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캐스터일 적
마스터 주인공(엑스트라)
진명 타마모노마에
성별 여성
성우 사이토 치와
속성 중용 · 악(Neutral· Evil)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E, 민첩 : B, 마력 : A, 행운 : D, 보구 : B
소유한 보구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단쥬로 추천 교토 요리, 타마모 인법 회전 태풍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진지작성 : C
보유 특수능력 주술 : EX, 변화 : A, 신성 : A, 여우 시집가기 : EX

■ 수영복 ver.랜서일 적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C, 민첩 : A, 마력 : E, 행운 : A, 보구 : C
소유한 보구 상하일광 일제산총애일신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없음
보유 특수능력 비치 플라워 : EX, 한여름의 주술 : A, 여신 변생 : B, 기승 : A, 진지작성 : A, 신성 : A++

생일 불명
신장&체중 160CM & 49KG
이미지컬러 복숭아색
3사이즈 B86 W57 H84
특기 시리어스 브레이크
좋아하는 것 행복한 다다미
싫어하는 것 다른 자신
천적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
약점 타마모 꼬리는 조금 부끄러울지도~ 만지실 때는 부디 "먹어버린다?" 라고 선언해주세욧!
페티시즘 영혼 페티시즘…… 타마페치? 꽃미남 영혼은 본능에 두근거리게 와닿거든요.
파트너에 요구하는 건?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그것을 곁에서 모시는 것이 현모양처인 저의 역할이랍니다.
좋아하는 속옷 색은? 꺄앙~ 주인님도 참 평소보다 적극적이세용~ 진상은 목욕탕에서 Let`s 샤워타임~! ……네? 왜 항상 안 들어오세요?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은? 우즈메짱의 요리 교실에 다니고 있사와요. 그런데 주인님~ 좋아하시는 간식은 뭔가요?
출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한 캐스터 중 한 사람은 타마모노마에다.


인물 설명

일본 3대 요괴라 불리는 대요호 타마모노마에(玉藻の前),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의 미타마(御魂, 신이 가진 일면). 꼬리가 하나밖에 현계하지 못한 백면금모의 구미호. 본래는 여우가 아니라 재칼.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 는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 신령이 전생하여 탄생한 인간 겸 수인. 사후 영령이 된 것을 문 셀서번트(엑스트라)로 불러냈다. *2 *3*4 사람을 으로 구분하며, 주인공(엑스트라)은 그녀 기준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훈남 혼이라는 이유로 마스터로 선택했다. 주인공에게 달라붙어 남편님이라 부르며 애정행각을 걸어 온다.*5 다른 마스터와 서번트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메가데레라 할 수 있다.*6 전승으로 알려진 대로 요괴로 몰려 정을 준 인간에게 토벌당했으나 그래도 인간을 미워하지 않는 일편단심의 소유주.*7 판단 기준은 훈남 이므로 그게 있으면 육체적 성별은 아무래도 좋다 한다.*8

독점소망을 지녔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싶어. 라기보다, 다른 여자에게 사랑하는 마음만은 지고 싶지 않아" 라는 애처로움에서 생겼다. *9 경박한 사랑 이야기밖에 하지 않지만 뿌리는 리얼리스트이며 총명하다. 신령과 연결되어 있기에 가끔 진리를 꿰는 대사를 유출하기도 한다. 자신의 진명을 자연스럽게 밝히거나, 성배전쟁에는 흥미없거나, 세계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영령들과 선을 긋는다. 좋아하는 것은 주인님에게 봉사하는 것과 자신에게의 선물이다. 온천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온천 '여행'을 좋아하며, 요리 자체 보다는 애정있는 요리를 '조리하고 있을 때'를 좋아한다. 개와 어중간한 이케멘을 싫어한다.*10 본인은 진지하게 말하지만 옆에서 보면 분위기 파악 못 하고 감동을 박살내는 면모가 있다.*11

애초에 성배전쟁이나 소원에는 관심 없고, 그저 생전 이루지 못 한 누군가에게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을 하고 싶을 뿐이다.*12 구체적으로는 옛날부터 성배 같은 이야기 중에 좋은 이야기가 없다며 거절한다. 서번트마스터의 관계는 절대복종, 주종관계는 강한 쪽이 약한 쪽을 능숙하게 부리는 것으로 여긴다. 좋아하는 것은 마이 홈(넓으면 더 좋다), 싫어하는 건 자신의 미읍함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13

캐스터의 원형인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에 관해서는 백면금모 항목을 참조할 것.


타마모 나인

타마모노마에는 아홉 꼬리가 있는데 그 꼬리를 떼어 내기도 한다. 떨어져 나간 꼬리는 각자 신격을 얻어 영령화한다. 이를 타마모 나인이라 한다.*14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설명하길 고급풍 취향의 타마모 구찌, 마이홈 지상주의의 타마모 델모, 솜씨 좋은 미인 비서 타마모 뷧치, 공주님이 어울리는 타마모노히메, 불가사의 캐릭터 타마모아리아가 있다 한다. 그 외 나머지 맴버는 등장할 적 유행 보고 대충 결정한다 한다.*15 이들은 클래스만 따로 배정된 거지 실질적으로는 캐스터(타마모노마에)얼터 에고라 불러도 무방하다.*16

기본 방침은 다양한 작품에 하나씩 등장시키는 거라 한다.*17 타마모 캣 피셜로 타마모나인의 상성은 '라이더(타마모아리아)는 구찌에 강하고, 버서커(타마모 캣)라이더(타마모아리아)에 강하다'라 한다.*18

아무튼 공개된 타마모 나인(추가로 비슷한 거 하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버서커(타마모 캣) : 타마모노마에의 비교적 순진한 부분의 결정체다.*19

라이더(타마모아리아) : 상대를 거울처럼 비추어 행동하는 좀 이상한 개체.*20

진명 불명의 타마모 나인 :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여고생 아이돌 타입 타마모 나인이 나왔다. 명칭은 불명이다.*21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 : 사실 타마모뷧치가 아니며 타마모 나인도 아닌 독자적 존재다. 퉁구스카 대폭발 당시 소멸한 자들의 비명과 고통이 모인 자연령인데 수육할 때 그릇으로서 백면금모와 타마모노마에를 참고해서 이렇다.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입장에서는 자기 꼬리 치고는 좀 이상하고 기억도 안 나는데 아무튼 자기 같으니 타마모 얼터 아니냐 한다.*22*23 이세계의 타마모노마에라던가 타마모노마에의 그림자라고도 한다.*24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일 때 말하길 자신은 타마모노마에와 8할 정도 다른 신세대의 타마모노마에이며 타마모가 미콩 1.0이면 자기는 미콩 2.5로 각종 기능을 시대에 맞춰 버전업한 상태라 한다.*25 아무튼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 항목을 참조할 것.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엑스트라
성배전쟁(엑스트라)를 끝내고, 자신을 희생하여 협력자를 현실세계로 보내주려 하는 주인공(엑스트라)와 함께 문 셀의 중추에서 천천히 사라져간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기억을 잃고 허수공간으로 떨어진 주인공과 다시 만나 사쿠라 미궁을 공략한다. 신 복장으로 등장했다. 신 복장은 일종의 구속구다.*26 4회전에서 BB에 의해 구 학생회가 털리면서 허수공간으로 날려 보내지는데 자신의 영자분해를 막기 위해 스스로의 시간을 멈췄다. 따라서 초기 상태의 서번트가 되어 주인공의 기억도 잃었다.*27 목숨 걸고 자신을 구하러 와서 죽음을 각오하고 기억의 봉인을 풀려 한 주인공의 호소 끝에 기억을 되찾고 보구가 해금된다. 어떻게 복귀하는 데 성공했지만 BB의 압도적인 힘에 대항할 방법이 없어 고심하다 우연히 아쳐(로빈 후드)가 남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화예장을 구하게 된다. 이 때의 모습은 과거의 백면금모의 복장과 같다.

숨겨진 이벤트로, 트와이스 H. 피스맨이 마스터일 적의 캐스터와 만나 싸울 수 있다. 만약 이 쪽 역시 캐스터라면, 어진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하다 피스맨이 소멸하자마자 주인공 쪽의 생활이 부럽다고 고백한다.*28
노멀엔딩에서는 여차저차 해서 신화예장으로 BB를 때려 부수지만 폭주를 막지 못 해 모든 것이 5회전 기준으로 리셋된다. 서번트 엔딩에서는 캐스터가 꼬리 9개를 되찾아 문 셀8차원 방벽을 킥 한 방에 파괴한다. 이후 문 셀이 세라프를 복구하면서 '관측 메인'에서 '환경 메인'으로 이행하여 세라프가 일반 공개했다. 인류는 물론 타 천체의 생명체까지 액세스하여 영자허구계는 새로운 발전을 이룬다.*29 그리고 소멸할 운명의 주인공을 구해내 결혼한다. 신혼 생활을 즐기다 나머지 꼬리 8개(문 셀을 때려부수고 나서 꼬리들이 서로 주인님을 차지하겠다고 싸워서 떼어 놓고 가버렸다) 가 반란을 일으켜 진압하러 가는 것으로 끝난다.
CCC 루트에서는 지상으로 탈출하려는 주인공을 돕다가 이별하게 된다. 다른 서번트와 달리 문 셀에 의한 초기화를 안 당한다 한다.*30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전편 등장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장 런던에서 나온다. 흑막들이 본격적으로 인리를 박살내려 움직일 적 아쳐(니콜라 테슬라)의 뇌전에 반응해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소환될 적 뜬금없이 덤으로 같이 소환된다. 캐스터 본인이 내 분량 왜 이리 적냐고 메타 발언 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등장해 한 것도 없이 순식간에 퇴장한다.*31
한편 캐스터의 꼬리가 떨어져 나가 독자적으로 영령화한 버서커(타마모 캣)도 나온다. 이에 관해서는 버서커(타마모 캣) 항목을 참조할 것.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버서커(키요히메)가 문자로 연인 생겼다고 자랑하면서 은근히 너 남친 없지 하고 비꼬자 열 받아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바닷가로 끌고 가서 연인샷 찍으려 한다.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꼬리가 늘어나면 요괴로서의 면모가 늘어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경멸할 거라 생각해 고민했으나 주인공은 그런 거 신경 안 쓰는지라 주인공의 호감도가 올라갔다.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는 왠지 엑스트라 주인공 3인방이 몰려 다닌다. 형편 좋게도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캐스터(타마모노마에), 아쳐(에미야) 모두 서장과 2장, 4장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아는 사이가 된 후 서번트로 소환되었다는 친절한 조건으로 나왔으며 히로인 X의 우주선에 관심 갖고 찾아왔다가 세이버 클래스와 그 일행이면 일단 비밀 칼리버를 날리고 보는 히로인 X와 한바탕 싸운다. 3인방이 주인공을 알아보면서 전투는 중단되고, 마침 SF의 힘으로 보구 수련 중이던 세이버 릴리를 보고 세이버와 아쳐가 단련 파트너가 되 주기로 한다. 캐스터는 냉방 되는 우주선 안에서 구경한다.*32 일련의 사건이 끝나면 히로인 X에게 조언 하나 남겨 놓고 눈치 있게 떠난다.*33

2016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랜서(스카사하)원초의 룬으로 영기를 조작해서 수영복 입은 랜서 클래스 서번트로 만들어 준다.*34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랜서(스카사하) 항목을 참조할 것.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분명 원작의 주연인데 제대로 나오는 바가 없다. 2030년에 생겨버린 세라프화한 특이점 세라픽스에 문제를 해결하여 레이시프트를 하지만 BB주인공(그랜드 오더)만 받아주고 같이 따라 온 무인 페이트 엑스트라의 주인공 파티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아쳐(에미야),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기지 다른 곳으로 랜덤 전송시켜 버렸다.*35 그렇게 서번트 없이 죽을 뻔 한 주인공은 멜트리리스에게 구해져 가계약을 한다.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무인 3인방은 발견할 수 없다. 대신 칼데아에서 따라온 자는 세이버(가웨인), 에미야 얼터, 버서커(타마모 캣)으로 변경된다. 이벤트 본편이 다 끝나고 나오는 오마케에 따르면 본편에서 나오는 다른 평행세계의 카피 BB외에도 보스 셋쇼인 키아라가 셀비지한 BB도 있었다. 숨어서 힘을 기르던 이 BB는 키아라가 소멸하자 튀어나와 자신이 무인 엑스트라의 서번트 3인방을 납치해서 센티널로 만들었음을 밝히고 주인공에게 센티널로 싸움을 걸어온다. 쓰러뜨리면 센티널에서 해방된다.*36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서는 타마모노마에와 아주 닮았지만 다른 사람이라 주장하는 타마라는 기생이 나온다. 직업이 무녀가 아니므로 평소의 말버릇은 코-옹콩콩으로 변했다.*37

절분 이벤트에서는 일본 요괴 메일친구 시리즈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오사카베히메) 3인방이 60층을 점거했다. 타마모는 걸즈 토크를 위한 자리를 제공받는 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볼일이 있는 어쌔신(슈텐도지)에게 도움을 줄 겸 해서 참가했고, 오사카베는 여기가 얇은책 거래하는 회장이라는 말에 넘어가서 거처로 삼고 히키코모리 모드로 들어가려 했다. 키요히메는 그냥 에 취해 여기가 식장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때려잡으면 얌전히 길을 내 준다.*38

2019년 신년 이벤트에서는 노움 칼데아가 막 개장한 신 레이시프트의 테스트에 참가한다. 2014년 일본의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했는데 왠지 일본 요괴 계열 영령들의 요리 스승이자 일본 명계의 번외지에 위치한 엔마정의 주인 세이버(베니엔마)가 있는 곳으로 날러보내졌다. 어쩌다 보니 저주에 걸렸다던지 베니엔마가 빚 때문에 고생하니 같은 사정에 휘말렸고 존경하는 요리 스승을 돕기 위해 이것 저것 했다.

2부 5.5장 특이점 헤이안쿄에서는 대궐에서 타카코라는 이름의 폐하의 측실로 등장한다. 타마모노마에와 연이 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본래 아베노 세이메이 급이 아니면 간파 불가능한 환술로 숨기고 있던 귀와 꼬리가 보였다. 아무튼 적당히 묻어두기로 하고 헤어진다.*39

페이트 엑스트라 문 로그 타이프라이터
게임 상에서 구현되지 못한 트와이스와 관련된 이벤트가 언급된다. 문 셀의 중추에서 트와이스의 주장에 반박하지 않으면 주인공(엑스트라)이 그의 후계자가 되어 문 셀의 중추에서 다음 우승자를 기다리게 된다. 이를 처천의 옥좌 루트라 한다. 이 경우 주인공의 서번트들이 반응을 보이는데 캐스터는 오는 우승자들 다 때려잡으면 계속 주인님과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좋아한다.*40

페이트 엑스텔라
페이트 엑스트라의 3루트 짬뽕에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요소까지 들어간 성배전쟁(엑스트라)를 거치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통칭 엑스트라 제로, 또는 엑스트라/엑스텔라라 불리는 이 과거 이야기는 재구성이 들어가서 내용을 상당수 쳐내고 PSP의 성능 상 못 살린 요소를 집어넣거나 하는 아이디어가 추가되어 있다.*41 타케보우키에 플롯을 몽땅 올렸다. 멀티 루트 게임의 후속작이 나오면 전작의 멀티 요소를 하나로 합친 걸 가정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 것으로 이게 작품으로 나올 일은 없다 한다.*42
→ 하쿠노의 성별은 남자, 서번트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다. 기본적으로 네로가 하쿠노를 이끌어 성장시키며 보이 미츠 걸 성분이 강하다.*43
→ 4회전의 상대가 아트람 갈리암스타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된다. 페미니스트를 자칭하지만 속으로 여성을 도구 취급하는 아트람은 캐스터를 하쿠노에게 보내 미인계를 시전하라 한다. 자기를 버림말 취급하는 아트람에게 딱히 반론 하지 않은 캐스터는 하쿠노를 찾아갔다가 다이렉트 히트로 반해버린다. 지상을 살리겠다는 목적을 가졌기에 자신이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트람이지만 근본이 글러먹은지라 협상은 결렬, 결전이 벌어지고 하쿠노에게 패배한다. 아트람은 캐스터를 제물로 바쳐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고 도주하려 하나 문 셀이나 유리우스에게 걸려 사망한다. 캐스터는 아트람의 제물 마술을 3류라 칭하며 간단하게 견뎌내고(하쿠노가 령주 1획을 써 주기는 했다) 이후 마스터가 없는 서번트로서 하쿠노의 서포터가 된다. 말하자면 네로와 타마모 둘 다 히로인 취급이다.*44*45*46 최종적으로 캐스터는 문 셀의 중추로 향하던 도중 문 셀에게 이레귤러 판정을 받아 파이어월로 지져지지만 소멸하지는 않고 이탈했다가 엑스텔라로 이어진다.*47
→ 7회전 결전의 상대가 여자 하쿠노가 된다. 남자 하쿠노가 자아를 가진 영향을 받아 마찬가지로 자아를 얻었으나 이 쪽은 을 획득한 게 아니라 7회전이 끝나면 자멸한다. 남자 하쿠노와 달리 데이터를 어레인지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서번트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를 거느리는데 이 아쳐는 어느 평행세계의 여자 하쿠노가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우승한 세계에서 영령이 된 자로 여자 하쿠노가 지지 않고 싸워 나가 자신의 마지막을 납득하고 죽는 것을 목표로 싸웠다. 여주인공의 상태에 영향을 받아 외견이 반괴된 상태로 현계했기에 후에 본격적인 엑스텔라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후에도 세이버와 캐스터는 이 아쳐가 7회전에서 싸운 상대임을 모른다.*48
→ 하쿠노가 2명이므로 레오나르도 B. 하웨이(6회전에서 여주인공에게 패배)와 트와이스 H. 피스맨(본편과 비교해서 등장횠수가 늘어남)은 여자 하쿠노에게도 접근했었다.*49
→ 유리우스를 쓰러뜨린 후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사건이 벌어진다.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이 사건을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거의 기억하지 못 한다.*50
→ 여자 하쿠노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기에 대전 게시판에 이름이 없음 취급으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여자 하쿠노가 걸어온 길은 자신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 있으면서 좌절하지 않고 앞을 향해 온 IF 하쿠노 같은 존재로 6회전에서 레오와 싸우면서 본편 하쿠노가 7회전에서 얻은 성장과 결론을 획득했다. 그리고 7회전에서 남자 하쿠노에게 당해 소멸하면서 자신의 기억과 경위를 남자 하쿠노에게 넘긴다.*51
→ 트와이스를 쓰러뜨린 후 페이트 엑스트라 CCC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서번트 엔딩과 무인 엑스트라의 결말을 적당히 섞은 후 엑스텔라로 이어지게 된다.*52

아무튼 이런 배경으로 시작하기에 엑스텔라의 타마모의 시작은 서브 히로인에 가깝다.*53 하지만 운이 좋은 건지 주인공(엑스트라)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거신 알테라에게 잡혀서 당하기 전에 자기 자신과 달의 지배권인 레갈리아를 3등분 했다. 그 중 캐스터가 주인공의 영혼 부분과 레갈리아의 1/3조각을 습득하여 본래 정처라 할 수 있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동등한 관계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54 거기에 거신 알테라의 존재를 알고 맛이 간다. 1만 4천년 전 대기근 당시 본체인 아마테라스가 알테라 레이드에 참가했다가 대판 깨진 기억을 타마모도 갖고 있기에 저걸 뭔 수로 이기냐며 자포자기하고 생전 그 악명을 떨치던 경국지색의 악녀 여왕의 모습으로 날뛴다.*55*56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루트에서는 레갈리아의 힘을 빌어 네로와 대결하지만 결국 패배한다. 타마모와 주인공(영혼 파트)의 강한 결속력을 보고 네로는 레갈리아의 조각만 빼앗아 가고 목숨은 살려 준다.*57
자신의 루트에서는 여차여차해서 네로를 쓰러뜨리고 레갈리아의 조각을 입수하나*58 갑자기 난입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그걸 빼앗은 후 맛있어 보인다며 삼켜서 소멸시켜 버렸다.*59 이후 경국모드로 날뛴 자신을 반성하고 어떻게든 알테라를 쓰러뜨린 후, 벨버의 본체가 언젠가 올 거지만 당장은 문제 없으니 현재를 즐기자며 주인공(영혼 파트)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해피 엔드를 맞는다.*60
세이버(알테라) 루트에서는 레갈리아를 알테라에게 빼앗기고 퇴장한다.

통합 루트에서는 3개로 갈라진 주인공(엑스트라)들이 알테라 루트의 주인공이 보낸 기억을 습득해서 일의 진상을 알았기에 초반에 주인공이 설득하여 빠르게 경국 모드를 접어 버린 후 네로와 힘을 합치게 된다.*61 네로가 알테라의 진심을 받아들여 그녀를 구하러 활약하는 동안 본거지를 지키거나 했다. 이후 사건이 종결되고 거신 알테라가 남긴 마지막 단말인 미니 알테라를 주인공과 네로, 타마모가 돌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62

페이트 엑스트라 애니메이션
BD 수록 나스 키노코의 시나리오 원안에 따르면 4계층은 타마모가 지키고 있었다고 하나 본편에서는 그냥 스킵당했다. 한편 캐스터는 BD 2권 특전 드라마CD에서 슬그머니 나오는데 본편 시점인 2030년대에서 4계층에 전뇌나생문이라는 것을 차려 방콕하고 있다. 당시의 주인공(엑스트라)가 들르자 3020년의 세라프 꼬라지를 보여 주었다.*63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다른 노선의 스토리가 진행된 아케이드 7장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에서 길가메쉬 2세에 대항하기 위해 인리에서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세트로 파견했다. 이들은 먼저 선장을 칭하는 모 씨와 합류해 바빌론의 조사를 하다가 마찬가지로 인리에 의해 소환된 버서커(랜슬롯)과 접촉한다. 랜슬롯은 날뛰고 킨토키는 맞았으니 때려서 난장판이 된다. 근처의 병사들과 랜슬롯을 제압한 후 가계약을 맺어 진정시키고 이들이 일행으로 합류한다.*64


캐스터 클래스 타마모노마에의 능력

영령으로서의 타마모노마에는 본래(신의 일면)의 출력(스펙)을 못 내고 있다.*65*66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유용한 스킬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67
그리고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주인공(엑스트라)에게 소환되었을 때는 주인공의 미숙함 때문에 영격이 뚝 떨어져 더더욱 약해졌다. 5회전에서 영격을 되찾았다.*68 이 상태에서 랜서(쿠훌린)과 호각으로 싸웠다.*69

■ 캐스터의 힘은 꼬리와 관련되어 있다. 꼬리 하나인 캐스터는 보구를 뺀 A 랭크 서번트가 100이라면 9 정도의 전투력을 갖고 있다. 꼬리를 하나씩 되찾을 때 마다 9를 곱한다. 최종적으로 꼬리가 9개라면 9의 9제곱이 된다. 총합적으로 보면 존재규모가 태양과 동의어인, 신령 클래스 서번트 중에서도 톱 수준이다.*70*71
→ 일단 과거의 악행을 반성한 시점에서 꼬리 하나만 남기고 다 떼어냈다. 그 꼬리는 캐스터와 같은 영력과 영핵을 갖고 있다. *72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는 문 셀의 제약으로 꼬리 사용을 하나만으로 제약당한다.*73 이 제약당한 8개의 꼬리를 되찾으면 8차원까지 차단하는 문 셀의 방벽을 발차기로 부술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74
→ 구체적으로 꼬리 9개 모드가 되려면 천 년간 수련해야 한다. 그리고 힘 다 쓰고 나면 아홉 꼬리 끼리 서로 싸우거나 하기에 꼬리를 떼어내 버리는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각 꼬리는 영격과 영핵을 갖고 있는지라 각자 격을 얻어 영령화해 버린다. 캐스터 CCC 서번트 엔딩에서 나온 타마모 나인이 이것들로, 그 중 버서커 클래스로 버서커(타마모 캣)이 등장했다.*75
칼데아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로 불려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그 곳의 영령 강화 개념인 영기재림으로 꼬리를 찾을 수 있는데 한계까지 영기재림 해도 3개가 최대다.*76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초기화되었을 적에는 꼬리 하나 이하로 신격이 떨어졌다.*77

■ 만약 악령, 아라미다마(荒御魂, 신의 거친 일면)로서 소환되었으면 100명의 영웅에 필적하는, 본편의 서번트 따위는 한 주먹거리도 안 되는 막강한 존재가 등장했을 것이다.*78*79 의 개찬으로 마력 랭크를 EX로 만들면 '전성기가 떠오른다' 며 기뻐하는 것을 보아 굉장한 것 같다.*80

보구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는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는 능력은 아니나, 긴 싸움(전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물건으로*81 과 생명력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본래라면 사자소생마저 가능하나 영령으로서의 타마모는 그 정도의 권한은 없다. *82 발동하면 저주로 상세의 이치를 차단하는 결계를 설치한다. 결계 안에서는 무한의 마력이 공급되어 모든 주술 행사 코스트가 제로가 된다. 게임상의 효과는 '한 턴간 스킬 사용의 마력소모를 0으로 한다' 였다. 본래 EX 랭크 대계보구이나 캐스터의 영격이 낮아져서 D 랭크 대군보구 취급이 되었다.*83*84 마력을 통해 만물의 힘을 공격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있다.*85 주술의 보조 기능이라도 있는지 주법 옥천봉을 쓰기 전에 사용하고 돌격하기도 한다.*86 한편 이 물건은 취급이 박하고 미묘하다.
마력 소모 없이 주술을 쓴다는 건 CCC에 와서 스킬이 추가되어 형편이 나아졌지만 무인 엑스트라에서는 MP소모가 0이 되더라도 고화력 MP 다량 소비 스킬이 마땅치 않아서 큰 메리트가 없었다. CCC에서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자기 입으로 '유저가 선정한 쓸모없는 보구 NO.1'이라 디스한다.*87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이 수수하다고 까는 유저들한테 패미컴 시대의 아이들은 적은 내용으로 공상의 날개를 펼쳤다며 차세대 기기 세대 짜증나 하고 깐다.*88
→ 왕년에 한 간계 했으며 그럴 적의 웃는 표정을 거울인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이 비추거나 했다.*89
BB에 의해 모든 스킬과 능력치가 초기화되었을 때, 왠지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이 아니라 흑천동을 잃어버린 점을 아쉬워한다.*90
패션립주인공(엑스트라)에게 달라붙는 게 짜증난다며 봉인한 일부다처거세권을 꺼낼 테니 쓸모 없는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따위는 버리자 한다.*91

■ 본래 타마모노마에는 보구 후보를 많이 갖고 있으며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영령으로서 가장 어울리는 물건이라며 들고 왔었다.*92 아무튼 이외에도 보구 후보가 많은지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전투랑 전혀 상관 없는것을 들고 온다.
단쥬로 추천 교토 요리*93진명 그대로 2대 째 단쥬로가 군침을 흘렸다는 일본 교토 요리를 쫙 펼친다. 요리를 생성하는 건 아니고 직접 요리한다.*94
타마모 인법 회전 태풍은 귀청소 하다가 지레의 원리로 상대를 흔든다.*95

■ 그 외 특기사항에 대해서.
→ 근력과 내구는 낮고 항시 사용하는 육체강화마술을 쓰지 않으면 주인공(엑스트라)보다 육체적 능력이 떨어지며*96 백병전에 재능은 없으나, 일본식 사역마를 수족으로 부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진지를 쟁탈하는 싸움에 뛰어나나 진지작성 능력은 성격적으로 맞지 않아 떨어진다.*97*98 전승의 내용대로 뛰어난 독 스킬(상세에 피고 찣는 대살계) 사용자이기도 하다.*99*100
→ 주된 전술은 적을 주술로 번농하는 것.*101 백병전으로 싸울 때는 보구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을 공중에 띄워 휘두른다. 특기는 저주다.*102
의 일면 답게 신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캐스터 본인은 본체인 백면금모에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신성을 강제로 봉인하려 한다. 다만 봉인해서 겨우 A가 되었다.*103
캐스터 클래스의 고유 스킬 도구작성여우 시집가기라는 형태로 변화해 버렸다.*104
→ 뭘 어찌 했는지는 불명이나 꼬리 하나로도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이 악마를 쓰러뜨렸다.*105

■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다 주술(呪)이다.
→ 주상·염천(呪相・炎天) : 부적을 소모해 적을 태운다.
→ 주상·빙천(呪相・氷天) : 부적을 소모해 적을 얼린다.
→ 주법·흡정(呪法・吸精) : 자신의 브레이크 커맨드에 MP 흡수 효과를 추가하는 버프 기술.
→ 주상·밀천(呪相・密天) : 부적을 소모해 적을 바람으로 공격한다.
→ 주층·흑천동(呪層・黒天洞) : 데미지를 1/4로 줄이는 방벽을 펼친다. 적이 스킬이나 보구를 사용했다면 MP를 흡수한다.
→ 주층계·원천축제(呪層界・怨天祝祭) : 자신의 마력 스테이터스를 약 2.5배 강화하는 버프 기술.
→ 주층계·원천축봉(呪層界・怨天祝奉) : 주층계·원천축제가 마이룸 이벤트로 강화된 것. 자신의 마력 스테이터스를 약 4배 강화한다.
→ 영혼 숨결(魂息吹) : 전투 종료시 최대 MP의 1/10를 회복하는 특수능력.
→ 상세에 피고 찣는 대살계(常世咲き裂く大殺界, (히간바나셋쇼우세키(ヒガンバナセッショウセキ)) : 적에게 맹독을 건다.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水天日光天照八野鎮石) : 보구의 진명개방.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스킬이 추가되었다.
→ 늘어나는 타마모쨩(増えるタマモちゃん) : 전투 종료 후 얻는 경험치가 증가하는 특수능력.
→ 주법·옥천붕(呪法·玉天崩) : 두 번 적의 낭심을 차고, 마무리로 낭심 날라차기를 먹인다. 남성을 때리면 크리티컬이 들어간다. 기묘한 기술이지만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가진 기술 중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주법이다.*106

■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는 캐스터에게 추가 스킬이 있다.
→ 주상·공열(呪相・空裂) : 적을 거대한 불꽃으로 태운다.


여름 이벤트에서 실장된 랜서 클래스일 적의 능력

2016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반절 개그라는 느낌으로 랜서 클래스로 변경되었다. 마력을 몽땅 써서 마력 랭크는 E로 급갑했지만 대신 랜서 클래스로서 우수한 백병전 패러미터를 획득했다. 평소보다 여유가 생겨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졌다. 본인은 엘레강트 마네킹이라 칭한다.*107 일단 랜서랍시고 파라솔을 창 대신 들고 왔는데 무슨 수를 썼는지 그런 대로 창 역할을 해 준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비치 플라워는 해변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정도를 나타낸다. EX 랭크 판정이다.*108 전투에서는 구체적으로 아군의 공격력을 올리고 남성 서번트라면 그 외 추가효과를 부여한다.*109
여신 변생변화의 최고위에 해당되는 유니크 스킬로, 말 그대로 여으로 변생(変生)한다.*110
한여름의 주술은 강한 매혹의 힘이다. 디메리트와 메리트가 섞여 있는지라 다루기 까다롭지만 요령을 알면 유용해진다.*111
→ 클래스 스킬도 아니면서 상당한 수준인 랭크 A의 기승을 가지고 왔다. 뭔가 사건성이 있다 한다.*112
신성이 A++로 올라가 있는데 이는 여름의 태양에 의한 보정으로 아마테라스로서의 측면이 새어나오고 있기 때문이다.*113 평소에 열심히 억누르던 캐스터였지만 랜서가 되면서 여름 성향으로 바뀌었기에 그게 세어나오던지 말던지 신경 안 쓴다.*114
→ 여름 기분이 되자 트라우마가 어디론가 날아가서 랜서 클래스이면서 진지작성랭크 A다.*115

보구 상하일광 일제산총애일신은 기어이 일부다처거세권을 보구로서 구사한다. 당연히 남성 특공이다.*116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돈을 갈퀴로 긁어모으는 주제에 게임에는 돈을 쓰는 기미가 안 보이는 딜라이트 워크스 답지 않게 이 보구는 최초로 전용 버스트 업 컷인이 들어갔다. 타마모노마에는 이걸 자랑스러워 했으나 1년 뒤 실장된 캐스터 클래스의 네로가 더 화려한 보구를 들고 와서 빛이 바랬다.*117


