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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행세계(平行世界, 패러렐 월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와 같은 평행선상에 위치한 또다른 세계를 의미한다. 타임 패러독스라는 의문을 해명하기 위해 등장한 이 가설은, 창작물에서 여러 모로 활용법이 무궁무진해 SF & 판타지 작가들에게 널리 쓰인다. 나스 키노코가 구상한 세계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평행세계 이론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사이트를 직접 뒤져볼 것.


개요

평행세계, 혹은 병행세계(並行世界).

마주한 거울처럼 무한히 늘어선 '여기와 같은 장소(세계)'.*2

근원의 소용돌이, 억지력과 함께 타입문 세계관의 주축을 담당한다.


인대의 평행세계와 그것을 관리하는 인리정초

인리란 어느 사이엔가 지구의 이치를 차지하게 된 인대의 인간을 보다 강하게 번영시키기 위한 이치를 마술사들이 부르는 고유명사다.*3 그리고 거기서 이어진 인리정초는 평행세계를 제어하는 이론이다. 평행세계인간의 선택에 따라 무한정 증가하지만 세상을 구성하는 차원의 에너지는 그 많은 평행세계를 유지할 에너지를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인간을 기준으로 미래가 없는 세계(세계가 무너졌다거나, 너무 발전해서 성장이 불가능해 졌거나, 인간 번영의 기초적인 기준에서 벗어났거나)는 에너지를 컷 해버리는 사상 보존의 법칙이라 할 수 있다. 평행세계의 존재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각 세계를 기준으로 100년 후 까지 인류의 존재가 남아 있는가를 따른다. 100년 뒤에 인류가 사라진 것으로 관측되는 평행세계는 세계에서 에너지 공급을 끊어 존재하지 않게 된다.*4

한편 인리정초는 일정 공간에서 사상의 평균치를 고정화 하는 타이밍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 의미의 인리정초는 영자 기록 고정대(퀀텀 타임 록)라고도 불린다. 고정대라는 이름대로 인리정초가 보장된 세계는 영자 기록이 고정된 결과 바꿀 수 없는 결과를 가진 것이 된다. 예를 들어 브리튼의 멸망이 인리정초로 굳혀졌다면 미래나 과거의 누군가가 시간 여행을 해서 해당 시기로 찾아와 브리튼의 멸망을 막으려 해도 그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간섭할 수 있는 건 과정 뿐으로 그 과정을 손 보아 인간 한 둘의 인생은 바꿀 수 있을지 몰라도 브리튼의 멸망은 바꿀 수 없다. 그 시대의 인리정초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 현세를 살아가는 자들로 한정된다. 한편 역사를 바꾸겠다고 정해진 인리정초를 무너뜨려 버리면 그 시점부터 그 세계의 인류사는 없었던 것으로 처리되어 버린다.*5


제2마법과 평행세계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사용하는 제2마법은 평행세계에 간섭하는 능력이다. 이 세계 저 세계 여행을 다닌다.*6 젤렛치가 어느 평행세계를 관찰하면 그것은 사실이 되어버린다.*7 하나의 완성된 세계라 불리는, 뭔지 모를 구형으로 된 공간에서 편광선이니 컷팅이니 뭐니 하면서 뭐를 관찰할까 고민하거나 한다.*8

형월고본의 용어사전(게임화 또는 작품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라서 실제 작품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이가 있음)*9에 따르면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제2마법을 가능하게 한 결과 평행세계는 다른 전개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때문에 우리 역사는 살패하여 자멸하지만 달리 성공한 세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개념이 생겨 꿈을 잃어가던 별에 희망을 주어 세계의 수명을 늘렸다.*10
젤렛치의 평행세계 이동법은 다른 시간축의 지구에 있는 보석으로 전이한다. A세계에서 B세계로 이동한다면 B세계에 있던 보석이 젤렛치의 모양으로 변할 때 까지 모인 후 거기에 젤렛치의 이 전이한다. 그럼 보석 골렘이 젤렛치로 변신하고 A세계의 젤렛치는 보석더미로 돌아간다. 광석, 보석이 존재하는 세계면 어디든 이동 가능하나 은 하나 뿐이라 동시에 활동할 수 없다. 본래는 맨몸으로 전이했지만 이러저러한 끝에 이 방식이 가장 편하다는 이유로 자리잡았다. 이 이동법이 약간의 시간오차가 생겨서 시간이동도 조금 가능하다.*11


타입문 세계관의 평행세계의 특이점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 평행세계에 간섭하는 기술은 외계 진출은 물론, 성계 단위로 활동하는 문명이 돼서야 체현 가능한 아득한 미래의 상식이다.*12

■ 평행세계가 존재하지 않는 장소가 있다.
는 시간축에서 벗어난 장소다. 그래서 이 곳은 단 하나만의 장소만이 존재한다. *13

■ 무한으로 늘어나는 거울, 결계 그 자체인 세계인 경면계(鏡面界)라는 개념이 있다.
평행세계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경계회로를 반전하는 것으로 들어갈 수 있다.*14

아쳐(길가메쉬)는 시대를 통찰하는 천리안을 지녔다. 이를 통해 여러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영령의 기억이나 지식은 소환된 세계에 맞춰서 조정되므로 천리안으로 이거 저거 봤다 해도 소환된 시점에서 한 번 지식이 정리되기에 복수의 기억으로 혼란스러워 할 일은 없다. 한편 영웅왕 답게 천리안으로 자신이 진흙에 삼켜진 세계를 본다 해도 '그딴 세계선은 존재하지 않아' 라고 쿨하게 일축하며 끝난다.*15

세이버(스즈카 고젠)보구 재지의 축복을 쓰면 연산속도가 문 셀 레벨로 올라가며*16 그 상태에서 발동 가능한 또 다른 보구 삼천대천세계까지 발동하면 평행세계를 내다 보아 미래연산이 가능해지고, 자신의 온갖 가능성을 확인, 선택하는 것으로 최적의 답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문 셀로 만드는 것과 같다. 권능에 가까운 능력인지라 사용할 수록 본래 모습인 타테에보시를 쓴 무녀의 모습과 본래의 속성으로 점점 되돌아가다가 완전히 타테에보시를 쓴 복장으로 변해버린 시점에서 영령의 자격을 박탈당해 서번트로서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17*18

■ 자신의 세계에 평행세계의 또 다른 자신이 있으면 언젠가 세계는 둘로 나뉘어버린다. 본 세계의 '나'는 도리 상 다른 평행세계의 '나'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19
무명 삼단 찌르기는 이치적으로 SF 작품에서 흔히 나오는 평행세계의 혼동으로 발생한 동일 존재가 해후하면 발생하는 차원 붕괴를 응용한 것이다.*20

■ 어쩌다 보니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바보 짓에 휘말려 세계의 경계가 비틀려 만우절 특집 공간이 생겨났다. 말하자면 평행세계의 집합이며 그 중에서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관측자가 되었다. 2세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이 세상에 없다' 고 생각(관측)하자 미스터 K라는 이름으로 악당 짓을 하던 케이네스는 존재 자체가 부정되어 사라져 간다. *21

월희, 공의 경계와 같은 나스 키노코의 작품들은 서로 다른 평행세계에 위치해 있다. 서로 같은 세계관에 속하지만, 같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아니다. *22
이를 무시해 '서로 만날 수 없는 세계의 인물'이 마주칠 수 있는 공간이 아넨엘베다. 크로스오버를 위한 전지전능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 역사의 수정력이라는 개념이 있다. 일어난 사건은 달라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은 있다. 예를 들어,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도 죽었을지 모른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으며 같은 세계의 웨이버 벨벳4차 성배전쟁이 아닌 아종의 성배전쟁을 겪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된다.*23 후에 밝혀지길 영령이란 개념이 없는 월희 리메이크 쪽 세계에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있다. 이 쪽에서도 케이네스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24

사도영령의 취급에 따라 페이트평행세계월희평행세계가 나뉘어진다. 페이트 쪽 세계는 밑바탕에 인류사를 긍정한다는 것이 깔려 있어 영령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반대로 월희 쪽 세계는 인류사를 긍정하기에 영령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하며 영령의 적대자인 사도가 주체가 된다. 그리고 미하엘 로어 발담욘월희 쪽 세계에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되나 페이트 쪽 세계에서는 만나지 못 했기에 월희 쪽에서의 강력한 힘을 지니지 못 하고 전생의 비술도 열화했다. 덤으로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초 예외적인 곳으로 영령사도도 활기차게 날뛰는 공간이다.*25 아무튼 영령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한 평행세계에서는 사도가 그렇지 않은 평행세계와 비교해서 그 힘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런 세계에서는 사도 27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도와 관련 없는 라뮤로스 같은 흡혈 환상종에게는 관계 없는 이야기다.*26*27 이에 대한 내용은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을 참조할 것.

■ 평행세계론 위에 군림하는 존재는 시나리오 라이터 나스 키노코의 발언이다. 나스 키노코는 지금까지 몇 차례 '~은 확실합니다', '이것은 무조건 이렇습니다' 와 같은 식의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확답을 내린 설정은 어느 평행세계를 가든 불변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예시는, 『5차 성배전쟁 이후 후유키 시성배전쟁은 모든 평행세계에서 종료된다.』*28 는 발언. 그래서 후유키 시에서 6차 성배전쟁은 일어나지 않으며, 대성배 안에 있던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힘으로 심장을 유지시키던 코토미네 키레이도 5차 성배전쟁 이후에 필연적으로 죽는다. 본편 이후에 일어날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집약시킨 공간인 밤의 성배전쟁의 그 어디에도 코토미네 키레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29 한편 반대로 말하면, 애초에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거나 중단되거나 해서 참가하지 않은 평행세계라면 코토미네 키레이가 타락할 일은 없다. 아종의 성배전쟁에라도 가면 타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후유키 시에서 코토미네 교회의 신부로 있는 한 아종의 성배전쟁에 참가할 일도 없다.*30

■ 2013년 여름 즈음에 평행세계라는 이유를 들어 우후죽순 늘어난 페이트 시리즈의 작가들이 한 곳에 모여 설정을 조율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참가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작가로 나리타 료고(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히가시데 유이치로(소설판 페이트 아포크리파), 사쿠라이 히카루(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가 있다.*31

캡슐 서번트는 작품이 개그 시공이라서인지 영령 토오사카세계를 제압하고 영령을 유료로 대출하는 토오사카 영령 시스템을 개장한다던가*32, 영령 프라가가 속해 있는 곳이 영령 협회고 당사자는 비정규 고용이라던가 하는데*33, '그럼 시간이 흐르지 않는 는 어떻게 되는 거죠?' 라던가 '영령 시스템이 유료니 비정규직이니로 변해 버리면 다른 평행세계에 영향 안 미치나요?' 라던가 같이 여러 가지로 본편과 연동시키기에는 무리가 많다. 영령이 된 토오사카 린이나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는 실존한다 쳐도, 유료 시스템이나 비정규직이나 그런 것은 그냥 개그 시공 한정 설정 같다.

