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세이버일 적
마스터(코믹스 FOXTAIL 기준) 카즈히토
진명 스즈카 고젠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4cm & 51kg
성우 토야마 나오
속성 중립 악
패러미터(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테일) 근력 : D, 내구 : D, 민첩 : A, 마력 : A, 행운 : A+, 보구 : EX
패러미터(페이트 그랜드 오더) 근력 : D, 내구 : D, 민첩 : A, 마력 : A, 행운 : B, 보구 : EX
소유한 보구 천귀우, 재지의 축복, 삼천대천세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기승 : B
보유 특수능력 신통력 : B(본래 A), 마안 : B+, 신성 : A

● 2020년 아케이드 산타 랜서일 적 (설명은 아케이드 기준. 라이더 다빈치처럼 폰그오로 오면 바뀔수도 있음)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C, 민첩 : A, 마력 : A, 행운 : C, 보구 : A
소유한 보구 삼천연염세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기승 : B
보유 특수능력 신통력 : B, 러브 콩피즈리 : A, 성야의 축복 : C, 신성 : A

● 수영복 라이더일 적
속성 중립 여름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D, 민첩 : A, 마력 : A,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하성정토 광륜정원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D, 기승 : A
보유 특수능력 BF 슈퍼 서머 : EX, 신통력(여름): A, 서머 플래그 : B, 진지작성 : C, 신성 : A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CCC 폭스 테일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등장한 자로 진명은 스즈카 고젠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로 나오기도 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2020년 산타 랜서로 등장했다.
2023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라이더 영기를 얻었다.


인물 설명

무로마치 시대에 오니 퇴치를 했다고 전해지는 여성. 그 정체가 천녀니 오니니 여러 설이 있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제4천마왕의 딸이라는 전승을 채택했다. 일본 점령을 명령받았지만 타무라마로와 눈이 맞아 거부하다 이런 저런 고생 끝에 연인의 손에 최후를 맞은 비련의 여성...... 인 양반이 영령이 되서 서번트로 소환되자 JK(여고생을 뜻하는 은어)를 추구하게 되었다.*2 영령이 되면서 JK라는 개념을 접했는데 '인기많고, 아름답고 귀엽다' 는 개념을 상징하는 듯한 여자의 존재방식이라 여겨 JK처럼 행동하면 생전의 비참한 사랑과 다른 JK적으로 훌륭한 남친을 만나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3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의 시공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성배전쟁(엑스트라)의 예선전의 배경이 되는 무대 츠쿠미하라 학원이 구현한 2000년대의 시대 배경을 검색했다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미녀로 칭송받았기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즈카는 그것에 매료되었다. 물론 여고생이 그렇게 굉장한 건 아니었고 그저 착각이었지만 일단 자신에게 쑤셔넣은 후 마음에 들어하게 된 지라 별 문제는 없었다.*4

본래는 신중하고 말길을 알고 늠름한 공주이며 냉혹하지만 자기 역할과 책무에 성실하고 긍지가 강하다. 그 성실함 덕에 오니의 딸로 전락하고 자기중독 같은 꼴이 되서 조금 음침한 면도 갖고 있다. 재색겸비이면서 그늘이 있는 권태로운 반장...... 이여야 하나 앞서 말한 대로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 진심으로 JK를 연기하는지라 제멋대로에 단락적인 바보처럼 행동한다.*5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상태인지라 마스터에게 생각하는 것을 맡기며 일은 시키는 대로 한다. 좋아하는 건 사랑에 관한 JK 마인드이며 싫어하는 건 반대로 JK를 부정하는 마인드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멋진 사랑을 이루는 것이다.*6 애초에 남자친구로 하고 싶은 인물이 아니면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 소환되어 마스터에게 사랑을 한다면 몸을 얽히며 불만을 말하다 최종적으로는 순종적인 서번트가 되며 마스터에게 사랑을 하지 못 한다면 반항적이며 어쩔 수 없이 행동해야 할 때 원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고 숨기지 않는 서번트가 된다. 종종 사랑에 관계 없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때도 있다.*7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칼데아의 소환에 응했을 때는 언젠가 올 최고의 만남을 위해 JK를 연마하겠다고 온 것이다. 따라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마스터로서 최선의 부류라고 신나게 협력한다. 호감도 MAX가 사랑하기 직전인 상태다. 그 이상으로 넘어가 애정이라는 의미의 사랑에는 도달하지 않는다.*8 본래 종종 자신의 본래 면모를 떠올려 음침해지거나 하는데 인리를 지키기 위해 소환되었다는 환경이 심플하기 때문에 본래 면모에 대한 고민은 자취를 감춘 상태다. 상황은 다르지만 어디서든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죽는다는 건 변함 없다.*9

여우 짐승 귀를 갖고 있는데 이는 서번트로 소환될 때 돋게 한 것이다. 후천적으로 귀를 단 이유는 패션의 일환도 있고 짐승 귀가 귀엽고 부럽다는 감정도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짐승 귀를 가진 서번트들을 컨셉이 겹친다고 견제했으나 JK적으로 생각하면 컨셉이 겹치는 건 일종의 트랜드이기도 하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자신을 꾸미는 것 보다 연인에게 헌신하는 걸 더 중요시하므로 미래의 연인이 짐승 귀를 싫어하면 지울 수도 있다 한다.*10

보통은 소유주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대통련 소통련을 지닌 오다케마루에게 스즈카고젠이 접촉해 그것들을 탈취하고 타무라마로가 오다케마루를 마무리한다는 쪽이 정석인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이들의 일화가 많이 각색되어 있다. 오타케마루가 편지로 자신을 조롱하던 스즈카를 좋아했으며 언젠가 스즈카가 자신에게 올 거라 믿었으나 타무라마로를 사랑하게 된 스즈카고젠은 오타케마루를 거부했고 자신이 NTR 당했다고 화난 오타케마루가 타무라마로를 적대시한다. 타입문 세계관의 오타케마루은 대통련 소통련과 관계없이 모든것을 막는 단단한 몸을 갖고 있었고 스즈카고젠은 오니 아가씨로서 오타케마루에게 가서 거짓 신부가 되고 뭔가 이것저것 3년 간 해서 그의 몸을 부드럽게 만들곤 찔러 죽였다. 하지만 스즈카는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자기 진의를 타무라마로에게 알리지 않았고, 스즈카가 오타케마루에를 죽인 순간 그들의 아지트에 도착한 타무라마로는 3년 간 스즈카에게 배신당했다 생각해 그녀를 공격해 왔다. 자신의 행동이 글러먹은 것임을 안 스즈카는 타무라마로가 사랑하는 상대를 죽이는 일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오타케마루에게 달라붙은 악인인 것으로 연기하곤 그의 손에 죽었다. 그 뒤에 자료로 남은 명계 여행이라던가가 있었는지는 불명이라 한다.*11


그 외 가능성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 실장된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VER.랜서 스즈카 고젠
JK랑 산타는 완벽조합이라며 산타가 되었다.*12 마스터를 순록으로 여기며 평소보다 어리광이 늘었다. 사랑은 마지막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내야 한다며 성배마스터에게 준다 한다. 사랑은 직접 전하는 게 아니라며 자신은 밑준비만 해 준다. 선물은 직접 건네는 파다.*13

평소 사랑에 목숨을 거는 것이 사랑을 나누어 주고 싶다는 욕구가 되어 산타가 되었다. 신 스킬 러브 콩피즈리로 상대가 본래부터 영향을 받던 사랑에 대한 마음을 증폭시켜 일시적으로 사랑에 빠지기 쉬운 체질로 만든다. 마지막에 고백을 할 지는 당사자에게 맡긴다.*14

세이버(베니엔마)에게 무드를 달아오르게 하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부탁했더니 왠지 의욕이 생긴 베니엔마가 칼데아에 출장 교실을 연다고 해서 당황한다.*15 헬스 키친의 동기들을 보면 이런 저런 판단에 따라 저들에게는 사랑을 나눠주지 않는다 한다. 버서커(타마모 캣)은 바보 고양이라 연애에 관심을 가질 리 없으니 포기하고, 캐스터(타마모노마에)에게는 간섭하기 싫다 하고, 버서커(키요히메)의 감정은 사랑을 넘어 진심 애증이라 손 대기 곤란하다 한다.*16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영기 라이더가 된 스즈카 고젠
이 쪽 시공에서는 산타복을 입을까 수영복을 입을까 고민하다 수영복을 선택했다. 일명 스즈카 고젠[여름방학]으로 라이더 적성이 있는 것 이것저것 뜯어고쳐 바이크를 몬다.*17

산타 영기일 때 처럼 흑갸루를 적용했는데 여름과 궁합 최고라고 자칭한다. 성격은 평소대로지만 좀 더 개방적인 기분이 되어 세이버일 적 보다 조금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게 된다(덤으로 산타 영기일 때는 봉사체질이 강해진다).이 상태의 목적은 사랑을 하고 싶으며 사랑에 대비해 자신을 갈고 닦는 미의 추구다. 세이버일 때와 차이가 나는 대전제는 여름을 만끽하는 것으로 뭐를 하건 모두 여름에 포함되거나 여름이 우선시된다. 결과적으로 사랑을 만나지 못 해도 여름의 추억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한편 마스터에 대한 대응은 세이버일 때와 변함 없다. 제멋대로 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순종적인 사람인지라 마스터와의 관계는 사랑의 일보 직전 호감도 맥스가 되어 연애로 발전하지 않는다.*18

주종 관계를 세이버일 때는 어려운 걸 마스터에게 떠넘겼지만 이 영기라면 말 하는걸 제대로 들어주겠다 한다. 다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어울려 달라 한다. 마스터를 여름방학 프렌드 정도로 여긴다. 좋아하는 것은 바이크와 여름(남친은 여름에 포함됨), 싫어하는 건 우물쭈물한 태도다. 성배는 써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란 느낌으로 얻었을 때 자신에게 소원이 없으면 마스터에게 넘겨준다 한다.*19 개방감과 기대감, 만남과 감동의 가능성이 흘러넘치는 여름이 너무 좋다 하며 언젠가 여름은 끝나고 자신도 마스터 곁에 계속 있을 수 없으니 지금밖에 없는 여름을 만끽하자 한다.*20

제2재림이 본격적인 갸루 복장이고 제3재림은 신성한 모습을 섞은 진정한 스즈카[여름방학]라 한다.*21 탈 것을 조종할 때 제3재림으로 변하곤 한다.*22 스즈카의 수영복은 똥여우한테 수영복 없찐이란 소릴 듣고 신통력으로 만든 거라 한다.*23 여름을 만끽하는 궁극의 방법은 자신이 태양이 되는 거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태양을 짊어지려 하기도 한다.*24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CCC 폭스 테일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캐릭터로 나온다. 성배전쟁(엑스트라) 3회전에서 패배하여 소멸하려던 걸 검은 BB가 줏어 와서 자기 말로 써 먹는다.

사쿠라 미궁 첫 층의 센티널을 맡고 있으나 순식간에 시크릿 가든 2개를 뽑히거나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백병전으로 호각으로 싸우는 등 변변치 못한 모습만 보여준다.

여캐들의 온천 이벤트에서 자기 진명을 시원스래 밝힌 후 어트랙션이 있는 공간에서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2차전을 벌인다. 이번에는 재지의 축복을 발동시켜 우위를 점했으나 또 졌다. 이후 캐스터가 떨어진 것을 노려 주인공(엑스트라)를 기습한다. 마안으로 제압하고 조종해 뒤늦게 온 캐스터를 혼란에 빠뜨린 후 칼빵으로 제압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이번에도 모조 세라프의 센티널 중 하나로 등장하며 새로운 센티널의 룰인 카르마 파지를 획득하여 받은 데미지를 1/10로 줄이는 특권을 얻었다. 막 레이시프트 해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이려 하다 멜트리리스와 대치하게 된다. 상태가 안 좋은 멜트리리스를 압도하나 독 대책이 없어서 독에 걸린 후 퇴각한다.*25

세라프 항목에 적힌 대로 세라픽스가 변한 세라프에 소환된 서번트마스터의 얼굴도 못 본다. 하지만 스즈카 고젠은 자신을 소환한 자가 무의미하게 죽고 싶지 않고 이기고 싶다고 혼잣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것에 응해 BB라던가 마신주라던가 알 게 뭐냐며 오로지 서번트들을 베어버라고 우승하는 데만 몰두한다. 그 활약 덕에 BB가 센티널로 스카웃 해 주기도 했지만 여전히 닥치는 대로 죽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격돌한다. 결국 카르마 파지가 없는 상태로 싸우기 위해 주인공 일행은 스즈카 고젠의 마음에 침투한다. 그렇게 소녀 코스터 공간에서 패배하였고 거기에 시크릿 가든도 뜯겨서 마음을 공개당한 치욕에 투신 자살하려 하나 버서커(타마모 캣)의 설득으로 이 사건을 일으킨 주모자를 족친다는 새로운 목적을 갖고 주인공 일행이 된다.*26 합류한 후의 상대가 비스트셋쇼인 키아라라서 전투 면에서 도움은 안 되었지만 재지의 축복으로 어마어마한 연산력을 발휘해 BB를 도와주는 공을 세우고 사건 해결 후 재밌었다 하며 소멸한다.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도통 칼데아에서 JK 스러운 걸 못 발견해서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16세 JP 동료라 선언하고 끌고 다니며 JK 스러운 걸 찾는다. 물론 찾을 리가 없었고 그 다음은 남자친구 찾기를 했으나 서번트들 중에 마음에 드는 자가 한 명도 없어서 이것도 실패했다.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의 썰을 풀다가 메타드립으로 싸우더니 짐승귀 컨셉을 두고 난장판이 된다.*27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팔장신을 소환해서면 그 중 세살신 아쳐(다와라노 토타)와 표미신 세이버(스즈카 고젠)가 세트로 나온다. 초절한 힘으로 생전의 라이코우, 생전의 츠나, 생전의 킨토키를 압도한다. 이 둘은 자신들은 주검이니 선악에 얽메이지 않는다 하면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어느 정도 도만의 제어(영령검호 때와 같다)에서 벗어났고 서번트의 약점인 진명개방(생전의 겐지 무사들은 진명개방이라는 개념이 없이 필살의 일격을 쓰기에 저 둘이 진명개방 하느라 생긴 빈틈을 노렸다)을 일부러 보구를 한 번 쓰는 걸로 미리 알려줘 어떻게든 다음 보구 사용 순간 이들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28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아쳐(세이 쇼나곤), 세이버(스즈카 고젠), 룰러(히미코), 세이버(이부키도지), 세이버(알테라)는 거리에서 먹방을 찍는다.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부끄러워서 안 따라간다 해 놓고 몰래 따라왔다가 인파에 휩쓸려갔다.*29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영기를 얻었는데 이유는 불명확하지만 출발하지 않았다가 보고서를 쓰느라 3일 뒤에 출발하게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BB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려는 걸 보고 따라온다.*30 따라만 왔을 뿐이고 사건 해결에는 손을 내밀지 않았는데*31 다시 동부로 돌아가자는 스즈카의 말을 들은 주인공은 스즈카가 BB의 의뢰니 뭐니와 상관없이 자신의 여름 휴가를 위해 힘써 준 것임을 알고 감사를 표한다. 이대로 떠나긴 그렇고 자기들이 어스맨 레이스에 참가해서 우승하자 한다. 절대1위후보 룰러(맬뤼진)을 무력화시킬 카드가 있다 한다. 스즈카는 비밀 임무를 책임감으로 해낸다는 사실을 알고 그건 좀 아니라고 기분이 상한 상태였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런 식으로 나도 여름을 즐기고 싶다는 기분을 드러내자 기분이 좋아져서 이 때부터는 협력해준다.*32*33 경기는 뜬금없이 아나운스가 이번 경기는 상대를 공격해도 된다고 선언하면서 본선이 시작되었다. 그 룰대로 레이스는 앞서 가는 자를 때려부수고 나가는 형태가 되었다.*34 마지막 해상 코스에 들어가자 1위가 멜뤼진, 2위가 스즈카 고젠 + 주인공이 되었다. 스즈카가 잘 나간 건 마스터랑 딱 붙어 있어 마력충전을 받았다는 점도 있었다. 멜뤼진이 이에 질투해 더 빠른 속도로 앞서가며 폭격을 가한다. 그래서 대 멜뤼진용 카드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트라이애슬론에 수영이 없는 게 말이 안 된다는 투서를 넣어 놓았다. 모르간은 역시 자기 남편이라며 동의해서 룰이 해상이 아닌 해중으로 변경되었다. 스즈카의 바이크는 수중전에도 만전으로 개조되어 있고 방수가공과 산소제공이 갖추어져 있었지만 멜뤼진은 호수라면 문제 없지만 소금물인 바다에서는 제대로 힘을 못 쓴다.*35 멜뤼진은 기권하려 했지만 모르간이 요정국 대표가 리타이어하는 건 용납 안 한다며 익사해도 좋으니 억지로 수영하라고 떠민다. 멜뤼진은 오로라보다 더한 거 아니냐하면서도 순응해 끝까지 쫒아왔지만 결국 우승은 스즈카의 것으로 돌아갔다.*36
마지막에는 깽판치는 우미눈노스 레이드에 참가한다. 비행이 가능한 룰러(멜뤼진), 프리텐더(바반 시), 라이더(스즈카 고젠)의 셋이었다.*37


세이버 클래스 스즈카 고젠의 능력

대통련, 소통련, 인명련이라 불리는 3자루의 검을 스킬 신통력으로 부유시키고 직접 휘두르며 싸운다. 첫 등장 작품인 폭스 테일에서는 그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백병전으로 투닥하는 개그 묘사가 나오는 등 시원찮아 보이나 실제로는 1급 서번트다.*38 페이트 그랜드 오더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128인의 서번트가 모여 벌인 룰 없는 배틀로얄에서 가로막는 자들을 다 쓰러뜨리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도 한다.*3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무언가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신통력 스킬은 본래 으로서 지닌 힘으로 랭크 A 판정이었지만 서번트로 현계한 결과 랭크가 B로 내려갔고 자신의 아이템만을 움직일 수 있다.*40
매료의 마안을 갖고 있으며 스킬 마안 랭크 B+로 표기된다. 대마력으로 회피 가능..... 이전에 스즈카 고젠은 이를 연애 한정으로 써서 전투에서는 아무 의미 없다.*41*42
→ 제4천마왕의 딸이므로 신성 랭크 A를 지녔다.*43 어느 스킬을 쓰면 A+로 상승한다.*44

■ 세 가지 보구를 갖고 있다.
천귀우는 지닌 검 중 금색의 대통련 다이토우렌을 250자루로 분열시켜 신통력으로 쏟아붓는다. 본래는 남편이 가진 부부검 소하야마루와 연계로 사용해 500자루의 검을 퍼붓는 물건이나 서번트로 소환된 추억이 담긴 비녀를 소하야마루 대용으로 삼아 다이토우렌 단독으로 쓴다. 그냥 퍼붓는지라 명중률은 처참하나 다른 보구 재지의 축복을 발동시키면 섬세한 조작이 가능해진다.*45
재지의 축복은 지닌 검 중 은색의 소통련 쇼토우렌을 장비하는 것으로 자신의 INT를 대폭 높인다. 말 그대로 지능이 극단적으로 상승한지라 조잡한 검술이 명확해지고 전술이 다양해지며 다른 보구 천귀우의 성능을 상승시키고 최종 보구 삼천대천세계가 발동 가능하게 한다. 대신 머리가 너무 좋아진 반작용으로 진심으로 JK를 좋아하는 평소 상태가 비효율적이라며 한탄하는 데다 다른 한편의 여고생적 사고 방식이 이 높아진 지능으로 득실을 따지는 자신을 이중으로 혐호하게 된다. 그렇게 일시적인 자기혐오에 빠지는지라 어지간해선 이걸 들 생각이 없다. 덧붙여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등장했을 적에는 시스템 상 보구가 아닌 랭크 C 판정의 스킬로 들고 왔다.*46*47
삼천대천세계는 지닌 검 중 금색의 인명련 켄묘우렌을 아침 햇살에 대서 자신이 있는 세계는 물론 평행세계까지 칼 속에 만들어 내다본다. 그것으로 미래연산이 가능해지고, 자신의 온갖 가능성을 확인, 선택하는 것으로 최적의 답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문 셀로 만드는 것과 같다. 특대의 연산 능력이 필요하므로 재지의 축복 발동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권능에 가까운 능력인지라 사용할 수록 본래 모습인 타테에보시를 쓴 무녀의 모습과 본래의 속성으로 점점 되돌아가다가 완전히 타테에보시를 쓴 복장으로 변해버린 시점에서 영령의 자격을 박탈당해 서번트로서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덧붙여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등장했을 적에는 시스템 상 보구가 아닌 랭크 EX 판정의 스킬로 들고 왔다.*48*49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산타로 나온 랜서 클래스 스즈카 고젠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산타가 된 결과 랜서이면서 세이버일 적 보다 기승 랭크가 B로 높아져 버렸다. 순록을 모는 능력과 순록 역 마스터를 평소보다 더 잘 다룰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 등이 포함된다.*50
→ 본인은 모두에게 배품을 전하니 본래보다 신 다움이 업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신성 레벨은 A로 변함 없다.*51 선물은 자기 손으로 직접 전달하는 취향이라 신통력도 그냥 랭크 B에 머무른다.*52
매료의 마안의 변화형인 러브 콩피즈리 랭크 A를 지녔다. 대상에게 사랑 그 자체에 대한 풍경을 일시적으로 강하게 품게 한다. 호감을 품는 정도는 아니고 개개인의 연애관을 축으로 변화가 발생한다. 즉 고백을 하냐 마냐는 당사자에게 맡겨진게 된다. 랭크세이버일 적 마안인 B+보다 상승해서 보다 회피하기 어려워졌다.*53
→ 기존의 재지의 축복의 효과 범위를 자신을 제외하고 아군 전체로 늘린 성야의 축복 랭크 C를 지녔다.*54

