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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 료우기 시키 |
성별 | 여성 |
신장 , 체중 | 160cm & 47kg |
성우 | 사카모토 마아야 |
속성 | 중립 중용 |
패러미터 | 근력 : E, 내구 : A, 민첩 : C, 마력 : B, 행운 : A, 보구 : B+ |
소유한 보구 | 무구식 공의 경계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대마력 : A |
보유 특수능력 | 직사의 마안 : C, 운요 : B, 음양어 : A, 근원접속 : A, 단독현현 : C |
*1 각주예시
*2 시키와 '시키'는 결국 『료우기 시키』라고 하는 근원의 성격 속에서 행해지는 인격교환. 그것들을 전부 관리하는 건 『료우기 시키』야. 그녀들이 양의(兩儀)로 존재한다면, 태극(太極)이 있는 게 도리겠지? 태극을 나타내는 것, 원이라는 윤곽이 나인거야. -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3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료우기 시키」이라면 시엘 클레스까지 오를지도. - 2005년 9월 콤프틱 FATE 도장 Q&A 메모에서 발췌
*4 式(식)과 織(직)을 양과 음이라 하면, 『료우기 시키』는 태극을 나타내는 원의 윤곽, 즉 경계(테두리)다.
*5 토우코씨에게 들었겠지? 세계는, 세계 스스로 파멸의 원인이 되는 사건을 막고 있다고. 그래서 평소대로 라면 나는 발생(發生)하더라도 태어나는 일 조차 없었어. 나처럼 「 」에서 곧바로 흘러나가 생물은 모친의 태반 내에서 죽을 뿐이야. ───하지만, 료우기 혈족은 그것을 생존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거겠지. 그렇게 해서 태어난 나는, 하지만 지성의 싹조차 없어. 「 」는 무(無)이니까, 지성도 무(無)였는걸. 나는 그대로, 외계(外界)를 인식하는 일없이 살아갔어야 했어. 하지만 그들은 나를 깨웠어. 이미 만들어져있는 인격을 나에게 이식한 것이 아니라, 「 」이라는 나의 기원을 깨워버렸어. -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6 「그래. 료우기 시키의 본질이야. 그리고 결코 겉으로 나오지 않는 본질. 육체에 지나지 않는 나는 생각할 수가 없으니까, 그대로 죽었어야 했어. 「 」인 나는, 「 」이기 때문에 지성도 의미도 있을 수 없으니까. 하지만 료우기가의 사람들은, 그런 텅 빈 나에게 지성을 주었어. 그들은 료우기 시키를 만능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인격을 짜넣으려 했어. 그렇게 해서 지성의 원형인 내가 깨어났고, 그 뒤에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서, 나는 시키와 '시키'를 만들었어」-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7 그렇게 해서 지성의 원형인 내가 깨어났고, 그 뒤에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서, 나는 시키와 '시키'를 만들었어」(중략)「억지로 밖의 세계를 보게 되어버린 나는, 귀찮아져서 그 뒤의 일은 시키에게 떠맡기기로 했어. 당연하잖아? 하지만, 바깥 세계의 일 따위는, 너무나 뻔한 일들뿐이라서 재미없었는걸」-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8 시키는 밖을, 나는 안을 바라보고 있어. 료우기 시키의 몸은 말야, 근원이라고 불리는 장소에 통해 있잖아? 내면 밖에 볼 수 없는 나는, 그래서 모든 일들을 알아버렸어. 그것이 고통스럽고, 지루하고, 무의미해서, 나는 눈을 감고 있었어. ……그게 다시 계속될 뿐이니까, 결국 이전과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아. 계속, 자고 있으면 돼. 꿈도 꾸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계속. 언젠가 이 몸이 죽어서 사라져버릴 때에도, 꿈의 끝을 깨닫지 못하도록」-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9 「───오랜만이네, 코쿠토군」료우기 시키라고 하는 소녀는, 그에게 익숙치 않은 어조를 쓰고 있었다. 그곳에 있는 것은 그가 알고 있는 시키도, 더구나 '시키'도 아닌 알 수 없는 누군가. 「역시 너인가. ……아아, 어쩐지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시키는 자고 있는 거야?」「그렇네. 지금은 나와 당신뿐이야」 빙긋 미소 짓는다. 그것은 여성이라는 존재가 형체를 이룬 듯 한, 완벽한 미소였다. -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10 권태면서도 온화하게. 뭐든지 알고 있지만 의미 있는 일은 이야기하지 않고, 의미가 없는 회화만을 즐기는 무적언니. 매우 여성적인 인물이지만, 그 본연의 자세는 소녀(童女)의 그것. 환상에 지나지 않는 그녀는, 당신이 꿈에서부터 깨어나 그녀 앞에서 사라진 후 슬퍼하지 않도록 의미가 있는 추억은 남기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 변이 특이점 경계식에서 흘긋 보인 여성. 눈부신 기모노, 단아한 행동, 자애로 가득찬 판단력 모두 이상의 가운데에서 두드러진 일상이라고 할수 있다. 본연의 자세 자체가 애매하기 때문에, 수많은 괴기 사건의 전모를 알면서도, 그것에 관여되지 않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2 "나는 서번트야.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명령이라도 마스터에겐 따르지. 왜냐면, 정말로 재미있어 보이거든." / "당신은 싸움을 부감하지. 나는 싸움을 직시하고. 후훗, 평소랑 입장이 반대구나. 당사자가 되다니, 신선해." / "성배? 아아, 당신들의 본래 목적 말이구나. 모든 생식활동은 사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거야. 그러니,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이 찾아와버렸을 때가 당신들의 마지막인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료우기 시키 마이룸 대사
