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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히지카타 토시조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87cm & 75kg
성우 호시노 타카노리
속성 질서, 악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C, 마력 : E, 행운 : D, 보구 : C+
소유한 보구 신선조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D+
보유 특수능력 전장의 귀신 : B, 재정비 : C, 국중법도 : EX, 군략 : D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버서커 클래스로 히지카타 토시조(土方歳三)가 있다.


인물 설명

일본 막부 말기의 집단 신선조의 부장.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면 대화는 가능하지만 극단적이 된다. 자신이 있는 곳은 어디건 신선조라 주장하며 가로막는 것은 모두 벤다. 좋아하는 것은 단무지이며 사츠마와 조슈로 대표되는 겁쟁이 막부 신하들을 싫어한다. 성배는 존재한다고 믿지 않는다.*2 연애 같은 걸 지나치게 좋아한다.*3 광화의 영향으로 극단적인지라 아군이라도 걸리적거리면 베어 버리려 하고*4 자신에겐 미래도 과거도 없고 지금이 있을 뿐이며 자기 자신을 위해 검을 휘두른다고 공언하며*5 병약 발동해서 다 죽어가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각혈할 기운이 있으면 된다며 끌고 가거나 한다.*6

타입문 세계관의 히지카타 토시조의 정체성을 정리하면, 일단 그는 자신의 몸이 고료카쿠에서 죽었다는 걸 깨닿지 못 하고 서번트가 되어서도 신선조로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는데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 토시조는 자신이 죽은 걸 인정했다. 이 모순에 대한 가설로 마신주 안드라스가 토시조에게 계속 싸워나가라 부탁하고 이에 토시조가 응한 장면을 인용해 '자기가 죽은 거 아는데 안드라스와의 약속에 따라 죽은 거 모르는 척 하는 거다' 라는 추론이 있다.) *7*8

그리고 생전 행적이 까인다. 신선조의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이케다야 사건이 일어난 직후 신선조를 동지가 아닌 국장과 부장이 있는 조직으로 바꾸려 해서 신선조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9 그가 꾸민 이토 카시타로의 암살에는 죽기 직전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추가로 동원되었다. 다 죽어가는 대원을 동지의 암살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실제 역사보다 더 비열해졌다.*10 이토네 잔당을 처리하기 위해 그의 시체를 함정으로 사용한 것도 그대로다. 그 함정에 걸린 핫토리 타케오신선조의 검에는 뜻이 없고 일그러졌으며 언젠가 응보를 받을 거라 했는데*11 결국 신선조는 주요 인물은 다 빠져나가 버렸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토시조가 군 조직으로 신선조를 개편한 갑양진무대를 만들었지만 역사 그대로 따끈따끈하게 말아먹었다. 토시조 본인은 고료가쿠에서 개죽음당하는 결말이 난다.*12


작품 내에서의 등장

코하 에이스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자신은 히지카타처럼 마지막까지 못 싸웠다고 언급한다.*13
단행본의 스테이터스 보구 항목 진심의 깃발에서 언급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 등장한다. 하코다테에서 총 맞고 죽은 후 곧장 72마신주 중 하나인 마신주 안드라스에 의해 소환되었다. 본인이 영령이 되었다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 하고 아무튼 자신이 있는 곳이니 이 공간에 신선조가 있는 것이라 외치며 마신주의 정신지배를 뿌리치고 광기의 불멸을 추구했다. 거기에 이 구다구다 세계는 죽지 않고 계속 신선조로서 싸워나가고 싶다는 히지카타의 소망을 일종의 성배화한 마신주가 들어주어 생겼다. 고로 이 세계를 고정하는 마지막 쐐기 취급인지라 결국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결전을 치루게 된댜. 쓰러뜨리면 자신의 믿음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가진 신념도 나쁘지 않다며 지키라 하고 소멸한다.*14

패션립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립의 가슴이 절라게 좋은데 그걷 지탱할 어깨가 뒤룩뒤룩해서 보기 흉하다며 어깨를 펴겠다고 부채로 훈육하다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검에 썰린다.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서번트의 과거를 꿈으로 보는 현상에 휘말려 주인공이 토시조의 시종 이치무라 테츠노스케 역이 되어 토시조의 일생을 보게 된다. 마지막에는 이치무라가 직접 주인공에게 말을 거는데 토시조의 최후를 누군가가 기억해 주었으면 해서 이 일을 벌였다 한다.*15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는 아쳐(오다 노부나가)로고스 리액트를 총으로 쏘아 생긴 가상 특이점에 휘말렸다. 여섯 명의 노부나가가 천하통일을 목표로 다투는 전국시대에서 치비놋부들의 왕국이 있는 카가로 날려졌는데 치비놋부들은 각지의 노부나가들 휘하에서 일하다 이런 저런 학대를 받고 때려친 치비놋부들이 카가에 모여 빅 놋부라는 커다란 치비놋부를 다이묘로 세웠다. 마쿠즈 교에서 이들을 극락정토에 필요없는 미물로 취급해 영령병으로 공격해 왔는데 왠지 지역 특산 단무지를 받고 손님으로 모셔진 히지카타가 이들을 돕기로 했다. 그렇게 날뛰는 걸 칼데아 일행이 보고 구해준다. 칼데아 측이 치비놋부에게 제대로 복지를 해 주는 대가로 카가는 합병된다. 히지카타는 칼데아 가의 가신으로 들어가 병사들의 지휘로 활약하다 특이점이 해결되어 칼데아로 귀환한다.*16*17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쿠코치히코와 마가츠야미를 처리한 후에도 세리자와 카모가 끈질기게 살아남자 생전처럼 신선조 대 신선조로 쓰러뜨리고자 한다. 마침 밖에서 결투하느라 늦게 온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돌아와서 1대 3의 대결이 된다. 보구 3연발과 세리자와에게 처분당하고도 끈질기게 살아 있던 야마나미 케이스케의 칼빵으로 세리자와는 쓰러진다. 결국 시골촌뜨기 신선조 같은건 필요없다며 퇴장한다.*18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일본의 오케하자마에 특이점 반응이 관측되어 구다구다 맴버들이 레이시프트 했더니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있었다. 성배 파워를 가진 요시모토에게 칼데아 측은 일방적으로 당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대리고 도주한다.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는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에서 도망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같이 요시모토를 상대한다.*19 방심의 대명사 요시모토는 이번에는 칼데아를 무시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주비를 해 왔고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불멸의 진심을 받아내고 둘을 박살낸 후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 선언한다.*20
노부나가는 그대로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흡수되고 남은 잔해는 인조 요시모톨르 만드는 재료가 되는 결말을 맞이했지만 토시조 쪽은 목숨은 건져서 사로잡힌다. 그의 앞에 이마가와의 편이 된 핫토리 타케오이토 카시타로가 얼굴을 보인다.*21 생전 토시조의 비겁한 짓에 사망한 둘은 서번트를 인간제물로 삼은 마력증폭기.... 라는 이름의 고문장치를 작동시켜 토시조를 고문한다.*22 따로 감금당해 있었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어쩔 수 없이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버리고 도주한다.*23 그 뒤로 소식이 없다가 아쳐(사이카 마고이치)가 구해낸다. 만신창이지만 고료가쿠에서 신선조가 지쳐 쓰러질 이유는 없다며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정체인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에 힘을 보탠다.*24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판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코하 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의 참가자들 중에서 아케치 미츠히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나오지 않았던 인물이다. 그렇게 그랜드 오더 판에서는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의 자리를 차지했다. 버서커 쟁탈전에서 승리해 자리를 차지했지만 자신에게 명령할 수 있는 건 나 뿐이라며 성배의 강제력을 무시하고 자신의 전선을 신선조라 부르며 침입해 오는 자 더러 사츠마냐 쵸슈냐고 물어본 후 죽여 버리기를 반복했다. 그런 전선에 침범해 온 라이더(사카모토 료마)는 운 좋게도 입에 오키타 소우지 얼터의 이름을 담아 그걸 듣고 히지카타가 공격을 멈추고 이야기를 들어 주어 료마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그렇게 아케치 미츠히데와의 싸움에서 활약하고 특이점이 해결되자 소멸한다.*25


히지카타 토시조의 능력

광화 랭크가 D+로 매우 낮아 지성을 갖고 있으며 난폭한 면과 전술가의 이성적인 면을 둘 다 갖춘 특수한 버서커가 되었다. 평범한 대화가 가능하고 합리주의자이며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쓰는 유연성도 지녔다. 다만 버서커의 면모가 없는 건 아니라서 자신을 소환한 마스터가 싸움을 포기하면 그 즉시 숙청 대상으로 여겨 죽이려 든다.*26 전술안은 전략 랭크 B의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자신이 본 포진 분석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파악한다며 인정해 준다.*27

검의 실력은 뛰어나지 않았지만 신선조의 검호들과 적들은 그에게 그에게 질 것 같지는 않지만 이길 것 같지도 않다고 평할 정도로 수라처럼 싸웠다. 버서커가 되어서는 대놓고 개판으로 싸운다고 언급된다. 검술이 어떻건 강하다. 라이더(사카모토 료마)는 일방적으로 밀렸다.*28*29*30

■ 지닌 스킬에 대해서.
광화 랭크 D+는 구체적으로 자신만 있으면 신선조는 불멸이라는 강렬한 자부심 때문에 정신이 미친 상태를 의미한다.*31
전장의 귀신은 무용을 펼쳐 아군 진영을 분발하게 한다. 그 결과 본래의 능력을 넘어 자신이나 자기 군세를 강화한다.*32
→ 생전 여러 번 패배하고도 그 때마다 다시 일어나서 싸운 것이 재정비 랭크 C가 되었다.*33
→ 지휘관으로서 군략랭크 D 판정이다.*34
→ 히지카타 토시조 하면 유명한 국중법도랭크 EX의 스킬로 지녔다. 법도에 정해 놓은 것을 깰 때 마다 광화가 진행되고 스테이터스를 향상시킬 수 있으나 대가로 데미지를 받는다. 모든 법도를 어기면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이는 무사의 긍지를 버려서라도 신선조로서 있으려 하는 그의 각오와 광기가 발로하는 현상이다. 서번트로서 법도를 보면 '무사에게 있을 수 없는 싸움을 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물자를 제공하지 않는다', '교섭에 의한 전투상태의 해제를 금지한다', '마스터의 지시 이외의 전투를 하지 않는다' 로 정의된다.*35

■ 그에게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신선조진명으로 하는 보구를 지녔다. 신선조로서 계속 싸워 온 생애를 재현하며 지금도 신선조는 여기 존재한다는 광기를 현현시킨다. 발동하는 것으로 주변을 총탄과 호포 소리가 울려퍼지는 전장으로 바꾸고 전투속행 마냥 어떤 데미지를 받아도 신체 능력이 열화되는 것을 막으며 상대를 도륙한다. 효과가 종료되면 축적된 데미지가 한 번에 터지는 양날의 검 스러운 리스크가 있다.*36

신선조의 대장급은 서번트로 소환되면 다들 신선조의 무사를 소환하는 보구 진심의 깃발을 갖고 있다고 하며 히지카타가 이를 쓰면 성질 나쁜 대원들이 불린다.*37...... 는 설정이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는 실려 있지 않다.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보구로 쓰는 하늘색 하오리를 갖고 있지만 그걸 두를 생각이 없다 하며*38 마찬가지로 보구란에 실려 있지도 않다.


이외, 히지카타 토시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칼데아에서 만나면 오키타가 반가워하며 솔직하지 못한 토시조의 태도를 나무란다.*39 토시조 쪽에서는 오키타 보고 모 양반의 검은 검이 아니라 뭔가 다른 거라며 흉내내지 말라 경고한다.*40 어렸을 적 처음 도장에 온 오키타를 토시조가 치려고 했으나 정신 차려 보니 자신이 자빠진 걸 보고 그 재능에 말로 할 수 없는 무서뭄을 느꼈다 한다.*41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방식은 나쁘지 않다고 평하나 생리적으로 마음에 안 든다 한다.*42 노부나가 쪽에서는 화승총의 중요성을 잘 아는 그럭저럭 좋은 장수라고 평해 준다.*43 둘은 싸움에 대한 사고 방식과 합리적인 특면 등의 상성이 좋은 편이다.*44
버서커(차차)는 외견은 아이면서 윗사람 태도로 굴기에 조금 거북해 하고 단무지나 먹다니 가난한 놈이라 부르면서 정작 단무지를 빼앗아 가서 짜증낸다. 아무튼 나쁜 사이는 아니다.*45*46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를 보면 저게 무슨 이천일류의 무사시냐고 농담하지 마라 하다가 생각을 바꿨다면서 뭔가 마음에 들었는지 좋다 한다.*47
고문 기술 장인 어쌔신(카밀라)를 보면 자기도 심문에 자신 있다며 기술을 겨뤄 볼까...... 하다가 미인이라고 말해 온다.*48 카밀라는 미인이 귀에 안 익는 말이라 하며 업무상 고문하는 토시조와 취미로 하는 자신의 고문은 똑같이 여길 수 없다 하며 토시조가 용맹함과 흉폭함이 없었다면 갈아버리려 했다 한다. 덤으로 공격에 비해 근육이 적다며 소식하는거 아니냐고 한다.*49 아무튼 칼데아에 소환되면 고문 관계로 우연히 마주칠 때가 많으며 은근슬쩍 썸을 타고 있다.*50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가 되면 처음에는 마스터 대우 안 해주고 심부름꾼 취급 한다. 시간이 지나면 포기를 모르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고 자신과 신선조가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는 한 함께 하겠다 한다.*51
→ 메이지 유신 이벤트에서 마신주 안드라스는 살아남기 위해 히지카타를 이용했지만, 살겠다는 집착을 버린 후 소멸하기 전 히지카타에게 그가 자신을 잠시나마 구원해 표류의 끝을 돌봐 준 등대, 피안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앞으로도 불멸의 진심을 버리지 말고 싸워나가라 한다.*52
패션립은 가슴이 100점 만점에 1000점인데 어깨를 펴면 2000점이라 평한다. 마침 피학체질이 발동해서 부채 들고 두들겨 패서 어깨를 펴게 만들려 하다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한테 검으로 쳐 맞는다.*53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토시조와 각자의 진심을 관철하자 한다.*54 히지카타는 사이토 하지메가 신선조를 배신할 일은 결코 없다며 이중 스파이 노릇하던 사이토를 믿어 주었다.*55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히지카타가 무척 상냥하다 하다.*56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는 신선조의 부장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걸맞다 한다.*57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제3재림의 젊은 영기일 때 칼데아에 소환된 신선조들을 단체로 보면 왜 자기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랑 같은 버서커냐고 툴툴거리다 다시 만났으니 나쁜 일은 아닌가 한다.*58 뒷풀이에서 신파치는 히지카타에게 자신이 생전 히지카타를 고료가쿠에 남겨 두고 신선조에서 도망친 걸 사과하는데 히지카타는 특이점의 고료가쿠에서 싸웠으니 됐다 한다.*59
룰러(우에스기 겐신)는 토시조가 그 처절한 전진으로 뭘 보고 있는가 하면서, 단무지를 너무 많이 먹는 게 깬다 한다.*60
이토 카시타로핫토리 타케오를 비열하게 죽인 건 자신인데 왜 자신에게 직접 복수하지 않고 왜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같은 번거로운 일을 했냐 묻는데 이에 이토는 복수는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라 하며 자신의 기준으로 기분이 편해지는 건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었다 한다. 동료를 죽이고 국장인 곤도 이사미를 적에게 내민 후 도망쳐버린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기 위해 주군의 이상을 위해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소멸하자 토시조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 강론이나 떠들어댄다며 자신의 신선조는 어디까지라도 계속된다 한다.*61