보구 삼천연염세계세이버일 적 가졌던 세 자루의 검을 산타에 맞게 변화시켰다. 다이토우렌과 쇼토우렌은 합체시키는 것으로 일루미네이션으로 반짝이는 료토우렌(両通連)으로, 켄묘렌은 성야에 반짝이는 별을 이미지 한 켄보렌(顕慕連)으로 모습이 변하였다. 이 둘을 합치면 삼천연염세계가 된다. 보구 발동 시 스즈카가 사랑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이 형태화된 연애공간이 전개된다. 켄보렌이 별을 춤추게 하고 료토우렌이 눈을 뿌리는 것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적 아군 구분없이 응원받는 자는 기운을 얻고 적대하는 자는 연애를 방해하는 자로서 능력을 제한받는다. 기존의 삼천대천세계에서 발동 조건을 억지로 '한밤중에만, 타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로 변화시키면서 켄보렌의 성능이 저하되었으나 재지의 축복을 쓰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메리트가 생겼다.*55


수영복 영기일 때 라이더 클래스 스즈카 고젠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클래스의 변화로 대마력랭크 D로 폭락했는데 본인은 여름의 마력이 혹하고 취하고 싶은 마음가잠이라 주장한다.*56
기승랭크 A지만 짐승에겐 마안을, 탈것에는 신통력을 발휘해 통상의 A랭크보다 더 잘 다룬다. 비치플로트를 자유자재로 다룬다.*57
신성랭크는 A로 변화 없으며 비치의 시선을 독점하기 위해 신의 위광으로 한층 더 빛나게 하고 있다. 특히 제3재림의 날개옷이 물리적으로 지나치게 눈부시게 빛나서 불만이 들어와 조금 풀이 죽어 평소 광량을 줄인다.*58
→ 여름의 마력에 현혹되어 자신이 지나가는 곳을 스테이지로 만들기 위해 본래의 스즈카 고젠이라면 얻기 힘든 진지작성 랭크 C를 습득했다.*59
비치 플라워의 강화형인 BF 슈퍼 서머 랭크 EX를 습득했다. 굳이 스킬을 강화시킨 건 수영복 타마모에 대한 라이벌심 때문이다.*60
신통력은 여름의 개방감에 맞춰 혼잡한 틈을 타 어찌어찌 랭크를 상승시켰는데 그래서 스킬명 뒤에 여름이 붙은 것 같다 한다. 결과적으로 신통력(여름) 랭크 A다.*61
진지작성을 사용해 자신이 레이스퀸으로서 깃발을 흔드는 스테이지를 만드는 서머 플래그 랭크 B를 얻었다. 자신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타테에보시라는 스즈카의 자기신고로 딱히 깃발도 없고 레이스퀸 복장도 아니여도 발동 가능하다.*62

보구 하성정토 광륜정원은 본래 생전에 애용하던 광륜차를 라이더(이스칸달), 라이더(아킬레우스), 라이더(사카타 킨토키)의 조언을 받아 고속 돌진 기능과 태양 요소를 더했다. 그러자 육해공 만능의 어디든 달릴 수 있는 만능 소달구지로 변했다. 진명개방시 비행하여 초고속으로 들이받아 적은 일곱 빛깔의 빛에 삼켜진다. 평소엔 이것에 캔묘렌을 조합하여 동력원이 신통력인 슈퍼 스포츠 타입 바이크로 부린다. 이름을 KMR3000-MH이라 하는데 KMR는 켄묘렌, MH는 마지히카루(완전빛나), 3000은 켄묘렌에 이어 기세로 붙인 배기량과 아무 관련 없는 무언가다.*63 바이크 모드에서는 텐덤 시트의 장착이 가능하다.*64 진심을 내면 바이크로 음속을 낼 수 있다.*65 그리고 바이크는 방수 가공과 산소 제공 등이 갖추어져 있어 수중행동이 가능하다. 용궁성에서 오토히메랑 놀 때 썼다 한다.*66

■ 게임 데이터 상에서는 갖고 있지 않지만 설정상으로 변화를 지녔으며 이걸로 다소라면 체형 조정이 가능해 여름 이벤트 특유의 서번트도 살찌는 요리를 먹어도 문제 없다 한다.*67

■ 신성한 영력을 타인에게 보태서 힘을 파워업 시켜 줄 수 있다. 세이버(가웨인)엑스칼리버 갈라틴으로 파괴하기 어려웠던 모르간의 감금결계를 스즈카의 서포트를 받자 부술 수 있었다.*68


그 외, 스즈카 고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와 사이가 좋다.
→ 호쿠사이의 체험 퀘스트에서 어울리다 친해졌다.*69 호쿠사이가 아버지의 전설기담 수집 취미 때문에 스즈카가 누군지 알고 있었고 그래서 눈 앞에 있는 게 리얼 스즈카임을 알아차리고 이거야말로 진짜 꿈 속 세계인가 한다.*70
→ 스즈카는 호쿠사이의 언사에 동경을 품고 있다. 그 어조를 잘 쓰면 JK적으로 혁명이 일어날 거 같은데 익히기 어렵다 한다. *71 세이버로 불린 호쿠사이는 말투가 조금 과하게 난폭하므로 완화해서 더 귀엽게 만들고 싶어한다.*72
→ 호쿠사이에게 그림을 그려달라 의뢰하기도 한다. 현대의 사진은 좋지만 친구가 그려 주는 것도 좋다 한다.*73
→ 수영복 영기 라이더(스즈카 고젠)은 호쿠사이에게 갸루를 전파하려 했는데 오에이의 인격이 먹을 바르려 하자 기겁한다.*74
세이버 호쿠사이에게 연애 이야기를 하려 하면 도망가 버린다. 스즈카는 언젠가 연애 이야기를 꽃피워 주겠다 한다.*75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라이벌 관계이자 너무 비슷해서 동족혐오를 일으키는 사이다. 둘은 시크릿 가든 1,2가 완전히 같다.*76 칼데아에 소환되면 서로 상대가 캐릭터성을 배꼈니 뭐니 하고 다툰다.*77 본래 연애 토크라던가에서 마음이 맞아야 하지만 스즈카 고젠의 입장에서 타마모노마에는 사랑을 실패한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괴로워서 반목해 버리고 있다.*78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가 되면 자신의 매료의 마안이 안 통함에도 잘 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생전 배척만 당했지만 상냥하게 대해주는 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니 인간계도 나쁘지 않으려나...... 라 한다.*79
→ JK를 추구한다지면 여러 모로 어설픈지라 진짜 천연의 엉망진창 캐릭터 버서커(타마모 캣)에게 매우 약하다. 캣은 본래 타마모의 특성(수인 무녀, 뛰어난 가사스킬)을 다 갖고 있으니 스즈카 고젠 입장에서는 좀 경쟁심이 생기는데 캣의 천연스러움 앞에서 굳어버린다.*80
→ CCC 콜라보로 인연이라도 생겼는지 아쳐(로빈 후드)와 사이가 좋다.*81
→ 겉으로 보이는 여우스러움, JK스러움, 무녀스러움은 전부 흉내내기라는 이유로 캐스터(길가메쉬)는 스즈카 고젠을 '~같은 것'이라 부른다.*82
→ 16세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칼데아 유일의 JK 동지로 여기고 있어 이것 저것 끌고 다닌다.*83
오니에는 관심 없지만 어쌔신(슈텐도지)는 출생 상 자신들에 가까운데 왜 오니인가 의심한다.*84
버서커(타마모 캣)그 똥여우의 분령인 것 치고는 좋은 녀석인데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간다 한다.*85
→ 요리 스승 세이버(베니엔마)에게는 은혜글 갚기 위해 같이 놀자 했다간 지옥의 솥이 열릴 거라 한다. 그래도 각오를 하고 이야기를 걸러 간다.*86
룰러(히미코)가 자기 앞날을 모르면서 운명의 만남을 바라는 걸 보고 저거 마스터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이해했다.*87
라이더(여왕 메이브)의 악행은 인정하지 않지만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스텐스에 호감을 느껴 리스펙트 하기도 하고 사랑 방향성을 걱정해 주기도 하는 친구가 되어 버렸다.*88 메이브가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부분이 걱정된다 한다. 친구로서는 긍정해 주고 싶지만 생각하는 바가 있다 한다. 덤으로 메이브에서 이브를 따서 이브이브메이붓치라고 인사하면 즐겁다 하는데 그러면 메이브가 엄청 싫은 표정을 한다 한다.*89
→ 현대 인싸가 되어버린 아쳐(세이 쇼나곤)은 JK 여고생이 되어버린 스즈카와 사이가 좋다.*90 스즈카에 따르면 쇼나곤은 칼데아의 노래방 시설에서 모든 음료랑 음식 매뉴 재패를 노리고 같이 온 사람들에게도 먹기를 강요하며 거부하면 계속 노레하게 만들다 아쳐(에미야)한테 혼내는 것 까지가 세트고 탬버린으로 엇박자 잡는 걸 엄청 잘 한다 한다.*91
→ 현대 인싸가 되어버린 스즈카를 칼데아에서 본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이래서야 오니로 볼 수 없겠다 한다.*92
세이버(메두사)는 제1재림일 때 스즈카 고젠과 연애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물으면 너가 본 건 환각이라고 둘러댄다.*93
라이더(게오르기우스)에게 셀카 찍는 법을 상담받았다 한다.*94

■ 수영복 영기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자신이 흑갸루라 검으니 얼터인 걸로 할까 하다가 수영복에 바이크 하면 속성이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랑 겹치지 않냐 하면 자긴 캐릭터 겹치는 거 신경 안 쓴다 한다.*95
→ 여름에 반짝이는 세이버(베니엔마)가 보고 싶다 한다.*96
→ 여름에는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뛰어넘은 여름의 선샤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서번트 중에 태양 관계자가 많다고 이야기하면 그 똥여우(駄狐)만 제칠 수 있으면 오케이인 걸로 치자 한다.*97
→ 바이크의 진심을 내 달라 하는 아쳐(세이 쇼나곤)의 그런 무모한 점이 마음에 든다 한다.*98
어벤저(클로에 폰 아인츠베른)과 있으면 이 모임은 운명이니 다른애들을 모아서 그룹 만들자며 코드를 알려준다.*99
룰러(멜뤼진)은 자신을 레이스로 꺾은 라이더(스즈카 고젠)의 우차가 육해공 모든 것에 정통한 우수한 탈것이고 스즈카가 우수한 레이서라 평한다. 리벤지하고 싶어 한다.*100

일본 요괴 전원의 요리 교사인 세이버(베니엔마)가 스즈카 고젠에게도 요리를 가르친 적이 있는데 해 보더니 요리에 재능은 없지만 영양과 맛이 있으면 그걸로 된 거라며 그대로도 괜찮다 한다.*101 요리에서도 JK를 추구하는 스즈카에게 캐릭터 도시락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102

■ 자신의 후배라 할 수 있는 오니 계 캐릭터, 구체적으로 어쌔신(슈텐도지)버서커(이바라키도지)랑 마주치면 진지해져서 본래 제4천마왕의 딸의 말투로 돌아온다. JP 말투 왜 안 쓰냐고 물으면 뭔가 아주 위험한 자기암시 비슷한 걸 하고 JK로 돌아간다.*103

칼데아의 시설 중 문라이트 로스트 룸(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문라이트 로스트 룸 편에서 처음 등장한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휴계실로 쓴 장소)에 로마니 아키만이 음원기기, 방음설비, 노래방 기기를 사용해 노래방으로 개조한 적이 있었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애용하고 있었으나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다고 박친 세이버(스즈카 고젠)이 깽판쳐서 다 망가졌고 창고로 전락했다.*104

■ JK가 되어버린 건 타케우치 타카시의 아이디어다.*105 타케우치가 초기안을 줄 때는 뾰족한 이빨에 양아치 느낌의 여고생 상이었다. 익살스럽게 보여도 사실 두뇌파인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대조되는 바로 들이박는 양아치라는 느낌으로 만든 건데 만들다 보니 지금의 형태로 바뀌었다.*106

■ 수영복 영기일 때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후천적인 커뮤력 괴물이라 부른다.*107

■ 발렌타인 이벤트와 그녀의 사랑에 대해서.
칼데아에 소환된 스즈카는 사랑이 주된 요소인 캐릭터면서 사랑하는 상대가 따로 있다는 이유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연심을 품지 않는다. 세이버 스즈카가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준 초콜릿은 고향 가서 사 온 상품이었고 의리 초콜릿이었다.*108*109
→ 수영복 영기 라이더일 때는 초콜릿을 얼마나 받았냐 물어보는데 별로 못 받았다 하면 의리 초코 하나 주고 끝나버린다.*110 많이 받았다고 해야 시뮬레이터에서 오토바이를 태워주곤 소리 때문에 잘 안 들리는 상태에서 칼데아마스터가 모두에게 초코를 받는 건 모두 사이좋게를 구현한 거니 어쩌구 하다가 제대로 된 초코를 준다.*111 주는 건 통칭 수제 우정 초코로 신통력이 사용되었다 한다.*112
→ 수영복 영기일 때 오마케라면서 발렌타인을 두고 수영복 영기 랜서 타마모노마에랑 헛소리하면서 싸운다. 지나가던 포우가 보고 사이 좋아 보인다 한다.*113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3月05日 18:18

*1 각주예시

*2 무로마치 시대, 스즈카산을 거점으로 하여,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와 함께 오니 퇴치를 했다고 여겨지는 무희. 그 화려함과 강함으로 인해 천녀라고도 오니라고도 칭송된 절세의 미녀. 하지만 그 정체는 무엇을 숨기랴 천계로부터 파견된 제4천마왕이 아끼는 딸. 일본을 마국(魔國)으로 만든다는 사명을 받아 강림한 스즈카 고젠이었지만, 고작 인간의 나라를 혼란시키는 것에 직접 손을 쓰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많은 모험, 비련의 끝에 연인이었던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의 손에 쓰러졌다. 그야말로 비련의 천녀공주이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가장 아름다우려 한 그녀가 다다른 최첨단의 스타일은――― "아니, 역시 JK잖아! 무녀도 좋지만 사랑을 한다면 여고생, 이것말고는 없단 느낌!" ――저기, 아가씨. 정말로 그걸로 좋습니까? / 검화현만(劍華絢漫), 쏟아지는 것은 꽃과 폭풍과 사랑의 비! 시부야계 세이버, 노래하고 춤추며 진심으로 갑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마슈 : 하지만, 어째서 그런 일이? / 고젠 : 하아...뭐, 까놓고 말해서 살아있는 동안 여러가지 있었다는거. 그래서, 영령이 되었더니 여고생 ( JK ) 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말야. 여고생은 [ 인기많고 ] [ 아름답고 ] [ 귀엽다 ] ... 그런 개념을 상징하고 있는듯한 여자의 존재방식. 존재자체에 가치가 있다! 그리고 즐거운듯이 살고있다! 그러니까, 이거다, 라고 생각한 거야. ....평범한 흐름이잖아? 내 소원은, 이번에야말로 최고의 남친과 최고의 사랑을 하고, 행복해 지는 것. 그러니까 ㅡ 그걸 위해서, 지금부터 최고의 여자의 형태가 되고 싶다는 것뿐이고. / 마슈 : 아아...드디어, 알겠어요. 스즈카씨는,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을 하려고, 하고 계시는 거네요. / 고젠 : ....응, 뭐, 그렇다는 거지. / 마슈 : ....후후 / 고젠 : 아-정말, 사람 얼굴보고 웃는다던가 완전 실례인데!? 빨리 휴식실로 가자! / 마슈 : 네, 안내할게요 / 고젠 : 뭔가 그 여유도 열받아... 이건 진심 벌칙게임이 필요하겠어 그러니까, 같은 JK동료로써, 휴식실에 도착하면 마슈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줘야 겠어! / 마슈 : 엣, 엣? 그건....곤란해요....! / 고젠 : 아핫, 무리무리! 절대로 안 놓칠테니까 단념하는게 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FateGO』에서의 인물상 : 사랑에 휩쓸린 스즈카 고젠의 단 하나뿐인 소원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끝까지 지내는 것.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 서번트로 현계한 그녀는 다시 사랑에 살고, 이번에야말로 행복해지자고 결심하지만, 슬프게도 스즈카 고젠은 자신이 사랑에 서투르단 걸 전혀 깨닫지 못했다. / 미녀로 칭송받은 스즈카 고젠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그런 그녀가 무심결에 성배전쟁 예선의 무대인 2000년대의 시대 배경을 검색해봤더니 아무래도 『여고생』이라는 존재 자체가 인기 있고 아름답다고 칭송되는, 가치 있는 모양이었다. (언뜻 보이기엔) 즐겁게 사는 여고생들에게 매료되어버린 스즈카 고젠은 곧바로 여고생의 스타일 그 자체를, 자신에게 쑤셔넣어버린 것이었다. 그런 약간의 착각에서 태어난 그녀의 여고딩 스타일이지만, 본인은 의외로 마음에 드는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설명

*5 제멋대로에다가 단락적, 요즘 여고생을 『진심』으로 연기하는 재녀. 원래 성격은 고딩과는 정반대로, 신중하고, 말길을 알고, 늠름한 공주이다. 천마의 공주로서 냉혹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역할이나 책무에 성실하고 긍지가 강하다. ……반면, 그 성실함과 영리함 탓에 「오니의 딸」이라는 악역속성으로 전락하고, 자가중독 같은 꼴이 되어서, 조금 음침한 성격이기도 하다. 재색겸비, 이긴 하지만 그늘이 있는 권태로운 반장이라 해야겠지만, 그런 본성은 고딩 연기 덕에 거의 감춰져있는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 "마스터! 설마 강하고 귀여운 나를 불러서, 진심 감격한 거야?" / "어려운 일 생각하는 건 전부 마스터한테 맡길 거니까. 나는 시킨 일만 할 뿐이고." / "좋아하는 것? 사랑이나 사랑 이야기라거나. 멋진 남친이라거나. 멋진 남친이랑 데이트라거나, 멋진 남친과 수다떠는 거나! 레알 넘 많아서 단언할 수 없는데요~!" / "싫어하는 것? 물론, 자기가 하고 있는 사랑에 트집을 건다거나, 좋아하는 남친을 바보 취급하는 것만은 용서 못해! 노발대발이라고!" / "성배에 바라는 것? 그야, 멋진 사랑이 될수 있기를! 당연히 이거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7 소환에 응한 이유는 말할 필요도 없이 [사랑을 하고 싶어] 마스터에게 사랑을 했을 경우에는 서로 몸을 얽히면서 놀 정도의 레벨로 불만을 항상 말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순종적인 서번트. 마스터에게 사랑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반항적이고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따라야 할 때에도 원해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숨기지 않는 서번트. (기본적으로 남자친구로 하고 싶은 인물 한 테 밖에 소환되지 않는다). 어느 쪽이라도 가끔씩 자기 마음대로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FateGO]에서는 [언젠가 오는 최고의 만남]을 위해서 JK를 연마하는 한창, JK 연마의 일환으로 당신(플레이어)에게 어울려 주는거니깐?라고 하는 편안한 태도 최종적으로는 [따르는 마스터로는 나쁘지 않아, 라고 할까 최선의 부류잖아!]라고 신나는 기분으로 협력하는 자세지만, [사랑愛] 나 [사랑恋]까지는 발전하지 않는다. [사랑恋]의 직전까지가 호감도 맥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 제멋대로에 단락적인, 갸루갸루 여고생을 진심으로 연기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을 보면 기뻐하고 싫어하는 것을 앞에 두면 기분이 언짢아지는, 거 같지만 원래 성격은 여고딩과는 정반대. 사려 깊고 말귀를 잘 알아듣는 늠름한 공주가 스즈카 고젠의 본질이다. 천마天魔의 공주이니만큼 냉혹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역할이나 책무에 지나칠 정도로 착실하고 긍지를 가진다. ......반면, 그 착실함과 지혜로움 탓에 『천마의 딸』이라는 악역속성으로 떨어지고 스스로 중독되어, 조금 음침해지기 쉽상인 성격이기도 하다. 여고딩의 성격(밝고 해피한 성격)을 연기하다보니 이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서 그러고 다니게 됐지만, 한껏 시리어스해지면 과거의 자신이 나와버려서, 그 갭으로 고민하기도. 이러한 본성은 여고생 연기로 거의 숨겨져 있다. 『FateGO』에서는 환경이 심플(인리를 지키는 입장)하기 때문에 개인의 고민은 자취를 감춘다. 상황이 다르지만, 스즈카 고젠은 어떤 곳에서든 사랑에 빠져 사랑에 죽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성격

