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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연청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71cm & 63kg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D, 민첩 : A+, 마력 : D, 행운 : B, 보구 : D
소유한 보구 십면매복 무영처럼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 C
보유 특수능력 중국권법 : EX, 첩보 : A, 천교성 : A+, 도플갱어 : EX(통상시에는 B+), 무뢰한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어쌔신 클래스로 연청이 있다.


인물 설명

소설 수호지의 등장인물인 그 연청이다. 가상의 인물이지만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진짜 그 연청권의 창시자로서 영령화했다.*2 무뢰한이면서 동시에 협객으로 세상에는 즐길 게 많다고 여기는 호인이다. 색남이라 부르면 칭찬이라 받아들인다. 생전 주군이 비참하게 죽은 것에 강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그래서 서번트로서 마스터를 따르는 것에 미묘한 감정을 품는다. 성배에는 별로 진지하게 빌 소원은 없으며 적당히 고구 놈이 죽는 것 보다 험한 꼴이 되면 좋겠다 한다.*3*4

1.5부 1장에서 등장했을 적에는 도플갱어환령과 융합한 결과 타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었지만 본래 지닌 협객의 기질이 도플갱어의 특징과 섞인 결과 정신적으로 맛이 갔다. 영웅을 자신이 취해도 좋은 존재인지 아닌지 파악하기 위해서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생전의 우울함을 떨쳐버리기라도 하는 듯 모든 것을 빼앗아 짓밟으려 한다. 하지만 그걸 언제 할 지는 본인조차 모를 정도로 돌발적이라 싸이코 킬러, 언제 폭발할 지 모를 악의를 가진 폭탄 처럼 되었다.*5 타인의 긍지, 사랑, 용기를 빼앗아서 반항한다는 선택지를 지우면 세계가 행복해질 거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6 이렇게 맛이 간 건 도플갱어로 변신할 때 마다 변신한 대상의 모든 기억이 그대로 남아버린다는 이유가 있었다.*7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1장에서 등장한다. 이 장은 추리물 성향을 갖고 있어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면 '신주쿠의 어쌔신' 이라는 호칭으로 등장해 진명은 물론 보구와 스킬명까지 불명인 상태로 표기된다. 보스인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조차 예측 못 할 돌발행동을 벌이고 다닌다. 그러던 중 이전에 자신이 쓰러뜨린*8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의 모습을 카피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접근한다. 적당히 죽여버릴까 했으나 관찰해 보니 재밌어 보인다며 인질로 잡아 간다.*9 이후 주인공을 구출해 온 캐스터(셜록 홈즈)가 일단 어쌔신부터 처리하자고 해서 선의 모리어티와 짜고 계략을 세운다.*10

어쌔신은 마경이 된 신주쿠에서 그나마 남아 있는 특권계층들을 자신의 부하를 풀어 지켜주고 이익을 챙겨 왔다. 그 행사장에 주인공 일행을 투입했다. 도플갱어라서 숨어 버리면 대책이 없겠지만 어쌔신의 부하들은 주인공을 본 적이 없으므로 현장에 주인공이 난입하면 한 명만 반응을 보일 것이고 그것이 어쌔신일 거라는 계산으로 작전은 성공했다.*11 거기에 하필이면 그 날 흉내낸 것이 세이버 얼터의 외형인지라 똑같이 생긴 두 사람이 마주치는 상황이 성립했다.*12 최후에는 건물을 폭파시키고 일반 시민으로 위장해 도망치려 했으나 마침 마주친 게 변장의 프로패셔널인 홈즈랑 모리어티라 허망하게 총 맞고 소멸한다.*13

2017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1.5부 서번트들은 진명을 까발릴 수 없다는 어른의 사정으로 신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1.5부 시점에서 불렸기에 매 해 개최된 체이테 성 할로윈의 지옥을 모르는지라 다른 서번트들이 숨어 버리는 것에 의문을 품고 올해도 어김없이 특이점이 된 체이테 성으로 갔다가 온갖 수모를 겪는다.*14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칼데아에 소환된 연청이 왜 도플갱어의 능력을 지녔는지에 대해 나온다. 1.5부 1장 신주쿠에서 날뛰던 연청은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를 몰아붙였다. 칼데아의 지식을 지닌 주완의 핫산은 자결하여 연청이 자신을 완전하게 복제하지 못 하게 하고 소멸했고 이를 본 신주쿠의 연청은 생전 주군이 어리석게 죽는 것을 목숨 바쳐 막지 못한 자신과 비교하여 복잡한 감정을 품었다. 이후 신주쿠의 연청은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게 패배해 소멸하였지만 그 잔향인 도플갱어가 우연인지 필연인지 칼데아에 따로 소환된 연청과 연결된다. 그 결과 잔향은 협객의 정신을 지니게 되었고 자신이 벌인 일을 용서할 수 없게 되었다. 이 현상 때문에 시스템이 혼선되어 신주쿠로 연청이 레이시프트했다는 기록이 남았고 이를 본 칼데아의 연청은 사태를 간파하고 신주쿠에서 일어난 일을 감안하면 저 잔향의 목적은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에게 죽는 것이라 추정해서 주완으로 변장해 추적했다. 사태의 해명이 끝나고 연청은 쿨하게 잔향인 도플갱어에게 자신과 합쳐지는 걸로 속죄하자 했고 도플갱어가 이를 받아들여 융합한다. 융합해서 미쳐버린 신주쿠의 연청과 달리 칼데아의 연청은 무난하게 융합해서 도플갱어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다.*15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발키리에게 여름 영의를 받았지만 환령 탓인지 원초의 룬이 잘 안 먹히는 걸 보고 도주했다. 하는 김에 세이버(가레스)도 빼돌린다,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선포한 특이점을 해결하러 가는 칼데아 일행에 합류했다.*16 이것저것 소소하게 활약한다.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108명의 서번트를 모으게 된 할로윈 특이점에 제2군 레이시프트로 파견되었다. 어쌔신(호연작)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와 엮여 이런 저런 썰을 푼다.*17


연청의 능력

어쌔신으로서의 정찰, 첩보 등에 능하며 격투로 싸운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어쌔신으로서 기척차단랭크 C이며 그냥 그렇다.*18
→ 자신의 근본인 천교성랭크 A+의 스킬로 갖고 있다.*19
→ 소설에서 활약한 바와 같이 적 조직에 이름만 알리지 않으면 강한 신뢰를 얻고 문제 없이 기밀을 유출시킬 수 있어 첩보 랭크 A를 지녔다.*20
무뢰한 랭크 A는 기승단독행동의 복합 스킬이면서 연회에 강해지는 등의 효과도 있다.*21
→ 원전에서 권법을 쓰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연청권을 비롯해 현존하는 여러 권법의 개조로 신앙받아 중국권법 랭크 EX를 지니게 되었다.*22
→ 1.5부 1장에서는 도플갱어환령과 융합한 결과 변신 능력을 취득했다. 단순히 변신하는 것을 넘어 목소리, 태도 등이 거울로 비친 거나 다름없어진다. 영기 수치도 위조할 수 있어 사실상 간파가 불가능하다.*23 칼데아에 소환된 연청은 도플갱어랑 관련이 없지만 신주쿠에 소환된 도플갱어 연청의 잔향이 막간의 이야기에서 소동을 일으켰고 그 결과 도플갱어와 융합하여 랭크 EX의 스킬로 지니게 된다.*24 맛이 갔을 때 처럼 진심으로 쓰면 상대를 완전히 복제하는 보구 클래스의 특급 스킬이지만 본인이 기피하고 있기에 랭크를 낮춰서 구사한다. 통상시의 랭크는 B+다. 서번트로 위장하면 일부 스킬을 복제할 수 있으며 보구의 복제는 불가능하다.*25

보구 십면매복 무영처럼은 연청권의 보법에 의한 분신 타격이다. 마법의 영역에 가까운 것으로 칭해지는 초월적인 고속보법이라 그림자조차 지면에 비치지 않는다.*26

■ 전적에 대해서.
랜서(이서문)과 싸우면 호각이다. 이서문에 따르면 창이 권보다 유리할 텐데 비등하게 싸웠으니 신창의 두번째 이름을 버려야 하나 하고 푸념한다.*27
라이더(케찰코아틀)과 싸우면 퍼모먼스 위주의 루차 리브레가 유효타를 먹이지 못 하나 연청의 급소만 노리는 공격을 참을 수 있는 아픔이라며 죄다 견뎌내고 붙잡아 드라이버를 걸었다. 들어가면 저승행이므로 연청이 항복했다.*28
세이버(가레스)와 대련해서 전승했다.*29 어벤저(우츠미 에리세)와는 맨손 대련해서 전승했다.*30


