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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서번트 상태의 아쳐 클래스일 때
진명 이슈타르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9cm , 57kg
성우 우에다 카나
속성 질서 , 선 ( Lawful Good )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EX,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앙갈타 키갈슈 -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하늘의 숫소 - 구갈안나 스트라이크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단독행동 : A
보유 특수능력 미의 현현 : B, 빛나는 대왕관 : A, 마력방출(보석) : A+, 여신의 신핵 : B

● 수영복 VER. 의사 서번트 상태의 라이더 클래스일 때
속성 질서 , 선 ( Lawful Good )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A, 마력 : B, 행운 : B, 보구 : EX
소유한 보구 앙갈타 세븐 컬러즈 - 신봉의 하늘을 맴도는 샛별의 무지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승 : EX, 단독행동 : A
보유 특수능력 빛나는 물의 옷 : A, 서머 브레이커! : A, 액셀턴 : B, 신성 : C(인게임에서), 여신의 신핵: B(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이슈타르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의사 서번트의 형태로 등장했다.


인물 설명

풍양(豐穰)과 전쟁, 파괴를 관장하는 여 이슈타르. 대지모의 하나로 백수모태권능을 갖고 있다.*2 사랑이 많아 의 마음에 든 인간에게 열심히 작업하면서 자신의 뜻에 물들지 않으면 악마 같은 잔인함을 보이는 신급 스케일의 민폐녀다.*3 길가메쉬에게 구애했으나 그녀의 소문을 아는 길가메쉬는 이를 거절한다. 이에 분노해 아버지에게 빌어 하늘의 숫소를 지상에 보낸다. 길가메쉬엔키두가 격퇴했으나 이 때문에 '신의 짐승을 죽인 죄' 로 엔키두가 신에 의해 죽게 된다.*4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토오사카 린을 베이스로 삼아 의사 서번트로 등장했다. 동생인 마토우 사쿠라의사 서번트화한 랜서(파르바티)인간이 베이스고 여신인 파르바티가 핵이라면 이 쪽은 이 베이스고 빙의체인 토오사카 린이 핵으로 쓰인다.*5 작중에서는 평범한 인간이면서 인리소각을 막으려 굳세게 발버둥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재미를 느꼈고 이 사태에서 인간이 살아남을 지 멸망할 지 지켜보겠다며 서번트로 소환되었다.*6*7*8 빙의 대상으로 린을 고른 건 성배에 인연 있는 사람 중에 자신과 성질이 가장 가까운 인간을 찾은 것이다. 신대의 무녀도 아니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다며 대단하다고 평한다.*9

마스터와의 주종관계는 의식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재미를 제공하라 한다. 본래도 낭비, 대손실, 깜빡 실수의 기질이 있었지만 토오사카 린과 융합하면서 그 정도가 심해져 자기 혐오 수준으로 싫어하게 되었다. 성배에 딱히 빌 소원은 없다.*10 자기 멋대로 신 이슈타르의 본래 성질은 그대로인지 열받게 하면 화살을 날린다거나 금성을 박살낼 거라 한다. 그리고 여신으로서 완성되어 있기에 미완성된 존재를 보면 내버려 두지 못한다.*11 린이 빙의한 결과 잔인함이 숨어 버리고 선한 부분이 표면에 나와 버렸다. 덕분에 인간을 결코 깔보지 않으며 마스터가 장난감이라지만 놀릴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사랑과 우정을 담아 대한다. 거기에 인연이 깊어지면 잘 보살펴주고 감정에 약한 면모가 드러나 마스터를 앞날을 지켜 봐야 할 소중한 계약자로 인정해 버린다.*12

자기와 동일 신성에서 태어나 겉과 속이 일체인 에레슈키갈이 있다. 동일 신성이라는 건 원전에서 묘사가 불분명한 부분을 타입문 세계관에서 적당히 이은 것이다.*13 7장 바빌로니아에서 의사 서번트 의식을 해서 불려 온 건 이슈타르 뿐만이 아니라 에레슈키갈도 같이 불려 왔다. 토오사카 린의 선과 악을 나눠서 한 쪽은 이슈타로, 한 쪽은 에레슈키갈이 되었다. 작중에서 밤이 되면 분명 이슈타르랑 대화하지만 위화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에레슈키갈이 이슈타르가 잠들거나 하면 몸을 빠앗아 이슈타르인 척 활동했기 때문이다.*14 둘은 반신 관계이기에 몸을 빼앗지 않더라도 이슈타르도 비슷한 대화를 하게 된다. 이슈타르 쪽은 씩씩하고 책임감 있는 여자로서의 린 부분을, 에리슈키갈은 지나치게 착실한 수재이면서 사랑에 진지하게 임하는 소녀로서의 린 부분을 가져왔다.*15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랜서(에레슈키갈) 항목을 참조할 것.

재보에 광적으로 집착하는데 이는 이슈타르라는 신성의 존재 방식이 보석을 빛나게 해서 그 가치를 갖게 해 주는 빛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손에 넣었기에 그 보석은 빛날 수 있게 되고 대신 이슈타르를 장식하는 것으로 은혜를 갚는다. 처음 탄생했을 때 부터 그랬는지 시간이 지나서 그렇게 변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아무튼 그래서 장식하는 걸 사랑하며, 재보가 아니더라도 그녀가 담당하는 아름다움과 전쟁, 풍요 등도 그런 권능이 이슈타르의 곁에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갖고 있다. 한편 그 중에서 보석에 집착하는 건 의사 서번트화하면서 토오사카 린의 영향으로 더욱 심해졌다. 린의 지론인 '보석은 얻을 수 있을 틈에 가능한 모아야 한다'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려 조바심이나 초조함이 생긴다 한다.*16


이슈타르의 다른 가능성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 등장하는 필리아에 빙의한 이슈타르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 본래의 인격을 지닌 이슈타르가 아인츠베른호문쿨루스 필리아에게 빙의해서 나타났다. 이 본래 인격은 토오사카 린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더해서 2로 나눈 후 인간성을 확 빼 버리면 완성되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 못 하는 최악의 민폐다. 본래 금방 죽이려고 했지만 나리타 료고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토오사카 린에게 빙의한 이슈타르의 묘사를 보고 이런 캐릭터를 후딱 죽이기 싫다면서 수정하다 보니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분량이 확 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다.*17 이외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활동한 내역은 필리아 항목을 참조할 것.

서번트 유니버스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에서 이슈타르가 등장하는데 이 범인류사의 이슈타르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캐릭터다. 자세한 내용은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항목을 참조할 것.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의 행보

7장 바빌로니아에서 등장한다. 해당 지역이 특이점이 될 조짐이 보이자 3대 권력기관 중 하나인 무녀소에서 의사 서번트라는 형태로 이슈타르 신을 소환했다. 메소포타미아의 신은 모두 금발인데 토오사카 린의 베이스로 의사 서번트 소환을 했기에 흑발로 등장한다. 그렇게 나와서는 린의 영향인지 자기 영향권 아래의 인간들에게 폭격을 가하고 온갖 보석을 수탈한다.*18 엉망진창이지만 나름대로 마수를 토벌하고 백성들을 보호하는 대가로 보수라고 가져 간 것이다. 고로 설득하면 인류 측 전력이 될 거라 판단했고 생전의 길가메쉬가 그녀의 초병기 하늘의 숫소가 가치 있다며 포섭하기로 한다.*19 표면적으로는 인간이 멸망하면 미의 여신을 칭송할 자들마저 사라진다는 이유로, 실질적으로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쌓아 둔 보석의 25%를 넘긴다는 거에 홀라당 넘어가 주인공과 가계약해 버린다.*20

라이더(케찰코아틀) 공략전에 힘을 보태다가 에레슈키갈에 의한 단체 명계 납치 사건이 벌어지자 한 번 명계에서 깽판 친 경험을 이용해 명계 행 안내를 해 줬다. 이후에도 이것 저것 하다 최종적으로 비스트(티아마트) 공략전에서 우르크 시 전체를 보구로 날려 티아마트의 거체를 우르크 아래 명계의 문으로 떨군다. 티아마트가 쓰러지고 인리수복이 시작되자 다른 서번트들은 소멸하는 와중에 의사 서번트라 당장 소멸을 면할 수 있었고 받아 먹은 보석을 갖고 놀 겸 해서 홀로 우르크를 지켜보기로 한다.

2017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하늘의 숫소를 부활시키기 위한 대의식을 꾸미고 그것을 여름 기념 이벤트 레이싱이라 속여 얼결에 칼데아 전체가 즐기는 대회가 열려 버렸다. 구체적으로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빌려 온 제구를 성배로 변화시키고, 성배의 힘으로 코노트 땅에 금성의 텍스쳐를 덮어 씌운 후 대회 참가자들에게 '레이스 경주 참가 = 대지에 감사를 바치는 의식' 이라는 페이크를 쳐서 숫소를 복구시키려 한다. 도중에 자기 나라 위에 택스쳐를 덮은 것에 빡친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참가자들을 감옥에 가둬 버려서 감옥 탈출로 이어진다. *21 겨우 탈출한 후 레이스를 끝내자 본색을 드러낸 이슈타르였으나 부활시킨 하늘의 숫소... 그러니까 구갈안나 MK2는 완성을 몇 분 남겨 둔 시점에서 어쌔신(연청)의 도움으로 죽은 척 했던 라이더(케찰코아틀)가 같은 금성의 신으로서 이 꼬라지 더 못 봐주겠다고 레슬링 기술로 아작을 내 버린다.*22 특이점이었던 이벤트 회장은 구갈안나가 파괴된 후 뿜어낸 마력에 의해 해결되었고 전재산 투입했는데 또 말아먹었다고 슬퍼하는 이슈타르는 그래도 자신을 받아들이겠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혹 가서 라이더 클래스로서 계약한다.*23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명계가 난장판이 되었을 적 이번에야말로 명계 7관문을 돌파하겠다고 신대회귀까서 써서 의사 서번트의 영기가 낼 수 있는 최대출력이자 미와 전쟁의 현현을 지닌 신성인 일명 슈퍼 이슈타르로 나온다. 신대 시절 자신을 구속한 명계권능이 걸리는 것 보다 빠른 속도로 관문을 때려부수고 직행하는 식으로 7번째 관문에 도달했다.*24 먼저 7번째 관문에 도착해 있던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미 사건의 원흉인 네르갈의 원혼이 소멸되었으니 내버려 두면 수메르 열이 칼데아를 전멸시키는 것 보다 랜서(에레슈키갈)이 심연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속도가 빠르니 그냥 돌아가라 한다. 주인공은 칼데아가 멀쩡하더라도 에레슈키갈을 구하겠다 했고 그럼 심연에 갈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주겠다며 전투가 벌어지는데 전투 중 신대회귀가 풀려서 그냥 이슈타르로 돌아와 패배한다. 풀파워의 자신을 이길 정도면 심연에서도 문제 없겠다며 7번째 관문을 열기 위한 선물 받기를 해 주는데 돈의 화신 답게 토오사카의 펜던트의 개념예장을 받자 마음에 들어 하지만 그 정도로는 만족시킬 수 없어서 2017년 여름 이벤트 때 대활약할 뻔 한 퀀텀 파워 시스템에 관해서 알려주자 좋아라 하며 관문도 열렸다. 사정 상 당시 명계의 시간은 2016년 크리스마스인지라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가지고 2017년 여름 이벤트에서 퀀텀 파워 시스템을 개장한다는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가 되어 버렸다.*25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7장 당시 바빌론의 보물고에서 약속받은 재보를 주인공(그랜드 오더) 더러 내놓으라 한다. 물론 그걸 지불할 방법은 없었고 거기에 채무를 불이행하면 신령과의 서약을 어긴 대가로 칼데아가 에비프 산 처럼 날아가 버릴 판이라 그 대신 특이점이 해결된 바빌로니아에 있는 바빌론 지하의 도시 크기만한 보물고를 터는 것으로 지불받기로 했다.*26 그렇게 레이시프트 했으나 그 시점에서 죽어 명계에 있던 현왕 길가메쉬가 3중고로 트랩을 깔아 통수를 쳤다.(보물고 근방에 이슈타르가 온다는 것을 전제로 함정을 설치, 보물고의 내용물을 다른 곳으로 옮겨 버림, 사실 당시 계약할 적 길가메쉬가 죽거나 약속한 날로부터 15일이 지나면 보수는 무효화라고 태양에 비추어야만 보이는 글로 적어 놓음) 함정이 터질 때 마다 명계에 경보 소리가 울려서 잠깐 귀신 모드로 찾아온 현왕한테 당했다는 걸 안 이슈타르는 결국 그렇게 아무 것도 못 건지고 어디서 레이싱 벌일 자금을 모아야 하나 한탄하며 끝난다.*27

랜서(엔키두)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1.5부 시점에서 아직 완전 분해되지 않은 특이점 7장에 있었다. 엔키두와 선빵필승을 노리고 죽어라 싸우다가 비스트(티아마트)의 잔해를 처리해야 한다는 사명 때문에 일시적으로 휴전하고 일행을 도와준다.

자신의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섬머 레이스에서 폭망해 놓고서 또 같은 짓을 반복한다. 이번에는 칼데아에서 연구한 기술로 자신이 시계열이나 인과관계를 멋대로 조작할 수 있는 유사 특이점을 만들고 거기서 3번째 구갈안나, 통칭 MK3을 부활시켰다. 과거 신대 무렵 자신이 하늘의 숫소로 깽판 치던 것을 그대로 구현한 이 곳에서 이번에야말로 엔키두길가메쉬를 박살내겠다고 다짐하는데*28 하지만 빙의체의 깜빡 스킬이 발동해서 구갈안나의 제어 파츠인 뿔을 복제품을 써 버려 제어 불능 상태가 된다. 결국 이번에야말로 복수하겠다고 특이점에 소환해 놓은 랜서(엔키두)아쳐(길가메쉬)와 같이 자기 손으로 구갈안나를 부순다.*29

2019년 배틀 인 뉴욕 이벤트에서는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지구를 침공해 왔다. 길가메쉬는 지구의 이슈타르에 뭔가 빙의한 것이라 짐작해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오겠거니 하면서 두들겨 팼다. 실제로는 진짜 서번트 유니버스의 이슈타르라 그냥 얌전히 소멸해 버리고 뒤늦게 지구의 이슈타르가 경기장을 샌프란시스코로 착각해 늦었다며 도착해서 흐지부지된다.*30

2019년의 할로윈 이벤트 대신 나온 세이버 워즈2 이벤트에서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것저것 내용이 많으므로 서번트 유니버스 항목을 참조할 것.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아쳐(캘러미티 제인)과 같이 미소특이점에 있다는 비보를 두고 누가 차지할 지로 주인공 일행과 경쟁한다.*31

팔견전 이벤트에서는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화살을 막기 위해 영기 포드로 투입된 아쳐로 나온다. 화살을 분석한 아쳐(이슈타르)아쳐(에미야)와 같이 앞선 아쳐들이 줄이고 줄여도 수가 제법 남은 화살을 상대로 섬멸전을 실시해 화살 한 발 빼고 전부 쓸어버린다. *32 이에 대한 내용은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 항목을 참조할 것.


그 외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길가메쉬)가 언급하거나 그의 과거 이야기에서 나온다. 백수모태의 설명에서도 언급된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원본 인격이 필리아에게 빙의하는 형태로 튀어나와서 아쳐(알케이데스)와 한바탕 한다.
한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의사 서번트화한 아쳐(이슈타르)하늘의 숫소를 잃어버린 건 이 세계의 이슈타르가 강탈해 왔기 때문임이 밝혀졌다. 그렇게 빼돌린 구갈안나를 스노우필드에 풀어버린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심해전뇌낙토 SE.RA.PH
코믹스에서 추가되었다. 세라프의 128기의 서번트를 소환하는 주체인 천체실은 거의 후유키 시대성배와 동등한 존재이며 인간을 생체부품으로 만들어 마력을 마구 뽑아내는지라 의사 서번트 이슈타르 수준의 격을 가진 자들도 소환해 낼 수 있다 한다.*33


의사 서번트화한 아쳐 클래스 이슈타르의 능력

본래 강력한 신령이지만 의사 서번트화한 영향으로 이런 저런 제약이 걸려 있다.
총체적인 전투력은 티아마트의 힘을 빌린 어벤저(고르곤)에게 어떤 수도 못 쓰던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몇 차례 무승부를 낸 정도다.*34 A 랭크 서번트로 분류된다.*35

■ 현실의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하늘을 나는 배로 쓰이는 마안나(マアンナ)가 타입문 동네에서는 거대한 활이자 지구와 금성을 잇는 성간 전이문으로 취급된다. 그래서 분명 지구의 일 터이지만 금성에서 온 침략자 스러운 모습이 강하다. 본체가 되는 천주는 따로 있으며 아쳐로 소환될 경우 그 뱃머리를 떼어내서 활로 만들어 부린다. 활은 거대하며 자동부유하는 탈 것으로도 작동한다.*36 신화에서는 투창도 다루나 이 상태에서는 안 쓴다. 마안나의 일부 답게 워프 기능이 있지만 의사 서번트화한 결과 워프 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37..... 고 하는데 인게임에서 앙갈타 키갈슈를 쓸 적 잘만 워프하고 최종 영기재림 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금성으로 초대한다.*38 후에 보충하길 위프 가능 지역이 금성 부근으로 한정된 상태라 한다.*39
→ 마안나는 1인승이다. 이슈타르는 자기 몸에 닿는 건 죽음과 동등한 죄라며 자기 몸에 붙어서 태워 줄 생각은 없다 하지만 교류해서 사이가 개선되면 200m 상공까지 끌고 가서 다이빙 시켜주거나 한다.*40 노숙하면 마안나를 침대로 쓰기도 한다.*41
→ 조종 방식은 오토와 메뉴얼이 있는데 통상적으로 이슈타르는 오토를 쓰지만 오토가 고장나거나 하면 메뉴얼로 돌린다. 이슈타르의 드라이브 테크닉은 우르크 최속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나다. 한편 니트로니 에어 브레이크니 면허정지니 어디서 많이 본 고유명사를 쓰고 있다.*42*43 비행 속도는 초음속이다.*44

■ 지닌 스킬은 의사 서번트화한 영향으로 제약이 걸려 있다.
→ 본래 그 신기는 자유자재로 거의 만능의 마력방출을 쓸 수 있으나 빙의체인 토오사카 린의 영향으로 보석 외에 스킬을 적용하기 어려워졌다. 그 결과 스킬 마력방출(보석) A+로 취급된다. 일반적으로 즉발성 스킬인 마력방출이지만 이 케이스는 보석마력을 담아 날린다는 공정이 들어갔기에 다소 쓰기 어려워졌다.*45
→ 미의 여신으로서 미의 현현을 스킬로 지녔다. 타인을 끌어들이고 구속하는 힘으로 본래라면 상대의 NP를 흡수하고 저주도 걸고 스킬 조차 봉인하는 EX 랭크 취급이나 의사 서번트화한 결과 빙의대상인 토오사카 린이 타인에 대한 구속 효과를 강한 의향으로 제외시켜 버린지라 타인을 끌어들이는 효과만 남아 카리스마와 유사한 스킬이 되어 버렸고 랭크도 B로 떨어졌다.*46
라이더(케찰코아틀)이 분령으로 소환되어 권능선신의 지혜를 스킬이라는 형태로 너프해 들고 온 것 처럼 의사 서번트로서 본래 지닌 권능 중 하나를 모방하는 스킬인 빛나는 대왕관 랭크 A를 지녔다. 구체적으로 설명은 안 되지만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47
의사 서번트이기에 본래 고랭크로 가져와야 할 여신의 신핵랭크 B로 내려갔다.*48
단독행동 랭크는 A지만, 왠지 보구의 사용을 제외하면 마스터가 필요 없어지는 통상의 A 보유자들과 달리 어쌔신(에미야)처럼 최대 7일 현계를 유지하는 효과로 나온다.*49

앙갈타 키갈슈는 수메르 신화에서 들의 왕조차 두려워하며 숭상한 영봉 에비프 산을 그냥 마음에 안 든다며 사멸시킨 일화가 보구화했다. 전승에 따라 분류는 대산보구다. 구체적으로 이슈타르가 다루는 대형 활 마안나에 달린 워프 기능을 사용하여 금성으로 날아간 후 관리자 권한으로 금성의 개념을 손에 쥐고 이 개념행성을 마안나의 탄환 삼아 발사한다.*50 이를 통해 워프하는 장소는 현대가 아닌 신대의 금성 우주구역이며, 금성의 개념을 잡을 때는 원근의 치환 마술을 사용한다.*51

하늘의 숫소는 지형이 바뀔 정도의 환경파괴병기다. 이슈타르는 자기 다리처럼 부릴 수 있다. 티아마트의 힘을 빌린 어벤저(고르곤)를 박살내고 비스트(티아마트)의 발을 묶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나, 왠지 7장 메소포타미아에 소환되었을 적에는 잃어버려서 아무 도움이 안 됬다.*52
→ 대체 이걸 어째서 분실했냐 했더만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쪽에서 필리아에 빙의한 이슈타르가 잠깐이면 괜찮겠지 하며 강탈해 간 것으로 밝혀졌다.*53
→ 통상의 서번트로 소환된 이슈타르는 이를 보구 하늘의 숫소 - 구갈안나 스트라이크로 구사한다. 상공에 하늘의 숫소를 출현시켜 그 초대형 발굽으로 운석 낙하와 동급의 분쇄를 일으킨다. 피아 식별이 불가능해서 주인인 이슈타르 외에는 다 밟아버리고 전 스테이터스 다운(중압)을 건다. 진명개방신령 이슈타르의 권능의 일부를 쓸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하늘의 숫소 그 자체를 물리적으로 실체화시킨 건 아니라 건물을 파괴하지 않고 실내 공간만 밟아 버릴 수도 있다.*54

■ 둔기의 일종인 '일곱 머리의 천주 시타'를 갖고 있다. 말 그대로 뱀 머리 일곱 개가 장식된 철퇴로 태어났을 적 부터 가지고 있었다. 초 강력한 파괴병기다.*55

공간전이를 쓸 수 있다.*56

의사 서번트인 상태에서 하늘의 숫소를 되찾는다면 연쇄적으로 본래의 신령으로 돌아간다.*57

앙갈타 키갈슈를 쓸 때 금성의 카피를 만드는 요령으로 밀폐된 내부 구조를 카피해 파악할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금성던지기 때 처럼 손바닥 위에 올라갈 미니어처 사이즈로 카피하므로 길을 찾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함정 같은 복잡한 장치는 파악할 수 없다.*58

■ 직접 쓰는 모습을 안 보여주지만 간드를 쓰며 막간의 이야기에서 싸워 본 랜서(엔키두) 말로는 당하기 전 동귀어진 식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날려버릴 거라 한다.*59

■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시간씩 피트니스로 단련하자 보구가 강화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앙갈타 키갈슈랭크가 EX로 상승했다.*60


수영복 VER. 라이더 클래스 이슈타르의 능력

2017년 여름 이벤트 하는 김에 자기도 새단장 한답시고 지닌 것을 현대풍으로 바꾸고 덤으로 클래스도 라이더로 바꿔 왔다.*61 현대 복장(파카 안에 흰색 하이레그 수영복)을 한 결과 의사 서번트로서 여신으로서의 자부심, 무서움이 완화되었고 쾌활함과 관대함이 평소보다 업 된 호의적인 상태다. 빙의체인 토오사카 린팔극권에 능한 걸 보고 그걸 이슈타르 풍으로 어레인지한 일명 우르크 아츠를 구사한다.*62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무슨 연유인지 인게임에선 여신의 신핵이 사라지고 대신 신성 C 랭크를 들고 왔다. 그러더니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는 도로 여신의 신핵 랭크 B를 들고 왔다.*63
의사 서번트단독행동 랭크 A를 부여받았다. 거의 자유롭게 현세에서 단독행동 가능하다.*64
→ 마안나를 조작하기 위한 인간과 차원이 다른 기승, 구체적으로는 시간과 공간을 무시하고 돌아다니는 영역의 랭크 EX를 들고 왔다.*65
빛나는 물의 옷빛나는 대왕관을 수영복으로 바꾸자 생긴 스킬로, 자신 뿐만 아닌 타인에게도 그 힘을 부여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힘이 약해졌다.*66
서머 브레이커!는 여신의 영기를 일시적으로 해방해 날뛴다. 여신 변생의 다운판이다.*67*68
액셀턴은 마안나 스쿠터를 탄 상태에서 긴급회피하는 것을 의미한다.*69

