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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레오나르도 B. 하웨이
진명 가웨인
성별 남성
성우 미즈시마 타카히로
속성 질서 , 선 ( Lawful Good )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A,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엑스칼리버 갈라틴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기승 : B
보유 특수능력 성자의 숫자 : EX, 카리스마 : E → 불야의 카리스마 : A(강화 퀘스트로 습득), 베르시라크의 띠 : EX

신장 & 체중 180cm & 78kg
이미지컬러 백은
특기 hit 확인하고 성검의 유효사용
좋아하는 것 아서왕
싫어하는 것 연상의 처
천적 아리스
출처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한 세이버 중 한 사람은 가웨인(Gawain), 원탁의 기사의 한 명이다.


인물 설명

케이 경 및 베디비어 경과 함께 최고참 3대 기사의 한 명.*2 상대를 경시, 모독하지 않고 역량이 부족해도 전의와 각오를 헤아려 예절을 갖고 상대하며 왕의 그림자로서 보좌하다 호령이 떨어지면 시원하게 전장을 이끄는 이상 속의 완벽한 기사였으나 랜슬롯을 향한 원한이 그의 기사로서의 격을 떨어뜨리고, 마지막에는 왕을 파멸시켰다. 그래서 영령 가웨인은 “왕의 보좌에 일관할 것"을 최우선 사항으로 한다. 아서왕을 망신적으로 숭배하여 그녀의 고민을 알지 못했다.*3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왕이 되기 위한 모든 자질을 갖추었으나 하나 모자란 점이 있는 레오나르도 B. 하웨이서번트로 소환되어 이상적인 군신 관계를 보여주었다.*4 한편 그의 주군을 향한 망신은 아서왕을 파멸시킨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으나 영령이 되어서도 자신의 의사를 죽이고 주군에게 절대복종하며 주군의 죄는 다 자기 탓이라는 행동방침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오히려 주군의 삽질에 죽어도 회의, 불만을 품으면 안 되며 자신(마음)이 없어야 제대로 된 기사라 주장한다. 그래서 엉망진창이면서도 주군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기사도를 추구하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기사도를 놓고 다투기도 한다.*5

고지식하지만 답답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진지하고 정중하게 대응한다. 격분하는 일은 있어도 질투와 원한을 품지 않는다...... 는 좋지만 카리스마가 인격 형성에 영향을 끼쳐 겉과 속이 같은 말투가 되어 '천연의 기사'라 불린다. 그 영향인지 진지한 개그맨스러운 성향이 있고 카리스마 랭크도 최저 수준이다.*6 올바른 인품을 가졌고 나쁜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어, '내가 제일 강하니까 학생회 경호 일을 맡고 떨거지인 주인공(엑스트라)는 하급병사 답게 사쿠라 미궁 조사나 해라' 라는 발언을 악의 없이 말하거나 한다.*7 그 특유의 비아냥거림은 원탁의 기사 내에서도 이름이 높다.*8 아무튼 적을 만들기 쉬워 보이는 타입이지만 자신의 재능이나 집안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자랑하지 않는 천연성 때문인지 질투받는 타입은 아니다. *9


요정기사 가웨인, 세이버(바게스트)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모르간이 만든 신생 원탁의 기사요정기사가 만들어졌는데 범인류사의 세이버(가웨인)의 영기를 착명한 자는 세이버(바게스트)다.*10 이에 대해서는 세이버(바게스트) 항목을 참조할 것.

서로 칼데아에서 만나면 바게스트는 가웨인이 시원스러운 행동에 가득 찬 여력을 보고 금사빠가 될 뻔 했다.*11
가웨인은 칼데아에서 바게스트를 보면 자기랑 닮은 갑주를 입었으니 팬인가 하며 좋은 몸을 가졌다 평한다.*12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제로
세이버(아르토리아)의 회상에서 언급된다.*13

페이트 엑스트라
자신의 전력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는 마스터 레오나르도 B. 하웨이의 의향에 따라 초반부터 진명과 모습을 공개한다. 자신의 마스터가 위정자로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마지막까지 군 말 없이 따른다. 주인공에게 패배함으로서 자신의 결점을 깨닫고, 그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받들어 준 가웨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 레오와 기사 서약을 맺고 소멸한다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예선에서 암살당해 죽어버린 란루 군의 마지막 령주에 따라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관자성새로 예선 학교의 사람을 학살하자 레오의 명령으로 세이버가 출전해 전투가 벌어졌다. 잠시 백병전을 벌이다 랜서가 날린 필살의 관자성새는 간단히 막혔고 이후 엑스칼리버 갈라틴진명개방에 랜서가 죽어버렸다.*14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마토우 신지(엑스트라)의 명령으로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세이버(가웨인)과 잠깐 싸웠다. 라이더는 이 때 입은 상처 때문에 1회전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패배했다.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CCC Fox tail
본편과 다른 전개가 되어 가웨인도 전선에 나서게 된다. 깡패스킬 성자의 숫자에 힘입어 패션립멜트리리스, 랜서(카르나) 등을 상대로 선전한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학생회의 비장의 전력으로 취급받는다. 레오나르도 B. 하웨이성배전쟁에서 벗어나 싸워야 한다는 중압감이 사라져서인지 4차원 캐릭터가 되 버렸고 그런 레오를 보좌하는 가웨인도 진지한 개그 캐릭터가 되 버렸다. 런처(카르나)와의 전투를 끝낸 직후 나타난 BB를 레오의 결착술식 소드 카멜롯으로 가두고 싸워서 몰아붙이나, 엑스칼리버 갈라틴십의 왕관에 무효화되고 황금의 잔에 당해 소멸한다. 레오가 죽기 전, 가웨인에게 령주 3개를 다 써서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하기 전에 있었던 장소로 돌아갈 것을 명령하여 BB가 가웨인을 집어삼키는 것은 면했다.*15

가든 오브 아발론
아서왕 일대기이니 만큼 종종 나온다. 보티건과의 싸움에서 아서왕을 도왔다. 전투 자체에는 별 도움이 안 됬지만 그의 엑스칼리버 갈라틴성검의 빛을 삼키는 보티건에게 맞선 엑스칼리버를 거들어 보티건이 삼킬 수 있는 한도 용량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한편 천연 답게 브리튼의 운명을 이야기하는 보티건의 말을 다 들어 놓고도 저 대화가 뭘 암시하는지 파악하지 못 하고 마냥 좋아했다.*16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아서왕이 세이버(아서 펜드래건)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평행세계에서 섹슨 족과의 최종 결전을 치루고 원탁의 기사들이 내분을 일으킬 적 부상을 입었고, 그 상태에서 서로마 원정에 참가했다. 그리고 서로마 황제 루키우스 티베리우스와 마주친다.*17 성자의 숫자를 사용했지만 결국 루키우스의 검에 패배했다.*18

페이트 그랜드 오더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 등장한다. 어른의 사정으로 폐기된 본래 6장의 이야기는 중동과 가짜 십자군, 이집트의 싸움이다. 본래 9차 십자군 원정에서 죽었어야 할 모 인물은 캐스터(솔로몬)에게 성배를 받아 그 뜻을 따르겠다며 예루살렘으로 진격한다. 승기는 이 쪽에 있었지만 욕심을 부려 라이더(오지만디아스)를 소환한다. 당연히 오지만디아스는 말을 듣지 않고 성배를 빼앗아 이집트령을 만든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십자군에 세이버(리처드 1세)를 자청하는 괴물같이 강한 마인이 나타나서 가짜 십자군을 소환해 진격하여 예루살렘을 차지했다. 그 무렵 중동에 강림한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영령이 아닌 베디비어, 마슈 키리에라이트랑 융합한 갤러해드, 아발론에 갇힌 멀린 정도를 제외하고 원탁의 기사들을 전부 의 힘으로 부른 후 자신의 계획인 '6개월 뒤에 캐스터(솔로몬)의 손으로 인류가 사라지기 전, 가치 있는 인간을 선별해서 모조리 롱고미니아드 안에 보존하자' 를 알리며 기사들에게 의사 표명을 물었다. 세이버(가웨인), 세이버(랜슬롯), 세이버(모드레드), 아쳐(트리스탄), 랜서(가레스), 아그라베인이 찬동했으며 퍼시벌, 케이, 가헤리스, 팔로미데스, 펠리노르, 보로스 등은 반대하여 반기를 들었다. 찬성파가 반대파를 모조리 도륙하고 사자왕 식 인류 구원을 달성하기 위해 가짜 십자군의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자칭 세이버(리처드 1세)는 너무 강해서 사자왕의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로도 2~3명의 희생을 강요받았다. 그 때 동료를 베고 성지의 사람을 도륙해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가레스의 자살특공으로 리처드 1세의 발이 묶이고 그 틈을 노린 가웨인의 일섬으로 자칭 사자심왕은 쓰러졌다. 박살난 예루살렘을 치우고 성도 카멜롯을 세운다. 이것으로 이 특이점은 예루살렘이 아닌 카멜롯으로 바뀌었다.*19*20
가웨인은 사자왕에게 불야(不夜)의 기프트를 받아 항시 성자의 숫자를 쓸 수 있는 최강의 문지기로 군림한다. 기사왕의 면은 명백히 사라지고 사자왕이 된 아서왕에게 마지막까지 충성을 바친다. 이 무적 캐릭터를 공략하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킹 핫산을 모셔 왔다. 킹 핫산의 모래폭풍에 태양이 가려진 후 발이 묶였다. 충분히 시간을 끈 킹 핫산은 아직 가웨인이 죽을 운명이 아니라며 가 버렸고, 가웨인은 마지막 관문으로 가서 주인공 일행을 가로막으나 결국 당해 소멸한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초중반의 주 전력으로 등장한다. 세라프화한 세라픽스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같이 레이시프트 했다가 사고로 떨어져서 찾다가 만났다고 하는데 주인공의 기억 상 같이 간 세이버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였다. 이는 레이시프트를 할 적 BB주인공(그랜드 오더)만 받아주고 같이 따라 온 무인 페이트 엑스트라의 주인공 파티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아쳐(에미야),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기지 다른 곳으로 랜덤 전송시켜 버린 결과다.*21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무인 3인방은 발견할 수 없다. 대신 칼데아에서 따라온 자는 세이버(가웨인), 에미야 얼터, 버서커(타마모 캣)으로 변경된다. 이벤트 본편이 다 끝나고 나오는 오마케에 따르면 본편에서 나오는 다른 평행세계의 카피 BB외에도 보스 셋쇼인 키아라가 셀비지한 BB도 있었다. 숨어서 힘을 기르던 이 BB는 키아라가 소멸하자 튀어나와 자신이 무인 엑스트라의 서번트 3인방을 납치해서 센티널로 만들었음을 밝힌다.*22*23 굳이 이런 복잡한 일을 한 것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온 서번트들이 셋쇼인 키아라에 의해 랜덤 전송당했다는 걸 1회차에서 겪은 멜트리리스BB에게 알려 주어서 생긴 일로, 그럼 전력을 보충하자며 적당히 칼데아의 서번트 3명을 뽑아 강제로 세라프로 끌고 온 후 기억을 고쳐 주인공에게 붙여 준 결과다.*24
아무튼 강력한 전투력과 뛰어난 전략안을 바탕으로 패션립 구출 작전에서 대활약하거나 했지만 무슨 일인지 일행이 휴식을 취할 적 누구에게 암살당했다.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25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왠지 원탁의 기사 4인방을 BB가 수영복 차림으로 바꿔 버렸다. 이와 이리 된 거 4명이서 서클 카멜롯을 만들어 헌팅하고 다닌다. 이는 다들 동심으로 돌아간 것과 비슷한 상태라 하며 1500년 묵은 베디비어 만은 평상시와 같다.*26*27*28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실제 기억과 뭔가 다른 게 있는 기억의 종이 수집 과정에서 1부 6장에서의 가능성을 보게 된다. 내용 자체는 기프트를 못 받았는지 밤이 되서 성자의 숫자가 종료되어 허망하게 털리는 내용인데 6장의 가웨인이 어지간히 트라우마인지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 때도 이 정도로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같은 이야기를 한다.*29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카지노 카멜롯을 지키는 알로하 3기사라면서 세이버(가웨인), 세이버(랜슬롯), 아쳐(트리스탄)이 나온다. 정면으로 쓰러뜨리기 힘들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인재들을 고용했다.*30 알로하 3기사가 공투하지 않는 점을 노려 각개격파에 들어간다.*31 세이버(가웨인)성검에는 성검이라며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투입해 쓰러뜨리게 한다.*32

2019년 할로윈 이벤트 대신 열린 세이버 워즈 2 이벤트에서는 서번트 유니버스 쪽의 가웨인이 등장하는데 기억을 잃고 사르가소에 표류하고 있던 걸 참새들이 구출해서 그린 헬즈 키친 콜로니로 운송했다. 그 콜로니에서 스페이스 브리튼 요리 식당을 하고 있었는데 이 쪽 시공에서도 요리 솜씨가 최악이었다. 그래서 세이버(베니엔마)에게 요리를 배우기로 했다.*33

랜서(브리트라)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브리트라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괴로워하는(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패스를 이용해 머리속에서 주인공의 지금까지 여로 중에서 기억에 남은 최고급의 고통과 고난의 상황을 수집해 주인공의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트 하는데 나온 장면은 특이점 카멜롯의 세이버(가웨인)이 가로막는 통곡의 벽이었다.*34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세이버(랜슬롯), 세이버(가웨인), 아쳐(트리스탄)랜서(아르토리아)에게 너희들이 수영의 기사냐며 올해는 자중하라는 소릴 듣고 칼데아에 대기하고 있었는데 특이점에 문제가 생가 레이시프트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기어이 따라온다. 혼파망의 이벤트 속에서 나름대로 활약들 한다.*35

페이트 엑스텔라
세라프의 왕이 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진영에 참가했다. 어른의 사정으로 레갈리아가 조각나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도 왕으로 군림하는 걸 보고 당황했으나 자신의 왕으로 네로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해 계속 진영에 남아 줬다. 아주 큰 비중은 없지만 성자의 숫자를 발동해서 누구도 못 이기는 깽판모드를 보여주는 이벤트가 나오거나 한다.

자신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만나 정식으로 생전 자신의 실책에 대해 용서를 빈다.

페이트 엑스트라 애니메이션
1000년 전 정상적으로 성배전쟁(엑스트라)가 진행될 적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영핵을 크게 당했다. 천륜성왕에 의해 세라프가 난장판이 된 후 레오가 7계층의 플로어 마스터가 돠어 영핵의 상처가 그대로고 성자의 숫자를 상실한 상태로 레오가 잠든 후의 7층을 관리해 왔다. 언젠가 올바른 왕인 레오의 호적수가 나타나기를 기다렸고 그렇게 두번째 주인공이 천 년 만에 올라오자 레오를 깨우고 싸움에 들어갔다. 패널티 같은 건 의미 없다는 듯 첫 번째 싸움에서는 압도적인 힘으로 주인공(엑스트라)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탈탈 털었다. 레오의 마력과 강화술식으로 천륜성왕과 동등한 화력이 된 엑스칼리버 갈라틴은 주인공을 1화에서 등장한 고성소의 바닥으로 추락시켰다.*36*37*38

최하층 고성소에서 다시 올라온 네로와 싸울 적 엑스칼리버 갈라틴으로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를 태워버리나 황금극장이 타오를 때 발동하는 필살의 파생보구 팍스 카에레스티스에 갈라틴의 검신이 박살났다.*39

이후 문 셀의 중추로 향하는 주인공(엑스트라)를 따라온 레오나르도 B. 하웨이가 주인공 편에 서기로 결심하여 가웨인이 부러진 엑스칼리버 갈라틴으로 천륜성왕의 대륜을 포격해 손상을 입히고 소멸한다.


가웨인의 능력

대영웅으로 구분되는 서번트.*40 태양이 떠 있으면 '철벽의 가호'와 '힘 3배'라는 공전절후의 효과를 발휘하는 깡패 급 특수능력 성자의 숫자를 사용할 수 있다. 엑스칼리버를 제외한다면 세이버(아르토리아)보다 강한 원탁의 기사의 일원이기도 하다.*41*42 런처(카르나)와는 동격이나, 카르나 쪽의 마스터가 나약해서 레오와 가웨인 쪽이 총합적으로 웃돈다.*43 최상급이라 할 수 있는 B+ ~ A 랭크 서번트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방심만 안 하면 별 어려움 없이 격파할 수 있다 한다.*44 아무튼 통상 서번트의 규격에서는 치트지만 그걸 넘어선 자들에게는 농락당하기도 한다. BB십의 왕관으로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무효화하는 등 가웨인을 아주 갖고 놀았으며*45 킹 핫산 역시 성자의 숫자가 발동한 세이버(가웨인)엑스칼리버 갈라틴을 간단히 흩날린다.*46

■ 검기를 다루는 검술 자체는 세이버(아르토리아)에 필적한다.*47

카리스마랭크 E로 심각하게 낮지만 완성된 기사라서 하급기사나 병사들에게는 강하게 작용한다.*48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불야의 카리스마가 되는데 1부 6장에서 사자왕에게 받은 기프트와 성지에서 일어난 일을 영기에 새긴 결과 습득한 스킬로 말 그대로 불야의 기프트 효과를 재현한다. 가웨인이 당시 저지른 죄를 버리지 않았다는 증명이기도 하다.*49

성자의 숫자는 그야말로 무적의 능력으로 이걸 상대로는 어지간한 서번트로는 방어전 조차 못 한다.*50 이를 돌파하려면 아쳐(길가메쉬)왕의 재보에 있는 밤의 장막이나*51 킹 핫산의 모래폭풍을 일으키는 능력 등으로 해를 가리던지 해야 한다.
아론다이트는 결코 날이 빠지지 않는 검이라는 전승이 붙어 성자의 숫자와 매우 상성이 좋다. 어떻게든 방어전으로 이끌 수 있다.*52
버서커(여포봉선)성자의 숫자를 발동한 가웨인과 정면에서 싸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서번트다. 여포가 시간을 끄는 사이 다른 서번트들이 태양을 내려버려서 성자의 숫자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53
→ 밤이라도 성자의 숫자의 방어 효과는 작동한다. 다만 완전한 무적은 아니며 높은 방어력을 획득하는 수준이다. 거기에 코드 캐스트 내구 증폭을 걸고 칼끝으로 비켜내 직격을 피한 걸로 바사비 샤크티를 견뎌낸다.*54
성자의 숫자 없이도 튼튼하기로는 원탁의 기사 중 제일이다. 옥좌 앞이라 방어 보정을 기대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의 손가락 수준 롱고미니아드를 맞고 날아가 성벽을 관통해 외벽에 쳐박혔으나 살아남았다.*55 구속구에 의해 전투 모드가 되어 미숙한 감정을 버린 결과 128명의 서번트를 으깨버리고 근력 EX로도 억누르는게 불가능해진 패션립을 상대로 발을 묶다가 분명 죽어도 이상할 것 없는 몸 상태가 되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일어난다.*56
성검에는 성검이라며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세이버(가웨인)과 싸워 이긴 적이 있다.*57 이를 두고 엑스칼리버에 무적이 관통당한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마술(전자전)에 일가견이 있다. 본인 曰, 왕이면 모를까 기사는 성검만 쏘면 되는 간단한 역할이 아니라 한다.*58 정보 분석에는 소질이 없는지 맛이 가서 여왕 놀음 하는 토오사카 린(엑스트라)가 '대강' 표면의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싸운 린과 일치한다거나 그녀의 서번트랜서(쿠훌린)이 아닌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있음에고 같은 랜서니까 '다소'의 차이는 있어도 자기들 기억대로라 한다. 유리우스 B. 하웨이가 이 놈 뭔 이야기 하는 거야..... 하고 태클 걸려다 관뒀다.*59

성자의 숫자를 발동하지 않은 상태, 또는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쓸 적에 대해서.
라이더(이스칸달)는 가웨인과 정면 대결한 후 사투가 아주 좋았다 한다.*60*61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랜서(쿠훌린)의 주종은 가웨인과 레오나르도 b. 하웨이의 주종을 못 이긴다.*62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랜서(쿠훌린), 세이버(가웨인), 랜서(카르나)를 강력한 태양계 서번트 3인방으로 묶어서 설명한다.*63
버서커(여포봉선)엑스칼리버 갈라틴에 직격당하고도 안 죽었다.*64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조건을 만족하면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정면에서 받아낼 수 있다.*65
→ 생전 큰 부상을 입은 상태로 세이버(모드레드)에게 패배했지만 자신이 만전이라면 밤에도 모드레드의 모가지를 따 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66
아쳐(길가메쉬)왕의 재보에서 성자의 숫자를 무력화시키는 밤의 장막을 펼칠 수 있지만, 그걸 써도 마스터를 지키면서 가웨인과 싸우는 건 힘들다 한다.*67

레오나르도 B. 하웨이세이버(가웨인)의 주종이라면 트와이스 H 피스맨마스터인 각자를 쓰러뜨릴 수 있다 한다.*68

■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 원탁의 각인(円卓の刻印) : 3턴간 가드에 스킬 봉인 효과를 거는 버프 기술.
정령의 가호(精霊の加護) : 3턴간 행운을 상승시키는 버프 기술.
→ 충의의 검섬(忠義の剣閃) : 불꽃을 휘감은 엑스칼리버 갈라틴으로 적을 벤다.
성자의 숫자(聖者の数字) : 1턴간 받은 데미지의 90%를 경감하는 버프 기술.
엑스칼리버 갈라틴(エクスカリバー・ガラティーン) : 갈라틴의 진명개방으로 적을 공격한다.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철벽의 기사란 점만 따지면 세이버(가웨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한다.*69

■ 손재주가 없다 한다.*70


이외, 가웨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왠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와 디자인이 무지 닮아 있는데 이에 관한 해명은 없다.
전 주군와 판박이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봐도 별 반응이 없다.