이외, 연청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하면 생전 섬긴 주인이 비참하게 죽었기에 마스터 같은 거 섬길 생각이 없었으나 어느 사이엔가 주인공에게 감화당해 자신의 목숨 전부를 바쳐 모셔준다 한다.*31
랜서(이서문)과는 같은 무술가로서 잘 맞는지라 사이가 좋다.*32
어쌔신(무측천)과 만나면 직업 상 전투의욕을 가지는데 연청은 주먹이 수시고 측천은 고문도구가 쑤신다 한다.*33
버서커(이부키도지)는 연청을 보면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궁금해한다.*34
→ 일종의 소꿉놀이로 구문룡 사진 연기에 몰입하는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35 칼데아에서 진짜 양산박 인물인 어쌔신(연청)어쌔신(호연작)을 만나면 자기가 진짜 사진인 것 처럼 이야기한다.*36*37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어쌔신(연청), 어쌔신(호연작)이 엮여 있다. 구체적으로 1.5장 신주쿠 아종특이점 당시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부하로 연청을 뽑을 적 그 외에 후보로 공격 특화형인 어느 여성 서번트가 있었다 한다. 그 여성은 자기 대신 뽑힌 연청을 원망한다.*38 그 여성의 정체가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엠푸사와 융합해 TS된 어쌔신(호연작)임이 밝혀졌다.
→ 모리어티가 노린 건 수호전에서 톱 랭크의 공격력을 지닌 호연작에 엠푸사의 마수로서의 변신 능력을 조합하고 동시에 엠푸사의 약점인 정신 면을 보완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신 면의 약체회를 극복하지 못 했다. 전투능력만은 강력했지만 모리어티는 폐기안으로 판단하고 버렸다. 그 폐기 데이터가 체이테 성 또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신기한 힘으로 이거저거 하다 보니 2022년 할로윈 이벤트의 미소특이점에 호연작으로서 소환되어 버렸다.*39
→ 셋이 마주치게 될 경우 엠푸사의 영향이 적은 제1재림 상태에서는 호연작이 환수 빙의당한 것에 별 악감정 없고 잘 지내자 한다. 특히 모리어티에게는 본래의 호연작으로는 맛보지 못할 욕구와 만나게 해 줘서 감사하다 한다.*40*41 엠푸사의 영향이 강해진 제2~3재림일 때는 어쌔신(연청)을 자기 레귤러 자리를 빼앗았다며 원망에 부정에 저주를 세트로 퍼부으려 한다.*42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는 자기가 더 강하고 귀여우니 더 쓸모 있었을 텐데 왜 자길 안 뽑았냐고 따지다가 시선을 돌리는 모리어티를 보고 상처받았다 한다.*43
→ 이 둘 말고도 모리어티가 시험 제작한 복합 서번트는 다양하다 한다. 연청은 일련의 이야기를 듣고 모리어티 더러 지옥에 떨어지라 한다.*44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발렌타인 초콜릿을 주면 보답으로 운철로 만든 부채를 준다. 이걸 무기로 쓰라면서 가르치는데 의외로 무기를 다뤄 본 적 없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기초를 완벽히 익히는 것을 보고 경기공 대신 와이어로 다루는 법을 가르친다.*45*46
→ 라멘을 좋아한다.*47
어쌔신 외의 클래스로 불리면 쇠뇌를 들고 오기도 한다.*48
→ 보통 영령들은 소설 출신이라도 그 소설의 원형이 된 실존인물이 있었다던가 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실존인물의 영령화를 짜맞추는데 왠지 연청과 수호전은 원형이 실존하지 않는 완전한 가상의 존재&작품임을 밝히고 있다.*49 그래서 '연청이 환령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다.
→ 종이를 손가락으로 자른다.*50
→ 자기 얼굴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기질이 아니라 한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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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2年10月28日 14:11

*1 각주예시

*2 연청이란 중국 사대 기서 「수호전」, 양산박의 의적들을 그린 이야기 후반에 등장하는 무뢰한 중 하나이며, 아담하면서도 단정한 용모, 그리고 뛰어난 무술 실력이나 악기 연주 등에 뛰어나고, 주인인 노준의와 함께 양산박에 들어갔다. / 당연하게도 그는 가상의 존재였으나, 중국 권법의 유파 중 하나인 연청권의 창시자로서 수호전에서 벗어난 곳에서도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물론, 창시자라는 것은 허위이지만, 권법의 창시자로서 이름 높은 무뢰한을 드높이는 것은 관록을 붙이려는 의미도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여! 그러니까 클래스 어새신, 연청이다! 근데 가만히 있으면 색남이라니, 칭찬하는 말이지,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청 소환대사

*4 "과거에 주인이 있었어. 으음. 그것뿐이야." / "확실히 종자는 주에 따라야 하지. 근데말야, 주인이 화산에 돌진하려는 걸 멈추지 않는 종자는 없는 거야... 멈출 수 없었지만 말이지." / "건달 짓은 좋아하지. 스모도, 권투도, 술도 식사도 음악도. 세상은 좋아하는 것들 투성이." / "땀과... 그리고 중앙부에 따르지 않는 주인.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가장 미워해야 할 것들이다. 그렇지?" / "어이쿠 성배라~, 이야, 어떻게 할까. 역시 이건 한 가지, 그거겠지. 축국 녀석을 죽는 것 보다 험한 꼴로 만들어라! 맞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청 마이룸 대사

