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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일 적
진명 여왕 메이브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4cm & 41kg
성우 사쿠라 아야네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E, 민첩 : B, 마력 : C, 행운 : EX, 보구 : A+
소유한 보구 채리엇 마이 러브, 마이 레드 미드, 콘코바르 마이 러브, 퍼거스 마이 러브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승 : A, 대마력 : B
보유 특수능력(VER.그랜드 오더) 황금률(체) : A, 카리스마 : B, 여왕의 교육 : A(스킬 퀘스트로 추가), 매혹의 미성 : C

● 수영복 VER. 세이버일 적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D, 민첩 : B, 마력 : D, 행운 : EX, 보구 : A+
소유한 보구 퍼거스 마이 굿 루킹 브레이브, 원 샷 마이 러브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승 : A, 대마력 : B+
보유 특수능력 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더니 : A+, 오 드 투알레트 화이트 허니 : B, 여왕의 교육(바다)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라이더 클래스로 여왕 메이브가 있다.
수영복 이벤트에서 개그성 세이버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물 설명

켈트 신화에서 등장하는 코노트의 여왕이다. 얼스터, 그 중에서도 쿠훌린과 생애를 건 제로섬 게임을 벌였다.*2 무구함과 청초, 음탕함과 악랄이 공존하며 둘 다 진짜 모습이다. 보통 사람들이 받는 인상은 전자다. 멋지고 강한 남자가 좋다며 욕망을 부정하지 않고 생전 수많은 남자를 연인, 혹은 남편, 그것도 아니면 육체관계대상으로 삼았으며 재보도 사랑하여 대전쟁을 일으켰다. 스킬 황금률(체)가 보증하는 태어날 적 부터 여 같은 완벽한 신체를 지녔다.*3

제대로 된 성배전쟁에 소환된다면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멋진 남자를 연인으로' 다. 질투하지 않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사가 취향이며, 만약 마스터가 거기에 부합하는 용사라면 이목을 신경쓰지 않고 강렬하고 무자비하게 사랑의 감정을 보내 온다.*4 최초에 마스터의 소환에 응하는 건 이런 것도 가끔 재밌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여하튼 마스터를 일시적인 주인으로 인정한다. 강한 인간이 자신을 원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최고로 좋아하며, 자신에게 반하지 않는 자를 싫어한다. 칼데아 식으로 소횐된다면 어디의 금반짝이 마냥 모든 재보는 자기 것이니 성배도 자기 것이라 한다.*5*6

수많은 남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자신이 얻은 게 진짜 사랑인 지 의문을 품고 있다.*7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기 취향의 남성 서번트는 전원 연인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어 한다. 가장 취향인 남자는 호기롭고, 질투하지 않고, 두려움을 모르는 자다. 반대로 랜서(핀 막쿨) 같이 질투하는 남자는 싫어한다.*8


노크나레아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메이브 페이스를 한 북부 요정들의 여왕 노크나레아가 나온다. 메이브로서의 기억 같은 건 없다. 캐스터(쿠훌린)이 누군지 모른다.*9 쿠훌린은 인류사의 연에 좌우되지 않고 노크나레아만의 인생을 사는 것이 자유로운 여자라며 마음에 든다 한다.*10

성향은 노력파라는 점에서 거의 같고 언동도 거의 같지만 토대가 정 반대다. 메이브는 자신의 쾌락을 최우선하고 자신이 최고의 상태면 나라도 최고의 상태라고 확신한다. 노크나레아는 반대로 나라를 위해 자신을 단련한다. 노크나레아가 자신에게 부과된 사명을 이룬 후에는 메이브처럼 자기 우선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11

2부 6장을 겪은 칼데아캐스터(아르토리아)는 노크나레아에게 범인류사의 라이더(여왕 메이브)를 보여주고 싶어 했다. 그러면 침울하지 않은 방향으로 눈을 가리고 욕을 퍼붓다가 극복할 거라 한다.*12 2023년 여름 이벤트를 통해 칼데아에 실장된 노크나레아는 메이브에게 관심은 있지만 즐거움은 스스로 실현해야 하니 만나지 않겠다 한다. 나라도 사랑도 손에 넣은 메이브는 틀림없이 가련하고 우아한 나무랄 데 없는 여왕일 거라 생각한다.*13
오베론칼데아에서 라이더(여왕 메이브)를 보면 그 노크나레아가 사랑에 빠지면 이리 되나 하며 자유롭게 사는 것 같아 이 쪽이 좋다 한다.*14

본래라면 그걸로 끝날 것 같았으나 타케우치 타카시의 푸쉬로 범인류사에서 서번트로 출몰해 버렸다.
이무튼 이에 대한 내용은 노크나레아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항목을 참고할 것.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과거 회상에서 랜서(쿠훌린)이 언급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5장 아메리카에서 등장한다. 이 특이점의 성배를 갖고 있으며 '쿠훌린을 사악한 왕으로 만들어줘' 라는 소원을 빌어 쿠훌린 얼터를 만들었다. 이후 많은 켈트 계 서번트를 포섭하고 복제능력으로 수많은 병사를 찍어내어 아메라카 대륙을 손에 넣으려 한다. 거기에 서쪽의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기계화보병으로 대치하며 그 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가담한 제3의 세력이 이 난장판을 해결하려 한다.

무한 물량으로 유린하나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을 설득하여 일대 결전을 일으킨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남부 별동대가 단숨에 그녀가 있는 백약관까지 돌파해 온다. 세이버(라마)브라흐마스트라에 치명상을 입었으나 마지막까지 쿠훌린에 대한 사랑을 발휘해 28인의 괴물의 개념을 캐스터(솔로몬)의 72 마신주성배의 힘으로 결합하여 이 특이점에 28개의 마신주를 소환하는 초특급 폭탄을 떨구고 소멸한다.*15

프리즈마☆이리야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벌꿀금서(禁書)계 마법소녀 코나하트☆메이브로 나온다. 마법소녀 간의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걸 목적으로 하는 강대국이다. 이런 저런 공방 끝에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게 박살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기묘한 전투방식에 대해서 해설하고, 5장의 리벤지를 하겠다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덤볐다가 또 깨진다. 덤으로 이 메이브는 스토리 상 성배로 성배전림을 시켜줬다 한다. 자신이 무지 짱 쌘 상태임에도 졌다는 걸 알고 상심하여 칼데아로 돌아가 폭식한다.*16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를 얻어 세이버가 되었다. 하와이 서번페스 현장의 남자 100여 명을 노예로 만들어서 카메라맨 숫자 빨로 우승을 노린다.*17 카메라 군단을 굿 루킹 브레이브라고 부르는데 약자인 GLB가 성적 용어의 약자인 그 GLB(Gay, Lesbian and Bisexual)랑 같아서 이거 규제에 맞냐고 태클 먹는다.*18

주인공 일행이 서번패스 1위를 먹지 않으면 메이브가 우승한다. 이를 놓고 BB는 이번 성배포리너(히로인 XX)에게 당한(거짓말) 펠레를 부활시키는 데 필요한 '하와이 섬을 평화롭게 하고 싶다는 마력'을 얻는 데 써야 하는데 메이브는 자신을 위해서만 성배를 쓴다는 핑계로(하와이를 슬레이브 아일랜드로 만들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을 루프시키고 서번패스 1위를 달성해 하와이 섬을 위해 성배를 쓰라고 강요한다. BB 입장에서야 장난질이지만 루프를 당해 이전 루프의 기억을 지니는 주인공 일행으로서는 BB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19*20

메이브가 1위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행사장 근처 바닷가에서 심사위원, 주최자, 관객 모두가 메이브 측인 컨테스트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들인 덕이었다. 루프를 돌다 보면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공략법을 알려주는데*21 서번트들을 총동원해서 메이브에게 사인을 받아가게 해 시간을 끌게 하고 그 사이 어쌔신(연청)도플갱어로 메이브의 모습으로 변신해 경기 방식을 인기투표가 아닌 비치발리볼로 선언한 후 메이브의 추종자들이 거기 동조하도록 이끈다. 거기에 비치발리볼 경기 결과를 두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도박판까지 벌인지라(위법이지만 특이점 하와이에서 가장 높으신 분의 비서 캐스터(시바의 여왕)에게 뇌물 주고 넘겼다) 그 존재방식이 여왕이라 자신의 추종자들의 기대를 져버릴 수 없었던 메이브는 어쩔 수 없이 비치발리볼로 승부를 내는 것을 승낙하고 패배한다. 그걸로 메이브의 우승 가능성은 날아갔다.*22

쿠훌린 얼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칼데아를 증오하는 알 수 없는 자가 1.5부 시점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쿠훌린 얼터를 특이점에 가두고 1대 7로 싸우는 성배전쟁을 벌였는데 7인 중 하나로 나온다.*23 어쌔신(세미라미스)아쳐(로빈 후드)를 2대 1로 싸워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세미라미스의 독에 중독된 쿠훌린 얼터를*24 랜서(카르나)와 같이 협공했다. 하지만 브라흐마스트라를 몸빵으로 견뎌내고 채리엇 마이 러브를 완력으로 멈춰 세운 쿠훌린 얼터의 게이 볼그(도려 뚫는 몰살의 창)에 폭사당한다.*25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칼데아에 소환될 때 지니지 못 한 보구 마이 레드 미드의 짭퉁을 만든다. 본래는 벌꿀주를 써야 하지만 못 하니 어쌔신(슈텐도지)천자만홍 신편귀독캐스터(키르케)요정의 꿀을 섞은 것으로 대체하고 가장 중요한 재료인 생리혈을 서번트의 몸이라 못 쓰니 버서커(아스테리오스)를 소로 삼아 쿨리의 가축 약탈 에피소드를 재현해 그 과정에서 자신이 다쳐 흘린 피에 고통과 자신의 피라는 개념을 전승재현시켜 유사 생리혈을 만들었다. 그렇게 만든 '현혹의 벌꿀주'는 오리지널에 미치지는 못 하지만 만족스러운 매료 효과를 발휘했다.*26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랜서(진양옥), 세이버(락슈미 바이),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전략보드게임을 한다. 불운과 불행의의 락슈미 대신 주시위를 굴려 주던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원초의 룬으로 락슈미의 불운을 잠궈줄 수 있다 한다. 락슈미는 불행의 여신을 자신에게서 배제하면 정체성에 문제가 생긴다며 사양한다. 메이브는 전략의 이점을 따지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막 질러댄다.*27

왈츠 이벤트에서는 라이더(여왕 메이브)버서커(타마모 캣)의 듀오인 팀 인피니티 퀸(무한여)가 나온다. 히로인 x 얼터와의 라이브 배틀에서 패배하는데 X 얼터는 자기가 무명 아이돌인 시절 인티니티 퀸을 동경했음을 밝히고 자신과 팀을 결성해 달라 한다. 둘이 이에 응해 신 팀 AxXxS를 결성한다.*28


라이더 클래스 메이브의 능력

본인의 전투력 보다는 대신 싸워 줄 것들을 만들어내는 부류의 서번트다.
라이더 클래스인 것은 남자를 탄다는 의미다.*29

■ 자신이 수집한 전사의 유전정보를 수집하여 체내에서 그걸 복제하고, 집게 손가랑 끝을 상처내서 핏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핏방울이 튼 피웅덩이가 되어 피거품과 함께 이름 없는 켈트 병사로 제조된다. 이를 통해 물량전을 벌인다.*30
→ 일종의 즉석 호문쿨루스 같은 것으로, 원형이 되는 자보다 약하다는 결점이 있다.*31 또한 켈트 전사 답게 멍청해서 전략 같은 건 바랄 수 없다.*32
→ 생산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닥치는 대로 때려죽이자 줄어드는 속도가 만드는 속도를 상회했다.*33
→ 당연하지만 이렇게 복제한 자들에게 애정 같은 건 없다.*34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등장했을 적에는 성배의 백업을 받은지라*35 그야말로 무한정 찍어 냈다. 수천 명 정도 잃어도 아무렇지도 않다.*36

보구를 여럿 가지고 있다.
채리엇 마이 러브 - 사랑스러운 나의 철전차는 강한 전사의 유전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이동형 창관 비슷한 물건이다. 내부에는 한 번 들어오면 못 빠져나가는 고유결계가 걸려 있다.*37
마이 레드 미드 - 사랑스러운 나의 벌꿀주는 매혹의 전승이 있는 벌꿀주의 급류를 일으킨다. 남성이 한 모금이라도 삼키면 메이브의 것이 된다.*38 칼데아에 소환된었을 때는 못 써서 막간의 이야기에서 짭퉁을 만들기도 한다.
콘코바르 마이 러브 - 사랑스러운 이의 미래시는 한 때 남편이었던 얼스터의 왕 콘코바르가 지닌 미래시를 일시적으로 빌려 쓴다.*39
퍼거스 마이 러브 - 사랑스러운 이의 홍예검는 연인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칼라드볼그를 일시적으로 소환해 무지개의 검광으로 적을 날려버린다.*40

■ 5장 한정으로 메이브는 특이점이자 성배를 갖고 있기에 섀도우 서번트, 와이번, 용종, 키메라 등등을 소환하기도 한다.*41

■ 급강하 킥 같은 타격계 기술은 라이더(케찰코아틀)이 호평할 정도로 좋다. 근데 정작 시합이 되면 근력 E로 조르기를 시전하는지라 재미가 없다 한다.*42


2018년 여름 이벤트 사양 세이버 클래스 메이브의 능력

칼라드볼그를 가져와서 세이버로서의 검으로 쓴다. 자기 자신의 육체가 가진 가치를 정확히 아는 메이브이기에 현대의 미적 요소를 완벽하게 사용하고 있다.*43 칼라드볼그를 쓰면 정말 기분이 좋은 게 퍼거스랑 같이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한다.*4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기승라이더일 적과 변함 없으며 대마력세이버 보정을 받아 랭크 B+로 상승했다.*45
라이더일 적 지녔던 황금률(체)에 다른 것들이 섞인 복합 스킬 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더니 랭크 A+를 지녔다. 육체의 매력으로 얼마나 상대를 끌어다기는가를 의미한다. A+ 랭크이므로 그 위력은 절대적이다.*46
오 드 투알레트 화이트 허니 랭크 B는 음색과 향기 등으로 대상의 패러미터를 자유자재로 조작한다. 마력적 방어 수단이 없는 자에게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며 어린 소년을 숙달된 전사와 견줄 만하게 조종한다던가 반대로 숙달된 전사를 어린 소년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서번트라도 저항 수단이 없으면 알짤없이 걸린다. 과실의 주기 스킬과 유사하다. 스킬을 쓸 때 향수를 뿌리는 몸짓을 하는데 그 동작을 방해하면 이 스킬의 발동도 저지된다.*47
여왕의 교육은 이름에 '바다'가 붙었다.*48

■ 지닌 보구에 대해서.
라이더일 때 처럼 칼라드볼그를 빌리나 전체적으로 개조되어 진명퍼거스 마이 굿 루킹 브레이브로 바뀌었다. 어떻게 얻었는지는 상세불명이며 오리지널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유연성과 자유성이 올라갔다. 진명개방 시 무지개 빔을 쏜다.*49
원 샷 마이 러브는 수영복 영기를 얻으면서 자신의 매력을 공격용으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상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후 두들겨 패서 날려버린다. 한여름의 사랑은 일시적인 거라며 매료 효과는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50