■ 다른 평행세계로 전이된 자는 억지력이 알아서 본래 세계로 돌려보낸다. 예외가 있다면 다른 곳에 날려진 상태에서 자신의 세계가 인리정초에 의해 전정사상으로 평가받아 소각되어 돌아갈갈 곳이 없는 자들이다.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와 1.5부 3장에서 등장한 전정사상 출신의 아마쿠사 시로가 이 케이스다. 이렇게 된 자는 어떤 세계에서도 원해지지 않고 세계로부터 꺼려진 망령이 되어 영원히 떠돌게 된다.*34

문 셀에게 세라프의 시스템 관리 자격을 받은 자는 양자 세계의 열람이 가능해진다. 통상적으로는 평행세계를 열람하거나 자신의 의식만 날려보내는 것이 고작이나 마침 이 권한을 지닌 캐스터(아르키메데스)벨버에 침식되어 존재 강도가 올라갔기에 의식을 넘어 본인이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다. 페이트 엑스텔라의 이야기의 끝에 문 셀이 아르키메데스를 벨버 측 존재로 인식했기에 이 권한을 박탈당한다. 덧붙여 이 방식으로 평행세계로 이동할 경우 본래 해당 세계에 존재하는 본인은 그 세계와 유사한 세계가 존재하면 거기로 날려가 동일존재와 통합당하고 유사한 세계가 없을 경우 보다 강한 자신에게 통합당한다.*35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 참전한 월희 리메이크 기반의 네코 아르크에게는 존재하는 것만으로 세계가 흔들리는 존재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세계의 이물질이기에 이 새상의 법칙에 보호받지 못 해 최약체라 아무도 못 이기지만 운명에 구속되지 않는다. 세계의 박리제라고도 하는데 시야가 좋은 의미로 흔들리기에 이 세계에 존재하면서도 옆 세계의 설정을, 현재를 관측할 수 있는데 이렇게 관측해낸 두 세계는 융합된다. 이를 이용하면 모든 히로인이 양립하는 통합세계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36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방패와 조합하면 게이트를 열어 다른 평행세계로 전이하는 것이 가능하다.*37

나리타 료고가 작성한 히무로의 천지 15주년 기념 동인지 수록 플랫 에스칼도스의 『히무로의 천지 예찬 다트의 여행』 ~예고편에 따르면 이 이야기는 평행세계들이 얽히고 설켜 큰 밧줄이 되고 그 밧줄이 모여들어 탄생한 거대한 나무 같은 세계의 흐름의 안에서 가이아와 아라야이 기묘하게 꼬인 한 줌의 밧줄 속에서도 유독 기이한 색을 띄는 줄기라 한다.*38

■ 과거로 시간여행의 과정에서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평행세계에서의 활동 강도를 지녀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타임 패러독스라는 부작용이 일어나고 뭐고 이전에 과거에 일어날 일을 단 하나도 바꿀 수 없다. 시도한 시점에서 존재가 사라져 버린다.*39


본편의 흐름을 타는 평행세계

메인이 되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월희, 공의 경계, 마법사의 밤에서 시점이 이동했거나 미묘하게 다른 평행세계를 다루는 작품이다. 사실상 본편과 다를 게 없기에 개별 세계 항목은 없다.

월희2
언제 나오려나 싶은 월희의 후속작.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작가는 다르지만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완전히 같은 세계다.*40



멜티블러드 시리즈
무인 시리즈는 존재하지 않는 사츠키 루트 노멀 엔드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42
이후의 시리즈는 축제라는 컨셉으로, 본래 있을 수 없는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의 공동 출연 같은 것이 허용되는 평행세계다.*43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5차 성배전쟁을 중심이 되는 인물을 바꾸면 어떻게 될까 풍의 나스 키노코가 직접 쓴 평행세계다.*44

페이트 제로
기본적으로 프리퀄에 위치하지만, 미묘하게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묘사된 4차 성배전쟁과 흐름이 다른 평행세계다.*45

■ 해체전쟁
로드 엘멜로이 2세토오사카 린이 협력하여 대성배를 해체하는 통칭 '해체전쟁(나리타 료고 曰, 나스 키노코가 수십 년 이내로 쓸 거라 믿어)'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후속작으로서 정식 루트다. 반대로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는 가짜 세계인데다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제2마법으로 페이지 뒤적거리다가 세계의 루트를 바꿔 버려 와 버린 수수께끼 루트로 취급된다.*46


지구 멸망 후, 혹은 예정의 평행세계

지구 멸망 후에도 평행세계는 생긴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 크게 몇 가지 세계가 있다.
이들 세계는 모두 나스 키노코가 설정을 맡았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자세한 내용은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항목을 참조할 것.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자세한 내용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항목을 참조할 것.

강철의 대지
자세한 내용은 강철의 대지 항목을 참조할 것.

달의 산호
자세한 내용은 달의 산호 항목을 참조할 것.


멸망 후 미래 지구와 현대 지구의 연결점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서 지구의 멸망은 어느 평행세계나 예정된 수순이니만큼, 상당수 캐릭터가 이를 예견하고서 막아내고자 방법을 고안해냈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강철의 대지와 별 계열의 미래 세계다.*47 엑스트라의 세계는 서구 재벌에 의해 제어되어 평온을 구가하고 있으나, 서서히 기온도 오르고 자원도 고갈되 언젠가는 멸망한다.*48*49 덧붙여 아틀라스는 인류의 멸망을 막는 일을 "거대한 작업(마그누스.오브스)" 이라 부른다.*50

달의 산호의 세계는 월희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마술이 남아 있는 강철의 대지 계열의 미래 세계다.*51
달의 산호의 세계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후 30세기를 배경으로 하므로 강철의 대지 이야기의 막바지는 인류의 우주 진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오시리스의 모래는 '멸망을 막을 수 없다면 멸망한 이후를 대비하겠다' 라며 헤르메스에 인류의 역사를 기록하려 한다.*52 이 결론에 대해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인간은 이 별들의 바다에서 벗어나 위협을 피할지도 몰라' 라 말한 적이 있다.*53

아틀라스원연금술사는 초대 원장이 예측한 종말을 피하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54

■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은 인류 멸망을 예측하고 미쳐서 왈라키아의 밤이 되어 인류 멸망을 피하는 법, 통칭 제6법을 연구한다.*55

아키타입 어스는 하룻밤만 몸을 빌리겠다며 밖으로 나왔다가 세계의 종말을 가속시키는 자들이 많은 걸 보고 자신이 먼저 망가뜨리고 싶어져서 스스로의 손으로 세계를 멸망시켜버린다. *56

엔젤 노츠에서 '2천 년째의 예언을 받아들였다면 인간은 피해자인 채로 끝났을 것이다' 라는 내용이 언급된다. 정확한 의미는 불명.*57

■ 지구 멸망과는 다른 이야기로, 제5마법에 의한 우주의 열량 빌리기(부채)는 지구의 멸망을 넘어서 '우주'의 멸망을 더욱 확정시킨다.*58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 존재하는 문 셀은 지성이 생기면 이를 해체하고, 선악을 판단하지 않는다. 이는 의도적인 것으로, 만약 AI라던가가 문 셀을 점거해 판단을 내린다면 '좋은 미래'를 매겨 어떤 형태로든 지구에 도움이 안 되는 인류를 즉시 멸망시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 성배전쟁(엑스트라)가 끝날 때마다 NPC를 소거시키고 AI를 초기화하고 있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이 가정이 현실화되었다.*59
문 셀을 점거한 BB의 목표는, 모든 인간이 욕망에 솔직해지는 세계다. 모든 인간의 의식을 '건전하지 않은 세계'로 끌어들인다. 그녀 입장에서는 인간을 위한 행동이나 결과적으로 인류는 일주일 만에 멸망한다.*60
→ 한편, CCC 루트에서 문 셀을 점거한 셋쇼인 키아라의 목표는 모든 인간의 영혼을 자신의 쾌락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이 역시 인류는 멸망한다.*61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는 인간의 미래를 보장하는, 즉 어떻게든 멸망하지 않게 하려고 과학과 마술이 손잡고 칼데아라는 기관을 만들어 미래 인류사를 지키려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허망하게도 멸망이 확정되었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그랜드 오더 계획으로 원흉인 과거 인류사의 터닝 포인트, 특이점을 어떻게든 해결하려 한다. 이 사건은 비스트(게티아)가 3천년 전 부터 암약하여 관위지정을 서력 이전의 유명 마술사 가문에 뿌려서 생긴 일이다. 월희, 마법사의 밤평행세계2015년의 시계탑에서는 마지막 관위지정의 발생자 플라우로스가 자살해서 인리소각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 누군가의 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62 자세한 내용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항목을 참조할 것.

평행세계에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그걸 넘은 다른 외우주에 존재하는 기괴한 고차생명이 사는 곳이 존재한다. 본래라면 이 세계와 아무 접점이 없어야 하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자신의 소설을 만들면서 창작한 가공의 신화, 통칭 크툴루 신화가 그 세계와 완전히 일치한다. 즉 창작물이지만 다른 우주에 실존한다고 하는 광기어린 기적이 성립해 버렸다.*63 이에 관환 내용은 크툴루 신화 항목을 참조할 것.


그 외 알려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개그 위주의 평행세계. 나스 키노코가 설정을 짜거나 감수했다.*64*65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개그 위주의 평행세계. 각 스토리모드의 작가는 다 다르며 설정도 재량이나 기본 바탕을 나스 키노코가 잡았다.*66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정사에서 3차 성배전쟁의 마지막이 갈라진 평행세계. 나스 키노코가 설정을 감수했다.*67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개그 위주의 평행세계. 나스 키노코의 설정 감수 없이 히로야마 히로시가 그리는 2차 창작물이다. 여기서 나오는 오리지널 설정이 정사에 반영될 일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코멘트했다. 즉 정식 평행세계라 할 수 없다.*68*69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본래 '구 페이트'라 불리는 구 소설판은 지금의 타입문 세계관과 연동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나, 페이트 프로토타입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다듬어 나온 이후로는 나스 키노코가 직접 작성하거나 감수하여 지금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같은 세계관을 쓰는 작품이 되었다.

제도성배기담의 세계
본가에서 3차 성배전쟁이 일어날 즈음에 있어선 안 될 대사건이 터져서 분기점이 된 평행세계로, 나스 키노코가 시나리오를 감수한 정사에서 파생된, 지금까지 나온 어떤 성배전쟁과도 관계 없는 평행세계다.*70 다만 감수하는 분위기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급으로 개판이다.*71*72

캡슐 서번트의 세계
개그 위주의 평행세계. 시나리오는 나스 키노코가 썼다.*73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나스 키노코가 설정을 감수한 정사에서 파생된 평행세계. 본래 만우절 뻥인 시절에는 엉망진창의 감수였으나 정식으로 발매되면서 본격적인 감수가 들어갔다.*74

기타 세계
항목을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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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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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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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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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3年12月27日 06:55

*1 각주예시

*2 하지만. 그렇다면, 혹시, 만약. 여기에, 또 하나『대공동』이 있다고 하면, 대항할 수 있는 회수는 딱 한 번 더 늘게 된다. 그 "만약" 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평행세계. 마주한 거울처럼 늘어선『여기와 같은 장소』에 구멍을 뚫고, 거기로부터, 아직 다 쓰지 않은『대공동의 마력(마나)』을 꺼낼 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3 『영장의 세상이 정해지고 번영하여 수천년』『신대는 끝나고, 서기를 거쳐 인류는 지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번영한 종이 되었다』『우리들은 별이 갈 길을 정해, 별에 비문을 새기는 자』『이를 위해 많은 지식을 길러, 많은 자원을 만들어 많은 생명을 유전시켯다』『인류를 보다 길고, 보다 확실히, 보다 강하게 번영시키기 위한 이치──인류의 항해도』『이것을 마술세계에서는 인리(人理)라 부른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1차 pv의 내용