*5 신주쿠의 아처 : 물론이다. 어쌔신……그 남자의 지시인가. / 에미야 얼터 : 나로선 이해불능이다. 어째서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접촉하려 하지? / 신주쿠의 아처 : ……저 남자는 협객이면서 동시에 환령의 성질도 농밀하게 새겨져 있지. "도플갱어"……타자를 투영한다는 그 성질 탓에 저건 영령으로 승화되는 일이 없네. 고로 저건 영웅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싶어하지. 자신이 취해도 좋을 존재인지 어떤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 에미야 얼터 : 틈이 많군. 내 시선에서 보면 죽여달라고 말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 신주쿠의 아처 : 아아, 틈 투성이이고 말고. 영화를 자랑하며 오만한 걸음걸이로 활보해대지. 생전의 우울함을 떨쳐버리기라도 하려는 것처럼 모든 것을 빼앗아, 짓밟아버리네. 하지만 말이야, 저 남자의 과정은 너무나도 불명확해. 어쌔신은 칼데아의 마스터를 죽이겠다 정하고 있어. 하지만 언제, 어떻게, 어떤 식으로 그것을 행하는 건가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지. 본능으로 살아가는 협객으로서의 마음 가짐, 도플갱어로서의 성질이 혼합되어진 저건…… 더이상 본인조차도 이해하지 못할 사고를 가지고 있지. 대화를 나누면서도 본인 의외엔 절대 읽지 못할 타이밍으로 불의의 살해를 벌이는 자를 제대로 된 존재라 부를 수 없을 터. 싸이코 킬러라 부를 만한 존재가 되버린 걸세, 저건 말이야. / 에미야 얼터 : 비유하자면 언제 폭발할지도 알 수 없는, 악의를 가진 폭탄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부하A : 모인 자금은 어찌할까요. / 신주쿠의 어쌔신 : 그런 거 우리들 회식 때나 쓰는 걸로 정해져 있지, 그렇지? 다음은……그렇군, 가부키쵸를 지배하도록 하지. 버서커도 없어졌겠다, 그곳에서도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 터. 놈들이 원하는 건 전부 선사해라. 그 대신, 놈들이 가지고 있는 건 모조리 빼앗아. / 부하A : 놈들에게 그런 재산이 있다고는 듣지 못했습니다만……. / 신주쿠의 어쌔신 : 빼앗는 건 긍지, 사랑, 용기 이 세 개다. 바닥에 기어 엎드려서까지 충성을 빌건지 물어라. 부모에겐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팔아넘기도록 부추겨라. 반항한다는 선택지가,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게 해라. 그걸로 모두가 해피해진다, 나도 된다, 너도 된다, 세계 전체가 행복으로 넘쳐흐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연청 : - ……카칵. 됐어. 그런 거 들어도 참고도 안 되고. 고명한 양산박의 남자로서, 여기서 죽으마. ……아니, 긍지 따위 이미 없어졌던가. 곤란한 걸. 어이쿠! 변명 좀 하도록 할까! 도플갱어로서 타인으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변했던 탓에 뭐랄까, 자기 자신이 애매해져서 말이야. 알고 있냐? 도플갱어의 기억이란 건 말이지, 남는다고. 쓸데없이 죽은 불량배의 인생도, 사람을 짓밟아 살아온 부자놈의 인생도, 이 신주쿠에서 고독히 싸워나가 끝내 나한테 쓰러진 핫산의 인생도, 내 머리 속에 아직 남아있어서. 아아,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내 주인을 말렸어, 난 분명 말렸었다. 그런데, 그 어찌할 도리 없는 멍청이는 이리 말했지. 괜찮다, 나에겐 영화가 약속되어 있다고! ―――――멍청한 주인이다. 그리고, 멍청한 부하였다. 죽여서라도 말렸어야 했었다. 그리 했으면 그 나으리는, 배신당하지 않고 죽었을 텐데. 긍지 높게, 죽을 수 있었을 텐데……. 명예……긍지……. 아아―――――. 내 긍지는, 어디로 사라져버렸더라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알고 있냐? 도플갱어의 기억이란 건 말이지, 남는다고. 쓸데없이 죽은 불량배의 인생도, 사람을 짓밟아 살아온 부자놈의 인생도, 이 신주쿠에서 고독히 싸워나가 끝내 나한테 쓰러진 핫산의 인생도, 내 머리 속에 아직 남아있어서. 아아,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주완의 핫산 : 어라, 그 침묵은……. 혹시나 이해하고 계신 겁니까? / 다빈치 : ……기다려. 넌 누구지? / 마슈 : 핫산씨……? / 주완의 핫산 : ……신용이란, 쌓고 쌓이는 것. 첫대면인 사람을 무조건으로 신용하는 인간은, 단순히 어리석은 자. 잘 관찰해, 여러 고난 역경을 함께 뛰어넘는다. 그리하여 도달하는 것이 "동료"나 "전우"라고 하는, 그러한 강한 인연으로 결속된 관계. ―――――그럼, 마스터에게 묻도록 하죠. 저는 그런 동료 중 한 명입니까? / 마슈 : 그런, 영기수치가……! 마스터, 도망쳐 주세요!! 그 사람은――――――핫산씨가 아닙니다!! / 주완의 핫산? : 네 아쉽네요. / (제압) / 신주쿠의 어쌔신 : 이야아―, 뭐인 걸까. 재밌는 걸, 이 녀석! 죽여버릴까 생각했지만, 초 철회다! 그러기 보단 인질로 삼는 쪽이 재밌는 전개가 될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홈즈 : 응, 죽겠지. 물론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서번트에게 죽음은 찾아들지 않아. 허나, 그럼에도 별의 파괴에 손을 빌린다고 한다면, 향락인가, 복수인가, 그도 아님 다른 무언가인가. 어쨌건 그들은 강대한 벽으로서 신주쿠를 유린함과 동시에, "배럴"을 수호하는 역할을 짊어지고 있네. 거기서 신주쿠를 지키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신주쿠의 어쌔신을 무력화하지.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렇군. 그 변신은 상당한 수준이니. 이대로면 잘못해서 잔느 얼터를 베어버리고 말 것 같다. / 잔느 얼터 : 베는 거 확정하지 말라고, 돌머리. 뭐, 확실히 그 녀석은 짜증나니까 빨리 처리하는게 좋아. 그래서, 어떻게? / 홈즈 : 그럼, 모리어티. / 모리어티 : 음, 설명역할이란 극히 중요한 포지션을, 가볍게 내게서 빼앗아간 증오스런 홈즈군, 왜 그러나? / 홈즈 : 증오하는 부분이 그거인 건가……. 계획을 세워주게. 그런 쪽의 꾀는 자네 쪽이 특기잖아? 난 그런걸 무용지물로 만드는게 특기이다만, 계획 입안은 자네를 상회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 모리어티 : 과연, 그런 거라면 정보를 주게나. 상대에 관한것 전부다. 외부 거래를 포함해 연동시켜보이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홈즈 : 신주쿠의 어쌔신은 겉에 나올땐 항상 변장하고 있네. 영화를 원하면서 그 얼굴을 내지 못한다니 안타깝군. 그러므로 예를 들어 그가 근거지로 삼는 건물에 억지로 들어가, 보구를 날린다 하더라도 인파에 섞여 도망칠 뿐. / 모리어티 : - 하지만 여기서 서번트 감정안이라면 1, 2를 다투는 구다오군이 있을 때, 이야기는 달라진다! 서번트가 있는 것에 놀랄 자는 있을 테지. 하지만 자네가 모습을 드러낸 순간, 경악할 자는 적을 터. 그것도 적진의 한가운데에서! ……응, 이건 또 위험한 임무로군! 거기서, 두 명의 믿음직스런 서번트가 화려히 차려 입은 채 싸워준다는 이야기다. 분명 이런 걸 동방의 속담에서…… 그래. 옷이 날개다!! (칼질) / 모리어티 : 칭찬한건데……. (털썩) / 홈즈 : 자네는 가끔 흐뭇해질 정도로 바보가 되는군. / (장면 전환) / 아르토리아 얼터 : ……온다. / 신주쿠의 어쌔신 : 이야―, 여러분 모두 잘 와주었다! 이 신주쿠라고 하는 지옥의 한 가운데에 있으면서, 당신들은 좋게, 실로 훌륭히 우리들에게 협력해주고 있어. 덕분에 날이 거듭될수록 저항세력의 소리는 잦아들고, 밥만 축내는 놈들도 사라져간다! / 세레브A : 저희도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 세레브B : - 당신이 보내주신 말벌 덕에 불량배, 코로라툴라, 그리고 떨거지들을 격퇴할수 있죠. 저희 쪽이야말로 감사를 표하지 않으면. / 신주쿠의 어쌔신 : (이 세계가 멸망하려 하는데) 바보같을 정도로 훌륭하군! 그런 연유로 오늘밤은 즐기도록 하지. 하룻밤의 영화, 살도하는 쾌락. 자아, 탐닉하도록 하게나! / 아르토리아 얼터 : ………………………………어이. 무척이나, 낯익은, 얼굴이다만. (보구 충전) / 모리어티 : 기다려, 기다리게 레이디! 마스터 군, 아르토리아 군을 진정시켜주게나! / 지, 진정하는게? / 아르토리아 얼터 : 난 냉정하다, 마스터. 허나, 이 성검은 용서하지 않아. / 이제 안 돼―! / 모리어티 : 포기하는 거 빠르구만!? (중략) 신주쿠의 어쌔신 : 둘러싸라 둘러싸! 절대로 보구를 쓰게 두지 말라고! 뭘 안심해라, 틈을 봐서 내가 숨통을 끊는다! / 마슈 : ……역시, 안 됩니다. 영기수치가 이전 것과 일치하지 않아요! 이 몇 십명이나 되는 적들 중, 누군가 신주쿠의 어쌔신인 건 틀림없습니다만……. / 아르토리아 얼터 : 좋아, 놈들중 누군가 어쌔신이라면, 그걸로 문제 없다. 자아 마스터! / 하나 둘! / 신주쿠의 어쌔신 : 엣……!? / 말벌 : ……? / 신주쿠의 어쌔신 : 칼데아의……마스터!? / 네놈이다! / 아르토리아 얼터 : 찾아냈다고, 어쌔신―――――! / 신주쿠의 어쌔신 : 큭, 실수를……! 이런 머리 나쁜, 얕은 책략에!! / 모리어티 : 심리를 절묘하게 읽어낸, 극히 악랄한 책략이라고 칭찬해야 하지 않을까NA!? 