보구 앙갈타 세븐 컬러즈는 천주 마안나의 노 부분을 스쿠터로 변화시킨 마안나 스쿠터를 타고 지구를 관광하여 기쁜 기분을 느끼고, 그 기분을 마력으로 전환해 지상에 빛나는 별이나 무지개로 보이는 것을 뿌려 폭격한다.*70

■ 뭔가 작은 소처럼 생긴 동물과 같이 다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그 정체가 구갈안나 릴리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 이슈타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의사 서번트 상태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아쳐(에미야)는 린이 재난체질에 파장이 맞고 이슈타르가 츤데레의 원점이라 저리 됬나 하고 생각한다.*71 옆 동네의 다른 린에게 내뱉었던 반응인 '드디어 미쳤구나' 를 또 보이기도 한다.*72 이슈타르 쪽에서는 아쳐의 정체를 모르지만 개인을 지우고 인간의 대변자 비슷한 꼴이 된 에미야에게 폼 좀 적당히 잡으라며 혼내려 한다.*73 그래도 평소에는 아쳐가 이슈타르를 여으로 거리를 두면서 예의를 지키고 대하지만 염상도시 후유키 시에 레이시프트하면 기분이 조금 풀어져서 사양하지 않게 되어 토오사카 린을 대할 적 처럼 빈정거리는 말투가 된다.*74
아쳐(길가메쉬)칼데아의 소환에 응한 건 인리소각을 일으킨 원흉의 정체보다 놀랍다 하며 자기를 소흘히 하고 취미 나쁘고 제멋대로인 놈이라고 깐다.*75 길가메쉬 쪽에서는 메뚜기 무리와 모래바람, 어린애의 짜증이 뒤섞인 년이라고 깐다.*76
캐스터 클래스의 길가메쉬는 이슈타르가 토오사카 린과 융합해 의사 서번트가 된 결과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린의 기질에 영향을 받아 아비에만 의존하던 면모가 사라지고 하나의 으로 자리잡았다며 신기해 한다.*77
칼데아에 불릴 경우 애초부터 소환된 이유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흥미를 느껴서였으며, 자신을 질리지 않게 해 달라 한다. 인리수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행보는 참으로 모험적이라 만족한다 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싫지 않다고 인정하고 승리의 여신이 되어 준다 한다.*78
라이더(케찰코아틀)와는 같은 금성계 여신이라서인지 죽이 잘 맞는다.*79
→ 반신인 에레슈키갈과는 서로 까지만 근본이 같아서인지 자매 같은 느낌이다. 이슈타르가 과거 명계로 쳐들어간 것은 명계에서 원한을 가는 에레슈키갈에게 그런 거 버리고 밖으로 나오라고 설득하러 간 거였다.*80
랜서(엔키두)와는 견원지간으로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협력할 일은 없다. 토오사카 린에 빙의한 의사 서번트 상태라도 별로 나아지는 건 없다.*81 현재로서는 인리의 위기가 닥쳐 칼데아에 소환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서 마주치는 것이 유일한 휴전법이다. 그런 계기로 휴전하게 되면 엔키두가 의사 서번트로 융합한 토오사카 린을 이 막장 여신을 이렇게까지 둥글게 한 걸 보면 선량하고 듬직하고 저돌맹진함을 겸비한 경의를 표할 존재임이 틀림 없다고 돌려서 이슈타르를 깐다.*82 원전에서 순전히 다른 들에게 징징댄 이슈타르의 찌질함으로 부여받은 저주에 의한 엔키두의 죽음이 왠지 이슈타르가 몇 번이고 그 상황에 반복해서 직면해도 그 행동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숙명인 양 이야기하기도 한다.*83
마토우 사쿠라가 빙의한 랜서(파르바티)가 이슈타르를 보면 너무 화려하고 자유로운 것이 곤란하다 한다.*84 동시에 그 자유로움에 부러움을 느낀다. 덤으로 뭔가 인연이나 인과를 느낀다.*85 이슈타르는 파르바티와 무척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지만 뭔가 기분이 안 좋은게 저거 정말 사랑의 여신 맞냐 한다.*86
→ 자신과 비슷하게 돈 좋아하는 캐스터(시바의 여왕)와 사이가 좋다. 돈, 보석, 유가 증권에 대해 이야기한다.*87
→ 이슈타르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높게 평가하는데 마슈는 이슈타르가 칼데아에서 사고만 치는지라 못 미더워한다.*88
→ 이슈타르의 남편인 두무지가 등장하기는 하는데 정작 이슈타르랑은 엮인 적이 없다.
서번트 유니버스 쪽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친구인 아쳐(캘러미티 제인)칼데아에 소환되면 의사 서번트로 불려 우글거리는 토오사카 린 페이스의 이슈타르들를 보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고 좋아한다.*89 아무튼 범인류사의 이슈타르와 서번트 유니버스의 제인은이 호흡이 잘 맞는다.*90
→ 옆 동네의 자신인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런 바보같은 여신은 어느 신화를 뒤져봐도 없다고 낄낄거린다.*91
→ 3차 영기재림을 해서 아스타레트 오리진 상태가 된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아쳐(이슈타르)랜서(에레슈키갈)를 훌륭하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왜 자기보다 외견 연령이 높냐고 한다.*92 1차 영기재림을 해서 S 이슈타르 상태가 되면 다른 이슈타르는 관심 없지만 수영복 사양의 라이더 이슈타르만은 마안나 스쿠터가 귀여워서 부럽다 한다.*93
아쳐(오리온) 중 곰인형 오리온은 이슈타르와 치명적으로 마음이 맞지만 치명적일 정도로 가까이 해선 안 된다고 한다.*94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를 보면 보석 세공 정도는 의뢰할 수 있다 하는데 무라마사가 무시하는 걸 보고 화낸다.*95
→ 사랑의 신의 면모가 커진 제3재림상태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이슈타르를 성배전쟁의 대선배로 취급해 주는데*96 그러면서 이슈타르가 연애 좆밥이라고 깐다.*97 의사 서번트 동료이자 같은 금전을 중시하는 여으로서 주목하고 있다 하며 언젠가 서번트 유니버스 쪽 안건이라도 상관없으니 콜라보를 하자 한다.*98
→ 수영복 영기 어벤저(카마)와는 같은 사랑의 신으로서 상하관계를 가르쳐주겠다며 험악하게 군다. 버서커(세이 쇼나곤)의 말로는 서로 자신에게 없는 것을 상대가 갖고 있다며 서로 끌릴 거라 한다.*99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아쳐(이슈타르)는 능동적, 랜서(에레슈키갈)은 수동적이면서 양쪽 모두 선성이고 어떤 악성으로도 저걸 바꾸는 건 불가능할 거라 한다. 그래도 최신의 암흑사제로서 중요할 때 깜빡하는 특성을 이용해 악의 길로 타락시켜 볼까 한다.*100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는 이슈타르가 지상에서 관측한 금성을 탄환으로 쓴다는 점에서 그 악명 높은 이슈타르 치고는 센스라던가 괜찮다 한다. 하지만 완전히 자신과 동타입이라 근본적으로 양립 못 하겠다 한다.*101

■ 본래 으로서의 면모의 평가에 대해서. 당사자인 길가메쉬 시리즈가 이것 저것 이야기한다.
아쳐(길가메쉬)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을 보고 이슈타르의 환생 같다고 평했다.*102 이슈타르를 좋아할 일이 없는 길가메쉬지만 이 발언은 린을 싫어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좋아한다.*103
아쳐(길가메쉬 - 프로토타입) 曰, '사죠 마나카이슈타르랑 같은 냄새가 나서 마음에 안 들어. 자신의 미에 의혹을 갖지 않는 여자는 추악하다.'*104

■ 일곱 가지 보물을 갖고 명계로 쳐들어갔다가 에레슈키갈에게 탈탈 털린 전승에 따라 그 일곱 보물에 각각 해당되는 권능을 지니지 않으면 메소포타미아 식 명계의 일곱 문을 통과할 때마다 신성을 1/7씩 빼앗긴다. 2문을 지나면 하급 신령이, 4문을 지나면 정령 수준이 되고, 마지막 문을 통과하면 벌레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105 그리고 점점 사이즈가 작아진다. 다만 활의 파괴력은 변화하지 않는다. 실제로 인게임 상에서 문을 통과할 적 마다 이슈타르를 서포터로 불러 오면 작아져 간다.*106

라이더 클래스 이슈타르는 저지른 짓이 있으니 전과자 취급받는데 그 중 사신이라 불리는 건 포리너랑 동류라 취급받는 것으로 느껴 촉수나 문어나 SF적 존재의 모임에 속하기 싫다고 거절한다. 덤으로 원본의 깜빡 기질이 옮았는지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초콜릿을 준비하는 것을 잊었다. 평소 조공을 받고 있고 미의 여신으로서 발렌타인을 깜빡한 건 정말 바보짓인지라 매우 드문 이슈타르의 진심을 담은 사과를 받을 수 있었다. 결국 즉석에서 공짜로 마안나에 태워주고 화과자 찾기 투어 하러 간다.*107 그렇게 준비한 건 2017년 여름 이벤트 도중 들른 관광지에서 구한 전통 과자를 베이스로 한 고추맛, 카라멜 맛, 민트 맛 3종 쌀과자 세트였다. 서로 먹여 줄 수 있는 사람이 생길 수 있도록 이라고 쓰여 있다.*108

■ 이외, 이슈타르에 대해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본래의 신령 이슈타르는 토오사카 린보다 좀 더 글래머하다. 다만 린의 몸도 나쁘지 않다 한다.*109
→ 7장 특이점 메소포타미아는 인리소각의 위기라 세계의 상태가 안 좋은지 아버지 아누신은 자취를 감추었고*110 우르크를 위해서라며 권능도 쓰지 않는다.*111
→ 에비프 산의 절반을 날려 버린 사건은 인류 최초의 강도년이라 불리기도 한다. 당시 에비프 산은 자신이 낼 수 있는 재해를 가능한 아껴서 사용해 그냥 물러나기를 종용했지만 그게 오히려 포기하지 않는 이슈타르의 신경을 거슬러 그 사단이 났다 한다.*112
명계 지하 심연의 엔키는 이슈타르의 에 취해 모든 것을 넘겨버린 적이 있다. 이 사건 덕에 신화 최대의 사기꾼으로 불린다.*113
→ 7장 특이점 메소포타이마에서는 박살낸 에비프 산에 자기 신전을 지어 놨다. 왠지 신전에는 마네키네코가 자리잡고 있다.*114 그리고 신전 호위용으로 A 랭크 서번트에 필적하는 마력을 지닌 마법의 조각상을 여러 개 설치해 두었다. 이 조각상들의 디자인은 미적으로 최악이다.*115 또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가계약하면서 떠날 적 에비프 산은 아무 것도 없다고 까 버렸는데 그걸 듣은 에비프 산이 진심으로 빡쳐서 바위라던가 막 날려 왔다.*116
명계의 일곱 문을 통과할 적 마다 풀어야 하는 문제로 참으로 쓸모 없는 내용만 걸어놨는데 만약 아쳐(이슈타르)가 문제를 낸다면 좀 더 머리 좋고 완곡한 이지선다를 하겠지만 묻는 내용 자체는 에레슈키갈랑 별 차이 없게 된다.*117
→ 초안에서는 반짝반짝한 다른 별에서 온 존재인 면모가 강했으나 일러스트레이터 모리아 시즈키가 토오사카 린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뚜렷한 일러스트를 그려 온 게 효평을 받아 히로인으로서의 린을 컨셉으로 설정을 갈아엎었다. 덧붙여 모리아 시즈키가 그려 온 에레슈키갈의 이미지에서 두 이 낮과 밤에 몸을 바꾼다는 설정이 생겨났다.*118
하늘의 숫소 부활의식을 할 때 옆동네 모 양반이 민폐질할 때 쓴 '토오사카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과 비슷한 '퀀텀 파워 시스템'이라는 ATM 기기 비슷한 걸 꺼낸다.*119 아쳐(알테라 산타는 이걸 종말장치의 일종이라 평가했다.*120
칼데아에서 꼬마 길가메쉬의 조언을 받아 이슈타르의 기록을 살펴 악행(실패한 전적)을 총 3권 분량으로 정리해 놨다.*121
칼데아에 소환되어 어울리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여신 다운 품위는 어디로 날아가고 털털해진다. 가끔 이를 자각해서 여신의 자세를 다시 새겨야겠다고 말한다.*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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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5月04日 22:58

*1 각주예시

*2 백수모태(포트니아테론). 그것은 BB가 문 셀의 심연에서 편찬해, 수중에 넣은 여신의 권능이다. 약 8000년 전 이미 이름이 없어진 여신(차타르 휴유크의 여신)에서 출발해, 티아마트나, 키벨레, 이슈타르, 이난나, 아나테, 아스타르테, 가이아, 헤라,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데메테르 , 아테나 등에 파생한, 만물의 근원인 여신이 가진 만물을 낳는 힘의 구현이다. 많게는 성벽관의 형태를 취해 이미지 된다. 이것은 이러한 여신의 대부분이, 동시에 도시의 수호신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대지나 하늘에 열린 문(동굴과 달), 바다의 소용돌이치는 조수나 회오리, 화산의 화구 등에 상징되어 거기로부터 모든 죽음을 가져오는 해악을 낳는다. 다만, 그 해악은 죽음을 흩뿌린 후, 확실한 풍양이나 다산을 약속하는 것. 이 권능은 죽음과 동시에 생명을 낳는 힘과 다름없다. 대지모신은 사람들에 의해서 우러러지며 그것들을 가호하는 수호신인 것과 동시에, 그 몸으로부터 태어나 나오는 곡물이나 작물, 들이나 숲의 짐승에 의해서 사람들을 기르는 희생 그 자체이기도 하다. 대지모신은 스스로의 혈육에 의해서 사람을 길러, 그리고 때가 되면 그 사람을 죽여 스스로의 양식으로서 자신의 혈육을 회복해, 또 그 회복한 혈육으로 사람을 기른다. 이 과정은 식물 연쇄의 원환 그 자체이기도 해, 이 생과 죽음의 순환이 대지모신의 본질이라고 말해도 좋다. 대부분의 여신은 이 권능으로, 무수한 괴물이나 거인을 낳아 신들이나 사람의 위협이 되어, 혹은 영웅을 낳아, 그리고 사람들을 지켰다. 그 대표예는, 위협이 되었다면 티아마트나 가이아, 영웅의 어머니라면 헤라이다. ◆ 이 대지에서 태어난 것은, 만물의 근원인 신의 권능에는 거역할 수 없다. 그것은 생명의 시스템 그 자체에 반역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지를 떠나고 우주를 목표로 해, 지성체로서의 유년기를 끝냈을 때야말로, 이 권능을 깰 수 있는 날일 것이다. 차타르·휴유크의 소원은, 그 날 방문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3 수메르 신화에서는 인안나라고 불리우는데, 이쪽이 더 오래된 이름이다. 이슈타르는 아카드쪽의 이름. 금성의 여신이고, 사람에게 번영을 가져오는 풍요를 관장하는 여신이며, 전쟁과 파괴를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하다, 『하늘의 황소』라는 가공할 신수를 우루크시로 보낸, 어쨌든 민폐인 여신. 사랑이 많았던 것으로도 유명해서, 인간이면서 신의 마음에 든 자에게는 열심히 작업을 걸었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뜻에 물들지 않은 자에게는 악마와도 같은 잔인함을 보였다고. 신수를 지상에 데리고 온 이유도, 우르크의 영웅왕 길가메쉬가 자신의 유혹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전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 그 길가메시에, 한 명의 여신이 사랑을 했다. 풍양의 여신 이슈타르다. 그녀는 길가메시에 구혼하지만, 길가메시는 이것을 시원스럽게 무시했다. 이슈타르가 얼마나 변덕스럽고 잔인해서, 남자를 무익하게 만드는 마녀인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슈타르는 길가메시에 모욕되었다고 격노해, 보복으로서 아버지인 아누신에 울며 매달려, 최강의 신수"하늘의 숫소"를 지상에 개방했다. "하늘의 숫소"는 폭풍우를 휘감은 초고층의 재해다. 이것이 나타났을 때, 지상에는 7년간의 기근과 파괴가 방문한다. 즉, 우르크의 멸망이다. 이, 당해낼 자 없는 신의 짐승에게 길가메시와 엘키두는 협력해서, 훌륭히 격퇴한다. 여신의 면목은 재차 엉망이 되었던 것이다. 이슈타르의 분노는 당연 들어가지 않고, 그녀는 두명 중 하나의 죽음을 신들에 요구했다. 사람의 몸으로 신의 짐승을 죽인 일은 죄라는 것이다. 이슈타르 소원은 받아들여져 두명 중 한 명, 신에 의해 만들어진 엔키두는 그 생명에 거역하지 못하고 천천히 쇠약사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5 다빈치 : 흠, 신령, 라고 하는 시점에서 빙의체의 존재는 고려하였지만, 우르크의 여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태로군 그 쪽은 여신측이 빙의체의 소녀를 핵으로 하고 있지만, 당신은 인간측이 여신을 핵으로 하고 있는 건가 어찌되었건, 그 소녀는 성배라던가, 서번트라고 하는 것에 무언가의 인연이 있는 인간이겠지 상성이 좋은 인간을 빙의체로 하여, 신으로서의 힘의 극히 일부분만을 강림하여, 반은 강제로 서번트로서 현현한다... 그게 유사서번트의 원칙이야 당신은 조금, 그 예로부터 벗어나있지만서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칼데아에 있는 다른 신령들과 다른 건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얏호! 변함없이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있구만! 그래도 한 시름 놨어, 당신도 그렇겠지. 뭐? 몰라? 기억 안나? ...그래, 뭐, 그렇겠지. 나는 여신 이슈타르. 미의 여신으로서 금성을 관리하는 자. 힘껏 숭상하고, 두려워하며 조공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소환 대사

*7 "주종관계? 내가 당신과 계약한 건, 범인 주제에 굳세게 발버둥치는 점이 재미있었던 것 뿐이야? 보고있자니 눈을 뗄 수가 없어...라니, 재미있다는 소리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마이룸 대사

*8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풍요와 아름다움, 그리고 전쟁의 여신. 신들로부터 지극히 귀여움 받고, 또한 사랑받은 여신으로 일컬어진다. 그 모습은 이슈타르 여신으로서의 것이 아닌, 비슷한 인간을 빌린 의사 상태. 여신답게 인간을 지켜보겠다고 말하지만, "자, 인간은 과연 살아남을까? 아니면 멸망할까?" 라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지켜본다, 는 의미. 그야말로 금성의 (붉은)악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9 "이 육체, 잘 맞네. 신대의 무녀도 아니면서 대단한걸. 뭐, 성배라는 것에 인연있는 사람 중에, 제일 성질이 가까운 애를 고른 거니까 당연하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마이룸 대사

*10 "주종관계? 내가 당신과 계약한 건, 범인 주제에 굳세게 발버둥치는 점이 재미있었던 것 뿐이야? 보고있자니 눈을 뗄 수가 없어...라니, 재미있다는 소리겠지?" / "여신과 인간의 관계 같은 건, 하나 뿐이잖아? 힘껏 우러러봐, 도취되는 거야. 그 정도는 허락해 주지. 그건 그렇고...당신, 가끔씩 굉장히 세게 나오잖아?" / "좋아하는 거? 말해도 되려나~? 말했다간 감당 못할 느낌이 멈추지 않는데, 나?" / "싫어하는 것...그야 낭비, 대손실, 부주의로 인한 실수, 겠지. 이 몸이 되기 전부터 골칫거리였지만, 이렇게 되고나니까 진짜 자기 혐오구나." / "성배라면, 우르크의 큰 잔말이구나. 원망기로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대단한 물건이야. 언젠가 내게 바쳐달라구,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마이룸 대사

*11 (인연 레벨 3) "날 대우하는게 익숙해졌는걸? 훌륭해! 어리석은 짓을 해서, 날 화나게 하지 말아줘. ……에? 왜냐면 그게……확 열받아서 활을 쏘기라도 하면 큰일이라고나 할까, 자기 혐오로 금성을 깰 것 같다고나 할까……무슨 말을 하고 있는걸까, 나는." / (인연 레벨 4) "난 완성되어있어. 여신으로서, 지배와 지휘를 일상으로 하면서. 그래서려나? 당신처럼 미완성인 것을 보면 이상한 기분이 된달까……아아, 답답해! 요는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마이룸 대사

*12 『FateGO』에 있어서 인간에 빙의한 의사 서번트로써 현계했다. 이슈타르는 고집이 세기 때문에, 빙의된 인간을 존중하지 않고 마구 날뛰지만, 그 성격은 빙의한 인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자비로우면서도 잔혹하기도 한 이슈타르지만, 빙의된 인간의 인격이 선하기 때문에, 잔인함은 깊숙히 물러나고, 선한 부분이 표면에 나오게 되었다. 이슈타르에게 있어, 마스터란 『놀릴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이다. 그녀는 자신이 위대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빙의체의 성격이 베이스가 되기 때문에, 결코 인간을 깔보거나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놀릴만한 가치가 있는 장난감』으로써, 사랑과 우정을 담아 대한다. 하지만 인연이 깊어지면 본래의 잘 보살펴주는 성격, 감정에 약한 (감정이입 하고 만다) 모습이 드러나고, 『놀릴만한 가치가 있는 장난감』에서 『앞날을 지켜봐야될, 소중한 계약자』가 되버리고 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3 메소포타미아 신화 원전에 따르면 식물의 성장과 부패를 관장하며, 뱀이나 용을 사역하여, 명계의 사도인 가루라 령을 자유자재로 조종하였다.『하늘의 여주인』인 이슈타르와 『명계의 여주인』인 에레쉬키갈은 라이벌 관계이다. 신화학적으로, 풍요의 여신인 이슈타르(이난나)는 인간의 생을 나타내는 그레이트 어스 마더이며, 인간의 죽음을 나타내는 에레쉬키갈은 테리블 어스 마더가 된다. 신화에 등장하는 이슈타르는 명계로 향하고, 에레쉬키갈의 손에 의해 살해당한다. 그 후에 이슈타르는 부활하는데 성공하지만, 왜 이슈타르가 명계로 향했는가, 에레쉬키갈은 어째서 그렇게까지 격노했는가, 이유는 일절 말해지지 않았으나, 본작에서는 이것을 표리일체의 관계성에 의한 것으로서 다루고 있다.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 이 여신은 동일 존재, 혹은, 하나의 신에서 두 개로 나뉜 신성이 아닐까 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4 케찰코아틀 : 누구긴, 에레쉬키갈이야? 지금까지 몰랐던거야? 이 메소포타미아의 토착신. 명계의 여주인, 죽음과 망령들의 지배자. / 이슈타르 : 뭐,뭐라고─────!? 에레쉬키갈 녀석, 있는거야!? 어째서!? / 마슈 : 이슈타르씨도 3번째의 여신의 진명을 몰랐던거 같네요.... 그럼 어째서...? 이 시대에 남은 슈메르의 신성은 이슈타르뿐일 터... / 멀린 : 명계은 건재하다....아아 과연. 그런가, 그런 상태였나. 에레쉬키갈이 되살아난것도, 이슈타르가 알지못했던것도, 당연한 이유였다. / 닥터 로만 : 네녀석, 혼자만 알았다는 얼굴하지마 멀린! 알고있다면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을려나! / 멀린 : 아아, 슈메르의 신화에서, 『하늘의 여주인』인 이슈타르와 『명계의 여주인』인 에리쉬키갈은 견원지간이다. 실제로 이슈타르여신은 무슨 이유에선지 명계로 향하여 명계의 일곱 문에 의해 신성이 벗겨져, 에레쉬키갈에 살해당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 여신 이슈타르? / 이슈타르 : ....그래, 그래서 나빠? 대 에레쉬키갈용으로 얻은 권능도 그 짜증나는 일곱 문에 의해 벗겨지고, 최후에는 알몸인체로 그녀석의 앞에 끌려가서, 용서없이 창으로 몇번이나 찔렸다고. 그 이후로 그녀석 정말로 싫다고. 하지만 어째서 에레쉬키갈이 되살아난거야? 거기다 『삼여신동맹』같은데 들어가고! / 멀린 : 그건 본인밖에 모르는 사정이 있겠지. 하지만 에레쉬키갈이 되살아난 이유는 알고있어. 너다 이슈타르. 네가 소환될때, 에레쉬키갈도 같이 소환된거야. 대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어째서 소환에 성공한 무녀장이 사망했을까? 그건 아마도 에레쉬키갈에 의해 살해당했겠지. 소환은 1위(位)가 아니라 2위(位)였다. 네가 빌리게 된 소녀는 유쾌한 성격을 하고있었겠지. 그녀의 선성(善性)과 악성(惡性)은 깨끗하게 나눠져, 그 어느쪽이 네가 되고, 또다른 쪽은 에레쉬키갈이 됐다. / [설마...악의 이슈타르, 선의 에레쉬키갈!] / 이슈타르 : 알아 알아, 내가 선이랑 좀 한참 멀었었고? 조금 나쁜부분이 공물을 잔뜩 겟 가능하니? 그런데, 나중에 나의 에안나에 와 구다즈? 명계보다 무서운 꼴을 보게해줄께♡ / 닥터 로만 : 그렇군...풍양의 여신인 이슈타르는 인간의 생을 표하는 그레이트 어스 마더라고 말하지. 반면, 인간의 죽음을 표하는 엘레쉬키갈은 테러블 어스 마더다. 이 두신은 겉과 속이 일체, 동일한 신성에서 태어났기 때문일거다. 생을 키우는 여신이 그 이후, 죽음을 상징하는 여신이 된다. 일본신화의 이자나미도 이 예에 속하지. 그렇기에─── 이슈타르가 소환됐다면, 그 연쇄로 에레쉬키갈도 소환된다. 하지만 어느쪽도 같은 신성이기에, 카운트 적으로는 『슈메르 신은 1위(位)뿐』이 된거다! / 이슈타르 : 우왓..... 그럼 뭐야? 녀석이 지금까지 나몰래 나의 이 몸을 몰래 사용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거야!? / 멀린 : 그 가능성은 있겠지. 에레쉬키갈은 명부에서 나갈수없어. 지상에서 행동할때는 너의 육체를 사용했겠지 네가 자고 있을때라던지 몰래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이슈타르와 에레슈키갈. 7장 분량 증가의 범인. 이렇게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정을 보게 되어버린다면 시나리오가 길어져버리는 것도 당연하잖아요. 7장의 테마는 신화체험이란 것도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명계로 향하는 이벤트를 넣고 싶었고, 덕분에 에레슈키갈도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서번트로서 자유롭게 지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이슈타르뿐으로, 에레슈키갈은 반 정도는 영체. 때문에, 지상에서 활동할 때는 이슈타르의 몸을 쓰고 있었다, 라는 이야기(이슈타르가 잠들어있을 때 몸을 가로챘다). 또한 밤의 대화 이벤트입니다만, 그건 에레슈키갈이 없더라도 이슈타르와 비슷한 이야기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느낌적으로, 이슈타르는 "씩씩하게 살아가는, 책임감 있는 여자" 로서의 린 부분으로, 에레슈키갈은 "지나치게 착실한 수재, 사랑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소녀" 로서의 린 부분. - 타케보우키 일기장에서 2016년 12월 14일 자 나스 키노코

