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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설명 | 소유주 |
EX | 인간 이외의 사람의 피가 섞여 있다. 멀린은 몽마와의 혼혈로 여겨지며, 몽마로서의 특성을 완전히 이어받고 있다. | 캐스터(멀린),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 |
*1 각주예시
*2 마라고 하는 존재가 있다. 자연의 법칙 속에 있으면서, 그 흐름을 일그러뜨리는 존재로서 필요하지 않은 힘이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대체로, 올바른 흐름 속에 있는 자에게는 사악하게 비춰지는 무리이다. 그런 까닭에 마에게 있어서, 필연적으로 마를 증오하는 퇴마가 생겨났다. - 가월십야의 몽십야 中, 붉은 귀신 파트의 나레이션
*3 퇴마라는 건 인간이 인간의 사회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조직이며 법술계통인 까닭에, 처음부터 인간을 해치지 못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마와 인간의 혼합인 자에 대해서는 수세에 몰리게 된다. 먼 옛날. 초월자인 마와의 혼혈을 바란 자는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일부의 인간만이 그걸 이루어내게 되었다. 인간이면서 마를 품고 있는 그들은, 때로는 퇴마의 협력자로서, 때로는 최대의 적대세력으로서 존재하고 있었다. 그 비율은 상당히 위태롭다. 퇴마에 가담한 혼혈과 퇴마와는 양립할 수 없는 혼혈은 서로를 증오하여, 양자는 언제나 물 밑에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물론, 퇴마 조직에 있어서도 그들이 용납할 수 없는 혼혈은 적이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퇴마라는 건 일그러짐을 수정하는 존재이다. 마라는 건 발생하는 것만으로도 일그러짐이기에, 그들은 즉시 이것을 막는다. 하지만 인간과의 혼혈인 마는 일그러짐은 아니다. - 가월십야의 몽십야 中, 붉은 귀신 파트의 나레이션
*4 Q: 아사가미, 후죠우, 료우기, 나나야는 혼혈의 천적이라고 합니다만, 나나야 이외의 세 일가도 혼혈 사냥과 같은 일을 하고 있나요? / A: 과거에는 세 일가도 퇴마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진행되면서 수요를 잃었습니다. 그들의 사냥감인……적인 혼혈들은 해, 어느 사이엔가 사회악으로부터 필요악으로 시프트해 버렸습니다. 국가의 천신지기로, 혼혈들은 인간 사회와 타협하기 위해 조직화해, 교묘하게 권력자들을 수중에 넣어, 권력을 사용하는 측으로 되어 갔습니다. 그렇게 되면 퇴마가문에 있을 것도 없음. 결국 몰락, 혹은 다른 방법으로 가문을 육성시켜 갔습니다. 끝까지 혼혈 퇴치를 하청받은 것은 나나야만. 왜냐하면, 그들에게는“그것"밖에 쓸모가 없었으니까. 료우기나 후죠우는, 퇴마 외에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으므로 그 쪽을 메인으로 해 살아 남았습니다. 아사가미의 쇠퇴는 자업자득. 그들은 잡은 혼혈을 집의 수호신으로서 사육, 배합해 나갈 때마다 피가 묽어져 마지막에는 자신들이 거의 혼혈이 되어 있었다는 미라 잡기가 미라가 된 패턴입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5 주무장:함발, 혼혈로서의 신체 능력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가이드북의 내용
*6 인간으로서의 측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속박의 명령[禁縛の勅]은 통하지 않고, 마[魔]로서의 이상능력을 구사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으로는 대적할 수가 없다. 도구가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 있어서, 외도의 존재를 처벌하는 일은 다수의 희생자를 내는 일이었다. [중략] 하지만 초능력이라는 힘이 마에 이길 수 있는가 하고 말한다면, 그런 일은 만에 하나도 있을 수 없다. 초능력이라는 건 음양의 규칙에 속하지 않을 뿐인, 정말 작은 바늘에 지나지 않는다. 그 능력 · 효과 자체는 마나 퇴마의 자연간섭에 비교도 할 수 없을 뿐더러, 초능력자 혼자로는 혼혈인 자에게는 절대로 대적할 수가 없었다. - 가월십야의 붉은 귀신 파트의 나레이션