이외, 타마모노마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낭비를 사랑하는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118, 여우와 사냥꾼 관계인 아쳐(로빈 후드)*119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반대로 동물속성을 가진 모 여자*120 모 여자와는*121 성격이 맞는다.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라이벌은 패션립이다.*122 좋아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하며 동시에 지뢰계 캐릭터라는 점에 있어서 두 사람은 닮았으나 캐스터 쪽에서 혐오하고 있다.*123
→ 타마모 나인의 하나인 버서커(타마모 캣)은 자신과 같은 예풍의...... 원조 타마모를 경계하며 다른 타마모 나인은 만나면 죽인다 한다. 원조와 같은 파티에 넣어 놓으면 오리지널의 냄새가 난다며 사인 받으러 간다. 그리고 하는 김에 진짜 주지육림을 보여준다며 피축제를 벌인다 한다.*124 타마모노마에 쪽에서는 위험물 취급한다.*125
→ 본편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멜트리리스와 캐릭터가 겹친다. 그래서 개성을 확립하고자 서로 (노래로) 죽이려 한다.*126
→ 자신을 백면금모와 동일시하기도 한다. 셋쇼인 키아라가 꼬리 만 개라고 자신을 까자 스스로를 본존이라 부르며 욕을 퍼부었다.*127 BB가 헤이안 시대의 노땅 여우라고 빈정거리자 나스 키노코의 변덕으로 태어난 신참 캐릭터가 까불지 마라고 화낸다.*128
영령 본체에 남은 기억 중에 주인공(엑스트라)의 맹세를 한 것이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희미하지만 남아 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반영웅인 자신을 싫은 내색 안 하고 계약해 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도 경애심을 느껴 전력으로 봉사한다. 굳이 둘을 비교하면 신혼여행과 바캉스 정도의 차이다.*129 그분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의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도 얼짱 이 느껴진다 한다.*130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그 악명을 작중에서 뽐내지만 그 악명 높은 대요호인 타마모 입장에서는 그냥 애 취급이다. 바토리가 타마모의 과거를 지적하기도 하는데 타마모는 지금의 자신에게 스스로 빛날 생각이 없으며 주인님의 그림자를 받칠 수 있다면 충분하다 한다.*131 그 외에 캐스터는 바토리의 착취하는 방식을 그다지 능률적이지 않은 소녀의 고집이나 피해망상 덩어리 취급한다.*132 아무튼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사이가 살벌한 편이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 중 하나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와 마주하면 지금은 라이벌도 많은 것 같고 외로움 잘 타고 외톨이 속성이니 잘 챙겨주라 한다.*133 엑스트라에서 만났을 적에는 랜서캐스터를 보고 건방지면서도 무례하면서 매력적이라 두들겨 팰 보람이 있는 낯짝이라 하면서 동시에 아줌마라고 놀린다. 살림 이야기 하던 캐스터는 그거 듣고 빡쳤다.*134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처럼 주인공(엑스트라) 한 명이 세이버와 캐스터 둘을 사역한다는 형태로 소환된 적이 있는지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사랑의 라이벌이라 칭한다. 애칭인 캐스코라고도 부르는데 딱히 캐스터가 싫은 건 아니라 한다.*135 캐스터 쪽에서는 여전히 자유를 즐기는 황제님이라면서 잘못하면 악도에 떨어질 거라 한다.*136 네로 쪽이 좀 더 현명하거나 혹은 우둔했다면 타마모노마에 쪽에서 가차없이 미워할 예정이었으나 어쩐지 지금의 라이벌 관계가 되어 버렸다.*137
→ 땅 속성 영령을 무진장 싫어하는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무슨 연유인지 땅 속성 영령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고 외모, 총명함 등에서 무진장 마음에 들어 한다. 태양 같은 반짝임이라며 자기 신화에 어울릴 만한 자라 말한다. 타마모노마에 쪽에서는 멋진 얼짱 이라면서 좋아하지만 이미 주인님이 있으니까 라는 이유로 거리를 둔다.*138
→ 4장 런던에서 뜬금없이 같이 소환된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아쳐(니콜라 테슬라)에게 한 방 먹여 승기를 끌어낸 걸 보고 요리미츠 사천왕 답다고 호평한다. 다만 킨토키가 캐스터의 노출이 심하다면서 보기 부끄러워 하는지라 킨토키가 눈을 돌리면 왜 저러냐 한다.*139 덧붙여 캐스터가 이케몬(イケモン)에 관해 설명할 때 '근육 이케몬 골든'을 언급한다. 아마 사카타 킨토키 같다.*140
→ 슈퍼 니트 지나코 카리기리는 보고 있으면 옛날 자신이 생각날 정도로 자기랑 똑같다고 한다.*141
셋쇼인 키아라는 정체를 밝히기 전 부터 이해해야 할 가치 없는 요괴 정도로 여겼다. 그녀의 서번트 캐스터(한스 C 엔더슨)과는 사이가 안 좋지만 그래도 인간력이 있는 자라고 인정하고 있었기에 왜 저런 요괴를 북돋아주는지 이해하지 못 했다.*142*143 키아라 쪽에서는 타마모의 분령이라는 개념을 보고 아주 마음에 들어 하며 자기도 타마모 나인 같이 분령을 만들어 보고 싶어 한다.*144
캐스터(너서리 라임)를 애늙은이 취급한다.*145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능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엄청 위험하다며 꺼린다.*146
랜서(카르나)가 캐스터를 평하길, 겉으로는 욕망 충족을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본성은 그저 주인 옆에 있는 걸로 만족하며 그 결과 주인의 미래가 보답받지 못 할 지라도 운명을 비틀려 하지 않으며 그저 주인에게 몸을 바치는 순정 여우라 평한다.*147 아무튼 두 사람은 파장이 맞는다. 칼데아에 둘이 소환되면 가벼운 대화를 하거나 하며*148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카르나가 캐스터의 진영에 들어갔을 적에는 인생을 즐기는 게 서툰 자신에게 있어 타마모의 경국 모드의 향락이 나쁘지 않았고 충분히 만끽했다 한다.*149
라이더(메두사)는 같은 괴물 속성을 지닌 타마모와 통하는 면이 있다.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경국 모드로 날뛰는 캐스터가 세라프를 혼란시키는 자라 판단해 실각시키려고 접근했었다. 타마모 루트에서는 알테라와 파괴의 군세가 날뛰는지라 캐스터와 세라프의 평온이 별 상관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다 알테라가 나온 이후로 경국 짓을 접고 제대로 맞서 싸우는 걸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제대로 된 여왕이었다며 마음을 바꿔 충실하게 협력한다.*150 반대로 자기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가 준동하지 않았기에 적진의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어쌔신(이서문)을 포섭하고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레갈리아를 빼앗은 후 제대로 뒷통수를 후려쳐 타마모를 실각시킨다. 덤으로 주인공(엑스트라)를 여러 의미로 아주 마음에 들어 하는지라 덤으로 낼름 삼켰다.*151
랜서(쿠훌린)은 경국 모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메이브 흉내내는 년이라 깐다.*152
→ 여왕이 된 타마모 휘하로 들어간 버서커(여포봉선)은 다른 건 여흥이고 그저 타마모의 목을 치려고 왔다. 세이버(알테라)까지 격파하여 세라프의 적대 국가가 사라지자 슬슬 타마모의 목을 치려 하는데 진궁이 뭔 원리인지 여포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자기나 여포나 국가 경영에 전혀 소질이 없으니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나라를 한껏 부흥시키면 그 때 가서 죽여버리라 한다. 그걸 따라 죽이지 않기로 한다. 한편 타마모 쪽은 여포를 무적 최강에 충신 DX대장군이라고 착각하여 엄청 좋아한다.*153
아쳐(길가메쉬)와 영 사이가 좋지 않다. 길가메쉬가 천년 여우 모피를 가져가겠다고 하거나*154 길가메쉬가 태초의 지옥으로 덮쳐 준다 하자 타마모가 국가 창조 권능의 굴삭 지팡이를 갖고 있으면서 정작 건국을 모르는 주제에 까불지 말라고 깐다.*155
룰러(잔 다르크)는 타마모노마에에게서 사악한 기척이 난다 하며 타마모 쪽에서는 우쭐대지 말라 한다.*156
거신 알테라는 타마모에게서 공통점(인간이 아님. 입장은 다르지만 신령)을 인식하고 있고 페이트 엑스텔라의 이야기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의 주인공(엑스트라)쟁탈전에서 캐스터가 패배하기도 한 지라 공감을 품는다. 한편 타마모 측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본체가 1만 4천 년 전 거신 알테라에게 대판 깨진 기억을 갖고 있기에 제3의 군세로 나타난 알테라를 보고 저걸 뭔 수로 이기냐며 자포자기하고 경국 모드로 들어갔었다.*157 반대로 싸움이 아닌 평범한 교류를 하게 되면 알테라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음 편히 대한다. 항상 괴물 취급 받는 알테라는 왜 타마모가 자신을 이리 대하는지 이상하게 여기거나 한다. 덧붙여 둘은 그 본연의 모습이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시공에서 최강 스펙을 자랑하므로 누가 더 쌔냐를 두고 라이벌 같은 관계라고도 할 수 있다.*158
랜서(나타)는 타마모의 과거 전적이 요호 달기이므로 죽이려 들었다. 이런 저런 인연이 마주치는 칼데아에서 그런 거 하나하나 따지면 끝이 없으므로 그냥 둘이 1대1로 싸워서 결론을 내기로 했다. 3분신 모드를 불러냇지만 봐주면서 싸운 타마모를 이긴 나타는 요호가 칼데아에서 까불어도 자신이 있으면 문제 없다며 넘어간다.*159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캐스터가 대요괴이면서 인간 세상에 녹아들어간 것을 보고 오히려 무섭고 거북하다 한다.*160
라이더(케찰코아틀)을 자신과 캐릭터가 겹치고 같은 태양계 신령이라서 껄끄러워 한다.*161 케찰코아틀은 태양 계열끼리 친하게 진하고 싶어 한다.*162
세이버(스즈카 고젠)과는 라이벌 관계이며 너무 비슷해서 동족혐오를 일으키는 사이다. 둘은 시크릿 가든 1,2가 완전히 같다.*163 칼데아에 소환되면 서로 상대가 캐릭터성을 배꼈니 뭐니 하고 다툰다.*164 본래 연애 토크라던가에서 마음이 맞아야 하지만 스즈카 고젠의 입장에서 타마모노마에는 사랑을 실패한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괴로워서 반목해 버리고 있다.*165 여름 영기가 된 라이더(스즈카 고젠)은 타마모를 뛰어넘은 여름의 선샤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서번트 중에 태양 관계자가 많다고 이야기하면 그 똥여우(駄狐)만 제칠 수 있으면 오케이인 걸로 치자 한다.*166
포리너(양귀비)와는 달기 관련으로 혼란스럽다.*167
어쌔신(우미인)은 타마모노마에를 보면 양처라고 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버서커(타마모 캣) 같은 것을 놔 두는 걸 보고 신경이 대단하다 하며 자기는 따라하고 싶지 않다 한다.*168
이문대시황제는 자기가 혐오하던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오리지널인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면 갱생한 건 칭찬해 준다지만 신용할 수 없다며 감시한다.*169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은 타마모가 과거 현재 미래에 사람의 일을 제쳐두고 계속 아름답게 있었던 존재로 역겨울 정도로 언제까지나 아룸다울 거라 한다.*170 칼데아에 소환된 도만은 타마모가 아베노 세이메이와 인연이 깊은 여자 그 이상도 아니라 생각한다고 주장한다.*171
이문대쿠쿨칸은 타마모노마에가 태양계 신령이 정체를 숨긴 거라고 생각한다. 그 타마모가 양처 무녀 여우니 타마모 나인이니 하는 걸 보고 일본 신화는 마야 신화보다 복잡하고 기괴하다 한다.*172
어쌔신(카신 코지)아베노 세이메이가 외술사의 대표격이라며 존경한다 하는데 그걸 들은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질색하는 걸 보고 왜 저러냐 한다.*173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타마모노마에를 어머니, 누나라고 생각하며 언젠가 자신이 그 신좌를 강탈하고 싶어한다.*174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자신이 라이더(타마모아리아)와 만난 적이 있다 하자 타마모노마에와 버서커(타마모 캣)이 무서운 얼굴로 다가와서 어디서 만났냐고 캐묻는다.*175

영령는 무슨 영문인지 일본 산 요괴들이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구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처음으로 언급된 대표적인 친구는 키요히메다.*176 연애 관련으로 글러먹은 키요히메에게 조언해 주거나 한다. 그리고 일본 출신 요괴들은 다들 인연이 있는지 키요히메가 '이왕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손에 자신들이 서번트로 소환되었으니 오프라인 모임이라도 할까...... 히키코모리 오사카베히메는 올지 잘 모르겠다' 같은 이야기를 한다.*177 덧붙여 키요히메는 버서커(타마모 캣)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권속 답지 않게 하이텐션이다고 생각한다. 캐스터의 성격을 생각하면 키요히메 앞에서 내숭을 떠는 것 같다.*178
오사카베히메가 문자 친구 2호라 한다. 인터넷 친구랑 피자만 있으면 수백 년 틀어박히고 싶다는 슈퍼 히키코모리다.*179 둘 다 여우 요괴라 캐릭터성이 겹친다고 한바탕 SNS에서 싸운 결과 타마모가 여우를 가져가고 오사카베는 자신의 다른 전승인 박쥐를 다루는 자로서 서번트로 소환된다. 오사카베가 서번트 세계에서 속성이 겹치는 게 큰일이고 박쥐가 멋져서 좋아한다 해서 큰 트러블은 없다.*180
→ 시타키리 스스메(舌切りスズメ)와도 문자 친구인데 그 문제의 참새 혀를 자른 가위, 통칭 '괴이 ・ 혀 자르기 발도재(怪異・舌斬り抜刀斎)'를 가져와 달라니 운운한다.*181
→ 같은 일본 3대 요괴 중 하나인 어쌔신(슈텐도지)와 아는 사이며 슈텐 쨩이라 부른다.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어린애 같은 짓을 하면 해장술이란 의미에서 슈텐도지의 이 늘 거라 한다. 덤으로 킨토키와 슈텐도지를 바보커플이라 부른다.*182 타마모노마에 쪽에서 슈텐도지의 본성을 아는지라 서로 비교적 경계한다. 혹시라도 시비가 붙으면 일본 3대 요괴는 폼이 아니라 종말전쟁이 일어난다.*183

트와이스 H. 피스맨세이비어(각자)와 함께 문 셀의 시뮬레이터를 돌파하기 이전에 파트너로 삼은 서번트캐스터(타마모노마에)였다.*184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숨겨진 보스로 나오는 트와이스에 따르면 캐스터와 같이 몇 번이고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할 수 있었던 건 공간의 흔들림을 이용해 성배전쟁 시작의 시점으로 돌아가는 원리를 사용했다.*185
→ 공간의 흔들림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주인공(엑스트라)와 대적하면 주인공의 파트너 서번트가 캐스터냐 아니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다른 서번트라면 캐스터(타마모노마에)에게 너가 지면 계약을 끊니 어쩌니를 고려한다.*186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만나면 자신이 버린 후에 다른 주인을 찾아 행복하게 잘 지내서 다행이다만 자기에게 보여준 건 내숭이고 저 쪽이 본성이냐 하며, 본성을 억제하는 건 나쁜 게 아니라고 관대히 인정해 준다.*187
→ 무인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트와이스와 결전에서 대면한 캐스터는 조우하기 전 까지 자신에게 재밍을 걸어 정체를 감추고, 정체가 알려진 후 괴로워했다.*188 왠지 CCC에서 숨겨진 보스로 트와이스를 만난 캐스터는 그런 면모를 보이지 않고 대신 트와이스가 상쾌한 척하면서 천성은 어둡고 냉혹하고 강한 서번트한테 갈아타 버리는 나쁜 놈이라며 결혼사기처형포 쳐먹으라고 깐다.*189

■ 기본적으로 주인공(엑스트라)는 캐스터랑 있으면 왠지 건전해져서 캐스터의 색드립과 들이밀기를 필사적으로 거부한다. 이것저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캐스터가 구속구에 붙잡힌 모습이 보기 좋았냐고 하자 령주로 옷 갈아입는 걸 막아버리려 한다.*190
→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의미로 이런저런 기정사실을 만들려 했다. 왠지 주인공은 기억이 없다면서 다 구라라고 간파한다.*191
→ 주인공에게 마크 뭐시기를 붙여 놨다.*192
츠쿠미하라 학원 구 교사 마이룸에서 어떻게든 한 이불에서 자려고 하나 주인공은 베게를 방구석으로 보내거나 학생회실에서 자려고 하거나 하며 필사적으로 거부한다.*193
→ 사람 죽이는 것은 아무렇치 않아 하며 생전에도, 생후에도, 서번트가 되고도 인간 대학살을 자행했기에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가학 행위를 봐도 자기에게는 화낼 자격이 없다며 분노하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엑스트라)가 그런 일을 당한다면 예외로 관계자를 모두 죽여버린다 한다.*194*195
→ 노출 쇼 감상이 초 취향이라 한다. 사쿠라 미궁의 위사로 나온 라니가 주인공 더러 벗으라 하자 좋아 죽으려 한다. 다만 야외 노출은 싫고 마이룸에서 둘이서만 하고 싶다 한다. 아무튼 라니가 속옷만 벗으라 하자 대신 벗겨주려다 머리 한 대 쥐어박힌다.*196
BB가 한동안 말을 못 하도록 막아버린 후 그게 풀리자 주인공의 입을 체크한다 한다. 주인공은 도망치면서 어디서 마스크를 구해 쓴다.*197
→ 주인공 옆에서 자면 주인님 분을 보충받아 원기회복된다 한다.*198
사쿠라 미궁에서 민감하게 만드는 안개가 있는 플로어를 보고 미약이니 관능향이니 드립 치며 자기도 그런 거 쓸 거라 한다.*199
→ 캐스터 말로는 뭘 해도 유혹에 넘어오지 않는 슈퍼 현자, 관점을 바꾸면 에게 유혹당하지 않는 초식계이자 여우를 농락하는 대악당이라 한다.*200
→ 자신에게 없는 이라던가 절벽가슴이라던가 가진 자가 주인공과 얽히면 그런 타입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고 박력 넘치게 의심하곤 한다.*201
→ 주인공의 인권을 무시하고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려 하는 멜트리리스의 방식을 속으로 부러워한다.*202

■ 다섯 왕국을 말아먹은 대요호 답게 그 거시기 쪽으로 초 달인이다. 연애 경험 전무의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타마모가 말하는 그거 관련 태크닉을 듣고 대체 어느 나라 색욕 대요괴냐며 할 말을 잃었고 마침 장소가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의 체내에 다이브한 상태라 타마모의 생각을 비쥬얼 적으로 입수할 수 있었던 주인공(엑스트라)는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는 게 고작이었다.*203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솔 게임인지라 그다지 주인공(엑스트라)와 그 거시기 할 기회는 없었지만 페이트 엑스텔라의 자기 루트 엔딩 후 대화에서 진짜 하는 데 성공했다.*204

■ 하렘은 절대 허용 안 한다.
BBBB를 긍정하게 되는 프로그램에 당하자 암흑 양처 하렘을 만들자고 한다. 정신 차리고 나서 증거 인멸로 꼬리로 얼굴을 덮어 산소부족에 의한 기억상실을 유발할 거니, 하렘 같은 건 폭사하라니 한다.*205
→ 무인 엑스트라에서 묘하게 여자아이에게 인기가 많은 주인공을 보고 일부다처거세권(一夫多妻去勢拳)이라는 낭심차기를 연습하더니, CCC에서 진짜 낭심을 차버리는 스킬이 나왔다.*206
→ 바람 피우면 바람 대상도 피운 주인공도 죽여 버린다 한다.*207 시크릿 가든에서는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로 행동 안 할거야 아마도 분명......' 라며 말을 흐리고 있다.*208
→ 주인공에게 반하는 사람이 나오면 어찌 되었건 죽여 버리려 한다.*209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캐스터의 세 번째 시크릿 가든 이벤트를 보면 백면금모가 등장한다. 자기 영역에서 졸다가 우연히 미래의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고 주인공(엑스트라)의 의식을 강제로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 왔다.(현실의 주인공은 의식을 잃은 상태가 된다).*210 인간에게 당할 만큼 당한 캐스터가 주인공을 진심으로 섬기는 게 비위 상한다며 캐스터를 죽이려 하다 그 전에 주인이란 놈이 어떤지 궁금해서 시간축을 무시하고 모셔 온 것이다.*211 의 위압으로 주인공이 어떤 행동도 하지 못 하게 만들어 놓고 갖고 놀다가*212 미래에 분명 괴물이 되어 뒷통수를 칠 반영웅 타마모노마에를 진심으로 믿냐고 물어 본다. 주인공이 긍정하자 어차피 미래에 죽을 거 자기 손으로 죽일 생각이었으나 캐스터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걸 보고 정말 믿음을 지킬 수 있는지 미래에 확인해 본다 하고 원래 공간으로 되돌려 준다.*213 그렇게 깨어나자 캐스터는 주인공이 자신의 본성인 백면금모와 만난 것을 알아차리고 미래에 자신이 꼬리가 늘어나 폭주하면 주인공의 손으로 꼬리를 뽑아 달라 한다.*214

■ 요리에 대해서.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하기 전에는 요리를 몰랐고 주인공(엑스트라)서번트가 되서 배우기 시작했다. 정말 일본 요리의 기초 5개 조미료 조차 외우지 못 했다.*215*216
→ 그렇게 습득한 요리 실력은 충분히 뛰어난 편이나 목표가 너무 높아서 자신은 요리를 못 한다고 여긴다. 이것이 시크릿 가든으로 등록되어 있다.*217
→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섬세한 부분에서 배려해주는 성격이라 요리를 하면 화려함은 없지만 조화가 있는 식단을 낸다.*218
주인공(엑스트라)의 마이룸을 살짝 개조해서 구석에 조그만 부엌이 나타나는 기능을 넣었다.*219
버서커(타마모 캣)은 메이드 카페를 수행장으로 착각해서 아르바이트하며 단련한 지라 원본인 타마모노마에보다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220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우즈메의 요리교실에 다닌다 했는데*221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설정이 추가되어 우즈메의 요리교실을 졸업한 후 추천을 받아 우즈메의 스승 세이버(베니엔마)에게 60일 요리코스를 받게 되었다.*222*223
세이버(베니엔마)는 타마모가 중급 제자일 적 식재료를 소흘하게 하자 이대로면 평행세계에 무한히 있을 미래의 낭군님들을 몰살하는 꼴이라 질책했다.*224 현재에 와서는 솜씨는 연습해서 훌륭해졌지만 너무 애정에 집중해서 호화롭다며 상대의 건강을 신경쓰라 한다.*225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기한테 맛있는 인간을 키우는 꼴이라 한다.*226

아쳐(오리온)은 캐스터에게 전수라도 받았는지, 진명부터 효과까지 캐스터의 주법 옥천봉을 따라 한 것 같은 보구 사법 옥천관을 지녔다.*227

■ CCC 루트에서 셋쇼인 키아라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를 개념우주에 있어 은하의 끝으로 날려버린다. 이에 대항하여 아쳐(길가메쉬)빛보다 빠르게 나는 배로 돌아온다.*228 나머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스스로 빛의 속도를 앞질러 돌아온다.*229 이게 뭐시당가 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설명하기를 전뇌공간에서 광속이나 그 이상을 내는 것 자체는 쉽다 한다. 문제는 서번트의 영기가 견디지 못해 망가진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신화예장의 똥파워로 어떻게든 했다.*230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잘 생겼지만 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는 이케몬(イケモン)이라 부른다.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라든가, 근육 이케몬 골든이라든가가 있다.*231
→ 말버릇 컨셉으로 미콩을 민다. 무녀(미코)에다가 ㅇ자 붙인 것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 보스로 나올 적에는 소개문에 '미콩은 세계 공통어'라고 적어 놨다.
나스 키노코는 만약 등장인물과 결혼한다면 글러먹은 자신을 잡아당겨 줄 토오사카 린과 하고 싶다 한다. 린과 반대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글러먹은 상태로 성공시켜 줄 테니 끌린다 한다.*232
→ 먼 미래의 일에 신경을 쓰는 타입이라 남이 보면 왜 걱정하냐 싶은 부분을 걱정한다.*233 그러면서 자긴 긍정적이라며 싫은 건 백년 단위로 잊어버린다.*234
→ 자칭 사이비 무녀로, 무녀복을 입어서 무녀가 아니라 자신은 무녀니까 뭘 입어도 그게 무녀복이라 칭한다. 따라서 뭘 입어도 거부감은 없지만 귀엽지 않으면 싫다 한다.*235
→ 돈을 모으는 건 여자의 본능이자 남편의 꼼꼼함이라 한다.*236
같은 작품 동기인 모 빨강 세이버의 더듬이가 경계한다면 이 쪽은 꼬리가 위험 요소를 경계한다.*237
→ 분하면 꼬리가 하나 더 늘어날 거 같다 한다.*238
→ 텐션이 높은데 선택을 실수해서 자신과 주인공(엑스트라)가 죽어버려도 사망대사에 ♥를 붙이고 있다.*239
→ 모든 것을 반사하는 신보도 갖고 있지만 서번트로서의 그릇이 작아서 못 꺼낸다 한다.*240
→ 생전 쫓겨다닌지라 쫓기는 것 보다 쫓는 게 홀가분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241
→ 신혼집은 욕조가 있는 단독주택을 소망한다.*242
→ 본래 나스 키노코가 글 쓰면서 상정한 타마모는 지금보다 얌전했다. 여성의 진심이나 두려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거부감이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던 것이 시나리오 다 쓰고 녹음 단계에 들어간 후 사이토 치와의 연기를 보고 저 목소리라면 공격적으로 나서도 '머리 좋고 예리하지만 귀여운 여자'로 받아들여질 거라며 통칭 어른들의 히로인 스럽게 시나리오를 뜯어 고쳤다.*243
→ 낙원은 누군가를 들이는 게 아니라 자신이 있을 곳으로 만드는 것이란 지론을 갖고 있다.*244
→ 2032년에 소환되었으면서 왠지 21세기 초에나 나돌았을 법 한 영화 관련으로 지식이 풍부하다.*245
→ 손가락 사이즈는 9호다.*246
→ 단독주택에서 서방님을 모시는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수단이 적힌 타마모 구락부라는 매뉴얼을 만들었다. 다만 정작 서방님을 얻는 방법은 적혀 있지 않다.*247
→ 자기도 여우 귀를 갖고 있으면서 의 뿔이나 고양이 귀라던가 갖고 있는 자는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기에 바깥 장비에 의존하는 야비한 자라 깐다.*248 그 여우 귀로는 필드를 스캔해 적의 숫자를 파악하거나 한다.*249
→ 도리를 파악하여 진리를 간파하는 힘을 지녔다. 덧붙여 버서커(타마모 캣)도 이걸 지녔는데 그 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해서 부각되지 않는다.*250
→ CCC에서 히든보스로 등장하는 페스나의 린이 말하길 뭐 이런 사악한 마력이 있냐며 캐스터가 근본적으로 썩어빠졌다고 깐다.*251
→ 꼬리의 감촉이 극상이다.*252
서번트로서 현현한 육체의 나이는 20대 초반이라 한다.*253
변화 스킬은 그냥 평범하게 쓰면 원하는 복장을 만들어서 입을 수 있다.*254
결계를 만들고 틀어박히는 데는 일류지만 결계 깨기에는 별 재능이 없다.*255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갈아입을 수 있는 복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창색의 주술복 :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입던 복장. 본래 정장으로서 나름대로 애착이 있긴 한데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노출광들이 잔뜩이라 대항심리로 더 임팩트 큰 복장을 원한다.*256
→ 칠흑의 마술복 : BB가 입힌 구속복. 쓸데없이 노출도가 높으며 프릴이 달려 있는 본디지라는 기묘한 복장이다. 귀갑묶기 식으로 장식된 끈은 잡아당기면 몸을 가리는 부분이 벗겨진다. 검정색이 주류이나 캐스터 본인은 핑크가 늘어났으면 한다.*257
→ 섹시 비키니 : 쓸데없이 노출이 심한 수영복. 심하다고 해도 평소 복장의 노출이 엄청난지라 실질적으로는 거기서 거기다.*258
→ 춘색의 현대복 : 평범한 복장. 주인공(엑스트라)는 평범한 복장이라 마음에 든다 한다.*259 인게임에서는 이거 입고 잘만 싸우지만 실제로는 캐스터와 링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전투에서 손상되면 복구할 수 없다.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에게 따로 부탁하면 해결된다 한다.*260
→ 태양의 신화예장 : 꼬리 9개의 백면금모가 입던 복장. 일본 신화와 인도 신화의 믹스라는 컨셉이다.*261 캐스터는 이를 태양의 증표인 의복이자 혼례 의상으로 인식하고 있다.*262 또한 이것이 백면금모의 그것과 연관된 만큼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다.*263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1月26日 13:07

*1 각주예시

*2 원래 “타마모노마에”는 항간에서 구미호라 불리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야칸(野干, 재칼)이며, 본래는 『아마테라스(수적) = (본지) 대일여래(법신) = (보신) 다키니천』 으로서 숭배받은 이나리묘진…… 우카노미타마노카미(宇迦之御魂神)라고 여겨진다. 덧붙여서 겐페이 성쇠기에서는,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이 다키니천의 힘을 이용한 수법(修法)에 의해서 권력을 쥐었단 전승도 있다. EXTRA에서의 타마모노마에는 아마테라스로부터 나뉘어진 미타마(御魂, 신이 가진 일면)이며, 그 정체는 구미호가 아니라 신이 짓는 표정의 하나로서 취급되고 있다. 또, 그녀를 영령으로서 카테고라이즈하는 건 큰 잘못이다. 타마모노마에의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영령이 되었기 때문에, 본래의 스펙을 발휘하지 못하는 중이다. - 페이트 액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3 캐스터 「일본계로서 질 수 없습니다! 공의 근원에 되돌려 보내 주겠습니다!」/ 시키 「글쎄, 할 수 있을까. 한쪽 꼬리밖에 현계하지 못하는데다 술에 취하지 않은 백면금모의 구미호가?」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 ……역시. 말로는 까불고 있어도 타마모는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그 근거를 알고 싶어져서 그만 묻고 말았다. “너 같은 영령이, 왜 나를 섬기는 건가”하고. (중략)딱딱딱. 개막의 딱따기를 치면서, 타마모는 옛날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득한 과거, 신화 시대로까지 거슬러올라가는 탄생의 이야기를. / 캐스터 : "우선은 제 발단부터. 실인즉슨 저는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한 인격 같은 것이에요. 이즈모로 나섰을 때였을까요─. 자신을 숭배하는 인간을 보고 불현듯 생각해버렸죠. 저 어중이떠중이 녀석들은, 무엇이 재미있어서 살아가는 걸까하고요. 왜냐면 봐요. 인간이야 신 입장에서 보면 무의미의 구현 같은 거니까요." (중략) 타마모는 침울해진 분위기를 얼버무리는 듯이 억지로 웃어넘겼다. 이후는 전설대로의 흐름이 된다. 그녀는 미즈쿠메(藻女)라는 형상을 취해 흥미본위로 전생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 “우카노미타마노카미여 굽어살필지어라! 이 사람을 명부로 떨어뜨리는 건 아직 너무 이르나이다. 왜냐면 이 훈남 영혼, 분명 근사한 사람일테니까요! 살짝 저한테 주셔요♪” - 페이트 엑스트라 프롤로그(계약 순간)의 내용

*6 자칭·양처계 서번트, 꿈꾸는 무녀, 캐스여우씨. 마스터 이외에는 오로지 독설, 특기는 주술. 남편님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친구 키요히메나 시타키리 스즈메와 요리 교실에 다니는 기특한 연상계 히로인. 틈만 나면 주인공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기도하는, 정말로 훌륭한 양처.……양처? 「C.C.C」에서는 한층 더 자유로워집니다. - 타입문 10주년 인터뷰 나스 키노코 코멘트

*7 ……진짜, 여기까지 오면 불굴의 애정표현이라 할 수밖에 없다. 인간에게 저렇게까지 심한 꼴을 당하고서도 그녀는 “누군가를 섬기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 것이다. / 캐스터 : "네. 여기 있는 저는 그러도록 태어난 존재. 그리고─── 누군가의 인생과 함께 하는 건 기쁘거든요. 인간이 아닌 저지만 인간의 인생 일부가 된 기분이 들어서, 가슴이 따뜻해져요. ……그리고. 그 온기를, 저는 이미 받고 있어요. 마스터. 저는 당신의 서번트입니다. 제가 섬기고 싶다고 소망하는 영혼을 지닌, 좋아하게 되고 만 분이세요. 옛날, 저는 인간이 되고 싶다는 이기심 때문에 세계를 적으로 돌렸습니다. 그것은 섭리에 대한 역행이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주인님을 모시고 싶어요. 신이 인간을 사랑하고, 사욕으로 지키는 것을 섭리가 바로잡으려 하겠다면, 저는 이번에야말로 제 의지로 세계를 적으로 돌리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최후까지 옆에 있게 해주세요. 주인님의 정체가 무엇이건 간에 제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이 스이텐닛코아마테라스노시즈이시(水天日光天照八野鎮石), 부정한 사리사욕으로 깨지는 그 순간까지 당신의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 부정한 사리사욕, 이라는 부분이 신경쓰이지만 타마모의 선언은 정말로 기쁘다. 미래가 없는 나 자신. 지상에 실상(實象)이 없는, 이 세라프밖에 있을 곳이 없는 나라도 살아있고 싶다며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싸움도 끝이 가깝고 상대는 틀림없이 최강이다. 하지만 불안은 없다. 지금은 그녀와 함께 싸우고 그 뒤에 있는 성배를 손에 넣는 것만을 목표로서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자───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8 슬쩍 바싹 들러붙는 캐스터에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니, 잠깐 기다려봐. 나, 여자인데. 커플 성립이 안 되잖아. / 캐스터: 그런 세세한 건 상관 없사와요! 사랑이 있다면 두 사람은 커플♥ 거기에 상식 따위는 필요없어~! / 엄청난 영혼의 외침────! 그, 그렇지. 여자끼리라고 해도──── 헉, 잠깐 스톱! / 캐스터: 쳇, 이성이 완고하시네요. 그대로 흘러가시면 편할 텐데……. 그럼 슬슬 미궁 데이트를 하러 갈까요? 주인님. 후후, 왠지 신선한 기분이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 독점소망 (独占願望) 캐스터의 첫번째 SG. 거의 예상대로라고 말할 수 있다. 동형 SG 로서 [감금소망] 이 있지만, 이쪽은 그정도로 위험하지 않다. 캐스터가 제일 첫번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마스터의 행복이기에, 결정적인 부분으로 마스터를 속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싶어. 라기보다, 다른 여자에게 사랑하는 마음만은 지고 싶지 않아" 캐스터의 독점소망은 그런 애처로움에서 생겼다. "바람핀 상대도, 바람피운 본인도 없애버릴거야☆" 라고 말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교이며, 실제로 행동하는 건은 아니다. 아마도. 분명.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의 내용

*10 마술사 종류로, 주술을 메인으로 사용 일본식 서번트. 열심히 저주할거야☆. 일인칭은 "私". 갸루갸루하며 부서지거나, 마음껏 할 때는 "アタシ". FATE에서는 드문,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스터한테 홀딱 반한 서번트. 목표는 주인공의 아내가 되는 것. 꿈과 목적이 현실적이어서 매우 귀엽다. 평상시에는 경박한 사랑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 자타 공인 갸루게 서번트지만 뿌리는 리얼리스트에 합리적인...... 신님의 시스템적인 것...... 그래서, 가끔씩, 한층 진리를 꿰는 대사를 유출한다. 빨강 세이버 가라사대, '캐스여우는 파렴치를 뽐내는 것뿐으로 뿌리는 총명한 여자' 라던가? (중략) 좋아하는 것은 온천 여행(온천은 아님), 애정 요리 (를 조리하고 있을 때) 자신에게의 선물. 싫어하는 것은 개, 어중간한 이케맨, 두 사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것.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11 ……아아, 하고 평소와 다름없는 전개에 소리를 흘린다. 정작 본인은 진지하다는 건 알고 있다. 알고는 있는데, 감동을 박살내버리는 것에 한해서는, 이 서번트를 능가할 자가 없다. 여러 가지 지적하고 싶은 건 있지만, 여기선 일단 넘길까. 복숭앗빛 머리와 여우 귀, 여우 꼬리를 단 그녀야말로, 마술사 서번트, 캐스터.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망각의 정원에서도 완전히 잊지 못했던/ 함께 싸우자고 맹세했던, 키시나미 하쿠노의 서번트. 설령 아무리 분위기를 파악 못하는 서번트라 할지라도, 이 영겁으로 떨어지는 어둠 속에서, 몸을 태워가며 구하러 온 전우(戦友). 누구보다도 키시나미 하쿠노를 믿고 도와주는, 둘도 없는 친구(友人)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 자신에겐 아직 소원은 없지만, 캐스터는 어떨까? 서번트로서 힘을 빌려주는 이상, 그녀도 보상으로서 성배를 쓰는건 아닐까? / 캐스터 : 에? 제 소원, 말이어요? 멍하니 눈을 희번덕거리는 캐스터. 그녀는 핑하고 여우귀를 세우고, 의외인 물건을 본 듯이 말문이 막혀있다. ……그 상태를 보니, 캐스터에겐 이루고싶은 소원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야 영령이니까, 벌써 대부분의 꿈은 실현했을테고. / 캐스터 : 아뇨. 제 소원은, 지금도 예전에도 변함없사와요, 마스터.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그렇군요. 전 무언가를 사랑하고 싶다. 누군가에게 모든걸 바치고 싶어서, 이 생명을 받은 것이옵니다. 캐스터는 조용히 고백한다. 그 목소리는 평온하고, 청아하기까지 했다. ……느낀 적은 없지만, 신성한 영역의 청정함이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성배전쟁도, 서번트로서의 계약도 상관없다. 자신은 그저, 당신을 위해서 일부러 힘을 빌려주고 있는것이옵니다, 라고. / 캐스터 : 막~이래! 제 소원같은거 이미 다 알고 계시면서, 이녀석, 주인님은 초식계~♥ 제 소원은 단 한가지. 누구보다도 행복한 현모양처가 되고 싶을 뿐이랍니다, 마스터. / 진지한 눈으로, 솔직하게 미소를 향해왔다. ……캐스터에겐 다른 사정이 있을 듯한 기분이 들지만, 지금의 말에 거짓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천지신명, 천신지신에 걸고. 그녀는 진심으로, 이 미숙한 마스터에게 모든걸 바치겠다고 말해준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3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 물론 절대복종이죠!" / "주종관계란 그거지요? 강한 쪽이 약한 쪽을 능숙~하게 부리는 거죠." / "좋아하는 것 말인가요? 그건 물론, 작지만 훌륭한 마이 홈! 그래도 넓은 것보다 나은 건 없지만요." / "싫어하는 것? 자신의 미흡함을 되돌아보는 건 힘드네요…" / "서어엉배라고요오~? 옛날부터 그런 이야기 중에 좋은 이야기는 없었어요. 그런 권유는 거절!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노마에 마이룸 대사

*14 버서커(타마모 캣) 타마모 나인 중 한 명. 타마모노마에가 천년의 수련에 의해서 신격을 쌓아올린 뒤, 본래의 꼬리 한 개로 돌아올 때에 떨어져나간 8개의 꼬리. 그것이 제각각 신격을 얻어 나뉘어져 영령화한 것. 타마모노마에가 가진 (비교적)순진한 부분의 결정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5 타마모노마에 : 에? 별로 딱히 신기한 건 아니라고나 할까요. 까놓고 말해, 저도 비슷한 건 할 수 있고요. 아뇨, 제 경우, 그림자 분신이 아니라 각각 독립된 개체이지만요? 고급품 취향의 타마모 구찌, 마이홈 지상주의인 타마모 델모, 야생의 짐승 타마모 캣, 솜씨 좋은 미인 비서 타마모 뷧치, 공주님이 어울리는 타마모노히메, 불가사의 쨩 타마모 아리아, 다음은 뭐, 적당─히? 까놓고 말해, 그 때의 유행 따라 세 명 정도는 능력이나 외모가 변한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타마모캣 : 응―, 해피 오러 캐치~! 뭔가 맛있어 보이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멜트! 어이쿠, 데미야는 떨어져 있어라. 이건 얼터 에고끼리의 비밀 이야기니까. 주인은 괜찮아. / 멜트릴리스 : ―――――잠깐 기다려. 지금, 당신 엄청난 걸 말하지 않았어? ……얼터 에고끼리? 설마―――――당신이? / 타마모캣 : 뭘 이제 와서. 난 증오스런 타마모노마에로부터 나뉘어진 타마모 나인의 일각, 타마모캣. 즉, 얼터 에고라고? 클래스는 버서커로 하고 있지만? / 멜트릴리스 : ―――――싫어. 싫다고. 그만해. 그것만큼은 그만해. 그런 어찌되도 좋은 사실, 알고 싶지 않았어, 난! / 패션립 : 역시 멜트는 눈치 채지 못했구나. 캣, 기본적으로 우리랑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타케우치 : 떠돌이 서번트는 팬서비스 요소로 각각의 클래스의 얼굴이라 할만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켰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화제인 게 타마모 나인 중 하나인 타마모 아리아 아닐까요? 9명으로 구성된 타마모 나인인데, '다양한 작품에 하나씩 등장시키자!'는 방침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렘넌트에도 새로운 타마모가 등장했습니다. 실은 라이더가 타마모가 될 줄은 생각 못해서 디자인이 올라왔을 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 페미통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터뷰 web판

