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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마토우 사쿠라
진명 아르토리아
성별 여성
신장, 체중 154cm,42kg
속성 질서·악(Lawful Evil)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A, 민첩: D, 마력: A++, 행운: C, 보구: A++
소유한 보구 엑스칼리버 모르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B, 기승: - *2
보유 특수능력 직감 : B, 마력방출: A, 카리스마: E

● 산타 얼터인 라이더일 적 스테이터스
마스터 주인공(그랜드 오더)
진명 아르토리아
성별 여성
신장, 체중 154cm,52kg (선물 보따리 무게 포함)
속성 질서·선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C, 민첩 : D, 마력 : B,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엑스칼리버 모르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A, 기승: A
보유 특수능력 직감 : A, 마력방출: A-, 성자의 선물: EX

● 수영복 VER.라이더일 적 스테이터스
속성 질서·악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C, 민첩 : B, 마력 : A,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시퀀스 모르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B, 기승: B
보유 특수능력 단독행동 : EX, 서머 스위퍼!: A, 코칭 : A, 리로디드 : C

특기 ?
좋아하는 것 정크 푸드, 햄버거
싫어하는 것 정중한 식사, 민주 제도
천적 ?
출처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세이버 얼터세이버(아르토리아)의 반전측면을 담당하는 얼터 서번트다.

본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원본 세이버와 구분해서 부르는 호칭이 없었다. 국내에서는 흑화 세이버라는 가칭으로 많이 불린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와 제 2차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흑세이버(黒セイバー)'라고 불렸다.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에 와서 '세이버 얼터'라는 정식 명칭이 등장하였다.(세이버 얼터너티브(Saber Alternative)의 줄임말이다.)
정식 명칭은 세이버 얼터이지만 흑화 세이버라는 호칭이 더 널리 쓰이기에 아래 설명에서 흑화 세이버를 겸용하고 있다.


인물 설명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의 흑화 세이버
헤븐즈 필 루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시커먼 세이버.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과 싸우던 도중, 부근을 지나가던 그림자에게 먹혀서 흑화되었다.*3 평생을 다른 이들이 원하는 '희망'으로 살아온 아르토리아는 그것이 역으로 작용하여 '절망'과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사상과 속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와 동시에 악의 힘에 뛰어난 적성을 지녔다. *4 그렇게 흑화한 세이버는 흑화 사쿠라서번트가 되어 앙그라마이뉴를 현계에 강림시키기 위해 활동한다. 사쿠라를 따르는 건 사쿠라라는 제물 양이 자신의 인생과 싸운다는 점에 동참하는 것으로 사쿠라를 구원하려는 것도 사쿠라와 싸우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이 시대의 인간들이 어떤 식으로 이 사태를 해쳐나갈 것인가 아니면 파괴당할 것인가를 보는 걸로 아쳐(길가메쉬)에 가까운 입장이다.*5*6

대적하는 상대에게 적의나 살기를 뿜지 않으며, 본래 느껴지던 품격은 전무해졌다.*7 이 때 까지의 세이버 얼터는 엄밀히 말하면 아르토리아의 또 다른 측면이 아니며 본질적으로는 원래의 아르토리아와 같다. 아래에서 서술하는 타 작품에서 세이버 얼터들이 보여주는 '아르토리아의 또 다른 면모'와 전혀 다른 것으로 그러므로 엄밀히 말하면 이 오리지널 세이버 얼터는 세이버 얼터너티브가 아니다.*8 굳이 햇갈리게 계속 이것도 얼터라는 고유명사로 취급하는 건 그냥 얼터가 흑화보다 글자적으로 멋지다는 이유다.*9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이버 얼터
얼터라는 호칭 대로 아서왕이 비정해질 경우의 측면이 서번트로 불려 온 것이다. 따라서 자세히 관찰하면 근본은 파랑 세이버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아서왕이 원한 이상적인 왕이 이런 것일 수도 있다.*10 아서왕은 생전 악의 길을 걸은 적이 없었지만 망설임, 갈등, 자신에게의 분노, 주위에게의 탄식은 존재했다. 얼터는 그것들이 저주에 의해 표면화하여 그녀의 방침을 반전시킨 거라 할 수 있다. 목적과 이상 그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파랑 세이버가 이상을 위해 청렴함을 모토로 나아갔다면 검은 세이버는 이상을 위해서라면 압정도 상관 없다 생각한다.*11 마술노심 때문에 잘 먹으며 원판과 달리 페스트푸드를 좋아하는 형태로 식탐이 변했다.*12 얼터로 소환된 서번트 공통사항인, 말 그대로 다른 측면으로 소환되었기에 소멸한 후의 기억이 로 보내지기는 하나 제대로 된 측면이 알 수 없는 것이 적용된다. 파랑 세이버는 얼터로 소환된 자신이 뭘 했는지 알 수 없다.*13 보티건을 빼닮았다라고도 말해진다.*14

■ 개그 작품의 흑화 세이버
개그 캐릭터. 더듬이(역린)를 건드리거나*15 열 받게 하거나 흑화 사쿠라가 집어삼키면 흑화한다. 더듬이가 사라지고 여왕님 속성에 프릴달린 옷이 취향*16, 식성이 패스트푸드 쪽으로 바뀐다 와구와구 먹어치운다.*17 그 위장에는 한계가 없다. *18 홍주연세관 태산의 마파두부도 땀 흘리면서 잘 먹는다. 자신의 감정에 망설임이 없기 때문에 '욕구 = 행동'이 된다.*19

■ 산타 얼터
위에서 언급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염상도시 후유키를 지키던 흑화 세이버가 남들에게 오해받는 것을 불식시키겠다며 클래스를 라이더로 체인지하고 산타 속성을 획득한 상태다. 속성이 질서・선으로 바뀌고 여전히 냉철하지만 산타클로스에 대한 동경이 약간 사람을 친밀하게 변화시켰다. 클래스가 변경되었다 해도 극적인 변화는 없으며 일부 스킬이 변동한 정도다. 1년 동안 선물을 열심히 모아서, 직접 만든 썰매 램 레이(ラムレイ) 2호(본인은 말과 사자를 이미지했다 하지만 어딜 봐도 하마다)를 끌고 선물을 뿌린다. 이는 스킬 성자의 선물이 되었다. 다만 얼터가 고른 선물은 하나같이 의도적으로 받는 사람 입장에서 트라우마를 찌르는지라 성질이 나쁘다. 왠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는데 본인은 안 추우니까 상관 없다 한다.*20*21*22

일련의 사건을 거쳐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가 되면 주종관계에 대한 개념이 비틀려 있다. 마스터는 순록이고 서번트인 자신이 산타니까 마스터를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마스터가 자신을 위해 길을 밝히는 거라며 다음 선물 배포 계획이나 구상하라 한다. 튼튼한 장난감이 좋으니까 강한 걸 좋아하며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봉제인형은 존재가치가 없다며 약한 걸 싫어한다. 성배는 그런 무제한 선물상자 같은 게 있으면 산타인 자기가 나설 곳이 없어진다며 몰수하려 한다.*23 그렇게 선물을 다 뿌리고 나면 특별히 마음에 들던 의 장난감을 주인공에게 준다.*24

이런 저런 기행을 보인다.
→ 버드 스트라이크 방지 마냥 자기 존재를 어필해서 비행기와 충돌을 방지한다며 썰매 타고 날아다니며 소리 지르기에 가까운 노래를 부른다.*25
→ 왠지 감수성이 올라가 있어서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의 연기가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올 거 같다 하며 크리스마스인데 남자 둘이 있는 걸 보고 가련한 홀애비라며 불쌍해 한다. 덤으로 사람 보는 눈이 생겨서 겉치례 말 없이 상대를 평가해 준다.*26
→ 이벤트 당시 얼터보다 앞서서 사기치고 다니던 가짜 산타 때문에 얼터가 오면 또 왔냐면서 공격해 오는 자들이 대다수인데,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현실을 들이대는 것이 산타의 역할이고, 전후사정이 어떻건 선물만 건네면 산타 조건 충족이라면서 다 때려눕힌다.*27 공격부터 받는 건 의상이 검은색이라 언뜻 봐서는 산타로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었다.*28
→ 크리스마스 이벤트라면서 이벤트 기간이 12월 16일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과거의 성탄절이 매우 길었음에 유래한다...... 고 내적인 핑계를 댄다.*29
→ 산타는 선물을 전해 줄 뿐이지 행복을 전하는 것이 아니므로 선물 받고 난장판이 되도 자기 잘못은 없다 한다. 산타가 줄 수 있는 건 소원을 비는 자의 욕망 뿐이며 타인의 행복을 주는 일은 없다고 주장한다.*30
→ 산타의 선물자루가 강도에게 노려지는 건 산타의 숙명이라 한다.*31
→ 굴뚝을 침입경로라 부르며 굴뚝이 없는 곳이면 산타라면서 대문으로 침투한다.*32
→ 어딜 봐서 라이더 클래스냐 하면 순록이라는 이름의 마스터에 올라타니까 라이더라 한다.*33
→ 실제로는 선물을 주기 보다는 받고 싶은 부류라서 어쩌다 산타를 시작하게 됬는지는 본인도 의아해 한다.*34
→ 크리스마스 하면 칠면조지! 라는 지론을 갖고 있어 마테리얼*35, 마이룸*36, 이벤트 시나리오*37 내에서 한 번씩은 언급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7년 여름 이벤트 사양 라이더 클래스의 아르토리아 얼터
수영복은 입고 싶지만 부끄러운지 그 위에 메이드복을 입고 '나는 메이드이므로 수영복 차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나사 하나 빠진 거 같은 주장을 하는 얼터다. 본래 성실한 성격인지라 그렇게 어거지로 우기던 메이드와 상성이 좋아 오니 메이드장이 되어 버렸다. 아무도 안 믿어주지만 자신이 아르토리아라는 것을 숨기고 있으며 무장은 밀리터리(피스톨) + 메이드(대걸레) + 여름 용품(물총)으로 구성된 혼돈의 카오스다. 속성이 악으로 변한 건 메이드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항상 실력행사를 하는 자신의 서투룸을 떠올리기 때문이다.*38

이 상태에서 서번트마스터의 관계는 최강의 메이드인 서번트마스터에게 목줄을 걸고 교육시키는 거로 여긴다. 그 교육이 엄한데 그건 마스터를 믿기 때문이라 한다. 좋아하는 것은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걸 뭘 어찌 해도 늘어나지 않는 요리 실력이다. 감자기사과 동류라고 낙담한다. 성배에 비는 소원 같은건 관심 없고 성배로 무한의 초코민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먹을 상상을 한다.*39 그러더니 진짜로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 때 총알 모양의 아이스 초코민트를 준다. 요리를 못 하기에 최고급 브랜드와 콜라보 해 딱 하나 오더메이드로 만든 거라 한다.*40*41

마스터를 그랜드의 위계로 만들겠다 한다. 메이드로서 청소는 확실하게 하지만 왠지 냉장고에 아이스크림과 탄산음료와 냉동식품을 쑤셔 넣는다. 총을 빵빵 쏘는 건 기본적으로 아르토리아가 시각이나 감각의 민감함이 원탁의 기사의 누구에도 지지 않아서라 한다. 도끼와 식칼 이외에는 뭐든 쓸 수 있다 한다.*42 사용하는 대걸레는 성검급의 만능이라 주장하며 메이드는 규율을 지키는 자니 군대고도 할 수 있다며 어디 군인이 입고 올 코트를 걸치거나 한다.*43


지금까지 등장한 얼터 서번트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실장된 얼터들
세이버 얼터
잔 다르크 얼터
쿠훌린 얼터
에미야 얼터
아탈란테 얼터
아르주나 얼터
오키타 소우지 얼터(얼터 에고이면서 얼터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44
히로인 X 얼터
니토크리스 얼터
킹 프로테아 얼터
에레슈키갈 얼터
베니엔마 얼터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이건 순전히 작성자가 귀찮아서 그런 거다)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은 했지만 실장되지 못한 얼터들
브리토마트 얼터(1대 요정 여왕의 얼터 형태.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나오는데 2대인 랜서(브리토마트)의 제1재림을 그대로 재탕했다)
테오도리크 얼터(본체는 안 나왔는데 얼터 쪽이 먼저 나와 버린 케이스. 서번트는 아니고 어벤저 와일드 헌트로 취급됨.)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나온 얼터
갤러해드 얼터(페이트 레퀴엠에서 나옴. 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제대로 된 스테이터스가 밝혀진 게 없어서 합쳐 놨다.)


본편에서의 행보

흑화 사쿠라의 충실한 장기말. 에미야 시로 일행을 가로막는다. 정사에서는 시로와 라이더(메두사)의 협공에 쓰러지는 흑화 세이버이나, 에미야 시로와 1대1 대결을 펼치는 통칭 『헤븐즈 필 ver.세이버 엔딩(38번째 배드엔딩)』이 준비되어 있다.*45 이 이벤트에서 아쳐(에미야)의 오의, 학익삼련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한편 본편에서 처음 등장할 적에는 묘사가 기묘하다. 마토우 조우켄그림자를 알게 된 이후 아직 흑화 사쿠라가 성립하기 전부터 마토우 사쿠라가 무의식적으로 부리는 그림자와 협력하고 있었다. 본래 무의식적으로 활동해야 할 그림자는 삼켜버린 세이버(아르토리아)흑화 세이버로 만들고 명령을 내려 부리며, 버서커(헤라클레스)와의 싸움에서 세이버를 버서커 전에 투입했다.*46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더듬이를 건드리면 흑화 세이버로 변한다. 여왕님 속성으로 체인지되며 패스트푸드를 탐하는 이상한 상태로 변모한다.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호랑이 성배의 힘으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별개의 존재로 나뉘어졌다. 흑화 사쿠라와 한 쌍으로 노는 개그 캐릭터.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흑화 세이버의 스토리모드는 헤븐즈 필 루트(와 거의 같은 설정 배경)를 흑화 세이버의 시점에서 보는 내용이다.
본편과 차이점이 있다면 그림자가 멋대로 부리던 본편과 달리 마토우 사쿠라흑화 사쿠라로 각성한 이후에 흑화하여 사쿠라의 명령을 따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자신에게서 분리된 선의 세이버와 대적해, 쓰러뜨리고 앙그라마이뉴수육을 본다.

아넨엘베의 하루 코믹스
5편 '타입 미슐란 ~ 매일치카분투기'에서 아넨엘베에 방문해 와구와구와구와구 먹어치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장인 2004년 후유키 시의 특이점에서 성배를 지키고 있었다. 폼 잡으려고 입을 안 열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오면 그제야 입을 땐다. 그랜드 오더 계획에 대해 알고 있어서 쓰러뜨리면 이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47 이후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를 갖고 서번트로 소환하면 전력이 되어 준다. 전용 이벤트에서는 마스터의 도움이 되겠다고 대성배에 레이시프트 해서 역대 강적으로 등장한 자들과 만나 싸워 전투력을 올리려 한다.*48 이벤트 상에서는 잔느 얼터, 세이버(알테라)와 싸웠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라이더로 전직하고 산타가 되어 선물을 뿌린다. 엑스칼리버 모르간을 제트엔진 삼아 성층권을 돌파했다가 순록들이 죄다 도망친지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납치해서 강제로 가계약한 후 순록 겸 마스터로 삼기로 했다. 보나마나 거절할 거라 생각했지만 왠지 주인공이 의욕이 넘치는지라 그대로 선물을 뿌리러 간다.*49 썰매를 끄는 건 아니고 이벤트 기간 동안 나오는 양말을 모으게 한다. 그것은 선물을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의 결정, 즉 마력이라 썰매의 연료로 쓸 수 있다. 덤으로 선물 배달하러 갈 적 순록 인형옷을 입혀서 끌고 간다.*50*51 경로는 불명이나 어디서 리퀘스트를 받아서 서번트들에게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물을 나르는 '부탁해요 산타 씨' 라는 코너를 운영하는데 산타 얼터 이전에 다른 산타가 먼저 와서 깽판을 부린지라 다들 그 놈이 다시 온 줄 알고 공격해 온다. 그러면 쓰러뜨려서 오해를 풀고 선물을 넘긴다. 종반으로 가면 가짜 산타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때려눕히고 마지막 선물을 주러 잔느 얼터한테 간다. 당초부터 산타 일은 잔느 얼터에게 선물 주려고 시작한 일이었으며 하다 보니 호감을 느껴 본직으로 삼아 버렸다.*52 그렇게 잔느 얼터까지 처리하고 나면 협조해 준 순록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며 서번트가 되어 준다.*53

이벤트에서 선물이라며 뿌린 일람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버서커(다리우스 3세), 버서커(여포봉선) : 버서커라서 인게임에서 빨리 죽으니까 죽기 전에 보구 쓰라고 개념예장 용맥을 줬다.*54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그려진 개념예장 천사의 시를 준다. 어쌔신은 그걸 받고 자기 크리스틴이라며 좋아한다.*55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 : 파리의 회전목마 디자인에 참고하라며 유리로 된말이 그려진 개념예장 마술광석을 줬다.*56
세이버(슈발리에 데옹) : 요리 공부 해야 결혼할 수 있다며 유리에 능숙한 버서커(타마모 캣)이 그려진 개념예장 메이드 인 할로윈을 줬다.*57
라이더(아스톨포) : 샤를마뉴 12기사라는 놈이 1장 오를레앙에 안 나오고 뭐 했냐며 게으름뱅이에게 선물을 없다 하고 가려다가 할로윈 이벤트 기간에 배포된 개념예장 잭 오 랜턴을 준다. 얼터의 의중은 불명이며 철 지난 예장을 줬으니 빈정거리는 것으로 작중 인물들은 해석했다.*58
라이더(우시와카마루) : 그거 타고 팔척이라도 뛰라는 건지 아르고 호가 그려진 개념예장 그리고 배를 떠난다를 준다.*59
라이더(마르타) : 근육 단련 좋아하지? 같은 느낌으로 코토미네 키레이가 상반신 벗고 있는 개념예장 강철의 단련을 준다.*60
어쌔신(형가) : 암살 작업을 에레강트하게 도와주는 부적이라며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그려진 개념예장 우아하게를 준다. 그걸 받은 형가는 참 뒤에서 찌르고 싶어지는 표정이라며 암살하러 간다.*61
아쳐(에미야), 아쳐(로빈 후드), 아쳐(다윗) : 녹차가 선물 달라고 편지를 보내서 오긴 했는데 앞선 녹차와 다윗의 대화에서 언급된 '서번트 업계 최고의 코메디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모셔 왔다. 그렇게 세 사람은 하루 종일 바토리의 라이브 코스를 독접하는 신세가 된다. 덤으로 개념예장 안 주면 허전하니까 가챠에서 너무 많이 뽑혀서 쓰레기 취급받는 흑건 3종 세트를 준다.*62
아쳐(길가메쉬) : 편지를 보내서 일단 오긴 했는데 '선물은 미니스커트 입은 세이버 본인의 고백이다 우헤헤헤헹'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지라 무시하고 가 버린다.*63
어쌔신(잭 더 리퍼), 캐스터(너서리 라임) : 둘이 어느 결계에 틀어박혀서 외로워하다 주변을 지나가던 산타 얼터를 보고 따뜻한 거 좀 달라고 결계로 이끌어 왔다. 얼터는 편지 미리 안 보내면 선물 안 주지만 특별 서비스라며 자기를 쓰러뜨리면 준다 한다. 그렇게 싸우면 얼터가 이겨버리나 진 척 하고 결계의 공간을 가득 체우는 크리스마스 용품과 버서커(아스테리오스)가 순록 코스프레 하고 있는 개념예장 뇌광의 순록군을 준다.*64
잔느 얼터 : 흑화 세이버가 산타 노릇 하게 된 원인으로, 구석에 쳐박혀서 피에르의 망령들이랑 모노폴리 하며 시간 때우고 거기서 나올 생각을 안 한다. 그러자 산타 얼터는 선물이라며 룰러(잔 다르크)가 그려진 개념예장 홀리 나이트 사인을 준다. 그렇게 원조 잔느가 잘 나간다고 도발해 주자 잔느 얼터는 다시 분발해서 서번트가 되어 원조를 꼬챙이로 만들겠다며 가 버린다.*65

1.5부 1장에서 등장한다. 서장의 후유키 시 관련 기억은 없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인리수복을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주인공의 힘이 되겠다며 가계약 하고 동료가 된다.*66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 아래에 아지트가 있다거나 마음에 드는 개를 카버스 2세라 이름 붙여 기르거나*67 어디서 큐이랏세 얼터를 구해 몰고 다닌다던가*68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의 계획에 의해 드레스 입은 상태에서 성반전 복장을 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춤을 춘다거나(본래 춤을 모르지만 직감으로 어떻게 했다)*69 하다가 마지막 싸움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노리고 날아오는 운석 벤느를 에미야 얼터와 같이 격추한다. 사건이 해결되어 신주쿠가 사라져 가자 작별인사 없이 쿨하게 떠나버린다.*70*71

2017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영기변환으로 메이드 수영복 사양의 라이더가 되서 마찬가지로 영기변환한 캐스터(네로 클라우디우스)와 팀을 맺고 레이싱 경기에 나갔다.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서번페스 행사장이 된 하와이에 메이드 수영복 사양으로 나와 뷔페에서 일하면서 먹어치운다.*72 그리고 메이드 능력을 살려 여러 식당에서 일한다.*73 그리고 시퀀스 모르간의 정비를 하러 코코헤드 사격연습장에 갔다가 18세기 방식 그대로 총알을 만들고 명중시키는 할아버지를 보고 감탄한다(이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가 하와이 여행 가서 본 실화라 한다).*74*75

쿠훌린 얼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칼데아를 증오하는 알 수 없는 자가 1.5부 시점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쿠훌린 얼터를 특이점에 가두고 1대 7로 싸우는 성배전쟁을 벌였는데 7인 중 하나로 나온다.*76 어쌔신(세미라미스)아쳐(로빈 후드)를 2대 1로 싸워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세미라미스의 독에 중독되고*77 랜서(카르나)라이더(여왕 메이브)브라흐마스트라채리엇 마이 러브를 버텨낸 후 게이 볼그(도려 뚫는 몰살의 창)로 폭사시킨*78 쿠훌린 얼터는 연전으로 한계가 왔는지 버서커(헤라클레스)에게 밀린다. 그럼에도 갓 핸드 스톡을 몇 번 깎고 분전하다 쿠훌린 얼터를 쫓아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포트를 받아 쿠르드 코인헨을 발동해 헤라클레스는 물론 그 뒤에 있던 보스 세이버 얼터까지 쳐 죽여버린다.*79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사고가 나서 이번 대 산타인 룰러(케찰코아틀)의 악 속성 면모가 분리되어 멕시코에 특이점을 만들고 성배로 진정한 산타를 만드는 토너먼트가 열려서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한다. 산타 하면 초대 산타 아니냐면서 대충 라이더(아스톨포)히포그리프도 갖고 있겠다 순록 대신 끌고 왔다. 산타에 삼바는 인정할 수 없다 하는데 1회전에서 싸우고 지면 케찰코아틀을 이번 대 산타로 인정해 주고 퇴장한다.*80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 메이드 카페의 접대 컨테스트가 열렸는데 대전 상대인 카페의 메이드에게 있어 홈그라운드라 마찬가지인지라 칼데아 쪽에서는 독특함을 내세웠다. 고양이 메이드 버서커(타마모 캣), 어둠에 다크한 메이드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 여장 미소년 컨셉의 세이버(슈발리에 데옹)을 준비했는데 조금 부족해서 궁극의 일본 판 메이드 세이버(베니엔마)를 투입하려 했으나 연령 문제로 낼 수 없었다. 그래서 선택지로 모생애의 라이더(부디카), 어딘가 S 같은 아쳐(아사가미 후지노), 즉석에서 굉장한 조형의 조각 같은 걸 만들어주는 버서커(갈라테아) 중 하나를 골라 투입해서 이겼다.*81


흑화한 세이버의 능력

흑화 사쿠라의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백업받아 생전 이상의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 세세한 컨트롤은 할 수 없으나 그 힘은 공격력만을 보면 절대적이다. *82*83 백병전 능력은, 그림자에 묶여 힘을 빼앗기며 삼켜지려 하는 버서커(헤라클레스)와 호각으로 싸웠다. B 랭크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갓 핸드를 통상 공격으로 돌파했다.*84

■ 오염에 의한 일부 스킬이 변동한다.
→ 압도적인 마력 백업의 여파로 마력방출이 강화되었다. 스킬 랭크는 그대로이나 의식하지 않아도 안개가 되어 몸을 뒤덮으며 방어력이 현격히 상승했다.*85 배드엔딩 루트에서는 토오사카 린의 10년 분 마력을 모은 아조트 검을 단순히 왼팔로 받아내 박살내기도 한다.*86
대마력은 본래보다 떨어져 B 랭크가 되었다.*87
→ 정밀한 컨트롤이 불가능하고 탑승물의 한계를 생각할 수 없어 기승 스킬은 완전히 상실했다.*88
→ 흑화한 상태에서 이성을 유지하려면 부단한 자기 제어가 필요하고 흉포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외계의 주의가 소홀해져 직감이 B 랭크로 떨어진다.*89
→ 왕의 모토가 공포로 지배를 얻는 것으로 변경되어 통솔력은 오르지만 병사의 사기가 매우 낮아진다. 결과적으로 카리스마는 최하인 E 랭크에 머문다.*90

■ 이 상태의 아르토리아는 풍왕결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처음 등장한 비왕철퇴(卑王鉄槌 - 보티건)를 사용한다. 시커먼 검기가 적을 덮치는 기술이다. 구체적인 텍스트로 설명된 적은 없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라던가에서 등장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 이것만으로 갓 핸드를 마구 깎아냈다.*91

흑화 세이버가 사용하는 엑스칼리버는 색과 발하는 빛이 검다. 소유주의 마력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92 여전히 성검으로서의 격은 최고다.*93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이것의 진명개방을 엑스칼리버 모르간으로 표기하더니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공식 설정으로 확정되었다.(설정이 확립된 후에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등의 작품에서는 그냥 엑스칼리버만 외치기도 한다)
진명개방 시 브리튼 섬에 스며든 원시의 주력을 뿜어낸다. 우서모르간에게 브리튼의 원시 주력을 물려주었다. 진명모르간이 붙은 건 이 때문이다. 한편 이 진명개방마력 조절 없이 바구 내뿜어 마치 검은 극광이 빛을 삼키는 어둠 같은 모양이다. 보티건용의 숨결과 모양이 비슷하다.*94*95
→ 무제한으로 엑스칼리버를 발할 수 있기에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정면전을 벌여도 압도할 수 있다.*96 갓 핸드의 내성 부여는 절대적인 효과가 아닌지라(화염으로 데미지를 당했다면 치유된 후 화염 내성 + 100이 되는 느낌이다)*97 빔 포를 마구 쏴 주면 대책이 없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한층 더 파워업했다. 엑스칼리버진명개방을 쓰지 않고 비왕철퇴 만으로 갓 핸드의 스톡을 깎아 나갔다. 내성이 생기면 비왕철퇴의 출력을 올렸다. 그러다 마지막 일격을 진명개방으로 마무리했다.*98

흑화하는 과정에서 수육해 몸을 얻었다. 수육하였기에 보다 마력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으나*99 영체화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생겼다.*100 이동수단은 흑화 사쿠라그림자에 의한 공간전이에 의존할 수 있기에 아무래도 상관없는 페널티.*101 애초에 세이버(아르토리아)였을 적부터 영체화가 불가능했기 때문에*102 아무 의미없는 페널티라 할 수 있다.