*7 토오노의 피가 진한 자는, 모름지기 특별한 힘을 신체에 깃들이고 태어난다. 그것은 잘 죽지 않는 몸이나, 손을 쓰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는 힘이나, 타인에게서 체액을 착취하는 이빨이기도 했다. - 히스이 루트의 내용
*8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9 토오노나 사이키 같은, 낡은 순혈종으로부터 피를 이어받는 것들. 순혈종은 인간이 아닌 것(오니종), 혹은 사람으로 부터 벗어나 모노(물/物)이 된 것들로 한다. 이들은 자연의 촉각(출력장치)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초능력과는 또 다른 이능이 된다. 초능력이 어디까지나 인간단체에서 행하는 것이라면 혼혈에 의한 이능은 '자연간섭·자연접촉'이지 개인의 힘(뇌)만으로 발현되는 것이 아니다. 또 초능력이 (비교적) 물리법칙에 준하는 데 반해 혼혈의 이능은 물리법칙에서 벗어난 것도 많다. 「그림공사」 「전승」 「옛이야기」····· 말하자면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괴기현상이다. 초능력과 혼혈은 마술과 마법의 관계에 가깝다. - 형월고본의 내용
*10 혼혈인 자가 일그러짐으로 인정되는 건, 인간의 피가 아닌 마로서의 피가 짙어졌을 경우뿐이다. 이, 마와의 혼혈이면서, 인간으로서의 측면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버린 자를 벗어난 자[外れた者]라고 불러, 퇴마는 그제야 그것을 처벌의 대상으로 한다. - 가월십야의 몽십야 中, 붉은 귀신 파트의 나레이션
*11 아키하 [그런데, 히스이가 저렇게 된 건 어째서죠?] 시에루 [예. 아마 저것도 하나의 반전충동이 아닐까요?] 아키하 [반전충동이라......시키(주인공 志貴가 아닌 아키하의 친오빠 四季)의 그거 말이에요?] 시에루 [예. 아마도요] 아키하 [그치만! 히스이에게는 토오노가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아요!] 시에루 [반전충동은 토오노 집안의 전매특허가 아니에요. 어느 정도 이단의 피를 이어받았다면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단지 토오노 집안에 거기에 빠지기 쉬운 피를 이어받았을 뿐이에요] 아키하 [확실히 히스이의 집안도 이단의 피를 이어가고 있으니까......] - 가월십야의 외전 몽십야 中, 히스이쨩 반전충동의 내용
*12 다물지마......! 너는 나다. 너도 시키면 나도 시키다. 우리들은, 닮아있는 동지다. 로어같은 녀석은 있든없든 관계없어. ......우리는 원래 식인의 변종이여서 말이야, 어렸을 적부터 사람의 고기를 먹고싶다는 충동이 있었다. 지금은 피 같은 뭔가 부족한것이 주식이 되어버렷지만, 로어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틀림없이 식인 괴물이 되었다구. ───하지만, 그건 너도 마찬가지다. 내가 식인에 쾌락을 느끼듯이 말이야, 너도 살인을 좋아한다구! 생각해봐, 네가 그 여자를 처음 봤을 때의 충동을, 그 나이프로 여러가지를 죽이고난 후의 황홀을!] - 시엘 루트의 내용
*13 그는 사이키옹과 관련이 있는, 어느 혼혈 집안의 장남이었다. 하지만 그는 사이키옹과는 달리, 퇴마 조직에 협력적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선조대대로의 긍지 따위보다 가족의 안전이 몇 배나 소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밀리에 퇴마 조직과 맹약을 맺고 있던 그는, 감시역으로 사이키옹에게서 일하며 보고를 행하고 있었다.사이키옹이 인육을 먹으며 벗어나버린 것도, 그 희생자 수가 천을 넘은 것도, 감추지 않고 보고한 것은 그 본인이었다. 애당초 혼혈로서는 구세대인 사이키옹은 지배욕의 덩어리로, 그처럼 조용히 살고 싶어 하는 혼혈의 입장에서 보면 잔소리 많은 노인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다, 독재자였던 이 노인이 죽으면 사이키 그룹이라는 재단에는 구멍이 생긴다. 거기에 손을 대는 건 실업가로서의 그의 야심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사이키라는 혈통을 팔고, 그것을 산 퇴마는, 나나야 키리라는 암살자를 보냈다. - 가월십야 中, 붉은 귀신 파트의 내용
