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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설명 | 소유주 |
EX | 자신에게 거는 암시. 정신공격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스킬로, A랭크까지 되면 “나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정말로 노화가 멈춘다” 레벨로 믿는게 가능해진다. EX 레벨이 되면, 이미 심상세계에서는 무엇이 일어나건 이해의 밖이다. | 킹 프로테아 |
A | 스스로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한 암시. 고유스킬. 정신에 작용을 하는 마술·스킬·보구의 효과에 대해 높은 방어효과를 가진다. 때로는 남자, 때로는 여자. 육체조차 변화시켜서...... | 세이버(슈발리에 데옹) |
*1 각주예시
*2 “……뭣이. 무기에 의한 차이였나”아라야는 어이가 없었다. 시키가 다른 사람이 된 이유. 그것은 극한까지 단련된 전투의지의 제어법과 다를 것이 없다. 아득한 옛날. 사무라이들은 칼을 뺀 시점에서, 죽이고 죽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것은 무사로서의 마음가짐이기 때문이 아니다. 칼자루를 쥔 순간에, 그들은 각성하는 것이다. 싸우는 것만을 위한 육체, 살아남는 것만을 위한 두뇌로. 시합 전에 정신을 바짝 차린다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은 칼을 빼는 것으로 뇌의 기능을 바꾼다. 육체를 전투용으로 다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근육은 생물이 사용해야 할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활동하고, 혈맥은 혈액의 순환루트를 바꾸어 호흡조차 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 싸움에 필요 없는, 「인간」으로서의 기능은 전부 배제되고, 전투용의 부품으로 전부 바뀌어 버린다. - 공의 경계의 내용
*3 괴로운 듯한 마술사의 말에, 기모노의 소녀는 예에, 하고 대답했다. ……시키가 눈을 뜬 순간, 아라야에게 느껴졌던 두려움의 정체가 이것이다. 마술사는 스스로의 몽매함을 저주했다. 설마, 이 업(業)을 현대까지 전하고 있는 일족이 있다고는. - 공의 경계 본편, 모순나선 파트 中, 아라야 소렌 曰
*4 월초에 사범대리와 진검으로 시합을 하는 것이, 료우기가(家) 계승자의 규칙이다. 아득한 선대에, 일부러 타 유파의 검장(劍匠)을 초청하는 것에 싫증이 났던 료우기 가의 당주는, 자신들의 집에, 도장을 만들고, 자기들 멋대로 새로운 유파를 날조해냈다. 그 전통은 현대까지 이어져버려서, 어떤 인과인지, 여자의 몸인 나까지 칼을 휘두르는 것이 요구되었다. 아버지의 그것을 상회하는 실력차, 체력차를 뚜렷히 보인 시합이 끝나고, 나는 도장을 뒤로했다.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의 내용
*5 「몸을 다시 만드는거야. 그것을 가지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바꾸지. 호흡에서 보법(步法), 시계(視界), 사고(思考). 그런 것을 전투용으로 다시 만드는 것처럼. 근육의 사용법까지 바꾸니까, 다른 사람이 된다는 감각일지도 몰라. 싸움이 일어나면 마음을 바짝 긴장시키고 싸운다는 것이 무도(武道)의 첫걸음일텐데. 우리는 그것만을 추구해서, 결과적으로 도를 지나쳐버렸어」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의 내용
*6 월초에 사범대리와 진검으로 시합을 하는 것이, 료우기가(家) 계승자의 규칙이다. - 공의 경계의 내용
*7 마술사는───발사된 권총의 탄환조차, 발사된 뒤에 피할 만큼의 운동신경을 가진 아라야 소우렌은, 완전히 잘린 뒤에 뒤로 물러선 것이다. 본인도 베어졌다고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중략) 아라야는 알고 있다. 과거에 존재했던 고류(古流)의 검객에게 있어서, 약 3간(間) 정도의 거리쯤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아마도 좀 전의 시키라면 5간……9미터 정도의 거리조차 한걸음에 내딛어 왔겠지. 모두가, 그녀의 본래의 모습을 몰랐다. 료우기 시키는 직사의 마안과 나이프로 싸우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이라고 단정 지어져 있었다. 그러나 실제는 이것이다. 이 여자는, 본래 검을 사용하는 살인귀인 것이다. 지금의 그녀에게 비하면, 보통의 그녀 정도는 발끝에도 미치지 않는다.- 공의 경계 본편, 모순나선 파트 中, 아라야 소렌 曰
*8 시키에게 있어, 나이프는 대용품에 지나지 않는다. 그녀가 가장 익숙하게 다루는 무기는 검. 검을 손에 든 시키는, 마안의 힘 없이도 마(魔)와 대항하고, 세오 아키라와 같은 미래시마저 가능하다. - 제4회 월희 인기투표 캐릭터 소개(타입문 캐릭터 대전게임화) 中, 료우기 시키.