*16 마슈 : ……여신 이슈타르. 한 가지 질문을 해도 괜찮을런지요? 이슈타르 신전에도 상당한 양이 저축되어 있었습니다만, 어째서 그렇게까지 재보를 좋아하시는 건가요? / 이슈타르 : 좋아한다고 해야 할까, 애초에 그게 당연하지 않아? / 마슈 : 그, 당연하다고 말씀하신다면……. / 이슈타르 : 당신이 보석을 아름답다 생각하는 건, 빛이 있는 덕에 그리 보이기 때문이지? / 마슈 : 네. / 이슈타르 : 그럼 완전한 암흑 속에서 단순한 돌멩이랑 보석을 구별할 수 있어? / 마슈 : 아뇨…… 마력의 차이에 의한 감지도 저로선 좀. / 이슈타르 : 그런 거야. 난 지금의 비유에서 빛에 해당하는 거지. 내 것이 아닌 보석은 암흑 속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 그저 존재하고 있을 뿐, 그 상태로는 돌멩이와 다름없어. 내가 소유함으로써 처음으로 보석은 빛나는 게 가능하고, 빛난 보석은 날 장식함으로써 내게 은혜를 갚을 수 있지. 그와 같이 태어난 신성인 건가, 발생한 후에 그와 같은 방향을 획득한 건가. 그건 어찌되도 좋아. 일단 난 날 장식하는 걸 사랑하는 거야. 그건 재보에 국한되는 게 아니야. 내가 미나 전쟁, 풍요, 그 외 여러가지를 관할하고 있는 것도. 그와 같은 권능이 내 곁에 있는게 본래 있어야 할 모습이니까. 그리고 있어야 할 위치에 있는 건 아름다워, 그렇잖아? / 마슈 : 네, 네에……. / 이슈타르 : ……하지만 암만 나라도 이전엔 이렇게까지 보석에 집착하지 않았단 말이지…… 그런데 지금은 보석을 보면 『얻을 수 있는 틈에 가능한 모아두지 않으면!』 같은 조바심이라던가 초조함이 대단한지라……. / 마슈 : 지금의 이슈타르씨는 빙의체가 되고 있는 분의 영향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 분이 어떠한 인생을 보내서 그와 같은 심경에 다다랐는지는 모르겠지만. / 이슈타르 : ……어떠려나. 욕구가 강해졌을 뿐이지, 원하지 않는 것까지 원하게 된 것도 아니니, 그냥 내 변덕일지도. 아. 봐봐, 저쪽의 문! 딱 봐도 엄청난 보물이 있을 것 같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OH...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못된 존재' 라는 말을 들어서 굉장히 소심한 히스테리 계열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XXXX X 과 융합했다곤 하지만 이렇게나 좋은 캐릭이 된 존재를 금방 죽는 소재로 쓸 수 있는가! 그럴 순 없다!」 라는 느낌으로 캐릭 수정이 들어가고, 결과적으로 플롯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후후후. 그 좋은 캐릭터성에 끌려 게임 내에서도 강하게 키워 준 이상, 제 마음가짐도 새로이 다잡힌다는 거지요. / 나스 : 「누구와도 융합하지 않은 그녀의 본래 성격? 토오사카린과 루비아젤리타를 더하고 2로 나눈 뒤, 인간성을 크게 빼주면 돼요. 거봐, 간단하죠?」 / 나리타 : 「가 볍 게 도 말 해 주 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후기의 내용