*13 료우기 시키의 통합인격으로 무의식. 여성적, 20대후반. 단아한, 깨달음을 얻은 누나/언니. 시키가 20대후반까지 성장해서 모성적인 매력을 풍기기 시작한 존재. 속세에 뒤떨어진 듯한 분위기이나, 실제로는 '시키가 꾸고 있는 꿈' 같은 성격이어서 위기감이 없고 무슨 일도 '유리 한 장 너머의 풍경'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어떤 실수로 지상에 내려온 여신님'같은 이미지. 서양의 여신이 아나라 동양의 신이다. 자애에 가득찬 보살에 가까우나, 근본적으로는 짓궃어서 '소악마적인 보살'이라고 할 수 있다. 성선설을 부정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성악이니까, 일은 나쁜쪽으로 흘러가는거야.'라고 탄식하면서도, '그러니까 노력해봐.'라고 오기를 부리는 인간의 저력을 미소지으며 응원한다는 자세. 실로 귀찮다. / - 동기, 마스터를 향한 태도 : 기적같은 우연으로 소환되었기에, 이를 좋다고 여기고서 서번트로서 따른다. 대략 관광유람이다. 누구도 찾아내지 못하고, 누구도 말을 걸 수 없는 존재혔던 그녀에게, 이 한때의 만남의 기회는 어떠한 것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4 특수 스킬. 단독 행동의 울트라 상위판. 또한, 존재가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즉사내성, 시간조작계의 공격에 대해 내성을 갖는다. 이 스킬을 가진 자는, 즉―――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5 ───4년 전 1995년 3월. 그는, 그녀를 만났다. 계기는, 정말로 사소한 일. 눈이 내린 중학생 최후의 밤, 그는 이 길을 통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한 명의 소녀를 보았다. 소녀는 이 길에 서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는 그대로 돌아가서, 자려고 했을 때에 문득 소녀를 기억해냈다. 그렇게 해서 산보를 겸해, 밖에 나와 봤던 것이다. 그랬더니 소녀는 계속 그곳에 선 채였고, 그는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안녕, 하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 소탈하게. 분명, 너무나도 예쁜 눈이었으니까. 낯선 누군가라고 해도, 같이 어울려 놀고 싶어진 거겠지.-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16 그렇게, 그는 그녀를 배웅했다. 이제 영원히 만날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었다. 눈은 그치지 않고, 하얀 파편은 어둠을 메운다. 하늘하늘, 깃털처럼 떨어져간다. ───안녕, 코쿠토군.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그는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었다. ───바보네. 내일 또 만날텐데.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그는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었다. -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17 네코알퀘:「자 미키얏치에게 메일을 전송~」/ 료우기:「너네 기달려! 기다리라고! 안돼 기달려!」(인격 교체) 네코알퀘:「오호오 가까스로 얘기의 자리에 앉아주는 모양입니다.」 / 료우기(신):「아 참 알았어. 내가 졌어. 목적은 뭐야 너희들.」 / 네코알퀘:「후후후 역시 god. 얘기가 빨라서 편하다냥. 그래서 어떻게 할 꺼였지? 교체할꺼야?」 / 네코A:「음.. 이 녀석은 무리가 아닐까냥. 방금 시험해 봤는데 키모노 입는건 우리한테는 무리야 라기보다 고양이 발바닥이고.」 / 네코B:「그런가 역시 교체할 수 있는 녀석이 없네. 」/ 네코C:「어느쪽 이냐고하면 이녀석 토끼잖아.」/ 네코D:「그럼 스크린 데뷔는 아깝지만 눈감아줄께. 츤기레 그 대신 점장 해. 너 요리잘하잖아.」 / 료우기(신):「그거만 하면 되는거지? 교체할 사람 찾으면 바로 교체할꺼야.」- 아넨엘베의 하루의 내용
*18 ……또 이상한 꿈이네, 마슈. / ??? : 어라. 이곳에 손님이 오다니, 무슨 일이려나. 꿈을 꾸고 있는 거라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렴. 이곳은 경계가 없는 장소. 이름을 가진 당신이 있어서는 안 되는 세계란다? /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니라…… / ??? : 바래서 온 게 아닌 거야? : 그럼──후후, 미안해. 인연을 이어 버린 건 이쪽이었던 모양이네. 이참에 사과해 둘게, 주인공 군. 나는 잠들어 있으니까 바깥의 일은 모르지만, 뭐가 일어났는지는 예상할 수 있어. 어차피 또 치고받고 하는, 로맨스의 조각도 없는 사건이겠지. 재난이겠네, 마음 고생 많은 마스터 씨. 그래도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그래. 나에 대해서보다, 당신이 갈 길에 대해 이러저러 이야기해보고 싶지만── 유감이네. 벌써 밤이 밝아 버리는 것 같아. 꿈은 끝날 때인 모양이네. 혹시 또 만날 일이 있다면, 그 때엔, 꼭 내 이름을 입에 담아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Dr. 로망 : 응? 거긴 건물 바깥 아니야? 맨션에 딸린 부지 안 같은데... 조사하는 건 건물이야, 주인공 군. 밖에는 아무것도 없ㅡㅡㅡ 윽, 통신 상태가 좋지 않은걸. 거기에 묘한 자력ㅡㅡㅡ관측광이 정지하ㅡㅡㅡ / 마슈 : 선배, 닥터와의 통신이 두절됐어요! 기기 고장이 아니라, 여기 일대의 영자상태가 불안정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기, 선배는 왜 여기로 오셨죠? 닥터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사 대상은 맨션 안일 텐데. / 료우기 시키 : 아니, 주인공의 감이 적중했어. 