자아, 건물 내라면 어쌔신은 도망치는 것도 할 수 없네! 있는 힘껏 쓰러뜨려버리게! / 마슈 : 타겟, 신주쿠의 어쌔신을 마킹했습니다! 집중공격으로 쓰러뜨려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신주쿠의 어쌔신 : 자, 그럼 기운 내서 영화를 즐기도록 하자고! / 부하A : 하지만 이번엔 미녀가 많군요. 한 명이나 두명 이쪽에서 확보 안하시렵니까? / 신주쿠의 어쌔신 : 호오, 미녀인가. 이제와서 흥미는 없다만 어디 한 번―――――. 한번……. 한, 번. / 신주쿠의 어쌔신 : - 하아!? 잠, 어이, 진짜냐……!? 아니, 아니아니아니. 왜, 어이없지 않아!? / 부하A : - 왜, 왜 그러십니까!? / 신주쿠의 어쌔신 : 이렇고 저럴게 있겠냐 멍청아! 보라고 저 여자! / 부하A : 어어, 그러니까 미녀로군요……. 아아, 그러고보니 오늘 얼굴이랑 똑 닮았네요 보스. / 신주쿠의 어쌔신 : 좋아, 죽어라. / 부하A : 카악……!? (털썩) / 부하B : 보스!? / 신주쿠의 어쌔신 : 말벌을 소집. 저 놈은 서번트다. 이곳에서 처리한다! / 부하B : 라, 라져입니다! / 신주쿠의 어쌔신 : 이제부터 스폰서 놈들은 적당한 이유를 붙여 돌아가게 해라. 휘말려들게 할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고, 저 표정. 불로 날아온다나 뭐라나인가. 자아, 숨통을 끊어버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시민 : 뭐, 뭐였던 거야……. 대체, 뭐가……으으……. / 홈즈 : 모리어티, 자네의 추리를 듣지. / 모리어티 : 난 그라고 본다만. / 홈즈 : 동의견이다. 그럼, 지적하지. 자, 신주쿠의 어쌔신인 연청군. 미안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놓칠 수는 없지. / 모리어티 : 그 말대로……! (발포) / 시민(연청) : ……. ……어떻게……? / 모리어티 : 나랑 홈즈군은 말이지, 그런 식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장해 싸워 왔단 거다. 빈사인 자가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가있는지 어떤지, 10초 관찰하면 읽어낼수 있지. / 홈즈 : 자네가 휘청거리며 걸을 때 실패한 요소를,가볍게 13개 정도 늘어놔도 좋다만, 시간이 아깝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신주쿠의 어쌔신 : 여어, 왜 그러냐 마스터. / 신신씨! / 신주쿠의 어쌔신 : 뭐냐, 그 별명은! 뭐어 됐나. 그보다 그거다, 묘하게 서번트가 적지 않냐? 영체화 하고 있는 건가, 그도 아님 시뮬레이터에 가있는 건가……. / 포우 : 후. 포-우. / 할로윈이니까-…… / 신주쿠의 어쌔신 : 할로윈이면 서번트는 다 어디 나가버리는 거냐? 아아, 하지만 로빈후드는 있었지. 꼬맹이들의 과자를 준비하느니 뭐니 하면서, 당분간 바쁘다나 뭐라나. / 이 무슨, 신뢰할만한 척후가! / 신주쿠의 어쌔신 : 뭐야, 척후를 찾고 있는 거냐? 그런거면 나라도 괜찮잖냐. 그도 아님 뭐야, 내 역량은 신뢰할 수 없다고? / 그럴 일은 없어 / 신주쿠의 어쌔신 : 그치? / 하지만, 노래는 좋아해? / 신주쿠의 어쌔신 : 오오, 노래라면 특기고 엄청 좋아하고 말고! / 그럼 안 돼 / 신주쿠의 어쌔신 : 왜!? (화면 전환) 신주쿠의 어쌔신 : 그 소룡녀가 라이브 말이지이. 게다가 상당한 음치라고. ……확실히, 고명한 서번트들이 영체화해서 죄다 튀어버릴 레벨일 줄은……. 남아있는 놈들도――――― / 익명의 아저씨 : 『아, 레이시프트 말이야? 이야아 안타깝게도 아저씨, 좀 좌골신경통을 앓고 있어서 말이지……』 / 익명의 셰프 : 『언제까지고 할로윈에 들뜨는 성격도 아니라 말이지. 미안하지만 다른 곳을 알아봐 줬음 좋겠군. 새로운 오븐이 도착했거든.』 / 익명의 인조인간 : 『우-!』 (허나 거절한다) / 익명의 이야기우먼 : 『부재중입니다.』 (털썩) / 신주쿠의 어쌔신 : 마지막에 이르러선 도게자까지 하고 있는데 너무 당당해서 납득해버렸으니 말이야! (중략) 신주쿠의 어쌔신 : 좋-아, 재밌어보이니 나도 따라가야지! 그럼, 다빈치 누……님? 레이시프트 잘 부탁한다고-! / 다빈치 : 좋아, 수수께끼의 신주쿠 어쌔신군. 네가 함께해준다면야 안심이지. 다만, 무슨 일이 있어도 놀라지 않았음 해. 그걸 설명하는 건 꽤 지치거든, 뇌랑 마음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없다. 여기에도, 없다. 어디에도, 없다. 이상하다. 없을 리가 없다. 놈은 아직, 틀림없이. 아아, 몸이 무너져 간다. 연청으로서의 영기가 유지되지 않는다. 하늘은 혼탁하고, 물은 진흙탕 맛이 나며, / ??? : 죽는 기분이 어떤가? / 뒤돌아보니, : 거기에는 학수고대하던 사신이 서 있었다. / 연청 : 뭐야, 있었잖아. 주완의 하산. / 연청 : 그래, 댁한테 사죄를 해야 해. 나는 댁을 죽였어, 죽였다고. 아니 아니지, 살해당했어. 나는 댁한테 살해당했어. ……아니, 잠깐. 기다려 봐. 기억이, 기억이, 혼란스러워서……! / 주완의 하산(?) : 그쯤 해라, 얌전히 받아들여라. ……. ……. 우리의 죄는 속죄할 수가 없단 말이다. / 연청 : ……그, 목소린……. 아니, 잠깐만……. 댁은 나인가? / 주완의 하산(?) : 그 질문은 이리 되받아주지. 너는 누구인 것 같나? (스르륵) / 하산 씨가…… 연청……!? / 연청 : 여어, 미안한걸 마스터! 속일 셈은 있었는데, 없었다고! / 제로니모 : 흠. 아무래도, 자네가 진짜 연청인가 보군. 하지만, 저쪽도 연청과 손색 없는 영기를 지니고 있어. ……그렇다면, 답은 하나. 저쪽 연청은 도플갱어인가. / 연청(?) :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연청 : 이보셔, 진정 좀 해 나! 아, 글렀어. 위험해, 역시 정체 까놓는 게 일렀어! / (도플갱어 연속 변신) / 마슈 : 이건……서번트……아니, 크리스틴……? 거기에 하산 씨, 연청 씨……. 그 외에도 온갖 에너미로 변질하고 있어요! / 연청 : 뭐, 어쨌건 간에 진정시키란 거야, 내 마스터! / 요컨대 두들겨 패란 거지! / 연청 : 그런 거지! 어디, 그 누구도 아닌 나. 우리 보금자리로 돌아가자. 여기엔 이미, 네가 속죄할 존재는 없단 말이야. 그러니───여기서 전부 끝을 내지 않으면, 피차 나아갈 수가 없다고! (배틀) (푸욱) / 주완의 하산 : 큭─── / 신주쿠의 어새신 : 몰아넣었다, 하산 사바흐. / 주완의 하산 : ……내 패배로군. 이 수급, 가져가거라. / 신주쿠의 어새신 : 아앙? 그런 아까운 짓은 안 하지. 네 영기를 모방해 주겠어. / 주완의 하산 : ……! / 신주쿠의 어새신 : 그러면 조만간 내방한다던 칼데아 놈들을 잘 속여먹을 수 있을 테니 말야! / 주완의 하산 : ───수를 궁리하며, 만전의 상태로 기습이라. 어새신의 이름에 어울리는 영령인가 보군. 좋다. 그렇다면, 나도 이 땅에 소환된 서번트로서, 마지막 오기를 부리도록 하지. / 신주쿠의 어새신 : 오, 올 거냐? 암살업계의 빅 네임드. 산의 노인(하산)과 서로 죽여볼 수 있다니 영광인걸. / 주완의 하산 : ───아무것도 못 한 채로 죽는다. 그럴 줄 알았건만, 아무것도 못 하기에 가능한 게 있었군. / 신주쿠의 어새신 : 뭐……? / 주완의 하산 : ───『망상심음(자바니야)』! / 신주쿠의 어새신 : 핫, 다 알거든! 예비동작 없이 심장은 못 뺏어! / 주완의 하산 : 바로 그렇다. 허나 모방할 필요는 없지. (푸욱) / 신주쿠의 어새신 : 뭐……!? / 주완의 하산 : 크큭……성공했나. / 신주쿠의 어새신 : 자기 심장을…… 어째서지? / 주완의 하산 : 뻔하지 않나. 지식 안에 있는 칼데아가 이 도시를 구한다…… 그렇다면야. 나는 서번트로서, 그 조력을 할 따름. / 신주쿠의 어새신 : 하……하아……!? 말도 안 돼! 무슨 생각이야 그게! 올지 안 올지도 모를 누군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시겠다고!? / 주완의 하산 : 당연하다. 나는 솔로 서번트로서 소환되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이 도시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아니, 그것만이 있었다. 천명……아니, 임무라 바꾸어 말해도 된다. 그렇다면야, 거기에 이 한 몸 바치는 것쯤 당연하지. / 신주쿠의 어새신 : ……! / 주완의 하산 : 내가 죽음으로써, 네놈의 모방은 완전해지지 않는다. ……작은 한 걸음이나, 그것이 큰 패착이 될 수도 있겠지. 아직 보지 못 한 이 도시를 구할 자여. 작별이다……! / (주완의 하산 소멸) / 신주쿠의 어새신 : 젠, 장……! 대체 뭐야! 대체 뭐냐고, 이 썩을! 주인을 위해서도 아니고, 아직 보지도 못 한 누군가를 위해서 죽겠다고……!? 그런, 말도 안 되는 결말이, 있을 성 싶냐고……! 젠장, 젠장, 젠장……!! / ───영기가 삐걱이는 듯한, 충격이었다. 한때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주인(마스터)을 배신한 나지만, 그럼에도 충실히 모셨다고 자부했다. 그렇기에, 이해하(알아채)고 만다. 이 암살자(어새신)의 헌신은, 아무나 가능한 게 아니라는 것을. 이 어쩜 꼴사납고, 이 어쩜 부러운가. 아아, 삐걱인다. 벗어난다. 분열한다. 찢겨나간다……! 주인이여, 나의 주인이시여! 어찌하여 당신께선 어리석게도 목숨을 내버리려 가셨는가! 그토록 현명하시던 당신께서! 작은 영광을 위하여, 어찌하여 그 몸을 멸하셨는가! 아니면, 그것은 내가 파악도 못 할 헌신이었는가! ……모르겠다. 나는, 그때 마음 속 깊이 두려웠다. 버릴 목숨을 주워주신 주인을 상대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몰랐다. 