*18 목장주 A의 증언 : 이슈타르 여신이 뭘했냐, 라고? 그거야 구멍 숭숭 난 목장을 보면 알 수 있잖아! 무차별적이야! 무차별! 휘휙- 하고 이제 진절머리가 나!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무차별적으로 쏴댄다고! 그 높은 웃음소리! / 목장주 B의 증언 : 믿어지지가 않아요... 이제 질렸어요... 바쁠 때에만 습격해온다구요... 하늘에서 슈슝하고.... 아버지 대에는 3년에 한 번은 굉장한 농사를 약속해주었다는 것 같은데, 올해는 이미 대손해에요. 부상자가 없는 게 기적이에요... 그리고 소리 높게 웃어대요... 계속 높은 웃음소리... / 목장주 C의 증언 : 그야 뭐? 이슈타르 여신의 얼굴을 뵐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복 받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쪽은 그 미모를 보는 것만으로는 살 수 없다고. 양을 돌보는 것도 요즘은 비싸게 들어. 마수들을 쫗아내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하늘에서 쫗아오면서 쏴대면 그건... 마수 퇴치하라고 고용한 젊은이들은 도망가고... 남는 건 높은 웃음 소리 뿐이겠지요... 정말, 즐거운 것처럼... /목장주 D의 증언 :뭐가 농사의 여신이야, 그건 몇 백년 뒤까지 반---------드시 금성의 악마라고 불릴 테니까! 목장은 구멍투성이, 양은 도망가고, 거기다 자기 부하인 마수들까지 몽땅 죽여버리는 외도 짓! 게다가 그 후에 땅에 내려와서 “당신 집 보석 전부 받아 갈게” 하지 않나! “이걸로 봐줄게” 그러고 높게 웃어대면서 하늘로 날아가버리고, 젠장! / 마슈 : ...목장주들의 증언은 이상입니다. 여신 이슈타르의 무차별폭격, 목장 운영 방해, 거기가 운영자들에게 협박...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여신 이슈타르는 스페셜한 악마인 것 같습니다... / [...그야말로 돈의 망자라는 건가...] / 포우 : 포우....? / 아나 : 예. 저도 주인공과 같은 의견입니다. 이슈타르의 행동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어요. ...그러니, 일단 그녀를 외도로 단정 짓는 건 이르다고. 아니, 물욕의 악마인 건 변함없습니다만. / 멀린 : 아아, 거기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걸 알고 있어. 실은 그 이슈타르는 평소의 이슈타르가 아니야. 북부에 마수가 나타날 쯤, 우르크의 무녀소에서 폐하께는 비밀로 어떤 의식을 한 것 같아. 도시신 이슈타르 소환을 시도한 거지. 우르크는 왕정이지만 그것만이 아니야. 왕권과 제사장과 무녀소, 3권분립이야. 그 중 무녀소는 길가메쉬 왕보다 도시신을 우선시하고 있어서. 이 시대가 특이점이 될 조짐을 보고 시공이 불안정한 걸 기회로 봤어. 길가메쉬 왕이 바빌론 창고를 열어서 우르크 북벽에 성채를 건설하고 있는 틈에 무녀장은 “여신의 신격에 적합한 혼”을 일단 소환하고, 그 혼에 이슈타르를 소환하려고 시도했어. 칼데아가 말하는 의사 서번트야. 이 의식이 잘 되었는지는 몰라. 하지만 실제로 우르크의 도시신, 이슈타르 여신은 저렇게 현계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메소포타미아의 신들은 금발이야. 한편 인간은 검은 머리... 흑발이지.(그래서 폐하 혼자 금발...) 저 이슈타르의 머리칼이 검은 건, 틀림없이 [바탕이 된] 소녀가 있기 때문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마슈 : 예... 지금까지의 증언을 모아보면, 여신 이슈타르가 폭격을 할 때는 꼭 마수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에서, 그녀는 마수들에게 습격당하는 목장을 지키고 있었다... 고 추측됩니다. / 시듀리 : 그럼 이슈타르 여신께서 목장주인으로부터 재산을 약탈- 아니, 압수하신 건 정당한 보수라고? 이슈타르 님께서는 어디까지나 선의로 우르크를 지키고 계셨던 거군요?! / 아나 : 아니, 선의는 아닙니다. 그건 [이 세계는 내 거니까]라는 생각입니다. / 길가메쉬 : 평소 그대로의 바보짓이지? 그 여자는 우르크를 포기하지 못한다. 거기에 틈이 있다. / 멀린 : 그럼 우선 이슈타르를 쓰러뜨리는 거야? 고르곤 만큼은 아니어도 그녀도 강적이라고? / 길가메쉬 : 누가 쓰러뜨린다고 했느냐. 그 어리석은 자 따위 쓰러뜨릴 것도 없도다. 그건 동료로 삼는 거다. 맹수를 길들이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당연히---- 그 맹수 조련사는 네놈이니라, 용사 주인공이여! / [드디어 용사의 일이다...!] /로만 : 그 말괄량이에 무궤도한 여신님을 설득하라니... 그거 쓰러뜨리는 것보다 어렵지 않을까? / 마슈 : 하지만 싸우는 것보다는 훨씬 건설적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서번트 들과 계약해온 선배라면, 꼭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에요. / 아나 : ....길가메쉬 폐하. 당신은 여신 이슈타르와 몇 번이고 다투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여신을 동료로 끌어들이는 겁니까? 절망적으로 성격이 안 맞는 게? / 길가메쉬 : 당연하지. 게다가 동료로 삼는들 이득도 딱히 없느니라. 이슈타르는 인간이 다룰 수 없는 여신. 얼마나 능력이 있던 간에 도움이 안돼. / 마슈 : 에.... 저기. 그럼, 왜? / 길가메쉬 : 녀석과의 계약 따위 주인공이 해라. 짐은 이슈타르 자신에게는 기대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녀석의 종복인 구갈안나(하늘의 황소)는 별개니라. 쓰면 한 순간에 도시는 멸망시킬 수 있는 초토화 병기지만, 이번 싸움 마지막에는 반드시 그게 필요할 게야. 그러니 동료로 한다. 뭔가 불만 있나, 멀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길가메쉬 : 이슈타르는 저리 보여도 수메르 여신 중 정점에 선 자. 이난나란 이(하늘의) 난나(여주인)- 천공신 안의 대리로써 하늘을 다스린 적도 있는 여신이니라. 힘으로는 절대로 굴복시킬 수 없고, 지지 않는다. 에비프 산을 보면 알 수 있지. 몰아붙이면 몰아붙일수록 내지 않아도 좋은 근성을 발휘한다. 그게 녀석이다. 하지만, 그 이슈타르 년도 약점은 있지. -------보석이니라. 짐은 인류의 보물 전부를 수집하지만 그 여자는 보석이라면 눈이 뒤집히니까. 그리고 이게 중요하다만, 그 여자에게는 황금률이 치명적으로 결여되어 있느니라. 보석을 사랑하면서 보석이랑은 인연이 없어. 지금까지 인간이니 신들이니 빼앗아왔지만 지금은 보다시피 녀석에게 보석을 바칠 자가 없는 게다. 그렇다면 이젠 알겠지? 문자 그대로 여신을 사버리면 되는 거다. 주인공이여, 네놈에게는 짐의 보물고의 광석 류, 그 3할을 맡기마. 계약자에게 교섭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재능이니라. 훌륭하게 여신을 경매해 오거라. / [실은 이슈타르 님께 바칠 공물이 있습니다.] / 이슈타르 : 하? 공물? 너 정도의 주머니가 뭘 말하는 거야. 근방에서 주워온 것 따위 받아봤자 나는 기쁘지도--- / [마슈, 우선 저걸] / 마슈 : 네, 네! ....영차. / (반짝반짝) / 이슈타르 : 뭐-----뭐야 그 짐수레에 가득한 라피스 라즐리는?! 왕관? 혹시 일곱 보석의 왕관 아니야, 그거?! 이 정도 있으면 마술 용 보석이 부족하지 않아... 거짓말, 에, 주는 거야, 이거?! 신이야?! 갑자기 뻥입니다, 같은 말 하지 않을 거지?! 그리고 이거, 물론 비과세인 거지요?! 아와와, 눈이 어지러워졌어. 진정해라, 나! 그리고 나(이슈타르)! / 마슈 : 예. 이 짐수레는 계약금입니다. 전부 드리겠습니다. 그렇지요, 선배? / [응. 계약금이야, 이슈타르 군] / 이슈타르 : 에... 계약금, 이라고...?! 즉...(꿀꺽) 그렇다는 건...?(꿀꺽) / 멀린 : 널 믿을 수 있는 전력으로 고용하고 싶어. 이건 우르크 시민 모두의 소원인 것 같아. 그 증거로 길가메쉬 왕은 바빌론의 창고를 열 것을 약속했어. 주인공 군. 그 총액을 말해줘. / [보물고의 광석 류, 2할을 헌상합니다.] / 이슈타르 : 뭐....라고...?! / 포우 : 포우, 포-우, 도포------우!! (특별의역: 간단한데, 이 여신!) / 아나 : .....조용히, 포우. 말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우선 조용히. / 이슈타르 : 아, 아니, 잠깐 기다려. 지금까지 쌓여온 분노는 그 정도로는 풀리지 않으니까. 바빌론의 보물고라고 해도 그거잖아, 길가메쉬가 미래를 향해 만들고 있는 거잖아? 완성하면 바닥이 없다던가, 그 당시 인류의 총재산이라던가, 그런 말이 있는. 그 1할? 아니, 2할? 그 정도 양, 너무 수상해서 안 믿긴다고 할까. / [그럼 2.5할은?] / 이슈타르 : 또 오르는 거야?! 그것도 2.5할이라는 건 즉 25%?! / [네, 25%입니다.] / 이슈타르 : -----으, 그----- 하지만 난 여신 이슈타르, 그런, 비열한 조건으로.... / [마슈, 짐수레 물려.] / 마슈 : 네, 마스터. 알겠습니다. 이건 가지고 돌아가는 거군요. / 이슈타르 : 아, 멈춰. 그거 멈춰. 그런 거 하지만. 슬퍼서 죽을 것 같으니까. / [그럼?] 로만 : 그만, 포기해. 너한테는 득 될 것밖에 없다고 보는데? 애시당초 세계 모든 게 망해버리면 너의 아름다움을 후세까지 찬미할 인간들도 사라져버려. 기껏 여기까지 인간이 키우고, 너희들이 적응해온 미의 관념조차도. 하지만 여기서 너가 주인공 군과 손을 잡는다면 이야기는 별개야. 너는 깨끗하고 바른 여신으로서 인류사에 미래 영구 이야기되겠지. / 이슈타르 : 그, 그렇네.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슬쩍 본다) / 마슈 : 아. / 이슈타르 : 확실히, 그, 뭐? 지상 모든 게 없어지면, 그러니까(슬쩍본다) / 포우 : 포우, 포-우!(특별 의역: 본다! 보석을 보고 있어!) / 이슈타르 : 별로 재미없을지도 모르겠고.(슬쩍 본다) / 마슈&아나 : .................... / 이슈타르 : ...................................................................... ...................................................................... ...................................................................... ...................................................................... [....꿀꺽] 좋아! 그런 거라면 뭐, 좋다고 해둘까! 네가 이겼어, 주인공. 그 조건으로 너 편이 되어줄게. 뭐니뭐니해도 지금 세상이 7번 망할 뻔한 사이, 전력으로 갈등했고. 그만큼 고민했으면 이제 되지 않을까하고. / [2분 정도 걸렸네.] / 마슈 : 여신 이슈타르....! 그렇다면 우르크를 위해 싸워주시는 거군요! / 이슈타르 : 이슈타르로 돼 마슈. 너희들과는 오래 알고 지낼 것 같고. 일일이 여신을 붙이면 주변에서 불편하잖아? / 마슈 : 예! 그럼 이슈타르 씨, 네요! 협력,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있었지만 부디 잘 부탁합니다! / 이슈타르 : 그래. 그럼 우선 주인공, 나한테 무릎 꿇고 발등에 입맞출해줄래? / 마슈 : 에...? 저기, 아니, 그건 무슨... / 이슈타르 : 나, 일단 서번트니까. 인간의 편이 되려면 제대로 계약해야 하잖아? 그러니까, 주인공이랑 관계를 맺을까 하고. 어느 쪽이 주인이고 어느 쪽이 부하인지는 뭐, 상상에 맡기겠지만? / 마슈 : 안됩니다, 각하입니다! 그런 계약법은 매뉴얼에 없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적당히 하라는걸 모르는걸까. 여름 축제, 이슈타르 컵. 그 정체는 바로 이슈타르의 사역마, 하늘의 황소 구갈안나를 부활시키는 대의식이다. 메소포타미아 세계가 재앙에 뒤덮인 날, 구갈안나를 잃어버려 망신 당한 이슈타르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이번 사건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 적당히 했으면 한다. 여신 이슈타르는 바빌론의 창고에서 몰래 빌려온 귀중한 제구를 성배로 변환하고, 그 힘으로 코노트 땅에 금성의 텍스처를 펼쳐 힘 있는 영령들이 대지에 감사를 바치는 것으로 (레이스 경주 방식으로) 다시 한번 구갈안나를 만들고자 했다. 이슈타르 신전을 거대한 마력 집적회로로 바꾼 것도 그 일환이다. 이슈타르 QPS(퀀텀피스 파워 시스템)은 인간은 물론 영령의 마력조차 빨아들여 자신의 마력으로 만드는 악몽의 수금장치다. QP가 쌓이면 쌓일수록 이슈타르의 신격도 강해진다. 이 소행은 그야말로 사신 중의 사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2 이슈타르 : 큿……화, 확실히 좀 닮아있네, 지금 케이스랑 방금 그 비유. ……아 위험. 뭔가 나쁜 예감이 들기 시작했어…… 아, 아니, 그런 교묘한 토크에 속아넘어갈 것 같아?! 어딜 어떻게 봐도 이건 내 승리인 걸! 이쪽의 자폭도 없을 뿐더러, 당신들이 역전할 가능성도 없어! 앞으로 1분……아니, 앞으로 2분만 있으면 내, / ??? : 아뇨, 그건 있을 수 없습니-다! 숫소씨의 머리 위, 받았습니다! 지상의 적에게 너무 신경이 쏠린 탓이에-요! / 이슈타르 : ! 이, 이 목소리, 이 신기는――――― / 높이가 충분하네-요! / 케찰코아틀 : 이야아, 구다오씨한테 그리 말해지면 부끄럽네요-! 하지만 덕분에 마지막으로 기합이 들어왔어! 성원에 힘입어 대답하고자 루차의 진수――――― 넥 행잉에서 이어지는 천공 드롭, 초 스케일로 보내줄게! / 마슈 : ……케찰 코아틀씨, 구갈 안나의 뿔을 비틀어올리고 있습니다! 굉장해……하나로 모아서, 아아, 저건……! 백 브레이커에서 설마, 설마―――――!? / 이슈타르 : 케찰 코아틀!? 왜 당신이 나오는 거야―――――!? 메이브랑 같이 당했던 게!? / 케찰코아틀 : 그래, 당했어. 나랑 쏙 닮은 누군가가 말이지? 책략을 획책한 건 당신만이 아니란 거야, 이슈타르. / (과거 회상) 케찰코아틀 : 내 의뢰는 지극히 단순한 것. 그녀들이 탈옥했을 때, 전 부감옥장으로서 출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때 나로 변장해서, 나로서 싸워줬음 해. 그건 메이브를 속이기 위해서가 아니야. 그녀들의 배후에 있는 어떤 여신을 속이기 위한 연기인 겁니다. 내가 퇴거했다고 그녀로 하여금 착각시키기 위한. 물론 도망치는 걸론 충분하지 않아요. 알기 쉽게 말하면――――― 당신은 정말로 죽어줬음 하는 겁니-다! / 괴인∞면상 : 악마냐, 당신은! 거래라고 할 수도 없잖아!? / 케찰 코아틀 : 그러려나-? 그럼 여기서 누나한테 살해당할래요-? / 괴인∞면상 : 큭……. 확실히, 여기서 거절했다간 날 죽일 셈이지, 당신은. 그랬다간 먼저 받았던 의뢰를 달성할 수 없게 돼. 하나의 의뢰를 이루고 죽을 것인가, 두 개의 의뢰를 이루고 죽을 것인가의 문제인가. 뭐야, 생각할 것도 없었구만. 좋다고. 받아주마, 그 의뢰. / 케찰 코아틀 :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잘 통하는 영령이라 살았어요! / 괴인∞면상 : 아아. 하지만 의뢰를 받은 이상, 보수도 준비해줘야지? 그렇긴 해도 돈도 술도 딱히 필요 없어. 권력도 나쁘지 않지만, 지금은 왜인지 이미 충분하다 느껴지기도 하고. ……난 누구나 될 수 있고, 그렇게 되어버려. 그렇기에, 가끔은 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의 소원이란 녀석을 따르고 싶다. 알아 보겠어, 누님? 내게 있어서의 향락, 즐거움. 진짜 소원이 뭔지를? / 케찰 코아틀 : ―――――네. 제 착각이 아니라면. 알겠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무인이여. 다시 한 번 기회가 있다면, 그 때는 정면으로. 서로가 가진 전력을 쏟아 힘을 겨루기를, 제 전설을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전 보시는 대로, 육체파니까요! 분명 즐거운 시간이 될 테죠! / 괴인∞면상 : ―――――그러냐. 그럼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지. 정체를 숨긴 채, 이 내가 당신의 계략을 이뤄내주겠어. / (회상 끝) 케찰 코아틀 : ……그래.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 이슈타르. 내가 뛰어났다기 보단, 그의 연기가 너무나도 굉장했을 뿐이니까. 허나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서부턴 설교와 훈계의 시간입니다! 싸워야 할 때에 싸우지 못하며, 구해야 할 때 구하지 못했다! 그 무념, 분함은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번엔 너무 나갔어! 같은 금성의 여신으로서, 당신의 우행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인간으로 쓰러트릴 수 없다면, 내 힘으로 분쇄하도록 하죠! 하늘의 숫소, 금성의 여신에게 거느려지는 수족, 구갈 안나여! 나의 고동으로부터 향수를 느낀다면 나를 따르라! 이 하늘은 그대에게 너무나도 멀고 멀지니! 이 일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대지에 잠들도록 하라! / 구갈 안나 마크Ⅱ : 부후―――――부후――――― 음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이슈타르 : 싫엇―――――! 그―――――만―――――해―――――! / 백 드롭에서 이어지는 파일 드라이버다―――――! (와자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이슈타르 : 우우…………. 너무해……너무 심한 처사야…… 잠깐 동안 겨우 얻은 권능도 잃어버리고……구갈 안나도 사라지고…… 칼데아에 돌아가면 대 여신용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니…… 이런 이야기를 대체 누가 만든……아, 나인가……나였지…… 후, 후후후…… 웃으렴, 실컷 웃도록 해 구다오…… 이게 전 재산을 한 곳에 올인했다가 자폭한, 불쌍한 여자의 말로란 녀석인 겁니다…… / 이슈타르……하지만 용서 못 한다 / 마슈 : 저, 선배. 이슈타르씨도 반성하고 계시고, 특이점 자체도 구갈 안나가 사라져서 어떻게든 될 것 같으니…… 처벌은 가볍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 이슈타르 : 후후……마슈는 상냥하구나…… 하지만 됐어, 나도 이번만큼은 나 자신한테 정나미가 다 떨어졌는 걸. 이젠 뭐가 어찌 돼도 좋다고 할까, 어떻게든 해 줘. 빈털털이가 된 나 따위, 나 자신이 버틸 수 없어…… / 그럼 처음부터 다시 벌어야겠네 / 이슈타르 : 어……? 처음부터 다시 벌다니……그건 즉, / 벌로서 정식으로 계약해주세요 / 마슈 : 네, 그게 가장 좋다 봅니다! 이슈타르씨 본인이 뭐라 말하건, 여신 이슈타르는 최상급의 여신! 이슈타르씨가 칼데아의 편이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그건 억만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니까요! / 이슈타르 : 그, 그래……? 구갈 안나, 이제 진짜 부를 수 없게 됐는데…… 그래도, 내 힘이 필요하다고? 나야말로 칼데아에 있어서 승리의 여신이라 생각해? / 구갈 안나가 없어도 믿음직 합니다 / 이슈타르 : 그, 그래. 그런 거라면야, 그렇네. 나도 진심으로 반성했고――――― 구갈 안나 건도 완전히 단념해서, 뭔가 속이 풀렸겠다. 좋아! 길고 긴 여신력 중 한 번쯤 공짜로 일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다시 한 번 맹세하도록 하죠! 여신 이슈타르, 정식으로 당신의 서번트가 되어주겠어! / 잘 부탁해, 여신 이슈타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알테라 산타 : 체르코도 그리 생각하나? 착하지 착해. 나중에 건초를 주마. 하지만 안심해줬으면 해. 심연에 도달하면 무엇이건 간에 확실해 질 테니. 자아, 제 7의 게이트가 보이기 시작했다. 최후의 관문을 돌파하지, 마스터. / ……어라? …아무도 없어? / 알테라 산타 : ……그런 모양이다. 제 6의 게이트처럼 뭔가가 숨어있는 것 같지도 않아…… 양의 브라더는 최악의 악마가 나타날 거라 말했다만……므? (메에, 메에) / 알테라 산타 : 양들이 겁에 질려있어…… 새끼 거미들이 흩어지는 것마냥 우왕자왕하다니…… 이건……대체…… / (진동) / 알테라 산타 : ! 위인가! / 하늘에서 여태가지의 명계 관문을 쳐부수고……! 일직선으로 뭔가 날아온다――――――――!? / ??? : 찾았다! 거기 둘, 날 앞지르려하다니 주제도 모르고 콧대가 높아졌네! 명계 하행을 이뤄내는 건 다름아닌 나! 구다오와 신참 산타 따위가 명계 하행을 성공하도록 둘까보냐! 간다 마안나, 출력전개! 메장력, 최대전개! 이 일격으로 신화기록을 일신하겠어……! / 알테라 산타 : 이 엄청난 신기는……! 너가 메소포타미아의 악마인가! / 이슈타르 : 그래, 금성과 전쟁을 관할하는 자, 미와 풍요의 화신! 메소포타미아에 그 여신이 있다고 알려진 초신성(스피드스타)! 천공을 비상하는 여신 이슈타르, 최속최단으로 굴욕을 갚으러 찾아온 거야! / 뭔가 세보이는 이슈타르 왔다―――――! or 또 쓸데없이 돈 들어가는 짓을―――――!? / 이슈타르 : 좋-아! 벌을 받기 전에 명계문(코너)을 돌파하면 되는 작전, 대성공! 이걸로 신화 시대의 오점은 상쇄됐네! 지금 새로운 전설이 탄생한 거야! / 양들 : 메에-! (양 도살업자가 왔다! 양 도살업자가 왔다!) 메에-! (양털 하나조차 남지 않고 냅다 뽑혀져버렷!) / 알테라 산타 : 여신 이슈타르……뭘 위해 나타났나. 너도 에레슈키갈과 만나러 온 건가? / 이슈타르 : 하아? 그럴 리가 없잖아. 어찌되도 좋다고, 저런 녀석(나). 이율배반의 신성으로서 명계의 여주인에게 하고싶은 말은 이미 전부 말했는 걸. 남은 건 그 녀석 스스로의 문제. 난 리벤지하러 왔을 뿐이니까. 왜 있잖아, 명계가 사라져버렸다간 코스 레코드를 일신할 수 없잖아? 에레슈키갈의 방해도 없을 것 같고, 좋은 기회니까 전력으로 명계를 제패할까나 해서. 그리고 결과는 보이는 대로 퍼펙트! 이번엔 진심으로 왔으니까 당연하지만☆ / 아아……그래서 악마같은 모습이…… / 이슈타르 : 악마가 아니야, 조금 진심을 낸 나! 신대회귀하고 있거든, 이거!? 지금의 나는 『미와 전쟁의 현현』을 지닌 신성인 거야! 말하자면 슈퍼 이슈타르야, 슈퍼 이슈타르! / 양 : 메에-. (슈퍼란 대체) 메에-. (슈퍼란 대체) / 알테라 산타 : 그런가……그렇게까지 해서 오점을 만회하고 싶었을 줄은…… 치욕을 더한 추태로 갱신한다…… 수메르의 신들은 기세만으로 살아온 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슈퍼 이슈타르 : 흥. 좋을대로 말하시지. 우리들의 확집을 외부인이 이해할리 없다고. 그것보다……구다오. 당신, 또 대책없는 모험을 하고 있네. 대충 뭐 길가메쉬한테 부추겨진 걸 테지만, 이건 당신이 어찌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야. 그보다 심연으로 인간을 보낸다니 논외. 자아. 데려다줄 테니까, 얌전히 지상으로 돌아가는 거야. / 하지만 이대로 가면 칼데아가…… / 슈퍼 이슈타르 : 전멸따위 안 한다고. 기껏해봐야 크리스마스가 패스된다는 것 정도뿐. 내가 쳐부술 예정이었지만, 네르갈, 이미 쓰러트린 거잖아? 그럼 수메르 열의 영향도 진정될 거야. 에레슈키갈이 칼데아에 역병을 보내도 전멸시키는 데 7일은 걸려. ……그리고. 7일이나 걸렸다간, 그 전에 에레슈키갈이 사라지는 거야. / 알테라 산타 : …………. / 슈퍼 이슈타르 : 그렇게 됐으니 칼데아로 돌아가렴.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아. 지금 심연에 있는 에레슈키갈은 당신이 모르는 에레슈키갈이야. 녀석도 당신에 대한 걸 모르고, 살아있는 자라 안다면 문답무용으로 죽이려 들겠지. 그런 죽음의 여신에게 용무는 없잖아? / 그렇다 하더라도 심연까지 내려간다 / 슈퍼 이슈타르 : 그래. 내 충고를 듣지 않는 거네. 아-아.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나――――― 후. 후후후. 우후후후후후후후후! 말해도 듣질 않으면 힘으로 듣게 해야지! 이번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로 하는 거고, 날뛰어도 OK라 봤다! 간다고, 구다오! 심연에 발을 들여놓을만한 힘이 있는지 어떤지, 시험해주겠어! 에레슈키갈과는 또다른 진심인 내 매력(이슈타르의 힘), 철저히 맛보고 가도록 해! (전투) / 그냥 이슈타르씨 : 졌다――――――――――!? 지금 이 영기로 낼 수 있는 최대출력이었는데!? / 슈퍼가 마지막까지 계속됐으면 이기지 못했다 or (역시 명계면 안 되는 게 아닐까나……) / 알테라 산타 : ……승부 났다, 이슈타르. 강했다고. 너도 구다오의 안전을 걱정해서 한 행동인 건 알겠어. 허나 여긴 구다오에게 맡겨줬음 해. 그도 아님 구다오를 믿을 수 없나? / 이슈타르 : ……그리 진지하게 말해지면 얼버무릴 수가 없네. 그야 바보 같은 점도 포함해서 믿고 있지만…… ……하아. 좋아, 나도 좀 지쳤고. 지금의 날 어떻게 할 수 있는 근성이 있다면야, 에레슈키갈에게 순살당할 일도 없을 테죠. 알겠어, 심연으로 가라고. 하지만 문은 어떻게 할 거야? 난 무력으로 쳐부수려 했는데, 지금 걸로 마력을 써버렸으니. 당신들만으로 문을 부수는 거야? 아니 그보다 지금까지 어떻게 문을 넘어온 거야? / 알테라 산타 : 프레젠트로 열어온 거다. 너가 와줘서 마침 다행이야. 프레젠트를 기다리는 자가 마음 속 깊이 기뻐하는 때, 그걸 구제로서 카운트해 열리는 구조다. / 이슈타르 : 하아……!? 엄청난 일이 되어있네, 여기!? / 알테라 산타 : 크리스마스와 명계, 기적의 콜라보라고. 그럼 준비 됐겠지 마스터? / 좋아 항례의 프레젠트 초이스네 / 알테라 산타 : 홋홋홋. 날고있는 아가씨야. 그대에겐 이걸 주마. / 이슈타르 : 어머, 고마워. 어떤 거던 간에 보석은 기뻐♡ / 명계의 문 : (조――――――――용) / 알테라 산타 : ……또 이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슈타르는 기뻐하고 있는데……? / 양 : 메에-. (부족한 겁니다) 메에-. (욕망에 끝이 없는 겁니다) / 이슈타르 : 뭐, 뭐야 그 눈빛은! 정말 기쁘다고, 나!? 하지만 스스로에게 거짓말은 할 수 없다고 해야 할까, 좀 더 원 랭크 위의 흥분과 감동을 원하다고나 할까! / 여신님이 감동할만한 거라면…… / 알테라 산타 : ……역시나다. 너는 짚이는 게 있는 거구나. 그럼 가르쳐줬으면 해. 이슈타르를 기쁘게 할만한 거란 건 대체……? / (퀀텀 파워 시스템 등장) 알테라 산타 : 그건……어떠한 종말장치인가? 세계를 멸망시키는 계열의 보구로 보인다만…… / 이슈타르 : 뭐야 그거, 괴외외외외욍장―――――해! 그야말로 BIG 아이디어 아니야!? 사람들로부터 신앙을 모으는 신전을, 단순한 마력축적기계로 바꾼다니――――― 그야말로 신조차 두려워할 행위네! 이걸 생각한 녀석은 악마인 게 틀림없어! / 응응 / 이슈타르 : ……어이쿠, 그리 기뻐하고 있을 때가 아니였다. 이 아이디어는 기억 속 한편에 소중히 잘 간직해두고. 최후의 문이 열렸네. 이 밑이 심연, 이전에 지혜의 신 엔키가 있던 원초의 바다. 따라가고 싶지만, 내가 있으면 에레슈키갈이 격노할 건 뻔히 보이니까. / 알테라 산타 : ……확실히. 심연에 향하는 건 나와 구다오 뿐이다. 넌 여기서 기다려라, 여신 이슈타르. 그리고 위험을 느끼면…… / 이슈타르 : 알고 있어. 구다오 만이라도 주우러 가줄게. 그러니 걱정도, 마력의 온존도 필요 없어. 뒤는 생각하지 말고 전력으로 그 녀석과 이야기하고 오도록 해. 명계가 크리스마스가 된 이유에도 짐작가는 게 생겼고. 양으로 이어지는 게 있으니. 그러니, 어쩌면, 정말로――――― 저 음침하고 옹고집에 우등생인 여신을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이슈타르 : 이야기란 건 다른 게 아니야. ―――――예의 그 보수에 대한 거야. / 마슈 : 보수……인가요? 하지만 선배가 이슈타르씨에게 어떤 일을 의뢰한 기록은 없습니다만…… / 이슈타르 : 그야 칼데아에선 아직 없지만. 우르크에서 있었잖아, 큰 게. / 마슈 : 아. (그러고보니 삼여신동맹 때―――――!) / 이슈타르 : 떠올렸어? 내 기억에 잘못된 게 없다면 아직 지불받지 못했을 텐데? 나, 도와주는 대가로 약속받았지? 우르크에 있는 누군가씨의 보물고에서 분명――――― 1할? 2할? 그도 아님 사실은 3할이였으려나아―――――!? / 어째서 들켰지!? / 이슈타르 : 이 나를 속여넘길 수 있을 거라 진심으로 생각했던 거야? 물러! 신전에 바쳐진 올해 최고의 과일보다도 물러터졌어! 대강 그 녀석의 잔꾀일 테지만. 그리 간단히 가게문을 닫게 두지 않아. / 마슈 : 아, 아뇨. 그 때는 그…… 어쩔 수 없는 흐름이긴 했습니다만, 마스터의 교섭은 정당한 것이라 봅니다만! / 이슈타르 : 응. 정당한 거였어. 그러니 약속도 제대로 지켜줄 거지? 여신과의 서약을 잊고 있었다니, 원래라면 대죄 중에서도 대죄. 내 미니 금성을 떨어트려서 초금성풍(슈퍼 로테이션) 10년 형일 테지만…… 나랑 구다오의 사이인 걸, 그건 자중해주도록 하지요. 그 긴박한 국면에서 허풍을 치는 담력, 마스터로서 든든하기도 하고. 다만――――― 여신이 한 계약엔 나 자신도 구속당하고 마는 거야. 설령 구두로 한 약속이라도 서약이니까. 여신이 한 번한 약속을 어길 경우…… 어떻게 되는지, 당신들도 알고 있을 테지? / 케찰코아틀씨로군요…… / 이슈타르 : 그래, 그런 거야. 이해가 빨라서 살았어. 이번 경우, 이대로 보수가 지불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천벌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돼. 여기가 제 2의 에비프 산이 될지 어떨지는 당신들의 판단에 달렸단 거. / 해냈네 마슈, 산 밑의 세계와 가까워 질 거야…… / 마슈 : 선배, 느긋이 있을 때가 아닙니다! 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슈타르씨는 한다면 하는 여신입니다! 지금까지의 여러 제사정보(이벤트 데이터), 사신(邪神)전설이 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 이슈타르 : 어……잠깐 기다려. 뭐야 그 제사정보란 거. 내 실패(악행)를 일일이 파일링하고 있는 거야……? / 마슈 : 네. 꼬마 길씨가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기에. 최종적으로 전 3권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 이슈타르 : 한 곳에서 3번이나 실패할까 보-냐! ……아, 아니, 그게 아니라. 호호호. 어쨌든. 칼데아가 멸망해도 서로 간에 이득 될 건 아무것도 없잖아? 거기서 하나 제안이 있는데――――― 지금부터 어떤 곳으로 가서 보수를 징수하러 갈 거니, 그걸 도와주면 당신들의 죄는 없던 걸로 해줄게. 어때? 딱히 구다오의 저금을 뺏는 것도 아니고, 구미 당기는 이야기라 생각 안 해? / 마슈 : 징수……말입니까? 지금의 이야기로 봤을 때 그건 설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마슈 : 레이시프트 완료. 폐허인 수도 바빌론에 도착했습니다, 마스터. 길가메쉬 왕이 이르길, 이 지하엔 도시와 같은 규모의 보물고를 만들었다던가 말던가. 놀랍기 그지없는 넓이입니다만, 이 규모라면 설령 1할이라 하더라도 갖고 가는 건 어렵지 않을까요. / 이슈타르 : 틀려! 기본 3할이니까! 게다가――――― 내가 고군분투하고 있었는데도, 여럿이 모여 여신을 속인 벌금이잖아? 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잖아? 게다가 5000년 분의 이자도 있고! 위약금 필요경비 수수료 그 외 등등 전부 포함해서…… 그렇네――――― 조금 공부해서, 대충 보물고의 반 정도려나. / 마슈 : 반……입니까!? / 무척이나 양신(良神)적 이자로군요 / 이슈타르 : 당연하잖아. 죽은 사람 상대로 비싼 값을 불러봤자 회수할 수 있을리 없는 걸. / 마슈 : 그랬었지요……. 길가메쉬 왕은 이미……. 어라? ……어. 하지만 그렇다면…… / 이슈타르 : 주인 없는 창고따위, 정면에서 문을 부수거나 벽을 부수거나 하는 등, 나 정도 되는 여신이라면 간단히 할 수 있는게 아닌지……? 그리 생각했어? / 마슈 : 네. / 이슈타르 : 그런데 녀석의 보물고는 그리 간단히 되지 않는 거야. 주인을 잃어도 아직까지 현역이란 거. 그 점은 적이지만 훌륭하네. / 마슈 : 그 말은 즉…… / 이슈타르 : 경비도 살아있단 거. 악착스런 그 녀석답게 무서우리만치한 집념이네. / 마슈 : 그리 말하자마자 적성 반응입니다! 요격합니다, 마스터! / (전투) / 마슈 : 전투 종료했습니다. 압도적인 랜서력이었네요, 마스터. / 이슈타르 : 보라고, 이렇다니깐! 나만 노려왔잖아!? / 마슈 : 확실히……이슈타르씨의 행동 패턴을 완벽히 숙지한, 너무나도 유효한 배치였습니다만…… / 이슈타르 : 그치? 비틀린 심술보밖에 느껴지지 않던 편성이였어. 내가 떠있는 걸 미리 알고, 날아오는 거에 맞춰서 격추시켜주마 같은? 뭐어, 그걸 미리 읽은 내가 믿음직한 조수를 데려오는 것까지는 예상외인 모양이지만. (중략) 마슈 : 확실히, 마치 이슈타르씨의 취향을 핀포인트로 노린 것처럼 과도하게 호화로운 장식입니다만…… 보물고의 문치곤 좀…… / 여보란 듯이 장식되어 있는 게 수상해 / 마슈 : 동감입니다, 마스터. 위험밖에 느껴지지 않아요. / 이슈타르 : 에이-, 괜찮잖아-? 밖의 경비가 그만큼 엄중했던 거니까 분명 안은 그 정도까진, 앗, 규왓―――――!! / 마슈 : 아앗! 이슈타르씨가 문에게 깨물렸어요!? / 이슈타르 : 하아하아…… 갑자기 문 형태의 미믹이라니 어찌된 거야! 좀 더 기대시킨 뒤에 하라고! 만든 녀석은 성격이 삐뚤어진 거 아니야!? / 마슈 : 설마 이 일대의 문은…… / 이슈타르 : 그런 걸로 망설여질 땐 전부 열어보면 알 거 아냐! 오랴앗―――――! / 왜 이리 쓸데없이 망설임이 없는 거려나!? / 이슈타르 : 좋-아, 전부 함정이었나-! 이 보물고 만든 녀석은 진성 새디스트네! / 마슈 : 전투, 개시합니다…… 어떻게든 진압하죠, 마스터! / (전투) / 이슈타르 : 뭐냐고, 여긴! 문이나 파수꾼 뿐이고, 가장 중요한 보물이 없잖아! / 마슈 : 그건…… / 장소가 잘못된 게 아닌지? / 이슈타르 : 그럴 일 없어. 내가 매일매일 그저 막연히 폭격만 되풀이하는 줄 알았어? 그런데 사실 그게 아니거든! 승리의 기본은 면밀한 정보수집부터! 길가메쉬가 착란을 위해 만들어둔 다른 가짜 보물고가 뭐랄소냐! 매번 어느게 진짜 보물고인지 내구성을 확인해서, 흔적은 파괴활동으로 완벽히 은폐해준 거야. 가장 구조가 견고한 게 진짜. 이게 진리잖아? (중략) 마슈 : ……. 이 함정의 배치는 "길을 파악하고 있는 침입자를 노리고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즉――――― / ??? : 뻔한 것을. 숨어든 쥐새끼가 안에서 어찌 움직일지 알고 있다면 쓸데없는 함정은 설치할 것도 없지. / 마슈 : !! / 이슈타르 : 그, 그 목소리는! / 길가메쉬 : 쥐새끼들이 의외로 튼튼해서 함정의 위력이 부족하단 사태는, 다소 오산이었지만 말이다. / 이슈타르 : 뭣, 잠깐 당신! 뭘 또 귀신으로 둔갑해서 튀어나오는 거야! / 길가메쉬 : 멍청이가! 나라고 이와 같은 사사로운 일을 위해 죽음을 욕되게 하고 싶을 성 싶은가! 네놈이 일일이 함정에 걸리는 탓에 경보가 명계까지 울려퍼지느라 마음 편히 죽어 있을 수도 없는 거다! 명계의 여주인 년은 『경보를 멈추던가, 저걸 울리고 있는 바보 녀석의 숨통을 끊던가 해줘』라며 원망섞인 목소리로 쏘아붙이니. / 우리쪽 사신이 정말 폐를 끼쳤습니다…… / 이슈타르 : 잠깐, 이런 녀석한테 멋대로 사과하지 마! 그리고 지금 사악한 신이라 말하지 않았어!? 난 보수로서 이곳에 보물 중 반을 소유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가 있는 거니까! / 길가메쉬 : 무슨 이야기를 하나 했건만. 그런가. 그 이야기인가. 훗――――― 실로 아쉽, 그리고 무정하구나 이슈타르여. 그 계악은 말이다. 마침 하루 전에 시효가 됐다. 옛다, 계약서를 잘 확인하도록 해라. 뒷면 왼쪽 아래에 태양에 비추지 않으면 안 보이는 주석이 있을 테지? "―――――단, 길가메쉬가 죽은 경우나, 보름 이내에 지불이 없을 경우, 이 계약은 무효입니다" 아아 아쉽구나. 실로 아쉬워! 역시나 시두리, 훌륭한 충고였도다! 설마 이슈타르쯤 되는 여신이 이런 초보적인 걸 놓칠 줄은! / 이슈타르 : 철저하게 현명해졌네 이 금삐까 왕―――――! 이럴거라면 옛날의 당신 쪽이 좋았다고―――――다! 애초에 여신과의 서약에 시효도 무효도 있을까보냐―――――! 지금 당장 모조리 지불하던가, 죽음만 있을 뿐이야! 그도 아님 우르크랑 같이 통째로 멸망시켜줄까!? / 길가메쉬 : 하하하. 서약대로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만 말이다. 애초에 난 이미 죽어있다만? / 이슈타르 : 윽. ……그윽, 아니, 아니! 그럼 명계에서 끌어올려서 되살려낸 뒤 다시금 죽여주겠어! 그리고 보수를 지불하게 만든다! / 길가메쉬 : 네놈, 또다시 명계와 다툴 생각인가? 사리사욕으로 용케 그리 성가신 일을 떠올리는구나. 그 근성만은 인정하지! 허나 다 큰 어른이라면 민폐란 개념도 익히도록 하라! / 이슈타르 : 그 대사, 그대로 당신에게 돌려주고 싶은데요! / (응응, 하고 끄덕인다) / 길가메쉬 : 에에잇, 죄다 입 다물도록! 흉적과 그 흉적의 유쾌한 동료들이여! 나도 억지로 떠밀려져서 민폐란 말이다! 네놈들을 쫓아내 저 지긋지긋한 경보를 멈춘 뒤, 명계로 돌아간다! 죽은 후까지 과로사 당하게 둘까보냐! / 이슈타르 : 내 보물을 손에 넣을 때까지 절대 안 나갈 거고, 놓칠까 보냐―――――!! / 마슈 : 이슈타르씨가 분노와 분함으로 가득 차서 더 이상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 상태입니다만, 전투 개시입니다 마스터! / (전투) / 이슈타르 : 자아, 보물을 어디에 숨겼는가 말해. 그리고 함정을 전부 해제해. / 길가메쉬 : 훗, 멍청이가. 바빌론의 보물고를 네놈 따위에게 넘길 성 싶은가. 보물고는 이미 네놈의 손이 닿지 않는 장소로 옮겼다. 이곳은 그저 내 제 3 예금 통장 창고에 불과하니. / 이슈타르 : 거짓말!? 제 3 예금인데도 이렇게 재보의 냄새 팍팍인 거야!? 당신 대체 얼마나 황금률 굉장한 건데!? / 길가메쉬 : 흥. 죽을 때까지 쓰지 못할 재보란 것도 생각해볼 거로군. 뭐어, 난 쓰는 게 아닌 모으는 자. 처음부터 모으는 게 목적인 남자다. 진정한 소비자가 되지 못하기에 무한의 재보인 것. ―――――허나! 네놈은 그 어느 쪽도 되지 못하는 방탕여신! 재보를 사랑하지 못하고, 또한 재보에게 사랑받는 일도 없는, 유성처럼 사라질 뿐인 여자! 그 분수에 맞지 않는 보물 따위 잊어버리도록 해라. 땅의 보물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하늘을 내달린다, 그거야말로 네놈에게 정녕 어울리는 것이다. (소멸) / 마슈 : 길가메쉬 왕, 소멸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만났는데……아쉬워요. / 이슈타르 : ………………. / 이슈타르 힘내 / 이슈타르 : ……흥. 괜찮아, 신경쓰지 않으니까. 승부엔 이긴 거고, 더 이상 방해도 없을 테니. 하지만, 고마워. 신경써줘서. 조금이지만, 힘이 났어. 하지만……문제는 이 뒤네. 여기가 바빌론의 창고가 아니었다니…… 수 개월에 달하는 내 리서치도 물거품…… 재보가 손에 들어오는 걸 전제로 꾸몄던 계획(레이스)도 처음부터 재검토…… / 돈은 없지만 이슈타르는 승자야 / 이슈타르 : 그거 위로하는 거야!? 바보취급하는 거야!? 어느 쪽인데!? / 마슈 : 물론 선배의 솔직한 감상이 아닐까 해요. 게다가 길가메쉬 왕이 남긴 최후의 말 말입니다만, 제겐 비난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왕은 왕대로 이슈타르씨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 이슈타르 : 흥, 어떨런지. 올바르다고 좋은 것도 아니잖아. 가령 천 걸음 양보해서 위로했다 치더라도, 난 그런 것보다 보물고의 장소를 듣고 싶었어! / 이거야말로 만사 도로아미타불 / 이슈타르 : 으으, 그 말만은 듣고싶지 않았어――――――――! 바보―――~! 자중하라고, 구다오! 알겠어, 난 저어어어어얼대 포기하지 않아! 반드시 마수전선에서의 오명을 만회해보일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이슈타르 : 어디. 우르크를 여행한 너희라면, 『하늘의 수소』는 알고 있지? / 이슈타르가 잃은 애 말이지 / 이슈타르 : 그 점은 안 중요하니까 잊어! 내 사역마, 최강신수 구갈안나 말이야! / 마슈 : 물론 알고 있어요. 구갈안나 씨께는 여러 의미로 동정을 금치 못 하겠어요. 특히 마크Ⅱ 씨께선 등장 직후 퇴장하는 슬픈 최후를 맞이하셨죠. / 이슈타르 : 응, 맞아 맞아. 부활해도 박살나니 구갈안나도 참 큰일이지~☆ 아, 그게 아니라! 계속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발견했어! ……정확히 말하자면 발견했다는 표현은 좀 어폐가 있지만, 사소한 차이니까 신경 쓰지 마. / 마슈 : 여신 이슈타르. 전례가 많다 보니, 정확한 설명을 여쭙고 싶은데요. / 이슈타르 : 어, 뭐야? 마슈도 참, 나한테 유독 쌀쌀맞지 않아? / 마슈를 이렇게까지 경계하게 만들다니 상당한데 / 마슈 : 그, 그렇게 경계하는 건 아닌데요…… 결과적으로 이익이 되는 일만 있었으니…… 하지만. 이슈타르 씨께서 과거에 기쁜 기색으로 꺼내시는 이야기는, 위험도 A쯤 되는 골칫거리만 있었어요. / 이슈타르 : 그렇지……그건 미안하기는 해…… 반성하고 있어……그렇게 보이겠지, 분명……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야. 어쩌다 그렇게 된 거지. 저는 언제나, (나한테)득이 되도록 행동하고 있습니다. 미와 풍요의 여신으로서, 지상의 평화를 기원하며, 만사를 원만히 끝내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습니다. / 마슈 : 이슈타르 씨…… / 마슈, 얘기만이라도 / 마슈 : 그렇죠. 이슈타르 씨, 실례했어요. 아무튼, 분실물을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게 좋은 소식인가요? / 이슈타르 : 『아무튼』이 좀 걸리지만, 그래. 그럼, 『아주 좋은 소식』은 현장에 가서 얘기해 볼까. / 마슈 : 현장이요? / 이슈타르 : 그래. 백문이 불여일견. 눈에서 별이 난무할 만큼 놀라운 걸 보여줄게, 마스터♡ / (레이시프트) / 마슈 : 여기는……고대 메소포타미아 에비프 산, 이슈타르 씨의 신전이군요. 그런데, 오더로 온 시기하고는 약간 오차가 있나 보네요. 표현해 보자면, 이 분위기는 폐허…… / 이슈타르 : 아니? 여기 맞는데? (싱긋) / 마슈 : 그, 그러신가요. 그런데, 예전에는 신전 좌우에 저런 거대한 기둥은─── 아니네요! 이건 기둥이 아니라, 다리예요! / 이슈타르 : 후후후, 맞아. 위를 올려다 봐. / 마슈 : 이, 이건!! / 소 틈새로 하늘이 보여…… / 이슈타르 : 흐흥─♪ 놀랐어? 이게 바로 내 필승 거대 소 형태 신수! 하늘의 수소 구갈안나! ……마크Ⅲ야. ───일단 주의해 두겠는데, 왜 3대째인지는 안 물어보는 게 오래 사는 길이야. 그리고, 이번 건은 전부 기밀로 해. 전에 말한……제사정보(이벤트 데이터)였나? 그런 데다 기록하면 안 된다? 알겠지, 마슈? / 마슈 : 네……긍정적으로 검토할게요. 그래서, 『아주 좋은 소식』이란 건, 이 하눌의 수소와 관계가 있나요? / 이슈타르 : 음─, 아주 무관하지는 않고, 조금 있기는 한데, 얘를 뜻하는 건 아니야. 뭐, 그 건은 차차 얘기할게★ 자, 내가 원래 뭘 위해서 이 애를 지상으로 데리고 왔는지, 아니? / 마슈 : !! 이슈타르 씨, 그건 설마……! / 신화의 재현을 하자고 하려고? / 이슈타르 : 후후후……역시 내가 눈여겨 본 마스터야. 그래, 그 말대로야! 전설의 복수 작전(리벤지), 더 리턴 오브 이슈타르! 메소포타미아 대지여, 내가 돌아와 줬어!! 게다가 이번에는 칼데아에서 얻은 지식을 응용해 만든, 금성(마이) 룰 여신특이점(마이 메소포타미아)! 시계열이든 인과관계든, 대부분 내 마음대로 개변했어! 이번에는 꼭, 여기서 그 얄미운 길가메쉬랑 시건방진 엘키두를 흠씬 두들겨 주겠단 말씀─! / 서머 레이스에서 반성한 거 아니었어요──!? / 마슈 : 지, 진정하세요 이슈타르 씨! 서사시와 같은 전력으로 대항해도 필패하실 거예요! 이 틈에 다시 생각해 보세요! / 이슈타르 : 으응─? 내가 그렇게 허술해 보이니? 물론 너희도 새로운 전력으로 포함해 뒀어. 자, 에잇☆ / (뿅) / 마슈 : !? 이, 이건─── 갤러해드 씨의 영기가 재활동을……!? / 이슈타르 : 후후후. 여신의 진심을 얕보지 마. 여기서라면 마슈도 예전처럼 싸울 수 있어. / 마슈 : 그건 참 기쁘고, 감사한데요! 죄송해요, 갤러해드 씨……! / 이슈타르 : 에이─, 마슈도 참 성실하기는. 뭐 어때, 반칙 좀 한다고. 아, 그거 말고도 놀랄 만한 재주를 준비해 뒀으니, 기대하렴♡ / 방금 그냥은 못 넘길 발언을 했어! / 이슈타르 : 걱정 마. 너희가 힘들여 쟁취한 인리수복까지 뒤집는 짓은 아무리 나라도 안 할 거야. 여기는 이번 목적 전용 무대(스테이지)야. 너희 말고는, 내가 초대한 자밖에 못 들어와. 특이점이라고 했지? 다소 무리해도 인류사에 영향이 안 가는 건 사전에 확인해 놨어. / 마슈 : 저기……선배께서 걱정하시는 건 그쪽이 아닐걸요……. / 이슈타르 : 아아, 너희가 늘 하던 존재증명이었나? 그것도 내 쪽에서 할 거야. 이 시대에서는 아직 불안정하지? 그 점은 안심해도 돼. / 마슈 : 저희의 존재증명까지……분명, 이 특이점을 만드신 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과연 메소포타미아의 대여신이라고 해야 하나요. 왜 그런 대여신이라고 해야 하나요…… / 이슈타르 : ───이런. 말하는 사이에 바로 찾아왔는걸. 기념비적인 리벤지 1회째. 적을 보면 즉시 죽이려 하는, 살벌한 병기인형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이슈타르 : 왜왜, 왜! 바로 멈추면 아무 문제 없잖아!? 그대의 주인 이슈타르의 이름으로 명하겠습니다. 스테이, 스테이해! 구갈안나! / (쌩무시) / 마슈 : 마크Ⅲ 씨, 여전히 우르크 방면으로 돌진 중! / 슈타르 : 대체 왜─!? / 길가메쉬 : ───예전에, 나와 엘키두가 하늘의 수소를 처치했을 때 전리품으로 챙겨서, 우르크 신전에 안치해 둔 라피스라즐리로 만들어진 거대한 뿔 한 쌍…… 그걸 훔쳐간 건 네년이로구나? / 이슈타르 : ……그래 맞아, 그런데 훔친 거 아니다! 되찾은 거지, 원래 내 거였잖아! 게다가 구갈안나는 그게 없으면 기동이 안 되고, 제어도 안 되거든. 그게 뭐 어쨌단 건데. / 길가메쉬 : 정말이지 구제할 길이 없는 년이로구나. 그건 복제품이다. / 이슈타르 : 복제……뭐어!? 왜 그런 짝퉁을 신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데다 소중한 것마냥 장식해 놓는데!? / 길가메쉬 : 멍청한 것. 네년이 시간이 날 때마다 신전을 습격하여, 탈환을 시도하려던 것과─── 그 멍청해 빠진 목적을, 내 모를 줄 알았더냐! 이를 알면서도 진품을 안치해 둘 만큼, 내가 실성하지는 않았단 말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숨겨놓으면 네년은 파괴행동을 격화시킬 터. 그렇다면 모조품으로 시선을 끌어, 그 방비를 굳히는 편이 편하지. 그걸……진위도 모르고 가지고 가, 기어코 그대로 사용하고 말다니……오오…… 이런 어리석은 게 내 우르크의 도시신이라니…… 역시 신은 손절할 수밖에 없겠군…… / 이슈타르 : 왜, 왜 피해자인 양 굴어!? 자기가 오만해서 그런 걸 내 탓으로 돌리지 말아줄래─! 애초에 본래의 나였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오인할 턱이 있나! 얕보지 말아줄래! 그래도…… 네. 그 거대한 라피스라즐리 자체에 눈이 멀어서, 완전히 넋이 나간 건 인정하겠습니다. 조금 마력이 옅어 보이는 점도 깨닫긴 했습니다. 그래도 다소 부족한 정도는 제가 추가하면 될까 싶었죠. 아니 근데! 전부 알고서 소환됐으면 이렇게 되기 전에 막으러 오란 말이야! (중략) / 엘키두 : 역시 조금 변하지 않았어? 때리는 맛은 부족하지만, 대화하기에는 나쁘지 않은걸. 응. 지금의 너를 봐서 이번만은 조력해 줄게. 따라올래, 이슈타르? / (휙) / 길가메쉬 : 후하하하하하! 어디, 나도 가까이서 잉여신의 실패를 구경하러 가 볼까! 이슈타르여, 호쾌하게 웃게 해 준 상이다! 내 친정, 감사히 받들거라! 뭘, 이건 신화 밖의 이야기. 함께 싸우는 허튼 이야기가 있어도 별 문제는 없지! / (휙) / 이슈타르 : 크윽……뭘 멋대로 신나서 저래, 저 남자(?)들───! 아아 진짜, 저 녀석들한테 부숴질 바에는 내 손으로 부수는 게 낫지! 기다려, 거기 잔학 콤비! 메인은 나야,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S이슈타르 : 크으……! 설마 내가 이런 변두리 행성 서번트한테……! / 길가메쉬 : 승부가 났군. 자, 이제 그 문장을 지우고 스페이스 운운을 중단하거라. 지금이라면 나나 (플레이어)나, 맨날 하던 짓인 셈 치고 눈감아 줄 수도 있을 게다? / S이슈타르 : ……분하지만…… 정말로 여기까진가 보네…… / 길가메쉬 : 하하하, 연기는 그쯤 하라고 했잖느냐. 사라지고 싶을 정도의 추태임은 이해한다만. 허나, 사라지는 건 씌인 것만으로도 족하다. 영기까지 사라지는 건 아무래도 웃을 수가───뭣이!? / (S이슈타르 소멸) / (성배) / 마슈 : 어……성배를 확보했어요. ───그런데, 저기! 여신 이슈타르, 영기가 완전히 소멸되셨어요! 기기기, 길가메쉬 왕, 이건……! / 지나쳤어 AUO……! / 길가메쉬 : 아니아니 잠깐 잠깐, 나만의 책임이 아니잖느냐! 네놈도 의욕적이었잖나! 형사책임은 둘이서 반반! 이러면 어떻느냐! / (쿠구구구궁) / 마슈 : 상공에 있던 거대우주선이 무너지고 있어요……! 산산이 흩어져서……붉은 꽃잎처럼…… / 길가메쉬 : ……이슈타르……되짚어 보면, 탐욕스럽고, 민폐덩어리에, 고장난 탈수기 같은 여신이었다만…… 이리하여 잃고 나니……잃기는 아까운 여신이었을……지도 모르겠군… / ……이슈타르…… / (빼꼼) / 이슈타르 : 얘들이─. 이거 뭐야, 빨간 재? 뉴욕은 이런 것까지 비처럼 내려? 회장이 샌프란시스코인 줄 알고 한참 지각한 내 잘못도 있는데, 골든게이트 교 관광을 빠르게 끝마치고 와 줬건만, 마중이 이래서야 너무한 거 아니야? / 마슈 : 아. / 길가메쉬 : 아. / 이슈타르 : 응, 왜 그래? / 이슈타르야─────! / (와락) / 이슈타르 : 잠깐, 갑자기 뭐예요───!? 둘 다 진정해, 끌어안지 마, 달라붙지 마, 그리고 울지 좀 마!? 엄청나게 의미불명인데! 내가 없는 새에 무슨 일이 있었는데 그래──!? / (잠시 후) / 이슈타르 : 그래……스페이스 이슈타르? 라고? 내가 금성 부근 한정으로 워프가 가능하기는 한데…… 너희 날 뭘로 보는 거야. 그렇게 말도 안 되는 내가 존재할 리 없잖아. / 마슈 : 네……그건 그런데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 거대 우주선도 무슨 꿈 같아요…… / 뉴욕이라면 우주선이 있을 법했지…… / 이슈타르 : 뉴욕이든 로스앤젤레스든 상관 없어! 너희 영화를 너무 봤어! 나 참. 길가메쉬까지 합세해서 무슨 짓을 하는 거람. 너, 무례하고 난폭한 왕이어도, 머리 하나는 확실하게 좋지? 왜 그런 허깨비를 진지하게 받아들였어. 과하게 들뜬 거 아니야? / 길가메쉬 : ……내게 그래도 말이다…… ……실제로 내가 피해자다만…… / 그래도 실제로 이슈타르 님께선 여름에 거하게 저지르셨는데…… / 이슈타르 : 그건……뭐, 내가 금성에서 온 악마(인베이더)란 인상이 있을 수야 있겠지만…… 뭐, 아무튼 해결됐으면 된 거 아니겠어? "여신을 죽였다"느니, 침통한 표정 짓지 마. 내가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정체불명의 침략자는 이미 쓰러뜨렸지? 보아하니 잡혀간 사람들도 원래대로 돌아온 모양이고. 그럼 그걸로 올 오케이! 덤으로 성배까지 입수했으니 무슨 불만이 남겠어! / 마슈 : ……그렇죠. 그게 무슨 현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신 이슈타르께서 건재하시고, 뉴욕도 원상복귀됐어요. 그 사실을 순순히 기뻐하죠, 마스터. 그리고, 지금은 무엇보다도─── / 응, 네로를 마중나가자! / 마슈 : 네, 그게 제일이에요! 네로 폐하의 반응은 가까이에 있는 모양이에요! 저희가 회장에 도착하자마자, 표창식을 시작하시려나 봐요! 후후───올해 무투대회도 참 즐거웠죠, 마스터! / (플레이어, 마슈, 이슈타르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왜 여기 있어? / 이슈타르 : 에? 보물, 그 말인즉슨 보석(확정)이잖아. 그럼 내가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냐? 아무리 마스터라곤 해도 내 보석을 강탈하는 건 좋지 않아. / 제인 : 그리고 이 난폭한 쪽 이슈타링에게 왜인지 끌려온 게 나!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도 트레저 헌터도 비슷한 거니까, 게다가 경험도 없진 않고. 재밌어 보여서 도와주려고. 기술은 오래 안 쓰면 녹스니까~ / 이슈타르 : 이 여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라고. 감사하렴. (뭐…이 애, 척후(스카웃) 스킬 갖고 있어서 데려왔지만, 묘하게 호흡이 잘 맞네. 원석 발견이야) / 제인까지…! / 카마 : 뭐어야. 즉, 재보에 눈이 멀은 멍청이, 어리석은 금성여신일 뿐이네요. 시시해라. / 이슈타르 : 뭐 불만이라도 있어? 얼굴 보기만 해도 근질대는 인도의 사랑의 신? / 다 빈치 : 여기서 처음 만났다는 건, 다른 입구도 있는 걸까. 통로의 폭은 그렇다 쳐도, 유적 전체의 규모는 그 정돈 되어 보이니까 놀랍진 않은데. 즉, 너희들도 이 유적의 재보를 노리고 있는 거니? / 이슈타르 : 맞아.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지 않을래? 누가 먼저 이 유적을 답파해서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 세이 쇼나곤 : 큿…왜 그래, 둘 다! 설마, 재보의 저주에 조종당하는 거야!? / 아나스타샤 : 아니, 저건 본심이 아닐까. / 세이 쇼나곤 : 그렇겠치. / 이슈타르 : 아무튼, 레이스 스타트! / 제인 : 휘익ㅡ! 이슈타링, 일방적이당! 그럼 안녕! 아, 조금 전 거 외에도 함정은 잔뜩 있지 싶으니까,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진짜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이슈타르 탈출) 이슈타르 : 후우───. 이 엄청나게 답답한 포드에서 멋대로 나온 건 정답이었던 모양이야. 그 탐정, 낟알줍기에는 자네가 제일 적임이다, 이딴 소리를 했지만─ / (무수한 붉은 점이 보이는 화면) / 이슈타르 : 정말이지...... 보여주고 싶은걸, 이 끔찍한 광경을. 칼데아와 통신도 안 되지, 다른 포드와 교신도 할 수 없다, 라. 애초에 조작방법을 잘 모르겠단말이지~ 이 공간에 있는 건 나, 그리고 하늘의 배(마안나) 뿐인가. ......꼴 좋게 속아넘어갔잖아. 그건 원래 평범한 화살이 아니었어. 방대한, 무색의 마력의 범람도 아니었어. 그건──"이야기의 보구". 타메토모는 그 발사대, 성배의 마력의 집중점. 눈속임을 위한 것이었을 뿐이야. 열심히 잡아 족치면 족칠수록 몇 번이고 지독하게 기어올라오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지. 게다가 저건 관선징악의 이야기네. 타협의 여지도 없지, 교섭의 여지도 없어. 뭐, 상관은 없는데?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여기서 확실하게 알려주도록 하지 뭐! / (이슈타르 보구 장전) / ??? : 악역같은 대사가 제법 잘 어울리는군. 딱 맞아. 하지만, 그렇군. 살기등등한 것은 좋다만 어깨에 너무 힘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 / 이슈타르 : ......!? 당신......!? 이제와서 증원을 보내겠다는 소리는 들은 적 없는데? / (에미야 등장) / 에미야 : 이쪽도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서 말이야. 어지간히도 긴급 사태인 모양이군. 이건 Mr.고르돌프가 못내 아쉬운 듯이 내민 보석이다. 마력에 보태도록 해라. / 이슈타르 : 뭐, 진짜!? 아싸! 뭐니, 눈치가 있잖아! 이제야 여신님의 자비로움을 깨닫게 된 걸까? 의욕이 2할 정도 더 솟아오른 느낌인걸! / 에미야 : 이런, 이런. 금성의 2할이라니 호기롭군.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시선 닿는 곳마다 보이는 대군이다. "이야기"라 하면 그야말로 무한으로 튀어나오겠지. 2할 정도로는 감당이 안 되겠지. 한 1할 정도는 더 도움이 필요할까? / (빗발치는 화살) / 이슈타르 : ──좋아. 같이 어울려줄래, 아처? 이건 섬멸전이니까 철저하게 해 줄래? 한 마리라도 놓치면 안 되거든. / 에미야 : 그럼 첫 일격은 그 쪽에 맡기도록 하지. 너의 거창한 보구로 무리의 선진을 쓸어버리고, 빠져나온 적을 내가 각개격파하면 되겠군. / 이슈타르 : 그래, 이의 없어. / (이슈타르 컷씬) / 이슈타르 : 마안나! 게이트 오픈! 이건 나의 전심전력! ──깨부숴라!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앙갈타 키갈슈)!』 / (에미야 컷씬) / 에미야 : 투영, 개시(트레이스 온). 장전─위 나선검(칼라드볼그), 적원엽견(흐룬팅)─ 검은......날아가는 것이다! / (사령실) / 이슈타르 : ───!! ─!!! / 다빈치 : 뭐라고!? 딱 한 발 요격 실패!? 이쪽으로 쏜살같이 향하는 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천체실은 지금도 반복하며 기동되고 있어. 바로 좀 전에도 기동하는 걸 봤어. 그건 수많은 인간을 제물로 만들어진 대성배야. 인간을 생체부품으로 만들어서 얼마든지 마력을 뽑아내니까 나처럼 격이 높은 서번트조차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겠지. / 호오 이론적으론 성배전쟁에 이용할 수 있단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러한 형태로 사용되다니. 꺼림칙한 연애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것이 이렇게까지 재밌는 일이 도리 줄이야. / 연애 사건? / 아무래도 앞면의 생존자들끼리 세라피스트 쟁탈전을 벌였던 모양이야. 그건 의사와 환자의 벽을 넘어 있었어. 부소장도 그 여자에게 상당히 빠져있던 것 같았고 쟁탈전 끝에 완전히 미쳐버려서 천체실을 개방한 모양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심해전뇌낙토 SE.RA.PH의 내용