얼터 측면으로 불렸을 때의 능력

무한의 마력 백업이 없다면 강한 서번트임은 여전하지만 절대적인 강자는 아니다. 예를 들어 단신으로는 어벤저(헤센 로보)를 이길 방법이 없다.*103

한편 흑화한 상태와 얼터 측면은 서로 다른 존재라면서 스킬과 보구 등이 완전히 일치하는데 이것은 아르토리아의 얼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왕이 흑화해 비정해진 상태와 일치하기 때문이다.*104

아쳐(길가메쉬)와 싸우면 순수한 실력 싸움이 된다. 얼터의 마스터가 마술사로서의 성능이 높으면 얼터가 이기고 길가메쉬의 마스터인간으로서의 매력이 높을 경우 길가메쉬가 이긴다. 길가메쉬가 저러는 건 마스터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류건 삼류건 관계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싸울 뿐이기 때문이다.*105


산타 얼터의 능력

패러미터가 대체적으로 확 줄어들었으나 행운만은 A로 급격히 상승했다. 백병전 방면 패러미터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힘에 의존하는 검기를 발휘한다.*106

■ 스킬에 대해서.
흑화의 영향으로 팍 깎여 나간 클래스 스킬이 전부 A로 올라왔다. 개그 사양으로 대마력은 선물에 대한 청구나 요구를 모두 셧아웃하며*107 기승은 선물 배달까지 하루밖에 안 걸린다고 장담한다.*108
→ 본래 세이버 얼터와 달리 1초라도 빨리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식스센스를 갖추어 직감도 A로 돌아왔다.*109
→ 썰매가 나는 건 마력방출 덕이다. 그렇기에 선물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랭크를 낮춰 A-가 되었다.*110*111
→ 있으나 마나 한 카리스마 E 대신 성자의 선물 EX를 들고 왔다...... 문제는 대상의 트라우마를 찌르는 선물만 갖고 온다.*112

■ 위에서 언급한 대로 뭔가 전투용으로 타고 다니는 이유로 라이더 클래스가 된 게 아니라*113 세이버일 적 처럼 엑스칼리버 모르간으로 싸운다. 보구로서의 성능은 세이버일 적과 변함 없다.*114


수영복 VER. 라이더 클래스 아르토리아 얼터의 능력

밀리터리(피스톨) + 메이드(대걸레) + 여름 용품(물총)으로 구성된 혼돈의 카오스 전투법을 구사한다.*115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메이드의 봉사정신은 자유이자 자발적인 것이며 누구도 강제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단독행동 랭크 EX를 습득했다. 사실상 제약이 없는 모양이나 대신 이를 얻기 위해 패러미터가 약간 저하되었다.*116
마력방출(물) 스킬이 가정부 용도로 변한 서머 스위퍼!를 지녔다. 강력한 물세척을 할 수 있고, 전투시 자신의 봉사력(공격력)과 파티의 사기를 상승시킨다.*117
→ 스스로를 엄격한 가정교사라고 여기고 있어 아군의 잘못된 배틀 스타일을 교정하는 스킬 코칭을 갖고 있다.*118
리로디드 랭크 C는 마력방출(물)의 아종으로 물총에서 세심한 물을 분사한다. 리차지 시간이 짧고 코칭과 병용해 일격필살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119

보구 시퀀스 모르간 - 꺾이지 않고 타오르는 승리의 검은 본래 아서왕이 지닌 사투의 자리에서만 지닐 수 있는 단검 시퀀스가 수영복 사양이 되면서 자동권총으로 변했고, 여기에 엑스칼리버를 장착하는 것으로 대형 저격총이 된 물건이다.*120

■ 개그 묘사지만, 영기재림 시 들고 오는 건 선정의 대걸레다. 자루가 아론다이트보다 단단하고 끝이 엑스칼리버 갈라틴보다 뜨겁고 반짝임이 엑스칼리버에 필적한다 칸다.*121


이외, 흑화 세이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흑화 세이버에 대해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나스 키노코 曰, '흑화 세이버는 완벽한 악당이 아냐.', 우로부치 겐 曰, '다크히어로지.'.*122
→ 흑화 세이버의 왕도는 철저한 통치, 자유 없는 자유다.*123
→ 타 루트에서 세이버가 흑화할 일은 없다. 캐스터(메데이아)의 조교 정도로는 흑화하지 않는다.*124
아쳐(길가메쉬)는 이상을 잃은 흑화 세이버에게는 관심이 없다.*125 반대로 흑화 세이버는 길가메쉬의 왕도인 군림을 부정하며 철저한 통치, 자유의 억압이 왕의 할 일이라 설파한다.*126
→ 좋아하는 것은 신체와 마음 어느 쪽이건 강한 자이며,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그게 약한 자다. 몸은 그렇다 쳐도 마음이 약한 자는 보면 괴롭다 한다.*127
흑화 상태라면 성배를 도움 된다면 쓴다. 가짜라면 파괴한다.*128
→ IF의 가정으로 이 상태로 생전에 군림했으면 신하나 백성이나 죽던 말던 아무 것도 느끼지 않는다.*129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1장 신주쿠에서 하얀 개를 애완견 삼았다. 생전 기르던 사냥개 카바스의 직속 손자라는 설정놀이 하려고 카바스 2세라 이름을 붙였으며, 왕의 개니까 기사 칭호를 내려 줬으며 결과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보다 격이 높다고 정했다.*130

흑화세이버 얼터는 보다 현실적인 결론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상향에 들어설 마음이 없다.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사람은 의미도 없이 죽는 것이니 그런 식으로 취급하자고 결론 내린다. 아무튼 그래서 아발론을 돌려받아도 사용할 생각이 없으며 딱히 변화하는 것도 없다.*131

서번트들은 본판이 일본인인 아쳐(에미야)를 제외하면 왠지 일본어에 능숙하면서 시로라는 발음의 액센트를 死蠟로 들리도록 한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잃은 에미야 시로는 그녀가 그렇게 부른 것을 그녀 만의 것으로 하고 싶어하여 라이더(메두사)에게는 제대로 된 발음인 士郞로 불러 달라 부탁했다.*132 이후 흑화 세이버가 나오면서 성우가 있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두 서번트 간의 미묘한 발음 차이를 볼 수 있다.
한편 그 당사자인 세이버도 한자 발음에 익숙하지 않다. 어쌔신(형가)의 荊軻를 제대로 발음 못 해 텍스트 상으로 ケーカ라 표기하고 있다.*133

흑화 사쿠라의 의견에 동조하고 앙그라마이뉴의 존재의의를 받아들였음에도 베이스가 파랑 세이버라서인지 에미야 시로에게 미묘한 호의를 갖고 있다.
→ 본판인 파랑 세이버에미야 시로의 검의 스승 역을 하면서 시로가 검의 형태를 아쳐(에미야)로 잡았고 그 외의 서번트의 흉내를 내던가 하는 걸 보고 불만을 표시하곤 한다.*134 흑화한 세이버도 비슷한지 아쳐의 팔을 써서 정면에서 도전해 온 배드엔딩의 시로가 간장 막야투영하자 '내 검이 아니라 아쳐 껄 쓰나... 뭐 이제 나랑은 관계 없나' 하고 아쉬워한다.*135
에미야 시로가 자신을 흑화 사쿠라를 해방하기 전에 살아서 통과해 나가야 할 관문 정도로 생각하자 '나는 너에게 있어 목숨을 담보로 돌파할 가치가 없는 그 정도 존재였나' 하고 불만을 토로한다.*136
학익삼련으로 자신을 쓰러뜨린 에미야 시로는 처음부터 강한 사람이라 인정하고 시로의 서번트일 적을 떠올렸는지 그리워하며 손수 죽여달라 부탁했으나 아쳐의 팔을 한도를 넘어 쓴 대가로 의사 그 자체가 망가져 버린 시로를 보고 다시 무감정으로 돌아가 '토오사카 린이던 흑화 사쿠라건 누가 이겨도 너희들이 바라는 사람은 죽어버렸어' 라며 작게 동정했다.*137
→ 배드엔딩에서 에미야 시로가 세이버와 함께 한 사실을 회상하며 결국 아조트 검을 내려치지 못 하자 '너는 나 보고 널 죽이라는 거냐' 라며 처음으로 미워했다 한다.*138

■ 그 외 인간관계에 대해서.
데미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융합한 영령의 정체가 갤러해드라는 걸 알고 있다. 그 영령은 순수하게 생사의 공포를 즐긴다 한다. 로드 칼데아스를 보고 정체를 간파한다. 그리고 다들 그렇듯이 마슈가 감이 좋다고 칭찬한다.*139
잔느 얼터와는 같은 얼터끼리 공감을 갖고 있다. 세이버는 맹위, 본능에 의한 통괄을 좋게 여기고, 잔느는 공포, 이성에 의한 지배를 좋게 여긴다. 서로 죽일 생각밖에 없지만 그 전에 여흥 삼아 서로 오를레앙 시골년이라 까고 잉글랜들 놈들 전부 바보라고 디스하고, 누가 더 더럽혀졌냐를 두고 다툰다.*140 칼데아에 같이 소환되어 죽일 일이 없게 되면 세이버 얼터 쪽에서 사악하지만 솔직하지 못 하고 뿌리는 룰러(잔 다르크)와 그대로인 잔느 얼터를 재밌다며 갖고 논다.*141 잔느 얼터는 얼터로서 자기 자신을 확립하고 또렷한 사고를 해내는 세이버 얼터에게 굉장한 열등감을 갖고 있어서 라이벌 비슷한 꼴이 되었지만 수세에 몰려 있다.*142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한다면 서번트로서 충실하다. 주인공이 세이버를 믿고 있다 하면 '그건 너만의 생각이지만 서번트마스터를 따르는 것이니 그렇게 믿어 주마' 같은 반응을 보인다.*143 주인공에게 도움이 된답시고 대성배로 레이시프트 해서 강적과 싸우거나 한다. 결과 자체는 민폐로 끝났지만 몇 번 하자 전투력이 파워업해서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았다.*144 주인공이 무릎을 꿇으면 목을 베어 버리지만 쓰러질 거 같으면 자기에게 기대라는 등 기본적으로 쿨하게 대하지만*145 칼데아의 마이룸에서 정크 푸드를 제공해 주면 와구와구 먹다가 1다스 추가해 주면 특별히 주인공을 주인으로 인정해 준다면서 이미지가 와장창 망가진다.*146
세이버(알테라)는 다른 영령과 근본부터 다르다면서 의문을 품다가 그녀의 꿈 속에 레이시프트 해서 대면한다. 그 결과 왕도라는 건 제각각이지만 저 자 처럼 정복한 후 파괴하는 자는 없다며 영령이 되기 전 부터 뒤틀린 존재라고 깐다. 아틸라는 아틸라대로 그냥 파괴할 뿐인 자신에게 왕이니 뭐니 칭호를 붙여 준 건 너희들이라 항변하고, 고로 둘의 사이는 최악이라 어느 한 쪽이 죽을 때 까지 싸운다.*147
칼데아에서 무한의 기사왕 시리즈를 만나게 되면 자기 측면 너무 많은 거 아니녀고 내심 기기 막혀 한다.*148
아그라베인은 어디서나 고생이라며 칼데아에서 만나면 말리며 웃는다.*149
→ 원본과 달리 자기는 인간의 마음을 안다고 주장하며, 자기를 생전에 인간의 마음을 모른다고 깠던 아쳐(트리스탄)를 벽에 박아버린다.*150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는 전혀 마음이 맞지 않지만 왠지 서로 묶어 두면 완전한 상극의 사고방식이 결과적으로 같은 목표를 향하게 되기에 기적적인 팀워크를 낼 수 있다.*151*152
라이더(사카타 킨토키)는 괴물 오토바이 V MAX를 모는 얼터에게 관심을 보인다.*153
이문대 브리튼에서 진짜 왕이 되어 버린 버서커(모르간)은 얼터를 보면 대체 왜 파괴 밖에 못 하는 엑스칼리버 모르간에 자기 이름을 붙였냐며 이유를 실토하라고 닥달한다.*154 얼터 입장에서 이 모르간은 어머니이자 언니, 거울 같은 존재며 왕으로서의 기질은 자신보다 높을 거라 한다.*155
오베론을 보면 기척이 요정이 아닌 의 것이라 느낀다.*156
라이더(스즈카 고젠)은 자신이 흑갸루라 검으니 얼터인 걸로 할까 하다가 수영복에 바이크 하면 속성이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랑 겹치지 않냐는 소리를 듣는다. 자긴 캐릭터 겹치는 거 신경 안 쓴다 한다.*157

속성도 질서 선으로 변하고 둥글어진 산타 얼터일 적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산타 놀음 하면서 만난 세이버(슈발리에 데옹)에게는 같은 남장여자로서 마음이 맞을 거 같다 한다. 프랑스의 남장을 알려 달라 하거나 버서커(타마모 캣)의 예장을 주며 고양이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야 시집갈 수 있을 거라 한다. 데옹 쪽에서는 자기는 남자니 서번트가 되어서도 독신이니 하는데 그것도 마음이 맞을 거 같다 한다.*158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와는 산타 이벤트 할 적 타인인 줄 알고 싸웠는데 크리스마스의 싸움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거라거나 마리가 빠삐용이랍시고 키운 키메라를 애견이라 알아보는 등 잘 통한다.*159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이 크리스마스 이벤트할 적 왜 우리는 남자 뿐이냐고 징징하는 연기를 하자 너무나 감동적이라 평하며 트리스탄 놈이 본받았으면 좋겠다 한다. 본인이 추한 망령이라 여기는 팬텀에게 1류 배우라 칭찬해 주거나 했다.*160
아그라베인을 앗 군이라 부르며 언제나 좋은 아이디어를 줬다고 칭찬한다.*161
→ 염상도시 후유키를 지킬 적 아쳐(에미야)를 부려 먹었는지 홍차가 제대로 된 식사를 내 오지 않아 배가 고파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졌다고 한다.*162 산타 일 하다 보면 홍차와 만날 수 있는데 산타 얼터가 아는 사이라고 하면 애매한 표정으로 침묵한다.*163 덤으로 홍차가 마스터의 응석을 너무 받아준다며 어머니라도 되냐고 깐다.*164
→ 이 상태에서 잔느 얼터와 만나면 서로 죽이려 드는 세이버 클래스일 적과 달리 서로가 서로에게 대화 수준을 맞추는 등 쌈박질 하는 악우 비슷하게 된다.*165
캐스터(바토리 에르체베트)와는 같은 이벤트 캐릭터로서 상반되며 드래곤 스테이크로 만드니 뭐니 뭐니 공격적으로 나온다. 왜 공격적으로 나오는지는 바토리 입장에서 알 수 없다.*166
→ 2대 산타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1대 산타 얼터를 위대한 선배로 존경하면서 언젠가 뛰어넘기를 다짐한다.*167

■ 외형에 대해서.
→ 기본적으로 파랑 세이버 때 달려 있던 더듬이가 사라져 있으나, 뜬금없이 엑스칼리버진명개방을 할 적에만 사라져 있던 더듬이가 드러난다. 이유는 알 수 없다. 풍운 이리야성 퀴즈 코너에서 '이건 마력게이지 MAX를 나타내는 겁니다' 라는 개드립을 쳤다. 덧붙여 문제의 정답은 X다.*168
→ 타입문 10주년 기념으로 돌피드림 시리즈 세이버 얼터 신 드레스 복장 '세이버 얼터 2nd'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얼터가 영기재림을 하면 복장이 변경될 적 갑옷 안의 복장으로 정립되었다.*169
흑화하면 몸의 색이 파랑 세이버와 많이 바뀌는데, 특히 눈동자가 금색으로 변색된다.*170 한편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아쳐(길가메쉬) 스토리 모드에서 진흙이 끼얹어져 강제로 수육당한 세이버는 오드아이처럼 한 눈만 금색으로 변했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얼굴에 출처 불명의 바이저를 쓰고 있었다.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싸우다 부서진 이후로는 쓰지 않는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참전한 흑화 세이버도 이것이 적용되어 바이저를 착용한 상태로 싸우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부서진다. 바이저는 나스 키노코의 요청으로 달았으며, 초안에서는 투구를 쓰려 했다. 타케우치 타카시는 세이버 얼터의 목의 검은 부분과 바이저를 합쳐서 보면 용의 턱 처럼 보이게 하려고 디자인했다 한다. 물론 확연하게 그걸 보이려면 목의 검은 부분도 갑주화시켜야 하고 그랬다간 목을 못 돌리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지금의 어중간한 형태로 타협을 보았다.*171

타입문 10주년 기념으로 세이버 전대 5인의 인기투표를 시행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위 : 하얀 세이버
→ 2위 : 원조 세이버
→ 3위 : 빨강 세이버
→ 4위 : 제로버젼 세이버
→ 5위 : 검정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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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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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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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08月13日 08:20

*1 각주예시

*2 흑화되어 상실

*3 그러나, 그게 최후의 저항이었다. 그림자에서 탈출하기 위해 모으고 있었던 힘을, 지금 그 영격에 써 버렸다. 이미 뿌리칠 힘은 없고, 만약 있었다고 해도 늦는다. 그녀가 느끼고 있었던 불길한 낌새는, 이미 그녀 자신에게서 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발치를 침식하고, 허리까지 뻗은 그림자. 달빛조차 삼키는 이 어둠은, 이미 그녀 자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이미, 전부 다 때늦었다. ……그림자가 기어올라온다. 은색 검사는 흐려져가는 시야 속, 「미안해요----시, 로」 산소를 바라듯이 그렇게 입 밖에 내고, 어두운 진흙 속으로 가라앉아 갔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4 이 무슨 증오. 이 무슨 저주. 아아, 이것이, 내가 원했던 성배란 말인가? ───그런가. 지금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미움받고 거부당하는 것이 영웅의 본분이란 것을. 그런 것 정도는, 난 그 선별의 검을 바위에서 뽑아냈을 때, 이미 각오했던 것을. 좋다. 『 이 세상 모든 악 』 ── 이 어둠이 그렇다면, 받아들이겠다. 몸을 맡기겠다. 내겐 그럴 의무가 있다. 나 때문에 사라져간 모든 생명을 위해…… / 사쿠라 : 눈을 뜬 것 같네 세이버. 어때? 내 서번트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 / 세이버 : ……기나 긴 꿈에서 깨어난 것 같군요. 눈을 돌렸던 현실과, 이제야 마주 설 각오가 생겼습니다. / 사쿠라 : 놀랐어. 당신 같은 사람이, 설마 이렇게까지 걸맞는 존재였다니. / 세이버 : 한 때 나는 이상향을 그리며, 스스로도 뭇 사람들의 이상에 가까운 왕이고자 했다. 그런 희망에 묵숨을 바쳤기에, 진정한 절망이란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 사쿠라. 지금부터 이 검은 당신의 것 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절망을 마음껏 쌓아보도록 하죠.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흑화 세이버 아케이드 모드의 내용

*5 (나스)세이버 얼터는 사쿠라라는 '제물 양'=(어린 양)이 '자신의 인생과 싸운다'라는 점에 동참하고 있는거라서 사쿠라를 구원하려고 하는 것도 사쿠라와 싸우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기사로써 공정한 위치에 선다. 말하자면 캐릭터성을 잃은 상태라고 볼 수 있죠. 그렇기에 세이버 얼터의 대사를 마구잡이로 늘려서 '사실 세이버 얼터는 시로편 아니야?' 라는 예측을 관객 분들이 품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 극장판 헤븐즈 필 3장 북클릿 7주차 특전 사쿠라 팜플렛 수록 인터뷰

*6 (나스)세이버 얼터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사쿠라를 구하고자 하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스스로 판단을 하고 있는것 뿐이죠. 이 시대의 인간들이 어떤 식으로 이 사태를 헤쳐나가고자 하는가,아니면 파괴하고자 하는가를 보는거죠. 어느 의미로는 길가메쉬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이 시대를 구하는건 이 시대의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세이버 얼터가 '아직입니다'라고 말한 이유는 이 곳이 무너지기 전 사쿠라에겐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라는걸 전하고자 한 겁니다. 무너질거라면 자신의 운명을 눈으로 확인하고나서 무너지라는 의도로 말이죠.- 극장판 헤븐즈 필 3장 북클릿 7주차 특전 사쿠라 팜플렛 수록 인터뷰

*7 그, 검은 불꽃을 등에 지고, 검사가 서 있었다. 한 손에 이리야를 껴안은 채, 들이대진 검을 노려본다. 검사로부터는 살기도 적의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 때문에 죽임을 당한다고 공포에 빠지고, 동시에, 분해서 이를 깨물었다. ---이건 다르다. 이래서야 다른 사람이다. 살기와 적의만이 아니다. ……그녀에게는. 이전 그렇게나 느껴졌던 높은 품격마저, 전무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8 그리고 패배한 세이버 앞에 세이버 얼터가 나타납니다. 이것도 원작에는 없었던 전개로군요. / 스도 : 처음 나스씨에게 제출한 「메모」 에서 「『Fate / stay night』 의 메인 캐릭터는 스스로의 얼터 에고 (심리학 에서의 페르소나 : 다른 인격) 과 대면하게 된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것은 시로와 사쿠라 뿐 아니라, 린도 아쳐도, 세이버도 모두 똑같죠. 원작에서의 세이버는 흑화한 뒤, 대화 할 상대가 없어져 버리지 않습니까. 시로와도 사쿠라와도 얘기하질 않죠. 하지만, 완벽하게 사고력을 잃은 게 아닙니다. 처음 [HF] 를 볼 사람에게, 세이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세이버는 이제부터 이 존재와 이야기 해 나가야 한 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 두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원작을 플레이 한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만, 성격은 세이버 그대로이죠. 『Fate / hollow ataraxia』 나 『Fate / Grand Order』에 등장하는 흑 세이버(세이버 얼터) 가 되는게 아닙니다. / 나스: [HF]에 등장하는 세이버 얼터는, 아르토리아(세이버의 진명)의 다른 측면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목적의 완수를 목표로 하는 아르토리아 이며, 본질적으로는 원래의 아르토리아와는 다르지 않죠. 그 점이 다른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이버 얼터와는 다른 부분입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1부 7주차 코멘터리 북의 내용