*10 Dr.로망 : 어, 귀 문제는 이제 됐어? / 스즈카고젠 : (아삭아삭) ……아깐 똥여우 보고 흥분해서 케모미미는 하나면 충분하단 소릴 했는데 있지. JK란 매일 쩌는 걸 추구해야 하잖아? 그건 트렌드기도 하지? 유행이란 세간이 퍼뜨리고 사람들이 즐기지? 아니, 지금 『세간』이란 게 대체 뭐냔 상황이긴 하지만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 혼자 뻐긴들 트렌드는 결코 생겨나질 않거든. 뭐, 이노베이터를 목표 삼는 것도 좋겠지만. 그건 케바케지. ───그러니까 이 귀가 남들이랑 겹치는 게 냉정히 생각해 보면 그냥 그대로 좋지 않나? 싶더라? / 마슈 : 그, 그렇군요. 다른 분과 겹치는 건 트렌트를 만드는 거니까 신경을 안 쓰시는 건가요……. / 스즈카고젠 : 신경 안 쓰진 않거든! 개빡칠 때도 있어! ……하지만 거기서부터 누구랑 친해지면 문제 없지 않겠어? 아! 그 똥여우만은 지금도 진심 개짱나! 그건 착각하지 마! / Dr.로망 : (……그렇구나. 스즈카고젠이나 타마모노마에나 높은 지성을 숨기고 "자유로운" 영령이란 입장을 고수 중이지. ……그래. 둘이 출동하는 건 동족혐오구나) / 스즈카고젠 : 또 타마모 말대로 내 케모미미는 패션의 일환이거든. "후천적"이란 건 뭐, 레알 팩트야. 그 점을 지적당하면 뼈아프단 말이지. / 생전에는 케모미미가 아니었어? / 스즈카고젠 : 맞아. 귀여운 데다 좀 부러웠거든. 케모미미. 그래서 소환될 때 돋게 했어. ……그치만 미래의 이상적인 남친이 케모미미가 싫어서 진심 하지 말라 할 것 같으면 지울 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귀가 아니라, 이거 가지고 남친이 기뻐할지에 달린 거잖아. 오케바리? / Dr.로망 : 그렇구나. 너한테는 자기가 귀여운 것도 중요하지만 연인한테 헌신하는 게 더 중요하단 말이지? / 스즈카고젠 : 사랑이 우선순위가 높을 뿐이거든─. ……후천적인 게 뭐 어떻다고 그래. 뻥으로 시작됐어도 진심으로 좋아지면 거기에 가치가 있는 거잖아. / Dr.로망 : ───그래. 맞아, 그 말이 옳아. 뭐든 간에 모양새부터 시작하는 케이스는 많지. 그 과정에서 의무가 취미로 변하는 경우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역사상의 실상・인물상 : 헤이안 시대, 스즈카산을 본거지로 삼고 남편인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와 함께 오니 퇴치를 했다는 인물이다. 타테에보시라고도 불리며 문헌에 따라 도적, 선녀, 귀녀 등등 정체가 다양하지만, 이 스즈카 고젠은 제사천마왕의 딸이다. 천제에게 일본을 마국(魔國)으로 만들라는 명령을 받고 하늘에서 내려온 스즈카 고젠이지만, 고작 인간 국가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에 스스로 손쓰는 게 달갑지 않았다. 나는 제사천마왕의 딸이다. 이런 일은 부하 천마들이나 지상의 오니들한테나 시키셔, 라며 아버지의 명령에 반감을 품고 말을 안 들었다. 까놓고 귀찮은 것도 사실이지만 뭣보다 그녀 자신의 프라이드가 '시시한 직무'를 거부했던 것이다. 그렇더라도 아버지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스즈카는 어쩔 수 없이 지상에 사는 오니...... 달곡굴(탓코쿠노이와야)을 거점삼은 오니, 오타케마루大嶽丸를 주목했다. "너를 내 신하로 받아줄테니 내 말에 따라 일하도록. 우선은 나 대신에 일본을 침략하라." 그런 글을 오타케마루에게 보낸 스즈카. 그러나 어째선지 답장은 전혀 오지 않는다. (당연하네요) 스즈카는 오타케마루의 무례함에 자부심에 상처를 입어 자극하여 초조함이 극에 달해, 마침내 참간장斬奸状을 보내게 되었다. "거듭되는 무례에 이 몸, 격앙. 오니면서 천마의 딸인 나의 명령을 거부하는 너는 악일 따름이다. 죽여줄테니 내 앞에 빨리 오너라. 천마의 영애로서 정정당당하게, 정면으로 네 목을 떼어주마." 좋아좋아, 이제 오다케마루도 찾아오겠지. 그럼 정면에서 쓰러뜨린 후,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서 나를 따르게 하자, 고 자신있는 스즈카. 과연, 스즈카 앞에 칼을 든 무자가 나타났다. 누구겠는가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였다. 까놓고 첫눈에 반한 스즈카 고젠이지만, 거기선 간신히 프라이드를 우선시하여. 자신을 거스른 오니에게 징벌하고자 덤벼들었다. 스즈카는 사카노우에를 오타케마루로 착각해버린 것이다. 사카노우에 또한 오니 아가씨를 퇴치하려고 칼을 휘두른다. ......하지만 뭔가 이야기가 다르다. 양자의 힘은 길항해, 드디어 결착이 나려고 하던 마지막 격돌에서, 자신의 패배 및 죽음을 예감한 사카노우에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외친다. 「아까부터 신경이 쓰이던데 말이지! 내 이름은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거든!」 스즈카 고젠, 청천벽력. 「레알루!?」라고 눈을 번쩍 뜰 정도의 쇼크. 그것이 빈틈이 되어 사카노우에의 일격은 스즈카를 정통으로 베어, 싸움은 결착. 쓰러지는 스즈카와 최후의 일격에 납득이 가지 않는 사카노우에. 속임수로 비열한 일격을 날린 게 됐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카노우에는 스즈카를 죽이지 않고 떠나고, 스즈카는 사카노우에한테 반하여 개심하고, 이후 여러가지 일이 있어 스즈카산에서 함께 살게 된다. 쇼린正林이라는 딸도 본 두 사람은 협력해서 아쿠로의 타카마루나 *오타케마루大武丸 같은 오니를 퇴치하게 된다. (Fate해석에서는 스즈카는 이 시점에서 사카노우에에게 「나의 지상에서의 생명은 25년까지」라고 선언했고, 사카노우에 또한 그것을 받아들였다) [* 역주: 이 오타케마루大武丸는 앞서부터 나오던 大嶽丸와는 별개.] 제사천마왕은 분노하긴 하지만 딸이 행복해보이니 「큿 어쩔 수 없군. 그나저나 저 녀석이 저렇게 웃는 걸 보니 인간 국가도 없애긴 아깝군」이라고 한 바보 아버지. 이것으로 만사가 행복하게 된다, 고 생각되었지만, 여기서 과거의 플래그가 눈을 뜬다. 쭉쭉 무례한 편지를 받았던 오타케마루이다. 이럴 수가, 오타케마루는 오타케마루대로 나름 스즈카LOVE 였다! 그러나 남자쪽에서 여자한테 다가가는 건 프라이드가 허락하지 않았고, 스즈카가 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작전이었지만 결과는 보다시피. 오타케마루는 인간에게 돌아선 스즈카에게 분노하였고, 거기에 스즈카를 빼앗은(오타케마루 가로되 NTR) 사카노우에를 적대시하게 되었다. 달곡굴에서 노려보는 저주의 눈빛은 나날이 강해져간다. 스즈카한테는 눈에 거슬릴 뿐이지만 사카노우에한테는 그렇지 않다.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사카노우에는 오타케마루와 싸우게 된다. 오타케마루의 몸은 바위처럼 딱딱하고 활도 검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던 스즈카 고젠은 스스로 달곡굴을 찾아 오타케마루의 (거짓된) 신부가 되었다. 물론 모든 것은 사카노우에를 위해. 그러나 오타케마루를 속이기 위해서는 그 계획은 스즈카 고젠 한 사람만이 품고 있어야 한다. 스즈카는 사카노우에에게 사정을 설명하지 않고 오타케마루에게 시집 가, 오니 아가씨로서 나쁜 짓을 하면서, 신통력으로 오타케마루의 몸을 부드럽게 한다. 삼년 후, 스즈카는 동굴 속의 배개 맡에서 오타케마루를 암살하는데 성공. 이로써 겨우 돌아갈 수 있겠구나 하고 한숨 쉬던 스즈카이나, 이 때 동굴에 또 다른 암살자가 나타났다. 스즈카가 떠난 후로 나라를 휩쓸며 배신당했다고 가슴앓이를 한 사카노우에였다. 사카노우에는 애증에 사로잡힌 채 스즈카 고젠에 접근하고, 스즈카 고젠은 자신의 행위가 잘못 되었고 이미 구원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심 사과하면서 사카노우에의 손으로 끝이 지어진다. (자신이 악인인 척 하며 살해되면, 적어도 사카노우에한테 「사랑하는 상대를 죽여버린 후회」는 없어지기 때문이다) 과연, 훌륭히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는 오타케마루과 그 아내를 무찔렀다. ......이 후, 진상을 깨달은 사카노우에가 스즈카를 되찾기 위해서 명부로 향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후세에 전해지는 「사카노우에와 스즈카 고젠의 부부 활약」은 스즈카 고젠이 오타케마루에게 시집가기 전의 이야기인지, 아니면 명부로의 여행 이후 재결합한 두 사람의 이야기인지는 여러 가지 항설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마스터! 메리크리! 크리스마스란, 사랑을 하고 있는 모두에게 중대 이벤트란거. 그렇다면 내가 산타가 되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되지? 자, 소환기념! (찰칵) 아하하, 마스터 표정 웃긴거 봐-♪ ...후, 그럼 마스터. 함께 사랑을 전하러 가자! 응, 역시 JK에게 산타란 완벽조합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산타 스즈카 고젠 소환 대사

*13 마스터- 얼핏 들은건데 마스터가 순록 역할, 같은거잖아? 그럼 산타인 나를 이런저런 곳에 잔뜩 데려다 준다는거네? 완전 기대되는거 있지! / 마이룸 회화 : 마스터, 미안해- 어려운 일은 마스터에게 맡겨두고, 나는 맡은 일을 하는 것 뿐. 이라고 전에 말했었는데... 지금은 조금 어리광을 부리게 해주면 기쁠 것 같아- 랄까. 그야 난, 산타이고? 그저 마스터에게 따르기만 해서야 산타 실격이잖아? 산타로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는 거잖아? 사랑, 전해야 하잖아? 그러니... 나를 좀 도와주면 기쁠 것 같아- 같은? 잘 부탁해! / 소원이 이루어지는 성배라- 지금의 나와는 조합이 나쁘다고 해야 할까. 지금은 필요 없어- 라고 할까. 애초에 말이지? 사랑은 마지막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내는 거잖아? 그러니, 만약 성배가 손에 들어오면 마스터에게 선물로 줄게! 아핫! 이거 꽤 산타답잖아! / 사랑의 밑준비까지가 산타의 일인걸. 밑준비만으로 끝내도 되는거냐고? 당연하지! 모두의 소중한 추억은, 내가 멋대로 전해도 될 정도로 가벼운 게 아니라고 해야할까- 그런 마음은 말이지? 스스로 전하는 게 당빠 최고지! 알겠음(카시코마리)? / 마스터는 말이지-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방식에 취향 같은거 있어? 양말에 담아둔다거나 그런거 어때? 동심을 느낀다거나 그래? 그것도 좋지만 손으로 건내주는 게 기쁘다...고? 마음이 맞잖아! 나, 손으로 넘겨주기 파야. 역시 기뻐해주는 얼굴을 보면 나까지도 기뻐지고! 또 해피하게 만들어주자! 하고 힘내게 되잖아? 히히, 마스터는 손으로 건내주는 게 오케이...하고 메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산타 스즈카 고젠 회화

*14 「응? 흑갸루가 된 건 그냥 이미지 체인지인데?」/ 아직 보지 못한 이상형을 향해 여자아이 수련에 열중하던 스즈카고젠은, 분위기를 타 산타가 되었다. 가라사대, 「사랑을 나누어준다. 칼데아의 스즈카고젠에게 있어, 사랑에 목숨 거는 일이야말로 극상의 행복. 그렇다면 소중한 동료들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행복을 전하고자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사랑을 나누어 준다고 말했지만, 대상인 두 사람을 세뇌시켜 억지로 친밀하게 만드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 그렇기에 사랑의 산타가 고른 방법이, 매료의 마안을 개량한 스킬 『러브 콩피즈리』이다. 대상자 본인에게 본래부터 영향을 끼치던 『사랑에 대한 마음』을 증폭시켜 일시적으로 사랑에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꾸는 달콤한 인도. 「역시 마지막에는 스스로의 마음으로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 그러니 내가 간섭하는 건 사랑의 상을 차리는 것까지!」 그런 적당히 착실한 스즈카고젠의 연애관이 거기에 채워져있다. 주변에 폐를 끼친다는 것은 변함없지만, 일단 근본은 성실한 그녀였던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랜서 스즈카고젠 마테리얼

