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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찰스 배비지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250cm , 500kg (갑옷 장착 기준)
성우 이나다 테츠
속성 혼돈 , 중용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D++, 마력 : A, 행운 : E, 보구 : A+
소유한 보구 디멘션 오브 스팀 - 찬란한 회신 세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도구작성(거짓) : A
보유 특수능력 일의전심 : A, 과부하 : D, 기관의 갑옷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캐스터 클래스로 찰스 배비지가 있다.


인물 설명

증기기관에 의해 산업혁명이 한창일 시절 최초의 컴퓨터라 할 수 있는 차분기관과 해석기관을 고안한 천재. 정부의 지원 중단 등의 어른의 사정으로 실현하지 못한 두 장비는 후세에 그가 남긴 설계도 대로 만들자 훌륭하게 작동했다. 그렇기에 컴퓨터의 아버지..... 라 불리는 것이 일반적이나 캐릭터의 창조주가 스팀펑크 짱 좋아하는 사쿠라이 히카루라서인지 컴퓨터가 아닌 증기기관을 키포인트로 잡은 기묘한 서번트로 탄생했다.*2 그가 살던 시대의 증기기관을 적용시키지 못 한 차분기관과 해석기관이 후에 내연기관이 낳은 전기 문명에서 실현되었다는 것에 중점을 둔 것으로, 영령이 된 후 증기기관의 컴퓨터가 있을 수 있었던 몽상과 이형의 세계로 간직하고 증기의 왕이 되었다 한다.*3

죽은 후 영령이 된 것과 별개로 자신이 죽은 것으로 공상세계와 함께 하는 자가 되었다고 인식한다.*4 기계 같은 외모답게 대기 상태, 냉각 시간 등이 있으며 마스터의 입력에 답해 가동한다. 경외심, 혐오, 증오, 한탄 등의 망념과 몽상의 구현이라 할 수 있다. 서번트로서는 마스터의 힘이 되어 준다는 입장이다. 어려운 성격을 갖고 있으나 순수한 소녀나 총명한 소녀에게 약하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증기 문명 시대를 도래하는 것이다. 다만 서번트로 현계하면서 현대의 기술 문명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도 받았기에 그냥 이대로 살아도 상관 없지 않나 하는 마음도 갖고 있다. 한편 성배로 새로운 신형기관의 동력을 만들까 생각하기도 한다.*5*6 기본적으로 마스터에게는 어른스럽게 대하며 순종하고 명령에 복종하며 말한 건 해준다. 대신 선생님 마냥 말이 엄하다. 불평하는 기능이 있는 로봇 같은 느낌이다.*7

배비지가 꿈꾼 증기 세계는 전정사상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8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장 런던에서 등장한다. 런던이 특이점이 된 결과 이미 사망했어야 할 1888년에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만든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손자와 친구인 노령의 살아 있던 자로 존재했었다.*9 그러던 게 어쩐지 사망해 버렸고 그 사념이 고유결계로서 남아 그대로 서번트화 했다. 마토우 조우켄의 밑에서 성배를 동력으로 하는 마무의 발생장치 '앙그르보다'를 만들고 자신의 고유결계에서 끝없이 나오는 분신 헬터 스켈터를 뿌려 런던 전역을 초토화시켰다. 다만 본인 의지로 인리를 소각할 생각이 없는지라 그와 안면이 있던 서번트가 아닌 생전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가 찾아와서 설득하자 납득하고 그만두려 한다. 하지만 마토우 조우켄이 뭔가 령주 비슷한 명령을 내려 강제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싸우게 되고 당해서 소멸한다.*10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찰스 배비지의 마스터가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패스로 이어진 캐스터에게 영향이라도 받았는지 정의의 용사 주인공이 증기왕 찰스 배비지를 타고 가서 악당을 물리치고 마슈 공주를 구했다...... 는 꿈을 꿨다.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 스리슬쩍 3인조로 등장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랜즈가 이 3인방의 손등에 붙어 우주적 근원의 악을 쓰러뜨리라며 히로인 X의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목소리가 들려 온다. 아무튼 그렇게 온 버서커(사카타 킨토키)히로인 X의 우주선을 탈취해서 로 가 카구야 공주랑 만날 생각이며 캐스터(찰스 배비지)는 우주선을 증기기관으로 개조하려 하고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우주선의 동력을 전기로 바꾸려 든다. 때려부수면 쓰러지는데 그 중 베비자가 자폭하기 전 히로인 X의 목적을 간파해 조심하라 알려준다.*11