*34 이슈타르 : 아하하, 더 칭찬해, 더 칭찬해!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오지만 사실이니까 기분 좋아! 응--- 하지만 조금 기다려. 당신들, 왜 그렇게 생각해? 나, 당신들과는 무승부만 냈고. 거기까지 굉장한 걸 보여준 적이 있었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다빈치 : 아아. 그건 지금도 바뀌지 않아. 반성도, 경외도, 두려움도 품고 있어. 다만 그건 하늘의 숫소에게 품는 감정이지 너가 아니야. 아쉽게도, 여신 이슈타르. 너 자신은 아직 인간을 빙의체로 삼은 의사 서번트. 그 영기는 고작해야 A랭크다. 어떤 나쁜 짓을 벌이건 간에 우리들이 억누를 수 있어. ……뭐어. 거기서 재구축하고 있는 하늘의 숫소를 어찌 하는가에 따라선, 이쪽도 진심으로 할지 어떨지 바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아처인 이슈타르가 쓰는 활은 천주(天舟) 마안나의 뱃머리 부분을 떼어낸 것이지만, 이번에는 천주의 「노(櫂)」 부분을 스쿠터로 변화시켜서, 탈 것으로 만들고 있다. 스쿠터는 현대의 스쿠터와 같은 외견이지만, 당연히, 성능은 여신 클래스. 하늘도 날고, 워프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7 거대한 활인 『천주 마안나』를 주 무장으로 한다. 마안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달리는 신의 배이며, 지구와 금성을 잇는 성간 전이문(게이트)이기도 하지만, 의사 서번트라서, 기본적으로 워프 능력은 막혀있다. 이슈타르는 투창도 다루지만, 이번엔 아처로서 일관하고 있다. 메소포타미아의 신이라고 말하지만, 이미지는 금성에서 지구를 공격하기 위해 날아온 침략자의 모습이다. 퓨퓽.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8 "네~ 눈을 뜨도록. 사실 안되긴 하지만, 특별히 데려왔어. 여기가 어디, 냐고? 후후. 보면 모르겠어? 사람이 동경하는 금성의 반짝임, 별들의 바다에 흔들리는 나……자, 어디까지 가볼까? 아직 싫증내면 안돼,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4차 영기재림 대사