아무것도, 아무것도……무엇 하나…… 몰랐단 말이다……. / 연청 : ……그렇게 된 거야. 그 녀석은 나이자 내가 아냐. 도플갱어, 환령이었을 터인 존재지. 그러니 뭐, 뒤를 밟는 것도 간단했거든. 나한테도 그 도플갱어가 아직 붙어 있으니까 말야. 주향? 미안, 그거 뻥이야. / 제로니모 : 분리했다……그런 것도 아닌가. / 연청 : 어느 쪽이냐면 모방(카피)이지. 도플갱어의 힘을 써서, 온갖 것들로 변신한 신주쿠의 어새신. ……이윽고 점차 자신을 잃어가다, 그리고 마스터에게 쓰러졌지. 이 녀석은 그 잔향이었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나하고도 이어지고 말았어. ……그래. 이어지고 말았어. 내가 레이시프트 했다는 정보도, 그때의 혼란 탓일 거야. 그리고 이 녀석은 자기가 연청이라고 믿고서, 다시금 신주쿠로 돌아왔지. 그래서, 이 연청(나)은 한때 저지른 짓을 용서할 수가 없었어. 신주쿠를 지배한 악한이 아닌, 나라는 협객이 된 바람에 말야. 봐, 나도 보다 보면 제법 정의감이 강한 편이잖아? / 어둠의 협객 아니야? / 연청 : 어느 쪽이든 멋진 건 변함 없지! / 연청(?) : 아아……아아아……. 속죄할 수가 없어……뉘우칠 수가 없어……. 후회만……후회만이 쌓이다, 그러고 살아남은 내가……원통해……. / 연청 : 그래서 죽고 싶었고, 그래서 이쪽을 죽이려 들었지. 죽이려 들면 살해당할 테니까 말야. 내 말 맞지? / (스르르) / 도플갱어 : ……나(俺)는……나(私)는……나(僕)는…… 누군가이면서도……그 누구도 아니야……. 자신이란 게 없기에, 누구든 될 수 있고, 선의도 악의도 없기에, 그 무엇도 될 수 없지. 어둠과 소문의 틈새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꼴사나운 영체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그렇기에……. 적어도, 속죄하고 싶었어……. 그런데도 죽기는 싫은 탓에……. 어쩌면 좋을지, 알 수가 없었어……. / 연청 : 그래, 그럼 같이 와. 아니, 부르러 왔거든 난. / 제로니모 : 호오, 환령의 덮어쓰기인가. 할 수 있겠나? 여기까지 인격을 지녔단 말은, 자네의 자아에도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만. / 연청 : 괜찮아, 괜찮아, 난 나야. 그치, 마스터? / 좀 불안하지만 / 제로니모 : 말려봤자, 말릴 수도 없나……. / 도플갱어 : 괘, 괜찮겠어……? 내가……너와 함께 해도……정말……. / 연청 : 그래, 내 힘이 되어 봐. 그리고, 그 미칠 듯이 정의에 굶주린 마음을 잊지 마. 그러다 보면, 너도 어엿한 협객이야. / 도플갱어 : 협객……. 의리와 정이 두터우며, 왕에게도 반항하는 극기심을 지닌 자……. 나도……그게……. (도플갱어 소멸) / 마슈 : 도플갱어……소멸이 아닌, 연청 씨께 일체화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영기수치에 흐트러짐은 없습니다. / 연청 : 그래서 괜찮다고 했지? / 제로니모 : 그래도, 예외 중의 예외야. 귀환하자마자, 다 빈치에게 카운슬링을 받아두는 게 좋겠어. / 연청 : 예옙, 알겠수다! / 제로니모 : ……. ……. 인격이 없었기에, 이 신주쿠에서 악행을 벌이고─── 인격을 지녔기에 선하게 있으려 한, 그 누구도 아닌 자(도플갱어), 인가……. 인리가 불안정하기에 일어난 기적이라 할 수 있겠군. 그러니, 마스터. 그 누가 잊든 간에, 너는 잊지 말아다오. 그 자의 작은 갈망과 분투는, 네가 관측함으로써 영원해지니까. 그것이야말로, 그 자에게도 영광이 될 거야. / 연청 : 그래. 마지막까지 날 믿어줘서, 고맙다 마스터. 이 주먹은 모두, 내 주인─── (플레이어)를 위하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다 빈치 : 놀라운 기백인걸! 응, 잘 부탁할게. 북극권 특이점. 아는 한으로는 많은 서번트들이 확보됐어. 여름의 연례행사긴 한데, 역시 이건 해결할 필요가 있는 사태야. 하지만 그런 만큼, 운 좋게 동행 가능한 서번트가 많아. 전력을 따지면 충분해. ……응, 전력만 따지면! 그치! / 포우 : 포우. / 마슈 : 아, 네. 전력을 따지면 충분한 분들이세요! (힐끔) / ??? : 으으으으으으으으응─── / 아시야 도만 : 으으으으으으응 이번에는 저희에게 맡겨 주시지요! 부디 마음 푹 놓으십시오! 놓으십시오! / ───아시야 도만! / (또 보기) / 아시야 도만 : (방긋) 물론 소승 혼자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 : ……. ……. / 아스클레피오스 : ……이거 참,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까지. 스카디 신이 두 번이나 사건을 일으키니 묘하군. 무슨 병에 걸려 착란 상태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지. 신속한 왕진이 필요해. 나아가서…… 크크크. 북극이라고? 레어한 곳에는 레어한 질환이 있기 마련. 의료반으로서 기꺼이 따라가야지. / ───아스클레피오스! / 아스클레피오스 : 여기에 걸어다니는 병원균 같은 얼터에고가 있는데…… 마스터가 허가한다면 내가 처치하지. 아니, 허가는 필요 없나? / 이, 일단 아직 아무 짓도 안 했어 / 아시야 도만 : 그렇고 말고요. 소승은 아무 짓도 안 합니다. / 아스클레피오스 : (무슨 주둥이로 그런 소릴 하냔 표정) / 아시야 도만 : (이 주둥이로 한단 표정) / ??? : 으음. 이제 됐어? 된 거 맞지? / 마슈 : 아, 네. 말씀하세요! / 연청 : 그렇게 돼서 자 자. 나도 실례 좀 할게. 마스터, 들었어, 북극이라며? 그거 좋은걸, 시원하겠어! / ───연청! / 연청 : 그래, 연청 등장! ……음, 평소 차림이 더 시원해 보인다고? 그렇기야 한데, 가레스랑 같이 잘 좀 부탁할게! / 가레스 : 네, 잘 부탁드려요. 저도 함께 갈 거예요, 마스터! 북극 특이점이라고 들었어요. 어쩌면 북극곰이 나올 수도 있죠. 북극곰은 매우 세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마검잡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가레스! / 가레스 : 에헤헤. 네, 가레스예요. 영기 변경과 함께 마겁잡이─── 세이버 영기로 동참할게요! 힘 쓰는 건 맡겨만 주세요! / 아네트호 : 멍! / 가레스 : 아, 아네트호도 같이 가요! / ───아네트호! / 다 빈치 : 동행 서번트는 여기에 더해 3기. 스루드, 힐드, 오르트린데 발키리들이야. 아까 보고한 대로 발키리들은 선행해서 북극권에 대기 중일 거야. / 여름 특유의 단체 행동! 발키리들하곤 현지 합류구나 / 다 빈치 : 바로 그거지! / 마슈 : 여기 세 분께선…… 신 발키리 세 자매의 룬으로 수영복 영기가 되셨나요? / 연청 : 난 맞아. / 가레스 : 저도요! / 아스클레피오스 : 나는 아니야. 얼마 전에 랜서 스카사하가 갑자기 영기를 조작하더군. / 연청 : 참말인가. / 아스클레피오스 : 참말이야. / 연청 : 역시 켈트의 광견…… 광전사인가! / 아스클레피오스 : 그런가? 여름 의료반으로선 행동하기 편한 모습이긴 해.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수영복 영기가 아니야. 소위 영의에 속하지. / 연청 : 아, 그건 나도 그래. / 아시야 도만 : 호오오, 그러십니까 그러십니까. 소승은 손수 이거저거 손본 영의이옵니다. 어떻습니까? 잘 어울립니까? / 다들 잘 어울려! / 연청 : 표정이 무서운데, 주로 도만 나리가. / 아시야 도만 : 웃는 겁니다만 문제라도? / 연청 : 어어…… / 가레스 : 저는 그게, 꿈틀거리는 나팔꽃 같은 게 무서…… 아, 아뇨 무섭진 않은데! 징그러워요! / 가레스, 직구……! 근데 징그럽긴 하다 / 아시야 도만 : 호오오? 그러십니까, 그러십니까. 그렇다면 일단 넣어 두도록 하지요. 이야압! / (뽕) / 가레스 : 와. 굉장해요, 시원스러운 복장이 됐어요! / 연청 : 오─. / 마슈 : 그러고 보니…… 연청 씨랑 가레스 씨께선 북극권으로 가지 않으셨네요? / 가레스 : 그건 연청 씨 덕분이에요. 그땐 고마웠습니다. / 연청 : 별 말씀을. / 그랬어? / 연청 : 음─, 뭐. 룬이 잘 안 걸렸는지 신입 발키리가 우물쭈물하더라고. 내 영기에 환령(그 녀석)이 섞여서 그런가? 뭐, 잘됐다 싶어 그 자리를 떴는데…… 마침 가레스가 보이지 뭐야. 겸사겸사 데려왔지. / 연청, 나이스 판단! (중략) 다 빈치 : 으음~~ 아시야 도만의 미소가 좀 불안한데, 뭐 이 1년 순 동안은 얌전했으니 말이지! 응! 그럼 북극권 특이점으로 출발! 잘해 줘, (플레이어)! 마슈, 카운트다운 준비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 : 엇차차차. 호연작 나리, 역시 그건 너무 나간게 아닌가? / (연청펀치) (밀려남) / 호연작 : ―――네 녀석, 은. / 연청 : 나의 이름은 연청! 천강의 36위, 천교성을 관장하는 자이니! / [ 제…… 제때 와줬다ーーー! ] / ―――조금 전 / 다빈치 : 여어, 후지마루군. 그쪽의 수용 준비는 갖춰진거지!? 이쪽의 서번트 제 2진을 보낼게ー! /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그쪽으로 향하는건 돈키호테, 제노비아, 호조인 인슌. 거기에―――양반박이라 하면, 물론 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기척차단: C.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 자신이 공격태세에 들어갈 경우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천교성 : A+. 