2017년 칼데아 서머 레이스 여름 이벤트에서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 의해 개조당한다던가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을 딸처럼 인식하거나 한다.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루프 중에 거대로봇 베비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인지 '자이언트 배비지'를 만들 수 있다. 좋은 퀄리티와 메카물의 맛을 잘 살려서 어린 남자 서번트라던가 라이더(사카타 킨토키) 라던가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분량 조정을 못 해서 미완으로 끝났다.*12*13 덤으로 야외 BBQ 이벤트에서는 고기 구울 철판이 부족해서 철판 대용이 된다. *14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이벤트에서는 애매하게 등장 인물들의 내역이나 기록이 변조되고 감추어지는 특이점에서 증기왕으로 나온다. 자신이 원했지만 도달하지 못 한 꿈의 증기세계 디멘션 오브 스팀이 달성되었는데 그게 달성되었다면 그 꿈을 달성한 자신은 사라져야만 했다. 하지만 멀쩡히 살아서 증기왕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하다가 룰러(아스트라이아)의 조언을 받아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꿈의 왕국을 소거하기로 했고 주인공 일행이 그걸 달성하도록 도와준다.*15
이후 주인공 일행이 본격적으로 특이점을 해결하러 가자 이것이 꿈의 세계일지라도 여기서 사는 자들은 현실의 존재라며 꿈에서 깰 때 까지 지키기로 하고 이것 저것 꿈의 병기를 전개해 흑막의 오토마타 군단을 막아 준다.*16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생전의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그러니까 무라사키 시키부서번트로 불린다. 무력이 아닌 글을 쓰는 힘을 가진 자로 천람성배전쟁의 마스터가 된 시키부이기에 애초에 싸울 생각도 없었다. 배비지는 그런 그녀를 이해하며 천람성배전쟁의 통상 룰을 지키지 않고 단지 시키부를 지켜주기만 했다. 영체화해서 시키부를 바라보기만 한지라 도중에 좌대신 측이 영체화를 봉인시켜 버렸고 그 뒤로는 영체화 없이 몸을 숨기며 시키부를 지킨다. 밤에 소달구지를 끌고 나가는 시키부가 수상해서 칼데아 측이 따라가 정체가 발각되었다.*17 마침 와타나베노 츠나가 기회를 엿보다 덮쳐 와서 그걸 진명개방으로 막아준 배비지는 칼데아 측을 그냥 보내주려 하다가 차분기관으로 계산해 보니 결국 자신은 츠나에게 당할 거라며 그 전에 칼데아 측의 첫 역경이 되어주겠다며 정식으로 싸운다.*18 이는 츠나와 싸웠을 경우 힘 조절이 안 되는 검에 시키부가 죽을 걸 염려해서이기도 했다. 아무튼 패배하자 츠나는 그걸로 납득하고 가 버렸고 일행에게 시키부를 지켜달라 하고 배비지는 소멸한다.*19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캐스터(토마스 에디슨), 아쳐(니콜라 테슬라),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캐스터(찰스 배비지) 등이 일본 전자제품 거리의 옛날 부품들 굉장해~ 하고 찬양한다.*20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여전히 직류교류를 갖고 싸우는*21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의 직류 전기 욕탕, 아쳐(니콜라 테슬라)의 교류 전기 욕탕에 이어 증기 욕탕을 만들었다.*22