*18 타마모캣 : ………………흠. / 야마토타케루 : ……………………. / 미야모토 이오리 : ……………………. / 타마모캣 : 바람은 부네 부네 풍차…… 괭이가 괭글 괭글 괭차…… 비가 내리네 내리네 우산을 씌우네. 괭이에 양파, 카카오매스. 괭이귀 염불, 큰 금화 작은 금화, 에코라이우메하치 다완…… 즉 그런 거로군? 괭이, 과연 풍류. 다 말할 것 없다, 마음이 강하니. 그대들의 대접, 육구가 똑똑히 받았다! 훌륭한 솜씨, 별점 다섯 개(파이브)다멍! 괭이에 금화, 지옥에 부처. 에도는 술렁술렁. 괭이의 힘을 빌리고 싶다? 물론 빌려 주마. 왜냐하면 다른 영령과의 승부는 아무래도 좋으나 같은 타마모속과의 승부에는 질 수 없기 때문! 공주(아리아)는 미(구찌)에 강하고, 캣은 공주(아리아)에 강하다! 그런 고로 위급할 때는 후딱 캣을 떠올리거라. 우에노의 영맥에 접속하면 그 즉시 댓츠 순살 캣. 요 빌어먹을, 어림도 없다! 나는 그 무엇보다 개다래나무가 무섭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버서커(타마모 캣) 타마모 나인 중 한 명. 타마모노마에가 천년의 수련에 의해서 신격을 쌓아올린 뒤, 본래의 꼬리 한 개로 돌아올 때에 떨어져나간 8개의 꼬리. 그것이 제각각 신격을 얻어 나뉘어져 영령화한 것. 타마모노마에가 가진 (비교적)순진한 부분의 결정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0 마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서번트, 진명은 타마모아리아. 느긋한 말투가 무서운 사악한 여우(じゃあくなきつね). 이른바 타마모나인의 한 사람, 이 아니라 한 꼬리. 둥실둥실하고 하늘하늘한 태도는, 거울같은 것. 그녀를 수상하다고 의심한다면, 의심스럽게. 그녀를 순수하다고 생각한다면, 순진한 존재로. 그녀 자신은 나쁜 짓을 할 생각이 없지만, 그녀 주위에 있는 인간이 제멋대로 폭주해버린다. 즉, 타고난 트러블메이커이다. 다행히 이번 소환에서는 이오리에게 끈적하게 반해서, 이오리도 그런 의미에서는 극히 무해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폭주는 없었지만...... 덧붙여 그녀가 라이더인 것은 많은 인간을 조종하고, 그 정점에 서는 자이기 때문. 사람을 타다(乗る), 사람을 발판으로 삼다, 그것을 무의식으로 행해버리는 자(あたり), 역시 그녀도 또한 경국의 미녀라고 말할 수 있겠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의 내용

*21 타마모 : ............누구냐!? 혹성의 일단 사라졌다지만.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 몇 겹의 결계를 쳐놓은 사랑의 둥지에, 침입자라니!? 정말 누구예요, 도대체! 세라프의 신왕이신 서방님의 방에! 무례에도 정도가------ / 타마모(아이돌) : ............등장. / 타마모 : 어. 어, 아니, 당신......? / 응? 이상하다? 저건 그냥 타마모 씨의 다른 옷 모드 아니었나? 어째서 동시에 두 명의 타마모가 존재하는 거지? / 타마모(아이돌) : ......역시. 알고 있잖아, 너. / 내가 「타마모」라고 부른 것을 들었는지 교복을 입은 미지의 타마모는 아연실색한 타마모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타마모(아이돌) : ------흐음. 너도 타마모라고 하는구나. / 타마모 : 다,다, 당신은 설마 타마모 나인 중 한 명...... 말도 안 돼. 왜, 어째서. 어떻게!? / 타마모(아이돌) : ......나도 타마모인데. 이런 우연이 진짜 있나보네. 신기하긴 하지만 뭐랄까. 싫지는...... 않네. 잘 부탁해 타마모. / 타마모 : 뭘 착한 척 하고 있는 거예요!? 게다가 이쪽 이야기는 하나도 안 듣고 있죠!? / 도대체 누구일까. 타마모 나인 중 한 명이라고 했는데 그건 설마 일본 3대 요괴, '백면금모 구미호'를 이루는 꼬리 중 하나란 말!? / 타마모(아이돌) : 아닌데? 직업이라고 해야 하나, 지금 하고 있는 건...... 노래. 노래로 돈을 벌지, 가수란 말은 좀 부끄럽군.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것도 아직 나한테는 이른 것 같지만. 뭔가 잘 풀리고 있는 모양이라. 세라콘? 이라는 데서 연속 1위를 해버려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뭐, 계속하겠지만. / 타마모 : 심지어 여고생 아이돌인 건가요!? 딱 봐도 느껴지는 카리스마 여고생 아이돌 분위기! 요즘 먹힐 만한 요소로 완전 무장이라니~~!! 대위기! 설마했던 새댁 타마모 대위기! 아, 아니 질 수 없어요. 신데렐라 폭스걸은 한 명이면 충분! 신규 참전도,기간 한정도 다 필요 없거든요~!! / 척 보기에도 적개심을 불태우고 있는 타마모 씨. 과연 어덯게 될 것인가!? / 타마모(아이돌) : 뭐, 여튼...... 넌 뭐라고 부르면 돼? 여기 온 지 얼마 안돼서 잘 모르거든. / (선택지 1) 키시나미 하쿠노 / 타마모(아이돌) : ......헤에, 멋진 이름이네. 나, 네가 좀...... 상당히 마음에 들......지도. / 타마모 : 뭐야 그게!!!!!! 순진한 척 하지 마,이 여우!! / (선택지 2) 프란시스코 자비...... / 타마모(아이돌) : 자비...... 뭐......? 아하하, 그런 농담을 하는 녀석은 처음이야. 자비라니...... 후후, 자비...... 마음에 들었어. 너라면 나를 신데렐라 폭스로 만들어 주겠지. 잘 부탁해 / 타마모 : 좋아! 당장 나가! 신데렐라 같은 서양 동화에는 관심 없거든! 안데르센 씨, 잠깐 이리 좀 와보시겠어요!? / (선택지 3) 프로듀서 겸 사육사 / 타마모 : 프로듀서 겸 사육사라니 네, 뭐, 물론 맞는 말이지만! 서방님, 정신 차리세요! 저 여고생 의상에 매료되셨나요!? / 타마모(아이돌) : 그래? 엄청 든든한데! 잘 부탁해, 프로듀서! / 타마모 : 너도 덥석 물지마!! 돌아가~! 돌아가라고~~!!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22 태공망 : 네,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확실하게─── 코얀스카야는 달기의 다른 측면이나 분령이 아니며, 영령으로서 과장된 모습 등도 아닙니다. 딱 잘라 단언하겠는데, 아닌 게 맞지만, 그래도, 코안스카야가 금색백면을 모방한 건 틀림없는 사실이기도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이성의 신의 사도, 3기의 얼터 에고 중 하나... 로 여겨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 카테고리가 아니다. 칼데아 측이 그렇게 오인하도록,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일 뿐. 인류소각 사건 이후, 2017년 1월 1일. 공석이 된 비스트IV 후보로서 러시아에 단독현현한 애완의 짐승, 그 유체. [타마모노마에]의 모습을 하고 있으므로 타마모 나인 중 하나인가, 하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것도 오인이었다. 실제로는 퉁구스카에서 사멸한 동물들, 상처입은 자연의 비명이, 고통이 모인 자연령. 여태까지 인류에게 박해받은 동물들의 상념이 모여, 수육한 존재. 수육할 때의 그릇으로서, 동일한 속성(인간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가는 짐승)을 가진 타마모노마에의 영기를 골랐다. 타마모노마에 입장에선 [제 꼬리치고는 좀...기억도 안 나는데...그래도 저거, 저 맞죠? 음, 타마모쨩 얼터인지?] 하고 고개를 갸웃할 정도로 동일인물 느낌. 인류절멸을 위해 기업을 세운 직후, 이성의 신의 접촉을 받아, 상호불가침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이성의 신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실제로는, 제4의 짐승의 공석을 메꾸기 위해 현현한 존재로 여겨지나, 코얀스카야는 라이벌로서 경쟁하기보다는 [칼데아와 이성의 신의 공멸]을 즐겁게 지켜보는 입장으로 변했다고 여겨진다. 참고로 여우귀가 아닌 토끼귀. [일방적으로 포식자에게 사냥당하는 운명]인 토끼가 혼의 코어이기 때문에, 포식하는 측인 생물과는 적 아군 할것없이 신랄해지며, 포식되는 측인 생물에게는 조금 상냥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4 타마모노마에님... 인가요? 확실히 저의 카피 원본, 오리지널에 해당하는 신령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그녀의 그림자... 타마모노마에님이 스스로 잘라낸 꼬리와는 다른 존재입니다. 감각적으로 얘기하자면... 저는 다른 세계의 타마모노마에, 이세계 전생한 타마모노마에라고 생각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빛의 코얀스카야 제1재림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5 타마모노마에……태양의 분령을 자칭하는 신령인가…… 나는 녀석이 남긴 흔적에서 태어나, 더욱이 다른 역할에 눈뜬 것. 8할 다른 사람, 아니 8할 다른 타마모이니라.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세대의 타마모노마에. 그녀가 미콩 1.0라면 나는 미콩 2.5. 각종 기능을 시대에 맞춰 버전 업한 미코~옹이랍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둠의 코얀스카야 제3재림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6 캐스터 : (어떠신가요? 이 새로운 코스튬~ 여기에 떨어진 후, 눈을 떠보니 이런 의상이 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보기엔 서번트용 구속구인 듯 싶네요. / 으음~ 경험치 차이는 차근차근 쌓아서 메울 수 있다고 해도, 문제는 이 구속구네요~. 이렇게 꽉 조이는 끈? 묶음? 이 점점 버릇이 되어 가던 참이지만, 등과 배는 바꿀 수 없사와요.주인님, 어떻게든 좀 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7 BB : 그래요. 아처는 허수공간에 떨어졌을 때, 방어기능에 의해 동면휴식에 들어갔습니다. 1분 후에 올 영자붕괴를 막기 위해, 스스로의 시간을 멈춘 거죠. ――――즉 동결입니다. 저 벽은 얼어붙는 것으로 붕괴를 막은 서번트 자신. 거기 있는 서번트는, 본체를 지키기 위해 기능하고 있는 본능―――초기 상태의 서번트예요. - 페이트 엑스트라 cddd의 내용

*28 캐스터 : 그런 식으로 살면 마지막엔 반드시 서방님이 정 떨어질 게 분명하니까요! 아니 그것보다, 정 떨어져버려라! 뭐죠, 그 구역질이 나올 정도의 행복 스위트 오라는! 같은 나라도 못 참겠어! 제기랄, 하나도 안 부럽거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9 캐스터end【네타바레】 타마모 나인! 이랄까, 이것은 초기, 얼터 에고들이 5명으로 사쿠라 파이브라고 불렸을 무렵의 자취……는 그렇다 치고. 캐스여우 end에서의 세라프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보충을 조금. 캐스터에 의해서 파괴된 문 셀 중추는 즉석에서 세라프를 복구하는데, 그 본연의 자세를 개변해, 기능을 관측 메인으로부터 환경 메인으로 이행했습니다. 닫혀 있던 제2의 공중은 일반 공개되어 인류는 새로운 개척지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는 오픈 월드라고 하는 것. 이것에 의해 지구는 커녕, 다양한 천휴(天休)로부터 지적 생명체가 액세스 하는 일이 되어, 령자 허구계는 새로운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만세! 뭐, 그것을 엉망으로 하는 것이 캐스터의 악행입니다만. 세이버도 여기까지 엉망진창으로 되지 않습니다만, 비슷한 상황입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30 캐스터 : 지금까지 모시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약한 저를 이렇게 까지 믿어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중략) 아 실은 전 초기화 같은거 안 당해요. 태양이 달에 지는 것도 있을수 없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1 타마모노마에 : 어라? 저희들 순서, 이것뿐이에요? 으~, 어쩐지 보안검사장에서 금속탐지기에 걸려버린 기분입니다마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마슈 : 어라……? 누군가가 찾아오신 듯 합니다만……저 분은…… / 네로 : 여봐라──!! 이곳에 하늘에서 떨어진 배가 있다고 들은 짐이니라! 그리고 긴 여행으로 지쳤으니 접대 준비를 하도록 해라! / 타마모노마에 : 하아……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황제발언…… 빨강 세이버 씨, 여기가 적지란건 알고 계세요? / 에미야 : 무슨 소릴 하나 캐스터. 이제와서 그녀에게 공기를 읽으라고? 애당초, 저게 제대로 된 우주선이라면 상대는 에일리언이다. 말 따윈 통하지 않아. 영문 모를 상대에겐 영문 모를 상대를 부딛친다. 리턴은 없지만 리스크는 적다. 우선은 왕제폐하의 솜씨를 구경하도록 하지 않겠어. / 네로 : 바보녀석, 어째서 네놈은 그리도 소극적이느냐 아쳐! 상대가 애이리언? 이라 할지라도, 우선은 인사잖느냐! 호의와 성의, 그리고 열정! 태어난 나라는 다르더라도 가슴에 품은 마음은 서로 닮은 것! 그러므로, 우선은 미소를 띄고 교섭이다. 뭐얼, 얘기가 통하지 않는 상대일 리가 없다. 어쨌거나 하늘에서 온 내객이라고? 로망과 패션, 그리고 퓨처로 가득한 자임에 틀림없다! 짐은 이곳에 자신을 갖고 선언하마! 저 로켓의 소유자는 분쟁을 싫어하는 문명인이라고! / X : 우오오오랴아아아아아! 뒈져르아아아, 빨간노오오오오옴! / 타마모노마에 : 히야아아아!? 저 분, 난데없이 빔을 쏴 오십니다마안!? 게다가 색 지정이시고!? 저기 세이버 씨, 아는 사이세요!? / 에미야 : ……이런 이런. 이래도 고도의 문명인이라고 우길 셈인가, 세이버? / 네로 : 음! 정말이지 얘기가 안 통하는 상대로구나! 사양 없이 따끔한 맛을 보여주도록 하자! / 마슈 : 적 한 팀, 전투상황에 들어갔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응전하죠 마스터! (전투) 네로 : 누군가 했더니 주인공과 마슈가 아닌가. 음. 재회,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 그런데, 서번트로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인가? 아니면 이미 재회한 뒤인가? 처음이라면 재차 자기소개를 해야 하겠지! 그렇게 됐으니, 새로 영령이 된 네로 클라우디우스이니라! 주인공과는 오랜 사이지. 잘 부탁한다, 마스터! / 마슈 : 예. 황제 폐하께서도 평안하신지요. 타마모 씨도 에미야 선배도, 수고하셨습니다. / 타마모노마에 : 어머, 이거 이거 정중하시게도, 오랜만이어요 마슈 님, 주인공 님. 헌데 저희들에게 배려할 필요는 없으셔요. 자, 보시는 대로 빨간 세이버 씨의 수행원이라고나 할까, 조금 얼굴 내밀러 온 것 뿐이기에. 뭐어, 사실은 신혼생활에 무척이나 편리, 취사세탁에 팔면육비한 전기제품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저 로켓에 그딴 게 없는 건 일목요연! 저, 고철은 노 쌩큐! 전단지 사기도 정도란 게 있죠! / 에미야 : ………. ………………. / 네로 : 아무튼, 전부 잘 알았다 릴리라는 자. 주인의 검이 되고자 하는 의기, 훌륭하도다. 그러니 짐에게도 돕게 해라. 검을 맞대보는 거라면 남들의 백 배, 아니 만 배는 도움이 된다고? / 릴리 : 감사합니다! 같은 세이버로써 너무 든든합니다! / X : 아니, 뭘 화기애애하고 있는 건가요! 지금 쓰러트렸지요, 저 세이버!? 그럼 포기하고 퇴장하시죠! 릴리도 마음이 너무 느슨합니다! 자신 이외의 세이버는 모두 적── 그 각오가 없어선 한 사람 몫 따위 꿈 속의 꿈입니다! / 네로 : 좀 전엔 이쪽이 물러서 준 것이다. 도중에 마슈와 주인공을 눈치채었기에 말이다. 허나 네놈, 뭐 하는 자인가? 로켓의 주인인 듯 하다만……으음……? 어디선가……봤던 듯한…… 거울을……보고 있는 듯한…… 왠지 모르게 알고 있는 듯한…… 어디의……누구이신가? / X : 흥. 빨간색한테 댈 이름은 없습니다만, 어쩔 수 없으니 말씀해 드리죠. 저는 히로인 X. 당신들 세이버를 바로잡기 위해, 미래에서 온 정의의 사자입니다. / 에미야 : (쿨럭) / 네로 : 어째서 거기서 기침을 하느냐 아쳐. / X : 어째서 거기서 식은땀을 흘리는 겁니까 네임레스 레드. / 에미야 : 아니, 실례. 세상도 참 말세라고 실감해서, 무심코. 헌데 그대들, 싸움은 좋지 않다고. 레이디 X가 무엇을 짊어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보아하니 최우선사항은 우주선의 수리. 그리고 릴리 양의 특훈은 아닌지? 더욱이, 그것이 그대의 목적에도 이어지는 게 아닌지? / X : ……음. ……말씀대로입니다. 빨강의 동료인 주제에, 당신은 얘기가 통하는군요. / 에미야 : 으, 으음. 하지만 오해 없으시길, 나는 이쪽의 세이버의 동료가 된 기억은 없어. 어디까지나 중립이다. 그리고 릴리 양의 특훈이라면 나도 손을 빌려주지. 물론, 나도 그리 한가하지는 않다만. 과정 상, 어쩔 수 없이 말야. / 릴리 : 감사합니다! 해냈어요 X 사부, 수행을 함께 해 주실 분이 한번에 두 사람이나 늘어났어요! / X : 으, 응……릴리가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 수 없네요. 좋습니다. 이다음, 모여오는 몬스터들도 강해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당신들이 있으면 릴리도 안심되겠죠. 빨간 놈. 한동안은 눈감아 주겠습니다. / 네로 : 훗, 네놈도 빙빙 꼬였지만 뿌리는 선량하지 않느냐. 그럼 짐도 그 방침에 맞추도록 하지. 캐스코는 어떡할 거냐? 네놈, 런던에 이어서 이번에도 잠깐출연인가? / 타마모노마에 : 잠깐출연이라 죄송하네요!? 저, 모─ 쨩을 배려해서 주역을 양보해 드린 거라구요! 괜찮은 여자니까요! 뭐어, 차례가 적었던 건 사실입니다만. 괜찮아요, 제대로 메인, 있으니까요. 일본편이 시작되면 저나 우시와카 씨 그 외, 일본풍 서번트 일대결전이 되고말고요. 지금은 그 떄를 믿고 힘을 모을 뿐. ──그렇게 됐으니, 저는 뒷편으로. 저 로켓? 의 안쪽, 냉방이 되는 모양이고 느긋하게 있도록 할게요♡ / 네로 : 으음. 협조성이 없는 점은 변함없는가. 뭐어 좋다. 그럼 주인공, 마슈, 릴리, X. 한동안, 서로 함께 웃지 않겠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X : 저기. 빨간 놈……아뇨, 네로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설마, Z에게 당해버린 건가요……? / 마슈 : 네로 씨 일행이라면 먼저 돌아가셨어요. "짐이 있어서야 X가 눈을 떠도 기분 안 좋겠지!" 라고. / X : …………. / 마슈 : 그리고 또 하나 전언이. "눈을 떴다면 우선 말해야 될 게 있잖느냐?" 라고도. / X : ……쓸데없는 소릴. 역시, 그녀와는 성격이 안 맞네요. ──그럼. 릴리! 그대에게 할 말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스카자하 : 이유 말이냐? 첫째로, 이 섬은 덥다. 모드레드 같이 갑옷을 입지 않더라도 말이다. 과도한 더위는 서번트라 한들 행동을 둔하게 하고, 전투에도 영향을 끼친다. 모름지기 일류 전사란, 장소와 상황에 맞는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어울리도록 영기를 몽땅 조정해 보았다만, 그리 나쁘지는 않잖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BB : ―――――풉. 아하,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간단~~~해! 너무 간단하다고요, 선배! 선동당하기 쉽고 속기도 쉬워…… 정말, 인간이란 어떤 시대이건 낙관주의라니까. 그런 이야기니――――― BB, 재밍~~~☆ / 네로 : 뭣이!? / 에미야 : 믓!? / 타마모 : 뭬라!? / BB : 그리 간단하게 레이시프트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요오? 세라픽스로의 게이트는 입장 제한이 있습니다. 정면 게이트로부터 들어갈 수 있는 건 용량 1GB 미만인, 미니멈한 선배뿐. 다른 서번트 여러분은 입장 자격이 없으니, 기지의 어딘가로 랜덤 전송시키겠습니다. ……네. 인간에게 이지 모드따위 용서치 않아요. 하드 모드야말로, 당신들에게 부여된 과제이자 책임. 이제 돌아갈 길은 없습니다. 승산 없는, 그저 살해당할 뿐인 전장에 어서 오시길. 이곳에 있는 건 불협과 단절. 추락해가는 앞에 있는 건 지고의 쾌락, 달콤히 녹아가는 생존경쟁――――― ―――――자아. 최고이면서 최신인, 유쾌한 성배전쟁을 시작할까요, 인류 최후의 마스터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BB/GO : ―――――그랬던 건가. 내 평가가 시큰둥했던 건, 당신의 영향인 모양이네 BB. 난 키아라로부터 셀비지된 BB. 그리고 당신은 달에서 파견된 오리지널의 카피. 같은 "BB"로서 키아라를 쓰러뜨릴 때까지는 협력했습니다만, 그것도 여기까지입니다. 나는 날 방해하는 자를 용서치 않습니다. 훌륭한 공적을 남긴 마스터라 할지라도, 거역한다면 구축 대상입니다. 툭 까놓고, 구다오. 당신은 현 인류치고 굉장히 방해되요. 전 역전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킬링이라던가 구토기가 밀려옵니다. 그러므로, 전력을 다해 당신을 짓밟도록 하죠. 키아라를 견제하기 위해 "그쪽의 제"가 만든 BB슬롯은, 이제부터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이 SE.RA.PH에선 온갖 것이 당신의 적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렇네요. 잊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선배가 SE.RA.PH에 레이시프트했을 때 떨어진 서번트――――― 그들은 제 손에 의해 붙잡혀, 센티넬화 되어 있습니다. 먼저 그들을 쓰러뜨리지 않는 한, 제가 있는 중심부로 가는 루트는 열리지 않습니다. ―――――후후. 본래 동료였던 이를 쓰러뜨려, 몸과 마음 전부 상처입은 채 제 발밑까지 기어오도록 하세요. 그 때야말로, 키아라를 쓰러뜨린 당신을, 키아라 이상의 보스인 제가, 이젠 그냥 어어엄청난 꼴을 당하게 해드리죠. 18금……아니, 21금……아니, 21.5금에 필적하는 잔혹하고 감금적인, 냉혹한 접대코스――――― 멍멍이 공간, 벌레 공간을 뛰어넘는, 마의 이미 · 크래 (이미지 · 크랙) 공간이 당신을 더한 절망의 늪으로 떨어뜨릴 테니까! / 그럴 예산(리소스), 남아있던 거야? / BB/GO : (큭, 아픈 곳을……!) 선배 주제에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예산이 없어도 어떻게든 해내는 게, 능력있는 암흑 학생회장이란 겁니다! ………흥. 내가 시뮬레이트한 반응과는 많이 다르지만, 뭐어 괜찮겠죠. 지금까지 잠복하고 있던 건 이 때를 위해서. 마지막에 웃는 건 바로 저입니다. 장시간 혼자 덩그러니 있어서 쓸쓸했다던가, 부러웠다던가, 그런 감정이 아니니까. ―――――이상, 진정한 라스보스. BB/GO가 보내는 공지였습니다. / BB : 아아……이 무슨 일인지요…… 저런 사악한 얼굴을 한 AI가 존재하다니……흑흑흑…… / 무슨 소리야? / BB :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될 테죠. 이번에 비스트Ⅲ 변생이라는 사태를 맞이하여, 문셀은 특례로서 절 파견했습니다. 『이쪽의 허수공간에서 생겨났던 악마(키아라)가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 대신 최고의 AI를 파견하겠다』 라는 거지요. 하지만―――――여기서 배팅이 일어난 겁니다. 키아라씨는 달의 성배전쟁 때, 저 모습이 될 즈음, 3명의 AI를 흡수했어요. 그것이 멜트릴리스, 패션립, 그리고 BB. 저 쾌락천이 된 키아라씨는, 역설적으로 저희들 3명의 AI가 포함되어 있던 겁니다. 그걸 이용해, 키아라씨는 자기 안에서 저희들을 셀비지했습니다. 멜트릴리스와 패션립은 키아라로부터 반발. 그 결과, 여태 봐왔듯 심한 꼴을 당했습니다만, BB는 BB/GO라고 스스로를 재정의해, 키아라씨에게 협력하는 길을 고른 겁니다. 아니. 협력하는 척을 한 겁니다. 실은 그 때, 달의 BB와 키아라씨로부터 분열된 BB/GO는 비밀리에 접촉하여, 계약을 맺었습니다. 『달의 BB. 난 키아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SE.RA.PH의 바닥에 숨어 힘을 비축하겠습니다. 그 동안, 당신은 내 대신 지장없이 SE.RA.PH를 운영해주세요』 저도 문셀로부터의 직무가 있었으니,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SE.RA.PH 운영을 하며, 몰래 여러분(현인류)을 돕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뭐어, BB/GO가 달의 BB를 미끼로 삼아, 키아라씨가 쓰러진 후 좋은 부분을 챙겨가주마…… 그런 사악한 오러를 풍기고 있던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키아라씨 측에 적을 늘리는 것도 귀찮았으니까, 서로 "비스트Ⅲ를 쓰러뜨리면 남은 자신을 회수하자"라고, 몰래 내면에서 의견을 일치시켰던 겁니다! / 그거 완전 너희들끼리의 내분이잖아―――――! / BB : 어쩔 수 없잖아요옷. 모든 건 선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였으니까! 키아라 퍼니쉬는 대 비스트Ⅲ용인 아이템 작성 자산. 그걸 키아라 측인 BB/GO에게 뺏길 수는 없었던 거에요. 저희들은 비스트Ⅲ 타도라는 커다란 목적 아래, 서로 불가침을 지켜왔던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우아한 기생 : 그 두리번거리면서 어딘가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 혹시나 당신들도 외부에서 오신 건지요? 실은 저도 그렇답니다. 에도 쪽에서 발을 옮겨, 험한 강을 넘어 골짜기를 넘어, 겨우 도착한 게 반 년 전. 그랬더니 당신도 봐 보세요, 어쩜 저리 훌륭한 천수! 마치 수도의 성 같지 않나요? 역시 천령 시모사의 도케성! 장군가의 혈족이신 마쓰다이라님이 다스리신다고 듣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놀라운 건 놀라기 마련이죠, 저렇게 훌륭하다니. / 혹시나 이 시대에 소환된 타마모노마에!? / 우아한 기생 : 어라어라, 저에 대해 알고 계신지? 하지만 타마모노마에라는 건 뭔가 과장스럽네요. 전 타마. 타마라 불러주시옵기를. 두 번째 에도라 유명한 이 도케의 성 밑 마을에서 소소하게 재능을 팔고 있답니다, 별 것 없는 예기지요. / 누이 : 와아, 굉장해. 예쁜 사람! 에도 사람 같아! / 타마 : 어쩜, 이리도 순진하고 솔직하며 사랑스러운 아이일까요! 어린애들이 저언부 당신 같으면 좋을 것을. 자아, 사탕 줄게요. 그쪽의 아가도. / 누이 : 와-이♪ / 덴스케 : 꺄꺄♪ / 진짜 타마모노마에랑은 다른 사람? / 타마 : ……혹시 접대 잔치에서 만난 적이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정말 면목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기분 탓이 아닌지? 전 정말 기억이 없는지라…… / 무사시 : 라는데. 아는 사이인 거야? 어때? / 아는 사이랑 엄청 닮은 듯한 느낌이 들어 / 타마 : 아는 사이랑 닮았다라……그건 또 묘수로군요. 저도 기억해두도록 하죠. 가 아니라! 어쨌든! 잘 보니 뭔가 이국적인 의복을 입고 계시면서, 무척이나 인심이 후해보이는 부자시지 않으십니까. 괜찮으시면 제 가게, 놀러와주실래요? 호호호호호호, 코-옹콩콩♪ / 코-옹콩콩이라니! or 이제와서 새로운 캐릭성 부여!? / 타마 : 코-옹콩콩. 뭔가요? 후후후, 그렇게나 저와 아는 사이가 되고 싶다면, 그렇네요오. 정말 아는 사이가 돼버리는 건 어떠신지요? 구체적으로는 이제부터 제 가게에 와주신다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타마모노마에 : 네-에, 신규분 입장~! 어서오세요, 여러분♡ / 키요히메 : 자자, 식장은 이쪽이랍니다, 자자. / 오사카베히메 : 겍. 마스터쨩이 온다던가 듣지 못했는데!? 드드드드듣지 못했는데에!? 오늘은 메일친구 오프회였던 게 아닌 거야? 속였구나 타마못치! / 타마모노마에 : 그도 그럴게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오사카베히메쨩, 방에서 나오질 않잖습니까. / 오사카베히메 : 우으, 속-아-버-렸-다-. 확실히 이런 높은 곳이 회장이라니 뭔가 이상하다곤 생각했지만! 완전히 내 박쥐로서의 캐릭성을 모두가 존중해주는 거라고만! 아 안 돼, 죽는다. 자의식과잉이 부끄러워서 죽는다. 완전 계획흑역사살인이다 이거. / 타마모노마에 : 에미야 식당과의 콜라보로 메뉴도 충실, 베니엔마(紅閻魔)씨의 손을 빌릴 것도 없습니다. / 오사카베히메 : 어. 기다려, 베니 선생님 오는 거야!? 그보다 그 철인이 온다고!? 이런 곳에!? / 타마모노마에 : 아뇨아뇨, 지금 건 말이 그렇단 것. 부르지도 않았고 오지도 않는다고요. 애초에 여길 준비한 간사는 평소 게으름뱅이인 슈텐씨. 귀신교관이니 귀신판사니, 그런 성실한 면면은 입장 금지가 되어있지 않을까♡ / 오사카베히메 : 으-응, 뭐어, 그렇네. 실제로 나도 그런 드문 일도 다 있구나 해서 참가한 거고……. 여기가 이상적인 회장인 것도 인정할게. 오프회에 필요한 건 대개 전부 모여있고. 안 좋은 점은 그래, 예상 외의 손님이 온단 걸로. 이쪽은 완전히 OFF 모드였으니까 곤란――――― / 저기- / 오사카베히메 : 헷하!? / (휙) / (띠링) / 키요히메 : 어라? 메일이……. / 타마모노마에 : 어디어디……태세를 정비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라? 잠깐 오사카베히메쨩, 옆에 있는데 메일로 대화하는 그 나쁜 버릇, 어지간히 고쳐주지 않을래요? 그리고 이미 캐릭은 전부 들킨 상태고, 이제와서 정비고 뭐고 다 늦었거든요! / (띠링) / 타마모노마에 : 『닥 쳐 라 그보다 부탁해♡ 진짜 레알로』……라고. 정말이지……. / 키요히메 : 어쨌든 잘 와주셨습니다, 마스터어. 이곳은 물론 마스터어를 맞이해 식을 올리기 위한 장소라고요? / 타마모노마에 : 응-뭐어 키요히메쨩의 인식이 저런 건 평소대로라 치고, 제 인식으론 여자회 겸 미팅장소 같은? 오는 이는 거부하지 않고, 떠나는 자에겐 회비를 뜯어내라. 그런 느낌인. 이곳에 온 이상 충분히 저희들과의 토크, 빼빼로 게임, 색향에 휘청휘청 등등을 즐겨주셔야 하고 말고요. 그건 물론 마스터만이 아니라――――― 어어, 절분대장쨩도 라고요? / 절분대장 : 그 말대로 지금의 전 대장인 몸. 잡담같은 걸로 놀고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 타마모노마에 : 쿠왓! 우리들의 토크는 단순한 잡담이 아니니! 그리고 물론 놀이도 아닌데요!? 그건 말하자면 각자가 보낸 인생의 격돌. 질 수 없는 싸움임과 동시에 서로간을 지지하는 공동작업이기도 한 엔드리스 지적교류――――― 그 이름을 피안연애담살생회! 연애담이야말로 여자회의 꽃! 피하고선 지나갈 수 없는 짐승의 길, 꽃피우게 하리라 사랑의 꽃! 뭐어 가끔 너무 뜨거워져서 그 꽃, 양쪽이 데미지를 입은 끝에 찍찍하고 져버리는 일도 있지만 말이죠? 어쨌든 이 여자회에 온 이상 각오는 해줘야하고 말고요. 물론 강제참가니까. / 키요히메 : 네에 물론, 서로간의 이야기는 중요하지요. 살아갈 장소, 신고서의 날짜, 두 사람의 생활을 위한 룰, 아이의 이름…… 여러가지 정하지 않으면 안 될게 있으니까! 우후후! / 타마모노마에 : 므? 므므므? (지그시) / 키요히메 : 친히메란 건 어떨까요!? 둘의 이름! 한 글자씩! 꺅♡ / 타마모노마에 : 평소 이상으로 대화의 독립진행이 격하다고 생각했더니! 평범하게 취하고 있구만, 너무 늦었던 거구나……. / 절분대장 : 사랑 이야기……인가요. 그거야말로 지금의 제겐……불필요한 것입니다. / 타마모노마에 : 하아-. 그런 점이라고요, 아마도. 슈텐씨가 저흴 이곳에 부른 건, 결국……. 어험. 비겁하지만 마스터에게도 물어보도록 하지요. 미망인이 어두운 눈을 한 채 사람을 죽이는 게임만 해대는 거, 조금 불건전하다 생각하지 않나요? / 그건……그럴, 지도 / 절분대장 : 기다려주세요, 마스터. 오해가 있습니다. 전 딱히 어두운 눈을 한 채 게이무를 하고있지 않습니다. 적을 쓰러트리는 건 통쾌합니다. 무심코 웃음이 흐르고 맙니다! / 그쪽을 단언해도……! / 오사카베히메 : 쉬식. 맞-아. 아무리 그래도 게임에 책임전가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타마못치! 아, 왜 그래 마스터쨩.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기우네-. / 화장 끝났어? / 타마모노마에 : 그쪽 오사카베히메쨩? 아무 일도 없었단 듯이 처음부터 다시 하려 해도 소용 없다고요? / 오사카베히메 : 쳇-. 나로선 일단 해두지 않으면이라 생각했을 뿐이라고요-다. 뭐어 됐어, 어쨌든 말이야――――― 이 회장은 진짜 꽤 좋다고? 임시 히키코모리 장소로 해도 좋을 정도로. 그러니 싸우거나 어디 가거나 하는 거 관두고, 같이 틀어박히자-고? 그도 그럴게 그-런 거 지치는 걸. 아, 마스터쨩에게 설명해두자면, 실은 이 아이 게임 동료거든. 이야아, 워 게임도 테레비 게임도 내가 단련시켰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니, 오히려 스승 포지션? / 절분대장 : ―――――거절합니다. 지금만큼은, 따로 해야할 일이. 전,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거길 비켜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오사카베히메 : 에엑-? 귀찮-아. / 타마모노마에 : 네. 간사인 슈텐씨에 대한 의리도 있습니다. 화생 SNS제로서, 조용히 앞으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보다, 뒤돌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 열기! 키요히메쨩, 지금 불꽃 깜박깜박거리고 있죠? 안친님을 놓치다니 말도 안 된다니 뭐시기한 그거인 거죠? 알겠습니다, 알-고 있다고요! 그럼그럼, 제 꼬리가 눌러붙기 전에 구해야 한다는 이유까지 추가된 참에―――――실력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 (전투) / 키요히메 : 쿠울. (털썩) / 타마모노마에 : 좋아. 오늘의 여자회, 여기서 폐회! / 오사카베히메 : 삑삑. 수고-, 라고. / (띠링) / 타마모노마에 : 또 메일을……직접 말로 전하면 좋은 것을. 아, 키요히메쨩 종이접기로 제대로 밑에 데려다줘야 해요? / 오사카베히메 : 하는 수 없구만. 그럼 나중에 또 봐-. 미니어처 칠하고 싶을 때는 직접 가져와줘-. / (퇴장) / 다빈치 : 으-응, 꽤나 떠들썩한 층이었다. / 마슈 : 여자회는 제가 참가하기엔 아직 레벨이 높은 세계인 모양입니다……. / 다빈치 : 그렇지도 않아. 마슈도 언젠간 참가하게 될 거라고. 내일부터라도 좋을 정도지. 나도 일이 없으면 가끔은 연애담에 꽃을 피워보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 응, 마슈가 가볼 생각이 생기면 동반하도록 할까나? 가볍게 말을 걸어주렴! / 마슈 : 하, 하아. 그럼, 그 땐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이 층의 장애는 없어졌습니다. 기분을 바로잡고 앞으로 가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사카타 킨토키 : 예입. 어이쿠. 잠깐. 기다리십쇼, 카오루코 공. 저기서 웬…… 휘황찬란한 기척이. 어디 궁녀 분이거나 혹은……─── / 대궐의 귀녀 : 어머─── 어머, 어머. 이런 이른 시간에 어인 일이신지요. 당신은 쇼시 님의 궁녀였지요. 분명, 그렇지요, 무라사키……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황송합니다. 타카코 님. 무라사키 시키부라고도 불리옵니다. 후지와라노 카오루코라 합니다. / 타카코 : 아아 그렇지, 무라사키 시키부! 제가 당신의 이야기를 즐겨 읽고 있답니다 / (설마───타마모!?) / 타카코 : 예? 으음, 누구신지요? 당신? / 사카타 킨토키 : 이거 실례했습니다. 인사드리는 게 늦었군요. 겐지 가신, 사카타 킨토키. 도만 법사께 긴밀한 용건이 있어 입성하였습니다. / 타카코 : 예의도 바르셔라. 이 모습으로 뵙는 건 처음이었나요. / 사카타 킨토키 : 허─── / 타카코 : 기억이 안 나시는지요? 그, 당신이 사가미 산을 내려왔을 때…… 아아, 하지만. 여우인지 너구리인지 구분도 안 되는 시기였을 수도. 후후후. 죄송합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아, 옙. / 타카코 : 슈메노스케 사카타 킨토키 님. 소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거기 계신…… 으음, 그, 빨간 머리칼 분, 그 분이 제게 꽤 열띤 시선을 보내시는데…… 어디서 뵈었는지요? 죄송합니다, 짚이는 바가 없습니다만. 저는 폐하의 측실 중 하나인 타카코라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지요. / 그 얼굴, 그 귀, 그 꼬리…… / 타카코 : 예? / 사카타 킨토키 : 왜 그래 (플레이어) 입을 떡 벌리곤. 하하. 귀인의 미모에 넋이 나간 건가! 이 녀석은 제 아우인데 못난 점은 관대히 봐 주십시오. / 타카코 : 후후후후후. 그렇습니까, 그렇습니까. 그래요. 꽤 솔직한 분이시군요. / 타카코 : (당신. 당신은 보이는 분이시군요? 신기한 일도 다 있군요. 제 환술은 완전 완벽, 세이메이 님이 아닌 한에야 이 머리 위의 귀와 꼬리를 알아볼 수도 없을 텐데. 다소 소양이 있어도 결코 무리. 불가능. 그게 이토록 간단히. ……정말로 어디서 뵙지 않으셨는지요? 연을 맺은 상대라면 뭐, 그런 경우도 불가능하지는 않겠는데요) /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 타카코 : (어머나. 역시 연이 있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제가 목적이 아니신가 봅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도만 님께 볼일이 있으신지요? 그건 그거대로, 예. 저야 말참견할 생각은 없답니다. 그러니…… 부디 당신도 말하지 말아 주시와요. 알겠지요?) / (…………네) / 타카코 : 후후후후후후. 그러면 조심하시길. 요즘은 궁중에도 오니와 원령이 활보한다 하니─── (타카코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캐스터 : 앞으로도 주인님과 함께! 승자가 와도 해치우면 언제까지나 함께! 앗싸! - 페이트 엑스트라 문 로그 타이프라이터의 내용