*15 헬스 키친 : 베니엔마 : 아, 베니 짱―! 무드를 달아오르게 하려고 크리스마스에 돋보이는 요리를 만들어 줬…… 어? 그럼 칼데아 출장 교실을 열겠다고? 아하하, 아니야, “가르쳐” 달라는 게 아니라 “만들어” ……어? 저기, 헬스 키친은 좀…… 어, 베니 선생님…… 아니라니까! 베니 선생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랜서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16 타마모캣 : 아무리 나라도 분위기는 파악해. 바보 고양이한테 연애 이야기는 바라지 않는다고 할까. ……근데 선물은 당근으로 괜찮아? / 타마모노마에 : ……망할 여우는 내가 이러니저러니할 필요 없잖아. / 키요히메 : 키요히는 말이지―. 사랑을 넘어서 진심 애증이잖아. 반짝반짝이 아니라 이글이글이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랜서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17 스즈카는 고민하고 있었다. 산타복을 입을지…… 수영복을 입을지…… JK에겐 어울리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런 그녀가 낸 답은 여름을 만끽하는 것이었다!! 즉, 이것이 바로 「스즈카고젠[여름방학]」――― 원래 라이더 적성을 갖추고 있던 스즈카고젠이지만 여름의 개방감! 개방감 있는 탈것! 바람을 느끼고 싶어! 역시 이거지!…… 라는 흐름으로 바이크를 선택했다. 기왕이니 레이스퀸 옷도 입었다. 일석이조이다. 「기다려, 서머, 지금 갈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8 「여름이랑 흑갸루, 궁합 완전 발군이지?」 / 🌕성격 : 성격은 평소대로의 스즈카고젠. 본래는 진지하고 사려 깊은 성격이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은 없고 제멋대로, 단락적, 갸루스러운 여자 고등학생이라는 입장을 선호한다. 다만 뿌리가 봉사체질이라서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상대를 위해 잘되라고 한 행동인 경우도 있다. 스즈카고젠이 수영복을 입으면 개방적인 기분이 되어 오차이긴 하지만 세이버일 때보다 조금 자기중심적 사고에 치우친다. 참고로 산타가 됐을 때는 봉사체질이 더 전면에 부각된다. /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전편) : 스즈카고젠의 목적은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에 대비해 자신을 갈고닦는, 미의 추구」이다. 즉, 수영복 영기는 안성맞춤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평소보다 개방적인 기분을 따라 노려라, 비치의 시선 독점. 적(다른 수영복 서번트)은 강하다, 기 죽지 마라, 스즈카. ―――라며 목적은 세이버일 때와 변함없이 보이지만 수영복일 때는 하나의 대전제가 존재한다. 「여름, 완전 만끽」 요컨대 사랑도 자신 갈고닦기도 모두 여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사랑의 기대로 가슴 설레이며 여름의 나날을 친구와 보낸다. 만일 결과적으로 사랑과 만나지 못했더라도, 그것을 반짝이는 소중한 여름의 추억으로 스즈카고젠은 받아들이리라. ―――그러나. 마스터에 대한 대응은 세이버일 떄와 변함없다. 제멋대로 구는 것처럼 보여도 순종적인 서번트. FGO에서는 세이버일 때와 마찬가지로 마스터와 연에로는 발전하지 않는다. 「사랑」의 일보 직전인 호감도 맥스가 된다. 다만 스즈카고젠은 거리감이 무척 가깝고 친하게 대하는 타입이므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연애 이야기 등으로 달아오르면 확 사이가 좋아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9 마스터! 잠깐 괜찮아? 세이버일 때는 「어려운 일은 마스터한테 맡길게!」라고 했지만, 미안! 전부 맡긴다는 건 조금 무리일지도 몰라! 그야 여름엔 이렇― 게 하고 싶은 일이 잔― 뜩 있으니까! 물론 하는 말은 제대로 들을 거지만 동시에 내가 하고 싶은 일에도 어울려 주면 좋겠어! 좀 센 갸루로 갈 테니까 잘 부탁하거든? / 역시 마스터가 같이 있어 주면 여름이 조금 색달라진다고나 할까. 최고의 여름방학 프렌드라고나 할까. 같이 있어 주지 않으면…… 진심 곤란해, 란 거야. / 좋아하는 거? 그야 당연히 여름이지―! 물론 바이크도 마음에 들고. 달리는 건 기분 좋아―…… 어? 남친? 그건 물론 여름 속에 포함이지! / 싫어하는 거…… 뭘까? 우물쭈물한 태도라든가, 여름답지 않으니까 그닥. 다른 건―…… 여름이 끝나는 건 섭섭하니까. 그래도 역시 그것도 포함해서 여름의 매력이니까…… 어라? 이거 우물쭈물하는 건가? 아, 아니야, 「감상에 잠기다」란 거야! 그런 것도 중요하니까! / 성배라―…… 수영복 영기는 됐고 여름도 즐겁고, 그럼 사랑은…… 스스로 이룰 거니까. 그럼 역시 그 사랑 자체가 멋진 것이 되도록…… 이려나? 그래도 말이지― 그걸 성배로 이루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기 손으로 이뤄야지」라는 생각도 들거든. 그러니까 만일 성배 얻었을 때 달리 중요한 소원이 없다면 마스터한테 줄게! 뭘 비는 건지, 옆에서 봐 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20 인연 Lv.4 : 여름이란 건 신기하지―. 이 개방감, 뭔가 일어 날 것 같은 기대감. 분명 많은 만남이 있고 감동이 있고 즐거운 일이 잔뜩 있어서. 가능성이 흘러넘쳐서 전부 만끽할 수 있을 리 없어. 이건 웃을 수밖에 없지. 그럼 마스터, 뭘로 할래? 지금은 마스터가 고른 걸 같이 하고 싶은 기분이라고나 할까. 우리가 같이 있으면 그게 뭐든지, 특별한 것이 되는 거잖아? / 인연 Lv.5 : 나는 말이야, 이 여름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여름은 반드시 끝나는 게 예쁘고 고귀하니까. 유한한 건 슬프기도 하고 즐겁잖아.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금이랑 다른 여름, 새로운 여름이 찾아오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 결국 마스터의 추억밖에 안 된다고나 할까. 흐흥― 알겠어? 즉, 나는 예쁘고 고귀하고 귀엽다는 거야! 응, 귀여워는 머스트! 그럼 지금밖에 없는 여름을 힘껏 만끽하는 수밖에 없잖아? 그야 마스터랑 다른 애들이랑 보내는 여름, 엄청나게 즐거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21 영기재림1 : 응, 왔다―! 란 느낌이지? 역시 한 번쯤은 제대로 갸루답게 해야겠지? 검고 눈에 띄는 애니멀 비키니로 고저스하게. 힘 가득 준 완전 끝내주는 내 진심이라는 거지! 흐흥. 어때어때? 마스터의 시선 뺏었으려나? 처럼? / 영기재림 : 영림 OK! 있지, 있지, 나, 여름 엄청 즐거워! 분명 마스터랑 함께라서! 상하 모드로 같이 여름을 달려 나갈 거니까―! / 영기재림3 : 어떻게 이미지체인지할지 고민했는데―. 역시 난 서번트니까, 마지막엔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신성한 모습도 마스터한테 보여 주고 싶은걸― 해서. 이 빛이야말로 가슴을 태우는 여름의 태양! 즉, 나 그 자체가 서머! 진정한 스즈카[여름방학] 여기에 탄생했지? 사과 먹었어? 소재는 충분해? 영림 피날레까지 멈추지 말고 잘 부탁하거든! / 영기재림4 : 있지, 마스터, 나, 여름을 전력으로 만끽하고 다시 생각해 봤어. 나한테 가장 즐거운 건 말이야, 같이 있어 주는 사람이 미소 지어 주는 거야. 좋아하는 사람의 표정을 어둡게 만드는 건 진심 곤란하잖아? 그러니까 지금 완전 행복하잖아! 같이 있어 줘서 고맙거든! ……어? 그래? 마찬가지였나―. 엣헤헤헤, 그럼 사양 제로! 같이 뜨거운 여름을 달려 나갈 테니까!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22 스즈카고젠 : 아, 잡담은 이따가 하자! 레이스에 출전할 거라면 전력으로 즐길 뿐이지! 그 전에─── / (번쩍) / 스즈카고젠 : 스트레이트한 표범 무늬 비키니는 잠깐 휴식! 뇌쇄화려, 필살왕도, 여름현란의 자태! 그야말로 작열의 여름, 바로 지금! 천녀의 진면모, 『스즈카고젠[여름휴가]』, 여기에 등장! 어때! 1위는 나랑 (플레이어)가 따 놓은 당상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스즈카고젠, 벌써 수영복 입었구나! 엄청 잘 어울려! / 스즈카고젠 : 그치~!? 역시 마스터, 뭘 좀 아네~! 바보 여우가 있지, 『어머, 설마 그 스즈카고젠께서 수영복 영기가 없으신지? 촉촉한 미인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타테에보시로는 촉촉해질 머리카락도 없으시군요?』 이렇게 여유를 부리길래 신통력을 좀 써 봤단 말씀. 실은 다른 의상이 메인지만 우선은 비치에서 제일 가는 미녀! 아니겠어? 올해는 연애(러브)보다 재미(조이)로 살기로 정했거든. 최고의 여름을 마스터한테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마지막엔 여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태양을 짊어지려 할 지경. 「여름휴가를 완전 만끽하려고 하려면 말이야? 역시 하늘에서 으스대는 태양이 포인트잖아? 즉, 내가 태양처럼 빛난다는 게 머스트란 거지. 아―. 태양이 망할 여우랑 겹친다고 말하고 싶은 거지? 그러니까 그 태양 포지션은 내가 받아 간다는 소리. 욕심쟁이? 그거 좋네! JK는 언제나 떼를 쓰는 법이니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5 멜트릴리스 : 그래. 난 지루해서 포텐셜이 올라가질 않는데. 실망에도 정도가 있지. 뭐야 그 몸은. 그 패시브 스킬. 외부에서의 충격을 전부 10분의 1로 만든다던가, 언제부터 불감증이 되어있던 거야? 어차피 BB가 뭐라 제안한 거겠지만. 내가 뒤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거기까지 타락한 거네 스즈카. / 스즈카 : 핫, 솔직하게 부럽다고 말하면 되―잖아! KP(카르마 퍼지)는 승자의 특권, 센티넬의 증거잖아!? 애초에, 당신이 역할을 포기해버린 탓에 나한테 온갖 화살이 돌아와버렸다고. 이 SE.RA.PH도 그래. 당신의 몰락도 그래. 전부 자업자득인 거야, 인간들의 자업자득. 왜 그럼 결국, 나라도 나 좋을대로 해도 괜찮잖아? 여기선 도덕도 정의도 없는 거고! 방해되는 서번트는 모―두 처리해서, 성배를 GET! 그렇게 천마의 공주로서 영기를 변생시킨단 거! 어때, 초 멋있는 목표잖아!? 마스터 따위, 그 후에 적당히 고르면 되고. 나, 레알로 진심이니까.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하고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영기를 되찾지 않으면! / 멜트릴리스 : 그래. 그런 것 치곤 여러가지로 놓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도 아님 너무 필사적이라 여유가 없는 거려나? 내가 단순히 당신을 베고 있었을 뿐이라 생각해? 당신의 KP는 확실히 단단한 것 같지만――――― 약물, 독물엔 효과가 없는게 아닌지? 그도 그럴게, 오일을 거부해선 여자 실격인 걸. / 스즈카 : - ! / 멜트릴리스 : 난 쾌락의 얼터 에고. 독과 벌꿀의 여왕. 레벨이 낮아졌다 하더라도 내 바이러스는 흉악하다고? / 스즈카 : ―――――빗치가. 당신, 처음부터 내 스킬을 알고 있던거네? / 멜트릴리스 : 당연하잖아? 당신보다 이전부터 센티넬이었던 걸, 난. / 스즈카 : ……네에네에. 독 대책을 하지 않던 내 미스인 거지. 할 수 없나, 이번엔 물러나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스즈카고젠 : ―――――하아? 내가, 누구의 꼭두각시라고? 잠깐, 지금 그 폭언은 흘려들을 수 없는데? 뭔가 착각하고 있지 않아, 당신? / 타마모캣 : 착각일까 보냐. 네놈의 생각이 어쨌건 그 행동은 BB의 꼭두각시 그 자체. 마스터도 없어, 자신의 소원도 없어, 장래의 행복한 가정 플랜도 없어. 그런 네놈을, 주인이 불쌍히 여기는 건 당연한 거지. / 스즈카고젠 : 불쌍, 하다고―――――그럴 리 없잖아. 마스터도 있다고. 제대로. 그래. BB도 마신주고 관계 없어. 난, 날 소환한 마스터의 것. ……들렸단 말이야. 이곳에 불려졌을 때. 작았지만, 확실하게 목소리가. "이기고 싶어" 라고. "무의미하게 죽고 싶지 않아" 라고. 단순한 혼잣말이지. 인간이 자주 하는, 죽기 직전에 꺼내는 우는 소리. 하지만 난 그 소원을 이뤄주는 거야. 얼굴도 모르는 마스터고, 살아있는지 어떤지도 모르지만, 그건 벌벌 떨며 입가에서 흘러나온, 최대한의 힘을 담아 남긴, 나를 향한 목소리였어. 이름도 모르는 마스터가, 이름도 모르는 내게 맡긴 최후의, 인간다운 소원이었어! 그럼, 내가 이 성배전쟁에서 이길 수밖에 없잖아! 그걸 듣고 도망친다니 그거야말로 여자가 썩는단 거 아니겠냐고!? (중략) 스즈카고젠 : 잠깐, 기다려, 타임! 『마음의 열쇠』라니 그거잖아, SG란 거잖아!? 내 마스터도 아닌데 마음을 엿본다던가, 그런 거 너무 이르달까…… 버 벌써 가슴 붙잡혀 있고!? 안돼안돼안돼, 마음 속이라던가 부끄러―――――워! (전투) / 스즈카고젠 : 보여졌어――――― 내 마음 속, 보여졌어――――― 좋아, 죽을래. 마침 절벽도 있겠다, 몸을 던져서 죽을래, 나. / 멈추게 해, 캣! / 타마모캣 : 맡겨줘라 주인, 지금 캣이 간다! 절벽으로 달리는 건 가정부로서의 본능이니까! 그리고 멈춰라, 스즈카 폭스! 투신하기도 전에 왜 벌써 철거하려는 거냐!? 마음 속에서 우리들이 용서 없이 두들겨 팼지만, 몸에 데미지는 남지 않을 터일 텐데!? / 스즈카고젠 : 그야 당연히 사라지지!! 하트 브레이크 되면 이 이상 무리잖아!? JK는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중요한 거야! 어느 쪽이건 무너지면 깔끔히 사라지지 않고 어쩔거냐고! 그리고―――――실제로, 당신들과 싸우기 전부터 졌던 걸지도 모르네, 나. 어디에도 없다고 우는 소리나 말하고, 자기 마스터의 원수를 갚으려고조차 안 한 시점에서 말이야. / 타마모캣 : 과연, 그런 거냐 전혀 모르겠군! 잘나신 헛소리는 은행에라도 맡겨둬라! / 스즈카고젠 : 잠, 놓으라고! 당신까지 같이 떨어져버리잖아, 바보 고양이! / 타마모캣 : 하하하, 그리 말하지 마라 폭스! 같은 여우귀인 인연, 죽을 거면 나중에 느긋이 내가 직접 처리해주마. 그건 그렇다 치고, 어차피 몸을 던질 거라면 우리들과 같이 싸우는 건 어떤가? 파티에 세이버가 없어가지고야 천국의 가웨인 경도 슬퍼할 테지. 뭐얼, 신경 쓰지 마라, 나도 전 센티넬이다. 그 정도로 찬밥 먹일 주인이 아니야! 지금까지 용케 혼자서 싸웠구나, 스즈카! 같은 여우귀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 그 힘을 빌려줬으면 해 / 스즈카고젠 : 하, 하지만 나, 쓸데없이 살아남으면 치욕스럽지 않아? 퇴장해야 할 장면 착각하는 거 아니야? 너무 끈질겨서 애처롭거나 하지 않아? 만약 그랬다간 부끄러워서 역시 죽을 수밖에 없지없지 않아? / 타마모캣 : 뭘 말하는 거냐. 살아있는 것만으로 승자라고? 퇴장을 해도 득을 보는 건 주최자 뿐이라 본다만. 개런티 적으로. / 스즈카고젠 : ……확실히 일리 있네, 그거. 흑막을 기뻐하게 만드는 건 싫기도 하고, 나. / 타마모캣 : 그럼 계약 성립이구나! 그 반짝반짝을 멈추거라! / 스즈카고젠 : …………. 이제와서, 이런 전개는 어떨까 하지만. 뭐, 승자가 "따르라"고 말한다면 거스를 수도 없나! 세이버, 스즈카고젠, 칼데아 측이랑 어울려주기로 할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타마모노마에 : 미코옹─! 도움이 필요하다 들어 즉각 참전! 당신의 믿음직한 무녀 여우, 타마모노마에, 지금 전격 참전합니다! 자자, 받으시죠, 마스터. 이 잽싼 장작 수집, 어떠신가요? 양처란 만사를 능히 해내는 메이드 같은 존재. 캠프든 서바이벌이든 덤비시라! 같은 거죠♡ 자, 남는 시간에는 따스한 불을 바라보며 그윽하게 심중을 털어───어머? / 스즈카고젠 : …………. / 타마모노마에 : …………. / 스즈카고젠 : 아─. 어째 네 얼굴 보면 이유도 없이 근질거리는데. 뭐 하러 왔어? / 타마모노마에 : ……어렴풋이 본 기억도 나지만, 지금은 구태여 초면인 셈 쳐야겠네요. 아─. 으흠. 당신이야말로 뭘 은근슬쩍 착한 척 어필을 다 하세요? / 스즈카고젠 : ───흐응. 뭐, 이유는 몰라도 확실한 게 하나 있지. / 타마모노마에 : 그러시겠죠. 예, 확실하고 말고요. / 스즈카고젠 : 그 귀랑 꼬리! 완전히 컨셉 겹치잖아, 이 똥여우야! / 타마모노마에 : 제가 먼저 나왔거든요──! 제발로 겹친 건 당신이거든요, 요 표절 JK─! / (투닥투닥) / Dr.로망 : 뭐야, 벌써부터 쌈박질이야, 너희!? 너무 단락적인 거 아냐!? / 마슈 : 두 분 다 여우귀니까요! 이건 구역 쟁탈전 비슷한 거 같아요! / (배틀) / 타마모 턴 개시시 "흑천동" - 타마모에게 무적(1턴) + 차지 MAX / 스즈카고젠 : 으으으윽, 뭐야 그 스킬, 성능 팍팍 떡상했는데!? 그거, 네 보구보다 사기 아니야!?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에에에! / 타마모노마에 : 끄으으응, 그러는 당신이아말로 강하고 빈틈이 없는 스킬인걸요!? 그런데 막상 시비를 트고 보니 뜻밖에 묵은 한이 솟구쳐서 봉인한 본성이 튀어나왔는데요! 2년 가까이 출연조차 없던 고통을 실감하시죠─! / (공방) / 아아 진짜, 뭔 얘긴지 모르겠어! or FOX! 진정해! / Dr.로망 : 둘 다 워워, 워워! 이대로 두면 모닥불이 산불로 번지게 생겼어! 지금은 같은 일본 서번트로서 친하게 지내자!? / 스즈카고젠 : 닥터 진심 아갈 여물고 있어. 얘하곤 무조건 상종할 수 없단 게 확실하잖아! 혼이 이만한 거부반응을 보이다니, 다른 세계에서 악연이라도 있는지 의심이 가는 수준이야……! / 타마모노마에 : 그건 제가 할 말이죠. 저희는 물과 기름, 견원지간. 한쪽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한, 인리수복 여행을 함께 하는 건 불가능해요. / 스즈카고젠 : 그 점 하난 동감이야. 뭐, 어쨌든 내가 이기겠지만. / 타마모노마에 : 호오, 겁도 없이 승부를 마저 하시겠다. 좋아요, 그럼 마음에 안 드는 점을 하나씩 말하도록 하죠. 먼저 그 귀예요. 여우 세월 850년을 넘는 제 눈은 못 속여요. 그거─── 장식이죠? / 스즈카고젠 : ! / 타마모노마에 : JK 컨셉은 둘째 치고, 그 귀는 명백히 후천적인 거죠. 마스터께 어울리는 케모미미는 천연품 뿐. 간파된 이상은 얼른 떠나시길. / 스즈카고젠 : 하아? 장식이면 뭐 어때? 귀엽잖아. 근데 칼데아 면면에? 동물 계열이? 그럭저럭 있는데 말야─. 그 안에서 제일 귀여운 귀를 단 건 나거든. 대부분 외적 요인 탓에 강제로 귀가 달린 거잖아. 자기 뜻이 아닌 거지. 그 점으로 봐서 난 『귀여워서』 변화로 단 거야. 각오부터가 다르단 말야, 각오부터가. 애초에 케모미미가 네 전매특허는 아니잖아? 오히려 제 것처럼 뻐기면서 우쭐대는 게 훨씬 후안무치하거든. 진심 소인배 아냐! 그 모양이니 자기 분신한테 퇴짜를 마구 맞는 게 명백한데─! / 타마모노마에 : 크아악──, 타마모 나인 얘긴 하지 마세요! 에잇, 뻔뻔하게시리! 이 노래방 올타임 영령을 어떻게 요리한다! 하지만 마스터라면 알아 주시겠죠? 저 귀는 가짜고 해로운 귀. 제 귀가 참되고 좋은 귀! 똑똑히 들어야겠어요! 만질 거라면───NUGU!?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타와라노 토타 : ……가볍군 가벼워. / 미나모토노 라이코 : ! / 사카타 킨토키 : 센데!! 역시 전설의 무인, 후지와라노 히데사토! 라이코 씨의 기습을 한 손으로 막다니! ……이거 상당한걸. 만만하지도 않은 데다 반할 것 같아. 근데 말이다. 골든하지 않구만! 무진장 센 만큼 난 납득이 안 돼! 안 그래, 라이코 씨!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네. 킨토키. 당신 말이 맞습니다. 진짜배기 영웅, 영걸로 칭송받는 분들께서…… 어찌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편을 드시는 건지요. 림보란 자가 다루는 술법이 그토록 강력합니까? 사람의 마음. 두 분의 마음이 악에 굴할 거란 생각이 도무지 들지 않습니다. 어째섭니까, 후지와라노 히데사토!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하하. 합을 나누는 와중에 입을 열다니 칭찬받을 짓이 못 되겠는데? 하지만, 뭐, 그렇군. 묻는 이상은 그만큼 대답해 주마. 전제를 먼저 두겠는데, 우리는 결국 인리에 새겨진 그림자. 어떠한 족적을 남기든 사역마에 불과하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두 기는 이미 주검이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주검……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주검은 상념이 없다. 주검은 소망이 없다. 주검에게는 마음이 없다. 정해진 대로 날뛰는 것 외의 길은 없나니─── / 역시 그 붉은 눈은 영령검호랑 같구나……!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말이 좀 길었군. 그러면 간다. ───나무하치만! (화살비) / 사카타 킨토키 : ……!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너서리 라임, 메데이아 공! / 단조 : 마스터……!! / (콰아아아아아) / (휙) (채앵) / 와타나베노 츠나 : ……! / 표미신 스즈카고젠 : 제대로 된 영령이라면 모를까, 우리는 이미 주검. 말 따윈 장식. 상념도, 소망도, 마음도 모두 물거품 같은 환상! 온갖 것들을 유린하고, 살육하여 파괴하는 카라쿠리! 묻지 마라! 말하지 마라! 우리의 이름에 주춤하는 자, 죽을 뿐임을 알라! 타무라마로(그 사람)이 차고 다니던 오니기리를 휘두른다면 더더욱! 책의 첫머리를 펴서 읽으면 그 이름도 자자한 다이토렌! 기와지붕처럼 겹친 구름들, 무리지은 악귀를 노린다. 문수지검대신통─── ───『참간발파 천귀우』! / (칼날비) / 와타나베노 츠나 : 오오오오! / (휘이이이) / 표미신 스즈카고젠 : ……시시하기는. 그게 다냐, 헤이안 무사! 도읍의 수호를 지껄여 놓고 악귀의 검도 못 쳐내는구나! / 표미신 스즈카고젠 : ……칠칠맞잖아. 도읍! 중생이 생활하는 곳! 타무라마로(그 사람)이 지키려 한 히노모토 최대의 인계! 무를 이어받았지? 칼을 찼지? 그럼 쓰러지지 마! 다리를 잃거든 타치를 땅에 꽂고 일어서! 고작 주검 따위한테 밀리지 말란 말이야! 그러고도 그 사람의 후계…… …………그러고도 무사야! 너희!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스즈카고젠. 주검이 되고도 피눈물을 흘리는 그 긍지, 훌륭하다. 소인, 큰 감명을 받았다. 마음 없는 주검의 마음이 어쩐지 아리는군. 하하, 참으로 기이할 따름. / 표미신 스즈카고젠 : ……토타. 난 말이지, 그 왜, 원래 신성이 있는데 다른 신성을 집어넣은 꼴이니 다소는 뭐. 잡담 정도는 할 수 있어. 너야말로 대단한걸. 말도 술술하고 잘 웃어. ……눈만 안 빨갰으면 좋은 남자였겠는데 말야.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이런 나를 보고 그리 말해 주는가. ───그렇다면 지금은 사나이임을 증명해야겠군. 함께 가 주겠나, 타테에보시 공. / 표미신 스즈카고젠 : 내용에 달렸지. 구체적으론?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놈들에게 달렸지. 듣고 있을 테지, 겐지 무사! (중략)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하치만기원 대요……─── / 표미신 스즈카고젠 : ───『천귀……─── / (츠나, 라이코 돌격)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하치만기원 대요사관(나무하치만대보살, 이 화살에 가호를)』! / 표미신 스즈카고젠 : 『천귀우』! / (채애앵) (출혈) / 표미신 스즈카고젠 : …………그렇게, 나오나.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놀랍군. 보구, 진명해방 순간을 노리다니……─── 그런가…… 우리가 영령이 되었기에…… 당대 무사들에게 질 줄이야……! / 와타나베노 츠나 : 그렇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우리 무인에게는 기술을 쓸 조짐이 없지요. 정정당당한 승부이기에 생긴 유일한 승산이었습니다. / 단조 : 그런가! 보구의…… / 진명해방……! 그 얼마 안 되는 틈을……노렸다고……!? / 단조 : 예. 그럴 겁니다! 진명이라는 단어(키워드)로 보구를 발동시키는 영령 고유의 특성을 이해하여, 노리고 베다니─── / 사카타 킨토키 : ……. ……. ……나는 따라도 못 할 재주야. 라이코 씨, 형님. 역시 댁들은 대단해. / 와타나베노 츠나 : 찰나. 얼마 안 되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듯한 시간차만이 우리의 승산.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두 분께서 영령…… 과거에 산 두 분의 그림자가 아니었다면, 그 얼마 안 되는 틈이 없었다면 저희의 패배와 죽음은 확실하였습니다. 이는 즉─── 저희에게 그 극에 달한 기술을 한 차례 보이신 두 분의 마음이 이번 승리의 열쇠. 따라서 이리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대하고도 긍지 넘치는 선구자 분들. / 사카타 킨토키 : …………………….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이거 참. 훌륭하구나, 훌륭해! 그러고 보니 그랬지! 생전의 나는 아무 말고 않고 활을 당겼어! 무릇 달인 간의 결투가 한창이라면 그렇지, 하치만님께 올리는 기도는 마음으로 하면 그만. 그게 제 뜻대로 되지를 않는 영령의 몸. 정확히는 그 몸의 주검…… 역시 나는 내가 아닌 것이 통감되는군. 이거야 원! 욕심을 부려 보자면…… 같은 조건에서 겨루어 보고 싶었어!