찰스 배비지의 능력

앞서 말햇듯이 컴퓨터와는 동떨어진 스팀펑크 풍의 서번트가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그가 완성하지 못 한 차분 기관과 해석 기관이 영령화하면서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식되기에 그 미래를 몸에 감아 증기기관의 갑옷을 입은 자로 현계한다. 존재 자체가 보구 디멘션 오브 스팀이자 고유결계다.*23*2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스킬 기관의 갑옷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증기기관의 갑옷을 의미힌다. 항상 기계갑옷이 몸을 감게 되며 근력과 내구의 랭크를 상승시키고 이형의 증기 기관이 내는 부스트 효과로 능력치 중 3개에 ++의 보정을 부여한다. 대신 민첩 랭크가 떨어지며 이 갑옷은 벗을 수 없다. 기본 패러미터를 보면 근력, 내구, 민첩에 ++를 부여하고 있다.*25*26 결과적으로 캐스터 답지 않은 높은 백병전 관련 패러미터를 지니고 있으며 작중에서 공격하는 방식도 둔기 같은 검을 들고 적을 후려 팬다.
캐스터 클래스지만 본래 마술사가 아닌지라 통상적이라면 도구작성이 없을 터이나 보구 디멘션 오브 스팀에 의해 A 랭크의 실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스킬명에 거짓이 붙어 있다. 아무튼 강철의 갑옷은 무장이나 영약을 생산해 낸다.*27
→ 하나의 일에 몰두하는 초인적인 집중력이 일의전심 랭크 C가 되었다. 계산, 설계, 제조 등의 행동을 하면 발동하여 도구작성 스킬에 보정이 들어간다.*28
→ 기계 계열 서번트가 대가를 치루고 부스트를 거는 스킬 과부하 랭크 D를 지녔다. 배비지의 경우 갑옷의 증기기관을 의도적으로 폭주시켜 출력을 올리고 보구의 성능을 올린다. 그 대가로 증기기관은 손상되고 갑옷과 일체화된 배비지는 데미지를 입는다.*29

보구 디멘션 오브 스팀은 상시 발동형의 보구로, 그 특수성과 희소성 때문에 랭크 A+가 책정되었지만 화력만이라면 B~C 랭크 정도다. 진명개방 시 내부 증기기관의 전력가동하여 고위력의 범위공격을 퍼붓는다. 갑옷의 안쪽의 고유결계는 무한동력의 특수 증기기관을 돌리고 있으며 이를 개방하면 다양한 꿈의 기계가 나타나게 된다. 대신 개방하는 것으로 고유결계가 소실되어 모든 기능을 상실하고 강철덩어리만 남겨진다.*30*31 영맥진자로 삼은 상태라면 단순하게 헬터 스켈터를 군단 하나 수준으로 소환하는 진명개방도 가능하다.*32

■ 외견이 신사 처럼 생긴 갑옷은 파워드 슈트 비슷한 구조다. 다리 파츠는 제대로 탑승자의 다리가 수납되는지라 비율이 다소 짧다. 탑승자의 팔은 가슴 파츠 쪽에 위치하기에 갑옷의 팔은 다리와 달리 제약 없이 사이즈에 맞는 비율을 갖고 있다. 영기재림 시 들고 오는 드릴 같은 건 차분기관 중 하나와 터널볼링 머신을 적당히 섞은 장비로, 신사는 총 칼 같은 거 안 쓰고 계산기로 후려친다는 컨셉이다.*33 본인은 지팡이라 주장한다.*34


그 외 찰스 배비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주인공이 그의 공상 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는 돌려 말하면 주인공이 찰스 배비지를 믿는다는 소리가 되며 자신의 공상세계를 이해하는 걸 보고 찰스 배비지 쪽도 좋아한다.*35
→ 4장 런던에서 등장하는 생전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배비지와 아는 사이다. 그래서 캐스터를 추적할 수 있었음에도 그가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며 그를 추적하는 걸 망설였다. 그걸 들은 세이버(모드레드)는 정말 배비지가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면 누군가에게 그런 일을 하도록 강요받고 있을 거라 했다. 그게 통해서 배비지와 조우하게 된다. 실제로 배비지는 인리를 소각할 생각이 없었지만 마토우 조우켄에 의해 조종 받아 주인공 일행을 덮친다.*36 왠지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로서의 프랑켄슈타인은 배비지가 누군지 모른다.*37 서머 레이스 여름 이벤트 후로는 베비지가 프랑켄슈타인을 딸처럼 여기게 된다.*38
캐스터(토마스 에디슨)는 베비지와 나름대로 절도를 지키는 교재를 했었다.*39
현자의 돌은 정의롭지 못한 자는 못 만든다면서, 따라서 그걸 만든 캐스터(파라켈수스)는 악역으로 행동하더라도 마음 속 어딘가에 올바른 마음이 있을 거라 한다.*40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위대한 선배로서 존경한다.*41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들은, 1호기는 배비지의 갑옷이 문어 같아서 껄끄럽다 하며*42 2호기는 배비지를 좋아하는지라 배비지를 문어로 여기는 1호기의 센서가 고장났다고 깐다.*43
→ 어른의 사정으로 로봇을 다루는 서번트가 된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배비지의 증기 기계 갑옷에 흥미를 보인다.*44
어린이 서번트들의 장난감이 되어 버린다.*45
→ 2부 5.5장에서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와 겪은 기억은 칼데아의 배비지에게 인계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에게 뭔가 느끼고 있다.*46