■ 단무지를 좋아하는 정도가 광적이라 매 끼니를 단무지로 하며 얼마 없는 군자금을 몽땅 단무지 사는 데 쓰거나 한다.*62 그것만 먹어서 문제지 직접 만든 단무지 자체는 맛 좋다 한다.*63

■ 전장에서는 병사의 목숨을 버림패처럼 투입하지만 비전투시에는 무슨 이유건 죽는 건 용서 안 한다며 살리려 든다.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초콜릿 만드느라 무리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쓰러지자 계속 옆에서 간호하면서 신선조가 되기 전 행상인으로 떠돌아 다닐 때 팔던 약을 주었다.*64*65

■ 하이쿠 짓는 걸 좋아하지만 재능은 없고, 정색 빨면서 농담하는지라 대하기 까다롭다. 고문은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잘 하므로 적제적소라는 감각으로 한다.*66

■ 왠지 의사소통을 노부노부 거리기만 해서 남들이 못 알아먹는 치비놋부들의 말을 대강 알아듣는다.*67

■ 7주년 영령몽장이 기묘한데 일러스트레이터 YOGOYUKI의 말로는 서번트 유니버스 쪽 스페이스 토시조 같은 느낌으로 그렸다 한다.*68 7주년 이벤트 당일 공개된 보이스에 따르면 서번트 유니버스 쪽이 맞으며 스페이스 신선조를 만들려 한다.*69

■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기획단계에서는 여성으로 내려 했으나 이러다간 콘도라던가 사이토라던가 죄다 여체화할 기세라 기각되었다. 남아 있는 상상도를 보면 거유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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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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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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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12月14日 17:41

*1 각주예시

*2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다. 클래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 내가 있는 한, 여기가───신센구미다." / "알겠나, 사람을 벤다는 것은 배짱이다. 검이란 막힌 곳을 베고 찌르는 것 말곤 없다. 모든 걸 잊고서 그저 나아갈 뿐, 그냥 베어라!" / "네가 마스터, 내가 서번트. 그건 좋다. 하지만, 신센구미인 한, 나는 나다." / "응? 좋아하는 거라고? 글쎄다...단무지다. 통으로 사와라." / "싫어하는 거라. 사츠마에 조슈, 거듭 말하자면 겁쟁이 막부 신하겠지. 넌, 포기하지 마라." / "성배? 난 그런 하찮은 얘기 안 믿는다. 내가 믿는 건, '진심(誠)' 한 글자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마이룸 대사

*3 (인연 레벨 2) "연애사건인가요? 으음, 저는 그런 것 과는 친하지 않아서 뭐라고는. 히지카타씨는 그런거 무지 좋아하시는 것 같았지만……라고 해야할까, 지나쳤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마이룸 대사

*4 "멍청히 있지 마라! 출동이다! 어서 준비해라, 쳐 베이고 싶으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마이룸 대사

*5 (인연 레벨 3) "나에겐 과거도 미래도 의미는 없다. 그저...지금이 있을 뿐이다. 너는 어떠냐?" / "나는 나를 위해 검을 계속 휘둘러왔다. 누굴 위해서도 아닌 나를 위해서다! 하지만, 네가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신센구미는! 너와 함께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마이룸 대사