■ 채식주의자이며, 영국사람 답게 심각한 요리치다. '질보다 양' 파로 매 끼니를 빵, 식초, 감자, 맥주, 당근으로 때운다. 생전의 왕님은 이를 잘 먹어줬다 한다.*71 그 때문인지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으깬 감자를 싫어한다.*72 그가 만든 '자칭 메쉬드 포테이토(라 주장하는 뭉개진 감자잡탕)'는 학생회 일원 모두에게 돼지도 사료로 주면 거부할 으깬 식재료 조각이라는 혹평을 받고 레오에 의해 '앞으로 너는 성검 말고는 쥐지 마' 고 명령받았다. 그럼에도 자기는 낮에 만들면 3배! 라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세이버 클래스 놈들 머리에 근육밖에 안 든 거냐고 깐다.*73

■ 사이가 좋지 않고 생전 자신을 쓰러뜨린 랜슬롯과의 관계에 관해서.
→ 고지식한 유리우스 B. 하웨이를 보고 가웨인은 랜슬롯을 떠올린다.*74
→ 둘의 싸움은 해가 질 때까지 견뎌 그 순간 일격을 성공시켜 중상을 입힌 랜슬롯의 승리였다. 이 일화에서 비롯된 성자의 숫자의 부가효과인 철벽 방어는 전설의 내용대로 해가 지는 순간 일격을 당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75 한편 중상을 입은 가웨인은 모드레드에게 죽었다.*76
→ 현실의 보편적인 전설에서 가레스가헤리스가웨인의 동생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도 가웨인의 형제는 랜슬롯에게 살해당했다.*77 둘 중 가레스는 확실히 랜슬롯에게 죽었고 이것이 가웨인을 복수심에 불타게 만들어 원탁의 기사를 분열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의외로 칼데아에서 소환되어 마주치면 둘이 싸우지 않는다. 가웨인이 랜슬롯이나 나나 마찬가지로 왕을 구하지 못 했으니 랜슬롯을 용서하지 못 한 자기 미숙함을 단죄해야 한다고 말한다.*78 랜슬롯은 여기서 일단 체스로 승부하자 하며*79 가웨인을 친한 친구라고 하는데 그래놓고 몇 번을 싸워도 자기가 반드시 이긴다고 못 박는다.*80
버서커 클래스의 랜슬롯을 본 가웨인은 기네비어를 데리고 도망쳤을 때의 랜슬롯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라 생각한다.*81

아서왕에게는 자기가 랜슬롯에게 개인적인 분노로 그를 배척한 게 브리튼을 망하게 한 것으로 여겼고, 거기에 레오나르도 B. 하웨이서번트로서 섬긴 것도 아서왕 입장에서는 유죄라며 큰 죄책감을 갖고 있다. 세라프에서 마주한 아르토리아에게 이에 대해서 왕이 원한다면 자기 목숨을 끊겠다며 용서를 빌었다. 그걸 들은 아르토리아는 가웨인을 탓하지 않고 그의 충의를 인정한다며 자신이 아닌 다른 왕을 섬기는 것을 허락해 준다. 마침 문 셀의 대행 지배자가 된 주인공(엑스트라)세라프의 훌륭한 왕이 될 거라며 거기서 세 번째 신하로서의 인생을 살라 한다.*82 이렇게 진지한 작품에서는 충직한 신하이지만 개그 작품에서는 자신을 연상의 여자와 결혼 시켜버린 아서왕한테 원한이라도 있는지 '왕은 엑스칼리버만 쏘면 되죠' 라고 언급될 때 마다 까곤 한다.*83

■ 타인과의 이것 저것에 관해서.
성배전쟁(엑스트라) 당시 레오나르도 B. 하웨이를 쓰러뜨리고 성장시킨 주인공(엑스트라)을 높이 평가한다.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진영에 들어간 것은 주인공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네로는 어디까지나 왕권인 레갈리아를 지녔기에 협력하는 거지 딱히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다. 후에 진짜로 레갈리아에 선택받은 자가 주인공(엑스트라)임을 알고서 더욱 주인공에 대한 충성심이 올라간다.*84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가 되면 방을 보고 표리가 없는 올곧은 인품이라며 기사로서 충성한다.*85
→ 생전 가웨인은 랜슬롯에게 상처를 입은 상태로 모드레드와 1대 1 대결을 벌였다. 모드레드는 가웨인을 죽이는 데 성공했지만 부상을 입어 후방으로 물러났다. 이는 싸움의 장기화로 이어져 7일 간의 전쟁으로 확산되었고 그 결과 브리튼은 싹 타서 종말을 맞이했다.*86 한편 모드레드는 자기 친족인 가웨인을 우등생에 전방위 미남견스럽다며 마음에 안 들어 한다. 결국 반란을 일으키고 가웨인의 목을 따 버렸지만, 가레스가 없었으면 반란 이전에 진작 칼부림 일어났을 거라 한다.*87 칼데아에 소환되서는 싸울 일이 없어졌고 다른 원탁의 기사가 없을 때 가웨인 쪽에서 형님 행세를 하곤 한다.*88
→ 연하 취향이다. 셋쇼인 키아라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나이 때문에 수비 범위 밖이다.*89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뭘 싫어하냐고 물으면 굳이 말하면 연상... 하려다 관둔다.*90
→ 누가 되건 생전 못 한 마지막까지 충절 비치기를 하는 게 목표인 가웨인은 6장 카멜롯에서 마지막까지 기사왕이 아닌 사자왕의 검으로서 싸웠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사자왕이 마음을 되찾기를 원했기에 왕을 깨우치게 할 수 있는 베디비어가 너무 늦게 왔다고 원망한다.*91
→ 야생에서 자랐다고 전해지는 퍼시벌이 자기보다 뿌리채소의 취급에 능숙하다 평한다.*92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를 보고 냉철하며 은근하게 무례한 점에서 아그라베인을 연상했다.*93
멜트리리스는 가웨인이 섬세함이 부족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며 패션립의 상대로 어느 정도 봐줄 만 하다 한다.*94
칼데아에 소환된 패션립세이버(가웨인)은 CCC 콜라보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 한다. 하여간 칼데아에서 만나면 패션립은 가웨인이 든든한 기사는 맞는데 뭔가 미묘하고 그럼에도 멋진 분이라 한다.*95 가웨인은 콜라보의 기억을 가진 BB에게 패션립과 인연 있다는 소리를 들어도 그 부근의 사정은 모르겠고 아무튼 패션립이 노력가에 착실한 레이디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을 가졌으니 뒤에서 잘 챙겨주면 좋을 거라 한다.*96
아쳐(트리스탄)의 심심하면 슬프다며 한탄하는 것에 익숙해서 적당히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고 논리로 설득하거나 아니면 두들겨 패서 활력을 되살려주거나 한다.*97
→ 랜슬롯과 원수가 된 계기인 랜서(가레스)칼데아에 소환되어 가웨인과 만나면 사이가 좋다.*98
랜서(퍼시벌)은 가웨인과 만나면 주먹인사 한다.*99 가웨인은 퍼시벌이 원탁에서 기사들에게 가장 신뢰받은 인물이며 상담역을 하기도 했고 퍼시벌이 건재했던 때가 원탁의 전성기였다고 한다.*100
이문대 브리튼의 모르간은 범인류사의 자식들을 보면 자기와 닮지 않고 좋은 기사로 성장했다 한다. 특히 세이버(가웨인)랜서(가레스)가 뒤틀림 없는 햇빛 같은 존재라며 범인류사의 자신도 복수심만이 전부인 여자는 아니라는 증명인지도 모르겠다 한다.*101*102

■ 달의 뒷면에서 레오나르도 B. 하웨이의 막장 행각을 열심히 서포트 하지만 실제로 가웨인은 주요 개그 대상인 시크릿 가든들이 그의 이해 범주를 벗어나 제대로 이해 못 한다. 그냥 레오가 기뻐하니까 사적으로 대환영이라며 할 뿐이다.*103 예를 들어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의 츤데레 성향*104, 돈 그 자체가 좋다는 지론은 이해하지 못 한다. 가웨인이 생각하는 돈의 개념은 손에 넣고 싶은 것이 있기에 모으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닌 것이다.*105 그 외에 패션립시크릿 가든이 페로몬 과잉이라는 주인공(엑스트라)의 개드립을 학생회 멤버 중에서 혼자서 옳다고 생각하기도 한다.*106

■ 보편적으로 좋게 끝나는 에피소드인 녹색 기사와의 싸움에서 시련을 끝맺지 못 했다. 대신 아서왕이 이 일로 자기를 영광의 기사라 행실을 칭찬해 준 걸 잊지 않겠다 한다.*107 이 에피소드에 관련된 스킬 베르시라크의 띠를 갖고 있다.

■ 전설대로 요정마 그린가렛을 탔다. 말은 가웨인을 고릴라로 부르다가 갈라틴경으로 부르거나 한다. 가웨인이 근육 밀도가 높아서 엄청 무겁다고 까면서 동시에 태양의 힘을 지닌 그를 태우고 달리는 게 나쁘지 않다고 하며 하루에 천리를 달리거나 사흘 밤낮을 철야하는 무시무시한 주행량을 토대로 열혈한이라던가 용의주도하고 성실하다던가 융통성 없지만 섬세하고 강하고 엄중하다고 평가하거나 한다.*108 가웨인이 모시는 왕의 말 던 스탈리온이 이라 할 수 있는 아서왕을 태우고 있는 걸 명예라며 자랑스러워 하는 것과 대조된다.*109

■ 계약자에게 고생을 끼치지 않는 게 실력있는 기사라 하며 영주로서 이것 저것 하다 보니 빚이나 불법 거래의 회수에 능하다.*110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마스터레오나르도 B. 하웨이주인공(엑스트라)에게 빌려 준 돈을 갚으라며 무력을 행사해 온다. 이 때 전투대사와 보구 발동대사도 바뀐다.*111 지면 뺏어가고 이기면 넘어간다.*112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사기를 쳐서 가져간 영기재림 재료를 징수한다.*113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베디비어엑스칼리버를 반환하지 못 했다는 것을 원탁의 기사들이 알게 되면 세이버(가웨인)은 분노하다 진정하곤 기사로서 용서받을 일이 아니라 한 마디 한다. 세이버(랜슬롯)은 어지러움을 느끼다 누가 너를 탓하겠느냐며 쓴기침한다. 세이버(모드레드)는 크게 웃고 쉰 목소리로 주겨버릴까라고 한 마디 한다. 아쳐(트리스탄)은 침묵하지만 반전의 기프트가 없다면 베디비어의 심정을 해아려 그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져 죽는다.*114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체스를 좋아하며 스스로를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체스 실력 상위권이라 생각한다. 퍼시벌, 갤러해드와는 호적수이며 랜슬롯은 전법이 은근무례하다고 깐다. 한편 시대를 초월한 일종의 슈퍼컴퓨터인 라니를 상대로는 완패했다.*115
→ 본인 시대와는 관련 없지만 홍는 영국의 영혼이므로 언젠가 레오나르도 B. 하웨이가 만족할 만한 홍를 타 보고 싶다 한다.*116
→ 특기는 강대한 적, 대군을 상대하는 것이다.*117 이는 생전 5세기의 브리튼이 내외로 워낙 시궁창이라 강적과 연전에 연전을 거듭해서 익숙해졌다 한다.*118
→ 부족함 없는 이케멘이지만 워낙 센스가 괴멸적이라 본인의 연애나 연애상담에는 전혀 재능이 없다.*119
→ 생전에는 여자 밝히기를 절제하였으나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는 '아내를 잊은 적은 없다' 고 지껄이면서 공공연하게 좋은 여성을 몰색하고 있다.*120
→ 거유가 좋다고 떠벌리며 빈유는 불쌍한 여자 취급한다. 그걸 듣고 남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면 남자로서 무척 건전한 반응인데 뭐가 나쁘냐고 적반하장 스럽게 나온다.*121
→ 2023년 여름 영의는 절도를 분별하면서도 해방감 있는 차림인 수영복이다. 기사의 책무에서 벗어나는 것에 약간 거부감이 들지만 이미 원탁의 기사들 중 수영복 영기인 자가 많아서 그러려니 한다.*122 세이버(랜슬롯), 세이버(가웨인), 아쳐(트리스탄)이 세트로 받은 건데 자기들이 절대신사 라운드 나이트 3형제라여 온갖 개드립을 치더니 자기들도 수영복 영의를 받아왔다고 어필하곤 한심한 눈으로 쳐다봐진다.*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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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3月05日 19:14

