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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일 적
진명 티아마트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0cm ~ 7400만 km2 , ??kg
성우 유우키 아오이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EX, 민첩 : C, 마력 : A++, 행운 : EX, 보구 : -
소유한 보구 없음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짐승의 권능 : A, 단독현현 : B, 자기개조 : EX
보유 특수능력 생명의 바다 : EX, 네거티브 제네시스 : A, 괴력 : A++, 자기봉인 : C+++

● 아케이드에서 첫 등장한 얼터 에고일 적. 이후 본가에 실장되어서도 설정은 완전히 같음.
진명 티아마트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소녀체: 140cm대·40kg+5kg / 성인체: 160cm대·50kg+10kg (뒤에 붙은 +는 뿔의 무게)*2
성우 유우키 아오이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D, 마력 : A, 행운 : EX, 보구 : EX
소유한 보구 남무 두르안키 - 굳센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짐승의 권능 : C, 단독현현 : D
보유 특수능력 유아퇴행 : A, 푸른 별의 눈동자 : B, 붉은 별의 눈동자 : B, 푸른 별의 바다 : A, 자기개조 : EX(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에 참전하면서 추가된 것)

티아마트는 수메르 신화의 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비스트 클래스 서번트로 나온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는 유체 상태의 얼터 에고로 나온다.


인물 설명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부부, 해수의 여신.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백수모태권능을 지닌 대지모신의 하나로 취급된다.*3 메소포타미아의 명계는 그 아래에 심연이 있다. 심연은 무의 바다로, 여기서 아프스와 티아마트가 나타나 메소포타미아 세계를 만들었다. 생명이 태어나기 전의 여명의 바다 같은 곳으로 본래 이 곳을 관리하는 엔키 신이 사라진 후로는 실수로 심연에 빠졌다간 영원히 돌아올 수 없게 된다.*4

티아마트는 어머니의 바다로서 랜덤하게 생명을 찍어냈다. 지구에 준하는 지성을 획득한 자식들이 지구의 환경이 안정되고 생태계가 확립되었으니 티아마트는 불필요하다며 처분하는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현실처럼 티아마트를 죽여 버린 게 아니라 허수공간에 봉인시켜 버렸다.*5 거기서 밖으로 나갈 기회를 노리다 캐스터(솔로몬)의 공작으로 성배의 힘을 빌어 7장 절대마수전선 메소포타미아에 강림한다. 버려진 것에 대한 원한 증오 슬픔도 존재하지만 다시 모든 것의 어머니로 복귀했다는 것에 기쁨도 느꼈다. 현세에 있어 티아마트는 이름만 창세의 여신이지 그 성질은 인류의 대재난인지라 인류의 적 비스트 클래스로 책정되었다. 7대 인류악 중 '회귀'를 맡는다.*6

제대로 된 이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현 인류를 구제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시스템에 따라 행동한다. 티아마트 입장에서는 인간이 무서운 외계인 같은 것으로 느껴진다.*7 인간과 토지를 하나의 생명으로 보기에 본능적으로 자신이 덮치면 문명이 박살날 곳 만을 노린다.*8

두뇌체에 팜므파탈이라는 명칭을 붙인 건 비스트들의 핵을 꿰뚫어보는 비스트(게티아)였다. 어머니가 된 것에 대한 기쁨은 밑바닥에는 1세대 자녀인 인류에 대한 사랑이 있다. 어머니의 사랑은 성장에 필요한 것이지만 성인에게는 불필요한 것으로, 인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작의 여자라고 할 수 있다.*9

칼데아에 의해 퇴치된 티아마트는 원래 있던 심연으로 돌아갔지만 몸이 창세에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이며 기억도 거절당하지 않은 상태로 귀환할 수 있었다. 현 인류라면 잘 번영할 것이며 별을 떠난다면 새로운 별에서 건강하라 한다. 한편 티아마트가 부르는 노래가 자신을 떠나지 말고 영원히 같이 있어달라는 내용에서 다시는 자신에게 돌아오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지 말아달라고 바뀌었다.*10


얼터 에고 라바/티아마트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실장된 얼터 에고 클래스의 티아마트다.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에서 본가에도 거의 똑같이 실장되었다.

본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쓰러진 티아마트는 허수공간의 바다로 돌아갔으나 자신을 쓰러뜨린 인류가 아케이드의 7번째 특이점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에서 또 다른 바다에서 온 재액에 의해 멸망하려 하자 '스스로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파견했다. 이 쪽의 인류가 멸망하면 자신의 패배가 무의미해진다 한다. 제2의 짐승은 다른 짐승보다 격이 낮다는 폭언을 들었다고도 한다. 한 번 인류에게 패배한 굴욕, 고통을 기억하고 있어 항상 기분이 나빠 보이지만 그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애정이 더 큰 신령 서번트다. 엄마가 직책명이라 한다.*11*12*13

재림 단계에 따라 소녀체와 성인체의 모습이 있다.
→ 소녀체는 외교적, 수동적이다. 인류를 싫어(단순히 불만,불평을 말함)해 뚱한 표정으로 토라져 있는데 이는 창세의 어머니로서 인류를 질책해야 한다라는 높은 자존심과 입장 때문이다. 라바라는 호칭대로 유체가 되었는데 그 결과 생명의 어머니로서의 포용력이 옅어졌으나 성격, 골자, 행동, 이념은 변하지 않았다. 인류를 지키고 키우며 사랑하는 모성을 지닌 소녀이자 어머니다. 좋은 집안에서 키워진 아가씨 풍의 연하의 소녀지만 엄마 느낌이 있다. 섬세하며 무구(어머니처럼 사려 깊지만 소녀처럼 순진)하고 인간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거리는 매우 가깝고 슬금슬금 다가와서 팔에 매달린다.*14
→ 제3재림 시 나오는 성인체는 내향적, 행동적이다. 높은 자존심과 새침한 태도가 거의 없어져 마스터에게 어리광 부리는 과보호 모드가 된다. 엄마 싫다는 말을 듣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해 아무튼 노력하는 누나(언니)가 된다.*15

대지모신이니 엄마 중의 엄마이자 모두의 엄마라 주장한다. 자신을 티아마트가 아닌 엄마라 부르라 요구하며 비밀 기지를 주방이라 부른다.*16 요리를 잘 한다.*17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 따르면 진짜 어머니 같은 느낌이 든다 한다.*18 캐스터(타마모노마에)에 따르면 창세신이니까 유전자적인 기억이 엄마로 인정해 버리는 거 아니냐 한다.*19 인류를 싫지만 사랑하니 이율배반이라 한다.*20 손이 많이 가는 아이일수록 사랑스러운 건 거짓말이고 어떤 아이라도 사랑스럽다 한다.*21

제1~제2 재림 상태에서 마스터는 너무 착한 아이라서 엄마로서 걱정되므로 좀 더 칠칠맞게 굴어도 된다 하며 휴일에는 쇼핑이랑 외출 중에 어느 게 좋냐며 휴일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한다. 좋은 반려를 찾는 게 중요하다면서 연인이 생겼으면 티아마트 체크로 심사해 줄 테니 데려오라 한다.*22 이 상태에서는 자신은 성배를 만들 수 없어 부럽다 한다.*23
제3재림 상태에서는 자신은 성장했지만 비탄에 잠기지 않겠다 한다.*24 뭐든지 말해달라거나 매일 쑥쑥 자라는게 기쁘다거나 미아가 되면 데리러 가 준다거나 엄마지만 데이트를 해 보고 싶다거나 하다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한다.*25 좋아하는 걸 물으면 자길 좋아하냐며 자기도 좋다 한다. 싫어하는 걸 물으면 자길 싫어하지 말아 달라 한다. 성배에 대해서 물으면 주운 건 주인에게 돌려주라 한다.*26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가 콜라보 이벤트를 하면서 본가 쪽에도 실장되었는데 마테리얼의 설명이 거의 재탕이다. 쓰러진 시기가 2017년에서 2016년으로 바뀐 정도다.*27 마이룸 대사도 상당수가 재탕이다.


작품 내에서의 연관성

페이트 엑스트라 CCC
백수모태의 설명에서 그 존재가 언급된다.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능력은 티아마트와 연관이 많다. 허영의 공중정원을 지키는 거대한 검은 플레이트형 마력 포대 11장은 '십과 일의 흑관(티아무툼 우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아카드어로 ti'amtum ummu, 바다의 어머니) 이름대로 티아마트가 낳은 11명의 자식을 본따서 만들었다.*28 또한 어쌔신의 비장의 수단은 티아마트가 낳은 11명의 자식 중 하나인 바슘이다.*29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아쳐(알케이데스)킹즈 오더에서 꺼내는 네메아의 사자의 가죽을 가공한 천은 인간의 문명을 거절하는 특성이 있어 사람이 만드는 모든 도구가 통하지 않는 방어를 부여한다. 티아마트가 낳은 자식 중 우갈룸이 같은 특성을 갖고 있다 한다.*30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장 절대마수전선 메소포타미아의 최종보스다. 순식간에 인리정초를 날려버릴 괴물이지만 천리안으로 6개월 뒤를 본 생전의 길가메쉬캐스터(멀린)을 소환하여 잠들게 한다. 대신 티아마트의 힘을 빌린 어벤저(고르곤)가 그 대행으로 우르크 북부를 침공해 왔다. 이 특이점에 도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당장 위험이 되는 고르곤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나 그게 티아마트가 깨어나는 것으로 연결되어 이 특이점은 멸망 직전에 몰린다. 이를 막기 위해 수단이란 수단은 다 동원해 간신히 토벌하는 데 성공한다.

랜서(엔키두)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7장에서 쓰러진 후 남은 잔해가 나온다. 거기에 킹구가 변한 사슬의 파편이 박혀서 필사적으로 라훔을 생산해 탈출하려 하나 시대가 수정되면서 그럴 수 없게 되었고 결국 내버려두면 곧 사라지는 꼴이 되었다. 그래도 그걸 누군가 습득해서 악용할 위험이 있는지라 그곳으로 파견된 일행이 처리한다.*31*32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네 증명세계로 납차된 주인공 앞에 세이버(세탄타)과 같이 나타난다. 이들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칼데아에 소환된 자들로 드라코를 끝장내러 왔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칼데아로 복귀할 방법은 나중에 마련해 줄 테니 드라코를 버리고 이 쪽으로 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드라코에게 인질인 척 하며 이를 거부하려 했다. 마침 아케이드 판 제7특이점서번트들이 쫓아와서 주인공을 노렸기에 얼결에 세탄타와 티아마트도 같이 싸우게 됬다. 그렇게 제1~7특이점의 서번트를 전멸시켰나 했더니 도로 리스폰됬다.*33 그런 상황에서 트와일라잇 래더가 작동했다. 그 안에서 소환된 어쌔신(로쿠스타)가 드라코를 구출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지금까지 드라코가 자신을 지켜줬기에 티아마트가 아닌 드라코와 같이 가는 길을 선택했다. 드라코는 이 무너진 증명세계는 일곱 모방 특이점이 쌓인 나선 계단이며 다시 자신이 비스트로 복귀하기 위해서 나선증명세계를 올라야 한다 한다.*34
→ 제7모방특이점에 뒤늦게 난입해 왔다. 고저스P를 칭하는 캐스터(길가메쉬)는 본가 쪽 기억을 갖고 있기에 얼터 에고가 되어 작아진 티아마트가 자신을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는 걸 보고 뭐 이런 촌극이 있냐 한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에게 이 쪽으로 오라 하지만 주인공은 끝에 가서 적이 되더라도 드라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내 아이가 불량해져서 못된 짐승한테 홀렸다며 울어대다 아이에게 꼬이는 못된 벌레(짐승)를 해치운다며 덤벼 왔다. 막아내면 자긴 그런 짐승하고 교제하는 걸 인정 못 한다며 퇴정해 버린다.*35
→ 제6모방특이점에 난입해 굳어가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구해 준다. 티아마트는 비스트들이 칼데아에 불렸지만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어버린 일개 서번트이기에 용납됬으며 여전히 비스트인 드라코는 토벌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진흙에 드라코가 삼켜지기 전 쓰러뜨리라 하나 주인공은 드라코를 쓰러뜨릴 때는 지금이 아니며 만약 지긤 쓰러뜨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며 거절한다. 결국 티아마트는 이번만 드라코를 구해준다며 세이버(자크 드 몰레)를 부른다. 세이버 몰레는 마녀인 자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다 티아마트가 건져 줬다 한다.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로서 몰레는 내면에서 마녀인 자신과 투닥거리며 마수혁의 힘을 봉인해서 진흙을 정지시키켰다. 그리고 폭주한 드라코를 공격해 진정시킨다.*36 결과적으로 드라코는 마수혁 이라를 회수했고,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자신은 을 쓰러뜨렸으니 의 본질을 볼 수 있는데 더 이상 드라코는 묵시록의 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라 하며 드라코와 적대하는 걸 그만둔 후 티아마트에게 저들을 돕는 게 주인공을 구하는 일로 이어질 거라 충고해 준다.*37
→ 제5모방특이점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아니라 레지스탕스로 소환된 아쳐(시타)를 구해 준다. 시타는 레지스탕스 본거지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다른 레지스탕스를 이끌다 누군가가 소환한 서번트들에게 습격당해 괴멸했다. 티아마트가 도와줘서 시타는 살았는데 시타에 따르면 나선증명세계 자체에 위화감이 느껴진다 한다. 자신들은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소환되었지만 이유는 불명이고 이게 진짜 인리의 위기가 맞냐 한다. 그리고 레이다 아발론은 티아마트에게 지금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전부 해결될지도 모르는데 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서 인류와 함께 나아갈지를 물었다. 티아마트는 말 안 해주고 가 버린다.*38
→ 제4모방특이점에서는 중압과 진흙 때문에 고립된 드라코를 도와준다. 그러자 아까부터 여기저기 시비를 걸던 어쌔신(잭 더 리퍼)가 이 쪽에 왔다. 드라코의 분석에 따르면 잭 더 리퍼는 앙그르보다가 배출하는 마무를 통해 마수혁에 침식되었고 저건 마수혁 굴라와 동일 존재라 한다. 드라코는 아무래도 마수혁이 자아를 가져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게 된 것 같다며 굴라의 상대는 티아마트에게 맡기고 주인공 일행에게 향한다.*39
→ 제3모방특이점은 붕괴되어 육지가 바다에 삼켜져 보이지 않게 되었다. 주인공 일행과 마수혁 굴라와 아케디아, 그리고 굴라랑 싸우던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도 제3모방특이점으로 찾아왔다.*40 그리고 제4층의 플로어 가디언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마지막 힘을 사용해 특이점이 붕괴할 때 주인인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소멸하고 남겨진 골든 하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소멸했다. 이를 타고 싸우게 된다.*41 드라코를 사랑스러운 자신의 분신(인형)이라 하는 두 마수혁은 생각보다 싱겁게 제압했고 드라코가 흡수했다.*42 마수혁들의 반란으로 위에서 무슨 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로마가 있는 제2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나타나서 좀 있으면 진체로 돌아갈 거라 하는 드라코와 복잡한 심경의 주인공이 위로 향한다.*43
→ 상황이 난장판이 된 지라 티아마트가 주인 일행의 편이 되기로 한다. 한편 티아마트는 드라코의 진의를 알고 생각에 잠긴다.*44 제1모방특이점은 완전히 붕괴해 오를레앙이란 형체조차 유지 못 하며 하늘에서 나선증명세계 전역의 에너지가 진흙이 되어 쏟아져 소돔즈 비스트를 위한 양분이 되었다. 진흙 한가운데 마수 드라코가 자리잡곤 진체로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수혁을 핵으로 삼은 진체가 만들어지면 본래 드라코는 녹아서 사라진다. 티아마트는 지금 저 상태의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만사가 해결된다 판단했으나 네로를 살려달라 애원하는 로쿠스타와 그런 테아마트에게 찬동하지 않는 세탄타와 주인공을 보고 정말 수가 없어지기 전 까지는 도와주기로 한다. 그렇게 진격한 일행은 마수혁 인비디아, 아바리티아, 아바리티아에게 가로막혀 진흙에 삼켜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45 티아마트가 생명의 바다를 응용해 진흙을 막아내는 사이 마수혁에 메인인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등장했다. 티아마트는 드라코도 자기 아이임을 깨달았다며 저 진체는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 한다 하며 제3재림 상태로 변한다. 이후 이러저러해서 사태를 수습한 후 퇴거한다.*46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라이더(네모)에게 오세치를 건네며 킹 핫산에게 전달해 달라 부탁한다. 킹 핫산은 본래라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건 받을 생각이 없었으나 창세의 어미가 준다면 이야기가 다르다며 받겠다 한다.*47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다른 노선의 스토리가 진행된 아케이드 7장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에서 유체로 나온다.
설명은 상단의 라바/티아마트 목차를 참조할 것.


비스트 클래스로 현계한 티아마트의 능력

■ 3형태를 가지고 있다.
→ 처음 깨어나면 일명 두뇌체라 불리는 아름답고 애처로워 보이는 여자의 모습으로 나온다. 팜므파탈이라 이름 붙여졌다.*48 스스로를 봉인하여 머리와 몸만 움직일 수 있다. 이 상태에서도 성배 7개 분량의 마력노심으로 기동하며 수소폭탄에 필적하는 마력을 방출해 주변을 쓸어버리려 한다. 결국 쓰러뜨려야 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두뇌체인지라 쓰러지면 진흙의 바다 아래에 있던 본체가 기어 올라온다.*49
→ 두뇌체가 쓰러지면 강림하는 거체는 성간 항행이 가능한 마력량에 체내에 방대한 생명 원종을 저장한, 현대 인류가 수백 년 뒤에나 도달할 의 방주다.*50 이라도 질량보존의 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티아마트는 1만 4천 년 전 거신 알테라가 깽판치기 이전 시대 창세기에만 있는 권능을 발휘해 무시한다.*51 진흙으로 구성된 거대한 몸체는 진흙이 허수이라 무게는 계량하지 못 하지만 부피는 무한하다.*52
→ 쥐라기 시대까지 신대회귀를 일으키면 진정한 비스트의 모습과 힘을 발휘하는 상태가 된다. 이를 용체라 한다. 그야말로 짐승의 모습이며 내버려 두면 명계를 순식간에 진흙으로 침식하고 지상도 모조리 뒤덮어 버린다.*53

■ 두뇌체라고도 불리는 팜므파탈의 정체는 자기봉인 스킬로 자신을 봉인하고 있는 상태다. 티아마트의 근원이 어머니이기에 최후의 최후까지 인류를 지키고자 하는 욕망이 남아 있었고 그에 따라 일단 강림하면 이 상태가 된다. 자신의 전체 HP의 50% 데미지를 매턴 받는 것에 상응하는 고통을 받으며 거대 형태로 깨어나 바다로 나오려고 하는 순간에는 데미지가 90%로 상승해 어떻게든 막으려 한다.*54

■ 두뇌체는 싱겁게 쓰러뜨렸으나 이후 등장한 거대 형태가 어처구니없이 강한지라 이것을 어떻게든 분쇄하는 것이 7장 후반부의 내용이 된다.
→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있어 모든 생명의 어머니이므로 배경이 메소포타이마인 7장에서는 티아마트가 죽으면 현재의 생명체들이 존재할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해 무적이 부여된다. 이를 부수기 위해 에레슈키갈의 도움을 받아 우르크 시를 제물로 바쳐 티아마트를 명계로 떨구었다. 명계에는 티아마트가 창조한 생명체가 없으니 무적성을 상실시켰다. 본래 이 정도 규모의 명계의 문짝을 열려면 10년 이상의 준비가 필요하나 에레슈키갈이 우르크를 엿먹이려고 과거에 준비를 해 둔지라 3일 만에 문짝을 열 수 있었다.*55
→ 자력으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상체가 거대하고 하체가 비교적 작은지라 권능인 케이오스타이드의 진흙으로 육지를 침식해 진흙의 바다를 건너는 식으로 이동하므로 진흙을 제거하기로 한다.*56 라이더(케찰코아틀)태양의 돌로 진로의 진흙을 제거했지만*57 티아마트는 두 뿔을 날개 삼아 날 수 있어 의미가 없어졌다.*58 케찰코아틀의 시우코아틀*59 고르곤의 모습으로 온 소녀 메두사의 자살특공으로 뿔을 잘라낸다.*60 이후 나름대로 결론을 짓고 인간을 지키기로 한 킹구 인격의 랜서(엔키두)가 스스로를 하늘의 사슬화해 잠깐 붙들어 매고 박살났으며, 생전의 길가메쉬가 자신의 죽음을 무기 삼아 최후의 시간을 번다. 그렇게 우르크 시 지하의 명계가 열려 추락한다.
명계에서 신대회귀를 일으켜 진흙의 출력이 지구 전체를 삼킬 기세로 늘어나고 뿔도 도로 재생했다.*61 대신 계획한 대로 역설적 복원에 의한 무적성을 상실하고 전투력 자체는 인간형 거체보다 약해졌다.*62 이를 퇴장했던 캐스터(멀린)아발론에서 살아 있는 몸을 '인리소각 상태니까 가능하다'며 직접 강림하여 마술을 구사해 진흙의 권능을 지워 버린다.*63 그리고 등장한 어쌔신(산의 노인)이 뿔 하나를 잘라버리고 티아마트에게 죽음의 개념을 부여, 통상 서번트의 영기로 만들어서 물리적으로 때려 죽일 수 있게 만들었다.*64 에레슈키갈이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금기를 깨 명계의 가호를 걸어 주고*65, 명계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괴리검을 다루던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길가메쉬가 힘을 보태*66 완전격파에 성공한다.

서번트로서 지닌 스킬은 다음과 같다.
짐승의 권능영령, 신령을 가리지 않고 모체에서 태어난 것을 상대할 때 특공 성능을 부여받는다.*67
단독현현에 의해 마스터성배의 도움도 없이 현세에 소환되었다. 이 스킬로 소환된 자는 시공에 존재하는 방식을 보이기 때문에 시간여행을 이용한 타임 패러독스 등의 공격을 무효화하며 즉사 계열 공격도 무시한다.*68
자기개조 랭크 EX는 티아마트의 몸을 길이 60M의 으로 만들었다. 이 상태에서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한다.*69 권능의 하나로 분류된다.*70 한편 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자기봉인 스킬로 팜므파탈 상태에서는 봉인하고 있다.
생명의 바다는 티아마트의 몸을 구성하는 지구 창세기의 진 에테르가 순환되는 바다를 의미한다. 이 바다에 가라앉은 자는 자기개조, 생타변화, 생태융합, 개체증식 등의 스킬을 랜덤으로 부여받고 세포 클래스의 강제를 받아 인류의 적이 된다.*71 본질적으로 보면 성배진흙 같은 것으로 권능의 일종인 이 능력을 캐스터(솔로몬)은 '케이오스타이드의 진흙'이라 이름 붙였다.*72
네거티브 제네시스는 진화론, 지구 창세의 예측을 뒤집는 개념 결계로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에 강한 내성을 취득한다.*73
괴력 A++를 지녔다. 이 스킬과 자기개조에 의해 의 신체가 된 티아마트의 힘을 합치면 거인 클래스의 근력을 낸다.*74 한편 킹 프로테아의 마테리얼에서는 티아마트와 프로테아가 유이하게 괴력 랭크 EX를 가진 것으로 설명되는데 티아마트의 마테리얼에 적힌 랭크와 다르다.*75

■ 약점을 공략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티아마트를 꺾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모든 마력을 모은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를 동원해야 한다.*76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이후로 다시 등장한 보구가 없는 서번트다. 다만 중심의 두뇌체가 보구라 부를 만하다 한다.*77


얼터 에고 클래스로 현계한 라바/티아마트의 능력

다운사이징되어 약해졌다. 본인 말로는 강한 영령 정도라 하며 비스트일 때 무척 강했다면 지금은 조금 강한 정도라 한다.*78*7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짐승의 권능은 유체가 되어 랭크가 C로 감소했다.*80
단독현현은 유체가 된데다 자기 의지로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가 랭크가 D로 감소했다. 자력 현계는 가능하지만 극력으로 마스터마력을 필요로 한다.*81
→ 창세의 어머니에서 창세의 소녀가 된 것으로 자기봉인이 사라지고 대신 유아퇴행 랭크 A를 습득했다. 강대한 힘을 잃은 대신 자신을 속박하던 자승자박의 쇠사슬이 사라졌다. 아이로 돌아갔지만 토대를 이루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아이이므로 마스터에게 어리광을 부리지만 그 열 배로 마스터의 응석을 받아 준다. 같은 스킬을 지닌 킹 프로테아와 달리 항시 이 스킬이 작동하기에 영기가 성장하는 일이 없고 대신 숨을 쉬는 것만으로 마력을 회복한다.*82

■ 이외에 인게임에서 쓰는 스킬로 푸른 별의 눈동자 랭크 B, 붉은 별의 눈동자 랭크 B, 푸른 별의 바다 랭크 A가 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는 설명이 없었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콜라보로 실장하면서 설명이 추가되었다. 덤으로 자기개조 스킬이 추가되었다.
자기개조 랭크 EX는 비스트일 적의 설명을 공유하며 유체로 불린 이 티아마트가 용체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몇 분 정도라는 언급이 추가되었다.*83
푸른 별의 눈동자는 별(지구)의 의지를 품은 것 또는 별의 힘 그 자체인 지성체에 깃드는 빛으로 지구 규모의 마안이라 할 수 있다. 시야에 들어온 모든 것을 대상으로 삼는다.*84
붉은 별의 눈동자는 적의와 공격에 치우친 별의 마안이다. 자신의 공격력과 마력 속성을 변화시켜 시야에 들어온 모든 대상에게 강한 저주를 부여한다.*85
푸른 별의 바다비스트일 적 스킬인 생명의 바다가 인류의 보호, 육성에 치우쳐진 것으로 파티원에게 메타적으로 채력, 마력 보구 등을 증강시키지만 자신의 마력을 격하게 소비한다.*86

보구 남무 두르안키 - 굳센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는 일시적으로 생명의 바다로 돌아가 용체 영기로 현현해 마력 방출로 적을 분쇄하는 지극히 단순 물리적인 공격 보구다.*87 대사에 따르면 이 때 네거티브 제네시스를 발동시킨다 한다.*88 온 힘을 다해 이것을 쓴 후에는 한결같이 어리광 모드가 되어 마스터가 부지런히 보살펴 주지 않으면 토라진다.*89