■ 전기와 관련된 서번트만 만나면 죄다 분하다(悔しい)고 운운한다.*47
반대로 오토마타 종류는 죄다 아름답다고 한다.*48 8세 무렵 멀린의 이름을 가진 발명가의 공방에서 여성형 오토마타를 보고 오토마타라는 개념에 강하게 매료되었다.*49

■ 본인 말로는 배비지의 존재가 무용, 패업, 영광이 없고 망념과 몽상만 가진 자이기에 보구가 무진무한하다 한다.*50

캐스터(세헤라자드)는 배비지의 갑옷을 입으면 방어력이나 안정성이 높아져 절대 안 죽을 거 같다며 흥미를 느끼고 구해보려 했다. 배비지에게 부탁하면 증기의 이해자가 나타났다며 선뜻 하나 만들어 줄 테지만 입었다간 상처를 입는 게 아니라 증기에 쪄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한다.*51

■ 4장 런던에서 등장한 그의 발명품 앙그르보다와 그것이 뿜어내는 마무에 관해서.
→ 20세기에 발생한 산업혁명의 검은 안개와 유사하다. 독으로 작용하는 강력한 마력이 대기 구성 자체에 결합되어 있어 서번트환상종이라도 되지 않는 한 치명적으로 유해하다. 농도가 옅은 곳이면 마스크로 가리고 어떻게 견딜 수 있으나 보통 구역은 보통 인간의 경우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심하면 1시간 정도로 죽는다. 3일 간 사망자는 수십만 명이 나왔고 정부 기능을 비롯한 도시의 이모저모는 완전히 정지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레이시프트 해 오기 3일 전부터 발생했다. 무슨 이유인지 마무는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나 집 안에서 농성해 봐야 물과 식량이 떨어지면 굶어 죽는다는 결말이 온다.*52
→ 마무의 마력 때문에 칼데아의 관측기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마무가 못 들어오는 건물 안도 마찬가지라 로마니 아키만의 서포트가 의미 없어졌다.*53
→ 앙그르보다는 성배를 동력원으로 쓰기에 마무도 성배의 특성을 띄고 있다. 결과적으로 도시에 퍼진 마무에서 멋대로 서번트가 현계한다.*54 흑막 중 하나인 캐스터(파라켈수스)는 그런 서번트를 제압하여 무언가 조정을 가해 자신들의 부하로 만든 후 마무를 더욱 널리 퍼뜨리는 데 사용했다.*55
→ 여기서는 캐스터(솔로몬)의 부하 마토우 조우켄에 의해 시계탑이 전멸했고, 지하에 보관된 마도서들이 마무에 변질되어 지하를 돌아다니며 접근하는 자를 공격하는 괴이한 물건이 되어 버렸다.*56
→ 조우켄이 노리는 것은 충분한 양의 마무를 런던 전역에 뿌리고 앙그르보다에 광화 주문을 넣은 서번트 소환 주문을 영창하면서 모든 마무를 집중시켜 광화해서 마토우 조우켄의 지시에 따라 인리 파괴를 시도하려 하고 힘이 신대의 영역에 달하게 된 아쳐(니콜라 테슬라)를 소환하는 것이다. 그가 마무가 짙은 곳에 접촉해 뇌전을 뿌리면 마무가 활상화되어 범위가 런던을 넘어 영국 전역으로 퍼지고 그것으로 4장의 인리는 완전히 붕괴한다.*57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마무를 영국 전역으로 확대시키려면 버킹검 궁전의 상공으로 가야 하며, 그의 근처 마무는 뇌전을 받아 활성 마무가 된다. 활성 마무는 테슬라를 제외한 서번트마력마저 빼앗아 가기에 통상적으로 대처가 불가능하다.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 진명개방을 날려 마력을 왕창 먹여 주자 잠시 활성 마무를 치울 수 있었지만 오래 가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 된다.*58