*41 재구성 부분. ※기본적으로 모두 쇼트판으로 하고 있으므로, 필요한 요소만을 족집게로 집듯이. 군살 부분은 유감스럽지만 컷. ※라고는 해도, 이것은 어디까지나 「네로 루트였던 경우」의 재구성. 「타마모노마에 루트였던 경우」와 「무명 루트였던 경우」는 세부가 다르다. 예를 들어 타마모 루트의 경우, 「중추에의 길」에서의 이벤트가 완전히 거꾸로 된다. / ・각성~예선~서번트 소환. 첫머리에서 『수면의 지면, 위를 향해 쓰러진 소녀. 6회전째에 하쿠노에 져, 사라지기 전의 여주인공』 이라는 장면을 넣는 것도 재미있다. 유저에는 「예선으로 끝나 버린 누군가」라고 미스리드 시켜, 이것 6회전째의 뒤의 장면이에요, 라고 반전 시킨다. ※이야기적으로 의미는 없기 때문에 단순한 서프라이즈 연출. 있어도 없어도 괜찮은 것. / 학원 생활로부터 위화감을 알아차려, 세계의 뒤편 (텍스처의 뒤편)에 탈출하고 나서의 돌과의 전투→서번트 소환까지. PSP판의 오프닝과 변함없음. /・1회전 개시. SE.RA.PH와 문 셀, 성배 전쟁, 지상의 설명 따위를 하면서, 아직 둥실둥실한 분위기인채로 1회전 개시. 「이것은 게임」 「지상의 대리 전쟁」 「게임 감각」인 1회전의 분위기. 1회전째의 상대가 발표되어 신지와 적대. PSP판에서는 대전 상대의 발표는 게시판에서 읽는 방식이었지만, 예산이 있으면 이번에 화려하게 하고 싶은 부분. 토너먼트표를 보여, 누가 어디에 있는지, 유저가 직접 보게 하는 것도 방법. 또, 마스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그리고 의기양양한 얼굴로 「캐스여우」를 내 둔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2 지금까지의 모든 요소를 회수하면서 새로운 스타트로 한다. 라고는 해도, 이 재구성은 어디까지나 「이런 일이 된 것 같다」라고 하는 애매함에 머문다. 예를 들어, SE.RA.PH 이외에도 있었을 무명과 쿠 훌린의 지긋지긋한 관계든지, 길가메시와 아르토리아의 인연이든지는 EXTRA, CCC에서 말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쪽도 「stay night에서 있었던 것 같은 인연이 EX세계에도 있었겠지」, 하고 애매하게 하고 싶기 때문에. ◆ 이상이 EXTELLA 개발전에 만들어진 자료의 일부가 됩니다. 결코 작품으로서 형태가 되지 않는 「시나리오를 쓰는데 있어서의 자료」인 것으로 오자 탈자가 있어도 신경쓰지 않을 방향으로. 「흐음, 멀티 루트제의 게임이 시리즈 계속되어 가면 이런 재정의가 필요하게 되는 것인가」정도의 기분으로 즐길 수 있으면 좋습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3 Fate/EXTRA/EXTELLA 캐릭터 개요 ※1 루트밖에 없으므로, 전편에서 하쿠노를 도와, 이끌어, 성장시키는 것은 네로의 역할이 된다. 두 명의 보이 미츠 걸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4 ・아트람. 4회전의 상대. 서번트는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엑스텔라를 위한, EXTRA 재구성용의 신 마스터. 「생명을 죽여 생명을 살리는」 대상마술(代償魔術)의 사용자. 레오와 지상에서 안면 있음. 석유 자원이 고갈한 EXTRA 세계이기 때문에 스테이나이트의 아트람보다 여유가 없고, 방심이 없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변함없다. 페미니스트를 자칭 하지만, 그 실체는, 여성을 도구로서 밖에 보지 않는 것이 대놓고 보인다. 캐스터를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업신여기고 있다. 4회전의 모라토리엄(유예기간) 중, 캐스터를 하쿠노의 근처로 보내서 미인계를 시키거나 한다. 「너는 그 소년에게 유혹이라도 걸면 돼. 잘 농락할 수 있다면 공짜로 먹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말이지」「나? 나는 나대로 할 일이 있다고. 더러운 일은 서번트의 본분이잖아?」/ 캐스여우, 「……알겠습니다」라고 내키지 않지만 따른다. 그렇게 해서 캐스여우를 보낸 후, 독자적인 은닉 회선으로 지상에 액세스, 키시나미 하쿠노의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일절의 정보가 없어서 곤혹한다. 결전의 때, 하쿠노에게 패배한 후, 캐스터를 제물로 해서 붕괴하는 자신의 몸을 유지해, 도주. 파이어 월로부터 도망친 곳에서 율리우스, 내지는 문 셀에 의해 처리된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5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아트람의 서번트로서 등장. 아트람에게 버림말 취급인 것을 처음부터 이해하고 있지만, 계약자에게는 끝까지 따르므로 반론은 하지 않는다. (물론, 아트람으로부터 계약해제 하면 또 이야기는 별도이지만) 아트람의 명령으로 하쿠노를 농락하러 오는 것도, 하쿠노에게 / 하쿠노 「……으음. 어째서 그런 일을 해 주는지 모르겠는데」 / 라고 돌려받아서 곤혹. 여우 「그게 말이죠. 요점은, 당신을 나의 색향에 빠지게 해서 잠자리에서 암습하면 끝난 거나 마찬가지. 그렇지 않아도 정이 들면 싸울 때 손이 느슨해질 것, 이라는 마스터의 물러빠진 전략이라고 할까―」 무심코 사정을 설명하는 캐스여우와 그것을 듣고 이상하다, 라고 진지해지는 하쿠노. / 하쿠노 「조금. 캐스터씨는 거기에 앉아 주세요」/ 하쿠노, 정좌해 캐스터와 마주본다. 끌려 정좌하는 캐스여우. 하쿠노의 성실한, 캐스터를 신경쓴 설교가 시작한다. 캐스터, 사랑에 빠지는 플래그 그 1. / 결전의 뒤, 아트람에 의해 제물이 되고 불타오른다. 그것을 돕기 위해 령주를 사용해 버리는 주인공. 시원스럽게 부활하는 캐스여우. 「아-, 겨우 해방되었습니다!」 이 근처의 기세는 파이어 월 소멸을 시원스럽게 참은 알퀘이드에 가깝다. 이후는 하쿠노의 진정한 서번트 (자칭)로서 협력한다. / 네로 「네놈-결국 너구리, 아니 여우잠이었구나!?」 / 여우 「그런 건 당연합니다. 저런 삼류 마스터의 주술에 구워질 이유 없는 거에요」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6 아트람은 레오보다도 지상 분위기의 캐릭터기 때문에(アトラムはレオより地上よりのキャラなので), 아트람이 적으로서 흑막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세계관을 보다 넓힐 수 있다. 지상은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인가. 2030년의 지구는 어떻게 끝나 있는 것인가. 아트람은 「선의를 가진 사람」인 체 하면서 하쿠노에 「너는 져야 한다. 지상을 구하는 목적을 가진 나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 어프로치로 하쿠노를 흔든다. 아이덴티티가 없는 하쿠노는 헤매고, 아트람의 말에 거짓은 없지만 아트람 자체가 거짓말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아트람의 흔들기 전략을 견디고 마스터로서 싸우는 것으로. 아트람전의 결과, 캐스여우가 「문 셀의 눈을 피해, 하쿠노의 조력을 하는」 도우미 편리 서번트로서 동참. 물론, 캐스여우는 빈틈이 있으면 네로를 떨어뜨리고 메인 서번트의 자리를 노린다. 당연, 네로도 그것을 감지하고 있다. 캐스여우와 네로, 사이좋게 싸우는 상태. →EXTRA, CCC의 「두 사람 모두 세계는 다르지만 히로인」을 「같은 세계에서, 두 사람 모두 히로인」이라고 하는 관계로.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7 ・모라토리엄(유예기간) 종료~중추에. 문 셀 중추에. 중추에의 길에서 문 셀의 버그 체커에 걸려 버린다. 원인은 주인공은 아니고 캐스여우. 졌음이 분명한 서번트가 남아 있는 점에 문 셀 격노. →캐스여우와의 이별. CCC의 CCC 루트에서의 캐스여우와의 이별을 이미지. CCC에서는 정말로 지워지는 레벨의 체커지만, 이쪽의 체크는 무르기 때문에 캐스여우 소멸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캐스여우, 좋은 장면에서 끝내(사실은 죽지 않지만) 생명을 걸고 헤어지는 일로 주인공의 호감도와 마음을 확실히 겟트! 를 노린다. 네로, 그것을 간파한다. 「됐으니까 다시 나오는 것이 좋다!」 「아윌비배-액!」 심한 사건이었네, 라고 하쿠노와 세이버는 문 셀 중추에 가까스로 도착해, 트와이스와 대면.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8 ・클래스메이트 소녀 (여주인공) 하쿠노가 가는 곳에 우연히 스쳐 지나가거나, 어딘지 모르게 둥실 한 조언을 남기고 떠나 가는 소녀. 언제나 야키소바 빵을 먹고 있다. PSP판에는 없었던 캐릭터인 것으로 유저에게 「신히로인!?」이라고 미스리드 시킨다 / 반전 (7회전째) 하쿠노의 동위체. 인물 정보:키시나미 하쿠노를 모델로 SE.RA.PH가 작성한 NPC. 다만, 동일 존재는 모순이 생기므로 여성으로서 어레인지 된 것. 하쿠노가 자아를 획득한 일로 연쇄적으로 자아를 획득해, 이후는 마스터로서 싸워 이겨 간다. (※영혼을 획득한 것은 아니다. 영혼을 획득한 하쿠노가 있으므로, 그 혜택, 여파로 자아에 눈을 떴을 뿐으로 한다) 재현 데이터를 한번 더 어레인지한 탓에 자신이 「정규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재빨리 인식하고 있다. 열화 카피이기 때문에 자아(영혼)의 탑재에 버텨내지 못하고, 머지않아 자괴 하는 운명. (※7회전째를 싸워 이겨도 그 시점에서 소멸하지만, 그 사실을 눈치챈 것은 아처만으로 한다) / ・ 아처 (무명) 여주인공의 서번트. 영혼을 획득하고 있지 않은 여주인공이 소환한 서번트이기 때문에, 이쪽도 제대로 된 소환 상태는 아니다. 반신이 무너지고 있는, 눌어붙어 있는 이미지. 여주인공의 상태를 알면서, 그녀가 끝까지 싸워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 뭔가 벌어졌을 때 하쿠노가 혼자서 있을 때의 핀치를 구하기도 하는 등 복선이 된다. 왜 아처가 하쿠노를 구하는가 하면, 하쿠노가 죽으면 여주인공이 죽기 때문이다. 아처는 「여주인이 끝까지 지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없었지만 납득하고 소멸한다」는 결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괴 하고 있기 때문에, 네로와 타마모는 이후의 EXTELLA 세계에서 만나도 누군지 모른다. 한편, EXTELLA 세계의 무명은 「여주인공이 승리한 세계」로부터의 것.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49 ・레오. 서구 재벌의 차기 당주. 완벽한 왕자님. PSP판에서는 최강의 적. PSP판에서도(아마 재구성판이라고 쓰려다 잘못쓴듯) 그 포지션은 변함없지만, 6회전째에 패퇴한다. / →→복선. 키시나미 하쿠노에 흥미를 갖고 몇번이나 말을 걸어 오지만, 몇번 정도 앞뒤가 맞지 않는 회화를 한다. 「이런? 이 일은 전에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에에. 당신에게도 흥미는 있어요」 라고 한다. 레오는 여주인공에게도 똑같이 접촉하고 있었다는 설명. 6회전째에 여주인공에게 지는 레오이기 때문에, 레오가 정말로 「혹시 자신을 넘어뜨리는 요인」이라고 눈치채고 있던 것은 여주인공 쪽으로 한다. / ・트와이스·피스 맨. 7회전의 뒤, 문 셀 중추의 앞에서 기다리는 마지막 마스터. PSP판과 포지션 변함 없음. 다만 등장이 갑툭튀가 안 되게, 빈번하게 등장시키도록. ※하쿠노와는 만나지 못하고, 여주인공과 접촉하고 있었다는 안도 있음.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50 단장(断章). CCC는 이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로. 캐스여우는 통째로 기억하고 있지만, 네로는 「엘리자베트라고 하는 평생의 라이벌과 싸웠다. 근데 그거 몇회전이었던가?」정도의 인식이 된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51 6회전~7회 전전. 6회전째에 린과 라니를 깨부수고, 이별을 고한다. 드디어 다음은 레오와의 대결……이라고 분발하는 하쿠노이지만, 거기에 레오 패퇴의 소식이 온다. 레오를 물리쳐, 7회전에 간 마스터의 명칭은 재밍으로 숨겨져 있고 마스터의 모습도 없다. 이것을 밝혀내려고 하는 캐스여우, 세이버지만 아무래도 마스터를 발견하지 못하고, 이름에 걸쳐진 모자이크도 지울 수 없다. 발상의 전개로, 「이것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이 표기가 아니야?」라고 깨달아, 상대는 「이름이 없는」 상대인 것이라고 결론 짓는다. 이레귤러인 사태다, 라고 신부에 항의하지만 신부는 「아니. 너희들의 싸움은 어느 의미로 공평하다」라고도 말한다. 적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엘레베이터를 타는 하쿠노. 근처에는 아무도 없다. 결전장에 간신히 도착하면 거기는 그랜드캐니언과 같은 황야. 하쿠노와 (여주)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출현한다. 적 마스터는 클래스메이트 소녀였다. 「아아, 역시―」라고 납득하는 하쿠노. / 소녀 「시작해요, 아처. 이것이 나의, 마지막 싸움이야」 / 소녀의 소리에 응해 나타나, 네로를 향해 달려드는 아처. 소녀는 스스로의 텍스처를 지우고, 진정한 얼굴을 보인다. 뒤에서 부는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당당하게 서는 여주인공의 모습. 여기서 조금 여주인공의 시점의 이야기. 하쿠노와 같이 당돌하게 눈을 떠, 자기 부재와 붕괴를 받아들이면서 「앞」을 목표로 한 소녀의 이야기. 여주인공의 6회전에 있어서의 레오전은, PSP판의 7회전째와 같은 것. 레오에게 있어서는 여주인공이어도 「키시나미 하쿠노」에 진 건 마찬가지. 7회전째 결착. 소녀와 함께 사라져 가는 아처. 여주인공이 레오와 대결한 기억, 경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계승하는 남자 주인공.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52 트와이스 격파 후는 PSP판의 ED전개에 CCC의 세이버루트 END를 더해서 EXTELLA에 연결하는 느낌으로.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53 캐스터 : 그래봤자, 저, 저는.....서브 서번트..... 메인 서번트조차도 아닌 몸인 주제에, 정처인 양, 마음만 들떠서.... 저, 따위, 가..... .....함께 종말을 맞이하는 것을 바라다니, 과분한, 소원이었던 건가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4 타마모 : ....네로 씨, 당신은..... 아주 조금, 정말로 아주 조금만. 눈치챈 것은 분명 자신 뿐일 터이다. 얼굴색, 목소리, 혹은 동작이라던가 서있는 모습과 같은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의 감각, 이라고 할까. 캐스터로부터----- 여왕이라는 이름의 껍데기가, 떨어져나갔다. 예를 들자면. 꾹 꾹 눌러담았던 몇 만이나 되는 마음 속에서, 투갛고. 하나나 두 개 정도가, 마치 이가 빠진 칼날처럼. / 타마모 : 그렇게, 그런 식으로... 네로 씨는 언제나 저한테서 뺏어가는 거네요. 그 때에도. 달의 성배전쟁, 그 종언의 순간, 문셀 중추에 들어간 것은 주인님과.... 당신, 뿐이었죠. 저는 거기 없었어요. 아시는 대로 떨어져버리고 말았으니까요. 최후의 그 방에서 뭐가 있었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 반지(레갈리아)를 받게 된 순간은 정말로.... 정말로, 기뻤던 거에요. 마음 깊숙한 곳에서 부터. 이번에야말로 나는 선택받았다고. 선택해주었다고. 약지에 빛나는 빛을 앞에 두고, 확신했던 거에요. 그랬는데------ 당신도 같은 반지를 가지고 있다니, 정말로 놀랐어요. 그 약지를 본 순간의 제 경악, 상상은 되시나요? .....그렇지만 유감. 이번에야말로 제가 이겼어요. 이전에는 당신, 이번에는 나! 이걸로 균형이 맞춰진거 잖아요, 승복하지 못하겠다면 지옥의 야마(힌두교의 신. 육체로부터 영혼을 강제로 뜯어가는 사신보다도 악질이다. 염라대왕의 원형이라는 설도 있다)한테나 말해보시죠!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5 네로 : .....차마 눈뜨고는 볼 수가 없구나. 그야말로 마성의 짐승이로군. 생각 없어보여도 총명한 여자였던 것이 네 녀석의 미점이었거늘---- / 타마모 : 아하하하하! 아아, 그래, 그럼, 그렇고 말고! 수치를 모르는 마성이라고 부르겠다면, 이 백모를 우러르거라! 동 쪽에 묻기를 황제를 기만한 색향의 짐승, 서 쪽에 울리기를 미매망량의 원천선호, 머나먼 이야기 속에서 노래되어온 호리(여우와 너구리)요괴의 대화신! 그것이야 말로 바로 나, 일찍이 인간들로부터 두려워해졌던 것. 내가, 떨쳐내고 싶었었던 과거의 존재 방식------ 그렇다해도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그걸로 포말의 꿈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들의 나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주인님.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6 타마모 : 우리는 이미 저 거신에게 졌잖아요. 우리만으로는 혹성에게 대적할 수 없다는 걸 이 몸으로 경험했어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7 타마모 : 일찍이, 경계에서 전했던 그 말, 지금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전하게 해주세요. 저는, 행복했습니다----. / 네로 : 자, 잠깐, 잠깐잠깐, 잠까아아안! 이긴건 여라고!? 여긴 꽃잎이 흩날리고 환성이 끊이질 않는 장면이여야 하잖나!? 그런데 어째서, 우리 주자랑 내가 네 녀석의 죽기 전의 고백을 실컷 봐둬야만 하는 거냐아아앗! / 타마모 : 그렇게 말씀하셔도... 주인님과 제가 함께 쓰러져주신다고 하시니까, 저도 눈물을 삼키며..... 흑흑흑.... 힐끗. / 네로 : 큭....이 무슨 비겁, 겸 정확한 공격인갓! 에에이, 알겠다, 목숨까지 뺏진 않으마! 이래서야 여 쪽이 악역같으니까 말이지! / 타마모 : ....세이버, 씨? 라는 건, 즉? / 네로 : 큭, 뻔히 알면서 묻는 거 아니다. 왕으로서의 승부는 여의 승리, 허나 서번트로서의 승부는 네 녀석의 승리다. 지금부터 네 녀석도 여의 신민이 되거라, 캐스터. 알겠지? 어디까지나 신민이다. 레갈리아는 제대로 회수 할거니까 말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8 네로 : .....하아, 정말이지. 이 정도의 추태를 눈 앞에 두고서라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니, 질릴 정도의 신뢰로구나. ----여의 패배다. 그 마음의 깊음과 강함, 여는 이길 수단을 모르겠다. 레갈리아는 일단 네 녀석에게 맡겨두마. 네 녀석은 둘 째치고, 좋은 마스터가 붙어있으니 말이다. 안녕이다, 캐스터. 나중에 울 정도로 후회하고, 여에게 사과하러 오기나 하거라.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9 아르키메데스가 이루려하는 '무언가'를 눈치채고 캐스터는 평소의 자연스러운(네추럴) 그녀로 돌아가--- / 타마모 : 주인님. 그곳에서 움직이지 마셔요. "미콧"하고 불길한 예감이 지금--- / 에르제베트 : 레갈리아는 내가 가져간다! / 타마모 : !? / 목소리! 어디서---!? 위---!? / 머리 위에 열린 전이 마법진 같은 것에서 뛰어나온 건 다크에르제 혹은 다크에르제베트였다 그녀는 물흐르는 듯한 동작으로 반지를 빼앗아가 버렸다...! / 아르키메데스 : 오,오오---!? 그야말로 플라잉...플라잉 드래곤! 무엇을 하는 건가요,하녀님! 그것은 아이들 장난감이 아닙니다! 절대로 손가락에 끼우면 안 됩니다! (중략) 에르제베트 : 자,보고 있어. 반지(레갈리아)가 누구한테 가장 걸맞는지를 여기서 내가 너희들에게 증명해 줄 테니까! / 안 돼, 그걸 끼우면...! 어마어마한 마력량--- (중략) / 에르제베트 : 자, 이것도 기회니까 바로 레갈리아의 힘을 시험해 볼까! ...그전에 왠지...이거......좀 맛있어 보이지 않아? / 아르키메데스 : 네? / 타마모 : 지금? / 뭐죠? / 에르제베트 : 아니...반짝반짝하고...매끈매끈하고... 엄청나게 달콤한 보석 같아서... / 아르키메데스 : 아니, 잠깐, 잠깐만요. 세상에 어느 바보가 반지를 보고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 잠깐! / 에르제베트 : 우물우물. / 타마모 : 머, 먹었다!? (중략) 아르키메데스 : 레갈리아의 반응이...전혀...에르제베트의 채네에서...사라지고...있다...완전히...! / ---소멸시켜버렸다고 문 셀 오토마톤의 왕권을 나타내는 반지 하나가. 완전히? / 아르키메데스 : 어...어...어째,서 또--- 왜,왜,왜! 이렇게 바뀐 상황에서 다시 이렇게 되는 거냐! 네놈은! 도대체 어디까지 방해를 하는 거냐, 반영웅! 이,어디 내놔도 부끄러울 최고 최악의 무능한 서번트 놈!! / 에르제베트 보이드 : 으으, 왜 이런 꼴이 되는 거야...내가 뭘 잘못했다고! 바보! 바보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0 타마모 : 주인님? 왜 그리 멍하니 계십니까? 귀엽고 사랑스러운 서번트가 옆에 이렇게 있는데 무엇을 그리 생각하십니까? ...미콩! 알겠습니다, 주인님은 유성 본체가 언제 올지 걱정되서 그러시는군요? 그것은 언젠가 올 예정이므로 현재는 잊고 평화롭게 지낸다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히잉, 안 그래도 영혼인 당신인데 그런 침묵, 무언은 반칙이라구요.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도......네.... 엘리자베트도 알테라도 그런 주인님의 무언의 매력에 넘어온것이 아닌지....에? 뭔가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요? 기분탓? 아뇨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그 증거로 지금 이렇게 당신을 쳐다보는 것만으로 저는.... 엣, 이양~! 뭘 말하게 하는겁니까 주인님도 참! 자자, 멈추는 것은 그만, 이제 앞으로 나아갑시다. 어디로? 물론 식재료를 사러 가는 거죠! 오믈은 실력을 발휘해서 요리를 해드릴테니까! 카르나씨가 알려줬어요, 여기 앞에 맛있는 술을 파는 가게가 있다고요. 시음하고 맛있다면 사버리죠~ 시음은 금지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새라프의 구세주를 앞에두고 무슨짓이냐, 라며 경고모드로.... 아뇨아녀, 농담이에요, 결코 경고모드로 넘어가지 않을게요. 핫 맞다, 후후, 오늘밤의 식단에 이미 기본메뉴를 생각해 뒀습니다. 돼지고기와 가지의 된장 볶음에 호박조림, 시금치 나물을 쓰지 않고 참깨로 마무리, 된장국은 붉은 다시마로 우린 버섯 국. 아, 또한 소문의 구이는 라이더씨의 가게에서 구입해서 큰 접시에 담아서 내죠. 맞다, 주인님, 잠시 발길을 돌려서 다른 영역으로 가볼까요? 매일 일식만이면 질리겠죠, 아 하지만 제 사랑이 듬뿍 담기 완벽한 요리는 절대 질려하시지는 않겠지만요 가끔식은 그렇지, 로스트 치킨 하나라도 구워가는게 주부라는 자의 체면과 관련있습니다. 일식에 중식에 인도식만의 래퍼토리로 착각되버라면 곤란합니다, 타마모짱은 세계의 타마모짱이기 때문에. ...!! 그, 그런... 세, 세계 최고의..... 애...애처 카레라니..... 마스터....... 저, 저는....그,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해주시면 저는... ....더, 더는.... 오늘의.. 오늘....예정..... .....에이이잇! 예정변경! 예정변경해버리겠어요! 오늘 산 식재료는 내일로 넘기겠어요! 최고의 고기, 최고의 고구마, 최고의 양파, 최고의 당근 그리고 최고의 향신료와 최고의 냄비로! 오늘 밤은 카레! 카레라이스로 결정! ......많이 드시고 많은 정을 나눠주세요, 서방님☆ .....라며, 농담입니다, 그럼 드시고 싶은것을 말해보세요. 좋은 아내로써, 좋은 서번트로써, 함께 최후를 맞는 반려로써, 어리광도 폭주도 받아드리겠습니다. 자, 서방님. 오늘의 저녁밥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네? 혹시, 저 천축식의 경고모드의 이야기를 안했나요? ...후후, 어쨋든! 그렇게 말하고싶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다면 이번에는 책망해주시길바랍니다, 멈추겠습니다. 언제나.....아니, 함께 최후를 맞이하는 그 순간 까지도. 이렇게 당신과 함께 지낼수 있도록, 저, 힘내겠습니다, 여보♡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1 그렇다하더라도 단언할 수 있다.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너는 틀림없이, 키시나미 하쿠노의 소중한 서번트이다 / 타마모 : .....무......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키시나미님......? 저는 이미 천년쿄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용서할 수 없는 원적, 세이버의 영토 전체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이게 적이 아니라면 뭐라는 겁니까! 저 바보 황제는 마스터를 독점했단 말이에요, 당신은 저에게 있어서도 마스터임에도 불구하고! 그걸------그걸!! / 그렇지만, 너는 레갈리아를 얻는 것으로 동시에 만났을 터다. 또 한 명의, 영혼의 전뇌체인 키시나미 하쿠노와. 지금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그는 너의 곁에 함께 있어. 그것은 자신과 세이버 사이에도 있을 터인 것.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거기에 있는 것이다. 서번트와 마스터, 혹은 그 이상의 무언가. 그 것은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있어서 분명한 현실이며, 정신이나 혼으로 나눠이진 지금도 다르지 않은 사실이다. / 타마모 : 그, 그건..... / 몇번이나 말하게. 적이 아니야. 키시나미 하쿠노는 여기에서, 너와 얘기하지 않으면 안 돼. (중략) 타마모 : 우우, 우우우, 우와아아아아앙! 어리석은 건 저였습니다---.....!! "주인님, 안정되면 세이버 씨 쪽으로 가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 의심하기나 하고....! 아아, 타마모 바보바보바보미소녀바보! 좀 더 두 사람의 인연을 믿고서, 세이버 씨와 정면에서 히로인 대결을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2 토옥, 하고. 이 자리에 있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내 무릎 위에 흰 소녀가 사뿐히 앉아있었다. 전보다 조금 자아져버린 흰 소녀, 알테라. 영령으로서의 그녀의 성질을 가지면서 거신으로서의 그녀의 모습도 어딘가 남아있는 새로운 생명. 세라프에 태어난 새로운 전뇌체. 뭐가 뭔지 모르게 되었는지, 말싸움을 하던 세이버와 캐스터가 멍해져 있다. 나도 그렇다. 어라? 어느새? 여기에? / 네로 : 알테라인가. 네놈이 먹을 건 따로 챙겨놓았으니 지, 지금은...... 주자와 둘이 보내는 시간이다. 그러니, 그...... 미안하지만...... / 알테라 : 안 되나요? / 타마모 : 아~니요. 둘이 있는 시간이 아니죠. 저도 미콧 하고 옆에 있습니다. 있으니까요. / 알테라 : 안 되나요 타마모? / 타마모 : 아아, 그...... 네에 뭐 지금은 때가 안 좋달까 일세일대의 대승부 중이기 때문에 지금은 좀 양보해 주셨으면 하고. / 알테라 : ...... / 타마모 : 저어, 저기요? 으응 알테라 씨? 왜 입을 다무신 건가요? / 알테라 : 맛있을 거 같아요. 오른쪽 요리도 왼쪽 요리도 맛있을 것 같아. 이건...... / 알테라 : 어느 쪽이 좋은 문명...... 어느 쪽이 나쁜 문명...... 하지만 둘 다 맛있을 것 같아요...... / 아아, 이건. 뭔가 말을 해 주는 게 좋으려나? 그렇게 생각하고 입을 열었다. 그 순간. / 네로 : 알테랴. 잘 듣도록 해라. 나쁜 문명 같은 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사람의 영위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 다 맛있고 영양만점이라고 짐과 캐스터가 보증하지. 그렇지, 캐스터? 이견은 없겠지. / 타마모 : ...... 할 수 없네요. 그런 거라면야...... 그럼요, 양쪽 다 그렇죠. 맛도 영양도 보증하고 말고요.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양쪽 다 고심해서 만든 매뉴인걸요. 나쁜 거라고는 요만큼도 안 들어갔답니다. 네, 그럼요. 마음껏 드셔요. / 알테라 : 저어, 제가 먹어도 되는 건가요? / 타마모 : ...... 그렇게 말씀드렸는걸요. / 네로 : 음, 이미 보고 말았으니 이젠 할 수 없다. 캐스터여, 이것이야말로 무효시합. 아니면 우리의 패배다. 배고픈 순진무구한 소녀를 음식 앞에 두고 참게 한다면 로마 황제 실격일 테니까. 여우로서도 실격이겠지! / 타마모 : 여우로서라는 게 뭐에요! 뭐, 말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요. / 순식간에, 둘의 운명의 결전이 중지됐다. 어쨌든 일단 이거면 됐다. 초조하게 있다보니 나도 배가 고파졌다. 게다가 이만한 양의 요리를 나 혼자서 다 먹을 수도 없다. 어쨌든, 다 같이 맛있게 먹는 게 제일 좋은 방법 아닐까. / 알테라 : ...... 네. 잘 먹겠습니다. / 네로 : 음! 먹도록 하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3 전뇌나생문 / 타마모: 뭐 이런 느낌으로. 심심풀이 정도는 됐나요? 자비코: 음...뭔가 잘은 모르겠지만, 전부 즐거울 것 같은 이야기네. 마지막 이야기는 나까지 나왔고. / 타마모: 그냥 농담이랍니다. 이런 얘기 있을 리 없죠! 시계열이고 사상이고 엉망이니까. / 자비코: 시계열? / 타마모: 우후훗. 여기, 제4계층은 문과 마찬가지. 말하자면 전뇌나생문. / 타마모: 썩었다 하더라도 문은 문. 때로는 잠겨서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더라도, 언젠가는 열려서 버리는 것 / 자비코: 웃 문이...열렸어... / 타마모: 가도록 하세요. 사랑스러운 사람. 영혼이 빛나는 사람. 저는 당신을 막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미...당신은 나아가기로 정했으니. / 자비코: 응... / 타마모: 5층에는 아직 비가 내리고 있지 않고, 6층은 영원한 살육전을 시작하지 않았고, 7층의 마스터는 잠들어있지 않아.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거짓 없이 부숴지기 전의 마스터와 서번트. 모이고 모인 강적들뿐. 그럼에도...당신은 가버리고 말죠./자비코: 응... 쉬어가게 해줘서 고마워, 캐스터. 세이버를 기다리게 하고 있으니까 이만 가볼게. / 타마모: 네...다녀오셔요, 하쿠노님. / 자비코: 응? / 타마모: 아뇨, 아무것도. 부디 조심하시길. 나그네 분. / -바람 소리 / 타마모: 아무도 안 남게 돼버렸네요. 외톨이는 쓸쓸하다니까...자 그럼, 그럼. 또 여기에 나그네가 찾아오는 것은 대체 언제가 될 것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타마모노마에 : ……미코. 이거 참, 덕분에 살았습니다, 정말로. 킨토키 씨와 바빌론의 조사를 하던 도중에 랜슬롯 씨가 갑작스레 소환되셔서요.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날뛰는 랜슬롯 씨를 막으려고 하는 킨토키 씨였지만 맞으면 때린다, 라는 신사적 행위 탓에 싸움은 난장판으로. 바빌론 병사의 마수까지 와서 이건 이제 어쩔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구원의 손, 이었습니다. 살았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그리고 뒤에서 상황을 살펴보던 선장 씨도. 모습이 안 보인다 싶었는데 이런 곳에 계셨던 거군요? 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상냥한…… 이라고 사전에 선전해 두셨는데 저를 방치하시다니. / 선장 : 방치가 아니야. 너를 신뢰해서 맡긴 거야. 랜슬롯의 소환은 예상 밖이었지만 말이야. / 마슈 : 타마모노마에 씨와 킨토키 씨는 선장 씨와 아는 사이신가요?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이 바빌론에서 막 알게 된 참이지만. 다들 인리 측의 떠돌이 서번트야. 일단 현계했으니 이 노 골든 시티를 어떻게든 때려 부숴서 원래의 인류사로 만들어야지, 라고 하며 손을 잡은 거지. / 랜슬롯 : ■■■■■■■…………. / 선장 : 흠. 그 점에 관해서는 랜슬롯도 자각은 있는 모양이야. 그럼 걱정 없겠네. / 선장 : 칼데아의 마스터와 가계약만이라도 하면 어느 정도의 제어는 가능하다. 폭주는 안 하겠지. / 마슈 : 그렇다는 건――― 전력의 대증강이네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65 또, 그녀를 영령으로서 카테고라이즈하는 건 큰 잘못이다. 타마모노마에의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영령이 되었기 때문에, 본래의 스펙을 발휘하지 못하는 중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66 전투면에서는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기억상실의 마스터에게 있어서 캐스터는 가장 좋은 서번트일지도 모른다. / 캐스터 : "에─ 저 최약 아니거든요~. 약간의 제반 사정 때문에 본래의 출력을 못내는 것뿐이거든요~" ……그런 말을 들으면 약해진다. 그녀가 본래의 힘을 내지 못하는 건 내가 마술사로서 미숙한 탓이다. / 캐스터 : "아, 아뇨. 그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요. 저, 근본적으로 채널이 안 맞는다고나 할까…… 뭐 상관없나!"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7 다키니천법. 지위나 재산을 얻는 술법(남성용), 권력자의 총애를 얻는 술법(여성용)과 같은, 권력을 얻는 비술이나 죽을 때를 깨닫는 술법이 있다. 그러나 과거에 크게 데었나 본지 그리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68 캐스터 : "윽…… 면목 없습니다, 마스터……. 제 영격도 돌아왔고, 마스터도, 이제 제 몫을 다하게 됐다고 여기다…… 방심, 해버렸어요……."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5회전)