*4 기본적으로, 모든 존재 가능한 미래는, 거울면에 비치는 상처럼 서로 연관되어 존재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 평행세계들은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모든 존재할 수 있는 "if"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허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만일 평행세계가 인간이 만드는 선택마다 증가하게 된다면, 그대로 내버려둘 시 무한히 증가하게 된다. 또한, 애석하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차원은 그 모든 세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니 수요가 공급보다 크다면, 그 한정된 자원을 조절할 효율적인 방법은 단 하나뿐: 선택된 소수에게만 주는것.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쁜 선택지만을 골라 무너진 세계들. 너무나 발전해서 더 이상 성장할 여지가 없는 세계들. 인간 번영의 기초적인 기준에서 너무 벗어난 그러한 "미래가 없는 세계들"은 에너지를 받을 수 없게 되어 더 이상의 새로운 발전/사건을 만들 수 없게 된다. 그 대신, 다른 세계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시간축을 거대한 나무로 생각해보자: 줄기에서 너무나 자라버린 가지는 특정 시점이 지나면 더 이상 자랄 수 없게 되버리는 것이다. 질량 보존의 법칙과 비교해보자면, 이건 사상 보존의 법칙이라고 볼 수 있으리라. 마술계에서 이 개념은 "사상고정대"나 "인리정초"라고 불린다. 하지만 무엇이 평행 세계가 지나치게 나아갔는가를 결정하느냐고? 무엇을 기준으로 "미래가 없는 세계"를 가르냐고? 기본적으로, 일정 기간동안의 모든 가능한 결과의 총합이 계산된다. 만일 100년 이상 결과를 내놓을 수 없다면 - 다른 말로, 100년 이후의 미래에서의 존재가 보장 받을 수 없다면 - 그 평행 세계는 모든 자원을 잃고, 미래도 잃게 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 영자 기록 고정대. 일정 공간에서 사상의 평균치를 고정화 하는 타이밍을 말한다. 이 우주는 무수한 가능성을 허용하며 많은 평행 세계, 다른 전개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제한없이 일으켜버리면 우주의 수명이 다해버리고 말기 때문에 일정 타이밍에서 "가장 강한 안정성을 가진 루트"에서 벗어난 특수한 세계(루트)를 벌채하여 에너지의 쓸데없는 소비를 막아왔다. 원래라면 불안정한 우리들의 인식 우주를 현재·과거·미래에 걸쳐 안정시키는 건 이『벌채』와『기록대』에 의한 것이라고 문셀은 결론을 내렸다. 내버려두면 무한하게 가지를 뻗어나가는 시간이라는 큰 나무에서 불필요한 가지를 벌채하고, 늘『줄기』만 남겨놓는 행위───라는 것이 가장 알기 쉬운 이미지. 고정대가 된 역사는 과거·미래에로부터의 간섭을 받아도 변함없는 것이 되기 때문에, 고정대에 있는 사상은 무슨일이 있어도 변동되지 않는다. 가령,「고정대」보다 과거로 이동해서 역사를 변동시키려 해도, 그「고정대」에 도달하면 역사는 강제로 복원된다. 영자 기록 고정대가 있는 우주에 있어서, 고정대로서 등록된「결과」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시간이동자가 변혁할 수 있는 건 그「과정」뿐이다. 예를들면「브리튼이 멸망했다」라는『결과』가 고정된 경우. 시간이동을 해서「브리튼을 번영시켜 전쟁을 종결시키고 누구나가 행복해졌다」라는 과정을 성공시켰다고 해도, 역사가 고정대에 들어간 순간에「하지만, 그래도 브리튼은 멸망했다」라는 결과가 나타난다. 한 사람이나 두 사람, 몇 사람의 인생은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류사라는 커다란 파도를 바꾸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이것이 영자 기록 고정대, 마술 세계에선『인리정초(人理定礎)』라고 부른다. 반대로 말하자면, 무언가 큰 위업에 의해 이『영자 기록 고정대』를 파괴할 수 있다면 인류사를 뿌리부터 부정하는 것이 가능해지지만, 그 방법으로도「파괴된 고정대 이후의 인류사만」을 부정하는 것이 한계이다. 다음에 올『영자 기록 고정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았던 자들 뿐이다. 과거·미래로부터 개입으로는『영자 기록 고정대』에 손을 대지 못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6 「그래. 하지만 젤렛치는 마법사 중에서도 빈번하게 속세에 관여하는 괴짜니까, 제자는 그 외에도 있겠지. 젤렛치 본인은 이 세계엔 없는 것 같지만, 린이 자신의 손으로 보석검을 만들 수 있게 되면 불쑥 찾아올지도 몰라」 - 헤븐즈 필 루트 中,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曰

*7 Q 「Fate/stay night」의 3루트는, 동시에 존재하는 병행 세계일까요? 젤렛치가 보고 있어,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습니다. / A 일단 병행이군요.단지 젤렛치가 관찰해버리면, 그것은 사실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나스 키노코의 기분적으로는, 어느 하나가 진실하면, 다른 두 개는 사라져도 좋다는 소원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면, 다른 루트가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 버리므로.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 그 공간은, 하나의 완성된 세계였다. 칠흑과 광점. 밤하늘의 색에 물든 넓은 구형의 방 중앙에, 목제의 의자가 떠올라있다. 형상만을 바라보면 호사스럽다고 불리기에 충분하지만, 소재인 나무가 정취가 있는 상태로 퇴색되어서, 아니꼬운 고급스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단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주위의 공기를 일제히 장엄한 것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별볼 일 없는 인간이 그 의자에 앉는다면, 의자의 존재감에 완전히 집어삼켜져, 주위의 눈으로부터 숨겨져 버리겠지.그렇게 생각될 정도의 의자였다. 그렇다고 말하여도 납득하기 어려운 광경이었지만 ---- 의자를 뛰어넘는 장엄한 공기를 휘감은 남자가, 등받이를 끼익, 하고 강하게 삐걱거렸다. 「흐음....」 이 방이 우주의 축도라고 한다면, 그 중심에 의자에 걸터앉아있는 남자는, 실로 그 주인에 상응하는 공기를 몸에 휘감고 있다. 외견상 연령은, 50대에서 60대라고 할 수 있을까. 깊이 새겨진 주름으로 인생의 세월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두 눈동자에는 아직 원기가 넘치고, 10살 정도 남자를 어리게 보이게 했다.「이 축은 아니군....., 이 편광선[라인]도 전멸인가.....」남자가 허공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리자, 주위의 벽에 비춰진 천체 그 자체가 회전한다.「오우, 이 컷팅은 나름..... 아니, 최악이다. 큰 거미녀석이 눈을 떴군. 대응하기에는 백 년 이르다.」그리고, 그것에 맞추어서 남자의 눈 앞에 떠있는 책의 페이지가 펄럭펄럭하고 넘겨지고, 여러 가지 『정보』가 리얼 타임으로 기록되어져 간다. 책의 두꺼움은, 보통의 백과사전 정도였다. 그것에 굴하지 않고, 남자가 손가락을 미끄러트릴 때 마다, 몇 천, 몇 만이라는 새로운 페이지가 생겨나고 사라져갔다. 잠시 그 작업을 계속한 뒤, 노령의 남자는 따분한 듯 중얼거렸다.「역시, 어떻게 굴러봐도 협회에 있어서 괜찮은 결말이 되지 못하는군.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간섭하기에는 도리가 부족해. 음, 완전히 답이 없구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9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10 제 2법은 평행세계의 증명과 운용. 평행세계로 이동을 가능케 한 그는, "이와 같이, 평행세계는 다른 전개를 맞이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덕분에 세계는 수명을 늘렸다. [우리의 역사는 실패하여 자멸하지만, 달리 성공한 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개념이 꿈을 잃어가고 있던 별에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 혈월고본의 내용

*11 젤렛치의 평행세계 이동법은 단순한 것으로, 그는 다른 시간 축의 지구에 있는 [보석]으로 전이 한다. 예를 들면 A세계에서 B세계로 이동한다면, B세계에 있는 보석이 젤렛치의 모양으로 좌좍- 변할 때 까지 모여서, 거기에 젤렛치의 혼이 전이한다. 순간, 보석 골렘은 젤렛치로 변신한다. 이 시점에서 A세계에 있던 젤렛치는 보석더미로 돌아간다. 광석·보석이 존재하는 세계라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만, 본인의 혼은 하나 뿐이라 동시에 활동할 수는 없다. 원래는 맨몸으로 이동했지만 이래저래 있어서 이 방식이 가장 편하다는걸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 이동에 다소 시간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시간이동도 쪼끔은 가능하게 됐다. 맨몸이 아니라면 사도가 아닌거 아냐? 라는 의문에는, 27조의 원리혈계를 이어받고 말았기에 혼 레벨에서 오염되었기에 무리, 라고 답해주도록. - 형월고본의 내용

*12 대성배를 눈 아래에 눈여겨보며, 일의 전말을 지켜보는 한 노인이 손에 든, 그 검에만 의식을 할애한다. 그것이 오리지널. 보석을 검신으로 삼은 의례용 단검. 그, 만화경 같은 빛이, 안구는커녕 두뇌까지 태워 없앤다. 한 번 본 순간에 이해했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고 이해했다. 흉내 낼 수 있는 건 형태뿐. 그 구조를 해석하고 투영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어떠한 마술이론으로 엮인 것인지. 아쳐의 팔을 써서, 영령 에미야로서 가진 지식을 총동원해도, 단검은 미지의 세계에 속한 이치였다. 다른 별이라고 하기보단 다른 성계. 아직 유년기에 있는 인류에겐 손이 닿지 않는, 아득한 미래의 상식을 노인은 체현하고 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3 ……그렇다고 하면, 영령이라고 하는 건 이런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사망한 시점에서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창고" 같은 장소로 옮겨진다. 그 연후에, 구하는 목소리에 응해 온갖 시간 상에 소환되어, 돌아오는 일 없이 그 자리에서 소멸한다. 이쪽에 나오는 영령이 "분신"이라는 것도 그런 의미겠지. 말하자면 세포에서 만든 클론이다. 생전의 능력·기억을 완전히 가진 "영령"은 현세에 나타나, 거기서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우겠지. 하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그들에게는 "본체"에 돌아갈 수단은 없고, 거기서 소멸할 뿐. 고로, 모든 시대에 동시에 소환되더라도, 영령의 기억에 모순이 생기는 일도 없다. "영령"이 된 존재는, 이제 거기에서 변화하는 일은 없는 거겠지. 새로운 지식을 기억했다고 해도, 기억한 "자신"은 역할을 끝내면, 돌아가지 않고 소멸할 뿐이니까.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4 경계회로 일부 반전합니다! / 뭐, 뭘 하려는 거야? / 카드가 있는 세계에 뛰어 드는거야. 그렇네... 무한으로 만나면 만날수록 늘어나는 거울. 그걸 이 세계라고 한다면 이건, 이건 그 결계 자체인 세계야. 경면계. 그렇게 불리는 이 세계에 카드가 있어. - 프리즈마 이리야의 내용

*15 나리타 : 맞습니다. 좀 더 근간이 되는 부분의 정보로는 영령이 되는 조건에 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건 UBW 1st시즌의 블루레이 박스 특전소설에서 밝혀놨죠. '멀린은 현대에도 살아 있으니까 영령은 되지 않는다.'거나. 그 때 저는 '천리안' 보유자의 연결고리로 길가메쉬가 현계할 때의 기억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질문했습니다. 길가메쉬도 '천리안'으로 보고자 마음 먹으면 다양한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보는 게 가능하지만, 영령의 기억이나 지식은 소환되는 세계에 맞춰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복수의 기억 때문에 혼란에 빠지는 일은 없다고 답해주셨습니다. 가령 '천리안'을 써서 자신이 성배의 오탁에 흡수당한 세계의 가능성을 봤다고 하더라도, 길가메쉬는 '그런 세계선은 말도 안 된다.'고 일축할 것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웃음) - 타입문 에이스 vol.10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인터뷰의 내용