*1 각주예시

*2 아더왕의 최후를 지켜본 기사. 왕의 명령에 따라, 성검을 호수에 반납한 최후의 기사. 아더왕의 기사라고 하면 성배탐색의 란슬롯, 퍼시벌, 갤러허드가 머리에 떠오르지만, 그들은 원래 성배탐색을 위해 준비된 신기사이다. 아더왕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아더왕을 따르는 최고참의 기사로 가장 유명한 것이 서 케이, 서 거웨인, 그리고 서 베디비엘이다. 켈트의 옛 전신 베두웰이 모델이 되었다. 관계없는 얘기지만, 베디비엘경은 알트리아가 여자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네요-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3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 중 한 명. 아서 왕의 조카이기도 하다. 아서 왕의 한팔이라 칭해진 란슬롯 경과 비견되는 기사였지만 형제를 란슬롯에게 살해당한 것을 도저히 잊지 못해 그와는 양립하지 못했다. 고결한 인격, 이상적인 젊은 무사였었던고로, 육친에 대한 정도 남의 곱절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원한이 가웨인 경의 기사로서의 격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최후에는 왕의 몰락에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가웨인 경은 아서 왕 최후의 싸움인 캄란의 언덕에서 란슬롯 경에게 받은 묵은 상처를 적에게 맞아 사망했다고 되어있다. 그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의 원한이 왕의 파멸을 불렀다며 후회하고, 란슬롯 경에 대한 사원(私怨)도, 그의 불충도, 스스로의 부덕함에서 온 것이라 받아들였다. 무릇 가웨인 경은 란슬롯 경에 대한 미움만 없다면 완전한 기사다. 상대를 경시하지도 모독하지도 않고, 상대가 역량 부족이었어도 그 전의, 각오를 헤아려 예절을 갖고 상대했다. 왕의 앞에서는 그림자에 있기를 고집하다, 일단 호령이 떨어지면 씩씩하고 시원하게 전장으로 향해 산뜻하게 웃으며 승리한다── 그야말로 이상 속의 기사라 할만하다. 그 본연의 모습은, 이렇게 영령이 됨으로써 되살아났다. 많은 미망에서 해방된 가웨인 경은 문자 그대로 “태양의 기사”로서, 본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 02 『원탁의 백기사』 원탁의 백기사. 아서 왕의 대리역이라고까지 일컬어진 또 한 명의 성검 사용자다. 그러나 아서 왕을 망신적으로 숭배하고 있었기에, 왕의 고뇌를 알지는 못했다. 아서 왕의 최후를 지켰던 베디비어도 가웨인 경과 같은 충절의 기사지만, 베디비어는 왕의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진정으로 빌었고, 가웨인 경은 왕의 왕으로서의 활약을 빌었던 것이리라. ◆ 아서 왕이 밤, 달의 상징인 것에 비교해 가웨인 경은 낮, 태양을 등지고 있다. 그 자태 또한 보기 아름다운 점도 있어 왕성 캐멀롯에서는 아서 왕의 대리역, 또는 왕이 쓰러진 뒤의 대행 후보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주위로부터의 평가도 개의지 않으며 가웨인 경은 끝까지 계속 아서 왕의 오른팔로 있었다. 그런 그의 최대의 후회는 란슬롯 경과의 다툼이었다. 『란슬롯 경에게 형제를 살해당했을 뿐만 아니라, 저 흑기사는 왕마저 배신했다. 왕의 아내를 유혹한 것이다. 어찌 용서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최종적으로 아서 왕은 란슬롯 경을 용서한다. 모든 것은 짐이 잘못했다며. 그러나 가웨인 경은 란슬롯 경의 배신을 용서치 않고, 마지막까지 그와 적대하고 말았다. 가웨인 경은 파문당했으면서도 캄란의 언덕에 달려오려 하는 란슬롯 경을 계속 거부하여, 결과적으로 그는 왕을 전사시키고 그 자신도 전사하고 만다. 그 결말로 인해 영령으로서의 가웨인은 “왕의 보좌에 일관할 것" 이를 절대의 사명으로서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캄란의 언덕에서 스스로를 탓한 아서 왕처럼, 가웨인 경도 죽음의 수렁에서 부르짖은 것이다. 자신의 격정이 왕을 죽음으로 이끌었다. 『───만약 다음이 있다면. 다시 만회할 기회가, 두 번째의 삶이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내 모든 것을 왕에게 바치리라───』 ◆ 그 맹세를 안고 서번트화한 그는, 생전의 후회,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보다 완성된 『기사』로서 주인을 섬겼다. 모든 것은 한 명의, 고독한 왕의 디딤돌이 되기 위하여.-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4 레오:아아......그랬군요. 믿을 수 없어, 라고 생각했던게, 저의 한계였던거네요. 승리밖에 몰랐고, 패배에 따르는 감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건 무결이 아니라. 단지 겁이 없는것 뿐이였습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감정...... 부조리를 무서워하고, 불합리에 반항하는...... "다시 한번" "다음엔 지지 않아"...... ......응, 어렵습니다만, 이것은 좋은 감정입니다. 후회도, 슬픔도 느낍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공포도 느낍니다. ......어리석군요. 그런 인간은, 사람들을 다스릴 그릇도 되지 않았는데. 가웨인. 당신은 알고 있었지요. 진정한 왕이 되는데에 부족한것이 무엇이였는가를. / 세이버:나의 주인......아니. 왕이여, 저는...... / 레오:네. 알고있습니다. 가웨인. 당신은 패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저를 승리시키기 위해서, 전력으로 검을 쥐어주었습니다. 당신이 아니였다면, 저는 분명 끝까지 몰랐겠지요. 당연한 패배를, 단지 우연의 패배라고 우기며, 어리석게 사라질 뿐이었겠죠. / 세이버:아니요, 왕이여. 당신이라면 어떠한 패배를 맞을지라도, 받아들였을겁니다. 지금은, 그 성장에 당당히 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신은 정말로, 명예로운 왕이였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 세이버 : 당연한 소리긴 하다만, 잘 말했다, 연주자여. 짐과 거기의 대형견과는 같은 검사(세이버)라도 격이 다르지. 검이란 무언가를 정복하는 것인가. 그 의문에 뚜껑을 덮은 기사 따위, 짐의 발끝은 커녕 손톱끝에도 못 미친다! / 레오 : 이런. 그렇다는데요, 가웨인. 무언가 반론하고 싶은거 있습니까? / 가웨인 : ───아뇨, 딱히. 힘의 우열은 전장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런 장소에서 의지를 보여선 주군의 명예에 상처를 입힐 뿐이겠지요. / 세이버 : ……흥. 예의범절이 철저한 것 같아서 다행이구나. 번견(番犬). 네 놈은 주인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으면 입도 열 줄 모르느냐? / 가웨인 : 아뇨. 열 필요가 없는겁니다, 붉은 폭군이여. 제 마음은 주군에게 바친 것. 따라서, 주군이 대화의 자리에 계시다면, 제가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 세이버 : 하. 스스로의 의지는 없다는 소린가. 이 얼마나 한탄스럽고, 얼마나 어리석은가! 그렇다면 네 놈은 신뢰하는 친구를 베라고 명 받으면 그대로 한다는게냐? / 가웨인 : 물론. 주군의 희망이라면, 난 어떠한 추행에라도 손을 물들일 겁니다. 검을 바친다는 건 그런 것입니다. 주군에게 잘못이란 없습니다. 잘못이 있었다면, 그건 왕이 아니라 참형을 받은 친구라 생각합니다. / 세이버 : 호오───이거야, 이거야. 좋다, 짐의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구나. 계속하거라, 헛소리를 허락하마. / 가웨인 : ……좋습니다. 그럼 들려주시지요, 세이버. 귀군은 주군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는 겁니까? / 세이버 : 어리석은 질문이로군. 맹목적으로 친구를 밴다는 행위는 아름답지 않다. 아무리 령주를 사용한다 해도, 짐은 단호하게 따르지 않을테지. 하지만 말이다, 태양의 기사여. 네 놈의 그것이야말로 의미없는 의문이다. / 가웨인 : 어째서입니까? / 세이버 : 짐의 연주자(마스터)는, 절대 그런 명령은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 가웨인 : 그건 검 제멋대로의 망상입니다. 주군의 선택에 스스로의 꿈을 기대는 것이야말로 불충. 귀군과 주군의 관계는 파탄나 있군요. / 세이버 : 흥, 그렇다 하여도. 짐과 이 녀석은 주인이면서 연인. 일심동채란 말이다! 기본적으로 내 쪽이 격이 높다만, 음, 사역당하는 것도 때로는 좋아서 말이지, 짐도 기사로서의 향락에 젖어 있다! / 가웨인 : …………과연. 그의 제정에서 기사란 사욕을 추구했던 귀족의 별명이라고 들었습니다. 당신도 충의보다 금전을 좋아한 수치도 모르는 자라는 겁니까. / 세이버 : 뭐라, 기사계급(에퀴테스) 따위와 동일시하지 말거라! 짐은 황제이지만, 기사도의 미덕도 인정하고 있다. 우리들은 동료이거늘. ……음. 하지만, 네 놈의 기사도는 약간 비틀려있구나. 그 착각, 전투장에서 끝장내주마. / 가웨인 : ……좋습니다. 귀군의 기사도 놀이는 눈에 거슬립니다. 결판은 전장에서 짓기로 하죠. (중략( 세이버 : ───글쎄. 여기까지는 승리를 양보했다만, 이번엔 그렇겐 않되겠다. 무적을 자랑하는건 여기까지다, 태양의 기사. 왜냐하면─── 네 놈이 주군이라 치켜세우는 그녀석은 완전하지 않으니 말이다. 너무나 새하얗기에, 너희들은 승자가 될 수 없다. / 레오 : 왕이 될 수 없다? 그건 틀렸습니다, 세이버. 전 이미 왕이니까. / 세이버 : 무결점인 그대로서는 알 수 없는 이야기다. 그대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아니, 영원히 완성될 수 없지. 가련하구나, 왕성(王聖)을 가진 자여. 어중간한 패배로는 그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었겠지. 그러니, 그대는 고통을 모른다. 그 정신은, 이미 변혁할 수 없는거다. 만약, 그대의 무릎을 끊을 정도의 패배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 가웨인 : 큭───입을 다물어라, 바빌론의 요부! 그 다음을 입에 담을 자격은, 너에겐 없다! / 세이버 : ……충의, 훌륭하구나. 하지만 네 놈은, 더욱 어리석은 잘못을 하고 있다. 네 놈이 보는건 "완벽한 왕의 모습"뿐. 왕이 만드는 정사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면, 개와 무엇이 다르겠느냐. / 가웨인 : ……이제와서 무슨 소릴. 기사는 그런 것입니다. 주군의 검이 되어 살고, 주군의 길과 함께 스러진다. 거기에 일절의 회의도, 불만도 있어선 안된다. 이 몸은 왕의 어전에 바쳐진 것. 자신(마음)이 있는 기사 따위, 그것이야말로 망가져 있는 거지. / 세이버 : 어리석은 것, 모든 기사에게 고개를 숙이거라! 끝을 함께 하는 건 아름답다만, 맹목적인채로 목숨을 거는건 자멸에 지나지 않는다. 태양의 기사여. 주군을 바로잡지 못하는 예의 때문에, 네놈은 길을 벗어난 것이다. / 가웨인 : ───그렇다 해도. 왕을 자칭하면서 사람을 섬기고있는 당신이, 뭘 안다고 그런 소릴하는겁니까. / 세이버 : 그것이 틀렸다는것이다. 짐은 처음부터 미에 예속된 몸. 이제와서 누구를 섬기든 짐이 짐으로 있다면 문제 따위 없거늘! / 가웨인 : 뭐─── 왕을 자칭하면서 사람을 섬긴다고 하는겁니까, 당신은! / 세이버 : 당연하지. 그리고 말해도 모르겠다면, 이젠 검으로 보여줄 수 밖에. 무지개는 햇빛을 받아야만 빛을 발하는 것. 무결점의 왕, 무구(無垢)의 검이여. 내 연주자(마스터)의 지휘를 따라 스스로의 한계를 알도록 해라!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 세이버(가웨인) 카리스마 E: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이지만 드물게 그것을 가진 주인의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가웨인 경의 경우 그의 겉과 속이 없는 말투가 "천연의 기사"라고 평가받는 원인이 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7 가웨인 : 저는 학생회실 경호를 맡았습니다. 여기는 구교사 시스템을 관리하는 심장부…… 제일 강한 자가 맡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 레오 : 죄송합니다. 하쿠노씨. 가웨인도 나쁜 마음이 있어 그런 건 아닙니다. 신경에 거슬리셨다면 제가 대신 사죄하죠. / 가웨인 : ? 저는 당연한 말을 했을 뿐입니다만……적지를 조사하는 건 하급병사의 역할이며. 본진을 지키는 건 영광스런 기사의 의무. 그러니 Miss.키시나미에게 이곳을 지키는 역할은 맡길 수 없습니다. 이 입장이 반대로 되는 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만? / 율리우스 : ……미안하다, 키시나미. 가웨인경은 이래봬도 올바른 인품을 가졌어. 일부러 불쾌감을 주려는 게 아니야. 생각해봐야 할 건 있겠지만, 여기는 이걸로 됐다 치고 넘어가다오. ……익숙해지면, 이건 이거대로 납득할 수 있게 될 거다. / 가웨인 : 헉, 율리우스까지?! 어째서 두 사람 다 사과하는 겁니까?! / (중략) 가웨인 : 제 말투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군요. 아무래도 당신을 업신여긴 발언을 한 듯 합니다. ……면목 없습니다 ……하아. 이것도 시대차이 라는 걸까요……카멜롯이 그립군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 온화한 미소가 어울리는 백마탄 왕자.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답답하게 꾸미는 점은 없고, 누구든지 진지하고 정중하게 대응한다. 격분하는 일은 있어도 질투와 원한등 부정적인 감정은 품지 않기 때문에 어떤 전쟁터에 있어도 시원하다. 다른 원탁의 기사 가라사대, 「그 비아냥 거림은 이미 재능」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9 타고난 재능이나 집안이라도 질투받지 않은것은 가웨인 자신의 성격의 장점과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자랑하지 않는 천연성때문일 것이다. 충절의 기사이며, 왕에게의 충성심은 철과 같이. 가웨인 스스로, 왕을 위한 한자루의 검임을 바라고 있다. ……그 모습은, 그의 내면을 모르는 제 삼자에게는 맹목적으로조차 보일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0 「어떤 이세계라도, 약육강식이야말로 절대적인 룰. 약한 자는 강한 자를 따를 뿐이다.」/ 요정국 브리튼에서의 원탁의 기사, 그 중 하나. 범인류사에서의 원탁의 기사 가웨인의 영기를 착명한 요정기사. 강력한 육체를 지닌 《이빨의 씨족》에 속해있으나, 그 외견은 '인간'종의 영기가 되어있다. 요정국에서도 무척이나 두려움을 사는 요정기사. 《사랑이 많은 가웨인》, 《대식가 가웨인》 이라고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 ㄱ ㄱ, 가웨인 경이다……! 얼마나 시원스러운 행동인가……! 그리고 그 안에 있으면서 숨길 수조차 없이 가득 찬 여력……! ……큭! 침착해라, 나! 천박하다고, 나! 스펙만으로 사랑에 빠지는 건 이미 졸업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게스트 파티에 가웨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 바게스트… 영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견(魔犬)이군요. 그녀의 갑주… 어딘가 제 거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설마… 제 팬인걸까요? 그건 그렇고… 좋은 몸이군요. 가레스도 저기의 절반만 따라가 줬으면 한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파티에 바게스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 ……충용 속에서 스러졌던 가웨인은, 사명에 따라 순사했던 갤러해드는, 그 최후에 무엇을 가슴에 품었던 것인가. ……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4 하쿠노 : 어!? 뭐야? / 랜서 : 흐하하하하! 여기라면 산제물이 부족하지 않겠군. 자, 사육제를 시작하지. 제물이 될 어린양들이여, 나의 창날에 목숨을 떨구도록 하여라! 아내여, 그대에게 바치는 제물이라오! 이 피와 고기들을 제물로 바치겠소! 흡! 카지클 베이! / 하쿠노 : 으아아!! 사람이…… 살해당했…… 어? / 남학생A : 오늘은-부활동이니까-슬-슬-가야-하는데-. / 여학생A : 어으-이래선-아아-난-. / 하쿠노 : 이…… 이건 대체!? 으윽!! / 랜서 : 흐하하하하! 똑똑히 맛 보거라, 심판의 창을!! / 남학생B : 젠장! 완전히 정신 나갔어……! / 여학생B : 세라프는 뭐하고 있는 거야!? 이런 폭주를 왜 못 본 척하는…… 어? / 레오 : 보아하니 여러분은 규칙에 얶매여 나서지 못하시는군요. 좋습니다. 만용을 충고하는 것도 하웨이의 의무. 좋은 기회입니다, 가웨인. 당신의 그 실력을 여기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자를 토벌하세요, 용서는 필요없습니다. / 가웨인 : 알았습니다. 제 실력을 저의 검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영령의 규율을 잊고 욕망에 빠진 미치광이여. 내가 상대해주마. 나의 일륜의 빛을 그 창으로 막을 수 있을지 한번 시험해보지. / 랜서 : 뭣이! 내가 어떠한 이유로 미쳤다고 단언하는 게냐!? 구린내 나는 의문을 잘라내 버리는 기사 놈! 나는 아내에게 바친 창이니 그 가책에 망설임은 없다! 어리석은 놈! 그 흐리멍텅한 눈으로 진실이 보이기나 하더냐! / 가웨인 : 횡설수설거리긴. 그 미치광이 짓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디 말해보거라. / 랜서 : 즉, 나의 아내에게 바치는 산제물이다! 언젠가 내 손에 걸리게 된다면 그 죽음은 빠르냐 느리냐의 차이뿐! 그렇다면 거두는 시기가 빠르다 해도 의미는 변함없지. 오히려 그 죽음은 한발 앞선 자비니라! / 가웨인 : 더 이상 말도 통하지 않는 상대였군. 성배의 의지를 대신해 그대를 토벌하겠다. 나의 작열을 새겨넣거라. 이 빛은 그대의 눈에 비치는 최후의 자비다. / 랜서 : 자처해서 제물이 되겠느냐, 기사여. 그럼 우선 그 어리석음을 끝장내주마! 아아, 주여! 그대의 사람에게 가호를 내려주소서! / 린 : 저 서번트, 보아하니 마스터가 살해당했는 걸. 폭주를 막지 않아도 앞으로 몇 분 후면 세라프에서 삭제되겠어. / 레오 : 당신은……. / 린 : 그나저나 설마 가웨인경일 줄이야. 진명을 대놓고 밝히다니 누굴 아주 우습게 아네?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 / 레오 : 아하, 당신이 그 유명한 토오사카 린이시군요. 서구재벌도 애먹는 1류 해커를 여기서 뵙다니 영광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미스 토오사카. 저를 부를 때는 편하게 '레오'라고 해주세요. / 린 : 흥, 알아서 자기 소개를 다 하네. 하웨이가 오는 건 예상했지만 설마 너 같은 거물이라니. 만능의 소망기 '성배'……. 서구재벌 놈들이 세라프를 위험시한다는 게 사실이었구나. / (랜서와 세이버 백병전 중) 랜서 : 흐하하! 그 기량, 그 투지! 나의 창날에 대치할 만한 기개도 제물이 되기에 걸맞구나! 공식 대결이었다면 천천히 숨통을 끊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서둘러야 하는 입장이라서 말이다. 기사여, 그 영혼을 여기서 떨구도록 하거라! / 가웨인 : 음!? / 랜서 : 똑똑히 맛 보거라, 심판의 창을! 카지클 베이!! / 가웨인 : ……훗. / 랜서 : 뭣이! 나의 창을 막아내다니! 네 이놈, 약아빠진 짓을!! / 레오 : 그만 끝내죠. 가웨인, 보구 해제를 허락합니다! / 가웨인 : 알겠습니다! / 린 : 뭐라고!? / 남학생B : 설마……!? / 여학생B : 말도 안 돼, 이런 곳에서……!? / 가웨인 : 하아아아아……. / 하쿠노 : 뭐지……? / 린 : 다들, 머리 숙여! / 가웨인 : 이 검은 태양의 모방품. 또 하나의 별의 성검! / 랜서 : 으으으으!! 네 이놈!!! / 가웨인 : 엑스칼리버 갈라틴!! / 랜서 : 으아아아아아악!!! -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의 내용

*15 레오: 읏…! 가웨인, 령주를 걸고 명합니다! 레오 B 하웨이와의 계약을 성배전쟁 예선까지 되돌아가, 이걸 파기해주세요! / BB: ! / 가웨인: 무, 무슨 말을 하는 것입니까 레오, 그렇게 되면 당신이―――! / 레오: 령주를 3개 거듭해, 이것을 칙명으로 합니다! 가웨인 경―――아직 저에게 왕명이 남아있다면, 다시 한 번, 반드시. / 가웨인: 레오…! / 가웨인의 모습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전이를 한 것처럼 보였지만, 저것은 전이가 아니다. 검은 노이즈에 먹혀버린 것은 이미 전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건 아무래도, 계약을 끊음으로서 서번트를 "원래 장소" 로 되돌리는 행위. 레오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을 대상으로, 가웨인을 BB의 마수에서 떨쳐낸 것이다―― / BB: …건방진 짓을 하는군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밥상이, 눈 앞에서 뒤집어진 기분이에요. 저, 굉장히 열받았어요. 표면으로 돌려 보내려 했지만, 예정 변경입니다. 잘 가세요. 당신은 이대로, 허수의 바다로 사라져 주세요. / 레오: 큭…! / 검은 노이즈는 보다 깊게, 레오의 몸을 좀먹고 있다. 저대로는 레오가 살해당한다……! / 레오: 오지 마세요! 저에게 닿으면 당신도 똑같은 결말이 됩니다! 시급히 학교로 돌아가, 여러분과 대책을 세워주세요! / 하, 하지만―――― 그럼, 레오를 버리라는 것인가……!? / 레오: 아닙니다. 저는 버려지는 게 아닙니다. 당신에게, 뒤를 맡기는 것입니다. 미스 키시나미. 이때까지 저의 지휘를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고마워요. 충실한 활동이었습니다. 제멋대로인 이야기지만, 차기 학생회장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 레오……! 뻗었던 손은, 또, 닿지 않는다. 성배전쟁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었던 친구는, 뒤를 맡긴다는 말을 고하고, 어두은 바다로 떨어졌다. / BB: 예선……제가 발생하기 전, 입니까. 지금의 칙명으로, 가웨인씨는 "제가 달의 표면에 나타나기 전에 계약이 파기되었다" 라는 것이 되었다. 그 때문에, 결과로서 나는 가웨인씨를 만나지 못하고, 나는 그를 흡수할 수 없다. 흡수할 수 없는 이상, 방금 전 여기까지 있던 가웨인씨는 표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굉장하네요. 그런 발상으로 저의 손에서 벗어나다니. 역시 레오씨는 특별했네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6 '왜냐하면, 이제 신비의 시대는 끝났다. 이 앞은 문명의 시대, 인간의 시대다. 네 밑바탕에 있는 힘은 인간과는 맞물리지 않는다. 네가 있는 한 브리튼에 미래는 없다. 저주하거라. 옛 브리튼은, 이미 예전에 멸망했다.' 왕은 고개를 숙인 채 노인에게서 창을 빼냈습니다. 그것은 웃음 소리였습니다. 소용돌이 치는 바람 같은 홍소였습니다. 어디에 그런 힘이 남아있었는지, 노인은 성새를 떨리게 할만큼 소리 높여 웃으며 먼지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왕은 세상을 떠나고, 우리의 왕은 성검을 들어올려 승리를 선언한 것입니다. 비가 그치고 암운이 갈라진 틈에서 태양의 축복이 되돌아왔습니다. 싸움의 끝을 고한 왕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더 빛으로 넘쳐흘렀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자 모두가 왕의 힘에 감복하여 미래의 번영이 약속돼있으리라고 확신했을 겁니다. 물론 나도 그 중 한 명입니다. 나에겐 두 사람의 대화가 무엇을 암시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왕의 승리를 기뻐할 순 있었습니다. 나보다 더 지친 몸으로, 약한 모습을 털끝만큼도 보이지 않고 개선하는 왕의 등을 보며 나는 왕에게, 이제 남은 것은 이민족과의 싸움뿐이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습니다. 그 정도로 그 싸움은 거룩했습니다. 아직 나라는 황폐하지만 우리에게 아서왕이 있는 한 두려울 게 아무것도 없었던 겁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17 때는, 성배탐색이 끝을 맞이한 뒤의 일. 바트니쿠스 산에서의 결전에서 승리하여, 가열참을 거듭하는 색슨과의 싸움을 겨우 평정했던 무렵이었다. 덧붙여 말하자면, 영원할 것이라고 칭송받던 브리튼의 원탁에, 치명적이기까지한 균열이 생긴 뒤의 대규모 전투이기도 했다. 한 가닥의 희망이었던 성배의 소실. 왕비 기네비어와 랜슬롯 경의 부정(不貞). 그리고 수많은 원탁의 기사의 죽음. 여러 불운과 재앙을 겪은 뒤에, 아서왕으로서의 자신은 싸움을 계속하는 것을 선택했다. 아니, 역시 다른 길은 없었다. 색슨에 의한 민족이동이라는 거대한 사태를 **원호**하는 형태로 브리튼 섬으로 간섭을 시작한 대륙의 제국 ---- 기원 전부터 권세를 자랑하는 위용의 대 로마제국은, 갈리아의 땅으로부터 거듭 마수를 뻗으려고 하고 있었다. 이미, 영격만으로는 이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바다를 넘어와버리면 모든 것이 끝난다. 「출전한다」 이 한 마디에 이견을 주창하는 자는 없었다. 원탁의 공헌자라고도 말할 수 있는 위대한 페리노아 왕이나, 간교에 능한 아그라베인 경이라면 왕인 이 몸에게 간언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양자는 모두 저주스러운 운명의 끝에 목숨을 잃은 뒤였다. (중략) 브리튼의 제후의 최후의 힘을 지금이야말로 응집시켜서 군대를 거느리고 바다를 건너, 색슨뿐만 아니라 픽트인까지 수하로 둔 로마 제국 갈리아주 총독 프롤왕을 우선은 파리시우스 땅에서 타도했다. 프롤왕은 용감하며 막강한 대장부인 기병이며, 가공할 창의 명수이기도 했지만, 아서왕의 성검 앞에서는 적수가 되지 않았다. 로마의 위광을 부르짖는 그를, 강철의 투구 째, 깔끔하게 양단해 보였다. 뿜어져 나오는 선혈을 앞에 두고 어떤 표정을 자신을 띄우고 있었을까. 아니다. 그저 고요하게 성검을 하늘로 들어올렸다. 승리의 개가는, 가웨인 경에 의해 들려왔다. **이전의 일건**으로 깊이 상처를 입었음에도, 지원해서 출정에 동행하여 준 경은, 베디비어 경과 함께, 아서왕의 선진에 따라와주었던 것이다. 프롤왕의 파리시우스 요새에서 검을 ---- 갈리아 지배의 왕권을 상징한다는 마검 클라렌트를 탈취하여, 본국의 수도[카멜롯]로 보낸 뒤, 아서는 더욱 군대를 남하시켰다. 자신의 군대의 피폐함은 심했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이미 이쪽에 육박해 있던 제국의 구현이라고 말할 법한 위협과, 지금이야말로 결전을 치루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그와 ---- 스워시의 계곡 지대에서. 대륙 최강이라고 이름높은 남자와 대치했던 것이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8 베디비어 경의 갑옷을 부수면서 무거운 주먹을 먹이고, 중천 아래에 있어서는 무적이라고도 불리는 힘을 자랑하는 가웨인 경을 검기로 깨끗히 일축했기에, 그것은 황제에 의한 항복의 권고였던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다시 한 번 선전포고를 했던 것일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9 가웨인: 제 2의 기사 퍼시발, 제 3의 기사 케이, 제 6의 가헤리스, 제 9의 팔라메데스, 감독의 펠리노르 왕, 그리고 다음 대 제 11의 보로스. 그들은 소환되었을때, 사자왕에게 반기를 드는 것으로 자신들의 충정을 보였다. 왕의 명예를 위해 왕과 싸우기로 결정한 그들은 위대한 기사들이었지. 우린 그들을 모두 죽였다. / 베디비어: 난 그들이 십자군과 싸우다 전사한 줄 알았는데! / 가웨인: 입 다물어라, 어리석은 놈! 우리들이 그딴 도굴꾼들 따위한테 질 줄 아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01. 제 9회 원정 도중에 죽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에게 성배가 주어진다. 성배의 힘으로 성지까지 진군하는 원정군. 마술왕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 고 대지를 태우며 살육을 개시. 그러나 욕심을 부려 파라오를 소환해버린다. 그리고 파라오에게 성배를 빼앗긴다. 파라오는 이집트 영토를 만들고, 거기서 스스로의 국가를 만들기 시작한다. 02. 원정군 열세로 몰린다. 성배에 선택받은 인물도 성지의 사람들에게 쫓겨 궁지에 몰린다. 그러나 그때, '가짜 십자군'을 소환하는 정체불명의 서번트가 현계한다. 스스로를 리처드1세라고 칭하는 서번트였지만, 그 모습이나 태도는 알려진것과 너무나 다른 인물이었다. '가짜 십자군'은 원정군을 흡수하면서 성지를 점령한다. 03. 사자왕 특이점에 도달. 사자왕 원탁의 기사들을 소집. 04. 원탁의 기사 VS 가짜 십자군. 원정군 괴멸. 성지 함락. 성도가 완성된다. 특이점의 이름과 형태가 변해버린다. 05. 삼장쨩 슬그머니 등장 06. 칼데아 제6 그랜드오더 시작 대충 6장 시작전의 큰 흐름. 사자왕이 제6특이점에 나타났을 때, 그녀는 스스로의 힘으로 원탁의 영령들을 소환. (칼데아의 소환 방법과는 별개) 두명을 빼고 소집된 원탁의 기사들은, 사자왕에게 세계가 붕괴되어 앞으로 반 년 정도만 있으면 마술왕에 의해 모든 것이 소멸된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사자왕은 그나마 그에 대항하기 위한 방책으로, '성창에 의한 구제방법'을 논한다. 엄숙한 새벽녘 아래, 사자왕은 원탁의 기사들에게 선언한다. / 사자왕 "내가 경들을 소집한 것은, 이 계획에는 경들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 혼자로서는, 적을 멸할 수 있더라도 성발은 행할 수 없다. 손발이 되어줄 기사가 필요하다" "―――허나. 이 행위가, 경들의 신조와 양립할 수 없는 것일 것도 또한 이해하고 있다." "나를 따를 것인가, 떠날 것인가. 또는, 한 마음 되어 이 자리에서 나를 쓰러뜨릴 것인가." "일몰에 대답을 듣겠다. 내가 기다릴수 있는 말미는 그뿐이다." / 그리고 원탁의 기사들은 제각각 스스로의 선택을 고민했다. 사자왕을 따를 자는 있을 것이다. 사자왕을 막아설 자도 있을 것이다. 어느 쪽이 되더라도, 원탁의 기사끼리 싸우는 일이 될 것이다. 여기서 떠날 자는 없다. 사자왕을 부정한다면, 사자왕을 벌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은, 사자왕을 따르는 길을 택한 동료들과의 싸움을 의미한다. 서 케이는 의외로 말없이, 불평 하나 없이 일몰까지 모습을 감췄다. 서 퍼시발은 하나하나의 기사들과 간곡히 말을 나누고, 홀로 눈물지었다. 서 가웨인은 아더 왕이 스스로 '사자왕'이라고 칭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었다. 서 트리스탄은 이 상황의 슬픔에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의 눈을 뭉갰다. 서 랜슬롯은 깊이 부끄럽고 슬픈 감정을 느끼며 사자왕의 선택이 '최악 중의 최선'이라고 감정을 삼켰다. 가헤리스는 오빠와 여동생의 이별을 결의했다. 가레스는 경애하는 랜슬롯 경이라면 분명히 아더왕의 힘이 될 방향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인생에서 가장 기나긴 반나절을 거치고, 원탁의 기사들은 사자왕의 앞에서 서로 대치했다. 사자왕을 막을 자와, 사자왕을 따를 자로서. 싸움은 필연이었다. 어느 쪽을 선택하건, 그들은 스스로가 가장 먼저 사랑하는 자를 죽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자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동포를 죽일 필요가 있었으며, 사자왕을 벌하기 위해서라면 그 앞을 막아서는 동포를 쓰러뜨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로, 어느 쪽의 진영에도 증오는 없었다. 그저 비장한 결의가 있었을 뿐이다. 그렇게 사자왕의 기사들은 탄생했다. 그들은 먼저 가장 사랑하는 자를 죽이고, 짐승이 되었다. 더 이상 살아남기 위해 성창에 선택받을 자격도 없어졌다. 무엇을 하더라도 보답은 없고, 시대와 함께 불타없어질 죄인임을 받아들였다. 동포들의 피에 물은 기사들에게 사자왕은 '기프트'를 하사한다. 트리스탄은 그것을 '반전'으로 했다. 슬픔으로 인해, 스스로의 손가락이 더 이상 만족스럽게 움직이지 않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가웨인은 그것을 '불야'로 했다. 스스로의 유용함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의도였다. 모드레드는 그것을 '폭주'로 했다. 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나, 사자왕은 그것을 하사했다. 가레스는 그것을 '부정'으로 했다. 더 이상 더럽혀지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란슬롯은 그것을 '처렬'으로 했다. 대의에 묻히는 일 없이, 사람으로서 대국을 볼 것이라고 맹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그라베인은, 그것을 '불요'라 했다. 사자왕의 축복은 필요없다고, 모든 이 앞에서 선언했다. 사자왕과 그 기사들은 가짜 십자군에 의해 제압된 성지에 진군했다. 가짜 십자군들은 어려운 적이 아니었으나, 리처드 1세를 자칭하는 서번트는 마인과도 같은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 '원탁의 기사조차, 이 마인을 무사히 쓰러뜨리긴 힘들 것이다. 두 명――― 아니, 세 명이 희생될련가' 가웨인이 그렇게 판단한 순간, 리처드 1세에 돌격하여, 가슴을 꿰뚫리면서도 그를 얽매는 기사가 있었다. 가레스였다. 가레스는 연일 이어진 싸움으로 이미 마음이 망가져있었다. 사랑스러운 동포들을 죽인 사실. 가짜라고 하더라도 기사들을, 성지의 사람들을 죽이는 나날. 그 눈동자 밑에는 미이라와도 같은 얼룩이 들었고, 누구보다 아름답다고 불리우던 흰 손가락은, 전투 후 행해진 세척으로 흔적도 남지 않고 탄화되어 있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는 이 쪽을 선택했는데" "더 이상 견딜수 없습니다. 더 싸울수 없습니다. 부디, 부디" "어리석은 나한테, 벌을 내려 주세요" 적의 수괴를 쓰러뜨리기에 더 없이 절호의 기회였다. 란슬롯은 움직일 수 없었다. 가레스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었으나, 두 번이나 동포를 죽이는 것은 망설여졌다. 모드레드는 격노했다. 그런 희생 따위 치르지 않더라도 쓰러뜨릴 것이라고 가레스를 말렸다. 아그라베인은 조용히 허리의 검에 손을 대었다. 스스로가 나서야 할 일이라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의 수괴에 깊이 파고들어, 그 검을 휘두른 것은 가웨인이었다. 가웨인은 마지막으로 남은 마음과 함께, 스스로의 여동생에 작별을 고했다. 이렇게 성지는 사자왕의 손에 들어오고, 순백의 성도가 현현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7월 31일 자