*6 히지카타 : 일어나라, 오키타. 전투다, 장소는 도바 후시미. 예의 그 놈들이 모여있는 듯 하다. / 차차 : 닥쳐라, 이 변태살인험악얼굴맨 자식! 이 녀석은 움직일 수 있는 몸이 아니야! 물러나라! / 오키타 : 괘, 괜찮습니다……! 이 정도, 최강무적의 오키타씨는 아무렇지도…… 커흑!? / 히지카타 : 각혈할 만한 기운은 있나. 좋아. 이미 오다 놈들은 모여있는 듯 하다, 서두르지. / 차차 : 아니아니, 좋지 않아 어리석은 것! 너도 너니라! 감기에 걸렸다면 아이는 집에서 자지 않으면 안 된다고!? / 오키타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차씨. 하지만 전…… 신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인 겁니다. 자아, 가도록 하죠, 마스터―! 놋부만 멋진 장면 가져가게 두지 않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히지카타 : ……그럼. 무엇이고 간에 죄다 없어져버렸나. 전장의 소리도 들리지 않아. 하코다테에 돌아갈 길조차 보이지 않아. 아아 젠장. 난 죽었다고 오키타 그 바보 자식이 지껄였지만. ……………………그런가. 죽은 건가, 난. 하오리를 벗고, 총을 손에 들어, 그저 끊임없이 싸움만을 되풀이했다. 그럼에도 최후엔 북의 끝까지 몰아내져……, 이 모양 이 꼴인가. 한심하군.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분노로 되살아날 만큼 한심하기 짝이 없어. 내 『마코토』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는데, 먼저 죽어버린 몸에도 화가 나지만――――― 무엇보다도, 그 오키타 바보 자식한테 두들겨 맞을 줄은. ……아니. 뭐. 그 날, 툇마루에서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보던 그 녀석이 말이지, 제법 그럴듯한 말이나 해대기나 하고. 저건 곤도씨의 도장에 있을 적, 그 바보 녀석이다. 우리들 중 누구나 "이기지 못한다"고 폭소하던 오키타 소지다. 그만큼 유쾌한 걸 본 거다. 얌전히 여기서 잠겨가는 것도―――――응? / 마신 안드라스 : ……아직 남아있던 건가. 이 좌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 조난하기 전에 퇴각하도록 해라. / 히지카타 : 마신주……란 녀석인가. 길동무로 삼겠다면야 알겠다만, 이제와서 날 신경 쓰는 건가? 내가 좀 더 너와 가까운 집념을 가지고 있엇다면, 이 세계는 더욱 견고해졌을 것을. / 마신 안드라스 : 그렇다. 그 점은 무념하기 그지없다. 허나 그 덕분에, 난 답에 도달할 수 있었다. "목숨을 아까워하면서 죽는다―――――" 그것이, "나"를 획득한 내게 부여된, 최후의 구원이다. / 히지카타 : ――――――――――. / 마신 안드라스 : 허나, 당신은 달라. 나는 표류의 끝에 소멸하며. 당신은 투쟁의 끝에 소멸한다. 그것이 당신의 영기에 새겨진 운명. 고로, 이 앞으로 떨어지는 건 너무 일러. 나의 등대. 나의 피안. 나의 표류의 끝을 돌봐준 광전사여. 싸워나가도록 하라. 결코 구원받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마코토를 위하여. 그것이 나라는 악을 한 순간이라도 구원하였던 당신을 향한 벌임과 동시에, 나라고 하는 목숨의, 최후의 부탁이기도 하다. / 히지카타 : ―――――흥. ……그리 말해질 것도 없어. 얼마나 쳐맞아 쓰러지던 간에, 난 이길 때까지 싸움을 계속하는 멍청이다. 아아, 그렇고 말고, 신선조가 역사에서 이길 일은 없을지도 몰라. 난 최후까지 미부의 늑대인 채다. 하지만 나의……, 신선조의 『마코토』는 쓰러지지 않아. 그것이 어떤 전장이고, 어떤 지옥이라 할지라도. ―――――좋다. 시체든 뭐든 불러라, 광전사가 뭔지 보여주지. 날 부르는 목소리가 있다면, 고함소리 지르면서 때려 부수러 가주지 않겠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나가쿠라 신파치 : 뭐냐……. 뭐야 이거, 주위의 녀석들이 점점 쓰러져가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이것은 마치 그때의 싸움과……, 삿표의 녀석들에 손도 발도 쓰지 못하고 공격당해 죽어간……, 그 날의 전투와 똑같지 않은가. 그렇다, 그 전장에서 나는……, 나는……. / 핫토리 타케오 : 목숨 받아가겠습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그오오옷!? 하, 핫토리! / 핫토리 타케오 : 말도 안됩니다. 임시라도 2번대 대장이라 하는 자가. 역시 당신은 신센구미에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당신은 저 녀석들의 가운데에 있기에는 지나치게 『성실』합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 핫토리 타케오 : 서번트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되는 것이 보통. 그런데 그 늙은 모습은 뭡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신센구미에 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자신의 젊은 나날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녀석들과 지냈던 나날을! / 나가쿠라 신파치 : ……읏! 바보같은 말 하지 마라……. 호회 같은 것을 할 리가……, / 나가쿠라 신파치 : 있을리가 없잖냐! / 핫토리 타케오 : 그럼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동료들과 떨어져서 카이의 땅에, 신센구미가 끝났던 그 고료카구에. / 나가쿠라 신파치 : 아냐, 나는……, 나는……! / 핫토리 타케오 : 그것이 당신들의 다다른 앞. 내걸었던 이상과는 완전히 반대의 행동, 그 끝에 있는 신센구미의 말로인 것입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 / 핫토리 타케오 : 이걸로 끝입니다, 시대에 남겨진 노병이여. 하다못해, 나의 모든 혼을 담은 일태도라도 받으십시오. / 나가쿠라 신파치 : …………. / 오키타 소지 : 늦지 않았습니다. 무사합니까, 나가쿠라씨. 아니, 무사하지 않네요, 피투썽이까 아니ㅃ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오키타……, 너……. 거기에 그, 하오리……. / 핫토리 타케오 : 그러고보니 아직 있었네요. 당신도 입니다, 오키타군. 무사의 흉내를 냈던 저 두사람에게 좋을대로 사용된 무심의 칼. 신센구미 같은 거라고 불리는, 이미 끝난 자들에게, 영령이 되었음에도 이용당하는 것입니까. / 오키타 소지 : 말씀드리겠습니다만 타케오씨, 신센구미는 끝난 것 따위가 아닙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 오키타 소지 : 신센구미는……, 히지카타씨는 아직 싸우고 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무엇을 말한다고 생각했더니……, 그 부장이라고 하면 끝난 막부에게 까지도 소외당해, 최후는 멀리 북쪽 땅에서 끝나지 않았습니까. / 오키타 소지 : 아니, 죽지 않았습니다. 히지카타씨는 지금도, 신센구미로써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핫토리 타케오 : 무슨 헛된 것을, 사실, 히지카타군은 죽어서, 신센구미는 없어졌습니다. 그것이 역사에 기록된 진실. / 오키타 소지 : 사실 같은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왜냐면 히지카타 씨는 아직도 싸우고 있으니까요. 그렇죠, 사이토씨.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일이다, 게다가 저 고료카쿠에서 말야! / 핫토리 타케오 : 당신도 입니까, 사이토군. 의외로 로맨티스트였군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사이토……, 너희들까지……. / 사이토 하지메 : 신파치, 부장은 저 고료카쿠에서 몸이 죽었다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죽은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고……? / 오키타 소지 : 웃어버렸네요. 그래도 히지카타씨는 싸움을 계속해 왔습니다. 말했어요, 내가 있는 한 신센구미는 끝나지 않았다고. 분명 저희들의 몫 까지 그 깃발을 등에 지고, 싸우고, 싸우고, 싸움을 계속 해 온 거에요. / 나가쿠라 신파치 : ……너희들.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언제까지 놀라고 있을거야. 네 녀석은 바보니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돌진해 들어가는 편이 좋다고. / 오키타 소지 : 네 네, 어려운 일을 생각하는 것은 야마나미씨나 칸류사이씨에게 맡기면 되니까요.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에 그런 말을 들으면 웃음거리지 않아, 신파치. 알겠으면 얼른 일어서, 그게 아니면 늙어빠져서 다리도 움직이지도 않는거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누가. / 사이토 하지메 : 앙? / 나가쿠라 신파치 : ───누가 늙어빠진 영감쟁이냐!!! / 핫토리 타케오 : 누우우……!? / 나가쿠라 신파치 : 헷! 아픈사람에게 걱정 받으면, 웃음거리도 안되지.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 오키타 소지 : ………….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녀석이……, 히지카타가 아직 싸우고 있다면, 에조에 여생을 보내고 있을 때가 아니야. / 사이토 하지메 : 너……. / 핫토리 타케오 : 이 목소리는, 그 시절의……. / 나가쿠라 신파치 : 어떻냐, 내가 신센구미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라고!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상! 가죠! / 사이토 하지메 : 알았어, 원호는 맡겨줘. 자, 얼른 돌진하라고 바보파치!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 신센구미 최강의 나가쿠라 신파치의 빼어난 검, 뵙도록 해주겠어!!!! / 핫토리 타케오 : 후후후, 그렇군요. 그럼 이번이야 말로 결판을 내도록 하죠, 진짜 신센구미의 최강을! 자, 정정당당하게 오십시오!!!! / (전투) / 오키타 소지 : ───여기입니다! 이얍! / 사이토 하지메 : 자아자아자아자아! / 핫토리 타케오 : 누우앗!? / 나가쿠라 신파치 : 물어서 부수고, 씹어 으깨는 용의 턱……, 박살내러려라! 『류히켄』!!!! / 핫토리 타케오 : 구아아아아아아아아앗! 후, 훌륭하다……. / 나가쿠라 신파치 : 핫토리, 사죄는 하지 않는다. / 핫토리 타케오 : 후……, 사죄 같은걸 받는다면 곤란합니다. 그렇다 해도 결국, 저 깃발 아래에 돌아갔습니까. 그래, 역시 당신들, 신센구미는……, 바보의 모임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바보는 바보같이 죽을때 까지 해 보는거다. / 오키타 소지 : 아니, 바보의 모임은 너무한거 아닙니까?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거기는 우리들도 동지로 만들어도 득이 없다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건 아무래도 좋잖아, 그것보다 아직 위험한 녀석이 남아있다. 기합 넣어라고. / 사이토 하지메 : 아까까지 놀라고 있던 할배가 뭐라고 말하는거냐.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이토 카시타로 : 안~녕, 처음 뵙는 이토입니다.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이토선생은 토도군의 중개로, 신센구미에 들어오는 일이 되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에는 참모로써 대의 역할에 관해서 부탁하지. / 오키타 소지 : 헤~, 머리가 좋은 사람이네요~. / 사이토 하지메 : 머라가 좋다고요, 실제로. 야마나미씨도 꼼짝 못한다고 말하니까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 사이토…….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하하하, 괜찮아, 나가쿠라군. 이토선생은 나 따위 보다, 상당히 세상 이치에 밝아. 분명 모두의 힘이 되어 줄거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뭐, 이케다야에서 일전의 어소의 일로 신센구미의 이름도 교토에 울려퍼졌다. 그야 말로 해가 떠오르는 기세구나, 히지카타. 콘도씨도 기뻐하겠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부장이라고 불러……, 그리고 콘도 『국장』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 이토 카시타로 : 뭐 뭐, 오늘은 제 체면을 봐서라도, 그쵸. 우리들은 나라를 걱정해서 모인 자들, 그러니까 동지, 강한 나라를 위해서 모두의 힘을 모으지 않겠습니까. / 오키타 소지 : 네, 잘 부탁 드립니다, 이토씨! / 신센구미 대원 : …………. 다음은……, 콜록콜록……. 잘 부탁……, 드립니다. / 신센구미 대원 : 그럼 이토의 시신은 준비 대로……. / 어릉위사 이토 카시타로 암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이토 카시타로 : 히지카타군을 해방? 어째서 그렇게 그 남자에 집착하는 걸까. 너희들, 신센구미를 빠져 나갔잖아? 아아, 미안, 오키타군은 병사였지. 불쌍하게도,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대장까지 줄줄히 대를 빠져나간 덕분에 히지카타군은 혼자서 북의 끝에까지 쫓아가고, 참혹하게 개죽음을 당했잖아. 그런데, 자신은 얇은 봉투나 받고 행복하게 살아갔잖아? / 사이토 하지메 : 그 이상 더러운 입을 열지마라. 거기의 아가씨가 얼마나 실력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너와 아가씨, 여기도 두명, 2대 2다.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말해보니 확실히. 호타루군에 사이토군을 맡겨도, 오키타군의 상대는 나에게는 무리야, 또 살해당할지도. / 사이토 하지메 : 다시? / 이토 카시타로 : 어라? 사이토 군 몰라? 나는 살해한 것은, 거기에 있는 오키타군이라고.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바보같은, 오키타쨩은 그때 이미……. 게다가 분명히 너는 오오이시가 죽였던 것일텐데. (주: 실제로 죽인 것은 신선조 감찰 오오이시 쿠와지로, 살인마 오오이시라고도 불렸다. 뿐만 아니라 사이토 하지메와 나가쿠라 신파치도 동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아무리 술을 마셨다고는 하지만, 오오이시군 같은 대원 만이라면 뒤를 잡힐 일은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중병에 걸린 오키타군까지 쓸 줄은, 역시 예상외였다고. 평범한 자객만이라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을거라고, 히지카타군의 염려가 들어간 지시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네녀석……. / 이토 카시타로 : 평소, 무사다 뭐다 말하는 것 보다는, 하는 짓이 비열하다고 해야할까 어떨까, 꽤 하잖아. / 사이토 하지메 : 부장의……. / 오키타 소지 : ……마침 적당하네요, 여기서 죽여버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의 시체는 네거리에 옮겨 그대로 놔둔다. 지금쯤, 마을관리로부터 녀석들에게 통지가 갔을 것이다. 시체를 수습하러 온 곳에서 한꺼번에……. ───처리한다. / 나가쿠라 신파치 : …………. / 히지카타 토시조 : 하라다는 먼저 도착해 있다. 토도의 일은 그녀석에게 맡겨라. 다른 대원에는 낌새를 채게 하지마라.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번 만이라고, 히지카타. 이딴 짓은. / 히지카타 토시조 : ………….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번 만이다. / 게이오 3년 11월 18일 쿄토 아부라코지 시치죠 / 어릉위사1 : 이, 이토선생……! 이런 곳에 내버려두고! / 어릉위사2 : 시, 신센구미의 녀석들……., 선생의 유해를……. 무슨 짓을 하는거냐……! / 어릉위사1 : 어쨌든 이토 선생의 유해를 옮겨! / 핫토리 타케오 : ……윽! 안됩니다、빨리 여기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 신센구미 대원 : 돌격하라! / 어릉위사1 : 매복인가? 비겁한 짓을……! / 어릉위사2 : 이토선생의 원수다! 네놈드으으으으을! / 핫토리 타케오 : 큿! 역시 모두에게 갑옷을 입히고 왔어야 했다. 아무리 나라도 이 수는……! / 신센구미대원 : 오아아아아아앗! / 핫토리 타케오 : 누응! / 신센구미대원 : 그앗!? / 핫토리 타케오 : 여기는 내가 맡겠습니다, 이토선생을 옮겨서 빨리! / 신센구미 대원 : 핫토리다! 벅차다고! 둘러싸, 둘러싸는 거다! / 핫토리 타케오 : 자! 내가 상대입니다, 덤비십시오! / 신센구미 대원 : 큿……! / 나가쿠라 신파치 : 비켜라, 이녀석은 내가 맡는다.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당신은 좀 더 도리를 아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 나가쿠라 신파치 : 도리가 통하지 않는 것은 그쪽도 겠지. / 핫토리 타케오 : ……분명히 그렇네요. 이토선생의 방법도 좋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처사를 당할 것 까지도 아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어느쪽이고 똑같다, 라는 것이다.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각오해라. / 핫토리 타케오 : 그렇네요, 오키타군이 없는건 무슨 일이냐 싶지만, 여기서……, ───신센구미의 최강자를 정해보도록 해볼까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그 편이 나도 너도 기분좋게 죽을 수 있겠지. / 핫토리 타케오 : 자!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 / 사이토 하지메 : ……같은 것을 할 상황이냐고. / 핫토리 타케오 : 눗!? 다, 당신은……. / 나가쿠라 신파치 : 사이토!? 네, 네녀석……! / 사이토 하지메 : 정말, 얼른 끝내라고 신파치, 시간이 없어. / 핫토리 타케오 : 어디까지 우리들을 얕봐야……, 아니, 모두 계산된 일이었습니까, 부부장은……! / 사이토 하지메 : ……뭐 그런 셈이었지.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이것이 당신들이 진실되다고 하는 것입니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진실됨……. / 핫토리 타케오 : 아무래도 여기까지인 것 같네요. 하지만 이토선생, 나도 나의 뜻을 관철하도록 하죠. 여러분! 여기는 내가 발을 묶겠습니다! / 어릉위사 : 하, 하지만, 핫토리씨 혼자서는……! / 핫토리 타케오 : 물러나세요! 이토선생의 죽음을 헛되게 하면 안됩니다!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게 두지는 않겠어, 한 사람도 빠져나가게는……, / 핫토리 타케오 : 누응!! / 핫토리 타케오 : 뜻이 없는 검에 나라의 행방의 끝을 근심할 자격같은 건 없다! 그 일그러진 진실됨, 언젠가 응보를 받을 때가 올 것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제길, / 핫토리 타케오 : 자, 와라, 신센구미! 황천에서 올라온 핫토리 타케오가 쌍도를, 충분히 맛보도록 해드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게이오 4년 2월 에도 어느 장소 / 나가쿠라 신파치 : 갑양진무대……?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아, 막부에서 정식으로 명령이 내려왔다. 신선조는 지금부터, 갑양진무대로써 싸우는 것이 된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나카센도를 나아가서 삿쵸의 녀석들을 고후성에서 맞이해서 공격해라, 인가. / 히지카타 토시조 : 군자금도 막부와 아이즈에서 나온다. 지금부터 대포에 소총, 병대도 보내준다고 한다. / 사이토 하지메 : 헤에, 충분히 배포가 크지 않습니까. 콘도씨가 흥정한 덕분이네요. / 히지카타 토시조 : 순조롭게 삿쵸를 격퇴하면, 고후성은 그대로 우리들의 거성으로 해도 상관없다는 일이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어이, 그거 진짜냐고. 진수성찬을 대접하는 것도 정도껏이잖아. 아니, 자포자기인가……. / 히지카타 토시조 : 그거뿐만이 아냐. 알겠나, 고후성을 손에 넣은 후에는, 이에요시공을 맞이해서, 우리들이 막부군을 지휘한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이에나가공이라고? 정말로 그렇게 말했나? 아니, 설사 이에나가공을 맞이해 달라고 하지만, 우선 삿쵸에게 이기는 것이 전제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아,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이긴다. 이걸로 우리들에게 있어서 최후의 기회다. 도바 후시미 같은 일은 안돼. / 나가쿠라 신파치 : 도바 후시미인가……. 라고는 하지만, 우리들만으로 쵸슈를 인가……. 핫! 나쁘지 않네! 어차피 한번 도박을 할거면 크게 걸어보자구! 모인가 도인가 대승부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리고……. 오키타는 에도에 남겨둔다. / 사이토 하지메 : ……뭐, 그것은. / 나가쿠라 신파치 : ……작별인가. / 히지카타 토시조 : ………….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데 히지카타, 그 모습,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않는다만. / 히지카타 토시조 : 모습 뿐만이 아냐, 무기도 싸움방식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한다. 삿쵸의 녀석들이 좋을대로 하게 둘 수는 없어.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런가……, 그렇구나. 좋아!, 그럼 나와 시마다와 합류해서 병대의 상대를 하러간다. 어중이떠중이인 녀석들도, 조금은 쓸만하게 해 두지 않으면 안되겠지. / 히지카타 토시조 : …………. / 사이토 하지메 : ……이에요시공이 오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까. 고후성을 준다? 삿쵸에 이기면? 형편 좋게 골치덩이 내쫓으려는게 아닙니까, 이것은. 바보같은 신파치조차 안다구요.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렇겠지. / 사이토 하지메 : 그렇다고 해도 모두를 데려가는 겁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어쨌든 에도에 있어봐야 우리들의 차례는 없다. 막부의 겁쟁이들에게 총알받이 취급받는 것이 끝이다. 그렇다면 승기는 조금 없지만, 우리들이 지휘를 할 수 있는 싸움에 걸 거다. / 사이토 하지메 : ………….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직이다, 아직 우리들은 끝나지 않았어. 콘도씨가 있는 한, 신선조는 끝나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더이상, 신선구미라고 하지는 않지만요. 그러니까……, ───갑양진무대겠죠. / 같은 해 3월 고슈 가쓰누마 전투에 있어서 오합지졸의 병사들의 숙련도가 낮은 갑양진무대는 철저하게 패배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빨강 세이버 : 세이버인데 그리 많이 먹지는 않는구나. / 사쿠라 세이버 : 그거 파랑이 얘기잖아요. (중략) 사쿠라 세이버 : 죄송합니다, 아파서 그런데 오늘은 이만 조퇴해도 될까요? / 아키하 : 이 맥빠지는 느낌, 틀림없는 세이버야!! / 라이더 : 확실히!! / 사쿠라 세이버 : 됐어요. 어차피 저 같은 건 히지카타씨처럼 마지막까지 싸우지 못한 글러먹은 무사니까요. / 라이더 : 네? 그런 캐릭터였어요? / 아키하 : 두부멘탈www - 코하 에이스 EX의 내용