여기, 당첨이다. / 마슈 : 시키 씨? / 료우기 시키 : ...어쩐지 묘한 놈이 있군. 나오라고. 숨으려는 속셈이라면, 그 살기부터 어떻게든 한 다음에 해. / ??? : 살기 따위 품고 있지 않다. 내가 품고 있는 것은, 정당한 분노 뿐이다. / 마슈 : ...서, 서번트!? 하지만...안 보여...안 보여요, 마스터! 눈 앞에 있는데도 온통 새까매서... 서번트의 잔류영기인 섀도우 서번트랑도 달라요! 게다가 세이버, 랜서, 아처...7가지 클래스, 그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아요! / 그럼 룰러인가!? / ??? : 조정이란 나와 가장 먼 단어지. 그 추측, 도전으로 해석하마. 애시당초 무어냐, 네놈들은. 사령들을 죽이며 돌아다니다니, 비상식적인 행동에도 정도가 있지. 그들은 살아있을 때에 보답받지 못하고, 원통해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것조차도 이루지 못하고, 안녕을 버리고, "무"를 선택한 패배자들. 삶으로부터 버림받고, 죽음으로부터 방치된 존재들이다. ......그래. 이름도, 모습도 없는 괴물들. 피안에조차 있을 자리가 없는 혼들에게, 안식을. 지옥이 그들을 거부한다면, 새로운 지옥을 만든다. 이 탑을 원망과 탄식으로 채워야만 한다. 그것이 나의 신앙이며 존재의의. 빛이여ㅡㅡㅡ내 일을, 방해하지 마라. / ??? : ㅡㅡㅡㅡㅡ / 포우 : 포우, 포우, 포ㅡㅡㅡ우! / 마슈 : 포우 씨가 전례없을 정도로 흥분했습니다! 저 고스트는 평범한 고스트가 아닌 모양이에요! / 메피스토 : 아-아. 이거 안 되겠군요. 안 되겠어요, 마스터[주인공]. 저건 초회복, 초체력, 초스킬의 무고의 괴물. 인간을 증오해 마지않은 것들의 최종형태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마술세계에서는 영장류만을 확실히 살해하는 뭐시기 머더라는 것도 있다는 듯합니다만ㅡㅡ 저건 그 영역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이름 없는 떨거지 고스트인 모양입니다. 아쉽습니다. 마스터의 파멸을 본다는 제 소망도 여기에서 끝. 그도 그럴 것이, 저희들 여기에서 전멸할 거잖아요? / 「료우기 시키」 : 그걸 포기가 빠르다고 하는 거랍니다, 피에로 씨. 진짜 가이아의 괴물이 상대라면 손쓸 방도가 없습니다만, 상대는 아라야의 괴물의 열화품. 상대가 죽음에 미친 종말의 유령이라면, 이쪽도 죽을 힘을 다해 싸우면 되지 않겠나요. / 마슈 : 시키 씨? ㅡㅡ에, 에!? / 「료우기 시키」 : 처음 뵙겠어요, 마슈 씨. 안녕하세요, 주인공 씨. 최대한 나오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나와 버렸답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저라도 괜찮다면 사용해 주세요. / 마슈 : ㄴ, 네, 그럼 감사히ㅡㅡ 아니, 이게 아니라! 선배, 시키 씨가 어딘가 이상해요!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으셨다 같은 사소한 문제 레벨이긴 한데, 그게, 꽃이 지는 것처럼 우아한 여성스러움이라고 해야 할까! 풍광명미란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요! / 「료우기 시키」 : 어머. 그런 부분에서 놀라는군요. 여자애다워서 신선해요. ......정말로. 조금이지만 아쉬워요. 마슈 씨는 역시, 싸움에는 맞지 않아요. / ??? : ㅡㅡㅡㅡㅡ / 「료우기 시키」 : ......정말이지, 멋없기는. 모처럼 슬프면서도 따스한 기분이었는데. 이런 망령이 이렇게까지 자라다니, 틀림없이 토지가 나빴던 거겠죠. 지금 생각난 게 있어요. 그러고 보니, 그 마술사는 여기에서 절명했었던가요. /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죠 / 「료우기 시키」 : 네. 저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신이 기억하고 있다면야. ㅡㅡㅡ후후. 연이란 게 확실하게 있는 모양이네요. 이상한 소리지만, 정말로 기뻐요. 여기에 지옥을 만든다 하였지만, 그건 염마의 관할입니다. 증오의 목소리뿐인 축음기 따위 지옥의 오니도 거절하겠죠ㅡ 다 못 본 그 꿈째로, 양의의 틈새로 사라지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히로인X : 마지막 방의 주인은 저입니까 그런겁니까! 그치만 출연했으니 사치스런 말을 할 순 없죠! 그건 뭐냐!? 새다! 비행기다! 아니 세이버다! 그래, 나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창휘우주(에테르)를 달리는 한줄기의 세이버씨! 히로인X, 인기폭발했다고 듣고 또다시 불시착했습니다! 여러분, 심장은 잘 뛰고 계십니까ㅡ!? / ...어라, 료우기씨? / 마슈 : 그러고 보니? 시키씨, 없어져 버렸네요? / 히로인X : 으....! 고농도의 세이버 반응을 더듬어 왔더니 역시나 나타났군요, 새로운 세이버가! 그분께 원한은 없습니다만, 모든 세이버와 싸워 두는 것이 저의 노르마입니다! 아, 아니, 잘못말했습니다. 카르마입니다, 카르마. 멋지고, 숙명계 설정인 그거. / 마슈 : 저, 저기, X씨? 항상 변함없는 텐션인 건 건강해보여서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에 세이버 클래스는 없으려나요. 여기 있는 시키씨는 어쌔신 클래스고- / 료우기 시키 : 참. 뭐하고 있는 거야, 두사람 다. 얼른 싸울 준비를 해야지. 우주의 생물이라니- 엄청 드문데.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베는 맛을 확인해보죠? / 히로인X : 에... 뭔가요 이분. 일본도에 기모노라니 너무 진심이라 무섭달까... 코스모시공의 법칙(코미디니까 죽지않아) 같은 건 관계없이 살해당할 것 같은 분위기가 농후하달까... 좋아, 죄송합니다, 사람 잘못봤습니다! 저, 돌아가도 되겠습니까! / 료우기 시키 : 아아. 용맹할 뿐만 아니라 고상하네. 더욱 더 손대주고 싶어졌어. 상대를 부탁해도 괜찮을까, 여행자씨. 나, 이래뵈도 10자로 긋는 건 자신 있거든. / 히로인X : 좋-아, 긴급이탈(워프) 실패! 전 자업자득인겁니까 그런겁니까! 이렇게 된 이상 해드리죠! 