*21 BB : ―――――풉. 아하,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간단~~~해! 너무 간단하다고요, 선배! 선동당하기 쉽고 속기도 쉬워…… 정말, 인간이란 어떤 시대이건 낙관주의라니까. 그런 이야기니――――― BB, 재밍~~~☆ / 네로 : 뭣이!? / 에미야 : 믓!? / 타마모 : 뭬라!? / BB : 그리 간단하게 레이시프트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요오? 세라픽스로의 게이트는 입장 제한이 있습니다. 정면 게이트로부터 들어갈 수 있는 건 용량 1GB 미만인, 미니멈한 선배뿐. 다른 서번트 여러분은 입장 자격이 없으니, 기지의 어딘가로 랜덤 전송시키겠습니다. ……네. 인간에게 이지 모드따위 용서치 않아요. 하드 모드야말로, 당신들에게 부여된 과제이자 책임. 이제 돌아갈 길은 없습니다. 승산 없는, 그저 살해당할 뿐인 전장에 어서 오시길. 이곳에 있는 건 불협과 단절. 추락해가는 앞에 있는 건 지고의 쾌락, 달콤히 녹아가는 생존경쟁――――― ―――――자아. 최고이면서 최신인, 유쾌한 성배전쟁을 시작할까요, 인류 최후의 마스터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BB/GO : ―――――그랬던 건가. 내 평가가 시큰둥했던 건, 당신의 영향인 모양이네 BB. 난 키아라로부터 셀비지된 BB. 그리고 당신은 달에서 파견된 오리지널의 카피. 같은 "BB"로서 키아라를 쓰러뜨릴 때까지는 협력했습니다만, 그것도 여기까지입니다. 나는 날 방해하는 자를 용서치 않습니다. 훌륭한 공적을 남긴 마스터라 할지라도, 거역한다면 구축 대상입니다. 툭 까놓고, 구다오. 당신은 현 인류치고 굉장히 방해되요. 전 역전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킬링이라던가 구토기가 밀려옵니다. 그러므로, 전력을 다해 당신을 짓밟도록 하죠. 키아라를 견제하기 위해 "그쪽의 제"가 만든 BB슬롯은, 이제부터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이 SE.RA.PH에선 온갖 것이 당신의 적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렇네요. 잊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선배가 SE.RA.PH에 레이시프트했을 때 떨어진 서번트――――― 그들은 제 손에 의해 붙잡혀, 센티넬화 되어 있습니다. 먼저 그들을 쓰러뜨리지 않는 한, 제가 있는 중심부로 가는 루트는 열리지 않습니다. ―――――후후. 본래 동료였던 이를 쓰러뜨려, 몸과 마음 전부 상처입은 채 제 발밑까지 기어오도록 하세요. 그 때야말로, 키아라를 쓰러뜨린 당신을, 키아라 이상의 보스인 제가, 이젠 그냥 어어엄청난 꼴을 당하게 해드리죠. 18금……아니, 21금……아니, 21.5금에 필적하는 잔혹하고 감금적인, 냉혹한 접대코스――――― 멍멍이 공간, 벌레 공간을 뛰어넘는, 마의 이미 · 크래 (이미지 · 크랙) 공간이 당신을 더한 절망의 늪으로 떨어뜨릴 테니까! / 그럴 예산(리소스), 남아있던 거야? / BB/GO : (큭, 아픈 곳을……!) 선배 주제에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예산이 없어도 어떻게든 해내는 게, 능력있는 암흑 학생회장이란 겁니다! ………흥. 내가 시뮬레이트한 반응과는 많이 다르지만, 뭐어 괜찮겠죠. 지금까지 잠복하고 있던 건 이 때를 위해서. 마지막에 웃는 건 바로 저입니다. 장시간 혼자 덩그러니 있어서 쓸쓸했다던가, 부러웠다던가, 그런 감정이 아니니까. ―――――이상, 진정한 라스보스. BB/GO가 보내는 공지였습니다. / BB : 아아……이 무슨 일인지요…… 저런 사악한 얼굴을 한 AI가 존재하다니……흑흑흑…… / 무슨 소리야? / BB :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될 테죠. 이번에 비스트Ⅲ 변생이라는 사태를 맞이하여, 문셀은 특례로서 절 파견했습니다. 『이쪽의 허수공간에서 생겨났던 악마(키아라)가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 대신 최고의 AI를 파견하겠다』 라는 거지요. 하지만―――――여기서 배팅이 일어난 겁니다. 키아라씨는 달의 성배전쟁 때, 저 모습이 될 즈음, 3명의 AI를 흡수했어요. 그것이 멜트릴리스, 패션립, 그리고 BB. 저 쾌락천이 된 키아라씨는, 역설적으로 저희들 3명의 AI가 포함되어 있던 겁니다. 그걸 이용해, 키아라씨는 자기 안에서 저희들을 셀비지했습니다. 멜트릴리스와 패션립은 키아라로부터 반발. 그 결과, 여태 봐왔듯 심한 꼴을 당했습니다만, BB는 BB/GO라고 스스로를 재정의해, 키아라씨에게 협력하는 길을 고른 겁니다. 아니. 협력하는 척을 한 겁니다. 실은 그 때, 달의 BB와 키아라씨로부터 분열된 BB/GO는 비밀리에 접촉하여, 계약을 맺었습니다. 『달의 BB. 난 키아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SE.RA.PH의 바닥에 숨어 힘을 비축하겠습니다. 그 동안, 당신은 내 대신 지장없이 SE.RA.PH를 운영해주세요』 저도 문셀로부터의 직무가 있었으니,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SE.RA.PH 운영을 하며, 몰래 여러분(현인류)을 돕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뭐어, BB/GO가 달의 BB를 미끼로 삼아, 키아라씨가 쓰러진 후 좋은 부분을 챙겨가주마…… 그런 사악한 오러를 풍기고 있던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키아라씨 측에 적을 늘리는 것도 귀찮았으니까, 서로 "비스트Ⅲ를 쓰러뜨리면 남은 자신을 회수하자"라고, 몰래 내면에서 의견을 일치시켰던 겁니다! / 그거 완전 너희들끼리의 내분이잖아―――――! / BB : 어쩔 수 없잖아요옷. 모든 건 선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였으니까! 키아라 퍼니쉬는 대 비스트Ⅲ용인 아이템 작성 자산. 그걸 키아라 측인 BB/GO에게 뺏길 수는 없었던 거에요. 저희들은 비스트Ⅲ 타도라는 커다란 목적 아래, 서로 불가침을 지켜왔던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가웨인 : 어라. 그쪽에 있는 건 구다오…… 구다오지요? 다행이다, 무사히 합류한 모양입니다. 이쪽에 레이시프트한 순간, 떨어지고 말았을 때엔 어찌되는가 하고. / 어……? 가웨인이랑 왔던가? OR 어라……? 네로가 아니라……? / 가웨인 : 하하하. 그런 농담을 다. 하하하. 서번트, 가웨인, 이곳에. 세이버, 아처, 그리고 무언가를 포함한 3기, 마스터 구다오의 호위로서 동행하지 않았습니까. / 멜트릴리스 : !? / 혹시…… (과거회상) / 네로 : 뭣이!? / 에미야 : 믓!? / 타마모노마에 : 뭬라!? / (끗) 가웨인 : ……흠. 아무래도 농담이 아닌듯한 모습. 어떤 오해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전 칼데아로부터 동행한 서번트. 이 SE.RA.PH란 것에 소환된 자가 아닙니다. 허나 안심해주시길. 어떠한 트러블이 있던 모양입니다만, 제가 호위인 것은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 BB인지 뭔지의 아나운스는 저도 들었습니다. SE.RA.PH인지 뭔지의 사정도 어느 정도는. 함께 이 이변을 해결해 칼데아에 귀환하도록 하죠. / 가웨인 이 동료가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칼데아의 마스터, SE.RA.PH로 레이시프트. BB、키아라에 의해 서번트들이 흩어지는 걸 멜트에게서 들었기에, 칼데아 소속 서번트 3명을 모아( 몰래) 강제적으로 전송시킴. BB의 협력이라 알게되면 키아라가 경계하기에, 서번트들에겐 「마스터와 함께 있던 건 자기들」이라는 오정보를 입력시킴. 그리고, 날려진 황제, 무녀, 빨간 망토 3명은 키아라의 손에 의해 붙잡히……는 일은 없고, 사정을 BB한테서 들은 BB/GO에 의해 몰래 회수됨(번거로워!)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7년 5월 12일자