그 외, 메이브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랜서(쿠훌린)에 대해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어 했지만 뭘 해도 관심 없다며 자신의 것이 되지 않았기에 전쟁으로라도 굴복시키려 했고 결국 실패했다.*51
퍼거스와는 연인 관계였으나*52 두 번째로 얼스터를 침공할 적 퍼거스의 존재는 방해된다며 초빙하지 않았고, 그 사이에 메이브의 남편인 아랄왕이 질투해서 퍼거스를 암살했다.*53 그래서 퍼거스와의 관계가 미묘한데 그 퍼거스가 서번트로서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아내나 메이브와 또 사이좋게 되는 것이다.*54 5장 아메라카에서 지배자와 신하로서 만났을 적 퍼거스가 일 잘 하고 오면 원나잇 해 주리? 한다. 퍼거스는 메이브가 여자로서 몸 외에 몽땅 최악이지만 남자를 보는 눈은 최고라 한다.*55
페르디아와 쿠훌린의 싸움은 메이브의 강요로 일어나는 게 보편적인 전승인데, 여기서는 메이브가 간계를 부렸다고 덧붙여져 있다*56
랜서(스카사하)는 메이브를 자기 욕망에 정직한 자라 평한다. 적대 관계였던 5장에서는 마음에 안 들어서 일생 최고의 일격으로 죽여 준다 하는데*57 딱히 싸울 이유가 없게 되면 장난꾸러기지만 정직한게 싫지 않다 한다.*58 메이브 쪽에서는 평소에는 별 말 없다가 수영복 영기가 되면 스카사하한테 과시하러 갔다가 무반응인 걸 보고 화낸다.*59
성배에 소원을 빌어 만든 쿠훌린 얼터는 매우 좋아한다. 짐승처럼 날뛰는 쿠훌린이나 싸움에 질려 담담히 만사를 처리하는 망령 같은 쿠훌린이나 둘 다 좋다 한다.*60 쿠훌린은 메이브가 나쁜 여자라 인식하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좋은 여자로 돌변하고 사라져 버렸다며 아쉬워 한다. 하면 되는 여자라는 대답을 들은 메이브는 만족하고 소멸했다.*61 메이브가 소멸하자 소원을 빈 자가 사라졌기에 쿠훌린이 잔인한 왕에서 본래의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했지만 오직 자신을 얻기 위해 성배를 써 버린 메이브의 마음가짐은 일종의 강제와 같다며 마지막까지 유열 없는 왕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싸워 나간다*62
→ 자기처럼 황금률(몸)을 가진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거슬려 한다.*63
아쳐(토모에 고젠)와 만나면 메이브가 토모에 더러 미망인 기질을 떨쳐내라며 을 퍼먹인다. 덧붙여 토모에는 술에 매우 약하다.*64 수영복 영기를 얻으면 게임 좀 그만하라며 바깥으로 끌고 나가 칵테일바로 가려 한다.*65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를 보면 스카사하의 모습을 하고서 부끄러워 하는 걸 보고 혼란에 빠진다.*66 그 정체불명의 귀여움을 연구하려 한다.*67 한편 메이브는 오리지널 스카사하랑 스카사하 스카디 둘 다 있을 경우 그냥 스자사하라고만 부르는지라 누구한테 말 거는지 햇갈려서 혼선이 일어난다.*68
→ 자신에게 안 끌리는 남자는 싫어한다면서 자기에게 연어를 미끼로 아내 얘기하려 하는 랜서(핀 막쿨)을 거부한다.*69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는 치명적으로 상성이 안 좋다. 특히 수영복 영기라면 마주치면 싸운다.*70 한편 인간의 심리를 이해 못 하는 어쌔신(키이치 호겐)이 느끼기로는 메이브는 우시와카마루라는 존재를 고스란히 받아들일 만한 존재라 한다.*71 메이브의 말로는 우시와카마루의 성격은 논외지만 육체는 개인적 감정을 제칠 경우 1등급이라 한다.*72
어쌔신(슈텐도지)와는 서로 성격 상 안 맞지만 둘 다 무리를 이끄는 자로서 도랑이 넓어서인지 무난한 사이가 된다. 옆에서 보면 즐거운 듯 수다를 떠는데 언제 다툼으로 변해버릴 지 모를 것 같다 한다.*73
→ 수영복 영기 상태인 라이더(카밀라)는 메이브가 셀레브하다거나 갖고 싶은 걸 얻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등 자신과 비슷한 면모가 있어 마음이 맞는다 한다.*74
세이버(스즈카 고젠)은 메이브의 악행은 인정하지 않지만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스텐스에 호감을 느껴 리스펙트 하기도 하고 사랑 방향성을 걱정해 주기도 하는 친구가 되어 버렸다.*75 메이브가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부분이 걱정된다 한다. 친구로서는 긍정해 주고 싶지만 생각하는 바가 있다 한다. 덤으로 메이브에서 이브를 따서 이브이브메이붓치라고 인사하면 즐겁다 하는데 그러면 메이브가 엄청 싫은 표정을 한다 한다.*76
아쳐(세이 쇼나곤)은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적으로 나온 메이브가 죽어가자 머리가 신경 쓰인다며 초콜릿을 먹여 살려내곤 친구하자고 한다. 메이브는 초전개에 어이없어하면서도 결국 미용관리법을 가르친다.*77 칼데아에 소환되도 상황은 비슷하다.*78
버서커(타마모 캣)과는 말은 안 통하는데 사이는 좋다.*79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를 보면 바제트가 쿠훌린과 무슨 일이 있었다는 분위기를 풍겨서 열받는다 한다. 마난난은 쿠훌린이 자기 아내 건과 별개로 바제트와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다며 여자 모임을 열어서 정보를 얻어 낼 허가를 내 준다.*80
세이버(세탄타)는 메이브를 보면 누군지 못 알아본다. 한편 메이브는 세탄타를 귀여워한다.*81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메이브가 단골손님이라 한다. 리테이크, 사양 변경, 추가 주문 등을 막 던지는 타입이고 그건 그거대로 시끌벅적해서 즐겁다 한다. 생트집은 재단사로서 신뢰받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다. 덤으로 메이브는 엄청 귀여운 아이돌 여왕 같다 한다.*82
→ 왈츠 콜라보 때 동료였던 포리너 히로인 X 얼터는 지금도 메이브를 동료이자 라이벌로 생각하며 다른 시공에서 메이브가 잘 지내고 있으려나 한다.*83
→ 메이브는 최근 취향이 '성미에 안 맞으니 행복 따위엔 관심 없습니다' 같은 따분한 표정을 짓고 녀석을 강제로 뜯어고치는 거라 하며, 아쳐(아사가미 후지노)의 얼굴이 갈고닦으면 빛나겠다 한다.*84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그야말로 빗치라고 불러도 할 말 없는 캐릭터지만 기묘하게도 후계자를 만드는 건에 관해서는 매우 정상적인 사고관을 갖고 있다.*85 정상적인 결혼과 영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본인은 누구보다도 신부 역할이 어울린다고 주장한다.*86
→ 의리 초콜릿이라는 개념이 없다. 주면 몽땅 연인 초콜릿이다.*87
→ 신화의 사인대로 치즈에 맞으면 죽어버린다. 하지만 치즈가 날아오면 반드시 몸이 반응해 움직이도록 단련해 둬서 안 통한다.*88 치즈를 요리에 넣는 것도 싫어한다.*89
→ 수영복 영기 사양이 되면 하는 짓이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많이 나오는 악역 영애 같다.*90*91
→ 자신의 아름다움에 관해선 성실해서 아름다움 승부라면 부정적인 방법으로 이긴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한다.*92 다만 어디까지나 메이브 기준으로 부정이냐 아니냐를 가리므로 상식적으로 보면 뭐가 정당한 건지 이해 못 할 짓을 태연히 저지른다.*93
→ 메이브에게 있어서 남자는 쓰고 버리는 존재이나 그렇게 휴지처럼 쓰이고 버려지는 것 만으로도 그 남자는 삶의 가치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비유하면 쓸모없는 종이조각이라도 자신에게 쓰이면(사랑받으면) 이야기를 가진 책이 된다 한다.*94
세이버(이아손)은 메이브와 죽이 안 맞는 여자라면 똑같은 급수의 광견이거나 성모 아니냐 하는데 실제로는 칼데아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95
→ 왠지 상대의 마음을 읽어버리거나 자기 마음의 소리가 타인에게 들리거나 한다.*96
→ 아이돌로서의 능력은 전체적으로 우수하며 특히 지배자의 특성을 살린 리더력이 높다.*97
칼데아에 소환된 후 시뮬레이터 곳곳에 자기 영토를 확보해 놓았다.*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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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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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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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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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1月24日 17:09

*1 각주예시

*2 "이웃나라 코노트는 대대로 여왕이 실권을 쥐었는데, 그 대의 코노트 여왕 메이브는 호전적이고 지기 싫어하는 여자였지. 뭐, 이러저러해서 얼스터에도 진군해왔던 거야. 애초에 코노트가 침략해온 이유 중 하나가 페르그스 숙부의 배반이었지. 우리 왕도 재밌고 유쾌한 사람이라 뭐, 젊은 여자를 가질 욕심에 페르그스 숙부의 아들을 죽여 버린 게 원인이었지만." ".....저기. 페르그스라면 너를 덱트라 공주에게서 받아 온 기사 아니었던가?" "그래. 레드 브렌치 기사단의 명예였던 페르그스 숙부가 얼스터 왕을 증오해서 적국 코노트의 기사가 됐지만 여왕 메이브의 강경함에 숙부가 한 몫을 해서 말이야. 게다가 얼스터 사람들에겐 어떤 저주가 걸려 있어서 타국에서 침략해 오면 온 나라 남자들이 쇠약해져서 싸우질 못하는 거야."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 켈트신화, 얼스터전설에 등장하는 코노트의 여왕. 수많은 왕과 용사와 약혼하고, 결혼하여, 때로는 육체관계만을 구축한 사랑심많은 소녀. 영구의 귀부인. 얼스터전설 최대의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며 자신을 거역한 얼스터의 용사 쿠훌린의 목숨을 노렸다. / 태어날때부터 여신과도 같은 완벽한 신체를 지닌다. / 무구하고 청초. 음탕하고 악랄. 전부 그녀의 진짜 모습이며, 어느 한쪽이 거짓이라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받는 "인상"이 전자일 뿐이다. 그저 청초하고, 음탕을 좋아하며, 무구한 악랄을 이룬다. 멋진남자를 사랑하고. 강한남자가 좋아! 자신의 욕망을 전혀 거스르지 않고 생전에는 수많은 남자들을 자신의 것으로 했다. 마검 칼라드볼그의 소유자인 페르거스도 연인 중 한명. 재보(財)도 사랑하여 그걸 이유로 얼스터 전역을 상대로 한 대전쟁을 일으켜 스스로 전차를 몰며 코노트의 군대를 지위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쿠훌린에 대한 집념은 남아있지만,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그에 관련된 것이 아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멋진남자를 연인으로" 가능하면 질투하지 않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사가 좋다. 마스터가 그녀의 감식안(眼鏡)에 부합하는 용사라면 메이브는 아낌없이 전력으로 이목을 신경쓰는 일 없이 사랑을 내던져 올 것이다. 그 손의 채찍처럼 강렬하고 무자비하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 "마스터~. 아아- 어떻게 된 거람. 이 내가 누군가에게 부려진다니. 뭐, 가끔은 재미있을지도 모르니, 좋아요. 짧은 시간. 나는 당신의 채찍이 되어드리죠." / "나를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한 인간은 산더미만큼 있지만 당신은 어떠려나. 나를 원해?" / "내가 좋아하는 건 있지, 뭐라고 생각해? 남자, 용자, 누구보다도 강한 인간. 그런 누군가가 나를 원하며 좋아하는 모습은 최고라고. 알겠어?" / "내가 싫어하는 건 내게 반하려 하지 않는 것. 예를 들면 얼스터의... 아니, 아무것도 아냐!" / "성배? 다그다의 큰 가마솥을 말하는 거려나. 모든 재보는 나의 것이라구. 그럼 그것도 내 것이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여왕 메이브 마이룸 대사

*6 여왕 메이브. 마스터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단, 서번트와 마스터라는 시스템을 어떤 종류의 놀이처럼 포착하고 있어, 별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비교적 상황을 즐기고 있다. 쿠 훌린에 대한 구애는 아직 남아 있지만, 성배에 내건 소망은 그에게 관련된 것은 아니다. 즉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멋진 남자를 연인으로」 가능하면, 기질이 좋고, 질투하지 않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사가 좋다. 마스터가 그녀의 눈에 맞는 용자라면, 메이브는 아낌없이 전력으로, 주변의 눈을 신경쓰는 일 없이 사랑을 때려박을 것이다. 손에 든 채찍처럼, 가열차고, 용서없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여왕 메이브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7 (인연 레벨 4) "나, 수많은 왕과 수많은 용사, 수많은 남자를 내 것으로 삼았어. 남자는 모두, 내가 웃기만 해도 사랑에 빠져. 응? 나는 어떠냐고? 그러네, 사랑에, 어땠으려나. 나는." / (인연 레벨 5) "사람들은 말해. 사랑 많은 여자, 여왕 메이브. 하지만 어떠려나. 사랑이란 뭐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걸로 괜찮다면 나는 확실히 사랑 많은 여자. 하지만, 그렇지만, 정말로 내가 가졌던 건 사랑이었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여왕 메이브 마이름 대사

*8 자기 취향의 남성 서번트 : 모조리 연인으로 삼고 싶음. 가장 좋아하는 타입은 「호기롭고, 질투하지 않고, 두려움을 모르는」남자. / 핀 막 쿨 : 질투하는 남자는 무리. 그리고 생리적으로도 무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여왕 메이브 인연 대사

*9 현자 그림 : 오붓한 환담 중에 실례하겠는데. 오크니 종이 울린 건 파악하고 있구나? 그럼 얘기가 빠르지. 오크니 종은 『비의 씨족』 거지만 그 『비의 씨족』에게 씨족 자리를 이어받은 게 『왕의 씨족』이지. 대외적으로…… 모르간이 보기엔 『왕의 씨족』이 『예언의 아이』를 인정한 셈이 돼. 넌 그걸 어떻게 보냐? / 노크나레아 : 어떻냐니…… 누군데, 너. / 현자 그림 : 난 그림이라고 한다. 2대째다만. 이쪽 브리튼에서 암브로시우스 메를리누스 대신 오크니의 종을 돌보던 놈이야. / 다 빈치 : (아, 깜빡했네! 여왕 메이브라 하면───!) / 그림, 숨어! / 노크나레아 : 아아, 현자 그림. 선대 여왕에게 들었어. "그 냉혹한 남자는 반드시 나타난다" 했지. 구세주 토넬리코의 마술 스승이었지? 그래. 그림까지 나선 이상 별 장점 없는 『구세주』라도 진짜겠구나. / 다 빈치 : 어? 노크나레아, 너 아무 문제없어? 그림인데? 이 영기잖아? 악연 있지 않아? / 노크나레아 : ? 이상한 소리를 하는걸. 내가 너랑 무슨 악연이 있어? / 현자 그림 : 아니. 먼지 한 톨만큼도 없어. 너는 노크나레아. 긍지 높은 북쪽 여왕이야. 인류사의 시답잖은 악연보단 지금 여기 있는 인생과 운명을 우선하고 있지. 뭐─── 그 점만큼은 내 일처럼 기쁘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센지 무라마사 : 시끄러, 참견쟁이 놈아. 난 목숨을 낙찰받은 빚이 있어. 그러는 너야말로 노크나레아한테 사근사근하더만. 아는 녀석 닮았냐? / 현자 그림 : 그래. 하지만 닮기만 한 다른 존재야. 나하곤 아무 연도 없어. 인류사의 연에 좌우되지 않고 노크나레아만의 인생을 보내고 있지. 난 운명을 쫓아다녔지만 그 여잔 운명을 마구 휘두르고 있어. 나 원─── 기가 차게 자유로운 여자라니깐. 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도 별 수 없지 않겠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여왕 메이브는 상대를 괴롭히는 일도 기쁨이므로 패자를 몰아세우지만 노크나레아는 아직 자신의 기쁨은 뒷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패자에게 채찍을 휘두르는 일은 없다. 여왕 메이브도 노력가이며 행동적인 성격이지만 메이브의 토대에 있는 것은 『자신의 쾌락 최우선』이다. 「자신에게 최고의 상태가 나라에게도 최고의 상태다.」라고 확신하여 실행했다. 노크나레아는 그 반대로 나라를 위해 자신을 단련하는 요정이었다. 두 사람은 행동이나 언동은 같지만 그 한 점이 정반대이다. 자신에게 부과한 『사명』을 이루었을 때, 노크나레아도 여왕 메이브처럼 『자신 우선』의 삶을 즐길 수 있게 되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2 노크나레아 : 범인류사 코노트 여왕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어. 분명히 눈을 부릅뜬 다음 고개를 들고 손으로 눈을 가리면서 욕을 퍼부었겠지……. 아, 침울하지 않은 방향으로. 그야 노크나레아잖아? 인류에게 초콜릿이 있는 한, 분명히 크게 웃으며 나올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캐스터 아르토리아 인연 캐릭터