*14 노부나가 : 뭘, 간단한 이야기……, 저 녀석, 히지카타 토시조란 놈도 마신주에 소환된 영령이란 게다. ……그런 게지? / 히지카타 토시조 :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군. 그 날 하코다테에서 총을 맞고……, 눈을 떠보니 이곳에 있었다. 나도 마신주란 놈한테 집어삼켜져 있었단 건가? / 노부나가 : 아니, 그럴리 만무하지. 그 마신주 "같은 소원을 가진 자"를 불러, 이 공간을 유지해왔다. 넌 이 공간을 만들고 있는 요석의 하나이면서, 동시에 마신주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 떠돌이 서번트. 마신주가 널 삼켰더라면, 이곳은 더욱 지옥과도 같은 전장이 되어있었을 테지. 어쨌든! 너가 원한 "불멸"은 아까 전의 마신주와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 봤도다. 그럴 테지 히지카타 토시조. 결코 포기치 않는 끈질김, 그 극치인 자여. 애초에, 다른 놈한테 영기를 조종당할 정도로 유연한 녀석이냐. / 히지카타 토시조 : 하아! 전국시대의 패왕에게서 보장 수표를 받을 줄은, 영광이라고 말해둘까. 뭐냐, 게다가 그 쪽, 잘 보니 미인이잖아. / 오키타 : 이럴 때에 농담이 나옵니까! 아니, 그렇다면 히지카타씨를 제대로 설득한다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해결인 거죠!? / 노부나가 : 그건 무리니라. 뭐니뭐니해도, 저 녀석을 광기에서 풀어내는 건 마신주도 무리였으니까 말이지. 그렇치 않나, 히지카타……. 너, 자신이 죽어서 영령이 된 것조차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게 아니냐? 그 허상인지 현실인지도 애매한 전장에서 헤메인 채, 마신주라는 성배에 소원을 빈 게지? "이곳에서 죽을 수 없다. 이길 때까지 살해당할 순 없다"고. / 다빈치쨩 : 그럴 테지. 이 성배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줘. 이 공간의 기본 설계는 저 검사에 의한 것이야. / 오키타 : 그런……, 그럼 히지카타씨는 줄곧, 줄곧 신선조로서 싸워나갈 생각으로……. / 히지카타 토시조 : 과연……, 계속 머릿속에서 확실히 정리되지 않았다만 겨우 이해했다고. ―――――즉 "내가 죽지 않으면, 너흰 이곳에서 나갈 수 없다" 그런 거겠지, 제육천마왕? / 노부나가 : ……그렇지. 그래서 어찌할 게냐 오키타. 너가 하기 힘들다면 내가 해도 된다만……. / 오키타 : 놋부는 좀 조용히 해주세요! 히지카타씨! 어째서입니까! 자신이 죽은 것조차 눈치채지 못했어? 그런 거 이상하다고요! 그도 그럴게, 그럴게, 신선조는 이미――――― / 히지카타 토시조 : 닥쳐라! 오키타아앗! 알았냐, 신선조는 끝나지 않아……. 곤도씨……, 나가쿠라……, 사이토…… 이놈이고 저놈이고 마지막엔 없어졌다. ……하지만 안심해라. 나다……, 내가 있는 한 신선조는 끝나지 않아…… 여기가……! 내가……! / ―――――신선조다아아!! / 오키타 : 그런……, 그런 건……! / 아니, 여기가 오키타씨의 신선조야……! / 오키타 : 마스터―!? 그, 그건 무슨……. / 히지카타 토시조 : 호오……, 말해주잖냐, 신참. 아니 구다오! 이 신선조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를 앞에 두고……! 거기가! 네놈의 옆이! 신선조라고!? / 오키타 : 마스터―……! 그랬어요……, 지금의 전 마스터의 검! 히지카타씨! ―――――저의, 제 『절의(마코토)』는 이곳에 있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뭐냐 오키타, 네놈 병으로 빠진 주제에 제법 떠들게 됐잖냐……. 하지만 『마코토』란 문자를 건다고 한다면 용서는 안 해. 네 깃발과 나의 신선조, 어느 쪽이 진짜 신선조인가 결착을 내주지! ―――――간다, - 신선조, 전진! (전투) / 오키타 : ……하아, 하아, 하아. / 히지카타 토시조 : ―――――여전히 무섭기 짝이 없는 검을 써대고. 꼬맹이일 적부터 네 검격이 보인 적이 없어. / 오키타 : 히지카타씨……! 전……, 전……!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런가……, 네 깃발은 그곳에 세운 건가. ……하지만, 설령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나는, 내 신선조는 끝나지……않아……! / 오키타 : ……! / 히지카타 토시조 : 잘 있어라 오키타…… 네가 세워낸 『마코토』절대로 쓰러뜨리지 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히지카타 : --------너는 에도로 돌아가라. 히노에 있는 내 집에 지금까지의 전황을 전해줘. / [그런.....] / 히지카타 : 편지하고 그렇지..... 그리고 이 사진도 가지고 가. 흥, 내가 생각해도 남자답게 찍혔구만. 이런것도 나쁘지 않군. / [마지막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히지카타 : 법도를 거스르는 자는 내가 벤다! / [.......] / 히지카타 : ........... 히노로 가면 내 친척이 돌봐줄거다. 조심해서 가라고, 신입. .....아니, 이제와서 신입이라는건 이상한 얘기로군. 네 이름, 확실히 이치무라....., ........... 아니, (주인공)......, 너냐. / [이건 히지카타씨의......, 기억.....?] / 히지카타 : 글쎄, 어떨련지..... 서번트의 기억이란건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환상인지 같은건 나도 몰라. 뭐어, 내 기억인지 누군가의 기억인지 같은건 이런땐 아무래도 좋아. 이미 이건 머나먼 저편의 일이다. 맹세의 진심, 그저 그것만을 가슴에 두고 달렸던 그 시절. ........ 하지만, 내 신선조는 지금도 죽지는 않았어. .......... 자아, 이제 가라........ 이 앞에서부턴 늘상 있던 지옥, 나 한 사람의 신선조다. / [이 앞은.....] / 히지카타 : .....그래, 나는 간다. 어떤 전장일지라도, 어떤 지옥일지라도, 나의 진심이 쓰러질 일은 없다. -------내가 있는 곳이 신선조다. (중략) [이 기억은 혹시.....] / ??? : -----고마워, 머나먼 어딘가의 당신.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그 사람을 보고 있는 당신. / [너는....] / ??? : ......... 나는 그 사람의 최후를 누군가가 기억해줬으면 했어. 보답받지 못한다는걸 알면서도 누군가를 위해 계속 싸운 그 사람을. 수많은 사람의 진심을 짊어지고, 그러고도 계속 서있었던 그 사람을. 단 한사람, 마지막까지 신선조로 계속 있었던 그 사람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계속 나아가는 그 사람을 지켜봐줬으면 해. ------그래 그사람이야말로 시작의 한사람이자 최후의 신선조. 맹세는 저편에 진심은 이곳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병졸 노부 : 저것들이라고 저래 봬도 가차가 없는 편이다만. 헌데 왜 놈들이 나라를 차린 게냐? / 가로 마슈 : 그게 조사해 본 결과, 원래부터 꼬마노부 씨 일동은 각지의 노부나가 씨 휘하에서 활동했다는데요, 대우에 대한 불만이나 자기계발, 사회의 어둠에 정신을 좀먹히는 등, 다양한 이유로 노부나가 씨 휘하를 벗어나, 이 꼬마노부들이 이윽고 사가국에 모여, 꼬마노부들의 꼬마노부들에 의한 꼬마노부들을 위한 나라를 건국했다고 해요. / 병졸 노부 : 고것들 대체 뭐 하는 게야. / 모리 나가요시 : 그래서, 어쩔 거야? 근절할래? 닥치는 대로 벨래? / 병졸 노부 : 그게 그거 아니냐. 그렇구먼, 우선 사로잡은 후 말을 듣게 하면 병졸 정도로는 써먹을 수 있겠구나. 고것들은 마모도 안 되는 덕에, 아무리 부려먹어도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우하하핫! / 나가오 카게토라 : 과연, 어째서 당신 휘하를 벗어난 건지는 파악되는군요. / 빅 노부 : 노부, 노부왘─! / 꼬마노부들 : 노부노부, 노부노부부부─! / 히지카타 토시조 : 흠, 영문 모를 곳으로 날려져서, 이 녀석들한테 끌려왔는데 어째야 하는 거지. / 빅 노부 : 노부, 노부왘─! / 꼬마노부들 : 노부노부부! 노부부─! / 히지카타 토시조 : 응? 뭐야 단무지 아니냐, 눈치 좋은데. 뭐? 여기 명산품이라고? 호오, 나쁘지 않구만 (우적우적우적) / 빅 노부 : 노부왘─! 노부부! / 히지카타 토시조 : 오냐, 이 단무지가 마음에 들었으니 당분간 신세 좀 지마. 게다가, 그 녀석들도 찾아야 하고 말이지. / 꼬마노부들 : 노부─! 노부─!! (뿅뿅) / 히지카타 토시조 : 얌마, 달라붙지 마! 성가시게시리!! / (드륵) / 노부센구미 : 노노노부부부부─!! / 빅 노부 : 노부!? / 히지카타 토시조 : 뭐냐? 꽤 분주한가 본데……. / 승병? : 자, 이토록 사악한 생물은 중생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쿠즈(摩玖主)교의 이름 하에 구제하십시오! / 꼬마노부들 : 노부왘─!? / 마도승병 : 지금부터 미확인 생명체의 포획을 개시, 저항하는 자는 제거하라. (화르륵) / 꼬마노부들 : 노부!? 노부부아아─!? / 승병? : 부정한 것들이여, 우리 신의 위광에 굴복하라! / 꼬마노부들 : 노─부부……! 노부부─……!! / 승병? : 흥, 말도 깨우치지 못 한 주제에 자비를 바라다니 가소롭군. 얼른 처리하고……, / (참격) (마도승병 털썩) / 히지카타 토시조 : 으랴아아아아아아압!! / 마도승병 : …………!? (참격) (털썩) / 승병? : 누, 누구냐!? / 히지카타 토시조 : ……여기는 신센구미가 진을 친 곳이다. 네놈들 다 살아서 돌아갈 생각은 접어라……! / 꼬마노부들 : 노……, 노부─! 노부노부! / 승병? : 뭐, 뭡니까 이 작자는? 저, 저희는 중생에 해를 끼치는, 이 이상한 생물을 제거하고자 말입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딴 건 안 물어봤거든……, 여기는 신센구미가 진을 쳤다고 했잖냐, ───그냥, 그게 다야!! / 승병? : 마, 말이 안 통하는군……, 여, 영령병! 저 자를 제거하십시오!! / 마도승병 : 적대 서번트를 제거, 16번까지 포위 전개. / 히지카타 토시조 : 재밌어지는군 그래! 얌마! 너희도 멍때리고 있지만 마! 죽기 싫거든 내 말대로 움직여! / 꼬마노부들 : 노, 노부─! 노부노부노부노부!! (함성) / 나가오 카게토라 : 정찰차 출타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한창 싸우는 중인가 보군요. 저게 꼬마노부란 자들입니까? / 네, 저게 꼬마노부예요 / 가로 마슈 : 보아하니 다른 세력과 싸우는 모양인데요……, 저건……! 히지카타 씨 아닌가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래도 구면이신가 본데, 어쩌시겠습니까? 다행히 저희 위치는 바람도 순풍이니……, 지금 공격을 걸면, 둘 다 한꺼번에 섬멸될 것 같은데요. / 병졸 노부 : 잔인하구먼, 역시 웃는 호랑이 잔인해. 허나 말은 되는구나. / 모리 나가요시 : 둘 다 주상의 적이지? 그럼 딱 좋은 거 아니야─! 몽땅 쳐죽여 주자고!! / 꼬마노부들은 적이긴 하지만……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래도 사정이 있나 보군요. 그러면, 일단 꼬마노부와 그 히지카타 아무개에게 가세해 볼까요. 그 후에 싸워야 할 것 같으면, 재차 일소하면 되겠지요. / 병졸 노부 : 자기가 질 거란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 태도, 이게 후세에 구전되는 에치고의 군신이란 게지. 좀 깨는구만. / 나가오 카게토라 : 쫑알쫑알 시끄럽네요. 자, 기회를 놓칠 수야 없습니다! 나가요시는 왼쪽으로 우회하여, 저 자들의 측면을! 저는 정면에서 꼬마노부란 것들의 앞에 나서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이 나라 말입니다만, 칼데아 가문이 병합해도 되겠습니까? / 빅 노부 : 노부왘! 노부노부! / 히지카타 토시조 : 괜찮다신다. 어차피 각지에서 심한 대우를 받던 녀석들이 모인 거라는구만. / 병졸 노부 : 우하하핫! 요것들은 멋대로 불어나는 데다 마모도 안 되니, 편해지겠구먼! 아아─, 이로써 나도 경사로이 병졸 졸업이구먼! 바로 다이묘로 올려줘도 된다만? / 꼬마노부들 : 노부─부─! 노부─부─! / 병졸 노부 : 뭐냐 이거? 추측할 것도 없이 부잉인고? / 가로 마슈 : 안심하세요! 저희 칼데아 가문은, 잔업 없는 완전 주휴 2일제, 하기 휴가철에는 가신 일동 사도(佐渡) 여행 등도 계획 중이에요. / 나가오 카게토라 : 왜 사도가 나오는 겁니까? 기왕이면, 더 먼 데로 가도……. / 금이 무진장 나올 것 같아…… / 나가오 카게토라 : 아하하하하! 그럴 리가요. 분명 은광이 있기는 했는데, 그거 말고는 사금이 조금 채집되는 정도라 금광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 병졸 노부 : 소위 환생 전국물 냄새가 난다만. 솔직히, 나도 채굴하면 좋겠거니 싶구나! / 가로 마슈 : 잠시 탈선했지만, 꼬마노부 여러분의 직급은 평등히 병졸로 시작하실 거고, 활동 여하에 따라 사무라이 대장도 꿈이 아니에요. / 꼬마노부 : 노부! 노부노─!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 잘 보니까 대감이랑 빼닮았는데, 뭐 괜찮지 않겠냐─! / 병졸 노부 : 컬러링 말고는 닮은 데라곤 없잖느냐! 헌데 카츠조, 뭘 화기애애하게 놀고 자빠진 게냐! 엥? 잠깐, 병졸 스타트란 말은 즉 나랑 요것들이 동격이란 말이냐? / 빅 노부 : 노부노부부왘─!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 잘 부탁한다는데 대감! / 병졸 노부 : 어쩔 수 없지도 않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전원 퇴장) 히지카타 토시조 : …………. 거기 있지, 세리자와……. / 세리자와 카모 : ……아, 아직 멀었어, 난 아직 못 죽어. / 히지카타 토시조 : 기가 막힌 놈이군……, 하지만 그래야 『세리자와 카모』지. / 세리자와 카모 : ……그거야, 그 눈빛이 언제든 마음에 안 들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래, 네 눈빛을 보면 하여간에 화통이 치밀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동감이야……, 나도 네 면상을 보면 토악질이 나. / 세리자와 카모 : 하지만 그 눈빛을 하는 것도 마지막이야, 내가 이 자리에서 후벼파 버릴 거거든! / 히지카타 토시조 : 해 보시지……. / 세리자와 카모 : 이런 꼬라지라도 너 한 놈한테 질 내가 아니야. 죽여 주마, 히지카타! / 오키타 소지 : ……한 명이 아닙니다. / 세리자와 카모 : 너, 소지……!?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 씨, 늦어서 죄송합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아니, 일찍 왔어……, 너는 일 다 마쳤냐? / 사이토 하지메 : 그게 마친 건지 얻어맞은 건지 원, 오키타 짱, 명백히 생전보다 더 강해졌던데, 뭔 일이 있었어? 혹시 좋은 상대라도 생겼어? / 오키타 소지 : 글쎄요. 그나저나 사이토 씨는 검이든 뭐든 여전히 끈질기시군요. 제 검을 그렇게 받아 내고도……. / 사이토 하지메 : 뭐, 내가 살아남는 거 하나는 신센구미 최강임을 자부하걸랑. / 히지카타 토시조 : 흥……, 이 놈이 죽을 리가 없지. 결코 말이야……. / 사이토 하지메 : 거 고맙수다. 자, 남은 건……! / 세리자와 카모 : ……역시 마지막은 너희냐. 흥, 그 밤이랑 완전히 똑같구만. 떼지어 나 하나를 찢어 죽인 그 날 밤하고……! / 히지카타 토시조 : ……사과할 생각은 없어, 미안하지만 또 죽어 줘야겠다, 세리자와. / 세리자와 카모 : 거 웃기는군! 이번에는 너희를 죄다 쳐 죽여 주마!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아! 사이토! 결판은 신센구미가 낸다! / 오키타 소지 :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 사이토 하지메 : 마찬가지로 삼번대 대장, 사이토 하지메! /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센구미, 출동이다! / (배틀)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맞춰 주십시오!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네 칼에 장단 맞출 놈이 어디 있다고 그래! 뭐, 해낼 거지만! 형이 없기에 무형, 흘러가기에 무한……, / 오키타 소지 : ───잡았다! 『무명 삼단 찌르기』! / 사이토 하지메 : ───고로 나의 검은, 무적! / (참격) / 히지카타 토시조 : 내가! 