■ 치료 능력이 있다.*90


이외, 티아마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7장에서 기어나와 지상 문명을 멸망시키고 세계를 지배할 생명체로 마수 라훔을 만들었다. 이 라훔은 생명체로서 완전히 파탄해 있다.
→ 메소포타미아 세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신대의 모래와 땅, 의 흙으로 결성된 지금까지의 생명의 계통수에 존재하지 않는 개체다. 번식은 무성생식이며 내부의 마술회로신대의 생명체의 것이라 마력 반응이 높다. 라훔이라는 이름은 로마니 아키만이 티아마트 신 최초의 자식으로써 진흙은 가진 자에게서 따 왔다.*91
→ 티아마트는 라훔들에게 새로운 인간으로서 학습해 인간보다 더욱 인간같은 존재가 되라 명령했다. 하지만 정작 라훔들은 인간 흉내는 내지만 인간이 되려 하지 않고 인간을 죽이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92 생명체로서 소화기관도 없고 자기 기능만으로 생존할 수 있으나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죽여보고 싶다며 죽인다. 말하자면 쾌락살인사건 같은 것이다.*93 인간을 납치해서 10명 단위로 묶어 서로 죽이게 한 후 최후의 생존자를 죽이는 퍼포먼스를 열기도 하며, 자신들을 죽일 힘을 가진 자들보다 도망치는 무력한 인간들을 우선시해서 죽인다.*94
라이더(케찰코아틀)에 따르면 다른 개체와 의식을 공유해서 개인이 아닌 군체로 돌아가 우르크 특이점을 종말로 이끄는 특성 상 신인류가 아닌 그저 종말장치라 한다*95
→ 처음 티아마트가 꿈에서 깨어나자 페르시아 만에서 1억 체 이상 관측되었다.*96
→ 전투능력은 우갈 정도다.*97 신령 클래스 존재의 도움이 없으면 4마리 정도 동시 상대하는 것이 한계다.*98 한 덩어리로 뭉쳐 몸통박치기 하면 하늘의 숫소의 발굽과 동등한 위력을 낸다.*99
→ 감각기관을 이용해서 서로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100
→ 지휘계층도 없고 딱히 자 는 것도 없고 활동한계도 없지만 지성도 주체성도 없는 군대개미 마냥 후퇴하거나 한다.*101
→ 상위 존재로 '벨 라훔'이 있는데 이들은 비스트 클래스라면 왠지 들고 오는 직속 사역마다. 같은 비스트비스트(게티아)의 72마신주와 같은 것으로, 숫자가 11마리로 적은 대신 마신주보다 강하다. 양보다 질이라는 느낌이다.*102
랜서(엔키두)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티아마트의 잔해를 살리려고 최후의 발악을 하는 라훔을 보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그 외관만으로 일반인이 보면 광기에 집어삼켜지게 만드는 존재라 평했다.*103

■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시기 상 죽어 있어야 할 랜서(엔키두)가 적으로 나온다. 그야말로 길가메쉬와 만나기 전 충실한 병기였던 시절의 재림이다. 동력원으로 성배를 사용하는지라 무진장 강하다.*104*105 비스트(티아마트)가 인리를 소각한 후 만들기로 한 지구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의 프로토타입으로 과거 티아마트의 자식들을 이끈 킨구를 이름으로 쓴다.*106 킹구는 자신이 엔키두를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진 존재라 믿고 있었으나 실은 명계에 보관된 진짜 엔키두의 유해를 가져와서 만든 합성마수였다. 즉 비스트(티아마트)의 자식이 아니라 티아마트를 깨우면 버려질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107 그렇게 티아마트에게 버려지고 엉망인 몸으로 정처없이 떠돌다가 길가메쉬와 친구가 된 하늘의 언덕에 도착한다. 티아마트 공략전을 시작하기 전 여기 들른 생전의 길가메쉬가 하드웨어가 엔키두인 일종의 후계기이니 자기가 편애해도 문제 없다며 자기가 가진 우르크 산 성배를 건네 살려주고 하고 싶은 대로 살라 한다.*108 고민 끝에 자신이 진짜 원했던 것이 구형과 신형을 가르지 않고 인류의 세상을 유지하고 싶었다는 것을 깨달아 스스로를 하늘의 사슬로 만들어 15분 간 티아마트의 발을 묶고 박살나서 소멸한다. 그 잠깐 벌어 준 시간 덕에 티아마트를 명계에 갖다 박는 작전은 성공했다.*109*110

■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등장한 어벤저(고르곤)은 티아마트의 힘을 빌려 백수모태권능을 얻어 마수여신이 되었다. 캐스터(멀린)의 공작으로 진짜 비스트(티아마트)는 잠들어 있는지라 티아마트의 자식인 킹구 인격의 랜서(엔키두)는 고르곤을 이용해 티아마트를 깨우려 한다. 구체적으로는 멀린의 마술을 풀려면 죽어야 한다. 그러니 고르곤을 티아마트에 감각을 공유시킨 후 고르곤을 죽게 하는 것으로 티아마트에게 죽음을 경험하게 해 깨워버리는 것이다.*111*112

■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비스트(티아마트)생명의 바다에 삼켜진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이것 저것 변모했다.
→ 외관은 변함 없지만 내용물은 변질되어 티아마트가 부리는 마수 라훔과 똑같다. 정신은 완전히 티아마트의 자식이 되었다. 과거의 자신은 숨을 거두었다 하며 이성을 버리고 본능만이 남게 된 망자 족속이다. 이런 존재가 될 적성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아가 기분이 좋다 한다.*113
→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죽일 수 없다. 기본적으로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남으면 그것으로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버리며, 설렁 고화력의 보구로 흔적도 없이 날려버린다 쳐도 메소포타미아를 잠식하는 생명의 바다에서 부활해 버린다.*114
→ 내부에서 자기 증식과 개체 융합, 몇 백을 넘은 자신과 서로 녹아내려 신체 내부는 괴물 덩어리이며 파열 직전이다. 서툴게 데미지를 주면 괴물을 뿜어낸다. 이 상태가 된 지 며칠이 더 지나면 어머니라는 비스트(티아마트)와 비슷한 존재가 되어 다른 생명체를 집어삼키고 캐스터(솔로몬)의 마신주 클래스의 사역마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115
→ 자기 자신을 끝없이 증식시킬 수 있다. 이는 라훔의 특징을 띄면서 이 분열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몸에 집착하지 않는다. 데미지를 입은 몸은 갖다 버리며, 몸 하나를 미끼로 써서 다른 자신들에게 그 몸을 찌르게 해 적과 동귀어진하거나 한다.*116
랜서(무사시보 벤케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 받지 못 하는 천재임에도 마지막까지 혼자였으면서 끝까지 자유로운 바람 같이 산 것을 봐 왔기에 이 상태가 된 우시와카마루가 분노에 집착하는 것에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티아마트의 신인류로서 인간을 증오하는 것 처럼 우사와카마루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생전 이해받지 못 하고 죽은 것에 대한 분노를 뿌리는 것이다.*117
→ 이 우시와카마루의 능력은 비스트(티아마트)권능 생명의 바다를 바탕으로 하므로 권능 자체를 박탈시켜 버리면 죽일 수 있다. 랜서(무사시보 벤케이)보구 오백나한보타락도해권능을 박탈시키는 것으로 동귀어진했다.*118

■ 티아마트 라바의 인간 관꼐에 대해서.
칼데아에 소환된 비스트 관련 서번트를 보면 다들 다르다 한다.*119
라이더(네모)라이더(노아)처럼 착한 아이라서 기쁘다 하며 네모 시리즈를 보면 대가족이 되었다며 좋아한다.*120
킹 핫산을 보면 벌벌 떨면서 제대로 도시락을 건낸다 한다.*121
랜서(엔키두)를 보면 킨구와 별개의 존재임에도 자식 취급한다.*122
아쳐(길가메쉬)를 보면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려다 실수했다며 죄송하다 한다.*123
→ 자신이 더 커져서 사람의 말도 잘 못 하게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계속 지키고 싶다 한다.*124 주인공의 손을 잡고 슬프지만 자랑스럽다 하며 언젠가 떠나는 날이 와도 울거나 멀어지지 말고 이 기억을 잊지 말아달라 한다.*125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와는 콜라보 이벤트에서 사사건건 부딫히는 사이였으나 티아마트가 드라코도 비스트일지언정 사랑해야 할 아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드라코가 보여 준 여행의 결말은 앞으로 인류와 함께 걸어갈 자신에게 길잡이가 된다. 그건 그거고 일단은 엄마니까 응석을 받아 준다 한다.*126 본가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드라코 쪽에서 짐승인 자기들은 공존할 수 없다 주장하지만 티아마트가 드라코를 아이처럼 다룬다.*127 한편 티아마트는 드라코의 제3재림이 성인으로 변하는 건 자길 리스팩트해서 본받은 거라 생각한다.*128 드라코는 그런 걸로 경쟁하고 겨루지 마라 하면서 자기 쪽 키가 좀 더 크다고 좋아한다.*129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티아마트/라바는 칠칠맞은 범부 서번트놈들에게 어머니로서 지지 않겠다며 무지 훌륭한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어디서 '어머니에게 받는 발렌타인 초콜릿은 슬프다'는 이야기를 줏어듣곤 울어댄다. 그런 거 없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같이 만든 도시락을 넘겨주는데 주인공이 디저트로 초콜릿도 받겠다 하자 착한 아이라며 좋아한다.*130*131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다음과 같다.
비스트 티아마트는 플레이어가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마테리얼은 있다. 이는 7장 작중에서 칼데아 측이 분석해서 보내준 것으로 되어 있다.*132
허수공간을 다루는 공통분모도 있고 해서 두뇌체의 여성 모습은 마토우 사쿠라 계열 캐릭터의 궁극이라는 이미지로 디자인되었다.*133
→ 2형태부터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괴수가 되 버린 건 동시기에 나온 영화 신 고질라를 보고 온 나스 키노코가 영감을 받아버렸기 때문이다.*134
→ 라훔의 모티브는 마크로파지(미생물)이며 초안에서는 질감이 더 기분 나빴다.*135
→ 눈동자가 별의 내해(세계의 뒷면)을 비춘다는 묘사가 있다.*136
→ 각종 대지모신을 합친 하이 서번트 킹 프로테아는 영기재림을 하면 대지모신이 재료라는 걸 반영해 비스트(티아마트)와 비슷한 모습이 된다.*137 그다지 만날 일은 없겠지만 하이 서번트로서의 에센스에 티아마트가 있는지라 존경심과 친근감을 갖고 있다.*138 한편 이 때 프로테아의 머리에 생긴 뿔은 티아마트의 것이라 평범한 인간이 닿으면 마력 농도 차이로 현기증이 일어난다.*139
→ 기획 단계에서는 레이드 이벤트의 보스로 내려 했다.*140
이문대 그리스의 에키드나는 범인류사의 비스트(티아마트)의 데이터를 참조해서 만든 마수를 대량생산하는 공장 같은 존재다.*141 괴물의 어머니라 불린다.*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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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2月15日 17:57

*1 각주예시

*2 『허수의 바다』에서 체중은 측정할 수 없지만 얼터 에고 상태에서는 체격에 맞는 체중이 된다. +된 것은 뿔의 무게. 본인 왈 「조금 무겁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3 백수모태(포트니아테론). 그것은 BB가 문 셀의 심연에서 편찬해, 수중에 넣은 여신의 권능이다. 약 8000년 전 이미 이름이 없어진 여신(차타르 휴유크의 여신)에서 출발해, 티아마트나, 키벨레, 이슈타르, 이난나, 아나테, 아스타르테, 가이아, 헤라,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데메테르 , 아테나 등에 파생한, 만물의 근원인 여신이 가진 만물을 낳는 힘의 구현이다. 많게는 성벽관의 형태를 취해 이미지 된다. 이것은 이러한 여신의 대부분이, 동시에 도시의 수호신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대지나 하늘에 열린 문(동굴과 달), 바다의 소용돌이치는 조수나 회오리, 화산의 화구 등에 상징되어 거기로부터 모든 죽음을 가져오는 해악을 낳는다. 다만, 그 해악은 죽음을 흩뿌린 후, 확실한 풍양이나 다산을 약속하는 것. 이 권능은 죽음과 동시에 생명을 낳는 힘과 다름없다. 대지모신은 사람들에 의해서 우러러지며 그것들을 가호하는 수호신인 것과 동시에, 그 몸으로부터 태어나 나오는 곡물이나 작물, 들이나 숲의 짐승에 의해서 사람들을 기르는 희생 그 자체이기도 하다. 대지모신은 스스로의 혈육에 의해서 사람을 길러, 그리고 때가 되면 그 사람을 죽여 스스로의 양식으로서 자신의 혈육을 회복해, 또 그 회복한 혈육으로 사람을 기른다. 이 과정은 식물 연쇄의 원환 그 자체이기도 해, 이 생과 죽음의 순환이 대지모신의 본질이라고 말해도 좋다. 대부분의 여신은 이 권능으로, 무수한 괴물이나 거인을 낳아 신들이나 사람의 위협이 되어, 혹은 영웅을 낳아, 그리고 사람들을 지켰다. 그 대표예는, 위협이 되었다면 티아마트나 가이아, 영웅의 어머니라면 헤라이다. ◆ 이 대지에서 태어난 것은, 만물의 근원인 신의 권능에는 거역할 수 없다. 그것은 생명의 시스템 그 자체에 반역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지를 떠나고 우주를 목표로 해, 지성체로서의 유년기를 끝냈을 때야말로, 이 권능을 깰 수 있는 날일 것이다. 차타르·휴유크의 소원은, 그 날 방문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4 / ---명계에 더욱 아래가 있다는 건가요? / 길가메시 : 있고말고. 메소포타미아세계는 하늘과 땅, 땅의 밑인 여기 명계, 그리고 더욱 깊은 심연과 연결되어 있다. 심연이란 무의 바다다. 그 어두운 바다에서 아프스신과 티아마트신이 나타나, 메소포타미아의 세계를 만들었다. 말하자면 생명이 태어나기 전의, 여명의 바다다. 심연를 관리하는 엔키신도 사라진 지금, 떨어지면 이번에야말로 돌아오지 못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이슈타르 : 으, 응…… 나도 보는 건 사실 처음이지만…… 대지를 상징하는 저 큰 뿔, 별의 내해를 비추는 눈동자…… 저건 창세의 신, 티아마트 신이야. 틀림없어. 창세 후에 잘라내어진 모태, 그 자체. 생명을 낳는 토양이기도 해. 신화에서는 신들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나왔지만, 사실은 조금 틀려. 그녀는 버려진 거야. 자기가 낳은 세계의 전부(아이들)에게. 혹성의 환경이 정착되고, 생태계가 확립된 후에, 필요없다 여겨져 추방되었어. 깔개 한 장 아래에 있는 구 세계조차 아닌, 세계의 뒷편, 생명이 없는 허수 세계로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생태계가 확립된 이상, 랜덤으로 생명을 디자인하는 그녀는 필요가 없다. 생명체가 이 별에 준하는 지성을 획득하는 행정에 있어서는 이제 방해자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티아마트는 허수 세계에서 이전의 지구로 돌아갈 찬스를 기다렸다. / 인리정초의 붕괴, 그리고 성배의 힘에 의해 이쪽 세계에 귀환한 티아마트이지만, 깊은 잠 속에 빠져있었다. 그것이 멀린의 마술에 의한 것인지는 고사하고, 칼데아의 공격에 의해 그 잠에서 깨어나, 그 본능에 따라 인류 모조리 쓸어 없애는 일에 나섰다. 그것은 이용되고 버려진 원한·증오·슬픔도 있지만, 다시 한번 지구 생태계를 바꿔 모든 것의 어머니로 복귀한 "기쁨"에 빠진 행위이기도 하다. 이상의 본성을 가지고 그녀의 클래스는 결정되었다. 창세 여신 따위 허울뿐인 이름. 그것은 인간이 홀대한, 인류사에 가장 거절당한 대재난. 그 이름은 비스트 Ⅱ. 일곱 인류악의 하나인 "회귀"의 이를 가진 짐승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 성격 같은 것은 확인할 수 없다. 이상(理想)을 잃은 것인지, 처음부터 이성이 없는 것인지, 어느 쪽이던 될 수있다. 단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사랑하는 것만을 존재 의의로 하고 있었지만, 이것을 부정당했기 때문에 "너는 필요없다"고 결의했던 인류와의 싸움에 나섰다. "현 인류를 구제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매우 원시적인 시스템으로 가동하고 있다. ○ 동기, 마스터에 대한 태도 70억분의 1. 당연히 말살 대상이다. 인간에게 비스트 Ⅱ는 무서운 침략자(인베이더)이지만, 비스트 Ⅱ에 있어서도 인간은 무서운 외계인(에일리언)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8 [어째서 우르크가 노려지는 거죠?] / 케찰 코아틀 : 그건 이 도시와 길가메쉬가, 수메르라는 문명의 상징이라 그래. / 티아마트 신은 우리들과는 다른 시점을 가지고 있어. 그녀 시점에서 보면, 인간도 토지도 하나의 생명인 거야. 티아마트 신은 생명체로서의 본능으로, 이 대지의 심장인 우르크를 목표로 삼은 거지. / 이슈타르 : ……내 신전을 무시한 건 그런 이유였구나. 에비프 산이 없어졌더라도 문명은 계속되겠지. 하지만 우르크와 멍청이 길가메쉬가 여기서 사라져버리면, 메소포타미아 문명 그 자체가 사라져버려. / 길가메쉬 : 그렇단 거다. 인류사를 지키고 싶으면, 네놈들은 어떻게 해서든 티아마트를 막지 않으면 안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또한 팜 파탈이라는 명칭은 비스트1(게티아)가 선물한 것이다. 신들의 어머니(마그나마텔)가 아니라 운명의 여자의 이름을 부여했기에, 게티아는 비스트의 핵을 꿰뚫어보고 있다. 인류에 대한 증오, 어머니가 되는 것에 대한 기쁨의 밑바닥에는 1세대 자녀인 인류에 대한 사랑이 있다. 그래서 더욱 비스트는 스스로를 묶어두고 있는 것이다. 엄마의 사랑은 성장에 필요한 것이지만 성인에게는 불필요한 것. 인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작의 여자'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그리하여 나는 역할을 마치고 별의 빛을 닫았습니다. 몸은 기억과 함께 조용히 천천히 평온하게 원래 있던 심연으로 돌아갔습니다. 무척 어둡고 무척 멀고 무척 쓸쓸한 그 장소로. 하지만 이번엔 슬프지는 않습니다. 몸은 창세에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기억도 거절당하지 않고 따스한 채로. 이번 아이들은 어리석고 작으며 위태롭지만 결코 약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나보다 오래 번영하겠지요. 살아 있는 한 유년기는 끝나는 법. 이번에야말로 미소로 나는 배웅합니다. 바이바이, 상냥한 아이들. 이 별을 떠나더라도 새로운 별에서 건강하렴. 일찍이 바다는 노래했습니다. 『영원히 나의 곁에 머물러 줘』 『영원히 나를 떠나지 마』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다시는 나에게 돌아오지 마』 『다시는 나를 사랑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아마트 인연예장 회귀 설명

*11 자신을 쓰러트린 2017년의 인류가 본인과 같은 『바다에서 온 재액』에 의해 멸망하려 하고 있는 사태에 참지 못하고 유체로서 현현한 창세의 짐승. 티아마트는 「스스로를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내 그것을 『재액』이 날조, 유혹하고 있는 편찬사상……『묵시기록대』에 보냈다. 그러므로 한 번 인류에게 패배한 기억도 확실히 가지고 있다. 항상 기분이 나빠 보이는 것은 그 굴욕과 고통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런 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라는 애정이 너무나 큰 신령 서번트. 인류를 지키기 위해 허수의 바다에서 찾아 온 창세의 소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12 나는 엄마……아니, 달라, 그건 직책명. 내 이름은 티아마트. 얼터에고, 로 왔다. 놀랐나, 인류. 너희들이 멸망하면 내 패배가 무의미하게 된다. 그러니 힘을 빌려 주마, 라는 느낌이다. 기쁘지, 인류. 좋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소환 대사

*13 티아마트 : 미안. 그건 좀 지나쳤다. 하지만 이 대지에선, 대강, 맞다. 솔직한 아이들이여. 잘 들어라. 너희들은 모르는 일이겠지만 나는…… 일찍이 이 땅에 나타난 짐승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장한 당신들의 손으로, 이제 쉬어도 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쓸쓸하지만, 그것은 자랑스러운 일. 그래서 나는 허수의 바다로 돌아갔지만…… 비열한 짐승이, 너희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려는 기척을 느꼈습니다. 아니, 당신들이 이대로 지면 내 패배가 무의미해집니다. / 티아마트 : 『제2의 짐승은, 다른 짐승보다 격이 낮다』 그런 폭언, 엄마는 용서 못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분신으로 나를 만들어 내 이 증명세계로 찾아온 겁니다. 즉―――이전에는 적이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힘을 빌려주마, 라는 느낌.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4 🌕성격(소녀체) : 외교적, 수동적. 기본적으로는 인류를 싫어(단순히 불만·불평을 말할 뿐)하므로 「뚱」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인류는 절대로 수호한다, 라는 강한 의지를 지닌 수수께끼의 소녀. 토라져 있지만 그것은 「창세의 어머니로서, 인류를 질책해야만 한다」 라는 높은 자존심·입장 때문이다. 유체가 된 것으로 『생명의 어머니』로서 포용력은 옅어졌지만 그 성격 골자·행동 이념은 변하지 않았다. 즉 『인간을 지키고, 키우며, 사랑하는』 모성. 소녀이자 어머니. (연하의 소녀, 좋은 집안에서 키워진 아가씨 풍이지만 엄마 느낌이 있음) 섬세하며 무구. (어머니처럼 사려 깊지만 소녀처럼 순진) 인간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그 거리는 매우 가깝고 스스슥……하며 다가와서는 한쪽 팔에 매달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15 🌕성격(성인체) : 내향적·행동적 제3영기가 되면 「높은 자존심」, 「새침한 태도」는 거의 없어져 마냥 마스터에게 어리광 부리는 과보호 모드가 된다. 「엄마, 싫어」라는 말을 듣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무튼 노력하는 누나(언니)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16 ??? : 나는, 티아마트. 너희의 궁지를 구할, 어머니다. 착한 아이니까, 거기서, 보고 있으렴. / 마슈 : 티아마트?! 그 이름은…… 바빌로니아 신화에 나오는 생명 창조의 대지모신…… 아, 아뇨, 서번트 반응입니다! 마스터! 적성 반응은 없습니다. ……네, 공투해서 바빌론 병사를 격퇴하겠습니다! / 티아마트 : 엄마를 도와줄 거야? 그런가, 그런가. 그럼, 힘내렴. / 마슈 : 네, 네. 전투, 개시하겠습니다. ―――지휘를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전투) / 마슈 : 바빌론 병사, 후퇴를 확인! / 티아마트 : 이쪽. / 마슈 : 앗, 티아마트 씨――― / 티아마트 : 엄마. / 마슈 : 네, 네? / 티아마트 : ……정말. 됐으니까, 이쪽. 서둘러. / 마슈 : 네, 네! 선배, 티아마트 씨가 선도해 주실 건가 봐요. 아마 안전지대를 알고 계신 게 아닐까요. ……네, 알겠습니다. 동행하겠습니다! / 티아마트 : 여기, 안전. / 마슈 : 여기는…… 지하 통로, 인가요? / 티아마트 : 비밀 기지. 가 아니라, 따뜻한 주방. 뭐, 뭐, 그리 쭈뼛대지 말고. 편안히 있거라. 엄마가 간식을 주마. 오냐오냐? 라는 거랍니다? / 마슈 : 아, 네…… 감사합니다……. ―――핫?! 무심코,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말았습니다! 저기, 티아마트 씨. 당신은 떠돌이 서번트인가요? 그리고 그 이름으로 보아하니 정말로 이 지역의 모신…… 신령 서번트……! / 티아마트 : 그래. 엄마 중의 엄마. 즉 모두의 엄마란다. / 마슈 : 모두의……어머님……인가요? 모든 신화 체계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7 선장 : ……외로움을 잘 탄다는 건 덧붙일 필요 없지만…… 너희들, 티아마트의 수제 요리는 맛봤어? 뭐야, 아직 간식뿐인가. 그건 아쉽군. 수제 요리는 조금 뒤로 미루게 되겠어. 그도 그런 게 바로 앞까지 바빌론 병사가 풀어 놓은 마수가 와 있으니까 말이야. (중략) 티아마트 : ……다들, 적당히 해라. 그런 것보다 간식을 먹으렴. 우선 거처로 돌아간다. 메소포타미아풍 쿠키, 구울 거야. 서둘러. / 마슈 : 아, 티아마트 씨. 그럼 제가 도울게요. / 티아마트 : 마슈, 장하다. 착하다, 착하지. 다들, 본받아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8 사카타 킨토키 : 네, 네―에. ……그런 짓을 하고 있을 틈이 있나? / 티아마트 : 예끼. / 사카타 킨토키 : ! / 티아마트 : 싸움 끝, 간식으로 화해! / 사카타 킨토키 : ……그, 그래. (뭐지? 진짜로 어머니 같은 느낌이 나잖아, 이 사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9 타마모노마에 : 어머나. 그렇게 시원스레 물러나도 괜찮으신가요? / 마슈 : 뭐라고 할까, 티아마트 씨가 하시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레……. / 타마모노마에 : 바빌로니아 창세의 신이니까요. 유전자적인 기억이 엄마로 인정해 버린 건가요? / 사카타 킨토키 : 좋―아,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0 인연 Lv.1 : 인류는 싫어, 하지만 사랑해. 이율배반, 이라는 거다. 난처하진 않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마이룸 대사

*21 인연 Lv.2 : 손이 많이 가는 아이일수록 사랑스럽다, 라는 건 거짓말이다. 정답은, 어떤 아이라도 사랑스럽다, 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마이룸 대사

*22 인연 Lv.3 : 너는 너무 착한 아이라서, 엄마는 조금 걱정된다. 좀 더 칠칠맞게 굴어도 된단다. 내가 도와줄 테니까. / 인연 Lv.4 : 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쇼핑이랑 외출 중에, 어느 게 좋아? 귀갓길엔, 타코야키나 이카야키, 란다. / 인연 Lv.5 :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반려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연인은 생겼니? 생겼으면 데려오도록! 티아마트 체크로 어떤 녀석이든 심사해 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제1재림 마이룸 대사

*23 나는 생명을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성배는 만들 수 없다. 부럽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티아마트 제1재림 마이룸 대사

*24 (영기재림3) 성장, 했어. 두려워하지 마, 두려워하지 마, 야. 이제 비탄에 잠기지 않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티아마트 제3재림 영기재림 대사

*25 인연 Lv.1 : 나, 엄마, 예요. 뭐든지 말해 줘. / 인연 Lv.2 : 매일 쑥쑥 자라서, 그것만으로도 기쁘답니다. / 인연 Lv.3 : 너무, 멀리 가지 말아 줘. 미아가 되면, 내가 데리러 가 줄게. / 인연 Lv.4 : 데이트,라고 부르는 거. 해보고 싶어요. 나, 엄마인데도, 괜찮아? / 인연 Lv.5 : 친구들, 잔뜩 있네? 사이좋게, 사이좋게 지내렴. —네가 계속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제3재림 마이룸 대사