*16 BB : 아뇨, 캣씨한테 이런 종류의 능력은 기대할 수 없달까, 이건 문셀급의 사상정리정도가 말이죠, / 스즈카고젠 : ……. ……그거, 계산속도에 관한 이야기? 으응……. 자세한 건 말 못하지만, 아마 할 수 있을거야, 나. / BB : 어―――――? 뭐라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 삼천대천세계 : EX. 본래는 보구로 취급되는 스킬. 스즈카 고젠의 애검, 켄묘우렌(顕明連)을 아침 햇살에 대서 삼천대천세계……모든 세계, 평행세계마저도 칼 속에 만들어내서 내다볼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즈카 고젠은 말하지 않는다. 오랜시간 사용하면 영령으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8 삼천대천세계. 랭크: EX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1명. 켄묘렌을 아침 햇살에 대서 삼천대천세계... 즉 온갖 세계, 평행세계조차도 칼 속에 만들어내어 내다볼 수 있다. 그것은 그야말로, 칼을 통해서 자기자신을 문 셀화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미래연산이 가능해지고, 자신의 온갖 가능성을 확인, 선택하는 것으로 최적의 답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재지의 축복』을 발동하는 동안이 아니면 처리를 따라갈 수 없어 사용불가. 권능에 가까운 스킬 때문에, 보구 전개중엔 시간경과와 함께 본래 모습(타테에보시를 쓴 무녀 모습), 속성으로 돌아가버려, 최후에는 서번트로서 존재할 수 없게 되어 소멸하게 된다. ......보통은 패션으로 내보이고 있는 스즈카고젠의 상징 『타테에보시』를 쓰고 있는 모습까지 돌아가버린 때야말로, 본래의 속성에 더없이 가까워져버려, 서번트로서 존재할 수 없게 되는 순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그래, 하나의 세계의 이리야가 두 명 있으면, 언젠가 세계는 둘로 나뉘게 돼버려. 너도 알고있겠지 평행세계의 자신이 나타나면 그 세계의 자신은 무엇을 존중해야 하는가.」「자신을 우선한다. 나는 나이기 위해, 다른 나를 용납해서는 안돼. 그렇지, 이 세계의 이리야는 다른 세계의 나를 죽이지 않으면 안되겠지...... 알았어. 내가 제대로 도리를 존중하는 인간으로써.」 -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의 내용

*20 오키타 : 삼단 찌르기에는 의 찌르기, 2의 찌르기, 3의 찌르기가 내포되어 있어 즉 1의 찌르기가 터진 순간 이미 2와 3의 찌르기가 해방되었고 같은 위상에 존재하는 현상 모순에 의해 칼 끝이 부분적인 사상 붕괴를 일으키며 이는 평행세계에서 동일 존재의 해후에 의한 차원 붕괴의 소규모 재현이라 할 만한 마술적인 결과에서 오는 인과 파탄이며, 즉 나의 삼단 찌르기에 뚫리지 않는 것 없다 풍의 바로 필살 마검... / 아키하 : 기니까 3줄로. / 오키타 : 요약하면 이중극점 같습니다. - 코하 에이스 XP의 내용

*21 2세 : 영령의 좌에는 평행세계의 정보도 수집된다. 문제는, 본질적으로는 정보도 질량이고 에너지라는 것이다. 위법 캡슐 서번트에 의해 무궤도로 모여든 정보가 일정한도를 넘어선 것으로, 세계의 경계가 비틀려버렸다. 이것은 현대과학의 결론이지만, 동시에 그리스 철학의 결론이기도 하다. 결과로써, 엘멜로이 2세인 나와, 엘멜로이 1세인 선생님이 동시에 존재하는 세계가 가능해져 버린 것이다. / 플랫 :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더 많은 그야말로 수천 수만의 다양한 가능성이 모여있는 게 아닐까. 내가 알고 있는 시로 군은 적어도 변호사가 아니었고, 린 쨩도 내가 알고 있는 린과 뭔가 조금 다른 면이 있어 보였고... 조금 교수한테 전화해 보자. / 2세 : 그렇군. 플랫이 말한대로다. 거의 약간만이 다르다. 가설을 수정하도록 하지..... 여기는, 분명 만화경(카레이도스코프)인 것이다. 수많은 가능성의 조각과 거울이 모여져서, 누군가가 관측하는 것으로 성립되는 세계.... 하지만, 만화경이라면, 관점은 한 가지다. 누군가가 그 관점이었기에말로, 이 만화경이 성립된다.... 아아, 뭐냐. 그러면 어쩔 수 없다. 내가 선생님과 만나지 않은 탓이다. 내가 선생님과 만날리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 케이네스: IR 프로덕션, RT아가씨..... 몇번이나 전화를 걸어도 응답이 없다. 지금에 있어서는 믿을 수 있는 인간은 그녀뿐인데.... 그녀는 나를 잊어버린 것인가? 그게 아니면 내가 그녀를 잊어버리고 만 것인가? .....안돼. 모든 것이 애매해져 간다. / 2세: 하지만, 너라면 그런 수책이나 생각은 없을 것이다. 플랫, 나를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다오. 너라면 할 수 있다. 그래, 인식해준 것만으로 좋다. 나에게는 닿지 않는 별이지만, 너와 지금 이곳에서의 마술은 그런 것이겠지? / 케이네스: 나는 K.... 미스터 K, 하지만 ... 애초에 K라는 것 뭐냐? 캡슐서번트의 K인가? 아니, 그렇다면..... 애초에, 그러고보니..... 캡슐서번트라는 것은, 뭐지? / 플랫: 교수님............................. 만약 미스터 K..... 『저 사람』과 접속한다면.... 아니,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 그걸 이해못할 교수님이 아니야. 교수님은 마술은 서툴지만, 절대로 ----- 이런 국면에서는, 슬플 정도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니까 알겠습니다, 교수님. 트위터의 회선을 통해서, 두사람의 존재를--- 잇도록 하겠습니다. / 2세 : 아아, 선생님. 이런 뒷골목까지 오신겁니까. 4월이라고 해도 이런 곳에서는, 몸이 차가워진다고요 / 케이네스: 하하하, 이런 나에게, 지금에 있어서도 아직 불러주는 사람이 있을 줄은.... 아마도, 자네는 나를 사라지게 할 자다. 하지만 동시에, 나를 아는 자이기도 하다. 그렇지? / 2세: 선생님..... 역시, 지금의 자신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겁니까? 좌에 있던 내가 눈치채버렸으니까, 선생님은 이 장소에서 튕겨나가고 있어. / 케이네스 : 그렇다면 가르쳐다오. 나는, 도대체 누구인 것인가? / 2세 : ......당연하지요 당신은 미숙한 나와 싸워준 선생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누구보다도 긍지 높은, 로드 엘멜로이. / 케이네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아, 그런가. 한때 긍지와 목숨을 걸었고, 이미 그 모든 것이 무너졌다.... 그것이, 나라는 것이구만 ....아니, 틀려. 내가 죽은 뒤, 아무래도 「이름」만은 남아있는 것 같군. 그렇지? 2세라던가 이름을 가진, 자네.... / 2세: ....이미, 선생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내가 눈치채버렸으니까, 이 만화경은 부서져 사라진다. 평행세계는 다시금 누구도 모르는 쪽으로, 각각의 장소로 돌아간다. 안녕 선생님. - 2015년 만우절 특집 봄, 또 트위터를 시작핶습니다에서 캐릭터들의 트윗 내용

*22 키노코 2001/12/11(Tue) 15:27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들부들. 후죠(巫浄)에 관한 설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여러모로 유사점이 많은 『공경』『월희』입니다만, 사소한 구석에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후죠. 실제로 아사가미(浅神), 료우기(両儀), 나나야(七夜)는 초능력과 동류에 속하는 물건입니다만, 『공경』의 후죠는 마술사의 가계거든요. 그밖에는…… 글쎄요─. 아오코의 연령이라던가. 『월희』와 『공경』이 완전히 같은 세계라 치면, 아오코는 토오노 시키(志貴)보다 살짝 연상 정도로 되어버립니다. 『공경』에서의 아오코 씨는 아직 미스 블루라며 불리고 있지 않고, 미사키 마을에서 수행중이었다거나. 미묘하게 어긋난 평행세계, 라든지로 생각해주시면 감사. - 구 타입문 홈페이지의 네타바레 게시판에 올라온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

*23 ──그에 비해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이름을 이어받은 누구 씨 같은 마술사가 빠짐없이 나와버렸군요. / 나스 : 이 세계에서 케이네스 선생님은 『Zero』보다 훨씬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웃음) / 히가시데 : 『Apocrypha』에선 세계 이곳저곳에서 소규모 성배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2세도 그러한 사건 중 하나에 얽혀들었다가 남자로서 크게 성장한 거예요. 아마……. 그렇게 생각하면 케이네스 선생님은 역시 죽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 나스 : 역사의 수정력이란 거죠. 일어난 사건은 달라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은 있다는. 평행세계물의 정석이죠. / 히가시데 : 솔라우의 오빠도 등장시켰고, 그 부분은 팬서비스입니다. (웃음) - 타입문 에이스 VOL.8 인터뷰의 내용

*24 2세 군은 바쁠 테고, 언니는... 안 돼, 남쪽 섬에 호러가 펼쳐질 거야. 지금은 혼자 여유롭게, 리치한 바캉스를 즐겨보자! 눈에 띄는 종말 사건도 없고, 젤렛치 할아버지도 안 보이니까!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아오자키 아오코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25 그리고. 그 중에서 이채를 띠는 드라마 CD 말입니다만, 이 자리를 빌려서 조금만 보충하겠습니다. TYPE-MOON의 전기(伝奇)……라고 해야 할지, 나스 키노코가 TYPE-MOON에서 쓰고 있는 전기는 『전부 같은 세계』라고 생각되기 십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본이며, 커다란 두 가지 계통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건 지금까지 조금씩 설명해왔었습니다. 영령을 서번트로서 사역할 수 있는 Fate 세계와, 영령 같은 강대한 개념을 "자율적인 사역마" 같은 술식에 밀어 넣을 수 있을 리 없잖냐, 라는 게 월희 세계죠. Fate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긍정하는 것』이기에 영령도 주역으로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월희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하는 것』이므로, 그 적대자인 사도들이 주제가 된다, 같은 차이입니다. 그래서. 월희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교회에 있어서 27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는 『어떤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됩니다. 하지만 Fate 세계에서는 애초에 『어떤 만남』이 없기 때문에, 사도가 될지언정, 『조 중 하나』로 꼽힐 만큼의 힘은 갖지 못하고, 그 비술도 열화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의 차이…… 세계의 토대는 같더라도 전제가 달라짐으로서 등장 인물의 존재 방식도 달라진다…… 라는 걸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 ◆ 「할부지, 그럼 「Fake」는? 그 야미나베는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 거야! 나, 궁금해!」 「호호호. 그건 『어느 쪽도 있는』 거란다. 차차 해금된지 한나절만에 레벨 80을 찍은 용자. 마히로야」 「어느 쪽도 있다구……? 홀짝 도박을 하는데 홀짝 양쪽의 요소가 있단 거야? 그 말은 즉,」「그래. 따라서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는 「FGO 같은 세계」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게다, 이리야도 클로에도 레벨 100인 마히로야. 너야말로 나그가 기대했던대로 진짜 용자여. 그래두 가끔은 자중해야 헌다」 - 타케보우키 2017년 4월 15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26 진심으로 감사를. 나스 키노코님. 서번트들에 의한 던전 탐색이라는 아이디어에 OK를 해주셨기에, 『Fate』세계에 있어서 ○○와 ○○○의 존재 방식이나 그 상세(환상종으로서의 ○○○은 힘을 가지고 있지만, 사도는 모 작품 정도로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등등 ----) 에 관해서 교시해주시고, 게다가 감수까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페이트 라비린스 후기의 내용

*27 사도 (死徒). 진조 및 다른 사도에게 흡혈당해 흡혈귀가 된 자를 말한다. 흡혈귀라고 불리는 존재들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다. 불로불사에 가까운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햇빛을 쬘 수가 없다. ……그 세계에 사는 이들은 알 도리가 없는 사항이지만, 영령 소환이 가능해진 세계에서 사도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27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멜티블러드 뒷골목 나이트메어 1권 단행본 부록 용어사전의 내용