*69 랜서 : ……미안하다 마스터.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해버렸어. / 린 : 으응, 당신과 캐스터는 호각이었어. 내가 한걸음 뒤쳐졌을 뿐이야. 사과해야하는 건 이쪽이에요. 그 말에는 미련도 후회도 없었다. 전력으로 싸운 결과라면 받아들인다. 그녀다운 고결함이었다. / 캐스터 : 당연하죠. 마스터(주인님)께 미칠 만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린 : 그치만 당신에게 지게 될 줄이야. 처음 만났던 때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네. -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루트의의 내용

*70 마술사 종류로, 주술을 메인으로 사용 일본식 서번트. 열심히 저주할거야☆. 일인칭은 "私". 갸루갸루하며 부서지거나, 마음껏 할 때는 "アタシ". FATE에서는 드문,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스터한테 홀딱 반한 서번트. 목표는 주인공의 아내가 되는 것. 꿈과 목적이 현실적이어서 매우 귀엽다. 평상시에는 경박한 사랑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 자타 공인 갸루게 서번트지만 뿌리는 리얼리스트에 합리적인...... 신님의 시스템적인 것...... 그래서, 가끔씩, 한층 진리를 꿰는 대사를 유출한다. 빨강 세이버 가라사대, '캐스여우는 파렴치를 뽐내는 것뿐으로 뿌리는 총명한 여자' 라던가? 그 정체는 반영령이며, 신령 클래스 ......이라고 할까 거의 신이다. 힘을 잃었기 때문에 인간의 영령 수준이지만 꼬리를 늘려 영격을 최대치까지 올린 경우 사람이 전모를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다. 그것도 당연한게, 그녀의 근본은 일륜을 모시는 것, 그 존재규모는 태양과 동의어이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꼬리 1개를 되찾을 때마다 캐스여우의 힘은 9배가 된다. 맥스 상태 구미호라면 그 수치는 9의 9제곱. 만일 A랭크 서번트의 능력 수치를 100(보구 제외)로 하면 꼬리 하나 캐스여우의 능력 수치는 9다. 일미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A랭크에 이길 수 없는 캐스여우지만, 꼬리를 늘리면...... 비교하는 것이 바보같다. 숨겨야 할 진명을 자연스럽게 밝히거나, 성배전쟁에 흥미없거나, 원래 세계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거나, 다른 영령들과 선을 긋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자연 현상의 구현, 신령 클래스의 것이 왜 영격을 낮추어 인간 흉내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본편의 스페셜 마이룸을 참조할 것. 이렇게까지 신령 클래스인데 게임 중에서의 성능은 최악. 보구는 못 써, 종이 장갑이라 방심하면 곧장 게임 오버라는 지옥같은 사양. 친밀함의 설정만이라면 최강 캐릭터군요 압니다. 캐스영우를 선택한 플레이어는 그야말로 지옥의 비탈을 오르는 각오를 해 줬으면 한다.반면 패러미터가 향상된 후반은 잡졸, 보스 묻지 않고 완승하는 캐릭터다. 영혼의 개찬으로 마력을 중점적으로 단련해! 좋아하는 것은 온천 여행(온천은 아님), 애정 요리 (를 조리하고 있을 때) 자신에게의 선물. 싫어하는 것은 개, 어중간한 이케맨, 두 사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것.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71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보구】스위트 영령 캐스여우의 보구. 별로 쓸모 없다. EXTRA에서는 거울로 표현되었지만, '타마모 진석'이라고 불리는 신보(神寶) 중의 신보다. 진석은 이즈모에서 모셔지던, 타케히나테루노미코토(武日照命)가 하늘에서 가져왔다 전해지는 신보이며, 이즈모오오카미(出雲大神)의 신체(神體). 일본서기의 기록에 따르면 조정의 요청에 의해 이즈모에서 반출되고 이후 카와치에서 모셔지게 되었다. 아마도 훗날의 야타의 거울이며, 다시 말해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의 신체(神體)다. 진석은 모노노베의 '십종신보'의 원형이라고 여겨지며, 영혼과 생명력을 활성화시키는 힘을 지녔고, 죽은 사람마저 살려내는 명계의 힘을 내포한 신보지만, 너무 치트라서 게임 본편에서는 무한의 마력공급이란 식으로 대체했다. 또 여담이지만, 타마모 진석을 모시던 '오쿠니누시'란 신들 사이에서의 신 같은 존재. 캐스여우는 저래 보여도 톱 클래스의 신령 서번트였던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72 과거의 악행을 반성하고 자신의 꼬리를 떼어내 꼬리 하나의 상태에 빠졌다. 선골을 돌리고 다시 천년만년 수행하면 구미호로 돌아가지만…. 참고로 잘린 꼬리도 자신과 같은 영력과 영핵을 갖고 있다. 영기재림을 한계까지 다해도 세 꼬리 밖에 돌아오지 않으니 안심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3 캐스터가 다루는 주술은, 전부 캐스터 자신의 몸을 사용해 실행하는 물리현상이다. 통상의 마술은 “그곳에 있는 것을 재편성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주술은 “자신의 육체를 소재로 삼아 재편성하는” 프로그램. "이번은 문셀로부터의 제약 때문에 하나밖에 없지만, 본래라면 다수의 꼬리로부터 백만의 군세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는 캐스터 본인의 변. 실로 미심쩍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74 "그 결말, 저어어얼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우가 미타마도 대 절찬 & 대 승인한 현원능묘에서 초특급 스크램블 천 광년을 달려 방금 도착! 그렇습니다, 시간의 벽을 뿌리치고, 부르는 즉시 방문! 뭐 별로 알려져 있진 않지만 (하트). 그렇지만 주인님 한 사람의 희생으로 지상에 평화를, 같은 건 세상이 인정해도 신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빼앗긴다면 탈환. 반대해도 이길 때까지 누른다. 규칙 위반이라면 규칙을 바꾼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의 기상! 방해한다면 각오하십시오. 이 태양면 폭발각을 받아라! (문 셀 방벽 격파) 죄송합니다, 기다리셨습니다! 매우 시간이 걸려 버렸습니다만, 맞이하러 왔습니다, 주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5 버서커(타마모 캣) 타마모 나인 중 한 명. 타마모노마에가 천년의 수련에 의해서 신격을 쌓아올린 뒤, 본래의 꼬리 한 개로 돌아올 때에 떨어져나간 8개의 꼬리. 그것이 제각각 신격을 얻어 나뉘어져 영령화한 것. 타마모노마에가 가진 (비교적)순진한 부분의 결정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6 과거의 악행을 반성하고 자신의 꼬리를 떼어내 꼬리 하나의 상태에 빠졌다. 선골을 돌리고 다시 천년만년 수행하면 구미호로 돌아가지만…. 참고로 잘린 꼬리도 자신과 같은 영력과 영핵을 갖고 있다. 영기재림을 한계까지 다해도 세 꼬리 밖에 돌아오지 않으니 안심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7 캐스터: 으으, 제 일생의 불찰이에요…… 설마하니 또 꼬리 하나 이하의 신격으로 전락할 줄이야…… 저와 주인님의 사랑의 증표, 조금씩 모아왔던 스킬 경험치가 초기화되어버렸어요! 흑흑흑, 이 모든 건 이 구속구 때문…… 이려나? 음~ 반은 이 구속구 때문이고, 나머지 반은 다른 드레인 계열 때문인 것 같아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8 진심으로 지키긴 했습니다만, 저, 영령치고는 약한 편이라서요. 아, 그치만, 악령의 카테고리라면 정말로 최강이라구요!? 예, 여태까지 상대했던 녀석들이라면 손가락 하나로 정리할 수 있어요!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79 악령, 아라미다마(荒御魂, 신의 거친 일면)로서 재현되었을 경우, 그녀는 덤벼드는 백의 영웅조차 반격해 무찌르는 대요괴로 변모를 이룰 것이다. 일본 3대 요괴 중 한 명의 이름은 겉멋이 아니다. - 페이트 액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80 캐스터 : “끓어오른다------앗!! 이 감각, 전성기가 떠오릅니다! 지금의 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구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마력 EX 달성시)

*81 ……율리우스와의 싸움은 끝났다. 보구를 해금한 뒤의 싸움은 이쪽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보구. 지금까지 몇 번이나 맛봐왔던, 그 영령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기적”. 타마모의 보구는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는 물건이 아니었지만, 긴 싸움──1대1 대결이 아니라 전쟁 같은──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물건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82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水天日光天照八野鎮石, 스이텐니코우아마테라스야노시즈이시)』타마모노마에가 지닌 거울. 타마모노시즈이시(玉藻鎮石)라 불리는 신보 중의 신보를 일시적으로 해방한 것. 시즈이시(鎮石)는 이즈모(出雲)에서 모셔지던, 타케히나테루노미코토(武日照命)가 하늘에서 가져 왔다 전해지는 신보다. 일본서기의 기록에 따르면, 조정의 요청에 의해 이즈모에서 꺼내져 이후 카와치(河内)에 모셔지게 되었다. 이후엔 '야타노카가미(八咫鏡)'가 되며, 곧, '아마테라스 오오카미(天照大神)'의 신체(神体)가 된다. 또, 시즈이시는 모노노베의 '십종신보(十種神宝)'의 원형으로도 여겨져, 혼과 생명력을 활성화하는 힘을 지닌다. 본래라면 죽은 사람마저도 살려내는 명계의 신보지만, 서번트화하고 있는 그녀는, 그 정도의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83 타마모노시즈이시. 저주로 상세의 이치를 차단하는 결계. 결계 안에서는 모든 주력 행사 코스트가 제로가 된다. 본인의 영격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랭크가 내려갔다. 본래라면 ex 랭크의 대계보구. 그 범위는 한 나라를 덮을 수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84 너무 치트이므로, 게임 본편에서는 무한한 마력 공급이라는 형태로 손을 맞추었다. 또한 여담이지만, 타마모노시즈이시를 모시던 오쿠니누시는 신에게 있어서 신 같은 존재. 캐스여우는 저래 보여도 톱 클래스의 신령 서번트인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85 『수천일관천조팔야진석』거울의 형태를 띤 보구로 "타마모 시즈이시"라 불리는 신보 중의 신보. 마력을 통해 만물의 힘을 공격으로 전환한다. - 페이트 엑스텔라 인게임 용어사전의 내용

*86 알테라 : 어디에------ / 타마모 : 이즈모에 신 있으니, 이는 곧 자존하는 정결의 증표. 신보, 우카의 거울이라---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느려!! / 알테라 : ...윽!! / 알테라의 몸에 꽂히는 5연격. 저건...... 주법 옥천붕, 캐스터의 기술 중에서도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주법이 확실하게 흰 소녀의 전뇌체를 노렸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87 캐스터: 네, 보기 좋게 봉인되어 있네요. 이건 시스템 쪽에서 잠근 거네요~ 이 구속구와는 별개의 문제에요. 뭐, 제 보구는 『유저가 선정한 쓸모없는 보구 No.1!』인걸요? 딱히 아프지도 않지만요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8 캐스터 : 분부쿠챠가마에요, 당신? ...아니, 변재천을 앞에 내세우고 나오는 거라면, 이 저도 가만히는 못 있어요! 오늘은, 적은 꼬리에 소원을 얹어, 울부짖어라, 수천일광 아마테라스! 에? 그 보구, 비쥬얼적으론 수수하고 성능도 미묘? 입다무세요! 이러니까 차세대 기기 세대란...... 패미컴 시대의 아이들은, RPG의 얼마 없는 메세지로부터 상상을 부풀려서 말이죠? 이렇게 뭐랄까, 공상의, 날개를.......아니, 어라? 무슨 이야기였었죠?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89 캐스터: 속지 마시어요, 주인님. 저 웃는 얼굴, 간계가 잘 흘러갈 때 여자가 짓는 웃음이니까요. 왜 그런 걸 아냐고 물으신다면, 왜, 저 거울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걸로 본 적이 있다고 칠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0 캐스터「거짓말, 이렇게 약체화해버렸습니다! 으아, 그렇게 고생해 획득한 나의 흑천동, 돌아와줘!」-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1 캐스터: 하아, 지쳤다아~! 녹색이 싫은 소리하는 걸 듣는 것도 스트레스 만땅인데, 그 O-P-M8…… 너무 좋아? 너무 좋다고 했어요!? 드디어 본성을 드러내셨군요…… 봉인하고 있었던 일부다처거세권(一夫多妻去勢拳)을 마지막 스킬로 익힐 수밖에 없겠사와요! 쓸모없는 수천일광(水天日光) 따위 버리고! 뭐, 철같은 자제심을 가지고 계신 주인님이니, 이제 와서 그런 얀데레에게 경계심을 풀 리가 없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주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2 캐스터 : "아, 그럼 여기요. 제 보구의 상세(어드레스)예요. 설명, 자~알 읽으셔야 돼요? 무슨 보구든지 간에 승패를 결정짓는 건 마스터의 지시니까요." / 진명에 뒤이어 보구까지 시원스레 전해졌다. 타마모의 보구는─── 돌……? (MATRIX LEVEL 3 개방) 캐스터 : "네. 거울처럼 연마된 돌, 돌처럼 엄연한 거울,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 밖에도 보구 후보는 있지만 영령으로서의 제게는 그것이 제일 어.울.리.는. 것이에요."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3 타마모 : 아니요. 놔둘 수 없죠! 보구 단쥬로 추천 교토 요리, 여기 개진합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94 시작되 버렸다...... 둘 다 평소랑 다르게 주방에 틀어박혀서 이것저것 부산스레 뭔가 준비하는 모양이더니, 설마, 설마 이런...... 제대로 된 싸움이 시작되 버리다니! (중략) 타마모 : 자, 주인님? 우선은 제 요리를 보시어요. 경수채, 굴, 두부를 넣어 끓인 찌개. 그대로 구운 장어와 붕장어 토막 구이. 직접 딴 송이버섯이 들어간 밥에 맑은 국까지. 물론 가볍게 드실 수 있는 가정식'오반자이'까지. 거기에 디저트로는 '나마야츠하시'라는 2대째 단쥬로도 군침을 흘렸다는 교토 요리랍니다! 자자 주인님 많이 드셔요. 양은 얼마든지 준비해놨답니다! / 네로 :끄, 끄응. 단쥬로 군침 급이라. 그건...... / 둘 다 단쥬로 시와 아는 사이? ...... 는 아니겠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95 타마모 : 좋아, 그럼 비장의 제3의 보구, 써버릴까나? 귀청소 같은 고전적인 무브는 여기까지닷! 간다, 타마모 인법 회전 태풍! 지레의 원리로 주인님은 크게 위 아래로 흔드려 정신차리면 옷 따위는 다 흐트러져 있다는 계획이지! / 캐스터의 튀는 듯한 목소리와 함께 세계가 기세 좋게 돌기 시작한다. 꺄아 꺄아 거리는 캐스터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웃음에 눈을 빼앗기며, 냉정하게 생각한다. 이거 인법이 아니라 유술 아닌가? / 타마모 : 위험, 들켰다! 그러나 이미 늦었습니다! 이대로 사방 굳히기에 들어가면 나의 승리, 다음은 차려놓은 밥상을 기꺼이 먹어드리죠!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96 주술 일변도, 아니, 주술사란 사실에 긍지를 갖고 있는 캐스터가 이런 근육 운동 비스무레한 것에 힘쓰다니. / 캐스터 : "아뇨, 이번 상대가 육체파이기에, 저도 조금쯤은 백병전을 해도 괜찮다 싶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거울을 홱홱 돌리는 것만으론, 검이니 창 같은 것에는 못 당해내니까요─. 그렇다기보다 적이랑 붙어버렸다간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을 뿐이잖아요! 어째서 저 여태까지 육체면을 등한시하고 있었던 걸까요!?" / 오히려, 왜 지금에 와서 육체면을 신경쓰기 시작했는지 의문이다. 이 세상에는 울퉁불퉁한 근육질 캐스터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건 특례다. 캐스터의 밑천은 마술이니까, 육체강화랑 방어의 마술을 단련하면 될텐데. / 캐스터 : "그런 거 벌써 쓰고 있죠. 육체강화라니 항상 쓰지 않으면 다른 서번트랑 싸움 못해요. 주인님? 저, 연약한 여자애거든요. 고 부분, 제대로 우려해주시라고요." / 혼나버렸다. ……하긴 그래도, 확실히 그 말대로다. 캐스터는 주술이 없으면 나와 마찬가지거나, 더 연약한 소녀인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7 캐스터 말고 누가 있다는 거냐. 나의 서번트가 약해빠진 건 순수한 사실이다. 그녀의 성능은 좀 이상하다. 왜 이렇게까지 특수한 성능인지, 자기 출신부터 들어서 변명해주길 바라는 바다. / 캐스터 : "흥~이다. 그건 제 책임이 아니죠. 서번트는 어디까지나 마스터의 지시에 따르는 법이구요? 전 똑~바로 요령만 잡으면 어떻게든 싸울 수 있는 성능이라고 할까아…… 전투가 매번 힘겨운 건 주인님께서 띨하셔서 그런 거 아녜요오?" / 아, 삐졌다. 캐스터는 흥, 하고 얼굴을 돌리고 찌릿, 하고 귀와 꼬리를 세우고 있다. ……이렇게까지 뻔히 보이게 삐지는 것은, 캐스터 스스로도 자기 성능이 편중되어있다고 자각 중이기 때문일 것이다. / 캐스터 : "그렇죠. 그야 백병전으로 다른 서번트한테 이길 리가 없잖아요! 주인님께선 제 클래스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데요? 천하공인, 최약최소, 미인박명, 장점이라곤 없는 캐스터거든요!? 말하자면, 성배전쟁의 2군! 나오면 맨 먼저 당하는 개막 개그 클래스! 그게 캐스터라고요! 그런 클래스가 된 제게, 동정해주셔도 되잖아요! 저도 될 수만 있다면 세이버가 되고 싶었다~ 이거거든요!" / 너무나도 꼬리 만 개, 아니 꼬리 만 여우스런 주장이었다. / 캐스터 : "……뭐, 푸념해도 할 수 없나. 다른 캐스터한테 시비 걸어도 남는 게 없고. 권모술수가 우리들의 밑천이니 말이죠. 애초에 저 백병전에는 맞지 않아요. 진지를 쟁탈하는 싸움이라면 3강 중 1명이 된다고야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일본식 사역마는 보이는 족족 제 분신이라서요. 군세로 말하자면 천군만마의 대군단, 인간 상대라면 무적의 일각이라고 자부하고 있어요!"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8 진지작성 C : 마술사로서, 스스로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모양이라 공방을 만드는 것조차 어렵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99 캐스터 : "쌓이고 쌓인 이 원한, 한꺼번에 청산해드리죠." 아처 : "항! 공교롭게도 이쪽은 인간이시라서 말이지. 낼 거라면 금화로 지불해주셔." 댄 : "방심하지 마라. 적도 맞먹는 수준의 독 사용자인 것 같구나, 아처."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00 상세에 피고 찢는 대살계(피안화살생석) : 살생석을 이용한 캐스터의 스킬. 타마모노마에가 사후 돌로 변한 것을 “살생석”이라 이르며, 이것은 엄청난 주독(呪毒)을 띤 돌로, 가까이 온 사람과 짐승을 중독사시켰다. 본래는 토치기의 나스 고원에 있었지만, 후에 겐노(玄翁) 화상이라는 고승에 의해 깨어져 일본에 세 군데 있는 타카다(高田)라는 장소로 흩어져 날아갔다. 또, 이 때에 흩어져 날아가고 남은 것은 오사키 여우나 이누가미가 되어 각지의 사역술사에게 사역되는 사역마가 되었다고 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101 마력이 높고, 근력과 내구는 낮다. 단순한 난투는 서투르지만, 여러가지 주술을 구사하는 억누르는 손으로 적을 번농하는 전술을 자랑으로 여긴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4의 내용

*102 자칭·양처계 서번트, 꿈꾸는 무녀, 캐스여우씨. 마스터 이외에는 오로지 독설, 특기는 주술. 남편님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친구 키요히메나 시타키리 스즈메와 요리 교실에 다니는 기특한 연상계 히로인. 틈만 나면 주인공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기도하는, 정말로 훌륭한 양처.……양처? 「C.C.C」에서는 한층 더 자유로워집니다. - 타입문 10주년 인터뷰 나스 키노코 코멘트

*103 신성 A. 어느 신령의 분령... 아니 정확히는 분신... 아니 정확히는 잠복꾼.... 이므로 톱 랭크의 신성을 지닌다. 봉인에 봉인을 거듭하여 이 레벨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4 여우 시집가기 EX. 스킬 도구작성을 독자적으로 다양하게 손댄 것. 일방적으로 혼수를 선언하고 여우비를 내려 그 자리에 마침 있던 아군 같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떠넘기고 축하하게 하는 바로 무녀 여우밖에 할 수 없다는 치트 스킬. 거기까지 해두라고 아마테라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05 Dr. 로만 : 적은 악마형 에너미야, 꽤 엄청난 반응이니까 조심하라고!!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알겠습니다, 갑니다, 마스터!! 타마모씨도 조심하세요!! / 타마모노마에 : 네 네, 충분히 들었다구요, 방패쨩!! / 마슈 : 방패쨩!? (전투) / 마슈 : 후우……, 꽤 힘들었네요. (중략) 타마모노마에 : 그렇습니다. ……실은 저, 어떠한 사정으로 전력을 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 마슈 : 아뇨, 전혀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 모노마에 : 아뇨, 제 일입니다.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답니다……. 저, 실은 먼 옛날, 푹신푹신 꼬리가 9개 있어서, 그건 이젠, 이곳 저곳에서 엉망진창 제멋대로 굴며 살고 있었습니다. 뭐 그 정도는 젊은 피니까―― 라는 정도로 얘기는 건너뜁니다만, 그 후, 바다보다도 더 깊게 반성했습니다. 사악한 꼬리를 8개나 봉인해서…… 지금의 허약한, 일미의 여우가 되어 있던 겁니다. / Dr. 로만 : 유명한 구미호의 담화네. 그 후 일미가 되었다는건 처음 들었다만. / 타마모노마에 : 네. 그런 관계로, 마스터의 도움이 되도록, 강해지고 싶습니다만……. / 마슈 : 무슨 문제라도 있는겁니까? / 타마모노마에 : 네, 내가 강해진다 = 꼬리가 늘어난다, 라는 흐름이 됩니다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꼬리가 늘어난 저는, 지금의 저와는 다른 존재가 되버려서…… 네, 까놓고 말하자면, 그것이야말로 삼천세계를 멸하는 대요괴라고나 할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Dr. 로만 : 그, 그…… 정도로……? / 타마모노마에 : 네, 이 쪽 비유도 뭣도 아닌, 그야말로 종말의 대요괴라고도 해야 할 정도로 3대 악귀 중 하나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 근데 그게 왜? / 타마모노마에 : 그런 저를 마스터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꼬리를 늘릴 생각이 들질 않아서…… 그렇다고 해서 마스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저따위 단지 꼬리 푹신푹신 여우 무녀일 뿐이고…… ……이 성배전쟁의 원흉은 아무래도 그· 레·벨·의 재해일테고…… 어떻게 된 일인지 고민하고 있던 참입니다. / 마슈 : 과거의 자신과의 갈등입니까……. / Dr. 로만 : 어이쿠, 미안해, 얘기 도중인데, 또 몬스터가 반응이야…… 는, 크다고!? 아까의 악마 에너미보다 더 커!! / 포우 : 포우!! / 마슈 : 선배, 여긴 저에게 맡기고 타마모씨를!! / 타마모노마에 : 적어도 꼬리 하나를 되찾으면 저 정도의 악귀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을텐데……, 아앗, 너무나 숨겨진 내 힘이 원망스러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알테라의 몸에 꽂히는 5연격. 저건...... 주법 옥천붕, 캐스터의 기술 중에서도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주법이 확실하게 흰 소녀의 전뇌체를 노렸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07 수영복 모습이라도, 역시 여전한 타마모노마에. 다만 이번엔 바캉스, 라는 얘기로 마력을 전부 써버려 여름 동물이 되어있다. 신체능력이 이상하게 높은 것도 그 때문. 차오르는 여유인 탓인지, 평소의 타마모보다 우아, 그리고 고급. 본인은 엘레강트한 마네킹 같은 느낌으로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진정한 숙녀는 오호홍 죠와용 하면서 들떠서 튜브 같은거 가져오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08 ○비치 플라워 : EX. 그야말로 해바라기의 화신이라고나 할까. 여름의 여신, 여기에 강림! 「아뇨 아뇨, 진짜 신이라구요 저?」 여름의 타마모는 여자로써의 아름다움을 어필하긴 하지만, 틈만 나면 LOVE 트랩, 이라는 태도는 아니다. 여름 · 해변 · 비치 파라솔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우아함을 어필할 찬스. 여름 해변에서 잔뜩 매력을 발산하여, 일상으로 돌아올 땐 이미 헤롱헤롱이라는 작전이다. 「그거 이미 숙녀가 아니라 헌터 아냐?」 「음, 그 말대로다 주인. 저 녀석은 오리지널이면서 타마모 나인과도 연이 깊은 타마모노마에…… 바다의 헌터, 사람들이 부르길, 타마모 샤크인거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09 그야말로 해바라기 같은 화신이라 할 수 있겠지. 아군의 공격력을 올리고, 게다가 남성 서번트에는 추가효과도 부여된다. 그 모습은 마치 여름의 여신이라 해야 할 터. 「아니아니, 실제로 신인데요 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0 변화 스킬의 최고위. 여신으로 변생(새로이 태어남)한다. 엄청난 버프 축제. 단, 그 뒤에 스턴. 어떤 전뇌공간에서는 이 스킬을 취득한 성녀가 존재했던 듯 하다. 그나저나 타마모의 신성랭크가 은근슬쩍 A++ 랭크가 되어 있는데, 이것은 여름의 태양에 의한 보정으로 아마테라스로서의 측면이 새어나오고 있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1 강력한 매혹의 힘. 맞은 상대는 여러가지 디메리트를 입지만, 동시에 의욕이 솟구치거나 차지게이지가 늘어버린다. 취급하는데는 익숙함이 필요하지만, 요령을 알게 되면 상당히 강력하며 편리한 스킬. 디메리트를 메리트로 하는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2 기승의 재능. 랜서 클래스라면 있는게 당연한거지만, 그 랭크가 매우 높은 것에는 무언가의 사건성을 느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3 그나저나 타마모의 신성랭크가 은근슬쩍 A++ 랭크가 되어 있는데, 이것은 여름의 태양에 의한 보정으로 아마테라스로서의 측면이 새어나오고 있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4 어느 신령의 분령… 이라기 보다는 분신… 이라기 보다는 잠복꾼… 이었을 텐데, 여름 햇살에 붕 떠버리고 말았다. 해변에서 태양처럼 빛날 때! 라는 듯이, 보통은 억누르던 신성 쨍쨍하게 섹시포즈. 뭐하는거냐 이 양처지망 폭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5 과거의 트라우마는 도대체 뭐였던 걸까. 여름 해변이야말로 내 사냥터, 라는 것 같은 진지작성능력. 언제 어디서나 그늘을 만들어, 엘레강트함을 연출하는 비치 파라솔은 장식이 아니라는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6 『상하일광 일제산총애일신』랭크:C 종류:대인보구. 상하일광 일제산총애일신. 「햇빛 차단(日除け)」은 「마 차단(魔除け)」이라 달아둔 것. 마스터에게 달라붙는 나쁜 벌레를 퇴치한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어느 세계에서는 「일부다처거세권」이라고도. 물론, 남성 특공. 자세한 이야기는 (아마도) 로빈 후드가 잘 알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7 「햇빛 차단(日除け)」은 「마 차단(魔除け)」이라 달아둔 것. 마스터에게 달라붙는 나쁜 벌레를 퇴치한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어느 세계에서는 「일부다처거세권」이라고도. 물론, 남성 특공. 자세한 이야기는 (아마도) 로빈 후드가 잘 알 것이다. 보구시에는 전용 버스트 업 컷이 있고, 타마모짱 서머도 「이런 호화로운 보구, 저 뿐이죠」라며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이 1년 후, 놀랄만한 사태가. 「물론, 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8 금온재보를 사랑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건 “영원히 계속되는 재물”이 아니라, “불꽃놀이처럼 꺼져가는 재물”. "내가 금화를 모으는 건 폭풍처럼 다 써버리기 위해서란다!" 이는 본인의 얘기. 그런 이유로 아무리 황금을 좋아해도 “다 쓰지 못할 재보”를 상징하는 영웅왕과는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같은 이유로 영원을 정의하는 여우귀의 캐스터와도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119 아처 : "다행히 상대는 병아리고. 정공법 따윈 좀처럼 안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죠." / 캐스터 : "……병아리?? 주인님, 제 귀, 잠깐 이상해져버렸나 봐요. 있을 수 없는 말이 들렸어요." / 아처 : "앙? 그야 이상하지, 네 귀. 아니 되게 커. 여우 수인이라니 처음으로 봤구." / 캐스터 : "아. 저, 핑하고 왔어요. 이 푸른 거하고는 양립 못해요." / 아처 : "그거 별일인데. 이쪽도 요물 여우는 사양하겠어. 상대는 풋내기라고 똑똑히 말했었거든. 뭣하면 한 번 더 말해줄까?" / 캐스터 : "오호라, 그럼 이상한 건 당신의 머리 쪽이었군요. 그러겠다 싶었어요. 아니면, 혹시나 재미있는 농담이라도 말했다 생각했나보죠? 여우 상대로 병아리라니, 조금만 더 에스프리 더한 비아냥을 말했으면 좋겠는데 말예요─. 뭐, 교양 없는 자칭 영웅님한테는 조금 어려운 일이라고 보지만요─?" / 아처 : "……이 망할 여우. 그러고 보니 여우 사냥 나 특기였었군 그래. 미안한데 지금부터 진심이다. 울며 빌어도 안 봐주겠어." / 캐스터 : "어쩜어쩜. 약한 당신이 너무 가여워서 농담이랬다면 반죽음으로 끝내줄까 말까 생각했었는데요. 1%라도 진심이 섞여있었다면 사면의 여지는 없네요. 잽싸게 완죽음 당해주세요." / 아처 : "오케이, 이제 벌집 결정이다 이 자식아! 이만큼 펄떡이는 사냥감은 오랜만이구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20 몬지 가토에 의해 그릇된 해석을 떠맡은 진조. 지구측의 정령이기 때문에 문셀 내의 활동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되는 듯하다. 본래의 클래스는 버서커가 아니라 퍼니 뱀프. 그 클래스로서 소환되었더라면, 상대의 혈액을 빠는 블러드 드링커, 체력을 빼앗는 라이프 이터, 전자 머니를 소비시키는 파이낸스 크라이시스, 등, 남자를 멸하는 독부Vamp로서 순진한데 더해 천진난만하게 휘두른다는 모양이다. 진짜 마스터는 학생복을 입은 소년이라던가, 뭐라던가. 여담이지만 여우귀의 캐스터는 동류 같기에 성격이 맞는 게 아닐까, 하고 추측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121 캐스터 : “어, 어째 무지하게 동물적인 여자네요…… 타, 타마모 입장에선 친근감을 억누를 수 없습니다. 그그그, 그치만 제 목이 갖고 싶다고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22 라이벌은 패션립. 그렇지 않아도 맞으면 빈사하는 캐스여우에 있어서, 한 대도 허용할 수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123 캐스터는 몹시 립을 적시하고 있다. ....이상하다. 그거야 마스터 이외에는 독설을 하는 캐스터이지만, 기본은 "뭐,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뭐든 괜찮아요" 라고 깨끗이 무시할 것이다. 그런데 립만은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있다..... 이건, 혹시――――― / ANSWER "동족 혐오입니까?" / 캐스터: 똑같은 게 아니에요! 저, 확실히 얀데레나 츤데레를 하는 여자이지만, 그렇게 까지 부끄러움을 모르는―――큰일났다!? / 실수, 라고 말하면 손으로 입을 막지만, 이미 시기를 놓쳤다. ....안델센이 말한대로, 캐스터와 패션립은 동일 계통 속성인 것 같다. / 캐스터: ....하아.그렇습니다-요. 저, 뭐라 얼버무려도 지뢰 계통 여자입니다-요. 대체로, 정체가 밝혀져서 버려지던가, 무심코 본성이 나와버려서 도망친다던가, 가끔 취미가 심해서 미움 받는다던가... 그래도 반성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마음을 다잡고, 최대한 주인님에게는 하얀 타마모로 있었는데... 그 가슴 괴물, 사람이 아내로서 두번째 그림자를 밟지 않고 일관하고 있는데, 자기 마음대로 주인님에게 어택하다니! 린씨나 라니씨는 별도로 3회라면 용서하겠습니다만, 그 여자만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저의 암흑면이 눈을 뜰 거 같습니다! / ....이론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패션립에게 말을 거는 것이 캐스터에게 있어 스트레스인 것 같다. 동일 속성 혐오, 라는 녀석인걸까. 그럼, 혹시 캐스터의 SG 라는 건―――――― / 캐스터: 아니에요! 저는, 그....겁쟁이, 라고 할까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의 힘이 되고 싶어. 그렇지 않으면 너무 슬퍼서 어쩔 수 없어―――. 그런, 남편의 귀로를 한결 같이 기다리는 것은 좋은 아내에 어울리는, 가엾은 SG 입니다. ...에헤. 이렇게 입으로 말하는 건 부끄럽네요♥ / 낼름, 하고 부끄러운 듯이 혀를 내미는 캐스터. ―――안된다. 실수라도, 이 표정으로 마음이 움직였던 순간――― / 캐스터: 이럴수가!? / 이것은――――SG의 반응!? 립과의 동일 속성임을 지적함으로서, 캐스터의 비밀을 획득한 것 같다. 캐스터의 가엾은 SG, 그것은, /SG [독점소망] 을 입수했습니다. / .... [독점소망] ...뭘까뭘까... [많은 SG 중에서도 A 랭크의 위험물. 마음에 담아둔 상대를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다. 라기 보다 독점하고싶다. 방해하는 것은 모두 장애물로 판단하고, 용서 없이 저주를 건다―――그런 악마와 같은 SG 입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4 싫어하는 것... 자신과 똑같은 예풍에는 위협을 느끼지. 그리고, 다른 나인들은 죽인다. /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때) 가까이에서 오리지널의 냄새가 나! 좋아, 사인을 받아올까! 그러는 김에 피축제로 한다. 진짜 주지육림이란 걸 보여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 캣 마이룸 대사