*26 좋아? 네. 나도, 엄청 좋아해. / 싫어? 싫어하지 않아, 싫어하지 말아 줘…… / 주운 건 주인에게, 그렇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티아마트 제3재림 마이룸 대사

*27 자신을 쓰러트린 2016년의 인류가 어느 평행세계에서 자신과 같은 『바다에서 온 재액』에 의해 멸망당하려 하는 사태에 참지 못하고 유체로 현현한 창세의 짐승. 티아마트는 『스스로를 리셋하여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냈고 그것을 서번트로 칼데아에 보냈다. 한 번 인류에게 패배한 기억도 확실히 가지고 있다. 항상 언짢아 보이는 것은 그 굴욕과 아픔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런 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라는 애정이 너무나 큰 신령 서번트. / 🌕성격(소녀체) : 외교적, 수동적. 기본적으로는 인류를 싫어해서(단지 불만·불평을 말하고 싶을 뿐) 「뚱」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인류를 반드시 수호하겠다, 라는 강한 의지를 지닌 소녀. 토라져 있지만 그것은 「창세의 어머니로서 인류를 질책해야만 한다」라는 강한 자존심·입장 때문이다. 유체가 되어 『생명의 어머니』로서 포용력은 희박해졌지만 그 성격 골자·행동 이념은 변하지 않았다. 즉, 『인간을 지키고 키우며 사랑하는』 모성. 소녀이자 어머니. (연하의 소녀, 좋은 집안에서 자란 아가씨 풍이지만 엄마 느낌이 있음) 섬세하며 무구. (어머니처럼 사려 깊지만 소녀처럼 순진) 인간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그 거리는 매우 가깝고 스스슥…… 다가와서는 한쪽 팔에 달라붙는다. / 🌕성격(성인체) : 내향적·행동적 제3영기가 되면 「강한 자부심」, 「새침한 태도」는 거의 없어져 한결같이 마스터의 응석을 받아 주는 보살핌 모드가 된다. 「엄마, 싫어」라는 말을 듣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무튼 노력하는 누나가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8 영격술식 『십과 일의 흑관[티아무툼 우무]』. 전설의 괴물 티아마트가 낳았다고 하는 11마리의 짐승을 본떠서 창조된 거대한 검은 판. A랭크를 상회하는 광탄으로, 외적을 배제하는 "적"의 어새신의 최고걸작.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9 바슘 [소환생물] "적"의 어쌔신, 세미라미스가 『교만왕의 미주[시쿠라 바슘]』의 힘으로 소환했던 대독사. 바빌로니아 신화의 괴물 티아마트가 낳았던 11마리의 마물 중 하나. 환상종의 도달점, 신수의 일종이지만, 세미라미스라도 역시나 그 찰나에 그 만큼의 것을 소환할 수 있을 리가 없어, 상반신만 소환되게 되었다. 모드레드에게 령주를 행사하지 않았다면, 바슘이 입을 열어 독기를 뱉어낸 순간에 즉사했을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0 「그다지 대단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녀석의 갑주가 특수했던 것뿐인 것이지」「갑주..... 입니까?」물으면서, 티네가 지상에 착지한 궁병에게 눈을 향했다. 그 궁병은 도무지 갑옷이라고 부를법한 것을 몸에 착용하지 않고, 상반신을 덮은 것이라고 한다면, 머리에서부터 쓰고 있는 기묘한 문양의 천과, 팔에 두른 다른 문양의 천뿐이다. 「저것은, 아마도 마수인지 신수의 부류의 가죽옷일 터. 잘도 저렇게까지 가공해냈지만서도, 아마도 본래는 우갈룸과 비슷한 뭔가였겠지」바빌로니아의 마물의 이름을 예로 드는 길가메쉬였지만, 티네는 그것만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아, 다시금 물었다. 「저 가죽이...... 저 무시무시한 왕의 연격을 막았다라고?」「수단따위 관계없다. 신수, 마수라는 것은 때로 그렇게 인류의 문명 그 자체를 거절하는 것이지. 방금, 1급품의 무구뿐만 아니라, 보통은 쏘지 않는 하위의 보구까지 포함해서 온갖 것을 받았지만, 녀석이 실력만으로 모든 것을 피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육체나 마력의 부류로 막았다고 한다면. 저 가죽옷에 상처 하나 없는 것이 설명이 되지 않아」영웅왕은 그 시점에, 눈을 가늘게 하며, 자신의 손 안에 있는 선정검 『원죄[메로다크]』를 꽉 쥔다.「인간의 문명 그 자체를 거절하는 특이점, 때때로 그러한 생물이 나타난다. 적어도 저것에게는 인간이 만들어낸 온갖 『도구』가 통하지 않는 듯 하구나」-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1 다빈치 : 으-응, 아무래도, 예의 그 비틀어진 반응은 그들이 원인이란 것도 아닌 모양이야. 전투 동안 숲의 반응을 살펴보았지만, 어느 쪽이냐 묻는다면 그 비틀림이 그들을 만들어내고 있어.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만……티아마트의 잔향이라고 불려야 할 것이 숲 속에 남아있는 걸지도 몰라. / 마슈 그런!? 그럼 티아마트 신이 재림한다는 건가요? / 다빈치 : 아니,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 실제로 정말 조금씩이긴 하지만, 반응이 옅어져 가고 있어. 이대로 방치하더라도 인리수복의 흐름에 씻겨나가져 자연소멸할 가능성이 커. 다만…… / 모리어티 : 내가 마신주의 잔당이나 악의를 가진 존재라면 기뻐하며 재이용할 테지. 주운 물건치곤 횡재 격이니. / 다빈치 : 뭐어, 그리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다빈치 : 틀림없어. 이건……우르크의 결전 때, 티아마트를 일시적으로 막아낸 사슬의 파편이다. 추측이 섞여있지만, 이리 바꿔 말해도 좋을지도 몰라. 이전 킹구였던 것이 영락한 말로라고. / 엘키두 : 과연, 내가 기척감지를 할 수 없었던 노릇이다. 내 몸의 일부인 거니까. 이 주변은 내 육체와 같은 마력에 둘러싸여져 있어. 라훔들의 기척도 이걸로 덮어써 숨기고 있던 건가. / 이슈타르 : 그래, 저 사슬에, 좀 큰 집 정도의 육편이 들러붙어 있는게 보이지. 저건 티아마트의 몸 그 일부야. 저걸 저 사슬이 아직도 억제하려 하고 있는 모양이네. 저항하는 형태로써 라훔을 생산하고 있지만……. 시대가 수정당한 탓이겠지. 지금은 사슬의 힘 쪽이 강해. 곧 있으면 육편도 소멸해, 역할을 끝낸 사슬…… 킹구의 몸, 그 잔향도 완전히 소멸하게 돼. 고물과 달리 킹구에겐 강한 원한도 없으니까. 적어도 최후는 지켜봐줘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드라코 : 하아…… 하아…… 하아…… 짐은…… 지쳤느니라…… / 진짜 고되네…… / 드라코 : 네놈도…… 강습(레이드)당하는 입장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했나…… 보구나…… ……그 덕택에 일단은 포위망을 돌파했다. 당분간 따라잡힐 일은 없을 거다. 이 틈에 이 영역에서 탈출할 방법을, 위로 올라갈 수단을 찾아내야─── / ??? : 아니, 안 놓칠 거다. 여기가 네 종언이야. / ……추격 온 서번트 누굴 닮은 것 같은데? / 드라코 : ……네놈. / ??? : ……뭐야, 꼬맹이잖아. 찝찝하게시리. 뭐, 나도 일이거든. 운이 없었다 치고 포기해! / 너도 애잖아 남 말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 ??? : 거 잔말도 많네!? 너도 나랑 별 차이도 없잖아! 아니…… 아닌가? 너, 아무리 봐도 10대인데…… 더 위인 것도 같은걸? 몇 살이야? / 드라코 : 애송이…… 어디에서 왔지? 이 영역에 소환된 그림자는 아닐 텐데. / 듣고 보니 분위기가 다른데…… / ??? : 애송이라니, 너…… 뭐, 맞아. 그럼 답은 알겠지? 난 세탄타! "칼데아"의 서번트, 세탄타야! / 칼데아의 서번트? 세탄타라면 분명…… / 세탄타 : 뭐, 쿠 훌린이란 이름도 있는데…… 쿨란의 맹견, 얼스터 제일의 영웅이란 소릴 당당하게 하기엔 지금 난 아직 미숙해. 그래서 세탄타. 잘 부탁한다! / 드라코 : 세탄타…… 쿠 훌린의 아명이던가. 듣고 보니 그 이름을 대는 서번트가 그쪽에 있었지. 허나 모르겠구나. 짐의 『인리소멸』은 너의 칼데아 입장에선 이미 극복한 사실. 이 무너진 증명세계는 이미 그쪽 칼데아하곤 연결되어 있지 않지. 무슨 수로 여기에 왔느냐? / 세탄타 : 아─…… 그거 말인데…… / 티아마트 : 아이들의 눈을 피할 수는 있어도 어머니한테선 달아날 수 없는 법! 제2의 짐승이 제6의 짐승을 혼내 주러 왔다! 발버둥치지 말고 얌전히 있어! / 얼터에고 티아마트! 칼데아가 공격당했을 때 본! / 티아마트 : (플레이어)! 다행이에요, 무사해서. 어머니, 안심했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세요. 어머니가 못된 짐승을 해치우고 구해 줄게요. 자, 세탄타. 기운찬 개구쟁이 아이. 어머니랑 같이 힘냅시다. / 세탄타 : ……휘말린 거거든, 난! 얘한테 억지로 끌려왔어! / 티아마트 : 세탄타가 흥분했네요. 비스트 앞에서 사기가 넘치다니 역시 내 아이, 훌륭한 전사로 자랐군요. 어머니 기뻐요. / 세탄타 : 너한테 화난 건데!? 또 네 손에 큰 적 없거든! / 티아마트 : 으음, 반항기. 하지만 아이는 그런 법. 어머니는 이해심 넘치는 어머니라 떼찌 안 해요. / 드라코 : ……전 비스트라지만 너는 제맘대로 사는구나. / 엥? 무슨 낯으로 그런 말이 나와? / 드라코 : 이 낯이니라. / ───한 점 흐림 없이 맑은 눈이야 / 세탄타 : ……솔직히 불만은 없어. 힘이 빠지긴 했어도 상대는 비스트지. 짐승을 퇴치하는 건 영웅의 본분이거든. 그 목, 여기 두고 가 줘야겠어. / 티아마트 : 자, (플레이어). 얼른 이리로 와요. 뒷일은 어머니한테 맡기세요. / 그치만 내가 드라코랑 계약 중이라…… 드라코를 쓰러트려도 사태는 해결이 안 돼 / 티아마트 : ……하긴 그 아이는 성배를 안 가지고 있네요. 현 상태의 비스트Ⅵ를 쓰러트려도 이 세계는 안 끝나고, 계약자가 살아 있는 이상, 비스트 재림 가능성이 남는 상태. (플레이어)는 계속 공격당할 거고. 으으음……. 하지만 괜찮아요. 어머니가 지켜 줄게요. / 세탄타 : ……단순무식하구만 거. / 티아마트 : 어머니는 강하거든요. / 세탄타 : 그래도 뭐, 의견은 같아.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면 돼. 네가 칼데아로 돌아갈 수 있게끔 나도 협력할게. 지금은 비스트 처리가 먼저야. 그 녀석을 이대로 놔 주는 것만큼은 불가능해. / 드라코 : …………………………. / ……둘의 의견은 옳아 하지만 왠지…… / 드라코 : ───헛소리 마라. / (꽈아아악) / 드라코의 손톱이 목에……! / 드라코 : 길동무라고 했을 텐데. / 티아마트 : (플레이어)한테서 떨어져! / 세탄타 : ……아무리 그래도 추한 거 아니냐. (척) / 드라코 : 꼼짝 마라, 애송이─── 짐의 손톱과 네놈의 검, 누가 더 빠른지 시험해 볼 테냐? 응? / 세탄타 : ……식상한 악당 행각이나 벌이긴. / 드라코 : 인과역전의 마창이 있었다면 위험했다만…… 미숙한 영기로 소환된 네놈의 처지를 한탄하거라. / 티아마트 : ───비스트Ⅵ. 너, 나를 화나게 하고 싶어? / 드라코 : 원없이 상대해 주마, 비스트Ⅱ여. 짐이 진체로 돌아오고 나면 말이다. / 티아마트 : ─────────. / 드라코 : ……………………큭. / ……드라코? (……떨고 있어) / (쿠우우웅) / 세탄타 : 큭…… 뭐지!? / (콰르르릉) (파직파직) / 사카타 킨토키? : 난 벼락의 칼날이 되어야만 해. 날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거든. 억울하다고 하고 있어. 세계가 불탄 순간, 무수한 누군가가 외친 소리야.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을까. 밥을 차리는 어머니. 내일도 놀고 싶은 아이. ……난 도무지 모르겠어. 어금니를 꽉 깨물 만큼 모르겠어. 그런 게 얼마나 소중한질 모르는 놈의 머릿속을 모르겠다고! 인리나 미래가 어쩌고 하기 이전에, 드라코! 이 바보 천치의 성질머리를 바로잡겠어! 이 녀석이 불태우고 만 별 것 아닌 내일과, 그런 걸 누리고 싶어도 누리지 못 한 녀석들을 위해 혼쭐을 내 주마! 난 킨토키, 사카타 킨토키, 소문이 자자한 라이코 사천왕! / 랜슬롯? : ■■■■■■■! / 드라코 : 그림자들에게 따라잡혔나……! 네 이놈, 하필 이럴 때! / 사카타 킨토키? : 가자, 파트너! 악귀를 제압하고, 나찰을 후려패며! 하늘을 가르고 땅을 쪼개며, 악의 짐승째로 우주를 찢으리! 그렇고 말고, 이게 바로 비장의 번갯불, 즉 필살의! ───천하무쌍, 골든 스파크다! / 드라코 : 물러나라, (플레이어)! / (콰아아아아아) / 드라코! / 드라코 : 끄으으……! 불똥이 튀는 좋은 맛이로구나─── 그리 치하해 주고 싶다만……! 알맹이가 없는 그림자의 시늉 따위여서야! 싱겁구나! 요 천치야! (패앵) / 세탄타 : (……저 녀석, 마스터를 지킨 건가?) / 사카타 킨토키?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 (탱) / 티아마트 : 떽, 킨토키! 이 이상 하면, 어머니, 화낼 거예요! / 사카타 킨토키? : ─────────. / 랜슬롯? : ■■■■■■■! / 드라코 : 그림자에게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 너희도 싸워라! 마스터를 죽게 하긴 싫지 않느냐! / 세탄타 : 네가 할 소리냐고!? ……젠장, 어쩔 수 없지! / 티아마트 : 말귀가 어두운 아이한테는 벌을 줄 거예요! / (배틀) / 세탄타 : 일단 쓰러트리긴 했는데…… / 잔 다르크? : ─────────. / (다른 서번트들) / 티아마트 : 으으…… 독 안에 든 쥐…… / ……또 포위당했어 더구나 리스폰되지 않았어? / 드라코 : 그림자에 끝은 없나. 네 이놈, 이런 데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티아마트 : (플레이어)! 어머니랑 같이 가요! / 드라코 : ………………. / 그래도…… 드라코는……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꿋꿋하게…… 이러니저러니 해도 날 지켜 주고 있어 / 티아마트 : 뭘 망설이는 거예요! 얼른! / (공방) / 세탄타 : 이봐! 이대로 내리 버틸 순 없어! / 드라코 : ……(플레이어). / 령주에 또 열이─── / ───하늘을 봐. / ……누구 목소리지? 하늘을─── / 세탄타 : ……저게 뭐지? / 티아마트 : 노을빛으로 빛나는─── / 드라코 : ───하늘의 길(래더)이다. / ───트와일라잇 래더 / ??? : 우오랴아아아압─! 쩌리들 주제에에에! 독버섯이나 쳐드십쇼! (뽕뽕뽕뽕) / 무지막지한 기세로 버섯을 던지는데!? 버섯 포자 때문에 주위가 안 보여! / ??? : 네로 님 네로 님 네로 니이이이이이임! 빨리 빨리 빨리! 래더에 탑승하십쇼! / 드라코 : 너는…… 로쿠스타냐! / 로쿠스타 : 네! 네로 님의 독살꾼, 로쿠스타! 어새신 클래스로 현계했습니다! 윗층으로 탈출합시다! 이 틈에!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버섯 버섯 버서어어어엇! / 세탄타 : 우오오오!? 휘말리게 하지 좀 마! / 로쿠스타 : 시꺼─! 너도 적 아니냐고오오오! 독버섯 처먹고 뒤져! / 드라코 : (플레이어)! 따라와라! / ……드라코 (끄덕임) / 티아마트 : 어, (플레이어)!? 왜!? / 세탄타 : 칫! 놓칠 줄 알고! / 티아마트 : 세탄타! / 세탄타 : 큭…… 우오오오오오! / (점프) / 드라코 : 좋아! 출발해라! / 로쿠스타 : 어텐션 플리즈! 테이크 오프! / ……상승하고 있어 하늘로─── / 로쿠스타 : ……제때 맞췄군요. 그래도 이게 뭔진 로쿠스타, 전혀 모르지만요. 여기에 소환되고 보니 이거 안에 있었는데…… 그래도 그래도 네로 님께서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드라코 : ───트와일라잇 래더인가. / 로쿠스타 : ……네로 님? / 드라코 : (플레이어)여, 하늘로 가는 길이 트였다. 일곱 모방 특이점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니라. / ……일곱 특이점 게티아의 『인리소각』처럼─── / 드라코 : 이 무너진 증명세계는 일곱 모방 특이점이 쌓인 나선 계단…… 다시금 비스트로 복귀하기 위하여─── 우리는 함께 나선증명세계를 올라야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길가메쉬 : 흐하하, 호텔 지구라트 총 99층을 제패하여 내 앞까지 잘 왔다! 치하해 주마! /계단으로 99층은 좀…… / 세탄타 : 괜히 수고만 끼치게 하긴…… / 레이디 아발론 : 아하하…… 나도 육체 노동은 비전문인걸…… / 로쿠스타 : 피, 피로 회복 독버섯…… 머, 먹어…… 이거 땡기면…… 엣지 너머로 날아갈걸…… / 길가메쉬 : 광대 대역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포상을 주지. 내 친히 재정을 내려 주마. / 드라코 : ……아주 단단히 얕보였구나. / 드라코 : 고통에 절규하며 용서를 청하거라. 절망에 신음하며 죽음에 의한 구제를 빌거라. / 길가메쉬 : 흥. 내 호텔의 성의 넘치는 대접을 이해하지 못 하다니, 끝도 없이 멸시에 찬 짐승이로구나. 내 친히 조교해 주마. 덤벼라! / 드라코 : ──────! / (퍼어어어어엉) / 길가메쉬 : 뭣이이이이이이이이이──────!? / 이번엔 또 뭐야─!? / 티아마트 : 어머니입니다! 드디어 따라잡았어요! 자, 포기해, 비스트Ⅵ! / 세탄타 : 티아마트!? / 티아마트 : 세탄타! 비스트Ⅵ이랑 같이 다니다니, 대체 뭘 하는 건가요! 나중에 똑바로 설명 들을 거예요! / 길가메쉬 : ……잠깐. 거기 요상하게 작아진 티아마트신이여. / 티아마트 : 아. 길가메쉬 2.5세. / 로쿠스타 : 2.5세? / 뭔 소리야? / 세탄타 : 아─…… 좀 복잡한 문제인데…… / 레이디 아발론 : 분명…… 제7특이점에서 네부카드네자르 Ⅱ세가 길가메쉬 Ⅱ세라고 주장하고 다녔는데. 그 정체는 길가메쉬의 클론이고 후계자가 아니니까 Ⅱ세도 아닌 셈이라─── 아하하! 정말 복잡한걸! / 길가메쉬 : 티아마트신! 보아하니 고의로군 그래! 뭐, 됐다…… 아니, 잠깐. 좋긴 뭐가 좋느냐. 허나 일단은 넘어가 두마. 티아마트신이여, 이게 어떻게 된 건가. 이런 놀음에 왜 그대가 끼어드는 거지? / 티아마트 : ? 어머니는 아이를 짐승한테서 구하고 싶을 뿐. / 길가메쉬 : ……어이가 없군. 설마 이게 정말로 칼데아의 위기가 될 거라 보는 건가? 아무리 촌극이라도 한도가 있지 않나. 이토록 극단적이면 웃음도 안 나오지. 흥이 깼다. 뒷일은 네놈들 마음대로 해라. / 티아마트 : ??? 고마워? / 드라코 : 길가메쉬! 티아마트! 네놈들……! / 티아마트 : 자, (플레이어)! 이제 진짜로 어머니랑 가요! 괜찮아요, 아무 걱정 안 해도 돼요. 꼬옥 안아 줄게요. / ……티아마트 구해 주려 해서 고마워 / 티아마트 : 천만에? / 하지만 난─── 드라코를 따라갈래 / 티아마트 : ……!? 어, 어째서…… / 끝에 가서 적이 되더라도─── 지켜봐야만 할 것 같아 / 레이디 아발론 : ……………………. / 드라코 : ──────. / 세탄타 : 뭐, 그렇게 된 거야, 티아마트. 이쪽 마스터도 고집이 세서 탈이야. 이 자리는 일단 물러나 줘. 얘는 내가 잘 지켜 낼게. / 티아마트 : …………………………. …………………………………………으으. / 세탄타 : ……티아마트? / 티아마트 : 으아아아아아아앙! (Aaaaaa) / 세탄타 : 앗……!? / 로쿠스타 : 으갸악!? / 티아마트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내 아이가 불량해졌어어어어어어어! 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Aaaaaa) (쿠구구궁) / 레이디 아발론 : 아하하하! 큰일났는걸! / 길가메쉬 : 에잇! 진정 좀 해라, 요 천치가! 이래서 신이란 것들은 손 쓸 도리가 없지! 갓난아기가 성내는 것과 뭐가 다른 거냐! / 티아마트 : 못된 짐승한테 홀렸어어어어어어! 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히끅…… 히끅…… 으엥…… 으으으으으으으으…………! / 지, 진정하자……? / 세탄타 : 아─ 진짜─…… 어떡할 거야. / 로쿠스타 : 마스터 님, 책임지세요. / 내 탓이 되나…… / 티아마트 : 어머니는 괴롭 습니다 뇌가 산산조각이 나요 내 아이한테 꼬이는 못된 짐승…… 못된 벌레?는 전부 해치울래……! / (화아아아악) / 레이디 아발론 : 으음. 이건 일단 진정시켜야 말이 통하겠는데. / 세탄타 : 그렇게 될 줄 알았어! / 길가메쉬 : 네 이놈, 이런 건 계약 외 업무가 아니더냐! 나중에 추가 요금을 청구하마, 각오해 둬라! / 일단 멈추자! 드라코도 부탁할게! / 드라코 : ……안다. 너무 소리치지 말거라. 머리가 쑤신다. ……어째서지. 어째서 이렇게 되는 거지? ────짐은 무엇을 그르친 것이지? / (배틀) / 티아마트 : 어머니는! 그런 짐승하고 교제하는 건 인정 못 해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앙! 두고 봐라─! (티아마트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드라코 : ───뭣이? / (풀썩) / 로쿠스타 : 네로 님!? / 세탄타 : 갑자기 왜 그래!? / 드라코 : 몸이…… 안 움직인다……! / 드라코!? 뭘 한 거야, 몰레! / 몰레 : 어? 뭐야 뭐야?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 드라코 : ……룩스리아? / (우웅) / 드라코 : 끄악……!? / 암흑의 새끼 산양 : ……………………. / 몰레 : 뭔진 몰라도 찬스! 암흑의 새끼 산양이여! 짐승의 유체를 우리의 손아귀에……! / 암흑의 새끼 산양 : ─────────. / 몰레 : ……응? 저기요─? / 암흑의 새끼 산양 : ─────────! / (퍼어어어어엉) / 몰레 : 꺄악───────!? / 세탄타 : 산양 자식이 파열했는데!? / 로쿠스타 : 오오우, 스플래터…… / 게오르기우스 : 악마가 진흙이 되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흉흉한 기척은 늘어만 가는군요……! / 몰레 : 사─람─ 살─려─! / (쏴아아아) / 게오르기우스 : 몰레 공! / 세탄타 : 진흙에 삼켜졌어! / 게오르기우스 : 진흙이 의지를 가진 것처럼……!? / 로쿠스타 : 으갸아아아아!? 여기로도 오는데요오오오─! / 세탄타 : 물러나자, 마스터! 얼른! / 드라코 : 으윽……! / 드라코가 남겨질 거야! 구해야 해! / 로쿠스타 : 네로 니이이임! / 세탄타 : ……솔직히 버리곤 싶지만. 아─, 진짜! 나도 알아!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마스터! / 게오르기우스 : ……저 진흙은 산양의 마로부터 발생한 것. 짐승이 저것에 삼켜질 경우, 과연 어떤 재앙이 일어날는지─── / 세탄타 : ……역시 무시할 순 없나. 할 거라면 속전속결이야. 서둘러, 마스터! / (배틀) / 드라코 : …………큭. / 드라코, 이리로! 손을 뻗어! / 세탄타 : 마스터! 너무 앞서 나갔어! / 드라코 : ……어리석은 놈…… 무모하게 굴긴……! / 게오르기우스 : ……아뿔싸! / (쏴아아아아) / ……………… ……실수한 걸까 드라코는 어디에…… 의식이……───꿈이 / (치지직) / 갈채하라. 별을 하늘에서 몰아낼 만큼 웅장한 영화의 도가니. 탐닉하라. 꿀과 독으로 바다를 채울 만큼 극에 치달은 포식. / (치지직) / 영화 번영 발전 절정 교만 융성 영락 영광 지고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호화 현란 호사 미식 악식 사치 부패 포식에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폭식 색욕 탐욕 우울 분노 나태 허식 교만 질투를 긍정 시인 허락 허용 칭양 찬동 찬미 축복하라 거룩한 것 사악한 것 정갈한 것 음탕한 것 모두 모두 모두 온갖 모든 너른 모든 빠짐없는 모두 이 세상 모든 악. 이 세상 모든 선. 이 세상 모든 욕망. 이 세상 모든 사랑. 모든 것을 주어라. 모든 것을 빼앗으라. 모든 것을 탐하라. 모든 것을 마시라. 모든 것을 바치라. 모든 것을 소비하라. 모두. 모두. 모두─── (두근) ───모두 불사르라. / ……뜨거워. ───차가워. ……숨을 못 쉬겠어. ───빠질 것 같아. / (치지직) / 적색이 나를 불사른다. 적색에 내가 가라앉아 간다. 괴롭고/허탈하여, 갈구하듯/긁어 내듯 하늘에 손을 뻗었다. 아아─── 전천을 메우는 오탁(욕망)의 도가니. 그러나 뻗은 손의 그 말로(앞)에─── 똑똑히 빛나는 눈부신 별(빛). 그것은 지독히 완고하며 몹시 딱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나는 저 보석(빛)을─── / ??? : (플레이어)! 잡아요! / 티아마트! / 티아마트 : 비록 내 아이에게 『잔소리 마, 아줌마!』 소리를 들으며 거부당해도 어머니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 그런 말 안 했는데!? / 티아마트 : 이깟 진흙 가지고! 혼돈의 바다인 나를 얕보지 마라! (번쩍) / 티아마트 : 이 어머니를 삼키고 싶으면 최소 지구(별) 하나를 덮을 양을 가지고 오시지! / 세탄타 : 콜록, 콜록! 방금 전 조금 위험했어! 마스터는!? 무사해!? / 티아마트가 구해 줬어! 드라코는!? / 로쿠스타 : 마스터 님…… 저길……! / 드라코 : ─────────. / 세탄타 : ……분위기가 이상해. / (휙) / 세탄타 : 이 녀석, 진흙을……! / 로쿠스타 : 네로 니임!? / 세탄타 : 진흙에 삼켜진 건가! / 티아마트 : 오히려 저게 본래 모습. 황금의 잔으로 탁류를 마시는 용이야말로 제6의 짐승. (플레이어). 어머니 말을 잘 들으세요. 어머니는 짐승하고도 손을 맞잡으려 하는 네가 매우 자랑스러워요. 너희가 이토록 노력하기에 나도 구원받은 거예요. 하지만 그래도 짐승은 짐승. 인간과 결코 공존할 수 없는 섭리─── 인류악. 그건 네가 누구보다 잘 알 거예요. / ……………… / 티아마트 : 칼데아가 짐승이었던 존재를 수용하고 있더라도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고 일개 서번트가 되었을 경우에 한해요. 저것이 짐승이고자 하는 이상─── 인간은 저것을 답파해야만 해요. 싸우세요, (플레이어). 강하고 착한 아이여. 소돔즈 비스트가 권능을 되찾기 전에. ───지금 이 자리에서 저것을 토벌해야 해요. / 게오르기우스 : ………………. / 티아마트 말이 맞긴 할 거야 / 세탄타 : ……마스터. / 로쿠스타 : ………………. / 하지만 드라코를 쓰러트려야 할 때가 오더라도 그건 지금이 아닌 것 같아 / 티아마트 : ……(플레이어)! / 내가 지금 그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돼 / 게오르기우스 : ………………. / 티아마트 : 으…… 으으으으으……! 못된 아이! 비겁한 아이! / 미, 미안!? / 티아마트 : 소돔즈 비스트한테 힘을 빌려 주는 건 이번만! 몰레! / ??? : ───알겠습니다! / (우웅) / 드라코 : ──────!? / 세탄타 : 진흙의 움직임이 멈췄어! / ??? : 플로어 가디언의 권한으로 마수혁의 힘을 봉인했습니다. / ??? : 여러분께는 지대한 폐를 끼치고 말았습니다. 부디 오명을 씻을 기회를 주십시오. / 로쿠스타 : 뉘신지!? / 게오르기우스 : 오오……! 당신은! / 설마 몰레? 남자 자크 드 몰레! / 몰레 : 네. 기사 자크 드 몰레. 지금 찾아뵙습니다. 마녀인 저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던 저를 티아마트 공께서 구해 주셨습니다. / 티아마트 : 막 떠다니길래 데려왔어. / 세탄타 : 뭐든 가능하냐, 너……. / 몰레 : 마수혁은 제가 억제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 틈에 비스트를! / 부탁드릴게요! 알겠어! / 몰레 : 그럼─── / (번쩍) / 몰레 : ……Oh là là? 내가 뭐가 어떻게…… / 몰레(남자) : ───이봐, 마녀여. 나를 따라 줘야겠다. / 몰레(여자) : 으엑, 내 안에 뭐가 있네!? 이, 이게 뭐야! / 몰레(남자) : 내 육체로 아주 신나게 활개쳤군. 하지만 더 이상 네 마음대로는 못 한다. / 몰레(여자) : 세상에!? 남자에다 골수 기사도(세이버)인 나!? 시, 싫어─! 인정 못 해! 썩 나가─! / 몰레(남자) : 마음 같아선 내가 너를 쫓아내고 싶어! 하지만 포리너 영기는 나하고 잘 안 맞아! 투정 부리지 말고 싸워! 네가 뿌린 씨앗은 네가 거둬라! / 몰레(여자) : 으아앙! / 세탄타 : ……어째 유쾌하게 돌아가네. / 티아마트 : 자, 반항기 아이들! 어머니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 고마워, 티아마트 드라코를 멈추자! / 드라코 : ─────────!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어쿠쿠…… (안아 듦) 정신을 잃었지만 무사한가 봐 / 로쿠스타 : 네로 님, 다행이에요오오오……. / (번쩍) / 티아마트 : ……소돔즈 비스트의 힘이 더 강해졌어. / 게오르기우스 : 아마 알로켈…… 저희가 봉인한 마수혁이 깃들었을 겁니다. / 세탄타 : 알로켈…… 아마 그 녀석이 마수혁 이라일걸. ……그래서 말인데. 기사 게오르기우스여, 어떡할래? / 게오르기우스 : ……어떡하냐니요? / 세탄타 : 네 목적은 드라코와 마스터를 토벌하는 것. 여기서 싸우겠다면 내가 상대할게. / 게오르기우스 : 아아…… 그거 말입니까. / 세탄타 : ──────. / 게오르기우스 : ……하지 맙시다. 이번에는 몰레 공께서 일방적으로 잘못하셨으니까요. / 몰레(여자) : 으으…… 미안해(Pardonne-moi)…… / 게오르기우스 : 그리고 흥미도 생겼습니다. 짐승의 계약자여. 당신이 이 여행에서 어떠한 답을 이끌어 낼지에. / ……게오르기우스 고마워요 / 게오르기우스 : 천만에요. 하지만 이 증명세계에 소환된 다른 영령들은 저하고 다를 겁니다. 험난한 싸움이 될 테지요. 부디 당신에게 주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 로쿠스타 : 래더가 왔어요─! 자자, 서두르십쇼! 호다닥 고─! / 다음 계층으로 가자! 으음, 그리고…… /' 티아마트 : …………. 어머니는 아직 교제를 인정하지 않았어요. 다음에는 꼭 소돔즈 비스트를 해치울 거예요. 그때까진…… 세탄타, 부탁해요. / 세탄타 : ……알아. 맡겨만 둬. / (래더 출발) / 몰레(남자) :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게오르기우스 공? / 게오르기우스 : 제 힘은 용살. 적을 용으로 간주하여 토벌하는 힘입니다. 따라서 저는 용의 본질을 알고 말지요. / 몰레(남자) : 용의 본질? / 게오르기우스 : 요비 드라코. 저 자는 이미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입니다. / 몰레(남자) : ……저 자가 다시 비스트 진체로 부활할 가능성은 없단 뜻입니까? / 게오르기우스 : 글쎄요, 거기까지는…… 하지만 이 증명세계에는 위화감을 느낍니다. ───티아마트 공. / 티아마트 : ……? / 게오르기우스 : 이 나선증명세계의 진상을 밝히기 위하여 저 분들의 여정을 지켜보며 힘을 보태 주십시오. 그게 곧 짐승의 계약자를 구하는 길로 이어질 겁니다. / 티아마트 : ……부탁받을 일도 아니야! 나는 모두의 어머니. 어머니는 아이를 버리지 않아! (티아마트 퇴장) / 몰레(남자) : ……가셨군요. / 게오르기우스 : 제6모방 특이점은 어째선지 일그러졌습니다. 그 왜곡이 의미하는 바…… 짐승의 계약자여, 명심하십시오. 제5모방 특이점은 북미 대륙. 영령들에 의한 전쟁의 땅. 그 특이점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지는 지금 헤아릴 방도가 없습니다. 수많은 영령과 일그러진 세계. 수많은 것이 하나가 되어 들이닥치는 이 싸움…… ───그 땅이야말로 에 플루리부스 우눔의 체현이니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티아마트 : 흥, 별 것도 아니지. / ??? : ……어째선가요? / 시타 : 저기…… 어째서 구해 주신 건가요? 저희는 비스트Ⅵ에 더해 계약자인 그 사람도 토벌하려 했어요. 똑같이 비스트Ⅵ를 적으로 둔 입장이지만 그것까진 당신이 바라던 게 아닐 텐데요…… / 티아마트 : 나는 모두의 어머니. 저버리진 않을 거야. 하지만 그 아이를 계속 쓰러트리려 한다면 이 어머니가 대신 상대할래. / 시타 : ……아뇨. 방금 습격으로 이 아지트는 괴멸했어요. 이미 제가 가능한 건 없어요. 게다가 방금 습격자들은…… / 레이디 아발론 : 이 특이점에서 소환된 서번트가 아니야. ……맞지? / 시타 : ……네. 다른 누군가의 의향이 느껴져요. / 티아마트 : 알아. 그 인선은 나 괴롭히려는 거야. 그 아이들의 목적은 나. 오히려 너희는 휘말린 입장. ……미안해. / 시타 : 아뇨…… 당치도 않아요. 게다가 저는…… 저는 이 나선증명세계 자체에 쭉 위화감을 품고 있었거든요. / 티아마트 : ……게오르기우스도 똑같은 말을 했어. / 시타 : 저희는 소돔즈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이 세계에 소환되었어요. 그건 틀림없어요. 하지만 그 이유는? 적이 비스트라서─── 정말로 그게 이유일까요? / 티아마트 : 무슨 뜻이야……? / 시타 : ……이게 정말로 인리의 위기인 걸까요? / 티아마트 : ……비스트. 인간이 스스로 낳고 만 멸망의 화신. 그 점은 결코 안 바뀌어─── / 레이디 아발론 : ……얘, 티아마트. / 티아마트 : ……? / 레이디 아발론 : 일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말이지. 실상은 네 말대로인 걸 수도 있어. 드라코만 죽이면 의외로 잘 풀릴 수도 있는 거지. 그걸 감안하고 구태여 묻겠는데…… 너는 어떡할 작정이야? / 티아마트 : 어머니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 레이디 아발론 : 위대한 티아마트신이여. 과거의 짐승이여. 나는 너에게 묻는 거야. 짐승의 좌에서 내려온 네가 어떤 방식으로 인류(사람)와 함께 나아갈지를. ───나는 네 이야기를 듣고 싶어. / 티아마트 : 내 이야기? ………………. / 시타 : 티아마트 님? / 티아마트 : ………………………………. ……래더가 떠났어. 뒤를 쫒을래. / 레이디 아발론 : ……응, 그래. 서둘러야 할 것 같아. 하늘로 뻗어 나가는 이 나선세계(코스터)는 상층이 더 깊어. 심층으로 올라갈수록 가차없는 진상이 저 아이들에게 들이닥칠 거야─── ───나선을 누비는 나그네들이여. 너희는 왜 하늘로 올라가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드라코 : 서둘러라! / 티아마트 : 안 그래도 알아! / 잭 : 못 가! (붕붕) / 티아마트 : 잭! 못된 아이! 떽! / 잭 : 있지, 혼자 두지 마. 우리를 따스히 해 줘. 엄청 추워. / 티아마트 : 윽…… 아이가 우는 건…… 마음 아파. / 드라코 : ─────────. / 잭 : ───우리는 죽기 싫어. / 티아마트 : 으으…… 그래도…… 그래도…… / 잭 : 우리는─── 나는, 나는 파멸을 부정한다. 나는 폐막을 거절한다. 나는 낙양에 반역하리라. / 티아마트 : ……! 저 아이에게서 비스트Ⅵ의 냄새가!? / 드라코 : ……역시 그렇군. 잭 더 리퍼는 앙그르보다가 배출하는 마무를 통해 마수혁에 침식되었을 거다. / 잭 : 배고파. 배가 고파. 우리는─── 우리는 짐승의 칠관. 우리는 용의 칠두. / 드라코 : 저것은 이미 마수혁이나 다름없느니라. 즉 바르바토스로 의태한─── / 잭 : ───나, 마수혁 굴라는 폭식을 다하노라! / 티아마트 : 아이가 마수혁이……. ……무슨 속셈이야, 소돔즈 비스트. / 드라코 : 무슨 뜻이지? / 티아마트 : 시치미 떼지 마. 마수혁은 너의 단말. 마수혁의 행동은 모두 네 의지에 의한 것. / 드라코 : ………………. / 티아마트 : 그 마수혁이 왜 너를 공격해? / 드라코 : ……아니다. / 티아마트 : ……어? / 드라코 : 처음에는 짐도 그리 생각했다. 죽어 가던 짐이 무의식적으로 마수혁을 움직인 줄 알았지. 구역질이 나도록 구질구질하지만 딱 짐(네로)답긴 하지. 그리 여겼느니라. ……허나, 이건 그게 아니다. / 티아마트 : 그럼 대체……? / 드라코 : ……………………. ───마수혁은 자아를 얻은 거다. / 티아마트 : ……뭐라고? / 드라코 : 비스트Ⅱ여. / 티아마트 : 응? / 드라코 : 여긴 맡기마. 가능하면 저걸 쓰러트려 두거라. (드라코 런) / 티아마트 : …………………………………………………… ……………………………………………………. 도와 주러 왔는데, 짬처리당했어어어어어!? / (잭 공격) / 티아마트 : 역시! 소돔즈 비스트는! 못된 짐승이야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세탄타 : 윽……! 탑승감 최악이구만 거! / (데굴) / 로쿠스타 : 눈이 핑핑 도네에에에에~~~~! / (데굴) / 레이디 아발론 : 마스터, 꽉 잡아! / (쿵) / 어, 으아아아아!? / 세탄타 : 아아, 진짜! 말을 하자마자! / 드라코 : 잡거라, (플레이어)! / (꽉) / 고, 고마워, 드라코 / 드라코 : 훗, 좋군. 나쁘지 않구나, 네놈? 아이인 짐을 부여잡는 그 필사적인 꼬락서니. 제법 추해서 보는 맛이 있구나. 크큭. (쿵) / 레이디 아발론 : 곧 제4특이점 영역을 돌파할 거야! (부웅) / 세탄타 : 여기가 제3특이점인가! / (쿠르릉) / 레이디 아발론 : ……붕괴한 이 제3모방 특이점에는 이미 육지가 남지 않았어. 모든 섬이 잠겨서 영원히 성난 바다만이 끝도 없이 펼쳐진 상태야. / 드라코 : 하핫. 이 세상의 종말 같은 풍경이로구나. / 로쿠스타 : ……마수혁을 회수하지 않고 이런 데까지 오고 말았는데요. 어떡하실 건가요, 네로 님? 상황이 이래선 밑으로 돌아갈 수도…… / 드라코 : 걱정 말거라, 로쿠스타여. 아무래도 마수혁(녀석들)이야말로 우리를 놓칠 생각이 없나 보니 말이다. ───올 거다. 준비하거라. / (쏴아아아아아) . 잭 : ────────────. / 세탄타 : ……제4특이점에서 쫓아온 건가. / 드라코 : 쓰러트려 두라고 했을 텐데 말이지…… 나 원. 역시 다른 짐승은 믿을 게 못 되는군. / (첨벙) / 티아마트 : 비방중상! 가만 못 넘어가아아아! / 으아아! 깜짝이야! 티아마트! 와 줬구나!? / 드라코 : 칫…… 무사했나. / 티아마트 : 바다는 어머니의 영역! 그깟 폭풍에는 끄떡도 없어! / 드라코 : 뭐, 됐다. 그럼 거들거라. 마수혁 두 마리 상대는 고생스러우니 말이다. / 세탄타 : ……그야 이 녀석도 쫓아오겠지. 그래도 이유가 뭐야, 소돔즈 비스트. 왜 마수혁이 널 공격해? / 드라코 : 짐도 모르겠다. 허나 마수혁은 자아를 얻었느니라. 그리고 아무래도─── 짐이 못마땅한 모양이구나. / (잭 변신) / 마수 바르바토스 : ────────────. / 마수 포르네우스 : Gru…… aaaaa……! / 세탄타 : 주위는 폭풍이 치는 바다. 성한 발판이 없는 상황…… 저걸 상대로는 조금 골치 아픈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키잉) 레이디 아발론 : ……? ……아아, 그렇구나. 하긴 너도 같긴 하지. / LA? 왜 그래? / 레이디 아발론 : 안심해, 칼데아의 마스터. 기병대가…… 아니, 해병대가 도착했어! / (쿠구구구구) / 티아마트 : ……!? 바다 밑에서 뭐가 와! / (촤아아아아) / 로쿠스타 : 으꺄아아아아!? / 세탄타 : 배가 부상했어……!? / 이 배는……! 『황금 사슴(골든 하인드) 호』! / 레이디 아발론 : 맞아! 이 계층에서 끝까지 싸운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유산! 그리고 가라앉은 이 배에 다시금 생명을 불어넣은 건……! / 아르토리아 : ─────────. / (아르토리아 소멸) / 레이디 아발론 : 마력도 안 남았으면서 무리하긴! 아서 왕은 다들 못 말린다니깐! / 드라코 : 그렇군. 하긴 둘 다 폭풍의 왕(와일드 헌트)이지. 좋다! 그렇다면 이 배를 짐승의 권한으로 징용하마! 마수혁 굴라! 마수혁 아케디아여! 이쯤에서 막을 내리도록 하자꾸나! / 잭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드라코 : 어째서 짐에게 대드는 것이냐─── 그리 묻지는 않으마. 그런들 무의미하지. 너희가 자아를 얻어서 어떠한 의지를 품든 상관없다. 그깟 것은 그저 오작동(에러)…… 마수혁은 짐의 분신에 불과하니 말이다. / 잭? : ───그 말이 맞아, 네로. / 드라코 : …………큭. / ??? : 네로…… 너는, 사랑스러운, 나의 분신(인형)…… / 로쿠스타 : ………………. / 드라코 : ……사라져라. 짐 안으로 돌아오거라! / (배틀) / (포격) / (포효) / 티아마트 : 이제! 끝! (키이잉) / (포르네우스 붕괴) / 잭? : …………………………. ───죽기 싫어. / 드라코 : ───시끄럽다. / (스릉) (소멸) / (마수혁 흡수) (욱신) / 드라코 : ……크으. / 로쿠스타 : ……네로 님, 괜찮으세요? / 드라코 : ……걱정 말거라, 로쿠스타. 별 것 아니다. 마수혁 굴라와 아케디아. 두 마수혁이 짐 휘하에 들어왔느니라. 이로써 다섯 마리…… 기뻐하거라, (플레이어)여. 짐이 비스트 진체로 복귀할 날이 머지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남은 마수혁은 두 마리 하지만─── / 드라코 : ……네놈이 무슨 말을 하려는진 안다. / 레이디 아발론 : 이번 마수혁은 명백히 드라코…… 본체인 너에게 반발했어. 아니, 이번만 그런 게 아니야. 제6모방 특이점에서 너희를 진흙으로 삼키려 한 마수혁 이라. 제5모방 특이점에서 봉인을 깨고 광왕을 내부에서 좀먹던 마수혁 인비디아. 둘 다 네 의도를 넘은 마수혁의 행동이지. / 드라코 : ……네년 말이 맞다, 별의 짐승이여. 마수혁은 자기 의지로 짐에게 대들려 하고 있다. 나선증명세계가 이토록 일그러진 것도 마수혁들의 반란과 관련이 있을 테지. / 티아마트 : 게오르기우스랑 시타가 말한 것도 이거야? / 레이디 아발론 : 으음, 그럴 수도 있고(Maybe Yes), 아닐 수도 있어(Maybe No). / 세탄타 : 우와. 그 마술사 같은 발언, 짜증나네. / 레이디 아발론 : ……꽃의 누나인데? / 로쿠스타 : ………………. / 드라코 : ……래더가 내려왔구나. / 로쿠스타 : ……괜찮으시겠어요, 네로 님? / 드라코 : ……뭐가 말이냐. / 로쿠스타 : 그게…… 다음 특이점은…… / 드라코 : 말하지 말거라, 로쿠스타. / 로쿠스타 : …………으. 죄송합니다…… / ……이 다음은 제2모방 특이점 ───고대 로마 제국 / 레이디 : 맞아. 일곱 언덕 위에 세워진 드라코, 네 도시야. / 드라코 : ………………. / 레이디 아발론 : 그리고 틀림없이 마수혁이 기다리고 있을걸. 네 심층의 심부. 네 심장의 중심에서. …각오는 됐어? / 드라코 : ───상관없다. 마수혁의 반란이나 일곱 언덕(세프템)이나 다 상관없다. 모두 다 먹어치우면 그만일 뿐. 그보다는 말이다. (플레이어). 네놈이야말로 각오하거라. 짐은 곧 소돔즈 비스트 진체로 복귀할 것이니라. / 티아마트 : ………………. / ……드라코 / 드라코 : 네놈과의 불쾌한 계약도 거기까지다. 허나 안심하거라. 짐은 명군. 네놈의 노고와 헌신에는 상을 내려 주고 말고. 네놈과 네놈의 칼데아, 모두, 전부. 골수까지 탐해 주마. ───네놈의 최후를 이 소돔즈 비스트가 똑똑히 지켜봐 주겠느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로쿠스타 : ……어…… 난……? / ……정신이 들어? 쑤시는 데는 없어? / 로쿠스타 : ……마스터 님. 저기…… 그게…… 그…… / 여긴 래더 안이야 지금은 제1특이점으로 가는 중이야 / 로쿠스타 : ……네로 님은 어떻게 되셨나요? / ……여기엔 없어 마수혁의 손아귀에 넘어갔어 / 로쿠스타 : ……! 맙소사……! 아……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 난 또……! 네로 님을 못 구하고……! 내가, 똑바로…… 네로 님을 죽여 드렸더라면! / 왜 그렇게까지 드라코를…… / 로쿠스타 :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피니스 베네눔 네로)』 ……그 독은 생전의 제가 네로 님을 위해 마련한 독이에요. 네로 님께서 나라에서 추방당할 때 드린 거죠. 최소한 그 최후가 안락하길 바라며. 하지만─── / 네로는 독을 마시지 않았지 / 로쿠스타 : ……울며…… 괴로워하다가…… 피웅덩이 속에 잠기듯이 죽으셨죠…… 왜 그렇게…… 처참하게 죽으신 건지…… 왜 네로 님께선…… 제 독을 거절하신 건지…… / 이건 추측이지만 어쩌면 드라코는 / 로쿠스타 : ……? / 독으로 점철된 인생을 독으로 마감하긴 싫었던 거 아닐까 / 로쿠스타 : …………으. ……아하, 아하하. 결국 전 네로 님을 괴롭게 했을 뿐…… 일개 암살자가 구하느니 뭐니…… 참 주제 넘었죠…… ───바로 제가 네로 님 입장에서 최대의 독이었어요. / …로쿠스타는 드라코한테 뭘 원해? / 로쿠스타 : 전…… 네로 님께서 안락하게…… / 그게 아니야 / 로쿠스타 : 어…… / 그건 진짜 소원이 아니지? / 로쿠스타 : ─────────. / 부탁해, 로쿠스타 힘을 보태 줘 드라코를 구하러 가자 / (끄덕) / (잠시 후) / 세탄타 : ………………. / 로쿠스타 : …………읏. / 세탄타 : 여어, 배신자. / 로쿠스타 : 으…… 으읏…… / ……세탄타 / 세탄타 : ……뭐야, 마스터. 불만 있어? 이 녀석은 처음부터 적이었잖아. 누누이 말했지? 그래서? 어쩔 거냐, 버섯녀? / 로쿠스타 : 어쩌냐뇨……? / 세탄타 : 싸울 거냐 아니냐 말이야. 우리나 너나 마수혁을 저지해야 하는 건 똑같잖아. 우린 원래 서로 적인 입장. 이해의 일치로 함께 여행했을 뿐이야. 그럼 상황은 별 차이가 없어. 하던 대로, 똑같이 가면 돼. / 로쿠스타 : ……………………. ……할게요. 로쿠스타, 싸울래요. 