*28 덧붙여서 STAY NIGHT 의 각 루트 말입니다만, 어느 루트 후에도 [헤븐즈 필 6]은 일어나지 않나이다. 후유키의 성배는 제 5호로 생산중지된 것인즉. 타입문 홈페이지 스테프란, 2005/10/19 : 업무보고 (나스 키노코) 中

*29 코토미네 키레. 그 남자만은 이 -재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제 5차 성배전쟁에 대해 그 남자가 [끝까지 살아남는다]라는 가능성이 어느 결말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 남자는 제 4차 성배전쟁에서 살아 남은 단계에서 5회째에 반드시 죽는다고 하는 결말이 약속되고 있었다. 그것을 이용해 눈앞의 여자는 이 -재현-에 개입했다. 코토미네는 없지만 성배전쟁의 감독역이라고 하는 역할은 남아 있다. 그 공석에 카렌 오르테시아가 끼어 들어왔다는 소리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할로우 파트 中, 에미야 시로 曰

*30 코토미네 키레이 [인명] 말하지 않아도 「Fate/stay night」및 「Fate/Zero」에 있어서 악역(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멘탈이 복잡하지만)으로 등장했던 인물. 본작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지만, 존재 자체는 드문드문 비춰지고 있기에, 다시금. 코토미네 키레이는 지금도 후유키에서 지극히 진지한 신부로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제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기에, 결국 자신의 자질에 눈을 뜨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종성배전쟁이라도 참가했었더라면 얘기는 달라졌겠지만, 후유키에 있는 한 그 기회는 찾아오지 않는다. 즉,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 의의나 업으로 고민 중이라는 것이다. 형에 가까운 시로우가 어떤 자인지는, 아버지인 리세이에게 들었지만, 교류는 거의 없다. 이것은 키레이가 아니라, 시로우 쪽이 의식하여 그를 기피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로우는 의형제인 키레이의 「비틀림」을 눈치채버렸다. 물론, 그를 고민에서 해방시켜주고 싶은 마음은 산더미같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변변한 사태가 되지 않는다.... 더구나, 혹시 만에 하나, 자신의 비틀림을 긍정해버리는 사건이 찾아온다면, 우선적으로 노리는 것은 자신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강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분화할 것 같은 화산에 가솔린을 가져가는 거나 마찬가지. 이리하여 시로우는 키레이와 될 수 있는 한 거리를 둔 사이에서 종결된 것이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의 내용

*31 - 알려지지 않은 'Fate'의 설정을 집필자끼리 공유해 간다 - 히가시데 : 그런데, 원래 나스 씨의 세계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써도 좋을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죠. 일단 힘껏 던져보고 OK를 받으면 쓴다는 느낌이죠. 가끔씩 이쪽이 쓰는 건데 더 플러스 되어 엄청난 구(求)가 되돌아오는 일도 있지만요. / 나리타 : 아아, 저도 'Fake'에서 어새신 마스터 안(案)을 나스 씨에게 던졌더니, '정체는 여자 애로 하자'는 대답이 되돌아왔습니다(웃음). / 히가시데 : 맞아. 테니스볼을 던졌더니 운석이 되어 되돌아오는 일이 있어(웃음). / 사쿠라이 :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Fate 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도 서번트 안은 상당히 많은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제2부 플롯을 보내드렸을 때도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제가 쓴 플롯에 '그 설정 재밌네'하고 말하셨고, 게다가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원본보다 200%정도로 재밌어졌습니다. 여러분, 기대해주세요(웃음). / 나리타 : 나스 씨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을 때 말하면, 그 자리에서 자꾸자꾸 아이디어를 말해 주시곤 합니다. 그래도 워낙 바쁘신 분이니 그렇게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잘 없지만요. / 사쿠라이 : 그렇죠. 같이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할 때 '저기, 요전에 보냈던 것 말입니다만...'라고 하면 '아아, 그거 말이지'하고 크리티컬로 흥미로운 설정 같은 걸 주시기 때문에 정말 기쁩니다. / 히가시데 : 뭐,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생각한 서번트'뿐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 'Fate'의 세계'라고 할까, TYPE-MOON 세계의 스토리를 던지면, 이얍-하고 굉장한 것이 돌아오는 느낌이죠. / 사쿠라이 : 그 과정에서 나스 씨가 'Fate'의 세계에 대해 근간이 되는 부분을 의외로 선뜻 알려주십니다. 작년 여름 즈음에 여기 있는 세 사람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슬슬 모순이 발생할지도 모르니까 설정을 서로 조정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죠. / 사쿠라이 : 그렇죠. 거기서 나스 씨가 '네?! 그런 건가요!?'하고 모두가 놀랄 만한 설정을 말씀하셨죠. / 히가시데 : 그때 나스 씨는 술술, 뭔가 굉장하고 예상도 못한 말을 했죠(웃음). / 사쿠라이 : '사실 마술이란 것은 말이지...' '그랬구나-! 과연 그렇군-!'하는 식으로(웃음). / 나리타 : 제1마법와 제4마법도 공백으로 되어있지만 이미 전부 설정되어 있다고 했죠. 그리고 ■■■■■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 하는 것과, 또 ■■■■■■나. 그리고 마술사들의 근원은 역시 ■■■■■라거나. ■라는 것은 ■■■■. ■■■■의 취급은 ■■■■■■이라거나(웃음). / 사쿠라이 : 나스 씨는 그런 설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을 뿐 완벽하게 짜놓고 있는 거죠. 아직 출력하지 않았을 뿐. 그래도, 우리들도 그런 설정을 이해하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은 역시 좀 다를 거라고 봅니다. 상자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고 연기하는 것과 안에 폭탄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 연기하는 것은 리얼리티가 달라요. / 나리타 : 쓴다 쓰지 않는다는 제쳐놓고 각각 설정은 짜 맞춰 두고 싶은 법이죠(웃음). 그런 설정로 말하자면 저도 아직 나스 씨에게 '나스 씨, 새로운 서번트를 생각해 봤습니다만'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야~, 나스 씨, 보헤미아 왕 요한이란 사람이 굉장해요. 맹목왕(盲目王)이라 불리는데, 눈이 안 보이면서 전장 한 가운데까지 가서 적을 팍팍 쓰러트리는 모양인데 말이죠-'하고(웃음). / 히가시데 : 그런 식으로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Fate'의서번트로 나오면 재밌을 거 같은 영웅이 잔뜩 있죠. 어느 정도의 지명도는 필요하겠지만요. / 사쿠라이 : 아스톨포쨩도 절대 그 정도까진 지명도가 없었죠. 'Apocrypha'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나리타 : 저도 이름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자세하게 알진 못했어요. 아비케브론은 아마 'Apocrypha'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게 된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 히가시데 : 뭐 'Fate/Zero'에서도 '디어뮈드 오 디나가 누구야?'하는 사람도 많았던 것 같고요. 애니메이션으로 본 해외 사람이 '내가 사는 지역인데 그 녀석 별로 유명하지 않아'라고 한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웃음). - 타입문 에이스 VOL.9 인터뷰 페이트 시리즈 작품 작가 정담의 내용

*32 "...... 맞아, 잘 생각해 보니, 아무리 통장에 담기지 않을 자릿수의 차금변제를 위해서라곤 해도, 세계하고 계약이라니 전혀 나답지 않았어. 차금 변제를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떼어먹고 짓밟아 버리면 되는 거야. 상대방이 은행이라면 은행을, 상대방이 세계라면, 세계를!!" "응, 그래야지 토오사카야. 오늘이 첫 대면이지만." "맞아! 차라리 세계를 접수해서, 영령을 유료로 성배전쟁에 대출하는 거야. 말하자면 영령 파견 회사네. 랭크는 E부터 A까지 손님의 예산에 따라!! 성배전쟁의 믿음직한 파트너,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를 잘 부탁드려요!!" "응, 왠지 완전히 제멋대로인 편이 토오사카 다워서 좋네. 그럼, 난 이만 돌아갈테니까 힘내!!" "그럼, 첫 단계로 세계를 날려버리러 가 볼까!! 가자, 시로!!" "아, 나도 가야만 하는건가. 응, 그럴 마음이 들기 시작했으면 뭐 상관없나." "역시 시로, 어려도 그런 점은 변함 없네!! 좋아, 지금이야 말로 벤처기업의 때! 토오사카여, 큰 뜻을 품어라!!" / "잘 오셨어요 손님!! 우리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에선, 좀 미묘한 E랭크의 영령부터 스토리가 붕괴할게 틀림 없는 EX 클래스의 영령 길가메쉬 같은 거 까지, 예산에 맞춰 갖가지 영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배전쟁이 개시하는 시기엔 부디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 에 전화 주시길!!" "잘 부탁드립니다!" "으응......! 넘쳐흐르기 시작했어!! 살아 있다는 건 멋진 일이야!! 역시 돈은 인생의 윤활유야!!" "그래, 주르륵 생각이 무심코 흘러나오는 것은 본인에겐 말하지 말아야지!" - 캡슐 서번트의 내용

*33 "아니. 거기 가는 소년, 잠시 기다리세요." "응? 모르는 형이네, 무슨 일이야?" "누가 형입니까, 어떻게 봐도 누나잖아요! ...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 이런 어린애한테 고함을 질러대다니, 더 수행을 쌓아야 겠어... 에, 저는 이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영령 협회에서 파견되어 온, 파견 영령 바제..., 가 아니라, 프라가 입니다." "그렇구나, 영령 협회란 게 뭐야? 같은 건 물어 보지 않을게!" "이해가 빨라 고맙군요. 무수한 평행세계 중에서도 이 세계에만 존재하는 캡슐 서번트. 성배를 이용해 만들어진 소셜적인 이 힘... 어린아이가 지니기엔, 용돈적인 의미로 너무 위험해요. 나무라진 않을테니, 그 서번트를 전부 제게 넘기세요." "그렇구나. 그런데 형, 영령인데 평범한 복장이네." "네? 뭔가 이상한가요?" "그게, 영령이라고 하면, 멋진 옷이라던가 보구라던가, TV 애니메이션에서 봤어, 검에서 빔이 나온다거나." "네? 멋있는 옷? 아니, 이 정장 일단은 오더 메이드고요, 봐요 옷감이 좋잖아요, 옷감이! 보구도 그게, 어, 이, 주먹이 말이죠!?" "덧붙여 말해서, 어떻게 영령이 된거야?" "네? 어떻게라니... 매일 팔 굽혀 펴기 5천번, 윗몸 일으키기 5천번, 100KM 달리기 같은 걸 일과로 소화하며 의뢰를 해결하고 있자니 어느 사이엔가 이런 상황이..." "그렇구나, 그런 인생으로 괜찮았던 거야?" "네? 뭐, 뭔가요 이 아이. 뭐, 뭐어, 딱히 그 밖에 할 일도 없었다고 할지, 뭐라 할지." "그런데, 영령인데 파견? 이란건 뭐야?" "으으... 아니, 저도 가능하면 정규 고용을 부탁하고 싶었는데요. 최근엔 영령도 너무 늘어나서, 신출내기는 무척 쥐어짜이고 있어서......" "그렇구나, 귀중한 신출내기를 헛되이 소모한다는 거지?" "아니, 저도 취직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말이죠? 최종적으론 면접단계 까지 가기도 했고. '이번엔 인연이 없었지만 앞으로 뭔가 일이 있을 경우에 부탁드릴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연락을 드려도 문제 없을까요?' 그런 편지를 받았으니, 일단 파견직으로 연관되어 연락을 기다린다고 할지..." "그렇구나, 말하기 그렇지만, 그거 거절한다는 편지야!!" "뭐라구요!? 어쩐지 연락이 없었던 거군요!! 대체 뭐에요! 거절한다면 거절한다고, 똑바로 말하면 되잖아요!?" "음, 왜일까, 사회란게 그런 거겠지." "큿!! 어, 어쨌든 지금은 먹고 살아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어요.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 일요일 오후 같은 때가 괴로우니, 지금은 싸움에 몰두하죠! 그러니 원래 이야기로 돌릴텐데, 각오해 주세요!!" "응,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도, 있는 거지!!" / "져, 져버렸다... 이거 산재 취급 받을 수 있을까요..., 아, 저, 파견이었네요. 으으..., 정규 고용 영령들의 여유로운 생활이 샘이 나..." "응,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네!!" "저도 좋아서 파견 영령 같은 걸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일발 역전으로 레귤러 서번트로서 현계하기에도 파견 영령이 정규 영령을 밀어내고 채용되는 일은, 거의 없었고요..." "음, 그럼 어떻게 하면 정규 영령이 될 수 있는 거야?" "그거야 뭐, 성배전쟁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남긴다던가. 요점은 실적만 있으면 혹은!! ... 하지만, 파견 영령에게 그런 기회는 거의 돌아오지 않아요. 아아! 이런 성배 전쟁으로 누가 만든거야!!" "그렇구나, 그럼, 만약 내가 성배전쟁에 참가하게 된다면, 형하고 계약해 줄게!!" "그러니까 형이 아니라... 아니!? 정말인가요!? 거짓말은 아니죠!? '성배전쟁을 할 때엔 연락을 드려도 문제 없을까요?' 그런 건 아닌거죠!?" "응, 그럼, 참가할 수 있게 되면 연락할테니, 연락처를 가르쳐 줘!!" "예, 그럼 이 이어링을 넘겨줄게요!! 서번트를 부르는 데는, 성유물이 최고니까요!! 우와, 저, 정규 영령 같잖아요, 해냈다!!" "그렇구나, 참가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 줘!!" "네에!! 그럼 이것저것 고마웠어요!! 영령의 좌(파견용)에 돌아가 기다릴테니, 잘 부탁드려요." "응, 그럼 또 보자!" / 7년 후 / "뭐가 정규 영령이란 겁니까, 회사에서 거들먹거려도 결국엔 이 정도!! 현장에선 실력이 전부에요, 실력이!!" "아아, 응, 바제... 가 아니라, 복서, 그 쯤 해둬." "자 그럼 다음에는 버서커라도 쳐부수러 갈까요!! 이 주먹의 영령 복서에게 모두 맡겨 주세요, 마스터!! 후후후... 이 성적이라면 정규 영령 고용의 원찬스가 있을 거에요!!" "응, 정말 성배전쟁은 지옥이구나!!" - 캡슐 서번트의 내용