*13 여왕 메이브, 범인류사의 나랑 만나 보지는 않을 거냐고? 관심은 있지만 관둘래. 즐거움은 스스로 실현해야 하니까! 나라도 사랑도 손에 넣은 나인걸. 틀림없이 가련하고 우아한 나무랄 데 없는 여왕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크나레아 파티에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 기다려, 기다려, 메이브쨩, 최고! 이야, 사랑에 빠지면 저렇게 되는 구나, 그녀! 나는 이쪽이 좋은걸. 자유롭게 산다는 느낌이 들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베론 파티에 여왕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 라마 : ──거기다! 『나찰을 뚫는 불멸』 [브라흐마스트라] !! / 마슈 : ……해냈다……!? / 쿠 훌린 얼터 : ……. / 메이브 : 아──윽──. (중략) 메이브 :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나의 이름을 알고 있니? 나의 이름은 메이브! 여왕 메이브! 나의 전설에 새겨진 최고 걸작을 아시려나? 그 이름은 『28인의 전사』 [클랜 칼라틴] ! 희대의 영웅 쿠 훌린을 쓰러트릴 집합전사! / 라마 : 그것이 너의 비장의 수인가. 좋다, 그러면 소환해 보여라! / 메이브 : ……아하하……달라, 완전히 달라. 당신들이 생각하고 있는 거랑은, 모든 것이! 모든 것이, 몽땅 달라! / 나이팅게일 : ……. ……. / Dr. 로망 : ……기다려. 이럴 수 있나……!? 아니, 정말로 가능한 건가!? 영령이 이런 무시무시한 구상을 짜낼 수 있는 건가!? 아니, 술식으로써 가능한건가!? 여왕 메이브……! 이건 솔로몬조차 시험하려고도 하지 않았던 시도라고!? / 마슈 : 닥터!? 닥터, 대체 뭐가 일어난거죠!? 이쪽에선 아무런 이상도───. / 나이팅게일 : 북부전선……! / Dr. 로망 : 그래! 거기에 이제 방금, 그.게. 소환됐다구! / 그거라니 설마……! / Dr. 로망 : 북부전선에, 2.8.체.의. 마.신.주.가. 확.인.되.었.어.……! / 마슈 : ……………에? / Dr. 로망 : 『28인의 전사』 [클랜 칼라틴]이라는 형틀에 밀어넣는 걸로, 마신주를 통째로 소환하다니……! 성배를 소유한 이상, 이론적으로는 가능해. 가능하지만……합계 28체!? / 라마 : 말이 되는 건가, 그건……!? / 나이팅게일 : 그만큼 강한 거겠죠. 그녀의 소원은, 이제까지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저 남자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허용하고, 자기 자신조차도 내던져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메이브 : 뭐야 그 말! 열받아! 차인 게 아니라, 내 힘이 모자랐던 거야!내 상태가 좋으면 남자든 여자든 헤롱헤롱이라고! 이런 결과가 된 건 날 제대로 못 쓰는 당신이 나쁜 거잖아! 날 더 강하게 해 뒀으면 당신을 납작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는데! 미적지근해, 미적지근하다고 칼데아의 방식은! 내게 맡기면 인리수복 따위 눈 깜짝할 새! 구다오도 전선에 나올 일 없이, 안전하게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 건데! 됐어, 난 먼저 돌아가 있을 거니까! 다음 싸움까지, 날 가능한 한 단련시켜 둬! 특히 뭘, 이라곤 안하겠지만! 성배라든가 써서! 성배라든가 써서! / 그게 이미 써버렸단 말이죠, 메이브 씨…… / 메이브 : 어……정말? 써 준 거야, 나한테……? 아, 잠깐. 그럼 나, 최강 상태인데도 져버린 반푼이 여왕……이라든가? / 마슈 : ……네, 유감이지만. 특히 전 여성이라, 메이브 씨의 특공도 안 듣고…… / 메이브 : 큭……! 다음은 이렇겐 안 될 거야, 파티를 남성 서번트로 채워놓도록 해! / 마슈 : 여왕 메이브, 퇴거했습니다. 아마 칼데아에 돌아간 게 아닐지…… / Dr.로망 : 아아, 여기서 메이브의 반응을 확인했어. 굉장한 기세로 식당으로 향하고 있네. 으-음, 저건 폭식의 예감이 드네. 칼데아의 비축량을 고려해 줬으면 하는데. / 분함을 발판 삼아 성장한다 / Dr.로망 : 그러네. 한때는 어떻게 될지 했지만, 메이브에겐 좋은 약이 됐겠지! 그리고, 이번 싸움으로 메이브가 숨기고 있던 능력도 판명됐어. 앞으로는 더더욱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겠네. 분명 메이브 나름의 타협이었겠지. 본인은 깨닫지 못한 것 같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 : 어머, 웃기는 얘기도 다 듣네. 눈앞에 최고의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는데, 아무래도 좋은 정크 푸드에 손을 뻗다니. 너희, 눈에 먼지라도 들은 거 아니니. 그럼 여기서 씻고 가지 그래? 그래, 바로 나─── 해변의 여왕, 메이브의 모습을 보면서, 말이야! / 마슈 : 메이브 씨!? / 작년에 이어서!? / 메이브 : 그래! 굴욕적인 여왕 함락 이후로 꼬박 1년! 수영복이라는 새 영기를 획득하여─── 가장 새롭고 아름다운 반짝반짝 여왕 메이브, 세이버 클래스로 탄생했어! / 우시와카마루 : ……호오, 세이버라. / 작년 영의는…… / 메이브 : 물론 소중히 보관해뒀어. 여왕을 맡은 자, 그 자리에 걸맞는 복장을 소중히 해야지. / 마슈 : 저, 저기……메이브 씨,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 메이브 : 좋아, 발언을 허가할게. / 마슈 :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혹시, 여기서 촬영을 하고 계셨나요? / 메이브 : 그래. 지금도 절찬 촬영 중이야. 왜냐면─── 나도 낼 거거든. 서번페스에서. 바로 나의. 사진집을. / 로빈 후드 : 댁도 참가하게!? 거기다 자기 사진집이라니…… (아니, 이거 상당한 강적인가……? 내용은 몰라도, 이 여자의 남자를 망치는 마력은 진짜배기야. 매료(참)로만 나라 하나를 지배한 여자니 말이지. 그런 여자가 그라비아 사진집을 내기라도 하면……) 오오, 그거 참 흥미로운걸. 그래서, 카메라맨은? 어디 사는 라이온 헤드라도 돼? / 메이브 : 농담 마, 에디슨한테 부탁하면 매상 절반을 뜯길 거 아냐. 내 아름다운 몸을 찍는 건, 내 딱하고 귀여운 슬레이브들…… 이 비치에서 마구 함락시킨, 100명도 넘는 대량 사진 셔틀들이야♡ / 우시와카마루 : ……어쩐지 거슬리는군요, 이 여자. 해볼까요, 주군. / 잔느 : 참으세요. 룰루하와에서 사투는 위법이에요 우시와카 씨. 모두 사이 좋게 지내요. / 로빈 후드 : (이거 참……얘네는 이 위협성을 알고나 있는지…… 민완 카메라맨 100명이 찍는 그라비아 사진집이라면, 강적 중의 강적이야. 그렇다면, 이 뒤는……) 그럼 서클 스페이스는 어디 있어? 첫 참가라면 틈바구니 쯤이신가? / 메이브 : 후후, 당연히 벽 아니겠어! 이상한 이름을 한 서클이 벽에 배치되어 있길래, 교섭해서 양보받았어. 뭐더라, 으음……. 『철봉 미끌미끌』? 이던가. 뭐, 서클 대표가 없어서, 그 수하인 아비라는 애랑 얘기했는데. / 잔느 : 『철봉 미끌미끌』 대표가 부재……? 이상하네요……그 분께서 서번페스를 쉬시다니, 그야말로 인리붕괴 안건인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메이브 : 흥. 이러니까 산 뜨내기는 싫단 말이야. 운동한 만큼 갈고 닦인다니, 건방지기 짝이 없어. 뭐 됐어. 그런 원숭이한테도 격의 차이를 심감하게 하는 게 여왕이란 존재지. 감사히 여겨둬! 내 힘을 보여줄게! 이 아름다움에 충성을 맹세한 용자들─── 이름하여, 굿 루킹 브레이브! / 마슈 : 세이프인가요!? 이거, 세이프 맞나요!? / 포우 : 포─? 포우포, 포우포우. / 메이브 : 물론 세이프지♡ 지극히 평이한 영단어로 조성했을 뿐인, 지극히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 단어잖니. / GLB : Oh─────! / 로빈 후드 : 사진 셔틀들 보고 슬레이브라고 했잖아! / 메이브 : 무슨 소릴 하는 거람. 켈트에 노예제도는 없어. 그러니까, 켈트 전사들한테 슬레이브라는 단어를 못 붙인다는 거 몰라……? 물론, 켈트 외의 인간한테는 그렇지도 않지만! 자, 내 사랑스러운 용자들! 이 아름다운 모래사장에, 더욱 아름다운 내가 군림하기 위해서 얘네들을 쫒아내렴! / 우시와카마루 : ……그렇게 됐습니다 주군. 더 이상은 문답무용. 자료로 필요한 것은 목 아래이니, 목을 휙 떨궈놔도 되겠지요! 그러고 보니, 그리스 나체상에는 목이 스윽 없는 것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쵸? / 아니, 귀엽게 그래도! / 메이브 : 말 좀 하네. 할 수 있으면 해봐! / (격돌) / 잔느 : 오오! 이거 알아요, 모래사장에서 묵직하게 손을 맞대는 싸움……재패니즈 국기(스모)! 본래는 남성이 알몸으로 하는 거라 들었는데…… 두 분, 참 친하시군요… 좋아요, 이 언니도 같이 낄게요───! / 로빈 후드 : 안 되겠어 이 성녀, 얼터를 뛰어넘은 완전(퍼펙트) 룰루하와 뇌야……! 하는 수 없지, 요격하자 마스터! 우시와카가 흥분하면 모처럼 맑은 하늘이 폭풍으로 변할 거야! 관광객으로서 그건 간과할 수 없지! / (배틀) / 메이브 : 뭐야 그 이파리, 폭풍 불러!? 뭐 이런 귀찮은 걸 다……! 브레이브들아, 철수하자! 촬영 중에 스콜이라도 불러오면 다 쫑나! / GLB : 라저! 젖은 T셔츠도 좋지만, 그건 그것대로 전용 기재가 필요하니 말입죠! 전원, 철수, 철수~! 오후에는 예정대로 해중 촬영이오~! / 메이브 : 그렇게 됐어. 너희랑 놀아주는 건 여기까지야. 나, 스케줄이 들어찼거든. 무슨 속셈인지는 몰라도, 굴러들어온 서클 주제에 책을 내겠다고 건방 떨지 마! (메이브 퇴장) / 우시와카마루 : 굴러들어온 신참인 건 네놈도 매한가지 아닌가! 흥, 다리에 쥐가 나서 허우적대지 않도록 주의나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잔느 얼터 : 뭐야, 이거 어떻게 된 일이야!? 방금 전까지 호텔에 있었지? / ??? : 째깍째깍♪ 째깍째깍♪ 째깍째깍♪ 째깍째깍♪ 전자시계를 삼키면, 체내시계를 되뱉는다. 시간대로 해내 봤자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물거품. 책을 완성한 것만으로도 만족? 동료와의 인연이 최고의 보물이라고 하시게요? 그런, 룰루하와의 달달한 푸딩만큼 달아빠진 전개, 이 BB가 용납 못 해요! / 대체 뭘 한 거야!? / BB : 엥, 그냥 시간을 되감았을 뿐인데요. 클리어 못 했으니 컨티뉴, 맞죠? 네, 그렇게 됐으니 축하드려요, 선배! 오늘은 틀림없는 룰루하와 1일째, 여러분께서 이 특이점에 오신 첫날이에요! 이번에는 꼭 오프셋 책을 만들고, 매상 1위를 목표로 힘써주세요? / 로빈 후드 : 아니아니, 아니아니아니. 좀 있어봐 BB. "참가하고서 책을 완성하면 된다" 그게 댁이 내건 제안 아니었어!? / BB : 네, 그렇기는 한데요……. 그 후에, 서번페스 매상 부문에서 우승한 메이브 씨께 성배 용도를 여쭤보니, 『나를 위해 쓴다』고 하셔서요…… 저, 그러면 진짜 곤란하기도 하고…… 펠레 씨와 한 약속을 까먹기도 했고…… 이 갈색 피부를 원래 흰 피부로 되돌릴 수 없기도 하는 등…… / 마슈 : ? 메이브 씨께서 성배로 무슨 문제가 되는 소원을 비셨나요? 새 특이점을 발생시키는 등의……? / BB : 아뇨, 그렇게 되더라도, 그건 제 책임이 아니니 무시할 건데요, 이번에 한해서, 성배를 올바른 일에 쓰였으면 하거든요. 하와이와 저를 위해서요. / 잔느 얼터 : ……올바른 일? 안 어울리네. 무슨 뜻이야. / BB : 네. 여러분도 잘 아시는 포리너, XX(더블엑스)는 여신 펠레를 쓰러뜨렸어요. 그래서 힘을 잃은 펠레 씨를, 어쩔 수 없이 제가 삼키고, 루하와의 권능을 다루고 있는데요……. / 잔느 얼터 : 킬라우에아 화산의 상징인 여신 펠레를? / 우시와카마루 : 그거……꽤 큰 문제군요. / BB : 네. 여신 펠레는 지금 힘을 잃은 상태예요. 시체급이죠. 그런 펠레 씨께 기운을 불어넣으려면 신앙의 힘이나, 하와이 섬의 평화를 바라는 마력 리소스 뿐. 저는 계략을 꾸며, 서번페스 외장의 열기를 모으는 성배를 만들어냈어요. 그 성배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하와이의 평화를 위해서 쓸, 선량한 인간의 도래를 기다리고 있었죠. / 마슈 : 그렇군요! 그게 선배셨군요! / BB : 네. 그래서, 저로서는 선배께 성배를 획득하셨으면 하거든요. 그런데……여러분, 룰루하와 관광에 푹 빠지셔서 책은 만드는 걸 소홀히 하셨잖아요. 결과적으로, 서번페스는 메이브 씨의 우승. 이래서는 여신 펠레가 부활할 수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메이브 : 무슨 소리실까~? 나, 중복 엔트리 불허라는 소린 안 했는데? 원망할 거라면 영기 바리에이션이 적은 자기를 원망해야지☆ 그·리·고. 이 결과가 서번페스 매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 난 생각도 안 했는데 말이쥐이. 성배는 사람들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잔. 그렇다면, 응? 누구한테 어울릴지 알겠지? BB인가 하는 애한테는 감사하고 있어. 나한테 절호의 기회를 줬잖니. 세 번째 진심───이번에야말로 성배를 써서, 이 섬을 내 이상적인 슬레이브 아일랜드로 바꿔내겠어. 그럼, 서번페스 회장에서 보자. 내가 압도적 1위인 건 뻔히 보이지만. 너희 책도, 내 사진집 10분의 1 정도는 팔리면 좋겠네. 아핫핫핫하! (메이브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알렉산더 : 흠흠. 심사위원, 주최자, 관객, 전부 메이브 측이라. 그렇다면, 승부방식을 뒤집을 수밖에 없겠는걸. 한없이 공평하게 승패가 정해지는 장르…… 스포츠, 격투기 쯤을 추천하겠어. / 우시와카마루 : 그건 그렇습니다만. 메이브라고, 그리 간단히 변경할 인물이 아니잖습니까. 그 여자는 이기는 게 전부. 싸움에 긍지를 지닌 것도 아니니 말이지요. (중략) 엘멜로이Ⅱ세 : 아아, 그 말대로지. 그러면 심플하게 조언하마. 우선, 메이브의 약점이 무엇인가, 이거로군. / 신주쿠의 어새신 : 응? 모르겠어. / 우시와카마루 : ……. ……. / 아름다울 것, 그리고 이기는 것이 절대조건이 되어 있다, 이 말씀이십니까? / 엘멜로이Ⅱ세 : 역시 겐페이 합전에서 그 이름을 떨친 값을 하는군. 이해가 빨라. 관객, 심사위원, 그것들을 전부 아군이라 친다면, 그 여자는 정점에 못마땅한 승리를 취할 수는 없지. / 우시와카마루 : 그건 알겠습니다. 허나 예를 들어, 제가 일기토를 건다 한들 그 여자는 코웃음이나 치겠지요. / 엘멜로이Ⅱ세 : 거기서, 거기 있는 중화 협객이 필요해지지. / 신주쿠의 어새신 :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검은 수염 : 오오! 거기 계시는 분 메이브 님 아니외까! 오늘 콘테스트, 응원하고 있소이다! 아, 그리고 사인 좀! / 메이브 : ……뭐, 사인 정도야 괜찮은데. 악수는 안 해, 난. / 후마 코타로 : ───거기 계시는 건, 메이브 공. 부디 여기에 사인을. / 메이브 : 그, 그래. 괜찮은데. / 너서리 라임 : 사인 주세요! / 메이브 : !? / (웅성웅성) / 메이브? : ───갑작스럽지만, 메이브 콘테스트의 형식을 변경하겠어! / 심사위원 : ? 