신, 센, 구미다아아아아아!!! (콰아아앙) / 세리자와 카모 : 크허어억!!??!?? / 오키타 소지 : 해냈나요!? / 사이토 하지메 : 이거 맞고 살아있으면 미친 거지! / 히지카타 토시조 : 세리자와……! / 세리자와 카모 : ……빌어먹을, 새끼들, 이깟 거 가지고, 내가……, 나 세리자와 카모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아뇨, 이제 끝입니다, 세리자와 씨……! (서억) / 히지카타 토시조 : …………! / 오키타 소지 : 야마나미 씨……! / 세리자와 카모 : 야마나미……, 너, 아직도 살아 있었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쿠코치히코가 세리자와 씨한테서 떨어졌을 때 영기가 조금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안심하십시오,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 세리자와 카모 : 이 새끼, 나를 길동무 삼으려는 거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히지카타 군, 오키타 군, 미안해. 사이토 군도 내 뜻에 휘둘리게 해서 미안했어.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 / 세리자와 카모 : 놔! 이거 놔! 이봐, 이게 대체 뭐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저희는 빛으로 돌아가선 안 됩니다. 그만한 짓을 이 나라에, 백성들에게 저질렀으니까요. 인과응보입니다. 하지만 안심하십시오, 세리자와 씨.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 세리자와 카모 : 이 새끼가! 뭐야, 발밑에서 검은 소용돌이가……!? 삼켜지는 건가!? 내가! 저 암흑에……! / 오키타 소지 : 야마나미 씨……, 손을……!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됐어, 오키타 군. 그만 됐어. 다들, 작별할 시간이야. 언젠가 콘도 씨한테 전해 줘. ───야마나미가 사과했다고. / 사이토 하지메 : 야마나미 씨……, 댁……. / 히지카타 토시조 : …………. / 세리자와 카모 : 개소리 마! 야마나미! 내가 네 길동무가 될 만큼 형편없어지진 않았어! / (화아아악) (퍽)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으윽!? / 사이토 하지메 : 아직도 움직인다고! 댁 진짜 괴물이쇼!? / 히지카타 토시조 : …………아니. / 세리자와 카모 : ……그래, 너흰 그쪽이고, 난 이쪽이야. 그러고 죽어서도 신나게 백정 놀이나 하고 살아라. 얼빠진 콘도한테는 딱 맞는 똘마니들이로군. ……나한테 그런 머저리들은 필요 없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세리자와 씨, 당신은……. / 세리자와 카모 : 입 다물어, 야마나미……, 잘 들어라, 세리자와 카모는 극악무도, 방약무인한 진충보국 우국지사야. 너희마냥 나라를 염려할 줄도 모르는 촌뜨기 사무라이하곤 격이 다르다고. 나라를 염려하며, 나라를 없애고, 나라를 구할, 그러기 위한 신센구미였어. 하지만 그건 너희 같은 것들은 죽어도 못 해내. 너희 신센구미는 아무리 해도 뭐 하나 이룰 수 없어. 나는 그딴 신센구미는 필요 없어. 신센구미는……, 너희나 가져라……. / 오키타 소지 : 세리자와……, 아뇨, 카모 씨……. / 세리자와 카모 : 후하하하하하하! 그래, 나는 세리자와 카모야! 천상천하 유아독존, 진충보국 우국지사! ──세리자와 카모라고! (세리자와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마왕 노부나가 : ───설마, 이런 형편에 도달할 줄이야. / ??? : 그것은 이쪽이 할 말이라네, 오와리의 얼간이여. 기이한 길을 더듬어서 강대한 마왕에 이르러서, 이 땅, 이 시각에서 짐과 네놈의 운명은 길항하는 것이다. / 마왕 노부나가 :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까지라는 것은……. 아니, 성배의 힘인가. / ??? : 그러하다, 이 만능의 원망기가 있다면, 이제와서 짐의 여정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설령 그것이 네놈이라도 말이다. / 마왕 노부나가 : ……부아가 치밀지만, 그러한 모양이구나.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슨! 싸움은 아직 지금부터 입니다! 나가오 카게토라, 참전한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 : 기다려라, 천한것들! / 나가오 카게토라 : 크으……!!?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앗……!!! / ??? : 네놈이 에치고의 카게토라라고……??? 시시한 농담을. 그 정도로 그 북의 군신을 사칭하다니 가소롭구나. 거기에……, 흠, 사람, 아니 그 기백, 오니거나 무언가의 화생인가? 차례차례 건방지구나. 하지만, 어떤 무사라 할지라도, ───짐에게는 미치지 못할지어니. / 나가오 카게토라 : 노부나가, 틀림없습니다,함정에 빠졌습니다. 우리들은 감쪽같이 사지에 꾀여 들어간 것입니다……. 여기는……. / 마왕 노부나가 : ……. / 오키타 소지 : ……! / 마왕 노부나가 : 물러나라, 마스터! 이 땅, 이 시각에 있어서, 지금, 우리들에게 승리할 길은 없다! / 그, 그런……! 기필코 도우러 돌아올거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 사이토! 여기는 맡았다!! 죽어도 살아남아라!! / 오키타 소지 : ……읏! 사이토씨! 제가 선행합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알겠다 부장! 퇴각은 맡겨라! 나가오의 누님, 마스터짱을 부탁한다구! / 나가오 카게토라 : 분하지만……, 지금은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달려서 빠져나갑니다, 오거라 호쇼츠키게! 마스터! 저에게서 손을 놓지 말도록 하십시오! / ??? : 호오, 전장에 정을 남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꽤나 생각을 끊는 것을 잘하지 않느냐. 겊보기와는 다르게, 장수로써의 마음가짐을 분별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럼, 얼간이여. 네놈은 물러나지 않아도 좋으냐? / 마왕 노부나가 : 후……, 보통라면 후위따위 맡을까보냐. 이러한 역할은 이녀석같은 잔챙이의 역할이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시끄러……, 누가 잔챙이냐. / ??? : 흠, 그럼 왜 이 장소에 머무는 것이냐? / 마왕 노부나가 : ……내가 나이기 떄문이다. / ??? : 네놈이 네놈이기 때문이라……? / 마왕 노부나가 : 어쩔 수 없이, 이 노부나가가 노부나가인 까닭에, 이 시각, 이 장소인 만큼 물러는 것은 할 수 없다. 여기서부터 나의 마왕에의 길은 열렸기 대문이다. ───그런 고로 오케하자마인 것이다! / ??? : 후하하하하핫! 그렇다! 그러하다! 어떻게 생각해도! 짐의 생애에 있어서 유일한 방심, 아니 숙적이여! 지금이야 말로, 전세의 인과를 씻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마왕 노부나가 : 『파순변생·삼천대천천마왕』!!!! / ??? : 굉장한 힘이 아닌가, 신불조차도 태워버리는 마왕의 불꽃, 극에 이르른 가공할만한 것이리라。 그러나 신불이라면 몰라도, 이 짐을 태우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으리! / 마왕 노부나가 : ……읏!? / ??? : ───끝이다. / 마왕 노부나가 : ……후, 역시 두번은 안되는 것인가. 오케하자마라면 틀림없이 나의 생애의 행운이었다……. ……어쩔수, ……없군. / ??? : ───사과하지, 노부나가. 얼간이라고 업신여긴것은 틀림없는 짐의 잘못이었다. 까닭에 이 시각 이 장소에서 짐의 모든것을 부딪힌 것이다. 정직하게, 안도하고 있다. 그대를 여기서 정벌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직 끝난게 아니다! 내가! 신선조다아아아아!!!! 우오아아아아아아아아!!!! / ??? : 그러한 일은 보면 안다. 그쪽들은 누구 한 사람이라고 방심할 수 없는 무사인 것도 말이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읏!? / ??? : 몇번이고 말하게 하지마라, 이 시각 이 장소에 있어서, 짐은 일절의 방심은 없다! 누읏! / 히지카타 토시조 : 누아아아아아아아앗!!? / 히지카타 토시조 : 대체 무슨 녀석……, 이냐……. / ??? : ……짐의 힘을 받고도 영기를 보존한 것은 훌륭하도다, 예로부터 전해 들어온 오니와 같은 기백, 아니 그 이상인가.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읏!! / ??? : ……………. ……으. ……흠, 아무리 짐의 신체라고는 하지만, 약간 무리가 지나친건가? 역시 아무런 상처가 없지는 않는군. 칼데아의 서번트라는 것은, 이러한 일개 졸병도 얕볼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전부가 끝, 전부가 시작된다. 하늘이여! 땅이여! 잘 보도록 하여라! 짐의 운명의 적은, 여기 오케하자마에 쓰러졌다. 이리하여 지금 이 시각부터, 새로운 세상을 연다. 이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 :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히지카타 토시조 : ……여기는. / 핫토리 타케오 : ……정신이 들었습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 / 핫토리 타케오 : 요시모토님의 힘을 받고도 영기를 유지하다니, 역시 귀신부장, 이라고 말씀 드려야 할까요? / 히지카타 토시조 : ……누구냐, 네놈은? / 핫토리 타케오 : 옛날의 동료에의 인사입니다. 아니, 당신의 『동료』는 시위관의 사람뿐이었습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그 목소리. 어이, 얼굴을 보여라. / 핫토리 타케오 : 할수 있다면 보여주고 싶지만, 지금은 이 얼굴이 저의 얼굴이다보니 그 부분은 용서를. / 히지카타 토시조 : ……핫토리냐. / 핫토리 타케오 : 목소리만으로 눈치채다니…… 겉보기와는 달리 세심하다는 점, 변하지 않았네요. 오랫만입니다, 부장님. 아니, 우리들은 결별했습니다. 굳이 히지카타 토시조, 그렇게 부르도록 하죠. / 히지카타 토시조 : 어쨰서 니가 여기에 있는거냐? / 핫토리 타케오 : 어째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들이 존재하는 이유라면, 지금도 옛날도 하나 밖에 없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지금도 옛날도……? 어이, 설마 그녀석이……. / ??? : 네네, 기다리셨습니다 부장, 이라고, 지금으로써는 전 부장이라고 해야할까요. 핫토리군, 뭄의 상태는 어떱니까? / 핫토리 타케오 : 저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마시길, 일은, 지시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 ??? : 그 녀석은 중첩. 아니 그 제육천대마왕 상대라면, 요시모토님도 아무런 상처없이 할 수 없으니까요. 거둬들인 마력에 익숙해지는데도 조금 시간이 걸리겠죠. 게다가, 예상외의 전력도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 많은것들이 있어서 바빠서, 오는것이 늦었습니다, 미안해. / 히지카타 토시조 : 역시 네놈은……. / ??? : 핫토리군이 있으니, 그거야 당연히 눈치채셔겠죠. 짐작대로입니다, 히지카타군. / ??? : 안~녕, 오랫만의 이토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사이토 하지메 : 그런거라고, 부장을 해방해 주실까.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 그럼, 이야기도 결렬됐고, 시작할까.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오오오오오오옷!!!?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대체 무엇을! / 이토 카시타로 : 아, 닿지 않는것이 좋아, 닿고 싶어도 닿지 않겠지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이거 뭐냐?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이거? 서번트를 인간제물로 삼은, 마력증폭기야. / 오키타 소지 : 인간제물……, 히지카타씨를……!? / 사이토 하지메 :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장을 부장을 해방해 달라고. / 이토 카시타로 : 히지카타군을 해방? 어째서 그렇게 그 남자에 집착하는 걸까. 너희들, 신센구미를 빠져 나갔잖아? 아아, 미안, 오키타군은 병사였지. 불쌍하게도,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대장까지 줄줄히 대를 빠져나간 덕분에 히지카타군은 혼자서 북의 끝에까지 쫓아가고, 참혹하게 개죽음을 당했잖아. 그런데, 자신은 얇은 봉투나 받고 행복하게 살아갔잖아? / 사이토 하지메 : 그 이상 더러운 입을 열지마라. 거기의 아가씨가 얼마나 실력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너와 아가씨, 여기도 두명, 2대 2다.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말해보니 확실히. 호타루군에 사이토군을 맡겨도, 오키타군의 상대는 나에게는 무리야, 또 살해당할지도. / 사이토 하지메 : 다시? / 이토 카시타로 : 어라? 사이토 군 몰라? 나는 살해한 것은, 거기에 있는 오키타군이라고.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바보같은, 오키타쨩은 그때 이미……. 게다가 분명히 너는 오오이시가 죽였던 것일텐데. (주: 실제로 죽인 것은 신선조 감찰 오오이시 쿠와지로, 살인마 오오이시라고도 불렸다. 뿐만 아니라 사이토 하지메와 나가쿠라 신파치도 동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아무리 술을 마셨다고는 하지만, 오오이시군 같은 대원 만이라면 뒤를 잡힐 일은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중병에 걸린 오키타군까지 쓸 줄은, 역시 예상외였다고. 평범한 자객만이라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을거라고, 히지카타군의 염려가 들어간 지시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네녀석……. / 이토 카시타로 : 평소, 무사다 뭐다 말하는 것 보다는, 하는 짓이 비열하다고 해야할까 어떨까, 꽤 하잖아. / 사이토 하지메 : 부장의……. / 오키타 소지 : ……마침 적당하네요, 여기서 죽여버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이토 카시타로 : 오, 우서워 무서워, 그런 이유로 부탁드립니다, 요시모토님. / 사이토 하지메 : 뭣!? 이녀석은!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 이토 카시타로 : 그런 공평한 조건으로 이 곳에 올 리가 없잖아요. 자, 자, 요시모토님, 후딱 끝을 매 버려주세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오키타 소지 : 이마가와 요시모토, 대장 스스로……. / 사이토 하지메 : 대장까지 데리고 오다니. / 히지카타 토시조 : 나, 나는 신경꺼라……! 빨리, [플레이어]에 이 곳을 전해라. 이녀석들은 이 성을, 이 나라에 부딪칠 생각이다. / 오키타 소지 : 이 성을, 부딪칠?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주방의 명령이다, 여기는 일단 물러서지 않을래. / 이토 카시타로 : 그렇게는 두지 않을거야. 봐, 뒤에, 위험하다고. / 오키타 소지 : 뒤……!?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오키타 소지 : 뭣!? 이, 이것은?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농담이냐고, 무슨 일이냐 이거? / 호타루 : 엣……? / 오키타 소지 : 똑같은 얼굴, 똑같은 모습……, 이마가와가 또 한사람!? / 이토 카시타로 : 놀랐어? 뭐,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괜찮아. 어차피 여기서 모두 죽을 거니까. 그럼 우선은……, 호타루군 부터. / 호타루 : 뭣!? ……무슨 생각.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저 녀석, 네 편이지 않았냐고!? / 이토 카시타로 : 아니, 동료가 아니었는데? 이녀석들은 돈벌이로 뭐라도 하는 사이카슈. 사이토군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잖아? / 호타루 : 아냐, 사이카는 약속에 따라…….