재앙을 일으킨다는 108개의 별이 환생한 자들 중 하나. 마성의 환생이며, 타고난 재액과 업을 짊어진다. 연청은 교치(巧緻)하게 탁월한 천교성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0 첩보: A. 적 조직에 잠입하여 강한 신뢰를 얻는 것이 가능한 정도의 기량. 작측에 그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다면, 정말 문제 없이 정보를 유출시킬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 무뢰한: A. 기승 스킬 단독행동 스킬의 복합 스킬. 덤으로 연회에 강해지는 등 효과를 가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2 중국권법: EX (A+++ 상당). 중화의 합리(合理). 우주와 일체가 되는 것이 목적인 무술을 얼마나 연마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습득 난이도는 최고 레벨로, 다른 스킬과 달리 랭크 A가 간신히 습득한 수준이다. 원전인 「수호전」에는 권법의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없지만, 현존하는 여러 권법의 개조로서 신앙받고 있다. (전설의 호한을 권법의 개조로 삼는 것은 어떤 종류의 전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3 마슈 : 그런, 영기수치가……! 마스터, 도망쳐 주세요!! 그 사람은――――――핫산씨가 아닙니다!! (중략) 마슈 : 당신은……!? / 다빈치 : 변화하고 있던 건가!? 아니, 틀려……저건 변화라 부를 만한 게 아니야! 완벽히 핫산이었다고!? 카멜롯에서 본 그 샤이탄의 팔도, 목소리도, 태도도! 아무리 변장했다 하더라도 한도란 게 있어. 저래선 마치―――――. / 신주쿠의 어쌔신 : 응? / 마치, 뭘 말하려는 걸까나, 다빈치쨩!? 마치 거울로 비친 거나 다름없다고? / 다빈치 : 도플갱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우시와카마루 : 그러고 보니, 그대에게는 변신능력이 있다던가. / 신주쿠의 어새신 : 어디 사건의 흔적 같은 힘이야. 단, 그걸 써서 메이브로 변해도 의미가 없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도플갱어: EX. 예장처럼 장착한 환령. 「자기」를 끝없이 희석시키는 것으로 인한, 변신 스킬. 일부 스킬 따위도 복제 가능하지만, 보구는 불가능. 본래라면 완전복제도 가능한 보구 클래스의 능력이지만, 연청 자신이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저랭크에 묶여있다. 만약 받아들이고 말면, 자유자재로 모습을 변화시키는 특급의 능력이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십면매복・무영처럼』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3 최대포착 : 1명. 십면매복 무영처럼. 연청권의 독특한 보법에 의한 분신 타격. 마법의 영역 바로 코앞에 다다르지 못한, 제 3자의 시각으로는 거의 파악할 수 없는 고속보법에 의한 타격. 그 모습은 그야말로 그림자조차 지면에 비치지 않는 지경이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7 이서문 : 끓어 오르는 구나!! 더다, 더 보여주게! 이게 바로 흉권!! 무는 거기까지 갔는가!! / 연청 : 하하하하하! 속도가 부족하다고, 흉창가! 일격에 모든것을 담는 거대한 마침표! 하지만 우리는 목석이 아니다. 자, 끝까지 가보자! / 다빈치 : 응, 어지러운 데도 정도가 있지! 어느쪽이 우세인지조차 모르겠어! / 이서문 : 혈기만성, 매우 좋군! 신창정도에 장단을 맞추고 점잔 빼는 얼굴을 하다니 아직 미숙! 허나 아직 부족해, 부족하다! 신속의 권따위 부수는것이 이 흉창! / 연청 : 여기닷! / 이서문 : 무슨! (전투) / 이서문 : ...음, 여기까진가. 창이 유리한 데도 불구하고 이런 끝일 줄이야. 신창의 두번째 이름은 버려야 하나. / 연청 : 이런. 우리들은 그 이름난 천교성이다. 그런 권을 빈한 창으로 비켜 받아 치다니.... 지나치게 곧게 온다고 생각했더니 변덕스럽게 굽혀오기도 하잖아 형씨, 성격 나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홈즈 : 흠, 그야말로 공중전이라 부르기에 걸맞는 전개지만, 시합은 미르 도스카라스의 우위로 진행되고 있군. / 케찰코아틀의 기술은 통하지 않는거야? / 홈즈 : 겉치례 뿐인 화려한 기술이다. 미르 도스카라스 정도의 고수가 되면 간단히 타이밍을 흩뜨릴 수 있지. 한편, 그의 기술은 미스 케찰코아틀에게 착실하게 테미지를 입히고 있다. 꽤나 바리츠가 충실한 것 같군. 경쾌하지만 정확하게 급소를 노리고 있어. (도스카라스가 계속 공격을 맞추지만 쓰러지지 않는 케츠네) / 미르 도스카라스 : (어이어이. 꽤나 괜찮은 게 들어갔잖아!? 왜 안 쓰러지는 거야, 이 누님?) (라기보다 방금, 확실히 쓰러졌었지? 그런데도 다시 일어나 오는 건 둘째치고------) (뭔가 불타오르는 케츠네) / 미르 도스카라스 : (위험해, 위험하다고 저거! 발산되는 기공이 보통 수준이 아니잖아, 탁탑천왕 아저씨도 아니고!) (튀자, 튀어! 저런 근육괴물한테 잡혔다간 영기는 커녕 영혼까지 찌부러지겠다고!?) / 케찰코아틀 : 곤혹이 얼굴에 나와있어요, 마스카라. 모처럼이니까 의문의 대답을 가르쳐 드리겠어요우. 당신의 공격은 적절하고, 낭비가 없고, 매우 아파요. 하지만 그건 "참을 수 있는" 아픔이에요. 왜냐하면------ 그래요우, 왜냐하며언! / 케찰코아틀 : 루더(악역)의 공격에 림비오(선역)느 결코 쓰러지지 않기 때문입NI-DA! 오히려, 맞으면 맞을수록 기력이 솟아오릅NI-DA! 그런고로 각오해 주세YO-! 지금 필살의, 시우 코아틀 드라이버-------- / 미르 도스카라스 :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참아달라고! 졌다 졌다, 내 패배라고! / 마슈 : 그건 기브업 선언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 미르 도스카라스 : 아아. 이 이상은 수지가 안 맞는다고오. 이건 가벼운 마음으로 맡은 일이야, 목숨을 거는 일은 훨씬 비싸게 먹힌다고. 오늘은 당신의 승리다. 그걸로 좋겠지, 루챠 누님? 상대가 패배를 인정하면 시합은 끝. 그것이 프로레슬링의 좋은 점이잖아? / 케찰코아틀 : 그래요우, 그 말대로입NI-DA! 당신과는 조금 마음이 맞을 것 같네YO-! ...... 에에, 그래서 보다 유감이네요. 다음에 만날 인연이 있으면, 그 때는 맨 얼굴을 보여줘요? 언제까지나 샤이하게 굴어서는, 정말로 마음 속까지 지워져 버릴거에요, 당신? / 미르 도스카라스 : 하------ 그거 고맙군. 나는 가능하면 만나고 싶지 않구만. 그렇지만 루챠 리브레도 속이 꽤나 깊구만. 나도, 네녀석의 무술 이외에도 관심을 가질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밤, 치고박는 소리) / 가레스 : 구에엑──! 당했습니다──! / 연청 : 조, 좋았어 이겼다! 이겼어! 이번이 몇번 째 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겼어! 가레스 사부(선생),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으려나! / 가레스 : ....아뇨, 아직입니다. 이 정도로 꺾일 수야 없습니다! 자아! 지금부터라구요! 연청 씨, 잘 부탁드립니다! / 연청 : 아진짜어쩔 수 없나~~! 어울려 주지──! / 레이디 아발론 : 음~ 좋네. 정말 좋아. 미형이 고심에 흐트러지는 모습이란건, 보고만 있어도 건강에 좋은걸. / 포우 : 포우....! (특별의역 : 전에 한 말이랑 다르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에리세 : 하아아.... 이야압──! (피하는 연청) 윽, 또 사라졌어?!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연청) ───에에엑?! (에리세 뒤에 나타나 한방 먹이는 연청) 아얏?! / 연청 : 좋아, 이쯤하도록 할까! 오늘 전적은 나의 전승이네! / 에리세 : 이, 이사람, 어른스럽지 못해! 정말.. 당해 버렸네. 마지막 한 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 연청 : 그래그래, 그렇게 실망하지 말라고. 그렇게 간단하게 체술로 앞질러져서야,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잖아. 거기에, 오늘은 맨손이란 조건이 있었으니까. 무기를 쓸 수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겠지. 그 뭐야, 네가 쓰는 그 검은 녀석... 대충 봐도 그건 아주 귀찮아 보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인연 레벨 1) "아아, 마스터. 잘 부탁해." / (인연 레벨 2) "아니아니, 무뢰한인 날 상대해봤자 좋을 것 없어." / (인연 레벨 3) "정말, 어쩔 수 없구만, 이 마스터는. 자, 모포야 모포. ...자라, 자라." / (인연 레벨 4) "이렇게까지 부려먹어주니 어쩔 수 없지. 나도 건달 나름대로, 의욕을 보여주도록 할까." / (인연 레벨 5) "한 때 지독한 배신이 있어서 말이지. 이후로 주인 따위 갖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아니, 나의 주인, 나의 마스터여. 천교성 연청, 목숨 전부를 바쳐 모셔주지." (진명개방 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청 마이룸 대사