마수혁을 때려눕히고 네로 님을 구출할래요……! / 세탄타 : 정해졌구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전력이 필요해. 잘해야 한다, 버섯녀. / 로쿠스타 : 켈트 자식, 너 좋은 녀석이었군요. ……감사의 뜻으로 버섯 어때요? / 세탄타 : 식용 맞아? / 로쿠스타 : 독버섯이지만요. / 세탄타 : 고맙다. 난 역시 네가 싫어. / 레이디 아발론 : 후후. 이야긴 마쳤어? / 다들 잘 부탁할게 / 티아마트 : ……………………. / 티아마트도 / 티아마트 : …………응. / 레이디 아발론 : ……티아마트. 너는 드라코의 진의를 알았어. 과거의 비스트Ⅱ는 비스트Ⅵ와 어떻게 마주하는가. 짐승끼리는 맞물릴 수 없는 건가. 아니면…… 나는 네가 자아낼 결말을 지켜보도록 할게. / 티아마트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도착) 로쿠스타 : ……래더가 멈췄어요. / 세탄타 : ……마침내 왔구나. / 이곳이 여행의 종점 마지막 특이점 다들! 가자! / (끄덕) / 방금 적은…… ……흔적도 안 남았어 / 레이디 아발론 : ……상상보다 더 심한걸. 제1모방 특이점은 완전히 붕괴했어. 이곳은 이미 특이점의 형체조차 유지를 못 하는 상태야. 오를레앙이라 부를 수조차 없어. 저길 봐. / 로쿠스타 : 진흙이 하늘에서 떨어져요…… / 티아마트 : ……나선증명세계 전역의 에너지가 진흙이 돼서 쏟아지고 있어. 소돔즈 비스트 진체를 낳기 위한 양분이 되고자─── / 세탄타 : ……이봐, 진흙 바다 한복판을 잘 봐. / 로쿠스타 : ……아무것도 안 보여. 멀거든요. 시력이 어떻게 돼먹은 거죠, 당신. / 티아마트 : 저건……! ───비스트Ⅵ! / 로쿠스타 : 네로 니이이이이임!? / 레이디 아발론 : 진흙에 삼켜진 건가. ……좋지 않은걸. 이대로 두면 진짜로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부활하게 생겼어─── 마수혁의 혼을 핵으로 삼은 소돔즈 비스트가 말이지. 원래 드라코는 녹아서 사라질 거야. / 빨리 구출하자! 다들, 부탁할게! / 세탄타 : 그래…… 최종 국면이야. 소돔즈 비스트는 우리가 멈추겠어! / 로쿠스타 : 이번엔…… 로쿠스타는 이번엔 꼭 네로 님을……! / 티아마트 : ─────────. / 세탄타 : ……왜 그래, 티아마트? / 레이디 아발론 : ………………. / 티아마트 : ……저 아이는 이미 늦었어. / 로쿠스타 : 당신, 무슨 소릴……! / 티아마트 : 하지만 지금이라면 무방비.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되기 전에 죽일 수 있어. / 세탄타 : ……너 말이지. 아니, 뭐, 듣고 보니…… 그건 지당한 의견이긴 하겠는데……. / 로쿠스타 : 뭐야아아아아!? / 티아마트 : ……소돔즈 비스트가 이미 못된 짐승이 아니란 건 알아. 하지만 비스트 진체가 되면 그런 그 애도 사라져. 그럼 그나마 지금이라도─── / ……티아마트 제발…… 로쿠스타 : ───제발 부탁드릴게요. / 세탄타 : ……버섯녀. / 로쿠스타 : 부탁드릴게요, 티아마트 님. 네로 님을 구해 주세요. / 티아마트 : 으…… 그래도…… / 로쿠스타 : ……전 아무것도 못 해요. 바칠 수 있는 것도 없어요. 그러니 기도할 수밖에 없어요. 기댈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제발…… 제발…… / 로쿠스타 : 부탁해……! 네로 님을 구해 줘어……! 난…… 네로 님이 죽길 바라지 않아! / 티아마트 : ……………………. / 레이디 아발론 : 어떡할래, 티아마트? 네 대답을 들려 줘. / 티아마트 : ……모르겠어. 어머니는 모르겠어요. 비스트는 인류의 적…… 하지만…… / 세탄타 : 티아마트─── 죽일 작정이라면 내가 널 막겠어. / 티아마트 : ……세탄타. / 세탄타 : 마스터는 물론 드라코를 구할 거지? / (힘차게 끄덕임) ……당연하지! / 세탄타 : 그치? 저쪽 마스터도 같은 대답을 할걸. 그래서 난 이 검을 맡기는 거야. / 로쿠스타 : 세탄타아아아아! 삐에에에에에엥! / 세탄타 : 아 쫌! 울지 마, 정신 사나워! / 레이디 아발론 : ……티아마트? / 티아마트 : ……………………으으─. ……정말로 수가 없다고 판단되면 무슨 말을 하든 저 아이를 쓰러트릴 거예요. 하지만 그 전까지는…… / 지금은 그거면 충분해 고마워 / 레이디 아발론 : 준비는 됐어? 그럼 단숨에 돌파하자! / 레이디 아발론 : 길을 열었어! 한 발짝이라도 헛디디면 죽으니까 조심해! / (끄덕) / (촤르르) / 세탄타 : 방해돼! 냉큼 죽어나 있어! / (배틀) / 세탄타 : ───돌파했어! / 얼마…… 안 남았어! / 로쿠스타 : 네로 니이이이이이임! / ??? : ───천한 독부 주제에. 불경하구나. / 로쿠스타 : ……!? / 세탄타 : 버섯녀! / (챙챙챙) / 세탄타 : 누구야! / ??? : ───나, 마수혁 룩스리아는 색욕으로 물들이노라. / 티아마트 : ……!? 이 냄새, 이 기척! / (탱) / 레이디 아발론 : 그래, 틀림없어. 이 애들은…… 마수혁이야! / ……인간형 마수혁! / 마수 룩스리아 : 우리는 이미 짐승의 뿔이 아니며, 용의 목이 아니다. 우리가 곧 소돔즈 비스트이기에. 그리고─── 잘 왔다. 나의 계약자, (플레이어). / 마수혁! 드라코를───! / 로쿠스타 : 네로 님을 이리 돌려 줘요! / 마수 룩스리아 : 늦었다, 독부여. 너의 독은 본체(네로)에게 똑똑히 닿았다. 더 이상 잠에서 깨어날 일은 없다. / 로쿠스타 : …………! / 마수 룩스리아 : 네가 그걸 가장 잘 이해하고 있을 텐데─── / …………아니! 아직이야! / 세탄타 : 그 말 듣고 『아, 그런가요』 소릴 하며 포기할 만큼 이 마스터는 말귀가 밝지 않거든. 그거밖에 안 되는 그릇이라면 인리는 구하지도 못 해. / 마수 룩스리아 : 그래───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에 드라코는─── / (촤아아) / 드라코 : ─────────. / (우우웅) / 마수 룩스리아 : 얼마 안 남았다. 곧 독의 잔에 진흙이 가득 찬다. 우리는 드라코라는 번데기를 깨고 비스트 진체로 우화할 것이다. / 티아마트 : ……그렇겐 못 해! / 마수 룩스리아 : 아바리티아. 인비디아. (변신) / 마수 룩스리아 : 축복하라. 우리 소돔즈 비스트의 신생을. / (포효) / 티아마트 : 가오─! (Aaaaaa) / (배틀) / 으으으으윽……! 드라코오오오오오! / 마수 룩스리아 : 잘 싸웠다, 나의 계약자여. 허나 여기까지다. ───봐라. 이게 네놈들 여행의 말로. 나선을 오른 끝에 찾아온 하늘의 종착이다. / (화르륵) / 레이디 아발론 : ……큰일이야! 이대로 가면 길이 유지가 안 돼! / 티아마트 : 드라코는……! / 티아마트 : ……소돔즈 비스트가 각성할 거야! 지금 여기서 드라코를……! / 로쿠스타 : 네로 님! 네로 니이이이이이임! / 티아마트 : …………으으으! / 잭 : 있지, 혼자 두지 마. 우리를 따스히 해 줘. 엄청 추워. ───우리는 죽기 싫어. / 티아마트 : ……그렇구나. 그건 드라코의─── / 티아마트 : ──────울고 있는, 아이구나. (화르르륵) / 레이디 아발론 : ……안 돼…… 길이…… 더는……! / (털썩) / (마술 해제) / 드라코? : ─────────! / (쿠구구구구구) (촤르륵) / 마수 룩스리아 : 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불타라, 세계(로마)여! 불타라, 인류사(로마)여! 우리의 지옥에! 만뢰의 갈채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아무렇지도 않네? / 로쿠스타 : 우린…… / 세탄타 : 진흙에 삼켜지지…… 않았어. / 티아마트 : ……괜찮아. / 티아마트 : 내가 진흙을 몰아낼게……! (번쩍) / 레이디 아발론 : 그렇구나. 생명의 바다(케이오스타이드)의 힘을 응용해서…… / ……살았어 고마워, 티아마트 / 티아마트 : ………………. / 세탄타 : 하지만 이 상황은…… / (쿠구구구구) / 로쿠스타 : ……네로 님의 황금극장. / 레이디 아발론 : ───소돔즈 비스트의 보구야. 기어이 각성하고 말았나……. (포효) / 인류악 현현 / ……저게 소돔즈 비스트 진체? / 티아마트 : 우리…… 저쪽 칼데아가 싸운 소돔즈 비스트하곤 달라요. / 세탄타 : 우리가 싸운 건 온몸이 커진 드라코처럼 생겼어. 즉, 저거의 내용물은…… / 레이디 아발론 : 마수혁을 핵으로 삼은 새로운 소돔즈 비스트. 그러니 드라코는 이미…… / 로쿠스타 : ……맙소사…… 네로 님께서…… / ……………… ……정말로 가망이 없는 걸까? / 티아마트 : 아니! ……아니에요! / 세탄타 : ……티아마트? / 티아마트 : (플레이어)! 포기하면 안 돼요! / 레이디 아발론 : 티아마트. 너는…… / 티아마트 : 미안해요, (플레이어)! 어머니가 잘못 생각했어요! 드라코…… 저 아이는, 울고 있는 아이! 비스트이기 이전에 한 명의 아이! 드라코! 저 아이도 이 어머니의 귀여운 아이예요! 어머니는! 내 아이를 결코 버리지 않아요! / 티아마트! 모두의 어머니! / (와락) / 로쿠스타 : 뿌에에에에에에에에엥! 티아마트 님 죠와아아아아아아! 감사의 뜻으로 최고급 트러플 드릴게요오오! / 세탄타 : 나 상대할 때하곤 태도가 딴판이잖아. / 티아마트 : 저 커다란 마수혁은 어머니가 어떻게든 할게요! 그러니 (플레이어)! 드라코를 데리러 가세요! / 세탄타 : 데리러 가라니, 너…… 무슨 수로 말이야? 드라코가 살아 있더라도 저 괴물 안에 있지 / ───괜찮아 나한테 맡겨 줘 / 레이디 아발론 : ……그래. 여기까지 와 놓고 배드 엔드를 보는 건 사절이야! 나는 드라코하곤 다르거든. 이야기를 깔끔하게 끝내고 싶단 생각은 추호도 안 해! 쭉, 영원히 끝나지 않고─── 끝없이 이어지는 기라성 같은 이야기가 취향이야! / 티아마트 : 그럼…… 어머니는 진심을 발휘할게요! / (번쩍) / 티아마트 : ─────────. / 그 모습은…… 바빌로니아에서 본 그때 그 티아마트랑 비슷해 / 티아마트 : ……괜찮아요. 무섭지 않아요…… 예전의, 나하곤, 달라요. / 로쿠스타 : ……외모만 그런 게 아니라 성격도 좀 바뀌지 않았나요? / 티아마트 : ……모두를. 지킬게요. aa─── aaaaaaaaaaaaaaa───! / 마수혁 진체 : ─────────!? 이 힘─── 비스트Ⅱ인가. / 티아마트 : ……얌전히, 있으렴. / 마수혁! 드라코를 돌려 줘야겠어다들 퇴거하는 가운데 주인공은 귀환한다.((레이디 아발론 : ……하늘을 봐. / ……트와일라잇 래더 / 드라코 : ……그래. 여행의 끝이니라. 저 래더는 나선증명세계를 떠나 원래 세계로 귀환한다. (플레이어). 네놈과의 악연도 여기까지구나. / 아, 원래 드라코로 돌아왔네 / 드라코 : ……………………………잊거라. / 어? 뭘? / 드라코 : 전부 잊거라. 방금 전 그건 짐이 아니니라. / 무슨 뜻이야? / 세탄타 : 맨정신으로 돌아와서 아까 그 언동이 쪽팔려진 거일걸. / 드라코 : 좋아. 죽이마. / 세탄타 : 아앙? 떠 볼 테냐, 인마? / 로쿠스타 ㅣ 괜찮습니다! 어른이 된 네로 님도 무지막지하게 아름다우셨어요! / 드라코 : 입조심하거라. / 로쿠스타 : 히이이이이이익! / 세탄타 : ……배신당해도 화를 안 냈으면서 이래. / 티아마트 : ……드라코. 사춘기라 까다로운 시기야? 괜찮아? 불안하면 꼭 안아 줄까? / (꼬옥) / 아, 티아마트도 돌아왔네 / 드라코 : 이 짐승, 전보다 훨씬 귀찮아지지 않았느냐!? / 티아마트 : 드라코. 귀여운 아이. 어머니에게 응석부려도 된답니다? / 드라코 : 에잇, 안지 말거라! 짐은 다른 짐승과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다! 뭐냐…… (플레이어). 따스한 눈을 하고 있구나. 불쾌하군. 참으로 불쾌해. 무심코 물어뜯고 싶어지는구나. / 드라코 : ……래더도 도착했군. 네놈은 칼데아로 돌아가거라. 네놈과의 계약은 무사히 파기되었느니라. 그리고 짐은 경사로이 비스트 진체로 복귀했지. 결과를 놓고 보면 모두 짐의 계획대로. 완전 승리로구나. 핫핫핫! ……(플레이어)여. 계약은 파기되었으나─── 네놈과의 연은 똑똑히 맺어졌느니라. ……언젠가 도시를 포식하는 드라코는 네놈 곁에 나타나마. 지고의 진미─── 짐의 증명세계의 원전이 되는 네놈의 칼데아를 먹어치우기 위하여. 네놈들의 말로─── 이 드라코가 똑똑히 지켜봐 주마. / 그럼 그땐 같이 싸워 줄래? / 드라코 : ……남 말을 듣질 않는구나. 그만 됐다. 자, 가져가거라. / (우웅) / ……성배 / 세탄타 : ……결국 네가 갖고있었잖아. 우릴 실컷 고생하게 하긴. / 드라코 : 거짓말은 안 했느니라. 실제로 로쿠스타의 독으로 가득 차기 전까진 힘(형체)을 잃은 상태였으니 말이다. 형체(힘)가 없는 그릇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겠느냐? / 세탄타 : 켁……. 이제 와선 다 아무래도 좋긴 한데. / 드라코 : 자, 이걸 가지고 얼른 돌아가거라. 쉿쉿. ───(플레이어). 네놈은, 네놈의 낙양을 넘어서 나아가거라. / 로쿠스타 : ……으엑! 퇴거가 시작됐네!? 쥐엔장─. 네로 님을 더 많이 섭취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보따리도 풀곤 싶지만, 로쿠스타, 이쯤에서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버섯을! 먹어라! (로쿠스타 퇴거) / 레이디 아발론 : 자, 그럼 나도 슬슬 실례하도록 할게. 이번 여행도 좋은 구경을 했어. 이래서 너희는 참 좋다니깐. 칼데아의 마스터. 너의 여로에 꽃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 (레이디 아발론 퇴거) / 티아마트 : 아쉽긴 하지만 어머니도 슬슬 돌아갈게요. (플레이어). 곤란할 때는 언제든 어머니를 불러 주세요. 특히 다른 짐승이 날뛰면 어머니가 혼내러 갈게요. 그리고 그대로 눌러앉아서 내 아이를 오냐오냐할 작정. ……내가 생각해도 참 무시무시한 계획. 그때까지 잘 지내야 해요. ……자, 세탄타도 얼른. / 세탄타 : ……응? 아아…… 알아. 그럼 마스터. 또 보자. / (티아마트, 세탄타 퇴장) / (래더 탑승) / - 고마워, 드라코! : 즐거웠어! / 드라코 : ……(플레이어). 짐승의 기수. 짐의 계약자여. ───네놈의 지옥에, 만뢰의 갈채를. / 드라코 : ───또 혼자가 되었나. 스승이여. 정말로 먼 곳까지…… 누구의 손도 닿지 않을 먼 곳까지 오고 말았노라. 낙양은 결국 짐을 사로잡지 못 했고, 하늘만이 끝없이 펼쳐져 있구나. 자, 드라코. 짐(나)은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자아내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네모 산타 : 휴우, 간신히 목이 남아났어. (거츠가 없었으면 위험했지만) / 산의 노인 : 당연하다. 손대중을 하였으니. 너의 미래로 이어질 구세의 가호에 감사하거라. / 네모 산타 : ? 무슨 소리야. 산타클로스에 그런 속성이 있던가? / 산의 노인 : …………뭐 됐다. 그래서, 무슨 용건인가, 환령 네모. 앞으로 임할 만행에 앞서 죄가 있는 목을 정화하러 왔는가? / 네모 산타 : 그럴 리가 없잖아. 산타가 오는 이유는 하나뿐이야. / 네모 산타 : 너한테 전하는 선물이야, 산의 노인. 입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 산의 노인 : 당치도 않군. 나의 검은 죽음의 순간을 고할 뿐. 현세에 원하는 것은 이미 없다. 산타클로스란 것은 원하는 마음에 응하는 존재. 나의 혼에 그러한 잔향은 없다. / 네모 산타 : 그렇겠지. 이건 다른 분의 선물이야. 마음을 담아 만들었으니 꼭 전해 달래. / 산의 노인 : ! / 티아마트 : 하산은 여러 명이 있지만 노인은 늘 혼자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혼자라도 즐거워지도록 이걸. 마마, 마음에 들어 할, 거예요! / 티아마트 : ……마음에 들어 하면, 좋겠다. / 네모 산타 : 오세치구나. 곧 새해니까 딱 좋긴 하지. 신년 정초 사흘 동안 부엌에 서지 않아도 되도록 쉽게 상하지 않는 것만 담긴다고 들었어. / 산의 노인 : 우리의 교리에 그러한 것은 없다. 허나─── 창세의 어미가 쏟은 정성을 함부로 대할 수는 없지. ───상자는 추후 내 직접 돌려 주도록 하마. 주완 등의 미숙한 자들에게 이토록 중한 역할을 맡길 수는 없으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마슈 : 저게 티아마트 신……? 정말로? 너무도 아름답고…… 애처로워 보여서…… 저 여성체가 마수들의 어미란 생각은 전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Dr. 로만 : 아아, 정말, 알겠어, 말할게! 지금 막, 페르시아 만 중심의 해면에 영기 반응을 관측! 성배의 반응도 있고, 그리고, 이 마력량은 성배 7개 분량을 상회하는, 초 초 초급 마력 노심ㅡㅡ 틀림없이 메소포타미아 세계를 낳은 원초의 마수, 티아마트의 영기(것)이라고 추측돼! 이 이변, 이 바다가 티아마트의 권능이라고 한다면, 티아마트 본체를 쓰러뜨리는 것 말곤 해결할 방도가 없어! (중략) 이슈타르 : 뭔가, 봉인되어있지 않아? 손발, 구속되어있잖아. / 케찰 코아틀 : 막 눈뜬 참…… 은 아닌 것 같네. 라훔이 성배를 갖다준 이유가 저거인 걸까. 이쪽을 못 알아챈 것 같은데, 잘만 하면, 이대로 되지 않을까? / Dr. 로만 : 이쪽에서도 티아마트 신을 영상으로 확인했어! 찬스야, 그녀의 손발은 아직 가동할 수 없어! 완전히 봉인돼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건 몸체와 머리 뿐이야! / [ㅡㅡ지금 쓰러뜨릴 수 밖에 없어!] / 마슈 : 네! 적 개체, 티아마트 신! 이 특이점 최후의 싸움을 개ㅅ, 꺄앗!? / 티아마트 : Aㅡㅡ AㅡㅡAaaaaa, aaaaaaaㅡㅡㅡㅡㅡ! / 마슈 : ……읏!! 몸이, 저려와서ㅡ엇!? / Dr. 로만 : 티아마트 신 내부의 마력 반응, 증대! 위험해, 뭔가 할 셈이야! 이 마력량, 수소 폭탄에 필적해! 만약 쏘게 두면 그 거리에서도 우르크가 날아가버려! 쏘게 두지 마, [주인공] 군! 그 전에 그녀를 쓰러뜨려야 해! / 티아마트 : AㅡㅡAaaaaa, aaaaaaaㅡㅡㅡㅡ! / [읏…… 시간이 없어, 공격을 개시합니다!] / (전투 승리) / Dr. 로만 : 굉장해, 해냈어……! 바닷속 티아마트 신, 영기 붕괴를 확인! 마력로도 정지했어! 너희들의 공격으로, 저 진흙채로 티아마트 신을 쓰러뜨린 거야! 남은 건 바다가 정상화되길 기다려서, 성배를 회수하면 미션 클리어야! / [해냈어, 마슈] / 마슈 : …………있죠, 선배. 티아마트 신하고 교전하는 중에 느낀 일입니다만, 그녀를 묶고 있던 그 구속구는, 그녀 자신이 만든게 아니었을까요? / [티아마트 자신이 스스로를 묶고 있었다고……?] / 마슈 : ……확증은 없습니다만,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가 없어서요. 그게 티아마트 신은, 그…… 스스로, 저희들의 공격을 받아들였어요. 저희들에게 목숨을 맡기는 것처럼요. 하지만 그걸, 저희는 알아채지 못하고…… 티아마트 신은, 성배의 힘으로 눈을 뜬 것 같지만요…… 혹시, 라훔이 성배만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계속 바닷속에 있었던 건 아니었을까요? / 케찰 코아틀 : 그렇다고 해도 결과는 똑같아, 마슈. 티아마트 신은 존재하는 자체로 인류에게 있어 위협이 돼. 마술왕에게 끌어올려졌든, 부추겨졌든, 이쪽 세계에 나온 단계에서 쓰러뜨릴 수 밖에 없어ㅅㅡㅡ / [닥터, 무슨 일이죠!?] / Dr. 로만 : ㅡㅡ영기, 재구성 확인. 아니, 확산하여 초구조체(메가 스트럭쳐)로 변화, 존재 규모(스케일), 상승ㅡㅡ 말도 안돼. 이런 생물은 있을 수 없어. 이건 더 이상 생물이 아냐. 이건, 이건ㅡㅡ / 다 빈치 : 페르시아 만의 수위, 급속하게 상승! 제 1파, 만안 도달까지 앞으로 5, 4, 3ㅡㅡ 관측소, 수몰! 큰 파도, 지향성을 동반한 채 침식! 이건 의도적인 거야! 이대로 일직선으로 우르크를 삼킬 셈이야! / 이슈타르 : 잠깐, 뭐야, 이거, 막을 수 없는 거야!? 티아마트 신을 쓰러뜨린 거잖아!? / Dr. 로만 : 그래, 하지만 우리는 착각하고 있었던 거야! 저 티아마트 신은 단순한 두뇌체야! 모두, 서둘러 거기 공중 영역에서 탈출해! "아래에서, 진짜가 올라온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Dr. 로만 : ……그야말로 괴물이야. 이동하는 생체 공장. 성간조차 항행 가능한 마력량. 체내에 저장된 방대한 생명 원종ㅡㅡ 인류가 앞으로 수 백년 걸쳐 도달할 신의 방주ㅡㅡ 이게ㅡㅡ 이게, 티아마트 신의 정체인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케찰 코아틀 : 저어어어어얼대로 못 이겨! 애초에 크기가 너무 차이나잖아Yo!? 루챠 최강의 오의, 관절기를 걸 수 없다구요Yo! / [케찰 코아틀은 커질 수 없는 거야?] / 케찰 코아틀 : 당연히 무리죠! 신한테도 질량 보존의 법칙은 적용된다구요! 저런 건 아예 대절멸 이전, 창세기에만 있는 권능이에요! 우주인이라도 못 이긴다구Yo!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검은 진흙도 티아마트의 신장이 된다. 그러나 진흙은 허수이므로 무게는 계량할 수 없다. 반면, 부피는 무한하다. 요점은 사차원 주머니. - 페이트 그래늗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3 Dr. 로만 : 케이오스 타이드, 명계를 침식! 위험해! 이대로 있으면 명계를 빼앗겨버려! 그 뿐만이 아니야…… 뭐야, 이 반응은!? / 비스트 II의 영기 반응, 더욱 더 팽창! 영기의 신대 회귀, 쥐라기까지 진행! 이건 더 이상 신성(神性)이 아니야, 틀림없는 신의 몸이야! / 에레쉬키갈 : 어, 어, 어ㅡㅡㅡ!? 뭐뭐뭐, 뭐가, 뭐가 일어나는 건데!? 나 뭔가 저질러버린 거야ㅡㅡㅡ!? / Dr. 로만 : 영기 팽창 공정(인플레이션) 정지, 마력 노심, 연속 재기동을 확인……! 명계에 떨어졌을 때 입은 부상도 복원하고 있어! ㅡㅡㅡ나온다……! 저게ㅡㅡㅡ 저게, 비스트 II의 진짜 모습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비스트II를 묶는 자해의 줄. 인류의 집단 무의식에게 "이젠 필요없다"며 추방당한 것을 슬퍼하고 미워한 비스트II지만, 이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였다. 그 근원이 "어머니"인 비스트II는 최후의 최후에 인류를 지키는 쪽으로 돌아서고 싶다는 욕망이 일었다. 이 자기봉인은 그것이 형태가 된 것. 비스트II는 항상 자신을 봉인하고 있다. 그 고통은 비스트II의 전체 HP의 50% 대미지를 매턴 받는 것에 상응한다. 그에 더해 비스트II가 깨어나 바다에서 나오려고 하면 봉인은 순간 대미지를 90%까지 높이고 이를 응징한다. (사진에서 가려짐)하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5 길가메쉬 : 그렇단 거다. 인류사를 지키고 싶으면, 네놈들은 어떻게 해서든 티아마트를 막지 않으면 안 된다. ……허나, 말이다. 티아마트에겐 어떤 공격도 통하질 않는다. 송곳니를 만들어보긴 했다만, 설마 저렇게나 거대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저래가지곤 발은 묶어둘지언정, 격퇴할 수는 없다. 애초에 어째서 티아마트는 무적인게냐? / Dr. 로만 : 아아, 그 점에 대해선 내 의견이지만…… 티아마트……아니, 비스트의 특성에는 각자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돼. 그 중에서도, 태어날 때부터 『죽음』이 없는게 티아마트야. 그녀에겐 뭘 해도 생명으로서의 죽음이 찾아오질 않아. 그건 해상에서 한 번, 티아마트의 두뇌체를 격파한 [주인공]이 증명하고 있어. / 길가메쉬 : 죽은 뒤에 재생했다, 라는 건가. 그건 단순한 소생 아닌가? / Dr. 로만 : 아니, 달라. 그건 재생이라기보다는 역행이었어. ……난폭한 전설이긴 하지만, 티아마트는 현존하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야. 우리들이 살아있다, 라는 것 자체가 그녀의 생존을 증명해버리고 말아. 그러니까 멸하는 일도 없지. 역설적이긴 하지만, 지상에 "아직 살아있는" 생명이 있는 한, 비스트 II(티아매트)에게 죽음은 없어. 그녀는 시작이자 끝의 여자. "이 지상에서 마지막에 죽는" 것으로, 겨우 평범한 물리법칙을 받아들이는 거 아닐까. / 마슈 : 그, 그래가지곤 정말 이길 수 없어요! 아니, 의미가 없어요! 티아마트 신을 쓰러뜨리려면, 먼저 인류가…… 지구상의 전 생명이 절멸하지 않으면 안된다니! / Dr. 로만 : ……네 말대로야. 그러니까, 그녀가 무적이라고 보고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 / [……그럼, 그 반대는?] / 길가메쉬 : ……그 말대로다. 짐과 똑같은 발상을 하다니, 발칙한 녀석. 에레쉬키갈! 에레쉬키갈! 에레쉬키갈은 있느냐! / 에레쉬키갈 : 시끄러워, 가볍게 여신의 이름을 부르지 말아줄래!? 이쪽은 어제부터 영혼 케어하느라 바쁘다고! 악어 꼬리라도 빌리고 싶단 말야! 애초에, 당신과 대화하려고 명계의 거울을 빌려준게 아니라고. 어디까지나 지금까지의 사죄로서, / [안녕] / 에레쉬키갈 : ㅡㅡㅡ. 잠깐 기다려봐. ……어흠. 명계의 여신 에레쉬키갈, 화려히 찾아왔어. 내게 무슨 용무려나, 우르크의 왕. / 마슈 : 에레쉬키갈 씨, 굉장히 우아하게 다시 등장하셨어요! / 길가메쉬 : 오오, 하늘의 여주인에 비교하면 너무도 가련한 모습이로다. 명계에서 반성을 거쳐, 여성스러움이 한층 더해진 듯이 보이는구나. / 이슈타르 : 왜 이쪽을 보는 거야, 금삐까. 그리고 저 녀석 보고 그만 실실대, [주인공] 내 일이지만, 2배는 부끄럽거든. / 길가메쉬 : 네년을 부른 건 다름이 아니다. 사실 한 가지, 청이 있어서 말이다. 현재, 티아마트 신이 우르크를 향해 오고 있다. 도착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이걸 막지 못하면 메소포타미아는 멸망한다. 허나 티아마트 신은 지상에 생명이 있는 한 죽지 않지. 그래서 말이다, 명계의 여주인이여. 티아마트 신의 접대를 네년에게 양보하려고 한다. 생명 있는 세계에서 죽음을 모른다면, 생명 없는 세계로 떨굴 따름이지. 명계라면, 그건 "마지막 목숨"이 되는게 아니겠느냐? / Dr. 로만 & 케찰 코아틀 : ! / 에레쉬키갈 : 뭐? 갑자기 무슨 소리야, 당신? 어머니를 명계(우리 집)으로 불러? 그 전에 떨궈? 떨군다고 했지, 지금!? / 길가메쉬 : 물론이다! 명부의 여신, 에레쉬키갈이여! 왕의 이름 아래 네년에게 명하마! 이 우르크 전토에 있는 명계의 문을 열어, 티아마트 신을 사칭하는 재해의 짐승을 땅속에 붙들어 두거라! 그게 세 여신으로서 행패를 부린 네년의 역할, 유일한 속죄인 것이다! / 에레쉬키갈 : 으ㅡㅡ 무리야 무리, 절대 무리! 우르크 아래로 명계를 가져오란 소리야!? 그런 어이없는 일이 가능할 리 없잖아!? 뭐, 할 수 밖에 없겠지만! / [하는구나?!] / 에레슈키갈 : 어…… 뭐, 뭐 그렇지. 그게, 그렇게 안하면 메소포타미아가 멸망하잖아. 지금까지 했던 얘기는 다 들었으니까. 당신이 지상에 돌아간 뒤로. 비교적. 계속해서. 그러니까, 길가메쉬 왕의 이야기는 이해가 가. 솔직히, 그렇구나, 란 생각까지 들었어. / 길가메쉬 : 그렇겠지, 그렇겠지. 역시 명계 쪽이 좋구나. 하늘 쪽은 반성하거라! / 에레쉬키갈 : 그치만! 납득을 했다고 해도, 하느냐, 마느냐는 얘기가 달라, 길가메쉬! 우르크 전토를 감싸는 죽음의 구멍이라니, 그렇게 간단히 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내 관할인 쿠타 시만으로도 큰일이었다구. 이렇게 넓은 도시, 원래라면 10년 걸려도 빠듯해. / 길가메쉬 : 읏, 10년인가……! ……그건, 아무래도 불가능하겠군…… / 에레쉬키갈 : 뭐, 사실 우르크가 미운 맘에 예전부터 꾸며뒀으니까, 3일만 있으면 준비되긴 하지만! / [나이스, 에레쉬키갈!] / 에레쉬키갈 : 그, 그래? 터널에서 매일 밤, 저주해온 보람이 있었네! / 길가메쉬 : 흐하하하, 훌륭하다, 에레쉬키갈! 허나 네년에겐 나중에 할 말이 있다! / 케찰 코아틀 : 명계에 떨굴 수만 있다면 티아마트 신 격퇴도 불가능한 소리는 아니게 돼. 하지만 시간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길가메쉬 : 음, 그 일은 수고 많았다. 허나 지금은 놈의 다리를 주목하거라. 어젯밤부터 새벽에 걸쳐, 해안선 쪽에 살아남은 학사에서 보고가 몇 번 왔었다. "티아마트 신은 바닷물 위를 걷고 있다" "스스로의 무게를 제어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가설이지만, 저 다리는 거체를 지지하기에는 너무 얇다. 티아마트 신은 바닷물 위만 보행 가능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게 마지막 보고였다. 그 가설, 짐과 칼데아도 맞다고 보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대지를 저렇게까지 침식할 이유는 없겠지. 저건 대지를 삼키기 위함도 있지만, 동시에 티아마트 신에게 있어 통로ㅡㅡ / Dr. 로만 : 맞아, 열차로 치면 레일, 이동용 활주로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어. / 길가메쉬 : 지상에서 티아마트 신을 죽일 수 없다 해도, 저 해양을 제거하면 놈의 이동은 멈춘다. 하여, 우리의 공격 목표는 티아마트 신에서 저 검은 진흙으로 변경. 물리적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 Dr. 로만 : 칼데아는 저 검은 진흙을 침식 해양 카오스 타이드라고 호칭. 현재, 최대한 빨리 원래 바닷물로 돌려놓을 수단을 분석하고 있어. 그게 늦지 않으면 티아마트 신이 우르크에 도달하는 걸 늦출 수 있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케찰 코아틀 : 아니, 그럴 필요 없어요, 길가메쉬. 전사들에겐 성벽에서 티아마트 신을 쏘는 역할이 있잖아요? 저 검은 진흙…… 카오스 타이드 제거라면 제가 맡을게요. 해양 전부는 불가능하지만, 상륙한 티아마트 신의 주위라면, 제 보구로 충분히 가능해요. 제 태양 편력 '피에드라·델·솔'로, 티아마트 신 발밑의 진흙을 증발시킬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케찰 코아틀 : (대각[大角]을 쳐들었어……? 진흙 위에서 부피[무게]를 완화시키던 마력의 소자가 뿔에 모여서, 저래선 그야말로 날개ㅡㅡ ㅡㅡ위험해. 이 녀석, ""날 생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케찰 코아틀 : 그건 좋지 않아, 이슈타르. ……저 녀석, 날 수 있거든. / 이슈타르 : ㅡㅡㅡㅡ! / [기다려. 그러면, 모든 전제가……] / 케찰 코아틀 : 그래. 발 아래의 진흙을 증발시킨다고 끝나는게 아니야. 날 수 있단 건, 떨어지지 않는다, 는 말이니까. / 이슈타르 : 거짓말! 티아마트 신은 땅(키)의 여신, 결고 하늘(안)에 가까이 갈 수 없어! 하늘을 난다니, 그런ㅡㅡ / 케찰 코아틀 : 그래. 그러니까, [주인공]? 마지막으로 잠깐, 실례할게요? / 이슈타르 : 잠깐, 뭐하는 거야, 당신!? / [이게…… mucho…… mucho……] / 케찰 코아틀 : 좋아, 기운 받았습니Da! 다시 한 번, 팍, 하고 올게Yo! / 마슈 : 어…… 케찰 코아틀 씨, 그런 몸으로 뭘!? 더는 제대로 싸울 수 있는 몸이 아니에요! / 케찰 코아틀 : 아니. 아직 손발이 붙어있어. 나는 불의 새라구? 날개만 있다면 몇 번이고 날개 칠 수 있어. 이슈타르. / 이슈타르. : …………뭐야. / 케찰 코아틀 : 먼저 갈게. 뒷일 잘 부탁해. / 이슈타르 : 다녀와. 루챠의 큰 기술, 기대할게. / 케찰 코아틀 : 물론이지! 마스터도 봐주세Yo! 비장의 공중 기술로 녹 아웃시키고 올게Yo! / 케찰 코아틀 : ……메소포타미아 세계의 무기로는 상처 하나 낼 수 없다…… 그렇게 말한 건 저였었죠. 하지만! 내 몸은 이 대지(세계)의 무기가 아니라, 머나먼 마경의 신성일지니! 메소포타미아의 신이 어쨌단 거냐! 우리들 북미의 지상 명계(시바르바), 많은 생명을 절멸시킨 대충돌의 힘을 보여주마! 내 몸을 불타는 돌로 만들고, 혜성이 되어 대지를 죽인다! 간다ㅡㅡ 울티모·토뻬·파타따! 불타는 투혼, 화염, 신조차 태워버려라(시우·코아틀)ㅡㅡㅡㅡ! / 마슈 : 케찰…… 코아틀 씨…… 아아…… 불도 꺼져서, 검은 바다, 로ㅡㅡ / Dr. 로만 : 비스트 II, 조금 후퇴…… 하지만, 본체에는 아무 부상도 없어…… 케찰 코아틀의 마지막 보구는, 티아마트 신의 뿔을 부러뜨리진 못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고르곤 : ……그러고 보면, 제대로 된, 작별 인사는 말하지 않았었네요. 하지만 꽃을 받았으니까요. 저는, 그거면 충분해요. 티아마트 신, [주인공]을 우르크로 돌려보낸 건, 당신에게서 도망가게 하려는게 아니에요. 이 모습을ㅡㅡ 괴물이 되는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뿐. 분명 쓸데없는 상처를 입히고 말테니까요. 하지만 당신에게는 진짜 상처를 입혀드리죠. 이제까지 당신으로서 활동해 온 보답입니다. 위대한 뱀신이 되어 대지의 용을 땅으로 떨어뜨린다! 복합 신성, 융합 임계……! 모든 걸 녹여라! 강제봉인·만마신전(판데모니움. 케투스)! / 티아마트 : ㅡㅡAaaaaaㅡㅡ / 마슈 : ……티아마트 신의 오른쪽 뿔, 붕괴. 여신 고르곤, 소멸을 육안으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티아마트 신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마슈 : 저건…… 티아마트 신인가요!? 명계로 유도하는데 성공한 거군요!? / 에레쉬키갈 : 그래, 위를 봐. 우르크가 보이지? 이슈타르 녀석, 우르크의 발판 째로 부숴서 명계(여기)로 떨어뜨렸어. / Dr. 로만 : 지상(우르크)까지, 거리로 치면 2000m 이상…… 역시 신대의 명계, 깊다고 해야 할지, 가깝다고 해야 할지…… 아니, 그것보다! 뭐야, 저건!? 방금 전 이슈타르의 보구급 열량이, 끊임없이 티아마트를 태우고 있잖아!? / 에레쉬키갈 : 명계의 방어 기구야. 내 허가없이 들어온 산 자는 저렇게 돼. 그건 세계 그 자체가 정한 룰. 티아마트 신이라 해도, 저렇게 되면 이제 끝이야. 그래서, 길가메쉬 왕은? 마지막 공격, 시작해버려도 돼? 그 녀석, 전원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라, 고 말했지만, 그럴 필요가 있으려나. 추가타를 넣으려면 지금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 마슈 : 그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레쉬키갈 씨, 길가메쉬 왕은, 이미…… / [……그래도, 싸워야 해] / 마슈 : ……네. 그렇겠죠. 저희끼리라도 해야만 해요. / 에레쉬키갈 : 괜찮은 거지? 그럼 시작할게! 맡겨줘, 길가메쉬 왕도 이슈타르도 필요없으니까! 나 혼자서 끝내드리죠……! 명계의 가루라 령이여, 나란히 선 부패의 창이여! 저기 있는 침입자에게 우리들 명계의 철퇴를! 총원, 최대 공격ㅡㅡ! 어때? 대강 이 정도라구. 티아마트 신이라 해도, 명계에선 그저 신일 뿐. 나와 가루라 령들의 총공격 앞에선 맥도 못 추고ㅡㅡ 맥, 도ㅡㅡ 에레쉬키갈 : 뭐ㅡㅡ 뭐ㅡㅡㅡ / Dr. 로만 : 케이오스 타이드, 명계를 침식! 위험해! 이대로 있으면 명계를 빼앗겨버려! 그 뿐만이 아니야…… 뭐야, 이 반응은!? / 비스트 II의 영기 반응, 더욱 더 팽창! 영기의 신대 회귀, 쥐라기까지 진행! 이건 더 이상 신성(神性)이 아니야, 틀림없는 신의 몸이야! / 에레쉬키갈 : 어, 어, 어ㅡㅡㅡ!? 뭐뭐뭐, 뭐가, 뭐가 일어나는 건데!? 나 뭔가 저질러버린 거야ㅡㅡㅡ!? / Dr. 로만 : 영기 팽창 공정(인플레이션) 정지, 마력 노심, 연속 재기동을 확인……! 명계에 떨어졌을 때 입은 부상도 복원하고 있어! ㅡㅡㅡ나온다……! 저게ㅡㅡㅡ 저게, 비스트 II의 진짜 모습이야! / 티아마트 : Aaaaaaa, AAAAAAAAAAㅡㅡㅡ LaAAAAAAAAAAAAAAAAAAAAAAAAAAAAㅡㅡㅡ / 마슈 : 티아마트 신, 체내에서 라훔을 배출! 명계 안으로 라훔이 퍼지고 있습니다! / 에레쉬키갈 : 무리야! 어떻게 봐도 무리! 저걸 우리들끼리 쓰러뜨린단 건 무리! 그보다, 진흙이 오잖아! 명계를 빼앗겨버려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 : 우는 소리 내지 마라, 바보 멍처ㅡㅡㅡ엉아! 그러고도 죽음의 나라의 신이시냐ㅡㅡㅡ! / 마슈 : 당신은ㅡㅡ / 재규어맨 : 그래! 새다, 벌룬(balloon)이다, 아니, 눈의 착각이다! 나야말로 명계를 달리는 호랑이, 사람들 부르길 재규어매애애앤! / [조금 탔네!?] / 재규어맨 : 그건 여러모로 사정이 있으니 나중에! 어쨌든 여기까지 잘 왔어, [주인공] 씨! / 에레쉬키갈 : 호랑이! 호랑이가 명계에 왔어! 거짓말, 다른 토지에선 그런 것도 가능한 거야!? / 재규어맨 : 가능하고 말고, 계집! 왈가왈부하지 말고, 방금 전 굉장한 공격을 계속 해! / 에레쉬키갈 : 그, 그치만, 전혀 안 통해가지고……! 거기다 명계 전체의 출력도 떨어지고 있고! / 재규어맨 : 통하지 않아도 할 수 밖에 없어! 알겠어? 저래뵈도 티아마트 신은 "지금이 가장 약한" 상태야! 여기서! 우리들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인류 멸망 정도가 아니라 지구 종료 알림이라고! 저 상태로 지상에 보내기라도 해봐! 하루도 안 걸려 지구가 전부 검은 진흙에 덮이고 말 거야! / 마슈 : 그럴 수가…… 닥터, 지금 얘기는, / Dr. 로만 : 사실이야! 실제로 지금 명계는 카오스 타이드에 덮여버렸어! 저걸 지상에 내놓으면 안돼! 여기서, 어떻게 해서든 소멸시켜야 해! 다행히 카오스 타이드, 라훔 둘 다 티아마트 그 자체야, "다른 생명"으로 카운트되진 않아! 명계에 있는 지금이라면, 티아마트를 죽이기만 한다면 역설적 복원은 하지 않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에레쉬키갈 : 그치만, 이미 진흙이 한가득인걸!?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제대로 싸울ㅡㅡㅡ 뭐여, 저거어ㅡㅡㅡㅡㅡ!? / [이 꽃, 설마……!] / Dr. 로만 : 카오스 타이드의 권능이 일제히 정지했어!? 아니, 이미 권능을 다 써버리고, 평범한 진흙이 되버렸잖아!? 믿을 수 없지만ㅡㅡㅡ 그 꽃이, 티아마트 신의 힘을 고갈시키고 있어! / ??? : 좋ㅡ았어, 안 늦었다ㅡㅡ! 그리고 발상이 빈곤하구만, 아키만! 생명을 낳는 바다라면, 그 목숨을 무해하고, 사소한 일에 써버리게 하면 돼! 그런 일이라면 내가 해야겠지! 꽃의 마술사, 그 이명에 걸맞는 활약이란 거다! / Dr. 로만 : 게에에엑, 머ㅡㅡㅡ얼린!? 어떻게 네가!? 설마 재소환!? 아니, 아니, 아니! / 멀린 : 하하하, 그럴 리 없잖아. 재소환이 가능할 리 없지. 이건 더 단순한 얘기야. 나는 정진정명, 진짜 멀린이야. 급하게 아발론에서 달려온 거야! / 포우 : 포ㅡㅡㅡ우! / [이 남자, 도보로 와버렸어!] / 멀린 : 그래, 인리 소각에 의해 백지 상태가 된 지구라면, 요정향을 써서 살짝 나올 수 있어! 나는 슬픈 이별 같은 게 너무 싫어. 사별 같은 건 오기로라도 안할 거라고. 그러니까 조금 신조를 굽혀서, 유폐탑에서 날아온 거야. 물론, 너희들을 만나기 위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멀린: 흠. 두 여신으로 지연시켰다. 우르크를 미끼로 명계에 구멍을 만들었지. 하늘의 사슬로 묶고, 명계의 심판을 내렸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지. 리츠카, 그리고 영령들이여. 여기까지 정말 잘해줬어. 하지만 그것조차 충분하지 않았어. 그녀는 여전히 두려움을 몰라. 자신의 천적을 모르지. 죽음 그 자체인 그를 모르는 거야. / 마슈: 그?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또 있는 건가요? / 멀린: 물론이지. 아주 중요한 사람이야. 자 그럼, 무엇이 그를 불러왔냐고? 길가메쉬 왕은 아냐. 마술왕의 성배도 아니지. 두 말할 필요가 어디 있을까. 바로 너야, 리츠카. 그는 너에게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관위조차 내던졌다고 했지. 그리고 적은 바로 인류의 대적자, 비스트. 그가 이 땅에 나타날 수 있는 조건은 시작부터 완성 되어 있던 거야! 너희의 싸움은, 그 모두가, 의미가 있었단 거야. / 로마니: ...설마. 이전에 명계에서 리츠카의 생체신호가 사라졌던 이유는... / 멀린: 바로 그거야. 자 이제 하늘을 우러르라, 원초의 바다여! 바로 그곳에 그대의 사신이 서있을지니! / 지우스드라: ...죽음 없이 생명은 있을 수 없고, 죽음이 있기에 생명이 존재한다. 그대가 말하는 영원이란 진보가 아니라 정체일 뿐. 재해의 짐승이여, 인류의 악으로부터 난 마여. 회귀를 바랬던 그 사랑이야말로, 그대를 배척한 원인일 터. / 티아마트: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지우스드라: 비록 관위는 없을지라도, 이 검에 깃드는 것은 최강의 증거일지니. / 산의 노인: 짐승으로 전락한 신일지라도, 원시의 어머니라면 이름을 밝히지 않을 수 없겠지. 천상의 계곡의 심연에서, 암흑의 종말을 전하러 왔다. 나는 산의 노인, 하산 사바흐. 만종이 그대의 이름을 고한다. 천상의 칙령에 따라 그 날개를 거두리라! / 로마니: 비스트 II의 영기 패턴이 변했어... 대단해...단순히 티아마트의 날개를 베어낸 게 아니야, "죽음의 개념"을 심어준 거라고! 티아마트의 크기는 여전하지만, 그녀의 영기는 일반적인, 서번트의 패턴을 띠고 있어! 이제 물리칠 수 있어! 비스트 II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에레쉬키갈 : 굉장해…… 내 명계에 이렇게나 많은 꽃이! ㅡㅡ아니, 아니지, 그럴 때가 아니지. 명계의 지배권이 나한테 돌아왔어, 지금! 괜찮겠죠. 이번엔 특별히. 여러분께 명계에서 행동할 권리 및 전체 강화를 부여하겠습니다! 명계의 여주인, 에레쉬키갈이 바라며, 청합니다! 지상의 용사여, 저 마룡에게 철퇴를! 머나먼 미래까지 이어진 당신들 인간의 손으로, 하늘과 땅의 쐐기를 꿰뚫는 겁니다! / 마슈 : 방위하고 있던 라훔 변이체, 격퇴! 이제부터 티아마트 신ㅡㅡ 아니, 비스트 II의 머리를 노리겠습니다! / 멀린 : 여신 에레쉬키갈의 가호로 공중 보행도 가능한 건가! ……아니. 기다려봐. 마슈랑 [주인공]도? ……그렇군. 참으로 슬픈 얘기군. 하지만, 그게 그녀의 선택이라면 별 수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이슈타르 : ......그래서, 그건 그렇고, 거기 금삐까. 당신, 대체 뭘 한거야? 아까 모습, 뭐야? / 길가메쉬 : 뭐긴, 사경에 있어서 말이지. 조금 엉망징창으로 살때까지의 일. 일찍이 명계의 아래 심연에 떨여져, 신령한 약초를 원했던 때의 모습ㅡ 즉, 나의 전성기. 이제 몸이 없어졌나 보구나. 에레슈가르놈의 눈을 훔쳐서, 잠깐 봤던 것이다. 이 우루크까지 와서 영웅왕의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다니, 불행도 유분수지 않느냐? / ......한마디로, 유령!? / 길가메쉬 : 그런것이다. 신경 쓰지마라. 네놈과의 이별은 이미 마쳤다. 승리의 개가를 올려라, 나의 이름을 칭송하며 칼데아에 돌아가는 것이 좋을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 짐승의 권능 : A. 대인류, 라고 불리는 스킬. 영령, 신령, 무엇이든 "모체"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 특공 성능을 발휘한다. 이것은 비스트 Ⅱ 본체뿐만 아니라 그녀에게서 태어난 마수 전부에게도 부여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8 ○ 단독 현현 : B.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일단 현현 해버리면 7일에 걸쳐 인도해를 덧씌운다. 현현 이후 쉬지 않고 마수들을 만들어 인류를 삼킨다. 반면 비스트 Ⅱ 본체는 바다 그 자체이므로 육지로 올라갈 수는 없다. 인류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은 아이들인 마수들의 일이다. 또한 이 스킬은 "이미 어떤 시공에 존재하는" 방식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 여행을 이용한 타임 패러독스 등의 공격을 무효로 할뿐만 아니라, 모든 즉사 계열 공격을 캔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9 검은 생명의 바다를 이용하여 자신의 영기를 덧씌운다. 통상의 영기 상태(팜므 파탈)에서 길이 60미터를 넘는 용의 몸으로 성장한다. 용의 몸이 된 티아마트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0 이슈타르 : 그 말대로야. 어머니…… 티아마트 신의 권능은 자기 개조, 개체 증식, 생체 융합 등 여러가지 있지만, 무엇보다 강력한게 『세포 강제(아미노 기어스)』 한 번 그 진흙에 삼켜지면, 어떤 서번트라도 흑화해버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 생명의 바다 : EX. 비스트 Ⅱ는 생명을 낳는 바다 그 자체이다. 지구 창세기의 진 에테르를 순환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 바다 속에서 마력은 무한하게 공급된다. 검은 진흙에 사로잡혀 바다 속에 가라 앉은 자는 자기 개조, 생태 변화, 생태 융합, 개체 증식 등의 스킬이 랜덤으로 추가된다. 바다에서 지상으로 나올 때에는 비스트 Ⅱ와 세포 클래스의 기어스 ...... 염기 계약 (아미노기아스)을 해야하며, 자동적으로 인류의 적이 되어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내용