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뜻도 없고, 계약대로 누군가의 편이라도 되어, 누군가의 적이라도 된다. 그런 녀석들, 살려둘 의미 없지. 실제, 그 탓에 사이카는 망했다. / 호타루 : 아냐, 사이카는……, 나는……,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요시모토님, 이러한 배은망덕한 무히들은 언젠가 분명히 해를 불러올 겁니다. 이제 필요없으니까 처리해 버리죠. / 오키타 소지 : 그렇게 둘 수는 없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무슨 생각입니까, 오키타군? / 호타루 : 구한거야, 나를……? / 오키타 소지 : 괜찮으니까 얼른 일어서 주네요, 도망갈거에요. / 호타루 : 어째서……. / 이토 카시타로 : 내가 할 말이라고, 그거. 어째서 적을 적을 구해주는겁니까? 게다가 그녀, 당신들을 배신잖아요, 이야기 들었어요? / 오키타 소지 : 마스터가 계약한 이상 나는 그것을 믿을 뿐입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믿는다, 입니까. 변함없이 무섭네, 오키타군은. 아니, 이것은 내가 이상했네. 오키타군이 이야기 같은걸 들을 리가 없고, 통할 리가 없었지. / 오키타 소지 : 제가 따라가겠습니다, 사이토씨, 그녀와 먼저 가시길. / 사이토 하지메 : 네네, 그렇제, 마스터쨩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말하겠죠. 하는 쪽의 사정도 생각했으면 좋겠지만, 사이카의 아가씨를 데리고 가는거라면, 가자. / 호타루 : 나는…….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기다려 주세요. 반드시 돌아갑니다!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정말로 히지카타 군을 두고 가버렸네요. 뭐, 신센구미의 결속 같은건 이런건가.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아……, 지, 지껄이긴……. / 이토 카시타로 : 뭐, 이걸로 요시모토님 두명이 정말로 날뛴다면 노심도 그냥은 미안하고, 적당하니, 밖에서 끝을 내볼까요. 어느쪽이라도 그녀석들, 도망칠 수 없을테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군신 한 사람 돌아왔다고 해서 이미 이겼다는 생각인가. 네놈의 힘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아직 짐은 오망의 요석으로 부터의 마력, 흡수해 온 다수의 사람의 힘이 있다. 신겐, 겐신, 아무리 네놈들 두 사람이라고 해서, 단 한 사람 모든것을 등에 진 이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에는 완전히 닿을 수 없다! / ??? : 두사람이……, 아니라구……. / 타케다 하루노부 : ……네놈은. / 우에스기 겐신 : ……역시 살아있었습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아! 하지메엣! 옹기종기 모여서 언제까지 쳐잘거냐!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 사이토 하지메 : 어떻게 여기에……. / 호타루 : 시간이 걸려서 미안, 어떻게 시간에 맞췄어. / 가로 마슈 : 마스터! 히지카타씨, 고료카쿠에서 구출했습니다. / 마슈, 호타루, 고마워! 모리군에 란마루군도 수고했어! / 란마루X : 란마루에게 걸린다면 쉬운 일이지 말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칫, 나에게 시시한 일을 시키다니. / 히지카타 토시조 : 가겠다, 너희들……! / 오키타 소지 : 하지만 히지카타씨, 그 몸으로는……. / 히지카타 토시조 : 시끄럽다! 네놈의 몸이나 걱정해라! 크헉……!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 서 있는 것도 고작이잖냐! / 뭐냐, 누구라고 생각했더니 신파치인가. 잘됐군, 따라 와라. / 나가쿠라 신파치 : 히지카타……, 너 임마. / 히지카타 토시조 : 고료카쿠에서 신선조가 지쳐 쓰러질 이유가 없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읏! 그런가……, 그랬냐……! / 타케다 신겐 : 녀석이 신파치의……. / 우에스기 겐신 : 이 걸로 둘은 아니지 않게 되었지 않습니까?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마찬가지인 일이다, 약한 녀석들이 아무리 모여도, 약한 자는 약하다. 강한자야 말로, 승자야 말로 역사에 정당하다고 기록될 뿐. / 타케다 신겐 : 그것을 네 녀석이 말하는 것인가, 백성을, 자기 가신을 흡수하고, 부풀어 오른 위용을 가진 네녀석이. / 우에스기 겐신 : 사람은 약하기 때문이야 말로, 손을 잡고 서로 돕는 겁니다. 강한 것을 고집하고, 약한 것을 배제하고, 자신만이 다다른 지평선에서, 무엇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 /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 : 이제 됐다, 답이 나오지 않는 문답은 여기까지다. 이 싸움의 승리를 얻는 자가, 자신의 역사를 연다. 단지 그 뿐이다! / 타케다 신겐 : 결판을 내도록 하자, 타케다와 이마가와의……, 아니, 칼데아의 마스터, 우리들의 싸움을 말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선조, 나가겠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오우! 최후까지, 아니, 죽을때까지 어울려주겠어! / 호타루 : 마고이치……, 사이카의, 나의 싸움을……! / 우에스기 겐신 : 운은 하늘에 있으리, 갑옷은 가슴에 있으리, 공적은 발에 있으리……, 마스터, 갑니다! / 강하다던가 약하다던가가 아냐 / 우에스기 겐신 : 후후후, 그것이야 말로 나의 주인! ───자, 비사문천의 가호가 있으리! /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히지카타 : 어이, 너, ……사츠마냐? 쵸슈냐? / 료마 : 어이쿠……, 들켰나. 어? 행색은 많이 다른데 너 혹시……, ───이거, 이번엔 아주 업이 깊은 만남이 많은걸. / 히지카타 : 대답해라……, 사츠마냐? 쵸슈냐? 대답하지 않는다는 건, 그렇단 말이렷다……! / 료마 : 설마 이런 데서 오니부장과 꽃놀이 술판 한 판이라. 오료 씨, 힘 조절은 필요 없겠어! / 히지카타 : 뭐냐, 역시 너흰 적이었나. ───여긴 신센구미가 차지한 진이다. 한 놈도 살려보내지 않겠다!! (중략) 미츠히데 : ……버서커라고!? / 료마 : 여어, 무사한가 보네. / 사카모토 씨도! / 오료 씨 : 이예─이, 오료 씨도 있다. / 오키타 얼터 : 어이, 버서커는 쓰러뜨린 거 아니었나? / 료마 : 응? 그런 소릴 했던가? / (챙 채앵 챙) / 오료 씨 : 뭐야 이 자식, 개판으로 싸우는데. 그런 주제에 드럽게 세, 오료 씨도 깜놀이야. / 료마 : ……난감한걸, 여기서 버서커한테 당하면 오키타 군한테 체면이 안 서는데. / 히지카타 : ……응? 어이 쨔샤, 오키타라고 했냐? / 료마 : ……? ……그럼!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라고 했어! / 히지카타 : …………묻고 싶은 게 있다. 당분간 목숨을 남겨줄 테니 대답해라. / 료마 : ……혹시 너, 성배에게 지배당하지 않은 거야? / 히지카타 : 어엉? ……나한테 명령할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그딴 것보다 질문에 대답이나 해! / 료마 : 이거 참, 놀라운걸……, 두 손 들었어 신센구미, 오니 부장, 성배의 강제력도 무시하다니. 여기까지 자아를 유지한 영령을 본 건 처음이야. 그야말로 막부 말의 버서커구나, 넌. / 료마 : ……그련 경위거든. 오니 부장과는 당분간 휴전을 취한 거야. / 말해주면 좋았을걸 / 오료 씨 : 참고로 오료 씨는 반대했다. / 오키타 얼터 : 버서커……, 너는, 내가 오키타인 줄 알아보겠나? / 히지카타 : 엉……? 오키타아! 뭘 멍때리고 자빠졌냐! 알겠냐, 검이런 건 찌르냐 베냐가 다다! 우물쭈물 생각할 틈이 있으면, 베라! 나아가라! 베라아! 나아가라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막부 말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한 치안 조직,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 부대 안에 절대적인 규율을 펴고, 검호들만 모인 부대의 무사들에게 귀신 부장이라고 두려움을 샀다. 전투에 있어서는 악귀 같은 난폭한 면과 전술가로서의 이성적인 면을 둘 다 갖춘 희귀한 타입의 버서커. / 옥빛의 하오리를 버리고, 서양식 정장을 입고, 총을 손에 들고서, 자신의 진심을 통하게 하려 시대와 계속 싸워온 사무라이. 버서커이긴 하나 평범한 대화가 가능하다. 귀인(鬼人) 같이 싸우는 모습과는 반대로, 전장에서는 합리주의자이며,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라도 활용하는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다. 자신을 소환한 마스터가 싸움을 포기했을 때는 그 즉시 숙청 대상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7 노부나가 : 병색인 오키타를 감싸서라고……? 그런가, 차차 녀석……. 뭐 좋아, 배가 고파지면 조만간 돌아올 테지. 그래서, 신선조의……, 히지카타였던가? 놈들의 포진 어찌 보나. / 히지카타 : 숫자가 많군……, 정면에서 양동 목적의 제압사격. 측면에서부터 별동대가 갈라들어가는 정도인가……. / 노부나가 : 호오…, 살인서클의 놀이 정도라 생각했다만 이 몸의 목산과 그다지 다르지 않을 줄은. 나름대로 전투의 형태는 갖추고 있다 보이는군. 그래서, 그걸 하고자 할 때 네놈들로선 인수가 부족할 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검호들이 우글거리던 신센구미의 무사 입에서 「히지카타에게 지지는 않더라도 이길 것 같지가 않다」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든 전귀(戦鬼)・히지카타 토시조의 수라의 검. 그 모습은 그야말로 계속 싸워온 그의 생애의 재현이며, 발동 시에는 그의 주위에 총탄이 난무하며, 호포 소리가 울려퍼지는 전장으로 변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9 불멸의 성심. 랭크 : C+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나야말로, 나만이, 내가 있는 한, 성심의 깃발은 불멸. 그의 강렬한 자부와 광기가 만들어낸 보구. 그는 부대 안에서도 결코 검 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적과 아군 불문하고 「히지카타에게는 지진 않더라도 이길 것 같지 않다」고 말하게 한 전귀 · 히지카타 토시조의 수라의 검. 발동 중은 육체의 손상에 의한 신체능력의 열화는 일시적으로 무효화하고, 상대를 죽일 때까지 모든 수단을 쓰며 전투를 계속하는 것이 가능. 하지만 효과시간이 종료되었을 때 모여있던 데미지가 단숨에 뿜어져 나오는 양날의 검. 그 모습은 그야말로 계속 싸웠던 그의 생애의 재현이며, 발동시에 그의 주변은 총탄이 난무하고 노포가 울리는 전장으로 화한다. 다수의 소환에 의한 대군보구의 양상을 띄지만 본질은 전혀 다르다. 그 전부가 「지금도 신선조는 여기에 있다」라는 그의 광기의 현현. 「여기가……, 내가……, 신선조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0 오키타 얼터 : 그쪽은 너덜한데? / 오료 씨 : 이쪽은 큰일이었거든. 물론, 오료 씨는 여유로웠고. / 료마 : 그럼요, 발목만 잡아서 미안하게 됐습니다. 실은 버서커와 조우했거든. 꽤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무사히 돌아왔어. (중략) 오료 씨 : 뭐야 이 자식, 개판으로 싸우는데. 그런 주제에 드럽게 세, 오료 씨도 깜놀이야. / 료마 : ……난감한걸, 여기서 버서커한테 당하면 오키타 군한테 체면이 안 서는데. / 히지카타 : ……응? 어이 쨔샤, 오키타라고 했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광화 : D+. 자신이야말로 신선조, 단 한 명이더라도, 자기만 있으면 신선조는 불멸, 이라는 강렬한 자부심이 그의 정신을 미치게 만들었다. 시작의 한 명이며 최후의 한 명이 되었던, 고고한 신선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2 전장의 오니 : B. 개인의 무용으로 인해 아군 진영을 분발하게 만드는 스킬. 본래의 능력을 넘어서 자신이나 이끄는 군세를 강화한다. 그의 귀인(鬼人) 같은 전투는 때로는 아군마저 두렵게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3 재정비 : C. 전장에서 이탈, 혹은 상황을 리셋하는 능력. 또한, 불리해진 전투를 초기상태로 되돌리고, 기술의 조건을 초기치로 되돌린다. 동시에 배드 스테이터스 여럿을 강제적으로 해제한다. 생전, 여러번 패배하더라도 그 때마다 일어서서 계속 싸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4 군략 : D. 일대일의 전투가 아니라, 다수를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 직감력. 자신의 대군보구 행사나 반대로 상대의 대군보구에 대처하는 경우에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Fate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5 국중법도 : EX. 하나, 무사도를 어기지 마라(무사에게 있을 수 없는 싸움의 금지). 하나, 국(局)의 이탈은 허락치 않는다(계약의 해제를 금지). 하나, 마음대로 빚을 지지 마라(타인으로부터 물자적 제공의 금지). 하나, 마음대로 소송 사건을 일으키지 마라(교섭에 의한 전투상태의 해제를 금지). 하나, 개인적인 투쟁은 허락치 않는다(마스터의 지시 이외의 전투를 금지). 자신에게 강제적인 속박을 거는 스킬. 금기를 어길 때마다 데미지를 입지만, 대신에 스테이터스가 향상되어 간다. 금기 전부를 어기면 행동불능이 된다. 본래, 신선조 대원으로서는 어기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법도를 어기는 것으로 단계적으로 광화가 진행된다. 무사의 긍지를 버려서라도 신선조이려고 하는 그의 각오와 광기의 발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6 『불멸의 진심』. 랭크 : C+. 종류 : 대인 보구. 신센구미. 자신이야말로, 자신만이, 자신으로 있는 한, 진심의 깃발은 불멸. 그의 강렬한 자부심과 광기가 만들어 내는 보구. 발동 중에는 육체의 부담으로 인해 신체 능력이 열화되는 것을 일시적으로 무효화하고, 상대를 도륙할 때까지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전투를 계속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 시간이 종료될 때 축적된 데미지가 한 번에 터져 나오는 양날의 검. 검호들이 우글거리던 신센구미의 무사 입에서 「히지카타에게 지지는 않더라도 이길 것 같지가 않다」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든 전귀(戦鬼)・히지카타 토시조의 수라의 검. 그 모습은 그야말로 계속 싸워온 그의 생애의 재현이며, 발동 시에는 그의 주위에 총탄이 난무하며, 호포 소리가 울려퍼지는 전장으로 변한다. 여러 인원을 소환하는 대군 보구의 양상을 띠지만, 본질은 완전히 다르다. 그 모든 것이 「지금도 신센구미는 여기에 있다」고 하는 그의 광기의 현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7 진심(誠)의 한 글자를 내건 신선조의 부대기(隊旗). 이 깃발을 내건 일정범위 안의 공간에 신선조의 무사를 소환할 수 있다. 각각의 무사는 전원이 독립된 서번트이지만, 보구는 가지고 있지 않고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그 밖에도 전원이 랭크 E-에 해당하는 『독립행동』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이라면 마스터가 부재하더라도 활동가능. 정복왕의 보구와 닮았지만 전개규모가 적고 무사의 숫자도 그럭저럭이기 때문에, 보구로서의 랭크는 찔끔찔금(ぽちぽち). 덧붙여서 이 깃발은 신선조의 대장격은 전부 보유하고 있어서, 발동자의 심상에 따라 소환되는 무사의 면면이나 성격이 다소 변화한다. 예를 들면 히지카타 씨가 소환하면 나쁜 신선조, 곤도 씨가 소환하면 고지식한 신선조로서 소환되며, 소환자와 사이가 나쁘면 애초에 오지 않는 녀석도 있다. 오키타가 소환하는 것은 비교적 대중적인 신선조이다. - 코하에이스 EX의 내용