*39 이슈타르 : 그래……스페이스 이슈타르? 라고? 내가 금성 부근 한정으로 워프가 가능하기는 한데…… 너희 날 뭘로 보는 거야. 그렇게 말도 안 되는 내가 존재할 리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이슈타르 : 멋대로 떠들지마. 내 말 못 들었어? 내 배는 1인용이야. 저 둘을 데리고 가려면 내 몸에 붙어서 갈 수 밖에 없어. 하지만 말했지? 이 세계에서 내 몸에 닿는 건 죽음과 동등한 죄. 지금 싸운 건 내가 날뛰고 싶었으니까. 딱히 너희들을 위해 싸운 게 아니야. 마스터... 주인공이라고 했지. 이런 마수들에게 쩔쩔맬 정도면 너희들에게 인리수복 따위 꿈에 지나지 않아. 얌전히 칼데아인지 뭔지에 돌아가. 그럴 수 없다고 한다면- 뭐, 그냥 죽지? 약자는 돕지 않는다고,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멀린 : 이슈타르 여신께서는 침소 이외에서 주무셔본 경험은 있으실까? 없으면 부디 사양 말고, 우리 대신 불침번을 서주셔도 되는데? / 이슈타르 : 쓸데없는 참견, 야숙 경험 정도는 있어? 아버님 몰래 밖을 돌아다녔고. 침대도 이 활이 있으면 충분. 뭐하면 진짜로 내가 불침번 서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뭐냐 저 드라이빙 테크닉은!(ドラテク= 드라이빙 테크닉의 약자) 하늘의 배라는 건 저렇게까지 빠르고 경쾌하게 코너를 돌수 있는 건가!" "이건 따라 잡을 수 없다. 신화에 남을 코스 기록(레코드)다! 지금, 우르크 최속이 결정났다!" 에에잇, 부아가 치민다만 짐조차 그렇게 생각했을 정도다! 이슈타르년, 이 때를 위해 어금니를 숨기고 있었는가, 라고! / 이슈타르 : 어~라, 무슨 일이려나? 그 날은 어쩌다가 오토가 고장나 있어서, 운전을 메뉴얼에 전환한 것뿐인데요? 하지만, 언제 찬스가 생겨도 상관없도록, 배에 니트로는 쌓여있어. 언제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 : 아 정말, 에어 브레이크도 이미 늦었어! 안돼 안돼, 부딪친다───! 아버님께 들켰다간 틀림없이 면허정지겠지 이거! 하지만 미리 말해 둘게, 나는 절대로 나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이슈타르 : 1만! 우갈 정도의 괴물이 1만이라니! 지금의 우르크가 버틸수 있을리가 없잖아! 구다즈 먼저 가도록할께! 나 혼자 날라가면 늦지않아! 우르크에서 만나자! 오는 중에 케찰코아틀을 데리고 와! / 마슈 : 이슈타르씨 단독으로 우르크로 먼저 향했습니다. 음속의 벽을 돌파한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떻게... 멀린씨도... 아나씨도... 이슈타르씨...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받았습니다만, 여기까지 와서 저희들만으로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마력 방출 (보석) : A+. 남아도는 마력을 무기에 부가시켜, 공격력을 늘린다. 본래 이슈타르의 신기는 자유자재로 거의 만능일테지만, 빙의체의 영향인지 왠지 보석 외에 마력을 축적하기 어렵게 됐다. 강력한 마력 방출 스킬이긴 하나, 보석에 담아서 날린다는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쓸만하긴 하지만 다소 어렵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6 미의 현현 : EX→ B. 미의 여신으로서의 가공할만한 카리스마성. 타인을 끌어당기는 힘. 빙의 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람의 영역을 넘어서있다. 본래는 강력한 유혹을 주체로 한 복합 기술(게이지 흡수, 저주, 스킬 봉인)이 될 터이지만, 빙의된 인간의 강한 의향에 따라 상대에 대한 강한 구속 효과가 제외되어, 실질적으론 카리스마 같은 스킬이 되어있다. (원래대로라면 EX랭크이지만, B로 떨어져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7 빛나는 대왕관 A : 이쪽도 권능을 모방한 스킬. 여신 이슈타르의 수많은 권능 중 하나를 나타는 빛나는 대왕관.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8 여신의 신핵 B: 태어났을 때 부터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성질이 있다. 정신계의 간섭을 어느정도 완화하고 육체의 성장을 억제해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을 포함한 복합 스킬이기도 하다. 의사 서번트이기도 해서 랭크는 B에 멈춰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9 단독행동: A.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끊어져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A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일주일간은 현계를 유지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0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랭크 : A++ 종류 : 대산보구. 앙갈타 키갈슈. 수메르 신화에서 이슈타르가 실시한 가장 「파괴적」이고 「잔인한」 행위――― 신들의 왕조차 두려워하여 숭상한 영봉 에비프 산을 "그냥 마음에 안 드니까" 유린하여 사멸시켰다는 일화를 보구로 한 것.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따르면, 이슈타르는 에비프 산을 헤치고 들어가며, 한 걸음마다 그 신위를 늘려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산맥의 봉우리를 움켜쥐고 그 지맥의 심장부에 창을 찔러, 에비프 산맥을 붕괴시켰다고 한다. 이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보구 사용시에 금성으로 워프, 관리자 권한으로 금성의 개념을 손에 담아 개념행성으로 마안나의 탄창에 담아 쏘아낸다. 라는 신마저 두려워하는 행위를 해버린다. 일명 제벨 하블린 브레이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1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 앙갈타 키갈슈. 랭크 : A++ 종류 : 대산보구 레인지 : 999~??? 최대포착 : ???. 수메르 신화에서 이슈타르가 실시한 가장 '파괴적'이고 '잔인한' 행위─── 신들의 왕조차 두려워하여 숭상한 영봉 에비프 산을 "그냥 마음에 안 드니까" 유린하여 사멸시켰다는 일화를 보구로 한 것.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따르면, 이슈타르는 에비프 산을 헤치고 들어가며, 한 걸음마다 그 신위를 늘려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산맥의 봉우리를 움켜쥐고 그 지맥의 심장부에 창을 찔러, 에비프 산맥을 붕괴시켰다고 한다. 일명 제벨 하블린 브레이커. 보구 시전 중에 금성까지 워프하고 있지만, 저것은 현대의 우주가 아니라 신화시대 금성 우주구역. 그 후 원근을 이용한 치환 마술로 아무렇게나 금성(의 개념)을 잡아 탄환으로서 활에 실어, 지구(지상)을 향해 탄환이 된 금성을 발하는 비너스 블래스터. 금성에게도 지구에게도 민폐인 이 파괴에 의해 산맥은 죽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2 로만 : 싫다, 하늘의 황소 말이야. 너가 주신 안에게서 받은 신조병기. 그거 길가메쉬 왕조차도 인정하는 신수잖아? 그럼, 위험해지면 하늘의 황소로 고르곤을 격파할 수 있어. 너 자신이 싸우는 것도 아니니까 동맹에도 반하지 않아. 뭐, 지형이 바뀔 정도의 환경파괴병기같으니까 쓴다면 마지막 수단이겠지만. / 이슈타르 : 그, 그렇네. 알고 있잖아. 쓴다면 마지막 수단이야, 오호호. / 포우 : 포우? / 이슈타르 : 그런데, 오늘부터 일기를 쓰기로 했으니까 역시 불침번은 유토에게 맡길께. 그럼! 그-런-고로 먼저 실례~! (중략) (Dr. 로만 : ……2일 ……아니, 적어도 1일, 티아마트 신을 억눌러야만 하는 건가…… 하지만 어떻게……? 마르두크의 도끼는 이미 부서져버렸고…… / 길가메쉬 : 걱정 말거라, 이미 승산은 보였다. 이쪽에는 이슈타르가 있으니 말이다. / 이슈타르 : ? 왜 나야? / Dr. 로만 : 아아……! 그렇지, 여신 이슈타르라면, 분명! / 케찰 코아틀 : 와, 그랬었죠! 이슈타르라면 낙승입니다! / 재규어맨 : 그랬었지! 역시 이슈타르 씨야! / 마슈 : 네! 멀린 씨가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 [역시 이슈타르 씨!] / 에레쉬키갈 : ……흥. 딱히 이슈타르가 굉장한 건 아니잖아. 그런 거 아누신의 관용일 뿐이잖아. 명계의 문을 설치할 수 있는, 내 쪽이 더 굉장하니깐. / 길가메쉬 : 하하하, 요 녀석, 아까운 체하기는. 비장의 패를 선보일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얄밉구나, 얄미워. 허나 얄미운 짓도 여기까지다. 자. 구갈안나를 부르거라. / 이슈타르 : 겍 / 마슈 : 네. 여신 이슈타르가 이끄는, 하늘의 숫소 구갈안나! 산과 같은 그 모습은, 수메르 최대의 신수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갈안나라면, 티아마트 신을 붙잡아 둘 수 있겠죠! / 이슈타르 : 아, 응. 그렇지. 내 구갈안나라면, 응. 전성기의 구갈안나라면 티그리스도 바짝 마르게 할 수 있고. / 케찰 코아틀 : 저도 우르 사람들에게 들었습니Daㅡ! 이슈타르 여신의 종, 구갈안나는 무서운 신수라고! 그리고 여신 이슈타르의 굉장한 점도! 신들조차 애먹는 신수를, 당신은 때로는 격하게, 때로는 더욱 격하게 다루며, 자유롭게 조종했다고 들었습니Daㅡ! / 이슈타르 : 으, 으응, 그렇지. 구갈안나 같은 거, 내 탈 것(다리) 같은 거고 말이지? 그래도 너희들, 너무 추켜세워주는 거 아냐? 구갈안나는 그렇게 굉장한 녀석이 아니거든. 티아마트 신 앞에선 아무 도움도 안된다고 해야 할지…… / [이슈타르! 이슈타르!] / 이슈타르 : 으, 그윽…… / 길가메쉬 : ……어찌된 게냐? 태도가 이상하지 않느냐. 평소의 네년이었다면 새되게 웃어대는 동시에, 자기 힘도 아닌 구갈안나를 자랑해댔을 터인데…… 어이. 네년, 설마ㅡㅡ / 이슈타르 : ……네, 없습니다, 구갈안나. / 마슈 : ㅡㅡ지금, 뭐라고? / 이슈타르 : 없어, 떨어뜨렸어! 어딘가에 잃어버렸다고ㅡ! 아마 북부에서 떨어뜨린 것 같은데, 어딜 찾아봐도 안 보여서! 바빌론을 찾으며 돌아다녔는데, 구갈안나 녀석, 흔적도 안 보이는 거야ㅡ! / 길가메쉬 : ㅡㅡㅡㅡ (말을 잃음) 이, 이 멍청한 여신이! 뭣 때문에 네년을 스카웃했다고 생각하나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스노우필드 상공 20 킬로미터 "자아, 어서 오렴?" 프렐라티의 공방인 초거대 비행선. 그 기구부분의 위에 서서, 필리아는 아득히 남서의 하늘을 보았다. 점으로 변한 지평선의 너머를 보며, 지구규모로 봐도 충분히 거대한 구름 덩어리를 보고, 필리아는 만족해 고개를 계속 끄덕인다. "응응. 어디로도 이어지지 않은 '가지'에서부터 데려왔지만, 뭐, 잠시만이라면, 없어도 괜찮은 거지? 그 시대의 '나'라면 아슬아슬하게 권능도 쓸 수 있을테고." 그리고, 아끼는 펫을 보는 것처럼, 아득히 수백 킬로미터 앞의 구름 덩어리에게 손을 뻗어, 상대에게 직접 말하는 것처럼 말을 자아낸다. "네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손 대지 않을 테니까 안심하렴. 모두 같이, 복수를 끝내볼까?" 그 표정은 웃는 얼굴이지만, 인간다움이 완전히 결락되어있는, 어떤 의미로 버즈디롯과 정반대의 무서움으로 가득찬 표정이었다. 또다시, 그 웃는 얼굴에 사악하다고도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닌 살의를 띄우며, 아래를 향한다. "...그 예의 모르고, 은혜를 모르는 두 사람한테 말이야." ***** 프란체스카의 공방. "비행선 위에 있는 사람, 아까부터 무서운데요~" "신경 안 써도 돼. 그녀가 노리는 건 우리들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그 두 사람이고." 프렐라티의 말에 위로하듯이, 프란체스카는 푸우, 하고 뺨을 부풀린다. "정말이지~ 원수 갚기 같은 거 하지 말고, 빨리 다른 데로 가버리지 않으려나..." "박살난 여신님의 데이터 따위 상대해봤자, 조금도 재미 없는데 말이야!" ***** 바로 아래서 그런 불평을 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채로, 필리아의 몸에 깃든 '그것'은, 마치 자기자신을 귀여워하는 듯한 목소리로, 아득한 서쪽에 있는 태풍을 불렀다. "여기까지 오면, 바로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줄테니까..." "기대하고 있으렴, 구갈안나(하늘의 황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4 하늘의 황소 - 구갈안나 스트라이크.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400명. 여신 이슈타르가 예전에 우르크를 파괴하기 위해 보냈던 최대 최강의 신수 '하늘의 황소'를 일시적으로 소환한다. 상공에 '하늘의 황소'를 출현시키고 그 초대형 발굽으로 지상을 분쇄시킨다. 운석 낙하(메테오 스트라이크)와 동급의 대파괴. 빛나는 하늘이 떨어진다. 마치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샛별이 하늘을 메운 것처럼 되어, 황금의 대형 발굽은 땅과 하늘 사이에있는 모든 것을 짓뭉개버리는 것이다. 적 아군 가리지 않고 큰 타격을 주고 일시적으로 전 스테이터스 다운 효과(중압)를 주지만, 이슈타르 본인만은 일절 대미지와 효과를 받지 않는다. 진명해방시 여신 이슈타르의 근본(오리지널)이 가진 『권능』의 일부를 사용하는 듯한 말을 입에 담지만, 엄밀히 따지면 역시나 보구 중 하나. 하늘의 황소를 물리적으로 실체화시킨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건물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실내」라는 공간에 한정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FateGO」에서는 무언가 사정이 있어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5 『두려워하라, 칭송하라, 존경하라, 숭배하라. 그 여신이야말로 하늘의 여주인, 사랑받아야 할 미의 화신. 그 손에 들린 것은 아름다운 일곱 머리의 둔기. 영악하고 악랄한 외견대로, 그저 들기만 해도 적을 두들겨 쓰러트린다고 하는 자비 없는 석장. 이 무슨 일인가, 그 여신은 이 잔혹한 흉기를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게 뭐람. 아아, 새벽(夜明け)을 비추는 광조의 상징이여. 오오, 금성의 여신, 새벽(暁)을 인도하소서. 여신은 잊혀지는 것을 싫어하여, 솔선수범하여 전장에 나서 누구보다도 큰 전과를 올린다고 한다네. 어째서. 허나, 그 온정은 싸움에서만 있지 않으니. 좀처럼 보기 힘든 변덕으로 여신은 홍수를 불러오는 괴물을 퇴치하고, 풍양의 권능으로부터 치수를 잘 행하여, 많은 도시를 풍족하게 하였답니다. 여러가지 문제, 여러가지 측면을 지니고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인간 세계에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는. 이난나 여신 만세. 그것보다, 이난나 여신은 이거랑 동레벨의 파괴병기를 한 자루 더 가지고 있다는 말이.』「잠깐만, 이거, 나 찬미하는 노래잖아!? 곳곳에 이상한 말이 들어가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일곱 머리의 천주 시타의 내용

*56 ---이슈타르는 반짝반짝하는 마술이라던가 못써? / 이슈타르 : 나, 나도 전이 정도는 쓸 수 있어. 하지만 명계에 전이하면 나중에 무섭잖아. 명계에 쉬프트하는 순간, 힘을 봉인당하면 낙하해서 죽어버리고. 전이를 사용하지 않고 끝나는 거라면 그걸로 좋잖아. 명계는 지면을 파면 갈 수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이슈타르 : 그런 거지! 알았으면, 구갈 안나가 완성될 때까지 얌전히 있도록! 구갈 안나만 제대로 완성되면, 연쇄적으로 나도 본래의 나로 돌아가게 돼. 이슈타르가 아닌 이난나―――――천공을 나의 것으로 삼는 권능 그 전부가, 내 손에 깃들게 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이슈타르 : 그럴 일 없어. 내가 매일매일 그저 막연히 폭격만 되풀이하는 줄 알았어? 그런데 사실 그게 아니거든! 승리의 기본은 면밀한 정보수집부터! 길가메쉬가 착란을 위해 만들어둔 다른 가짜 보물고가 뭐랄소냐! 매번 어느게 진짜 보물고인지 내구성을 확인해서, 흔적은 파괴활동으로 완벽히 은폐해준 거야. 가장 구조가 견고한 게 진짜. 이게 진리잖아? / 마슈 : 그건 확실히. 가장 단단한 건 진실입니다. 방위란 그런 거니까요. / 이슈타르 : 그치? 그러니 이 보물고가 진짜라 확신하고 하룻밤 꼬박 새서, 하늘에서부터 내부 구조를 파헤쳤던 거야. 나 보구를 쓸 때 금성의 카피를 만들잖아? 그거랑 같은 요령으로! 덕분에 이곳 구조는 영기에 새겨질만큼 기억했어. 그야말로 눈 감고도 걸을 정도지! / 마슈 : 훌륭한 노력과 수련입니다. 역시 여신 이슈타르. 하지만 그런 것치곤 연이어 함정에 걸리고 있는데, 이건 어떠한 이유로? / 이슈타르 : 어……뭐, 뭐어. 카피라 해도 왜 그, 손바닥 위에 올라갈만한 미니어처고? 안쪽이라던가, 복잡한 장치 같은 것까진 카피할 수 없었다고나 할까…… 하, 하지만 통로만 기억하면 충분하잖아? 함정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는 것도 귀찮고…… / 마슈 : ……. 이 함정의 배치는 "길을 파악하고 있는 침입자를 노리고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엘키두 : ……그렇네. 내가 지금 마무리를 지으려 했다간, 마스터한테서 간드가 날아올 것 같은 기척을 느꼈어. 마스터, 너가 이슈타르를 신뢰하는 건 자유지만, 이 신의 오만함과 얼빠진 행태엔 최대한의 경계를 추천할게. 입으로는 인간을 위해서라 말하지만, 애초에 사고기반이 틀려. 게다가 그녀는 스스로 그것을 눈치채고 있지 않아. 자신이 세계를 관리하고 있는 거라 착각하고 있어, 봄철 따뜻해지면 마을에 출몰하는 변질자를 상대하는 거라 생각하는 게 팁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이슈타르 : 맞아, 잘 봐둬! 신착! 천항신장!! / 뭘 일으키려는 거죠? / 이슈타르 : 하늘은 돌고! 땅도 돈다! 나를 중심(센터)으로 우주가 돌아가리! 찬란한 몸에 일곱 왕관(액세서리) 타오르는 눈동자는 샛별의 빛! / (두둥) / 이슈타르 : 그 이름도, 하늘을 누비는 슈퍼 이슈타르! 신★장★회★천!! / …… / 마슈 : …… (큰 차이가 없어 보이시는데…) / 길가메쉬 : …… (별반 차이도 없군) / 틀린 그림 찾기인가? / 이슈타르 : 호호호! 슈퍼해진 나를 보고 말문이 막혔구나! / 굳세다……이렇게 마음이 굳세다니……!! / 마슈 : !? 길가메쉬 왕께서 전투태세를 해제하셨네요……!? / 이슈타르 : 어머─? 혹시 항복하려고? 그렇지, 아누 신의 선물에 의존하지 않고, 하루 한 시간 피눈물나는 수행(피트니스)으로 파워업한 나…… 구체적으로 말하면 보구화력이 추가로 상승한 날 보고, 그 영웅왕도 싸우기 전부터 패배를 인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금성의 여신 이슈타르, 여름의 모습. 여름의 제전이라는 사람들의 열광... 신앙심에 감동을 받고, 일대 이벤트를 개최한, 그야말로 여신과도 같은 여신.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한 하늘의 배 마안나를 타고, 경쾌하게, 그리고 통쾌하게 육체를 구사하는 쿵푸계 여신이기도 하다. "모두, 즐기고 있어~!? 최고~? 응응, 좋은 일이로고, 좋은 일이로고! 좀 더 좀 더, 한계까지 힘내줘~! 이와 같이, 사근사근하게 씩씩하게, 회장에 모여든 모든 자들을 축복하는 그야말로 여신 중의 여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2 여전히 둥실둥실 떠서 땅에 발을 붙이지 않는 여신. 파카 안에는 하얀 하이레그 수영복이라던가. / 자유분방하고, 우아하면서 대담하며, 그리고 잔혹하다고 하는 여신 이슈타르지만, 현대 복장을 입고 있기 때문에 여신으로써의 높은 자부심・무서움이 조금이나마 완화되어 있다. 쾌활함과 관대함이 평소보다 UP되어, 호의적인 상태. 여신이라면, 격투기 한두 가지는 당연히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는 이유는 물론 아니고. 이슈타르가 이렇게나 능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건 매개체가 된 육체가 마술도 격투기도 확실히 습득했기 때문이다. 육체가 습득하고 있던 쿵푸를 이슈타르 풍으로 어레인지한 것이 이번의 배틀 스타일. 「우르크 아츠! 그런 것도 있는 것인가.」 라는 대사는 지구라트 위에서 일광욕을 하시던 임금님이 말씀하신 코멘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3 여신의 신핵: B.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이라는걸 드러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거의 완화하고, 육체의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스킬이다. 의사 서번트인지라 랭크는 B로 그친다. (패시브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4 단독행동: A. 의사 서번트라는 것도 있어서, 거의 자유롭게 현세에서 단독행동할 수 있다. 2주일이나 칼데아를 떠나, 몰래 여신을 받드는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하는건 조작 없는 일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5 ○기승: EX. 천주 마안나를 익숙하게 타는 이슈타르의 기승 스킬은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별격의 것이다. 물론, 『별격』이라고 해서 인간보다 『잘 타고・빠르다』는 게 아니다. 어쨌든 『여러 의미로 굉장한』 것이다. 시간이라든지 공간을 딱히 신경쓰지 않는 우르크 드라이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6 ○빛나는 물의 옷: A. 대왕관을 수영복으로 바꾼 스킬. 대왕관은 이슈타르 본인에게만 작용하는 것이지만, 이쪽은 파티 전원에게 골고루 미친다. 그 대신 출력은 낮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7 ○서머 브레이커!: A. 여름을 (여러 의미로) 파괴하는 여신. '여신변생'의 다운 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68 서머 브레이커!: A. 여름을 (여러 의미로) 파괴하는 여신. 일시적으로 여신으로서의 영기를 해방해, 날뛰어댄다. 타마모노마에, 키아라가 가진 「여신전생」의 다운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9 액셀 턴: B. 마안나 스쿠터에 의한 긴급회피. 소형이 된 마안나는 작게 도는 것이 쉬워져, 일순간에 회피를 가능하게 한다. 추격자로부터의 공격을 화려하게 피하는 모습은, 헐리우드 영화의 히로인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0 신봉(神峰)의 하늘을 맴도는 샛별의 무지개. 랭크: EX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0~??. 앙갈타・세븐 컬러즈. 마안나가 현대 풍의 탈 것이 되었으므로, 진명도 현대 풍으로 바뀌었다. 여름을 전력으로 만끽하는 스타일. 마안나 스쿠터를 타고서, 지구의 여러 리조트를 관광하며 기쁜 기분으로, 그 해피한 기분을 마력으로 변환하여 지상에 마구 뿌리는 무지개의 보구. 교체한 의상도 매우 아름다우며, 지상에 내리쏟아지는 마력은 빛나는 별이 되어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본인은 무척 해피하고, 몹시 좋은 기분이지만, 지상 입장에서는 큰 민폐다. / 아처인 이슈타르가 쓰는 활은 천주(天舟) 마안나의 뱃머리 부분을 떼어낸 것이지만, 이번에는 천주의 「노(櫂)」 부분을 스쿠터로 변화시켜서, 탈 것으로 만들고 있다. 스쿠터는 현대의 스쿠터와 같은 외견이지만, 당연히, 성능은 여신 클래스. 하늘도 날고, 워프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1 "믿을 수 없군, 이전부터 재난체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설마 여신에게 씌일 줄이야, 어지간히 파장이 맞았던 거겠지, 솔직하지 않은 여자계의 원점, 이라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에미야 파티에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2 에미야 : 드디어 미친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쳐 에미야 항목 인간 관계 파트