*72 킨구 : ....그런가. 아무래도 너에게는 특별히 무거운 벌칙이 필요한 것 같구나. 알을 심는 것은 멈출게. 그 대신, 너는 어머님이 계신 곳으로 데려가겠어. 티아메트 신의 진정한 권능은 “생명의 바다”. 그 바다에 떨어진 자는 “그 모습 그대로” 티아메트 신의 아이가 되지. 서번트라고 해도 예외는 아냐. 말하자면 영기를 오염시키는 검은 진흙이야. 원초의 생명. 혼돈의 바다. 마술세계에서 성배의 진흙이라 부르는 것.,. 이걸 마술왕은 케이오스타이드라는 이름을 붙였어. 기대할게, 우시와카마루. 너는 대체, 어떤 괴물이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 네거티브 제네시스 : A. 비스트 Ⅵ가 가진 "네거티브 메사이아"와 동류의 스킬. 현재의 진화론, 지구 창세의 예측을 모조리 뒤집는 개념 결계. 이를 띤 비스트 Ⅱ는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에 강한 내성을 획득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4 마물로서의 능력. 자신의 근력을 향상시킨다. 거의 최상급의 것. 검은 진흙을 몸으로 하고, 용의 몸으로 나타난 티아마트의 근력은 거인의 그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5 괴력 : EX. 반영웅을 대표하는 『마물들』이 보유한 평균적인 『괴력』 스킬. 그렇지만 킹프로테아가 사용하면 그 자체가 위협적이다. 현 시점에서 『괴력:EX』를 보유한 서번트는 티아마트와 킹프로테아 두 기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6 우시와카마루 : 그러니 말했잖나. 죽여서 보내주노라, 고. 이 바다를 태워버릴 수 있는 보구가 있다해도, 그건 이 시대 모든 마력을 모은 보구 뿐. 즉, 하늘을 덮는 빛의 띠만이 어머니와 길항할 수 있단 거다. 그만한 대 보구를 가진 자가, 네놈들 중에 있는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티아마트 보구: 없음. 중심에 있는 두뇌체가 보구라 하지 못할 것도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8 나는, 무척이나, 강하다. 원초의 바다이자 두 번째 짐승이니까 말이다. 지금은 조금 강한 정도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마이룸 대사