아르토리움의 힘, 똑똑히 느끼게 해드리죠! / (전투) / 히로인X : 불찰이군요... 잘 보니 이 오리엔탈 세이버도, 아르토리움이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저는 지지 않았으니까요! 금발의 세이버 이외에는 져도 노카운트입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 만날 때는 친구로써! 명절음식 같은거라도 먹어주세요! / 마슈 : 히로인X씨, 무사히 퇴각했습니다. 우주선 채로 맨션에 불시착되지 않아 다행이네요, 선배. / 료우기 시키 : 난 유감. 모처럼, 별을 벨 기회였는데. 다음에 만나면, 우선 그 구부러진 머리털을 잘라내겠어. / 그건 X에게 죽으라는 말이나 마찬가지야 / 료우기 시키 : 응. 그러니까, 그런 의미인데? / 닥터 로만 : 어라, 뭐야? 잠깐 화장실 다녀왔는데, 뭔 일 있었어? / 마슈 : 전에 말씀드린 히로인X씨가 있었어요, 닥터. 시키씨도 또 다른 시키씨로 변해서... 어라? / 료우기 시키 : 아야야... 장롱 모서리에 발끝을... 응? 뭐야, 마지막 방은 아무도 없나. 이걸로 거의 조사 끝이구나, 주인공 수고했어. 덕분에 내 알바도 끝이다. 불평많은 서번트는 전원 퇴거시켰고, 이젠 자유롭게 맨션을 탐색해도 된다고? / 마슈 : 그런것 같아요. 서번트 퇴거, 수고하셨습니다 선배.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 더, 이 맨션을 탐색해보는 건 어떨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그래서 난 뭐든 할 수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물질의 법칙을 바꾸거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생물의 계통수를 바꿀 수도 있고, 이 세계의 질서를 바꾸는것도 간단하지, 그건, 세계를 다시 만드는게 아냐, 새로운 세계로 낡은 세계를 덧씌우는거야.」(중략)「맞아. 난 전원이 켜지지 않은 하드웨어라서, 시키라는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단순한 빈껍데기야. 그저 내면만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죽음으로 통하고 있을 뿐인 그릇. 마술사들은 근원으로 통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그런 건, 내게 있어서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었어」 -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22 세이버: 그야 당신은 까놓고 말해 신이니까요. 가지지 못한 자의 괴로움은 모르시겠죠. / 료우기 시키: 너무 그렇게 머리나쁜 비유는 하지 말라고. 나같은 건 애교수준이라고. 저기 있는 바보 여자는 아주 그냥 무제한이지. 상상만으로 성을 만드는 녀석이다, 너? / 알퀘이드: 내 것도 제한 투성이지만 말야. 그런가, 둘이서 볼 때는 그렇게 보이는구나. 가장 쓸만한 거는 세이버인데 말이지. - 아넨엘베의 하루의 내용』
*23 Q : 시키는 말을 죽이는건 못했습니다만, 시키는 어느 정도의 죽음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까? / 나스 : 보통 시키라면, 대략적인 정도입니다만 물질적으로 썩는 것 전부. 말의 죽음이라면 「썩는다」는게 아니라 「잊혀서 사라진다」는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 타케 : 으응, 인식의 문제란거네. / 나스 : 그 부분의 인식이 인간적이지 않은 「 」씨는 이제 뭐든지 마음대로라는 것이에요.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망각녹음 DVD 부록 타케치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24 근원접속 A. 이것은「 」으로부터 생겨나「 」을 더듬는 것. 료우기시키와 헤어져, 사상을 돌리고, 팔괘를 묶는. 세계의 이치를 전면에 까는 것 료우키시키는 태극도나 나타내는 음양의 하나 그녀의 호칭은 수식의 식, 식신의 식에서 붙혀졌다. 즉, 만능의 소망기의 증거 이 스킬을 지니는 자에게 있어서, 통상의 패러미터는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5 아쳐 「서번트는 아니다. 아마라(阿摩羅)……아니, 아마라의 체현인가」/ 시키 「그래 색남. 흥이 났어, 놀아 줄게. 그 단검, 내 기호로 마음에 들었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6 『무구식 공의 경계』랭크 : -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1~999 최대보충(最大補足) : 64인. 무구식 공의 경계(むくしき・からのきょうかい) 직사의 마안의 이론을 응용하여 대상의 "죽음의 선"을 절단하는 전체 공격 피안에서 나오는 유세의 한칼은, 모든 생명에게 안녕(安寧)을 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7 Q.타입문 외 작품 중, 알퀘이드 이외에 서번트와 대적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 A.'일대일, 보구가 지극히 평균적인 물건이라면' 라는 전제로 합니다. / 사도 27조의 거의 전원, 키시마 코우마, 아오자키 아오코. 방위전으로 전투가 된다, 라고 한다면 시엘. 시키(式 )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료우기 시키」이라면 시엘 클래스까지 오를지도. - 2005년 9월 콤프틱 FATE 도장 Q&A 메모에서 발췌
*28 Q : 나스 키노코 작품 전부를 통해 최강 캐릭터 탑3를 정한다면 누구입니까? / A : 매지컬앰버(루비짱), 네코아르크, 호랑이. ....가 아니라 진지하게 말하면 1. 알퀘이드. 2. “료우기 시키”. 3. 원초의 악마겠지요.(서번트 제외) - 2007년 5월 콤프틱 FATE 도장 Q&A 메모의 내용