그게 무슨……. / 메이브? : 나, 생각했어. 이 형식, 내 미를 증명하긴 해도, 내 힘을 증명하지는 못 해! 미의 증명은 하나 마나. 내가 서번트의 정점에 서려면, 더욱 어그레시브한 걸 할 필요가 있어. 그래, 즉─── 비치발리볼! 자, 칭송하렴, 그리고 기뻐하렴, 이 퀸의 결단에!! / (술렁술렁) / 메이브? : 칭송해!! / (짝짝짝짝) / 메이브? : 이제 싸울 준비를 해야 하니까. 나는 일단 물러날게. 너희는, 여길 바로 비치발리볼 회장으로 개장하렴! / 메이브 : 아아 진짜, 지각 확정이야. 자, 사인! / 헥토르 : 아아, 고마워라. 감사감사. 그럼, 다음 사람─! / 메이브 : 어머, 싫어라, 내 사인회 행렬 엄청나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야. 매니저가 필요한 수준인걸. 질렸으니까, 나, 일단 돌아갈게. 사인은 나중에 해줄게, 내 딱한 꿀벌(팬)들아♡ / (메이브 퇴장) / 에디슨 : ……흠. 아─, 아─. 이쪽은 직류. 여왕이 둥지로 돌아갔다. 반복한다. 여왕이 둥지로 돌아갔다. / 배비지 : 이쪽은 증기. 문제 없다. 둥지는 붕괴했다. 반복한다. 둥지는 붕괴했다. / 프로페서 M : 자─, 불티나듯 팍팍 벌어보실까─! / 관객 : 메이브 님께 3000길$! / 관객 : 난 30000귀$! / 세레브 : 66조 2000억 BB$……일까요. / 관객 : 형씨 그 소리 하고 싶을 뿐이지. / 세레브 : 네. / 프로페서 M : 자─아, 지금이라면 다크호스 우시와카마루가 고배율이요─! / - 우시와카마루에 올인 / 프로페서 M : 이거 호쾌하구먼─! / 우시와카마루 : 괘, 괜찮으시겠습니까 주군! / 잔느 얼터 : 괜찮고 자시고. 여기서 지면, 메이브의 승리가 결정지어져. 메이브 매상을 떨구려면 이 콘테스트에서 처참하게 지게 해야 해. / 엘멜로이Ⅱ세 : 그렇게 된 거다. 상대가 사전에 팬 인기를 얻으려 한다면, 이쪽도 사전에 그걸 막을 따름. / 마슈 : 그래도 메이브 씨께서 콘테스트로 하겠다 하시면 원상복귀되지 않을까요……? / 메이브? : 갔다 와─써─. 그게 불가능하단 말이지. / (변신 해제) : 마슈 : 무슨 뜻인가요? / 엘멜로이Ⅱ세 : 여왕 메이브. 그 여자는 그 여자로서 존재하는 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하지. 어디까지나 자기 프라이드 안에서 말이지만. 영기가 수영복이든, 평상시이든, 그건 마찬가지야. 그리고 동시에, 그 여자는 배신할 수가 없지. 자신을 거스르는 자, 반역하는 자의 이상은 웃으면서 짓밟지만, 자신을 섬기는 자─── 굿 루킹 브레이브들의 이상을 깨버릴 수는 없어. 그게 여왕으로서 그 여자의 긍지이자, 힘의 원천이니 말이야. / 메이브 : ……그래, 바로 그 말대로야! / 우시와카마루 : ───호오. 일찍도 왔구나, 메이브. / 메이브 : 잘도 저질렀겠다, 너희……. 난 여왕의 책무를 내버리는 짓은 안 해. 신이 난 병사들의 사기를 깎는다니, 하책 중의 하책, 막장급 하책 그 자체잖아. 더해서 갬블까지 시작해서야, 멈출 수단이 없어. ……이쪽 스폰서한테도, 영향을 끼치는 사안이니까. 거기서 노름판 벌이는 저 멍청한 교수. 하필이면, 뇌물까지 꼬박 바치다니……! 진짜, 달러센트……! / 엘멜로이Ⅱ세 : 그러면, 그쪽 멤버를 정해다오. 이쪽 멤버는 이미 준비됐다. / 메이브 : 그래, 그래. 그렇겠지. 알겠어, 여성스러움을 겨루는 승부에서, 여름다운 승부 형식으로 바꿔줄게. 그렇다면───나도 비장의 수를 행사하겠어! 좀처럼 쓰지 않는, 벌꿀주 왕권을! 코노트의 여왕, 사악한 여왕, 요정의 피가 옅은 여자로서 메이브가 명합니다! 슈퍼 굿 루킹 브레이브, 서먼! 도와줘, 해변의 용자! (번쩍) / 쿠 훌린 : 하……? 신나게 공작 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모래사장!? 으엑. 너냐, 메이브! / 메이브 : 헬로, 쿠. 갑자기 불러와서 미안해, 그치만, 오늘은 그만큼 진지한 승부거든. 아무 말 않고, 코노트의 긍지를 구해주지 않을래? / 쿠 훌린 : ───그러냐. 그렇게까지 말하면 거절할 수 없겠구만. 그래서, 뭐 할 건데? 소 쟁탈전이냐? / 메이브 : 아니. 비치발리볼로 쟤네랑 싸울 거야. 전사 쿠 훌린. 켈트 남자로서, 켈트의 긍지를 위해서 함께 하렴. / 쿠 훌린 : 비치발리볼! 거 참 평화적이시네! 그래 좋지, 재밌어 보이는군. 너도 남국에는 약했구나. / 알렉산더 : 곤란한걸. 선생님, 이런 걸 긁어 부스럼이라 하나? / 엘멜로이Ⅱ세 : 부스럼 정도야 각오해 뒀어야 했다 치도록. 그러면, 이 뒤는 (플레이어), 그쪽에게 맡기마. / 알았어! / 메이브 : 그럼, 배틀 비치발리볼……. 간다! / (배틀) / 메이브 : 이게……! (파앗) (톡) 메이브 : 앗……. (호루라기 소리) / 아웃! / 메이브 : 아────────! 분·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우시와카마루 : 하────핫핫하! 종이 한 장 차이로 우리의 승리구나 메이브! 적이지만 훌륭했다! 자신할 정도이기는 했으나, 마지막에는 평소의 단련이 빛을 보았군! / 메이브 : 짜·증·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도 매일 아침, 매일 밤, 트레이닝 하는데에에에! / 쿠 훌린 : 아아, 졌네 졌어! 스포츠로 상쾌한 땀을 흘리는 것도 나쁘진 않은걸! / 메이브 : 뭘 상큼발랄 스포츠맨인 척을 다 하고 있어, 쿠! 여차하면 러프 플레이도 기대했는데! 삐죽삐죽 솟아서 푸슉하는 걸로! / 쿠 훌린 : 이거 봐. 안 한다고, 그런 눈치 없는 짓. 스포츠맨 역할로 부른 건 너야. 그걸 내가 망치면 어떡하겠어. / 메이브 : 으……그건……그런데…… 그치만 지는 것도 만만치 않게 싫은데…… / 쿠 훌린 : 그래 그래, 그러는 것도 너답지. 뭐, 한 번쯤 져두면 좋은 자극이 될걸. 그럼, 또 보자─. 다음엔 야구라도 할까! / (쿠 훌린 퇴장) / 메이브 : 아, 진짜, 쿠 이 멍청이────! 그치만 고마워───! ……그래서. 우시와카마루! 그리고 (플레이어)! / 네 / 메이브 : 굴욕적이지만, 소인배나 할 대사로 막을 내려줄게. ……이걸로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 실제로, 아직 안 졌거든, 난! 서번페스에서 보자───! (메이브 퇴장) / 우시와카마루 : ……이거야 원. 하여튼, 이로써 메이브의 인기가 반감됐을 겁니다. 이 뒤는, 얼터 공의 동인지가 얼마나 손님을 불러모을지에 달렸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안데르센......!?] / 안데르센 : 그렇다. 이번 성배전쟁에서 유일하게, 자주적으로 탈락한 3류 서번트, 안데르센이다. 나를 알고 있다면, 쓸데없는 소개는 필요 없겠지. 그래서, 이런 데서 왜 그러나. 너의 서번트는,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않는 거냐? / [성배전쟁이라고 해도......] / 안데르센 : 확실히, 평소의 배틀 로얄하고는 형태가 다르지. 우리들 7기는 어디까지나 성배의 지킴이. 공격자는 단기로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뭐어, 나 같은 건 있으나 없으나 전국에 변화는 없다. 그러니까 여기서 방관이다. 애초에, 얼마나 쓰러뜨리더라도 남은 1기로 끝낼 테니까.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가 상대라면 말이지. (중략) 쿠 훌린 얼터 : 캐스터는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네놈이 마지막인 것 같군.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렇다. / 쿠 훌린 얼터 : 그래서, 네놈들은 애초에 왜 소환된 거냐? / 아르토리아 얼터 : ㅡㅡ그건, 모른다. 알고 있는 건 하나. 우리들은 싸우지 않고, 네놈들이 올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내려진 명령은, 네놈들을 죽여라, 그것 뿐이다. 즉ㅡ 칼데아가, 네놈들이 증오스러운 거겠지. / 쿠 훌린 얼터 : ......과연. 여기는 단순한 실험대인가.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럴지도 모르겠군. ......열심히 깨닫도록 해라, 칼데아의 마스터...... (소멸) / 쿠 훌린 얼터 : 끝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쿠 훌린 얼터 : 우선은 2기인가......! / [로빈 후드를 조심해!] / 로빈 후드 : 이런이런, 이런 2류 서번트를 조심하라니, 그쪽의 마스터는 걱정이 많구만요. 뭐, 마스터를 갖고 놀다 죽이는 취미는 없으니까, 그 부분은 안심하라고. / 쿠 훌린 얼터 : 시끄러. 네놈들 2기의 승산 따윈 처음부터 없다고! 거기다! / 세미라미스 : 흥, 여기까진가...... 안되겠군, 즐겁지도 않다. (소멸) / 로빈 후드 : 이-런 이런, 끝이다 끝. 뭐, 역할은 다 마쳤으니 좋다고 할까요...... (소멸) / 쿠 훌린 얼터 : ......큭. / [독......!] / 쿠 훌린 얼터 : 관둬라, 쓸데 없어. 최고의 독살자...... 세미라미스의 독이다. 어줍잖게 해봤자, 치료는 못 한다고. 남은 건 5기인가...... 독이 돌고 있는 사이에 쓰러뜨리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카르나 : 진정한 영웅은ㅡㅡㅡ 눈으로 죽인다! / 쿠 훌린 얼터 : 칫......! / 메이브 : 오려무나! 『사랑스러운 나의 철전차(채리엇 마이 러브)』! / 쿠 훌린 얼터 : 얕보지 말라고, 메이브! / 메이브 : 정면에서부터 받아 세웠어......! / 쿠 훌린 얼터 : 답례다, 카르나. 쳐먹여주마......! / 카르나 : ......윽! / 메이브 : 카르나! / 카르나 : ......아무래도, 여기까지인가...... (소멸) / 쿠 훌린 얼터 : 빈틈을 보였구나, 메이브. / 메이브 : ! 아차ㅡ / 쿠 훌린 얼터 : 『도려내어 뚫는 오살의 창(게이 볼그)』ㅡ! / 메이브 : 커, 헉......! / 쿠 훌린 얼터 : 끝이다, 함께 죽어라. / 메이브 : 후, 후후...... 아파아...... 좋은 걸, 받았네...... 이번에는 내 패배네. 그래도...... 남은 3기, 그런 몸으로 정말로 이길 수 있을까나? / 쿠 훌린 얼터 : 시끄러. / 메이브 : 후후...... 먼저 가서...... 기다릴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퍼거스 : 뭐 하는 수 없지. 마스터여, 눈치 챘겠다만, 어찌 됐건 이건 그저 놀이다. 놀이니까, 즐겨야지. 특히 지금은───이름쯤은 들어봤겠지. 너는 지금, 그 유명한 『쿨리의 가축 약탈』 놀이에 참가한 거다? 놀랍게도 참가자 중 둘이 실제로 거기 있던 장본인이지, 그걸 염두하고서 즐기라고! / (배틀) / 메이브 : 하아하아……제법 하는걸……. / 에우리알레 : 아아 참, 이런 연약한 나한테 이런 운동을 시키다니. 우리가 뛰거나 땀을 흘리기만 해도 대사건이란 걸 몰라? / 아스테리오스 : 에우리알레, 괜찮아? …………. 물러나, 여왕! 이 이상은, 진심이야. 이미, 너, 피 나와. 더 나올 거야! / 메이브 : 어? 나와? 피가 나온다고? 어디? / 배 쪽에, 살짝…… / 메이브 : 어머 정말이네. 몸을 움직이는 게 즐거워지느라, 눈치를 못 챘어. 좋아, 그럼 됐어, 끝내도 돼. / 에우리알레 : 얘 뭐니 그 반응!? / 메이브 : 그러니까 그만 됐다고 했잖아. 목적은 달성했어. 딱히 그 소를 원한 것도 아니거든. / 에우리알레 : 하아? / 퍼거스 : 놀이의 목적은 『그걸 하는 거』지? 그건 메이브도 마찬가지야. 무얼 손에 넣는가가 아닌, 무얼 하는가가 중요한 거야. 그러면서 자연스레 얻어지는 걸 목적으로 삼았지. / 마슈 : 그러고 보니 메이브 씨……다음엔 『의식』 같은 거라고, 말씀하셨죠. / 퍼거스 : 음. 『자기 전승에 뿌리를 내린 싸움의 재현』 이라는 행위가 그거지. 그 결과로 얻는 건……싸움이니, 당연한 귀결이지. 고통을 수반하여 흐르는 피. 그게 필요했단 거야. / 자기 피……? 혹시 그게, 마지막 재료? / 메이브 : 말하지 않았나? 실은 다른 피를 쓰지만─── 서번트는 수육하지 않는 한 못 흘리는 거니까.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고통』과 『나라는 존재』의 요소를 전승재현 형식으로 덧씌운 이 피로 대용하려는 거야. 본래 보구 레벨에는 아무리 해도 못 미치겠지만, 그럭저럭 모양새는 갖춰질걸. / 마슈 : 본래 보구……? 앗! 마스터, 안 것도 같아요! 데이터베이스에서 본 적이 있어요. 메이브 씨께서 지니실 가능성이 있는 보구는, 현재의 전차 말고도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 메이브 : 우후후. 그럼 바로 합성을 시작할까. 마력을 녹이는 슈텐도지의 술을 베이스로, 고혹적인 달콤함을 지닌 대마녀의 벌꿀, 더해서 내 피를 넣고. 신중히 뒤섞으며, 비밀 공정을 하나, 둘…… / (번쩍) / 메이브 : 후후……우후후후! 완성했어! 『사랑스러운 나의 벌꿀주(마이 레드 미드)』에서 파생된 것. 지금의 내가 가벼이 대접할 수 있는 여왕의 술(꿀)…… 『매혹의 미성』 개정, 『현혹의 벌꿀주』! 나한테 대드는 남자들을 술향기로 넋을 빼놓으면서, 나를 따르는 남자들을 미성으로 흥분시킨다…… 그야말로 "빼앗는" 여왕에게 어울리는 권능이지! 메이브, 최고─! / 마슈 : 벌꿀주는 벌꿀을 발효시킨 거라, 일본주와 섞는다고 완성될 게 아닐 텐데……그러는 건 괜한 소리겠죠. 그리고, 어째서 『레드』 미드인지, 그 이름의 수수께끼도 풀린 것 같아요. 만약 권하더라도, 이름의 유래를 알고 있다면 마시는 걸 꺼릴 법한 이유네요……. / 에우리알레 : 뭐니 그거, 술? 우와……지독한 매료의 마력이 느껴지는걸. 내 눈길 정도는 아니라도, 그냥 인간이라면 냄새를 맡기만 해도 써먹기 좋은 하인이 되겠는걸. 너, 라이더 주제에 그런 보구도 가졌어? / 퍼거스 : 메이브는 라이더이기 이전에, 역시 코노트의 여왕이니 말이야. 거기다, 그 몸에 요정의 피도 흐른다고들 하지. 외적에게서 나라를 지키고, 통치하려면 요정여왕으로서의 힘도 필요했다는 거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진양옥 : 역시 그리 나오시는군요. 배후에 배치한 우주장군을 앞으로. 제 우주보병을 기습한 기마마신대를 습격하겠습니다! / 락슈미 : 훗, 역시 제법이군. 영웅이란 이래야지. 그리고 진양옥 공은 우주장군 공격 판정을 위해…… 나는 기마마신대 방어 판정을 위해 주사위를 던져야 하는데─── / 스카사하=스카디 : 그렇다면 제삼자인 내가 또 대리로 던지마. 그야말로 신의 손이지. 에잇. / (드르륵) / 스카사하=스카디 : 미안하구나, 우주장군의 공격이 성공. 기마마신대의 방어는 실패했다. / 락슈미 : 으. 아니 됐다, 승부란 운에 달렸지. 내가 방어 주사위를 던졌으면 부대가 전멸했을 거다. / 스카사하=스카디 : …………. / 진양옥 : 왜 그러십니까? / 스카사하=스카디 : 그게, 적기 같아서 내 우주요정군도 진양옥군을 옆에서 치며 말하겠는데─── 락슈미 바이여. 너의 불운과 불행 체질, 역시 딱하기는 하구나. 끼는 다이스 롤마다 대리로 해야 하니 말이다. 허나───내 원초의 룬을 쓴다면 그 불운에 족쇄를 거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단 말을 해 두마. / 락슈미 : ……사실인가? 물어보면서도 지금 진양옥 공의 군단에 당할 수는 없으니 지원을 요청하지. 공멸은 피하고 싶다. / 진양옥 : 그렇게 순탄하게 풀릴까요? 