*125 타마모 캣 : 위험햇-!"은 칼데아에 와서 캣을 발견했을 때의 대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126 타마모 : 이렇게나 사악하다니...! 전성기의 나라도 그렇게까지 악행학대는 안 해──! 이전부터 느끼고는 있었습니다만, 당신. 저랑 캐릭터가 겹치지요!? / 멜트리리스 : 그 감상,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겠어. 이제 서로 죽일 수 밖에 없겠지? 캐스터! / 타마모, 멜트리리스 : 자아! 승부!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127 캐스터 : 신이란 초월자이면서 주는 존재. "받는 것"만이 목적인 당신에게 신의 자리는 맞지 않사와요──── 지금 당장 물러나게 만들어드리죠. / 키이라 : 당신에게 야단 맞으니 저도 정말 부끄럽네요. 역시 악령으로 타락한 분의 말씀에는 무게가 있네요. 뭐, '꼬리 만 개(負け犬)'라는 무게지만요. / 캐스터 : 이이, 이 걸레년이, 본존에게 시비를 걸었겠다────!? 게다가 개 취급이라니 우주 끝까지 저주해 죽여버릴테다! 불법 점거는 여기까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8 BB : 패미컴 세대라니......당신 몇 살인가요? 아. 쇼와는 커녕, 헤이안 태생의 초절 늙은 여우셨죠? 통촉하여 주시옵서용! 데헷? / 캐스터 : 네노옴......! 고작해야 키노코의 변덕으로 태어난 신참 캐릭이, 일본신화에 이름 드높은 여우느님을 우롱하다니! 세상도 참 이렇게나 말세에요! 정말! 이렇든 저렇든, 세이버씨와 엘리자씨는 강제퇴장 예정이시고, 지금이 백팀 최종결전. 그야말로 천하, 아니고. 문 셀의 미래를 판가름할 세키가하라라는 것이 되겠죠!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129 "확실히~ 이 타마모, 영혼을 맹세한 분은 따로 있습니다. 어떤 시공에서 만나는지, 어떤 분인지 그야말로 구름을 잡는 것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하지만! 그것은 그거! 이것은 이거! 나같은 반영웅을 싫은 내색 안하고 계약해준 주인공도, 훌륭한 분이라고 경애하는 것입니다! 깍아 내리는 남자는 수없이, 저지른 범죄는 셀수없이, 그러나, 이것은, 이라고 느낀 분에는 전력으로 봉사ㅡㅡ. 그것이 나, 캐스터. 타마모노마에의 진실입니다! 라는걸로. 신혼여행은 지나친 말이었지만 바캉스? 정도인것은 사실? 같은? 거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0 타마모노마에 : 이 무슨 일일까요……! 흐르고 흘러 온 이 세계, 옷깃만 스쳐도 전생의 인연이라더니 계약한 마스터가, 설마 이케멘 혼의 소유자였을 줄이야……! 아, 아뇨, 제 운명의 그 분에게는 조금 부족합니다만. 좋―아, 맘에 들었다――! 타마모는 더더욱 진심도 업! 입니다! 당신이라면 만일의 상황이 되더라도, 제 음기를 억누르고, 꾸짖고, 물리쳐 주시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1 바토리 : 혼자선 빛날 수 없다고? 그럼 넌 어떤데. 나보다 몇 배나 더러운 서번트인 주제에!”/ 타마모 :“글쎄요~ 전 제 스스로 빛날 생각이 없거든요~ 축복받아야 할 건 주인님이지, 전 그 그림자에서 받쳐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답니다!”/ 바토리 : “큭…… 시, 시끄러, 시끄러, 시끄러! 반영웅 주제에 행복하게 굴지 말라고……!”-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2 캐스터: ……하아. 자신을 위해 남을 저주하고, 타인의 이익을 짓밟는다…… 뭐, 저도 원래 그러하오니 꼬투리 잡을 수는 없지만 말이죠? 당신은 그렇게까지 능률적(ビジネスライク)이진 않은 모양이네요. 그냥 소녀의 고집일 뿐. 피해망상 덩어리인 셈이지요. 게다가 혼자서는 빛날 수 없는 법이랍니다. 어차피 당신은 달빛일 뿐. 스스로 빛나는 태양이 아니랍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3 "엘리자베트씨를 신경 써주시고 계신 건가요? 저 도마뱀 여자, 저래 보여도 외로움 잘 타고 외톨이 속성이니까요. 이번에는 라이벌도 많은 것 같으니, 잘 챙겨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노마에 마이룸 대사

*134 랜서: 알고 있어. 초대받지 못한 손님 말이지? 안녕, 아기 돼지 마스터. 또 만나서 반가워. 정말이란다? 나, 발린 말은 안 하는걸. / 캐스터: 이쪽은 재난(calamity)에 최악이라고요. 우리 청렴결백한 주인님에게 이런 광경을 보여주지 말아주시죠? / 랜서: 좋은 대답이구나. 건방지면서도 무례. 그럼에도 매력적[charming]이야. 모처럼의 사냥감이니, 후려갈길 보람이 있을 두꺼운 낯짝이라 다행이야. 봐주었다고는 하지만 저번에는 내 패배였지. 캐스터. 그 굴욕은 3배, 아니 6배로 너와 마스터에게 돌려줄게. / 캐스터: 2배로도 충분한 걸 6배라니, 완전 쓸데없네요. 그래서야 살림을 잘 꾸릴 수 있겠어요? / 랜서: 살림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노인네라고. 쌓을 수 있다면 최대한 쌓아두는 게 요즘 유행이란다. 이게 바로 젊음의 차이인 걸까, 아줌마 여우? / 캐스터: ────좋았어. 도마뱀 찜 구이, NOW.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5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때) 그 일본옷의 캐스터, 캐스코와는 약간이지만 인연이 있어서 말이지... 그 녀석의 일이 그렇게 싫은 건 아니지만... 어쨌든,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로 마이룸 대사

*136 "얼레, 거기 황제님……. 여전히 자유를 즐기고 계시네요. 정말, 자칫 잘못하면 악도에 떨어진다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노마에 마이룸 대사

*137 네로 : 태생적으로 인연도 거리낄 것도 없지만, 깨닫고 보니 언젠가부터 이어진 악연. 네로가 좀 더 현명했거나 좀 더 우둔했다면 가차 없이 미워했을 테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자타공인 라이벌 관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138 타마모노마에 : 네 네 죄송합니다. 거기 잠시만. 쪼~금 기다려 주시겠어요? 여기, 런던 맞지요? 안개의 도시 런던. 그렇지요? 꿈의 이층버스는 어디 있죠? 대영박물관, 시계탑, 세인트 폴 대성당은 어디 있죠? 이 기분나쁜 안개는 뭐죠? 어째서, 한낮인데 아무도 없는 거죠? 기대하고 있었던 피쉬 앤 칩스는? 몰래 동경하고 있던 애프터눈 티는? 스콘은? 클로티드 크림은? 포트넘 & 메이슨 본점은? 이거, 벌써 반 이상 폐허같은 분위기입니다만? 미콧? 혹시나 런던, 파사삭 멸망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주인님과의 허니문 예행연습 삼아, 런던 여행에 따라와 봤더니 뭐죠 이거? 혹시나 킨토키 씨, 저를 속이셨나요? 신님, 얕보고 있나요? / 사카타 킨토키 : 아~…… / 니콜라 테슬라 : 이건── 다름아닌 땅의 영령. 아니, 하늘인가……? 이 기척, 나의 천재성으로는 알아버린다. 옛 신화인가! 허나, 아아 허나, 허나── 어찌 이리도, 눈부시고도 아름다운 귀부인이신가……!! / 타마모노마에 : 미콧? / 니콜라 테슬라 : 이미 영광을 잃은 옛 신화에 사는 사람이라곤 하나, 이 니콜라 테슬라, 아름다운 레이디에겐 예의를 다하지. 오리엔트 기색 짙은 아름다운 레이디. 이곳은 위험합니다. 적잖이, 떨어져 계시는 편이 좋습니다. / 타마모노마에 : 어머나 멋진 얼짱혼── 아뇨, 아뇨아뇨, 저는 주인님 한 분 뿐이니까 안 되욧. 게다가 당신, 마음이 멋지지 않은 느낌이 약간 드는데. 광화 스킬이라도 붙어 계신가요? / 니콜라 테슬라 : 게다가 총명하기까지 하다니. 멋지군. 약간 다르긴 하지만, 그 말씀대로입니다, 레이디. 나의 말에는 의미가 없다. 나의 말과는 정반대로, 하나의 행동을 이룰 뿐! 아아, 나는 내가 밉다! 천재이기 때문에 사고와 행동을 따로 떼어놓아 버린다──! / 타마모노마에 : 남성분들이란 대체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마안── 그럼 안 된다는 말씀이시죠. 어쩌시겠어요? / 니콜라 테슬라 : 그대들 하기 나름! 레이디, 2대 1이라도 저는 전혀 상관없다마다! / 타마모노마에 : 그럼 그 말씀에 힘입어☆ 자, 킨토키 씨. 싹싹 정리하고 여행의 계속을! 아아, 안심해 주시어요. 여행은 혼자 다닐 테니까 킨토키 씨는 속박하지 않아요☆ / 사카타 킨토키 : 고맙네. 랄까, 당신, 내 소환에 그냥 공짜로 딸려왔을 뿐이잖아…… / 타마모노마에 : 그런 얘긴 나중으로 해 주시지요. 자 저쪽에 주목. 저 미남, 버얼써 준비가 끝난 듯 합니다만? (중략) 타마모노마에 : 응. 그거 신앙? 신앙인가요? / 니콜라 테슬라 : 음음. 실로 아름답다……. 그 미소, 마치 태양과도 같은 반짝임으로 나의 마음을 태운다! 폭시 레이디! 그대라면 나의 신화에 어울릴지도 모른다! / 타마모노마에 : 미콧!? 이쪽도 신앙인가요!? 어머어머, 저 인기 넘치잖아요── 아, 아뇨아뇨, 안돼안돼 주인님이 아니면 안됏.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일단, 그거다. 성가신 안개는 전.부. 벗겨버려 놨다고. 뒤는 후임한테 통째로 맡긴달까, 멋진 부분은 양보한달까……나는……쉰다. 후우…… / 타마모노마에 : 그야, 그렇게나 마력을 흡수당하면서 싸우고 있다간 피로곤비, 천인오쇠도 당연하죠. 하지만 훌륭했다고 귀를 긁지요. 과연 요리미츠 사천왕, 담력 그야말로 하늘을 뚫으니, 이였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쪽도, 응원 감사다! 후-. / 타마모노마에 : ……그리 말하면서도 지금, 살짝 눈을 돌리지 않으셨나요? 돌리셨지지요. 뭐죠? 신앙, 거짓말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 아-, 안 돌렸다고. 기분 탓 아냐? (가슴팍! 가슴팍 다 드러냈다고 이 여우! 이럼 눈 둘 데가 없잖아……!?) / 타마모노마에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0 아처 : 근데 이케몬(イケモン)은 어떤 종류가 있냐? 전설의 이케몬 같은 거라도 있어? / 캐스터 : 물론 있고 말고요.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라든가, 근육 이케몬 골든이라든가. 아니 뭐, 실수로라도 잡고 싶지 않지만요. / 아처 : 하하하. 이제 와서 태클 거는 것도 좀 뭐하지만, 네 년의 세계관, 진짜 자중이란 게 없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1 캐스터: 아~ 진짜, 왠지 열받네요! 이 구제불능 여자가! 너무 똑같아서, 옛날 나 자신이 생각날 정도라니까! / ……부서졌다. 아니, 부쉈다. 격분한 캐스터의 일격이 몇 겹이나 되던 자물쇠를 보기 좋게 파괴해버렸다. / 캐스터: 자, 가택수사 실시~~! 통신판매 생활이 찌든 그 지방, 백일천하에 드러내 주마! / 지나코: 으갸아아아악────────!? 잠깐, 뭘 맘대로 들어오는 거에여!? 인간미가 없는 거에여!? 없는 거져!? / 캐스터: 허리 업 기름 미트(hurry up 油meat)! 자아, 바깥으로 나가시죠, 이 게으름벵이(暇ん人)! 거절한다면 태양과 폭풍 작전으로 그 살을 서서히 데리야키로 만들어 드리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2 안데르센: 너의 서번트라? 어디 한 번 꺼내봐라. 내가 구석구석, 엉덩이 구석까지 감정해주마. / 캐스터: ────우후후후후. 쇼타라고 해서 무슨 폭언을 해도 용서될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좋아, 옥상으로 튀어와. 사쿠라 미궁으로 날려줄 테니. / 안데르센: 입이 더러운 건 피차일반이지 않나. 애당초 그 여우귀는 대체 뭐냐? 야비한 짓도 정도껏 해라. 그게 더 부끄러우니까. / 캐스터: 야비한 것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개성이와요! 당신 같은 어린애는 모르겠지만! / 안데르센: 난 고양이귀 파(派)다. 백 보 양보해도 강아지귀 파(派)다. 여우귀 존재의의 따위 오자(誤字) 이하지.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너로는 펜을 쬐끔도 움직일 수 없군. / 캐스터: 서──── 선샤인 2030────────! 위험했다, 너무 화가 나서 태양을 폭발시킬 뻔했다……. 이런 굴욕, 아베노 자식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주인님, 가요! 이렇게 삐뚤어진 애늙은이(マセガキ)를 상대하는 건 백해무익이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3 캐스터: ……영문을 모르겠네~ 저 애늙은이는 대체 뭘 생각하는 걸까요…… 네? 마스터 쪽을 오히려 더 모르겠다고요? 음~ 저, 그쪽은 아무래도 상관없답니다. 그 키아라라고 하는 여자한테는 이해해야할 가치가 없는걸요. 하지만 그 애늙은이는, 조금…… 이걸 무어라고 하나요? “널 쓰러뜨리는 건 나라고?” 하는 클리셰를 따르는 꼬맹이라고 해야 할까요. 까놓고 말해서, 안데르센 씨만큼이나 인간력이 있으면서, 왜~ 저런 요괴를 북돋아주는 지 영문을 모르겠사와요. ……뭐, 상관없나. 어쨌든 미궁을 찾도록 하지요, 주인님[마스터]. 역시 가장 아래에 있을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4 저의 본존에서 저러한 분령이 만들어지다니 놀랍네요. 아니, 오히려 감동했습니다. 생을 구가하는 수법으로서 최적이니까요. 후후. 좋네요. 타마모 나인. 저, 살짝 본받아도 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셋쇼인 키아라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5 캐스터: 애늙은이가 하나~ 둘~ 셋…… 아, 세는 게 바보 같네요. 여기가 언제부터 초등학교가 된 건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6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그-, 그 사람 엄청 위험합니다...능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147 캐스터: 어머나, 이쪽은 오랜만이네요. 마스터한테 필요 없는 애라고 취급받았는데도, 아직도 우직하게 붙어있는 건가요? 말해두겠습니다만, 당신의 과잉보호는 지나치게 순수합니다. 당신이 그 장래성을 믿는다고 할지어도, 그냥 짐만 되는 인간도 있는 법이와요. 지나코 씨도 그 중 한 사람이죠. 당신이 올바르게 있으려면 있을수록 제 주인을 궁지로 몰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신지요? / 카르나: 그쪽이야말로 얕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올바른 영령 같은 것이 아닌데다, 애당초 지나코에게는 아무 기대도 하고 있지 않다. 지나코의 장래성을 기대하는 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지나코 본인뿐이다. 누구라 한들, 지나코의 존재 방식에 참견할 수 없는 법이다. 너도 그렇지 않나. 마스터를 지키거나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옆에 붙어있는 것을 좋다고 여기고 있다. 설령 그게 보답 받을 수 없는 미래로 나아갈지라도, 네 멋대로 운명을 비틀려고 하지 않는다. 입으로는 욕망에 대해 마구 말하고 있으나, 본성은 주인에게 몸을 바치는 순정 여우인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8 타마모노마에 : 왠지 모르게 파장이 맞는다. 타마모노마에도 가볍게 말을 걸어오므로, 카르나로서는 (사실 조금) 기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49 타마모 : ...... 아니요, 없어요. 수고하셨어요. 우선은 내 성에서 푹 쉬도록 하세요. 마지막 휴식이 될 지도 모릅니다. 이제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싸우실지 아니면 잠......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실지를. / 카르나 : 그럼 나는...... 아니, 말할 필요도 없지. 작별이군, 캐스터.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수도도 춤추는 듯한 향락도 나쁘지 않았다. 나는 인생을 즐기는 게 서툴러서 말이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충분히 만끽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0 메두사 : ...... 저도 많은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저, 상상했던 것보다도 당신은 제대로 된 여왕이었습니다. 세라프를 혼란시키는 것은 당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그 목숨을 앗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러나...... / 타마모 : 그러나...... 뭐죠? / 메두사 : 아닙니다. 좋은 마스터를 만나는 것은 축복이죠. 안녕히. 푸른 옷의 캐스터. 아무쪼록 괴물이 되지는 마시길.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1 타마모 : 핑크빛 사랑의 꽃이 만발...... 만발했어야 하는데!! 어째서, 어째서 당신이 있는 건가요!? 내 마이룸에서 내 주인님께 내가 해야 할 핑크빛 사랑의 그것을 어째서!? 라, 라이더 씨!! 이게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왜!? 어째서 세이버 진영을 격퇴한 직후에 처치했을 터인 아쳐니 어쌔신이니 하는 것들이 갑자기 저에게 덤벼들어서 절 살생석 네오로 봉인 따위를 해버리는 건가요!? 라이더 씨, 우리군 최고의 창인 당신이......! / 메두사 : ...... 이건 뜻을 뒤집은 것도, 반란도 아닙니다. 내 목적은 원래부터 세라프의 안정, 단 한 가지. 그걸 위해 진영에 참가한 것입니다. 포악한 여왕의 행보를 보이는 당신의 진영에. 당연히 나의 충의는 당신에게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쭉. / 타마노 : 그 그런..... 나, 나는 믿고 있었는데! 같은 절세 미녀에다 그늘에서 사는 자. 서브 히로인이라는 점에서 분~~명히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메두사 : ...... 속성이 비슷한 건 동의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결정적으로 안 맞는다고 생각해요. 캐스터. 그리고 이건 처음부터 계획된 겁니다. 진영 소속의 서번트로 움직이면서 전란의 종결에 맞춰 당신을 쓰러뜨리는 것. 그걸 위한 장기말은 아시는 바와 같죠. 당신의 지시로 출진한 싸움에서 서번트 두 명을 비밀스럽게 아군으로 끌여들였습니다. 이렇게 잘 되리라고는, 그리고...... 키시나미 하쿠노. 캐스터의 마스터인 만큼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 이상의 인물이었습니다. ...... 캐스터와 뜻은 안 맞지만 취향은 맞는 모양압니다. 당신은 양식이 있고, 용기가 있고, 재능은 조금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있습니다. 예상 이상이었으니, 그래요. 이 평온. 저와 함께 마음껏 누리도록 하죠. / 타마모 : 우와아아아! 이 뱀! 뱀 여자! 설마 이 타마모가 뱀에게 당하다니!! 게다가 주인님까지 노리다니 용서 못 해요. 용서 못 해요. 당신! 비켜......! 주인님 턱 만지지 마! / 메두사 : 아아, 안타깝군요. 세이버에게 빼앗은 레갈리아는 캐스터의 레갈리아를 중화시키는 데 사용해야 해서. 레갈리아 기능을 써서 계약을 저에게 이전하는 것까지는 불가능합니다. / 타마모 : 으, 으...... 너무해, 이건 너무해요...... 모처럼 타마모 분발했는데! 이래서는 피 말려...... 아니, 여우 말려 죽이기! 바꿔줘! 그 자리는 내 거란 말이에요! / 메두사 : ...... 조금 불쌍하지만 여우 요괴의 독기가 다 빠질 때까지는 저렇게 둘 수 밖에 없습니다. 계약을 뺏는 건 힘든 작업이 되겠지만...... 안심하세요. 당신이 그렇게 있는 동안 현모양처 역할은 제가 할 테니. 자, 키시나미 하쿠노. 뭐든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제가 모두 이뤄드리죠.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2 쿠훌린 : 뭐야 기분 나쁘게. 깔끔한 것도 정도가 있지. 평소 같은 그, 뭐랄까? 그림자 같은 음습함은 어디 갔지? 이게 네놈의 본성이란 말인가? 아니면 이번에는 마스터가 없어서? 하나 묻겠다 라이더. 왜 여왕의 제국인지 뭔지에 가담해서 싸웠지? 메이브 흉내질에 머리숙일 만한 여자였나? 네놈이.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3 진궁 : 안됩니다, 자중하세요. 나의 무적주군(무적로봇). 아직 그 짐승을 치는 것은 이릅니다. 돼지는 살찌운 뒤에 쇼크를 먹이라고 하지요. 이 여왕은 꽤나 좋은 인재. 이 나라는 더 뒤룩뒤룩 살쪄가겠죠. 나나 당신이나, 특히 국가 경영에는 전혀 소질이 없으니까요! 하하하하하! / 여포 : !!!!! (의역: 그렇지! 역시 진궁!) / 타마모 : 어머, 여포 씨 뭘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 혹시 배가 고프신가요? 마력 공급을 원하고 계시나요? 그래요, 그렇다면야 개선은 마력 보충 뒤로 미루죠. 그 뒤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서 개선 퍼레이드를 개최합니다! DX 대장군만 우리 제국에 있으면! 언젠가 세라프는 물론 지상까지도 분명 우리 영토가 될 거에요! 정말이지...... 정말 타마모 감격했어요. 사람을 믿는다는 건...... 좋은 것이군요! / 여포 : !!!!! (의역: 너는 너대로 즐거운가 보군!) / 에르체베트 : 어쨌든 습격은 멈춘 모양이지만...... 뭔가 이런저런 생각으로 납득한 모양이지만......괘, 괜찮을까 이 상태로......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4 타마모 : 어서오십시오 영웅왕. 당신이 좋아하는 재보는 찾으셨습니까? / 길가메시 : 없다. 헛수고니라. 어쩔 수 없이 진귀한 천년 여우 모피라도 가지고 가야겠군. - 페이트 엑스텔라 전투대사

*155 길가메시 : 잘도 여기까지 왔군. 그럼 재정을 시작하도록 하지! 정신차리고 전력으로 덤벼라. 태초의 지옥이 너를 덮칠테니. / 타마모 : 태초의 지옥이라니 웃기는 구나. 건국도 모르는 몸으로 지껄이지 마라 바빌로니아 영웅왕. - 페이트 엑스텔라 전투대사

*156 잔 :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난자하고 사악한 기척...... 이건 여기서 처단해야! / 타마모 : 으음~ 좋아! 죽이자☆ 뭐라도 되는 양 우쭐대지 마시죠! - 페이트 엑스텔라 전투대사

*157 네로 : .....차마 눈뜨고는 볼 수가 없구나. 그야말로 마성의 짐승이로군. 생각 없어보여도 총명한 여자였던 것이 네 녀석의 미점이었거늘---- / 타마모 : 아하하하하! 아아, 그래, 그럼, 그렇고 말고! 수치를 모르는 마성이라고 부르겠다면, 이 백모를 우러르거라! 동 쪽에 묻기를 황제를 기만한 색향의 짐승, 서 쪽에 울리기를 미매망량의 원천선호, 머나먼 이야기 속에서 노래되어온 호리(여우와 너구리)요괴의 대화신! 그것이야 말로 바로 나, 일찍이 인간들로부터 두려워해졌던 것. 내가, 떨쳐내고 싶었었던 과거의 존재 방식------ 그렇다해도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그걸로 포말의 꿈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들의 나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주인님.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 타마모 : 우리는 이미 저 거신에게 졌잖아요. 우리만으로는 혹성에게 대적할 수 없다는 걸 이 몸으로 경험했어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8 한편, 타마모노마에는 주인공의 계약자이기에 배제해야만 할 방해자이지만, 네로만큼 안절부절못할 상대는 아니다. 오히려『인간이 아니다』『입장은 다르지만 신령』『네로에게 정 계약자를 빼앗겼다』라는 점에서 공감하는 점이 많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상대. 괴물인 자신을, 어째서 그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마음 편히 대할 수 있는 걸까 하고. 네로가 정복자로서 라이벌이라면, 타마모노마에와는 EX 세계 최강 스펙을 다투는 라이벌.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159 타마모노마에 : ...... 저기- 말이죠오. 옛 우정의 인연도, 같은 취미의 인연도, 깊게 하는 건 매우 아주 좋지만 말이죠. 저, 그런 서클에 입회희망한 기억은 저........언혀 없습니다만? 라기보다, 갑자기 홱 하고 끌려왔는데요 이거 납치 아닌가요오!? / 마슈 : ..... 그 그랬습니까. 왜 타마모 씨가 계셨나 했네요. / 타마모노마에 : 그래요. 의문으로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아, 그치만, 마스터도 입회를 검토하고 계신거라면, 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만? 결과 오라이 적으로? / (갑자기 화염으로 타마모를 공격하는 나타) / 나타 : 마스터에게, 접근하지마! 요호! / 타마모 : 미콧!? 꼬리 끝이, 따끔 하고 버닝!? / 마슈 : 나타 씨!? 갑자기 화첨창을 내질렀습니다? / 왜 그래 갑자기? / 벤케이 : 으음, 사실은 나타 공이 꼭 바란다며, 타마모 공과 시합을 요구해서 말이오. / 나타 : 시합 아님! 붙잡아서, 숨통을, 끊는다! / 타마모 : 하아아? 어쩐지 전투중에 저만 노린다 했더니? 뭔가요 대체, 아닌 밤중에 홍두께같이! / 마슈 : 설마 나타 씨. 타마모 씨를 [봉신연의]의----- 은의 주왕을 홀렸던 요호 달기라고 생각하셔서? / 나타 : 긍정, 틀림 없음! 간계와 잔혹함에 있어 비길 바 없는 요호! 절대, 칼데아를, 와해시킬 순 없음! / 삼장 : 헤에-, 그랬구나? 저기 저기 그럼, 옛날옛날, 천축에서 콩콩 말하게 했던 화양부인이란 것도 혹시 타마모쨩이었던걸까나? / 타마모 : 으응~~, 응응응~~~ 타마모오, 쫌 잘 모르겠어요~옹(하트) 그랬던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도 않은 건 아니라고나 할까-. 전세의 일이라든가 물어보셔도 보증기간 지났다고 말씀드린다고 할까- / 싸워서 이긴 쪽을 짐의 왕후로 삼겠다! / 타마모 : 미콧! 전세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 프레이즈네요오! 그리운 기분도 들겠다, 그렇다면야 하고 말고요! / 나타 : 와, 왕후? 거, 거절함! 왜, 내가!? / 마슈 : 그렇습니다 선배! 그런 나쁜 장난은 좋지 않습니다! / 삼장 : 그래, 제자! 한다면 제대로 공평하게! 토너먼트 방식 같은걸로! / 나타 : 혀...... 현장! 이 사이비 중이! / 삼장 : 왕후 문제는 어쨌든------ 인연 있는 원수...... 인거네. 서번트가 모이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불화지. 나타에게 있어서도, 언젠가는 터졌었을 문제네. 모처럼 우리 서클을 의지해 와 준 거고------ / 타마모 : 1밀리도 의지 안하는데요(하트) / 삼장 : ----- 여기서 화근을 남기는 것도, 리츠카의 이후의 활동에도 지장이 생겨. 어떨까나, 두 사람? 모처럼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있고 하니, 잡념은 이걸로 끊어버리도록 하세요? / 벤케이 : 흐음...... 라고 말씀하시면? / 1대 1로 정정당당하게 배틀...... 이라던가? / 삼장 : ------에에. 그런거야. 나라도, 타마모쨩이 나쁜 영령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 나타 : 현장...... 그건, 비교적, 괜찮은, 제안. / 타마모노마에 : ...... 1대1? (귀 쫑긋) ...... 우후후, 그렇네요욧. 공갈범한테 당한거니깐, 호되게 갚아줘도 괜찮은거네요? / 마슈 : 타마모 씨가 갑자기 의욕적으로......? / 타마모노마에 : 좋겠지요,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의지가 되는 왕후의 자리를 차지하겠습니다! 보고 있어 주세요, 마스터(키랏) / 나타 : 그, 그러니까, 왕후는, 무관계! / (타마캣, 랜마모를 소환하는 타마모) / 나타 : ------!! / 타마모 : 자아, 정정당당, 1대1! 얘도 쟤도, 이 저입니다! 내 칼데아에선 본적도 없다 같은 말씀은 마시고 부디 잘 부탁드려요! / 나타 : 분신!? 분령!? ------ 긍정! 이 나타도, 삼면육비의 기술엔, 자신 있음! 상대로, 부족함 없음! (전투전투) / 나타 : 이겼다! 나의, 승리! 이후로, 막상 요호가, 마음을 어지럽혀도, 이 나만 있으면, 근심 없음! / 타마모노마에 : 져버렸습니다...... 훌쩍훌쩍...... 완벽 서번트에의 길은, 하루도 가지, 못하고...... / 벤케이 : 그렇지만, 대단한 접전이었소. / 삼장 : 그럴까나아? 나타는 아직도 아직도 수행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 하지만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거네. 언제까지나 동자의 모습으로 있는 나타에겐, 더더욱. / 나타 : 구십육동의 요마를 봉한, 이 나타, 삼요건 백요건------ / 의지하고 있어, 나타 OR 봐주면서 해줘서 고마워 타마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0 타마모노마에 : 거북함. 대요괴인채로 인계에 녹아든다니, 오히려 무섭다고 나는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타마모노마에 인연대사

*161 "우웃. 그 여우 귀……개방적이고 동물계의 누님계.... 겹쳐! 우리 겹친다고! 그러고 보니 태양계네 당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케찰토아틀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2 타마모노마에 「알면 알수록 겹치고 있NE! 태양 계열끼리, 친하게 지내자구YO!」 / 오지만디아스 / 카르나 「남동생 같은 거에YO. 어, 틀려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케찰코아틀 인연대사

*163 1.독점소망 (独占願望) 거의 예상대로인 SG. 캐스터와 세이버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마스터의 행복이기에 「감금소망」 으로 발전할 일은 없다. 아마 분명 / 2.요리 미숙 (料理未熟)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요리 레벨이 너무 높은 탓에 발생한 SG. 키시나미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둘의 요리실력은 높다. 그러므로 진정한 SG이름은 「요리능숙」이 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폭스테일의 내용

*164 "저 망할 여우 레알 짱나~. 캐릭 겹친다고. 저쪽은 내가 베꼈니 뭐니할 게 뻔한데. 마스터는 하나도 신경 안 써도 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대사

*165 타마모노마에 : 본래 연애토크할 수 있는 상대와는 호흡이 맞아야 할테지만, 과거, 연인으로 지낸 시간 없이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와 부부가 되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스즈카 고젠에겐 캐스 여우는 과거의 자신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괴롭기에, 얼굴을 마주하면 그만 반목해버리는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166 똥여우(駄狐)가 들뜬 틈에 여름의 선샤인 자리는 내가 받아 갈 거야! ……꽤 태양 관계자 많은 거 아니야……? 뭐― 상관없나! 똥여우를 제칠 수 있다면 일단 오케이란 걸로! 선샤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7 타마모노마에님. 직접 뵈니 빈번히 눈짓을 당해는데...아, 알아요. 알고 있습니다. 달기 건에 관해서는 누설금지로군요. 서로 켕기는 것이 있는 사이끼리...어라? 바들바들 고개를 저으면서...감격에 떨고 계신 건가요...? 왜 저러시는 걸까요...? 혹시, 이 양귀비도 사실은 달기였다! 던가 말도 안되는 수단을 써서 말을 맞춰두는 편이 좋았을까요?...므므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8 타마모노마에 : 에? 양처라니 너...아니, 뭐 상관없는데. 캣이니 뭐니 놔두는 신경도 참 대단하네. 따라하고 싶지도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우미인 인연 캐릭터

*169 타마모노마에 : 시황제 is watching you이니라. 갱생한 것은 칭찬해 주겠다만 신용은 하지 않으마. 누가 타마모를 감시하느냐? 바로 짐이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시황제 인연 캐릭터

*170 "타마모노마에. 과거, 현재, 미래…… 사람의 일을 제쳐두고 계속 아름답게 있었던 것이여. 당신은 언제까지나 아름다워. 역겨울 정도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1 타마모노마에 : 원작과 인연이 깊은 여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진짜인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시야 도만 인연 캐릭터

*172 타마모노마에. 저는 압니다.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그녀도 태양에서 나온 신령이라는 것을. 네? 양처 무녀 여우? 타마모 나인? 마야 신화보다 복잡하고 기괴한 건가요, 일본의 신화란 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쿨칸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3 외술사의 대표격이라고 하면 그렇죠, 아베노 세이메이 님. 아아, 제게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저기, 타마모노마에 공, 왜 그렇게 질색을 하시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4 타마모노마에를 어머니, 누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언젠가 대신해서 제가 그 신좌에 앉겠습니다' 라고까지 생각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빛의 코얀스카야 인엱 캐릭터