*29 근원접속 A. 이것은「 」으로부터 생겨나「 」을 더듬는 것. 료우기시키와 헤어져, 사상을 돌리고, 팔괘를 묶는. 세계의 이치를 전면에 까는 것 료우키시키는 태극도나 나타내는 음양의 하나 그녀의 호칭은 수식의 식, 식신의 식에서 붙혀졌다. 즉, 만능의 소망기의 증거 이 스킬을 지니는 자에게 있어서, 통상의 패러미터는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0 마술사의 말에 료우기 시키는 아니요, 라고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다. 무기가 무엇이든, 자신은 항상 진심이었다고 차가운 눈동자가 고하고 있다. 그 눈빛을 받으며, 마술사는 깨달았다. 지금───이 여자는 뭐라고 대답했지? 이곳에 있는 그릇(器)은 뭐지? 이 상대는───언제부터 시키가 아니었지? 「그런가……겨우 만났다는 건가……!」이미 상처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상처를 남은 왼쪽 팔로 누르면서, 마술사는 으르렁거린다. 하얀 기모노의 여자───료우기 시키는, 그 이상 없을 정도로, 여성적인 미소를 띄웠다. - 공의 경계의 내용
*31 나스 : 하지만 시키는 일본도보다 나이프 쪽을 좋아해요.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 치고. 거기에 대해 고집하지 않고, 냅다 검사로서의 스펙을 꺼낼 듯한 플랫한 인격이 되면, 뭐 200년 가까이 살아있는 무투파 괴승(怪僧)을 겁먹게 만들 정도로는.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DVD의 부록 『키노코와 타카치의 일문일답』中
*32 검을 손에 든 시키는, 마안의 힘 없이도 마(魔)와 대항하고, 세오 아키라와 같은 미래시마저 가능하다. - 제4회 월희 인기투표 캐릭터 소개(타입문 캐릭터 대전게임화) 中, 료우기 시키.
*33 타입문 외 작품 중, 알퀘이드 이외에 서번트와 대적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 A. '일대일, 보구가 지극히 평균적인 물건이라면' 라는 전제로 합니다. 사도 27조의 거의 전원, 키시마 코우마, 아오자키 아오코. 방위전으로 전투가 된다, 라고 한다면 시엘. 시키(式 )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両儀式」이라면 시엘 클레스까지 오를지도. - 콤프틱-Fate 도장 2005년 9월호에 실린 문답
*34 그와 그녀는 두서없는,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평소대로 이야기하고, 그녀는 즐거운 듯 듣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평소대로의 관계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지, 그녀만이 달랐다. 그녀는 그와의 차이를 깨달아 간다. 그, 결코 섞여들 수 없는 절망만을.「저기. 4년 전의 일을, 시키는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갑자기, 그는 그런 것을 물었다. 그렇다, 아직 그가 고교생이었던 시절의 이야기다. 그는 그녀와 이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도, 시키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에에, 나와 그녀들은 다르니까. '시키'와 시키는 이웃해있는 자들이니까, 서로의 일은 잘 기억하고 있어. 하지만 나는 그녀들이 지각할 수 없는 나이니까, 오늘 일도 시키는 기억하지 못하겠지」그런가, 하고 그는 아쉽다는 듯이 말했다. - 공의 경계의 내용
*35 「코쿠토 군. 나도 말야,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게 있어. 조금 유감이지만, 이야기는 그걸로 끝내기로 해. 나는 그걸 위해서 나왔으니까」 그녀는 보기보다 몇 배나 어른스러운 눈동자로 그를 바라본다.「당신이 원하는 건, 무엇?」 질문은 너무나 막연해서, 그는 대답할 수 없었다. 그녀는 감정 없는 기계 같은 표정.「소원을 말해, 코쿠토군. 나는 사람의 소원이라면 대개의 소원은 다 이루어 줄 수 있어. 시키는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나의 권리는 당신 것인걸. ───자아, 당신은 무엇을 바라지?」 손을 내민 그녀의 눈동자는 투명하고, 끝없이 깊다. 극한까지 바라보아 버릴 같은 눈동자에는 인간성이라는 것이 결여되어 있어서 어쩐지 신(神)을 상대하고 있는 것 같았다. 글쎄, 하고 잠시 생각하고서 그는 그녀의 눈빛에 응한다. 무욕(無慾)이란 것도 아니고, 신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다. 필요 없어, 라고 그는 대답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그래, 하고 한숨을 흘린다. 그것은 아주 유감스럽게 보였고, 그렇지만 안도하는 듯한 자비를 띈 그늘.「……그래, 뻔히 알고 있던 거였어」 그렇게 그녀는 그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하얀 어둠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중략) 「……슬슬 갈게. 저기, 코쿠토군. 당신은 정말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았어. 시라즈미 리오와 대치했을 때도, 죽음과 맞닿아 있었는데도 중립을 선택했어. 나는, 그게 신기해서 참을 수 가 없었어. 당신은 오늘보다도 더욱 즐거운 내일을 원하지 않는 거야?」「……아아, 지금도 즐거우니까.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그래, 하고 그녀는 중얼거린다. 어디까지나 평범한 그를, 부러움과 닮은 눈길로 바라보면서. ……그녀는 생각한다. 아무런 특징도 없이, 특별해지려는 희망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인간 따위는 없다. 인간은 누구나 복수(複數)의 생각, 대립하는 의견, 상반하는 의견을 안고서 살고 있다. 그것의 화신이 료우기 시키라고 하는 인간이라고 한다면, 그는 그것이 극히 엷은 인물───. 아무도 상처 입히지 않는 대신에, 자신도 상처입지 않는다. 아무 것도 빼앗지 않는 대신에,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분쟁을 일으키지 않고, 그저 시간에 완전히 녹아들 듯 사람들의 평균으로서 살아가며, 조용히 숨을 거두어간다. 