*9 Q : 시키가 칼을 가졌을 때는, 나이프를 가졌을 때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강해지는 것일까요. / 나스 : 나이프 시키 상대로, 칼 시키가 공경무쌍 할 수 있는 정도로 틀립니다. / 타케 : 굉장해! …인, 건가? / 나스 : 좀 더 가까운 예로 말하면, 5장 중반의 꽃, 맨션에서의 전투 신에서의 시키가「칼 시키」, 거주자 여러분이 「나이프 시키」. - - 공의 경계 모순나선 DVD 부록 타케치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10 참격이 휘둘러진다. 마술사는 후방으로 재빨리 물러서서 피한다. 료우기 시키는, 칼을 완전히 휘두른 자세인 채 마술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입술에서 한줄기, 선혈이 흘러 떨어진다. 그녀 자신은 상처를 입지 않았다. 단지, 어젯밤의 상처가 벌어진 것뿐이다. 몇 대의 갈비뼈와 몇 군데의 내장이 파손되어 있는 료우기 시키의 육체는, 걷는 것만으로 혈액을 입으로 역류시켜 버린다. 그 정도로 상처를 입고 있는데도, 이 정도의 참격을 날리는 것이다. 물러섰던 마술사의 오른팔이 떨어진다. 아니, 팔이 아니다. 어깻죽지부터 비스듬하게, 가슴 채로 한쪽 팔이 복도에 떨어졌다. 마술사는───발사된 권총의 탄환조차, 발사된 뒤에 피할 만큼의 운동신경을 가진 아라야 소우렌은, 완전히 잘린 뒤에 뒤로 물러선 것이다. 본인도 베어졌다고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중략) 료우기 시키는 자세를 바로잡고는, 양손으로 잡고 있던 칼을 한 손으로 다시 고쳐 잡는다. ……그것만으로 소녀는 어제의 소녀로 돌아가 있었다. 쿨럭, 하고 기침한 입가에는 핏방울. 어젯밤의 상처만 아니었다면, 그녀는 쉴 틈 없이 마술사에게 베어 들어가, 그 목을 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뭣이. 무기에 의한 차이였나”- 공의 경계의 내용
*11 >Q 타이거 선생님에게 반했습니다! 그 검도의 힘이라던가는, 유단자입니까?스포츠 전반도 능숙하다던가, 다른 격투기라던지도 자신 있습니까? (치바현/하마다 게이스케) A선생님은, 전 일본 검도 연맹이 정하는 「일본 검도」5단. 여성으로써, 스무살 중반에 검도5단이라고 하는것은 천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래, 예의범절도 심의에 포함되는 검도를 상대로, 그 성격으로 5단이 용서되었다고 하는 사실이, 무서운 솜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운동신경은 발군. - 콤프틱 2005년 1월호의 내용
*12 >Q 시키의 검술 솜씨는 어느 정도입니까?나스:후유키시 소문의 소녀 검사와 같은 수준. 타케우치:'시키가!'……가 아니고, '후지무라가!' 이렇게 말해야 하는 것인가 여기는!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DVD 한정부록 「키노코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13 나스 : 하지만 시키는 일본도보다 나이프 쪽을 좋아해요.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 치고.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DVD의 부록 『키노코와 타카치의 일문일답』中
*14 시키가 무장(武裝)하는 것은 이 이야기뿐. 초기 단계부터, 시키가 일본도를 드는 것은 일화(一話)뿐이라고 정해져 있었다나. - 공의 경계 용어사전의 모순나선 항목
*15 Q.타입문 외 작품 중, 알퀘이드 이외에 서번트와 대적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 A.'일대일, 보구가 지극히 평균적인 물건이라면' 라는 전제로 합니다. / 사도 27조의 거의 전원, 키시마 코우마, 아오자키 아오코. 방위전으로 전투가 된다, 라고 한다면 시엘. 시키(式 )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료우기 시키」이라면 시엘 클래스까지 오를지도. - 2005년 9월 콤프틱 FATE 도장 Q&A 메모에서 발췌