*14 "......특별한 혈족이라니, 그것은 토오노의 혈족이 특별하다는 것.....?" "그렇군요, 토오노 혈족도 오랜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과거의 기록을 보면 토오노의 인간의 특이능력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단순한 감응능력밖에 없는 자나, 인간으로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살인을 범해버리는 자, 능력은 있지만 일생 눈뜨지 않고 지내는 자. ......그것도 대를 겹치면서 희박해지고 있는 듯하니까, 이번 대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능력자는 나오지 않겠지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15 혼혈 【混血】 [용어] 아득한 옛날, 인간 이외의 존재와 맺어진 인간의 후예를 가리킨다. 토오노 아키하, 키시마 코우마가 해당. 대를 거듭함으로써 피는 묽어져가지만 드물게 특성을 진하게 이어받은 자식이 태어난다. 아키하는 인간으로서의 피의 비율이 높으면서도, 비율이 낮은 요물의 피가 최상급의 물건이었기에 “인간인 채로 혼혈로서 각성할 수 있다”는, 혼혈들의 진화가 내놓은 해답 같은 타입. 이에 반해 코우마는 오니의 피가 지나치게 많아서 인간이 아니게 되고 마는, 전형적인 혼혈의 후예라 할 수 있다. / 적주 아키하 【赤主 秋葉】 [인명] 쿠레나이세키슈에 가까워진 아키하. 아직 완전히 쿠레나이세키슈로 변하지 않고, 의지의 힘으로 폭주를 컨트롤하고 있다. 그렇다기보다 아키하에게 있어선 이 모습 쪽이 체력을 쓰지 않는다. 알퀘이드와 마찬가지로 평상시의 모습은 힘을 사용해 혼혈을 억누르고 있는 것이다. 본래라면 쿠레나이세키슈화가 진행한 시점에서 이성을 잃겠지만, 아키하에겐 아직 여유가 있는 모양이다. 이것도 높은 소질이 부른 결과일 것이다.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의 내용
*16 토오노 아키하 / 종족 : 인간 · 혼혈 / 클래스 : 토오노가 당주. 토오노 시키의 여동생.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가이드북의 내용
*17 적주 아키하 / 종족 : 오니종·혼혈 / 클래스 : 홍적주·적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가이드북의 내용
*18 키시마 코우마 / 종족 : 오니종·혼혈 / 클래스 : 홍적주·홍주.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가이드북의 내용
*19 그 흡혈귀는 인간인 아키하상은 필요로 하고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어젯밤도 아키하상을 습격했으면서, 목숨을 빼앗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토오노 '시키'라는 '것'은 토오노의 혈족에 섞인 이종(異種)의 피를 활성화 시킬 수가 있는 거겠지요." - 아키하 루트의 내용
*20 아키하: 아 정말! 알고있어, 곧 갈꺼야. 정말, 권태에 빠질 시간도 없다니까... 언제쯤 되면 편히 쉴수있을까... / 코하쿠: 좋지않습니까 아키하님이 그렇게 회장직에 매달리는 동안은 피도 잠잠해지니까요.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적주 아키하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