평범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인생. 하지만 사회 속에서 그런 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건 당연하게 살아가는 게 아니다. 무엇과도 싸우지 않고,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 따위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원해서 그렇게 살고 있는 게 아니다. 특별해지려고 하고, 그걸 이루지 못했던 결과가 평범한 인생이라는 모습인 거다. 그러니까───처음부터 그렇게 있으려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무엇보다도 어렵다. 그렇다면, 그거야말로 "특별" 한 일. 결국, 특별하지 않은 인간 따위는 없는 것이다. 인간은, 한사람 한사람이 전혀 다른 의미의 생물. 단지 종(種)이 같을 뿐이라는 것을 믿고서 서로 바싹 달라붙고,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간격을 텅 빈 경계로 만들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런 날이 오지 않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그것을 꿈꾸며 살아간다. 분명 그것이야말로 누구 하나 예외도 없는, 단 하나의 노멀리티(당연함). ……긴, 정적 뒤에. 그녀는 천천히, 하얗게 펼쳐진 밤의 끝으로 시선을 돌렸다. 누구도 이해 줄 수 없는 특별성과, 누구나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보편성. 누가 봐도 평범한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깊게 이해하려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미움 받지 않는 대신에, 아무도 매혹시킬 수 없는 누군가. 행복한 나날의 결정 같은 그 사람. 그렇다면 외토리인 것은, 정말로 어느 쪽인 걸까……? ───그런 건, 분명 아무도 알 수 없다. 흔들리는 바다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그 파도처럼 짙은 슬픔이 있다. 누구에게도 향하지 않은, 폭로가 흐른다.「당연하다는 듯이 살고, 당연하다는 듯이 죽는 거구나」 아아, 그것은───.「얼마나, 고독───」 끝이 없는, 시작조차 없는 어둠을 바라보며. 이별을 고하듯, 료우기 시키는 그렇게 말했다. - 공의 경계의 내용
*36 「───저기, 코쿠토군, 인격이란 어디에 있는 걸까?」내일의 날씨를 묻는 것처럼, 소박한 질문. 그것은 대답 따위에는 요만큼도 관심이 없어 보이는, 공허한 마음이었다. 그런데도, 그는 입가에 손을 대고 진지하게 생각한다.「……글세, 어떨까. 인격이란 것은 지성을 말하는 거니까, 역시 머릿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머릿속, 곧 뇌에 지성이 깃든다. 그는 그렇게 대답하고, 그녀는 아니, 하고 고개를 가로 저었다.「……혼은 뇌에 깃들어. 뇌수만 생존시킬 수 있다면, 사람은 육체 따위는 필요 없어. 그저 외부에서 전기를 흘려주면 계속 뇌만 가지고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다──그렇게, 시키에게 말한 마술사가 있었어. 당신도 마찬가지네. 인격은 머릿속에 있다는 대답. 하지만 그건 틀린 거야. 예를 들면 말야, 코쿠토군. 당신이라는 인간, 당신이라는 인격, 당신이라는 혼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은 편력을 축적한 지성과, 그 껍질인 육체야. 지성을 만들어내는 뇌만으로는 사람됨을 표현하는 인격은 만들 수 없어. ……그래, 뇌만 가지고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들은 육체가 있어서 처음으로 자기(自己)를 인식할 수 있어. 육체가 있고, 그것과 같이 자랐으니까 지금의 인격이 있는 거야. 자신의 육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인격을 가지게 될테고, 싫어하는 사람은 내향적인 그늘을 가져버려. 인격은 지성만으로 자랄 수 있지만, 지성만으로 자란 인격은 자기(自己)를 돌보지 않는, 인간의 마음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성장해 버려. 그래서는 인격이 아니라, 단순한 계산기와 다를 바 없어져 버리잖아? 뇌만 있게 된다고 하면, 그 인간은 "뇌밖에 없는 자신"이라는 새로운 인격을 만들지 않으면 안돼. 육체라고 하는 대아(大我)를 버리고, 지성이라고 하는 소아(小我)를 근원으로 삼지 않으면 안돼. 지성이 있어서 육체가 있다, 는 것이 아냐. 육체를 토대로, 지성이 태어나지. 하지만 지성의 근원이 된 육체에는, 역시 지성 같은 건 없어. 육체는 그저 있는 것뿐이니까. 그렇지만 육체도 인격은 있어. 왜냐면 같이 자라고, 지성을 낳은 나니까」 아아, 하고 그는 소리를 냈다.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은 세 가지로 만들어진 생물이라고. 정신과 혼, 거기에 육체라는 것. 정신은 뇌에, 혼은 육체에 깃든다고 한다면, 그녀는 시키의 본질인 것이다. 시키라고 하는 마음이 없는, 육체라고 하는 이름의 인격. 그녀, 료우기 시키는 천천히 끄덕였다.「즉 그렇다는 얘기야. 나는 지성이 만들어낸 인격이 아니라, 육체 그 자체의 인격인 거야. 시키와 '시키'는 결국 『료우기 시키』라고 하는 근원의 성격 속에서 행해지는 인격교환. 그것들을 전부 관리하는 건 『료우기 시키』야. 그녀들이 양의(兩儀)로 존재한다면, 태극(太極)이 있는 게 도리겠지? 태극을 나타내는 것, 원이라는 윤곽이 나인거야. 나는, 나와 동격의 나를 만들었어. 아니, 의지라고 하는 방향성이 있는 이상, 그녀들은 나보다 고위의 나일지도 몰라. 그 둘이 다른 인격으로 존재해도 사고회로가 동일했던 것은, 그녀들이 결국 『료우기 시키 안의 선과 악』이었기 때문이니까. 발단은 나고, 또, 그 결론도 나에게 있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방향성의 그녀들이 양립할 수 있을 리가 없는 걸」 쿡, 하고 료우기 시키는 웃었다. - 공의 경계의 내용