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는 저희가 승산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 역할을 모두 마친 후라면 부디. / 세살신 타와라노 토타 : 잘 있거라, 겐지 무사와 그 일행! 언젠가 또 만나는 날이 오면 맛난 술이라도 한 잔─── / 표미신 스즈카고젠 : 아아, 잠깐 잠깐. 그건 제사천마왕의 딸이 할 말이잖아. 아─…… …………응. 언젠가 또, 어디선가. / (깊이 끄덕임) / 단조 : 마스터, 부적을. / (세이메이의 부적 2장을 던짐!) / (토타, 스즈카고젠 봉인) / 단조 : ……대상의 완전 침묵을 확인. 그리고 세이메이 공께 받은 부적의 동시 발동을 통한 팔장신 두 기의 영핵 봉인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로써─── 팔장신, 두 기를 격파하였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 한편 그 무렵 ~ / 세이 쇼나곤 : 앗, 타코야키잖어! 타코야키 먹자 슨배! / 스즈카고젠 : 뭐? 아까도 크레이프 먹었잖아? / 세이 쇼나곤 : 그건 끽해야 디저트. 타코야키는 따로 쳐야지! / 스즈카고젠 : 보통 그 반대잖아. 뭐 상관은 없는데. / 세이 쇼나곤 : 이야─, 흥분되는구만─! 이 동네 키요미즈데라 잿날보다 번성하네. 귀 따가운 마츠리바야시(애니송)도 나쁘지 않아. 이 멤버로 군것질하고 다니는 것도 어째 색다르니 좋고 좋은걸! / 이부키도지 : 아. 한 입에 먹어도 괜찮을까? 내 피트 기관 같은 게 감지한 바로는 그거 무지 뜨거울걸~? / 히미코 : 허음? (휙 쩝쩝……) 진짜네 뜨거어─! 하후하후허흡! / 이부키도지 : 자 자, 물 마셔. / (꿀꺽 꿀꺽) / 히미코 : 읍흡! 하아, 고마워…… 깜짝 놀랐네─. 따끈따끈 쌀밥으로 단련된 아마타이국 사람도 놀랄 만큼 뜨거워! 미래는 굉장하구나! / 알테라 : 타코야키는 좋은 문명이지만, 한 입에 먹는 건 나쁜 문명이다. 분쇄한다. / (스윽) / 히미코 : 와아, 타코야키가 깔끔하게 두 동강. 안에 든 문어 다리도 두 동강 났네! 고마워! 그럼 감사의 뜻으로, 자, 아앙. / 알테라 : ……아앙. / 세이 쇼나곤 : 근데 한 입에 먹어서 입 안이 화끈해지는 것도 정취 있는 문명이지─. 참 어렵다니깐─. / 알테라 : 그렇다. 문명의 판별은 어렵다. 이 아키하바라가 좋은 문명인지도───하후하후. / 스즈카고젠 : 타코야키는 맛있는데 식후에 하는 JK의 최중요 의식, 이빨 김 체크가 귀찮지. 그러고 보니 시키부는 안 불렀어? / 세이 쇼나곤 : 카오룻찌? 아니 당빠 불렀지 불러써. 기껏 교복 같은 영기 땄으니 아키바에서 꿈의 교복 대행진을 하자 했지. 근데─── / 무라사키 시키부 : 모, 못 해요! 이건……그게 코스프레를 하려 한 게 아니지만! 그게, 남들 보기에는 코스프레일 수도 있으니까요! 모르시는 건가요, 아키하바라 길거리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게 아닌 한 코스프레 금지예요! 아키하바라라면 코스프레하고 다녀도 될 거란 생각은 너그럽던 과거로부터 이어진 잘못된 인식이고 저희는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기품 있는 행동을 해야 하므로 제게는 그런 행사에 참가할 자격이 없으니 부디 신경 쓰지 마시고─── / 세이 쇼나곤 : ……대충 글타나. / 스즈카고젠 : 하─. 그걸 따지면 우리 교복도 코스프레 비슷한 거 아냐? / 세이 쇼나곤 : 카오룻찌는 모범생인데 가끔 급발진하니 말야─. 하는 수 없지 없어. 뭐, 그래도……그런 말을 해놓고 아키하바라에 왔을 수도 있지? / 해설 : 이야기에 그만큼 환장하는 그 애가 이 장소에 흥미를 안 느낄 리 없다. 그렇게 흐뭇하게 확신하는 나기코였다. / 세이 쇼나곤 : 응? / 무라사키 시키부 : 아와, 하와와와……인파 속에서 실수로 범위 안에…… 게다가 요즘은 제어가 잘되던 태산해설제가……! / 스즈카고젠 : 뭔 일 있어? / 세이 쇼나곤 : 그게, 뭐……생각해 보면 일행이 있으면 사기 힘든 책도 있겠거니 했지. 아무튼 즐기면 만사 OK지! 우리도 실컷 즐기자! 오, 고릴라 간판 발견! 뭐야 저거, 고릴라가 카레 퍼 줘? / 스즈카고젠 : 너 일단 문화인일 텐데 아까부터 처묵만 하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 : 어어─? 나 말고도 남은 서번트가 있구나─? / 스즈카고젠 : 안녕~! 마스터를 호위하러 온 스즈카고젠이랍니다─! / 스즈카고젠, 벌써 수영복 입었구나! 엄청 잘 어울려! / 스즈카고젠 : 그치~!? 역시 마스터, 뭘 좀 아네~! 바보 여우가 있지, 『어머, 설마 그 스즈카고젠께서 수영복 영기가 없으신지? 촉촉한 미인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타테에보시로는 촉촉해질 머리카락도 없으시군요?』 이렇게 여유를 부리길래 신통력을 좀 써 봤단 말씀. 실은 다른 의상이 메인지만 우선은 비치에서 제일 가는 미녀! 아니겠어? 올해는 연애(러브)보다 재미(조이)로 살기로 정했거든. 최고의 여름을 마스터한테 주겠어! / 랜슬롯 : ───아주 아름답고 화사하군. 그야말로 태양, 아니, 여름의 꽃. 잘 부탁드립니다, 스즈카 공. 저 랜슬롯, 이토록 여름에 감사한 적이 없습니다. / 스즈카고젠 : 헤에. 다짜고짜 헌팅이라니 입질 좋은걸. 원탁의 기사는 더 고지식할 줄 알았는데. / 가웨인 : 하하하.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어디까지나 인사치레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마스터의 호위. 우선 순위를 잊지 마시길, 랜슬롯 경. 또 트리스탄 경도요. / 트리스탄 : 왜 거기서 저에게? 언제까지고 유부녀 속성에 휘둘리는 제가 아닙니다……. / (띠롱) / 트리스탄 : 하지만 갈색 피부, 아주 좋군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지니 말입니다. 검은 손의 이졸데…… 그것도 나쁘지 않군요…… 후후후. / 스즈카고젠 : 저기 마스터, 이 사람들 진짜 맞아~? 검은 수염 해적단 일원 아니야~? / (드르르륵) / ?? : 아, 다행이네, 아직 레이시프트 안 했구나. 미안, 갈아입는 데 좀 시간이 걸렸어. 소악마(엔젤) 계열 아처에서 서번페스에서의 수요를 고찰한 이 영기─── / 클로에 : 독파한 만화는 셀 수도 없는 수준. 유능 미소녀 편집자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사회인 데뷔, 한 번 해 볼까♡ / 세련돼서 멋있어! / 클로에 : 그치? 마스터도 새 여름 옷, 산뜻해서 멋져! 마스터의 호위…… 아니, 『도우미』를 나도 하기로 했어. 잘 부탁할게, 스즈카고젠 씨랑 원탁 분들. ……그런데. / 클로에 : (스즈카 씨, 파괴력 넘친다~! 같은 방향으로 승부하지 않길 잘했어~! 태닝한 피부에 핑크 비키니, 눈보신하고 갑니다!) / 스즈카고젠 : (말은 그렇게 해도 클로에니까 숨겨 둔 게 있지~? 그 캐리어 안에 어떤 승부 수영복을 숨겨 뒀나 몰라~? 요 녀석~!) / 고르돌프 : 응. 이제 말해도 되겠나. / (전원 흠칫) / 고르돌프 : 아아 아니, 편히들 있게. 제군에게는 마스터의 호위를 맡기기로 했지만, 이건 임무가 아니야. 격전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현지 조사원의 피로를 풀기 위한 거지. 이번에는 위험성이라곤 어디에도 없지 않나. 인류사가 흐트러질 사건성도 없고. 맞지? / ……그건…… 그게……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물론 100% 휴일이에요.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나 흉악범은 없어요. (범인은 찾을 거지만!) / 클로에 : (아르캐스 씨, 뻔뻔하게 잡아뗐어……!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억센 사람이구나!) / 고르돌프 : 음, 그럼 레이시프트를 허가하마! 서번페스랬나? 실컷 즐기고 오도록! 나는 그. 기념품으로 우쿨렐레를 부탁하지. 스태프들한테는 화관(레이)이면 되겠고. 영수증 잘 받아와야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 아니 무슨, 사건은 해결도 안 됐는데! 진정하자, 침착하게 생각해 보자……! / 『건전한 활동만 인정하는 정상화 위원회』 『섬의 상황을 리셋하는 수수께끼의 빛』 『암만 봐도 노크나레아인 야라안두』 『스즈카고젠은 왜 협력하지 않겠다고 했는가』 『삼림부의 화재, 서부에서 잇따르는 누수 해결』 『숲에 숨어 지내는 신을 숭배하는 사악한(쑻) 무녀』 『동굴의 봉인을 푼 『어둠의 정령왕』의 목적』 『아르토리아의 수영복을 훔친 범인은?』 『섬에 왜 『세 가지 재해』가 전해지고 있는가?』 『나는 왜 나흘이나 탱자탱자 논 것인가』 『슬슬 클로에를 쉬게 해 줘야 하는데』 『바게스트의 급사복이 얼마나 하름다운지 생각』『멜루진은 모르간이 세운 플랜의 취지를 모를 텐데』『으억, 어스맨 레이스까지 2시간 남았어!』『무엇보다, 모르간이 말한 『조건』이란?』 (*각 시간 제한 10초, 선택지 내용에 따라 배틀 내용 바뀜) / 플레이어 : ……. …………. ……………………. / 좋았어! 이럴 때는! 이미지 파이트다!/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하와토리아섬에서는 마스터와 함께 리조트지에서 놀 생각으로 가득했으나 마스터가 비밀리에 임무를 받아 그걸 책임감으로 해내려고 하는 사실을 알고 「그건 좀 아니잖아.」라며 기분이 상한 상태였다. 마스터의 임무는 돕지 않기로 했으나 마스터가 『나도 여름을 실컷 즐기고 싶다』라는 기분을 드러내서 스즈카고젠도 기분이 좋아져 함께 특이점 해결에 나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3 스즈카고젠 : 어~, 그렇게 신들렸어~? 가웨찌, 칭찬 너무 잘한다~☆ 좋아. 그럼 얼른 동부로 돌아가 볼까! 마스터도 무사하니 말이야! / ……그거 말인데…… / 스즈카고젠 : ? / 스즈카가 『협력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 가웨인 : ! 그 발언에는 저도 의문을 느꼈습니다만…… 이유를 알아내신 겁니까? / 임무 때문에 진심을 꾹 누르고 있었지만…… 칼데아의 임무와 마스터의 책무도 중요하지만… / 여름은 역시 날 위해서 즐겨야지! / 스즈카고젠 : 당연하지! 뭐, 일도 조금은 해야겠지만! 하와이에선 1일 4시간 일하고 나머진 마시고 떠들고 웃는 게 상식이거든! / 가웨인 : 그렇군요…… 그 하와이 정보의 진위는 둘째 치고, 『마스터 본인의 마음』을 생각하지는 못 했습니다. BB의 의뢰는 어디까지나 서브 미션. 메인 미션은 『최고의 여름 휴가』여야 하지요! / 그러니 이 호텔에서의 나흘은 즐거웠어 고마워, 스즈카 : 스즈카고젠 ───그래. 내 마음만 밀어붙인 게 아니라 다행이네. 좋아, 그럼 뭘 할까, 마스터! 당하기만 하고 도망칠 성깔이 아니잖아~. 모르간의 방에 장난이라도 칠까? / 아니, 더 재밌는 걸 하자! / 어스맨 레이스에 출전해서 우승하겠어! / 스즈카고젠 : 끝내~~~~주는걸───! 레이스는 『탈것』과 『조종자』라면 페어여도 OK지! 내가 마스터의 다리가 될 테니 둘이서 골인 지점을 뚫어 버리자! / 가웨인 : ……아니,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멋진 우정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지만 충언을 하는 것도 기사의 소임. 모르간의 대리는 그 멜루진입니다. 멜루진과 스즈카의 속도는 거의 호각이지만 마스터를 태우는 만큼, 중량(웨이트)의 차이가 생깁니다. 이 형식으로는 승산이 낮으리라 봅니다. / 스즈카고젠 : 아, 그렇구나. 쓰리린 지적인걸, 가웨찌! / 그거라면 괜찮아 멜루진한텐 미안하지만 대책은 완벽해 / 스즈카고젠 : 진짜로!? 그 건방진 최속 드순이를 무슨 수로!? / (슥슥슥) / 가웨인 : 마스터께서 무언가를 적고 계시는데…… 그건 의견서……입니까? / 이걸 모르간한테 전해 줘 우승상품 취급의 교환 조건이라고 하면 들어 줄 거야 / (팔락) / 가웨인 : ! 그렇군요, 이 형식이라면 승산이 있습니다! 저 가웨인, 이문대의 모르간 공 상대는 솔직히 조금 버겁지만, 기필코 전해 드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아나운스 : 선수 여러분께 최종 확인입니다. 시작까지 10, 9, 8…… 또한 이번 레이스에선 선수 간의 공격 행위가 허가되어 있습니다. 배틀에서의 패배 = 리타이어 취급이 되므로 선수 여러분께선 신나게 활용하십시오. / 레이스는 레이스지만 데스레이스인가/ 아나운스 : 어이쿠, 2, 1, 0. 어스맨 레이스, 스타트입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해상 코스 / 이제 2위까지 올라왔어! / 스즈카 바이크, 끝내준다─! / 스즈카고젠 : 물론이지! 그렇게 말하고 싶은데…… 이것도 마스터의 마력보충 덕분이지. 나만 여름의 니트로 부스트가 붙었어. / (부웅) (쾅) / 스즈카고젠 : 큰일날 뻔했네! / 멜루진 : 응 폭격! 가만 들어 줄 수가 없어서 손이 미끄러졌네! 마스터랑 2인승인 것만 해도 용서할 수 없는데, 마력보충이라니 치사해! 나도 줘! / (쾅쾅쾅) / 상공에서 멜루진의 공격이 멈출 줄을 몰라! 스즈카, 속도 올릴 수 있겠어!? / 스즈카고젠 : 분하지만 이게 최고 속도야! 더구나 멜루진은 아직 여유가 있구나, 저래선! 마지막은 해상 코스니까 산이나 빌딩 같은 장애물도 없으니 말이지! 저 드순이를 따라잡으려면 다른 무언가가 뒤를 밀어 줘야 할 것 같아! / 그렇구나! 그럼 괜찮아! / (딩동댕동) / 아나운스 : 여기서 긴급 연락입니다. 레이스의 룰이 변경되었습니다. 예정상으로는 마지막 에리어가 『해상 코스』였지만, 한 지식인 분께서 『트라이애슬론에 수영이 없는 건 이상하다』 이런 지적을 주셨습니다. 『역시 제 남편입니다』라며 모르간 폐하께서도 동의하셨으므로, 코스는 『해상』이 아닌 『해중』으로 변경됩니다. 공중, 해상에서의 주행은 룰 위반으로 실격 처리되오니 주의하여 주십시오. / 멜루진 : ───하? 『해중』이라니…… 즉, 헤엄치라고? / 스즈카고젠 : 아, 그렇구나. 듣고 보니 그렇네. 일단 트라이애슬론이잖아, 이거. 뭐, 그래도 문제는 없지! 방수 가공은 물론이고 산소 제공도 완벽해! 용궁성에서 오토히멧찌랑 놀 땐 필수거든! 마스터, 이대로 바다로 돌입할게! 하지만 그런다고 차이가 좁혀지진 않겠지만. 저 녀석, 호수에서 태어난 드래곤이지? 호텔에선 쭉 비치에 있었으니 수중에선 더욱 스피드 업할… 응? /(부들부들) / 멜루진 : ──────. / 스즈카고젠 : 드순이 공중에서 멈춰 있는데? / 응, 그건 말이지…… 미안해, 멜루진…… / 멜루진 : 하아? 바다에, 보트를, 타고 가자고? / 멜루진은 싫어? / 멜루진 ; ……지금 타긴 싫을 뿐이야. 그거, 마스터랑 하고 싶은 거 6위거든. / 스즈카고젠 : 아─, 그래. 바다로 나가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내가 방해된다 이거지. / 멜루진 : …………. / 멜루진, 호수는 좋아하지만 아마 바다…… 소금물은 안 되는 거 아닐까? / 스즈카고젠 : 아─! 비치에 있으면서 쭉 의자에 누워 있던 건 바다에 들어가기 싫었을 뿐인 거구나! 그렇다면야 풀로 밟아야지! 이 레이스, 이겼어─! (첨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멜루진 : ……바닷물, 끈적거려서 싫은 거일 뿐이거든…… ……딱히 헤엄 못 치는 거 아니거든…… (※헤엄 못 칩니다) 최대 화력으로 바닷물을 증발시키면…… 아니, 그럼 혼나나……. 좋아, 돌아가자. (딩동댕동) / 아나운스 : 모르간 폐하께서 멜루진 선수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리타이어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레이스를 속행하십시오. 안 하겠다면 당신의 비밀을 공개하겠습니다. 당신은 요정국의 대표, 패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고작 익사가 무슨 대수란 말입니까』 / 멜루진 : 앗, 오로라보다 너무하지 않아!? / 스즈카고젠 : 해저도 주행하기 편하게 정비되어 있는걸─! 수륙양용이라 다행이야~♪ 이제 10km 남았어! 마스터, 꽉 잡아─── 으앗?! / (첨벙) / 멜루진 : 보보보봅, 부보보부버법! 부버버버붑! 부흡! 보흡보어허헙헙! / 스즈카고젠 : 뭐라는 건진 모르겠지만 진심이구나. 최종결전, 받아 주겠어. / (번쩍) / 스즈카고젠 : 멀리 있는 자는 소리를 들으라, 가까이 있다면 와서 눈으로도 보라! 찬찬히 뜯어보고 술렁이라, 해신. 한낮의 강림, 바로 지금! 이게 진심 『하성정토 광륜정원』! 여우도 샘을 내는 여름의 으뜸, 스즈카고젠이 접수하겠어! / (배틀) / 이제─── / 골이야───! / 아나운스 : 페어 등록, 스즈카&(플레이어), 지금 당당히 골인! 골인 지점을 통과하였습니다! 어스맨 레이스, 브리스틴배, 우승은 스즈카&(플레이어)! 스즈카&(플레이어)입니다! / (환성)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랜슬롯 : 모에룬노스, 야메룬노스는 지상의 제신. 우리도 대처할 수 있어. 하지만 우미눈노스는 별개야. 대응하려면 뛰어난 비행 능력이 필요해. / 스즈카 씨! / 스즈카고젠 : 응, 내 차례구나! 오케이야! 근데 혼자인가~. 아마 승산 없을걸~. / ??? : 그래? 자신이 없으면 안 가도 돼, 스즈카. 그 녀석한테는 아직 덜 쐈거든. 나 혼자 갔다 와야지. / 멜루진 : 야호, 마스터 보고 있어~~? 지금부터 우미눈노스, 잡고 올게~♡ / 마슈 : 어. 어디에서 오신 누구신가요!? / 검은 수염 : 우하, 초근대적 소녀 전투기! 이건 틀림없이 아군! 간지는 정의니까 말이지! / 스즈카고젠 : 헤에, 그게 멜루의 진심이구나. 그런 말을 듣고 겁먹어서야 JK일 수가 없지. (번쩍) / 스즈카고젠 : 다시 우미눈노스까지 경주해 보자. 난 해상, 넌 하늘에서 말이야. / 멜루진 : 정정당당히, 피차 핸디캡 없이 말이지. 시원시원한 성격인가 봐? 마음에 들었어, 스즈카. 하지만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한 명 더 있어. 언제까지 조용히 있을래, 바반 시. 지금 네 영기, 수를 쓰면 날 수 있을 것 같은데? / 바반 시 : 아는 척 지껄이지 마. 날 수 있더라도 난 제신의 무녀거든. 거리에 온 모에룬노스를 진정시킬 수 있는 건 나뿐이야. 여길 벗어날 수는─── 뭐야 그 녀석. 이제야 왔네. 마음이 바뀌었어. 우미눈노스 상대는 나도 포함해서 3기야. 하늘을 날면 되지? 요정기사를 얕보지 말라고. (번쩍) / 바반 시 : 자승자박의 저주는 진작 극복했거든! 부지런, 심술, 극상, 극악. 요정기사 트리스탄, 범인류사에서 재데뷔다! / 트리스탄 : ───훗. 숲에서 수행한 게 헛되지 않았나 보군요. / 요정기사 트리스탄 : 거기, 『제가 키웠습니다』 같은 낯짝으로 웃지 마. ……감사는 하겠는데. / 멜루진 : 시간이 없어. 마스터, 상륙하기 전에 우미눈노스를 쓰러트릴게. 우리 3기만으로도 승산은 높지만, 여유가 되면 백업해 줘. 둘 다, 오퍼레이션 개시야. 초전의 승리는 우리가 수놓자. / (멜루진 이탈) / 스즈카고젠 : 갔다 올게─! 마슈, 우리 활약 REC,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멜트릴리스 : 그래. 그 언동은 정말 이해가 안 가지만, 서번트로서의 능력은 1급품이야. 성배전쟁이 즐거우니까 싸움에 열중해서, 그 실력을 눈여겨본 BB에게 스카우트된 센티넬. 내가 폐기 처분이 된 후의 이야기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타마모캣 : 으므, 상당한 댄스 스텝! 센티넬로 두기엔 아까운 소재로다! 하지만, 왜 센티넬인 거냐 네놈. 난 배고픔에 겨워 쓰러지고 말았다는, 장렬한 이유가 있었다만…… 혹시나 스즈카 폭스도 허기에 지쳐 쓰러졌다던가, 혹은 아무거나 주워먹은 탓에 생긴 복통으로 BB한테 간호받았다던가? / 스즈카고젠 : 그럴 리 없잖아, 단순히 연전연승이었으니까 스카우트 되었을 뿐! 마스터의 얼굴은 모르지만, 난 "성배전쟁에 이기고 싶은" 인간에게 소환됐어! 그럼 그 염원에 답해주는게 일류인 서번트란 거잖아!? BB쨩의 야망이라던가 어찌되도 좋고! 나는 128기 중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 신통력 : B(A). 신의 힘 중 일부. 주변의 물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허나 현재는 서번트로 현계했기 때문에 능력이 랭크 다운해서 능력의 대상은 자신이 가진 아이템 만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1 ○ 마안 : B+. 시선을 맞춘 남성을 매료하여, 스즈카 고젠에 대하여 강렬한 연애감정을 품게 만든다.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2 마안: B+. 시선을 맞춘 남성을 매료하여, 스즈카 고젠에 대하여 강렬한 연애감정을 품게 만든다.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하지만, 연애 한정으로 쓴다, 는 부분에서 스즈카고젠의 귀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귀여움이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3 ○ 신성 : A. 그 몸에 신성속성이 있느냐 마느냐의 판정. 제4천마왕의 딸인 스즈카 고젠은 높은 신성속성을 가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4 신성: A. 그 몸에 신성속성이 있느냐 마느냐의 판정. 제4천마왕의 딸인 스즈카 고젠은 높은 신성속성을 가졌다. 어느 스킬을 사용하면 +가 붙어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천귀우』랭크 : B+ 종별 : 대군보구. 레이지 : 1~40 최대포착 : 250명. 텐키아메. 정확히는 문수지검(文殊智剣) 다이토우렌(大通連). 애검 · 다이토우렌을 250자루까지 분열시켜서, 적에게 가차없이 쏟아붓는 신통력. 생전은 다이토우렌과 부부검이었던 남편이 가진 소하야마루(素早丸)와의 연계기로서, 도합 500자루의 비를 퍼부었다고 한다. 지금은 추억이 담긴 비녀를 소하야마루로 보고서, 하늘에 떠오른 다이토우렌과 접촉시켜서 천귀우를 발동시키고 있다. 사격 정확도가 꽤나 조잡하지만, 「재지(才知)의 축복」 발동시에는 「자기 주변에 자기만 피하도록 떨어뜨리는」 등, 섬세한 조작이 가능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6 재지의 축복 : C. 본래는 보구로 취급되는 스킬. 지혜의 보살이 벼렸다는 쇼토우렌(小通連)을 장비하여, INT를 대폭 높일 수 있는 보구. 조잡했던 칼놀림이 명확해지고, 전술도 보다 넓어진다. 또한 「천귀우」의 성능이 올라가거나 「삼천대천세계」가 사용가능해지는 등 좋은 효과 뿐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머리가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여고생을 연기하는 비효율적으로 사는 방식을 돌이켜보고 일시적으로 자기혐오에 빠져버린다. 그러므로 스즈카 고젠은 적극적으로 쓰길 꺼려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7 지혜의 보살이 벼렸다는 쇼토우렌을 장비하여, INT를 대폭 높일 수 있는 보구. 조잡했던 칼부림이 명확해지고, 전술 역시 보다 넓어진다. 또한 『천귀우』의 성능이 올라가거나 『삼천대천세계』가 사용가능해지는 등 좋은 효과 뿐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머리가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여고생을 연기한다는 비효율적인 삶의 방식을 돌이켜보게 되어버려, 일시적으로 자기 혐오에 빠져버리게 된다. 비효율적인 일을 한탄하게 될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단순하게 득실을 계산하게 되버리기 때문에, 여고생의 삶의 방식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득실을 생각하는 자신에게도 질려버리고 만다. 그런 연유로, 스즈카 고젠은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는 꺼려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8 ○ 삼천대천세계 : EX. 본래는 보구로 취급되는 스킬. 스즈카 고젠의 애검, 켄묘우렌(顕明連)을 아침 햇살에 대서 삼천대천세계……모든 세계, 평행세계마저도 칼 속에 만들어내서 내다볼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즈카 고젠은 말하지 않는다. 오랜시간 사용하면 영령으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9 삼천대천세계. 랭크: EX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1명. 켄묘렌을 아침 햇살에 대서 삼천대천세계... 즉 온갖 세계, 평행세계조차도 칼 속에 만들어내어 내다볼 수 있다. 그것은 그야말로, 칼을 통해서 자기자신을 문 셀화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미래연산이 가능해지고, 자신의 온갖 가능성을 확인, 선택하는 것으로 최적의 답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재지의 축복』을 발동하는 동안이 아니면 처리를 따라갈 수 없어 사용불가. 권능에 가까운 스킬 때문에, 보구 전개중엔 시간경과와 함께 본래 모습(타테에보시를 쓴 무녀 모습), 속성으로 돌아가버려, 최후에는 서번트로서 존재할 수 없게 되어 소멸하게 된다. ......보통은 패션으로 내보이고 있는 스즈카고젠의 상징 『타테에보시』를 쓰고 있는 모습까지 돌아가버린 때야말로, 본래의 속성에 더없이 가까워져버려, 서번트로서 존재할 수 없게 되는 순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0 기승 : B. 기승의 재능. 대부분의 탈을 남들처럼 탈 수 있지만, 환상종은 타지 못한다. 세이버 때보다, 순록에 더 잘 탈 수 있게 되었다. 순록 역할인 마스터를 평소보다 더 잘 다룰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포함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랜서 스즈카 고젠 마테리얼