*175 어― 아니, 미안하구나. 너희의 기척이 아리아와 어딘가 비슷해서― 으으아! 엄청나게 무서운 얼굴로 다가왔어! 아리아와 어디서 만났냐고? 그건― 저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파티에 타마모노마에, 타마모 캣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6 캐스터 :“축하드리옵니다--! 이번에, 주인님께선 문셀로부터 최고의 부지런쟁이로 인정받으셨습니다! 소득 머니 ∙ No. 1! 모았다가 샀다가, 주웠다가 팔았다가, 착실한 노력, 훌륭하십니다! ……그치만, 타마모 입장에서는 복잡한 기분이어요. 지금의 주인님께선 고소득 승리자.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주인님으로 삼고 싶은 마스터 No.1으로 뽑히더라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그러니, 괘씸한 벌레들이 꼬이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뭐, 그런 녀석들이 있다면 뿌직하고 밟아 으깨겠지만요.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인 키요히메(淸姬)의 손을 빌려, 종루(벌레집) 채로 불태워버리겠어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77 [키요히메] 어째서인가요? 저, 비난하는 말을 듣는다고 손목을 긋거나하는 추태를 보이는 일은 없답니다? 확실히 메일 친구인 타마모 씨에게 『응~, 당신, 안친이 도망친 근본적인 원인을 애초에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 『그는 당신을 싫어한 게 아니라, 그럭저럭 승려답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럭저럭이지만요.』 『그렇지만, 당신의 사랑은 승려답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정도의 인간에겐 너무 무거워요. 과유불급이에요.』 『그 좋아(0)하냐 싫어(1)하냐의 디지털 사고를 우선 어떻게든 하세요.』 라고 들었지만요…… / 가련하니까 / [키요히메] 제가 가련하니까--- 심한 말을 하고싶지 않았다,라는 걸까요? 그렇군요…… / (선택지 분기) 남자의 허세야 / [키요히메] 남자의 허세, 인가요. 여자인 제겐 이해하기 어려운 사정이네요. ……가여운 사람. 허세를 부리고 도망치다니. / (분기 종료) [키요히메] ……후우. 하지만 저는 아직 남심을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 타마모 씨는 남녀의 관계라면 맡겨라, 쓴맛 단맛 다 겪어본 자신이라면 퍼펙트한 답을 제공한다--- 라고 말했지만요…… 어째서인지 별로 신용할 수 없어요. 이렇게, 미남혼이 진지한 표정으로 다가오면 홀딱 반해버릴 것 같은? 평소엔 노골적으로 호의를 드러내지만 막상 역습당하면 경직(프리즈)돼서 아무 일 없이 지나갈 것 같은? 남자를 다루는 건 간단해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본심은, 도와주고 또 도와주는 게 행복~ 같은? ……이런 형태의 성배전쟁이 되었으니 한 번 오프라인 모임이라도 열어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자타공인 인정하는 히키코모리, 오사카베히메(刑部姬)가 올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머, 실례했습니다. 저 혼자만 이야기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8 타마모 캣 : 그래. 필요한 것은 대화. 이해하는 마음. 과연 주인(임시)은 인텔리로구나. 그럼 사정을 이야기하지. 바쁘므로 간략하게다. 나는 할로윈용 트랩을 설치하거나 호박 고스트[잭 오 랜턴]을 조리하는 문지기다. / 마슈 : 아, 먹을 수 있는 건가요 그거. / 타마모 캣 : good(캣츠). 허나 칼데아에서라면 이류다. 코를 막고 먹으면 어떻게든! 어차피 저급령, 비린내 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아하하하하하! / 키요히메 : 여전히 하이텐션이시네요. 문자친구[타마모 씨]의 권속이라곤 여겨지지 않──. 아뇨, 그 애도 뭐라 할지……. 본심은 저런 분위기였을지도? 시리어스한 장면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신나게 해 버리는 계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9 캐스터: 나올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오. 문자 친구 2번째, 오사카베히메짱이 말하길, 틀어박히는 건 꿀맛인데다 인터넷 너머에 있는 친구랑 공물 피자만 있으면, 몇 백 년도 틀어박히고 싶다나 뭐라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0 "어머, 나한테서 여우 자리를 뺏은 타마모찌가 아니십니까~. 사실은 나도 여우였는데 말야. 서번트 세계에서 캐릭터 겹치는 건 큰 일이고. 뭐, 박쥐도 멋지니까 좋지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사카베히메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1 캐스터: 아, 시타키리 스스메(舌切りスズメ) 있어? 나야 나, 켄보(ケンボ)야. 지금 시간 있어? 미안한데에~ 그쪽 이야기에 나오는 『괴이 ・ 혀 자르기 발도재(怪異・舌斬り抜刀斎)』를 가지고 올 수 있어? 아, 지금 집에 없다고? 쳇. / 캐스터도 지적할 정도로, BB의 해맑은 거짓 눈물이었다. (중략) 캐스터: 아우우, 엄청난 하리센(ハリセン) 이네요…… 허나 덕분에 눈이 떠졌사와요! 이 독부 년! 저는 청렴하고 올바른 양처이지, 당신과 같은 제멋대로 생각은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 ────────호오. 그건 그렇고, 친구인 시타키리 스스메 연락번호를 부디 나한테도 가르쳐주지 않을래, 캐스터? / 캐스터: 우와앙~ 그런 생각! 안 한다구요! 이 자식, 이 녀석 위험해…… 검은 사쿠라 녀석, 수상쩍은 정신조작을 해대고……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주인님과 저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금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2 타마모노마에 : 킨토키 씨……점점 아메리카 뇌가 악화되선…… 이래서야 슈텐 쨩도 술이 늘 수밖에…… 아뇨, 홧술이 아니라 해장술이란 의미에서. 이─런 재밌는 구경거리, 일급 술의 안주인 걸요? / 킨토키 : 겍, 폭스가 있잖아!? 랄─까 너, 그 여자랑 아는 사이냐 너!? 설마 불러내거나 하진 않았겠지!? 그런 거 불렀다간 여기 일대가 표주박 속이 된다고!? / 타마모노마에 : 누─가 일부러 남의 연애질을 볼까봐요. 안심하시길, 부탁하셔도 안 부를 테니까요. 바보커플은 자신이 되어야 하는 법, 타인의 모습을 보는 건 사양이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3 슈텐동자의 본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비교적 경계하고 있다. 슈텐과 타마모가 뭔가 시비가 붙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가속해버리고, 마지막에 기다리는 것은 세상의 종말 같은 큰 전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184 캐스터 : ……그리고, 마스터의 싸움도 이걸로 끝. 저는 딱 하나, 당신께 숨긴 사실이 있어요. 벌써 눈치채셨을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어떤 마술사에게 사역당해, 이 성배전쟁에 참가한 적이 있답니다. 그 사람도,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약하고 햇병아리였어요. 재능은 있었지만, 너무 상냥해서 싸움엔 어울리지 않았죠. 몇 번이고, 몇 번씩이고 살해당하고, 그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이상하죠? 마스터도, 그 사람도 처음은 같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달라진 걸까요.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85 트와이스 : 이런, 너도 다시 시작하는 중인가? 나도 몇 번째쯤의 리트라이 중이라서 말이지. 지금도 공간의 흔들림을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의 추측은 잊어줘. 아무래도 넌 아닌가보군. 순수한 미아인 것 같아. 그렇다면, 이제 배제할 수 밖에 없겠는데. "리트라이하고 있는 고스트가 있다"란 소문이라도 나면 곤란하니. 미안하지만 여기서 사라져줘야겠어. 뭐, 너도 이른바 "보통의 강자"다. 전혀, 놀랄만큼 가치가 없으니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6 트와이스 : ……지인? 나와 거기 있는 마스터가? …………모르겠군. 그런 일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캐스터, 시작하자. 그들은 A랭크의 마스터지만, 문제가 되선 안 돼. 저 정도의 적에게 패배할 정도라면, 너와의 계약도 결국 다시 생각해봐야할 무렵이다. 날 안심시켜줘. / 캐스터 : ……물론이옵지요. 보잘 것 없는 몸이지만, 이 캐스터, 당신의 바람을 이루겠습니다. 어디의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이것 또한 운명. 각오하시길. / ​길가메쉬 : ……흥. 몸도 마음도 인형이 되어가고 있다면, 자비를 베풀 것도 없다. 그 꼬리, 잡아 뜯어서 장식해주마. (중략) 길가메쉬 : 칫​……, 범백의 무리(徒)가 제법이 아니더냐. 내 눈도 흐려졌는가. / 트와이스 : ……다행이야. 싸움에는 졌지만, 마지막 일격이 가해지기 전에 "시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하지만, 난 여기서 퇴장하지. 공간의 흐트러짐도 수복된 것 같으니, 꿈 같던 대결은 나로 끝인 것 같군. 넌 이 공간에서 힘의 정점에 섰다. 틀림 없는 챔피언이야. ​그러면, 인연이 있다면 또. 다음, 혹은 그 다음 성배 전쟁에서 싸울 수 있으면 좋겠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7 캐스터: 잠깐, 뭐에요 이거, 제작진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 예전 주인[애인]과 지금 주인[애인]을 대면시키다니, 이거 완전 최악이잖아요~!? 주인님, 기억상실 해주시와요! 지금 당장 그 기억에서 10분 정도 DELETE 플리즈~! / 트와이스: 아아, 과연. 역시 그렇게 되는 거구나. 아니면 저건 내가 사라진 뒤의 일일까? 내가 사라지면 계약도 사라지지. 무엇이든 간에 행복하게 보여서 다행이구나. 너에게 계속해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했지. 행복해진다면 나도 기쁘구나. ……응. 기쁘지만──── 저건 좀 아니구나. 응, 아냐. 캐스터. 혹시 저게 너의 본성인 것이니? / 캐스터: 그, 그럴 리가 없사옵니다! 제가 저렇게나 저속한데다 저능하고 쾌락주의로 똘똘 뭉친 성격일 리가──── / 트와이스: 있구나. 뭐, 그런 예감은 들었지만 말이야. 지금까지 무리를 하게 만들어서 미안하구나. 그리고 규제와 억제는 나쁜 게 아니야. 자신의 나쁜 점을 감추는 것은 인간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면모거든. 네가 얼마나 무리를 하고 있었다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 너는 청초한 여성이었단다…… 그런 걸로 치면 되지 않을까. / 캐스터: 네, 네에……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감사하오나…… 이 패배감은 무엇일런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8 캐스터 : ………. 주인님(마스터), 조심하세요. 트와…… 아니, 저 사람은 서번트를 데리고 있어요. / 트와이스 : 어이쿠. 오랜만이로군, 캐스터. 그런가, 이번엔 그에게 붙은 거구나. 그러니 서번트의 데이터만은 보이지 않았던 거로군. 너, 자신에게 재밍을 걸었던 거냐. / 캐스터 : …………………. / 타마모는 괴로운 표정으로 백의를 입은 남자를 바라보고 있다. 그, 언제나 명랑한 그녀에게선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한 느낌이다. / 캐스터 : ………신경 쓰지 말아 주셔요, 주인님(마스터). 옛 이야기일 뿐입니다. 저 사람은, 이미------ / 트와이스 : 음. 더 이상 옛날의 내가 아니지. 가장 나약한 마스터였을 무렵, 나를 도와주었던 너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나(僕)의……아니, 나(私)의 서번트는 이미 다른 것. 구세를 원했던 내게는, 그에 어울릴 서번트가 주어졌으니 말야.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89 캐스터: 헐~! 저 자신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거든요~! 남편의 그림자를 밟지 않는다는 건 또 뭔 소리래요! 당신은 그냥 따르기만 할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당신은 실패한 거라고요! 나쁜 건 나쁘다! 틀린 건 틀렸다고 정정하지 않은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그것보다 거기 흰옷! 상쾌한 척하면서 사실은 천성이 어두운데다 냉혹하고, 강한 서번트한테 바로 갈아타버리다니…… 왠지 열이 뻗쳐서 완전 화가 나! 여기서 결혼사기처형포나 처먹어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0 캐스터: 이 의상이 더 좋으신가요? 저도 이게 가장 안정되옵니다만, 좀 시대에 뒤떨어져서 공격력이 부족하달까요…… 솔까말 매니악함으로 밀어붙이는 게 주인님을 함락시키기 좋다고 생각해버렸지 뭐예요☆ 왜냐면…… 주인님…… 구속구 같은 거에 붙잡힌 제 모습…… 좋으셨지요? 좋아, 정했다. 방금 정했다. 영주로 명하지. 캐스터는 두 번 다시 옷 갈아입지 마. / 캐스터: 에, 잠까, 스톱 플리즈~! 단벌 신사(着たきりすずめ)는 완전 노땡큐라고요! 부탁이옵니다, 주인님. 가끔은 다른 옷을 입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 이해하시겠지요? / ……진짜 그것뿐이야? / 캐스터: 물론이지요. 이렇게 쫙 뻗은 귀를 걸고 맹세해요. 매너리즘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약은 바로 야한 옷이지~ 라는 생각 따위 쬐금도 하고 있지 않답니다? / ……여러모로 불안하긴 하지만. 뭐, 나 자신도 옷 갈아입기를 즐거워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는 있으니, 금지령은 철회해야겠다. 캐스터: 네, 옷 갈아입기는 정의에요♥ DLC! DLC! 옷 한 벌 당 백 엔으로 쳐서 떼돈 벌기라니, 진짜 SE.RA.PH[세라프]도 지옥이네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1 캐스터: 에? 친구? 설마하니 주인님, 가장 중요한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게 아닌가요? 그럴 수가…… 흑흑흑. 타마모, 슬퍼요오~ 주인님도 참, 짐승처럼 제 소중한 곳을 그렇게나 부드럽게 만져주셨으면서…… / 그건 아냐. 이 상황은 뭐라고 해야 할지, 뭘 잊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그것만큼은 절대 아니라고 영혼이 외치고 있다. 그런 적은 없습니다, 라고. / 캐스터: 쳇. 죽을 고비(土壇場)를 이용해서 기정사실을 만드는 건 실패했나…… 뭐뭐, 그건 그거고, 나중에 천천히(おいおいと). 그럼 주인님, 손을 잠시 빌릴게요. 이 정 떨어지는 공간에서 어서 나가도록 하지요! (중략) 그야, 옥상에서 그 정열적인 고백이라던가, 그 아찔한 밤이라던가, 마운트 포지션에서 빠져나온 일이라던가, 전부 잊어버리신 거지요? 저, 아내로서 슬퍼요…… 흑흑흑. 그렇게나 금슬이 좋고, 다른 서번트들조차 부러워하는 사이였는데…… 힐끗. / 캐스터는 옷자락으로 얼굴을 감추며, 흑흑흑 하고 쓰러져 울고 있다. ……참으로 슬프다. 이 얼마나 운명의 장난이란 말이냐. 왜냐하면 이유는 그렇다 치고──── 정작 나는 저걸 100% 거짓 울음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니. / 캐스터: ……쳇. 그 반응을 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계신 모양이네요. 역시 철벽같은 자제력을 가지고 계신 주인님다우시네요~ 기억이 애매해도 만만치 않은걸.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2 캐스터: 아, 그건 아니랍니다. 기억이 없어도 주인님은 주인님이에요♥ 거기에서는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져주시와요. 그야~ 이 타마모가 주인님의 영혼의 냄새를 착각할 리가 없고말고요. 붙여놓은 마크가 그리 간단히 떨어질 리가 없지요. / ……네? 이 서번트, 방금 뭔가 불온한 소리를 입 밖에 대지 않았나? / 캐스터: 허걱!? 아, 아뇨아뇨, 그냥 혼잣말이와요! 그것보다, 음, 유감이네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3 캐스터: 좋게 생각하자고요, 주인님! 처음부터 사랑을 쌓아간다던가, 보는 방향에 따라 럭키하잖아요! 자아, 내일부터는 할 일이 산더미잖아요. 오늘 밤에는 그 몸을 푹 쉬어 주시와요. 에헤헤…… 그럼 그럼 사이좋게 이불에…… 얼레, 제 베게가 왜 방구석에? 핑크 여우, 첫날정도는 자중하라고? 이럴 수가~! 재미없잖아요, 주인님~~! (중략) 게다가 린도 말했잖아. 키시나미 하쿠노는 가만히 놔두면 언젠가는 역전해 버린다고. 과대평가인 것 같지만, 저 말이 진실이 되게끔 지금은 캐스터와 함께 경험을 쌓아 가야해. / 캐스터: 경험!? 주인님과 경험이라고요!? 아와와, 잠시만 기라지시어요, 타마모의 이부자리 정리를 파팍 하겠사와요! / ………….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서서, 문에 손을 뻗는다. 오늘은 학생회실에서 자도록 하자. / 캐스터: 엥,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고요? 아, 스킬 말하는 거였군요. 네에~ 알겠다고요~ 쳇.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4 캐스터: 분노하고 계시군요, 주인님[마스터]. 이 참상──── 사람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가학, 주지육림(酒池肉林)의 악귀의 소행을. ……저는 이에 분노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럴 자격이 없사와요. 하지만──── 하지만 혹시 주인님께서 이러한 꼴을 당하신다면, 그때는 분노의 화신이 되겠어요. 그래요, 팔면육비(八面六臂)의 귀신은 물론이고, 시간축조차 적으로 돌리더라고 말이지요! ……뭐, 그것보다는. 그 도마뱀 여자, 이렇게까지 바보일 줄은 몰랐네요. 볼품이 없는 것도 유분수지. 사람을 사람으로 볼 수 없는 그 저주──── 얀데레 계열의 대선배로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겠사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5 캐스터 :“주인님…… 저는 사실은 사람을 죽이는 짓 같은 건 아무렇지도 않사와요. 서번트가 되기 전에도, 되고 나서도 대량학살을 한걸요. 이 성배전쟁을 포함해서 이미 기네스급 살육자랍니다 (중략)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행여 주인님이 살해당하신다면, 전 그 상대 일족 전부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 테지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96 라니: 모르시겠습니까. 옷입니다. 이 계층에 들어가고 싶으시면, 먼저 옷을 벗어주십시오. / 캐스터: 잠ㄲ, 이거 완전 타마모 취향 전개!? ……하고 기뻐하는 것도 잠시, 여기서 벗어도 좋을 게 하나도 없잖아요~! 어차피 벗을 거면 마이룸에서 해야죠! 남의 주인님을 벗기려 들다니, 대체 무슨 속셈인 거예요!? (중략) …………침묵이 따갑다. 너무 거북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캐스터에게 시선을 돌린다. / 캐스터: ……정말 죄송합니다, 주인님…… 마음은 이해하오나, 여기선 라니 씨의 불가사의 미궁이니…… 따를 수밖에 없지 않을지…… ────그럼 그렇게 됐으니, 렛츠 탈의! 불초한 몸이오나, 이 캐스터, 성심성의껏 냉큼 도와드리──── ────아야아!? / 레오: 음음. 역시 속옷만을 벗는다는 이벤트는 상상 밖이었네요. 저에게는 아직 너무 이른 취향입니다. (중략) 캐스터: 왜 그러시나요, 주인님! 여기선 남자답게 확 해버리자고요! 자아, 자아, 자아!!! ────아야아앗!? 으으으, 또 그러시기에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7 캐스터: 캥~ 캥~ 캐캥~! (こーん、こーん、ここーん!) 후우, 겨우 진정이 되었네요. 주인님은 어떤지요? 제대로 목소리가 나오시나요? 아. 후후후, 감이 딱 왔다. 안 돼요오, 주인님. 제대~로 자기 몸을 신경 쓰셔야죠. 자, 앙~ 해보세요, 아앙~♪ 불초한 이 몸 캐스터, 주인님의 입을 체크해 드리겠사와요♥ 아, 도망쳤다. 아니, 마스크는 또 어디서 나온 거예요? 하지마안…… 그 검은 사쿠라 하고 싶은 대로 놔두니 이제 인내심 한계네요. 뭐, 저는 처음부터 확 졸라매는 타입은 아니지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8 캐스터: 네~ 좋은 아침이에요~♪ 기분은 어떠신지요? 전 옆에서 주인님 분(分)만큼 듬뿍 보충했사오니, 보시는 대로 원기를 회복(気力充実)했사와요. 자자, 학생회실로 가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9 캐스터: 분홍빛 안개……? 어쩐지 선정적이옵니다만, 이 묘한 달콤함은 무엇인지…… 설마하니…… 미약(媚薬)? 관능향(官能香)? 에이, 설마아, 아무리 그 손톱녀라도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유혹을 할──── 아니, 할 수도 있겠다. 응. 그야 나도 이거 하는 걸.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0 캐스터: 아니오, 절대 그럴 리 없사옵니다. 천지신명(天地神明)에 걸고 단언하지요. 당신은 절대 더럽혀지지 않고, 무구(無垢)하고도 무기(無記)한 혼백을 지닌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유혹하고 있는 데도 전혀 넘어오지 않는 슈퍼 현자이시니까요! 그것보다 신한테도 유혹당하지 않는 초식계라니 대체 뭐지? 그거, 악이 아닌가? 순정 여우를 농락하는 대악당 아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1 캐스터: ……일단 혹시나 해서 확인해 두겠습니다만, 주인님은 동물귀 파(派)이시죠? 사교(邪教) HORN 파(派)가 아니라. / HORN 파(派)!? 지, 질문하는 의도는 모르겠지만, 캐스터의 귀는 말랑말랑해서 근사하다고 생각해. 부드러우면 귀여운 데다 치유가 되거든. ……응, 뿔보다는, 분명. / 캐스터: 그렇지요!? 이야~ 너무나도 마음에 안 드는 전개로 가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시의심(猜疑心)이 확 들지 뭐예요. (중략) 캐스터: 쿠와아~! 그 삐죽삐죽 여자, 생각난 것만으로도 온몸이 부르르 떨려요! “나는 철벽” 어쩌고는 또 뭐냐고요! 그건 철벽이 아니라 절벽이라고 말하는 거라고요! / 방에 돌아오자마자 캐스터는 둑이 터진 듯이 날뛰었다. 근처에 있던 베개를 손에 들고 휘둘렀다가 던지는 등 난투극을 벌인다. / 캐스터: 저기요, 그렇지요, 주인님!? “가끔은 저런 가슴 없는 타입도 괜찮네.” 하고 쬐금도 생각하시는 거 아니죠!? / 소름이 끼칠 정도의 박력에 압도당해, 응,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캐스터의 서슬 퍼런 박력이 겨우 진정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2 캐스터: 수고하셨사옵니다, 주인님[마스터].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문 셀 중추에요. 하오나…… 알고 계시지요? 그 전에 철저히 해치울 때까지 찌부러뜨려야 할 독벌이 1마리 있다는 걸. 물론 멜트릴리스를 말하는 것이옵니다. 지금까지 계속 저희들을 깔보고 있사오나, 그것도 오늘밤까지. 지금쯤 린 씨 일행이 타개책을 짜놓고 있을 테지요. 다음에야말로 결착이옵니다. 그치마안…… 남의 주인님을 일방적으로 “자기 것”이라 선언한다던가, 완전 부럽, 아니 용서할 수 없사와요! 주인님의 인권을 대체 무어라 생각하는지! / 그러게. 정말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리고 캐스터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 캐스터: 왜, 왜 거기서 뜨거운 시선을 저에게? 싫어요오, 지금 화내셔야 할 건 멜트릴리스 ONLY, 전 결백하다고요! 자자, 오늘 밤은 푹 쉬어주시와요. 내일 있을 수라장에 대비하도록 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3 캐스터: 이제 와서 눈치 채도 이미 늦었답니다. 에르제베트 씨? 당신, 한 번도 남성분한테 사랑받은 적 없지요? 오히려. 너, 처녀(生娘)잖아. / 에르제베트: 무──────── / 에르제베트가 귀까지 새빨개졌다. 에, 에엑!? 그러니까 마지막 비밀이라는 게…… / 캐스터: 네, 빙고! 이제 발뺌할 수 없어요! 주인님, 팍 해버려 주시와요~! / 에르제베트: 엣, 잠까, 기다려, 기다리라고! 이 몸이 처녀일 리가 없잖아────!! / 잡았어. 잡아버렸어. 에르제베트는, 너무 쇼크를 받은 건지 입을 뻐금뻐금거리며 서 있다. 보아하니 분신[ego]은 아니었던 모양인지, 그 몸이 파괴될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 당장에라도 폭발해서 사라져버리고 싶을 텐데. / 에르제베트: 무…… 무무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나 전혀 모르겠어!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바토리 에르제베트란 말이야!? 음탕하고 칠칠맞은 부인인데다, 그 이름도 유명한 엄청난 미녀란 말이야! 겨, 경험 정도는 산더미만큼 많거든! / 캐스터: 호호오. 그럼 ○●◎한 거라던가 ☆★◇한 거라던가…… / 에르제베트: 헉────!? : 캐스터: 거기에다 ♡♥♤한 거라던가, ♣◉◈▣◐~~~! 한 거라던가, 이미 경험을 하신 거겠네요오? / 에르제베트: 뭐, 뭐, 뭐뭐뭐뭐……!? / 얼굴을 불처럼 빨갛게 물들이고 말문이 막히는 에르제베트. : ……그 심정은 이해한다. 캐스터의 말을 듣고 있는 나도 도망치지 않고 계속 서있기만 하는 게 고작이었으니. / 캐스터: 후후후, 그럼 그쪽 차례입니다. 당신이 자랑하는 무용담을 들려주시지 않겠어요? / 에르제베트: 아, 와와와, 아와와와와…… 그그, 그런 걸──── 그런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바보야────! 그것보다 방금 그거 반도 못 알아듣겠어! 당신, 어느 나라의 색욕 대요괴야!? 진짜 영령 맞아!? / 그건 나도 알고 싶다. : 달의 뒷면에 떨어지기 전의 나는 알고 있었을까…… / 에르제베트: 큭…… 기억해둬! 나, 나도 그 정도가 될 거니까! 지금은 그 영광을 당신에게 돌려주겠어! / 캐스터: 흥, 뼈저리게 깨달았느냐. 영지(領地) 한정으로 아가씨들의 피를 쥐어짠 것밖에 안 되는 악행으로 잘난 척하기는. 이쪽은 5개의 왕조를 멸망시킨 대요괴란 말이에요. 상대를 보고 싸움을 걸어주시죠. / 마토 사쿠라: 저기, 캐스터 씨……! 부끄러운 이야기는 거기까지 하시고, 저기…… 저와 두 분은 링크되어 있으니까…… 방금 그거 비주얼로 흘러들어와서…… / 캐스터: 꺄~☆ 에이, 방금 그건 지어낸 이야기인 게 뻔하죠♥ 전 주인님 일편단심인걸요♥ / ……캐스터…… 무서운 서번트다…… 여길 추궁하는 건 위험해. 긁어 부스럼이라고. ……지금은 마음을 가다듬고, 머리에 쏠린 피를 비우고 에르제베트를 쫓아가는 거에만 집중하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4 후우...... 배도 가득, 행복도 가득. 캐스터의 애처(?) 요리를 실컷 맛보고, 목욕도 한 뒤, 이렇게 졸음을 느끼면서 나른하게 잠자리에 들까 말까를 고민하는 시간이란------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천년 수도는 오늘도 벚꽃을 피우고 있고 내일도 분명 그럴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나날도 이렇게 평온하게...... / 타마모 : 후후, 좋으세요 서방님? 주무실 거라면 슬슬 옷을 갈아입으셔야죠. 잠옷은 어느 걸로 준비할까요? 물론 제가 골라도 상관없지만...... 아니면...... 안 입으시는...... 선택지도...... 없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생각을 안 하...... 기도? / 안 입는다 / 타마모 : 와, 와일드 하신 주인님......! 핸섬 혼에 야성미까지 더해져버리면 저...... 이 타마모...... 이제 참을 방법조차...... ------없사옵니다. / 목소리 톤이, 뭔가 각오와 결의를 다진 느낌으로? 타마모 : 그리고 저도...... 왠지 조금 더운 것 같은 느낌이...... / 타마모에게 맡길게 / 타마모 : 그, 그러세요? 그럼...... ......봄의 양기라고 할까요, 왠지 오늘 밤은 보송보송하게 따뜻한 느낌이...... 새로 발생한 세라프의 인도풍 신 영역에서 발견한, 복숭아 같은 미지의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정력제를...... 한 번만 뿌려도 맛이 좋아져서요, 그럼요, 물론 다른 꿍꿍이 따위 전혀 없이 오직 요리만을 위한 조미료로, 네. 요리에 듬뿍 진하게 뿌렸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 아아, 뭔가 몸에서 불이 나는 이유가 그거? 어쩐지 아까부터...... / 타마모 : ------따뜻하고 뜨겁고, 잠이 잘 안...... 오시죠? 그리고 저도...... 왠지 조금 더운 것 같은 느낌이...... ......서방님과 함께하는 건 아내의 의무, 그렇죠? / ......왠지 오늘 밤은 특히 캐스터가 대담한 듯한...... 아 하긴 더우니까 그렇겠지. 나도 덥다. 목이 타는 것 같은 더위라기보다는 뭐랄까, 오늘은 해방감을 원한다는 그런 기분? / 타마모 : ......이제, 하녀 따위는 없으니 성 청소도 잠자리 준비도 모두 제 일이에요. 그러니...... 오늘 밤 방해를 할 사람은 없습니다. / 그렇지. 이곳은 이제 나와 캐스터 둘만의 집이다. / 타마모 : 주인님...... 아니, 서방님...... ......잘 먹겠습니다......가 아니고,그게 아니고, 그...... 으음...... 그래요...... ......잘 부탁드려요...... - 페이트 엑스텔라 난시편 클리어 후 마이룸 회화

*205 캐스터: 그건 그렇고…… 사쿠라 미궁뿐만이 아니라, 방금 전의 술식[program]도 상당한 것이었군요. 그 검은 사쿠라 씨, 얕볼 수 없는 상대이옵니다. / 아아, BB를 긍정하게 되는 그 프로그램. 캐스터는 「암흑 양처 하렘을 만들자」고 했던가……. / 캐스터: 꺅~! 잊어주시와요, 주인님! 잊지 않으신다면, 이 꼬리로 얼굴을 덮어 질식시켜서 기억혼란, 누구였더라☆상태가 될 거예요! / 잠깐만 기다려, 캐스터. 그런 푹신푹신한 형은 참신하지만, 잘못 했다간 사람이 죽어. 거기에다 이 상태에서 기억을 더 잃는 건 전혀 기쁜 일이 아니고. / 캐스터: 부, 분명 그 때는 그래도 괜찮겠다~ 하고 생각해 버렸지만, 저엉말로 그냥 착각이었다고요! 역시 주인님은 저만의 주인님으로 있기를 원하는 걸요. 다른 사람이랑 나눈다거나 하는 건 완전 말도 안 되는 소리고. 아니 그냥 하렘 폭사해버려. 아아 정말, 검은 사쿠라 절대 용서 못해요! 이 빚은 반드시 갚아주겠어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쪽으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6 <캐스터>“우선은 금적(金的_사타구니,낭심)!다음도 금적!참회하거라, 이게 바로 마무리 금적이다---!”지금, 진심으로 그녀가 같은 편이라는 데 감사했다. 저런 걸 먹게 될 적 서번트……남성 한정……에게는 동정을 금할 수 없다.<캐스터>“좋아, 일부다처거세권(一夫多妻去勢拳), 완성입니다! 할렘 전개 같은 건, 신이 용서할지라도 제가 용서치 않습니다!”잠깐. 그건, 누구에게 사용하는 걸, 상정한 거지?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07 그럼 혹시 바람 피우면 어떻게 되는데? / 캐스터: 물론 죽일 거예요♥ / 즉답이었다. / 캐스터: 죽일 거예요♥ 그러하오니, 그렇게 하지 않도록 부디 조심해 주시와요? 하시면 정말 어떻게 될지 보증할 수 없으니 말이지요♥ / 네, 조심할게요, 하고 반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죽이는 건 바람 상대인 건지, 바람을 피운 본인인 건지, 질문할 용기가 없었다. 너무 무서워. 지금 할 수 있는 거라곤, 여기에 대해 더 이상 파고들지 않는 것. 그리고 패션립한테는 필요 이상으로 상냥하게 대하지 않는 것. 이 두 가지를 확실하게 가슴에 새기고, 허겁지겁 마이룸을 뒤로 한다. / 캐스터: 물론 둘 다랍니다♥ / 무, 묻지도 않은 걸 대답하지 마! 이게──── 이게 저주계[얀데레] 여자의 파워란 말인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8 독점소망 (独占願望) 캐스터의 첫번째 SG. 거의 예상대로라고 말할 수 있다. 동형 SG 로서 [감금소망] 이 있지만, 이쪽은 그정도로 위험하지 않다. 캐스터가 제일 첫번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마스터의 행복이기에, 결정적인 부분으로 마스터를 속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싶어. 라기보다, 다른 여자에게 사랑하는 마음만은 지고 싶지 않아" 캐스터의 독점소망은 그런 애처로움에서 생겼다. "바람핀 상대도, 바람피운 본인도 없애버릴거야☆" 라고 말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교이며, 실제로 행동하는 건은 아니다. 아마도. 분명.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의 내용

*209 에르제베트: 적…… 당신과, 내가……. 그건…… 금단의, 로망스…………? …………………………………………………………………………………………… ……………………………………두근. / ────네? 아니, 그게……………… 네……? / 캐스터: 네에~ 또 한 명 안내해드리죠~! 좋았어, 비켜요, 주인님, 그 자식 그냥 죽이진 않겠어요! (중략) 에르제베트: 하지만 그랬구나…… 이게 나의 본심…… 동화에나 나올 법한 사랑 이야기를 나는 계속해서 동경해왔어──── 고마워, 덕분에 자각했어. 그리고 반가워, 새롭고 멋진 나! 그래, 고문이 유일한 심심풀이라면, 사랑이야말로 나의 유일한 꿈!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한층 더 아름다워져! 사랑은 아름다움의 양식, 아름다움은 사랑의 양식. 아아, 정말 감미로운 영원한 순환[루프]! 가축에게 설레다니, 나도 어떻게 된 모양이네. 하지만──── 괜찮아, 어차피 난 미쳐있는걸. 추악한 당신에게 특별한 영위를 내어줄게. ────당신의 영혼을 예약했어. 궁극의 아름다움에 달한 날 가장 가까이서 칭송하도록 하렴. / 캐스터: 그렇게 나오셨나요. 어찌 되었던 간에 죽여 버릴 테니 상관없지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0 ???: 이런, 혀를 제법 놀리는구나. 여유가 생기는 것이냐? 호호, 초조해하고는 있으나 제법 이치에는 맞는지로고. 그 담력을 보아서 말해주도록 하마. 이 몸은 일미(一尾)의 심층의식에 있는 본성이다. 여긴 네 녀석의 시대보다도 아득히 먼 과거이지. 무얼, 여기서 졸고 있으니 미래의 자신의 바보 같은 모습이 보여서 말이다. 마음에 들지 않아 그 상대를 부른 게지. / 일미(一尾)…… 라는 건 캐스터를 말하는 거겠지. 그러니까 이건 캐스터의 과거…… 아니, 캐스터의 근본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졸다가 자신의 미래를 보고, 화가 나서 그 미래시공에 손을 뻗어서 캐스터가 섬기고 있는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를 집어서 과거로 데려왔다고……? 캐스터의 근본이란 건 대체 얼마나 엉터리인 거야! 타임 패러독스 같은 거 신경 안 쓰는 거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1 ???: 그리 칭찬하지 말거라. 귀가 예민해지지 않느냐. 애당초 이 몸이 미래를 본 것도 네 녀석이 근원 따위를 건드렸기 때문이거늘. 이 몸도 제 눈을 의심했지. 그만큼이나 배신을 당하면서도 질리지도 않고 인간을 섬길 줄은──── 제 일이면서도 비위가 상해서 말이지. 기세 좋은 일미(一尾)를 죽일 참이었으나, 그 전에 주인이라 하는 놈을 보아두려 생각한 것이야. 허나 이렇게나 재미없는 것을 줄은. 자──── 그 조그마한 몸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는지. / 그건 이쪽을 내려다보면서, 여전히 냉혹한 시선을 한 채로 혀로 입맛을 다신다. 그 행동은 사냥감을 눈앞에 둔 육식동물 그 자체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2 ???: 호오, 이제야 눈을 떴느냐. 어디, 얼굴을 들어보아라. 이 몸이 마음먹기에 따라 사라질 목숨이라면, 열심히 아첨을 떠는 것이 좋을 것이야. / 너무나도 현실감이 없는 장면에 내 눈을 의심한다. 손가락으로 내 뺨을 꼬집어보고 싶지만, 손가락 한 마디는커녕, 눈을 깜박이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그곳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거대한 건물 안이었다. 신전…… 아니, 벽의 디자인을 보면 궁전인 걸까. 전뇌세계의 마술사인 나에게는 낯선 진짜 “마력[에테르]”로 가득찬 공기. 조금이라도 지성이 있는 자라면 누구에게 배운 적이 없어도 이해할 것이다. 이곳은 불가침 성역이자, 돌아갈 수 없는 사람을 잡아먹는 마궁(魔宮)이라는 것을. / ???: 허어, 아첨을 떠는 재치도 없을 줄이야. 정말로 우매할지로고. 잠에서 깨지 못하면 손발부터 물어뜯길 참이로구나. 저런, 언제까지 움츠리고 있을 셈이냐. 이 몸의 비위를 맞출 것이냐, 쏜살같이 달아날 것이냐. 무얼 해도 똑같을 터이니, 무얼 해도 상관없다. 쓸데없이 지껄이면 이 몸의 한숨에 백 갈래로 찢길 것이요, 등을 보이면 이 몸의 시선에 검게 타버릴 것이야. 호호, 둘 다 무참한 최후이지 않느냐? / 그리고. 원초의 마궁의 가장 안쪽에는 있을 리 없는 것이 있다. 뭐야. 지금 눈앞에 있는 저건 뭐야. 거인…… 이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냐. 압도적인 존재감과 눈도 멀게 하는 거리감. 저만큼이나 크게 보이는데도, 아직도 아득히 멀리 있다는 걸 저절로 알게 되어버린다. 절세의 미녀의 모습과 그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하는 혹독한 표정[얼굴]. 등에 보이는 건 방대한 마력의 소용돌이다. 태양을 연상케 하는 금색의 빛이 꼬리처럼 흔들리고 있다. 여기가 신역(神域)이라면, 저기에 있는 건 분명 신령이겠지. 하지만 저건 아냐. 저건 신령도, 하물며 영령도 아냐. 훨씬 더 흉악한 대화생(大化生)이야. 순수하게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야. 그냥 시야에 들어오는 것만으로 키시나미 하쿠노를 죽일 존재야. ……눈을 조금도 깜박일 수 없는 건 당연해. 제멋대로 행동했다간 용서 없이 태워질 것이다. 무엇보다 이대로 있다가는 숨을 쉴 수 없어 죽을 것이다. 쬐끄만 인간이라면 저걸 눈앞에 둔 시점에서 호흡을 할 수 없을 테니까──── / ???: 오오, 핼쑥하구나. 이야기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움직이지도 않고, 선 채로 목숨을 끊을 셈인 것이냐? …………흐음. 벌레라고 생각했건만, 신앙심은 마침 가지고 있던 모양인지로고. 좋아, 사람으로서 다루어주도록 하마. 자,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여라. 이 몸에게는 경외만 하여도 좋다. 공경 따위 하더라도 입에 맞지 않으니 말이다. / 으…… 아, 하아……! 정지한 호흡이 강제로 재개된다. 저것이 “자유롭게 하여라”하고 말하자마자, 이성보다도 빨리 본성이 반응한 모양이다. ……하지만 사태는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어. 왜 내가 이런 곳에 있는지 생각하는 건 나중에 하자. 지금은 어떻게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그 차가운 시선을 극복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만 해──── / ???: 무슨 일이냐, 자유를 주었건만? 무엇 하나 하지 않으면 오감은 필요 없는 법이다. 역시 백 갈래로 찢는 것이 나았을까? / ……이대로 올려다보기만 하다가는 정말로 살해당한다. 부들부들 덜리는 몸을 최대한 참으면서, 치솟은 하늘에 시선을 향하며 질문한다. / 너는 누구야……? / ???: 호오. 이 몸의 진실을 물을 줄이야. 인간의 야비함도 극에 달한지로고. 좋구나, 좋아. 나의 문언(文言)을 듣고 귀로 피를 뿜으면서 죽고 싶은 게로구나? 그럼 알도록 하여라, 이 몸의 비(碑)[이름]는──── ────음. 네 녀석, 지금은 잊고 있으나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아니더냐. 이 몸을 어리석은 여자로 전락시킨 간계라니, 제법 간교한 녀석인지고. ……후. 베짱이 두둑한 만큼 씹는 맛이 있을 것 같지 않느냐. / 히죽 하고 거인의 입가가 올라간다. 그 밑에 검처럼 뾰족한 덧니가 보인다. 씹는 맛이 있다는 건 비유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이름을 알고 있다니…… 그렇다면, 그…… 최대한 그쪽으로는 생각하지 않도록 보류하고 있었지만, 저건 역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3 ???: 어쨌든 네 녀석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다. 여기서 괴로워하며 죽을 테지. 각오하는 것이 좋을 것이야. / 실낱 같은 살기가 키시나미 하쿠노를 향한다. 마궁의 주인은 어떻게든 키시나미 하쿠노를 죽이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까지 키시나미 하쿠노를 죽이고 싶어 하는 거야……!? / ???: 어쩔 수 없지. 애당초 이 몸은 그러한 것밖에 할 수 없는 것을. 네 녀석이야말로 어찌하여 일미(一尾)의 주정에 어울려주는 것이냐? 그것의 정체는 알고 있을 터인데. 그것은 신에서 갈라진 미타마(御魂)4이나, 사람에게 배신당해, 사악하게 변성하여 수많은 인명과 수많은 나라를 멸한 해악이지. 네 녀석 앞에서는 이따금 선성(善性)을 지키고 있으나, 본성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대화생(大化生). 네 녀석이 생각할 법한 악령이란 말이지. ……그렇군, 먹기 전에 물어보도록 하마. 네 녀석은 어째서 그것을 믿었지? 애당초 인간도 아닌 것이며, 네 녀석들 인간에게는 죄가 깊은 악귀가 아니냐? / ……그건…… 나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캐스터가 진명을 가르쳐주었던 기억을 잃었기 때문이야. 하지만 설령 캐스터가 얼마나 손을 더럽힌다고 해도, 그건 이유가 있어서 한 것이라 생각해. 죄는 있어. 벌도 물론 받아야 하겠지. 하지만 이유는 있었을 거야. 아무 이유도 없이 재해를 뿌릴 악귀는 아니──── / ???: 하하하하하하! 이 얼마나 어수룩한 머리냐! 네 녀석, 마술사보다 신관이 어울릴 법하구나! 허나 들어라. 선과 악. 법과 무법. 강자와 약자. 가해자와 피해자. 그러한 이유로 이 몸은 관여하지 않는다. 이 몸은 그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인류악. 신이라 함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시세(時勢)이자 현상이다. 우리들이 모으는 건 상념뿐이지. 평화를 바라는 소원도, 서로 죽이는 증오도, 마음으로서의 질량은 똑같은 법이다. 평화에 가치를 두는 시대라고 하면, 사람들을 살리고, 키우고, 신앙심을 모을 테지. 전쟁에 가치를 두는 시대라고 하면, 사람들을 부채질하고, 죽이고, 증오를 채취할 것이다. 이해했느냐? 신의 선악은 시대와 인간이 정하는 것이야. 그러하니──── 네 녀석이 사랑하는 그것도 시대에 따라 변모할 테지. 네 녀석의 사랑과는 상관없이, 사람을 죽이는 악귀가 될 것이야. 그래도 네 녀석은 그 일미(一尾)를 사랑하는 것이냐? 언제 괴물이 될지도 모르고, 언제 파멸을 부를지 모르는 재해를? / …………그렇구나. 『어차피 죽을 테니 여기서 죽인다.』 저것은 그러한 의도로 키시나미 하쿠노를 여기로 부른 거였어. 캐스터의 본성. 눈앞에 있는, 인지(人知)를 초월한 경국의 화신. ……지금까지 함께 싸워온 시간. ……이렇게나 나한테 일편단심으로 옆에 있어 주었던 신뢰와 친애. 그것을 믿고, 이번에야말로 하늘을 힘차게 올려다보며 대답한다. /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있겠어. / 나는 할 수 있는 한 마지막까지 캐스터와 함께 하겠어. 그야 캐스터를 믿으니까. 캐스터와, 캐스터를 생각하는 자기 자신을 믿고 있으니까. 캐스터와 이별할 때가 있다면, 그건 나의 의사로 결정할 일이지. 이런 영문도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영문도 알 수 없는 녀석에게 강요당할 일이 아니라고……! / ???: ────────호오. 과연, 이거 감당이 안 되겠구나. 멍청이에게는 바보가 어울린다는 것인지. 그쪽은 재미없구나. 이 몸은 부들부들 떠는 몸을 기대하고 있었건만, 겁을 내지 않는다면 필요 없지. / ……그렇게나 내 몸을 결박하고 있던 살기가 옅어져 간다. 마궁의 주인은 흥미를 잃었다는 듯이 하품을 하고는 스윽 하고 침상에 드러누웠다. / ???: 어서 가지 못할까. 이 몸은 다시 오침(午睡)을 즐기도록 하지. 시건방진 인간을 상대할 겨를이 없다. 빛이 강하게──── 아니, 약해진다. 공간을 가득 매웠던 신기는 멀어져가고, 키시나미 하쿠노의 의식은 원래 시간으로 돌아간다. 꿈에서 깨어난다는 예감이 막연하게 든다. / ???: 이 몸 나름의 자비였건만. 각오하도록 해라. 그걸 믿는 이상 마지막에는 이렇게 될 것이야? 언젠가 영혼이 뒤틀릴 정도로 후회하고, 모든 생명에 사죄하게 되겠지. 선한 영혼이 그 고행을 버틸 수 있을런지…… 심심하면 꿈의 끝자락에서 보아주도록 하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4 캐스터: 주인님!? 정신 차리시와요, 주인님! 그것보다 다른 여자 꿈 따위를 왜 보고 계시는 거죠────!? 이제 그만 눈을 뜨라고────! / 빛의 터널을 빠져나오자 여우가 난폭하게 날뛰는 평소의 마이룸이 나왔다. 방금 전 그 공간의 여운은 없다. 눈앞에는 날 깔고 앉아서 이쪽 멱살을 잡고 있는 폭주 여우가 한 마리…… 아니, 캐스터가 혼자 있다. / 캐스터: 다행이다……! 눈을 뜨셨군요, 주인님! 저, 정말로 걱정했었다고요……! / 캐스터는 눈물이 맺힌 눈으로 날 안고 있다. 순수하게 이쪽이 무사한 것을 기뻐하는 캐스터의 어깨에다 탁 하고 손을 얹고는 말을 건다. / “안녕, 캐스터. 그리고 오른뺨이 아픈데, 어째서야?”/ 캐스터: 에? 아, 아뇨, 그게 그……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타격 스킬이 발동해버렸다고 해야 할까…… 죄송, 해요. 하지만 그만큼이나 긴급사태였단 말이와요. 주인님의 몸이 투명해지고 있고…… 거기에다 싫은 신기까지 떠돌고 있고…… ……저기, 있죠? 좀 엉뚱한 걸 물어보겠습니다만…… ………………혹시, 보셨어요? / 엄청난 캐스터의 꿈을 봤지. / 캐스터: 히야아아아, 역시이────! 대체 난 뭘 생각하는 거야, 자신의 연애를 방해하다니 뭐 이런 얀데레가 다 있어요────!? / 덜컹덜컹 하고 침대 위에서 몸부림치며 뒹구는 캐스터.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캐스터는 일의 전말을 어떻게든 알고 있는 모양이다. / “뭐, 신경 쓰지 마, 어쨌든 무사하잖아.”/ 그렇게 말을 걸면서 위로한다. / 캐스터: 그,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기쁘오나…… 아아 정말, 그 모습은 잊어주시와요~! / 캐스터는 진심으로 부끄러워하고 있다. 힘이 빠진 듯 축 처져있는 꼬리가 바로 그 증거다. 캐스터는 그만큼이나 자신의 “근본”이 싫은 모양이다. / 캐스터: ……당연하지요. 그러니까…… 혹시 꼬리가 늘어나버리면, 그 때는 부디 주인님의 손으로 그걸 떼어내 주세요……? / ……영격의 상징인 꼬리를 잘라 떼어낸다. 그게 얼마나 괴로운 것일지 나는 알 수 없다. 단, 그러한 엄청난 일을 나에게 맡기는 캐스터의 마음은 확실하게 받았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5 어렴풋한 기억이긴 하나, 겉의 성배전쟁에서 캐스터는 「요리의 사시스세소(料理のさしすせそ)」를 필사적으로 암기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본조차 몰랐다는 거다. 그런데도 이렇게나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니,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6 “처음 세 개는 설탕이랑 소금이랑 식초 같은데, ”세“랑 ”소“는 뭐지? 셀러리랑 소스? 아니면 전쟁과 소생? 애당초 왜 이렇게 하나하나 암호로 만들어야 하는 거지?”-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17 요리 능숙 (料理上手) 캐스터의 두번째 SG . 요리 서툼을 잘못 쓴 거 아니다. 캐스터 본인이 [요리 서툼] 이라고 믿고 있는 것 뿐이며, 실제로는 [요리 능숙] 이 된다. 그녀가 이상(理想)적으로 생각하는 요리 레벨은 너무 높기 때문에, 이처럼 착각을 불러온 것 같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보이나, 캐스터가 좋다고 생각하는 가정상은 상당히 정숙하고, 조신하다. 모든 것은 남편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주기 위해, 캐스터는 오늘도 요리 교실을 다니고 있다. 성배전쟁에서는 요리의 기본 마저 몰랐던 캐스터. 사랑은 렌친 (※ 렌지로 친) 여성 마저 현모양처로 바꾸는 마법이었다. 캐스터가 앞치마를 두르고 남편에게 "자요, 아-앙♥" 하는 날은, 과연 오는 것일까? 99% 무리 같지만,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고 싶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의 내용