*37 「에에, 나와 그녀들은 다르니까. '시키'와 시키는 이웃해있는 자들이니까, 서로의 일은 잘 기억하고 있어. 하지만 나는 그녀들이 지각할 수 없는 나이니까, 오늘 일도 시키는 기억하지 못하겠지」-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38 「시키는 말야, 살인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야. 그녀는 착각하고 있어. 왜냐면 그녀의 살인충동은 내게서 생겨난 것이니까, 그건 그녀 본인의 기호가 아니잖아? 그러니까 안심해 줘, 코쿠토군. 살인귀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나를 말하는 거니까. 당신을 죽이고 싶어 하던 건, 다른 게 아니라 나였다는 이야기야.」- 공의 경계 에필로그의 내용
*39 토오노 시키: ? 흥미도 없는 상대때문에 일부러 여기까지 온거야? / 료우기 시키: 그래, 『내』가 조르는 건 처음이거든. 오늘밤은 특별해, 두번다시 이런일은 없겠지. 철저하게 해체해야겠어. 그럼, 여기가 마지막이라면, 네가 내 먹이라는 얘기지?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료우기 시키 아케이드 모드 대사
*40 "좋아하는 것? 물론 날 불러준 당신이야, 마스터. 설령 그게 한 때의 꿈일지라도." / (인연 레벨 2) "령주를 좀 더 사용해줘도 괜찮은데. 명령받는다는 건 즐거워. 이게 마스터라면 누구라도 좋은건지, 당신이라서 특별한 건지, 아직 모르지만." / (인연 레벨 3) "사실 난 잠들 수 없어. 그래서 밤이면 항상 외톨이라, 손해보는 것 같아서 분해. 그래도, 당신의 잠든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건 이득이네. 당신 꿈속에도 나타나서 당신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인연 레벨 4) "집착은 안 한다는 주의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을 굽혀보도록 할까. 우후후, 인형이 인간에게 동경을 받는 것 같네. 불편한 형태가 되고 싶다니. 나도 어떻게 되버렸나봐. 이것도 당신 때문이야, 마스터." / (인연 레벨 5) 5 "이런 감정을 좋아한다고 하는 걸까. 인리도 섭리도 나한텐 상관 없는 말이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실수도 저질러버릴 것 같아. 이건 말하면 안 되는 거지만, 말해버려야겠어. 그럼, 당신의 소원은 뭐야? 마스터. 우후후, 아니, 농담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료우기 시키 마이룸 대사
*41 "시키가 있잖아. 정말, 저 붙임성 없는 건 여전하네. 저 애한테는 내가 안 보일테니, 말 좀 맞춰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료우기 시키 마이룸 대사
*42 마슈 : 적 고스트, 소멸했습니다! 해냈어요, 고맙습니다 시키...씨? / 료우기 시키 : 아야야얏......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다니, 난 뭐 하는 거람... 음? 뭐야, 내가 바보짓하는 동안에 처리한 건가. 수고했어, 주인공, 마슈. / 마슈 : 아뇨, 저...지금 건 시키 씨가요, / 시키, 변신마법소녀였던 건가... / 료우기 시키 : 변신? 너 뭐라는 거냐. 애시당초 소녀라고 부를 만한 나이대가 아니라고, 나. (중략) 마슈 : 전에 말씀드린 히로인X씨가 있었어요, 닥터. 시키씨도 또 다른 시키씨로 변해서... 어라? / 료우기 시키 : 아야야... 장롱 모서리에 발끝을... 응? 뭐야, 마지막 방은 아무도 없나. 이걸로 거의 조사 끝이구나, 주인공 수고했어. 덕분에 내 알바도 끝이다. 불평많은 서번트는 전원 퇴거시켰고, 이젠 자유롭게 맨션을 탐색해도 된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지금 나(와타).... 아니 방금.. 나(오레) 없었냐? 여기서 너무 일했나? 유령을 보다니, 한심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료우기 시키 마이룸 대사
*44 X : 저건 세이버입니까, 아니 다르군요, 이성의 버서커입니까 그렇습니까! 세이버의 기척을 느껴 불쑥 나타났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최강의 세이버 · 수수께끼의 히로인 X입니다! 아. [Master]씨,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전 보다시피 잘 지냈습니다. 아무래도 사르갓소 급으로 원정 나온 느낌입니다만, 늘 있던 일이니 신경 쓰지 않습니다. (ーーー그건 그렇고 말이죠. 여기서만의 얘기입니다만, 이건 무슨 이벤트죠) (아무래도 우주틱하니 SW EPⅡ가 시작했다고 생각해, 신 장비 · 신 클래스로 달려왔습니다만……) 위험하잖아! 지금 목이 분사될 뻔했어요! 저이기에 무사히 넘겼습니다만! 식별 신호도 주지 않고 베러 오다니 이 무슨 난동입니까! 이래서 야만한 지구인은ーーー / 료우기 시키 : 죄송해요, 잘 안 들렸어요. 『야만한,』뭔가요, 우주의 세이버씨? / X : 지구인 여러분들은 엘레강트하고 최고입니다! 설마 버서커와 어새신만 존재하는 겁니까? / 료우기 시키 : 뭐…… 어찌된 일일까요. 설마, 당신과 같은 감상을 가지게 되다니. 그럼 역시, 당신의 세계는 버서커와 어새신의 세이버밖에 없다는 얘기? / X : 예, 그렇습니다! 그걸 깨닫다니 역시 극여장! ……어라? 그러니ー까, 무슨 의미입니까? 지금, 지구 얘기 하고 있었죠, 저? / 료우기 시키 : 세세한 일은 잊도록 하죠. 지금은 귀여운 마스터를 도와줘야해요. 그러니 약속해요, 우주인씨? 이 근방의 괴물을 모두 베 죽인다면, 다시 붙어보자구요? / X : 음ー, 엄청나게 위험한 살인귀에게 찍힌 모양!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을 요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같은 일본도계열 서번트로써 한번 겨뤄보고싷다. 내면에 잠든 마성에 번롱하는, 그런 점에서 친근감 있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료우기 시키 인연대사