*16 Q : 나스 키노코 작품 전부를 통해 최강 캐릭터 탑3를 정한다면 누구입니까? / A : 매지컬앰버(루비짱), 네코아르크, 호랑이. ....가 아니라 진지하게 말하면 1. 알퀘이드. 2. “료우기 시키”. 3. 원초의 악마겠지요.(서번트 제외) - 2007년 5월 콤프틱 FATE 도장 Q&A 메모의 내용
*17 근원접속 A. 이것은「 」으로부터 생겨나「 」을 더듬는 것. 료우기시키와 헤어져, 사상을 돌리고, 팔괘를 묶는. 세계의 이치를 전면에 까는 것 료우키시키는 태극도나 나타내는 음양의 하나 그녀의 호칭은 수식의 식, 식신의 식에서 붙혀졌다. 즉, 만능의 소망기의 증거 이 스킬을 지니는 자에게 있어서, 통상의 패러미터는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8 마술사의 말에 료우기 시키는 아니요, 라고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다. 무기가 무엇이든, 자신은 항상 진심이었다고 차가운 눈동자가 고하고 있다. 그 눈빛을 받으며, 마술사는 깨달았다. 지금───이 여자는 뭐라고 대답했지? 이곳에 있는 그릇(器)은 뭐지? 이 상대는───언제부터 시키가 아니었지? 「그런가……겨우 만났다는 건가……!」이미 상처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상처를 남은 왼쪽 팔로 누르면서, 마술사는 으르렁거린다. 하얀 기모노의 여자───료우기 시키는, 그 이상 없을 정도로, 여성적인 미소를 띄웠다. - 공의 경계의 내용
*19 나스 : 하지만 시키는 일본도보다 나이프 쪽을 좋아해요.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 치고. 거기에 대해 고집하지 않고, 냅다 검사로서의 스펙을 꺼낼 듯한 플랫한 인격이 되면, 뭐 200년 가까이 살아있는 무투파 괴승(怪僧)을 겁먹게 만들 정도로는.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DVD의 부록 『키노코와 타카치의 일문일답』中
*20 검을 손에 든 시키는, 마안의 힘 없이도 마(魔)와 대항하고, 세오 아키라와 같은 미래시마저 가능하다. - 제4회 월희 인기투표 캐릭터 소개(타입문 캐릭터 대전게임화) 中, 료우기 시키.
*21 타입문 외 작품 중, 알퀘이드 이외에 서번트와 대적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 A. '일대일, 보구가 지극히 평균적인 물건이라면' 라는 전제로 합니다. 사도 27조의 거의 전원, 키시마 코우마, 아오자키 아오코. 방위전으로 전투가 된다, 라고 한다면 시엘. 시키(式 )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両儀式」이라면 시엘 클레스까지 오를지도. - 콤프틱-Fate 도장 2005년 9월호에 실린 문답
*22 마음가짐을 검사의 것으로 바꿈으로써 초고속으로 발을 디디는 참격. 오간(五間)..... 9미터의 간격을 순식간에 좁혀, 대상을 일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3 "료우기한테서 듣지 않은 겁니까. 그게 아니면, 이미 료우기는 잊었습니까." 라고, 유키노부가 말했다. "야코우에는 퇴마의 기술도 전해지고 있는 겁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 "……뭐야, 그거. 오백 년 급의 고도?" 햇빛을 쬔 서리와도 비슷하게, 눈 깜짝할 새에 사라져가는 마술을 보면서, 린이 눈을 부릅 떴다. "이 산의 결계 째로 잘려나갈 만한 명검이잖아!"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무라마사 중 한 자루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여기의 개울물로 갈아두었으니까요." 대치하는 유키노부의 표정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무라마사. 이름만이라면, 자신도 들어본 적이 있는 칼이었다. 동시에, 자신도 손바닥의 떨림에, 경악하고 있었다. '……이, 건.' 사실 육체의 『강화』로 따지면, 타인에게 뒤지지 않을 자부가 있었다. 스승님과 함께 몇 번이고 트러블에 휘말렸지만, 인간 마술사 상대라면, 『강화』의 정도로 져본 적은 없었던 것이다. 아니. 