*218 캐스터는 자신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얼굴을 하면 나도 긴장하게 되는데, 일단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굉장하다. 화려함은 없지만, 조화로운 아름다운 일본정원을 연상케 한다. 어쨌든 일단 먹어봐야지. 잘 먹겠습니다, 하고 합장을 하고 요리를 입으로 옮긴다. / 캐스터: ……………어떠신, 지요?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건 알고 있사오나, 열심히…… 해보았는데요…… / ────아니. ────그게. ────그러니까. 이거 완전 맛있는데요────? 고등어 된장구이는 양념 맛도 구운 정도도 합격점. 겉에는 냄새가 좋고, 속은 달콤하고 먹음직스럽다. 호박 닭고기 요리도, 호박은 두말할 것도 없고, 적당히 기름진 닭고기까지 더해져 훌륭한 일품요리이다. 아삭아삭한 무침 샐러드는 주 요리의 달콤함에 대한 입가심으로 딱 좋은데다가 맛있다. 매실 소스가 상쾌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건 「가을」을 테마로 한 일본식 요리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캐스터의 본질…… 섬세한 부분에서 조용히 배려해주는 성격이 잘 표현된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9 짝 하고 손뼉을 치는 캐스터. 소리와 함께, 마이룸 구석에 조그마한 부엌이 나타났다. 가끔 잊어먹을 때도 있지만, 역시 마술사[캐스터] 클래스다. 마이룸을 살짝 개장하는 정도라면 문제없이 할 수 있는 모양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20 오리지널보다 조리 스킬이 섬세하다. 메이드 카페를 수행장으로 착각해서 아르바이트한 성과라고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21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은?|우즈메짱의 요리 교실에 다니고 있사와요. 그런데 주인님~ 좋아하시는 간식은 뭔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

*222 베니엔마 : ……이러케, 영령의 좌 출짱교실 가정학과 60일 코스를 마친 뒤로 세월이 흘러쪄요. 쫌 성쟝했는지 기댸했는데, 허망한 꿈이었나 봐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3 우즈메 「제 요리교실 졸업 축하드려요, 타마모! 더욱 빼어난 현모양처가 되고 싶으시다면, 제 스승님의 교실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신 각오하시길……그곳은 지옥이다」/ 타마모 「아이 참 호들갑스러우시긴─. 물론 가고 말고요!」/ 베니엔마 「잘 와쪄여, 꼬리도 다 안 난 신입 여우! 일자무식하게 카라아게나 돈가스 등, 튀김으로 내빼지 못 할 몸으로 만들어 드리게쪄여!」/ 타마모 「억, 저 분 하트먼 영령이세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24 베니엔마 : 한심햬여. 실로 한심한 꼬락셔니예여, 따마모. 뭔가여 이 색채 부족햔 조햡은. 1국 3채를 아슬아슬 지키기먄 햬찌, 아무 재미도 업는 원패턴 조햡이에여. 보아하니 조리 중에 『낭군님께서 못 먹는 식재료』를 알아채고, 갑작스레, 내일 식재료에 손을 덌군여? 심지어 그 식재료가 평소 것보다 작았냐여. 다 구워질 때를 파악 못 햐고 태운 게 명백햬여. 중급이 되쟈마쟈 방심하다니 부끄러운 쥴 아쪠여! 식재료 선정할 떄 대충 하니까 이리 되는 거예여! 이건 조리기술이 아닌 식재료 관리 실패. 전쟁으로 치면 병량의 패뱨, 즉 전멸이에여! 따마모는 지금, 평행세계에 무한히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낭군님 군단을 몰살햔 거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5 베니엔마 : 그럐도, 가망은 이써여. 따마모는 성실하게 연찬을 쌓았냐 보네여. 솜씨 하나만큼은 충분히 제몫을 햬여. 맛도 겉보기도 참 잘해따고 칭찬해 드릴께여. 그럐도, 너무 호화로운 게 좋지만은 안아여. 애정을 발휘하는 방향성이 악화돼쪄요. 애정을 메인으로 하면 안 대여. 애정은 어디까지나 스파이스로 충분햬여. 중요한 건 낭군님의 건강이니까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6 하아...요리 실력은 느렀지만 타마모는 아직 멀었네여. 애정이라는 조미료가 지나쳐서 저래서는 서방님을 순식간에 살찌울거에여. 자기한테 마싯는 인간을 키워서 어쩌려는건가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니엔마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27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어감의 특수공격. 미코하게. 오리온에 대한 가혹한 벌칙 겸 공격보구. 마스코트인 오리온을 화살 대신 메워서 남성의 고간을 겨냥해 사출한다. 그 보구의 특성 상, 남성 한정의 바람둥이 반드시 죽이는 기술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28 길가메쉬 : 추악, 여기서 극에 달했구나 셋쇼인! 썩은 살에 모여드는 거머리 주제에 선을 말할 줄이야, 만번 처형당해 마땅하다! / 셋쇼인 키아라 : 윽―――! 그런, 당신은 확실히, 은하의 끝으로 날려보냈는데……! 개념우주라곤 해도, 일순간에 매울 수 있는 거리가 아닙니다! 빛보다 빨리 날아왔다는 건가요!? / 길가메쉬 : 멍청한 놈, 이 몸의 보물에 빛의 배가 없다고라도 생각했느냐? 나는 고전도 사랑하지만 최신의 것에도 이해가 있다. 끝으로 날리는 방법이 있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보구가 있는 것이 사람의 이치. 지상 전부의――― 아니, 인류 전부의 원형을 챙겼기에 영웅왕이지. 더해서, 이번에는 보물고의 열쇠를 열어놨다. 나의 계약자의 혼을 건 일전, 모든 지원, 출자를 아끼지 않을거라 생각해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29 세이버 : "음! 잘 모르지만 아까 빛을 앞질렀다! 우연 같은 건 없는 사랑의 힘! 그리고 알라. 주군의 위기이라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라도 달려오는 법 ――― 그것이 무대의 꽃 역할의 사랑하는 소녀의 의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0 B : 뭐어, 이론상으로 그렇게 되네요. 좌표만이라면 말이지만. 하지만 한 번 SE.RA.PH에 오면 그리 간단히 키아라씨의 에로스 파워……아니, 중력권에선 벗어날 수 없어요. 그거야말로 빛을 뛰어넘는 속도가 필요합니다. 아니 뭐, 전뇌화되어있으니 광속에 도달하는 건 쉽긴 하지만, 영기를 구성하는 영자가 버티지 못해요. 그런 짓을 하면 A급 서번트라 하더라도 영기가 쓸모없게 되고 맙니다. SE.RA.PH로부터 탈출했다 해도, 그 도중에 불타버려서 끝인 거에요. 보통이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1 아처 : 근데 이케몬(イケモン)은 어떤 종류가 있냐? 전설의 이케몬 같은 거라도 있어? / 캐스터 : 물론 있고 말고요.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라든가, 근육 이케몬 골든이라든가. 아니 뭐, 실수로라도 잡고 싶지 않지만요. / 아처 : 하하하. 이제 와서 태클 거는 것도 좀 뭐하지만, 네 년의 세계관, 진짜 자중이란 게 없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2 키노코 씨와 타카시 씨에게 질문입니다. Fate 모든 캐릭터에서 아내로 하고 싶은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성별의 벽 돌파가능) <리츠카> / 나스 : 글러먹은 인간인 키노코를 잡아당겨준다, 라는 이유로 린이 10년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글러먹은 인간인채라도 버젓한 인물로서 성공시켜줄 캐스 여우 쪽에 손이 올라갈지도 몰라요. / 타케 : 그런 발상을 한 시점에서 너는 정말로 글러먹은 인간이구만. / 나스 : 그러는 you는? 역시 세이버? / 타케 : 세이버는 손이 닿지 않는 별이니까 아름다워. 아내라곤 하지 않아. 은근슬쩍 그랜드오더의 방패 아이(盾子)가 이상의 아내일지도 모르겠네. / 나스 : 헤에. 그런가. 그랬었냐(히죽. 그럼 그랜드오더 본편을 기대해라!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233 타마모노마에 : 음―, 타마모쨩 대 승 리 !! 이야―, 절정!! 절정!! / 그런데말야 꼬리 안 늘었는데? / 타마모노마에 : 아, 꼬리입니까? 그렇네요―……, 하나 되찾는데 앞으로 경험치가 5천억 포인트 정도려나요? 뭐, 당분간은 일미 그대로겠네요오. / 마슈 : 에? 그럼, 꼬리가 늘어난다고 고민했던건…… / 타마모노마에 : 아, 저 걱정이 많아서, 꽤나, 먼 미래의 일 같은걸 신경 써버리는 타입입니다. 그래도, 이젠 괜찮습니다. 마스터의 신뢰를 얻는 지금, 저에게 틈은 없습니다! / Dr. 로만 : 애초에, 지난번과 아까 전투, 딱히 바뀐거 없었던 듯한……. / 마슈 : 그렇네요…… 뭐였던거죠, 아까 얘기는…… / Dr. 로만 : 뭐,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라던가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4 캐스터: ……하아. 그런 얼굴을 하지 말아주시지요. 제가 나쁜 여자로 취급받게 되니까요. 정말. 그러합니다, 실은 저, 어제까지의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렸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일상다반사인걸요? 타마모, 싫은 건 백 년 단위로 잊어버리는 긍정적인(positive) 영령인걸요. 뭐, 이번 원인은 알겠지만 말이와요. 저기 있는 벽이 보이시나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5 캐스터: 엥? 무녀가 그래도 괜찮냐고요? 에이~ 딱히~ 귀엽기만 하면 뭐든 상관없다고나 할까요. 타마모, 사이비 무녀인걸요~ / 무, 무지막지한 발언을 막 던지는구나, 이 서번트! 캐스터라는 근본 자체를 뒤엎어버리는 발언이라는 걸 자각은 하고 있는 거야!? / 캐스터: 됐어요, 기모노 · 하카마(袴) · 일본식 멋이 있어야 무녀라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아직도 미적지근한 거라고요. 다른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무녀복과 나』라고 나오잖아요? 저는 『무녀는 곧 나』라고 해야 하겠지요. 저라는 존재 자체가 무녀랍니다. 무녀가 입고 있으니 무녀복. 그러니까 수영복도 무녀복. 그래요, 아무 문제도 없어요! 논리가 엉망진창이잖아. 하지만…… 그렇게 단언하니, 왠지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이것도 캐스터의 마력 · 주력(呪力)에 의한 주술인 건가? / 캐스터: 실례되긴요, 매력이라고 말해주세요! 정말, 주인님은 여심을 모르시네요! 이럴 때는 칭찬하던가, 미소를 짓던가, 끌어안고 키스하던가 하는 세 가지 선택지밖에 없다고요! (중략) 캐스터: 어쨌든 저는 당분간 이 복장을 하고 있을 거예요. 행여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다른 옷을 준비해 주시와요. 저는 주인님의 충실한 서번트. 주인이 바라신다면, 그 어떤 모습이라도 되어드리지요. 물론 의상 값은 부탁할게요♥ 귀여운 옷이 아니면 전부 소각장 행이니까, 그것도 주의해주시기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6 라니: 라니 체크, 완료. ────마이너스 20점. 보류하십시오. 쓸데없는 행동은 삼가시길 바랍니다. / 캐스터: 쓸데없는 게 아니라고요! 금은재보를 모으는 건 여자의 본능 AND 남편의 꼼꼼함이라고 주장합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7 캐스터: 윽, 꼬리가 경계 상태로…… 방금 남의 여자가 주인님 소지품을 체크라도 한 것 같사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8 캐스터: 정말 죄송하옵니다, 주인님……. 제 불찰이어요. 약체화되었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너무 낙관적이었네요. 아아, 그 도마뱀 여자, 우리 마스터에게 그런 굴욕을 맛보게 할 줄이야! 저, 너무 분해서 꼬리가 하나 더 늘어날 것 같아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9 이쪽에서 공격한다. (-> DEAD END) / 캐스터: 그렇고말고요! 그 말, 기다렸사와요! / 토오사카 린: 가, 랜서! 레벨 1 풋내기는 꼬챙이로 만들어버려, 소시지야, 소시지! / 랜서: 알겠어, 린. 생각이 없는 건 살찐 돼지보다 하등이고, 쥐새끼만큼의 가치도 없네. 가난뱅이는 짚이라도 먹으라고 해. 내 스테이지에 너희들은 안 어울려! / 캐스터: 아, 망했다~ 그러고 보니 초기화당한 걸 잊고 있었네요♥ / 교차하는 서번트. 승패는 놀랄 정도로 말끔하게 지어졌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쓰러지는 캐스터. 그러한 서번트를 돕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나. ……서번트의 죽음은 마스터의 죽음이기도 하다. 이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 ???: ……하아. 당신들이 약해졌다고 그렇게 친절하게 가르쳐줬는데. 제 충고를 듣지 않으니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번에야말로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우리를 준비할 테니까, 거기에서 반성하세요? ……의식이 어둠으로 떨어진다. 아니, 어둠에 먹혀간다…… 방금 그건 대체 무엇이었는지. 본래 사용해야 할 기능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아아, 역시──── 이 세계는 어딘가 이상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0 캐스터: 수고하셨습니다, 주인님. 니트가 호랑이가 되어 돌아오다니, 이번에는 여러 가지로 머리가 아픈 미궁이었네요. 뭐, 지나코 씨는 호가 뭐시기 하는 신세지만요. 지금은 런처에게 뒤처지고 있사오나, 미궁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옵니다. 그런 광학병기, 제가 제 실력을 내면 2배로 갚아줄 텐데 말이와요. 뭐, 모든 것을 반사하는 신보를 꺼내기에는 이 그릇[몸]이 쬐금 작지만 말이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1 캐스터: ……으, 어쩔 수 없네요. 무얼요, 쫓기는 것보다 쫓는 게 훨씬 홀가분한 데다 NO 스트레스인 게 당연하죠! ……경험자는 압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2 캐스터: 빛나는 샤이닝 하우스(shiny house)! 어, 엉성한 쓰레기라고 말해서 죄송해요~! 어떤 디자인이라 한들, 단독주택이기만 하면 서방님의 꿈이 가득 찬 것이옵니다. 비웃은 저에게는 당연한 벌이지요. 하지만 타마모는요, 어차피 할 거면 욕조(pool)가 있는 단독주택이 좋답니다, 주인니임♥ 주인님? 얼레, 주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3 Q.그점은 시리즈 처녀작부터 의식한 점인가요? / 아뇨, 다 쓰고나서입니다. EXTRA는 나스 키노코로서는 드물게, 성우의 연기 덕분에 캐릭터가 크게 달라진 작품입니다. 네로의 첫 녹음 당시 탄게 사쿠라 씨 목소리를 듣고서, 급하게 텍스트를 변경했을 정도로요. / 녹음 전 네로는 '어리광5/늠름함5' 정도의 배분이었는데 '이 목소리라면 방자하게 굴어도 된다'는 느낌으로 '어리광5/늠름함3/사랑스러움2'가 되었죠. 타마모도 사이토 치와 씨의 괴연(怪演) 덕분에(웃음) '이 목소리라면 어른들의 히로인이라고 이해할 것이다!'라고 대사를 좀 더 공격적으로 바꿨어요. 여성의 진심이나 두려움 같은 걸 표현하고자 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거절반응을 보일지도 모르는데, 거기에 사이토 씨 목소리가 입혀지면 '이녀석은 머리가 좋고, 예리하고, 그래도 귀여운 여자군'이란 점을 단번에 목소리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수록 후에 대사를 미세 조정한건 EXTRA가 처음이었습니다. 월희나 Fate/stay night는 시나리오를 쓴 시점에서 작가 안에서 캐릭터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는 또 달랐죠. 이 때는 보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목소리에 따라서 캐릭터성이 달라진다는 가능성은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 콤프티크 페이트 엑스트라 신프로젝트 나스 키노코 인터뷰의 내용

*244 캐스터: 그건 아니죠. 같은 유부초밥이라도 비지가 들어가 있는 것과 밥(酢飯)이 들어가 있는 것은 다른 법이지요. 참고로 전 둘 다 좋아한답니다. ……으흠. 알겠나요, 바보 아가씨. 낙원이라 함은 누군가를 들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있을 곳으로 만드는 것이랍니다. 당신이 말하는 낙원 따위 필요 없어요. 이 분은 이미 뜰도 가지고 있고, 차도 가지고 있고, 마이룸도 가지고 있는 승자 리얼충──── 그래요. 이미 주인님은 타마모의 낙원의 서방님! 제가 옆에만 있어 준다면 아무 것도 필요 없다고 언젠가 말해주실 거랍니다! / 캐스터가 말한 대로야. 그게 얼마나 달콤하다고 해도, 일시적인 유예[moratorium]에 안주할 수는 없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버린다고 한다면 더욱.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5 안데르센: 드디어 대단원이로군. 비극과 졸작의 엔딩을 맞이할 각오는 되어있나? 난 하나도 안 되어 있지. 언제라고 해도, 내 책임이 아니라고 해도, 관련된 이야기[책]가 범작이 되는 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 캐스터: 누가 당신에게 각본을 부탁했나요. 저와 주인님의 브라이드 무비는 스필버그 수준의 영령에게 이미 부탁했답니다! 당신이 나올 차례 따위는 쬐끔도 없으니까, BB를 소재로 하는 암흑 인어공주라도 쓰시죠. / 안데르센: 속물 같은 년. 거액을 투자해놓고는 졸작이 나오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겠군. 어차피 재미없는 내용이 될 테니까, 차라리 조지(George)한테 부탁하라고. / 캐스터: 조지라니 어느 조지를 말하는 거죠!? 너무 많아서 누굴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 안데르센: 그야 일부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쪽을 말하는 거지. 그렇다면야 나도 출자하겠다만. / 캐스터: 됐거든요, 그런 피투성이 결혼식은 그쪽과 비구니 분끼리 하시지요! ……근데 당신의 마스터는 어디 있죠? 하하아, 드디어 정나미가 떨어졌군요? 천벌이 내렸네요. / 안데르센: 그렇다면야 나도 마음이 편할 텐데 말이지. 키아라는 개별 행동중이다. 부탁을 받으면 거절할 수 없는 게, 그 녀석의 나쁜 버릇이지. 한동안 안 돌아올 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6 캐스터: 지지지, 진짜인가요────!! 왔다왔다, 드디어 구혼이 왔어! 이 언질(言質)은 확실히 받았사와요! 몇 번이고 명부에서 데리고 올 테니, 부디 전부 먹어주시와요. 덧붙여서 손가락 사이즈는 9호랍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7 타마모 구락부. 그것은 에어 부부에 의한 언젠가 찾아올 꿈의 단독주택 서방님 라이프에 대비한 매뉴얼이다. 거기에는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온갖 수단이 적혀져 있다고 한다. 「과연-. 어리광 부릴 때는 서방님이 졸릴 때, 어리광을 받을 때는 시무룩해 있을 때인가- 음, 오케이 오케이. 타마모쨩, 이런거 너무 잘 알아♡」 페이지를 넘기는 손가락은 오늘도 경쾌하고, 즐겁게. 그러나 그 책, 중요한 서방님을 얻는 방법은 적혀있지 않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타마모 구락부 설명

*248 캐스터: 도마뱀 여자의 모습 없음──── 성자필쇠(盛者必衰), 지나친 자랑은 한 발자국만 틀려도 독이 되는 법이라고요. 네? 자랑이라니 뭘 말하는 거냐고요? 그러니까 머리의 그 뿔 말이와요, 뿔. 용의 뿔이거니 고양이 귀이거니 자기 자신한테 자신감이 없으니까 바깥 장비에 의존하는 거라고요. 야비하지요. 참으로 야비하고말고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9 캐스터: 흐응…… 그럼그럼, 저의 무녀 EAR로 미궁을 스캔하고…… 허걱, 적의 수가 터무니없잖아요!? 네. 이. 년, 검은 사쿠라……! 방해충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설마하니 무슨 시어머니인 마냥 이렇게까지 공들여서 방해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0 타마모노마에의 분신이므로, 똑같은 방식으로 도리를 파악하며 진리를 간파하는 힘을 갖고 있다. 단순히 그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51 린 : 뭐 이런 사악한 마력이 다 있지? 조심해 아처. 저 서번트, 근본부터 썩어빠졌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캐스터 루트 히든보스 린과 아쳐와 전투 시작대사

*252 소악마의 눈을 하고 접근해오는 캐스터의 꼬리를 약간 거칠게 쓰다듬었다. ……응, 여전히 감촉이 극상인걸. 신경이 곤두섰던 마음이 천천히 풀어진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3 네로 : 애초에 짐은 태양(아폴론)보단 금성(비너스)파다! 이기고 싶다면 미소녀를 데리고 와라! 참고로 네놈은 소녀가 아니기 때문에 논외다. / 타마모 : 그래, 말 다 했다 이거지! 20대 초반이 뭐가 어때서!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254 그러나 그건 그렇다 치고------ 그 두근거리는 의상은? / 타마모 : 네. 신생 세라프에서 여고생의 정보를 찾아내 온거에요. 미콧! 하고 머리를 스치는 게 있어서 바로 변화 스킬로 입어 본 참이에요☆ ------어때? 꽤 괜찮지? YOU!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255 타마모 캣 : 음. 내 오리지널도 결계 깨기에는 썩 능하지 않다. 따라서 말을 걸 필요는 없다. 밝은 척하지만 근간은 진지 빠는 화생. 결계를 만들어 틀어박히는 타입이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6 캐스터: 해냈어요! 드디어 옷 갈아입기 이벤트도 해금되었네요! 사쿠라 씨 덕분에 예전 의상도 돌아왔으니,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원래 복장으로 기꺼이 탐색도 하겠어요. / ……? 왜일까. 캐스터는 원래 저 정장보다, 이번에 그 구속복을 더 좋아하는 듯한 눈치인데. / 캐스터: 이야아, 정장은 정장대로 그 나름 애착이 가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이걸로는 임팩트가 줄어든달까, BB 씨한테 질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면 될까요. 뭐, 저는 뭘 입어도 어울리는걸요? 앞으로도 제 취향의 예장을 거침없이 갖추어 주시와요, 주인님[마스터]! 후후후…… BB가 그런 녀석이니, 분명 이런 옷이나 저런 옷까지 분명 준비할 것이와요.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언제나 현자 모드이신 주인님을 뿅 가게 만들 찬스이옵니다! 음~ 왠지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 같사오나, 그건 그것대로 아내의 갸륵함이라고 칠까요. 언제든지 서방님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드는 귀여운 아내가 되고 싶사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7 그 끈은 어떻게 되어 있는 건가. 애당초 저게 무엇인지 물어봤다. / 캐스터: 이것 말인가요? …………음~ 오비(帯) 같은 거? / 오, 오비(帯)라고!? 저게!? 그럼 저걸 풀어버리면 저 옷은──── 그──── 샤락, 하고? / 캐스터: 그렇답니다? 배 근처하고 가슴 근처가 샤라락 하고. 탐관오리 흉내(悪代官ごっこ) 해보시겠어요? / 다행히 그 탐관오리 흉내인지 뭔지가 무슨 놀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거라는 건 알겠다. 하지만…… 오비(帯)라. 보면 볼수록 맨 방식이 희귀한데, 저건 주술적으로 깊은 의미라도 있는 거야? / 캐스터: 아하하, 에이, 주인님, 이건 그냥 귀갑──── 으흠, 으흠. 아무것도 아니와요. 저도 이게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괜찮잖아요. 가끔 서양풍 복장이어도. 아, 아니면 주인님은 색이 신경 쓰이시는 건가요? 왜, 지금까지 파란색이었잖아요. 가련한 저에게는 검은색이 어울리지 않다던가? (중략) 토오사카 린: 서번트의 구속구를 해제해주고 싶다고? 아…… 그러고 보니 그랬지. 그거 구속구였구나. 나도 보스였을 적에, 거기에 관한 지식이 있었어. 자비오의 서번트는 초기화되어있으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같은 거. 초기화 효과는 한 번 뿐이지만, 언제까지고 구속효과가 달린 옷을 입는 것은 기분 나쁠 테고…… OK, 민폐를 끼친 답례로, 내가 한 번 손을 써 볼게. 그러니까 지금 옷에서 구속효과를 제거하면 되는 거지? / 캐스터: 그렇네요. 거기에 덧붙이자면 색깔도 바꿔서, 조금 더 핑크를 늘려줬으면 좋을 텐데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8 캐스터: 어떠신가요, 주인님? 취향에 맞으신지요? / 맞고 어떻고를 자시고…… 좀 눈을 둘 곳이 없어서 난처하다. 특히 그 가슴 부분을 가리는 천 말인데요. 약간 작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데요……. / 캐스터: 그런 곳을 보시면 싫사와요. 부, 부끄럽잖아요……. / 뭐, 뭣이…… 라? 캐스터가 부끄러워하고, 있다니──── 드디어 여러 가지로 상태가 안 좋아진 건가……!? / 캐스터: 아앙…… 그만해주세요. 그렇게 보시면, 부끄러워서, 저, 이제……. / 큭…… 평소에도 노출도가 장난 아닌 캐릭터가 수영복 같은 거에 부끄러워할 줄이야. ……어떡하지. 이 괴리감에 왠지 모르게 어질어질거린다……. / 캐스터: ……후후후. 보아하니 성공한 모양이네요. 이름하여 「두근☆여름 해변에서 본 너의 예상치 못한 갭모에에 가슴 두근♥」 작전! 이 기세로 「홀라당도 있어요(ポロリもあるよ)」까지 단숨에 가도록 해요! 컴온! 핑크 천막! 자아 주인님, 천막 뒤에서 저와 함께 아찔한 사랑의 극장을──── 아야아!? / ……위험했다. 늘 있는 못된 주술에 걸려버린 모양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9 캐스터: 가끔은 이런 모습도 어떠한가요, 주인님? / 평범한 여자아이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한 캐스터한테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 이건──── 흠잡을 데 없이 귀엽다. / 캐스터: 어머? 어머어머어머? 이 옷은 좀 너무 평범해서 주인님의 주의를 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던 모양이네요. 흐흥~ 과연, 과연. 주인님은 이런 평범한 모습이 취향이셨던 거군요. 이거 맹점, 생각지도 못한 발견♪ ────있죠, 주인님? 이렇게 둘이서 나란히 서 있으면──── 저희들, 평범한 바보 커플로 보이지 않나요? / 슬쩍 바싹 들러붙는 캐스터에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니, 잠깐 기다려봐. 「바보」는 왜 붙는 거야? 「바보」는. / 캐스터: 후후후. 그 정도로 사랑에 맹목적으로 되고 싶다는 희망사항이랍니다♥ 그럼 슬슬 미궁 데이트를 하러 갈까요? 주인님. 후후, 왠지 신선한 기분이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60 캐스터 : 그런 것도 있지만, 이 예장은 제 마력으로 짠거라 수선이 손쉽답니다. 그렇지만 그 봅철 의상은 저와 링크 되어있지 않아서...... 사쿠라 씨에게 부탁할 걸 그랬어요. / 하쿠노 : 아아...... 너덜너덜 해져서 꼴이 말이 아니었으니까...... 그렇구나, 아쉽게 됬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FOX TAIL의 내용

*261 나스 : 캐스터 신화 예장은 돌직구네요. 캐스여우, 우리의 태양님. 그리고 아랫가슴. / 와다 : 니이로 씨로부터 일본 신화와 인도 신화의 믹스같은 인상으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거기다 여자아이분을 추가했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262 캐스터 : 멀리 있는 자들은 소리로라도 듣고, 가까이 있는 자들은 더더욱 그 눈에 새기도록 하여라! 이것이, 이것이, 이것이──── 하늘을 비추며 돌고 도는 태양의 증표인 의복이자 혼례 의상의 첫선이랍니다────! 자, 파사현정하도록 하겠사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63 캐스터가 울적한 듯이 한숨을 쉬고 있다. 신화예장을 얻어서 다들 전의가 솟아나고 있는데,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 거야……? / 캐스터: 그 신화예장 자체가 문제란 말이와요! BB 대항책 GET~♪ 하고 기뻐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건 말이지요……! …………아뇨, 아무 것도 아니옵니다. 제가 제대로 정신을 바짝 차리면 해결될 일입니다. 자자, 주인님, 부디 이리로♥ 피곤하시지요? 세세한 건 신경 쓰지 마시옵고 푹 쉬어 주시와요♥ / ……아무 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리는 캐스터가 굉장히 수상하긴 하나, 못된 계획을 꾸미는 것 같지는 않다. 방금 그 실언은 캐스터가 정말로 숨기고 싶어하는 “무언가”일 것이다. 그걸 추궁하면 마스터 실격일 것이다. 마지막 싸움도 얼마 남지 않았다. 캐스터가 말하는 대로, 조금만 쉬다가 구교사로 돌아와서 준비를 하도록 하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