*46 현장삼장 : 삼장법사라고 들으면 조용히 있을수 없는 료우기 시키였다.「여래님한테 직접 전수받은 손바닥이네. 그럼...칼날잡기라던가. 가능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료우기 시키 인연대사
*47 "저 기모노의 시키씨, 무척 여성스럽네요. 평소의 시키씨와는 어조가 온화하고 부드럽고 단아해서, 무척이나 짜증나네요. 저, 저분에 비교하면 평소의 시키씨가 룸메이트가 되줬으면 좋을 정도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사가미 후지노 파티에 『료우기 시키』가 있을 경우 대사
*48 어머,후지노씨도 불러버렸네.저 슈퍼셀 여자는 사소한걸로도 폭주하니까 조심하도록 해. 기본적으로 자연재해,아니 괴수같은 연인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료우기 시키 파티에 아사가미 후지노가 있을 경우 대사
*49 근원에 통하는 구멍. 빈 그릇에 의지가 태어난다, 그런 일도 있는 법이지. 뇌가 아니라 심장에 꿈이 깃들었구나. 원시적이지만 아름답긴 하구나. 그런데…… 좀 과하게 뒤숭숭하지 않느냐? 어째서 칼을 휘두르는 거지? 꽃밭을 흩트리지 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 파티에 『료우기 시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0 "산에 있었을 때, 한번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있어. 해가 뜨기 전에 거무스름한 하늘로 날아가던 새였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말이 안 될 만큼 마음이 메였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즈키 소쥬로 파티에 세이버 『료우기 시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미명편은 알테라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그 주인공』의 성장과 결말까지의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존재의 양식인 『혼(본질)』과, 시간과 경험에 의해 길러진 『정신(감정)』과, 지각되는 일 없는 습관인 『육체(본능)』. 공의 경계에서도 다룬 『육체에 깃든 인격』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남기려 했는가. 최종 루트인 금시편을 클리어하고 한 번 더 미명편의 라스트를 다시 봐 주신다면, 라이터로서는 이 이상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11월 24일자
*52 당초에는 3단계를 미래복음의 신부 의상으로 할까 했습니다만, FGO의 컨셉적으로는 조금 아닌 것 같아서, 카구야히메를 모티브로 한 퍼펙트 시키를 새로 디자인했습니다. 겉옷 모양이 달의 산호의 규소 공주님과 같은 건, 그런 이유입니다. (타케우치 타카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3 타케우치 : 롱헤어화는, 확실하니까요(웃음). [공의 경계] 콜라보, 나아가서는 지금, 료우기 시키를 그린다는 것은, 본인에게 있어서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공의 경계]를 한다면, 팬 분들이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팬 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 나스 : 『료우기 시키』가 서번트로서 등장한 것은, 완전히 팬 서비스네요. [혹시 그녀가 히로인 이었다면?]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 자신도 시키를 사용하고 싶었고요! - 칼데아 에이스 3인 좌담회의 내용
*54 「그런가. 한가운데 있는 것이 너구나. 그러면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그, 역시 시키라고 하면 될까?」 글쎄,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의 몸짓이 우스워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웃어버린다.「아니, 료우기 시키가 나의 명칭이야. 하지만 시키라고 불러준다면 기쁠거야. 그것만으로 기다리고 있던 의미가 충족되는 걸」- 공의 경계의 내용
*55 손을 내민 그녀의 눈동자는 투명하고, 끝없이 깊다. 극한까지 바라보아 버릴 같은 눈동자에는 인간성이라는 것이 결여되어 있어서 어쩐지 신(神)을 상대하고 있는 것 같았다. - 공의 경계의 내용
*56 「소원을 말해, 코쿠토군. 나는 사람의 소원이라면 대개의 소원은 다 이루어 줄 수 있어. 시키는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나의 권리는 당신 것인걸. ───자아, 당신은 무엇을 바라지?」- 공의 경계의 내용
*57 미소 짓는 그녀는, 어린아이 같기도, 어른 같이도 보였다. - 공의 경계의 내용
*58 「……하지만, 그런 것에 의미는 없어. 피곤할 뿐이지. 그런 건, 꿈을 꾸는 것과 다를 바 없는걸. 그래서 나는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꿈조차 꾸지 않는다는 꿈을 꿔. ……그런데도 나와 시키가 꾸는 꿈은 다른 것 같아. 시키는 혼자 있는 것은 싫대. 한심한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래, 이 얼마나 한심한 시키. 이 얼마나 한심한 현실. 이 얼마나 한심한──나」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녀는 먼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소중한,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물건처럼. - 공의 경계의 내용
*59 "싫어하는 것. 뭘까. 생각해본 적이 없네. 하지만 서투른 거라면 있어. 아이스크림. 차갑고 달아서 조금 슬프게 해,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료우기 시키 마이룸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