■ 스팀펑크 풍 갑옷에 대해서.
마술적인 처치나 흔적이 전혀 없어 골렘이라 부를 수 없다. 그러면서 순수한 기계가 아닌 부분도 존재한다. 증기기관으로 움직인다는 것 외에는 제대로 된 구조를 알 수 없으며 거기에 2015년 현대 인류의 과학력으로 재현할 수 없는 기술도 사용되어 있는 것이 그야말로 인간이 현 동력기관이 아닌 증기기관을 선택해서 진보한 초기술의 산물...... 그냥 까놓고 말하면 사쿠라이 히카루의 스팀펑크 세계관 그 자체다.*59 원동기는 증기기관이면서 마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신비에 속한 물건이라, 베비지 본인조차 이것이 강철의 기관인지 신비의 구현인지 잘 모른다. 아무튼 이 기묘한 원동기는 열량을 마력원으로 쓸 수 있기에 초콜릿 같은걸 섭취하면 동력원으로 전환된다.*60
→ 막간의 이야기의 꿈 속에서 찰스 배비지의 묘사를 보면 디퍼런스 엔진, 압측증기 분출식 비행장치, 증기식 에테르 리액터를 쓴다 한다.*61
→ 캐스터의 분신으로서 마구 뽑혀 나오는 헬터 스켈터는 구조가 캐스터의 갑옷과 같다. 차이가 있다면 전투력 정도다.*62 인공지능이 아니라 캐스터가 원격 조종하는지라 캐스터, 혹은 무리 중에서 리모콘에 해당되는 대장급을 쓰러뜨리면 전체가 정지해 버린다. 다만 런던이 마무로 뒤덮혀서 통상 방법으로는 리모콘에 해당되는 것을 추적할 수가 없다. 운 좋게 그 시대에 남아 있던 생전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생전의 찰스 배비지의 기척을 알고 있어 추적할 수 있었다.*63 리모콘 역에는 '찰스 배비지 AD. 1888'가 영어로 적혀 있으며 어디까지나 리모콘이므로 캐스터가 도로 만들어 버리면 재작동하기에 실질적으로 이들을 완전히 쓰러뜨리려면 주인인 캐스터를 쓰러뜨려야 한다.*64
→ 나름 교류는 한다는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무슨 수를 썼는지 5장 아메리카에서 헬터 스캘터를 구해 와 스킬 대량생산개념개량으로 잔뜩 개량했다. 구체적으로 동력을 증기에서 전기로 바꾸고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마구 찍어서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만들어내는 클론 켈트 군단과 물량전 호각을 이룬다.*65 다만 이게 원본과 달리 유인형인데다 약물로 탑승자의 사고능력을 단순화시키며 공포와 의심을 말소시켰다. 반사신경을 향상시키고 사고를 통일한다는 점에서는 효율적이나 인권은 개나 줘 버렸고 개개인의 숙련도나 직감, 센스를 막아버린 지라 여러 모로 위험하다.*66
→ 이 오파츠 갑옷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지 마찰과 열전도 때문에 현실에서 달성할 수 없는 카르노 사이클을 거의 대체로 실현해 낸다.*67
→ 여름이 되면 갑옷에서 뿜어나오는 열기 때문에 다들 질색한다.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여름에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반 강제로 쫓겨나서 혼자 고양이랑 논다. 어쌔신(잭 더 리퍼)가 찾아온다는 것 같다.*68
칼데아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소환되어 있으면 어느 날 식당에서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아쳐(니콜라 테슬라)가 '배비지의 갑옷 변신할 거 같다' 며 만든 베비지 변신 도해를 배비지 본인에게 실험해서 실현한 후 최면술을 걸어 변신기능을 감춰 버린다. 일명 배비지 로커모티브 폼이라 불리는 변신형태는 레이싱 머신으로 손색이 없으며 최면술 건은 어쨌든 배비지 본인도 마음에 들어 한다.*69
→ 이후에는 둘이 본격적인 협력에 들어간다. 포리너(완지나) 세계일주 이벤트에서는 몰래 레이시프트해서 배비지의 신 형태인 기관차 모드를 조정하러 왔다. 기관차 모드는 시속 수백 km으로 달리는 기관차로 조종할 사람이 필요하다. 감속을 위해 역분사 같은 걸 한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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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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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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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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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3月07日 12:40