*25 가웨인 : 불러낸 건 당신입니까? 은밀하게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폭발) / 좋은…… / 마블 : 구다오군…… / 아놀드 : 그런……건방진 서번트였지만, 가장 신뢰가 가던 그가, 설마…… / 뭔 일 있었나요……? / 멜트릴리스 : 가웨인이 살해당했어. 어젯밤……아니, 당신들이 자고 있는 동안, 이곳에서. 잔류마력으로 알 수 있어. 전투의 흔적이 없으니 허를 찔린 거라 생각하는데. / 가웨인이……!? / 트리스탄 : ……있을 수 없습니다. 그 가웨인 경이 기습으로 쓰러지다니. 뭔가 엄청나게 교활한 함정이었으리라 진언합니다. 긍지 높은 영령은 결코 하지 못할, 비겹하기 그지없는 함정. 그리 생각하지 않나요, 얼터 에고, 멜트릴리스. / 멜트릴리스 : 날 의심하는 거야? 뭐, 확실히 이 중에서 동기가 있는 건 나 정도네. 난 BB와 적대하고 있을 뿐이지, 당신들 인간의 편은 아닌 걸. BB와 마신주를 구축한 후, SE.RA.PH를 내 것으로 삼아 인류에게 선전포고한다――――― 그런 소원을 갖고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그야 당연하잖아? 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기도 하고? / 아놀드 : 그, 그런 건가 구다오군!? 저 얼터 에고는 네 애완 고양이가 아니었던 건가!? / 에미야 얼터 : 흥. 이렇게 위험한 애완 고양이가 있을까 보냐. 한쪽은, 만지는 것만으로 상대를 찢어내는 은의 다리. 한쪽은, 만지는 것만으로 상대를 으스러뜨리는 금의 손톱. 얼터 에고는 BB에겐 거역하지 못해. BB를 쓰러뜨리는 건 서번트 아니면 인간이다. 그녀들은 우리들이 BB를 쓰러뜨렸으면 할 뿐인, 한정적인 협력관계다. 안심도 신뢰도 없는 거지. / 마블 : 그, 그럼, 그…… 역시, 가웨인님을 죽인 건……? / 멜트릴리스 : 상상에 맡길게. 우리들이 아니라 말해도 안 들을 거잖아? / 타마모캣 : …………………므므으. 이 노골적으로 수상한 느낌…… 하지만 뭐라 잘 말로 안 나오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트리스탄 : ...... 이 무슨. 악한이란 저희들 얘깁니까? 그건 오해라는 것...... 나는 슬프다...... 확실히 설명해야 하겠죠, 란슬롯 경. / 란슬롯 : 위유-! 에그조틱한 언니 등장이라구 형들! 이예-----이. 이예-----이. / 베디비어 : (...... 란슬롯 경...... 특유의 변장 스킬, 아니 현지적응능력의 높음이 독이 됐......) / 가웨인 : (역시 란슬롯 경. 더듬더듬거리면서도 완전히 룰루하와의 방식을 몸에 익히고 있다고는......!) / 트리스탄 : ...... / 란슬롯 : 어익후.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어쩔까 우선은 서로 자기소개라도. 뭘 숨기랴, 나는 / 트리스탄 (해설) : 여기서 한 번, 살짝 선글라스를 벗어, 추파를 던지고 다시 쓰는 란슬롯 경입니다. / 란슬롯 : 서클 카멜롯의 리더, 란슬롯 에그자일(베스트가이). 마스터의 안전을 제일로 하는 남자이지만, 리조트 비치에서의 매너도 체득하고 있는 남자다. 운명의 만남이라면, 반드시 카페에 권하고 있지. 그것이 챠밍한 여성에 대한 예의인 거니까. 그래------ 그것이 원탁(우리들)의 예의(방식)! 그렇지, 횽들!? / 가웨인 : 물론입니다. 이 해변에서 곤란해하는 여성은 반드시 돕는다. 그것이 저희들의 서클 활동! 즉, 신생원탁그룹 카멜롯인 것입니다! 에에, 서번페스에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 번은 결별했던 저희들이지만, 그 맹세 하에, 우정을 새롭게 할 수 있었으니까......! 그러니, 그쪽의 살기 넘치는 아가씨. 저희들은 수상한 자가 아닙니다. 잘 모르겠지만 무기를 거두시지요. 저희들은 이렇게 보여도 세세한 이야기가 서툴어서 말입니다. 설명하는 건 정말 귀찮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BB : 예. 물론이죠. 시간을 되감은 것은, 이 사신(저)의 권능. 사람들의 욕망을 긁어모으는 것은, 이 BB(저)의 권능. 룰루하와 제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이 펠레(저)의 권능. 그리고 거슬리는 길가메쉬 씨를 배후에서 기습하여 기억을 혼란시킨 것 또한. / 마슈 : 그럼 원탁 분들께서 수영복을 입으신 것도……! / 이바라키도지 : 음, 내게 수영복을 준 것도……! / BB : 예, 전부, 모조리, 바로 제 짓이었어요! 아, 그래도 잔느 얼터 씨께서 안쓰러운 취미를 지니신 건 제 탓이 아니에요. 그건 알아두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베디비어 : 아뇨, 거기까지는. 자업자득이었으니까요. 그들도 이걸로 조금은 머리를 식혔겠죠. 평정심인 척 하면서, 사실 엄청 들떠있었으니까요. 저희들의 섬의 바다는 이 섬과는 달라서, 어두운 바다이므로. 분명 동심에 돌아가버린겁니다. / 우시와카마루 : ...... 그런 귀공은? 같은 원탁인데, 동심에 돌아가지 않는건가? / 베디비어 : 거기는, 뭐. 저는 여행이 길었기 때문에, 조금 닳아빠져있는 거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가웨인 : “이방의 별이 빛날 때, 백악의 결탁에 균열이 가고, 왕의 위광엔 그늘이 지고, 신탁의 탑은 무너져 내린다------” …… 유감입니다. 이런 만남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공존의 길도 있었을텐데. / Dr.로만 : 마력반응, 수 배로 증대……! 가웨인은 싸울 생각이야……! 가웨인이라고 하면 엑스칼리버의 자매검을 가진, 아서 왕에 버금가는 보구의 소유자……! 게다가 지금은 낮이짆아!? 그렇다고 하면 승산이 없어! 철퇴해야 해! / 일중삼배의 일화인가!? / 라이네스 : 아, 응. 확실히, 가웨인 경은 성자의 숫자에 축복받아 일중삼배의 힘을 발휘한다던가, 그런 일화가 있었군. 하지만…… / 라이네스 : 하지만, 지금은 밤이지 않나? / 그레이 : 밤이네요. / 에드 : 잇히히히히 밤이구만! / 배비지 : 밤이로구나. / 아스트라이아 : 밤이네요. / 가웨인 : 어라…… 나의 기프트는…… (전투) / (불야없는 가웨인) / 라이네스 : 좋아, 종잇조각 회수 완료! 낙승이었군! / 그레이 : 조금…… 슬퍼보였죠, 원탁의 기사…… / 그 정도였으면 좋았었을텐데…… / 에드 : 잇히히히히! 뭔가 트라우마가 되어있는 얼굴이구만!!! / 배비지 : 어쨌든, 별 수고 없이 종잇조각을 회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항상 스마트하게,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 신사로서는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카츠시카 호쿠사이 : 어─그래서? 뭐드라. 아로하 3기사가 어쨌느니 했던감? / 정면으로 붙는 건 위험하겠어 허를 찌르자! / 지크프리트 : 그래, 그게 좋겠군. / 카밀라 : 성배의 마력이 부여된 상태일 수도 있는 원탁의 기사라면 어떻게 생각해도 강적이지. / 람다 : 그러면 허를 찔러보자. 종업원이든 손님이든 상관 없어. 카지노 안에서 본 녀석들을 설득해서, 동료로 영입해 봐. 좋은 카드가 갖추어진 것 같던데, 어때? / 카밀라 : 그래. 일리 있겠어. / 오사카베히메 : ……어어 그게, 구체적으로 어떡하는 건데? / 람다 : 간단해. / 람다 : 수염 난 아처에게서 악당다운 꾀를. / 람다 : 원탁의 기사 가레스와 모드레드에게서 알로하 3기사의 정보를. / 람다 : 드레인할 맛이 나는 멋진 여신에게서는…… 그래. 무슨 은총이라도 받아볼 만하지 않겠어? / 옳거니…… / 미야모토 이오리 : 말은 되는 것 같은걸. 같은 원탁의 기사에게서 정보를 얻는 데에는 큰 효과가 있겠어. 어때. 마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모리어티 : 어디! 계책으로 치기에는 조잡하지만 진형 구축일세! 거미가 가담한 수영복 검호가 어찌 춤추고, 싸울지 볼 만하겠구먼! 알로하 3기사! 자네들은 분명 강력하지만, 결코 공투를 하지는 않지! 그야 그렇겠지, 싸울 때는 혼자 싸워야 인기가 생기는 법이니 말이야─── / 지크프리트 : ? / 후마 코타로 : 헛, 그렇군! 주군! 저들은 원탁의 기사이기 이전에 알로하 기사! 자신의 알로하가 가장 뛰어나다는 걸 증명해야만 하는 성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애초에 알로하 기사가 뭐야? / 마슈 : 뭘……까요……? 이오리 씨께선 알로하를 입은 기사라고 하셨는데요…… / 모리어티 : 알로하 기사는 수영복 검호의 아종일세. 모르는 겐가? 뭐, 아무튼 지금은 그 알로가 3기사를 타파해야지! 각개격파로 가 보실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모리어티 : 후후. 그리 허둥댈 거 없네. 계책을 고용한 거 아닌가. 당연히, 저 친구용 계책도 고려해 두었지─── 성검에는! 성검을 부딪힐 따름일세, 자네! / (파앙) / 가웨인 : !! / 목소리 : 과연 태양의 성검. 그 공격을 막아냈으니, 틀림없겠어. / 가웨인 : 그 목소리, 그 기백은……! / 아서 : 내가 아는 태양의 성검과, 매우 비슷하군. 가웨인. / 가웨인 : 아서 펜드래건! 이세계에서 온 방문자, 또 하나의 폐하라니……! / 모드레드 : 이제야 왔냐, 남자 아바마마! 좀처럼 모습을 안 보여서 간이 다 철렁하더라! / 덤이란 게 아서를 뜻한 거였어!? / 아서 :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어. 모리어티 교수에게, 못을 단단히 박혔거든. / 모리어티 : 성검은 비장의 수였거든. 자. 이로써 일단 전력상으로는 부족하지 않을 테지. 가웨인 경. 아니, 알로하 기사 가웨인. 거길 비켜주겠나. / 가웨인 : ───상대로서 부족함 없나니. 태양(알로하)과 성검에 걸고, 전력으로 상대하겠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빙시가, 까짓 성검이 얼마나 잘났다고 그려! 나는 사도류, 적어도 수로는 내가 이겼으이! 춤추듯 싸우며, 싸우듯 춤추리! 타도해 주갔어! 이랴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X : 아니, 가웨인 군 맞죠? 랜슬롯 군도 그렇고, 뭐 하시는 거죠? / 가웨인 더 매시 : 그건……이런 기연이 있을 줄이야. 손님께서는 과거의 저를 아시는군요.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이곳에 오기 전의 기억을 잃은 상태입니다. 중상을 입은 채 우주를 표류하던 저는 이 콜로니에 다다랐습니다. 선생님의 치료를 받아, 이리하여 목숨만은 건사했으나 제 이름 외의 기억은 돌아올 기미가…… 아마 저는 상당히 악독한 인생을 보냈을 겁니다. 지금은 그 속죄를 위해 젊은이들에게 검을 가르치며, 이 키친에서 농원을 가꾸고 있지요. (중략) 베니엔마 : 가웨인 경이여? 참새들이 사르가소에서 구출한 기사인데, 『여기서 고향 식문화를 전파하고 싶다』고 하셔쪄여. 몇 번을 사양해찌만, 그 밀어붙이는 태도와 열의에 지쳐서 장소를 빌려주고 이쪄여. 브리튼 류 레스토랑을 열게 두자니 요리도를 설파하는 자로썬, 솔직히 갈등도 마니 해쪄여. 하찌만……자릿세를 걷으면 참새 3마리 몫을 고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앞에 두고, 결단을 내릴 수바께 업서쪄여……! (중략) X : 그나저나 가웨인 경의 스페이스 브리튼 요리……. 결코 맛있지는 않았지만 혼에 스며드는 듯한 맛이었어요. / 가웨인 더 매시 :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군요. / S이슈타르 & 제인 & X : 부활했네!? / 가웨인 더 매시 : 뭘요. 뇌가 흔들리는 대미지였지만, 죽지만 않는다면 회복되는 법입니다. 예───건강에 좋은 스페이스 브리튼 요리를 매일 먹는다면 말입니다. / S이슈타르 : 그걸 매일 만들어서 먹을 만큼 튼튼해서 그런 거겠지. 인과관계가 뒤집힌 거 아냐? / 가웨인 더 매시 : 하하하. 지당하십니다. 하지만 결과가 같은 이상 사소한 문제일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여주인장님의 대화도 들었습니다. 설마 여주인장님께서 스페이스 신카게류를 억지로 따르고 계셨을 줄은……저 가웨인, 평생의 불찰입니다. 저는 당분간 이 콜로니에 머무르고자 합니다. 참새들에게 받은 은혜가 있으니까요. 체재중에는 여주인장님께서 요리 솜씨를 단련시켜 주겠다고 하셨으니, 여러분도 꼭 다시 방문해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그래서, 할 말은?] / 브리트라: 음. 뭐라고 해야할지.... 그래, 너하고 똑같겠구나. / [?] / 브리트라: 그 무희의 여자가 말하지 않았느냐. 방금 전의 연회에서 네가 하던 그거니라. 요즘식으로 말하면, 스트레스해소, 였던가? 이 몸도 그 것이 하고싶다. 음, [그럼 아까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될텐데.] 는 눈빛이구나. 다르다, 그건 그거대로 좋다만, 욕구의 종류가 다르니라 인간도, 졸리고 졸려서 참을 수 없을때, 대신 밥을 먹고서 참는다던가 하지않느냐? / [과연....]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알고있으면서. 그 것은 이 몸이 이 몸이기에 있는 욕구니라. 이 몸이 어떠한 마(존재)인지, 설마 잊은 것은 아니겠지? 대놓고 말하자면----- 누군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 [멋진 미소로!] [너무 대놓고 말하네!] / 브리트라: 어쩔 수 없느니라. 서번트로서 불려온 정도로, 이 몸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음? 뭐, 그렇구나. 물론 그저 괴로워하는 것하고는 다르다. 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라고 한다면 그것도 좋은가. 편하게 편하게, 그러니 부탁하마. 지금의 너는 이 몸의 주인이잖냐? 이러한 부탁정도는 들어줬으면 하는게다. 그렇지 않으면------- 이 몸은 또 멋대로, 이 칼데아 전체에, 어떻해도 지금의 사명을 이루고 있을 때가 아닐 정도로, 엄~청난 시련을 내릴지도 모른다고? / [그건 조금 참아줘!] [민폐 사룡이다......!] / 브리트라: 그게 싫다면 협력해줬으면 하는게다. 이 몸의 개인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말이지. / (고개를 끄덕이는 구다즈) / 브리트라: .....오, 도와준다고? 처음부터 그리 말했으면 좋지않느냐. 뭐, 방법은 몇가지인가 생각해 뒀다. 너는 그저 이 몸에게 몸을 맡기면 되느니라. 키, 히, 히. 기대되는구나! / [어라, 여기는....] [카멜롯.....?] / 브리트라: 호오, 여기가 소문의. 과연.. (두리번두리번) 흠, 조금 혼란하고 있는게냐? 뭐, 당황할 필요는 없다. 여기는... 말하자면, 네 머리 속이다. 서번트와 마스터의 사이에 경로(패스)가 연결되어 있기에, 내측에서 이어지는 일도 있다, 라고 들은 적이 있느니라. 그걸 이용해서, 네 기억에 있는 상황이 재현되도록 아주 조금 설정한게다. 보고 싶었던건, 물론---------- 네가 지금까지의 여로에서 최고급의 고통, 넘어온 고난이다. 설마하니 그 정도의 일을 잊었다고는 하지않겠지? / 가웨인: 원탁의 기사, 가웨인. 이 성벌을 맡은 자로서, 당신들을 처단하겠습니다. / [설마.....!] / 브리트라: 이 몸은 간접적으로 밖에 모르니라. 떠올린건 너인거다. 이전에 넘어선 최대의 벽으로서, 이 장면을 상상한 것은 너이니라. / 가웨인: "이방의 별이 빛나는 때, 백아의 결속은 금이 가고, 왕의 위광에 그늘이 드리우고, 신탁의 탑은 무너진다..." .......안타깝군요. 이런 만남이 아니였다면, 어쩌면 공존의 길도 있었을텐데. / 브리트라: 키, 히, 히. 미래의 고난을 만드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면, 과거에 넘어온 그 것을 체험하게 할 수 밖에 없겠지? / 가웨인: 왕은 단 한 번의 잘못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각오하시길. / 브리트라: 그런데, 보면볼수록 참으로 강해보이는 기사구나. 게다가 그거니라, 태양신(수리야)의 혈족도 아니건만 태양의 가호를 받고있지 않느냐? / 브리트라: 크으~~~~~~~~~~~ 못·참·겠·다!! 아아, 기대되는구나. 너는 일찍이 어떻게 발버둥 쳤는가? 어떻게 녹초가 되서, 어떻게 낙담하고, 어떻게 넘어섰는가? 지금, 이 몸은 그 것을 특등석에서, 게다가 독점적으로 즐기겠다는게다! 좋아, 스트레스 해소 시작이다----! / [잠깐 기다려 기다려] [기억의 재현이라도, 지면 안되는거지!?] / 브리트라: 그건 당연하지. 패배해서 스트레스해소가 되겠느냐 자, 힘내서, 이 전에 지지않을 정도로 사력을 다하여 저 벽을 넘어 서는게다. 뭐라, 상성이 나쁘다? 그런거 모른다. 뭐, 드라마 속 한장면 같은 싸움이 되서 너도 그 편이 재미있겠지. 두번째니 말이다. 자 오느니라, 힘내거라 힘내거라! / 가웨인: 괴롭게 하는건 원하는게 아닙니다. 부디 빨리 운명을 받아 들이시기를. / [하, 할 수 있으려나......!?] / (전투) / [하아 하아...] [이겼, 다...] / 브리트라: 오오, 오오. 위험했지만, 잘도 힘을냈구나! 뭔가 리소스도 있는대로 사용하였구나. 이것저것 가리지않는 느낌이 정말로 좋았다. / [영주를 사용했었는지는 기억 나지않지만] [어쨌든 전력이었으려나.....] / 브리트라: 어찌됐든, 일찍이 너는 이런식으로 고난을 넘어섰던 게구나. 으음, 진미였느니라. / [만족해 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그 답은 '아니' 니라. 이 몸이라는 마의 위장을 채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뭐, 걱정하지 말거라. 네 기억을 추체험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도록하지. 칼데아에는 모처럼 다른 자들도 있으니 말이다. 새로운 맛을 즐겨보지 않겠느냐. 그래, 인간의 발버둥을 보았다면....... 다음은, 신의 발버둥이라도 보도록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랜슬롯 : 가웨인 경, 트리스탄 경과 함께하는 임무라니 든든하군. 경들이 있다면 두려울 건 없지. 그래. 걱정거리가 있다면 내 활약이 줄어든다는 점 정도인가. / 트리스탄 : 겸손을 다…… 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적진에 깊이 파고드는 게 랜슬롯 경 아니십니까. 저야말로 무훈을 올릴 여지가 없지요. 후후…… 아처가 아닌 바드로서 현을 울릴 수밖에 없겠습니다……. / 가웨인 : 두 분 모두, 기량이 죽지는 않았나 보군요. 좋은 일입니다. 룰루하와,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 다소 자유롭게 보내서 그런 걸지요. / 가웨인 : 『원탁의 기사는 언제부터 수영의 기사가 된 거지. 두 번 말하지 않겠다. 여름에는 자중하라』 이런 질책을 들어서 근신하던 우리지만, 드디어 오명을 벗을 기회가 왔나 봅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왓. 척 봐도 역전의 기사인데, (플레이어), 이 분들은? / 괴물 멧돼지 씨족에게 끌려온 곳에는 원탁의 기사가 모여 있었다 / 랜슬롯 : 어이쿠. 다들, 잡담은 거기까지. 마스터께서 오지 않았나. 음, 거기 레이디는─── ……아서 왕과 무섭도록 쏙 빼닮았군…… / 가웨인 : 하하하. 제 눈에는 본인으로만 보이지만, 착각일 겁니다, 랜슬롯. 우리의 왕께서는 『마스터의 호위는 경들에게 맡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왕께서는 말을 번복하지 않지요. 따라서 저 분께서는 왕과 가까운 분이 아닐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아가씨. 저는 가웨인. 이 두 무인은 랜슬롯, 트리스탄. 이번에 마스터의 호위 임무를 맡았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 (진짜 원탁의 기사!)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아, 네, 대충, 맞아요. 전 아르토리아 캐스터. 아르캐스라고 불러 주세요. 아서 왕하곤 거의 무관해요. 네. / 트리스탄 : ──────. / 랜슬롯 : 트리스탄 경? 왜 그러나? / 트리스탄 : 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번 임무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기도했을 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하얀 세이버, 가웨인. 가웨인 경은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의 한 사람. 적을 존중해 주는 기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분리하여 왕을 섬기고 있다. 보구는 대군 보구 전륜하는 승리의 검 (엑스 칼리버 갈라틴). 검에 유사 태양을 타베한 또 한 자루의 별 성검. 태양이 뜨고있는 동안은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지만 그 힘은 이미 없어졌다. 레오가 900 년의 잠에 빠진 동안 7계층의 관리·청소를 계속했다. 그의 왕이 "올바른 왕" 인 이상, 반드시 왕에게 닿는 호적수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했다. 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단신으로 싸울 수 없다고 본인은 말하지만 그 상태로도 충분히 키시나미 하쿠노와 세이버를 압도하는 힘을 유지하고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 홈페이지 캐릭터 설명

*37 전륜하는 승리의 검. 백은의 세이버 가웨인의 보구. 성검 엑스칼리버의 자매검. 그 안에 인공태양을 머금은 불꽃의 성검. 순수한 파괴력이라면 성배전쟁에서도 탑 클래스의 보구. 레오의 방대한 마력공급과 강화술식에 의해서 그 위력은 더욱 향상된다. 진명개방에 의한 일격은 세이비어ㆍ각자의『천륜성왕, 일곱개의 무구』와 맞붙어 그것을 상회한다. 키시나미 하쿠노(니쿠이맨)와 세이버를 제7계층에서 고성소까지 떨어트린 것이 그 증거. - 페이트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 홈페이지 키워드 설명

*38 가웨인의 상처. 1000년 전의 성배전쟁 제7회전에서 입은 상처. 가웨인의 가슴을 도려내어, 영핵을 파손시키고 있다. 레오와의 대결시 천재일우의 호기에 모든 것을 담아서 던진 키시나미 하쿠노(자비코)와 세이버의 생명의 증거. 본래, 절대로 쓰러트릴 수 없는 상대. 절대의 패배의 운명을 뒤집은 일격을 앞에 두고 레오는 스스로의 패배를 받아들였다. 「──당신에게 이 앞의 미래는 없다고 하더라도」「당신이란 생명의 의지는 그 일격으로 완성했다」 그것은 한편으로는 이상의 왕으로서 만들어진 그 이상 그 자체에 의문을 품고 있던, 최후의 레오의 완성이기도 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 홈페이지 키워드 설명

*39 장미의 황제. 진홍의 세이버 네로 클라우디우스. 자유 분방한 독재자 - 폭군으로 이름을 알려진 로마 제국 다섯 번째 황제. 부모의 사랑도 모르고 사람들의 사랑도 모르고 좌절 속에서 삶을 마친 외로운 소녀. 보구는 "초대해 황홀하게 하는 황금극장(아에스투스 · 도무스 아우레아)" 형태를 지닌 검이 아니라 일화를 무장화한 것. "황제 특권"을 마음껏 발휘할 수있는 황금 극장을 만들어 전장으로 한다. 또한 타올라 붕괴하는 황금 극장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별 달리는 종막의 장미(팍스 · 카에레스티스". - 페이트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 홈페이지 캐릭터 설명

*40 B팀-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 그리고 C팀은- (중략) [B팀이 강적일지도 몰라] / 사이토 하지메 : 오오 예상외 / 쿠 훌린 얼터 :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영웅이니까 폭발력은 있다 생각하지만....... / 오다 노부카츠 :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저런 영웅은 생각지도 못한 발상으로 덤벼들어오니깐! 누님만큼은 아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나스 : 흠, 엑스칼리버를 빼면, 세이버보다 강한 기사가 제법 있는 것이, 정말로. / 우로부치 : 단순히 무력의 강함이 아니라, 뭐랄까, 역시 명분적으로 그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다, 라는 강함이 세이버인가. / 나스 : 뭐어, 그 정도의 능력치 차이가 있으면서, 어떻게든 이겨버린다는 것도 모두의「그 녀석 나보다 약한데 어쩐지 강해요. 러브」로 이어져 있었을지도. / 우로부치 : 응, 그 러브는 매우 러블리하다! 인간력이라는 녀석이지요!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의 내용

*42 「그 힘은 주군인 아서왕을 능가하며, 손에 넣은 성검은, 왕의 성검과 동격의 위력을 가진다고 여겨지지만--」-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3 BB: 읏……이런 바보 같은 화력, 상정 외였습니다…… 카르나씨와 동격인 서번트라고 얕보고 있었습니다. 마스터의 성능 차이군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4 가웨인 : 그래야 유리우스 답습니다. 그럼 계속하겠습니다 랜서는 서번트로서 그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잘해봐야 b+ 에서 a클래스 입니다 방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격파할 수 있는 상대일겁니다. ......태연하게 가웨인이 잘라말했지만 b+ 클래스에서 a클래스 라고 하면 최상급 서번트였다. 이러니..... 천재들의 기준이라는 놈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5 BB : 그런거예요♥ 이걸로 가장 큰 고민이 해결됐네요. 정말, 저도 무서웠다구요? 서번트가 남아있는 건 선배뿐일텐데, 레오 상뿐만 아니라 지나코 상에게도 남아있었죠. 게다가…… 카르나 상도 참, 초급(超級)의 서번트인걸요. 가웨인 씨랑 손을 잡으면 아무래도 BB쨩도 비틀비틀이예요. (중략) 싸움은, BB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이런 바보 같은―――AI는, BB는 마스터를 죽일 수 없는 것이 아니었는가……!? / BB: 아아, 그런 멍청한 설정 말이군요. 그런 건, 여러분이 립과 놀고 있는 동안 자기개조로 클리어해버렸습니다. 왜 알터 에고를 먼저 내보냈는지 알겠나요? 그건 저의 분신. 립을 상처 입힌다는 것은, 저를 상처 입힌다는 것. 즉――― / 라니: 자기보존의 기본 명령…! 자신을 위험에 노출하는 것으로, 정당방위를 성립시킨다――― "마스터에게 손 댈 수 없다" 라는 기본 설정을, 보다 강한 우선 사항으로 제거해버린 것이군요…! / BB: 네,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누구도 저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럼, 운동을 했으니 배도 고프고. 가웨인 씨의 리소스. 통째로 먹어버릴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6 가웨인 : 자만했구나……! 태양의 빛이 돌아오면, 이 성검에 적은 없다……! / "산의 노인" : 물론, 자만할 만 하지. 눈조차 못 뜨이는 빛이라면. / 가웨인 : 뭐라고……!? 갈라틴을──모래먼지에서 해방되어, 중천에 있는 나의 갈라틴조차 흘려내는 것인가, 귀공은!? (……눈이 어두웠던 건 내 쪽이다. 이 검사의 힘은, 사자왕에 필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아서 왕에 필적하는 검기를 자랑하는 가웨인. 태양의 은혜를 받은 성검의 자루에는 의사태양이 들어있다. - 콤프틱 16년 8월호 소개문