*9 Q.이번 엔딩 크레딧표기에서 카와스미씨가 연기하신 배역명이 "세이버 얼터"였습니다만 작중의 "흑화"와 "얼터"는 어떤 뜻인겁니까? / 나스:흑화는 "하얗던것이 검게 오염되버린것" 말하자면 타락.페스나에선 검은 세이버라고 말하면 어감이 구려서 얼터라는 호칭을 붙였습니다만,원래는 얼터란건 "그 영령이 다른 측면,다른 해석으로 소환된거"에 붙여지는거겠지요.아무리 변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영령. / 타케:흑화한 서번트한테 얼터라고 붙이는게 글자적으로도 멋지단말이지~ 근데 얼터에고도 다른 측면이라는 분류라보는데 얼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ㅇㅋ? / 나스:얼터에고는 "그 영령의 페르소나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것"이니 다른 사람입니다.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아 얼터는 같은 사람이지만 BB와 패션립은 다른사람이잖아 / 타케:오키타 얼터라는 얼터에고도있으니까 말이지,복잡하다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10 성배의 저주에 침식당해, 비정함에 사무친 기사왕의 측면. 어쩌면, 아서왕이 원했던 "이상의 왕"이라는 것은 이러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르토리아는 자신의 힘을 맞춰서 다루고 있었지만, 이 상태의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강대한 마력을 휘두른다. (중략) 갑옷이 칠흑으로 물들어져 있고 중량도 늘어났기 때문에, 통상시보다 파워가 늘어나있다. 반면, 민첩함은 낮아져있는 듯하다. 허실이 없는 언동, 냉철한 성격은 아르토리아와는 다른 사람인 것 같지만, 주의 깊게 접해본다면 근본에 있는 것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 생전, 한 번도 악의 길에 떨어진 적이 없었던 아르토리아지만, 그녀에게도 망설임이나 갈등, 자신에게의 분노, 주위에게의 탄식은 존재했다. 이 모습은 그것들이 저주에 의해 표면화하여, 그녀의 "방침"을 반전시킨 것이다. 그 목적, 이상 그 자체는 변화하지 않는다. 통상의 아르토리아는 이상을 위해서 청렴함을 관철했지만, 이쪽의 아르토리아는 이상을 위해서 압정이 괜찮다고 여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2 비정함에 사무친 폭군. 용이라는 것은 대식가인 것이다. (중략) 마력노심이 규격 외라서인지, 어찌됐든 잘 먹는 서번트.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식탐까지도 변화하여, 정녕, 정교, 현묘한 맛의 요리를 맛없다고 토해버리고, 대량의 정크 푸드를 우걱우걱 먹어치운다. 심한 악식이지만, 본인은 만족하고 있기에 이건 이거대로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3 마슈 : ....저기. 이 도시의 성배를 지키고 있던 것은 당신이에요, 세이버. 정확히 말한다면 당신의 다른 측면, 이지만. 그 무렵의 기억은 없는 겁니까? / 아르토리아 : .... 죄송합니다. 서번트로써 소환된 영령은, 그 시점에서 본래의 형태와는 독립된 자들. 계약이 해제되어 좌로 돌아가면 모든 체험은 총합된 기록으로써 축적되지만..... 지금의 저는 세이버 클래스의, 기사들이 왕으로서 자신을 다룰 무렵의 저인 것입니다. 마슈. 당신들이 봤던 검은 갑옷의 저는, 저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또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어떠한 인물(서번트)에게 '비열한 선왕. 보티건과 빼닮았다' 고 말해진다. 보티건이란 아서 왕의 부신 우서 왕의 형이며, 브리튼 왕위를 찬탈한 인물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5 그런가. 역린은 다시 말해 약점, 꼬리를 붙잡히면 탈진하는 X이어인과 마찬가지....! "말할 필요도 없지. 세이버의 역린은....!" 한 순간의 틈을 노려 손을 뻗는다. "윽! 안 돼요, 안 됩니다, 시로....!" "GO GO GO-! 세이버의 약한 부분을 보고 싶어-♪" 무책임한 성원에 밀려, 내 왼손이 승리를 쥔다. "읏....!" 꽉, 하고 황금의 더듬이를 붙잡는다. 순간, "....음?" 저택 안이 냉장고가 된 것처럼, 터무니없는 오한이, 오, 오한 같은 간단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엑스칼리버의 해방음....!!!? "우와아아아아아아아, 세이버....!?"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세이버....!?" 날아가는 아랫것들. 신께서 이곳에 오셔서, 깔끔히 천벌을 내리고 부리나케 떠나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6 흐물흐물하게 왜곡되어 가는 툇마루. 억눌려진 강철의 살기. 약점이라고 생각된 역린은 쑥 들어가고, 이미 완전한 킬러 스타일이 된 우리들의 세이버는, 멍청하게도 호랑이 굴로 돌아 온 사냥감 두 사람을 무섭게 응시하고 있다. (중략) "시끄럽군, 린. 뭔가, 소란 피울 정도의 일이 있었나?" "에?" 너무나도 담담한 세이버의 목소리. ....저어, 라고 얼굴을 맞대는 사냥감 두 사람. "....뭐라니....세이버, 방금 전의 일인데...." "기억에 없어. 나에게 그 질문은 하지 마라, 시로." 단호한 응답. 이해하기 힘들지만, 세이버는 별로 화내고 있지 않은....걸까? "세, 세이버? 가가, 갑작스러운 것을 묻겠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평소보다 폭력적이라든가, 평소보다 색이 그, 봐." "내가 이상한가?" "아, 아니 전혀! 이-만큼도 이상하지 않아, 평소의 세이버야! 그렇지, 그렇지, 에미야 군!?" 응응, 하고 필사적으로 동의한다. "그렇다면 됐어. 식사를 하지. 그리고 옷을 갈아입는다. 린, 옷 갈아입을 준비를 하도록." '네, 네....! 제, 제 옷도 괜찮을까요!" "린의 옷은 좋아하지만, 오늘은 취향을 바꾸면 좋겠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7 "린, 그대가 이따금 대충 만들어 준 그게 좋다. 시로에게 시범을 보이도록." 거실에서 임금님의 명령이 내려졌다. "그거라니....설마, 그거?" "그 외엔 없겠지. 머스타드는 좀 넉넉하게." "그거라니, 뭐야, 토오사카. 지금 만든 해물튀김 밥 이상의 세이버 취향의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세이버의 취향, 같은 게 아니지만. 뭐, 필요한 것과 레시피를 가르쳐 줄게. 에미야 군이라면 간단하게 할 수 있을 거고." 납득이 가지 않는 모습으로 냉장고를 여는 토오사카. 준비된 것은 다진 소고기, 양상추, 토마토, 치즈, 케첩과 머스타드. "....헉, 서, 설마, 그건....!?" 바야흐로 동전 하나로 배를 가득 채울 수 있다, 는 간이식, 세이버가 무엇보다 싫어한다는 [잡]요리의 탑 3에 들어 간다는 그것이 아닌가....!? 우적우적. 강력한 리듬이 거실에 울린다. 토오사카에게 배운대로 만든 그것을, 세이버는 말없이, 하지만 대단히 만족하신 듯이 입에 넣으시는 것이었다. ".........." 왕은 왕을 안다, 라는 건가. 세이버는 패스트푸드의 왕 햄버거를 스낵 과자같이 드시고 계신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 Q : 흑화 세이버는 메가맥을 몇개까지 먹을 수 있습니까? / A : 한계 따윈 없음. 2007-03 콘프티크 페이트 도장의 내용

*19 전장에 있어 매우 호화로운 식사는 방해인 것. 간단하고 쉽고 맛이 곤란한 정크 푸드야말로 우리의 기호. 태산의 마파두부도, 그녀라면 땀투성이가 되어 먹어 주겠지요! ……검은 사람들은 모두 괴로운 것 좋아인가 ……. 흑세이버는 자신의 감정에 망설임이 없기 때문에, 욕구 이콜 행동입니다. 먹고 싶을 때는 먹는다! 때리고 싶을 때는 때린다! 자고 싶을 때는 잔다! ……아……그 총명한 세이버가 어째서 이런 모습이……너무 바뀌었어---(암전) - 페이트 제2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20 산타 얼터 : 훗. 활기찬 반응이로군. 무심코 엉덩이를 차버리고 싶어진다. 임시방편의 가계약이라곤 해도, 나의 다리가 될 마스터는 그러지 않으면 안 되지. / 당신은, 대공동에 있었던……? OR 미……미니스커트……얼터── / 산타 얼터 : ……미, 미니스커트 말이냐. 확실히, 그리 보일 수도 있겠지. 허나 신경쓰지 마라, 그리고 미리 말해 두마. 모름지기 산타인 자, 딱히 춥지는 않다고 말이다! 재차 자기소개를 하마. 나는 산타 얼터. 입김 얼어붙는 후유키를 베어가르는, 악의 산타클로스다. ……나는 아무래도 오해받고 있는 듯 해서 말이지. 평소의 감사를 담아, 모두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아르토리아 오르타가 자신의 이미지를 불식하려고 일념 발기하고 아이들의 아군 · 산타 클로스로 활동한 모습. 손에 든 봉투에는 그녀가 일 년에 걸쳐 모아 둔 엄선된 선물이 담겨있다. / 신장/체중:154 cm・52 kg / 출전:거의주일 산타오르타씨 / 지역:핀란드(자칭) / 속성:질서・선 성별:여성 / 산타클로스가 되어 있기 때문에, 성격이 여러가지 변화하고 있다. / 라이더 클래스가 되어는 있지만, 극적인 변화가 있는 건 아니다. 무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선물의 무게이다. 낭비없는 언동, 냉철한 성격은 오르타를 닮았지만, 근처에 있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동경이 약간 친절하게 만들고 있다. / 산타오르타가 타는 썰매는 그녀가 손수 만든 것. 용감한 말과 라이온을 이미지 해 물푸레나무의 나뭇가지로 짰다고 본인은 호언 하지만, 어떻게 봐도 하마로 밖에 안보인다. 이름은 램 레이(ラムレイ) 2호. / 「약속된 승리의 검」 랭크:A++ 종류:대성보구. 엑스칼리버 모르간. 검은 극광의 검. 그대로다. 이름에 어떠한 왜곡도 없는 것에서 할로윈에서 튀어나온 서번트와의 차이가 느껴진다. 산타 클로스에게는 완전히 쓸데없는 물건이지만, 무언가의 실수로 크리스마스에 괴물이 나타나는 일도 있을테고, 가지고 있어서 손해는 없다. / ○성자의 선물:C. 산타클로스가 되는 일로 취득한 스킬. 선물을 주면서, 마음을 축인다. 그러나 어느 선물도 대상자가 원하는 것과는 미묘하게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는 거기까지 기대할 수 없다. 미묘하게 트라우마를 찌르는 선택은 천부의 재능이라고 말할 수 없지도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2 (인연 레벨 2) 「이 자루에는 꿈과 희망이 남아있어.내가 1년을 걸려서 엄선한 미묘하게 '이런게 아니야'계열 장난감이 든 자루다.훗,후후후 베푸는게 즐거워지기 시작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마이룸 대사

*23 (소환대사) "메리~ 굴뚝으로부터 실례한다. 소환에 응해 찾아온 산타클로스 누님이다. 네놈이 나의 순록인가." / "주종 관계? 내가 산타고 네가 순록이라는 계약이 아니었던가?" / "나는 너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다. 네가 나를 위해 길을 밝히는 것이다. 자, 다음의 선물 배포 계획을 구상하도록." / "좋아하는 것은 강한 것이다. 잘 부숴지지 않는 장난감만큼, 뛰어난 장난감은 없으니까. " / "싫어하는 것은 약한 것이다. 조금 장난친 정도로 팔다리가 떨어지는 봉제인형 따윈 존재가치가 없으니까 말이지." / "성배에 대해? 예를 들면, 퍼올려도 퍼올려도 캔디가 떨어지지 않는 마법의 바구니 같은 것인가. 네놈... 그런게 있으면 내가 나설 곳이 없어지지 않나. 몰수한다." / "나는 밖에 나가 선물을 모아오고 싶다. 착실한 작업이 미소를 낳는 법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마이룸 대사

*24 (인연 레벨 5)「조금 있으면 밤도 밝아온다. 내 사소한 직책도 끝나 버리는군. 자루도 슬슬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어. 하지만... 응. 전부 없어지기 전에 이걸 너한테 전해주도록 하지. 내가 특별히 마음에 든 용의 장난감이다. 소중히 쓰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타 마이룸 대사의 내용

*25 산타 얼터 : 달려라 기병-, 어둠을 찢고- 눈보라 속을-, 떠돌고돌아-! / 왜 소리지르고 있는 거에요-!? / 산타 얼터 : 무례한 놈! 소리지르는 게 아니라, 노래하는 거다! 이렇게 존재를 어필하고 있으면 비행기에 부딪힐 일도 없다! 산타의 상식이다! 좋아. 슬슬 목적지에 도착한다. 각오 단단히 해라 주인공. 이번 「부탁해요 산타 씨」레터는 페르시아 주재, 다레이오스 군 3세로부터의 리퀘스트다. …음. 문자가 시커멓게 칠해져 있어서 전혀 읽을 수 없다만, 뭐, 얼굴을 보면 뭐가 갖고 싶은진 알 수 있겠지. 가자! 화려하게 굴뚝으로 침입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산타 얼터 : ……이 무슨 혼의 외침이란 말인가. 너무나 감동적이다. 저 서번트, 분명 이름 있는 배우이리라. / 뭐어, 잘못 들을 리 없는 생트집이야. / 산타 얼터 : 살아 숨쉬는 연기라는 거로구나. 트리스탄 놈에게 손톱 밑의 때라도 달여 마시게 하고 싶은 바이다만…… ……저 두 사람이 다레이오스 군이라곤 여겨지지 않는군. 그 외에 있는 거라 하면…… 방 중심에 있는 촛불 트리 정도다. 다레이오스 군은 부재중이란 건가? 뭐 좋다. 이대로 돌아가도 괜찮지만, 그래선 저 두 사람이 너무나도 가련하지. 멀린이 이르기를, 홀애비란 죽음 뺨치는 고통이라던가. 산타로서 넘어갈 수는 없다. 가자 주인공! 외톨이[스크루지]들을 구할 캐롤과도 같이! / 산타 얼터 : 무릎 꿇고 포기할 떄이다, 꼬맹이들아! 나의 선물을 받도록 해라! / 여포 : ■■■■■ ? / 팬텀 : 오오, 크리스티느! 돌아와 준 거로군요, 크리스티느! / 산타 얼터 : 음. 잠깐, 멈춰라 검은 망토. 나의 순록에게 다가가지 마라. 관객에게 손을 대는 건 삼류나 하는 짓. 네놈은 일류 배우가 아니었나? / 팬텀 : 아니……내게 일류……배우라고……? 이, 흉하고도 비참한 지하의 망령인 내게? / 산타 얼터 : 나는 겉치레말은 하지 않는다. 설령 광기일지라도 네놈의 외침은 진실이다. 무심코 눈물을 머금을 정도로 말이다. 그보다 성주는 어디에 있지? 산타에게 편지를 보낸 자가 있을 터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산타 얼터 : 에에이, 힘으로 억지로 하려 들다니 꼬맹이들이 해선 안 될 짓……! 어쩔 수 없지, 싸우자 주인공! 한창 꿈을 꿀 아이들에게 현실을 들이대는 것도 산타클로스의 역할이니 말이다! / 산타클로스란 거 생각했던 것 보다 위험하구나! / 산타 얼터 : 사소한 차이다, 신경쓰지 마라. 요는 선물만 건네주면 산타잖느냐. 허나 픽트족도 아니고, 실내에서 날뛰는 건 너무나도 예의가 없다. 크리스마스답게 밖에서 승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내용

*28 그 산타, 분명 가짜일 거야. / 우시와카마루 : 듣고 보니……산타 얼터 님은 전체적으로 검군요. 언뜻 봐선 산타클로스라는 걸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산타는 한 눈에 산타클로스라고 알 수 있는 풍모였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이제와서다만 복습을 해 보자. 크리스마스란 어떤 인물의 성탄을 축하하는 것이다. 크리스트의 미사, 라는 말이 크리스마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12월 24일을 전야, 25일을 크리스마스 당일로써 축하하는 것이 최근의 풍조이다만, 본래 기간은 길었는지라, 연일, 그의 탄생을 기뻐하며, 25일이 축제의 피크가 되도록 진행한다. 즉 내가 이렇게 일찍부터 진군을 개시하는 것도 옛 방식에 따른 산타류라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산타 얼터 :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마력을 넘겨라 순록! 이번 「부탁해요 산타 씨」 레터는 프랑스 주재, 마리 쨩에서부터의 리퀘스트다. 잘 아는 친구 두 사람이 언제나 싸움만 하고 있으니 사이좋게 해 줄 선물을 주세요, 라고 한다. 훗. 바보 같은 소릴. 산타가 이뤄줄 수 있는 건 자기의 욕망 뿐.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선물 따위 없다. 이 마리 쨩은 크리스마스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 / 선택지 (얼터다운 착각이네) / 산타 얼터 : 나는 착각 따위 안 했다만. 산타는 선물을 전해주는 존재이지, 행복을 전하는 존재가 아니다. 선물에 따라 행복하게 될지 어떨지는, 꼬맹이들의 평소 행실에 따라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산타 얼터 : 문답무용이란 건가……그렇다면 나의, 선물이 한가득 채워진 자루가 목적이로군? 좋다. 강도에게 노려지는 것은 산타의 숙명. 마리 쨩을 만나러 가기 전에 네놈들을 정리한다. 가자 마스터! 장안의 소문인 회전목마에 타는 건 그 다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산타 얼터 : 눈치가 좋구나. 나는 전혀 모르겠다. ……뭐 좋아. 안에 들어가면 싫든 좋든 판명된다. 이번엔 동굴이다, 침입경로[굴뚝]은 없다. 저 대문을 열고 정면에서 뛰어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인연 레벨 1) "세이버라는 존재방식은 봉인했다. 나는 순록이라는 이름의 마스터에 올라타는 라이더. 성스러운 밤에 나타난, 한바탕의 열풍에 불과하다. 달아오르기 시작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마이룸 대사

*34 「솔직히 말하자면 왜 산타인 건지는 나한테도 의문이 있다. 어느 쪽이냐 하면 나는 받고 싶은 쪽이지 주고 싶은 쪽은 아니야. 하지만 순록인 네가 기뻐한다면 이 일을 빼먹을 수는 없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마이룸 대사의 내용

*35 그건 그렇고 칠면조 먹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캐릭터 소개의 내용

*36 (인연 레벨 3) 「크리스마스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칠면조는 좋다. 진짜로 좋은 것이다. 그 소박하고 수수하게 기름이 많은 부분이 참을 수가 없어. 요리라는 건 이래야 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마이룸 대사

*37 산타 얼터 : 강하 포인트는 여기일 터이다만……아랫쪽은 설원이구나. 프랑스의 마리 쨩이라고 하면 틀림없이 왕족인 마리 쨩. 파티 회장은 국가 규모의 대혼란, 고급 칠면조가 산처럼 쌓여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얼터라도 수영복은 입는다. 왜냐면 여름이고. 하지만 무슨 신념때문인지, 그녀는 왕관을 치우고, 가련한 흰 관―――화이트 브림을 장착했다. 그래. 메이드이다. / 속성이 악이 된 것은 메이드가 된 자신을 좋게 생각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실력행사로밖에 이상의 급사를 행할 수 없는 자신의 서투름을 떠올리기 때문인듯 하다. / 브리튼의 왕, 아르토리아・펜드래건의 다른 측면인 얼터가 다시금 다른 신념에 눈뜬 것. 여름을 맞아, 한명의 폭군으로써가 아니라 일개 급사로써 자신을 재검토하려 분발하는 아르토리아. 말하는 의미는 알겠지만 어째서 그렇게 된 건가 정말 모르겠다. 마스터가 보내는 여름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해, 메이드의 길을 선택했다나. 본인은 아르토리아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듯 해서, 장비도 여러가지 것으로 위장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대걸레로. 세쿠엔스는 피스톨로. 전투스타일은 군인의 그것이다. 대걸레로 상대를 후려치고, 피스톨로 움직임을 멈추고, 그레네이드로 폭파한다. 메이드란. / (본인은 입에 담지 않고 눈치채지 못했지만,) 여름의 마력에 미혹되어, 수영복으로 갈아입어버린 얼터씨. 「나는 흔히들 말하는 수영복 영령은 절대 아니다. 왜냐하면, 수영복이기 전에 메이드이기 때문이다.」 과연, 찍소리도 못할 정론이다. 하지만, 본래부터 너무 성실한 성격이 메이드가 되어 더욱 엄격하게. 단정치 못한 마스터는 절대로 놔두지 않는다, 오니 메이드장으로 변했다. 네로와 함께 이슈타르컵에 참가. 팀명『타이런트・슈팅스타』는 그녀에게서 나온 아이디어. 유명한 제멋대로 황제와 폭군 메이드가 손을 잡은 기적의 팀에 상응하는 명명이다. 레이스 동기는 최강을 증명하기 위해. 보수(물리)는 당연히 원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마스터를 위해서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9 "나는 네놈에게 사역되는 서번트다. 최강의 메이드가, 부드러운 마스터에게 목줄을 걸고 교육시키고 있다, 라고 이미지하는 게 좋아." / "좋은 신뢰 관계는, 무엇으로도 살 수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엄한 건, 네놈을 믿을 수 있어서다, 마스터. 지금은 허접하지만, 반드시 영국 제일의 젠트리가 될 거라고. ......민폐인가...?" / "좋아하는 것? 아이스크림이다." / "싫어하는 건... 그렇군. 평소의 나라면 생각도 하지 않겠지만, 조리는 어렵군. 무심코 너무 만들어버리고 만다. 설마 내가, 가웨인 경과 동류였을줄은..." / "성배인가... 소원을 건다는 좋은 이야기는 신용하지 않지만, 그릇으로서라면 흥미가 있지. 성배는 엄청난 마력을 수납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쩌면, 그것이 초코민트라고 한다면...... (꿀꺽)"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사양 아르토리아 얼터 마이룸 대사

*40 흑총밥 : 용건은 이미 알고있다고 생각한다만, 음, 뭐냐. 나도 보이는대로, 오늘은 메이드를 휴업하고 있다. 그러니 상하관계에 구애되지 말고 행동하자. 받거라. 이것이 네놈에게 보내는 레퀴엠이다. / (총알처럼 생긴 초코를 건네받았다) / 포우 : 포우......포~~~~우? (특별의역 : 뭐야 이 왕. 살인청부업자야?) / 흑총밥 : 중사라고 불러라! 너도 그렇고 멀린도 그렇고, 해이해져있다! 아......아니, (마스터명)에게 말한 것은 아니다. 거기 짐승에게다. 정말이지..... 뭐가 살인청부업자란 거냐. 어디서 어떻게 봐도 초콜릿이거늘. 뭐 됐다. 자, 용건은 끝났다. 부실에 가지고 돌아가, 밤 간식으로라도 하면 된다. 단맛은 적지만, 여섯발이나 있으니 만족할 수 있을 터. 그걸로 부족하면, 다른 서번트에게서 받아도 된다. / 괜찮아, 6발까지도 필요없는걸 / 포우 : 포우, 포-우! (특별의역 : 한발로 하트브레이크라는 거네, 꽤하잖아-!) / 흑총밥 : 흐,흐음. 정말이다. 스나이퍼-라이플이다. 확실히 직격이군. .......그럼 정정하도록 하지. 이 초코만으로도 달콤함은 충분하겠지? 하나 하나 정중하게, 소중히 먹도록 해라. 아무튼 일년에 한번 받는 것이다. 그나저나, 한발로도 충분하단 것은...... 후후. 메이드로서, 이 이상 기쁜 말은 없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초코민트쿨 불렛] : 아르토리아얼터 (라이더) 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코. 총알모양의 아이스 (초코민트) 6발. 물론, 메이드는 요리하는 취미는 없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커넥션을 최대한 구사해서 최고급 브랜드와 콜라보, 이 날, 이 때를 위해 단 하나 오더메이드로써 만들게 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클래스 아르토리아 얼타 발렌타인 예장 설명

*42 (인연 레벨 1) "지금까지의 싸움, 충분히 지켜보았다. 솔직히 말해 나쁘지 않아. 역시 내가 고른 마스터다. 하지만 방심하지 마라. 마스터의 길은 2년으로 완성되지 않는 법. 지금부터는 나와 함께, 그랜드의 위계를 목표로 해주어야겠다." / (인연 레벨 2) "그건 그렇고, 내가 서번트로서 이 방에 오고 나서 너의 충실함은 어떠한가. 조금의 먼지도 없는 창틀, 빳빳한 시트, 언제나 차갑게 갖춰진 아이스와 탄산음료와 냉동식품. 후후, 실로 완벽한 봉사라고 말할 수 있겠지." / (인연 레벨 3) "아르토리아라고 말하면 성검. 성검이라고 하면 나지만, 이렇게 장거리 무기도 사용한다. 감각의 민감한 정도, 눈이 밝은 정도에 있어 원탁의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지. 기본적으로, 도끼와 식칼 이외의 무기라면 뭐든 쓸 수 있는 것이 이 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사양 아르토리아 얼터 마이룸 대사

*43 1차 영기재림) "무슨 일이지? 메이드가 대걸레를 드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보기엔 이래도, 성검급의 만능 대걸레니까. 주인님께서는, 얌전히 의자에 앉아,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도록." / (3차 영기재림) "굳이 내 쪽에서부터 말하도록 하지. 이 코트에 무슨 문제라도? 메이드란 무릇 규율을 지키는 자. 곧 군대라고 나는 인식하고 있다. 거듭 말하지만, 이 무장에 무슨 문제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사양 아르토리아 얼터 영기재림 대사

*44 Q.이번 엔딩 크레딧표기에서 카와스미씨가 연기하신 배역명이 "세이버 얼터"였습니다만 작중의 "흑화"와 "얼터"는 어떤 뜻인겁니까? / 나스:흑화는 "하얗던것이 검게 오염되버린것" 말하자면 타락.페스나에선 검은 세이버라고 말하면 어감이 구려서 얼터라는 호칭을 붙였습니다만,원래는 얼터란건 "그 영령이 다른 측면,다른 해석으로 소환된거"에 붙여지는거겠지요.아무리 변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영령. / 타케:흑화한 서번트한테 얼터라고 붙이는게 글자적으로도 멋지단말이지~ 근데 얼터에고도 다른 측면이라는 분류라보는데 얼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ㅇㅋ? / 나스:얼터에고는 "그 영령의 페르소나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것"이니 다른 사람입니다.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아 얼터는 같은 사람이지만 BB와 패션립은 다른사람이잖아 / 타케:오키타 얼터라는 얼터에고도있으니까 말이지,복잡하다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45 타이가 : 이것도 끝 중 하나. 잘 싸웠군 젊은이, 훌쩍. / 이리야 : 어라? 사부, 평소처럼 나약한 놈이라고 화 안 냄까? / 타이가 : 이 결말도 어떤 의미로 멋진 죽음이니까 말이지—. 말하자면,『Heavens feel』에서의, 세이버쨩 엔딩이라고 할까. / 이리야 : 흐—응. ……뭐, 확실히 1대1로 세이버한테서 1점 따 냈으니, 시로에게는 만족인 걸까. - 38번째 타이가 도장의 내용