이중적인 의미로 하는 말입니다만. / 스카사하=스카디 : 하긴 무형인 것에 손을 대기는 힘들지. 충분히 주의하며 룬을 사용하마. / 락슈미 : 훗……제안은 고맙지만, 이방의 여신이여. 사양하지. / 스카사하=스카디 : 괜찮겠느냐? / 락슈미 : 그래. 그 신의 성질과 여기 있는 나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떼고 싶단 생각도 안 한다. 나는 나로서 알아서 잘해 나가겠다. 내 정체성을 잃는 것보단 훨씬 낫지. ───주사위를 여신에게 맡김으로써 본디 그쪽에 나와야 할 좋은 눈도 빼앗아 가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지 않겠나? / 진양옥 : 불운과 행운은 표리일체. 사중구활─── 그런 뜻이로군요. 그 마음, 잘 들었습니다! / 스카사하=스카디 : 후후. 무인들은 이래서 참……. / 락슈미 : 천성이 이렇다. 미안하군. / 메이브 : 너희 말이야, 게임하는 중에 진지한 얘기 좀 하지 말아 줄래!? 너희가 태연하게 떠들어서 게임 전략 얘기인지 잡담하는 건지 구분이 안 되잖아! 나 참, 웬일로 내가 몸소 놀아 주고 있는데……. 가끔은 코노트군 사령관의 군사적 실력을 과시해 줘도 될까 싶어 참가했더니만 그걸 아직 못 느끼겠나 봐? 그럼 여기서 전군 돌격하렴, 굿 루킹 브레이브! (맘대로 붙인 유닛명) 전력으로 이동하면 보통은 백병전을 못 하지만 내 우주야만족군은 특수능력으로 즉시 백병전이 가능! 엄청 화끈해(켈트)! / 진양옥 : 앗, 왜 이 타이밍에!? / 락슈미 : 그건 예상 못 했군. 위험한데. / 스카사하=스카디 : 잠깐. 그 행동에 무슨 전략적 메리트가 있는 거지? / 메이브 : 뭐? 『내가 하고 싶어서』 했단 이유 말고 뭐가 필요해? 소를 갖고 싶어서 싸우고! 남자를 갖고 싶어서 싸우지! 그게 우리의 싸움이야. 자, 주사위 던져! / 진양옥 : 전장은 이익으로 움직이는 장수만 있지 않다……. 그렇군요, 한 수 배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팬A : 뭐야 저건!? 무한여의 무대에 3명째의 아이돌이 서있어! / 팬B : 저 서있는 자세를 봐! 마치 여왕에게 대항하는 고상한 반역자같아! / 타마모캣 : 뭐뭐뭐라고! 누구!? / 메이브 : ♪그녀석 주제에...후후, 뭐야? 여기 서있는건, 이 세계에 둘뿐이어야 할텐데. / x 오르타 : 도전자입니다. 당신에게 홀딱 사랑의- 아이돌 신인 아이돌 엣쨩입니다. / 메이브 : 모두 들었어? 도전자가 나타났어! 나의 옥좌를 노리고! / 관객 : 퀸메이브! 메이브퀸! / 메이브 : 그래 나는 여왕. 모든걸 사랑하는 여자. 그러니까 이 도전도 끌어안아주겠어! / 관객 : 오오-----! / x 오르타 : 옥좌는 필요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그레일라이브의 참가권입니다. / 메이브 : 같은말이야! 그렇지, 캣? / 타마모캣 : 음. 승자는 모든걸 얻으니 말이지. 엄격한 아이돌사바나의 규칙이지, 왕! / x 오르타 : 그럼, 그런줄 알겠습니다. 위대한 아이돌 인피니티 퀸! / 메이브 : 좋네, 좋아해, 그런 야심 오세요! [사랑스런 나의 적대자] / 배틀 / 타마모캣 : 냐하-...! 캣은 새하얗게 불태웠다~ / 메이브 : 큿......! 분해. 아아 진짜. 정말 분해! / x 오르타 : 자 다음곡입니다. 결착을- / 메이브 : ......풋, 아하하. 바보네. 눈치 못챘어? 귀를 기울이고 들어봐 / x 오르타 : 에......? / 관객 : 엣쨩! 엣쨩! 엣쨩! / 메이브 : 아아 진짜! 분해! 인피니티퀸이라고? 어째서 모두 당신의 이름만 외치는거야! 죽을만큼 분해 그래도 인정할게 당신의 승리야! / x 오르타 : 이겼다......내가...... / 타마모캣 : 실력을 볼 셈이었는데 어느샌가 우리도 듣게되는 훌륭한 노래! / 메이브 : 자랑으로 생각해, x 오르타. 아니 아이돌[엣쨩] 당신은 무한여에게 이긴거야. / x 오르타 : 승리. 내가, 아이돌로써 빅토리- .......라이브배틀을 받아줘서, 감사합니다. / 메이브 : 아-아. 이걸로 그레일 라이브의 엔트리티켓은 당신의 것. 우리들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겠네 / x 오르타 : 아.......... 저기 메이브씨, 캣씨 기다려주세요. / 메이브 : 뭔데? / x 오르타 : 한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그레일라이브에......같이 참가하지 않으실래요? / 메이브 : 하아? 이긴녀석에게 동정받는건 굴욕인데 / x 오르타 : 동정...... 아뇨, 동정이 아닙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희망입니다. 저는 당신들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서, 박살난, 그때부터 계속 [진짜]의 대단함, 아이돌의 힘을 보여준건 인피니티퀸입니다. / 메이브 : ........... / x 오르타 : 당신들의 앞에서 거짓된 빛같은건, 보여줄 수 없어. 저는 진짜가 되기 위해 힘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한여는...... 저의 힘을 끌어내준 은인입니다. 만약, 존경하는 두사람과 함께라면, 저는...... 좀더 빛나는 아이돌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메이브 : ....흐응. 캣,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 타마모캣 : 음! 사람이라는 글자는 둘이서 지지해서 강해지지만, 수학적으로도 세 변이 가춰진 삼각형이 베스트 밸런스. 3인유닛이라면, 힘을 합쳐 델타엔드한 무지개의 트라이앵글 드리머도 꿈이 아니지. / 메이브 : 꽤나 솔깃해하네. 그아이 마음에 들었어? / 타마모캣 : 마음에든건 메이브쪽이지. 그럼 캣도 동의할뿐. 그러니- 잠들지않는 오후 2시, 두근대는 문을 두드리고 세명이 모이면 반짝하고 빛나는 느낌의 점프가 잘 어울리지 않나! / 메이브 :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당신이 환영하는건 잘알겠어 OK, 오르타. 당신의 제안 찬성해줄게 / x 오르타 : 감사합니다, 메이브씨 / 메이브 : 모두 들어줘-? 지금 여기서, 새로운 유닛을 결성할게! / 대관중 : 오오오ㅗㅗㅗㅗㅗ!? / 메이브 : 센터에 새롭게 x가 참가해서 생겨난 아이돌계의 액시즈하게될 유닛 그 이름은 .......AxXxS 당신들도 따라와! / 팬A : 봐바! 기적이야! 쓰러진 여왕들이 다시 일어났어! / 팬B : 이럴수가 우리들은 3인 여왕을 모시는건가! 고귀하다! / 관객 : AxXxS! AxXxS! AxXxS! 우오ㅗㅗㅗ---! / -사진- / 미스 크레인 : 큿...우후....하앗... / 마슈 : 무슨일이신가요. 미스 크레인? / 미스 크레인 : 아...안돼! 참을 수 없어! 너무 멋있어어어! 피기이이! 메이브쨩, 캣쨩...... 그리고 물론, 엣, 엣, 엣쨩도! / 미스 크레인 : 힛, 귀엽고, 멋있어서......! 위험하네요오오오! 아이돌! / 마슈 : 네, 동감입니다. 그레일라이브을 손에 넣었을 뿐만 아니라, 메이브씨와 캣씨까지 동료가 됐다니! 모두, 열심히, 빛나고있어서......굉장해요! 이게, 아이돌......! 해냈어요, 선배! 이대로 나아가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마슈 : 아, 네.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스스로 말씀하신 대로, 메이브 씨는 라이더……시죠? / 메이브 : 맞아, 내 클래스는 기승병(라이더). 낮이든 밤이든 줄곧 타는 중이지. 그게 왜? / 마슈 : 아뇨, 저……평소에는 지팡이……같은 것으로 싸우고 계셔서, 메이브 씨도 캐스터가 아닌지, 하고. 보구로 전차를 부르시는 건 보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뭐가 일어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상대를 힘껏 튕겨버리는 것도 아니고, 대체 어떤 공격인 건가, 의문이었어요. / 메이브 : 어? 그래? 보고 싶니? 볼래? / Dr.로망 : 바ㅂ───이제와서 그 문제에 파고드는 거야 마슈? 랜슬롯 씨에게 내가 혼날 지도 몰라. / 포우 : 포우포우, 포───우! / 실은 저도 흥미가…… / Dr.로망 : 노───! 켈트의 영웅사정은 너희들에겐 아직 너무 빨라! / 메이브 : 전차 안에서 뭐가 일어나냐니, 말할 필요도 없잖아. 나는 여왕 메이브. 병사들의 어머니. 클래스가 라이더인 건 전차에 타기 떄문이 아니야. 타고 있는 건 남자야, 남자. 라이더인걸, 당연하잖아? / 마슈 : ───에, 저. 그건, 저. 저기……! / 메이브 : 무지 즐겁고 기분 좋단 말이지, 거기 타는 거.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이 최고! 태워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주도권은 자기가 쥐고 싶잖아? 그게 늠름한(튼튼한) 전사(남자)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지, 아예 목걸이를 채우고 싶을 정도로 흥분해 버려! 그야 그렇잖아? 강한 전사(남자)이면 일수록 내 팔다리와 몸도 흐트러진다고? 세포부터 달아올라서, 머릿속도 이런저런 게 분비돼서 그렁그렁해져서─── 정말, 그 때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이야! 한 번 알게 되면 그만둘 수 없는 벌꿀 같은 거야! 그래, 진짜, 남자의 기쁨 따위 자그마한 거야. 불쌍해질 정도로. 전사(남자)는 적을 죽일 뿐. 그런 쾌락 따위, 낳는 쾌락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거라고? 그래서 난 늠름한 전사(남자)가 좋아. 좋은 전사(남자)를 만날 수 있는 전장이 정말 좋아! 이것만은 내가 무엇이 되더라도 변하지 않는 진실이야. 나는 전차에 타고, 남자에 타고, 그리고 전장에 타는 여자. 그것이 침략자인 여왕 메이브의 존재 방식이야. 어떠니? 납득했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수많은 병사의 어머니로 불리우는 메이브지만, 실제로 군인을 출산하고 있는건 아니다. 그녀는 전사에게서 유전정보를 가져온 후 체내에서 이를 복제하는 것이다. 집게 손가락 끝을 칼로 상처내서 그 피가 바닥에 떨어졌을때 물방울에 불과한 피는 큰 피웅덩이가 되어 피거품과 함께 병사들이 "제조" 된다. 메이브는 말그대로 이름없는 병사들의 "여왕"이며 통치자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1 메이브 : 나, 보이는 대로 코노트의 여왕이잖아? 그래서 병사를 낳는 것과 후계자를 낳는 건 별개거든. 병사라면 원형이 되는 전사(남자)의 체액이 있으면 복제할 수 있어. 상대방을 전차에 끌어들여서, 살갗을 대고, 그 다음에 검지를 베어서, 피를 대지에 적신다. 벌꿀주에 피를 섞듯이, 말이야. 그러면 내 귀여운 병사가 완성. 즉석 호문쿨루스 같은 거네. 내게 거역할 수 없는, 나만의 병사 완성이라는 거야. 뭐, 원형이 된 전사(남자)정도로 강하진 않은 게 결점이지만, 그건 양으로 보완하는 게 메이브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Dr. 로망 : 에디슨들에겐 병사를, 아니 전사를 육성할 시간이 없는 거야. 그러니 저렇게 해서, 누구라도 간단히 병사가 될 수 있는 조직을 짰어. 대량생산과 사고통일에 의한 전투교의[독트린]…… 그야말로 켈트와는 정반대구나. 그렇다곤 해도, 상대는 신화의 영웅들이야. 이게 근대전이라면 에디슨의 승리였겠지만…… / 스카사하 : 흐음. ……켈트 측도 약점 찌르기 따윈 최초[처음]부터 도외시하고 있고 말이다. ……그렇다기보다, 켈트 전사들도 그렇게까지 지능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구나……. 대체로 거의 뇌근이다. 뇌근 VS 기계. ……으음, 성질로 봐서는 훌륭히 호각이로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나이팅게일 : 무한이라곤 말하기 어렵겠군요. 시간을 들이면 무한이란 것 뿐이고, 여기까지 오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요. 마술에서도, 과학에서도, 그녀는 내몰리고 있다고 해도 되겠지요. 단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마슈 : 아, 네……잘 모르겠습니다만, 메이브 씨의 발언은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낳는다, 는 것은…… 메이브 씨에게는 아이가 있는 건가요? / 메이브 : 응. 더 이상 셀 수 없을 정도로 낳았어. 어찌됐건 나라의 초석인걸.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 / 아이……좋아하시죠……? / 메이브 : ? 별로 안 좋아하는데? 기른다던가 완전 귀찮고. 그런 건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돼. 지금 말하는 건, 여자는 쑥쑥 남자에 올라타서 쑥쑥 낳아야 한다는 거. 기분도 좋고 필요한 거니까! 아, 그래도, 그런가. 미안해, 설명이 하나 빠졌을지도. 내 '병산[兵産](낳는다)"와 일반적인 "낳는다"는 다르다는 이야기, 안 했지? / 마슈 : 네, 안 하셨어요. 자세한 설명을. / 메이브 : 나, 보이는 대로 코노트의 여왕이잖아? 그래서 병사를 낳는 것과 후계자를 낳는 건 별개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닥터 로망 : 심지어 그들이 존경하는 여왕 메이브는 성배를 가지고, 무한히 병사를 만들어내고 있죠. 그러니 이길 수 없어요.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요. 그들의 증식엔 성배 이외의 자원이 필요없어요. 수로 승부한다, 는 발상이 이미 잘못이란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핀 : 으음? 안 하는 거라면 어쩔 수 없겠지. 시원스레 내버리자. 뭐, 신경쓰지 마라. 놈들은 여왕[퀸]을 모체로 하는 무한의 괴물. 여기서 수천 잃어버렸다고 해서, 곤란할 것도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사랑하는 나의 철전차. 채리엇 마이 러브.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2~40 최대포착 50. 자신의 권세를 구현화한 전차를 타고, 돌진공격을 한다. 범위공격. 사람을 다스리는 왕권, 사람을 압제하는 강철, 사람을 공포에 떨게만드는 이 전차는 '쿨리의 소사냥' 에 얽힌 소를 이용한 이두전차이다. 남성특효. 모든 남자들에게 있어, 메이브를 뿌리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FATE GO에선 대군을 대인보구로 재조정(리튜닝)했다. 메이브의 전차에 잡힌 수컷은 그 누구라도 도망칠수 없다. 그녀의 전차실은 어느 새 고유결계화 하고 있어, 일이 끝날때까지 놓지 않는 꿀실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8 사랑스러운 나의 벌꿀주. 마이 레드 미드. 랭크 C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20 최대포착 50. 