단순한 육체능력만이라면, 지금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키노부의 접근도 칼을 휘두르는 모습도, 확실히 시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도중의 과정이 생략된 듯이, 눈치 챈 순간 칼날이 목 근처 수 센티 앞까지 다가와 있던 것이다. 애드의 개입이 없었더라면, 이 목이 날아갔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해서, 등근육에 오한이 퍼졌다. '……뭐가, 다르지?' "뇌의 차이야." 이쪽의 의문을 깨달았는지, 린이 속삭였다. "이 나라에서는 말이지, 모종의 검객은 뇌로 신체를 덧쓰는 거야. 본래, 살아남기 위해서 있는 신체의 만듦새를, 전투용으로 새로 만들어버려. 자기암시에 의한 변체, 라고 하면 되려나." 유키노부를 노려보면서, 린이 말한다. "본질적으로, 마술은 싸움에 맞지 않아. 그런 의도라면 군용병기라도 취급하는 편이 훨씬 효율 좋은걸. 그레이의 능력도, 그야 대단하지만, 인간과 싸우기 위한 게 아니잖아? 하지만, 그런 비효율적인 채로, 그럼에도 전투용으로 만들어내는 곳도 있는 거야. 저 녀석 건, 그거. 퇴마라는 건 그런 거야. 마술사를 포함해서, 마의 몰살을 위해서, 정신이 아득해지는 세월동안 기술을 연마해온……." "공부를 좋아하는 모양이군. 여러모로 알고 계시는 것 같군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5 "하늘을 가르고(天切る), 땅을 가르고(地切る), 팔방도 가른다(八方も切る)." 남자의 입술에서, 주구가 새어나왔다. 시계탑의 마술과는 다른 섭리. 다른 기반. 다른 신비. 목에, 수상한 것이 복받친다. 본래라면 기다려야 하는 게 아니다. 적의 수를 읽을 수 없다면, 이쪽의 강점을 밀어붙이는 게 철칙이다. 그런데도, 유키노부의 이형의 자세에서 발해지는 무언가가, 자신도 린도 얽매고 있었다. 섣부르게 손을 댔다가는, 살은 고사하고 목숨까지 앗아가게 될 거라는 예감이 있었다. "하늘에 여덟 차이(八違), 땅에 열 문자(十の文字), 숨겨진 소리(秘音)." 독특한 율동(리듬)을, 목소리가 새긴다. 시계탑의 술리에 따르면, 5소절이나 6소절 정도가 될까. 물론, 일본의 술은 기초논리가 다를 테지만──. "하나도 십중(一も十々), 둘도 십중(二も十々), 셋도 십중(三も十々), 넷도 십중(四も十々), 다섯도 십중(五も十々), 여섯도 십중(六も十々), 딱 잘라내라(ふっ切って放つ), 깔끔하게(さんびらり)." 그렇게 생각한 순간, 유키노부가 도약했다. 믿기 어려운 속도로 이쪽으로 날아들어, 받아치려고 낫을 고쳐쥔 순간── 소실됐다. "그레이!" 소리친 것은, 쥔 사신의 낫(그림리퍼)이었다. 그 목소리에 이끌리는 채로, 조건반사적으로 낫을 끌어당긴다. 굉장한 충격이, 움켜쥔 손에 전해졌다. 몸이 떠오른다. 3미터나 날아가, 공중의 자신은 유키노부가 칼을 휘두르고 있던 것을 보았다. 저 일격이, 자신과 애드를 날려버린 것이었다. 추격으로, 칼날이 뒤집혔다. 공중에 떠오른 채인 자신으로서는, 이 이상의 대처가 불가능하다. 눈을 다시 뜬 찰나, "Anfang(세트)!" 린의 외침과 함께, 옆에서 간드의 흑탄이 유키노부에게로 쏘아졌다. 설마── 그 간드가, 칼날에 의해 잘려나갈 줄이야. "에……." 망연해하는 목소리를 남기고, 린은 그 이상의 마술을 짜낸다. 마술각인에 의한 간드가 아니라, 비장의 보석을 꺼내고 하는 영창이었다. "Elf(11번)! Die Säulen des Winters schließen dich ein(겨울 강의 감옥)!" 그것은, 유키노부의 사방의 하늘에, 이변을 일으켰다. 공기중의 수분이 빙결되어, 네 개의 얼음기둥이 떨어져 내려, 유키노부를 중심으로 한 감옥을 형성하듯이 서로의 사시를 얼음의 막으로 메운 것이다. 계속해서 휘둘러진 칼날이, 그 하나하나를 찢어발겨, 무로 되돌릴 줄이야.(중략) 다시, 유키노부는 이형의 자세를 취한다. 마지막까지 말을 계속하게 할 생각 따윈, 그에게는 없었다. 야쿠자라는 직업이 보기에, 마술사가 어딘가에 지니고 있을 만한 오만한 귀족성도, 연이 있을 리 없다. 추욱, 하고 그 몸이 미끄러지듯이 움직였다. "애드! 제1단계 응용 한정해제!" "히에에엑!" 반쯤 비명과 함께, 애드가 큰 방패로 변형한다. 이번에도 공격하는 순간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요도를 큰 방패로 받아세워, 이번에야말로 자신도 멈춰섰다. 