*38 "하늘색 하오리... 그래, 있어. 하지만 난 이거면 됐다. 그건, 또 두를 일은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3차 영기재림 대사

*39 오키타 : 오,히지카타씨. 히지카타씨도 이 쪽에 온거군요! 이건 사이토씨나 나가쿠라씨도 언젠간... 에? 그런 건 됐다고요? 또 또 솔직하지 못하시다니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파티 맴버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0 토시조 : "오키타인가. 만약을 위해 말해두지만 그 녀석의 검을 흉내내진 말라고. 그건 검이 아니야. 뭔가 다른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파티 맴버에 오키타 소우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1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 처음 도장에 방문한 오키타를 치려던 찰나 어째서인지 자신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 너무나도 뛰어난 검의 재능에는 히지카타조차 말로 할 수 없는 무서움을 느꼈을 정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히지카타 토시조 오키타 소우지와 인연 대사

*42 "그때 있던 시끄러운 계집... 아니, 제육천마왕이었나. 녀석의 방식은 나쁘진 않지만.... 아니, 역시 마음에 안드는건 마음에 안드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파티 맴버에 오다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3 노부나가 : 오키타의 한 패로군. 히지카타 랬던가? 흠. 화승총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거 같군. 뭐어 장수로써는 그럭저럭이네. 뭐 난 400년전에 깨달았지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나가 파티 맴버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4 영 뜻이 맞지 않지만, 싸움에 대한 사고 방식, 합리적인 측면 등의 상성적으로는 나쁘지 않다, 기 보다 오히려 좋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히지카타 토시조 오다 노부나가와 인연 대사

*45 어린 아이라고 생각했더니 묘하게 윗사람 같은 태도로 말하기 때문에 조금 거북하다. 이봐, 내 단무지를 집어 먹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히지카타 토시조 차차와 인연 대사

*46 단무지라니 가난이 옮으니까 가까이 다가오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랄까, 얼굴 무서우니까 챠챠가 먼저 말을 걸 수가 없잖아. 챠챠랑 이야기할 수 없다니 불쌍함의 절정이네! 뭐뭐? 흐-응, 신선조는 도쿠가와의 조직이었네. 망해버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차차 히지카타 토시조와 인연 대사

*47 "저게 이천일류의 무사시라고? 농담도 정도껏 해라..... 아니 생각을 바꾸지. 이천일류, 매우 좋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파티 맴버에 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8 "고문의 여왕? 재밌군. 나도 심문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지. 기술을 겨뤄볼까. 흠, 그나저나 당신, 굉장한 미인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파티 맴버에 카밀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9 "미...인(別嬪)? 귀에 안 익는 말이구나. 불쾌해. 당신의 고문은 업무상의 것, 내 그것과 똑같이 여길 수 없는 일이야. 그 용맹함, 흉폭함이 없으면 갈아으깨버릴 참이라고. 애초에 골격에 비해 근육이 너무 안 붙었단 말이지? 너무 소식하는 거 아냐? 토시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밀라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0 고문 관계로 어째서인지 우연히 마주칠 때가 많다. 그렇지만 히지카타는 고문을 좋아하는 게 아니고, 부장으로서 당연하게 소화했을 뿐이다. 카밀라도 그런 건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재능이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잖아?」라면서 요염하게 도발하기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히지카타 토시조 카밀라와 인연 대사

*51 (인연 레벨 2) "어느 정도 진지한 표정이 되었나... 심부름꾼 정도라면 써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 (인연 레벨 4) "훗, 너도 의외로 포기를 모르는 녀석이군. 하지만, 그런 포기를 모르는 녀석은 싫지 않아." / (인연 레벨 5) / "나는 나를 위해 검을 계속 휘둘러왔다. 누굴 위해서도 아닌 나를 위해서다! 하지만, 네가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신센구미는! 너와 함께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마이룸 대사

*52 히지카타 : ……그럼. 무엇이고 간에 죄다 없어져버렸나. 전장의 소리도 들리지 않아. 하코다테에 돌아갈 길조차 보이지 않아. 아아 젠장. 난 죽었다고 오키타 그 바보 자식이 지껄였지만. ……………………그런가. 죽은 건가, 난. 하오리를 벗고, 총을 손에 들어, 그저 끊임없이 싸움만을 되풀이했다. 그럼에도 최후엔 북의 끝까지 몰아내져……, 이 모양 이 꼴인가. 한심하군.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분노로 되살아날 만큼 한심하기 짝이 없어. 내 『마코토』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는데, 먼저 죽어버린 몸에도 화가 나지만――――― 무엇보다도, 그 오키타 바보 자식한테 두들겨 맞을 줄은. ……아니. 뭐. 그 날, 툇마루에서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보던 그 녀석이 말이지, 제법 그럴듯한 말이나 해대기나 하고. 저건 곤도씨의 도장에 있을 적, 그 바보 녀석이다. 우리들 중 누구나 "이기지 못한다"고 폭소하던 오키타 소지다. 그만큼 유쾌한 걸 본 거다. 얌전히 여기서 잠겨가는 것도―――――응? / 마신 안드라스 : ……아직 남아있던 건가. 이 좌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 조난하기 전에 퇴각하도록 해라. / 히지카타 : 마신주……란 녀석인가. 길동무로 삼겠다면야 알겠다만, 이제와서 날 신경 쓰는 건가? 내가 좀 더 너와 가까운 집념을 가지고 있엇다면, 이 세계는 더욱 견고해졌을 것을. / 마신 안드라스 : 그렇다. 그 점은 무념하기 그지없다. 허나 그 덕분에, 난 답에 도달할 수 있었다. "목숨을 아까워하면서 죽는다―――――" 그것이, "나"를 획득한 내게 부여된, 최후의 구원이다. / 히지카타 : ――――――――――. / 마신 안드라스 : 허나, 당신은 달라. 나는 표류의 끝에 소멸하며. 당신은 투쟁의 끝에 소멸한다. 그것이 당신의 영기에 새겨진 운명. 고로, 이 앞으로 떨어지는 건 너무 일러. 나의 등대. 나의 피안. 나의 표류의 끝을 돌봐준 광전사여. 싸워나가도록 하라. 결코 구원받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마코토를 위하여. 그것이 나라는 악을 한 순간이라도 구원하였던 당신을 향한 벌임과 동시에, 나라고 하는 목숨의, 최후의 부탁이기도 하다. / 히지카타 : ―――――흥. ……그리 말해질 것도 없어. 얼마나 쳐맞아 쓰러지던 간에, 난 이길 때까지 싸움을 계속하는 멍청이다. 아아, 그렇고 말고, 신선조가 역사에서 이길 일은 없을지도 몰라. 난 최후까지 미부의 늑대인 채다. 하지만 나의……, 신선조의 『마코토』는 쓰러지지 않아. 그것이 어떤 전장이고, 어떤 지옥이라 할지라도. ―――――좋다. 시체든 뭐든 불러라, 광전사가 뭔지 보여주지. 날 부르는 목소리가 있다면, 고함소리 지르면서 때려 부수러 가주지 않겠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패션립 : 아……앗……! 그만……그만해 주세요…… 저, 나쁜 짓 한 적도 없는데…… 왜, 이렇게 괴롭히시나요……? (촤악) / 스페이스 토시조 : 시꺼! 뭐냐 그 뒤룩뒤룩 붙은 살집! 너, 그러고도 신센구미의 일원이냐아! 오키타라도 이렇게까지 타락하진 않는다! 기껏 달린 무기를 허비하다니! 너 같은 만쥬한테는 팥소도 탄력도 없다! 쓸모도 없으니 인두라도 한 번 지져줄까! 넘길 도리 없으리라 가을 만월 불의 거울이오 말이다(どしがたき 秋の満月 火の鏡)! / 패션립 : 구운 만쥬형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억지로 하이쿠 쓰는 거 쪽팔려요오─! / 스페이스 토시조 : 하이쿠 아니다, 방금 건 혼잣말이야! 내가 진심을 내면 더 잘 한다! 기억해둬라! / (촤악) / BB ; 이, 이거 망측해라! 왜 저 사람은 립을 정좌시키고서, 어깨에다 부채를 휘두르고 있죠!? / 진심 내도 안 돼요 아마! / 스페이스 토시조 : 시끄러, 지금 심문 중이다, 나중에 해! ───엉? 뭐야, (플레이어) 아니냐. 어쩐 일이냐. 여긴 벌칙 방이다. 너 같은 일반 대사가 올 곳이 아냐, 얼른 방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지금 본 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하이쿠는, 그거다. 다른 대사가 없으면 그만……좀. / 뭐 해요? / 스페이스 토시조 : 뭐 하냐고……? 그야 너, 그거지…… 음? 그러고 보니, 뭐였지……? 특대, 아니, 특상 만쥬가 있다고 들어서 찾아왔는데……왜 내가 부채 따윌 들고 있지? / 고문……좋아하세요? / 스페이스 토시조 : 아앙? (촤악) / 패션립 : 꺄악……! / 스페이스 토시조 : 좋아하진 않아. 고문을 잘 할 뿐이지. 적재적소란 거다. / BB : 정말로요? 숨쉬듯 부채를 휘두르시는데요? / 스페이스 토시조 : ……………. / 패션립 : ……아니에요……! 이 사람이……갑자기 절 붙잡곤……! 『자세가 별로군, 그러면 어깨가 뭉치겠지』 이렇게, 처음엔 친절하셨는데…… 버서커는 물몸이죠, 전 방어수단 엄청 많아요, 체력이 줄어야 승부가 되는데 방어수단이 없다니 죽고 싶으세요…… 그런 말씀만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뒤룩뒤룩, 뒤룩뒤룩이라고…… / BB : 아이고야……립의 생각없는 도발 버릇이 튀어나왔나요…… 그래서, 전장의 오니께선 립의 풍만한 방어수단…… 아니 아니라, 뒤룩뒤룩 찐 가슴을 지나칠 수 없으셨다고요? / 스페이스 토시조 : 멍청한 것들! 얕보지 마라, 거기 센스 좋은 까만 망토! 이 여자 가슴에 불만은 없다! 100점 중, 1000점, 이드아! 문제는 어깨 살이다, 어깨 살! 이만한 명품이 있으면서 왜 가슴을 펴고 다니지 않는 거냐! 피기만 하면 2000점이라고, 최고잖냐! 난 그게 참을 수 없단 말이드아아아……! / (촤악) / 패션립 : 꺄아아아아……! 어, 어깨 때리지 말아주세요─! 뭉친 게 풀리겠어요─! / 스페이스 토시조 : 아무튼 간에!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까지 뒤룩뒤룩한 녀석에겐 엄한 벌을 내려주겠다! 이 여자는 우리 신센구미가 데려가겠다! 방해한다면 검은 망토라도 용서할 수 없다. 덤으로 오키타한테 이 여자 손톱 때라도 달여다 줄까! 조금은 자라겠지 후하하하! / (립은 평소에 이런 꼴을……?) / (배틀) / 수수께끼의 오키타 X : 처단! (참격) / 스페이스 토시조 : 끄아아아아아아! 너 오키타, 오키타 너 임마───!!!! (털썩) / 수수께끼의 오키타 X : 죄송해요, 저희 찌찌마인이 폐를 끼쳐드렸네요. 이 사람, 정색 빨고 농담을 하다 보니까 어떻게 대처할지 잘 모르셨죠? 아무튼 죄송해요. (질질) (히지카타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부장… 당신 아직… 아니, 그렇지… 그러면 돼. 당신은 당신의 진심을 관철하면 돼. 나는 나의 진심대로 가기로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이토 하지메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5 히미코 : 사이토 군, 설마……. / 히지카타 토시조 : 매번 고생하게 하는군……, 이봐, 다들 가자. / 오카다 이조 : 시방, 어케 된 거여!? / 히지카타 씨, 알고 있었어?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삼번대 대장, 사이토 하지메가 신센구미를 배신할 일은 결코 없어. / 사이토 하지메 : 거 고맙수다, 저도 참 부장한테 많이 신임받는구만요……. 기쁜지 골치가 아픈 건지 모르겠지만서도. 뭐, 이런 일은 저밖에 못 합죠. 우리 식구들은 머릿속에 칼만 들어찬 놈들만 있었으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앵얼 - 히지카타 토시조. 흠, 기억하고 있다고? 무척이나 상냥한 무언가다. / 연옥 - 저 녀석이 말이지~? / 앵얼 - 아아, 무척 상냥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 제3재림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히지카타 군과는 같은 부장 직함을 맡았던 사이야. 나는 그 후에 총장을 맡게 되었지만. ……응, 역시 신센구미 부장은 히지카타 군. 그가, 그야말로 걸맞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오키타가 세이버. 사이토도 세이버. 나는 버서커. 역시 이상하잖아?! 히지카타가 나랑 같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 하여간, 이 나가쿠라 신파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뭐, 그래도 이렇게 또 만났으니까. 나쁜 일은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가쿠라 신파티 제3재림 파티에 [오키타 소지(세이버)&사이토 하지메(세이버)&히지카타 토시조(버서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나가쿠라 신파치 : ……히지카타,미안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갑자기 뭐냐。/ 나가쿠라 신파치 : 나는 너한테,아니 신선조한테 마지막으로 따라가질 않았어.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 그 날,고료가쿠에서 너만을 싸우게 둔 나를...... / 히지카타 토시조 : 뭐라는 거냐 너?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냐니,그러니까 나는 신선조에서 도망쳐서... / 히지카타 토시조 : 싸웠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이 카이의 땅,고료가쿠에서. / 나가쿠라 신파치 : ……! 그런가,그런거군。 / 오키타 소지 : 그렇지요~,저도 싸웠으니까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물론 저도 사이토군도。 / 사이토 하지메 : 그렇죠。 / 오키타 소지 : 그리고..... 아니 됐다고 치죠. / 히지카타 토시조 : …………。 / 오키타 소지 : 자 연회은 아직 길답니다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전장의 귀신. 사람의 몸이면서 결코 부러지지 않는 「진심」의 깃발을 자신에게 내걸고 오로지 앞으로, 앞으로 걸어간다. 그 처절한 도정에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지. 그런데 그 단무지, 간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양이 많지 않나요? 아무리 군신이라도 조금 깨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제3재림 파티에 히지카타 토시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이토 카시타로 : 그럼, 히지카타군, 우리들은 졌다. 뒤는 좋을대로 하도록 해. 뭐라면, 또 우리들의 시체라도 쓸래? / 핫토리 타케오 : 이토선생……, 그러한 짓 같은건, 이 제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이토, 핫토리, 너희들을 죽이게 한 것은 나다. 복수라고 한다면, 번거로운 일을 하지 말고, 그냥 나를 죽이면 되었을텐데. /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그냥 죽이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으니까, 그러면 기분이 좋지 않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기분이 좋지 않다, 라고? / 이토 카시타로 : 복수라고 하는것은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라고. 앗차,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라던가, 시시한 일이라고 말하지 말아줬으면 해, 칼데아의 마스터 군. / 자신의 기분을 위해서입니까. 안 말할겁니다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자신의 기분이 편해지기 위해서일 뿐. 나의 복수는, 너희들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야.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방식을…….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할 수 없었던 것을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복수인거야! 우리들 어릉위사는 주군의 이상을 위해서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고……. 그래! 너희들 신센구미가 누구 한사람도 할 수 없었던 것! 주인인 콘도국장을 적에게 내밀고! 뿔뿔히 도망쳐 버린 너희들은 말야! / 나가쿠라 신파치 : ……도망쳐 버, 인가. / 사이토 하지메 : ………….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기분좋아. 아, 오키타군은 병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말아요. / 오키타 소지 : 그런 말 괜찮으니까요. 그러니까 모두에게 밉상이 되는거라고요. / 이토 카시타로 : 하하, 여기서 그런 보통의 대사가 나와? 정말 무섭구나, 오키타군은. 그럼, 너희들의 얼굴 같은건 길게 보기도 싫으니까, 가보도록 하지. 아아, 호타루군, 이 아니고 사이카 마고이치? 죽일거면 지금이 아냐? 라스트 찬스라고. / 사이가 마고이치 : 아니, 이제 됐어.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으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우와, 그걸 말하네. 그 사이카의 남자와 똑같잖아. 그러면서 잘도 살인청부 집단을 이끌었네. / 사이카 마고이치 : 같은 취급 하지 말아줘, 나는 나의 마고이치가 될거야. / 이토 카시타로 : 왜 그런걸까, 죽여 준다면, 너, 끝일텐데 말이야. 그럼 핫토리군, 너도 고생해줬어. 영기까지 너덜너덜하게 다뤄져서, 큰일이었지? / 핫토리 타케오 : 아니, 이번에는 최후까지 이토선생과 같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몸 같은 것은 방해가 되겠습니까. 어릉위사, 핫토리 타케오는 최후까지 이토선생에게 따라가겠습니다. / 이토 카시타로 : 미안하네~, 하나부터 열까지. 그런 사정으로 진 것은 진 것이지만, 기분은 그럭저럭이네. 뭐, 싸움에 지고 승부에 이긴 거니까 말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얼른 가라고, 네놈의 얼굴 같은 건 두번도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다. / 이토 카시타로 : 신기하게도, 나도 그래. 그럼 간다, 신센구미. 그렇게 계속 역사에 부끄러운 일이나 계속 하도록 해. / 이토 카시타로 : 그래……, ───계속, 하는거다. / 핫토리 타케오 : 나가쿠라군, 오키타군, 사이토군……. 정면에서 너희들과 검을 나눌수 있어서, 나도 만족했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아아, 그걸로 누가 신센구미 최강인지 알겠지. / 핫토리 타케오 : 하하하하, 그것을 정하는 것은 다음의 기회……, 아니, 이제 만날 일은 없겠죠. / 나가쿠라 신파치 : 오……, 잘가라, 핫토리. / 오키타 소지 : 이토씨,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고 가버렸네요. / 사이토 하지메 : 뭐, 그녀석들에는 그정도의 권리는 있지 않을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여전히 화가 치밀어 오르는 강론이나 떠들어대기는……. 됐다, 어디까지라a도 해주겠다, 신센구미는 어디까지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오키타 : 괜찮을리 없지 않습니까! 덕분에 신선조는 창립 이래 유례없는 재정난! 아니, 실제로 꽤 항상 재정난이었지만!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물 말은 밥에 단무지 풀 로테이션이라는 슬픔. 다, 달콤한 거라던가 먹고 싶어요……. / 히지카타 : 배부른 소리 하지 마라. 애초에 밥은 물 말아서 단무지만 있으면 충분하잖냐. 최고지. / 오키타 : 아니아니, 히지카타씨 단무지를 통으로 너무 사들였다고요! 뭔가요, 창고를 가득 채운 단무지들은!? 적어도 그럴거면 군량이잖아요!? 얼마 없는 군자금으로 단무지라니! 그거 알아요? 사람은 단무지만 가지곤 살아갈 수 없습니다! 아―, 진짜, 신선조에 돌아와보니 현계해 있는 건 히지카타씨랑 나 뿐……. 이래선 신선조가 아니라 신선페어라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히지카타 : 술안주는 내가 대접하지. 사양할 필요 없어. 통으로 갖고 있으니 말이야.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호오. 받도록 하지. / (카득) / 야규 타지마노카미 : 므……단무지인가. 설마 훨씬 후세에까지 무 절임으로서 이름을 남기고 있을 줄은. 스님의 심중은 오죽했으랴……. / 인슌 : 소승은 중인지라 술은 할 수 없지만, 어이쿠 이건 반야탕. 그거라면 이야기는 다르지. 절임도 같이 받도록 할까. (카득) / 인슌 : 호오, 이건 맛있군! 잘 익혀져 있어. 로바타(난롯가) 절임을 온천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걸! / 히지카타 : 난롯가건 침소건 맛있는 건 맛있는 거다. 뭐어, 무엇보다 먹기 쉽단 게 크지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히지카타 : .......음, (마스터)인가. 무슨 용무라도? / [초콜릿 입니다!] / 히지카타 : ...초콜릿이라고오? 호오, 서양의 행사인가...... .....그럼, 이걸 먹는건가? / [이것이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 히지카타 : 뭐어, 술 안주 쯤 되려나. 그것보다 (마스터), 안색이 좋지 않다고. 뭔가 안 좋은 것이라도 먹었나? .....어이, 무슨 일이야? / [어라? 이상해.....] / 히지카타 : 어이! 눈을 떠라! .....참나! / -[어라? 이 코트...] / 히지카타 : .....눈을 떴나? 안심해라, 그저 피로다. 자, 약이라도 먹고 얌전히 있어라. ㅡ 뭐어, 효능은 보장하니. 내가 말하기도 뭣하지만, 약 같은건 모두 위안하기 위해 먹는거라고. ....................뭐냐? 배라도 고픈건가? / [혹시 계속 옆에?] / 히지카타 : ㅡ됐으니까 조용히 자라!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놈은 내게 필요 없다! 좋아, 전장에서 죽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안전한 장소에서 죽는 것은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 이곳은 제대로 된 둔소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동료가 분발했을지를 알아둬라. / [.....네] / 히지카타 : ......흥. .....난 잠깐 나갔다 온다. 네놈은 거기서 얌전히 있어라. ......그래그래, 아까 그, 초콜릿, 이었나? 꽤나 맛있었다. 마음이 내킨다면 다시 가져가지. / [....고마워] / 히지카타 : ...흥, 그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부장 근제 산약 : 부장에게 받은 발렌타인 답례. 신센구미의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가 과거 행상을 다니며 팔았던 약. 골절, 타박상, 염좌,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젊었을 무렵, 검술 수행을 하며 이 약을 짊어지고 각지를 떠다니다, 신센구미 결성 이후에는 팔러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 약은 일부러 히지카타가 떼온 소가죽 초서로 만들어 준 것. 그리고 토시조가 근제한 것은 특별히 쓰다. ㅡ내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죽는다는 생각따위 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발렌타인 예장 설명