매혹의 전승이 있는 황금빛의 벌꿀주의 급류를 불러오며, '아무쪼록' 이라 미소 지어온다. 적대하고 있든, 뭐든간, 남성이라면 그 술을 뒤집어 써 버린다. 한 모금이라도 삼킨다면, 이미, 남자는 그녀의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9 사랑스러운 이의 미래시. 콘코바르 마이 러브 . 랭크 C 대인보구 레인지 없음 최대포착 자신. 한때엔 남편이었던 얼스터 왕 콘코바르가 지니고 있던 미래시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빌려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0 사랑스러운 이의 홍예검. 퍼거스 마이 러브. A+ 대군 레인지 20~40 최대포착 300. 연인 퍼거스의 마검 칼라드볼그를 일시적으로 소환하여, '헤잇' 하고 귀엽게 휘둘러 무지개의 검광을 발한다. 천지창공대회전의 범위공격.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1 Dr. 로망 : 저 에너미는, 아마도 바이콘. 사악한 말 괴물이야. 말도 안 되는 놈들까지 소환하는구나, 여왕님이란 분은! (중략) 스카사하 : 제법 한다만, 다음엔 어떨까? 와이번과 키메라인가. 메이브 놈. 저런 것까지 불러냈구나. 지상과 상공. 서번트가 각각의 역할을 이해하고, 더욱이 마스터가 적확한 지시를 내리면, 다 처리할 수 있다. 고전도 용서치 않는다, 가라! (중략) 메이브 : 제대로 계산하고 있어. 당신들의 힘, 나의 힘, 그리고──내가 소환한 전사나, 괴물들의 힘. ……이겨 보이겠어. 임금님이 모든 걸 맡겨주신 건, 이 여왕이니까……!! / Dr. 로망 : 적성반응을 확인했어. 마력의 파장을 분석──이건…… 대형 용종이야! 거기에 이건──키메라, 게다가 섀도 서번트까지!? 진수성찬이구만, 정말이지! (중략) 메이브 : 이 정도론, 상대가 안 되나. ……그치만, 질 수는 없어. 오너라, 스프리건! / Dr. 로망 : 또 늘어나는 거야!? 정말로 무한히 병사를 만들어내는 건가, 여왕 메이브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마슈 : 케찰코아틀 씨, 시무룩해져 버리셨네요...... 선배는 가벼운 기분으로 시뮬레이션 준비가 되었다, 고 전하려고 하셨던 거네요. 하지만 케찰코아틀 씨는 최근에도 출격하신 적이 있지 않았나요? 메이브 씨의 급강하 킥을 보고, 타격계와 싸우는 것도 좋네, 라던가 뭐라던가...... / 케찰코아틀 : 그 아이도 좋은 기술을 가지곤 있지만, 시합이 되면 바로 수수해져 버려서...... 그건 유도지. 어쨌든 서로 잡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조르기를 해 와서...... ...... 아니, 그 아이는 완력이 전혀 없으니까, 새끼손가락만으로 풀어서 공기놀이 해 버리지만 말야? 그래서는 재미가 없다고 할까...... 내가 하고 싶은건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공중잡기! 관객을 끓어오르게 할 만한 루챠가 하고싶은거야! 하아-, 좀 더 싸우고 싶어! 마음껏 던지기 기술을 걸거나 걸리거나 하고 싶은겁NI-DA!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순진무구하고 청초. 음탕하고 악랄한 여왕 메이브. 세계의 중심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咲く) 한 송이 꽃. 또는, 세계를 뒤덮을 듯이 지금이야말로 피어나는(咲き誇る) 커다란 꽃. 더해서, 이번에는 그라비아 아이돌 적인 존재ーーー 사람을 사로잡는 꽃으로서의 자각이 강하다. 자신의 육체가 얼마만큼의 가치와 위력을 가졌는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그녀이기에, 현대에 순응한 화사한 셀레브리티 서번트가 되는 건 시간문제였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4 「퍼거스!당신 보구,정말 좋아!이걸 쓰면 정말 기분이 좋은걸!마치 당신하고 같이 있는거같아.......그니까 좀만 더 빌려줘 이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여왕 메이브 파티에 퍼거스 막 로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기승: A. 메이브가 메이브인 이상, 탈 수 없는 상대 따윈(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대마력 : A+. 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이라도 대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 세이버 영기로 변화함에 따라, 스킬이 어느 정도 강화되어있는 모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6 □ 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더니 : A+. 자신의 육체가 얼마나 대중, 그리고 표적인 남성을 끌어당길 수 있는가. A+ 정도 되면 그 위력은 절대. 본래라면 황금률(몸)을 포함한 복합 스킬이지만, 본 작품에서는 효과가 일부 다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7 □ 오 드 투알레트 · 화이트 허니 : B. 음색이나 한숨에 녹을 듯한 꿀의 달콤한 향기, 그저 서 있기만 해도 대상의 파라미터를 자유자재로 조작한다. 마력적 방어 수단이 없는 존재(일반인이나 동물)라면, 금세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겠지. 예를 들자면 어린 소년을, 숙달된 전사와 견줄만한 용사로 바꾸는 것도 가능. 역으로, 숙달된 전사를 어린 소년처럼 만드는 것도 할 수 있다. 서번트라도, 저항 수단이 없다면 파라미터가 만져지고 만다. 스킬 『과실의 주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 스킬 사용 시에 향수를 뿌리는 몸짓을 취하기 때문에, 그 동작을 방해한다면 발동을 저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만, 그녀의 행동을 막을 수 있는 인물 따윈 이 지상에 얼마나 있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8 여왕의 교육(바다): A. 이미 폭력의 영역에까지 달한 여왕에 의한 카리스마성.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9 『사랑스러운 그의 홍예검』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사거리 : 1~20 최대포착 : 1~10명. 페르구스 마이 굿 루킹 브레이브. 생전의 연인 중 한 명, 영웅 퍼거스의 보구인 마검 칼라드볼그를 무기로 사용한다. 당연하게도 진명 개방은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자숙하고 있는 모양이다. 멋진 리조트 땅에 지진을 일으키는 건 여왕 메이브라도, 아니, 여왕 메이브이기에 할 리가 없다. 라이더일 때와 마찬가지로 『영웅을 내 것으로 하는』담화나 전설, 그 성질로 보구를 실체화시켰는지, 아니면 칼데아의 퍼거스에게 평범하게 빌려왔을 뿐인지, 진상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퍼거스 본인이 사용할 때보다 역시 위력은 떨어졌지만, 그만큼 유연성, 자유성은 향상되어 있다. 「에잇」하며 귀엽게 휘두르면 갑자기 무지갯빛이 전개된다. 메이브의 표적이 된 적병은 무지갯빛에 휩싸여 황홀한 빛 속에서, 영문도 모른 채로 무력화되고 말겠지. 본 작품에서는 상시형 무장. 진명 개방은 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사랑스러운 여름의 사랑 밀회』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사거리 : 1~40 최대포착 : 1명. 원 샷 마이 러브. 한여름의 사랑, 한 장뿐인 기념사진(원 샷). 본래의 메이브는 『생전에 내 것으로 만든 영웅들의 보구를 다룬다』는 특징을 지닌 라이더였으나, 수영복이 되어 영기가 변화한 메이브는 새로운 보구를 얻기에 이르렀다. 즉, 여왕 메이브가 지닌 강력한 무기 중 하나 『매력』을 이용한, 가공할만한 대인필살 보구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는 그녀에게 「어라, 안녕」이라는 말을 들으면 최후, 대상은 금세 그녀에게 이끌리고, 한여름의 사랑에 빠진다. 반드시 빠진다. 그리고 실컷 그녀에게 제멋대로 휘둘린 끝에, 덧없이 여름 하늘로 사라질 게 틀림없다ーーー 보구 『사랑스러운 여름의 사랑 밀회』의 대상이 된 자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겠지. 여왕 메이브가 말을 건 상대는, 그래, 선택받은 굿 루킹 브레이브…… 아니, 굿 루킹 슬레이브 뿐일 테니까……! 이 가공할만한 보구는 그녀의 매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뭣이, 의외로 지속적인 매료 효과는 없다. 「한여름의 사랑이란, 원래, 그런 거잖아?」 라는 게 메이브 본인의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1 "적대되는게 싫은게 아니야. 단지 얼스터의 남자들중 유일하게 "내가 갖고싶다" 고 생각해도 내것이 되지 않았던 남자가 있다는 것이 참을수가 없는거야. 말을 걸어서, 유혹을 해도, 흔들리기는 커녕 뭐하고 있는냐는 듯한 그 태도!" "용서못해.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 절대, 그녀석──" "얼스터의 쿠훌린! 모든 남자의 연인으로써 지배자인 메이브의 이름을 써서라도! 절대로 굴복시켜 보일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2 붉은가지 기사단의 일각을 이루는 남자였지만, 얼스터왕 콘호보르의 배신에 격노하여 기사단을 출분. 얼스터 전설 최대의 전쟁이 발발한 시절에는, 연인인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 측에 서서 그 무용을 휘둘렀다. 얼스터에게 쿠훌린이 있기 떄문에 진정한 진심을 내지 못하고 있던 그이지만, 그런데도 한때에는 콘호보르 왕을 단숨에 베어 죽이기까지 이르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3 이 싸움의 때에 쿠 훌린과 주고 받은 맹세(기아스)에 의해, 그와 재전했을 경우에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승리한다. 두번째의 얼스터 침공시에는, 쿠 훌린에 대한 복수를 꽤하던 여왕 메이브에 의해서 "페르거스의 존재는 방해된다"고 판단되어 전장에는 초빙되지 않았다. 그 뒤 질투에 사로잡힌 메이브의 남편인 아랄왕의 손에 암살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4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아내나 메이브와 또 "사이좋게" 되고 싶다." 사이좋게. 되고싶다. 덧붙여서 아내는 숲의 여신── 신령이다. 그의 절륜을 당해낼 상대는 인간에는 그렇게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5 메이브 : 고마워, 퍼거스. 돌아오면 하룻밤 상대해 줄까? / 퍼거스 : ──흐음, 아니 아니. 그건 역시 그만두도록 하지. 기껏 되찾은 제2의 생, 탐욕으로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금욕적인 것도 괜찮겠지. 싸.우.는. 것.에. 모.든. 정.력.을. 기.울.인.다. 치솟는 야성이 향하는 대로 말이야. 너는 그리 생각하지 않나? / 쿠 훌린 얼터 : ──같잖아. 죽이면 끝나는 싸움 따위에 하나하나 집착할 수 있겠냐. 나의 싸움은 이 나라를 평정하는 일이다. 잡병들이랑 사소한 다툼은 작업에 지나지 않아. 나는 나의 역할을 완수할 뿐이다. 죽는 날 까지, 이 나라를 무인의 황야로 바꿔 주지. / 퍼거스 : 흠……그런 것 치고는 너…… 아니, 됐다. 친한 사이에도, 란 거지. 그럼 여왕[퀸]. 이걸로 실례하지! / 메이브 : 열심히 해. 사랑해요, 퍼거스♪ / 퍼거스 : 훗. 너는 여자로써 몸 이외에 뭐 하나 빠짐없이 최악이지만, 남자를 보는 눈만은 최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그렇고말고. 그리고 그 무서운 사부 밑에도 다른 제자가 있었는데 다들 스카다의 가르침을 받아온 전사였지만 그 중에 나랑 쌍벽을 이룰 정도의 녀석이 있었어. 페르디아라고 하는데 옆 나라 코노트의 기사였지. 게이볼그의 전수를 놓고 겨루다 보니까 어느새 형제의 맹세를 나누게 되었지. ....그, 뭐냐. 난 세 명 정도 얻기 힘든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한 형 같은 존재였어." (중략) 그리고 나와 페르디아는 같은 날에 그림자의 나라를 떠났지. 성을 나왔을 때, 동시에 꺼낸 말이 '내 나라에 오지 않겠나?' 였어. 이거 뭐, 빠져나가긴 글렀군, 이라고 같이 웃었지. (중략) 실언이었다. 여울의 공방은 영웅 쿠훌린이라 해도 사지였던 것이다. 그 평생에 첫 번째, 두 번째를 다투는 사지의 결말은..... "코노트에는 최강의 전사가 있어. 내가 이 세상에서 단 한명, 싸우기 싫은 사내였지." 그림자의 나라에서 함께 배웠던 전사. 쿠훌린이 형으로 존경했던 페르디아와의 결투이다. 이 싸움은 페르디아의 의지가 아니라 여왕 메이브의 간계였다. 그 둘 사이에 얼마만큼의 갈등이 있었는지 랜서는 얘기하지 않았다. 둘 다 주군을 섬기는 몸. 틀림없이 서로의 우정보다 가치 없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버려야만 한다. 실력은 백중지세라 막다른 곳에 몰린 쿠훌린은 게이볼그로 페르디아의 심장을 꿰뚫는다. 그림자의 나라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마창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에게 그 남자는 쏘았던 것이다. "....게이볼그는 지극히 뛰어났던 전사에게 보내는 명예." 쿠훌린은 쓰러지는 쓰러지는 사형을 끌어안으며 "그 빛나던 배움터에서 너야말로 우리의 명예였다....." 페르디아는 이승의 작별을 고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57 쿠 훌린 얼터 : 잘도 말하는군. 판을 벌였다간 제일 먼저 메이브를 해치울 거 아냐, 당신은. / ??? : 당연하다. 아무튼 마음에 안 드는 여자라 말이야, 일생 최고의 일격이 작렬할 게야? (중략) 음. 자기 욕망에 정직한 여자다. 지금은 나라 뺏기에 푹 빠져 있다, 는 말이겠지. 그 여자와 쿠 훌린. 그만큼만 있으면, 단 2기로 나라가 빼앗긴다. 거기에다 아르주나. 그리고──베오울프도 아직 살아 있는 겐가. 그 녀석은 변덕스럽기에,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라곤 하더라도, 적이 된다는 건 확실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메이브: 어쩔 도리가 없는 장난꾸러기. 남자를 너무 좋아하잖아. 하지만 그 정직한 모습은 싫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카사하 인연 대사