*34 아마쿠사 시로 : 그럴 테지. 그럴 자각이 있었더라면, 나와 대치하는 일 따위 가능할 성 싶을까. 나를 망령이라 말했지, 무사시. 그 말 그대로 돌려주마. 확실히 난 복수를 위해, 수많은 세계를 건너왔다. 그 끝에 사람의 몸이면서 사람이 아니게 된 "벗어난 자"다. 허나, 그건 네놈도 같은 것. 어떠한 이유로 세계를 건너왔는지 흥미도 없다만――――― 네놈은 이미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니. 인간의 틀에서 벗어난 이물에 불과해. "자신이 누구에게도 원해지지 않는다―――――" 그 자각 정도는 있었을 테지? 당연하다. 네놈은 단순한 표류자. 어디까지 가더라도 세계에 있어 방해될 뿐인 이방인. 그 표정을 보건데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모양이다만, 그것조차 무리. 무사시. 네놈은 돌아갈 길을 잃어버린게 아니다. 우리들처럼 다른 세계로 휘말려 든 자는, 세계의 수복력에 의해 자연스레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법인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놈은 더더욱 여러 세계를 전전해갔다. 그것이 가리키는 사실은 단 하나. 네놈은 돌아갈 길을 잃어버린 게 아니야. 네놈의 세계는, 네놈만을 남긴 채 사라지고 말았다. 돌아갈 장소도 없어. 기억하고 있는 자도 없지. 그 존재 자체가 이 세상 것이 아니게 되었다. 그게 네놈의 정체다, 신멘 무사시. 이 몸과 마찬가지, 세계로부터 꺼려져 멀어진 망령이니. / 무사시 : ――――――――――. / …………무사시쨩………… / 무사시 : ……그런가아-. 뭐어, 그런 느낌은 들었으니까, 슬프지도 않지만. 듣고보니 그 말대로야. 동류였던 거구나, 나랑 당신은. 확실히 이상한 걸. 세계를 넘어다닌다니, 그런 생물은 이제 인간이 아닌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평행이동 【사건】: 슬라이드. SE.RA.PH의 시스템 관리자인 아르키메데스에게 허가된 양자 세계의 열람, 혹은 이동 권한. 요컨대 평행세계에 이동할 수 있는 능력. 원래라면 열람하는 게 겨우. 의식을 날린다, 육체마저 이동한다, 같은 일은 SE.RA.PH로서도 불가능. 해봤자 기록뿐으로, 육체는 시간의 역행이나 세계격벽에 견디지 못하고 붕괴된다. 아르키메데스, 다크 엘리제에게 이것이 가능한 것은 혹성에 침식당해있기 때문. 그들의 몸을 침식한 혹성의 영자(Cell)이 존재 강도를 높혔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으로 아르키메데스, 다크 엘리제 같은 존재를 문셀이 기록했기 때문에, 이후엔 그들도 슬라이드는 불가능해진다. 아르키메데스에게 있어서 『아직 자신이 혹성측으로 판명되지 않은』 이 시간(엑스텔라)에서의 암약이야말로 가장 좋은 찬스였지만, 그것도 덧없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덧붙여 아르키메데스나 다크 엘리제가 다른 세계에 슬라이드했을 경우, 슬라이드 하는 곳에 있던 「자신」은 그 세계(Route)에 유사한 세계가 존재하면 그쪽으로 날려가 동일존제로 통합당한다. (복잡하긴) 유사한 세계가 없을 경우, 보다 강한 「자신」에게 통합당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6 네코 아르크 : 하지만 you는 내가 그 멀티의 증명이라고 하는군. 멀티의 화신이라고도 하고. 한 방 먹었네요~ 그걸 깨달을 줄이야. 이것 참 꽤나 비범하신 분이시군. 있는 것만으로도 세계가 흔들리는 미스 캐스트... 후. 고양이의 용도를 고양이보다 더 잘 이해하시는 듯하군요. / ??? : 당신은 세계의 박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물질인 당신은 이 세상의 법칙에 보호받지 못하죠. 최약체입니다. 분명 아무도 못 이길 거에요. 하지만 운명에도 구속받지 않아요. 당신의 시야는 좋은 의미로 흔들리고 있으니 이 세계에 존재하면서도 옆 세계의 설정을, 현재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하나의 통조림 속에 두 개의 내용물이 겹친다면? / 네코 아르크 : 어, 뭐야 그거 무서워. ...파열되는... 건가? / ??? : 아뇨, 융합입니다. 히로인 A와 엮인 운명과 히로인 B와 엮인 운명. 그 둘이 뒤섞여, 양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루트)가 가능한 거죠! 당신이 불타버릴 정도로 열심히 시키 씨를 계속 직시한다면, 어쩌면!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B모드 아케이드 대사

*37 네코 아르크 : 그것보다 마슈 군, 출구 쪽은 어떻지? 보이기 시작했나? / 마슈 : 네. 시바에 따르면 앞으로 40초면 더 가까운 평행세계로 전이한다고 합니다. 게이트 간의 이동도 안정되어 있습니다. 이건 모두 네코 아르크 씨의 덕분이에요. 칼데아의 술로도 이런 일은 불가능합니다. / 네코 아르크 : 합체기, 합체기야 마슈 군., 제일 강한 건 서로를 믿는 두 사람. 맞잡은 손이라고.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B모드 아케이드 대사

*38 "여기가 후유키 시구나아!" 울은 온통 호무라바라. 남은 눈으로 색칠된 후유키의 땅에 훨훨 내려앉은 것은, 묘하게 하이텐션인 젊은이였다. "굉장해! 다리橋가 있어! 사람이 있어! 문명개화의 소리가 들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제3부 끝! 제4부의 테마는 먹었노라! 잤노라! 놀았노라!로 결정이네!" 주변에 누군가 있을 리가 없는데, 그는 마치 누군가와 대화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즐겁게 혼잣말을 이어갔다. 과연, 그것은 어떻게 된 운명의 장난인가. 많은 평행세계가 서로 얽히고설켜 큰 밧줄이 되고, 그 밧줄이 또다시 모여들며 자란 거대한 나무와 같은 세계의 흐름. 그 안에서 가이아와 아라야가 기묘하게 꼬인 한 줌의 밧줄 속에서, 유독 기이한 색을 띠는 가는 줄기. 그것은, 시계탑의 어느 로드의 학생인 플랫 에스카르도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 마술사가———— 한때 자신의 스승이 방문했던 의식의 토지를 관광하러 온, 기이한 줄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 히무로의 천지 15주년 기념 동인지 수록 플랫 에스칼도스의 『히무로의 천지 예찬 다트의 여행』 ~예고편의 내용

*39 네모 마린 : 저요 저요─! 2015년으로 갈 수 있다면 그 폭파 사건을 저지해도 되지 않을까─? / 네모 프로페서 : 그건 최악의 개찬이네요~. 칼데아 폭파를 저지할 경우, 현재의 칼데아도 소멸해요~. 과거 점프 중에는 『과거에 일어난 일은 단 하나도 바꾸어선 안 된다』는 게 원칙이에요. 애당초 평행세계에서의 활동 강도가 없는 우리는 『과거에 일어난 일을 단 하나도 바꿀 수 없다』는 게 정확하겠지만요~. 예를 들어 마린이 2015년 칼데아 기지에 침입해서 『과거에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일으키려 할 경우… 그 순간, 마린이 사라져요. 『그 무엇도 바꿀 수 없고, 그 무엇도 더할 수 없다』 그게 이번 작전의 철칙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 후기

*41 2015년의 시계탑은 월희, 마법사의 밤의 세계입니다. 저 세계에서는 현대를 지키기 위해 XX한 사람이 있어 FGO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성과를 아무도 몰랐지만 그는 과거도 미래도 지킨 거다. - 타케보우키 일기장 2015년 8월 14일 자의 내용

*42 월희 본편에서 일년 후, 한 여름밤의 꿈을 그린 멜티블러드. (중략) 여담이지만, 멜티블러드는 월희 본편에서는 수록되어 있지 않은 '사츠키 루트 노멀 엔드' 후를 전제로 그려져 있다. - 달의 저편, 영원의 안경(TYPE-MOON 작품집) 中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

*43 원래 렌과 시온은 양자택일이라든지, 시온과 사츠키에 접점은 없다든지 하는 슬픈 현실도 있습니다만, MB는 축제입니다. 기본 설정을 지키면서, 할 수 있는 한의 IF를 실현할 방향으로 다시 열고 싶었다. 그레이트 캣츠 빌리지는 너무 했습니다만. - 2008년 10월 타케보우키 일기장에서 나스 키노코 曰

*44 캐릭터를 선택하면, 그 인물의 백그라운드를 그린 오프닝 이벤트가 전개된다. 덧붙여서, 게임중에 삽입되는 막간 이벤트는, 나스 키노코 신작이므로 요 체크! - 2008년 6월 콤프티크 인터뷰의 내용