*48 카리스마 E. 타인을 끌어들이는 능력. 완성된 기사로서, 특히 하급기사, 병사들에게 강하게 작용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9 그나저나 가웨인의 불야의 카리스마 말인데요. 그것은 사자왕의 기프트를, 그 성지에서 일어난 일을, 영기에 새긴 결과......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는 죄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 타케보우키 2019년 8월 15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50 베디비어 : ……예. 조금 전 말씀을 반복하게 됩니다만, 해 아래의 가웨인 경은 원탁에서 최강의 기사. 란슬롯 경의 보검, 아론다이트 같은 특성을 지닌 보구라도 없으면 방어전도 어렵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길가메쉬] "그것은 참으로 두렵구나. 밤의 장막은 가지고있다만, 거기 있는 잡종을 지킬 방패는 꺼낼 수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2 백모의 핫산 : ……물론, 병력에 관해서는 마지막까지 계속 소집할 것이다. 원탁 놈들도 각개격파하면 된다. 문제는 가웨인이다. 놈이 정문에 있는 한 우리에게 승산은 없다. / 마슈 : 해 아래라면 무적인 가웨인 경, 이로군요……. 평범하게 생각하면, 밤에 싸움을 걸 수 밖에 없습니다만…… / Dr. 로망 : 그래, 그에겐 더 이상 그 약점은 없어. 사자왕의 기프트로, 그가 전장에 있는 한 밤은 찾아오지 않아. / 베디비어 : ……예. 조금 전 말씀을 반복하게 됩니다만, 해 아래의 가웨인 경은 원탁에서 최강의 기사. 란슬롯 경의 보검, 아론다이트 같은 특성을 지닌 보구라도 없으면 방어전도 어렵습니다. / 마슈 : 아론다이트…… "결코 날이 빠지지 않는 검"이라는 보검 말씀이시죠. 검으로 방어한다, 는 의미에선 제 방패에 가까운 특성이려나요……? / 베디비어 : 아뇨, 레이디 마슈. 당신이 가진 보구는 유일무이한 특성입니다. 그리고, 란슬롯 경의 보검은 대인보구입니다. 뭐라 할지, 가웨인 경과 싸운다, 는 점에서는 아무튼 상성이 좋은 겁니다, 란슬롯 경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카르나 : 태양의 빛을 얻은 저 세이버는 강하다. 병사로는 전력을 소모할 뿐. 저 자를 아군 쪽으로 유도해라. 여포라면 싸움이 되겠지. 그 틈을 노려 태양광 집적 섹터를 공격한다. (중략) 네로 : 으음, 여포로 막아서겠다는 말이지......! 가웨인 경, 그 자는 갖적이다! (중략) 에잇, 태양을 가리다니 치사하다! 뭐, 이리 말하는 짐도 한 번 써먹었다만.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4 버프는 '성자의 숫자'만이 아니었다... 직전의 코드 캐스트... 아마도 내구 업. 그 전에 조금 전처럼 칼끝을 비껴내 직격을 피해낸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폭스 테일의 내용

*55 가웨인 : 물론. 당신다운 즉단입니다, 트리스탄. 옥좌에선 저의 기프트도 통하지 않습니다. 부디 이 목을 베도록 하십시오. 페일노트의 날카로움이라면 실수할 것도 없겠지요. (중략) 사자왕 : 그런가. 그렇다면 머리를 들거라 가웨인. 아아, 무릎은 꿇은 채로 좋다. 일어설 필요는, 이제 없으니까. / 트리스탄 : 이럴 수가……부럽구나. 손가락 끝에서 나온 것이라곤 하더라도, 왕의 성창을 맞다니…… / 아그라베인 : 가웨인……! 모드레드, 가웨인은 어떻게 됐나!? / 모드레드 : 당황하지 말라고 아그라베인. 어디 어디, 보자…… 핫, 역시나 가웨인, 튼튼한 건 원탁 제일이구만! 보라고 저 한심한 꼬라지! 성벽을 뚫었을 뿐만 아니라, 성도의 외벽까지 쳐날라갔구만! 그런데도 어떻게든 살아있잖아! 아─아, 저래서야 성벽 수리도 큰일이겠는데? / 아그라베인 : ……살아 있다…… 가웨인 경은 살아 있는 건가……? / 사자왕 : 듣거라, 원탁의 기사들이여. 나는 죽음의 일격을 경에게 가했다. 이것을 받고 살아남은 것을, 가웨인 경에 대한 용서로 하겠다. 이의 있는 자는 있는가. / 트리스탄 : ……왕의 판정에 이의 따위 있겠습니까. ……슬픈 일이라고 하면, 그렇군요…… 오늘 밤부터 또 하나, 훌륭하도다 가웨인 경, 이라며 그를 칭송하는 노래를 술집에서 듣게 될 점일런지요. ……실로 슬프다. 요즈음 나와 란슬롯의 노래는 전혀 늘어나지 않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멜트릴리스 : 무리야! 조각내는 거라면 몰라도, 힘으로 립에게 대항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저 애를 억누를 서번트라니, 그건 그야말로 EX 랭크의 근력을 가진 이 뿐이야! / ??? : 그럼, 그 역할은 제가……! 한 순간이라도 그녀를 어깨를 조르면 되는 거겠지요!? / 가웨인……! / 가웨인 : 늦고 말았습니다, 구다오! 허나 사죄는 나중에! 제가 그녀의 움직임을 막겠습니다! 그 사이 일을 처리해주십시오! / 타마모캣 : 살아있었나 가웨인 강! 허나 그 상처로 무리를 하겠단 건가!? / 로빈후드 : 아아, 당신 쪽이 훨씬 더 중상이다! 얼터 에고 상대로 거기까지 할 의리는 없잖아! / 가웨인 : 아뇨, 결단코……! 이건 의리나 빚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 레이디의 마음은 맑고 올바른 것. 소녀의 눈물을 위해 몸을 던지는 건 기사의 본분――――― 그리고,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닌 구하기 위한 싸움이라 한다면, 모든 걸 거는데 어떠한 망설임도 없습니다! / 멜트릴리스 : ―――― / 가웨인 : 어서! 저도 솔직히 이 이상 길게는 못 버티니! / 멜트릴리스 : 구다오! 부탁해! / 간다, 패션립……! / BB : 접촉, 확인했습니다! 존재증명의 의사영자변환을 개시――――― 혼의 개념을 일시적으로 분리, 정보체로 분해, 변환. 사이즈, 포름의 개념을 영자경계선으로 고정 수치를 얼터 에고, 패션립에 대입. 심상공간의 심층영역에 도달 후, 의사영자로서 재구성――――― 스파이럴, 스타트! 거기서부턴 마음 속에서의 싸움이에요, 선배! 육체에 상처는 가지 않으니, 전력으로 싸워주세―요! (전투) / 패션립 : 아―――――아, 아――――― / 멜트릴리스 : 아, 립……! / 캐치……! / 타마모캣 : 어이쿠 왔다, 쓰러져가는 미녀에게 고양이 펀치! 내 특기분야구나! / 가웨인 : 훌륭했습니다, 구다오. 지금 그 한순간에서 어떤 공방이 있었는가, 저로선 알 도리가 없습니다만…… 당신은 그 소녀를 주박에서부터 해방시켰습니다. 이것만큼 기쁘고, 또한 자랑스러운 일이 없어. 이걸로, 나도――――― 안심, 하고――――― (털썩) / 멜트릴리스 : 가웨인……설마 당신이, 목숨을 걸면서까지 립을 구해주다니…… / 가웨인 : ? 무슨 말이신지, 레이디 멜트릴리스? 역시 SE.RA.PH에선 환경이 다르군요. 이 정도 거사로 현기증이 일어나다니, 부끄럽게도. 아아, 레이디 립의 간호라면 제가. 불쌍하게도 지금까지 휴식 없이 싸워왔던 거겠죠. 몸을 쉬게 하기 위해서도 교회에 옮겨주고 싶습니다만, 괜찮을런지요, 구다오? / 멜트릴리스 : ―――――. / 로빈후드 : ……이런이런. 그쪽 기사씨가 튼튼하단 건 알고 있었지만 말이야. 설마 여기까지 왕자님 내구란 건 예상 외랄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터프하지 않습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모리어티 : 후후. 그리 허둥댈 거 없네. 계책을 고용한 거 아닌가. 당연히, 저 친구용 계책도 고려해 두었지─── 성검에는! 성검을 부딪힐 따름일세, 자네! / (파앙) / 가웨인 : !! / 목소리 : 과연 태양의 성검. 그 공격을 막아냈으니, 틀림없겠어. / 가웨인 : 그 목소리, 그 기백은……! / 아서 : 내가 아는 태양의 성검과, 매우 비슷하군. 가웨인. / 가웨인 : 아서 펜드래건! 이세계에서 온 방문자, 또 하나의 폐하라니……! / 모드레드 : 이제야 왔냐, 남자 아바마마! 좀처럼 모습을 안 보여서 간이 다 철렁하더라! / 덤이란 게 아서를 뜻한 거였어!? / 아서 :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어. 모리어티 교수에게, 못을 단단히 박혔거든. / 모리어티 : 성검은 비장의 수였거든. 자. 이로써 일단 전력상으로는 부족하지 않을 테지. 가웨인 경. 아니, 알로하 기사 가웨인. 거길 비켜주겠나. / 가웨인 : ───상대로서 부족함 없나니. 태양(알로하)과 성검에 걸고, 전력으로 상대하겠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빙시가, 까짓 성검이 얼마나 잘났다고 그려! 나는 사도류, 적어도 수로는 내가 이겼으이! 춤추듯 싸우며, 싸우듯 춤추리! 타도해 주갔어! 이랴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가웨인 : 또한 통신을 방해한 것은 랜서의 특수 스킬이라는 것도 판명되었습니다. 랜서의 출신 보구는 불명이지만 방해에 대해서 유효한 주파수를 복수 준비했으니 이후는 대응 가능할 것입니다. / 레오 : 완벽합니다. 역시나군요 가웨인. 기사로서 싸움 뿐 아니라 마술.....전자전의 소질도 있을 줄이야. / 가웨인 : 아니요. 이것도 기사의 몸가짐입니다. 단지 성검 사용자 해서 게으름을 피우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왕이라면 모르지만 기사는 성검을 쏴재낄뿐인 간단한 일이 아니니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9 레오: 실제로, 실드를 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까요. 그럼 회계 대리인 가웨인, 부탁합니다. / 가웨인: 으흠. 당신이 조우한 토오사카 린과 그 서번트에 관한 분석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결론만을 말씀드리자면, 토오사카 린은 본인이 맞습니다. 그녀의 언행에는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만, 우리들이 기억하고 있는 성격과 대강 일치합니다. / 율리우스: ……아니, 그 정도까지 막ㅈ…… 아무것도 아니다. 계속해줘. / 가웨인: 토오사카 린은 달의 여왕을 자칭하며 키시나미 하쿠노를 붙잡으려 했습니다. 우리들을 “살아남은 자들”이라 표현했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토오사카 린이 이 사태의 원인이면서, 우리들을 가두고 있는 적이라 봐도 틀림없을 겁니다. 토오사카 린의 서번트는 랜서. 이것도 우리들의 기억대로입니다. 다소 차이는 있었습니다만. / 율리우스: ……아니, 가웨인 경.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 가웨인: 율리우스. 레오의 결론에 뭔가 하실 말씀이라도? / 율리우스: ……계속해줘. 확실히, 어쨌든 간에 쓰러뜨려야 할 적임은 틀림없다. 내용물이 어떤지는 사소한 문제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0 이스칸달 : 태양의 성검과의 사투는 아주 좋았다. 바라건대, 다음도 그것과 동등한 힘과 격돌을 바라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1 이스칸달: 태양의 성검이라고 했나? 그렇군, 확실히 태양의 빛을 짐은 목격했다. 한마디로 뭐, 이 세계 또한 이 짐이 유린하고 제패할 세계인 것이다 진심을 다해 상대하기 걸맞은 장소란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2 린 : 한번만 말할거니까 잘 들으세요. 레오와 그 서번트는 서구재벌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보내온 비장의 수야. 나와 랜서가 만전이었다고 해도, 정면승부로는 이길 수 없을 정도로.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3 말하기를 태양의 화신, 태양의 영령. 어떤 의미로는 가웨인이나 쿠훌린과 비슷한 성질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셋은 모두 태양에서 유래된 일화를 가지고 있다. 쿠 훌린은 켈트의 태양신인 루의 아들이다. 가웨인은 태양의 성검 갈라틴의 소유자. 즉, 카르나도 이 두 명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서번트인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4 가웨인 : ……믿을 수 없습니다. 태양의 성검으로 쓰러뜨리지 못하다니……. 버서커는 모습을 감췄습니다. 하지만 다시 출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저는 현저한 마력을 소모했습니다. 당분간, 보구의 진명해방은 할 수 없습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5 네로 : 그렇지 주자여? 짐의 빛은 중천의 태양에도 절대 밀리지 않지? / 시험삼아 상상해보니 확실히 태양에도 견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빛나는 미소를 보이는 세이버의 모습은 때로는 태양보다도 눈부시다. 이건 입에 발린 말도, 비유도 아니다. 조건만 갖춰진다면 세이버는 가웨인이 휘두르는 성검까지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6 가웨인 : …음. 경의 예감은 중요할 때엔 결코 빗나가지 않은 야생의 것……더욱더 위험하군요. 왜 그. 넝마조각처럼 돼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저와 운좋게 마주쳤을 때가 있잖습니까. 평소라면 밤이라도 이길 수 있는 것을, 어이없이 패배했을 때엔 제 스스로의 불운을 저주했을 정도입니다. / 마슈 : ……! / 모드레드 : 그건 불운이 아니라 실책이다. 호기롭게 부딪히지도 않고, 왕을 놓치게 만들었으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한 건 네놈이잖냐. 네놈이 그 근육을 뇌세포쪽으로 돌렸더라면, 난 조금은 더 고전했을지도 모르겠구만. / 가웨인 : 호오. 조금 더 고전했을지도 모르겠단 건, 혹시나 귀공의 머리가 몸과 떨어져나가도 움직일 수 있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길가메쉬] "그것은 참으로 두렵구나. 밤의 장막은 가지고있다만, 거기 있는 잡종을 지킬 방패는 꺼낼 수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8 린 : 만일 혹시라도 말야 레오가 7회전에 승리해 올라갔었다면 세라프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다... 그런 일도 있었을지 몰라. / 가웨인 : 분명 그분께서 승리하고 올라가셨다면 세라프는 붕괴하지 않고 지상도 멸망하는 일 따윈 없었겠지요. / 린 : 응. 레오라면 트와이스에게 패배하지 않았을 테니까. - 페이트 엑스트라 라스트 앙코르의 내용

*69 드라코 : 눈치가 빠르구나. 그래, 네놈이 아는 제6특이점으로 치환하자면 기사 가웨인 역할을 맡고 있느니라. 철벽의 기사란 점으로 따지면 가웨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걸물이지. / 세탄타 : 그 말은 즉 강적이란 거지. / 드라코 : 하물며 녀석은 용살의 성인. 묵시록의 짐승─── 붉은 용인 짐하곤 상성이 안 좋느니라. 자크 드 몰레는 차치하고서 녀석이야말로 짐을 토벌하기 위해 소환된 영령일 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가웨인 : 겸손을 다. 일로 시작한 것이긴 할지라도 당신의 모습에는 기쁨이 실려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처럼 손재주 없는 기사는 이 벽화에 참가할 자격이 없으리라 여겼으나─── 저도 질 수는 없지요. 재주 없는 기사는 없는 대로 즐기며 임해 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세이버 : 가웨인 : 아쉽지만 기사의 본분에 조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 채식주의라… 고기나 기름을 많이 쓴 조리는 못합니다. (중략) 식사는 질보다 양이 아닐까요? 대량의 감자, 식초, 빵, 그리고 맥주만 있으면 저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야채는 오로지 당근만 먹으면 됩니다. 그 왕님도, 불만 하나 없이 먹어치우셨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2 손수 뭐든 잘먹는 세이버가 호감갑니다. 그런 그녀가 이것만은 골칫거리다 라고 여기는 게 있습니까? / 특별히 없습니다만, 감자를 갈아서 으깬 건 생리적으로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 시로의 골칫거리는 매화 다시마차, 후지무라 선생님이 싫은 것은 맛있지 않은 것입니다 (웃음). - 콤프티크 페이트 도장 2004년 11월호의 의 내용

*73 가웨인 : 좋은 아침입니다. 지금 막 아침 식사를 끝낸 참입니다. 좋은 기회인지라 레오 식사는 제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땠습니까, 레오? / 레오 : 예에, 최악이었어요. 가웨인 경은 나중에 안뜰을 백 번 돈 뛴 다음 사쿠라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세요. / 가웨인 : 뭐라고요!? 최고의 식재료를 준비했는데도 말입니까!? 나의 주인이여, 혹시 미각에 이상이!? / 마토 사쿠라: 저기……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요…… 가웨인씨, 식재료는 최고여도, 그걸 갈아 으깨서 올려놓기만 한 건 요리라고는 할 수 없어요. / 지나코 : 완전 동감임다. 그건 정크 푸드의 정키인 저라도 노땡큐. 그걸 먹을 수 있는 건 팜의 돼지들 뿐임다. 아니, 돼지도 꾸엑―꾸엑―울며 거부할 정도의 잔반임다! / 가웨인 : 뭐……라고요……!? 하지만, 그 왕께선 아무 말 없이 무표정으로, 언제나 쿨하게 완식 하셨는데!? / 레오 : 하하하. 예전의 가웨인 경은 좋은 주군을 만났네요. 하지만 전 그런 건 타협하지 않아서요. 앞으로 가웨인 경이 손에 드는 칼은 성검뿐이라고 명령하겠습니다. 역시 기사에게 조리장은 맞지 않네요. / 가웨인 : 큭…… 이 가웨인, 요리 분야에서는 아직도 미숙……! 그렇다면, 더더욱 정진하겠다고 맹세하겠습니다! 보다 밀도 있는 곱배기 포테이토를 쌓아올려 보이지요! 제 경우엔 낮에 만들면 무려 3배입니다! / 라니 : ……전혀 반성하질 않네요. 가웨인 경이야말로 최강증……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 토오사카 린 : 안되겠어…… 이 기사,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가웨인 : ……여러분의 통렬한 지적에 마음이 꺾이는군요……하지만! 브리튼 출신 기사로써, 최고급 매시드 포테이토.가 만들어질 것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 토오사카 린 : 그러니까 요리하지 말라고―! 세이버 클래스 영령은 머리에 근육밖에 안 든 거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4 유리우스 : ....너희들 나를 뭐라고 생각한 거냐? 난 정말로 상황을 보고 올 뿐이다. 좋은 기회니 말해두마. 생도회비서의 이름을 걸고 발칙한 행위는 발견한 순간 처벌한다. 그런 생각으로 있어라. 가웨인 : 큭.....어찌 저렇게 고지식한지! 저 말투, 랜슬롯이 생각나는군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5 세라프의 개입으로 전투가 중단된 것은, 살았다, 고 말해야하는 것인가. 그 백은의 갑주에 단 하나의 상처도 입지 않은 가웨인과는 대조적으로 캐스터는 숨가쁘게 호흡하고 있다. / 레오: 오늘은 즐거웠습니다, ○○○○씨. 또 검을 교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레오는 시원스런 얼굴로 말하고, 아리나의 안쪽으로 사라졌다. / 캐스터 : 이……이 무슨 반칙적인 강함(치트). 상처 하나 주지 못하다니. 태양의 기사는 겉멋 만이 아니었다는 거네요. / ―――압도적이었다. 나도, 거기에 캐스터도…… 수많은 강적을 넘어서왔던 것이다. 하지만, 그 칼날은 가웨인의 칼날을 꺾기는 커녕, 그 갑옷에 상처를 주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결전의 날까지. 남아있는 것은 단 4일. 과연 그때까지 이 차이를 매우는게 가능한 것일까. 무언가…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찾아내지 못하면, 성배에 손은 닿지 않는 것이다. / [4일째 린과 대화] 린 : 에, 가웨인과 싸웠어? /어제 싸웠던, 가웨인에 대해서 린에게 말했다. 명칭에 부끄럽지 않은, 태양을 떠올리게하는 검이나 상처 하나 줄 수 없었던 것――― / 린 : 역시 서구재벌의 비장의 수라는 것일까. 그래도, 가웨인 정도로 이름이 알려진 영웅의 진명을 밝히다니, 얕보고 있잖아. 아마, 그것은 가웨인이 가진 가호의 힘.「오전 중은 3배의 힘」이라는 녀석이네. 태양이 빛나고 있는 동안은, 가웨인은 철벽의 영령인 건지도 모르겠네. ―――그의 왕(아서) 이상으로. / 전설의 힘――― 가웨인의 영웅담은『원탁의 기사』로서 너무나도 유명하다. 충의의 기사로서 주군을 섬기며, 태양이 떠있는 오전 중에는 무적의 힘을 자랑했다고 일컬어지는 무쌍의 영령. 확실히 그 능력은 전설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었다. / 린 : 그래도, 그런 영웅에게도 약점은 있어. 가웨인이라도 예외는 아니야. 그만큼 강력한 스킬이라면, 전설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어. 강력한 스킬인 만큼 응용성은 없으니까. /전설대로라면――― 한번 깨뜨리면, 두번 다시 작용하지않는 점으로 보여. 전설에서 말했던 그 최후는, 태양이 떨어질 때까지 시간을 끌었던 란슬롯경의 일격이 중상이 되어서, 그것이 원인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는 전뇌공간(세라프). 아리나의 일몰(日沒)은 시스템으로 제어되고 있는 이상, 탐생 중에 그렇게 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76 그렇게, 최후의 전쟁이 시작됐다. 도버의 싸움에서 패해 상륙을 허용하긴 했지만 지쳐 있던 거웨인을 없애는데 성공했다. 몇 번이나 소모전을 벌인 끝에 드디어 캄란의 언덕에서 왕과 대치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7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 중 한 명. 아서 왕의 조카이기도 하다. 아서 왕의 한팔이라 칭해진 란슬롯 경과 비견되는 기사였지만 형제를 란슬롯에게 살해당한 것을 도저히 잊지 못해 그와는 양립하지 못했다. 고결한 인격, 이상적인 젊은 무사였었던고로, 육친에 대한 정도 남의 곱절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원한이 가웨인 경의 기사로서의 격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최후에는 왕의 몰락에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가웨인 경은 아서 왕 최후의 싸움인 캄란의 언덕에서 란슬롯 경에게 받은 묵은 상처를 적에게 맞아 사망했다고 되어있다. 그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의 원한이 왕의 파멸을 불렀다며 후회하고, 란슬롯 경에 대한 사원(私怨)도, 그의 불충도, 스스로의 부덕함에서 온 것이라 받아들였다. 무릇 가웨인 경은 란슬롯 경에 대한 미움만 없다면 완전한 기사다. 상대를 경시하지도 모독하지도 않고, 상대가 역량 부족이었어도 그 전의, 각오를 헤아려 예절을 갖고 상대했다. 왕의 앞에서는 그림자에 있기를 고집하다, 일단 호령이 떨어지면 씩씩하고 시원하게 전장으로 향해 산뜻하게 웃으며 승리한다── 그야말로 이상 속의 기사라 할만하다. 그 본연의 모습은, 이렇게 영령이 됨으로써 되살아났다. 많은 미망에서 해방된 가웨인 경은 문자 그대로 “태양의 기사”로서, 본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78 "랜슬롯 경. 당신의 말도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모두 왕을 구하지 못했으니까요. 진정 단정해야 할 것은, 당신을 용서하지 못한 제 자신의 미숙함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파티에 랜슬롯이 있을 경우 대사