*59 「후후,미안하게됐네요.제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이상,누구던 그 사람이건,당신따위 잊어버릴지도 몰라요?ㅡㅡㅡ는 아!잠깐만 있어봐!뭐라도 말좀 해라고 스카사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여왕 메이브 파티에 스카사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메이브 : 그러네. 충실한 싸움과 사랑을 찾아 목매이는 짐승과도 같은 당신. 싸움에 질려, 담담히 만사를 처리할 뿐인 망령과도 같은 당신. 서번트로써 소환되었을 때 어느 쪽 면이 나타날지는 운 나름. 무엇보다, 당신은 내가 만든 것 같은 거지만. 이렇게나 상성이 좋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물론, 나는 어느 쪽의 쿠 쨩도 사랑하고 있어. 정말로, 정말로──사랑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메이브 : 그래, 쿠 쨩. 나,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아. 하지만, 역할은 다했어……. 정말, 정말이야. ……칭찬해, 줄래? / 쿠 훌린 얼터 : ────그렇구만. 네가 한 것 치고는, 잘 했다. 여왕으로서 자신의 나라를 지킨다. 하면 되는 여자라고, 너는. / 메이브 : ……기뻐. 나, 그 한 마디가 듣고 싶었어. 단지 그것, 단지 그것만으로도 구원받았어. 나의 소원은, 이뤄졌어. 겨우, 당신은, 내 것이──되어 주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쿠 훌린 얼터 : ──너무 딴 데 들르는 건 내 기원이려나. 좋은 여자랑은 연이 없어. 빠르게도 헤어져 버리지. 반대로 나쁜 여자일수록 들러붙어 온다고. 특히나 메이브는 가시떨기 이상으로 끈질긴 여자였는데…… ……젠장할. 좋은 여자가 된 순간, 만족스럽게 사라져 버렸어. / 라마 : 약간, 분위기가 다르다……? / 마슈 : ……후유키에서 만났을 때 같은……. / Dr. 로망 : 약간이지만, 모여 있던 마력도 약해지고 있어. 아마도, 쿠 훌린이 왕이 되기를 바랬던 자가 소멸한 걸로, 시대의 수정이 강해진 거야. 0%의 승률이 3%가 된 정도지만…… 가능성은, 나온 거야! 알겠어, 북부전선이 붕괴하기 전에 쿠 훌린을 쓰러트려! 그게 시대를 수정할 최후의 찬스야! (중략) 쿠 훌린 얼터 : ──으쌰. 그럼 죽고 죽여 보실까. / 라마 : 광왕이여. ……성배를 넘겨줄 마음은? / 쿠 훌린 얼터 : 한 조각도 없어. 이건 맹세[겟슈]다. 메이브란 여잔 정말 어쩌지도 못할 만큼 악녀지만── 시대를 지배할 수 있을 터인 원망기를, 나 한 사람의 마음을 뺏기 위해, 주저없이 사용했다. / ──그럼, 제 소원을. 쿠 훌린을 왕으로 만듭니다. ──저와 함께 있을 법한, 사악한 왕으로. / 쿠 훌린 얼터 : 그 녀석에게 있어선 질리면 버릴 터인 완구였겠지만, 마음가짐만큼은 사 줘야겠지. 그러니, 일절의 유열[놀이]를 버리고 계속 싸운다. 여태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다. 애초에 말이다, 네놈들── 지금까지 실컷 내 방해를 쳐해댄 녀석들을, 살려보내줄 이유는 없지 않겠냐. 와라, 애송이들. 얼스터의 전사에게 시비를 털면 어떻게 되는지── 그 몸을 조각조각내서, 뼛속까지 가르쳐 줄 테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메이브 : 다 빈치……그 거슬리는 여자 말이네. 『황금률(몸)』을 가진 건 나만으로 충분하다는 거야. 조만간 기습해 버릴까…… 캐스터따위 별 힘도 안 들거고. 그치만 그 녀석, 뭔~가 묘하단 말이야…… 이때다 싶으면 어새신으로도 바뀔 것 같다고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아, 메이브공. 네...네. 그, 그건 알고 있습니다.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그, 그...미망인 기질을 언제까지나 잡고있는 건 좋지 않다, 말씀하셔도...토모에는 곤란해집니다. 에, 술입니까? 하지만, 토모에는 술기운에 매우 약해서......!" (메이브 소지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파티에 여왕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당신 말야.또 방에 틀어박혀가지고....게임만 하지말고 적당히하고 밖에 좀 나가.남자 꼬시라고는 말 안할테니까,햇빛정도는 안쐴래?그리고,같이 칵테일바는 안갈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여왕 메이브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6 「에,누구?에,거짓말,잠만,당신 스카사하....지?싫다. 좀 귀여워...엣,거짓말,왜 얼굴 빨개져가지고 고개 숙이는건데?거짓말,에,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메이브 파티에 스카사하=스카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스카디 : 아, 아니. 됐다. 이러한 장소에서 할 만한 이야기가 아닌 거다. 잊어라. 그것보다도다. 온천이라는 것은, 그, 뭐냐------ / (머뭇머뭇, 얼굴을 붉히는 스카디) / 스카디 : 아, 아니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은,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렇다! 아이스크림이닷!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 그렇게 결정했다! 거기의 남자. 아이스를 대령하라! / 퍼거스 : !!! / 메이브 : 앗. 퍼거스, 퍼거스! 갭 모에에 넘어가면 안돼, 퍼거스! 이 나를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 지금, 스카자하를 귀엽다고 생각했지! / 퍼거스 : 음. 메이브 : 멋져! 정직해! 거짓말 없는 탄환열차도 밤샘 일직선! 싫다정말퍼거스도참과연울트라브레이브야! / 메이브 : 그래도 안돼. 언제나의 스카자하와 다른 스카자하의, 이 뭔가 잘 모르겠는 이상한 느낌은 내가 연구할 거야! 퍼거스는 방해가 들어오지 않게, 방의 문지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옴) 스카자하 : ------ 너희들. 너무 기다리게 하지 않나. 뭘 하고 있느냐. 그럼, 또 온천에 가자꾸나. 후후, 다음은 뜨거운 술이라는 걸 즐기도록 하자. 너희들, 준비는 되었느냐? / 퍼거스 : 오우! / 스카자하 : 어라 혼욕인가. / 메이브 : 아니---야! 혼욕이 아니라구! / 스카자하 : ....... 아닌 건가? 메이브, 네가 하는 일이니까, 처음엔 참았지만 두 번째 이후는 혼욕을 해금하라, 라고 말해, 우격다짐을 억지로 관철시켰을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건, 후후. 어떻게 된 걸까. / 메이브 : ...... ...... ...... 벼, 별로. 아무것도? 이쪽 스카자하는, 봐봐, 별로 이것저것 익숙하지 않은 것 같고? 자극이 강한 건 그렇지 않을까나- 하고, 생각했다고나 할까? 조금 생각했을 뿐이고 별로 신경을 쓴 건 아니지만? / 스카자하 : 호우호우. / 메이브 : 애------- 애초에 말이야! 어째서 당신, 우리들이랑 같이 있는거야! 나는, 괜찮으면 온천 안 갈래 하고 스카자하를 권했다고! 그런데 당신이 당연한 얼굴로...... / 스카자하 : 스카자하. / 스카디 : 스카자하? / 메이브 : .................................... 아-, 어흠. 어쨌든. 온천, 또 가는거야 스카자하! / 스카자하 : 물론 간다만? / 메이브 : 다, 당신은 말 안해도 올거잖아! 그게 아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연어 필요없다고 몇번.....아 됐어.알았어.알았다고!난,나한테 안끌리는 남자는 싫어해.당신이 자랑하는 아내 얘기같은건 들어도 짜증날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여왕 메이브 파티에 핀 막쿨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우시와카마루 : ……잠시 기다리시길. 그 교섭, 정당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 메이브 : 하? 무슨 소리야, 정당하거든. 내가 양보하라고 했으니, 그게 다야. / 우시와카마루 : 그건 폭력인가? 아니, 실력행사조차 아니겠군. "욕심 없는 선인에게서, 일방적으로 강탈했다" 판단된다. 아름다움만을 빌미로, 타인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고, 자신에게 모든 게 주어진다 여기고 있지. 그런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다, 네놈. 네놈에 비하면 마사코 님도 당당한 무인이라 할 수 있겠군. / 메이브 : 헤에. 흐응. 이 나한테 대고, 그런 소릴 하는구나. 스타일은 괜찮은데, 그거 그냥 운동해서 단련했을 뿐인 몸이지? 스포티라고들 하는데, 그건 우락부락하단 걸 뒤집어 말한 거야. 천성적인 아름다움, 화려함이라곤 코빼기도 안 보이는 라인. 수영복을 입다니 꼴사나운걸 텐구 걸. 익숙하지도 않은 짓은 하면 안 되지? / 마슈 : 이건……물과 기름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요! 로빈 씨, 도움을! / 로빈 후드 : 무리. 얘네, 서로 가장 싫어하는 타입 여자 같아. / 우시와카마루 : 예.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여자의 얼굴은커녕, 몸짓을 보기만 해도─── / 메이브 : 동감이야. 네 눈매만이 아니라, 그 손발을 보기만 해도─── / 우시와카마루 & 메이브 : 속이 뒤틀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설마 차나왕에게 친구가 생길 줄이야) 설마 차나왕에게 친구가 생길 줄이야. / 둘 : 하아!? / 키이치 호겐 : 이런, 생각한 걸 고스란히 말로 했군. / 메이브 : 얘 거기 1인칭 보쿠 우먼. 무슨 영문 모를 헛소리야? / 우시와카마루 : 스승님. 저는 솔직히 따지고 보면 천재라 자부합니다만. 방금 말씀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 키이치 호겐 : 뭐, 부모 마음 같은 거라 여기거라. 영령으로서 당세에 소환되었다 한들 너는 너다. 네 존재를 고스란히 받아들일 만한 인간은 쉬이 찾아낼 수 없지. 벤케이나 시즈카는 몰라도……정작 그……─── ……. ……. ……뭐, 그래. 네가 마음에 들어한 이가, 너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친구가 있단 거지. 나는 인간의 심리를 잘 모르지만 그건 건전하고, 눈부시며 아름다운 거다. 그래서 나는 싱긋 웃음이 나오지. 칼데아에 불려서 잘됐구나! / 메이브 : 전제! 전제부터 잘못됐거든! / 우시와카마루 : 그렇습니다! 이 여자와 친구가 될 바엔 히요도리고에를 내려가고 말겠습니다! / 즉 불가능하진 않단 거구나 / 우시와카마루 : 주군까지!? / 메이브 : 아무튼 친구는 논외야, 논외! 자, 이러니저러니 하는 새에 도착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메이브 : ……나 참. 한심스러워서 눈 뜨고 못 보겠네. 원한? 몰살? 나를 봐. 나는 나,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 무한한 쾌락과 무한한 자유 끝에 원념과 살의로 똘똘 뭉쳐 죽은 여자야. 그래도, 아무리 추저분해져도 예쁘고 아름답지. 그게 나야. 그게 메이브야. ……너는 어때?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마루 : 어떻냐고 한들─── / 메이브 : 지금 좋은 장면이니까 입 다물어. 저쪽 우시와카마루한테 한 소리야. 얘 우시와카마루. 요시츠네였나. 그 육체는 내가 개인적 감정을 제치면서까지 인정한 1등급이야. 개인적으론 무엇보다 부아가 치밀지만, 지금은 됐어. ───하여튼. 성격(내면)은 논외지만 외견은 최고의 전사잖아, 너. 언제까지 카게키욘지 뭔지에 씌이고 있을래? 슬슬 한 대 친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흥. 무슨 소릴 하든…… ……음……으음……응……? 메─── 메이브 공……고맙, 군……─── 말도 안 돼! 요시츠네더냐, 너는! 내게서 영기를 되찾겠다고───?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어째 이상한 상황이 됐어 / 메이브 : 뭐─? 신경 쓰이는 남자가 있다면, 물리적으로 뼈를 바른다고? 뭐니 그거 되게 재밌다! 흉내도 못 내겠고, 전사로서 쓸모가 없어지니까 하긴 싫은데, 그것도 남자 다루는 법 중 하나니? / 슈텐도지 : 니도 오니 같은 오니스럼이구마. 요정의 피? 하항, 글쿠마……. / 마슈 : 배틀하는 동안 어떤 심경의 변화를 거치셨는지, 즐거운 듯 수다를 떨고 계시네요……. / 어째 무시무시한 여자 토크야. 맞는 부분도 있다……그런 걸까? / 마슈 : 네. 잘 이해하는 듯 보이면서도, 어떤 타이밍에 또 스무스하게 사투로 이행하실 법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느낌이 들어요. 두 분의 도량이 넓기 때문, 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내가 봐도, 메이브와는 보기보다 마음이 맞아. 셀레브한 점이나, 갖고싶은 걸 갖고싶다고 말하고 손에 넣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점이나 말야. 눈에 띄니까 파트너로 두고 싶지는 않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밀라 파티에 여왕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여왕 메이브 : 뿌리는 근면건실한 스즈카 고젠이므로 메이브의 악행은 인정하지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진심으로 매일, 사랑으로 살고있다』는 스탠스는 마음에 든다. 는 정도를 넘어 리스펙트 하고 있다. 게다가, 「자유롭게 사는 여자는 멋지고 멸시하지는 않는데, 좀 더 자신을 소중히 해야지?」 메이브의 사랑 방향성을 걱정하는, 좋은 여자 사람 친구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76 여왕 메이브 : 메이븟치는 역시 멋있지만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부분은 걱정된다고 할까―. 친구로서 긍정해 주고 싶지만 생각하는 바가 있다고 할까. 그러고 보니 「메이브 이브이브메이븟치~」라고 인사하면 엄청나게 싫은 표정을 하는데 나는 꽤 마음에 들거든, 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랜서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77 아오이 : 우웁──────!? / 무라사키 시키부 : 무무무무무, 무슨 짓이세요 당신 대체─!? / 나기코 : 그게, 시무룩해지면 단 거 먹음 되잖아. / 아오이 : ……!! …………!!! (키잉) / 아오이 : 무……슨, 지거리야, 이 멍청이가─!! 이 몸매를 유지하는 데에 칼로리가 천적이란 걸 모르겠니!? / 무라사키 시키부 : 저, 저기……. 영기가 안정되셨어요……. / 허뮈 / 아오이 : 크윽……. 애초에 너 내 적이지? 그런 나를 살리다니…… 너, 대체 뭐하잔 거야? 눈앞에서 죽으면 잠자리가 사납다…… 그딴 소린 안 하겠지? / 나기코 : 어, 아니. 카오루찌가 뭘 묻고 싶다고 했길래. 사라지면 곤란한가 싶었지. / 아오이 : 이유가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니야!? 좀 더 막! 뭐라도 있어도 되지 않겠냐고!? / 나기코 : 아니─, 글케 말해도 말이지─. 응, 뭐…… 별 대단한 이유도 아닌데. 아오찌 머리가 말야. / 아오이 : 아오찌? 어, 나 말이야? 내……내 머리가 어쨌단 건데. / 나기코 : 계속 신경 쓰이더라─, 그 머리. 엄청 찰랑거리잖아. 뭐 특별한 케어라도 해? / 아오이 : ……………………뭐? 뭐야 그게. 머리 손질하는 방법이라도 가르치란 거야. / 나기코 : 글고 그 매끈한 피부하고. 장갑 아래에 숨겨진 네일이……. 엄청 신경 쓰인단 말이지, 난. / 아오이 : 마, 막 쳐다보지 마……. 그건……그건 당연히 비밀이지. 왜 친구도 아닌 너한테……. / 나기코 : 에엥─. 그럼 아까 먹은 걸 우정 초콜릿이라 치자. 아오찌 마이 프뤤드, 오케이? / 아오이 : 뭐……? ……. ……. / 수염 검음 : 아니, 도움을 바라는 눈길로 나 보지 마라. / 아오이 : 아까까지 싸우던 상대의 머리가 신경 쓰여서 친구가 되잔 거지, 얘는? 혹시 이해를 못 하는 내가 문제니? 어떤데? / 수염 검음 : 거, 뭐시냐. 너 어차피 여기서 더 해먹을 수도 없잖냐. 맘대로 하면 되지 않겠어. / 아오이 : ……. ……. 그렇지. 왠지 다 우스워졌어. 3등시민이 사라지면 여길 관리하는 의미도 없어지는 셈이지. / 아오찌…… / 아오이 : 아오찌라 부르지 마. 아─……거기 수염. 어디 차분해질 만한 데로 데려다 줘. 차라도 마시면서 얘 손톱이나 팍팍 갈고 닦아주겠어. / 나기코 : 레알루!? 리얼루다가? 좋았어, 다들 가자 가자, 언넝 돌아가자! / 부하들 : 웨이이이이───!! / 아오이 : ……너희도. 고생 깨나 하고 있지, 저거. / 무라사키 시키부 : 측은해 하는 눈빛으로 보시네요!? / 아오이 : 뭐, 그래……. 이 마을의 룰이 어딘가 이상하단 건, 나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어. 몸도 마음도 굴복시키는 게 좋은데, 이래선 시시하지. 초콜릿 하나로 무슨 말이든 다 듣는다니. / 무라사키 시키부 : 아오이 님……? / 아오이 : 너도, 간곡히 부탁한다면…… 협력해 줄 수 있겠는데? / 무라사키 시키부 : 아……네!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거면 되는 걸깝쇼 / 수염 검음 : 글쎄 소인한테 묻지 말래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이것 봐봐, 쨩마스. 짜짠, 네일아트! 메이브쨩이 해줬어- 엄청 투덜거렸지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잘 챙겨주더라- 그러곤 연애삼당을 하기도 하고... 엣, 걔 여왕이야? 진짜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 쇼나곤 파티에 여왕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9 x 오르타 : 당신들의 앞에서 거짓된 빛같은건, 보여줄 수 없어. 저는 진짜가 되기 위해 힘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한여는...... 저의 힘을 끌어내준 은인입니다. 만약, 존경하는 두사람과 함께라면, 저는...... 좀더 빛나는 아이돌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메이브 : ....흐응. 캣,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 타마모캣 : 음! 사람이라는 글자는 둘이서 지지해서 강해지지만, 수학적으로도 세 변이 가춰진 삼각형이 베스트 밸런스. 3인유닛이라면, 힘을 합쳐 델타엔드한 무지개의 트라이앵글 드리머도 꿈이 아니지. / 메이브 : 꽤나 솔깃해하네. 그아이 마음에 들었어? / 타마모캣 : 마음에든건 메이브쪽이지. 그럼 캣도 동의할뿐. 그러니- 잠들지않는 오후 2시, 두근대는 문을 두드리고 세명이 모이면 반짝하고 빛나는 느낌의 점프가 잘 어울리지 않나! / 메이브 :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당신이 환영하는건 잘알겠어 OK, 오르타. 당신의 제안 찬성해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뭔가요, 메이브? 그렇게 저를 노려보고는. 쿠쨩과 무슨 일이 있었다는 분위기를 풍겨서 열 받는다라. 네, 사실 저도 신경 쓰이던 참이에요. 제 아내와는 별개로 바제트와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본인은 기억이 안 난다고 부정하고 있지만 좋아요, 여자 모임을 열어서 정보를 얻어 낼 허가를 내 드리죠.-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제3재림 파티에 여왕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뭐야, 뭐 하는 녀석이야, 넌! 쿠 짱이 누군데, 몰라! 메이브? 오―― 아―― 네, 네, 미래의 나 말이지. 아니, 뭐 하는 거야, 관둬! 야, 사진 찍지 마! 아―― 진짜 뭐냐, 넌! 어? 내가? 귀여워? 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탄타 파티에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애사