*1 각주예시

*2 19세기의 수학자이며 과학자. 세계의 변혁을 꿈꾼 증기왕. 증기 기관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컴퓨터 「차분기관」, 「해석기관」을 고안한 천재 석학. 현대에서는「컴퓨터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찰스 배비지는 천재였다. 19세기 초반. 캠브리지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 시절, 천체운동에 대한 방대한 양의 계산을 하면서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천체만이 아니다. 정부의 연구기관과 재야의 기업에서는 거의 모든 실험과 사업에 ​​필요한 대량계산을 할 때 수십 명의 계산담당을 필요로 하고있다. 이러한 수많은 계산 행정의 일부라도 증기 기관이 할 수 있었다면, 라고. 그리고 그는 더욱 생각했다. 가능. 하다. 복잡한 고도의 계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계── 차분기관 (디퍼런스 엔진). 원리상으로는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실행도 이루어질 것이다. 수학은 수많은 학문에서 응용되고있다. 그러므로 이 기계가 완성될 때 인류는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시간 단축을 실현하고 문명 전체는 몇 세기 분량의 발전을 이룰 것이다. 그것은 누구도 이룬 적 없는 꿈 같은 이야기이었다. 하지만 그는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그는 천재였던 것이다. 그는 천재적인 수학자였을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기계 설계자이기도했다. 불과 6개월만에 그는 작은 실기 모델을 만들어냈다. 그의 그려낸 도면은 올바랐고, 이론에 오류 따위는 조금도 없었다. 실현에 이르는데 필요한 두 요소 중 하나를 이미 그는 지니고 있었다. 첫번째 요소는 두뇌. 충분히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두번째 요소가 충분하지 않았다. 즉 시간과 설비. 그들을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렇다 비용이다. 대영제국 왕립학회의 보증을 바탕으로 영국 정부는 그의 이론과 "차분 기관"의 유효성을 인정해 초기에는 자금을 투입했지만, 결국 계획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어 버린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고급 계산 기계인 '해석 기관'에 착수한다. 이것은 세계 최초의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한 기계이며, 계산 완비(튜링 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계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차분 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해석 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시대의 틈에 사라진 '있을 수 있던 미래'의 꿈을 세계에 남기고, 그는 죽었다. 시간이 흘러, 동일한 기능을 의도한 고도 계산 기계가 전자기기로 만들어져 세계는 발전하고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의 꿈대로. 그러나 그것은 증기기관의 세계에서는 이뤄지지 못했고, 내연기관이 낳은 전기에 의해 구동된 세계에서야 실현되었다. 그리고 이제야말로 그는 현계한다. 있을 수 있던 미래를, 이형의 강철로서 몸에 감아. 몽상한 미래를, 이형의 세계로 안에 간직하고. 세계의 변혁을 꿈꾸던 증기의 왕으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 「나의 이름은 증기왕.한번 죽고나서 공상세계와 함께 하는자」-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소환 대자

*5 「희망의 용사여. 난 네 힘이 되도록 하지」/ 「난 따르도록 하지。이 싸움에 있어서 네놈을 마스터로써」/ 「경외심이나, 혐오, 증오, 한탄... 바꿔 말하면 망념과 몽상의 구현이 이 몸인것이다」/ 「나는 공상한다. 내가 디퍼런스 엔진에 채워둔 있을법한 미래를」/ 「성배……그건 지극히 강력한、신형기관의 동력이 되겠지」「나는 정상적으로 가동하고있다」「대기상태다」「(증기소리뿐)」「냉각시간도 필요하다,마스터」/ 「마스터、입력이 필요하다. 나는 네놈의 입력에 답해 가동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마이룸 대사