*21 우서왕은 여느 인간과 달랐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에서 벗어난 인물이다. 색슨족놈들은 어찌됐든 북쪽 픽트족과의 싸움이나 언젠가 일어날 보티건과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뺏길 거란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을 거다. 그래서 다음 왕은 '인간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아닌' 것을 준비하자고 생각했다. 인간과 용의 혼혈. 사람의 틀에서 태어나는 왕의 화신을. 그 발상에 멀린은 기뻐했다. 쌍수를 들며 찬성하고 성 주위를 뛰어다녔겠지. 아? 본 적도 없는데 과장하지 말라고? 억측이 아니야. 뻔하지 그런 건. 너네 마술사란 놈들은 새로운 것, 무모한 것, 상상도 되지 않는 걸 무척 좋아하잖아. 아무튼, 그렇게 남모르게 왕의 소재가 만들어졌다. 우서왕의 피와 용의 피, 그 두 가지를 연결하기 위해 최적인 고귀한 여자의 피. 로맨스의 로 자도 없어. 편지를 주고 받은 것도 밤 마다 밀회를 한 것도 아닌, 결과만 남은 행위다. 거기에 사랑이 있었냐고? 있을 거 같아? 그런 것도 모르니까 넌 비인간인 거다. 이렇게 해서 알……아서왕이 탄생했다. 마술세계에선 개념수태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용을 인간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인간에게 용의 기능을 붙인다고 거라고 하던가. 원본이 인간이고, 안에 이상한 게 섞인 거다. '왕은 용의 화신이 아니라 심장이 한 마리의 용입니다. 우리와는 가지고 태어난 마력량의 단위가 다릅니다. 신과 같은 마력을 가진 자에게 사람과 같은 가치관을 요구하지 말도록 하십시오.' 이건 아그라베인이 기사들한테 썼던 말버릇이었지만.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22 붉은 피를 연상시키는 용암이 되어있었다. 이것은 아마 세이버의 심상세계 즉, 세이버의 내면일 것이다. 자세히 보자 용암의 중심부에는, ──열 여덟의 바위들이 원형을 그리고 있었다. 그것은 아주 먼 옛날 기사왕을 섬기던 한 현자가 일국의 번성을 위해 세워둔 기원(석탑). 하지만, 그 석탑은 번성을 위한 것만이 아닌, 자신의 주군에게 방대한 마나를 갖게하기 위한 술책이기도 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의 내용
*23 부왕 우서 펜드래건은 멀린의 술에 의해 용의 인자를 가진 후계자를 만들어, 알트리아는 사람이면서 용 그 자체의 마력을 가지게 되었다. 마술회로를 필요로 하지 않고, 그저 피를 돌게 하고 숨을 쉬는 것 만으로 마력을 생성하는 알트리아는, 마술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술노심」이라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24 후마 일족. 본래 이름은 마을 이름에서 따온 「카자마(風間)」라 일컬어지며 평소엔 수렵이나 벌목, 좁은 논밭을 갈며 양식을 얻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임무 때가 되면 「후마(風魔)」라 부르며, 그 두려움을 만천하에 알렸다. 후마 코타로는 제 5대 두목이며, 호조 소운의 후계자 우지쓰나를 섬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5 일본 닌자를 대표하는 이가, 코가와는 달리, 후마에 관련된 문헌은 적다. 섬기던 호조 씨가 전국의 세대에 흩어진 것이 큰 이유일 것이다. 후마가 어떤 인기(忍器)를 사용했는지조차 확실하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6 후마 코타로 : 저도……이 섬에, 좀 전에 소환되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추측은, 할 수 있어요. ──오니에요. 저도……오니랑 관련이 있는, 영령이니까요. / 무슨 말이야? / 후마 코타로 : 후마의 비술은……오니로 변한다, 라는 것. 그러니까, 제가 오니라는 전설도, 있는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후마 코타로는 외국인의 피를 잇고 있으며, 동시에 오니종의 피도 섞여있다. 후마의 우두머리로서 일족이 철저한 배합조작을 행해, 전국난세를 살아남기 위해 최고걸작의 「닌자」로 탄생했다. 태어나서부터 우두머리이자, 닌자이자, 여기에 후마 일족은 하나의 정점을 맞이하게 된다. ... 그러나, 중요한 코타로, 그 성격이 자비심 깊고, 또 사려 깊고, 육체는 닌자로서 정점에 있지만 정신은 닌자에 어울리지 않으니, 방에 틀어박히는 나날을 보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