*32 이서문 : ...음, 여기까진가. 창이 유리한 데도 불구하고 이런 끝일 줄이야. 신창의 두번째 이름은 버려야 하나. / 연청 : 이런. 우리들은 그 이름난 천교성이다. 그런 권을 빈한 창으로 비켜 받아 치다니.... 지나치게 곧게 온다고 생각했더니 변덕스럽게 굽혀오기도 하잖아 형씨, 성격 나쁘네? / 이서문 : 그건 그렇지, 너도 그렇잖나. 주먹과 발놀림을 보면 성격 나쁜 것을 알 수 있다. 천교성, 연청이여. .... .... / 연청 : ... ... / 2인 : 와하하하하! / 마슈 : 적당히 한다 만다 정도의 레벨이 아니잖아요.... / 이서문 : 아니, 좋은 연습이었다. / 마슈 : ..... ...연습? / 이서문 : 음, 연습이다. 이대로 속도를 붙인다면 서로 죽이게 되겠지만. 나는 아직도 산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군. 나는 앞으로의 싸움에서 더욱 창을 연마해보이지. 천교성연청이여. 부디 앞으로 한번더 어울려 주게. / 연청 : 하하하하하! 좋아아, 이래야 무술가란 녀석이지. 천교성에 맹세코 창도 주먹도 처리해주지! 좋아, 그럼 이제 친분도 쌓을 겸 조금 마시러 갈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신주쿠의 어쌔신 : 뭐냐 저 꼬맹이……아니 저 자제분……아니, 사악한 계집은. / 불야쨩 : 뭇, 뭐냐 그 쪽의 유객. ……호오, 아무래도 짐과 동향 사람인 듯 하구나. / 신주쿠의 어쌔신 : 그럴 테지. 그리고 뭐라고 해야 하나, 네놈을 보고 있으면 주먹이 쑤시는 구만! / 불야쨩 : 크후후후, 그건 짐도 동감이다. 다만 주먹이라는 멋없는 게 아니라고? 고안하고 고안해낸 고문도구가 쑤시는 게다! 크후후, 단련한 근육은 제법 불로 지져낼 맛이 날 듯 하구나. 태세를 바로잡는다, 카밀라! 네놈들은 올라올 수 있으면 어디 한 번 올라와 보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너는……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있어? 연청 군― 있지―? 즐기고 있어―? 정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이부키도지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5 🌕천미성의 외투: C. 엘리자베트 바토리, 아니 구문룡 엘리자의 중심이 된 스킬. 천미성의 힘을 두른 그녀는 엘리자베트이지만 동시에 구문룡 사진으로서의 힘도 보유하고 있다. 어린 모습이 된 것은 엘리자베트 바토리의 영기가 안정되기 전에 천미성의 힘을 갖춘 상태이기 때문.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소꿉놀이로 구문룡 사진 연기에 몰입한 에리 짱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연청― 연청―! 나야, 나! 기억해? 기억 안 나? 정말― 어쩔 수 없네. 천미성, 구문룡 엘리자야. 이제 기억했지? 또 양산박, 시작할 거야. 연청도 열심히 힘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드 구문룡 엘리자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7 호연작이다―! 어라? 호연작이 여자였나? 뭐, 됐나! 난 구문룡 엘리자! 하늘의 별에 이끌린 자들끼리 힘내자. 어? 『그럼 칭찬해 줬으면 해요』? 으음― 착하다, 착해, 장하다, 장해. 이제 됐어? 됐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문룡 엘리자 파티에 호연작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8 모리어티 : 아아, 그러고 보니 자네에겐 전하지 않았구Na. 아무래도 신주쿠의 나는――― 연청 군 말고도 몇 명, 신주쿠에서 싸울 서번트를 선정했던 모양이야. 최종 후보까지 남은 환령과 복합 서번트가 있었는데, 공격 특화인 그녀보다 허점을 잘 찌를 것 같은 연청 군(+도플갱어)이 채용됐거든. ……원망받고 있겠지, 연청 군……. / 연청 : 잠깐. 왜 내가 원망을 받는 건데, 그건 선택한 교수의 책임이잖아?! 누군지는 기억 안 나지만―! / 모리어티 :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만 어째선지 원한은 자네를 향한 듯하네. 이유는 신주쿠의 나도 전혀 모르는 듯하네. 대체 무슨 일이야, 라며 신기해하고 있는 듯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환령 합체한 호연작에 대해 : 신주쿠에서 모리어티와 바알이 공동으로 개발한 복합 서번트 중 한 기. 헤카테의 아이 혹은 헤카테의 분신이라고도 전해지는 마수로 변신 능력을, 「수호전」에서 톱 랭크의 공격력을 지닌 호연작을 조합하여, 그리고 엠푸사의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신 면을 보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연작을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면의 약체화는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전투 능력은 감탄할 만했지만 모리어티는 폐기안으로 판단하여 도플갱어와 합체를 무사히 성공한 연청이 더 우수하다고 보았다. 그 폐기 데이터가 어디서 어떻게 섞여 들었는지, 아마도 체이테의, 혹은 에리 짱의 신기한 힘 같은 것으로 이런저런 일을 거쳐 호연작으로 소환된 듯하다? 「이런저런?! 그거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듯하다라니 뭔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연청 아닌가요. 서로 양산박의 무협으로서 힘내도록 하죠. 『여자가 됐네』? 그런 사소한 건 상관없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1 제임스 모리어티…… 당신 때문에 제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다고는 해도 본래의 호연작으로는 맛보지 못할 욕구와 만난 것에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 해야 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2 아… 아― 나의, 내 레귤러 자리를 빼앗은 얄미운 서번트! 원래는 내가 신주쿠의 어새신으로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원망해 주마, 부정 타게 해 주마, 저주해 주마, 네 이놈 연청! 어…? 『넌 누군데?』라고? 호연작인데. 말문이 막혔나 보네요. 그야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3 틀림없이 제가 더 쓸모 있었을 텐데요… 안 그런가요, 교수? 제가 더 강하고 귀여우니까요, 안 그래요, 교수? 교수, 왜 눈을 딴데로 돌리는 거죠? 호연작, 상처받았어요! 교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제3재림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4 모리어티 : 하~이 그 설마라네 연청 군! 이야ー 신주쿠 때의 나도 참 정말 다양한 복합 서번트를 시험해 봤던 것 같아서 말이JI. 그중 한 명이, 호연작 군이었던거YA . 집어넣은 환령은 엠푸사. 그리스 신화의 괴물, 청동의 발을 가진 미녀의 모습을 한 환상종이다. 호연작과 상성이 좋아서 말이JI. 영기의 강함은 틀림없이 보증하고 말고. ……다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어서 말이YA. 엠푸사라 하면은――― 멘탈이 약하다는거YA 뭐든 간에, 전승에도 "매도당하면 깜짝놀라서 도망친다"라고 되어있을 정도니 말이JI! / 연청 : ……그렇다는건 설마. / 모리어티 : 그래. 나는 자네를 기용하고, 그 서번트는 폐기했다는 듯해. 다만 어째선지 호연작으로서 이 양산박에 소환되었다 ……라는 셈인거JI. 아아, 물론 나의 관할은 아니야. 재활용이라던가, 그다지 취미도 아니고 말이JIー / 연청 : 그래 알겠어. 일단 한 번 지옥에 떨어져주라 교수. / 모리어티 : 하하하.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쯤 떨어졌는데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연청: 아아, 전에 초코렛을 받았으니 그 답례다 여러 가지로 고민해 봤다만...... 모처럼이니, 형태가 남는 걸로 줘볼까 해서. 아니 그게, 서번트라는 건 다 쓰고나면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니까. ......아아, 뭔가 변명만 늘어놓게 되는구만! 어찌됐든, 자, 이거! / [무, 무거워!?] / 연청 : 오우, 운철로 만들었으니까 조금 무거우려나. 이건 뭐냐고? 그거야 마스터, 철부채지. 들어본 적 없어? 있을거라 생각한다만, 이른바 중국암기의 하나다. 일본에도 전해지지 않았나? ......아아, 그런가, 무기를 보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건가...... 좋아, 모처럼이니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자, 그럼 뒤를 돌아 줘- / [가까워!?] / 연청 : 이런 건 몸으로 기억하는 편이 좋잖아? 자, 철부채를 손에 쥐고...... 이렇게!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좋-아 좋아좋아 기초적인 움직임은 이걸로 완벽해. ...그럼, 이 뒤는 응용이다. 음, 경기공(軽気功) 가능해? / [무리입니다] / 연청: 어쩔수가 없네, 그럼 와이어를 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철부채] 연청에게 받은 답례. 때리기도 쉽고, 방어하기도 쉽고, 숨기기도 쉽지. 무엇보다도 우아한게 좋지 않아? 이 녀석을 소매에 넣어두고 말이야, 포위당했을 때, 소매에서 튀어나온 부채를 잡은 뒤 파라락하고 펼친다. 어때? 무협의 로망이 가득하지 않아? 뭐, 아주 조금 무거운게 옥의 티다만...... 그 부분은, 같이 단련하면 된다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청 발렌타인 예장 설명