*79 마슈 : 이전엔 적이었다……? 증명세계……? ……불명료한 점은 많이 있지만 티아마트 씨께 적의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확실히, 힘을 빌려준다, 라는 것 같습니다. 신령 서번트가 아군이 되다니, 정말로 든든합니다! / 티아마트 : 기쁘지, 인류. 착하지. 그런데 나, 다운사이징. 강한 영령만큼의 힘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80 🌕짐승의 권능: C : 대 인류, 라고도 불리는 스킬. 영령, 신령, 무엇이든 간에 "모태"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특공 성능을 발휘한다. 유체라서 성체보다 랭크는 내려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81 🌕단독현현: D :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유체이며, 또한 자신의 의지로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가서 랭크가 내려갔다. 자력으로 현계는 가능하지만, 극력으로 마스터의 마력을 필요로 한다(탐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82 🌕유아퇴행: A : 『창세의 어머니』에서 『창세의 소녀』가 된 것으로 『스킬·자기봉인』은 이 스킬로 변화했다. 강대한 힘을 잃은 대신 『자신은 이제 인류에게 불필요한 것』이라며 스스로를 붙들어 매던 자승자박의 쇠사슬은 사라졌다. 아이로 돌아갔지만 토대를 이루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 라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아이이므로 마스터에게 어리광을 부리지만 그 열 배, 마스터의 응석을 받아 준다. 킹프로테아의 『유아퇴행』은 『성장(증식)해 버린 영기를 NP로 변환하여 원래대로 돌아간다』라는 것이지만 티아마트 유체는 항상 스킬이 기능하고 있기 때문에 영기의 성장은 없는 대신, 단지 숨을 쉬는 것만으로 NP를 획득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83 🌕자기개조: EX : 검은 생명의 바다를 이용해 자신의 영기를 변화시킨다. 통상 영기 상태에서 전장 60m를 넘는 용체로 성장한다. 용체가 된 티아마트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지만 유체로는 용체의 유지는 거의 몇 분만 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4 🌕파란 별의 눈동자: B. 별(지구)의 의지를 품은 것, 혹은 별의 힘 그 자체인 지성체에 깃드는 빛. 인간으로 말하자면 『마안』의 지구판이다. 시야에 들어온 모든 것을 대상으로 삼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붉은 별의 눈동자: B. 적의, 공격에 치우친 별의 마안. 자신의 공격력, 마력 속성을 변화시켜 시야에 들어온 모든 대상에게 강한 저주를 부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6 🌕푸른 별의 바다: A. 스킬 『생명의 바다』가 인류의 보호, 육성에 치우친 것. 파티 전원의 체력과 마력, 보구를 증강시키지만 티아마트 자신의 마력을 격하게 소비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7 『굳센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 랭크: EX 종별: 대계보구. 남무 두르안키. 일시적으로 『생명의 바다』로 돌아가, 용체 영기로서 현현, 그 거대 영기로 인한 마력 방출로 적을 분쇄하는, 지극히 단순·물리적인 공격 보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88 네가 제네시스 전개…… 『굳센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남무 두르안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라바/티아마트 보구 발동 대사