*79 "아아, 가웨인 경인가. 그렇군, 여기선 일단 체스로 승부해 볼텐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랜슬롯 파티에 가웨인이 있을 경우 대사

*80 가웨인 : 물론, 친한 친구이고 말고요. 다시금 함께 싸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만, 그건 그렇다 치고, 몇 번을 싸워도 제가 반드시 이깁니다.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랜슬롯 가웨인 인연대사

*81 가웨인 : (랜슬롯 경...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로군요. 왕비를 데리고 도망쳤을 때의 당신을 방불케 하는 모습입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82 가웨인: ......과거에, 전 당신을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나의 왕이여. 오 브리튼에서 나 아발론에 닿으신 왕이여. 오 원탁에 모인 13 기사의 수장이신, 단 하나 뿐인 왕이여. 제가 무척이나 어리석었나이다. 그리하여 랜슬롯 경에 대한 증오를 억누를 수 없었고, 브리튼에서의 상황에 황망하여, 실수를 하였나이다. 모드레드의 군세와의 전투에서 만일 제가......만일 제가 랜슬롯 경을 믿었었더라면. 만일 제가 그의 원군을 받아들였었더라면. 그리했다면 당신께선 분명... 캄란의 언덕에서 서로 죽고 죽이지 않으셨겠지요... 제 증오, 제 개인적인 분노로 초래한 현실. 제 생에 최악의 죄. 제 어리석음. 제 후회. 그랬기에... 바랬나이다. 2번째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야 말로, 실수하지 않겠노라고. 이번에야 말로, 길을 잃지 않고, 실수하지 않으며. 실패하지 않고, 단지 한 자루의 검으로서 휘둘러지며, 끝까지 모든 걸 바치겠노라고. / 아르토리아: 그대의 바램은, 이곳(달)에서 이루어졌는가? 가웨인. / 가웨인: :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숨겨진 왕성을 직접 목도하고, 왕이 되는 것을 돕고자 하였습니다. 검으로서. 그는 소년으로서 명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랬던, 검으로서 쓰임 받을 제 2번째 생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3번째 삶으로서 여기 있습니다... 이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이까? 부디 가르침을 묻습니다, 나의 왕이여. 첫번째 생은 미숙함과 실수로. 두번째 생은; 나의 왕이 아닌 이에 대한 충정으로. 그 둘 모두 유죄로 판결 받아 마땅한 죄. 만일 당신께서 제게 이 세번째 삶을 내던지라 하신다면, 기꺼이 이 검으로 스스로의 목숨을 취해, 여기서 삶을 마치겠나이다. 부디, 간청하옵니다. 제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겠나이다, 영예로운 아서왕이여. / 아르토리아 : 그렇다면. 그렇다면, 가웨인. 지금부터 계속 "태양의 기사"로 살아가라. 성검을 휘두르는 자로서, 요정의 가호를 받는 자로서. 원탁에 모인 영예로운 13 기사의 일원으로서. 그대는 기사다. 난 그대의 금강석과 같은 충정을 믿는다. 과거에 그대가 초록의 기사와 맞섰을 때도, 그대는 자신의 미숙함에 몸 둘 바를 몰라했지... 지금도 그때와 같다. 그 때도, 바로 지금도, 그대는 같다. 이름 높고 자랑스런 기사로서. 비록 시간이 지날지라도, 비록 섬기는 왕이 바뀔지라도... 그대는 언제나 나의 자랑이다. 가웨인. / 가웨인: .........나의 왕이여, 전......... / 아르토리아: : 파괴의 권속들이 사라지면... 난 달을 떠나게 될 것이다. 이후론, 그대의 세번째 삶은 원하는 대로 살도록 하라. 영예로운 태양의 기사로서. 이미 누군가 섬길 자를 찾았다면, 이미 누군가 새로운 왕으로서 지지할 자를 찾았다면, 그에게 조력하도록 하라. 주인공, 그대가 염려하는 그 자, 그래, 그는 세.라.프의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을 테지. 난 그대의 모든 행적과 행보를 믿는다. 머나먼 곳에서 그대를 위해 기도하마. 이것이 나의 판결이다. 가웨인 경. 나의 영원한 기사의 일원이여. / 가웨인: : 당신의 말씀을 모두 가슴에 새기겠나이다. 이 새로운 왕에게의 의무... 이 새로운 임무... 바로 지금 이곳에서 그 모두를 완수하겠노라 맹세하겠나이다. ...세번째 생에서 재회한, 오 나의 영원한 왕이시여...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83 코하쿠 : 그러한 이유로 강한 건 엑스칼리버의 덕택! / 파랑 세이버 : 에에에!? 그런거야? / 코하쿠 : 이야~ 그게, 관객으로부터 '파랑씨는 엑스칼리버 막 날린다는 간단한 이유', 라는 엽서가 와있네요. / 파랑 세이버 : 어디에 사는 누구입니까! 그런 실례스러운 말을 하는 건! / 코하쿠 : 에, 뒷면에 이름이. 음... 브리튼에 거주하는 Sir 가웨인 씨네요. / 파랑 세이버 : 가웨인 경?! / 빨강 세이버 : 오~ 그러고보니, CCC에서도 그 녀석, 왕은 엑스칼리버를 막 날릴 뿐. 이라던가 뭐라던가 말했었군. / 파랑 세이버 : 에에에에?! 뭘하는겁니까, 가웨인! 혹시 부인을 소개시켜준 것 때문에 아직도 삐져있는겁니까? - 코하 토크의 내용

*84 성배 전쟁 기준에서 소환된 솔로 서번트. 왕을 받든다,라는 기본 신념은 변함없기 때문에 이번엔 왕권을 가진 네로의 부하가 되었다. 레갈리아가 있기 때문에 네로에게 협력하고는 있지만, 네로에게 충성을 맹세하진 않았다. 레오를 쓰러트리고 성장시킨 주인공을 신용하고 있다. 타마모도 레갈리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동요하지만, 곧「그 캐스터보다는 세이버 쪽이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제 선택은 결과적으로 옳았습니다」라고 다행이라 자기최면(良かった探がし)을 걸었던 건 비밀. 그런 가웨인이기에, 레갈리아에 선택받은 것이 주인공이라는 걸 알게 되고 나선 보다 의욕이 생겨 검을 휘두르게 되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85 (인연 레벨 1) "이 방을 보면 알 수 있고 말고요. 당신은 표리가 없는 올곧은 인품입니다. 저는 계속 당신의 힘이 되어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마이룸 대사

*86 로마 원정으로 지칠 대로 지친 왕의 군사를, 모드레드의 군사가 진형을 짜고 기다리고 있었다. 아서 왕과 그 측근들이 상륙할 수 있었던 건 가웨인과 케이의 조력이 있어서다. 모드레드 반역의 소식을 듣고 가웨인은 상처를 누르고 전장으로 달려갔다. 아서 왕은 가웨인의 인도로 포위망을 돌파하고, 난데없이 수하의 군세와 함께 나타난 케이의 후위後衛에 의해 절대적인 궁지에서 생환했다. 이 싸움으로 케이 경은 그 마지막까지 왕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육지에 오른 아서 왕은 일시적으로 시간을 얻었다. 모드레드 측에 붙은 제후는 많았고 병력에서도 아서 왕은 열세였다. 상륙 뒤 초전에서 가웨인은 모드레드와의 일대 일 승부로 목숨을 잃었다. '아서 왕과 똑같이 전장에서 나는 늘 선진에 선다'고 공언하며 활개를 쳤던 모드레드였지만 가웨인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두 번째 날 전투부터는 후방에서 지휘를 하게 되었다. 결과, 싸움은 소모전이 되어 칠일 동안 브리튼 백성 간에 피 튀기는 전투가 계속됐다. 어쩌면 모드레드 측에도 변명거리는 있었으리라. 비열하게도 왕의 귀환을 노린 것은 가장 빠르게 왕의 수급을 올리고 최소한의 희생으로 일을 마치고자 계획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싸움은 오래갔다. 전화는 온 섬에 퍼져가고 간신히 살아남았던 국토는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87 가웨인 : 우등생. 그 전방위 미남犬스러움에는 조금 짜증이 난다. 가레스가 없었으면 아마 싸웠을 것. 그리고 전부터 생각했는데 일몰까진 거의 무적이라니 치사한 거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드레드 인연 대사

*88 모드레드 : ……이 무슨…… 내 친척엔 제대로 된 놈이 없어…… / 모드레드를 생각해서 하는 거야 / 모드레드 : 그건 알고 있지만……가웨인 자식, 다른 원탁이 없으면 바로 형님 행세를 해대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가웨인 : 저는 연하이면 문제없습니다. 물론 정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육체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중략) 키시나미씨는 키아라 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 불행하게도 수비 범위 밖입니다. 훌륭한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나이가 이것 참...... 아, 정말 아깝네요. 적어도 십수 년 늦게, 그녀가 세상에 태어났다면 ......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0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것 말인가요? 아뇨, 하지만 말할 것도 없죠. 굳이 말하자면, 그래, 연상의...아니, 이 이상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마이룸 대사

*91 가웨인 : 그렇다. 따라서 서 베디비어. 원탁의 동포 살해는, 경의 전매특허가 아니다. 사자왕께 충의를 맹세한 우리들은 이미 죄인. 무엇이 있더라도, 사자왕을 배반할 일은 없다. 그리고 동시에, 나는 감사하고 있다. 아서 왕이 어째서 사자왕이 되었는지는 모른다. 허나 사자왕 없이 나의 바람은 없다. 성창을 지닌 아서 왕이시기에, 세계를 멸할 수단으로써 우리들 원탁을 필요로 하셨다. 지금의 나는 기사왕의 기사가 아니다. 사자왕의 기사, 가웨인이다. ……귀공에게 고할 말은, 이것이 전부다. 그 검을 뽑아라, 서 베디비어. 귀공이 지키는 것과 내가 지키는 것은 양립할 수 없다! 최후로 묻겠다. 그 검은 어찌할 것인가! / 베디비어 : ───대답하지요! 이 오.른.팔.이야말로 충절의 끝, 되돌릴 수 없는 죄의 증거! 이 내가 꿈꿔왔던 것은 왕의 모습. 고고히 계속 걸어가는 그 모습을, 진실로 구하기 위하여! 이를 가로막는 자는 몇 명이더라도 베어눕히겠다! 나의 외팔, 지금은 누아자의 은의 팔[아가트람]일지니! / 가웨인 : 그럼 그 팔 째로 쳐부수리라! 오랜 원탁, 선한 기사도 최후의 자취[한 명]여! 여기서, 그 목숨을 끝맺을 때다! (전투) / 가웨인 : 여기까지, 입니까…… ……천명이라니 잘도 말하는군…… 마지막까지, 왕의 싸움에 늦어지다니…… 그것이, 불충의 기사인, 저의 숙명 같군요…… / 베디비어 : ……무슨 말씀을. 서 가웨인 정도의 충절의 기사는 없습니다. 당신은 저와 같이, 왕의 명예와 왕의 존재 방식에 감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당신이, 불충의 기사라니── / 가웨인 : ………………. …………베디비어. 어째서, 이제와서 나타난 겁니까. ……성도가 세워질 때가 아니라…… 모든 것이 끝나려 하고 있는 이 때에, 어째서…… ……당신이었다면, 왕께서도── 마음을, 되찾으셨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당신이───진정으로, 원망스럽다─── / 베디비어 : ……그 말이 맞습니다, 가웨인. 저야말로 당신이 미워할 불충의 기사…… 가장 죄 많은, 어리석은 기사인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가웨인 : 저는 주방에서 일해도 괜찮습니다만── 예. 뿌리채소의 취급에 한해서 말하자면, 원탁에서 퍼시발의 뒤를 이었던 저입니다. 마스터가 한 말씀만 해 주신다면 마음껏, 제 수완을 발휘해 보여드리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가웨인 : ……그런 걸로 해두지요. 당신도 꽤나 얕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전의 아그라베인 경을 연상시킬 정도입니다. / 무명 : ...... 듣자하니 아그라베인 경운 육친과 사별할 때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은 냉철한 사람이었다던데. / 가웨인 : 냉철함으론 확실히 그랬지만. 하지만 은근하게 무례한 점만큼은 형제처럼 똑같습니다 당신은. / 무명 : ...... 이것 참. 그 원탁의 기사 중 한 명과 닮았다니 영광의 극치군.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94 "생각해보니 저 기사와는 항상 마주치게 되네. 누구라니, 가웨인 말이야. 조금 섬세함이 부족하지만, 립의 상대로써는 어느정도... 아냐, 안되지! 나보다 먼저 립한테 왕자님이 오다니 절대 안돼! 분하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파티에 가웨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가웨인 : 정말 든든한 기사 씨에요! 백마 탄 왕자님…… 과는 조금 다르지만, 왕자님이 그대로 성장해 영주라는 입장을 알고 어른스럽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불편하지만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패션립 가웨인과 인연 대사

*96 BB라는 서번트가 말하길, 저는 얼터 에고와 그런대로 인연이 있다던가. 그 부근의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립 양이 노력가이고 착실한 레이디란 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다소 부끄럼이 많은 성격인 듯 하니, 뒤에서 잘 챙겨주면 좋을 테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파티에 BB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가웨인 : 하하하, 또 트리스탄의 병이 도진 겁니까. 한탄병……한 번 자기부정을 시작하면 꽤 길답니다. / 마슈 : 가웨인씨! / 트리스탄 : 가웨인 경……. 아니 하지만, 이 고뇌는 귀공이라 할지라도 이해하지 못할 테죠. / 가웨인 : 아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말고. 슬픔이 아닌, 그리 슬퍼하는 이유가, 입니다만. 귀공만큼 누군가를 사랑해 마다않는 인간은 없다고 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사랑이란 형태 없는 것. 충성조차도 일종의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게 아닌지요? 육욕의 유무는 관계없이. 정열의 많고 적음도 의미없이. 예를 들어, 약하더라도 평온함을 가슴에 품고 있던 사내가 수줍어하며 누군가를 아내로 맞이해…… 살해당하고 싶지 않으면 아내의 목숨을 내놔라, 라고 강대한 존재에게 협박받아 울고 또 울며 그에 굴했을 때, 과연 남자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빨을 가진 우리들은, 그에게 『넌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라고 질책한 입장인 걸까? / 트리스탄 : 그건―――――. / 가웨인 : 『놓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경은 사랑을 모르는 게 아니라――――― / 트리스탄 : 난……. / 가웨인 : ……실례, 쓸데없는 참견이었군요. 그만 전투의 요령으로 너무 깊이 파고든 모양입니다. 마스터, 트리스탄의 고민에 어울릴 필요는 없답니다. 비탄의 구름따위, 활력으로 거둬내면 되니까요. 시뮬레이션으로 몸을 움직인다면야 기분도 풀릴 테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오라버니, 평안하신지요~? 가웨인 님. 그게… 에헤헷. 제 머리카락을 마구 쓰다듬지 말아주세요. 화낼 거라구요? 하지만 오라버니, 만나서 기뻐요. 정말 좋아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파티에 가웨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9 가웨인경!! 흡!! 후우.. 훌륭하군 서로의 주먹을 가볍게 부딪친 것만으로 이 충격.. 역시나 가웨인경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퍼시벌 파티에 가웨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0 Sir 퍼시벌. 긍지 높은 수호의 기사. ……원탁에서, 기사들에게 가장 신뢰받은 인물입니다. 저도 그 앞에서는 마음이 풀려서 상담하곤 했죠. 그립군요. 돌이켜보면, 경이 건재하던 때가 원탁의 전성기였던 거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파티에 퍼시벌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범인류사의 내 자식들인가. 내가 자식을 품는 모습은 상상하지 못하겠다만… 나와 닮지 않고, 좋은 기사로 성장한 모양이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가웨인,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가웨인, 가레스 : 두 사람 모두 뒤틀림 없는, 햇빛 같은 기사. 범인류사의 모르간도 복수심만이 전부인 여자는 아니었다──그 증명일지도 모르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103 가웨인: 레이디 린도 그렇고, 레이디 라니도 그렇고, SG라는 것은 재 이해 범주를 얼마나 크게 뛰어넘는 걸까요……. 이번 SG가 특히 절정이었습니다. 뭐, 레오가 기뻐했으니 사적으로는 대환영입니다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4 아처: 아아―――역시 그랬군. 이리 될 줄은 알았지만, 갑자기 직구라니…… / 레오: 이건――― / 율리우스: ……일어나버렸군. / 가웨인: ?? 지금 게 뭔가? 지극히 평범한, 기사도 정신을 기초로 한 발언이었습니다만? / 두근, 하고 왼손이 욱씬거린다. 키아라에게 양도 받은 술식[프로그램]이 울려 퍼졌다. (중략) 마토 사쿠라: ……으―음. 어쨌든, 지금 린씨 반응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미궁에서의 생명 반응은 여전히 존재하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키시나미씨가 입수한 데이터에 의해 린씨가 숨기고 있던 마음이 판명되었습니다. SG 그 1, 이 취향의 명칭은…… / 레오 : 기다려요. 그걸 아는 건 하쿠노씨만으로 해두죠. Miss.토오사카의 명예를 위해섭니다. 뭐, 이번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요. 교과서에 싣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템프레 였어요. / 율리우스: ……정말이다. 듣는 자의 체온조차 상승시키다니…… 전통 예능의 영역이었다. 가웨인: 원통(無念)합니다…… 저에겐 여러분의 문화를 조금도 알 수 없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5 가웨인: 돈이라 함은 손에 넣고 싶은 것이 있기에 모으는 것, 다시 말해,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돈 그 자체가 좋다, 라니. 레이디 린과 서로 이해하는 것은 힘들 것 같군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6 설마의 SG를 맞추게 됬다. 패션립의 특성. 그것은... <보고 있으면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게 된다> 나도 이제 뭘 정의하는지 모르겠지만, 정통으로 말하면 페로몬 과잉이 틀림없어. / 린 : ... / 라니 : ... / 사쿠라 : ... / 레오 : 지친 듯 하네요 하쿠노씨. 어떻습니까? 저 근처에서 뇌를 일단 슬립시키고 마라톤이라도 하고 오시는 게? 가끔은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 가웨인 : 응? 아, 아니 그렇네요. 지금의 해답은 틀린거지요. ...... 그렇지요? / 지나코 : 지나코씨적으로는, 저 에고는 좋은 인상이지만여. 타인인 느낌은 안 듬다. / 학생회 멤버들의 시선이 아파. 키시나미 하쿠노는 학생회에서 발언력이 3 다운. 하지만 가웨인에게의 친근감이 4 업.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7 (인연 레벨 4) "한 때 브리튼 시절, 녹의 기사라는 인물과의 싸움은 실로 잔혹했습니다. 모르간의 마술에 의한 마물이 된 가엾은 사내. 그것은 제게 시련을 주기 위해 온 것입니다." / (인연 레벨 5) "저는 녹의 기사의 시련을 끝맺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서 왕께선 저의 행실을 칭찬해주셨죠. 저야말로 영광의 기사라고. 그 순간을, 저는, 결코 잊지 못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마이룸 대사