오백 년 급의 고도라고 하면, 현대의 마술의 대부분을 능가하겠지만, 애드는── 애드의 안에 숨겨진 신비는, 더욱 그 위를 달린다. 유키노부를 막아세움과 동시에, 린이 새로운 홍옥(루비)를 반짝거린다. 이 상황에서도, 그녀는 겁먹지 않고, 강하게 외쳤다. "Zehn(10번)!" "신화청명(神火清明)." 단축영창과 함께 린의 손끝에서 보석이 튀어오르는 것과, 유키노부가 중얼거린 것은 동시였다. 아니, 한 쪽만 이를 맞대는 듯한 소리가 났다. 동양에는 고치법(叩歯法)이라고 하는, 이를 맞댐으로써 성립되는 주법이 있다고, 스승님의 강의에서 들었던 것을 떠올린 것은, 좀 더 뒤의 이야기. 거창한 몸짓이 아니라, 이를 맞대는 것 하나만으로 행사되는, 극히 실전적인 마술. 홍옥(루비)에서 발해진 격한 불꽃을, 요도의 칼날이 찢어발긴다. "린 씨!" "Anfang(세트)!" 소녀의 손가락이 곧게 펴졌다. 머신건처럼 연사되는 간드의 폭풍. "신화청명(神火清明), 신수청명(神水淸明), 신풍청명(神風淸明)."그에 비해, 유키노부의 주구는, 아마도 술식을 나중에 강화시키는 것이었다. 그 발상 또한, 너무나도 실전적이다. 시계탑의 인간이 보면, 싸움에 너무 특화된 탓에, 위화감이 있을 정도로. 칼날이 향해지자, 보석도 간드도 무효화된다. 그야말로, 그것은 퇴마의 업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6 또한 야코우 가가 무라마사를 쓰고 있던 것은, 원래는 신비성 이상으로 무라마사가 실전적인 칼이었기 때문이다. 선조로부터 세월이 지남에 따라, 실전성보다도 신비성 쪽이 우월해진 것은, 일종의 아이러니일지도 모른다. 또한, 거미를 연상시키는 그 이상한 검술은, 야코우가 아니라 4대 퇴마 가문의 기술이 전해진 것이라 한다. -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27 자신에게 거는 암시. 정신공격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스킬로, A랭크까지 되면 “나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정말로 노화가 멈춘다” 레벨로 믿는게 가능해진다. EX 레벨이 되면, 이미 심상세계에서는 무엇이 일어나건 이해의 밖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28 이데스 : 얼터 에고들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특수한 능력. 불법 개조의 결과 기존 기술이 변질, 강화한 것. 일반 서번트에게는 발현하지 않는 것이 많다. 신체 능력이 아니라 정신 본연의 자세가 발로한 것. 립의 피학체질, 멜트의 가학체질, 유아퇴행, 긴박기호, 동족혐오 등의 이데스가 있는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29 자기암시: A. 스스로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한 암시. 고유스킬. 정신에 작용을 하는 마술·스킬·보구의 효과에 대해 높은 방어효과를 가진다. 때로는 남자, 때로는 여자. 육체조차 변화시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0 다빈치 : 데옹은 자기암시에 의해서 육체의 성별조차 조절할 수 있어. 아마도 데미지를 받은 직후 최선의 상태로 자신의 육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거겠지. 인위적인 무적이란 의미에서는 메가로스와 같지만.치명상을 피하는 탁월한 전투기술, 격통을 견디고 냉정하게 그것을 수행하는 정신력, 그리고 마력이 충분히 갖춰졌을 때 처음으로 가능한 기술이겠지만. / 버겁군... 나에게는 메가로스를 죽일 수단이 없어. 공격도 앞으로 몇 번이나 견딜 수 있을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전승지저도시 아가르타 편의 내용
*31 혈맥 여기 : A. 생전의 토모에가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던 자기암시의 일종. 서번트로서 현계한 상태에서는, 귀종으로서의 힘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키는 스킬로서 정의되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