*89 『굳센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범위: 0~99 최대포착: 100명. 남무 두르안키. 일시적으로 『생명의 바다』로 돌아가 용체 영기로 현현, 그 거대 영기에 따른 마력 방출로 적을 분쇄하는 지극히 단순·물리적인 공격 보구. 아무튼 온 힘을 다했기 때문에 그 다음엔 한결같이 어리광 모드가 되어 마스터가 부지런히 보살펴 주지 않으면 토라지고 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0 티아마트 : 내가, 안아서 간다. 마슈는 날아오는 탄환의 방어를, 부탁해. 그래도 조심해. 상처 입으면, 엄마가 치료해 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91 닥터 로만 : 후우....아이고... 방금전 해석을 끝냈어. 이쪽에서 가능한 한 범위지만 말이야. 시간이 없으니 결론을 말하면, 그건 메소파타미아 세계의 기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재료─── 신대의 모래와 땅..... 신의 흙으로 결성 된, 지금까지의 생명의 계통수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체다. 암수의 개체차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유성생식이 아니라 무성생식으로 번식하는 것으로 생각돼. 그 내부구조를 보면, 현재의 형태는 아직 『유체』라고 생각되니... 그 녀석들 앞으로 더욱 변화할거야 마력반응이 높은건 내부의 마력회로가 신대의 생명체의 것이라서 그래. 엘키두의 양산형이라고 생각해줘. 이 일로써 나는 이 개체를 「라훔」이라 이름짓었어. 티아마트 신의 최초의 자식으로써, 진흙을 가진 자다. / 이슈타르 : (.....어라. 이 남자, 혹시 유능? 라훔의 이름까지 맞춰버렸는데요...!?) / 길가메쉬 : 호오, 라훔이라고 했나. 실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생각이 맞군 닥터. / 이슈타르 :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바보가 있다───!) / 길가메쉬 : 앞으로, 바다해서 나타난 생명체를 라훔이라 명한다! 시두.....아니, 거기의 병사장이여. 라훔의 이름을 각부문에 전달해라. 이후 전달이 편할것이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킨구 : 그만두라고 했지!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나……! / 라훔 : ㅡㅡㅡ모르 겠나. 네 모습이 웃기기 때문이다. 이러는 게 재밌기 때문이다. 재밌다 재밌다 재미있다 재미있어. 인간을 죽이는 게 너무 재미있어! / 킨구 : 너희들, 말을……!? / 라훔 : 어머니는 우리에게 말씀 하셨다. 새로운 인간 으로서 학습 하라고. 인간 으로서 갖출 모습. 인간 으로서 갖출 존재의의. 더욱 인간다운 존재. 이것이 그 결과 이다. / 라훔 : 인간처럼활동하는기분은멋져! 즐겁다재밌어. 재밌다즐거워! 인간들을죽이면정말로재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케찰 코아틀 : 아니, 잠깐 당황했을 뿐이야. 미안해 마스터, 마슈. 집 안쪽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말해버릴 뻔했거든. 당신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을 가볍게 여긴 행동이었어. 살아남은 우르 시민들은 단 하나도 없어. 모두 집안에 끌려가 죽임을 당했지. / 마슈 : ! / 재규어맨 : ……짐승은 이런 식으로 죽이지 않아. 이렇게 헤집어 흩어놨으면서도 무엇 하나 빠진 부위가 없어. 우르 사람들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죽은 거야. 배고파서도 아니고, 분노 때문에 이런 것도 아니야. 영역다툼 같은 것도 아니지. 그저 “죽여보고 싶은” 상대에게 살해당했다. 이건 자연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인간사회로 치면 쾌락살인사건 그 자체네. / 마슈 : 어…… 어째서요? 왜 그런 짓을? 우르의 주민들은 무저항을 택한 사람들이에요. 저쪽에서 죽여야 할 이유가ㅡㅡㅡ 이렇게 처참하게 당해야 되는 이유가 단 하나도 없어요! / Dr. 로만 : ……맞아. 라훔은 애시당초 소화기관이 없어. 다른 동물을 공격할 이유가 없지. 생존을 위한 활동은 자체기능만으로 완결돼. 그런데도 다른 동물을 습격한다는 점은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Dr. 로만 : ……이게 무슨 일이야. 인간들끼리 서로 죽이고 있는 건가? 10명 단위로 묶어 싸움을 시키고, 마지막 남은 하나를 웃으며 죽여버린다ㅡㅡㅡ / 마슈 : 크……! 마스터, 지시를……! / 돌입한다, 가자 마슈……! / 이슈타르 : 같은 생각이야. 아깐 내가 너무 상황을 가볍게 봤었나봐. 케찰 코아틀, 광장 바깥은 내가 쓸어버릴게! 남겨뒀던 신성을 최대출력으로 저 괴물들한테 쏟아부을 테니까! 당신은 [주인공] 옆에서 도와줘! / 케찰 코아틀 : 맡겨만 줘, 나도 참는 데 한도가 있다고! 이번만큼은 제대로 심장을 뽑아내주지! / (전투) / 마슈 : 여러분, 이 틈에 어서 밀림으로 도망치세요! 이 괴물들은 저희들이 막겠습니다! / 우루크 시민 : 아…… 아아……! 고맙다, 고마우, 카악!? (라훔, 도망치는 사람들을 공격) / 마슈 : 어, 째서ㅡㅡㅡ 지금 당신들을 죽인 건 우리 쪽이잖아요! / 라훔 : ㅡㅡㅡ기. 기키, 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Dr. 로만 : 뭐지, 라훔은 자기들 목숨보다도 포로 살해를 우선하는 건가!? 무의미해, 모순 그 자체잖아! 라훔은 생명이란 측면에선 완성된 개체다! 생존경쟁이나 다른 생명을 공격할 이유는 놈들에겐 티끌만큼도 필요없을 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마슈 : 라훔, 지금도 바닷속에서 솟아 나오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 끝없는 마수 공장을 정지시켜야 해요! / 이슈타르 : 우리들한테 반응하지 않아…… 바다에서 막 튀어나온 라훔은 감각이 둔한 모양인걸. "지상을 목표로 해라", "옛 인간을 죽여라" 같은, 단일 명령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야. / 케찰 코아틀 : 그것도 지금 뿐이야. 시간이 흐르면 다른 개체와 의식을 공유해서, 에리두에 있던 라훔처럼 되버려. 나 원ㅡㅡ 겨우 개인을 활용할 수 있는 종으로 키워냈는데, 지금 와서 군체로 돌아가버리면, 우리들 노력도 헛고생이 되잖아. 이건 신 인류가 아니라 그저 종말 장치. 여신의 이름을 걸고, 방치할 수는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다빈치 : 오케이. 생명체의 총수는 일억 이상 관측됐지만 지상에 기어올라온건 그 일부분이야. 대충 탐색해보니 아직 10만체 정도일려나? 그 중 2만체 정도가 우르크로 향하고 있어. 도착예상시간은 약 3시간. 이상태라면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우르크는 습격당할꺼야. 에리두는 벌써 습격당했고, 우르는 한시간 정도. 도중에 있는 라가슈, 기르스, 운마에서 얼마나 줄지, 잘봐야 1만체 정도일려나? (중략) 케찰코아틀 : 검게 물들어버린 페르시아 만의 안이겠죠. 우르크로 오는 중, 하늘에서 상황이 보였어요. 그 검은 바다에서 대량의 생명체가 솟아나오는 걸요. 그건 뭘까요, 길가메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이슈타르 : 1만! 우갈 정도의 괴물이 1만이라니! 지금의 우르크가 버틸수 있을리가 없잖아! 구다즈 먼저 가도록할께! 나 혼자 날라가면 늦지않아! 우르크에서 만나자! 오는 중에 케찰코아틀을 데리고 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Dr. 로만 : 놈들도 있어! 마력반응은 200을 웃도는 정도. 전체 개체수에 비하면 적지만 우리들에겐 절망적인 전력차야! 모두들 심정은 이해하지만 신중히 행동해 줘! / 마슈 : 그렇지만 일각의 여유도 없어요! 강제로 모여있는 상황이라면 최악의 사태가 예상됩니다! / 이슈타르 : 진정해. 싸우지 말라는 소리가 아냐, 마슈. 신속히 행동해서 속공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위치를 잡은 뒤에 쳐들어가야 돼. 정면에서 한 번에 상대할 만한 숫자는 고작해야 네 마리 정도니까. 최소한 약점이나 결점은 알아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이슈타르 : 라훔이 한 덩어리로 뭉쳐 몸통박치기라니, 그런 짓도 가능해!? 저건 구갈안나의 발굽하고 똑같잖아! 지구라트 옥상에는ㅡㅡ 길가메쉬는 버티고 서있구나, 그러면 됐어! 두 사람은…… 위험해, 기절했어! 기다려, 라훔의 벽을 해치우고 바로ㅡㅡㅡ 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Dr. 로만 : 아무리 무저항이라 해도 라훔은 라훔이야. 저것들은 군체다. 초감각을 이용해서 각자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 상황에서 은밀하게 행동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너희들이 위험해져. 어서 쫓아가 끝장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마슈 : 적 개체, 파도가 밀려나듯 후퇴하고 있습니다..... 혹시 활동한계인걸까요....? / 다빈치 :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말이야. 그렇다고해서, 지휘계층이 있는걸로도 보이지 않았어. 우연히 다른 한개체가 질려서 후퇴하는걸 보고, 전원이 따라한듯한 당돌함이야. 지성도 주체성도 없는, 군대개미같이 보였다만..... (중략) 길가메쉬 : 그런거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녀석들은 우르크를 습격한 후 에리두로 물러났다. 마수놈들은 밤에 자는 습성이 있었지만, 놈들도 똑같을지 모른다. 어찌됐든, 그곳이 놈들의 둥지다. 허나 지금은 무시해도 좋다. 우리가 향해야 할 곳은 변색된 바다다. 티아마트가 눈을 뜬다면 모든 것이 끝이다. .....아니 이미 끝나버렸지만. 그건 상관없다. 모두, 이 종언을 받아들였으니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또, 마지막 11체 벨・라훔이 마신주보다 강한 건, 그게 티아마트에게 있어 『마신주의 거점』 취급이었기에. 게티아 직속의 사역마 72체에 대해, 티아마트 직속의 사역마는 그 11체의 라훔, 이란 소리. 양보다 질이란 이유죠. 하지만 즉사 내성이 달리지 않았던 겁니DA!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2월 26일