*51 신성 : A. 그 몸에 신성 속성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증거. 「모두에게 배풂(선물)을 전하고 있으니, JK 시절보다 더 신님 다움 업 되었잖아! 」라고 본인은 기세등등 하지만 애초부터 높은 신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세이버 시절과 랭크 차이는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랜서 스즈카 고젠 마테리얼

*52 신통력 : B. 신의 힘의 한 부분. 주변의 물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선물을 대량으로 전하는데 적합하지만, 스즈카가 전하고 싶은 것은 연심이기에 산타로서 활용되는 일은 없다. 그것과는 별개로 아이들에게 과자를 줄 때는 '직접 손으로 전달하는 게 좋다'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랜서 스즈카 고젠 마테리얼

*53 러브 콩피즈리 : A. 마안이 변화된 스킬. 대상자는 스즈카 산타에게 연애 감정을 품게 되는 것이 아닌, 사랑 그 자체에 대한 동경을 일시적으로 강하게 품게 된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품게 되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연애관을 축으로 변화가 발생한다. 사랑이란 때때로 괴로울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달콤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라 믿는 스즈카의 참견. 세이버 시절보다 마안의 랭크가 상승하여 회피하기 어려운 스킬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랜서 스즈카 고젠 마테리얼

*54 성야의 축복 : C. 재지의 축복의 효과 범위를, 억지로 자신을 제외하고 아군 전체에게 늘린 것. 「그치만 산타인걸,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으면 안 되잖아!」라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랜서 스즈카 고젠 마테리얼

*55 『삼천연염세계』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100명. 삼천연염세계. 스즈카고젠은 자신이 가진 게 종류의 태도를 산타에 걸맞게 변화시켰다. 다이토우렌과 쇼토우렌은 합체시키는 것으로 일루미네이션으로 반짝이는 료토우렌(両通連)으로. 켄묘렌은, 성야에 반짝이는 별을 이미지 한 켄보렌(顕慕連)으로 모습이 변하였다. 삼천연염세계는 두 창을 합치는 기술이다. 보구를 사용하면, 스즈카의 사랑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이 형태화한 연애공간이 효과 범위 내에서 전개된다. 구체적으로, 켄보렌의 힘으로 별이 춤추고, 료토우렌은 눈(雪)으로 변화한다. 즉, 화이트 크리스마스적인 좋은 느낌의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공간내에선 적아군 구분없이 스즈카의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되어, 응원받은 자는 기운을 얻고, 적대하는 자는 연애를 방해하는 자로서 능력을 제한받는다. 여담으로 『한밤중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타인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되도록』 억지로 변화시킨 결과, 켄보렌을 통한 보구 포텐셜이 세이버 시절에 비해 대폭 떨어졌다. 하지만 그 대신 재지의 축복을 쓰지 않아도 보구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결과 올라이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랜서 스즈카 고젠 마테리얼

*56 🌕대마력: D : 한 공정(싱글 액션)에 따른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막이 아뮬렛 정도의 대마력. 세이버일 때보다 랭크가 상당히 내려갔다. 여름의 마력에 혹하고 싶다, 취하고 싶다…… 그런 마음가짐을 나타냈다는 것이 본인의 주장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7 🌕기승: A. 기승의 재능.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짐승에는 마안으로 탈것에는 신통력을 발휘해 능숙히 탄다. 비치플로트 다루기도 자유자재라고 할 수 있다. 비치플로트란 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8 🌕신성: A. 그 몸에 신성 속성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판정. 비치의 시선을 독점하기 위해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 신의 위광도 이용하여 비치에서 한층 더 빛나는 꽃이 되는 것이다. 또한 제3재림 시에는 태양을 본뜬 날개옷이 물리적으로 눈부시게 빛나서 엄청 눈에 띈다. 불만이 와서 평소엔 광량을 줄이고 있다. 본인은 조금 풀이 죽은 상태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9 🌕진지작성: C. 비키거라 비키거라 스즈카 지나간다. 이 해변이야말로 내가 빛나는 스테이지잖아! …… 라는 각오와 기세로 진지작성 스킬을 획득해 버렸다. 제멋대로인 스킬이라서 본래의 스즈카고젠에겐 약간 획득하기 어려운 능력. 여름의 마력에 현혹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0 🌕BF 슈퍼 서머: EX. 스킬 『비치 플라워』의 2023년판. 해변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양기. 통상의 비치플라워에서 진화시킨 것은 수영복 타마모에 대한 라이벌심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1 🌕신통력(여름): A. 신이 지닌 힘의 일부분. 주위의 물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여름의 개방감에 맞춰 혼잡한 틈을 타서 랭크를 A까지 올렸다. 어찌저찌 됐다. (여름)이 된 것은 그때의 영향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2 🌕서머 플래그: B. 레이스퀸으로서 이 깃발을 휘두르는 스테이지야말로 스즈카가 빛나는 무대의 증거이다. 이것이 바로 진지작성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뭘 어떻게 하든 나는 『타테에보시』. 오히려 내가 입으면 그게 뭐든 『타테에보시』 스타일이잖아!」 이라고 주장하는 스즈카 씨라서 깃발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뭣하면 레이스퀸 복장을 입지 않아도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는 뻔뻔함을 지니고 있다. 치사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3 『하성정토 광륜정원』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범위: 2~99 최대포착: 50명. 나츠모리죠우도 코우린테이엔. 스즈카고젠의 하늘을 나는 애차로 초고속비행 돌진“광”격. 스즈카가 통과한 뒤 적은 일곱 빛깔의 빛에 감싸인다. 수영복 영기로 변화하기에 앞서 정복적인 의미로 경의를 표하는 임금님이나 인류 최속으로 칭송받는 라이더, 자신과 마찬가지로 현대에 물든 라이더에게 들어 본 결과, 「역시 라이더의 보구는 탈것으로 돌진이지! 폭발도 가득하면 완전 돋보이잖아!」라는 들뜬 결론에 도달했다. ……셀카가 진정한 목적이고 덤으로 적을 휘말리게 하면 일석이조라고 여기는 구석도 있다. 생전 애용하던 광륜차지만 이번엔 거기에 태양 요소를 더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은 그야말로 게이밍 광륜차. 지상도 달릴 수 있고 하늘도 달릴 수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바닷속마저 격주하는 만능 소달구지이다. 평소엔 이 광륜차에 켄묘렌을 조합하여 슈퍼 스포츠 타입 바이크로 만들었다. 이름은 「KMR3000-MH」. KMR은 「켄묘렌」, MH는 「마지 히카루(완전 빛나)」. 3000은 켄묘렌에 이어 기세로 붙인 것으로 배기량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애초에 겉모습은 바이크지만 동력은 신통력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4 인연 Lv.2 : 옛날에 타고 다니던 광륜차를 슈퍼 스포츠풍으로 커스텀해 봤는데, 마스터, 탠덤해 줄래? 바람을 같이 느껴 볼래? 사실은, 사실은― 같이 투어링하려고 탠덤 시트 준비해 뒀거든. 혼자서 만끽하는 건 아깝잖아? 자자, 제대로 허리 잡고. 라이더 클래스니까 가능한 아슬아슬 공세의 안전 운전, 보여 줄게! 자랑스런 신통력 필, 만끽해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65 나기코, 기다렸지―! 오늘은 어쩔래? 어? 바이크에 타 보고 싶다고? 흐흥― 가 볼래? 아직 보지 못한 음속의 저 너머로, 말이야? 아― 이 아이, 그럴 마음 먹으면 진심으로 음속 낼 수 있는데 오케이? 후훗, 응, 나기코의 그런 무모한 부분, 난 꽤 좋아하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세이 쇼나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6 스즈카고젠 : 아, 그렇구나. 듣고 보니 그렇네. 일단 트라이애슬론이잖아, 이거. 뭐, 그래도 문제는 없지! 방수 가공은 물론이고 산소 제공도 완벽해! 용궁성에서 오토히멧찌랑 놀 땐 필수거든! 마스터, 이대로 바다로 돌입할게! 하지만 그런다고 차이가 좁혀지진 않겠지만. 저 녀석, 호수에서 태어난 드래곤이지? 호텔에선 쭉 비치에 있었으니 수중에선 더욱 스피드 업할… 응? /(부들부들) / 멜루진 : ──────. / 스즈카고젠 : 드순이 공중에서 멈춰 있는데? / 응, 그건 말이지…… 미안해, 멜루진…… / 멜루진 : 하아? 바다에, 보트를, 타고 가자고? / 멜루진은 싫어? / 멜루진 ; ……지금 타긴 싫을 뿐이야. 그거, 마스터랑 하고 싶은 거 6위거든. / 스즈카고젠 : 아─, 그래. 바다로 나가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내가 방해된다 이거지. / 멜루진 : …………. / 멜루진, 호수는 좋아하지만 아마 바다…… 소금물은 안 되는 거 아닐까? / 스즈카고젠 : 아─! 비치에 있으면서 쭉 의자에 누워 있던 건 바다에 들어가기 싫었을 뿐인 거구나! 그렇다면야 풀로 밟아야지! 이 레이스, 이겼어─! (첨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인연 Lv.1 : 마스터는, 뭐 먹고 싶어―? 수박? 아이스? 빙수? 해변에서 먹을 거면 야키소바도 정석이려나~. 어― 그야 당연히 들뜨지! 드디어 얻은 수영복 영기니까! 아― 괜찮아! 나 다소라면 변화 스킬로 체형 조정 가능하니까. 괜찮으니까! 흐흥, 치사하지? 그럼 라무네에 프랑크푸르트도, 먹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68 스즈카고젠 : 오랴아아압────! / (화르르륵) / 스즈카고젠 : 아뜨뜨, 아뜨뜨! 가웨찌, 성검 출력이 너무 높아! 아, 그런 소리나 할 때가 아니지, 마스터, 무사해!? 급사장한테 들어서 구출하러 왔어! / 스즈카고젠, 가웨인! 머리가 푹 익을 뻔했지만 무사해! / 스즈카고젠 : 어, 완전 멀쩡하잖아. 얼음덩이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 가웨인 : 원탁의 기사가 아는 그 분이라면 몰라도 이문대의 그 분께서는 그런 과도한 짓은 안 하실 겁니다. 하지만 감금하신 건 사실이지요. 호텔에 초대받은 빚은 있지만 이를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문을 파괴했습니다. 스즈카의 신성한 영력이 보태 준 덕분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에이 : 아아……알고 말고. 스즈카, 구다오. 변화했던 동안의 기억도 제대로 있어. 그렇다 해도……. 아버지……. 이런 못생긴 타코스케가 되어가지곤…… 원래부터 볼만한 면상은 아니었지만. 어이쿠, 먹물은 사양이라고. 하핫! 우리는 꿈 속에 있을 뿐만 아니라, 덧없는 환상 같은 거였던 거네에. / 스즈카고젠 : 에이……. / 에이 : 아핫핫하, 관두라고! 침울한 건 엄청 꺼려하거든. 자아, 구다오! 카르데아에 돌아가는 거잖아? 그런 표정 짓지 말그라! 칠칠치 못한 사이 정월이 지나가버리면, 첫 꿈조차 되지 못한다고? / 스즈카고젠 : ……나도 침울한 건 좋아하지 않아. 그럼, 이별이다. 만나서 좋았고. 즐거웠고. 난 그림을 그릴 수 없으니까 이걸(스마트폰)로, 베프란 기념으로 삼을 거고! / 에이 : 베프? 여전히 묘한――――― (찰칵) / 스즈카고젠 : 제대로 찍었겠다! 상쾌한데다 사진빨 잘 받는 배경이고! 방 정도는 제대로 청소하는 거고! / 에이 : 시끄럽구마. 그건 쓸데없는 참견이다. / 정말 고마워! / 에이 : 아아. 이쪽이야말로, 고마워…… 근사한 선인 구다오. 또, 아버지와 만나게 해줘서. 그리워서……기뻤어……. 그, 그럼 안녕……. ―――――건강들 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에이 : 당연한 거지! 나도 화가 나부랭이라고? 뭐니뭐니해도 동서고금 전설기담은 우리들 화가의 장사도구다! 아버지는 그런 자료의 수집은 남들 보다 배는 더 열심이었거든. 그림이 들어간 유명한 동화책은 물론이오, 서적에다 그림 두루마리, 당나라의 도판까지 마구잡이로 들여온 거야. 어릴 땐 나도 곁에서 여러가지로 읽으며 즐겼었지……뭐어, 다만…… 그림이 팔리고 팔려도 우리쪽 가계가 힘들었던 건, 벌어들인 돈을 죄다, 그 방대한 자료와 그림 도구의 안료대, 남은 건 대부분 제자의 임금으로 사라지고 만 탓――――― 그리 알고 난 뒤엔 꽤나 복잡한 심경이 됐지만 말이야아, 앗핫하. 그런가아……틀림없는 진짜배기 스즈카고젠이었을 줄은. 놀랐어. 그럼, 구다오? 당신도 꽤나 이름 있는 선인일 테지. / 뿌리부터 일반인 기질입니다 / 스즈카고젠 : 선인이라고나 할까, 마술사지만 말이야. 우리 마스터는. / 에이 : 후후, 마스터어, 공인가. 그건 란어(네덜란드어)려나아? 의미는 "스승"인가 "주인"이란 거려나. 미토 고몬 뭐시기는 또 무슨 농담이라 생각했지만――――― 스즈카고젠을 데리고 다니는 선인 마스터 공에다…… 이 나의, 도저히 자신의 몸이라곤 생각하지 못할 움직임과 변환자재의 붓놀림이라 왔으니…… 그렇담 드디어 이건 "진짜 꿈"인 거려나…… 아핫, 진짜 꿈이라니 이상한 울림인 걸. 그치? 한 번 명도로 흘러갔음에도 다시금 되돌아와 세속으로 춤춰 내려온 스즈카의 고젠. / 스즈카고젠 : ………………. / 전부 꿈이라 알아도 아직 그림을 계속 그리는 거야? 에이씨 / 에이 : 당신도 의외로 바보네에, 구다오. 그림쟁이한테 그걸 묻는 거니? 설령 꿈 안이건, 세상의 끝이건, 거기에 맛있는 게 있으면 달려들잖아? 눈앞에 요염한 여자가 있으면, 안고 싶잖아? 다를 바 없다고. 새는 날아오르고, 나비는 춤추어, 물고기는 헤엄친다. 언제 어디라도 그림쟁이는 그림을 그리는 법인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가쓰시카 호쿠사이 : 남몰래, 교토 토박이의 호협한 언사에 동경을 품고 있다. 「호쿠사이의 어조, 잘 받아들이면 JK혁명 일어날 느낌? 근데 리릭Lylic 완전 어렵고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72 나, 오에이의 에도 토박이 말투엔 가능성을 느끼고 있단 말이지. 다만 지금 이대로면 조금 과하게 난폭한 게 옥에 티라고나 할까, 그 부분을 완화해서 조금 더 귀여워지면…… 그게― 에도 토박이는 너구리의 잉어를 좋아하걸랑. 괜찮아? 별로야―?! 흥, 그런가. 난 너구리의 잉어, 좀 신경 쓰이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세이버 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귀엽게 그려 줘서 진심 감사야! 전에 찍은 사진도 좋지만, 역시 친구가 그려 주는 것도 진심 기분 좋아진다고나 할까! 답례로 네일 알려 줄게! 알고 있거든! 그림 그리는 데 방해 안 되는 걸로 골라 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포리너 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오에이 있잖아― 갸루, 한번 안 해 볼래? 흑갸루, 의외로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 으아― 아니야아니야! 먹은 필요 없으니까! 거기 문어파파, 안 뱉어도 되거든! ……후훗, 그런 다음에 커플로 잔뜩 사진도 찍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 : 연애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왠지 늘 도망간단 말이지―. 뭘, 상대가 세이버라고 해서 사양은 안 해. 랜서라도 플레이 스킬로 팍팍 다가가서 언젠가 연애 이야기로 꽃피워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랜서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76 1.독점소망 (独占願望) 거의 예상대로인 SG. 캐스터와 세이버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마스터의 행복이기에 「감금소망」 으로 발전할 일은 없다. 아마 분명 / 2.요리 미숙 (料理未熟)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요리 레벨이 너무 높은 탓에 발생한 SG. 키시나미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둘의 요리실력은 높다. 그러므로 진정한 SG이름은 「요리능숙」이 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폭스테일의 내용

*77 "저 망할 여우 레알 짱나~. 캐릭 겹친다고. 저쪽은 내가 베꼈니 뭐니할 게 뻔한데. 마스터는 하나도 신경 안 써도 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대사