*108 내이름은 요정마 그린가렛 등에 고릴라를 태우고 있다 아니 틀렸다. 고릴라가 아니다. 가라틴경이다. 백은의 갑주만해도 무거운데 그 남자는 상큼한 미남주제에 근육의 밀도가 쩔어서 체중도 존나 무겁다. 그러나 그 영기는 찬란히 빛나는 태양빛과 같은 땀내..아니 열혈한 그 자체여서,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것도 은근히 흔하다. 거기다 전쟁이 있기만 하면 상대를 섬멸할때까지 손을 멈추지 않고 사흘밤낮의 철야따위 당연하다는듯한 용의주도까지. 성실하고, 융통성없는 경이긴 하지만, 그 마음의 섬세함, 강함, 그리고 엄중함은 누구보다도 주행량으로 알고 있다. 나는 요정마 그린가렛. 오늘도 가라틴경과 함께 평원을 달린다. 아니 틀렸다. 가뤠인경이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그린가렛의 내용

*109 아서. 그 이름은, 옛날에는 곰을 의미했다고 한다. 곰이라함은 숲의 왕, 흉폭한 맹수. 그 무시무시한 힘을 바탕으로 휘둘러진 일격에 견딜 수 있는 생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면 명마 돈 스탈리온의 등에 타고 있는 그대, 은백색의 갑옷을 둘러 입은 자그마한 소녀여. 그내는 어찌나 이리도, 사랑스러운 곰(아서)인가─── 같은 걸, 흐뭇히 미소지으며 생각하던 자도, 과거에는 있었을 것인가. 과연, 확실히 그대는 아서 였었다. 자그마한 소녀, 그대는 왕이자 거대한 맹수이며, 그리고, 그 누구와도 비견할 수 없는 용이기도 했다. 즉 명마는 등에 용을 태우고 있었던 것이다. 이 무슨 명예인가! 보라, 드높은 울음 소리와 함께 지금 이 순간 명마가 일어섰다. 일찍이 소녀였던 왕이여, 명령을! 설령 이 세계에 끝까지라도, 이 던 스탈리온, 달려가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왕의 말의 설명

*110 원탁의 기사란 거 경제면에서도 너무 미남이지 않니…… / 가웨인 : 당연합니다. 계약자에게 일절 고생을 끼치지 않는다. 그거야말로 실력있는 기사니까요. 아니, 지금은 세트 내용에 대해 말할 상황이 아닙니다. 서번트가 마스터에게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친단 건 언어도단! 태양의 기사란 이름을 걸고, 거악 카이사르에게 올바른 심판을 내리도록 하죠! (중략) 카이사르 상회도 금욕의 희생자였던 거군요…… 뭐어 어찌되도 좋은 이야기입니다만. 구다오. 이쪽에 최근 수 일 간의 거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면 소재의 회수는 간단. 절 단순한 성검사라 얕본 모양이군요. 조사는 두 발로 하는 법. 범죄는 박멸해야 하는 법. 아내는 연하를 골라야 하는 법. 이것도 기사의 기본입니다. 마스터. 이 안건, 계속해서 제게 맡겨주실 수 없으실런지요? (중략) 기사의 상식도 흐트러진다! / 가웨인 : 하하하. 영주라 해도 결국 이런 거에요. 잡용에 쫓기는 나날이었지요. 일본에도 신분을 속여 마을로 내려가, 사건을 해결하는 망나니 군주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 결정했으면 서둘러 이 리스트를 쫓아가도록 하죠. 도난품이라 알면서도 상품을 구입한 건 범죄입니다. 이 자들에게도 엄한 처벌을 내려야 할 테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세이버:「이 검은 태양의 복제...... 게다가 부채를 회수하는 것…… 엑스칼리버 갈라틴!」- 페이트 엑스트라 中, 빚쟁이 가웨인의 엑스칼리버 갈라틴 발동대사

*112 가웨인: 책무 고생하십니다. 무사히 문지기 에네미를 쓰러뜨린 것 같군요. / 가웨인……? 어, 어째서 이런 곳에……!? / 가웨인: 제 주인의 명령에 의해, 아야씨에게 빌려드린 돈을 징수하러 왔습니다. 합해서 100000Sm. 이 장소에서, 모자른 금액 없이 돌려주셔야겠습니다. / 에, 지금!? 분명 막 에네미를 쓰러뜨리긴 했지만, 일부러 미궁 안까지 징수하러 오다니……! / 레오: 성급하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건 저의 실수가 불러온 일……정말로 죄송합니다. 아야씨에게 100000Sm을 빌려드린 것까지는 좋았지만, 저는 소중한 것을 잊고있었습니다. 이 학교……시간이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웨이 토이치 시스템의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재미가 없다면 기다리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목적을 달성한 지금, 즉각 돌려 받아야할 것 같아 가웨인을 그 쪽으로 보냈습니다. 변제, 잘 부탁드립니다. / 엉, 엉망진창이야――――――――――――!!!! "재미가 없다면" ? 지금 그렇게 말했지, 저 회장!? "저희들은 동료니까요" 라는 발언은 대체 뭐였던거야. 학생회에서 빠르게 생겨난 질서에 최저한의 떨림도 금할 수가 없다. 것보다, 가웨인! 이런 새까만 일을 당하고도, 기사의 자존심을 상처입지는 않는 거야? / 가웨인: 제 주인의 명령이라면, 연상의 여성과의 혼인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기사의 책무. 징수 정도는 귀여운 것이죠. 그럼, 쓸데없는 얘기는 여기까지 하죠. 레오에게 빌린 돈을, 부디 지금 바로 변제 부탁드립니다. / 이제 부탁할 데도 없다. 레오에게 빌린 금액은 100000Sm이다. 여기는 역시――――― / ANSWER "이대로 주는 것도 괜찮은데……" / 레오에게 있어 문제될 것 없는 금액이기도 하고, "힘낸 상이야♥" 라는 것으로, 주거나 하지는 않을까. 가끔은 사탕도 없으면 마음도 꺾인다고나 할까…… / 가웨인: 레오, 레이디는 좀 더 그럴 듯한 의견을 제시하여 떼어먹으려는 것 같습니다. / 레오: 멋진 외도 정신입니다. 그렇다면 그에 따른 대응을, 가웨인. / 가웨인: 네. 원하시는 대로, 저의 주인이여―――― 변제를 거부당한 경우, 힘으로 회수하라고 명 받았습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 길가메쉬: 후――――좋은 기회다. 네놈의 기사도, 보여봐라 충견! / < 배틀 > / 레오: ……놀랍군요. 힘으로 억제했다고는 해도, 가웨인이 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 가웨인: 레오……. 죄송합니다. / 레오: 반성은 나중에 하죠. 지금은 아야씨에게 경의를 표해 그 장소를 물러나는 겁니다. 상금으로는 조촐하지만, 빌려드린 금액은 그대로 안 주셔도 됩니다. 제가 당신에게 하는 투자라는 걸로 하죠. / 가웨인: 이와 같은 장소에서 과분한 싸움이었습니다. 당신과는, 언젠가 달의 표면에서 정식으로 검을 맞대고 싶습니다. 그 때는 저도 전력으로 도전하도록 하죠. 저의 주인과, 기사의 긍지를 걸고. / 길가메쉬: 전력은 아니었다, 라는 손때 묻은 변명을 하는 구나. ……하지만, 거짓말을 아니겠지. 표면의 네놈이 "저것" 과 어떻게 싸우는지, 실로 흥미롭구나, 잡종? / 어떻게든 힘으로 밀어 붙이는 건 성공했다. 레오에게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빌린 돈은 이후의 자금으로 사용하자. 언젠가 진심인 가웨인과 싸운다――――― 그걸 위해서, 먼저 린의 SG를 찾아야만 한다. 미궁을 탐색하도록 하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3 가웨인 : ……후우. 여기저기를 심문해 회수해온 소재가 반 이하일 줄은. 그리 하더라도 그들 또한 피해자……와 같은 것. 강경하게 재산을 몰수하는 것도 너무한 거겠지요. 이 쯤에서 그만둘 수밖에 없는 모양이군요…… 아쉽습니다. / 하지만, 징수하는 데 익숙해져 있네요 / 가웨인 : 하하하. 아무리 그래도 소재 회수는 처음이었습니다만, 잘 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도움을 요청받으면 이에 귀를 기울인다. 입장 있는 기사로서 요구받는 건 싸움만이 아니랍니다. 말하자면 만능 심부름꾼이에요. 마스터도 뭔가 고민이 있다면 부디. 어쨌든, 이걸로 사건은 해결입니다. 소재는 적어지고 말았습니다만, 뭘, 없어진 건 다시 모으면 될 테죠. 우리들의 싸움은 앞으로도 길게 이어지는 것. 당신과 함께라면, 매일매일의 단련도 즐거울 테지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베디비엘이 성검을 반환하지 못 했다는 것을 6장의 원탁들이 알았더라면 어떤 태도를 취할까요? / 나스 : 가웨인은 분노로 시야가 하얗게 질린 뒤 온 영혼으로 자신을 진정시키며 '기사로서 용서받을 일이 아닙니다' 라고 한마디. 랜슬롯은 어지러움을 느낀 뒤 누가 경을 탓하겠느냐며 쓴기침. 모드레드는 크게 웃은 뒤 정색하고 쉰 목소리로 죽여버릴까 저 치킨새끼라고 한마디 합니다. 트리스탄은 무언. 다만 반전의 기프트(축복)이 없었다면 베디비어의 심정을 해아려 그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져 과장이 아니라 정말 죽었을 겁니다. / 타케 : 저기, 원탁 너무 힘든거 아냐? 나스 : 그런거 아냐. 편안한 원탁이라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극장판 후편 BD 수록 일문일답

*115 가웨인 : 카멜롯에서도 체스는 자주 즐겼습니다만, 완패군요. / 레오 : 하지만 라니와는 꽤 좋은 승부였죠. 이번에 저와 한번 승부해보지 않겠습니까? / 가웨인 : 예에, 기꺼이. 자기평가입니다만, 원탁의 안에서도 상위 쪽이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퍼시벌이나, 갤러해드와도 호적수였죠. 란슬롯과는……실례. 그 은근무례한 전법에 대해서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군요. 그런데 레이디 라니의 방비는 철벽이었습니다. 모든 공격군을 치는 수비, 팔랑팔랑 흩날리며 춤추는 손놀림. 그것이야 말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백악의 성채…… 그야말로 절대영역입니다! / 토오사카 린: 크와―악! 라니의 스테이지 같은 데에서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이번에는 이쪽의 특기분야로 해보자고-! 어? 내 특기분야? 어―그러니까……주, 중화요리나 사이버 테러나, 머니시스템 같은 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6 가웨인 : 제 시대보다 나중의 이야기지만, 홍차는 브리튼의 영혼입니다. 언젠가 저도, 레오가 만족할만한 홍차를 타보고 싶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7 가웨인: ……정말 면목 없습니다. 강대한 적, 대군을 상대하는 건 특기입니다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8 "강적과의 싸움에는 익숙해진 참입니다. 브리튼은 내외로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마이룸 대사

*119 가웨인 : 좋은 아침입니다, 구다오. 오늘 아침은 자유 트레이닝인가요? 아뇨, 관제실에서 지령은 없다고 확인하고 오던 길이라. 당신은 오늘 하루, 느긋하게 휴일을 즐기는 건가 하고. / 즐거운 건 지금부터다 / 가웨인 : 무슨... 이걸 제게? 아뇨, 이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예상 외의 기쁨입니다, 구다오. 참, 원래라면 뛰어올라서 기쁨을 표현하고 싶지만, 그렇게는 할 수 없는게 분하네요. 칼데아에는 다른 몇 명인가, 원탁의 기사가 있어서. 그들만 없었다면 하이터치했을 겁니다. / 그건, 과장이네 / 가웨인 : 과장입니까. 우정에는 우정으로 응하는 것이 기사라는 것. 그렇지만...... 곤란해졌네요. 구다오가 기사라면 얼마든지 돌려드릴 것이 있었겠지만, 당신은 마술사. .....음. 아뇨. 잠깐. 낙담하는건 이르다, 가웨인. 이 상황이 가레스의 생일이라고 생각하면- 음. 실례. 잠시 기다려주시길.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이것을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 화장품......이라고......? / 가웨인 : 예. 여동생을 위해 가져왔던 물건이지만, 이것은 당신에게, 마스터 구다오. 남자라고 해서 화장품과 연이 없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일상에서의 갑옷, 검이라 생각해 주십시오. 마음에 둔 상대가 나타난 때부터 전쟁이 시작되는 겁니다. 외견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야말로, 마음의 아름다움도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죠. 뭐, 이것은 여성용입니다만, 그건 그거대로. 이 안의 하나를 자연스럽게, 그러나 대담하게,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잘 말하신 그 날엔 제게 경과를 연락주시길.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연애담을 이야기하기로 하죠! / 고마워, 그렇지만 / 가웨인 : 네, 그렇지만? / 격하게 필요없는 참견이다! / 가웨인 : 뭐, 뭐라구요? ......그렇습니까. 당신도 저를 괴물이라고 오해하고 있던 거군요...... 란슬롯이나 트리스탄에게 연애상담은 할 수 있지만, 제게는 할 수 없다...... 언제나대로의 전개군요...... ......아아, 나는 슬프다...... 나라는 건 원탁의 기사 왕따...... 아름다운 부인과의 로맨스 찬스를 들으면 그린 가렛을 바람처럼 몰아 달려갈 수 있는데...... 이런 일이라면 저도 현금 하나나 둘을 보구로 해야 하는 걸까요...... 뭐, 그건 그거고, 마스터는 발렌타인을 즐겨 주십시오. 저의 계약자의 승리는 저의 승리. 화려한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마블 : 마, 마담이 아니에요, 레이디에요오―! 제 모습의 어디가 기혼자로 보이는 겁니까아―! 아, 하지만 멋져, 미소가 엄청 멋져! 가웨인씨, 라고 부르는 건가요? 저기, 직업은? 연배는? 연 수입은?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 겁니다만, 유부남이라던가는 아닌 거지요!? / 가웨인 : 그건 복잡한 질문입니다, 레이디. 확실히 생전에는 단호히 몸을 절제하고 있었습니다만, 서번트가 된 지금에 와선 그것도 단절된 이야기. 이 가웨인, 아내를 잊은 적은 없습니다만, 서번트로서의 자유에서 눈을 돌릴만큼 고지식한 이가 아닙니다. / 멜트릴리스 : 태연하게 내뱉었네. 지금, 최저인 말을 태연하게 내뱉었어, 이 남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가웨인 : 흠. 알고 말고요. 가슴은 중요하니까요. 풍만히, 자유롭게 자랐으면 합니다. / 가웨인…… / 멜트릴리스 : 말하지 않아도 돼, 구다오. 이 기사가 겉모습과 달리 상당히 한심한 기사란 거 알고 있는 걸, 나. / 가웨인 : 므. 여성의 가슴을 매력적으로 느껴서 뭐가 나쁘단 겁니까. 남성으로선 무척이나 건전한 반응이라 생각합니다만. / 멜트릴리스 : 그래. 그럼 묻고 싶지 않지만, 물어보겠어. 내 가슴에 대해선 어찌 생각해? / 가웨인 : 하하하.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부디 마음 강하게 먹고 살아가 주시길, 레이디. / 멜트릴리스 : 자아 보라고. 이게 이 녀석의 정체야, 구다오. 백마탄 왕자가 차별주의란 건 잘 알고 있지만 말이야. 여기가 달이었으면 산산조각 낼 거라고, 진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여름의 도련님[영의] : 원탁기사의 여름 복장. 절도를 분별하면서도 해방감 있는 모습. / 영의 개방 : 마스터와 동행할 때 갑주 모습으론 여름의 분위기도 엉망이 되겠죠. 저도 가레스를 본받아 수영복으로 갈아입어 봤습니다. 부디 부담 없이 말을 걸어 주시길. / 영의에 대해 : 기사의 책무에서 벗어나는 것에 약간 거부감은 들지만 그건 그거죠. 분별하며 늘 여름인 나라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오크니의 기사는 융통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것도 곤란하니까요. 「그건 괜찮아. 두 사람 다 『햣하―!』니까.」 그랬죠, 앞서 가레스랑 모드레드가 있었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영의 설명

*123 ───그렇게 돼서 다들, 여기가 룰루하와 공항이야!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 근대적인 건물인걸. 말로만 듣던 남쪽 섬 정보하곤 달라. 이렇게 넓으면서 아무도 없는데…… 왠지 좀 무섭지 않아? / 클로에 : 곳곳에 있는 전광 게시판에는 『DAY5』라고 떠 있으니까…… 서번페스가 시작된 지 오늘로 5일째구나. 참가자는 얼추 도착했을 거야. 아마 첫날은 혼잡스러운 상태 아니었을까─. 공항에서 나오는 데 몇 시간은 걸렸을 수도 있겠다! / 스즈카고젠 : 실제 공항이면 수속 밟는 게 귀찮지만 여긴 특이점에 있는 가짜 공항이니까 입국 심사는 없지. 저번 룰루하와를 모방한 특이점이니까 전이(레이시프트) 위치도 똑같이 설정한 거겠는데…… 역시 공항에 도착한 순간의 기쁨은 특별한걸~! BB, 여행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잘 아는구나! / 가웨인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걸핏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그 분이지만, 룰루하와 사건, 성배전선 강탈 사건도 이번 공적으로 무마될 겁니다. / 가웨인 : 반짝. / 랜슬롯 : 나는 남쪽 섬의 들뜬 바다에는 다소 주춤하고 마는군. 호수의 기사로서는 마르세유의 조용한 바다가 성미에 맞지만…… 이것도 마스터의 호위를 겸한 여행. 순응할 따름이지. / 랜슬롯 : 반짝. / 트리스탄 : 유쾌하고도 떠들썩한 야생새들과 함께 등장하는 미려(플레이)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캐스터. 이 또한 잠수를 잘하는 편이 아닌 저를 염려하는 착한 새들의 배려입니다. 해조기사 트리스탄, 만전의 장비로 찾아뵙습니다. / 트리스탄 : 반짝. / 랜슬롯 : 음. 그 생판 남을 보는 듯한 눈. 역시 놀래키고 말았나…… 예정대로 정확한 자기소개부터 들어가야 할 것 같군. 해 보지, 제군! / 트리스탄&가웨인 : 오우! / 원탁 놈들 : 남쪽 섬일지라도 들뜨지 않고, 소란을 피우지 않으며! 기사도를 준수하는 자! 우리는! 절대신사! 라운드 나이트 3형제! / (콰르릉) / 원탁 놈들 : 훌렁! (※착지음) / 아르토리아 캐스터 : ──────. (일단은 관계자라서 교육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하는 눈빛) / 스즈카고젠 : ──────. (이거 개그로 하는 건가? 싶어 진지하게 고심하는 눈빛) / 클로에 : ──────. (방향성은 둘째 치고 캐릭성 어필력은 얕볼 수 없겠단 눈빛) / 언제부터 형제가 되셨수? / 랜슬롯 : 하하하, 말이 그렇단 겁니다. 정확히는 『동맹(유니온)』이지요. 마스터께서 여름을 즐기실 수 있게 수호하는 것. 이는 즉 여름의 평화를 수호하는 것. 그걸 위한 수영복입니다. / 근신이라면서 완전히 놀 작정이잖아! / 가웨인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희도 남자, 자중할수록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이쪽 원탁의 기사 분들은 유쾌한 사람만 있네요. 해치워 버릴까? / 룰루하와 물을 먹어서…… 그런 걸 거야 여차할 때는 진짜로 든든한 사람들이야…… / 랜슬롯 : 여, 역시 과했습니까. 저희도 이 포메이션은 좀 아닌가…… 싶어 봉인했습니다만, (플레이어)의 여름 의상이 상상보다 더욱 아름다웠기에, 그게 그, 하하. 여기서 꼭 폼을 잡아 보고 싶다고…… 아론다이트가 속삭이지 뭡니까.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아앙──!? (플레이어), 조심해! 랜슬롯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곧잘 이러는구나! / 클로에 : 에이 뭐, 잡담은 이따가 하기로 하고, 나가자. 얼른 남쪽 섬의 태양을 온몸으로 쬐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