*73 "무명의 영령까지 있군...흐음? 인간다운 전체 정화 방식이지만, 심각하구만. 잠깐 나, 한 마디 혼 좀 내고 올게. 폼 잡는 것도 정도껏 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파티에 에미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이슈타르 : 흐응. 학교, 말이지……. / 에미야 : ……뭔가 회상할 거라도 있는 건가? / 이슈타르 : ―――――딱히. 없다고. 아무것도 없어. 그러는 당신은? / 에미야 : 이쪽도 마찬가지다. 딱히 이거라 할 감상은 없어. / 이슈타르 : ……그래. 그건 그렇고 당신, 여기 온 뒤로 더욱더 나에 대해 사양하는 게 없어진 것 같은데. / 에미야 : 사양하지 않는 편이 좋잖나. 어차피 같은 마스터에게 소환된 서번트 사이다. 영령으로서의 격을 신경 써서 연계를 취할 수 없게 되면, 그거야말로 3류란 비난을 받게 되는 거 아닌가? 뭐어, 일본이란 걸로 조금 기분이 풀려있는 것도 사실이다. 프랑스나 영국보다 훨씬 친숙해서 말이야. / 이슈타르 : 므으-. 뭔가 평소보다 상태가 흐트러지네……. (중략) 이슈타르 : 하아, 이런이런이네……솔직히 이 특이점의 공기는 무지막지하게 아니꼽지만…… 그 중에서도 격이 다를 정도로 기분 나쁘네, 저거. 단순한 잔향 주제에 그야말로 망령 같은 망념으로 마을을 범하고 있다―――――응, 보는 것만으로 구토기가 올라와. / 에미야 : 흠. 그러고보니 넌 사랑과 전쟁의 여신이었지. 범하는 방법에는 일가견 있다는 건가. 이제와서 하는 말이긴 하지만 전쟁과 사랑이 양립하다니. 어지간히도 굳센 윤리관을 가진 모양이야. / 이슈타르 : 잠깐 뭐야, 뭔가 불만 있어? 내려버린다 신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그 녀석이 사람한테 힘을 빌려주다니 놀랄 일이네...이 이변을 일으킨 원흉의 정체보다도 놀라워. 뭐 말하냐고? 당연한 거 아냐. 나를 소홀히한, 최고로 취미 나쁘고 제멋대로인 금삐까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파티에 길가메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길가메쉬 : 으하하, 잘 들어라 여신이여! 메뚜기떼와 모래바람, 그리고 어린애의 짜증. 그 전부가 섞인 존재가 네놈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길가메쉬 항목 인간 관계 파트

*77 "호오……이번의 이슈타르는 약간 머리가 좋아진 걸로 보이는구나. 아비에 대한 의존이 사라지고, 하나의 신으로 자립하기 시작했나. 훗, 어려서 아비를 잃은 소녀의 기질이 설마 저 태여신을 갱생시킬 줄이야. 운명이란, 정말 잘 짜인 직물과도 같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길가메쉬 파티에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대사

*78 (인연 레벨 1) "나를 즐겁게 하라고는 안 할게. 인간은 그렇게까지 요구하지 않으니말야. 적어도, 질리지 않도록 춤춰줘. 그럼 조금만 어울려 줄테니까." / (인연 레벨 2) "춤춰줘, 라곤 했지만……설마 이렇게까지 행동적이었을 줄이야. 사막에 가거나, 용암지대로 가거나……마지막엔 영문을 모르겠는 고유결계! 미안해요, 꽤 얕봤었어! 당신, 우르크의 백성들만큼이나 모험적인걸?" / (인연 레벨 5) "아아, 자백할게. 자백할게요! 당신이 싫지는 않아! ……그도 그럴게, 잘 버둥대고. 잘 쓰고. 이래저래 끝까지 지지 않고. 그러니까, 이제부터 내가 당신의 승리의 여신이 되어줄게! ……후후, 각오하도록 해. 설령 저승으로 도망친다 해도, 그 목덜미를 놓치지 않을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마이룸 대사

*79 케찰 : 그런 것 같네. 그럼 나도 연장자답게 행동할까요. 안녕, 이슈타르. 처음 만나나? / 이슈타르 : ? 그거 당연하잖아. 뭐, 아까 몇 번인가 주고받은 적 사이지만. / 케찰 : 싫다! 이제 동료야, 동료! 차갑네, 이슈타르. 더 웃어. 태양처럼 밝게밝게! / 이슈타르 : 쓸데없는 참견이야. 어둠도 없는데 빛난다니, 좋은 상품이 아니잖아. 반짝임은 누구보다도 눈부시게, 하지만 그 은혜를 받는 건 선택받은 인간 뿐---- 그게 미의 여신의 자세라는 거야. 당신처럼 항상 번쩍거리지 않아. / 케찰 : 훙, 성격이랑 안맞게 조신하네. 그게 원래모습? 아님 그릇의 영향? 어느 쪽이든 겸허함을 배우다니, 당신에게는 인생(신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 그 행운, 축복할게. 좋은 만남을 가졌구나, 당신도. / 이슈타르 : 그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 그만들래? 인간의 문화에 오염된 건 그 쪽이잖아. 뭐야, 루차리브레라니. 당신이 하고 있는 건 스페이스 셔틀을 카트하고 있는 것 같은 거니까. 제대로 레이스하고 있는 녀석들이 보기에는 인리소각 이상으로 엄청 민폐여신이라는 걸 알라고. / 케찰 : 에--- 그렇습니까--?! 스페이스 셔틀이라니 강해보이는 나는 도구네요! / 이슈타르 : 칭찬 아니야, 욕하는 거라고! 안돼, 이 여신 뇌까지 프로레슬링 바이러스에 감염됐어! / [자매 같아.] OR [사이 좋네.] / 이슈타르 : 누가! 누구랑! / 로만 : 아니, 아주 틀린 건 아닌 것 같은데? 둘 다 금성을 다스린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까. 여신 이슈타르는 명성, 즉 금성의 여신이지만 케찰코아틀은 아스텍 신화의 새벽의 명성의 구현, 파괴신 트라위스칼판테크트리와 동일시되고 있어. 즉 어느쪽이든 금성과 연이 있다는 거지. 이번 케찰코아틀 신이 여신인 건 금성... 미의 요소가 강하게 나와있어서일지도 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길가메시 : 수습할 것들은 수습되었나. 그럼 짐도 우르크에 돌아가지. 드디어 고르곤과의 결전이다. 서둘러라. ......아참, 그 전에 물어볼 게 하나 있었군. 이슈타르여. 신화에서 네놈은 명계에 내려갔다. 에레슈키갈이 네놈을 원망한 걸 알고 있을 터. 그걸 알고도 어째서, 명계에 도전한 것인가? / 로만 : 수많은 여신 이난나의 일화, 그 최대의 수수께끼라고. 나도 알고 싶어. 어째서야, 이슈타르? / 이슈타르 : ......어쩔 수 없네. 그야, 마음에 들지 않았으니까, 인게 당연하잖아. 신들에게 명령받아 계속 명계에서 나오지 못한다던가, 그런 원한이 섞인 노래를 들으면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져. 명계따위 내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면 되잖아, 라고. 그 한마디를 말하려고 에레슈키갈을 만나러 갔어, 나. / 길가메시 : 후-----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선 알몸으로 벗겨져 죽어도 할 말이 없구나. 하지만, 실로 네놈답게 시비를 걸었구나! 이러니까 에레슈키갈도 엄청 화를 낸 거였군! "그게 가능하면 고생도 안하지!"라고 말이지! / ---역시 이슈타르 / 이슈타르 : 그렇지? 그러니까 갔다 오라고 말한 내 승리야. 형태는 어쨋든, 명계의 밖으로 나간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이슈타르 : 하지만 유ー감이네, 입은 재앙의 근원이란 말이지! 찬미라고 들은 이상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네! 나는 아름다움과 견주는, 풍요와 금성의 화신! 하늘을 달리는 여신 이슈타르, 마술왕 녀석에게 빚을 갚으러 등장했어! ーーー잠깐, 뭐라고!? 저기, 위험하잖아 엘키두! 당신, 내가 있는거 알면서도 쏜 거지, 지금! / 엘키두 : 아아. 실례, 손이 미끄러졌네. 한꺼번에 꿰뚫으려 했다만, 종이 한 겹 차이로 피해버리다니. / 이슈타르 : 우후후. 역시 뿌리부터 그따위구나. 착실ー히 기름은 들고 왔겠지ー? 진심이 슬슬 새나온다고, 이 고물 덩어리♡ [Master] 앞이니까, 너무 열받게 하지 말라고? / 엘키두 : 헤에. 인간의 몸을 빌려서 얌전해졌다, 라는건 사실이였나. 평소답지 않네, 여신 이슈타르. 당신은 좀 더 제멋대로에, 저속하고, 기묘할텐데. 자, 저 마신주의 잔해를 줍는건 어때? 머리 장식으로 삼기엔 안성맞춤인데? 뭣보다, 양쪽 다 인간 세상에 방해되는 사신이니까. 이쯤에서 본성을 드러내는건 어떠려나? / 이슈타르 : ーーーーーー. / 마슈 : 우와아, 이슈타르씨, 전례 없던 살기입니다! 미소 그리고 무언 상태가 쓸데없이 불온합니다! / 고르곤 : 저러게 냅둬라. 저 둘은 신화시대부터 견원지간 사이지. 어떤 상황이라도 서로 협력할 일은 없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이슈타르 : 어딘가 칼데아와는 무관계인 세계에서 만나는 일이 있으면, 그 땐 전신전령(全神全靈)을 다해 산산조각 내줄게♡ / 엘키두 : 안타깝게도, 그야말로 칼데아나 인리의 위기라도 없는 한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겠지. / 메피스토펠레스 : - 히핫, 그건 플래그란 녀석이 아닌지? 애초에 저희들의 존재가 이미 기적과 농담의 중첩인 거고? / 엘키두 : ……그럴지도 모르네.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전투를 끝낼 생각인 거니 이슈타르? 너가 살기를 거두는 모습은 처음 봤어. / 이슈타르 : 시끄럽네. 아직 계속하겠다 말한다면 이제 더 이상 당신에게 명분과 이치는 없다고? 그래도 좋다면 하겠지만? / 엘키두 : ……. 아니, 그럴 생각은 없어. 몇 가지의 무례를 사죄하지. 이슈타르가 아닌, 그녀와 융합한 인간에게. 어딘가의 누군가일 터인 그 소녀는 경의를 표해야 할 존재다. 이슈타르와 같은 본질을 가지면서도, 그녀를 이렇게까지 둥글게 하다니, 어지간히 선량한 영혼의 소유자인 걸 테지. 아니, 듬직하다고 말해야 하려나. 주변을 둘러보지 않는 저돌맹진의 성질도 있을 테니까. / 이슈타르 : 큭……여전히 비아냥대는 고물이네. 괜찮아? 구다오? 괴롭지 않아? / 엘키두는 상냥해 OR 오히려 이슈타르한테만 험한 거야 / 이슈타르 : 하아……여전히 탈을 쓰는게 능숙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엘키두 : 다른 신들에게 부탁하면서까지 내게 저주를 건 너가 그걸 말하는 거니? 여신 이슈타르. / 이슈타르 : 그래, 몇 번이건 말하고, 필요하다면 난 또 같은 짓을 당신에게 할 거야. 그건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인 걸. / 엘키두 : ……. / 이슈타르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저 중동의 여신, 이슈타르 씨, 신가요?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인과적으로 무척 신경쓰여요. 하지만, 좀 너무 화려한 거 아닐까요. 너무 자유로운 것도 때로는 곤란한 점이네요. 우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파르바티 파티에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이슈타르 : 매개체가 된 소녀끼리 인연이 있는 모양. 파르바티 자신은 이슈타르와 인연이 멀기 때문에, 그 방약무인함에 대해 설교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하지만 그런 자유로움이 어딘가 부러운 듯한, 그런 감각. 「인과를 느낍니다…… 인연을 느낍니다…… 무척 가까운데, 무척 멀다고 해야 할지…… 호감이 가는데도 얄밉다, 고 해야 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파르바티 이슈타르와 인연 대사

*86 흐응…… 파르바티라고 하는구나, 저 애. 나처럼 신령이 씌인 것 같은데…… 이상한걸. 무척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목 뒷쪽이 따끔한다고 해야 할까…… 저거, 정말로 사랑의 여신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파티에 파르바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금성의 여신 님은 굉장히 멋지신 분이셔서~, 같은 여자끼리 반짝반짝(키라키라) 토크도 풀어나가고…… 네? 돈 얘기만 하지는 않아요~ 보석이나, 유가 증권 얘기도 한다구요! 정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바의 여왕 파티에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이슈타르 : 어디. 우르크를 여행한 너희라면, 『하늘의 수소』는 알고 있지? / 이슈타르가 잃은 애 말이지 / 이슈타르 : 그 점은 안 중요하니까 잊어! 내 사역마, 최강신수 구갈안나 말이야! / 마슈 : 물론 알고 있어요. 구갈안나 씨께는 여러 의미로 동정을 금치 못 하겠어요. 특히 마크Ⅱ 씨께선 등장 직후 퇴장하는 슬픈 최후를 맞이하셨죠. / 이슈타르 : 응, 맞아 맞아. 부활해도 박살나니 구갈안나도 참 큰일이지~☆ 아, 그게 아니라! 계속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발견했어! ……정확히 말하자면 발견했다는 표현은 좀 어폐가 있지만, 사소한 차이니까 신경 쓰지 마. / 마슈 : 여신 이슈타르. 전례가 많다 보니, 정확한 설명을 여쭙고 싶은데요. / 이슈타르 : 어, 뭐야? 마슈도 참, 나한테 유독 쌀쌀맞지 않아? / 마슈를 이렇게까지 경계하게 만들다니 상당한데 / 마슈 : 그, 그렇게 경계하는 건 아닌데요…… 결과적으로 이익이 되는 일만 있었으니…… 하지만. 이슈타르 씨께서 과거에 기쁜 기색으로 꺼내시는 이야기는, 위험도 A쯤 되는 골칫거리만 있었어요. / 이슈타르 : 그렇지……그건 미안하기는 해…… 반성하고 있어……그렇게 보이겠지, 분명……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야. 어쩌다 그렇게 된 거지. 저는 언제나, (나한테)득이 되도록 행동하고 있습니다. 미와 풍요의 여신으로서, 지상의 평화를 기원하며, 만사를 원만히 끝내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습니다. / 마슈 : 이슈타르 씨…… / 마슈, 얘기만이라도 / 마슈 : 그렇죠. 이슈타르 씨, 실례했어요. 아무튼, 분실물을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게 좋은 소식인가요? / 이슈타르 : 『아무튼』이 좀 걸리지만, 그래. 그럼, 『아주 좋은 소식』은 현장에 가서 얘기해 볼까. / 마슈 : 현장이요? / 이슈타르 : 그래. 백문이 불여일견. 눈에서 별이 난무할 만큼 놀라운 걸 보여줄게, 마스터♡ / (레이시프트) / 마슈 : 여기는……고대 메소포타미아 에비프 산, 이슈타르 씨의 신전이군요. 그런데, 오더로 온 시기하고는 약간 오차가 있나 보네요. 표현해 보자면, 이 분위기는 폐허…… / 이슈타르 : 아니? 여기 맞는데? (싱긋) / 마슈 : 그, 그러신가요. 그런데, 예전에는 신전 좌우에 저런 거대한 기둥은─── 아니네요! 이건 기둥이 아니라, 다리예요! / 이슈타르 : 후후후, 맞아. 위를 올려다 봐. / 마슈 : 이, 이건!! / 소 틈새로 하늘이 보여…… / 이슈타르 : 흐흥─♪ 놀랐어? 이게 바로 내 필승 거대 소 형태 신수! 하늘의 수소 구갈안나! ……마크Ⅲ야. ───일단 주의해 두겠는데, 왜 3대째인지는 안 물어보는 게 오래 사는 길이야. 그리고, 이번 건은 전부 기밀로 해. 전에 말한……제사정보(이벤트 데이터)였나? 그런 데다 기록하면 안 된다? 알겠지, 마슈? / 마슈 : 네……긍정적으로 검토할게요. 그래서, 『아주 좋은 소식』이란 건, 이 하눌의 수소와 관계가 있나요? / 이슈타르 : 음─, 아주 무관하지는 않고, 조금 있기는 한데, 얘를 뜻하는 건 아니야. 뭐, 그 건은 차차 얘기할게★ 자, 내가 원래 뭘 위해서 이 애를 지상으로 데리고 왔는지, 아니? / 마슈 : !! 이슈타르 씨, 그건 설마……! / 신화의 재현을 하자고 하려고? / 이슈타르 : 후후후……역시 내가 눈여겨 본 마스터야. 그래, 그 말대로야! 전설의 복수 작전(리벤지), 더 리턴 오브 이슈타르! 메소포타미아 대지여, 내가 돌아와 줬어!! 게다가 이번에는 칼데아에서 얻은 지식을 응용해 만든, 금성(마이) 룰 여신특이점(마이 메소포타미아)! 시계열이든 인과관계든, 대부분 내 마음대로 개변했어! 이번에는 꼭, 여기서 그 얄미운 길가메쉬랑 시건방진 엘키두를 흠씬 두들겨 주겠단 말씀─! / 서머 레이스에서 반성한 거 아니었어요──!? / 마슈 : 지, 진정하세요 이슈타르 씨! 서사시와 같은 전력으로 대항해도 필패하실 거예요! 이 틈에 다시 생각해 보세요! / 이슈타르 : 으응─? 내가 그렇게 허술해 보이니? 물론 너희도 새로운 전력으로 포함해 뒀어. 자, 에잇☆ / (뿅) / 마슈 : !? 이, 이건─── 갤러해드 씨의 영기가 재활동을……!? / 이슈타르 : 후후후. 여신의 진심을 얕보지 마. 여기서라면 마슈도 예전처럼 싸울 수 있어. / 마슈 : 그건 참 기쁘고, 감사한데요! 죄송해요, 갤러해드 씨……! / 이슈타르 : 에이─, 마슈도 참 성실하기는. 뭐 어때, 반칙 좀 한다고. 아, 그거 말고도 놀랄 만한 재주를 준비해 뒀으니, 기대하렴♡ / 방금 그냥은 못 넘길 발언을 했어! / 이슈타르 : 걱정 마. 너희가 힘들여 쟁취한 인리수복까지 뒤집는 짓은 아무리 나라도 안 할 거야. 여기는 이번 목적 전용 무대(스테이지)야. 너희 말고는, 내가 초대한 자밖에 못 들어와. 특이점이라고 했지? 다소 무리해도 인류사에 영향이 안 가는 건 사전에 확인해 놨어. / 마슈 : 저기……선배께서 걱정하시는 건 그쪽이 아닐걸요……. / 이슈타르 : 아아, 너희가 늘 하던 존재증명이었나? 그것도 내 쪽에서 할 거야. 이 시대에서는 아직 불안정하지? 그 점은 안심해도 돼. / 마슈 : 저희의 존재증명까지……분명, 이 특이점을 만드신 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과연 메소포타미아의 대여신이라고 해야 하나요. 왜 그런 대여신이라고 해야 하나요…… / 이슈타르 : ───이런. 말하는 사이에 바로 찾아왔는걸. 기념비적인 리벤지 1회째. 적을 보면 즉시 죽이려 하는, 살벌한 병기인형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굉장해, 원더풀! 여기에 이슈타링이 몇 명이나 있는 거구나! 난폭한 이슈타링하고, 난폭한 이슈타링하고, 난폭한 이슈타링하고, 정숙한 이슈타링하고...... 아핫, 굉장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네~. 이거라면 인디언 포커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캘러미티 제인 이슈타르 계열 서번트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이슈타르 : 에? 보물, 그 말인즉슨 보석(확정)이잖아. 그럼 내가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냐? 아무리 마스터라곤 해도 내 보석을 강탈하는 건 좋지 않아. / 제인 : 그리고 이 난폭한 쪽 이슈타링에게 왜인지 끌려온 게 나!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도 트레저 헌터도 비슷한 거니까, 게다가 경험도 없진 않고. 재밌어 보여서 도와주려고. 기술은 오래 안 쓰면 녹스니까~ / 이슈타르 : 이 여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라고. 감사하렴. (뭐…이 애, 척후(스카웃) 스킬 갖고 있어서 데려왔지만, 묘하게 호흡이 잘 맞네. 원석 발견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흠흠, 그 여신은 우주를 멸망시키는 재해이자, 선과 악으로 나뉘어 자란 소녀에, 최종적으로는 합체하고 개심해서 한 인간을 따른다, 라. ㅋㅋㅋㅋㅋ 뭐ㅋ 야ㅋ 그거ㅋㅋ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너무 과장한거 아냐!? 그런 바보같은 여신, 어느 신화를 뒤져봐도 없다니까 ㅋㅋㅋㅋ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이슈타르 파티에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2 이 쪽 우주에도 내 파생이 있는 모양이군요. 미의 여신, 명계의 주인, 어느 쪽도 훌륭합니다. 과연 나. ……아니, 잠깐, 어떻게 된거야? 왜 나보다 외견 연령이 높은건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이슈타르 3차 영기재림 상태에서 파티에 이슈타르나 에레슈키갈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이쪽 우주의 나에게는 관심 없지만, 저 서번트만큼은 제외야. ......누구냐니, 라이더 쪽의 이슈타르 말야. 내 우주선도, 저 정도로 귀여우면 좋을 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이슈타르 1차 재림 상태에서 파티에 라이더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4 아르테미스「흐음…… 금성의 여신. 달링. 뭔가 코멘트는?」/ 오리온「저 반짝반짝 여신과는 치명적으로 마음이 맞지만, 치명적일 정도로 가까이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르테미스「……세이프~」 / 오리온「허어어어어, 위기일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리온 파티에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동양의 도공 말이지. 딱히 검 같은 건 필요없지만, 실력은 확실한 모양이네. 정 빌고 부탁한다면야, 보석 세공 정도야 의뢰해줄 수도 있다고? 아니, 뭘 무언으로 무시하고 있는 거야, 당신!? 제대로 이야기 들으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6 어~ 이슈타르 선배 방가~. 역시 성배전쟁의 대선배. 꽤 오래전부터 칼데아에 와 있었던거네요. 저는 이제 막 온 신입이니까~ 최신의 여신이니까아~ 지도 잘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렌 C 오르텐시아 제3재림 파티에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파르바티와 카마인가요. 양쪽 다 요주의 여신입니다. 이슈타르 선배야 연애 좆밥이지만 저 두사람은 뭐라고 해야하나 사랑이~무거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렌 C 오르텐시아 제3재림 파티에 파르바티와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8 이슈타르 : 금전을 중시하는 여신으로서, 또 빙의체를 통해 형성된 의사 서번트 동료로서 매우 주목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콜라보를 해볼까요? 이참에 스페이스 안건도 상관없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렌 C 오르텐시아 인연 캐릭터