*45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 후기

*46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중략) Fate 팬 여러분 중에서는 『이거, Fate 본편보다도 나중의 이야기인데, 어느 루트의 미래인 거야?』하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관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위작이기에 수수께끼 루트』라는 것으로,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서장 중에서 『옵저버』인 두 사람이 페이지를 펄럭펄럭하고 넘겼습니다만, 저것이 한 장 넘겨지는 것으로 『세계의 루트』가 변경되었다고 여겨주시면 충분합니다. 길과 엔키두에 관해서는, 나스씨가 CCC에서 잔뜩 적어주셨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미 신물이 났다는, 분들에게도 즐길 수 있도록, 조금 다른 『기점』으로부터 이야기를 계속하려 합니다. (최대의 상위점은 이 1권에서 이미 그려졌습니다) 나스 씨가 해설에 말씀하신 것처럼, 『레일을 타고 갔을 터인데, 어느샌가 하늘을 날고 있다』라는 느낌입니다만 ----- 역시 저로 『Fate』 본편의 정식적인 미래인 『해체전쟁』은 나스 씨 본인의 손으로 수 십년 이내에 적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이쪽은 하늘을 날아가면서 높은 곳에서 구경하며 술이나 한 모금 하도록 하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 후기

*47 Q : 달의 산호 뒷면에 컨셉이 "월희 3000"에서 "퇴폐적인 if"로 되어있는데, 달의 산호는 월희 세계의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인가요? / A : "월희"가 일어나지 않았다 라는 세계랄까. 하지만 "엑스트라의 if"와는 다르다. "마술은 남아 있었지만 퇴폐적인 세계"로 "달의 산호"는 어느 쪽이냐 하면 강철의 대지계입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48 린 : 아...그래. 지식은 있어도 실감이 없구나. 지금 지상이 어떤 상황인지 넌 아직 모르는구나. 좋아. 알려줄게. 세계는 언젠가 멸망할 거야. 지금 당장이란 얘기가 아니야. 눈앞에 알기 쉽게 위기가 닥쳐온 건 아니야. 30년 전에 대규모 재해가 있었다지만. 그 인구감소 덕에 세계는 오히려 안정되었어. 하지만, 그 무렵부터 오늘까지 세계는 한 발자국도 진보하지 못했어. 분쟁은 없어졌어. 기아도. 빈곤도. 하지만, 발견도 없어. 개척도 없고 퇴화는 없지만, 전진도 없어. (중략) 세계는 훨씬 전부터 늪처럼 정체되어 있어. 그편이 안정된다. 관리하지 쉽다. 그게 하웨이의 방식이야. 오늘만 생각하면 괜찮지. 하지만, 자원은 언젠가 고갈돼. 기온은 올라가. 모르는 새 평탄하지만 확실하게 몰락해가는 거지. 발밑을 보면 약간 기울어져 있을 뿐이더라도, 앞을 보면 여실해져, 그게 아무리 먼 미래라도 거기에서 아무런 희망을 차지 못한다면 앞으로 몇십 년이나 걸어갈 마음이 들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9 라니 : “하웨이가 성배를 원하는 이유를 물으신---- 것입니까…… 하웨이의 이론이 어찌되었든 그들의 지배는 인류의 멸망을 가속시킵니다. 부탁입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그것을 저지해 주세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0 [이 싸움에 왜 참가했어?] / 라니:.....거대한 작업(마그누스.오브스)의 일환을, 저는 교육받았습니다. / ["거대한 작업" 이란게 뭐야?] / 라니:고결한 존재로 태어난 영혼은 우주로 올라가는데, 불완전한 그릇인 육체를 땅에 버리고 갑니다. 그 주춧돌이 되는 일을 "거대한 작업(마그누스.오브스)" 라고. 아틀라스의 연금술사는, 그 탄생으로부터 인류를 자멸로부터 보호하는 미래를 시뮬레이트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도 그 일환이라고, 저를 가르치신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1 Q : 달의 산호 뒷면에 컨셉이 "월희 3000"에서 "퇴폐적인 if"로 되어있는데, 달의 산호는 월희 세계의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인가요? / A : "월희"가 일어나지 않았다 라는 세계랄까. 하지만 "엑스트라의 if"와는 다르다. "마술은 남아 있었지만 퇴폐적인 세계"로 "달의 산호"는 어느 쪽이냐 하면 강철의 대지계입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52 왈라키아의 밤 : 다르다. 나는 멸망을 회피하는 미래를 찾아내려다 제정신을 잃었고. 너는 멸망을 회피할 수 없다 단념하곤 "그 뒤의 방법"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결말은 같지만 선택한 길은 정반대야. 진조라도 같은 말을 할 것이다. 살아남기 위한 임종이라면, 그것은 멸망이 아니라 결말이다. / 오시리스의 모래 : ―――시점(카메라)의 차이다. 그건 말놀이에 지나지 않아. 결과가 같다면, "그 후"에 남는 것을 만드는 내가, 틀렸을 리 없다. / 왈라키아의 밤 : 그것을 위해서 전인류를 결정화해서야 본말전도다. 오시리스. 너의 방식은 막을 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고민에 지나지 않는다. 원래, 사람의 각본에 손을 댈 만큼 멋없는 짓은 하지 않지만, 이번만은 특별하지. 타타리의 이름을 쓰고 있는 이상, 엄격하게 검열해주지. 뭐―――솔직히 말하자면 공개정지야, 시온.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왈리키아의 밤 아케이드 모드의 내용

*53 알퀘이드 : 그리하여, 알퀘이드는 뭔가 위엄은 있어 보이지만, 누가 옳은지에 대해서는 사리분별할줄 모른다, 인가. 현자의 돌은 아깝게됐네. 그래도 시온이라면 언젠가는 그것과 비슷한걸 만들어내게 되겠지만. 뭐, 어찌됐든 일은 잘 끝났다고? 인간들의 강점이라는 건, '지금처럼 재미있으니까' 같은 진취적인 마음가짐이겠지. 이렇게 더 좋은 미래로 꿈을 확장시키다보면, 언젠가는 인간들도 이 별들의 바다에서 벗어나게 될지도 모르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

*54 초대 원장이 증명해 버린“종말”을 회피하기 위한 병기를 끝없이 만들어내곤 미래영겁에 계속해서 폐기하고 있다. 가라사대, 아틀라스의 봉인을 풀지 말라. 세계를 일곱 번 멸망시킬거다--라는 것은 프라하의 연금술사의 말.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병기는, 더욱 처참하게 별을 태우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55 [시온]제피아라 불린 사도는 제 6법이라 불리는 신비에 도전하여, 이에 패배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역시 사도라고 해야 할까요, 그는 완전히 패배한 것은 아니었어요. 시스템 그 자체를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만, 시스템을 멈추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제 6법에 진 제피아의 몸은 무산했어요. 하지만 무산은 그가 바란 대로의 무산이었습니다. 제피아라는 사도를 형성하고 있던 강대한 영자는 확산되어, 세계에 머물렀어요. - 멜티블러드 中, 허언의 왕 파트의 내용

*56 완전무장 시엘 : ……일단 들어 주겠습니다. 당신이 대청소를 할 기분이 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 진조 알퀘이드 : 어쩔 수 없어. 나라도 괴로운 선택인 것이다. 이 같이 세계를 알아 보면, 그 누구나 호시탐탐 종말을 서두르고 있다. 별의 문제는 나의 문제다. 그러니……어차피 다른 자에게 망가진다면, 내가 먼저 망가뜨려 버리고 싶어졌다. 눈 깜박일 정도의 시점을 얻었기 때문이겠지. 인간으로서 실로 납득이 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만, 어떤가? / 완전무장 시엘 : 논외입니다. 당신은 어찌 하더라도 인간을 이해할 수 없어요, 아키타입. 왜냐하면――그것은 자살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살, 자멸은 동물에 있어 모순된 행위입니다. 이 지상에 살아가는 자로서 당신의 자살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야말로 흔적도 없이 지워드리지요. / 진조 알퀘이드 : 그 자멸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이 너희들이라고 학습했다만…… 흠, 그것마저도 틀렸는가. 과연. 노골적으로 말하면, 모순이 인간의 본질이구나. 좋다, 그 결론으로 충분하다. 그럼 사력을 다하도록 하라, 시엘. 이 별의 운명은 네 녀석의 손에 맡기기로 하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아키타입 어스 아케이드 모드 VS 완전무장 시엘전 대사

*57 「게다가 올바른 건 그 쪽이다. 제길, 2천년 째의 예언을 받아들였다면 인간은 피해자인 채로 끝났을 텐데.」 - 노트의 내용

*58 그렇다. 우주가 닫혀 있든, 현재도 팽창하고 있든, 소비 열량의 증대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끝없이 넓어져, 끝없는 소비, 끝없는 성장의 끝에 기다리는 결과는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는 아니다. 개벽 앞의 무, 머지않아 우주는 열적사. "그걸로 해결했다고 생각하냐?! 현재가 확정하고 있는 이상 과거를 소멸시켜도 된다고?! 그걸로 되는 건 우리뿐이다! 문제의 총량, 우주의 부채는 어떻게 돼?! 아오코의ㅡㅡㅡ아오자키의 마법은, 그 결말을 더욱 확실한 것으로 만들 뿐이야! 그 책임을, 넌ㅡㅡㅡ!" / 아오코 : "그런 말 안 들어도 잘 알아! 책임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어떻게든 할 거야!" / 토우코 :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렷다……! 그럼 그 구체적인 안은?!" 아오코 : "그런 거ㅡㅡㅡ당연히 지금부터 생각해야지!" / 토우코 : "ㅡㅡㅡㅡㅡㅡ넌 최악이야!" - 마법사의 밤의 내용