*78 타마모노마에 : 본래 연애토크할 수 있는 상대와는 호흡이 맞아야 할테지만, 과거, 연인으로 지낸 시간 없이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와 부부가 되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스즈카 고젠에겐 캐스 여우는 과거의 자신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괴롭기에, 얼굴을 마주하면 그만 반목해버리는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79 (인연 레벨 1) "아, 뭐, 서로 평범하게 하자고. 마스터는 목적을 위해서 나를 사용하고 나는 언젠가 있을 멋진 만남을 위해서 여고생력을 높히고. 알겠지?" / (인연 레벨 2) "다정하지, 무리한 소리 안 하지. 응, 마스터는 의외로 느낌이 좋네?" / (인연 레벨 3) "어? 거리감이 너무 가깝다고? 무슨 소리야, 이런건 평범한 건데 너무 의식하는거 아니야? " / (인연 레벨 4) "마스터에게는 내 마안은 안통할텐데 어째서 이렇게 잘 대해주는걸까? 나같은거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인계도 나쁘지 않으려나." / (인연 레벨 5) "마스터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는건 내 여고생력을 가꾸는 상대로써 최선이란거잖아? 즉, 마스터와 나는 잘어울리는 콤비라는 거지. 아직 사랑하고는 멀지만 서번트로써 전력으로 마스터의 검이 되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80 타마모캣 : 응? 왜 그러냐 짝퉁 여우? 나한테 뭔가 신경쓰이는 거라도? / 스즈카고젠 : 짝퉁 여우 아니거―든? 그보다 그쪽이 짝퉁이고! 뭔가 짜증나, 왜인지 어어엄청 짜증나는데 당신. 무녀에? 여우귀고? 게다가 고양이고? 심지어 현모양처 계열? / 멜트릴리스 : ……마지막에 현모양처란 건 어디에서 온 걸까…… 첫인상으로 그렇게 알 수 있는 거야? 저 고양이한테서? / 쉿. 조용히 해, 멜트 / 스즈카고젠 :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이렇게,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속이 움찔거려. 절대로 이해 불가란 느낌이 팍팍 들고! 진짜 당신, 어디 영령!? 당하기 전에 어디의 영걸인지 말할거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데! / 타마모캣 : 므으. 아무래도 짝퉁 여우는 오리지널(타마모노마에)과 인연이 있다 보이는군. 허나 그건 신경쓰지 마라, 나는 정의의 타마모니까! 너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대답하는 것이 고양이의 길. 나야말로 타마모노마에로부터 나뉘어진 타마모 나인의 일각, 따뜻한 발바닥이 누가 있을 소냐, 정교하게 가사를 행하는 지성파 히로인――――― 주인의 뒤를 쫓는 삼천세계, 어디까지나 함께하는 하얀 에이프런의 타마모캣이다 와―앙! / 스즈카고젠 : ………………. / 멜트릴리스 : ……굳어진 것 같네. 스즈카, 저리 보여도 뿌리는 성실하니까. 저 JK 모드도 무리해서 연기하고 있는 것 같고. 캣 같은 천연한텐 약한 거겠지. / 스즈카고젠 : 그, 그런 일 없는데요! 나, 태어날 때부터 JK 서번트인데! / 타마모캣 : 다우트다 FoxTail! 그 증언에는 무리가 존재한다! 미안하지만 고양이라도 알 수 있겠다! / 캣이라도 알아버리는 건가 / 스즈카고젠 : 읏―――――! 아아, 레알로 이젠 무리, 인과적으로 무리! 쳐죽여버리겠어, 도둑 고양이 여우! BB한테서 안내 좀 해주라 부탁받았지만, 싸움 걸어온 건 그쪽이고! 내 진심, 보여주겠어! 어느쪽이 진정한 여우 무녀인가, 똑똑히 깨닫게 해주지! / 타마모캣 : 냐하하하, 속내가 보인다고 스즈카 폭스! 허나 상대로서 부족함 없음! 그 옛날 센티넬이었던 나의 주먹을 받아, 사랑인지 정의인지 우정인지를 느끼게 만들어 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스즈카고젠 : 우왓, 레알로 정색하게 되잖아. 노타임으로 애를 징계한다니, DV에도 정도가 있지 않아? 아니 그보다, 녹차도 원래 본성은 짐승이란 거? 그 무녀 여우랑 좋은 승부가 될 만한? / 로빈 후드 : 될 리가 없잖냐, 숲의 사냥꾼이라고요 이쪽은. 그 여우랑은 사냥하느냐 살해당하냐는 라이벌이란 거. / 레오니다스 : 아뇨아뇨 스즈카 공, 여기서 말하는 벌이란 즉 근육. 근육의 단련을 지칭하는 것에 틀림없습니다! 근육에 남녀 구별 없으니! 고로 정색하며 뒷걸음질칠 필요는 어디에도 없을 터! / 스즈카고젠 : 어. 그런 거야? 칼데아란 거 그런 느낌? 체육회 계열? / 레오니다스 : 아뇨, 계산을 중시하는 두뇌집단입니다! 하지만, 패션립 공이나 스즈카 공은 로빈 공과 실로 사이가 좋군요. 어딘가에서 공투라도 하신 거려나요? 그건 어쨌건 마슈 공, 구다오 공! 프랑스 조도 와주셨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날라리 킨씨 : 지당한 의견이군. 허나 거기까지다 천마의 공주여. 거기까지 도리를 읽는 지성이 있다면 알고 있을 터. 알았나, 잡종. 네놈은 네놈의 칼데아로 돌아가라. 무녀같은 여우같은 JK같은 것도 데려가라. / 스즈카고젠 : 같은같은 너무 남용하는데!? / BB : 뭐어, 스즈카씨의 겉보기 인상은 전부 흉내내기니까요-. 그 점에서 BB쨩은 안쪽도 진짜, 손톱 끝부터 교편까지 순도 100%의 후배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마슈 : 하지만, 어째서 그런 일이? / 고젠 : 하아...뭐, 까놓고 말해서 살아있는 동안 여러가지 있었다는거. 그래서, 영령이 되었더니 여고생 ( JK ) 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말야. 여고생은 [ 인기많고 ] [ 아름답고 ] [ 귀엽다 ] ... 그런 개념을 상징하고 있는듯한 여자의 존재방식. 존재자체에 가치가 있다! 그리고 즐거운듯이 살고있다! 그러니까, 이거다, 라고 생각한 거야. ....평범한 흐름이잖아? 내 소원은, 이번에야말로 최고의 남친과 최고의 사랑을 하고, 행복해 지는 것. 그러니까 ㅡ 그걸 위해서, 지금부터 최고의 여자의 형태가 되고 싶다는 것뿐이고. / 마슈 : 아아...드디어, 알겠어요. 스즈카씨는,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을 하려고, 하고 계시는 거네요. / 고젠 : ....응, 뭐, 그렇다는 거지. / 마슈 : ....후후 / 고젠 : 아-정말, 사람 얼굴보고 웃는다던가 완전 실례인데!? 빨리 휴식실로 가자! / 마슈 : 네, 안내할게요 / 고젠 : 뭔가 그 여유도 열받아... 이건 진심 벌칙게임이 필요하겠어 그러니까, 같은 JK동료로써, 휴식실에 도착하면 마슈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줘야 겠어! / 마슈 : 엣, 엣? 그건....곤란해요....! / 고젠 : 아핫, 무리무리! 절대로 안 놓칠테니까 단념하는게 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슈텐도지 : 천마의 영애로서 지상의 오니 따윈 알 바 아니지만 슈텐도지는 그 출생이 특별하기에 무시할 수 없다. 「왜 오니 같은 걸 하고 있어? 당신, 굳이 따지면 우리쪽에 가깝잖아」라고 의심하고 있는 모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85 바보 고양이는 망할 여우의 꼬리였던 거잖아? 아니꼬운 그 녀석의 분령 치고는 좋은 녀석이란 말이지.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응, 진심 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타마모 캣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나는 베니 짱한테 은혜를 입었고 엄청 좋아하니까 같이 놀고 싶은데 섣불리 말을 걸면 간단히 지옥의 솥이 열린단 말이지. 으음― 「지옥에 가야 참새를 잡을 수 있다」. 한 번 각오를 다져 볼까?! 만일 베니 선생님이 된다고 쳐도 그건 그거대로 미래의 남친을 위해 솜씨를 갈고닦을 좋은 기회겠지! 응! 나, 긍정적이야! 다녀올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베니엔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운명의 만남을 바라고 있는 거야? 이해돼― 진심 이해돼―! 좋아, 히미코 짱, 마스터랑 같이 연애 얘기하자, 연애 얘기! 아, 그렇구나. 히미코 짱은 자기 앞날은 모르는구나. 뭐, 너무 많이 아는 것도 곤란하니까. 라고 말하며 나는 히미코 짱의 시선 너머에 누가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히미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여왕 메이브 : 뿌리는 근면건실한 스즈카 고젠이므로 메이브의 악행은 인정하지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진심으로 매일, 사랑으로 살고있다』는 스탠스는 마음에 든다. 는 정도를 넘어 리스펙트 하고 있다. 게다가, 「자유롭게 사는 여자는 멋지고 멸시하지는 않는데, 좀 더 자신을 소중히 해야지?」 메이브의 사랑 방향성을 걱정하는, 좋은 여자 사람 친구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89 여왕 메이브 : 메이븟치는 역시 멋있지만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부분은 걱정된다고 할까―. 친구로서 긍정해 주고 싶지만 생각하는 바가 있다고 할까. 그러고 보니 「메이브 이브이브메이븟치~」라고 인사하면 엄청나게 싫은 표정을 하는데 나는 꽤 마음에 들거든, 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랜서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90 -스즈카고젠 : 스즈카 선배(パイセン,빠이센) 굉장해-! 진짜 신-! ...에, 정말로 신님? 진짜로? 그치만 진짜 대단한걸. 마이크를 절대 내려놓지 않는 신인걸. 다음엔 쨩마스도 같이 가자! 내구(耐久)노래방!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 쇼나곤 파티에 스즈카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1 나기코랑 노래방? 오케이, 좋잖아. 다음에 마스터도 같이 가자! 진심 달아오르거든! 하지만 각오는 해 둬. 저 애, 노래방 음료랑 음식 메뉴 전부 제패를 노리고 우리한테도 많이 먹기를 강요하니까. 거부하려면 마이크를 잡고 계속 노래할 수밖에 없다는 버티기 노래방. 마지막에 음식 가져다주는 빨간 녀석에게 잔소리 듣는 것까지가 세트. 오케이. 그리고 저 애, 탬버린으로 엇박자 잡는 거 완전 잘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세이 쇼나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2 "그렇군, 뿔은 없지만 여우귀와 꼬리털을 가지고, 휴대전화를 가지고 제복인지 뭔지를 입고 걷는 그녀가 스즈카고젠이로군. 흠, 너무 나갔지만, 이렇게까지 나가서야 오니라고 할 수는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와타나베노 츠나 파티에 스즈카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스즈카랑 연애 이야기? 안 했어, 안 했다면 안 한 거야. 식당에서 본 건 아마, 그…… 환각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메두사 제1재림 파티에 스즈카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4 게오르기우스 : 셀카가 잘 안 찍힐 때 상담해 줬단 말이지―. 진짜 좋은 사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랜서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95 얼터? 하하하하, 아니거든! 흑갸루는 단순히 JK활동의 일환이거든! 아…… 앗…… 잠깐만? 수영복 입고, 바이크 타고 게다가 얼터라니…… 멋있지 않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 사실은 나, 얼터라는 걸로 해 둘까?! 핫! 아차! 아르토리아 얼터 짱이 있잖아! 그런가―……. 으― 그래도― 나는 캐릭터 겹치는 건 신경 안 쓰니까…… 「애초에 거짓말하면 안 되지」?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라이터 아르토리아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6 베니 짱은 쭉 힘내고 있잖아? 가끔은 쉬워도 되잖아― 라고 생각하는데 입장을 신경 써서 그런지 내가 권유해도 놀러 가지는 않는단 말이지……. 본인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있고 쓸데없는 참견인 건 알고 있지만……. 아니, 미안. 본심을 말하자면 내가 베니 짱이랑 놀고 싶을 뿐이니까. 여름에 반짝이는 베니 짱 보고 싶어―! 나도 예이― 해 보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베니엔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똥여우(駄狐)가 들뜬 틈에 여름의 선샤인 자리는 내가 받아 갈 거야! ……꽤 태양 관계자 많은 거 아니야……? 뭐― 상관없나! 똥여우를 제칠 수 있다면 일단 오케이란 걸로! 선샤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8 나기코, 기다렸지―! 오늘은 어쩔래? 어? 바이크에 타 보고 싶다고? 흐흥― 가 볼래? 아직 보지 못한 음속의 저 너머로, 말이야? 아― 이 아이, 그럴 마음 먹으면 진심으로 음속 낼 수 있는데 오케이? 후훗, 응, 나기코의 그런 무모한 부분, 난 꽤 좋아하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세이 쇼나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9 이 모임, 이제 운명 아니야? 이런 건 다른 애도 모아서 그룹 만들 수밖에 없잖아! 일단 코드 알려 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어벤저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0 레이스에선 졌지만 스즈카의 우차는 인정하고 있어. 육해공, 모든 것에 정통한 우수한 탈것이자 우수한 레이서였어. 다음 레이스에서 리벤지하게 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멜뤼진 파티에 라이더 스즈카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스즈카고젠은 그대로도 갠찮아여. 세상에는 어떻게 하더라도 세세한 요리에는 능숙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는 법이에여. 책을 읽는 것만으로 득도에 이를수 없는 것과 가튼거에여. 어수선한 요리라도 영양과 맛이 있으면 그걸로 된 거에여. 이제는 서방님을 찾기만 하면 대겠네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니엔마 파티에 스즈카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스즈카고젠님은 반대로 너무 자유로워여. 캐릭터 도시락을 만드는 법을 배웠쪄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베니엔마 인연 캐릭터

*103 마슈 : 일단 쉬면서 기분을 가라앉히도록 하죠 이쪽에 휴식실이... / -----화면 전환-------- / 슈텐 : ...우후후후 이제 몇번째 잔인지도 모르겠지만, 건-배. / 이바라키 : 음, 슈텐과 나누는 술잔은 정말이지 각별하군 녹색인간에게서 강탈해온 이 안주도 달고 맛있어 그래서, 무슨 이야기 중이였지. 그래, 그래서 말야, 내가 그 인간에게 말했지, 나는 마음 깊은 곳에...서, .....인거니까, 어때, 네놈들은 틀림없이.....인 거겠지, 라고 ㅡ! / 슈텐 : 상대가 보기엔 무서웠겠지 이바라키의 변화는 나도 놀랄 때가 있으니까 후후....즉흥적인 변화만큼 무서운 것도 없지.... 헤노헤노모헤지(へのへのもへじ) 의 얼굴을 한 거대한 요괴라던가 무서워서 당해낼 수가 없지... / 이바라키 : 음, 그런거지. 걸작이지? 그 때의 녀석들의 얼굴을 슈텐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 크크크... / 응, 복도에 술냄새가 가득 / 마슈 : 저 두분인가요 완전히 달아올라 있네요. / 고젠 : 칫. 사람이 짜증나 죽겠는데 말야... ...마슈 저거 평소에도 저런다는 거지? / 마슈 : 그렇네요. 몇번인가 본 광경입니다만 / 고젠 : 정말이지, 이따위로 하니까...아아 정말-, 술냄새 쩌네! 거기 오니(鬼)! / 이바라키 : 음? 그대는...? / 고젠 : 이런 곳에서 술잔치라던가 완전 방해에 민폐인데! 딴데 가주시지-? 이러니까 오니는 냄새난다던가 분위기를 못 읽는다던가 소릴 듣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습격당하기나 하고 완전 민폐라고 할까- 아니 그건 그거 나름대로 만남이 있기도 하니 레어하지만 지금은 관계없고! 에에, 어쨋든ㅡ 오니! 똑바로 하라고! 완전 짜증나니까! / 이바라키 : 냄새 난다던가 분위기를 못 읽는 다던가, 꽤나 지껄여주는구나 여우귀의 여자....아니....그대, 여우가 아니구나...? / 슈텐 : 호오....천마의 공주님인가, 잘 부탁해.... / 이바라키 : 이 녀석을 아는게냐 슈텐? / 슈텐 : 제4천마왕의 딸, 스즈카 고젠... 우리가 오에도에 살기 전에 일본에 있었다는 듯해, 만나본 적은 없지만 말야, 이야기는 들어봤다고? ...오니도 천마의 딸도 비슷한 거니까, 어때? 같이 마시지 않을래? / 고젠 : 칫....나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거네, 그렇다면 쓸데없는 불평을 하고 싶어지네 너희들이 칠칠치 못하니까, 내가 특별히 일본에 보내졌다는거야. 그 탓에 여러가지 민폐였다고. 너희들 지방의 오니들만으로, 그런 작은 나라정도는 간단하게 마국(魔國)으로 만들란 말이야. 농땡이 피지말고. 어차피 이렇게 마시기만 해대고 인간을 습격하는것도 물건을 빼앗는 것도 기분 내키는 대로 했겠지. / 마슈 : 저,저기....스즈카씨? / 고젠 : 뭐. / 슈텐 : 어라, 스즈카 고젠님 정도 되시는 분이. 말.투. 원.래.대.로 돌.리.지 않.아.도. 괜.찮.을.까.나.? 우리들을 보고, 천마의 딸로서의 입장을 떠올린것 같다만. / 고젠 : ! 지, 지금건, 그....무 무심코 해버렸을 뿐이고! 진심 있을 수 없달까, 아아 정말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도 최악이고, 아니 틀려 ㅡ 부끄러워, 아니 부끄럽지 않아 JK는 최고니까! 귀여우니까 최고야! 완전진심! / 마슈 : 왜, 왠지 혼란해 하고 있는것 같네요, 얼굴이 새빨개요 / 고젠 : ....앞으로는 이쪽에서 가자고 결정했으니까 이번에야 말로, 멋진 사랑을 최후까지...행복하게....그러니까.....(중얼중얼) / 마슈 : 이번엔 벽을 향해서,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네요. / 완전 위험하지 않아? / 마슈 : ....선배, 말투가 옮은거 아닌가요...? / 고젠 : ㅡ 캇! 그런고로 부활! 나는 완전 위험할 정도로 건강하고! 엄청나게! 네네, 랄까 ㅡ 앞으로 할 일은 하나 뿐이고- 그걸 위해서는 기운을 잔뜩 내지 않으면 안되니까ㅡ / 마슈 : 기, 기운을 차리신것 같아서 정말로 다행입니다만, 할일....이라는건? / 고젠 : 아하, 그런거 정해져 있잖아? ㅡ 쓸데없는 것을 기억나게 해준 오니들을 처리한다. / 이바라키 : 크하하하, 들었는가 슈텐. 아무래도 천마의 공주님은 우리들에게 화난것 같다고? / 슈텐 : 귀찮네에 ㅡ 같이 술이나 마시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 마슈 : 큿...전투에 휩쓸릴것 같아요, 선배 조심해 주세요! / ------------전투------------- / 이바라키 : 치이....불리한가 슈텐, 장소를 바꾸자.... / 슈텐 : 아아, 조금 과음했나...? 마중 술 마중 술... / 고젠 : 정말이지... ...일단 마스터에게도 말해두겠지만 그야, 기본적으로 녀석들이 말한 대로야 나는 제4천마왕의 딸로서, 그저 서번트이고, 그저 세이버- 이지만- 응, 지금은 혼이 JK인거야, 뭐 보통 그렇게 되어있다는 거.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마슈 : 그런것은 없습니다만...그 앞에 있는 것은 다실이에요. 문 라이트, 라는 명찰이 쓰여져 있죠? 빈 창고였던것을 닥터가 개축한 것 같아요. AV(오디오) 기계뿐만이 아니라, 방음설비와 노래방 기계도 있는것 같아요. / 고젠 : 노래방! 좋잖아, 진심 즐거울거 같은데! 산보 도중에 들리는 장소로서도 딱이고, 미팅에서도 노래방 기술은 필요! 그 레벨업이 JK연마에 직결하는 것이 틀림없잖아!? 자 가자, 바로 가자! / 마슈 : 네, 그럼 가보도록 할까요. 저는 노래는 못하기 때문에, 듣기만 할 것 같지만요, ...(그러고보니, 그 노래방에 대해서 들었을 때, 다빈치 쨩이 심각한 얼굴로 [ 당분간은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아 ] 라고 말씀했습니다만, 어째서 일까요...? ) 여기에요 ....?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듯한...다른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 일까요? / 안좋은 예감이 든다 / 고젠 : 뭐 , 일단 들어가 보고 나서 생각하면 되잖아! / 네로 : 짐은~♪ 퍼, 퍼 퍼퍼퍼퍼 ! 퍼펙트한 . 황제 ~♪ / 바토리 : 피투성이, 피투성이♪ 하이퍼- 아이돌 . 등장~♪ / 마슈 : 읏....! / 고젠 : ....이건! / 그아아아!! / 마슈 : 선배!? 정신차려 주세요 선배, / 네로 : 후, 마음을 울리는 미성이로구나 붉은 랜서여- 과연 짐이 인정한 라이벌 이로다! / 바토리 : 그쪽이야먈로 데빌 (마성?)의 목소리잖아, 세이버- 큐트한 비쥬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언밸런스함... 굿, 완전 굿! 배덕적이라 최고야! 그리고 음정도 계단처럼 삐걱삐걱 거리고 / 네로 : 으므, 천상을 향한 계단, 이라는 의미로군! 칭찬하지 말거라, 부끄럽지 않느냐! / 바토리 : 좋아, 폭군, 버닝 . 새도우! 톱 아이돌인 나....에게 잘 어울려! / 마슈 : 저건....네로씨와 엘리자베트씨, 군요 웃는 얼굴로 경의를 표하고 있는, 것같은.... / 고젠 : 뭐....뭐야 방금 노래....완전 심각했는데! 최악! / 네로 : 므, 완전 심각했는데!, 라던가 무슨 소리냐. 거기 여우귀! 짐의 미성에 이끌려서 온 팬이라고 생각해, 한곡이 끝날 때 까지 눈감아 주었다만! / 바토리 : 맞아! 우리들의 독주회를 들으면서 한숨이라던가! 티켓비 받을거야, 티켓비! / 고젠 : 우와아....노래방에서 티켓비라던가, 농담이라 해도 센스 없네... / 마슈 : 스즈카씨. 납득하실수 없겠지만, 둘은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거에요. 둘에게 있어서 [ 노래 ] 란 존재의의 그 자체. 농담도 장난도 아니에요. / 고젠 : 아-....그-....그런거네... 하아, 뭐 됐어. 별로 당신들의 자신의 노래를 어떻게 생각하건 나랑은 관계 없으니까 어쨌든, 노래 끝났으면 빨리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나에겐 JK연마를 위해 노래방 스킬을 단련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니까, 자, 교대교대. / 네로 : ? 무슨 소릴 하는게냐, 이 여우귀는. 짐의 공연은 이제 막 시작한 참이다, 개시하고 나서 약 20시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 바토리 : 내 노래도 아직 앞으로 100곡은 남아있다고!? 대부분이 버전 다르지만 할로윈 노말 어레인지, 할로윈 마계 어레인지, 할로윈 GODERI 어레인지, 할로윈 OTO- / 고젠 : 네네, 거기까지로 충분해, 흥미없고. 한마디로 나갈 생각은 없다는 거네? / 마슈 : 저기, 스즈카씨. 같이 껴서 3명이서 함께 노래부르는 건 어떨까요? 물론 마스터와 저는 중요한 일이 생각났기 때문에 즉시퇴각 하겠습니다만 / 고젠 : 하아? 그런 일 있을 수 없는데! 잘난척 하는 빨간놈이랑 아이돌을 자처하는 이런 녀석들이랑 같이 노래 부른다니 역으로 스킬레벨 내려가는데! 같이 노래할 상대는 내가 고른다는 거, 16세의 JK마슈가 상대로는 역시 베스트지 / 마슈 : 아뇨, 그러니까 저는 JK가 아니라... / 네로 : 뭣이라! 이 황제에게 잘난척 하는 붉은 녀석이라고! 짐은 실제로 대단하다고! / 바토리 : 아이돌을 자처한다고...!? 후, 후후, 후후후, 알겠어 , 세이버- 이 아이는 분명, 저건- 우리들의 재능에 질투하고 있는거야 / 네로 : 오오! 그건 안티라는 녀석이로구나! 연기자는 반대세력이 있어야 비로소 한명분-! 팬뿐만이 아니라 모르는 청중들에게 까지 짐의 노래가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이니라! 그렇다만...으므, 서로 이해 할 수가 없다, 라는건 서번트가 되어서도 슬픈것이로구나. 뭐어, 그건 그렇다 치고 짐은 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짐이 기분 좋다면 그걸로 좋기 때문이다! 거기 여우귀...므...여우귀라고....?뭔가 근거없는 경계심이 든다만, 어떻게 해서라도 짐을 밀어내고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힘으로 승리를 쟁취해 보거라! / 바토리 : 그러네, 아이돌인걸, 최후에 말하는건 결국 힘과 폭력이지 톱 아이돌의 마이크를 빼앗는다고 말하는 거니까 그 나름의 각오를 보여 줘야하지 않겠어? / 고젠 : 핫. 진심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힘으로 빼앗으라는 말은 알기 쉽네! / 마슈 : 아아, 터무니 없는 사람들끼리의 싸움이, 어째서인지 매우 작은 이유로 일어나려 하고 있어요....! / (전투) 네로 : 큿...과연 짐도, 여태까지의 공연의 피로가 쌓여 있었다는 건가....큐우... / 바토리 : 아앗, 노래하기 전에 에어 ( 공기 ) 악수회의 트레이닝을 2시간이나 하지 않았더라면....!......큐우... / 고젠 : 훗후....장난이란 개념에 대해서 JK의 탐욕을 얕본것이 패배의 원인이다! 그럼, 노래방 노래방.....어라? / 마슈 : 방금전 싸움의 여파로...부서져 버렸네요.... / 미성을 듣지 못해서 유감 / 고젠 : 뭐, 뭐어...그거야 나도 마스터들에게 들려주지 못해서 유감이지만. 하아...뭐, 부서져 버린건 어쩔 수 없지 까놓고 말해서 노래방 이외에도 여러가지 하지 않으면 안될건 있으니까? 다른 곳에 가자 마슈, 마스터 / 마슈 : 네, 일단 파손보고와 수리요청을.... 네, 끝입니다, 고치지 않는 편이 평화로울지도 모르겠지만.... / 네로 : (벌떡) 뭣이, 기계가 고장났다고? 그렇다면, 다음은- 연주없이, 순수한 가창력 승부다! 랜서여, 다음은 아카펠라로 승부다! 라라라~~ / 바토리 : (벌떡) 물론이야, 진정한 아이돌은 가성만으로 팬을 매료 시키는게 당연! l a a a ~~ / 고젠 : ...아- 정말-, 둘이서 멋대로 하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FoxTail」은「CCC」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는 것도 큰 매력이죠.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스즈카고젠이 만들어진 경위를 가르쳐 주시겠어요? / 타케노코:「FoxTail」의 기획 때, TYPE-MOON의 타케우치 타카시 씨가 본작을 위해 새로운 서번트를 등장시켜보자는 제안을 받은 것이 첫 계기였고, 그 후 지인들과 상담하거나 다양한 자료들을 읽으면서 스즈카고젠으로 하자고 결정했습니다. 이런저런 설정을 만들어서 TYPE-MOON에 제출했는데, 타케우치 씨가 “얘는 여고생 캐릭터로 만들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제가 처음 만든 스즈카의 설정에는 뾰족한 개성이 없어, 전설과 신화 속 인물에게 독특한 양념을 추가하는「Fate」의 서번트와는 별로 맞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캐릭터를 개성있게 만들까 하며 고민하고 있던 참이었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는 바로 수용했습니다. 디자인도 타케우치 씨가 직접 도와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스즈카고젠이라는 캐릭터는 타케우치 씨의 여고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가 기초 설정을 만든 것이지만, 제가 몰랐던 지식까지 조사해 준 모리세 료(※3) 씨와 TYPE-MOON식 해석을 함께 생각해주신 나스 키노코 씨의 도움이 있어 시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 혼자서는 여기까지 해 오지 못했을 겁니다. - ddnavi 페이트 엑스트라 CCC FOXTAIL 8권 발매 기념 인터뷰