*99 이슈타르 : 묘하게 건방지네, 당신. 그렇게 반항적이면, 상하관계를 다시 가르쳐줄 기분이 펑펑 솟아나는 거 있지. 나도 사랑의 신의 요소를 갖고 있어서 그런가? / 카마 : 제 알 바예요? 전 딱히 어느 쪽이 위건 상관 없거든요. 저는ㅡ그냥 단순히 당신을 두들겨팬 다음, 건방떨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뿐이라구요! / 세이 쇼나곤 : 이렇게, 말하면서… 자기한테 없는 것을, 상대는 갖고 있다. 마음 속에서 언제부터인가 서로 끌렸던 둘… 이건 아마 그거구낭. 무라사키 시키부(카오룻치)가 좋아할 법한 거. / 이슈타르 & 카마 : 어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금성의 여신, 명계의 여신. 능동과 수동으로 나뉘며 양쪽 모두 선성이라니 기가 막히는군. 어떤 악성으로도 저걸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훗, 하지만 보다시피 나는 최신의 암흑사제. 중요한 곳에서 실수하는 그녀의 특성을 이용하면 악의 길로 타락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그레고리 라스푸틴 파티에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헤에. 악명 높은 이슈타르 신 치고는 괜찮은데? 지상에서 관측한 금성을 탄환으로 쏜다니, 센스도 제법이지만. 근본적으로 양립 못하는 느낌인데. 나, 나와 동타입과는 마음이 안 맞는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오자키 아오코 파티에 이슈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길가메쉬 : ................... 설마라고 생각한다만, 그 악녀(이슈타르)의 현생체가 아니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3 길가메쉬 : 대단한 벗을 두고있지않느냐 (주인공)이여. 벗은 가려사귀라고 그랬다만, 정정하지. 저건 꽤나 재밌는 여자다. 뭐 그건 그렇다치고, 짐의 황금은 안준다. 돈이라면 네 스스로 마련하도록 해라. (중략) 호오, 마음이 맞는구나 잡종! 역시 네놈은 짐이 기대한대로의 여자구나.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린. 후..... 이 내가 계약자 외 인간의 이름을 입에 담을 줄이야. 그정도로 활약했다는거지.-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4 마나카로부터 이슈타르과 같은 계열의 냄새를 감지해, 격렬하게 혐오 한다. "스스로의 미에 의혹을 갖지 않는 여자만큼, 추악한 물건은 없다!”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105 이슈타르 : 꺄악!? / 마슈 : 이슈타르씨!? 왜 그러세요, 뭔가 있었습니까!? / 이슈타르 : 아파라......뭔가 저리네...... 괜찮아, 문을 지났더니 이상한 오한을 느꼈을 뿐. 딱히 이렇다한 건 아무것도......아무것도...... 저기. 뭔가 이상하지 않아? / ---조금 여위었다......? / 이슈타르 : 역시!? 명백히 줄어들었지, 나!? / 에레슈키갈 : 그래.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았으려나, 이슈타르. 넌 명계를 내려오는 거에 실패했어. 이 신화상의 사실이있는 한, 명계의 저주로부터 도망칠 수 없어. 황야를 상징하는 관. 갈대의 측량. 유리의 목걸이. 구글의 넥클리스. 황금의 팔찌. 매혹의 가슴 장식. 그리고, 최후에 남겨진 귀부인의 의상. 과거에 너는, 이 7가지의 보석을 나에게 빼앗겼지. 그 결과는 지금도 살아있어. 보석에 해당하는 권능이 없는 이상, 너 자신이 빚을 갚을 수밖에 없어. 알아? 너는 문을 통과할 때마다 작아질 거야. 7분의 1씩 신성을 빼앗겨 갈거야. 제2문을 지날 쯤에는 하급 신령으로. 제4문을 지날 쯤에는 가루라령(ガルラ霊"위키페디아에서 찾아보니 이슈타르 전승에서 명계에서 찾아온 사자(使者)라고 한다")이하의 정령으로. 그리고 최후에는 무력한 날벌레가 되겠지. 내게 으스러질 뿐인, 가련한 나비로. / 이슈타르 : 취미 나쁘네! 한층 더 악화됐네, 에레슈키갈! / 에레슈키갈 : ---그럴 일은 없어. 이래뵈도 온정은 주고 있는 편이야. 본래라면 생자를 데려온 단계에서, 너도, 거기 있는 인간도 명계의 바닦으로 떨어뜨렸겠지요. 하지만 7문의 시련을 받는다고 하면, 그 답을 보고 정하는게 명계의 규칙. [주인공]. 나를 쓰러뜨리러 온 거라면, 시련을 넘어 보도록. 무사히 7문을 통과하면, 그 때는 명계의 주인으로서 방문자를 맞이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이슈타르 : 읏......역시 또 저주받았나...... 마력전개로 방어해도 안되는 것 같네...... 이대로 가면 전투에 참가 못 하는 것만이 아니라, 정말로 에레슈키갈에게 짓눌려버리잖아...... / 마슈 : 그럴까요? 봤을 땐, 활의 파괴력은 전혀 저하하지 않았는데요? 크기가 변했을 뿐이고, 이슈타르씨의 전투력은 의지가 되요. / 이슈타르 : 미안, 그것도 이 정도가 한계. 슬슬 수지가 안 맞아지니가, 전투는 맞길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저기에 둥실둥실 떠다니는 것은...왁! 사신(邪神) 이슈타르가 한 마리 나타났다! / 이슈타르 : 누가 사신이야, 누가! 이제 반성하고 있으니까 레이스 사건은 노카운트야! 그보다, 최근 칼데아도 뒤숭숭하잖아. 사신이라는 소리 들으면 곤란하다구... 왜 그, 출전불명인 진짜 사신이 있잖아? 그런거랑 동료판정 받는 건 머리가 아프다고 할까... 아무리 내가 금성의 여신이라 하더라도, 촉수라든가 문어라든가, SF적인 모임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할까. / 이슈타르 : 뭐, 상관 없나. 오늘은 나도 쉬는 기분이고. 평소의 폭언도 오늘만은 시원하게 흘려 보내줄게 그래서, 여기엔 무슨 용무? 보는 그대로, 이상하고 거꾸로 된 성인데? / 잠깐 관광하러. 쵸코 받으러, 그리고 관광도 겸해서 / 이슈타르 : 그렇구나─쵸코랑 관광인가─, 양쪽 다 고르다니 욕심쟁이구나, (주인공). 여기 조금 세계유산 분위기 나는 곳이니까, 그 기분 잘 알아. 나도 무심코 이끌려올 정도니까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노점도, 특산물도, 보물창고도 없었어...있는 건 비둘기랑 쵸코 퐁듀뿐... 그야 발렌타인이니까 쵸코가 메인인건 이해하지만...응? / 이슈타르 : 발렌...타인...발렌...타인...쵸코를 받으러...내가 있는 곳까지...? 읏, 아차─! 쵸코를 받을 상대 라는게 나였어──!? / 평소의 조공을 드리는 답례를 주세요 / 이슈타르 (우...깜빡 했어, 라고는 말할 수 없는 시선을 보내고 있는 거야...설령 사신이라도 은근슬쩍 웃어넘기는게 불가능한 거야...) (하지만 어떻게든 얼버무려야 해...!) (미의 여신을 칭하고 있으면서, 발렌타인을 잊어버리다니 실태에도 정도가 있지!) / 이슈타르 : 그래, 초콜렛 말이지. 그래 그래, 알고 있어. 제대로 생각해둔 거야. 확실하게. 응─그러니까...(잘 얼버무리려면...) 그러니까─...(얼버무리기, 에는...) 끄으응─...(....얼버...무린다...든가......) / 이슈타르 : ──아아 정말, 미안, 무리! 솔직히 사과할게, 미안해, (주인공)!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 했습니다, 저는 글러먹은 여신입니다──아! / 이슈타르가..... 미안하다, 고...!? / 이슈타르 : 그, 그야, 뭐. 아무리 나도 오늘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 너에게는 매일 어리광을 부려대고 있고, 여기서 답례를 해주지 않으면 여신으로 체면이 깎이잖아. 그러니까 솔직히 사과한 거야. 쵸코, 사전에 준비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라고 그래도── 다행히, 오늘 하루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얼마든지 만회할 수단은 있는 거야! 자, 그런 이유로 스쿠터 꺼낼 테니까, 뒤에 타렴 (주인공)! 관광이 하고 싶다고 했지? 그렇다면, 비장의 명소에 데려다 줄 테니까! 영광으로 생각하렴? 내가 공짜로 천주(마안나)를 띄운다니 좀처럼 없는 일이니까 그래, 세계를 돌아다닌다면 멋진 쵸코도 찾을 수 있을 거고! 둘이서 함께, 최고의 쵸코를 찾아보자! / 우와, 우와와와...! 헬멧, 헬멧...! / 이슈타르 : 준비는 됐어? 그럼 투어ㆍ스타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최속의 발렌타인을 선물해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이슈타르 개선문 쌀과자 : 이슈타르(라이더)로부터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여름의 레이스 도중, 잠깐 들렀던 관광지의 과자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 그걸 참고해서 만든 이슈타르에게 처음으로 받은 물건. 고추가 확 들어간 빨간 쌀과자, 단맛이 들어간 캬라멜 쌀과자, 시원한 맛이 여름스러운 민트 쌀과자, 의 세 종류이다. 서로 먹여줄 수 있는 사람이 생길 수 있도록, 라고 쓰여있지만, 과연 제대로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이슈타르 발렌타인 예장 설명

*109 「원래 나는 좀 더 글래머러스하지만, 이 몸도 나쁘진 않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10 길가메쉬 : 입장 따위 처음부터 있을까보냐! 그 여자가 우르크를지킨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나! 멸망시키지 않아도 좋은 것을 멸망시키고, 창조하지 않아도 좋은 것을 창조해낸다! 이나고의 무리와 모래폭풍, 거기다 아이들의 짜증, 그 모든 것을 섞어놓은 것이 그 여자다! 이번에도 멍청히 자신의 침소(에안나)를 멸망시키고, 최후에는 부신(아누)에게 울며 매달리는 게 고작이다! 흐. 무엇보다도, 그 아누신도 이미 자취를 감췄다. 부친에게조차 정나미가 떨어질 줄이야, 그야말로 자업자득. 그저 혼자 뒤처져 남게 되어, 울다 지쳐 꼴사납게 죽는 것이 그 여자의 결말임에 틀림없다 후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길가메쉬 : 치이……! 썩어도 여신이구나! 평범한 마술로는 피부조차도 닿지 못해! 거기다가 권능은 쓰기 아까워하는가! 나의 인내에도 한도가 있다, 이슈타르! / 이슈타르 : 그건 이쪽의 대사라는 거야! 권능을 쓰지 않는 건 우르크를 위해서지, 당신의 몸을 염려하고 있는 게 아닌 거니깐 말야! 아. 그래도 지금 자신의 발언으로 부글부글하고 왔다구, 나. 어째서 나의 것이 아니게 된 우르크를 염려하고 있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마슈 : 여기가 에비프 산.... 산기슭에서 본 인상으로는 다른 산맥보다 험해보였지만, 뭐라고 할까, 제대로 길이 만들어져있군요. 등산은 등산이지만 절벽을 오르는 걸 각오하고 있었습니다만. / 로만 : 아아. 에비프 산은 슈메르에서도 최고봉의 마경... 이랄까, 영산이었어. 슈메르 최고신 안조차 두려워하고 있던 영산이라서. 안은 에비프 산에 집착하고 있던 이난나에게 이렇게 말하지. “에비프 산은 부유하노라, 그 은혜도, 그 깊음도. 나의 딸, 처녀 이안나. 에비프 산에 거역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나 하는 짓이다.”/ 멀린 : 그래, 그런데 그 충고가 더욱 이난나... 이슈타르의 분노을 건드렸지. 이슈타르는 가진 무기 전부를 들고 폭룽을 일으키면서 에비프 산으로 갔어. 산 끝에서 산맥을 유린하면서, 에비프 산 중심을 향했다고 하지. 물론, 신들조차 두려워한 영산이야. 산에 깃든 여러 짐승, 화산, 강, 냉기가 이슈타르를 때렸어. / 아나 : 그 때마다 이슈타르는 불평했습니다. “독충의 안개, 비같은 낙석, 작열하는 용암! 믿을 수 없어, 이런 대접을 받다니!” 산의 숨통을 끊으려고 쳐들어간 자기 자신은 전혀 보고 있지 않습니다. 인류최고의 강도입니다. / 포우 : 포우우우.... / 로만 : 에비프 산은 한 번에 재해를 일으키지 않아서 패배했어. 이거라면 돌아가겠지, 이거라면 돌아가겠지 하고. 폭풍을 조금씩 내놓은 거야. 하지만, 이슈타르는 응석받이인 주제에 역경이 닥치면 갓츠를 발휘하는 성격이었어. 마지막에는 에비프 산 정상에 도달하여 “여신은 에비프 산의 목 뿌리를 붙잡고서 그 몸 안에 깊숙이 검을 꽂아넣었다.”“에비프 산이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자, 그 높은 등은 물방울처럼 무너져내렸다.” 이렇게 에비프 산 정상은 반으로 부서지고 이슈타르는 인간들에게 “전쟁의 여신”이라는 측면을 알렸어. 흥미로운 건 그 때 이슈타르가 그 활(배)을 쓰지 않았다는 거네. 왜인지 그 때 이슈타르는 활을 쓰지 않았어. 일부로 걸어서 산을 횡단하고 정상에 창을 꽂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길가메시 : 아니, 이슈타르 정도는 아니다. 이슈타르같은, 오래된 여신이기는 하나, 그 녀석은 얌전하니까 말이지. 이슈타르는 하늘의 여인으로서, 원하는 건 모두 손에 넣어온 여신이다. 신들 녀석도 이슈타르에겐 무르고, 조르면 뭐든지 줬다. 심연의 엔키신따위, 이슈타르의 술에 취해, 가재일절(家財一切) 모든 걸 속여서 빼앗은 적도 있다. 그건 심했지. 메소포타미아세계에 있어서 최대의 사기, 신들 최대의 웃음거리라고 말하지. 기분 좋게 술에 취해, 모든 신성을 이슈타르에게 양도했버린 엔키신. 눈을 떠보면 빈털터리. 이슈타르는 진작에 마안나에 재산을 싣고 지상으로 귀환중이었다. 엔키신은 서둘러 하인들에게 이슈타르를 쫓으라고 해도, 이녀석, 엄청난 스피드로 도망치고 도망쳤다. 엔키신도 눈물을 흘렸지. 이대로는 전지의 지배자가 그 바보계집이 되 버린다! 누군가 도와줘! 라고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상황을 볼 수밖에 없는 신들도 인간도,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아나 : 여러분, 정신 차리세요. 저쪽을 봐주십시오. / (마네키네코가 있는 금빛 신전) / [저게... 이슈타르 신전!] / 마슈 : 예! “나는 에비프 산을 정복했다”라고 말하는 것만 같은 신전입니다만, 장엄한 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로만 : 응응. 심각한 [왕, 너무 많음] 문제네. 그건 그렇다 치고 다들, 적성반응이다! 아마도 에비프 산의 호위, 여신 이슈타르가 배치한 마법의 조각상이겠지. 하나하나 마력 량은 A급 서번트에 필적해! 조심해서 싸워줘! / (전투) /마슈 : ...지독한 꼴을 당했습니다... 여신 이슈타르는 미적 센스가 파멸적이군요... / 멀린 : 아아... 이렇게까지 유감스러운 여신이었을 줄은... 어쩌면 그냥 놔두어도 자멸하는 거 아닐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이슈타르 : 그래, 제대로 ‘나’로써 당신과 이야기하고 있어. 이중인격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거네. 어쨌든, 나는 나라는 거야! 그럼, 새로운 계약자도 손에 넣었겠다, 얼른 이런 산은 떠나자! 우르크에는 있을 곳이 없으니까, 에비프 산에 신전을 만들었지만, 정말 여기 아무것도 없는 걸. 산맥은 케이크처럼 팟 잘려있고, 산 속이니까 신자도 무녀도 안 오고, 사랑스러운 사슴도 없고, 숲은 독사 뿐! 내가 골라놓고서도 좀 그렇지만, 나, 왜 이런 곳을 본거지로 삼은 걸까. / ??? : ------타르.... 이----------슈-------------타---------르----------- 못-------해-------용------서---------못---------해----------- / 이슈타르 : 응? 어느 분? / ??? : 너-----를, 쓰-------러---------뜨---------린-------다-------- 악---------마-------여---------, 망------해--------라---------- / 마슈 : 마스터, 정체불명의 바위가 덤벼옵니다...! 뭔가 슬픈 게 느껴지지만 진격을! / (전투) / 이슈타르 : 우-오, 세상은 평화롭다! 다들, 아무 일도 없이 에비프 산을 내려왔네! 마지막에 뭔가 튀어나왔지만 그건 신경쓰지 않는 걸로! / 아나 : .........에비프 산은 엎친데 덮쳤군요.... 다음에 올 때는 친절하게 대해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이슈타르 : 무슨 의미야 그거. 이상한 질문을 하는건 에레슈키갈이잖아. 내 탓이 아니라고. / 길가메시 : 그런가? 에레슈키갈의 문제는 네놈의 문제이지 않은가? 만약, 입장이 반대라고 한다면, 똑같은 설문을 준비했을거라고 생각한다만? / 이슈타르 : 그, 그런 일 없어. 좀 더 머리 좋게, 완곡하게 표현해서 이지선다를 강요할거야, 나라면. / 마슈 : (묻는 내용자체는 변하지 않는 거군요. 역시 이슈타르씨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타케우치 : 삼여신이라 하면, 이슈타르는 상당히 전부터 모리이 시즈키 씨에게 일러스트를 부탁 했었습니다만, 이쪽으로 부터의 방향은 "금성의 여신, 다른 별로부터 온 존재"라고 전해두어서, 좀 더 반짝반짝한 이었습니다. 그런데 직전에 모리이 씨로 부터, 확 하고 리파인 한 별안을 받아서, 그것이 다른 별의 반짝이는 느낌을 남긴채로, 무척 "토오사카 린"이 되어있었습니다. 눈의 색도 최초에는 파란 색 이었습니다만, 리파인 후에는 빨간 눈동자가 되어 있어서, 그것도 무척 좋았습니다. / 나스 : 그 이슈타르의 일러스트가 훌륭했다는 것도 있어서, 10년 만에 "히로인으로서의 린"을 그리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전에 버전의 이슈타르도 무척 좋았기에, 솔직히 양쪽다 쓰고싶었다. 거기서, [한 체 더 린으로서, 에레쉬키갈을 내보내면 되는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이성인 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명계의 여신으로의 이미지로 가져가면 이라고. / 타케우치 : 결국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모리이 씨가 또다시 명계의 여신의 이미지를 그려 주셨습니다만. / 나스 : 그 에레쉬키갈릐 일러스트가 없었다면, "이슈타르는 밤에 에레쉬키갈로 바뀌는" 설정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시나리오가 다시 늘어나 모두가 비명을 질렀다는..... - 칼데아 에이스 3인 좌담회의 내용

*119 이슈타르 : 그래 맞아. 이건 대지의 비명. 대지는 지금 저 아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희생이 되고 있는 거야. 내가 전 재산을 써서 자선사업을 할 여신으로 보였어? 모든 건 이 때를 위한 의식에 불과해. 그래. 난 누가 1위가 되건 상관없었어. 전원이 전력으로 경쟁해, 완주한다――――― 그거야말로 나의 가장 큰 목적. 모든 팀이, 그녀들의 머신에 장착된 모든 파츠가 이곳에 모여든다―――――. 내가 토지에 붙인 금성의 텍스처 위에, 머신의 타이어로 마력을 잔뜩 새겨넣은 끝에! / 어렴풋이 수상하다곤 생각했었거늘! / 이슈타르 : 어머 그랬어, 구다오? 역시 내가 인정한 장래성 있는 마스터네. 하지만 구체적으로 내가 뭘 할지는 몰랐겠지? 가르쳐줄게――――― 똑똑히 잘 보도록, 이 출장 이슈타르 신전의 진정한 모습을! / 뭐냐 그건 OR 거대……ATM……? / 이슈타르 : 이슈타르 신전은 거짓된 모습! 이거야말로 내가 고생해서 만들어낸 극비계획의 심장부, 이슈타르 QPS(퀀텀 파워 시스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알테라 산타 : 크리스마스와 명계, 기적의 콜라보라고. 그럼 준비 됐겠지 마스터? / 좋아 항례의 프레젠트 초이스네 / 알테라 산타 : 홋홋홋. 날고있는 아가씨야. 그대에겐 이걸 주마. / 이슈타르 : 어머, 고마워. 어떤 거던 간에 보석은 기뻐♡ / 명계의 문 : (조――――――――용) / 알테라 산타 : ……또 이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슈타르는 기뻐하고 있는데……? / 양 : 메에-. (부족한 겁니다) 메에-. (욕망에 끝이 없는 겁니다) / 이슈타르 : 뭐, 뭐야 그 눈빛은! 정말 기쁘다고, 나!? 하지만 스스로에게 거짓말은 할 수 없다고 해야 할까, 좀 더 원 랭크 위의 흥분과 감동을 원하다고나 할까! / 여신님이 감동할만한 거라면…… / 알테라 산타 : ……역시나다. 너는 짚이는 게 있는 거구나. 그럼 가르쳐줬으면 해. 이슈타르를 기쁘게 할만한 거란 건 대체……? / (퀀텀 파워 시스템 등장) 알테라 산타 : 그건……어떠한 종말장치인가? 세계를 멸망시키는 계열의 보구로 보인다만…… / 이슈타르 : 뭐야 그거, 괴외외외외욍장―――――해! 그야말로 BIG 아이디어 아니야!? 사람들로부터 신앙을 모으는 신전을, 단순한 마력축적기계로 바꾼다니――――― 그야말로 신조차 두려워할 행위네! 이걸 생각한 녀석은 악마인 게 틀림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마슈 : 선배, 느긋이 있을 때가 아닙니다! 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슈타르씨는 한다면 하는 여신입니다! 지금까지의 여러 제사정보(이벤트 데이터), 사신(邪神)전설이 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 이슈타르 : 어……잠깐 기다려. 뭐야 그 제사정보란 거. 내 실패(악행)를 일일이 파일링하고 있는 거야……? / 마슈 : 네. 꼬마 길씨가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기에. 최종적으로 전 3권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이슈타르 : 하이, 마스터! 오늘도 잘 지내니? 아픈 데 없고? 당장 싸울 수 있겠어? / (중략) / 안녕하세요, 여신님 (세련된 기품으로) / 이슈타르 : 어, 어어. 안녕하세요. ……공손한 인사, 고마워. 무심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어. 『우아하게 화려하게 대담하게』 미의 여신으로서 다시금 깊이 새겨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텔얼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