*46 「안 돼, 도망치는 거야, 버서커……! 그 녀석에게 당하면 돌아올 수 없게 돼……! 이제 안 싸워도 되니까, 빨리……!」우는 듯한 이리야의 목소리.「헛수고다 헛수고. 그 녀석에게 붙잡혀서야 이미 벗어날 수 없지. 2대 1이라면 또 모르되, 3대 1로는 그 같은 대영웅도 여기까지겠지」조소하는 목소리는 마토 조켄의 것인가. 이리야와 조켄---두 마스터는 서로의 서번트를 방패 삼아 마주하고 있다. 조켄 앞에는 버서커에게 패했을 어새신. 이리야의 앞에는, 전신을 검은 것에 침식당한 버서커. ……그 발치는 검은 늪이 되어 있었다. 지면은 흙이 아니라, 바닥 없는 늪이 되어 버서커의 움직임을 봉하고 있다. 그것만이 아니라, 늪에서는 검은 덩굴이 뻗어, 거인의 손발마저 구속하고 있었다. ……알고 있다. 저건 틀림없는 그 "검은 그림자"다. 그런데도, 한 순간 무언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 듯한 생각이 든다. (중략)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녀는, 역시 여전히 아무 말 없이 검을 집어넣고, 몸을 돌렸다.「----!」 ……설마, 세이버가 검을 멈춘 이유라는 건 저건가. 지면에 펼쳐진 검은 늪. 거기에서, 그 "그림자"가 기어 나오려 하고 있다. ……틀림없다. 저건 이전, 공원에서 봤던, 저주 덩어리라고밖에 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존재다---「내 역할은 끝났다. 나머지는 귀공에게 맡기지」「고맙군. 손쉬운 일이다, 광인(Majnun)에게 패한 실점을 되찾을 수 있지」 세이버는 검은 늪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버서커와 마찬가지로, 철벅철벅 소리를 내며, 검은 그림자에 잠겨갔다.「--------」 그걸, 마지막까지 지켜봤다. ---어째서 그녀가 이 세상에 남아있는 건지, 어째서 적으로 돌아선 건지는, 내가 알 바가 아니다. 서로 적이 된 이상 싸울 뿐. 원래 이 싸움은 그런 것이었다.「--------」 ……다만, 그래도. 그날 밤, 내가 더 강했다면---그녀를 저런, 검고 탁한 모습으로 만들지 않아도 됐다고, 생각하고 말았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47 세이버 「————호오. 재밌는 서번트가 있군.」 / 캐스터 「뭐!? 네놈, 말 할 수 있었던 거냐!? 지금까지 침묵을 고수하고 있었던 거야!?」 / 세이버 「아아. 무슨 말을 해도 보여지고 있지. 그러므로 허수아비인 척 하고 있었다. 하지만———재미있군. 그 보구는 재미있어. 태세를 갖춰라, 이름 모를 소녀. 그 수비가 진실한지 어떤지, 이 검으로 확인 해 주마!」 / 마슈 「옵니다———마스터!」 / 그래, 질까보냐! / 마슈 「네! 마슈・키리에라이트, 출격합니다!」 / (전투 후) 세이버 「———후. 모르는 사이에, 나도 힘이 해이해 져 있었던 것 같군. 최후의 최후에 손을 멈추다니. 성배를 지킬 생각으로 있었다만, 스스로의 집착에 기운 끝에 패배 해 버렸다. 결국, 어떻게 운명이 변하든, 나 혼자로는 같은 말로을 맞이한다는 건가.」 / 캐스터 「아? 무슨 의미야 그거. 너, 뭘 알고 있는 거냐?」 / 세이버 「언젠가 그대도 알게 될 것이다, 아일랜드의 빛의 자식이여. 그랜드 오더———성배를 둘러싼 싸움은, 이제 막 시작 된 참이라는 것을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닥터 로망 : 후유키의 대성배의 속으로 레이 시프트인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어째서 그런 일은? / 마슈 : 예. 아마도, 세이버씨의 부탁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선배. / 닥터 로망 : 하아. 흑화한 세이버에게 부탁을 받으면 거절할 수 없겠구나. 저 기사왕님, 정말로 용서가 없으니까. 그래도 대성배의 속은 공간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 레이 시프트를 해도 튕겨내서 돌아올 뿐이라고 생각된다만.... 뭐어, 세이버에게는 뭔가 생각이 있겠지. 자 재빨리 시작해볼까. 마슈, (주인공)을 부탁해. 위험을 감지하면 곧바로 연락해주라고. / 마슈 : 그럴 생각입니다. 그럼 선배, 레이 시프트를 시작하죠. (접속) 여기는.... 프랑스? 대성배로 뛰어들었을 터인데...... 닥터. 닥터, 대답해주세요. 닥터....!? / 연락이 되지 않는거야? / 마슈 : 그런 것 같아요. 공간이 안정되지 않다고 얘기했었지만, 도대체 여기는? / 로망, 땡땡이 치고 있는 거 아니야? / 포우 : 포-우! / 마슈 : 포우씨도 동의하고 있지만.... 단정은 할 수 없어요. 애초에 통신이 연결되지 않아요. 대성배 내부는 특이점 같은 것, 연결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했었지만, 도대체 여기는. / 세이버 얼터 여기는 대성배 안이며, 어디도 아닌 단편이다. 일시적으로, 특이점화한 자를 재현한 장소라고 생각해라. / 마슈 : 세이버씨....!? 먼저 와있던 겁니까!? / 세이버 얼터 : 네놈도 같이 온 건가, 키리에라이트. ..... 뭐 좋다. 내 부탁을 용케 들어주었다. "대성배 속으로 레이 시프트해라" 뭐 잘도, 그런 말을 그대로 믿어주었군. / 무슨 일인지 설명해줬으면 해 / 세이버 얼터 : 설명할 필요도 없겟지. 네놈은 강한 서번트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그 바람에 응한 것 뿐이다. / 뭐어, 세이버의 부탁인 걸 / 세이버 얼터 : ....... 그런가. 네놈이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손을 뺄 수 없겠는 걸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마스터, 세이버씨, 통로 앞에서 발소리가 들립니다! 적성반응이라고 생각돼요...! / 세이버 얼터 : 아아. 우선은 사전 연습이다. 쫓아버리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산타 얼터 : 훗. 활기찬 반응이로군. 무심코 엉덩이를 차버리고 싶어진다. 임시방편의 가계약이라곤 해도, 나의 다리가 될 마스터는 그러지 않으면 안 되지. (중략) 허나──고생해서 선물을 모았건만, 중요한 이동수단이 없어져 버렸다. 사전에 고용해 뒀던 순록놈들이, 나를 두려워하여 도망친 것이다. 정말이지. 모르건을 제트엔진 대신으로 성층권까지 올라갔을 뿐인데 한심하군. 나 혼자서도 썰매를 다룰 순 있다만, 거긴 그거다, 산타로서의 긍지가 있다. 순록이 없으면 아이들의 하트는 사로잡을 수 없다. 그렇다면──알겠지, 주인공이여? 네놈을 강제로 언서몬한 건 다름이 아니다. 평소부터의 감사를 겸해, 네놈에게 나의 순록이 될 영광을 하사하마. / 즉, 달리 의지할 사람이 없었단 거구나? ○ / 산타 얼터 : 그렇지 않다! 여러 모로 검토한 결과, 한 명 정도는 있었다! ……허나, 아-라던가 붜-라는 말밖에 못 하고, 심지어 극도로 내구도가 낮았기에 돌려보냈다. 눈이 번쩍이기래 빨간 코 순록으로서는 이 이상 없을 정도였다만…… 정말이지……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날뛰는 것도 정도가 있거늘. ……아니, 기다려라. 선물에 이끌려 송사리들이 몰려온 듯하구나. 프레젠테이션이 한창이거늘…… 어쩔 수 없지. 검을 들어라 주인공. 산타와 함께 싸운다는 게 어떤 것인지── 그 몸으로 익히도록 해라! (전투) 산타 얼터 : 이처럼 산타클로스를 노리는 자들은 많다. 순록을 맡기기엔 강한 마스터가 필요하다. 그럼. 무슨 말인진 알겠지? 네놈은 이제부터 나의 순록이다. 거부권은 없다. 뭐얼, 나도 산타다만 귀신은 아니다. 일을 잘 해내면 목숨만은 살려── / 예스, 산타 얼터! / 산타 얼터 : 으음, 즉답이라고……!? 두려움을 모르는 아기사자인가 네놈!? 믿음직스럽구나!? 허나 좋은 대답이다, 마음에 들었다. 그럼 곧장 시작하자. 우선은 이 근처 집에 습격해 들어간다. 모름지기 산타인 자, 상공에서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되지. 썰매에 타도록 해라 마스터! 네게 산타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산타 얼터 : 좋아. 준비운동으론 딱 좋은 상대였다. 방금 게 순록으로써의 네놈의 일이다. 이제부터 크리스마스가 끝날 때 까지, 수많은 싸움이 있겠지. 그 때마다 양말을 모아, 내게 넘기도록 해라. 양말은 선물을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의 결정…… 그 마력을 통해 산타클로스는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즉, 우리들의 연료라는 거다. 모으면 모을수록 네놈에겐 상응하는 경품을 하사하마. 잊지 말고 열심히 하도록. 다음 「부탁해요 산타 씨」는 17일이다. 그때까지 파티를 키워 두도록 해라! / (실제 시간 다음 날 경과) 산타 얼터 : 평소에 순록 수행, 수고한다. 시간 날 때마다 크리스마스 마물을 퇴치하고 있구나? 네놈의 꾸준한 노력 덕에 썰매의 연료…… 산타 포인트가 전부 모였다. 이로써 다음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괜찮은 일솜씨다, 주인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우시와카마루 : 가버리셨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산타 씨였습니다만…… 하지만……옆에 계시던 주군은 어째서 순록 인형옷을 입고 계셨던 걸까요…… 아뇨, 무척이나 사랑스러우셨기에 제 개인적으론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선물 급의 충격이었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산타 얼터 : 네놈의 눈은 옹이구멍이냐, 아니면 시궁창이냐?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선물을 보내고 온 자. 성인이 아니더라도, 이미 한 사람 몫의 산타클로스다. 주인공의 신뢰가 그 증거. 애시당초 네놈에게 선물을 던져주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만, 이제와선 나의 본직의 하나다. 성인은 될 수 없지만, 그렇다곤 해서 가짜도 아니다. 그렇잖나, 나의 순록이여. / 산타 얼터는 역전의 산타 씨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산타 얼터 : 그런 점이 좋다. 남들과 잘 지낸다, 는 건 계약자로서는 장점이겠지. ………………. …………………………. ………………음. 이렇게까지 말해도 전해지지 않는가. 어쩔 수 없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거라. 검을 어깨에 대겠지만 베어버리진 않는다. 조금만 참도록 하여라. ──재차 네놈을 인정하마, 주인공. 이 10일간의 일은 잊지 않고, 기억에 담아 두겠다. 네놈은 나의 기사, 나의 종자이자 선도자. 부디 이 앞으로도, 그 빛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그럼. 슬슬 시간이 된 듯 하구나. 소란스러웠던 크리스마스도 마지막, 이란 것이다. 마지막으로, 네놈에게 줄 선물이 있다. 정당한 보수다. 받아들도록 하여라. ……즉, 새로운 전력이다. 이 이상 설명은 필요없겠지. 칼데아 시스템은 여러 모로 미숙하니 말이다. 또 한 번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겠지만, 그건 애교다. 그리 빈틈이 많았고, 애매했던 덕에 이렇게 많은 만남이 있다. 그건 기쁜 일이다. 나의 검은 너와 함께한다! 마음이 내키면 또 썰매에 타도록 해라! 그럼, 작별이다 마스터! ──메리 크리스마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산타 얼터 : 네놈들은 보구를 쓰기 전에 죽어버리니 말이다. 이걸로 조금은 의욕, 혹은 사랑을 채우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산타 얼터 : 그리고 검은 망토의 남자여. 네놈에겐……좋아, 이거로군. / 팬텀 : 오오……! 그것이야말로 잃어버린 나의 사랑, 나의 빛! 크리스티느, 되찾아준 것이로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산타 얼터 : 사이가 좋아서 다행이군. 어디…… 마리 쨩에겐 이것을. 부디 회전목마에 참고해 줬으면 한다. / 마리 : 어머, 유리로 된 말이네! 고마워요, 산타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산타 얼터 : 다음은 기사[슈발리에]로군. 네놈에겐 이거다. / 데옹 : 메, 메이드……? 어째서 내겐 메이드인 거지? 갈아입으라는 건가? / 산타 얼터 : 적어도 고양이보단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라, 는 응원이다. 이제부터라도 신부로 받아 줄 사람이 있다면, 이라고 생각해서 말이다. / 데옹 : 난 평생 독신이닷! 서번트가 되서도 말이다! / 산타 얼터 : 그러냐. 그런 점도 마음이 맞을 듯 하다. 나중에 연락처를 가르치도록 해라. ……그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아스톨포 : ……(두근두근) / 산타 얼터 : 돌아가자 순록. 이별이다, 다시 내년에 만나자 숙녀들아! / 아스톨포 : 자, 잠깐 기다려--! 나한텐!? 나한텐 뭐 없어, 산타 씨!? / 산타 얼터 : 아무것도 없다! 싸우지 않는 자 받을 것도 없지. 오를레앙을 구하지 않았던 게으름뱅이놈! / 데옹 : 그 말대로다. 그 아탈란테조차 적으로서 분발했다고 하는데. / 아스톨포 : 그게 뭐야-! 내 탓이 아닙니다만-!? 애당초 프랑스편 같은 건 옛날에 끝났잖아! 그렇다는 건 난 이제 출현 없다는──아얏!? / 마리 : 어머, 과연 산타 씨야. 제대로 선물 주시는군요. 그런데 할로윈 호박…… 무슨 뜻이려나? / 아스톨포 : 으-음……호박처럼 귀엽다는 뜻, 이려나? 아이 참. 입으론 그런 소릴 하면서, 사실은 나한테 데레데레였다니……데헤헤. / 데옹 : 아니. 단순히 「파티에 오는 게 늦었구나 바보자식」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이거, 제철 지난 예장이고. / 마리 : 아. 알았어, 즉 이런 뜻이구나! 「내년 할로윈까지 출현은 없다」 같은! / 아스톨포 : 마---말-도-안-돼-! 이런 건 거짓말이야, 나 그보단 빨리 나올 거라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59 산타 얼터 : 그런 건 아니다. 나는 당사자에게 필요한 것을 나눠 줄 뿐이다. 설교를 할 생각도 없다. 그러한 고설은 어벤져한테 맡겨 두면 된다. 아무튼, 재난이었겠구나 네놈들. 어디……세 명은 예상 밖이다만…… 추워 보이는 여자에겐 이걸 주마. 실물은 여기엔 없지만, 이걸 갖고 있으면 진짜와 만날 수 있겠지. / 우시와카마루 : 배, 배인가요……조각배라면 어쨌든, 이렇게까지 큰 건…… 뭐 괜찮나……암야에 뛰어들어 가장 먼저 대장의 목을 떨어트리면, 부하를 모조리 접수할 수 있을 거고…… / 산타 얼터 : 그 흉흉한 발상, 그야말로 천재이자 몹쓸 개. 형님이라는 자도 마음고생이 끊이질 않겠군. 그럼, 다음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마르타 : 에……저도 받을 수 있나요? 다툰 상대에게도 자비를 잊지 않다니…… 죄송합니다. 저는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마음이 깨끗한, 진정한 산타클로스── / 산타 얼터 : 네놈한텐 이거로군. 좋아하지, 이런 거? / 마르타 : 어머. 가 아니야, 필요없어 이딴 거! 성녀가 근육 단련해서 어쩔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형가 : 저기─, 나한텐─? 나한텐 선물 없나요─? / 산타 얼터 : 있고말고. 형가 쨩에겐 이거다. 암살 표적이 눈앞에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소란피우지 않고, 엘레강트하게 작업을 해낼 수 있는 부적이다. / 형가 : 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웃음 포인트가 맞았던 걸까…… / 형가 : 멋져! 이 수염 난 아저씨 멋져──! 아, 좀 왔어. 큥 하고 왔어. 나, 이 사람 암살하고 올게──! 뒤에서 찌르고 싶어지는 표정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로빈 : 네 네 접니다, 저였슴다─! 쬐끄만 마음의 미혹이었다구요──! / 산타 얼터 : 부끄러워 마라. 산타클로스는 누구에게 있어서도 평등하다. 특히 거기 녹색은 잘 일해줬다. 마스터의 응석을 받아주지 않고, 그림자에서 도와주며 밀어주는 방침은 칭찬하기 합당하다. 꽤나, 약삭빠르다만. 한편, 빨간 건 마스터의 응석을 너무 받아준다. 수능날을 맞이한 학생의 어머니냐, 네놈은. / 에미야 : 아니, 그건 반론하고 싶다. 나는 별로 보호자란 건 아니고…… / 산타 얼터 : 그런 네놈들에게의 선물은 이거다. 감사히 받아들도록 해라. / 로빈 : 뭔 흑건 종합선물세트야! / 다윗 : 우와아, 멋진 검이네요! (마음이 담기지 않은 환성) / 산타 얼터 : 그리 기뻐하지 말거라. 진짜 선물은 따로 준비해 뒀다. 좀 전에 연락해 뒀으니, 곧 도착하겠지. 그럼 작별이다. 크리스마스잖나, 싸움은 적당히 해 두거라! (중략) 엘리자베트 : 하아이, 용무가 있다고 들어서 찾아왔어! 여기가 크리스마스 특별 라이브 회장이구나! / 에미야 : 게에, 랜서─!? / 엘리자베트 : 클라이언트한테서, 바다 위니까 마음껏 하고 싶은 만큼 노래해도 괜찮다고 도장도 받아 놨고…… 오늘밤은 아무도 놓치지 않아! 오프닝 넘버, 사랑은 드라쿨, 날려줄게! / 로빈 : 아, 이거 끝났으요. 우리들 전원, 전체보구로 저승행요─. / 산타 얼터 : 지옥의 딜리버리 라이브가 시작된 듯 하구나. 훗. 아처 놈들, 각다귀처럼 가라앉아 가는군. / 어서 오세요, 산타 씨 / 산타 얼터 : 다, 다녀왔다. 작업을 끝낸 산타를 치하하다니, 순록이란 어떤 것인지 알게 된 듯 하구나. / 밑에서 무슨 일 있었어요? / 산타 얼터 : 뭘,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이벤트를 보내주고 왔을 뿐이다. 서번트 업계의 코메디언이 누군지, 같은 걸 알고 싶어했으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산타 얼터 : 이곳이 다음 발신인의 주소이다만── / 길가메쉬 : 슬슬 짐의 편지가 닿았을 때인가. 성탄제 따위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며 무시해 왔으나── 세이버 녀석, 설마하니 그러한 몸차림을 할 줄이야. 경솔……아니, 수요에 응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왕으로서 백성의 기대에는 응한다, 는 기개는 훌륭하다. 짐도 본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아니 본받지 않는다만. 아니, 중요한 것은 그 점이 아니다, 짐이 주목해야 할 것은 크리스마스의 시스템이니라! 아무리 그윽하고 조심스런 여자라 한들, 크리스마스라 하면 그 본심을 털어놓지 않겠는가! 오오, 고백받는 것 외의 미래를 생각할 수 없도다! 좋다, 특별히 용서하마! 훌륭한 서비스 고맙다! 자아 오도록 해라 검은 산타여, 짐의 재보를 통해 격의 차이를 알려주겠노라! 후하하하, 그리고 「선물은 네놈 자신이겠지?」 라던가 말해버리는 건가 짐은! / 산타 얼터 : 돌아가자 주인공. 아무래도 집을 비운 모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너서리 라임 : 응……나도 잭도, 자기가 뭔지 잘 모르겠어…… 우리들한텐 이름도 없어서……언제나 멍하니 마을을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오늘밤엔, 그…… / 잭 : 크리스마스……니까. 우리들도, 따뜻한 게, 갖고 싶어서. / 너서리 라임 : ……응. 그러니까, 하면 안 되는 일인 건 알고 있지만, 억지로, 우리들의 결계[안쪽]에 불러들인 거야…… / 산타 얼터 : ……그런가. 보답받지 못한 소녀들의 령. 무구한 채로, 사랑을 모르는 채로 생명을 끝맺은 사념인가. 성탄제의 빛 덕에 자의식을 가진 거로구나. ……단지, "외롭다"라는 마음만으로. / 잭 : 우리들은 거기까진 아니야. 그래도 앨리스는, 병원의 기억밖에 없으니까…… / 너서리 라임 : 뭐야. 잭도 컴컴한 하수도 뿐이잖아. 그런 건 안 좋아. 안 좋다고 생각해, 나. 그러니까……오늘 하루 정도는, 그…… 우리들도, 누군가한테 "선택받고"싶어서…… / 산타 얼터 : ……그런가. 이름을 불렸던 일도, 남에게 선택받았던 일조차 없는 건가. ──이런 특별한 날에. 너희들만은, 특별하지 않은 거구나. / 산타 얼터, 네 차례야 / 산타 얼터 : 그럴 순 없다. 편지를 보내지 않은 자에게, 줄 선물은 없다. / 잭 / 너서리 라임 : …………읏. / 산타 얼터 : 허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바라는 거라면 입에 담도록 해라! 외로우니까 원해, 갖곤 말이 안 통한다! 재밌어 보이니까 원해, 원하니까 원해, 라고 말이다! 자아, 용기를 내보여봐라! / 잭 : 으──응. 우, 우리들도, 사실은, 모두 그런 것처럼 놀고 싶어! 좀 더 즐거운 꿈을 꾸고 싶어! 부탁해요, 산타 씨……! 우리들한테도, 선물을, 주세요! / 산타 얼터 : 잘 말했다, 그 도전에 응하마. 편지가 없다면 힘으로 뺏도록 하여라. 늦어져서 미안하구나 꼬맹이들. 자아, 즐거운 파티의 시작이다……! / (전투) 잭 / 너서리 라임 : 아……져……버렸어…… 역시……우리들한텐, 크리스마스는…… / 산타 얼터 : ………… / ………… / 산타 얼터 : 크아────! 당──했──다───아───! / 잭 / 너서리 라임 : ……에? / 산타 얼터 : 훌륭하다, 용감한 소녀들이여! 약속대로, 너희들에게 선물을 주도록 하마! / 너서리 라임 : 산타 언니……! / 잭 : 아……우, 우…… 선물……이렇게나, 잔뜩……! / 오르타 쨩……! / 산타 얼터 : 오르타 쨩, 같은 소린 관둬라! 순록 주제에 삼가도록 해라! / (선택지 분기) 산타 씨……! / 산타 얼터 : 좋은 곳도 있구나, 라는 표정이구나 주인공. ……당연하잖느냐. 나는 아이들의 편이다. / 너서리 라임 : 고마워……고마워, 산타 씨─이! 그래도 이렇게나 잔뜩, 괜찮나요──! / 잭 : 으, 응……우리 말고도, 선물 기다리는 애들 많이 있는 거 아닌가…… / 산타 얼터 : 훗. 그런 걱정은 필요없다. 나의 작업은 앞으로 하나 뿐이니 말이다. 게다가, 지금 널부러진 건 어디까지나 전투의 포상이다. 너희들 개인에게의 선물은, 어디── 이것을 받도록 하여라! 내가 엄선한, 너희들 전용 선물이다! / 잭 : 오오……오오오오───! 이건, 이건……! / 너서리 라임 : 신난다──! 순록 씨다───! 커어어다란 순록 씨다───! / 산타 얼터 : 아스테리오스를 중심으로 빙글빙글 달리는 소녀 두 사람…… 후. 성야는 역시 이래야 하는 법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쟌느 얼터 : 흥. 어차피 망령들 따윈 이 정도지. 역시 믿을 만한 건 질과 와이번 뿐이야. 그래서, 어쩔 거야? 놀이를 계속할거야? 보시는 대로, 땅바닥에서 저주만 할 뿐인 매일이니까요. 얼마든지 어울려 드리죠. / 하나도 반성하지 않았어! / 산타 얼터 : 그 말 대로다 주인공. 정신적으로 저 여자를 이기지 않는 한 싸움은 계속된다. 져도 기죽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이쪽의 승리인데도 판을 뒤엎는다. 그런 곤란한 꼬맹이한텐, 특별히, 엄격한 벌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겠지. / 쟌느 얼터 : ……뭐야. 비장의 수가 있단 거야? / 산타 얼터 : 물론이다. "평생 여기 있겠다" 라니, 이 선물을 받아도 그리 말할 수 있을까? / 잔느 얼터 : ────. / 응, 그 기분 약간, 알겠어. / 산타 얼터 : 자신의 빛……빛인가……뭐 빛이겠지…… 빛의 부분을 직시한 기분은 어떤가? 네놈이 질질 끌고 있으니 이 꼴이 나는 거다. 이대로는 쟌느 릴리까지 나올 지도 모른다? / 쟌느 얼터 : ──연옥에 돌아갈래. 이런 데서 놀고 있을 때가 아니었어. 한 시도 빨리 영기를 올려서 서번트 화 해서, 이번에야말로 성녀인 척 하는 바보녀를 꼬챙이로 만들어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아르토리아 얼터 : - 소란떨지마라, 구다오! ……좋아, 여기까지 오면 쫓아온다 하더라도 도망칠 수 있겠지. 그럼……네놈과는 첫대면이 되는 건가. 응? 만난 적이 있을 거라고? 그건 아마 다른 나일 테지. 적어도 이 나는, 네놈과 얼굴을 마주한 적이 없다. 허나 그렇다 해도 이리 소환된 이상, 나도 그 활약은 충분히 알고 있다. 그랜드 오더……. 그 긴 여로를, 허약한 다리로 잘 돌파해냈다. 자랑스러워 해라, 구다오. 적어도 나는 그 공적을 인정하고 있다. 내 이름은 아르토리아 팬드래곤. 묻겠다, 나와 함께 걸을 텐가? 걸을 텐가, 걷는 걸테지, 좋아! / 기쁘게! / 아르토리아 얼터 : 믓. 꽤나 신속한 반응, 역시나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군. 계약 완료다. 나는 네놈의 방패이며 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마슈 : 햄버거 숍 지하에 아지트가 있는 거군요…….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 다빈치 : 하하하하하, 안 되지 안 돼. 보통 햄버거 숍에 지하는 없……지? / 아르토리아 얼터 : 자, 도그 푸드다. 그리고 멋대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먹는 거냐. / 낑……낑……. / 아르토리아 얼터 : 반성하고 있다면 됐어. 구석에서 얌전히 있어야 한다, 카버스 2세. / 마슈 : (완전히 애완견인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아르토리아 얼터 : ...호오. 그 여자, 어느틈엔가 예고도 없이, 자기 구역을 만들었다고? 반전(얼터) 주제에 건방진. 큐이랏세 얼터의 뒤 쪽에 묶어서, 수도 고속도로에서 폭주해버릴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아르토리아 얼터 : 그것보다 마스터, 네놈도 모처럼 꾸민 거다. 춤추도록 할까? / 이 모습으로!? / 아르토리아 얼터 : 뭘, 드레스끼리 춤춰선 안 된다는 법칙이 있을리 만무하지. 신주쿠의 어쌔신이 나올 때까지 즐기도록 하지. / 잔느 얼터 : ……. ……흥. / 아르토리아 얼터 : 세계를 구한 마스터가, 춤 하나 소화해내지 못할 줄은. / 미안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럼 배우도록 해라. 뭐, 애초에 나도 생전 춤춘 적은 없다만. 그런 건 직감이다 직감. 하지만 여성끼리 춤춘다는 것도, 꽤나 유쾌한 게 있군. 주위의 시선도 흐뭇한 걸 보고 있는 느낌이다. / 으으…… / 잔느 얼터 : ……뭐야, 짜증나. 춤이 뭔데, 직감으로 춤추지 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아르토리아 얼터 : 이건……! 아처! / 에미야 얼터 : 아무래도, 건너편에서 마탄의 힘에 뭔가 있던 것 같군! 그럼 이건 단순히 거대한 운석에 불과하지! 내가 부순다. 허나 부수는 것이 한계라서 말이야. 당신이 일소해라. 타락한 기사왕이라도 별조각을 날려버리는 것 정도는 간단하잖아? / 아르토리아 얼터 : - ……부순다는 건 또 크게 나왔군. 가능한 건가, 네놈의 마술 정도로. / 에미야 얼터 : 가능하고 말고. 난 덜떨어진 마술사다만, 그것만이 특기라서 말이야. 고유결계. 본래는 세계를 뒤엎는 것을, 상대의 체내에 집어넣는다. 설령 세계를 멸망시킬 운석이라 할지라도……. 파열시키는 것 정도라면 어떻게든 되지. / 아르토리아 얼터 : 실수하지 말라고? / 에미야 얼터 : 한 번 받아버린 의뢰다. 최후까지 이뤄내는게 고용된 병사의 숙명이지. ―――――I am the bone of my sword. / 스탭B : 안 됩니다! 레이시프트, 불가능합니다! / 스탭C : 벤느 낙하까지 10초! / 다빈치 : 아 진짜, 부탁한다고 서번트! 이제 너희들밖에 그 세계는 구하지 못해……! / 에미야 얼터 : - ―――――『무한의 검제!(언리미티드 로스트 워크)』 / 다빈치 : 해냈다!? 해냈어!? 해낸 거지!? / 스탭C : 아뇨, 아직입니다! 부서진 파편이 그대로 신주쿠에 낙하하면, 신주쿠는 공터가 되고 맙니다……! / 다빈치 : 아니, 해냈어! 해냈고 말고! 보이지 않는 건가, 너희들은!? / 마슈 : 보입니다! / 다빈치 : 우주에서부터 뿌려진 마탄을 부수는 건, 모든 성검의 정점에 위치하는 신조병장. 설령 검을 휘두르는 자가 어둠에 삼켜져 있다 하더라도―――――. / 아르토리아 얼터 : ―――――비왕철퇴. 극광은 반전한다. / 마슈 : 마스터가 있는 한, 그 빛은 결코―――――! / 아르토리아 얼터 : 빛을 삼켜라……『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모르건) 』 / 스탭C : 벤느……완전소멸 확인! / 스탭B : 신주쿠의 전환경 파라메터, 정상치로 복귀! 귀환 레이시프트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 마슈 : 해냈습니다……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잔느 얼터 : ……갑자기 이야기에 끼어들지 말아주지. 그보다 그 바보왕은 어쨌어. 운석에 부딪혀서 죽었다면, 꼴좋네라고 말해야 하는데. / 에미야 얼터 : 그 기사왕이라면 소멸하기 전에 돌아갈 장소가 있다고 해서 말이지. 쿼러시어 얼터에 타서 모습을 감췄다. 『이별은 말하지 않으마, 또 만나지』라더군. / 잔느 얼터 : 돌아갈 장소? ……아아, 그 녀석인가. / 만나면 좋겠네 / 잔느 얼터 : 예의의 예 자도 모르는 브리튼 여자는 이래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아르토리아 얼터 : 아침 댓바람부터 회전하는 불가사리 같은 낯짝이구나, 중2병 여자. 갓 구운 빵이다, 3초 내로 먹어라. / 잔느 얼터 : 어머, 너 이런 데서 일해? / 아르토리아 얼터 : 뷔페 형식이니 말이다, 얼마든지 먹을 수 있지. / 잔느 얼터 : ……먹으면서 일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아르토리아 얼터 : 어서오십시오 아가씨들. 주문을 받도록 할까. 가능한 비싼 주문을 말이야. / 니토크리스 : 어라? 여기서도 일인가요? 다른 가게에 있었던 것 같은...... / 아르토리아 얼터 : 훗. 나 정도의 달인이 되면 헬프 요청은 끊임이 없지. 급사 뿐만 아니라 주방의 청소도 완벽하니까 말이지. 그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을 뿐인 여자가 아니다, 라는 거다. 그래서? 특별히 먹고 싶은 게 없다면, 이 하와이안 버거 세트가 추천이다. 버거는 공들여 만들어져 있어 먹을만한 곳이 없지만, 산처럼 쌓인 포테이토가 압권이다. 무엇보다 기름이 맛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메카에리쨩 : 부족해요, 완전 부족해요! 체이테의 수호신을 얕보는 겁니까! 나의 성능조사를 한다면, 이 백 배는 과녁을 가져 오라고요! 스트레스가 쌓여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룰루하와라고 하길래 기껏 날아왔더니만! 유명 괴수영화의 리메이크의 무대가 됐던 거잖아요!? 왜 괴수 한 마리도 없는 건가요! 아아, 진짜, 이렇게 된 바엔 표적째로 저 산을 날려버리는거야, 나! 따로 없다면 나 자신이 괴수가 되어 버리면 되는 겁니다! 갸레고지!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리 송곳처럼 삐지지 마라, 강철마양. 여기는 군사시설이 아닌, 모두의 즐거운 사격장이다. 투어 손님도 있고, 스포츠의 일환으로 애총의 상태를 체크하러 온 동네 주민(건너)도 있다. 그러는 나도 애검 시퀀스의 메인터넌스로 말이야. 룰루하와의 사격장은 좋다. 푸른 하늘, 강한 햇빛, 그림같이 밀어닥치는 절벽의 해안, 그야말로 헐리우드 대작과도 같은 로케이션이다. 이래서는 메이드도 일을 잊어버리고 만다는 거지. 엿차. (철컥) / 메카에리쨩 : 지금, 테이블에 올린 그 병기는……! 설마 동경의 안티 마테리얼 라이플……! / 아르토리아 얼터 : 훗. 그런 뒤숭숭한 물건을 소지하는 메이드가 어디 있나. 이건 애검 시퀸스라고 했잖나. 뭐어, 이 사격장에서 나만큼 레어한 총을 가진 호사가는…….. 있었다. / (탕) / 아르토리아 얼터 : 저건…… 18세기의 부싯돌식(플린트락) 피스톨인가? 레트로다. 레트로지만…… / 메카에리쨩 : 에, 엑셀런트네, 저 할아버지. 저런 총으로 잘도 표적에 맞출 수 있네요. 게다가…… 한 발 쏠 때마다 스스로 총알을 만들고 있는 건가요? / 빌리 : 아아. 저 시절의 총은 사수가 스스로 탄을 만들었다고. 저 컵에 납을 넣어서 불로 녹여. 그렇게 녹아내린 납을 전용의 거푸집에 흘려넣어서, 식힌 걸 총알로 쓰는 거지. 지금 같은 유선형의 총알이 아니야. 정말 작은, 비즈 같은 탄을 말이야. / 아르토리아 얼터 : 한 발 쏠 때마다 연기도 굉장하군…… 하지만 저 노인의 자세의 좋은 점은 어떤가. 의자에 앉은 채로 엉덩이는 미동조차 하지 않으면서, 담담하게 총알을 제조해, 권총에 담아, 대로 조준도 없이 자연스럽게 방아쇠를 당기고 있군…… / 빌리 : 세대적으로 최후의 건맨일테지. 솔직히, 사격장에 와도 얻을 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런 할아범이 있다면 나도 경쟁해 볼까나. 서번트로서가 아닌, 건맨으로서 말이야. / 메카에리쨩 : …… 저도 로켓 펀치는 삼가도록 하죠. 저만큼이나 오래된 총에 애착을 가지고 계신 분도 있는 거네요. 효율만이 문명인 건 아닙니다. 한 발 한 발에 의미가 있습니다. 저의 파일럿도, 그런 인간이 되어 줬으면 하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 나는말야, 마슈. 한번만이라도 하와이에서 코미케를 해보고 싶었어. / 그런 이유로 "FGO 2018 여름 이벤트"개최 중입니다! 시작부터 일주일이지나,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 한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후반의 서번트들도 픽업에 등장했기 때문에 이제 조금 뿐이라면 스포일러도 두렵지 않다. 올 여름 이벤트 시나리오 볼륨, 깨달으면 이벤트에서 사상 최대 규모가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여름 이벤트는 작가진이 재잘재잘 썼기때문입니다. 히가시데 씨, 사쿠라이 씨, 미나세 씨, 저 하와이의 공감되는 경험을 몇몇을 담은. "재료가 재료인만큼 이번에는 120 %로 간다. 재미있다고 생각되는건 모두 담아라" 라는 기합하에 작가들도 DW 씨도 전력을내어 주셨습니다. 기타, 정장, 정렬 동인지 정장에 흔쾌히 협력 해 준 많은 일러스트레이터 님들, 실제로해서 보니 정말 낙원이었다 상하의 나라 하와이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감사합니다. 코코헤드의 이야기는 아무래도하고 싶어서 저기만을 위해 2D 배경 한장 부탁했다는 호화 사양. "그 수수께끼의 할아버지 어디 영령?"라는 질문을했지만 그건 그, 부끄럽지만 실제 경험에서 온 것입니다. 『 이것이 지금 가장 뜨거운 라이플 』이라던 최신의 소총을 벌벌 떨면서 쏘다 보니 정말 그런 할아버지가 옆 자리에 스윽하고 플린트 록식 총에서 백발백중하고 스윽 떠났지. 대단한 것을 봤다… 할아버지, 아니 인류 굉장해……. / 그리고 "후후후 ...... 소와카소와카"의 발안은 사태 씨이기도합니다. '영천류 수법 마음가짐집'의 러프가 올라올 쾌락□의 슬로건이 담고 있었는데, 그 카피프레이즈가가 "후후후……소와카소와카"었어요.정식판에서는 많은 잡지풍 캐치 카피는 떼어졌습니다만 너무 멋진 문구였기 때문에 썼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사테 씨에게 소와카소와카.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8월 16일자