*82 메이브 : 소중한 단골손님. 리테이크, 사양 변경, 추가 주문, 뭐가됐든간에 해줘해줘의 그것도 이제 시끌벅적해서 즐거운 편입니다. 생트집은 재단사로서 신뢰받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엄~~~~~~청! 귀여워요! 어울려요! 근사해요! 마치 아이돌 여왕처럼. 여왕이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83 메이브&타마모 캣 : 맞아요. 두 사람은 나의 소중한 동료, 그리고 멋진 라이벌. 다른 시공 하늘 아래서도 잘 지내고 있을까요? 저는 오늘도 노래하고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히로인 X 얼터 인연 캐릭터

*84 후지노 : 저기, 물가의 환락 시민(해피 피플)은 사망 플래그이니…… 주의하시는 편이……. / 메이브 : ? 도통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 ……. 그다지 본 적 없는 얼굴인데 당신, 갈고닦으면 빛나겠는걸? / 후지노 : ……네? / 메이브 : 최근 취향은 그런 『성미에 안 맞으니 행복 따위엔 관심 없습니다』 같은 따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녀석을 이렇게― 강제로…… ……어험! 잠깐 와 보렴? 괜찮아, 아프게 안 할 테니까. 자……. / 후지노 : 사, 사양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알겠니? 이게 내 싸우는 방식. 그러니, 그…… 후계자 이야기는 별개야. 그 쪽은, 응. 뭐랄지…… 내가 심신 양쪽으로 빠질 만한 상대가 아니면, 축복받을 수 없잖아? / Dr.로망 : (예상외의 아가씨 발언이다……!) (이 논리관으로 이 아가씨력, 이래서야 확실히 귀찮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메이브 : 쿠짱이랑 같이 구름 위~! 이거 신혼여행으론 더할 나위 없는걸! / 이아손 : 신혼여행이란 단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맞는 녀석이 말하니 박력 넘치네…… / 메이브 : 왜! 나보다 신부 역할이 어울리는 영령은 없을 거 아냐? / 우시와카마루 : 하하하. / 메이브 : 너 웃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메이브 : 앗 찾았다, 여기 있었네 마스터! 감히 내게 수고를 끼치다니 베짱도 좋네. 코노트였으면 그냥 끝날일이 아니라구? / 혹시 발렌타인 초코를? / 메이브 : 맞아. 연인 사이에 당연한 행사잖아? 날아다니며 짝짓기하는 날이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오늘이라는 날을 이 내가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고 인식했으니 그걸로 충분해. 나는 메이브. 여왕 메이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내가 좋을데로 정할거야. 그리해서 자 받아 / 와 대단해. 이건 설마? / 그래 의리 초코렛이 아니라 연인 초코렛이라는 거야! 나는 오늘이라는 날을 위해 착실히 준비했어. 연인 초코렛. 정말 진짜 연인 초코렛. 운명의 연인 초코렛. 마스터에게 준건 연인 초코렛중에서도 가장 하급이지만 설마 불만이 있는건 아니겠지? 후후. 없겠지? 그럼, 첫 타자는 화려하게 완료. 처음이라 조금 당황했지만 여유롭게 끝냈네. 설령 현세의 행사라고 해도 이 메이브에게 못 할 일은 없다는 것을 증명한거야! 아 그러고보니 마스터. 쿠쨩 어디있는지 몰라? 어느 쪽도 좋아. 기왕이면 모든 쿠쨩의 위치를 알려줄래? 붉은 창을 가진 평소의 파란 쿠쨩도 좋아. 갑옷을 입은 조금 젊어보이는 쿠쨩도 좋아. 드루이드같은 모습의 쿠쨩은 어디야? 그리고.... 이가 삐쭉삐쭉해서 귀엽고 용맹한 나의 쿠쨩은 어디있는걸까? 그리고 페르구스도. 어디있는지 알고 있어? 선택지: 그러니까 그게... 음음 그렇구나. 알았어. 고마워. 여왕이라는 자가 마스터에게만 상을 줄수는 없는거야. 멋진 용사에게는 내 사랑을 담아서 격려해줘야 하는걸? 내가 준 쵸코렛은 일생의 기쁨을 곱씹으면서 맛보도록 해. 알았지? 그럼 또봐 마스터. 좋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메이브 감옥장 : 어설퍼! 어설퍼도 너무 어설프네! 어디의 어떤 건방진 자인지는 몰라도――――― 좋은 기회니 똑똑히 말해두도록 하죠. 확실히 난 치즈를 맞으면 죽어버려. 날아오는 암석에 직격하면 누구나 죽어버리는 것처럼! 하지만 맞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지. 난 다른 물체라면 몰라도, 치즈가 날아오는 경우만큼은 반드시 몸이 반응해 움직이도록 단련해둔 거야! 난 코노트의 여왕,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 땅을 운영해 번영시킬 의무가 있는 겁니다. 약점을 언제까지고 약점인 채 둘 리가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제인 : 잠깐만─! 데블 피시는 그쪽 그릇만 해! 이쪽은 서양 메인으로 갈 거거든☆ 치즈랑 베이컨, 버터를 똬앟─! / 세이 쇼나곤 : 휘유, 와일드한데! 이게 아메리칸 스타일이야? / 제인 : 아메리칸? 음─,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건강한 스타일이야─! 우주에선 서번트라도 살이 찌는 무시무시한 저주가 퍼져 있지만 칼데아엔 그 저주도 없잖아! 휘유─! 나이스─! 아, 여왕님네도 이럼 돼─? / 메이브 : 치즈는 빼. 여기부터 여기까진 켈트, 북유럽 구역이니 치즈 아웃. 스카사하도 그게 좋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메이브 : ……그러네. 연달아 석상이 파괴당하는 건 아무리 나라도 좌절하겠는걸. 뭐, 올해는 서번페스에서 1위를 차지한 걸로 만족해둘게. 이걸로 성배는 내 거잖아! 그럼, 남은 여름을 유익하게 보내렴. 나만큼 우아하고 보람찬 바캉스는 무리겠지만! 호─홋홋호! / (메이브 퇴장) / 잔느 얼터 : 대단하네, 쟤 어디 악역 영애마냥 웃으면서 떠났어. 만화 너무 읽은 거 아닌가 몰라. / 잔느 : 아,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세일즈맨 쪽.……그렇지만, 올해도 즐거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메이브 : 무슨 소리 했어? 다음에 볼 땐, 스페이스를 양보하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울면서 부탁하는 꼴이 될걸! ……그치? /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 메이브 : 그래 그래, 긍정적으로! 그럼 작별이야, 다들. 난 이제부터 로하스(LOHAS)할 거야. 왠지 느낌 좋은 로하스로 지낼 거야. 오─홋홋홋호! / (메이브 퇴장) / 잔느 얼터 : 악역 영애 무빙에 박차가 가해졌네. 저 여자. / 굳이 꼽자면 탈선 중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로빈 후드 : 뭐, 여왕 메이브라면 그렇겠지. 저쪽은, 자기 아름다움에 관해선 성실하거든. 전쟁이라면 몰라도, 아름다움 승부라면 "부정으로 이긴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할걸. / 우시와카마루 : 읏. 그런 법입니까. 메이브를 잘 아시는군요 로빈 공. / 로빈 후드 : 그럭저럭 통찰안이 있걸랑. 저기 봐, 납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우시와카마루 : ……흥. 이걸로 콘테스트도 끝났습니다. 상위 3명을 1위로 삼는다 치면, 메이브 말고는…… / 아나운스 : 마───압소사! 여기서 추가 출전자 등장이시다───! 콘테스트는 아직 끝나지 않는다! 엔트리 넘버, 식스틴! 천둥과도 같은 채찍소리와 함께 나타난 것은, 설마 하던 그 사람───! / 아나운스 : 『가죽 수영복을 걸친 메이브』입니다! 오오, 어덜티! / !!?? / 아나운스 : 그러면 바로 채점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건 하이레벨 싸움이 벌어질 예감! 10.0 10.0 10.0 10.0 / 아나운스 : 해냈다─, 이것도 이론 없는 만점이다앗─! 오오!?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더욱 더, 또 하나의 출전자가 나타났다─! 엔트리 넘버, 파이널───! / 아나운스 : 『수영복 비스무리한 걸 걸친 평소 메이브』입니다! 그리고 채점은! 10.0 10.0 10.0 10.0 / 아나운스 : 만점─! 이거 놀랍습니다, 지금 저희는 역사적 순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전대미문, 세 명의 메이브가 만점 우승! 저는, 감동의 눈물이 멎질 않는군요! 이거 훌륭한, 전설로 길이길이 남을 콘테스트 아닙니까! 상위 3명은 메이브, 메이브, 메이브! 일절 여왕, 설마 하던 그랜드 슬램 달성이다────! / 남자들 : 메─이─브! 메─이─브! 메─이─브! / (환호) (잠시 후) / 마슈 : 지금 귀환했습니다, 마스터! 아쉬운 결과였지만, 무척 즐거웠어요! / 방패의 매력을 재확인했어 / 메이브 : 훗……어땠니? / 로빈 후드 : 어쩌고 자시고도 없는뎁쇼!? 댁 대단하네 어떤 의미론, 그게 다야! / 우시와카마루 : 설마…… 설마 이토록 이 여자가 돌았을 줄이야……. / 메이브 : 무슨 소리실까~? 나, 중복 엔트리 불허라는 소린 안 했는데? 원망할 거라면 영기 바리에이션이 적은 자기를 원망해야지☆ 그·리·고. 이 결과가 서번페스 매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 난 생각도 안 했는데 말이쥐이. 성배는 사람들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잔. 그렇다면, 응? 누구한테 어울릴지 알겠지? BB인가 하는 애한테는 감사하고 있어. 나한테 절호의 기회를 줬잖니. 세 번째 진심───이번에야말로 성배를 써서, 이 섬을 내 이상적인 슬레이브 아일랜드로 바꿔내겠어. 그럼, 서번페스 회장에서 보자. 내가 압도적 1위인 건 뻔히 보이지만. 너희 책도, 내 사진집 10분의 1 정도는 팔리면 좋겠네. 아핫핫핫하! (메이브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잔느 얼터 : 나 참, 야생마가 따로 없네. ……그런데 더운 데다 갑갑한걸, 그쪽. / 메이브 : 다들, 날 마음 속 깊이 사랑해주는 남자들이야. 그것만으로 살 가치가 있어. / 잔느 얼터 : 너한테 남자란, 쓰고 버리는 휴지 같은 거잖아? / 메이브 : 싫어라. 품위 없는 비유를 하는 여자. 뭐, 그렇긴 한데. 맛있는 걸 먹으면 손가락이 더러워지잖아? 누가 쓰고 버리는 티슈가 돼줘야지 않겠어? / 아비게일 : (그, 그냥 비유인데도, 분방한 무운시(블랭크 버스)처럼 요염하고 의미심장하게 들려……) / 매이브 : 그래. 이들은 종이조각. 그치만 그냥 종이조각이 아니야. 이들은 책이야, 이야기야. 나라는 여자에게 사랑받은 것만으로 이야기가 될 만하지. 이들이 죽는다면, 내가 빛을 잃었을 때나, 내가 추악하게 추락했을 때야.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지만, 만일에 대비한 보험은 필요하지 않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메이브 : 그게……막……. 죽이 안 맞는 여자의 기척이……. / 이아손 : (얘하고 죽이 맞는 여자면 급수 똑같은 광견이거나 성모 아니냐?) (중략) 마슈 : 아뇨, 이아손 씨. 안 그래요. 메이브 씨께선 여성 서번트 분들께도 여성 스탭 분들께도 인기가 많으세요. / 이아손 : 참말이냐. / 메이브는 멋지잖아 / 메이브 : 멋지다고? 그럴 땐 예쁘다거나 귀엽다고 해야지. 뭐, 멋지단 소리도 문제는 없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메이브 : 그게……막……. 죽이 안 맞는 여자의 기척이……. / 이아손 : (얘하고 죽이 맞는 여자면 급수 똑같은 광견이거나 성모 아니냐?) / 메이브 : 이아손, 더러워졌는걸. 이 참에 세탁기에 처박아 줄까? 정 원하면 제초기도 좋고? / 이아손 : 너, 사람 마음 좀 읽지 말라 줄래? 좀 무섭거든! 그리고 세탁기랑 제초기엔 연관성 없거든! / 메이브 : 둘 다 엉망진창이 된단 점은 똑같지. / 이아손 : 삐엑! (중략) 이아손 : 그리스 인기 넘버 원 영웅을 실드로 쓰지 마! 정신머리가 어떻게 돼먹은 거야 이 자식! / 메이브 : ……? 보통은 영광스러워할 경우 아니야? (이용당하는) 인기 넘버 원이잖아? / 이아손 : 아, 응, 글킨 하지…… 아, 마음의 여유(목소리) 들리거든 너! 그리고 말이다, 슬쩍 건드려서 고쳐질 거면 나도 좀 고쳐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X 얼터 : 저는, 메이브 씨를 보고 있었습니다. 레슨 중의 안배. 라이브 중의 페이스 배분. 관객에게의 서비스. 전부, 리얼타임으로 최적의 대응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뽐내는듯한 태도가 허락될 정도의 능력이었죠. / 메이브 : .................. / X 얼터 :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상처라고 하는 부담 위에, 리더의 중책을 짊어지게 한다니...... 그럴 순 없습니다. 그런 건, 동료를 죽게 버려두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 메이브 : ...... 그 중책, 당신은 짊어질 수 있는 거야? 지배자의 경험도 없는, 당신이. / X 얼터 : 짊어져 보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메이브 : 새 영토를 받을 수 있다더라! / 퍼거스 : 영토라니 너…… 개인실에 시뮬레이터 영역 등 이미 충분히 영토 비스무리한 걸 확보하지 않았어? 지금 성한 문명이 칼데아랑 방황해만 남은 걸 감안하면 상당한 정복률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