*66 스페이스 토시조 : 시꺼! 뭐냐 그 뒤룩뒤룩 붙은 살집! 너, 그러고도 신센구미의 일원이냐아! 오키타라도 이렇게까지 타락하진 않는다! 기껏 달린 무기를 허비하다니! 너 같은 만쥬한테는 팥소도 탄력도 없다! 쓸모도 없으니 인두라도 한 번 지져줄까! 넘길 도리 없으리라 가을 만월 불의 거울이오 말이다(どしがたき 秋の満月 火の鏡)! / 패션립 : 구운 만쥬형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억지로 하이쿠 쓰는 거 쪽팔려요오─! / 스페이스 토시조 : 하이쿠 아니다, 방금 건 혼잣말이야! 내가 진심을 내면 더 잘 한다! 기억해둬라! / (촤악) / BB ; 이, 이거 망측해라! 왜 저 사람은 립을 정좌시키고서, 어깨에다 부채를 휘두르고 있죠!? / 진심 내도 안 돼요 아마! / 스페이스 토시조 : 시끄러, 지금 심문 중이다, 나중에 해! ───엉? 뭐야, (플레이어) 아니냐. 어쩐 일이냐. 여긴 벌칙 방이다. 너 같은 일반 대사가 올 곳이 아냐, 얼른 방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지금 본 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하이쿠는, 그거다. 다른 대사가 없으면 그만……좀. / 뭐 해요? / 스페이스 토시조 : 뭐 하냐고……? 그야 너, 그거지…… 음? 그러고 보니, 뭐였지……? 특대, 아니, 특상 만쥬가 있다고 들어서 찾아왔는데……왜 내가 부채 따윌 들고 있지? / 고문……좋아하세요? / 스페이스 토시조 : 아앙? (촤악) / 패션립 : 꺄악……! / 스페이스 토시조 : 좋아하진 않아. 고문을 잘 할 뿐이지. 적재적소란 거다. / BB : 정말로요? 숨쉬듯 부채를 휘두르시는데요? / 스페이스 토시조 : ……………. / 패션립 : ……아니에요……! 이 사람이……갑자기 절 붙잡곤……! 『자세가 별로군, 그러면 어깨가 뭉치겠지』 이렇게, 처음엔 친절하셨는데…… 버서커는 물몸이죠, 전 방어수단 엄청 많아요, 체력이 줄어야 승부가 되는데 방어수단이 없다니 죽고 싶으세요…… 그런 말씀만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뒤룩뒤룩, 뒤룩뒤룩이라고…… / BB : 아이고야……립의 생각없는 도발 버릇이 튀어나왔나요…… 그래서, 전장의 오니께선 립의 풍만한 방어수단…… 아니 아니라, 뒤룩뒤룩 찐 가슴을 지나칠 수 없으셨다고요? / 스페이스 토시조 : 멍청한 것들! 얕보지 마라, 거기 센스 좋은 까만 망토! 이 여자 가슴에 불만은 없다! 100점 중, 1000점, 이드아! 문제는 어깨 살이다, 어깨 살! 이만한 명품이 있으면서 왜 가슴을 펴고 다니지 않는 거냐! 피기만 하면 2000점이라고, 최고잖냐! 난 그게 참을 수 없단 말이드아아아……! / (촤악) / 패션립 : 꺄아아아아……! 어, 어깨 때리지 말아주세요─! 뭉친 게 풀리겠어요─! / 스페이스 토시조 : 아무튼 간에!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까지 뒤룩뒤룩한 녀석에겐 엄한 벌을 내려주겠다! 이 여자는 우리 신센구미가 데려가겠다! 방해한다면 검은 망토라도 용서할 수 없다. 덤으로 오키타한테 이 여자 손톱 때라도 달여다 줄까! 조금은 자라겠지 후하하하! / (립은 평소에 이런 꼴을……?) / (배틀) / 수수께끼의 오키타 X : 처단! (참격) / 스페이스 토시조 : 끄아아아아아아! 너 오키타, 오키타 너 임마───!!!! (털썩) / 수수께끼의 오키타 X : 죄송해요, 저희 찌찌마인이 폐를 끼쳐드렸네요. 이 사람, 정색 빨고 농담을 하다 보니까 어떻게 대처할지 잘 모르셨죠? 아무튼 죄송해요. (질질) (히지카타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가로 마슈 : 무슨 반응인지 영 모르겠지만, 혹시 기뻐하시는 걸까요?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그렇게 말하고 있잖냐? / 히지카타 씨, 알아듣겠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뭐, 대충은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스페이스 토시조 같은 느낌으로 불리웠으므로, 스페이스 버스터 토시조 같은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 무기의 이름은, 이즈미노카미 존나 큰 카네사다. 엔필드 완전 긴 라이플, 거짓말입니다. 지금 맘대로 붙였다. - 2022년 7월 16일 자 YOGOYUKI 트윗

*69 몰레 : 적스읍~ 적스읍~ Oups…… 우주인이 습격했다는데 왠지 의욕이 안 생겨― / 아르주나 얼터 : 그건 우주를 여행하는 우리의 “조직명”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이름 없는 조직으로는 의욕도 안 나죠…… / 히지카타 토시조 : 묘하게 느슨하다 싶었는데 그런 거였나. / 몰레 : 그러게― 우주 정복을 꾀하는 수수께끼의 거대 조직. 『초은하☆칼데아 템플 기사단(나이츠)』 라는 건 어때? / 아르주나 얼터 : 우주 정복……말인가요. 그런 저속한 이유로 싸우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악을 멸하는 위대한 방위 기관이어야 합니다. 『갤럭틱 가디언즈』라는 건… …아뇨, 잊어 주세요. 미묘하게 겹친 것 같군요. 다른 안을 제안할 테니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 히지카타 토시조 : 핫…… 여기가 우주라고 하더라도 내가 여기 있는 한 『스페이스 신선조』 이외의 선택지는 없지. 그걸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너희를 여기서 베어 버리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주년 Re:Collection - Lostbelt No.5의 내용

*70 [ 구다구다 이벤트 기획단계에 잠깐 존재했던 전정사상계 서번트 여자 히지카타. 이런 흐름으로 콘도 씨나 사이토 씨도 여체화할 기세였으므로 어이없이 기각. 짤은 상상도입니다만 일단 거유로 해봤습니다. ] - 구다구다 에이스 아마도 2022년 9월호판 경험치 코멘트. 확실하지 않으니 짤주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615036&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E.88.EC.A7.80.EC.B9.B4.ED.83.8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