*76 [안데르센......!?] / 안데르센 : 그렇다. 이번 성배전쟁에서 유일하게, 자주적으로 탈락한 3류 서번트, 안데르센이다. 나를 알고 있다면, 쓸데없는 소개는 필요 없겠지. 그래서, 이런 데서 왜 그러나. 너의 서번트는,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않는 거냐? / [성배전쟁이라고 해도......] / 안데르센 : 확실히, 평소의 배틀 로얄하고는 형태가 다르지. 우리들 7기는 어디까지나 성배의 지킴이. 공격자는 단기로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뭐어, 나 같은 건 있으나 없으나 전국에 변화는 없다. 그러니까 여기서 방관이다. 애초에, 얼마나 쓰러뜨리더라도 남은 1기로 끝낼 테니까.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가 상대라면 말이지. (중략) 쿠 훌린 얼터 : 캐스터는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네놈이 마지막인 것 같군.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렇다. / 쿠 훌린 얼터 : 그래서, 네놈들은 애초에 왜 소환된 거냐? / 아르토리아 얼터 : ㅡㅡ그건, 모른다. 알고 있는 건 하나. 우리들은 싸우지 않고, 네놈들이 올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내려진 명령은, 네놈들을 죽여라, 그것 뿐이다. 즉ㅡ 칼데아가, 네놈들이 증오스러운 거겠지. / 쿠 훌린 얼터 : ......과연. 여기는 단순한 실험대인가.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럴지도 모르겠군. ......열심히 깨닫도록 해라, 칼데아의 마스터...... (소멸) / 쿠 훌린 얼터 : 끝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쿠 훌린 얼터 : 우선은 2기인가......! / [로빈 후드를 조심해!] / 로빈 후드 : 이런이런, 이런 2류 서번트를 조심하라니, 그쪽의 마스터는 걱정이 많구만요. 뭐, 마스터를 갖고 놀다 죽이는 취미는 없으니까, 그 부분은 안심하라고. / 쿠 훌린 얼터 : 시끄러. 네놈들 2기의 승산 따윈 처음부터 없다고! 거기다! / 세미라미스 : 흥, 여기까진가...... 안되겠군, 즐겁지도 않다. (소멸) / 로빈 후드 : 이-런 이런, 끝이다 끝. 뭐, 역할은 다 마쳤으니 좋다고 할까요...... (소멸) / 쿠 훌린 얼터 : ......큭. / [독......!] / 쿠 훌린 얼터 : 관둬라, 쓸데 없어. 최고의 독살자...... 세미라미스의 독이다. 어줍잖게 해봤자, 치료는 못 한다고. 남은 건 5기인가...... 독이 돌고 있는 사이에 쓰러뜨리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카르나 : 진정한 영웅은ㅡㅡㅡ 눈으로 죽인다! / 쿠 훌린 얼터 : 칫......! / 메이브 : 오려무나! 『사랑스러운 나의 철전차(채리엇 마이 러브)』! / 쿠 훌린 얼터 : 얕보지 말라고, 메이브! / 메이브 : 정면에서부터 받아 세웠어......! / 쿠 훌린 얼터 : 답례다, 카르나. 쳐먹여주마......! / 카르나 : ......윽! / 메이브 : 카르나! / 카르나 : ......아무래도, 여기까지인가...... (소멸) / 쿠 훌린 얼터 : 빈틈을 보였구나, 메이브. / 메이브 : ! 아차ㅡ / 쿠 훌린 얼터 : 『도려내어 뚫는 오살의 창(게이 볼그)』ㅡ! / 메이브 : 커, 헉......! / 쿠 훌린 얼터 : 끝이다, 함께 죽어라. / 메이브 : 후, 후후...... 아파아...... 좋은 걸, 받았네...... 이번에는 내 패배네. 그래도...... 남은 3기, 그런 몸으로 정말로 이길 수 있을까나? / 쿠 훌린 얼터 : 시끄러. / 메이브 : 후후...... 먼저 가서...... 기다릴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아르토리아 얼터 : ㅡㅡㅡㅡ마스터의 등장인가. 허나, 너무 늦었구나. 칼날은 나에게 닿지 못한다. 이쪽 버서커의 승리가 되겠지. / 헤라클레스 : ■■■■■■ / 쿠 훌린 얼터 : ......큭! / 아직이다. 아직......! / 붕괴하는 육체. 붕괴하는 정신. 그리스 신화 최강의 영웅. 12번의 시련을 답파해 불사를 얻은 괴물. 이미 몇 번이나 죽였을 터인데, 그 때마다 되살아나, 이쪽을 파괴한다. 뼈가 삐걱거린다. 살이 찢어진다. 허나, 그게 뭐 어떤가. 나는 승리하기 위해서, 계속 이기기 위해서, 여기에 있다. ......거기에 마스터는 필요 없다. 필요 없을 터이나. / 쿠 훌린 얼터 : 칫......! / [회복!] / 쿠 훌린 얼터 : 고맙지만, 물러나 있어라. ......거기 있으면 된다. ㅡㅡ아아, 너무나도 분하다. 나의 힘은, 나의 창은, 이 녀석이 여기에 있음으로 인해,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 아르토리아 얼터 : ㅡㅡ호오. 헤라클레스도 쓰러뜨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나에게 창을 휘둘렀는가. ......좋다. 그렇다면, 나도 검을 뽑지. ㅡㅡ간다 얼스터의 전사. 그 몸에 성검을 새겨두도록 해라. / 쿠 훌린 얼터 : 귀찮군. 마스터, 멍하니 있지 마라. 이기자. / [아아......!] / 쿠 훌린 얼터 : 전주(全呪) 해방, 힘 조절은 않겠다. ㅡㅡ죽이러 간다. 『깨물어 부수는 사아의 짐승(쿠리드 코인헨)』......! (전투) / 쿠 훌린 얼터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헤라클레스 소멸) / 아르토리아 얼터 : ㅡㅡ훌륭하다. / 쿠 훌린 얼터 : 캐스터는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네놈이 마지막인 것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재규어맨 : 그러면, 산타 태그 토너먼트 제1회전 최종전! 그 대전 카드는 바로 여기! 『칼데아 대표 VS 잉글랜드 대표』드앗─! / 산타 얼터 : 진정한 산타란 당연히 초대 산타지. 이 단순한 진리도 모르다니. 실로 통탄스럽군. / 산타 얼터 씨! / 산타 얼터 : 오랜만이구나, 순록. 또 이 계절이 찾아왔다. / 마슈 : 1시합째부터, 갑자기 보스 느낌이 드는 인선이에요……! 그런데, 파트너 분께선……괜찮으신 걸까요……? / 산타 얼터 : 다 말할 필요는 없다. 순록, 네놈은 명예 순록이다. 허나 보이지 않는다면 오디션을 열 수밖에 없지 않나. 거기서 걸린 게 이거다. 듣자하니 혈통상으로는 잉글랜드의 왕자라더군. 썰매를 끌 동물도 데리고 있었기에, 자격은 충분할 거다. / 아스톨포 : 어랍쇼─!? 역시 브라다만테네! 야호야호─, 잘 지냈어─? 난 팔팔해 예이─! (중략) 케찰마스크 : 네, 저희가 여기 있는 건 우연이자 필연. 신 구 산타 대결이 되나 보네요우~? / 산타 얼터 : 신 구라고? 알테라 년. 이런 눈 따가운 극채색 여자한테 역할을 인계하다니…… ……칫. 트리라는 관점으로 보면 역대 최강임은 인정하마. 아주 눈에 띈다. 허나!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노래는 징글벨 뿐. 네년의 삼바를 인정할 수는 없다. 초대 산타로서, 신입의 힘을 확인해 주마! / 아스톨포 : 난 그냥 재밌어 보이길래─! 그 있지, 순록 역할도 딱히 산타 옷 입어도 문제 없지? 아마 깜찍하게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 / 마슈 : 예상과 달리 필연성 넘치는 분과, 예상 이상으로 가벼운 마음 뿐인 분의 태그 팀이었어요! / 케찰마스크 : 이 이상사태의 책임은 제게 있어요. 그러므로 해결은 스스로 할 거고, 산타 역할도 똑바로 해낼 거예요우─! 이렇게요! / (들썩들썩) / 산타 얼터 : 산타의 역할은 허리 흔들며 춤이나 추는 게 아니다! (정론) / 케찰마스크 : 윽……물론 선물도 줄 거고요! 산타 자신도 해마다 진화해 간다고 생각하시지요우─! (중략) 산타 얼터 : ……선물 떨구기(드랍)인가. 산타로서 최저한의 긍지는 있나 보군. 좋다, 패배는 패배지. 나는 물러나마. 허나, 이는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앞으로, 고금동서의 산타 지망자들이 너희를 덮칠 거다. 개중에는 나 같은 과거의 산타도, 어쩌면─── / 케찰마스크 : 춤추면서 선물을 주는 최신 산타는 저 하나. 질 셈은 없어요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메이드 : 그러면 편히 계셔 주세요. 아가씨들. 냥♪ / 옳거니, 이게 메이드 카페…… / 마슈 : 여, 역시 마스터. 제가 점원 분의 어미 번역을 반사적으로 시도하는 동안에도 태연히 음료를……! / 오사카베히메 : 역시 아키하바라 명물은 체험해 둬야지─. 칼데아에 온 후로 공주님 과잉 유입 때문에 히메의 아이덴티티도 흐릿해졌지만, 여기라면 일단 아직은 공주지롱! / (거기서 일단이란 소릴 하니 그렇지……) / 네로 : 아리따운 이가 짐을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으므, 흥이 나기는 하는구나. / 에리세 : ……실은 전에 비슷한 방에서 생활했는데, 영업 중이면 이런 분위기가 되나……. 왠지 진정이 안 되는 게……으으. / 마슈 : 동감이에요. 문화에 적응이 안 돼서 그런 걸까요……. 아뇨, 문화라 하니. / (두리번) / 마슈 : 역시 여기에도 움직이는 인형이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네요. 다른 손님 분들도 의아하지 않으신가 봐요. 이게 이 거리의 상식인 걸까요. / 갈라테아 : 장소에 적합한 조형을 했다 볼 수는 있습니다. 그 또한 실력의 판단 기준 중 하나이긴 하지요. ……톡 쏘는군요, 이거. / 오사카베히메 : 아, 탄산(크림소다) 못 마셔? 입 안 댔으니 히메의 오렌지 주스랑 바꾸자. / 갈라테아 : 아뇨, 처음이라 놀랐을 뿐입니다. 거품이 나는 음료……신기하지만 맛있군요……. / 마슈 : 아무튼 지금은 확인해야 할 게 있죠. 점원 분께 여쭤보죠. 저기, 실례지만 잠시 여쭤볼 게…… / 메이드 : 네─, 냥냥! 캐스트랑 대화하는 데엔 티켓이 필요해요냥! / 마슈 :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이 가게에서도 포인트 획득 이벤트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 (잠시 후) / 메이드 : ───이상이에요♪ 난이도가 높을 순 있지만─, 그만큼 얻는 포인트도 많아요─! 상설 이벤트이니 다들 마음 편하게 참가해 주세요냐─? / 메이드 : 또, 재미가 있다면 알바로 들어와 줘도 좋고요. 그럼 저희 스케줄이 편해…… 아, 아뇨, 딱히 알바 권유를 겸한단 건 아니고요? 냐하하, 그럼 이만~♪ (메이드 퇴장) / 마슈 : 그, 그렇다시네요. 설마 메이드 대결일 줄이야……. / 에리세 : 설정된 제한 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같은 가게 메이드로서 일할 것. 그때 가게에 있는 손님의 투표로 승패가 가려지고 가게 메이드에게 이기면 포인트 획득인가……. 어렵긴 하겠다. 메이드 업무를 잘 모르면 여기 있는……일종의 프로한테는 못 이길 거 아니야. / 불러야지. 우리(칼데아)가 자랑하는 메이드들을! / (잠시 후) / 타마모 캣 : 이 캣에게 맡기거라멍! 접대 살법이 낯선 점포에서 불을 뿜으려 하노라! 단 일시적으로 주인이 아닌 자를 주인이라 호칭할 가능성이 있으니 양해해다오. 이는 메이드 카페의 절대적 룰. 그리고 고양이는 변덕스러운 법. 특히 개다래나무에 약하지. / 아르토리아 얼터 : 세계 제일의 메이드인 내가 섬기는 건 당연히 내가 인정한 자 뿐이지만, 사정은 들었다. 하는 수 없지. 소꿉놀이 같은 거라면 해 주마. 물론 보수는 받겠다. 스위스 은행 계좌번호는 알고 있겠지? / 데옹 : 나도……하라고? 그게, 그런 스킬도 잠입공작에 필요하긴 해서 갖고는 있는데……. / 오사카베히메 : 대체 뭐지. 다들 잘 먹힐 것도 같은데 은근히 불안해 보이는 게……. / 마슈 : 세, 세 분은 메이드 같은 스킬을 가지고 계실 거예요! 그걸 믿고 지켜보죠! / 메이드 : 후후……실력에 자신이 있으신가 본데 메이드 카페의 봉사는 특수기술이거든요. / 인형 메이드 : 네. 『메이드란 점』만 가지고 맞설 수 있을 거란 착각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걸요……? / 오사카베히메 : 음─, 자신 넘치네. 해치워 버리십쇼, 여러분! / 아르토리아 얼터 : 맡겨 둬라. 그래서 폭파할 타겟은 누구지? / 에리세 : (안 괜찮을 것 같은데) / (잠시 후) / 타마모 캣 : 어서 와라, 주인아! 케모미미로 하겠나? 육구(프니프니)로 하겠나? 아니면……털, 가, 죽(코, 박, 죽)? 해 주고는 싶지만 접촉 엄금이 룰. 우선 시원한 메뉴라도 잡숴라멍. / 아르토리아 얼터 : 이 가게의 룰은 드링크 or 다이. 목숨이 아깝거든 비싼 것부터 주문해라. 요리? 허튼 소리. 기름의 무게는 목숨의 무게다. 아무렇게나 떠들면 방아쇠가 대답할 거다. / 손님A : 으음, 참신한데! 뭔가 엇나간 것도 같지만 그게 참신해! / 손님B : 개인지 고양인지 모를 야생 메이드…… 쿨한 히트맨 메이드…… 하여튼 여태 본 적도 없는 타입인 건 확실해! / 오사카베히메 : 의외로 잘 따라잡고 있는……건가? 데옹도 조언이 잘 먹혔나 보고. / 데옹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가씨. 주문하신 케이크 세트입니다. 저……으흠, 특별 감미료는 내(ボク) 사랑이야. 어르신께 들키면 크게 야단 맞으니 나랑 너만의 비밀로……하자. / 여성 손님A : 꺄아─! 삘 왔어, 왔어……사연 있어 보이는 여장 미소년, 그 정체를 아는 건 나 하나 뿐……크으─! / 여성 손님B : 이럼 안 돼, 이러면 안 돼! 좋은 의미로 안 돼, 좋아 죽겠지만 진짜 안 돼! 괴로워! / 데옹 : (좋은 건지 괴로운 건지 뭐가 맞는 거지……? 남자에 가까운 분위기를 풍기는 게 나을 거란 오사카베히메의 조언을 들었을 땐 반신반의했는데 정말로 왠지 호감을 샀나 봐. 심오한걸…… 나도 인심장악술의 일환으로 배워 둬야 하나) / 네로 : 그래서 어떻느냐. 이길 것 같느냐? / 오사카베히메 : 윽. 그건……. / 메이드 : 자, 갈게~. 행복의 주문, 발사! 러브 아키─바♡ / (뿅) / 인형 메이드 : 다들 고마워~! 만나서 기뻐. 오늘은 마음껏─! 놀다 가 줘♡ / (뿅) / 손님들 : 우오오오! 놀래애애앵! / 오사카베히메 : 역시 여긴 저 애들의 홈그라운드……! 참신함으로 대항할 순 있어도 인기를 완전히 넘어설 수 있을진……. / 마슈 : 무,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오사카베히메 : 으음. 마짱, 어때? / 저쪽 전문 분야로 싸워도 힘들지 우린 우리대로 힘써야겠어 / 오사카베히메 : 그치! 좋아 알겠어, 추가 소집 걸자! 우린 철저하게 칼데아류로 승부하겠어! 이런 경우도 예상해서 실은 최종병기를 가까운 데 유도해 놨거든─. 배틀이든 뭐든 마지막에 의지할 건 역시 왕도적 기술, 혼의 방향성. 메이드 승부란 손님을 접대하는 성심……. 그래, 우리는 알고 있지! 접대의 프로, 일본 메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 달인이 있음을! / (잠시 후) / 베니엔마 : 그래서 저인가여, 오사카베히메. / 오사카베히메 : 에헤헤, 그렇습니다요, 베니 쌤. 지금 힘을 좀 빌려 주십사 하는뎁쇼. / (손 싹싹 비비네……) / 에리세 : (놀라우리만치 굽신거려) / 시간이 될 동안만이라도 좋으니 저흴 좀 도와 주시면 좋겠어요…… / 베니엔마 : 하아. 주인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업겟꾼여. 원해 접객 기술은 남과 경쟁하는 게 아니지만, 만약 세 분이 지면 칼데아의 접대 수준이 고만고만한 수준이라 여겨질 거예여. 그건 조금 화가 날 것도 같네여. / (잠시 후) / 손님들 : (술렁) / 오사카베히메 : (좋았어─! 유녀! 일식 옷! 지옥 접대! 이겼다아아!) / 점장 : 아니, 애는 일하게 할 수 없지…… 법적으로도. 미안하구나? / 베니엔마 : 머라고여─!? / 오사카베히메 : 패인은 근로기준법……! / 이렇게 된 이상 추가로 지원을……! / 네로 : 맙소사. 이 자리에 바로 부를 수 있는 동시에 확실한 전력(메이드)이 될 자가 있단 말이더냐? / 마슈 : 그게 대체 어느 분인가요……? / 모성이 넘치는 부디카 씨로 승부하겠어 OR 흑발 반죽 누나를 부르자 OR 포텐셜이 느껴져. 갈라테아 씨, 부탁해! / 모성 넘치는 부디카 씨로 승부하겠어 선택 시 / 부디카 : 뭐, 나? 아니 아니, 무조건 못 해! 생각 바꿔! 물론 요리 옮기고 그러는 건 잘하는데 젊은 애들이랑 화제도 맞춰야 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하긴 힘들걸……? ……뭐? 억지로 말 맞출 필요 없고 어머니처럼 접하라고? 진짜로? 그런 거 가지고 좋아할까……? (배틀) / 부디카 : 진짜로 그래도 됐어? 기본적으로 사근사근 접객한 것 같긴 한데……. 장난치려는 애한테는 좀 호되게 야단을 쳤단 말이지. 어, 그래서 더 좋았다고? 그래? / 흑발 반죽 누나를 부르자 선택 시 / 후지노 : 어, 저요……? 참 학원제 같네요. 왠지 그리워져요. 마스터가 그걸 바라신다면…… 잘 해낼지는 모르겠지만 온 힘을 다해 볼게요……. / (배틀) / 후지노 : 제가 잘 해냈나요? 조금 룰 위반이라 끈질기게 구는 손님께 참지 못 하고 『반죽해 버릴까……』 같은 싸늘한 시선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반대로 상이 됐다고요? 네……. / 포텐셜이 느껴져. 갈라테아 씨, 부탁해! 선택 시 / 갈라테아 : 접니까. 그런 행위가 필요하다면 도전해 보겠습니다. / 마슈 : 어, 갈라테아 씨……? / 오사카베히메 : 마음 상하지 말고 들어 주면 좋겠는데, 급사 노릇을 할 줄……알아? / 갈라테아 : 당연합니다. 저는 피그말리온 왕의 아내. 하인을 여럿 부려먹는 타입의 왕이 아니셨으므로 자연스럽게 저도 기본적인 집안일을 습득하여 구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니 맡겨 주십시오. 특히 사과 등의 표면에 조각(카빙)하는 걸 잘합니다. 신, 인간, 동물……어떤 모티브에도 대응 가능합니다. / 오사카베히메 : 엄청 한정적이긴 한데 무기는 무기인가! 에라이, 일단 가 보자─! / (배틀) / 갈라테아 : 메뉴명을 통해 제목을 지으면 『통째로 먹는☆달코미 사과 마법소녀 조각』…… 제 조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단 뜻일까요? 안심하였습니다. 하지만 되도록 웃지 말고 접객하라는 조언은 여전히 의문스럽습니다. 쿨한 왕도의 맛……구태여 매운맛…… 이 말들이 무슨 의미인지도. 세상에는 아직 모르는 기법이 많나 보군요. 정진해야겠습니다. / 오사카베히메 : 아슬아슬하긴 해도 이기긴 이겼어! 잘했어! / 마슈 : 네. 본업 메이드 분들께 이기다니 대단하세요……! / 데옹 : 아니. 단시간 최대 순간 풍속…… 그런 게 어쩌다 웃돌아서 그런 걸 거야.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렇군. 솔직히 말해서 제한 시간이 더 길었다면 장담하기 힘들었다. / 데옹 : 마스터가 빠르게 추가 지원을 투입해 줘서 살았어. / 베니엔마 : 뭐, 제가 실수하는지 감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질 만한 실수를 안 해서 다행이에여. / 덕분에 긴장감 있게 힘썼어 / 타마모 캣 : 동의하마멍. 베니엔마 선생님이 보는 이상은 거품 빠진 탄산 행각은 임파서블. 오리지널이었다면 참새에게 눈총받는 여우란 격언대로 급사 노릇은 고사하고 완전 쫄아서 꼬리만 세우고 있었을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세이버가 수수께끼의 그림자에 오염된 것. 그녀를 최강으로 만드는 것은 검사로서 갖춘 능력이 아니라, 용종의 인자를 가지기에 가능한 방대한 마력량이다. 제대로 마력공급을 받을 수 없는 서번트의 몸으로는 생전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없었지만, 이 상태인 그녀는 생전 이상의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단순하게 공격력으로 보면, 최강의 존재. -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내용