*59 AI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생각했어. 문셀은 매 성배전쟁 때 NPC를 소거하고, AI의 경험을 초기화한다. 그건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걸까? / 라니: ……그렇군요. 관측 기계로서는 본연의 모습을 일탈하지 않기 위해 라고 추측됩니다만…… 사실은, 이번 처럼 케이스를 피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문셀은 신의 눈. 중추에 의한 광자로 만들어진 기록 매체는 고차원 존재입니다. 문셀 중추는 인류의 끝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말에는 어떤 평가도 내릴 수 없습니다. 문셀에는 일의 선택지.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미래가 되는 것인가――― 이를테면, 선악의 판단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에게 지구의 운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아니요, 개입하지 않는 제3자를 관철하고 있었죠. 하지만 거기에 명확한 판단 기준을 가진 AI가 있다면, 문셀은 하나의 지성으로서, 보다 좋은 미래를 선택하게 되겠죠. ―――즉, 인류의 말살입니다. 최종적으로 멸망한다면, 지금 멸망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근원의 낭비를 억누르는 판단으로서, 극히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가. BB이던 다른 AI이던,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합리성에서 벗어날 수 없는 AI로 있는 이상, 어느 AI도 [지구 상의 인간을 일소한다] 선택지를 선택하는 거다. BB의 경우, 그 방법이 [인간의 자유 의사로 인한 멸망] 인 것이, 인도(人道)라고 말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0 BB: 그래요. 자, 드디어 BB짱의 진짜 목적을 여러분에게 발표할 때입니다! 에――흠. 제군. 나는 여기서 선언하겠다. 나는 인간의 욕망을 모두 긍정하겠다. 나는 모든 능력으로 인간에게 봉사하마. 그래, 모든 것은 인간과 나의 즐거운 미래를 위해! 가식이 없는 세계. 인간이 인간으로서 태어나 가진 욕망을, 솔직하게 토로하는 걸 용서하는 세계! 사랑하는 것도, 빼앗는 것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지키는 것도, 범하는 것도, 전부 프리――! 문셀과 내가 하나가 되어, 모든 인간의 욕망을, 있는 그대로 이루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네, 시청,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사양말고, 자신의 욕망에 솔직해지세요♥ / ……바보 같은, 농담이 아니야. 사람이 단지 욕망만을 휘두르는 세계. 그곳에는 질서도 없고 자애도 없어. 야수처럼 서로가 서로를 먹는다. 그것에 의한 피해는 성배전쟁의 몇 억배다. ……어렴풋한 기억이긴 하지만. 각오를 가지고 참전하고 있는 마스터의 죽음 마저, 나에게는 괴로운 것이었다. 그런――존엄도 없고 욕망의 소용돌이에 말려드는 사람들의 죽음은, 얼마나 더 아플까. / BB: 흐――응. 제가 만드려는 세계가 얼마나 멋진지, 아직도 모르겠나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가리켜 드릴게요. 선배에게만의 서비스 입니다♥ / BB가 비춰주는 광경의 안에, 조금씩 사람들이 사라져간다. 학교 안에서 마스터가 사라지고, 그 학교도 또한, 한층 더 침식에 삼켜져간다. BB는 그들을 고민이 없는 세계로 이동시킨 것이다. …그것이 [죽음] 과 어떻게 다른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더욱, BB의 힘은 문셀을 통해 지구까지 도달한다. 달에게 지표에 떨어지는, 검은 진흙의 대폭포. 네트워크에 엑세스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갑자기 움직임을 멈춘다. 육체적으로 그들은 건강하다. 하지만 마음은 이미 BB가 만들어낸 "건전하지 않는 세계" 로, 네트워크를 통해 삼켜지고 말았다. 그들은 그대로 움직임을 멈추고, 육체를 움직이는 것을 버렸다. 눈 앞에 전차의 기관사가 움직임을 멈추고, 사고가 일어난다. 공항의 관제관이 움직임을 멈추고, 수많은 비행기가 충돌한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유독 가스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아주 적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개입하여 의식을 잃은 것만으로, 점점 지구의 사회를 붕괴되어 간다. 신호가 멈추고, 대형 트럭이 빌딩으로 돌진한다. 굉음과 함께 빌딩이 불타오르고, 주변 일대로 화염에 휩싸였다. ……아아. 이것과 매우 비슷한 광경을 알고 있다. 이것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말을 알고 있다. 그 사정의 이름은 지구. 사람의 손에 만들어진, 인공 지구가 거기에 있었다―― / BB: 대단하죠? 이해가 되시나요, 선배? / 생긋 웃어보이는 BB. ……오한이 스쳐간다. 그 소녀는 어긋나있다. 라고 드디어, 마음 속에 생각이 미쳤다. BB는 문셀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에게 봉사하는 AI이다. 아무리 폭주하고 있다해도, 그 기본적인 사상은 [인간을 위해] 라는 것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녀는 이 지구를 코트피어(コートピア) 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 참상이 [인간을 위해] 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무서울까. 도덕의 규준이 미처버린 컴퓨터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건, 이런 뜻일까. 자신의 욕망을 무제한으로 긍정해주는 세계는, 어떤 의미로 인간의 꿈이다. 하지만, 그건 있어서는 안되는 꿈. 실현되서는 안되는 허구다. 설령, 대지에서 멀리 떨어진 이 달이라고 해도.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1 마성보살 (魔性菩薩) ……그 여자의 진정한 SG. 지상의 온갖 영혼에게 사랑받아, 이들은 전부 자신의 쾌락으로 변환시키려 하는 욕망. 증오도 공포도 아니라, 그저 "낙(樂)"으로만 구축된 종말을 초래하는 마인(魔人)의 이름이다. 보살이란 옛날에는 석가모니의 전생이라고 여겨지지만, 지금은 "득도를 추구하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구제에 분주하는 사람"을 보살이라고 부른다. 보살이 된 자는 스스로 내세운 서원을 평생 지켜 가다가 마침내 '부처'――――'이 세상의 진실'이 된다고 한다. 셋쇼인 키아라는 이기적인 욕망으로만 구성된 부처지만, 이것을 악이라고 단정하는 것 역시 이기적이다. 그녀의 세계에서는 그 누구도 자신을 악이라고 여기지 않으며, 우주적인 시점으로 보자면 그녀의 구제론은 지성체로서 당연한 귀결이기 때문이다. 제 3자의 시점에서 보자면, 달의 겉면, 치천의 좌에서 최후의 승자를 기다리는 "누군가"은 행동이념이 선(善)이지만, 행위는 악(惡)이었다. 키아라의 자세는 그와 정반대되는 것에 지나지 않다. 그녀는 "악"이 아니라 지혜가 있는 모든 것들에게 있어서 "적"이었을 뿐인 보살. 달을 애태우는 '여자'라는 생물의 욕망의 화신이었던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셋쇼인 키아라 엑스트라 가든의 내용

*62 2015년의 시계탑은 월희, 마법사의 밤의 세계입니다. 저 세계에서는 현대를 지키기 위해 XX한 사람이 있어 FGO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성과를 아무도 몰랐지만 그는 과거도 미래도 지킨 거다. - 타케보우키 일기장 2015년 8월 14일 자의 내용

*63 마신 라움 : 닥쳐라. 닥치도록 하라. 질리지도 않고 패배를 계속하는 동포놈들……! 나는 『진실』을 사용하지 않아. 맹신. 만들어진 것. 애초에 이 우주에 없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 열쇠다. / 마신 제파르 : 이 우주에 없는 것……평행세계에조차 존재하지 않는 다른 우주로의 길을 열겠다고? 그건 불가능하다. 우리들로선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질서와 상식, 이 혹성의 법칙에서 탄생한 것. 가령 바깥 우주가 실제한다 하더라도, 그곳에 이어질 수단을, 속성을 갖고 있지 않아. / 마신 라움 : 그 말대로. 허나, 이곳에 광기와도 같은 우연이 있다. 인간. 인간인 거다, 제파르. 모든 건 인간이 행한 것이다. 꿈을 보는 한 남자가 토해낸 창작 신화가, 정말로 외우주의 고차생물들, 그 본연의 상태를 알아맞혔다. 일치했다. 그 편린을 이 우주에 부각시켰다. 그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망상으로 얼룩진 것이라 할지라도, 그 남자는 확실히 길을 연결시킨 것이다. 이것도 예언의 하나라 말할 수 있지. 그 광기어린 예언에서 나는 가능성을 보았다. 난 이 광기를, 상상화를 현실로 만든다. 그 현실을 통해 인류의 구제를 행해보이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출전 : 스피닝 TM / 스피닝 TM을 만들어버린 원인으로서, 기념비적인 첫번째 TM마법소녀. 다른 평행세계에는 선의 마법사에게 처치당해, 그녀를 모델로 한 마법의장이 만들어졌다던가 아니라던가, 뭐랄까, 그런 거.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65 출전 : 오리는 작은 헛간에서 회수 / 타입문에 있어 연출 스크립트 신입 츠쿠리모노지씨가 은근슬쩍,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그냥 맛가버린 기획. 너무나도 은근슬쩍이었던 까닭에 본인도 상당히 오랫동안 잊은 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66 ――원작의 나스씨는, 시나리오의 감수 이외에도 직접 시나리오가 담당하거나 했습니까? / 하라다:전작과 같이, 나스씨도 한 개 집필해 주셨습니다. 나스씨에게 「어퍼」로 그려지는 스토리 라인, 세계관을 우선 오프닝으로서 받고, 그 안에서 각 라이터진이 나스씨의 구조 지참으로 캐릭터의 이야기를 조립해 간다는 형태입니다. (중략) 실은 전작에서 「계속 된다」로 끝난 시나리오가 있고, 그 시나리오는 나스씨가 썼습니다 그러니까 그 「계속 된다」는 라이터진으로부터, 「이 「계속 된다」의 앞은 우리들은 쓸 수 없습니다」라는 예기가 나왔고, 나스씨에게 상담하면 「그것은 그렇다」라고, 「계속 된다」의 앞은 나스씨가 담당했습니다. 전작의 시나리오를 기억하고 있는 분은, 「아, 저것의 앞인가」하고 알 것입니다. - 게임제펜 2008년 10월호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인터뷰

*67 히가시데 :처음은, 캐릭터 설정으로부터였지요. 마스터와 서번트 14 인분의 설정을 건네주고, 거기에 OK가 나오자 이번은 4책 분량의 대범한 플롯을 만들었습니다. 그에 대한 나스 씨의 피드백을 거쳐, 그것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본문을 어느 정도 쓰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또 거치고. 그렇게 조율한 겁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8 인터뷰의 내용

*68 일단 작가로서 설정을 대답해 두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프리즈마 이리야는 페이트의 2차 창작 위치설정의 작품이며, 원작 설정과 일부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완전히 모순 없는 스토리를 만들려는 작정도 없기 때문에 상당한 노이즈나 차이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히로야마 히로시의 블로그에서 히로야마 曰

*69 아, 이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설정은 이미 상당히 제멋대로인지라 원작과 다소 설정이 달라도 츳코미하면 안 되! 프리야는 어디까지나 스핀오프! 다른 설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물며 프리야의 설정이 원작 쪽에 반영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니까 츳코미하지 말아줘요..... OK!? - 프리즈마 이리야 츠바이 단행본 4권 히로야마 히로시 두근두근 Q&A 코너에서 히로야마 히로시 曰

*70 코하쿠 "기존의 어떤 성배 전쟁과도 관계없는 패러렐 월드입니다!" / 아키하 "키노코 선생님의 묵인에 기대주세요!! " - 코하 에이스 EX의 내용

*71 아즈치(安土)【병기】노부가 자랑하는 초대형 전략폭격기 「AZUTI」전시중에 계획이 좌절된 「필상방공계획」에서, 대형장거리 전략폭격기인 「Z비행기」, 이른바 훗날의 후가쿠(富嶽)를 노부가 개인적인 희망으로 재설계, 개발한 비행요새라고 말할 초병기. 노부의 생전의 거성에서 따서 「AZUTI」라 이름 붙여졌다. 무장 20mm기관총 16문을 장비, 최대 25t까지의 폭탄을 탑재 가능, 기관은 시키시마(敷島) 하53 공랭식 4열마석형 36기통(하219 복열마석형 18기통을 2대관형치台串型置) 7.800마력(3950kw) 6기를 탑재. 단독으로 미국에 폭격을 가능케했다. 라는 건 어떨까? 라고 키노코 아르크 선생님에게 말했더니 왠지 멍해했다.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72 랜서【서번트】대륙으로부터 찾아온 미소녀 마스터의 서번트. 외견은 코트에 모자를 덮어쓴 노인이지만, 그 창놀림은 그야말로 「신창」이라고마저 해야 할 초절적인 것이다. 랜서이면서 특필해야 할 창의 보구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그 기술만으로 랜서에 족하다는 특이한 서번트. 여기까지 말하면 감이 좋은 형월팬이라면 알아버리지. 그래, 그 사람이야!! 이야기 중반, 어새신의 서번트에게 인질이 잡혀, 창을 버리게되어 대핀치의 노사. 하지만 기세가 오른 어새신을 그대로 맨손으로 두들겨 팬다, 라는 랜서에 있을 수 없는 볼 장면을 보이는 막장 서번트. 사쿠라 세이버에게 「오히려 창 버리는 쪽이 강하지 않습니까?」라고 듣는 마당. 코하쿠 제독, 키노코 아르크 선생님에게 노사의 출현교섭을 필사적으로 직접 상담, 왠지 제법 가뿐하게 좋아요~, 라고 듣고 깜짝 에이타 교육.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73 키리츠구의 양자가 되기 전의 시로는 어떤 아이였습니까? <고등어 샌드> / 나스 : 상세는 『캡슐 서번트』를! 타케 : 그 시로, 좀 이상한 성격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설정이었냐! / 나스 : 응. 솔직히 자랐으면 어떨게 될까, 라는 컨셉으로 적어봤어. 적어봤더니, 생각 외로 즐거웠어. 대나무를 쪼갤듯한 성격의 주인공은 솔직해서 좋아…….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박스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74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