*103 모리어티 : 이런이런, 저 외견은 꽤나 정신적인 부분이 깎여져나가NE. 일반인이 봤다간 광기에 집어삼켜져도 이상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마슈 : 마슈 키리에라이트라고 합니다. 이 분은 엘키두 씨입니다. / 멀린 : 엘키두? 엘키두라고 했어? 음- 그거 곤란하네. 응, 엄청 곤란해. / 엘키두 : ....어째서? 제게 이상한 점이라도? / 멀린 : 아니, 자네가 엘키두라면 내 기억이 드디어 이상해진 건가? 하는 의문이 생겨버리거든. 지금 우르크에서 전선을 지휘 중인 길가메쉬 왕은 불로불사의 영약 탐색에서 돌아온 후의 왕이야. 즉- / 로만 : 뭐- 기다려, 그건 이상해! 이 시대가 길가메쉬 왕이 불로불사 탐색에서 돌아온 거라면 상황이 맞지 않아! 벗인 엘키두가 죽었기 때문에 길가메쉬 왕은 불로불사 탐색을 시작한 거야. 그게 끝난 뒤라면 엘키두는 이미 옛날에 죽었어! 서번트라면 몰라도 현지인으로써 존재할 리가 없어! / 마슈, 그 녀석한테서 떨어져...! / 엘키두 : 후- 후후, 후후후후후후!!! 뭐, 그러지. 금방 들키지 않으면 거짓말이지. 이런 즉흥 연극은 말이야! 안녕, 주인공. 안녕, 칼데아의 무능한 것들. 아아- 하지만 엄청 아까웠어! 조금만 있으면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볼 수 있었는데! 너희들은 구인류 최후의 희망이라는 거잖아? 인류는 모두 실패작이지만, 그 중에서도 도를 넘은 실패작이 너희들이야. 그런 희소품을 이 앞에 계신 여신께 헌상하면 좀 더 굉장한 생지옥을 볼 수 있는데 말이야! / 마슈 : 여기까지 우리들을 유도한 건 함정이었던 거군요...! 당신은 정말 엘키두 씨입니까?!“ / 엘키두 : 물론. 엘키두처럼 말하고, 엘키두와 같은 성능을 가진 이상, 나는 엘키두 본인이야. 라고 해도, 너희들이야말로 왜 내가 인류의 편이라고 생각하지? 나는 신들이 만든 병기라고? 그렇다면 여신 측에 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 로만 : 마슈, 대화는 거기까지! 그 엘키두가 쏘는 마력은 마신주의 것과 가까워! 경위는 알 수 없지만 너희들의 눈 앞에 있는 건 인류의 대적자, 솔로몬에게 속한 무언가다! 어기까지 유도한 이상, 유토 군을 살려서 돌려보낼 생각은 없겠지! 싸워! 그것말도 살 길은 없어! / 엘키두 : 심한 말을 하네. 아까까지 동료의식으로 충만해있었으면서. 하지만 뭐, 맞다는 게 슬픈 점이야. 이 숲에 들어온 시점에서 너희들은 늦었어. 산 체로 데려갈 수 없는 게 유감이지만, 어머니께는 목만 가져가면 충분하겠지. -좋아. 그럼 빨리 칼데아의 여행을 끝내자. / 마슈 : 윽...! 적 엘키두, 전투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의 전투 능력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로써는, 도저히...! / 엘키두 : 그래. 손톱만큼도 승산은 없어. 왜 너희들이랑 같히 싸워주었는지 알겠어? 물론, 서로의 성능차를 알려주기 위해서야! 아하하, 저-엉말 인간은 하찮아! 그러니까 죽으면 돼. 구형은 매도당하면서 죽으면 돼. 완벽한 병기를 부러워하면서, 폐기장에 떨어질 때다! / 마슈 : 큭-! / 멀린 : 흠, 가짜 엘키두 씨의 말은 잘 모르겠지만 상황만은 이해했다. 주인공 군과 마슈 양으로는 맞설 수 없어 보여. 아나, 도와줘. / 아나 : ....알겠습니다. 계약 외지만 저 사람들을 지키겠습니다. / (전투) / 아나 : 큭...! / 엘키두 : 이야기가 안되는 걸. 서번트같지만 대영웅도 아니야. 기껏해야 이류. 그 정도의 신비성으로 이 나의 손발과 맞서겠다고? / 아나 : .....당신을 쓰러뜨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 전투에 있어서 승리조건은 다른 것입니다. 인간과도 같은 지성은, 가끔 적이 되지요. 좋은 기회니까 학습하세요. / 엘키두 : 뭐라고? 이건... 그런가. 도중부터 꿈을 보고 있었던 거네. 그럼 그게 우르크의 마술사인가... 겨우 장본인과 만났네. 이건 행운이긴 하지만... 실수했네, 분하지만 소문대로야. 도망가는 것 하난 초 일류군. 붙잡는 건 아주 어려운 일, 죽이는 건 더욱 곤란. ....그렇다면, 그 ‘술’을 부수려면 역시 그 방법 밖에 없나.... 할 수 없군. 이번엔 포기하자. 하루 종일 ‘그녀’를 혼자 둘 수도 없고. 정말이지, 그렇게 커다란 덩치인 주제에 어린애라니까. 내가 없으면 날뛰어대니 정서 불안도 정도가 있지. 이쪽은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정중하게 구 인류를 도태시키고 있다고. 그녀가 진심이라면 하루만에 끝나버려. 그건 좋지 않아, 정말. 그냥 죽이기만 해서는 인간들과 다르지 않잖아. 죽이더라도 제대로 이유와 테마를 가지고. 그게 훌륭한 지성을 가진, 세로운 사람의 의무니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멀린 : 하하하! 이야, 통했, 통했어! 역시 정신공격에는 아직 내성이 없었구나. 순수한 어린아이를 속인 건 같아서 걸리지만 그건 그거.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야. 비신사적인 행위도, 조금이라면 괜찮겠지. 무엇보다도 상대는 [삼여신동맹]의 조정역, 모든 우르크인의 배신자, 엘키두야. 그 소년... 아니, 소녀? 뭐, 어느 쪽이든 어때. 그에게 살해당한 전사들은 수를 셀 수도 없어. 마수들의 지휘자인 그 소년이야말로, 마술왕 소속 부하, 라고 해야하니까! / 엘키두가 마술왕의...!? / 멀린 : 아아, 본인은 그 이름대로, 많은 성벽도시를 멸망시켰어. 우르크 사람들은 그를 가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유감스럽지만 저 전투력은 엘키두 이외에 누구도 아니야. 너희들도 조심해.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저건 인간을 죽이는 병기. 길가메쉬 왕과 만나기 전의, 잔혹한 병기로 돌아가버렸으니까. 그럼, 그렇고로 제군! 새롭게 인사하지! 위험할 때에 구해주었으니까, 감사의 말이라던가 비처럼 쏟아주었으면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엘키두 : 아아,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네. 나도 마수처럼 어머니가 만드신 존재야. 어머니를 버린 너희들 구인류를 멸망시키고, 너희 대신 세계를 다스릴 사람의 프로토타입. 원초의 여신, 위대한 티아메트가 만드신 신인류. 그 진명은, 킨구. / 로만 : 킨구.....! 창세신화에서, 티아메트 11의 아이들을 이끈 신의 이름인가....! / 킨구 : 그래. 하지만 환생 같은 바보 같은 건 아냐. 킨구 신은 마르두크 신을 두려워해 도망친 실패작이야. 다시 이용할 필요성이 전혀 없지. 하지만 나는 달라. 신들의 최고걸작인 엘키두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낸 완전한 존재── 완벽한, 다음 세대의 인간으로 디자인되었어. 그러니 여기서 보장하지. 인류는 멸망하지 않아. 인리는 여기서부터 재개된다. 너희들 인간이 사라진 이후, 내가 다음 인간이 된다. 너희들의 역사는 우리들이 이어받을게. 그러니까 안심하고 멸망해. 무로 돌아가는 기쁨이, 너희들에게 주어진 최후의 구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마슈 : 킨구. 당신은 티아마트 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티아마트 신의 손으로 만들어졌을지 몰라도, 티아마트 신으로부터 나온 존재가 아니에요. 그 몸은 엘키두 씨를 참고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그런 게 아니에요. 그 몸은 엘키두 씨의 유해, 당신은 아마…… 엘키두 씨의 육체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합성마수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킨구 : ㅡㅡㅡ뭐라? / 마슈 : 당신은 ‘신인류’가 아니라…… 티아마트 신을 각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킹그 : ……여기가 ……하늘의 언덕…… ……바보 같아…… 마지막에, 어째서ㅡㅡ 이런 곳으로, 와버린 걸까. 이 몸이,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던 장소. ……처음으로 친구를 얻은, 맹세의 언덕…… ……무의미해. 이런 곳도, 나 자신도. ……모든 걸 잃었어. 이제 기능을 멈춰버리면 돼. 창조주에게 버려지고, 처음부터, 돌아갈 곳 같은 건 없었어, 그저 가짜, 니까. / 길가메쉬 : 뭘 하고 있나, 일어서지 못하겠나, 얼간이. / 킹그 : ……! / 길가메쉬 : 나 참. 오늘 밤은 참으로 바쁘구나. 겨우 숨을 돌리나 생각했건만 이 꼴이라니. 꼴사납게 피를 흩뿌리며, 무릎을 꿇은 건 넘어가주마. 허나, 여기에 시체를 두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속히 일어나 사라지거라. 그러면 죄는 묻지 않으마. / 킹그 : 아…… 아ㅡㅡㅡ / 길가메쉬 : 어찌 된 게냐, 일어설 수 없나? 그러고도 신들의 최고 걸작이라 불렸던 자인가? 뭐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가슴에 큰 구멍 따윌 열어놓곤 말이다. 방심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 킹그 : 뭐, 라고, 잘난, 듯이……! 너한테, 내가, 얕보여질, 것 같나……! 젠, 장……! 이런…… 이런, 곳, 에서ㅡㅡㅡ 너한테ㅡㅡ 너 따위한테, 보여지, 다니……! / 길가메쉬 : …………흥. 그러고 보니, 이런게 남아있었지. 쓸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버리기도 뭐하니, 네놈에게 주도록 하마. / 킹그 : 뭐ㅡㅡ 어, 어어!? / 길가메쉬 : 호오. 성배를 심장으로 삼고 있었던 자답군. 우르크의 큰 잔, 그럭저럭 잘 쓰는구나. / 킹그 : 어, 째서ㅡㅡ 어째서, 어째서 이런 짓을 하지!? 나는 네 적이야! 티아마트에게 만들어진 자라고! 너의 엘키두가 아니야……! 그저, 그저 다른 마음이 넣어진, 인형일 뿐인데……! / 길가메쉬 : 그래. 네놈은 엘키두와는 다른 자다. 녀석의 몸을 쓰고 있는 다른 사람이지. 허나. 그렇다 하더라도, 네놈은 짐이 비호할ㅡㅡ 아니, 우애를 줄 대상이다. / 킹그 : ㅡㅡㅡㅡ. / 길가메쉬 : 말로 안하면 못 알아듣는 거냐, 이 천치놈이! 비록 다른 마음, 다른 혼이라 하더라도! 네놈의 몸(그것)은, 이 지상에서 단 하나뿐인 하늘의 사슬! ……흥. 녀석은 스스로가 병기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 말에 따르자면, 짐이 네놈을 걱정하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일. 뭐라 해도, 가장 신뢰한 병기의 후계기 같은 자! 편애하는게 무슨 잘못인가! 그럼, 킹그. 세계의 끝이다. 스스로가 원하는 대로 하거라. / 킹그 : 기다려…… 모르겠어. 그건, 무슨…… / 길가메쉬 : 모친도 출생도 관계없이, 정말로, 하고 싶다 생각한 일만을 해도 된다, 고 말한 거다. 예전의 짐이나, 녀석처럼 말이다. 모든 걸 잃었다고 했었나, 웃기지 말거라. 네놈에겐 아직 그 자유가 남아있다. 심장을 멈추는 건, 그 뒤에 하도록 하거라. / 킹그 : ㅡㅡㅡ뭘 ㅡㅡㅡ이제 와서. 나한테는, 이뤄낼 목적 같은 건, 없었어. 자유 같은 건ㅡㅡ 선택할, 자신(지성)도 없는데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이슈타르 : 저 비행기운(雲)ㅡㅡ 지구라트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건ㅡㅡㅡ 킨구!? / 킨구 : 라훔, 나머지 2,000마리. 별 것도 아니군. ㅡㅡㅡ흥. 봤나. 심장만 있다면, 너희들 따위는 상대도 안돼. 이런 양산형에게 고전하다니, 구(旧) 인류는 정말 쓸모없어. 그런 주제에 잘도, ……잘도, 날 상대로 큰 소리를 쳤구나. 칼데아의 마스터도, 저 녀석도.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주제에, 잘난 듯이 가슴을 펴지.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어. …………후후. 나 혼자서 뭐든지 할 수 있다, 라. 그 시점에서, 나도 완전하지 않았었구나. / 벨. 라훔 : 킨구……!? 킨구, 라고!? 어째서 살아있나!? 어째서 가동하고 있지!? 아니, 전제로서, 어째서ㅡㅡ 인간의, 편을 드는 거냐……!? / 킨구 : ㅡㅡ인간의 편을 들 것 같나. 나는 새로운 사람. 단 하나 뿐인 신(新) 인류, 킨구다. 그렇지만ㅡㅡ ……모친도, 출생도 상관없이. ……정말로,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을, 이라. ……나한테 그런 건 없어. 없었어, 없었다고, 길. 하지만ㅡㅡㅡ 생각해보면, 딱 하나 있었어. 너를 만나고 싶었어. 너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 이 가슴에 남은 수많은 추억에 대한 얘기를, 그 감상을, 친구로서 너한테 전해주고 싶었어. 하지만, 그건 이뤄질 수 없어. 그건 내가 아니라, 엘키두라는 기체의 소망이야. ……그리고. 내 소망은, 지금도 예전에도 변함없어. 신 인류도, 구 인류도 관계없어. 나는, 사람의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생명을 받았어. / 티아마트 : ㅡㅡㅡㅡAa, aㅡㅡㅡㅡㅡ ㅡㅡKinㅡㅡguㅡㅡ / 킨구 : 안녕히, 어머니. 당신은 기체(아이)를 잘못 고르셨어요. ……응. 저 녀석이 말한 건, 잘 모르겠어. 그래도ㅡㅡ ㅡㅡㅡ이 몸이. 해야 할 일을, 기억하고 있어. 우르크의 큰 잔이여, 힘을 빌려다오. 티아마트 신의 아들, 킨구가 여기에서 하늘의 사슬의 모습(이름)을 보이겠다! 어미의 분노는 과거의 것. 지금 일깨우는 건 별의 숨결ㅡㅡ 에누마 엘리쉬!(인간이여, 신을 붙들어 매자ㅡ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마슈 : ㅡㅡ이건. 사슬…… 사슬 형태의 물체가, 티아마트 신을 구속하고 있습니다…… 대체 뭐가……?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난 거죠……? / 길가메쉬 : 눈을 뜬 모양이구나. 조금은 쉬었느냐? 그거 다행이군. 그러면, 이 뒷일은 맡길 수 있겠구나. 보다시피, 티아마트 신은 우리 눈 앞. 앞으로 몇 걸음만 이쪽으로 내딛으면, 이 지구라트는 잿더미가 된다. ㅡㅡ하. 허나 분하겠지. 그 한 걸음이 너무도 무거울테니. ……불과 일각(一刻) 동안의 속박이었지만. 그야말로, 정신이 아득해질 것 같은 영겁이었다. / 길가메쉬 : ㅡㅡ작별이다, 하늘의 유아여. 이전의 네놈 못지 않은 일ㅡㅡ 하늘의 사슬은, 마침내, 창세의 신의 여력조차 억눌러냈다. / 티아마트 : Aaaaaaㅡㅡ AAAAAAAAAAAAAAAAAAAAAAAAㅡㅡ! / 에레쉬키갈 : 길가메쉬 왕, 들려!? 이쪽, 명계의 에레쉬키갈인데! 우르크의 지하와 명계간의 상전이, 완료했어! 이제 구멍을 파면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엘키두 : 뭐라고? 이건... 그런가. 도중부터 꿈을 보고 있었던 거네. 그럼 그게 우르크의 마술사인가... 겨우 장본인과 만났네. 이건 행운이긴 하지만... 실수했네, 분하지만 소문대로야. 도망가는 것 하난 초 일류군. 붙잡는 건 아주 어려운 일, 죽이는 건 더욱 곤란. ....그렇다면, 그 ‘술’을 부수려면 역시 그 방법 밖에 없나.... 할 수 없군. 이번엔 포기하자. 하루 종일 ‘그녀’를 혼자 둘 수도 없고. 정말이지, 그렇게 커다란 덩치인 주제에 어린애라니까. 내가 없으면 날뛰어대니 정서 불안도 정도가 있지. 이쪽은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정중하게 구 인류를 도태시키고 있다고. 그녀가 진심이라면 하루만에 끝나버려. 그건 좋지 않아, 정말. 그냥 죽이기만 해서는 인간들과 다르지 않잖아. 죽이더라도 제대로 이유와 테마를 가지고. 그게 훌륭한 지성을 가진, 세로운 사람의 의무니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멀린 : 윽...! (피) / 마슈 : 멀린 씨?! / 멀린 :....큰일났다. 그런 건가. 속임수에서 한 수 뒤쳐질 줄이야. / 킨구 : 아아, 그런 거야. 교활한 몽마. 너는 어머니에게 잠의 요람을 걸어서 눈을 뜨는 걸 지연시켜왔다. 하지만 잠에 빠진 어머니는 나에게 성배를 주어, 유일한 아들로 했어. 그렇다면 내 일은 단 하나. 어떻게 어머니를 잠에서 깨울까, 였지만.... 뭘, 간단한 거야. 살아있는 동안에는 깨지 못하는 잠이라면 한 번 죽으면 돼. / 멀린 : 고르곤이 티아메트 신의 권능을 가지고 있었던 건 카피했기 때문이 아니야. 동조-- 진짜 티아메트 신과 감각을 쉐어(공유)하고 있어서 얻은 백수모태....! / 킨구 : 그래. 그리고 고르곤은 지금 죽었어. 그 죽음은 동조한 그녀에게 도달해 깊은 잠에서 해방시켰다. 결과, 너는 졸고있는 그녀의 꿈 속에서 그 정체를 들켜, 무참하게 쥐어 으깨진 거야. ----그럼. 세 여신으로 시간 끄는 건 이걸로 끝이야. 우리들의 진정한 어머니의 모습. 너희들의 원죄의 모습을 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Dr. 로만 : ㅡㅡ우시와카마루가 아니야. 그건 우시와카마루가 아니야, 마슈! 영기 반응, 겉모습은 똑같이 만들어졌어도, 내용물은 완전히 별개야! 그 변질 상태는 라훔하고 똑같아! 망설이면 안돼, 마슈, [주인공]! 그녀는 이미 티아마트의 자식이야! / 우시와카마루 : ㅡㅡ그렇다. 이렇게 기분 좋은 "자아"는 처음이다. 이 검은 은원의 목소리. 네놈들 전부, 내 어머니의 공물이 되거라……! (중략) 우시와카마루 : ……어째서? 글쎄. 저도 잘 모르겠군요. 『예전의 저』는 진흙 바다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여기 있는 건, 이성을 버리고, 본능만이 남게 된 망자 족속. 저는 애초에 소질이 있었던 겁니다. [주인공] 님. 이처럼 사람 세상을 증오하고, 죽이고 싶어서 어쩔 수 없다 바라는, 짐승같이 어두운 웅덩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마슈 : 적성 서번트, 우시와카마루, 소멸했습니다……. 그래도, 이걸로 라훔을 추격, / 우시와카마루 : 그건 불가능해. 네놈들은 여기서 죽는다. / 케찰 코아틀 : 복원했어!? 아니, 아니야. 방금 건ㅡㅡ / 우시와카마루 : 그렇다. 여기서 죽어라. 떼지은 개미처럼 죽어라. 전장에서 죽지 못한 자. 전장을 잊은 자. 전장을 피한 자. 전장에서, 나를 버린 자. 그 모두 죽어라. 나는 죽인다. 네놈들을 죽인다. 모든 인간을 죽인다. 그 끝에서ㅡ 요리토모를, 어리석은 요시츠네를, 증오스러운 겐지, 모두를 범하고 죽인다……! / 마슈 : 적 서번트 반응, 다수 감지……! 닥터, 이건 대체……!? / Dr. 로만 : ㅡㅡ개체 증식. 라훔하고 똑같아! 그 우시와카마루는, 아마도 죽지 않아! 손가락 하나, 머리카락 한 올만 있으면 거기서부터 "새로운" 우시와카마루로서 증식해! 최악이야, 방도가 없어! [주인공] 군, 도망쳐! 단번에 서번트의 영기를 증발시킬만한 보구가 있다고 해도, 그 개체는 죽일 수 없어! 왜냐하면ㅡㅡ 뒤에 있는 바다, 그 모든 것에 우시와카마루의 영기 반응이 섞여있어! 말 그대로 끝이 없다고! / 우시와카마루 : 그러니 말했잖나. 죽여서 보내주노라, 고. 이 바다를 태워버릴 수 있는 보구가 있다해도, 그건 이 시대 모든 마력을 모은 보구 뿐. 즉, 하늘을 덮는 빛의 띠만이 어머니와 길항할 수 있단 거다. 그만한 대 보구를 가진 자가, 네놈들 중에 있는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마슈 : 우시와카마루 씨……! 또 저희를 방해하시는 건가요!? 몸도 마음도 티아마트 신의 종속이 되버리신 건가요……!? / 우시와카마루 : 그렇게 선언했을텐데? 어머님의 지배는 기분 좋다. 아무 생각없이도 기분이 좋아져. 증오를 푸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다. 네놈들을 죽이는 일만이 혀를 적시는 기쁨이 된다. 이 땅에 남은 인간은 이제 셀 수 있을 수준. 나도 제법 베어죽였다. 고기의 감각은 이제 충분해. 뒤는 어머님에 의한 우르크 살해를 같이 맛볼 따름. 나라를, 대지를 죽인다니, 그 이상 가는 황홀경은 따로 없지. 방해하게 두진 않는다고? 어머님의 진흙에 삼켜지지 않을 거라면, 네놈들은 여기서 죽어라. ㅡㅡ그렇지 않음, 어머님이 아니라 내 권속이 될테냐? 그건 그것대로 즐겁겠군. 앞으로 며칠만 지나면, 나도 어머님과 똑같이 된다. 알던 사이니, 마신주 정도의 사역마로는 만들어 줄 수 있다만? 벌레처럼 괴롭혀, 벌레처럼 다뤄주마. 예전에 나를 그렇게 죽였던, 오라버니처럼 말이다아? / 마슈 : ㅡㅡ읏. 글렀습니다, 마스터…… 우시와카마루 씨는, 더는ㅡㅡ / 이슈타르 : ……그래. 아는 사이인 모양인데, 이 녀석은 이미 늦었어. 내용물이, 엉망진창인걸. 자기 증식에서 개체 융합. 몇 백이나 되는 자신과 서로 녹아내려서, 지금도 내부에서 파열할 것 같아. ……그렇게 되면 안에서 어떤 괴물이 튀어나올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 / 우시와카마루 : 당연한 일이지. 내 내장(배)에서 흘러나오는 건 인간을 향한 증오 뿐. 나의 백만 시체로 만들어진 고기탑. 고르곤 따위 발끝에도 못미치는 피에 미친 무사가 되어, 네놈들을 죽여 없애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우시와카마루 : ……시작됐나, 이렇게 있을 수 없겠군. 사냥감이 줄어서는 내 검을 쓸 곳이 없지. 그러면, 거북이마냥 농성하는 우르크를 함락시킬까, 북벽으로 달아난 난민들을 가지고 놀까. 어느 쪽을 택하든, 이 몸은 폐기한다. 상처 입은 개체에 집착하진 않으니. 작별이다, 칼데아의 잔당. 나를 쓰러뜨린 건 칭찬해주마. ……애초에, 의미도 없었던 승리지만요. 『지금의 제』게는, 죽음이란 패배(끝)은 없어졌으므로. (중략) 이슈타르 : 아직도 더 늘어나는 거야……!? 이 녀석, 이미 혼마저 분열되서 괴물이 되있는 거 아냐……! (중략) 우시와카마루 : ㅡㅡㅡ. 그러냐. 허면, 나와 함께 죽거라. / 마슈 : 주위의 우시와카마루 씨가, 우시와카마루 씨 째로 벤케이 씨를 찔러서ㅡㅡ! / 우시와카마루 : 흥. 나 하나 길동무로 데려가 뭐하나. 이제 나는, 네놈으로는 어찌할 수도 없다. 그렇게 가르쳐줬을텐데. ……겨우 건진 목숨이라면, 마지막까지 떨고 있었으면 좋았을 거다. 겁쟁이 같은 네놈답지 않은 만용이었구나, 히타치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우시와카마루 : 어째서, 냐고……? 네놈들이야말로!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인간 따위를 지키고 있나! 네놈들은 라훔을 역겹다고 했었지? 그 괴물들은 추악하다고. 허나 다를게 없다. 인간도 라훔도 다를 게 없어. 뭐 하나 다를 게 있겠냐! 많은 비극 속에서, 한 가지 위업이 있었다 치자. 많은 희생 속에서, 한 가지 기적이 있었다 치자. 누구나가 손익을 따지며 움직이는 가운데, 그저 홀로 무상으로, 상처 입은 사람을 위해 분주한 자가 있다고 치자. 허나 그 위업은, 그러려고 하지 않은 자들의 손에 의해 희생양이 되어, 굴욕을 당한다! 인간(너희들)들은 언제고 그렇다! 그저 하나의 기적에 몰려들어, 그걸 욕보이며 서로 비웃지! 그러한 생물을 위해, 어째서 내가 싸워야 하는 거냐! 어째서 우리들이 살해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 나는 이제 너희들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죽어라, 다 함께 죽어라. 죽어서, 원초(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말고는, 네놈들에게 구제는 없다! (중략) 벤케이 : 하지만, 소승을 떠밀은 건 각오가 아니외다. 분노. 말 그대로 분노가, 소승을 떠밀었소이다. ……우시와카마루 님. 그 증오는, 티아마트 신에게 받은게 아니오. 당신의 안에 계속 있었던, 모든 인간을 향한 것이었지. ……저는 그걸 견딜 수 없었지요. 아무리 주위가 기이하단 눈으로 쳐다봐도, 당신의 자세는 자유로운 바람이었다. ……참으로, 천재란 슬픈 것이오. 마지막까지 줄곧 혼자셨을 줄이야. 마음은 구할 수 없어도, 벤케이 님은 당신을 혼자 두고 싶지 않았던 거였겠지요. 그런 분께서, 분노에 휩싸여, 집착한다는 건ㅡㅡ 소승에겐, 너무도 참을 수 없었던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우시와카마루 : 닥쳐라……! 에잇, 뭘 하고 있나, 우시와카마루! 나 째로 손발을 베라! 목을 쳐라! 중놈의 설교 따위, 이제 와서 무슨 의미가 있나! / 벤케이 : 하하하. 설교를 우습게 보셔선 못 씁니다. 보시다시피, 극에 달하면 이러한 것도 가능하기에. / 우시와카마루 : 말도 안돼, 이건ㅡㅡ 티아마트의 권능이 박탈되어간다ㅡㅡ 아니, 내 쪽이 떨어지고 있는 건가……! 벤케이, 네놈, 무슨 짓을……! / 벤케이 : ㅡㅡ무슨 짓이고 뭐고, 벤케이로서 당연한 일을 할 따름! 이번에야말로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원초의 바다가 상대라면, 제 이름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지요! 지금, 서방 정토로 우리들의 업을 불태운다! 오백나한 보타락도해ㅡㅡ 요시츠네 님. 기나긴 부재, 부디 용서해주시기를ㅡㅡ / 우시와카마루 : ㅡㅡㅡㅡ…………멍청한 놈. 언제고, 같잖은 일을 걱정하기는. 겁쟁이의 목숨 따위, 받아봐야 기쁘지도 어떻지도 않다. 선인까지 됐는데도, 나 원…… 바보는, 어디까지 가도 바보로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9 전 짐승, 짐승의 아이에 짐승이 되려고 한 자. 다들 달라서 다들,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 티아마트 파티에 [카마(어새신), 빛의 코얀스카야, 셋쇼인 키아라(얼터에고), 아시야 도만, 카마(어벤저), 셋쇼인 키아라(문캔서), 어둠의 코얀스카야]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0 선장, 아, 아니지, 아니야. 틀린 건 아닌가. 전의 노아노아한 선장도 착한 아이였지만 지금의 선장도 착한 아이라서 엄마는 기뻐. 어라? 그런데 이쪽은 잔뜩 있네? 마린, 프로페서, 베이커리, 너스, 엔진. 우후후, 다들 달라서 다들 좋아. 엄마는 기뻐요. 대가족이 됐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 티아마트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1 핫! 노인! 엄마는 조금 벌벌 떨면서 노인에게도 제대로 도시락을 건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 티아마트 파티에 킹 핫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2 엘키두, 움직이지 말렴. 엄마가 조금 꼭 안아 줄 테니까. 꼬옥. 응,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 티아마트 파티에 엔카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3 길가메시 2.5세…… 잘못 말했어. 잘못 말한 거니까 엄마를 그런 눈으로 보는 건 그만두렴. 그만해. 죄송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 티아마트 파티에 길가메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4 인연 Lv.5 : 만일 이대로 더 커져서 사람의 말도 잘 못하게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당신을 계속 지키겠습니다. 계속 지키고 싶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티아마트 마이룸 대사

*125 (영기재림4) 아아, 그리운 바다의 기억. 당신, 가까이 와 줘. 그래, 손을 잡아 줘. 우후후. 외로워, 슬퍼. 하지만 자랑스러워. 언젠가 떠나는 날이 와도 울지 말렴, 멀어지지 말렴. 이 기억을 잊지 말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티아마트 제3재림 영기재림 대사

*126 어떤 평행세계에서 “칼데아”와 함께 소돔즈 비스트를 쓰러트린 티아마트는 살아남은 드라코를 쫓아 다시 이 세계에 나타났다. 나선증명세계에 끌려간 마스터를 구하기 위해 비스트Ⅵ를 토벌하려 하는 티아마트. 하지만 여행을 통해 그녀는 드라코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눈치챈다. 설령 비스트라고 해도 그녀는 사랑해야 할 아이라는 사실을. 사랑하는 내 아이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그것이 티아마트가 도달한 대답이었다. 드라코가 보여 준 여행의 결말은 티아마트에게도 길잡이가 된다. 짐승이었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인류와 함께 걸어갈 것인가――― 그녀의 새로운 이야기도 다시 막을 연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일은 뒤로 미루고. 지금은 잔뜩 내 아이의 응석을 받아 준다. 왜냐하면 엄마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27 따라다니지 마라, 성가시게. 네놈도 짐도 짐승. 결코 공존할 수는 없다. 으음, 에잇! 그만둬라, 머리를 쓰다듬지 마라! 허그하지 마라! 네놈은 짐의 어미가 아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소돔즈 비스트/드라코 제1재림 파티에 티아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엄마는 조금 감격하고 있어요. 드라코, 재림하면 언니가 되는 건, 나를 본받아서 그런 거예요, 틀림없이 그래요. 후후훗, 리스펙트받고 말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아마트 파티에 제3재림 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9 뭬냐? 네놈까지 재림을 하다니? 경쟁하지 마라, 겨루지 마라! 그리고 역시 짐 쪽이 키가 크구나―! 므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3재림 소돔즈 비스트 드라코 파티에 티아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티아마트 : 으음…… 칠칠맞은 서번트들이 들떠 있어요. 하지만 이 어머니는 이해심 있는 어머니라서 그런 걸로 핏발을 세우진 않아요. 오히려 지금은 어머니가 모두의 모범이 되어야 하죠. (잠시 후) / 티아마트 : ……이건 무시무시해요. 애정넘치는 어마어마한 메뉴가 완성될 예감. 존경의 눈길을 독차지할 거예요. 칠칠맞은 건 어머니였나요. ……하지만 힘 조절은 할 수 없어요. 사자는 제 자식을 전력으로 절벽에 떨군다고 해요. ……너무해. 하지만 마음을 독하게 먹고 어머니는 아이들 앞을 막아서겠어요. 자, 아이들이여. 어머니의 초콜릿을 뛰어넘는 겁니다. 우오─. / (Aaaaaaa) (Aaaaaaa) (벌떡) (헐레벌떡이동) / 뭐야 뭐야 뭐야!? 무슨 일이야────!? / 티아마트 : 삐엥…… 삐에에에에…… 으에에에에에엥……! / 티아마트!? 왜 그래, 괜찮아!? / 티아마트 : 으…… 으으……. 미안해요, 우리 아이……. 꾹 참았는데, 힘든 마음이 북받쳐 올라왔어요……. 어머니는 발렌타인 데이를 얕봤어요. 설마, 그럴 수가…… 이렇게 무시무시할 수가……. / ……잘은 모르겠는데 눈물 닦고 진정해 / 티아마트 : 흐윽…… 흑…… 프힝─ (※코 푸는 소리) 으으…… 이런 한심한 어머니인데. 참 착한 아이예요……. ……어머니는 알고 말았어요. 발렌타인의 무시무시한 어둠.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인 진실을……. 그건 즉─── 『어머니한테 받는 발렌타인 초콜릿은 슬프다』 어머니는! 어머니는, 무력해요! / ……그렇진 않은데? 어디서 그런 편향된 지식을…… / 티아마트 : 으으……. 자랑스러운 우리 아이가 한없이 착해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 들으세요. 이 어머니는 발렌타인을 쓰러트릴 수 없어요. 그러니 하다못해 이걸……! 지금 이 어머니의 한계예요! / 엄청 잘 만든 도시락! 찬합이잖아, 이거!? / 티아마트 : 발렌타인은 큰 이벤트라고 들었어요. 다른 날처럼 다 함께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죠? 그래서 많이 만들었어요. 배가 고프면 다 함께 드세요. ……어머니는 이런 것밖에 못 하지만요. / ……고마워, 엄마. 감사히 잘 먹을게 그리고…… 디저트로 초콜릿도 가져갈게? / 티아마트 : …………! 으…… 으으…… 정말 착한 아이───────! 너는 효도의 챔피언이에요! (와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1 라바/티아마트의 발렌타인 선물. 발렌타인 앞에서 어머니의 초콜릿은 무력…… 하지만 이 어머니, 그 정도로는 꺾이지 않아요. 늘 힘내는 귀여운 우리 아이를 위해 애정을 듬뿍 담은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많이 있으니까 다 함께 먹으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티아마트/라바 발렌타인 선물 다 함께 먹으렴 설명

*132 Dr. 로만 : 물론이야. 저 티아마트의 스펙, 근력은 제출한 자료 그대로야. [주인공] 도 나중에 한 번 봐봐. 그쪽 단말의 마테리얼 데이터를 갱신해뒀어. / 길가메쉬 : 과연, 잘 해놨구나. 호오, 호오, 호오호오호오. 에잇, 네놈은 티아마트의 앞잡이냐! 약점 같은게 일절 안 적혀있지 않느냐! / Dr. 로만 : 나도 공략법 하나 쯤은 적어두고 싶었다구! 하지만 그게 현실이라니깐! 그건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결점이 없는 완전한 존재야! 우리들로는 맞설 재간이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3 티아마트는 허수 공간과 관련도 있기에, 사쿠라 계열 캐릭터의 궁극으로서 디자인해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원초의 어미. 무구함. 소녀. 거대. 자승자박. 흑(黒) 사쿠라의 검은 진흙이 굉장한 버전. 카오스 타이드. 그 정도 키워드로, 그 두뇌체와 본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러프 컷이나 두뇌체[소녀]라든가 엄청 많았으므로, 7장의 마테리얼을 기다려줘)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2월 26일

*134 나스 : 제 7 특이점에서 등장하는 티아마트는 기획 당시부터 [괴수인것]으로 상정되어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심플한 것이 되어도, 그림으로써는 화려한 것이 된다. 뭐라해도 비스트의 첫등장이고, 라고. / 타케우치 : 그래도, 티아마트가 저렇게 거대해진 것도 나스가 [신 고질라]를 봤기 때문이이겠지. / 나스 : .....그렇지..... 마침 제 7 특이점을 쓸 시기와 [신 고질라[의 개봉시기가 맞아가지고, 일의 사이에 보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엄청난 것을 봐가지고. [7장은 우르크의 끝. 세계의 끝을 그리니깐, 티아마트의 등장부터 7장의 본편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우르크에서의 생활이 절대적이다]라고. / 타케우치 : 카멜롯의 시나리오가 멋지게 나왔어서, 그 이후의 제 7 특이점은 어떻게 할까라고 조금 걱정하려던 때 였어서, [잠깐 고질라에게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말하니..... / 나스 : [그 정도로 굉장한 것을 봐버리면, 자신도 도전해 보고싶어]라고, 뒤를 쫒는 것으로 우직하게 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일단, 티아마트 등장부터 텍스트 양을 200킬로바이트 늘린다. 그 전에도, 즐거운 메소포타미아 생활을 그리고 싶으니깐 100킬로바이트를 더 늘린다. 최초에는 합계 300킬로바이트라 말했는데, 어라 결국 650킬로바이트가 있네, 라는 느낌으로 볼륨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 칼데아 에이스 3인 좌담회의 내용

*135 나스 : 라훔의 이미지는 마크로파지(미생물)입니다. 생물이지만, 거의 에일리언. 초기안에서는 표면의 질감이 좀 더 기분 나쁜 질감이었습니다. - 칼데아 에이스 3인 좌담회의 내용

*136 이슈타르 : 으, 응…… 나도 보는 건 사실 처음이지만…… 대지를 상징하는 저 큰 뿔, 별의 내해를 비추는 눈동자…… 저건 창세의 신, 티아마트 신이야. 틀림없어. 창세 후에 잘라내어진 모태, 그 자체. 생명을 낳는 토양이기도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7 (1차 재림) 굉장해요! 푹신푹신하고 복슬복슬한 저예요! 이거, 너무 귀여워요... 철퍽ㅡ하고 바다에서 나와서, 거리를 거닐어 보고 싶어져요! ...네? 괴수...같다구요? 네! 저는 당신만의 괴수랍니다! 가오-먹어버린다아ㅡ! / (2차 재림) 히힛, 또 커졌어요! 성장하는 건 기쁜 일이에요...왜냐하면, 몸이 크면 금방 당신을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더욱 더...사랑을 주세요, 마스터. / (3차 재림) 이건...옛 대지모신의 모습인 걸까요..? 티아마트...생명의 어머니...? 순서가 반대예요. 제가 되고 싶은 건 신부라구요. 그치만...이렇게나 사랑받은 건 처음이에요. 저...더욱 강해져서 마스터의 기대에 부응할게요. 왜냐하면...저를 길러준다는 건...그런 거일 테니까요. / (최종 재림) 의사영자에 의한 영기변환, 완료. 겨우 원래 제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드디어 배불리 먹을 수 있겠어요. ...어라? 어디 가셨나요, 마스터? 그렇게 작은 별에서 숨바꼭질하시려구요? 후후후...심술부려도 소용없어요. 어디에 있건, 금방 찾아낼 거예요. ...하아...언제까지나 계속...저를 사랑해 주실 거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킹 프로테아 영기재림 대사

*138 티아마트 : 자신을 구성하는 에센스 중 하나로서 존경하며 친근감을 품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킹 프로테아 인연 캐릭터

*139 머리에는 내가 타고 싶었는데…… / U-올가마리 : 제정신이야? 이 녀석 뿔에 난 거, 티아마트의 뿔인데? 네 수준이면 닿은 순간에 마력 농도 차이로 현기증 일어나. 강의 물고기밥이 되고 싶나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0 여담이지만 fatego 기획 때인 2014년에는 레이드 이벤트의 보스로 여겨졌다. 바다의 의인화이자 혼돈의 진흙에 녹는 절세의 미녀로 그려지는 강력한 마수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제네레이터 같은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41 헤파이스토스 : 오디세우스 군 주력병기 "에키드나" 데이터 액세스 성공 / (삐빅) / 고르돌프 : "에키드나"……? 그리스 신화의 마수이자 케르베로스를 낳았다는 그건가? 여성의 머리와 뱀의 몸을 지녔다는 그거 말이야. / (치요메 씁쓸) / 마슈 : 마스터……이건……. / 티아마트……? / 헤파이스토스 : 불명 범인류사의 데이터를 참고한 흔적이 있음 마수를 대량생산 테오스 크리로노미아 부여 각 섬의 마수가 증식하는 이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뮈니에르 : 굉장해. 뭐야 이 마력량...... 아니, 달라. 증감이 엉망진창이야. 인간이 일순간에 미이라가 됐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그런 레벨의 증감을 반복하고 있어......! / 홈즈 : 하복부로부터, 뭔가가 꿈틀거리고 있군. 저건...... 라미아와 키메라, 인가? 그것도 성체다. / 고르돌프 : 즉...... 에너미를 낳고 있다는건가? 뭐야 그게, 대체 뭐인 건가, 저건!? / 홈즈 : 그것도 어마어마한 속도로군요. 이건, 이미 괴물의 어머니라고 말해도 좋겠군요. ..... 태어난 녀석들이 엄습해 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