*83 Q. 흑화한 서번트는, 성능적으로 몇% 정도 파워업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같이 과도한 마력공급 덕분에 그릇(클래스)으로는 보충할 수 없었던 "생전"과 동등, 혹은 생전 이상의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요? / A. 연료가 바닥나지 않는 폭주차입니다. 단, 폭주하고 있으므로 세세한 핸들링은 할 수 없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84 거칠게 부는 바람의 원흉은 저 검은 검사(서번트)인 건지, 검은 갑주는 버서커의 대검과 흙덩이를 빠져나가, 무방비한 몸을 한 번 긋는다.「■■■■■■■■■■」고통스런 소리는 거인의 것이다. 모든 공격을 무효화할 듯한 강철의 육체. 그걸, 검은 검사는 어렵지 않게 절단한다. 무명(無明)의 어둠이 빛을 삼키듯이, 검은 버서커의 옆구리를 검정으로 덮어 갔다. (중략) 지면은 흙이 아니라, 바닥 없는 늪이 되어 버서커의 움직임을 봉하고 있다. 그것만이 아니라, 늪에서는 검은 덩굴이 뻗어, 거인의 손발마저 구속하고 있었다. ……알고 있다. 저건 틀림없는 그 "검은 그림자"다. 그런데도, 한 순간 무언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 듯한 생각이 든다. 「----!」 한층 높은 검극에 눈이 뜨인다.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버서커는 강하다. 저 "검은 그림자"에 삼켜지려 하고 있는데도, 검은 검사와 호각으로 싸우고 있는 거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 검은 검사는 힘 안 들이고 지면을 달려, 버서커에게 일검을 날린다. 서번트로서의 실력은 호각이나 그 이상이라고 해도, 버서커는 시시각각 자유를 빼앗겨 간다. ……그렇다면. 그 백중한 실력(천칭)은, 초 단위로 검은 검사에게로 기울어갈 뿐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85 마력방출 A : 방대한 마력은 세이버가 의식하지 않아도 짙은 안개가 되어 몸을 뒤덮는다. 검은 갑주와 마력의 여파로 방어력이 현격이 향상되어 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스테이터스의 내용

*86 ———라이더를 내버려둘 수 없다. 왼팔의 아픔, 깎여 나가는 기억을 억누르고, 아조트 검을 뽑으면서, 검은 검사에게로 질주했다. 결단이 신속하다면, 행동도 신속했다. 땅을 차는 발은 폭탄처럼 강력하고, 허공을 뛰는 몸은 탄환처럼 빠르다. 역류하는 혈액. 역류하는 감각. 역류하는 독소. 왼팔과 육체가 일체화한다. 전사로서 미숙한 에미야 시로가, 견줄 데 없이 뛰어난 초인으로 변모한다.「————————」1초가, 10초로 느껴진다. ———이길 수 있다. 부서져 가는 에미야 시로를 대가로 삼아, 지금 이 나라면 세이버와 치고 받을 수 있다————!「도망쳐, 라이더————!」 대치하는 두 흑색에, 옆에서 베러 달려든다.「윽……, 시로……!?」 지면에 무릎을 꿇은 라이더.「——————————」 시선으로밖에 나에게 반응할 수 없는 세이버. ———이겼다. 무방비한 반신, 세이버의 왼팔을 아조트 검으로 절단한다.「————뭐」 깨졌다. 세이버의 팔을 간단히 절단할 터인 검은, 세이버에게 닿은 순간 부서져 흩어졌다. 반격해 오는 광속의 일격. 팔이 난다. 내가 노린 대로, 절단된 왼팔이 무참하게 굴러간다.「…………」뒤로 뛰어 물러나는 라이더와, 태연히 서 있는 세이버.「아————아아, 커————…………!」 나는 무릎을 꿇고, 아직 남아있는 오른손으로, 필사적으로 왼쪽 어깨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누르고 있다.「하, 으으, 크, 아아아아아…………!」 괴로워서 뒹군다.「반응하지 못한 게 아닙니다. 반응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시로」감정이 없는 목소리로, 검은 검사가 말한다. 다가오는 발소리. 그녀는, 외팔이로 되돌아간 내 등, 등, 에.「이걸로 당신은 이빨이 꺾였죠. ……말로 하지는 않지만, 사쿠라는 당신의 존명을 바라고 있습니다. 당신을 죽이기 전에 무력화할 수 있었다면, 자신의 앞에 데리고 오라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죠. 하지만————」 검끝이 등을 도려낸다. 겨우 몇 cm, 한 번 누르기만 해도 심장을 찌르는, 냉혹한 죽음의 무게.「……선택하세요. 여기서 나의 검에 죽던지, 죽음 이상의 죽음을 사쿠라에게 받던지. 둘 중 어느 쪽을 택하는가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시로」……의식이 아득해져 간다. 흘러가는 혈액과, 등에 대어진 칼날의 무게.「————————」 ……어느 쪽을 선택했는지는, 이미 나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하나뿐이다. 나는 이미, 무슨 짓을 한다 해도, 사쿠라를 구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87 대마력 B : 암에 물든 것으로, 본래보다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수준이 높아 B급 이하의 마술 (발동의 영창이 세 절 이내)을 무효화하고 큰 마술조차 그녀를 상처입히기 어렵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8 흑화 의한 폭주 상태에서는 고삐를 정묘하게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기수, 또는 차량의 한계를 생각하여 운영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사실상, 승마 스킬은 상실한 것으로 간주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9 흑화 상태에서 이성을 유지하려면 부단한 자기 제어가 필요하다. 흉포성을 억제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외계의 주의가 소홀하게 되어, 직감력은 둔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90 일찍이 고귀한 왕으로서 병사들을 사로은 매력은 더 이상 없다. 공포로 지배를 얻기 위해 통솔력은 오르지만 병사의 사기는 매우 낮아진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91 버서커의 보구에는 「받은 공격에 내성을 얻는다」라는 특징이 있습니다만, 세이버 얼터의 「약속된 승리의 검」의 내성은 얻지 못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내성을 얻었는데도 찍혀눌린 것일까요? / 내성은 생겼습니다만, 단계적으로 강력해지는 세이버 얼터의 공격에 밀렸다는 이미지지요. 명확하게 입을 움직여서 진명해방을 한 것은 마지막 뿐이니까요. 그림자에 삼켜지는 버서커에 관해서는, 마지막에 눈이 빛나고, 몸이 발광하는 등 아직 부활하려 하고 있다는 연출 처리를 넣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인터뷰

*92 흑화 엑스칼리버.『 검은 극광의 검. 엑스칼리버는 소유자의 마력을 변환하는 증폭기이기 때문에, 흑화된 세이버의 성검의 빛도, 마찬가지로 흑색이 되어 있다. 호수의 요정에 비비안과 모르건이 병존하는 것처럼, 이 성검도 선악 양쪽의 속성을 가지는 듯 하다.』-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흑화 엑스칼리버 항목의 내용

*93 아르토리아 최대의 힘 약속된 승리의 검은 흑화해도 건재하다. 다만, 그 칼의 몸체는 검은색으로 물들었다. 호수의 요정에 선악(비비안과 모르건)의 양면이 존재하듯이, 성검에도 뒤의 면이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전히 성검으로서의 "격"은 최고인 채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94 엑스칼리버 모르건. 검은 극광의 검. 자신의 마력을 억제하지 않고, 있는대로 성검을 휘두르기 때문에, 마력의 입자는 빛이 아니라, 빛을 삼키는 어둠이 되버렸다. 그 모양은 브리튼 섬을 지키기 위해서 현현했던 마룡 보티건의 숨결에 가깝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보구 소개의 내용

*95 검은 극광의 검. 엑스칼리버는 소유자의 마력을 변환시키는 증폭기이기 때문에, 흑화한 세이버의 성검의 빛도 검게 물들어 있다. 색뿐만이 아니라 외견도 다소 달라졌지만, 어디까지나 똑같은 엑스칼리버의 다른 측면일 뿐이다. 호수의 요정으로서 비비안과 모르간이 병립하는 것처럼, 이 성검도 선악 양면의 속성을 가지는 모양. 검게 물들은 마력은 브리튼 섬에 스며든 원시의 주력이며, 그것을 우서 왕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아르토리아의 이복누나인 요비 모르간이다. 이 성검의 이름이 변질된 것은, 최후까지 서로 이해하지 못했던 모르간과의 유일한 연결점일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6 흑화한 사쿠라로부터 방대한 마력 공급을 받는 칠흑의 알트리어는, 그야말로 무제한하게“약속된 승리의 검(액스칼리버)”를 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버서커가 된 헤라클레스와 정면에서 서로 베어도 압도할 수 있다. 족쇄를 없애, 어느 의미로는 생전 이상의 힘을 얻은 그녀야말로,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최강의 서번트일 것이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97 버서커의 보구 「12개의 시련」에는 한번 받은 공격에 대해서 내성이 붙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이 내성을 붙이는 조건이란 한번 「죽는」 것일까요? 가령 같은 공격에도 죽기 전이라면 몇번이라도 통하는 걸까요? <긴즈키 마다오> / 나스 :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화염 데미지를 받으면 상처가 치료된 후, 대 화염방어력 +100이 된다……라는 느낌입니다. / 타케 : 오. 왠지 마일드해졌네. 전은 완전무효아니었던가? / 나스 : 효과가 없어진다, 고는 말했지만 무효라곤 말하지 않았어. / BB 「저는 공격 올 캔슬이고, 마쵸씨는 방어력 3배! 거기에 무슨 차이가 있단 겁니까!?」 / 헤라클레스 「(너 같은 완전 치트와는) 다른 거다!」 / 타케 : 어느 쪽이건 치트 스킬이네요.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98 아인트베른성의 버서커x세이버 얼터전은 미우라 타카히로 씨(TV애니메이션 「UBW」 감독)가 그림 콘티, 연출을 담당하셨습니다. 스도우 감독님은 어떠한 방식으로 관련되신 걸까요? / 시나리오까지는 저와 하야마(아키라) 씨(각본)가 만들고, 다음부터는 미우라 씨에게 그림 콘티를 부탁했습니다. 버서커가 몇 번이나 세이버 얼터에게 쓰러지고 그 때마다 부활한다는 대략적인 줄거리는 정했습니다만, 세세한 부분은 미우라 씨에게 맡겼습니다. 버서커의 보구 「12번의 시련(갓 핸드)」의 설정상, 소생 스톡이 11번이므로 12번 쓰러져버리면 위험합니다만(웃음), 미우라 씨는 「UBW」의 감독이셨고, 「Fate」 시리즈를 오랫동안 만들어온 스탭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그 점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미우라 씨에게 부탁했던 것은 몇 가지 포인트와 세이버 얼터가 시로에게 검을 들이미는 원작화의 장면을 넣어달라 정도입니다. / 세이버 얼터의 강함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여태까지 그려졌던 세이버와 세이버 얼터에게, 전투방식에 차이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도를 감안해서, 미우라 씨도 주먹을 쓰는 액션을 넣어줬다고 생각합니다. / 버서커의 보구에는 「받은 공격에 내성을 얻는다」라는 특징이 있습니다만, 세이버 얼터의 「약속된 승리의 검」의 내성은 얻지 못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내성을 얻었는데도 찍혀눌린 것일까요? / 내성은 생겼습니다만, 단계적으로 강력해지는 세이버 얼터의 공격에 밀렸다는 이미지지요. 명확하게 입을 움직여서 진명해방을 한 것은 마지막 뿐이니까요. 그림자에 삼켜지는 버서커에 관해서는, 마지막에 눈이 빛나고, 몸이 발광하는 등 아직 부활하려 하고 있다는 연출 처리를 넣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인터뷰

*99 진 어쌔신과의 전투로 검은 그림자에 삼켜져 성배에 오염되어 수육한 세이버. 만족스러운 마력의 공급을 받을 수 없는 서번트의 몸에서 벗어나, 수육한 것으로 사쿠라로부터 흘러드는 방대한 마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전투력은 생전을 월등히 웃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비쥬얼 스토리의 내용

*100 「그럼 다음. 서번트는 실체화하고 있어도, 카테고리로는 영체잖아. 그렇다고 하면, 보통 무기로는 서번트를 상처 입힐 수 없는 거야?」「……그렇군요. 통상 서번트라면 무효화할 수 있지만, 사쿠라에게 사로잡힌 서번트는 다릅니다. 세이버는 육이 주어져, 영체로 돌아갈 수 없는 생명이에요. 강력한 마술품이라면, 그들이 걸친 검은 그림자를 돌파할 수 있겠죠」 - 헤븐즈 필 루트 中, 라이더 曰

*101 ……검은 세이버의 모습이 사라진다. 사쿠라와 이리야의 모습도 없다. 둘은 사쿠라의 그림자에 가라앉듯이, 내 시야에서 사라져 있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02 「린은 시로가 미숙하니까 저를 영체화시킬 수 없다, 라고 했죠. 하지만 그건 아니에요. 저는 아직 죽은 사람이 아니니까, 영체가 될 수 없는 겁니다. 어중간한 취급이지만, 이래봬도 위치는 산 사람이니까. ……저번 성배전쟁에서도 저는 그랬어요」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03 신주쿠의 아처 : - 흠! 당당하기 그지없는 기합 소리다, 실로 좋군! 이건 나도 투지가 끓어오를 수밖에 없는 법! 마스터가 있다는 건 좋은 거로구만! 덤벼오게나, 라이더! (전투) / 신주쿠의 아처 : 후하하하하! 미안, 평범하게 힘으로 질것 같다. (중략) 아르토리아 얼터 : 훗, 역시나라고 말해야 하나, 칼데아의 마스터. 이 신주쿠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있을 줄은. ……아니, 잡담은 나중인가. 일단 도망친다, 타라! 지금 현재 저건 이기지 못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성배의 저주에 침식당해, 비정함에 사무친 기사왕의 측면. 어쩌면, 아서왕이 원했던 "이상의 왕"이라는 것은 이러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르토리아는 자신의 힘을 맞춰서 다루고 있었지만, 이 상태의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강대한 마력을 휘두른다. (중략) 갑옷이 칠흑으로 물들어져 있고 중량도 늘어났기 때문에, 통상시보다 파워가 늘어나있다. 반면, 민첩함은 낮아져있는 듯하다. 허실이 없는 언동, 냉철한 성격은 아르토리아와는 다른 사람인 것 같지만, 주의 깊게 접해본다면 근본에 있는 것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05 세이버 얼터와 길가메쉬는 진심으로 싸우면 어느 쪽이 센 건가요? / 나스: 흑 세이버는 주인공 보정이랄까, 별의 반짝임을 잃어버렸기에 길가메쉬 상대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고, 순수한 실력 승부가 되겠죠...... / 타케우치: 생전이 아니라 서번트 상태라면, 마스터가 누군가에 따라서도 결과가 바뀌는 거 아냐? / 나스:생전이라면 마력생성량이 어느 쪽이건 파격적이므로, 순수한 화력승부가 되는거겠죠. 만능함과 교활함(INT)로 길 유리. 서번트 전의 경우, 흑 세이버는 "마스터의 마술사로서의 성능"이 높을 경우 길에게 승리. 길은 마스터의 "인간으로서의 매력"이 높을 경우 흑 세이버에게 승리. / 타케우치: 뭔소리? / 나스: 길가메쉬는 계약자가 일류 마술사건 삼류 마술사건, 자신의 힘만으로 싸우기 때문이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106 데옹 : 윽……이, 질릴 정도로 힘에만 맡긴 검기, 귀공, 혹시 산타가 아닌 건가……!? / 마리 : 어라. 데옹은 싸우기 전에 눈치 못 챘어? 이 분, 좀 전의 산타클로스와는 다른 분이시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어떤 대마술이든, A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 선물에 대한 청구, 요구는 모두 셧아웃. 하트가 강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8 기승의 재능. 선물을 옮길 때, 람레이 II세라면 주문에서 배달까지 하루밖에 안 걸린다고 장담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9 얼터라면 민첩보다 내구, 속도보다 파워, 민감보다는 둔감이지만 산타 얼터에게 그런 고정관념은 없다. 1초라도 빨리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그 식스센스는 최고로 높아져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0 얼타라 하면 "그 건전지 불타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해야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그런 것은 산타에겐 불필요. 선물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마력방출 랭크를 의도적으로 낮추고 있다. 이런 섬세함을 왜 평소에는 해내지 못하는 겁니까, 산타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1 기승: (중략) 참고로 썰매가 하늘을 나는 건 얼터의 마력방출 덕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2 산타클로스가 되는 일로 취득한 스킬. 선물을 주면서, 마음을 축인다. 그러나 어느 선물도 대상자가 원하는 것과는 미묘하게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는 거기까지 기대할 수 없다. 미묘하게 트라우마를 찌르는 선택은 천부의 재능이라고 말할 수 없지도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3 (인연 레벨 1) "세이버라는 존재방식은 봉인했다. 나는 순록이라는 이름의 마스터에 올라타는 라이더. 성스러운 밤에 나타난, 한바탕의 열풍에 불과하다. 달아오르기 시작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마이룸 대사

*114 「약속된 승리의 검」 랭크:A++ 종류:대성보구. 엑스칼리버 모르간. 검은 극광의 검. 그대로다. 이름에 어떠한 왜곡도 없는 것에서 할로윈에서 튀어나온 서번트와의 차이가 느껴진다. 산타 클로스에게는 완전히 쓸데없는 물건이지만, 무언가의 실수로 크리스마스에 괴물이 나타나는 일도 있을테고, 가지고 있어서 손해는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5 본인은 아르토리아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듯 해서, 장비도 여러가지 것으로 위장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대걸레로. 세쿠엔스는 피스톨로. 전투스타일은 군인의 그것이다. 대걸레로 상대를 후려치고, 피스톨로 움직임을 멈추고, 그레네이드로 폭파한다. 메이드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6 □단독행동:EX. 마스터가 부재해도 행동할 수 있는 능력. 모셔야 할 주인이 존재하는가, 그건 그거. 메이드의 봉사정신이란 자유여야 하는 법……자발적인 것이며, 누구도 강제할 수 없다, 는 신념에서 위협적인 단독행동스킬을 힉득했다. 이 스킬을 획득하기 위해 통상 패러미터는 약간 저하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7 □썸머・스위퍼!:A. 마력방출 스킬이 가정부 용도로 변화한 것. 온갖 것을 씻어내는 물세척의 달인. 자신의 봉사력(공격력)을 올리면서, 파티 전체를 엄격하게 감독하여, 그 사기를 향상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8 □코칭:A. 해변의 아르토리아・얼터는 냉혈한 거버니스(여성가정교사)이기도 하다. 그 엄격한 교육과 지도에 의해, 잘못된 배틀 스타일을 교정한다. 스파르타인 탓에, 코치받은 자는 다대한 대미지를 입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19 리로디드 : C. 얼터가 발사하는 물총은 그녀의 마력이 더해진, 이른바 마력방출(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는 그것을 보다 세심히 엮어낸 것. 리차지 시간이 짧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해도 좋고, 코칭과 병용해 거듭해서 일격필살을 노리는 것도 좋은, 하트 브레이크 불릿. 이것이 메이드의 본고장 영국발 메이드 작법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0 『꺾이지 않고 타오르는 승리의 검』랭크 : A 종별 : 대인보구. 최대포착 : 1인. 세쿠엔스・모르건. 아서왕이 가진 『사투의 자리에서만 지닐 수 있는』단검, 세쿠엔스와 엑스칼리버의 합체보구. 세쿠엔스는 소형의 자동권총같은 모습이 되어있지만, 엑스칼리버와 조립함으로써 대형 저격총이 되어, 부정한 외적을 『주인의 영지』에 들이기 전에 격퇴한다. 어떻게 봐도 대물저격총이지만, 그 이쁜 얼굴에 한방 처맞고 싶지 않다면 지적하지 말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21 선정의 대걸레. 그것은 신비로운 동산 요정향에서도 신비롭다 하여 전해진 옛날 이야기. 그 자루는 아론다이트보다 단단하고, 그 끝은 갈라틴보다 뜨겁고, 그 반짝임은 엑스칼리버와도 견준다고 한다. 이 대걸레를 뽑은 급사, 어딘가의 왕이 되지는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사양 라이더 아르토리아 얼터 인연예장 설명

*122 우로부치 : '아니 걔는 다크히어로지 악당이 아냐.' / 나스 : '그녀는 그녀의 가치를 비록 흑화했다 하더라도 지킨 세이버입니다. 이렇게 보면, 완벽한 악당은 아니지요.' - 타입문 에이스 vol.7의 내용

*123 세이버 얼터 : 군림이야말로 왕의 증거라고? 웃기지 마라 금반짝이. 철저한 통치, 자유 없는 자유야말로 왕의 생업. 네놈의 화려함이야말로 쓸데없는 것이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세이버 얼터vs길가메쉬 승리대사