*47 연청 : 이런, 마스터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는거야? 나? 아니, 라면을 먹으러 왔지. 참고로 당돌하고 정말로 전혀 상관없는 얘기다만 마스터, 매운 것은 좋아하나? / [좋아해!] 선택 시 / 좋아, 오늘은 탄탄면으로 하자. / [싫어해] 선택 시 / 좋아, 오늘은 돈코츠 간장 라멘으로 하자 / 연청 : 그런 이유로 지금은 마스터의 도량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단 말이지, 나. 구체적으로 말하면, 한턱 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ㅇ통상무기 : 권법. 다른 클래스로 나오면 쇠뇌를 쓸 수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9 연청. 중국 사대 기서 「수호전」, 양산박의 의적들을 그린 이야기 후반에 등장하는 무뢰한 중 하나이며, 아담하면서도 단정한 용모, 그리고 뛰어난 무술 실력이나 악기 등에 뛰어나고, 주인인 노준의와 함께 양산박에 들어갔다. 당연하게도 그는 가상의 존재였으나, 중국 권법의 유파 중 하나인 연청권의 창시자로서 수호전에서 벗어난 곳에서도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물론, 창시자라는 것은 허위이지만, 권법의 창시자로서 이름 높은 무뢰한을 드높이는 것은 관록을 붙이려는 의미도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연청 : 기운찬 대답 땡큐~ 그럼 이 메모장을 찢어서─── / 에리세 : ....대단하다, 맨 손가락으로 종이를 사악 자르네. / 가레스 : 다, 달인이네요. 날붙이도 없이. / 연청 : 아, 이런건 광대짓같은 거야. 익숙해지만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좋아~ 제비뽑기는 완성했다. 소장이랑 마스터 빼고 다들 모여 봐! ...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연청 : 나는 평범한 얼굴――― / 두 사람 : 그럴 리가 없잖아!? / 연청 : 하하하, 자기 얼굴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기질은 아니라서 말이지. 뭐어, 남한테 들을 만큼은 생겼지만. ……뭐, 그건 내비두고. 얘기가 엄청나게 탈선해 버렸구만. 호연작, 동료로 들어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