*106 타케노코 : 기획 당초 타케우치 씨가 '본작을 위한 오리지널 서번트를 등장시키자'는 제안을 하셨는데 나는 역사 지식이 전무해서 친구한테 서번트로 써먹을만한 영웅이나 위인을 알고 있냐고 상담을 했어요. 그중에서 '세개의 태도를 지닌 스즈카고젠은 어때?'라는 아이디어를 받은 게 계기입니다. 내가 맨 처음 고안한 스즈카의 설정은 모난 구석이 없어서 임팩트가 부족하다 싶어서 타케우치 씨 지혜를 빌렸습니다. 그랬더니 '스즈카는 여고생으로 갑시다!'라고 하셔서 단번에 이미지가 넓어졌습니다. 나는 텐션 높은 캐릭터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내 작풍과도 딱 맞았고 '여고생을 동경하는 영령'이라는 설정도 임팩트가 있어서 참으로 훌륭한 아이디어구나 싶었습니다. 최종적으로 FGO에서 설정 감수 등을 맡고 계신 모리세 료 씨가 스즈카고젠의 자료를 모아주시고 설정의 베이스를 제작해주셨고, 나스 씨가 내가 고민하는 부분을 서포트 해주셨습니다. 타케우치 씨가 디자인한 초기안도 정말 귀여웠죠...! 다만 타케우치 씨 생각은 '뾰족뾰족한 이빨에 양아치 느낌의 여고생'이라는 캐릭터상이었다고 보는데, 만화 안에서 움직여본 결과, 그것과는 어긋나 버려서 미안합니다! 그런 마음은 들죠...! / 나스 : 당초 익살스럽게 보여도 사실은 두뇌파인 캐스여우와 대조적으로, 바로 들이박는 양아치 스즈카라는 대비 구조로 타케우치는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결과적으로 스즈카는 타케우치 이미지랑은 다른 캐릭터가 되었지만, 타케노코 씨가 스즈카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깊이 분석했기에 우리가 상정하지 못한 매력적인 캐릭터로 성장해준 것이겠지요. - 나스 키노코x타케노코 성인 대담

*107 인연 Lv.3 : 나한테는 JK도 갸루도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위한 자세고 자기주장이니까! 다들 그런 거 있잖아? 마스터도 말이야! 일단 받아들여 주는 마스터한테는 감사하고 있거든. 역시 이매망량이 잔뜩 발호한 칼데아에서 지내는 건 폼이 아니라고나 할까, 후천적인 커뮤력 괴물이라고나 할까. ……설마 뭐든지 받아 주는 건 아니지? 싫은 건 확실히 싫다고 해야…… 아― 말하고 있다고?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108 스즈카고젠 : 오 마스터쟈~앙! 하로하로~★ 왜 그래, 이런 곳에서 멍때리고. 아 쵸콜렛기다리는중 이라는 거? 발렌타인이니까~ 방 안에서 느긋하게 있기도 힘들지~ : 여기(칼데아)의 그런 풍류를 즐기는 분위기, 난 좋아할지도. 싸움만 하는게 아니라고나 할까 인생, 춤도 무대도 있기에, 같은? 니도 천마도 같이 최고잖? / 무녀도 검사도 / 스즈카고 : 그래그래. 그래서, 어떤 안배? 하나나 둘, 아니면 열개나 이십개정도 겟 했어? 에.....아직 하나도? 마슈로부터 후배 쵸코도 없단거? ..앗챠....그런거라면 좀 더 기합 넣어서 고르면 좋았던건가ㅡ 마스터, 어차피 산만큼 받아서 처리에 곤란해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 ? / 스즈카고젠 : 아냐아냐! 마스터는 노인기(非モテ)였던거네! 웃겨라!(超ウケる) 그럼 그런 불쌍한 마스터한테 나도 막타를 쳐볼까!(追い討ちをお見舞いするし) 자 손! 이게 육식계 JK로부터의 마음없는 발렌타인이고! 있어보이고 좋지?(エモくていいっしょ?) 고향에 갔더니 뭔가 콜라보 하고 있어서, 어쩌다보니 사버렸지뭐야. 그래도, 의리쵸코로는 딱 좋잖아? 대명사적인 과자이기도 하고? 이런거라도 없는것보다는 좋기도 하고? 아 그게 아니면, 지금부터 서로 먹여주기같은 거라도 해버려? 그렇다면 방, 예약 넣을까♥ ㅡ라던지, 마스터 얼굴이 완전 빨갛고! 이ㅡ상해! 나, 진심이 되어버리면 안봐주는 타입이니까말이지, 놀이 정도라면 이정도가 딱 좋잖아. 그러면 바이! 괜찮아, 안심해! 마스터라면 분명 최후에는 산만큼이나 쵸코 받을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스즈카 고젠에게 받은 발렌타인 쵸코. 흔히 말하는 '지방한정 과자' 누가, 어떤 시대에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벼운 기분으로 먹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품이기도 하다, 라는 점에서 스즈카의 배려가 빛난다. '같이 빼빼로 게임도 할수 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발렌타인 예장 설명

*110 스즈카고젠 : 아 있다, 있다. 마스터. '발렌타인'하고 있어~? / 하고 있어~ / 스즈카고젠 : 좋잖아 좋잖아♪ 역시 나도, 이 분위기는 JK(피)가 끓어오른다고. 그래서, 자 여기. 우정 초코♪ / 고마워! 기뻐! / 스즈카고젠 : 그래서 어때? 어때? 올해의 초코 상태는 어떤 느낌이야? / 스즈카가 처음이고>> 선택 / 스즈카고젠 : 뭐!? .....뭐어 처음은 나 정도로 적응해두는게 딱 좋을지도 모르겠네~ 분명 앞으로 파워풀한 상대가 마구 몰려올테니. 그럼 마스터. 오늘을 즐기도록! 해피 발렌타인~♪ Go to labelselect01_end (끝) / 조금 받았어 선택시 >> 스즈카: 좋아~ 좋아♪ 순조롭게 잘하고 있네~ 라는 느낌. 그런 얼굴이라면 나도 뒤에서 흐믓한 얼굴로 지켜볼 수 밖에 없지. 즉 앞으로가 힘들다는 얘기지 그런건 켄묘렌을 쓰지 않고서도 알 수 있어. (칼데아의 여성 서번트들이 지나가는 형상) / 스즈카: 그럼 나도 친구들에게 우정 초코 나눠주려 가니까 마스터도 파이팅! 해피발렌타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스즈카: 그렇구나 그렇구나♪ 행복을 한가득 나눠주고 있다는 거구나♪ 자, 나도 우정 초코 나눠주려 가볼까? 근데 대량의 러브에 빠져있는 타이밍이란 건 뭐야? 저기 마스터, 너무 열심히 하면 몸에 나쁘고 잠깐 나와 한숨 돌리지 않을래. 함께 시뮬레이션이나 하면서 탠덤으로 바람이나 쐬면서 기분전환이나 하는 건? / 나는 괜찮아 고마워 / 스즈카: 오 케이 마스터 얘기 알겠네♪ 아무리 즐거운 놀이라도 장시간 놀면 지치는 게 당연! 발렌타인데이에도 휴식은 필요. 이것이야말로 순회 발렌타인데이 필승의 비결! ・・・・・ 이랄까♪ 기대해줘! 마스터에게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부분을 공략한 스피드와 라이딩 테크닉을...자! 후훗. 겨울에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JK 느낌, 만끽하게 해줄게♡. / 기분 좋아! / 스즈카: 그렇지~? 나도 기분 최고고 최고야 ! 옵니숍터도 좋고 크산토스나 로봇의 등도 분명히 좋아... 어쩌면 용의딸의 등을 타고 나는 것도 좋을지도 그 아이라면 최고속도로 주행할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든 하지만 내 KMR3000-MH도 그에 뒤지지 않는 유일무이한 승차감이라구! 마스터의 가슴을 쿵쾅쿵쾅 뛰게 해줄게! 아 만약을 위해 말하지만 마력보충은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이번에는 나 혼자로 충분해. 이제 마스터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바람을 느끼는 것! 그냥 나를 붙잡고 몸을 맡기라구! / (스즈카를 붙잡으면)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 (정중하게 주행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 스즈카: 잠깐 마스터 지금 불필요한 생각 하고 있지~? 후훗 나도 조금은 마스터를 알 듯이 되어 있는데~? ..... ...기어를 줘! / 바람소리가 강해지고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지만! / 스즈카: 칼데아라고~ 고금동서 문화, 풍습, 시대가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그런 개성있는 멤버들이 일제히 어필해 오는 것이 칼데아의 발렌타인 이벤트. 그것들을 전부 받는 것은 대단히 힘들고 대단히 기적적인 일 이잖아? 인간이란 존재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 모르는 것을 무의식 속에서 배제하는 존재이고. 그렇기 때문에 마스터는 우선 모르는 존재를 알아내려고자 한다. 그러는 것일까? 그게 친해지는 것의 첫걸음이야. 마스터이야 말로 모두 사이좋게를 구현하고 있는 가능성 그자체 지만 최고! / 스즈카: 사람을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나 이지만 마스터를 칭찬해준다. / 스즈카: 내 일도 알아주려고 해서 고마워./ 바람이 강해서 아무것도 안 들리지만 무언가 들린 것 같다 / 스즈카: 어때?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운을 차릴 수 있었어? 나는 아주 대만족이였고♪ 아니 우리 나일링 이였잖아~ (나이스 투어링의 약자) 그래 그럼 이번에야말로 나도 우정 초코를 나눠주려 갈까. 마스터도 발렌타인 잘 즐겨 / 스즈카, 해피 발렌타인!/ 스즈카: 먼저 말해 버렸는가. --마스터-! 해피 발렌타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발렌타인. 그것은 JK의 계절. 그리고 JK되는 자ㅡ한번쯤은 수제 초코를 만들지 않으면 안될지니ㅡㅡㅡ 그런 청춘을 만끽하기 위해, 달콤한 향기가 감도는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긴 스즈카고젠이다만, 모여든 영령들이 만들어내는 초코의 완성도 높음에 압도당했다. 요리의 솜씨는 훌륭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세세한 작업이 서투른 스즈카씨. 신통력은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주위의 장식(데코)의 퀄리티가 너무 높은 것에 쫄아서 최후에는 해금했다. 베니엔마가 약간 노려보았으나, 「뭐, 스즈카라면 괜찮겠쬬. 중요한 건 마음이니까 말이쬬」 라며 지켜보는 것에 그쳤다. 완성된 것은 보통의 수제 발렌타인 초코. 모두와 초코 제작을 즐기고, 먹는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빙긋 웃는다. 그런 평범하고 특별한 청춘이 담긴 초콜릿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발렌타인 선물 수제 우정 초코 설명

*113 ~오마케~ / 스즈카고젠 : ……뭐야、잉여우잖아。/ 타마모노마에 : 이 좋은 날에 재수없는걸 봤네요. 돌아가도록 할까요. / 스즈카고젠 : 뭐? 내 수영복 매력에 쫄아버렸단거야? / 타마모노마에 : 뚝。 한심하다 해야할지 어른답지 못하다해야할지 이 자비로운 마음이 전해지지않을줄이야..。 제가 옆에 서버리면,격의 차이가 단박에 들어나버릴정도. 그런걸 모를만한건 JK정도...라 해둘까요。 / 스즈카고젠 : 뭐ーーーーー? / 타마모노마에 : 보아하니 마스터와의 발렌타인 이벤트를 마치신거같은데 스즈카씨니까 어차피 허접한 어프로치라도 하신거아닌가요? 저는 굳이 어프로치같은거 안해도 이대로 태양과도 같은 매력을 뿜어내고있으므로 / 스즈카고젠[서머바게] : 흐응~태양말이지~ / 스즈카고젠[서머바게] : 미안~.내 선 파워가 너무 눈부셔서 당신의 태양?같은거 전혀 안보이는데 / 타마모노마에 : 우왓,눈부셔⁉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는건 바로 이런걸 두고 하는 말! 이 짭 JK,드디어 선을 넘었군요! / 스즈카고젠 : 애초에 태닝도 안한 몸으로 태양가지고 말하는게 이상하잖아? 분하거든 수영복 선탠자국 하나라도 보여줘 보던가! / 타마모노마에 : ……하아 말하지말라니,무슨 입장에서 말하시는겁니까 당신. 스즈카씨는 여름에 대한걸 저---언혀 모르시네요. 햇빛에 태우지않았으니까 마음에 둔 사람이 선크림을 발라줄 찬스가 생기는겁니다! / / 스즈카고젠 : 그,그 전설의 선크림 찬스! 『등 좀 발라줄래?』라고 하는...그 전설의! ……큭! 지금 납득해버렸나、 분명,일리는 있어. 꽤 하네,잉여우.허투로 『해변의 데인저러스 퀸』이라 불린건 아니란거지. / 타마모노마에 : 아니,정말로 불린적이 없달까 그런 별명 처음듣지만 그렇게까지 말하신다면 자칭하는것도 나쁘진않겠죠. / 스즈카고젠 : 미안,좀 구린듯? / 타마모노마에 : 당신이!당신이! 크흠.흐트러지는건 배드매너. 수영복인 나는 어른의 매력이 뿜어져나오는 엘레강트 레이디. 해변의 데인저러스 퀸으로써 부끄럽지않은 행동을 하도록하죠. / 스즈카고젠 : 그걸 받어? 설마 마음에 든거야...? / 타마모노마에 : 자...슬슬.스즈카씨와 장난치는것도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슬슬 마스터한테 가도록하죠. 스리슬쩍하고 슬근슬근하고 / 스즈카고젠 : 잠깐!당신의 발렌타인에서 불온하고 음침한 기색이 느껴지는데!? 마스터한테 이상한짓 하려는거지! / 타마모노마에 : 쓸데없이 위험을 감지하지말아주세요! 에이잇,들켰으니 어쩔수없군요. 스즈카씨는 때마침 남아있던 뉴 갓 칵테일 2024의 뉴 갓 파워로 지금 당장 기억을 잃어버리도록하세요♡ 자자,강제로 마시게 해드리겠습니다!각오하시길! / 스즈카고젠 : 그렇게까지나?! 발렌타인의 마물,리얼 데인저러스 퀸.。 오케이,그러면 어쩔수없지. 보구로 그 칵테일,건전한 오렌지 주스로 수정해줄게! 과즙 100%로 만드는걸 내 자비로 받아들여! / 타마모노마에 : 그렇게까지나요!? 가성비라는 말을 아시나요? 것보다 적어도 코코아!코코아로 해주시죠!? /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던 포우 : 포우포우 (특별의역: 저 두사람,친하구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