*124 다른 루트에서 흑세이버가 탄생할 가능성 / 나스 :없습니다. 어지간한 걸로 세이버는 물들지 않아요. 흑화한 시점에서 「세이버는 죽었다」라는 자세로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 타케우치:세이버의 마스터 권한이 적에게 빼앗기는 일은 있어도, 검게는 안 되는건가. / 나스 :캐스터의 힘이라도, 그녀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만일 캐스터에 의해 세이버가 완전하게 빼앗겼다고 해도, 세이버가 흑화할 일은 없습니다. / 타케우치:성배의 힘을 가진 사쿠라에 오염되지 않는 이상 물리적으로 흑화는 있을 수 없다고 하는 느낌인가.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125 길가메쉬 : 이상을 잃은 네년 따위에게 용무는 없다. 자신이 만든 암흑의 구멍에 빨려들어가 끝장나라.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길가메쉬 vs 세이버 오르타 승리대사

*126 군림이야말로 왕의 증거라고? 웃기지 마라, 금색. 철저한 통치, 자유의 억압이야말로 왕의 할 일. 네 녀석의 요란함이야말로 쓸데없는 것이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세이버 오르타 vs 길가메쉬 승리대사

*127 좋아하는 것은 강한 것이다. 신체라도 마음이라도 상관 없다. / 싫어하는 것은 약한 것이다. 몸은 그렇다 쳐도, 마음이 약한 자는 보고 있으면 괴롭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흑화 세이버 마이룸 대사

*128 성배인가. 도움이 된다면 쓰지. 가짜라면 파괴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흑화 세이버 마이룸 대사

*129 내 비위를 맞출 필요 없다. 신하가 죽던 사람들이 괴로워하던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여자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흑화 세이버 마이룸 대사

*130 아르토리아 얼터 : 잘 눈치 챘구나, 마스터. 그래, 카바스 2세는 내 전용 사냥개……의 직속 손자라는 걸로 설정되어 있다. / 마슈 : (아, 설정인 거네요……) / 아르토리아 얼터 : 즉, 왕에게 쓰인 개인 거니 기사의 칭호를 보내는 것도 인색하게 굴 필요 없겠지. 정리하면 미묘하게 마스터보다 격이 높다. / 카바스 2세님, 어깨를 주물러드리겠습니다 / 낑 끼이잉 / 아르토리아 얼터 : 딱히 필요없느니라고 카바스 2세는 말하고 있다. 아마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1 만약 흑화한 세이버가 아발론을 시로에게 돌려받았아더라도 사용하는 건 가능한가요? 사용했을 경우 흑화가 풀린다던지, 성능에 변화같은 건 있을까요. / 나스: 유감! 흑화한 세이버는 이상향을 보려고는 하지 않았다......! / 타케우치: 무슨 소리야? / 나스: 보다 현실적인 결론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상향에 들어설 마음조차 없다고 할까...... '이상을 추구하는 건 좋다. 하지만 사람은 의미도 없이 죽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취급하자' 같은. / 타케우치: 그래서 흑왕은 정크푸드를 사랑하는 거구만. / 나스: 화내고 싶지만 화낼 수 없을 때 먹는 버거만큼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없어......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132 「---좋아. 라이더의 질문에 대답했으니까, 이번은 이쪽 차례야. 바라는 게 있는데, 들어줄래」「에, 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라면 들어주도록 하죠」「응, 간단한 거야. 아까 부른 거 말인데, 시로라는 발음은 삼가 주지 않겠어? 부를 때는 올바르게 시로라고 해 줘. 시로. 마지막 장음을 작게 하는 게 아니라, 전부 확실히」「? ……아, 알았습니다. 시로, 면 되나요?」「그래서야 死蠟지. 이상하게 액센트 안 줘도 된다니까」「에에, 시, 시로. 시로. 시로. 시로, 시로, 가 아니라, 시로, 시로」으음, 하며 악전고투하면서도 발음을 연습하는 라이더. ……응. 눈가리개와 검은 복장 때문에 예리한 이미지가 있지만, 라이더는 의외로 같이 있기 편하다. 왠지 모르긴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맹한 사람 같다는 생각도 든다.「---시로. ……흠. 발음은 이거면 되는 거죠, 시로」「그래, 흠잡을 데 없어. 미안, 내가 제멋대로 한 부탁을 들어주게 해서」「제멋대로……? 당신은 시로, 라고 불리는 게 불쾌한 거죠? 그럼, 제가 발음을 정정하게 하는 건 옳다고 생각하는데요」「----설마. 아까 그렇게 부르는 건, 좋아했어」……그렇다. 좋아했기에, 다른 녀석은 쓰지 말았으면 한다. 하찮은 집착이라고 알고는 있어도, 그렇게 부르는 것만은, 그녀의 것으로 해 두고 싶었던 것이다.「미안, 정말로 그저 제멋대로 한 부탁이야. 라이더가 잘못한 게 아냐」「……알았습니다. 당신이 그렇다니, 저도 이유는 묻지 않겠어요」「그래. 그럼 갔다 올게. 사쿠라, 잘 부탁해 라이더!」-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33 산타 얼터 : 여차저차 도착했다. 이번 「부탁해 산타 씨」는 주소가 정해지지 않은 형가(ケーカ) 쨩. 암살을 생업으로 삼고 있기에 한 장소에 뿌리박고 살지 못하고, 지금은 그 어디 동굴의 은거지에서 지내고 있다던가. / 혹시 형가 씨(荊軻さん) 말이야? / 산타 얼터 : 형가(ケーカ) 쨩, 이다. 그런 읽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어려운 한자 얘긴 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4 ".....어디서 배웠느냐, 고 묻는 건 바보같은 질문이겠죠. 지금의 다리 움직임과 공격하는 방식은 라이더의 것입니다. 도대체 언제...." "아니, 세이버가 없을 때 라이더가 대신 연습시켜 줬어." 그래도 라이더 정도의 속도도 체술도 없으니까, 모방, 이라기 보단 참고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과연. 즉, 시로는 상대가 누구라도 배우는데 망설이지 않는다, 라는 거군요? 예. 생각해 보니 시로는 아처의 검술도 모방하고 있었지요." "....세이버?" "마술은 린, 검술은 제게 맡긴다고 했으면서도, 실로 변덕스럽군요. 그렇지만, 아처는 눈감아 주더라도, 하필이면 그 라이더로부터라니." "잠깐만, 세이버.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 듣고 있지 않아! 아까보다 훨씬 강하게, 세이버는 진심으로 죽도를 쥔다. "....괜찮겠죠. 자아, 시로. 쌍검이든 쇠사슬이든 좋아하는 무기를 사용하셔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밤은 좋은 기회군요. 누구의 전투 스타일이 우수한지, 그걸 증명해 보죠. "아니....그거야 세이버가 제일이라는 거 안다구........세이버, 라이더와 연습한 거, 기분 나쁜거야?" "겨우 그런 일에 화낼리가 없잖습니까. 단지, 시로가 저 이외의 누군가에게 교육받은 결과라는 것을 보고 싶은 것뿐입니다." 후후훗, 이 상황이라면 랜서나 어쌔신도 의심해 보는 편이 좋을 것 같군요, 같은 중얼거림이 들렸다. "거짓말 하지 마! 뭔가 엄청 의욕만만이잖아!" "에에, 연습이니까 당연하지 않습니까....그럼, 각오하세요, 시로!" .....오늘의 교훈. 하나, 세이버는 역시 엄청 강하므로, 가능한 한 화나게 하지 않도록 할 것. 둘, 무슨 이유가 있더라도, 검법에 대해서만은 변덕부리지 말고, 세이버에게서만 익히는 예의를 가질 것. 기타 등등. 멍하니 의식이 페이드 아웃되는 와중에, 새삼스럽게 세이버의 무서움을 실감하게 되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5 「———아쳐의 검. 나의 검을 흉내내지 않는 건가요, 시로」「————————」 ……단선되는 사고를, 간신히 한 줄기로 통합해낸다. ……지금 세이버는 뭐라고 했지. 세이버의 검을 흉내내지 않는 건가, 라고 한 건가. ……그런 무의미한 짓은 할 수 없다. 저 정도 되는 보구를 투영하는 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리고, 무엇보다, 나는 저 성검을 잘 다룰 수 없다. 상대가 움직이지 않는 표적이라면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겠지만, 세이버 상대로 성검의 “진명”을 쓰고 있을 여유 따위 없겠지.「……아니, 나에겐 관계 없는 이야기였군요. 관계가 있는 것은, 당신이 무장했다는 점뿐. 그것이 하잘것없는 무장이라고 해도, 검을 손에 든 이상, 적대행위로 간주합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136 「————세이버, 너」「시로. 당신에게, 저는 그 정도 존재인가요」 ———심장이 멎는다. 아니, 그런 건 몇 초 전부터 멎어 있었다. 이 몸은 진작에 붕괴되어 있다. 아인츠베른의 숲에서 성해포를 풀었을 때부터, 운명은 결정되어 있었다. 감각이 없는 몸, 자신의 것이 아니게 된 마음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지 않다. 무엇이 두려운가조차, 이제 알지 못한다. 그래도 끝나지 않도록 살아남은 것은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게———그게 이루어진다면, 경과는 묻지 않는다.「……뭐야. 여기서 죽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건, 아니었구나」각오가 됐다. 세이버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토오사카는 조켄과 사쿠라, 세이버를 적으로 돌리게 된다. 그걸 줄일 수 있다면, 의의는 있다. 내가 이루지 못해도, 토오사카에게로 이을 수 있다면, 틀림없이 사쿠라를 구해줄 것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137 「하……아————강해졌군요, 시로」그녀는 눈앞의, 자신과 이웃해 쓰러진 소년에게 말을 건다. 소년의 상처도 역시 생명에 지장이 있는 깊이지만, 그녀에 비하면 활동에는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일어서서, 무방비한 심장에 검을 박는 것은 용이하겠지.「……아니, 그건 틀린 말이군요. 당신은, 처음부터 강했어요」 여전히 답답하게 호흡을 하면서 그녀는 독백한다. 승패는 결정됐다. 앞으로 몇 초 뒤에 소멸할 자신을 받아들이고, 그녀는 그리운 듯이 말을 건다.「자아, 결판을 내 주세요. 서두르지 않으면, 제 몸은 재생합니다」「————————」 대답은 없다.「…………시로?」잠시, 그녀는 머리를 갸웃했다. 바로 옆에 쓰러진 소년을 시야에 넣는다.「————————」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소년의 심장은 움직이고 있고, 호흡도 하고 있다. 눈동자는 열린 채,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다. 있는 것은, 그저 그것뿐. 세 번째로 투영을 한 순간, 흔적도 없이, 소년의 의사는 부서져 흩어졌다. ……한계에 머물렀던 자와, 그 앞으로 갔던 자. 그 결말이, 그녀의 옆에 누운 모습이었다.「————그럼, 제 승리로군요, 시로」 중얼거리는 목소리에 감정은 없다. 익숙하다. 이런, 생명을 버리고서도 도달하지 못했던 적의 말로 따위, 그녀는 몇 번이나 경험했다. 강자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모든 노력, 모든 희생을 딛고 도전하는 적을, 숨을 쉬는 것과 같이 베어 쓰러뜨리는 것이 영웅이다.「———앞으로 7분. 그 때까지 사쿠라를 해방시킬 수 있나요, 린」 누운 채, 어두운 땅 밑의 하늘을 올려다본다. 눈물 따위 흐르지 않는다. 검의 영령은 조용히, 이 싸움의 결말을 기다린다. ———멀리에서, 한층 높은 진동이 일어났다. 천칭이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가 따위, 그녀에겐 관심이 없다. 가슴에 품는 것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작은 동정뿐. ……토오사카 린과 마토 사쿠라. 둘 중 어느 쪽이 살아남든지, 그녀들을 축복하는 존재는, 이미 이 세상에는 없으니까. -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138 ……내리칠 수 없다. 단검을 든 손은 떨기만 하고, 도무지 세이버의 가슴을 꿰뚫지 않는다.「————————」 그녀는, 그저 나를 올려다보고 있다. 아무런 감개도 없이, 강 건너 불을 보는 것처럼, 마운트 포지션으로 올라탄 나를 바라보고 있다. 겨우 몇 일. 그녀를 잃은 그날 밤부터, 아직 8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아니, 벌써 8일이라고 해야 하나. 선명한 금색 머리카락, 온화했던 녹색 눈동자를 잃고 나서, 벌써 그 정도 시간이 지났다. 번드치는 은의 갑주, 휘둘러지는 일격의 아름다운 모습은, 지금도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다.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마스터로 인정하고, 마지막까지 내 검으로 있어줬다. ———몇 번 상처를 입는다 해도,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그 결의가 무뎌진 적은 한 번도 없다. 잊지 않는다. 그날 밤을, 그 기적을 절대 잊을 수 없다. ———달빛에 젖은 금의 머리카락. 그것은, 그녀가 어떻게 변모해도 없어지지 않는, 도려내진, 영원한 풍경이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는, 세이버를 죽일 수 없다. 지난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도록 검게 변색되고, 두른 마력마저 불길해진다 해도, 나를 지켜준 세이버다. 그런 그녀를————어떻게, 죽일 수가 있을까.「————세이, 버」 ……단검이 떨어진다. 세이버의 가슴이 아니라, 마른 지면에 꽂힌다.「………………」 ……검은 검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시시각각 회복하고 있었던 몸은, 이미 완전히 복원되어 있었다. ……사쿠라(마스터)의 마력이 방대하기 때문이겠지. 회복한 것은 육체만이 아니라, 소비한 마력조차도 원래대로다.「———시로. 처음으로, 당신을 미워했어요」세이버의 증오는 이해할 수 있다.「당신은, 내게 당신을 죽이라는 거군요」그녀가 실망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좋아요. 원하는 대로, 내 손으로 당신의 목을————」 -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139 세이버 얼터 : ————호오. 재밌는 서번트가 있군.」/ 캐스터 : 뭐!? 네놈, 말 할 수 있었던 거냐!? 지금까지 침묵을 고수하고 있었던 거야!? / 세이버 얼터 : 아아. 무슨 말을 해도 보여지고 있지. 그러므로 허수아비인 척 하고 있었다. 하지만———재미있군. 그 보구는 재미있어. 태세를 갖춰라, 이름 모를 소녀. 그 수비가 진실한지 어떤지, 이 검으로 확인 해 주마! / 마슈 : 옵니다———마스터」(중략) 마슈 : 지금의 섀도우 서번트.... 저기, 세이버씨. 이곳은 설마 / 세이버 얼터 : 감이 좋구나, 마슈. 이곳은 너희들이 지나쳐버린 하나의 결말이다. 지금은 일시적인 재현에 지나지 않지만, 전투만큼은 환상이라고 할 것도 아니야. / 포우 : 호우, 호-우! / 마슈 : 새로운 반응....! 그렇다는 건, 다음 서번트는 / 세이버 얼터 : 그렇게 겁먹지 마라. 한 번은 쓰러뜨렸던 상대이고, 이번은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도 아니다. 순수하게 생사를 즐기라고. / 마슈 : 그, 그렇게까지 달관할 수는 없어요....! 랄까, 죽는 건 무섭다고요! / 세이버 얼터 : 그건 당연하다. 그 공포를 즐기라고 말하고 있는 거다. 네놈에게 그릇을 맡긴 영령은, 그러한 남자였다. / 마슈 : 에.....? / 세이버 얼터 : 너무 전력을 내지는 않도록. 본판은 다음이다. 6할의 힘 정도로 돌파해보자고.

*140 마슈 : 마스터, 옥좌에 도착했습니다..... 아아, 역시 / 잔느 얼터 : 칫 갑자기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되는거야. 불쾌해. 불쾌하다고. 이건 뭐야? 악몽의 계속? 한 번 쓰러진 가짜를 다시 한 번 끌고나오다니 누구의 생각일까나. 그쪽의 당신? 그게 아니면 그쪽의 아가씨? 아니, 아닌가보네. 이런 악취미적인 걸 생각한 것은, 나와 같이 더럽히고 더렵혀진 영령 뿐. 그렇지? 거기의 진흙을 뒤집어쓴 기사왕님? / 세이버 얼터 : 네놈은 말이 많구나. 잔느 얼터 본인도 말하는 걸 좋아했던가? 아니, 말하는 걸 좋아했을 거야. 오를레앙의 숙녀라고 불려서 기뻐했던 여자다. 필시 수다스럽겠지. 무엇보다, 시골처녀에 다름없는 정신구조이니까. / 잔느 얼터 : 하아? 뭐야 당신. 잉글랜드 사람들은 전부 바보인거야? / 마슈 :(선배, 숨이 막힐 정도로 험악한 분위기에요....! 처음부터 말을 나눌 여지는 없었나 봐요.....!) / 세이버 얼터 : 당연하다. 나는 이 여자를 쓰러뜨리려 왔으니까. 네놈은 마스터로서 미숙하다. 보다 강한 적, 보다 역겨운 적과 싸워서, 실력을 단련해라. / 잔느 얼터 : 아아, 그렇구나. 훌륭한 기사왕님은, 그쪽의 마스터쨩을 위해서 시련을 준비했다는 거네. 좋아, 받아주지. 그래도 조심하라고? 이 나는 저속하고 흉악하니까 말이야. 이전의 원한도 있고, 마스터쨩의 목덜미, 꿰뚫어서 찢어줄 테니까 말이야! / 마슈 : 윽....! 선배, 그녀는 본심입니다.....! 최대한 주의를! / 세이버 얼터 : 좋은 울부짖음이구나 기수(旗持ち). 네놈을 상대로 골라서 다행이다. / 잔느 얼터 : 그게 뭐야. 우정이라던가 징그럽거든. 악에 떨어진 사람끼리, 느껴지는 게 있다는 거야? / 세이버 얼터 : 아니. 단순히, 죽일 보람이 있는 상대를 골랐다는 것 뿐이다. 네놈 개인에게는 아무 감정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말해두지. 성배에 의해서 태어난 잔느 얼터의 그림자여. 네놈은 더럽히고 더럽혀진 영령끼리라고 말했지만 내가 본 바로는, 더렵혀진 상태는 네놈쪽이 현격히 높지 않나? / 잔느 얼터 : 후후 그건 이쪽의 대사라구요, 천한 선왕, 보티건의 흉내쟁이씨! / (전투 후) 잔느 얼터 : 윽.... 아 네네, 내가 졌어 내가 졌다고! 실은 마스터쨩에게의 원한같은 건 없고, 깨끗히 사라져줄게. / 마슈 : 적 서번트, 소멸을 확인..... 후우. 어쨌든 강적이었습니다..... / 세이버 얼터 : ..... 악에 떨어진 자 끼리의 공감인가. 확실히, 그것은 부정할 수 없구나. 나는 맹위, 본능에 의한 통괄을 좋게 여기고, 네놈은 공포, 이성에 의한 지배를 좋게 여겼다. 생전, 이상에 사로잡혔던 영령일 수록 우리처럼 괴리된 인격을 가지는 거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1 잔느 얼터. 재밌는 동포. 사악하지만 솔직하지 못하고 뿌리는 잔느 그대로란 것이 최고의 족쇄. "크크. 때리면 우는게, 그 여자랑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얼터 인연캐릭터의 내용

*142 아르토리아 얼터 (산타 포함) 어쩐지 숙명의 라이벌이 되어 가고 있다. 자신은 자신, 타인은 타인. 그리고 악이면서 또렷한 사고가 가능한 아르토리아 얼터에 대해서는, 굉장히 열등감을 느껴서 수세 상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잔 다르크 얼터 인연 대사

*143 지금의 잔느와 너는 다르다고 / 세이버 얼터 : 그건 네놈이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인 이야기다. 하지만 서번트는 마스터는 따르는 자. 네놈이 그렇게 믿고있는 한, 나도 자신을 나무라는 어리석은 짓은 범하지 않아. 그래서, 어떤가. 조금은 기량은 올랐는가. / 물론! / 세이버 얼터 : 그건 다행이다. 그럼 칼데아로 돌아가는 게 좋다. 나나 잔느는 이런 모습으로밖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여자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강적을 준비해주지. / 닥터 로망 : 우와, 돌아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야 두 사람!? 통신을 두절되고, 후유키와 프랑스의 인리정초치가 한 순간 본래의 마이너스로 돌아갔었다고!? / 뭐어, 여러가지 있었어요. / 마슈 : 선배가 말한대로에요. 어쨌든 여러가지 있어서, 제대로 설명할 수 없어요..... / 피곤하니까 방에 돌아가게 해줘요..... / 포우 : 호우, 호-우..... / 닥터 로망 : 그, 그래?..... 어쩔 수 없지, 두 사람 모두 지쳐있고, 무사한 것 확인했으니까 그럼 이번의 레이 시프트는 이걸로 끝내지만, 뭐-언가 꺼림칙하구만..... 너희들, 나한테 비밀로 하고 환락지라고 다녀온 건..... 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지! 대성배에 레이 시프트하면 과거의 강적과 싸울 수 있다라니 보너스 스테이지 같은 이야기, 있을리가 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4 그런 것보다, 이거 어떡할 거야!? / 세이버 얼터 : 염려마라. 이것은 아틸라의 꿈, 녀석이 사라졌으니까 꿈도 깰 것이다. 세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들도 본래의 의식을 돌아가겠지. 뭐, 조금 뒷맛이 안좋은 정도다. 신경쓰지마라. / 마슈 : 워, 월드엔드의 의사체험, 이라는 거군요....! 가능하다면 알고 싶지 않는 기분나쁨인데요....! / 세이버 얼터 : 그리 탓하지마라. 용서해라고. 조금은 마스터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실패다. 이 세계가 끝난 뒤에 또 만나자고. 뭐, 전혀 헛수고는 아니다. 아틸라와 싸운 것으로 나의 힘도 향상되었다. 다음 싸움에서는 보다 강력한 참격을 보여주도록 하지. / 마슈 : 아아, 세이버씨 혼자 먼저 돌아가버렸다! 선배, 저희들은, 그....! / 응, 이대로 새하예질 수밖에 없겠네 / 마슈 : 여, 역시 그런 겁니까아아아아앗!? / 마슈, 무서우면 눈을 감으면 돼. / 마슈 : 아아, 안돼요. 눈을 감으면 더 무섭다구요! 아 정말, 얼터씨의 부탁은 넌더리가 났다구요! 선배, 다음은 제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45 언제까지 쉬고 있을 거냐? 송사리들을 쫓아 버리러 가자. / 이미 왕도 기사도 아니다. 나는 너의 서번트다. / 네 놈이 무릎을 꿇었을 때, 그 목을 취하겠다. 그때까지 내게 기대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흑화 세이버 마이룸 대사

*146 인연 레벨 3 : 자극이 부족하다. 배도 고프다. 마스터, 뭔가 준비를 하거라. 먹을 것이라면 뭐라도 좋다. ...응? 햄버거라고....? / 인연 레벨 4 : 마스터, 경박한 서번트라 생각 될 부끄러움을 참으며 제안 하겠다만.... 그, 정크 푸드의 왕과 같은 팬 케이크는 언제 나오는가? / 인연 레벨 5 : 우물우물우물우물.... 헛! 어,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 네 놈! 뭐? 하나 더? 1다스 더 추가라고!?? 음, 좋다, 실례를 용서하지. 거기 앉거라. 특별히 그대를 내 주인으로 인정해 주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흑화 세이버 마이룸 대사

*147 세이버 얼터 : 그건 오고 나서의 즐거움.... 이라고 해두고 싶지만. 이번 상대는, 나로서도 잘 알 수 없다. / 마슈 : ..... 모른다? 누구와 싸우게 될 지 특정할 수 없다, 라는 의미입니까? / 세이버 얼터 : 틀려. 서로 죽이는 상대는 선정할 수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나로서는 녀석이 뭐하는 자인지 알 수 없다, 는 의미다. 정말이지, 녀석은 다른 영령과는 근본부터 달라. / 마슈 : 근본부터 다르다.... 그런 영령이 있는 겁니까...... 아, 에르체베트 씨라던가 다른 느낌은 들지만서도. / 세이버 얼터 : 그것은 별난 종일 뿐이다..... 뭐 좋다. 간다면 너희들도 느낄 수 있겠지. / 마슈 : 이곳은 로마의 평원.....? 틀림없이, 또 어딘가의 옥좌라고 생각했었는데...... 포우 : 호-----------우!? / 마슈 : 이, 이 땅의 울림은..... 거인, 아니, 거대한 골렘의 집단입니다! 뭐야, 저게..... 지평선을 뒤덮고 있어.... 만리장성이 몰려오는 듯한......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세이버씨, 저것이 이번 상대입니까!? / 세이버 얼터 : ....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알 수 없다. 저 골렘의 군단도 그것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지. 어찌됐든, 저 벽을 돌파하자고. 녀석들은 우리들을 적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저것은 이 땅을 파멸하기 위해서 전진하는 거대한 롤러와 같은 것이다. 상대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고, 쓰러뜨릴 수 있는 숫자도 아니야. 몇 체에 공격을 집중시켜서, 벽에 구멍을 내면 된다! / (전투) 마슈 : 굉장해.... 마치 해일 같습니다. 저 거인들에게 의사는 없지만, 하나의 의사에 의해서 통일된 것 같아요. 이 별의 문명을 정지시켜라"라고. 확증은 없지만, 그렇게 명령받은 것 같은..... / 세이버 얼터 : 일사불란한 행진임은 틀림없구나. 두려워하지마라, 제 2진을 돌파하자고. 이 거인들의 벽 너머에 본판이 있다. 마슈의 직감이 옳은지 어떤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 (전투) 마슈 : 거인의 군단을 빠져나왔다.....! 저것은....,. 이전 로마에 나타났던 영령 아틸라.....!? / 아틸라 : ..... 나의 꿈에 나 이외의 생명이 나타날 줄이야. 대답해라. 네놈들은 뭐하는 자들이냐. / 세이버 얼터 : 그건 이쪽의 대사다, 새하얀 영령. 마슈는 네놈을 아틸라라고 불렀지만 네놈, 정말로 아틸라인가? 신의 채찍이라고도 군신이라고도 두려움받았던 정복자라고는 생각되지 않구나. / 아틸라 : ..... 사람의 꿈을 어지럽히고, 게다가 폭언을 뱉는가. 네놈은,.... 브리튼의 기사왕이구나. 나는 아틸라다. 이 모습, 이 군신의 검이 무엇보다 증거. 대답해라. 네놈을 무엇을 가지고 나의 진의를 의심하는가. 그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용서는 없다. 이 세계째로 네놈들을 불태워 멸해주지. / 마슈 : (.... 선배, 이전보다 말은 통하는 것 같지만, 이전 이상으로 언짢아보이는 데요....!) (그래도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그럴게, 이곳이 아틸라씨가 꾸고 있는 꿈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건 부끄러울 테니까!) / 미안, 네 꿈을 엿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 아틸라 : ..... 그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해도, 실로 네놈들은 나를 능욕하고 있다. / 소란스러운 꿈을 꾸는거나, 너는. / 아틸라 : .......... 말하지마라. 나로서도, 어째서 이런 꿈을 꾸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에야말로 나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불가사의를 엿본 네놈들을. 대답해라. 무엇을 가지고 나를 희롱하는가. / 세이버 얼터 : ..... 무엇을 가지고, 인가. 나도 이곳에 와서 마침내 이해했다. 영령 아틸라. 위대한 정복자여. 네놈은 크게 모순되어 있다. 민중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 만리를 정복했던 왕이 있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만리를 정복했던 왕이 있었다. 이렇듯, 왕의 존재방식은 여러가지다. 각각이 다른 이상과, 올바른 목적을 가진다. 하지만 네놈은 다르다. 네놈은 정복자이면서 파멸자다. 정복의 과정에서 파멸을 부르는 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복 후에 파멸을 부르는 왕은 없다. 그것은 인간의 세상을 통치하는 왕은 아니다. 사람의 세계를 부정하는 마신에 지나지 않아. 다시 한 번 묻지, 영령 아틸라. 네놈은 정말로 우리들과 같은 영령인가? / 아틸라 : 그 대답을 나는 가지고 있지 않다. 나는 훈족의 수장으로서 싸우고, 적을 물리쳤을 뿐. 그것을 왕이라고 부르고, 영웅이라고 부르고, 군신이라고 불렀던 것은 네놈들이다. 그것을, 같은 영령이 네놈이 부정하는 건가. 나와 같이, 그저 멸하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군. 나는 네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나의 꿈에서 사라지도록 해라. 이곳은 나만의 파멸의 벌판. 인간따위 보고 싶지도 않다! / 마슈 : 굉장해.... 대기 중의 마나가 영령 아틸라의 검에 빨려들어가....! 저것이 마르스의 검, 세계을 불태우는 대보구....! 세이버 얼터 : 좋다. 아틸라 자신은 맥빠지는 여자지만, 그 보구는 때려부수기에 걸맞다. 저 보구가 세계의 모든 마나를 집어삼킨다면, 상대로서 부족함은 없다. 나의 심장은 용의 노심. 체내의 오드는 세계의 숨결에 길항한다. 간다 마스터! 어느 쪽의 검이 최강의 보구인지, 자웅을 겨뤄보도록 하지! / (전투) 아틸라 : 그.... 검.... 이 혹성의 내해에서 단련된 것.... 진짜, 신조병기인가......! 알고 있다.... 나는 이 아픔을 알고 있다.... 이것은..... 어느 시대의. / 마슈 : 영령 아틸라,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저희들의 승리..... 일까요? / 세이버 얼터 : 그런 것 같군. 나나 잔느와 같이, 성배에 의해서 비틀려진 영령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저것은 그 이전부터 비틀려진 듯하다. 녀석 스스로, 자신의 알 수 없을 정도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48 아르토리아 시리즈. 자신이 아르토리아의 측면임을 이해하곤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측면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 내심 기가 막혀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얼터 인연캐릭터의 내용

*149 원탁의 영령. 말할 것도 없다. 어디서든 고생인 아그라베인을 보면 말리며 웃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얼터 인연캐릭터의 내용

*150 아르토리아 얼터 : ! 네놈, 언제부터 거기에……!? 그리고 뭐냐 그 얼굴은, 괜히 반짝반짝거리고 있지 않나!? / 『너만을……난 응원하고 싶어……』 / 아르토리아 얼터 : ―――――――――――. ……좋다. 더 이상 아무 말 마라. 네놈의 기분은 충분히 이해했다. 평소에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멍청히 있는 네놈이 그렇게까지 똑바로 말해온 거다. 그 정도로 사람의 마음을 모를 내가 아니야. / (띠링) / 트리스탄 : ……나는 지나가던 트리스탄…… 슬픔의 아이, 혹은 타이밍 나쁜 시인…… 그건 그렇고 기분이 안 좋은 쪽의 왕이여, 지금 뭔가 말씀하셨나이까? 제 화제가 나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만? / 아르토리아 얼터 : 아아, 그렇고 말고! 비산하며 날아가버려라, 트리스탄! / (퍽) / 트리스탄 : 오오, 명령이시라면……! 아니, 하지만 이건 벽―――――!? (콰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아르토리아 얼터 : 이야기는 들었다. 그 인재라면 내가 수배하도록 하지. / 네로 : 바보같은, 네놈은―――――! 대체 어디의 어느 분이신가―――――!? / 아르토리아 얼터 : 훗.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뭐니뭐니해도 나도 놀라고 있어. 의외로, 수영복이란 좋은 거라고. / 다빈치 : 아아, 누군가 했더니 차가운 쪽의 아르토리아군인가! 이쪽도 또 의외인 모습인 걸! 아니 그보다 대체 무슨 바람이 분 거니? 너까지 수영복 모습이라니. 그것도 인원을 준비하겠다고?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렇다. 나도 네놈에게 레이싱 카를 준비하게끔 하려 들렀다만, 그쪽의 극장녀한테 한 발 먼저 뺏겨버리고 말았다. / 네로 : 호오. 그건 운이 없었구나, 흑코트. 허나 이해가 빠른 건 좋은 거다. 상황을 이해한거라면 당장 물러나도록 해라. 네놈에게 양보할 자리는 없다고? / 아르토리아 얼터 : 흥. 기뻐해라. 평소라면 쳐날려버러서 자리를 양보받아야 할 상황이다만, 지금의 나는 정의의 가정부. 난폭한 짓은 쉬이 하지 않아. 그것보다……뒷쪽에서 설계도를 훔쳐봤다만, 꽤 좋은 레이싱 카다. 어렴풋이 성검 같아. 극장녀여. 네놈은 이슈타르 컵에 참가할 테지? 나도 마찬가지다. 혼자서 참가할 생각이었지. 나는 오토바이 전문이니까. 허나, 잘 보면 레이스에는 참가 조건이 있었던 거다. 네놈도 눈치 채지 못한듯 하니 알려주지. 자아, 보도록 해라. 포스터의 이 부분이다. / 네로 : ……므? 레이스 참가는 2인 이상의……드라이버와 서포터의 팀일 것……이라고오!?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래. 실로 화가 치미는 문구야. 자고로 메이드란 고고해야 하는 법. 누군가를 보살피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보살펴진다는 건 있어선 안 될 일이다만, 이것도 룰이다. 고로, 이렇게 우선 다리가 될 차를 준비하려 왔던 참에, 나와 똑같이 단독으로 레이스에 도전하려던 여자와 만났단 거다. 극장녀. 네놈과는 조금도 맞지 않다만, 배부른 소리만 할 순 없을 터. 최고로 우수한 세이버가, 최고로 저질인 세이버를 맞이해주도록 하지. 타마모 샤크와 팀을 맺은 적이 있다면, 나와 팀을 맺는 것도 한 번쯤은 있을만 할 터. 찬스가 두 번이나 그 바보털을 건들어줄 거라 생각 마라. 두 번은 말하지 않으마. 나와 팀을 짜라. / 네로 : ……재미없는 여자라 생각은 했다만, 여기까지 시시한, 직구인 여자였을 줄은. 오냐. 그 대담함에 면하여, 어쩔 도리 없는 무례를 흘러넘기도록 하지. 허나, 그 전에 들려주도록 하거라. 네놈은 어찌하여 그렇게까지 자신을 억누르기까지 하며, 나와 짜려는 거지? 따로 팀을 짤 녀석은 있을 텐데? / 아르토리아 얼터 : 사정이 있어서 말이지. 이 레이스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승하지 않으면 안 돼. 그걸 위해서라면 꺼림찍한 여자라 할지라도 팀을 짜고 말고. 지금은 말을 잘 듣는 부하보단 실력 좋은 파트너란 거다. 딱 봤을 때, 네놈은 레이스에 익숙해보이기도 하고 말이지. 그에 더해 승부운도 강할 것 같아. / 네로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질 수 없다고 왔는가. 기우로군. 짐도 마찬가지다. 좋다. 그 제안에 응하도록 하지. 다행히, 짐의 목적은 우승 상품이 아니야. 그런 것쯤 네놈에게 넘겨주마. / 아르토리아 얼터 : 호오? 그럼 무엇을 위해 달리는 거지? / 네로 : 물론, 우승의 명예를 위하여. 보수(물리)는 원하지 않아. (뭐어, 그게 무엇이건 간에 마스터의 도움이 되는 거라면, 몰래 독점할 생각이다만)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런가. 나와는 정반대군. 보수(물리)는 당연한 듯이 원하고 말고. (마스터를 위해서니까 말이지. 뭐어,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최강인 걸 증명할 뿐이다만) / 네로& 아르토리아 얼터 : 훗……훗훗훗후――――― 악수! / 다빈치 : 이야아, 실로 뒤숭숭한 악수였네 양쪽 다! 평화의 'ㅍ'자도 없는 눈싸움이야! / 네로 : 하하하. 뭐얼, 승리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 굴욕은 참고 말고. 곁에 있는 걸 용서 하마, 흑코트. 아니, 흑메이드인가? 허나 그 전에. 가장 먼저 정해두지 않으면 안 될게 있지. 이야기로 정리된다면야 좋겠다만, 그건 무리일 테니. / 아르토리아 얼터 : 의견이 맞는군. 나도 동의견이다. 마치 양쪽 다 세이버, 결투를 통해 답하마. 즉――――― / 네로& 아르토리아 얼터 : 그래! 어느 쪽이 드라이버가 될 지 결투를 통해 정하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2 이전에, 남쪽 섬에 초대받지 못해 내심 불만이었던 네로. 이번에야말로, 라고 생각하며 수영복을 새로 장만하고, 서머 이벤트에 참가할 생각을 가득하고 있었다. 그 때 이슈타르 컵이 개최되어, 의기양양하게 참가. 하지만 팀 메이트가 필요, 하다고 하므로, 그 주변을 걷고 있던 아르토리아・얼터에게 말을 걸었고, 기적의 팀이 결성되었다. 애차는 레드・비너스. 어째서 비너스란 명칭을 붙였는지는 『Fate/EXTELLA』를 참조해주길 바란다. 레이스 방침은 매우 공격적. 앞을 막아서는 자에게 공격을 강행하고, 몇 번이고 머신끼리 부딪힌 뒤, 스피드로 앞지르는 걸 좋다 생각한다. 네로는 모든 팀을 『좋은 라이벌』로 생각하기에, 상대의 장점에 만족하며 이를 넘어서길 소망한다. 얼터는 그런 건 상관 없이 일단 선두가 되려고 한다. 결론은 같기에 다투지도 않는, 그야말로 기적의 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53 사카타 킨토키 : …………헤이 기다리라고, 거기 블랙 세이버씨. / 아르토리아 얼터 : 뭐냐. / 사카타 킨토키 : 당신은 분명 그거잖아? 원탁의 기사왕, 그 얼터너티브한 서번트란 녀석. 하지만 지금의 당신은 또 달라. 찌릿찌릿 전해져온다고. 마비될 만큼 쏘 핫하게 말이야. / 아르토리아 얼터 : 귀공은 뭘 말하고 싶은 거지. / 사카타 킨토키 : OK. 단도직입적으로, 브레이드 스트레이트하게 말하지. 당신―――――라이더지? 그럼 자신의 머신도 갖고 있을 거야. 틀린가? 지난 번 레이스에서도 달렸었다만, 그건 분명 골든&레드한 황제님의 머신이잖아? 여기서 만난 것도 어떤 인연이다. 당신 자신의 다크네스 머신, 내게 보여주지 않겠-냐! / 아르토리아 얼터 : …………. / 슈텐도지 : 후후, 짜드레미하믄 참아주갔나. 이 꼬마이는, 레이스에 참가 몬한 탓에 참지 못한그라. 아~무도 말을 걸지 않은 탓에, 너무사나 실망해서 이상한 상태가 된 기라. 정말로, 남자애란 신기한 생물이야. 그런 거니, 화내지 말아주이? / 사카타 킨토키 : 잠, 뭐냐고 네놈 있었던 거냐! 아니 그보다 틀려, NO다 NO-NO-, 결코 NO of NO-! 딱히 삐진 것도 아니고 흐름이 꼬인 것도 아니라고! 멋대로 나에 대해 말하지 말란 말이야! / 슈텐도지 : 네에 네에. 그리 쏘아대고, 어쩜. 아가 같기도 하지. 사탕이라도 주리? 그도 아님, 보드라운 찹쌀떡으로? / 사카타 킨토키 : HEY! 꼬맹이 취급도 하지 말라고! / 아르토리아 얼터 : ……과연, 그런 건가. 나도 일부러 이 자리에서 대걸레를 휘두를 생각은 없지. 사카타 킨토키. 용솟음치는 청춘을 뿜어낼 자리를 찾고 있는 거라면, 황제 네로가 여는 무투대회란 것에 참가해보도록 해라. 올해도 혈기 넘치는 놈들이 모여들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아르토리아, 네년, 비꼬기의 천재인 게냐? 오로지 나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태어난 건가. 그 딱 봐도 파괴 밖에 못할 것 같은 보구에 왜 내 이름을 붙인 게냐? 말해라. 말하란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아르토리아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5 내 어머니이자 언니, 그리고 거울이기도 하지. 사람을 저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여자다만, 왕으로서의 기질은 나보다 높겠지. 어쨌든, 나 이상으로 브리튼에게 사랑받은 여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르토리아 얼터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6 요정왕 오베론... 정말로? 이 기척은 요정이라기 보단 용의 그것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르토리아 얼터 파티에 오베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7 얼터? 하하하하, 아니거든! 흑갸루는 단순히 JK활동의 일환이거든! 아…… 앗…… 잠깐만? 수영복 입고, 바이크 타고 게다가 얼터라니…… 멋있지 않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 사실은 나, 얼터라는 걸로 해 둘까?! 핫! 아차! 아르토리아 얼터 짱이 있잖아! 그런가―……. 으― 그래도― 나는 캐릭터 겹치는 건 신경 안 쓰니까…… 「애초에 거짓말하면 안 되지」?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라이터 아르토리아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8 산타 얼터 : 이걸로 전원 모였나. 엇갈림은 있었던 듯 하지만,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군. 그럼 선물을 주마. 난폭한 꼬맹이들아, 거기 줄서도록 해라. / 마리 : 네에 네-에! 자 데옹, 아스톨포, 같이 줄 서요! / 데옹 : 에……나한테도 주는 건가? 귀공, 보기와는 달리 정말로 선인인 건가? / 산타 얼터 : 보기와는 달리, 는 필요없다. 네놈과는 마음이 맞을 것 같다. 특별히 인정하마. 프랑스의 남장은 정취가 있구나 기사[슈발리에]. 나중에 자세히 가르치도록 해라. 그 프릴은 나쁘지 않다. / 데옹 : 나, 남장이 아니다! 나는 보이는 그대로 남자니까! (중략) 산타 얼터 : 사이가 좋아서 다행이군. 어디…… 마리 쨩에겐 이것을. 부디 회전목마에 참고해 줬으면 한다. / 마리 : 어머, 유리로 된 말이네! 고마워요, 산타 씨! / 산타 얼터 : 다음은 기사[슈발리에]로군. 네놈에겐 이거다. / 데옹 : 메, 메이드……? 어째서 내겐 메이드인 거지? 갈아입으라는 건가? / 산타 얼터 : 적어도 고양이보단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라, 는 응원이다. 이제부터라도 신부로 받아 줄 사람이 있다면, 이라고 생각해서 말이다. / 데옹 : 난 평생 독신이닷! 서번트가 되서도 말이다! / 산타 얼터 : 그러냐. 그런 점도 마음이 맞을 듯 하다. 나중에 연락처를 가르치도록 해라. ……그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9 마리 : 어머나. 그건 핀란드에 실례야 데옹. 모든 죄는 악랄한 산타에게 있는걸. 우후후. 저, 이런 흉폭한 마음이 든 적, 처음인지라 두근두근해요. 포격이란 거 재밌구나(하트) / 산타 얼터 : 문답무용이란 건가……그렇다면 나의, 선물이 한가득 채워진 자루가 목적이로군? 좋다. 강도에게 노려지는 것은 산타의 숙명. 마리 쨩을 만나러 가기 전에 네놈들을 정리한다. 가자 마스터! 장안의 소문인 회전목마에 타는 건 그 다음이다! / 마리 : ……어머? 혹시나 사람을 잘못 봤나……? 아스톨포, 본인도 야맹증이었으려나…… 그래도 괜찮겠지, 그도 그럴게 오늘 밤은 축제인걸! 아주 작은 오해라면 눈 녹듯 풀릴 거야. 비브 라 프랑스! 씩씩한 산타 씨, 눈싸움은 좋아하시려나! (전투) 데옹 : 윽……이, 질릴 정도로 힘에만 맡긴 검기, 귀공, 혹시 산타가 아닌 건가……!? / 마리 : 어라. 데옹은 싸우기 전에 눈치 못 챘어? 이 분, 좀 전의 산타클로스와는 다른 분이시잖아? / 데옹 : 시, 실례……냉정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허나 왕비님, 알고 계셨다면 창을 거두셨더라도…… / 마리 : 미안해요, 그래도 기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걸! 산타 씨도 즐거우셨죠? / 산타 얼터 : 물론이다. 가끔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지. 그쪽의 기사에겐 거친 짓을 해 버렸구나. 그런데. 좀 전의 잘 기른 애견……. 혹시나 네놈이 마리 쨩 아닌가? / 마리 : 네, 제가 마리 쨩이에요. 편지, 읽어 주신 거군요 산타 씨! / 데옹 : (애견……그 키메라, 애견이었구나…… 아무리 봐도 빠삐용견이 아니었지만……왕비님이 그리 말씀하신다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0 팬텀 : 오오……사람의 경지를 초탈한 강철의 통곡…… 동굴로부터 닿는 은원(恩讐)의 외침[목소리], 죽음을 저주하는[노래하는] 처녀의 미련인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복을 견디기 어려워 날뛰는 아가씨의 신음,이라고 해야 할지. 오오, 볼썽사납다, 사랑스럽다── 저의 센스와는 크게 동떨어져 있습니다만, 그 마음은 아플 만큼 전해져 옵니다. 하늘을 찌르는 노호. 증오를 토해내는 당신은 비유하자면 그래, 폭포를 오르는 잉어와 닮았어. 그렇다기보다 잉어연과 닮았어. 경사로다. 오오, 어찌나 경사인지……그리고 밉살스러워! 크리스티느! 크리스티느가 멀어져 가! 어째서냐! 운명은 또다시 나와 그녀를 갈라놓는 것인가! 커플!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연인들의 밤 따위 듣기조차 역겹도다! 그렇지 않은가, 잉어연의 그대여! 어찌 우리들은 이런 밤에, 남성들끼리 모여 있는 것인지요!? / 산타 얼터 : ……이 무슨 혼의 외침이란 말인가. 너무나 감동적이다. 저 서번트, 분명 이름 있는 배우이리라. / 뭐어, 잘못 들을 리 없는 생트집이야. / 산타 얼터 : 살아 숨쉬는 연기라는 거로구나. 트리스탄 놈에게 손톱 밑의 때라도 달여 마시게 하고 싶은 바이다만…… ……저 두 사람이 다레이오스 군이라곤 여겨지지 않는군. (중략) 팬텀 : 오오, 크리스티느! 돌아와 준 거로군요, 크리스티느! / 산타 얼터 : 음. 잠깐, 멈춰라 검은 망토. 나의 순록에게 다가가지 마라. 관객에게 손을 대는 건 삼류나 하는 짓. 네놈은 일류 배우가 아니었나? / 팬텀 : 아니……내게 일류……배우라고……? 이, 흉하고도 비참한 지하의 망령인 내게? / 산타 얼터 : 나는 겉치레말은 하지 않는다. 설령 광기일지라도 네놈의 외침은 진실이다. 무심코 눈물을 머금을 정도로 말이다. 그보다 성주는 어디에 있지? 산타에게 편지를 보낸 자가 있을 터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1 산타 얼터 : 말 그대로다. 애초에 화해를 시키고 싶다면 마리 쨩 본인이 고른 물건이어야 하겠지. 나를 본받도록 해라. 나는 일찍이 나에 대한 일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기사 두 사람에게 명마를 한 마리 보내고, 이리 전했다. "상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에게 이것을 하사하지." 서로 양보하는 정신을 시험하여, 우정을 싹틔우길 촉구한 것이다. 효과 만점, 두 사람이 남들 앞에서 싸우는 일은 없어졌다. 서로 웃는 얼굴엔 언제나 핏줄기가 솟아 있었다만, 뭐 됐다. 그건 아그라베인의 아이디어였지. 앗 군은 언제나 좋은 어드바이스를 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2 산타 얼터 : ....다르다. 나는 너를 처음 본다. 이 모습을 보고도 모르겠나? 딱히 네게 진 적도 없고, 특별히 신경 쓰지도 않는다. 그때는 벌레의 장소가 나빴을 뿐이다. 특히 배의. 아쳐가 제대로 된 식사를 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니 그렇지도 않다. 나는 보는 그대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3 산타 얼터 : 여─업! 착지 방해다, 비키도록 해라! / 로빈 : ……댁은 누구야. 우리들, 지금 좀 복잡합니다만? / 산타 얼터 : 뇌운 소용돌이치는 크리스마스에 강림하신 최강의 산타. 그것이 나다. / 로빈 : 에, 산타? 진짜? 랄까 하늘? 하늘에서 온 거야? 즉 탈출수단을 가지고 계시다? / 산타 얼터 : 가지고 있고말고. 이런 폭풍이다. 썰매와 순록은 암운 위에 대기시켜 뒀지만 말이다. 모름지기 서번트인 자, 계약자의 안전을 생각한다. 그렇지 않나, 거기 빨간 아처여. / 로빈 : 오잉. 야 빨간 망토, 저 서번트, 댁이랑 아는 사이야? / 에미야 : ────(애매한 표정으로 침묵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4 산타 얼터 : 부끄러워 마라. 산타클로스는 누구에게 있어서도 평등하다. 특히 거기 녹색은 잘 일해줬다. 마스터의 응석을 받아주지 않고, 그림자에서 도와주며 밀어주는 방침은 칭찬하기 합당하다. 꽤나, 약삭빠르다만. 한편, 빨간 건 마스터의 응석을 너무 받아준다. 수능날을 맞이한 학생의 어머니냐, 네놈은. / 에미야 : 아니, 그건 반론하고 싶다. 나는 별로 보호자란 건 아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5 산타 얼터 : 무슨 말을 한들 소용없나……역시, 한 번 싸울 수 밖에 없는 듯 하구나. / 쟌느 얼터 : 바라던 바야. 피에르즈, 준비하도록. 가끔은 울분을 풀고 싶겠지? 저 녀석들을 좋을 대로 괴롭히렴. 생전에, 내게 시련을 줬던 그 때 처럼, 정중하게, 집요하게! / 산타 얼터 : 흥……그런데, 좀 전부터 신경 쓰였던 거다만. 평소의 성녀 말투를 까먹지 않았느냐, 네놈? / 쟌느 얼터 : 어머, 잊지 않았어요? 이건 지금만 쓰는 거에요. 그게, 고상한 말씨라면 당신이 곤란하잖아요? 모르겠어? 불쌍하니까 맞춰 주고 있는 거야. 거칠고 난폭한 당신한테 확─실히 통하도록 말야! / 산타 얼터 : 그건 다행이군. 심려, 헤아려 주마. 그 화풀이는 나도 이해한다. 왜냐면, 나도 네놈의 레벨에 맞추고 있었으니 말이다. 좀 전부터 입꼬리가 올라가서 어쩔 수가 없다. / 두 사람은 얼터 쨩……! / 산타 얼터 / 쟌느 얼터 : 여전히 한 마디 많구만, 네놈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6 산타 얼터 : 같은 이벤트계 서번트로서 상반되는 관계. 하지만 크리스마스도 기대하고 있는 에르제베트로선 왜 표적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캐스터 바토리 에르체베트 인연 캐릭터의 내용

*167 아르토리아 펜드래곤 [산타 얼터] 초대 산타. 위대한 선배로서 존경하는 한편 언젠가 뛰어넘기를 다짐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잔 다르크 얼터 릴리 마이룸 대사

*168 흑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발동신에서만 더듬이가 생겨있는 것은, 마력게이지가 MAX상태란 것을 보여주고 있다 (거짓) - 풍운 이리야성 퀴즈 코너의 내용

*169 제3단계의 드레스는 보크스 인형 용으로 디자인된 것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최종재림 일러스트에서는 이 드레스가 미니스커트가 되거나 합니다. - 타케우치 타카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70 투구가 깨진다. 버서커의 마지막 일격 때문이겠지. 맨 얼굴을 드러낸 적은, 딴판으로 변해 있어도, 틀림없는 그녀였다.「세이, 버」「--------」 대답은 없다. 금색으로 변색된 눈동자는 아무것도 나타내지 않고, 그저, 엎어진 적(나)을 내려다보고 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71 나스 : 흑세이버 관련으로, 처음에는 유치하게도「투구를 달고 싶다」라고 요망했습니다. 처음은 머리 전체를 가리는 타입이었던 것이지만, 막상 장비시키면 잡어 이미지가 되어버렸으므로, 시행 착오 한 결과, 지금의 바이저로 결정되었습니다. / 타케우치 :목으로부터 턱까지의 검은 부분은, 불가사의한 소재입니다(웃음). 흑세이버의 턱의 부분은, 바이저를 장비했을 때에 「위아래를 합쳐서 용의 턱처럼 보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디자인했습니다. / 나스 :목의 검은 곳도 갑옷이라면 목을 움직일 수 없기도 하고. 그렇지만 바이저를 벗어버리면 그 고정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워. / 타케우치 : 애당초 다들 잘 모르더라고. 그러니까 괜찮아.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