*6 키 ・ 몸무게 : 250cm ・ 500kg (어느쪽이나 갑옷 포함) 출전 : 사실(史實) 지역 : 유럽 속성 : 혼돈 중용 성별 : 남성. 어려운 성격이지만, 번외에서 벗어나 깨끗한 소녀나 총명한 소녀에게 약하다. /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증기 문명 세계의 도래」. 다만, 현계할 때 현대의 세계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이것대로 나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인식하기 시작하고 있다. 마스터 나름으로, 그는 믿음직한 아군이 될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 찰스 배비지. 마스터에게는 순종. 어른스럽다. 명령에도 순순히 따른다. 단, 그 말만큼은 무척 엄하다. 엄하지만, 말한 것은 해준다. 이것저것 불평을 하는 기능이 있는 로봇, 같은 느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8 단조 : 운명의 장난으로 차분기관은 결국 실현되지 않았으나…… 인류사는 동등한 규모의 계산을 해내는 장치를 만들어 내어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영령으로 현계한 배비지 공께서는 인류사와는 달리 차분기관 실현이 이루어진 만약의 세계를 몽상하는 존재입니다. 어쩌면 배비지 공의 눈에는 전정사상이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 사카타 킨토키 : 전정사상. 음─, 아─, 전정사상! 그건가! 너희 정체를 들을 때 그래, 그것도 들은 것 같아! 전정사상. 아마…… 존재할 수도 있던 내일이었나? / (끄덕임) / 사카타 킨토키 : 역시 그런가./ 단조 : 인류사가 인류사로 존재하는 한 결코 찾아오지 않을 내일이기도 합니다. 편찬사상이 되지 않은 내일은 모두 전정되는 것이 인리의 규정입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렇구만. 솔직히 난 감이 잘 안 오지만…… 닿지 않은 위업 덕에 인리란 거에 새겨진 채 자기 인생하곤 다른 시대에 불려나와 끝없이 꿈을 꾼다면 그건…… …………참 슬픈 이야기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로만 : 찰스 배비지라. 뛰어난 과학자이자 수학자. 19세기 영국의 인물이야. / 지킬 : 응. 그는 이 시대의 인간이지. 나는 만난 적이 없지만, 기억하는 게 있어.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는 지인이었던 것 같아. / 마슈 : ---------죄송합니다. 기다려 주세요. 배비지 씨는 이 시대에서는 수십 년 전에 이미 사라진 인물입니다. / 지킬 : 에에에. 그거 이상한데. 노령이지만 건재해. 석학으로 활동하고 있을 거야. / 마슈 : ........? / 로만 : 지킬 군, 그거 기억에 혼돈은 없는 거야. 확실히 배비지 씨가 이 시대의 인간이라고 할 수 있어? / 지킬 : 물론. 올해 들어서는 왕립 학회의 연감에 그의 이름이 있었어. 빅터도 그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런 그가 설마 죽었을 리가 없어. 작년과 올해의 신문에도 그의 발명품이 실려 있었어. / 마슈 : 확인시켜 주실 수 있습니까. 신문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 확실히 설명이 있네요. 찰스 배비지. 출생 1791 년. 본인입니다. / 로만 : 가능한 가능성은 두 가지야. 첫째, 우리의 역사적 기록이 사실과 달랐다. 둘째, 사건에 차이가 발생하는 그 자체는 지금까지의 시대였으니까. 오를레앙와 로마. 오케아노스의 바다에서도. 모두 사건이 어긋나서 나사가 비뚤어졌지. 영령으로서가 아니라 사건의 변화로 고인이 살아 있다------ 충분하게 있을 수 있는 거야. 안개로 인한 사망자만 해도 그렇지. 20세기의 사건이 이 시대까지 늦어져 버렸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야. / 마슈 : 그럼...... 프랑 씨와 미스터 지킬도? / 로만 :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 누가 이 시대의 인간인가. 그렇지 않은 것인가. 특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거야. 현존하는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특히 그렇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배비지 : ------ 들어라. 들어라. 들어라. 나의 이름은 증기왕. 이루어지지 않을 미래를 잡고 처음으로 통치한, 덧없는 환상 세계의 왕이다. 네놈들에게 마술사 'B'로 알려진 사람이다. 이 도시를 덮고 "魔霧(마무) 계획"을 계획한 사람이다. 그리고 제국의 수도의 魔霧(마무)에서 나왔다, 영령이 한 騎(기)다. / 모드레드 : ....... 마술사 "B"라고. 적의 두목 중 하나인가. 그러한 예상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확실히 머리 글자가 같군. 너무 쉬운 것을 잊고 있었던거야. / 마슈 : 그러나 이것은 헬터 스켈터와 같은 모습 ......? / 모드레드 : 성능은 이쪽 놈이 엄청 강하겠지. 그냥 직감이지만 내건 잘 맞잖아. / 마슈 :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 그는 ...... 서번트 ......! / 배비지 : 나의 이름은 증기왕. 죽어서 환상 세계와 함께 있는 자이다. 나의 공상은 고유결계로 승화되었지만 부족하다. 부족하다.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 하다. 보라. 우리는 욕심 많은 사람이다. 보라. 우리는 대항하는 자이다. 강철에서 증기를 채우는 문명을 주도하는 자이다. 상념에서, 문명을 이끄는 자이다. 그리고----- 인류와 문명. 세계와 미래의 소각을 슬퍼한 사람이기도 하다. / 로만 : 아, 그런 것일까 ......! 그 자신이 이미 고유결계인거야!! 마혼(너서리 라임) 때와 비슷해. 마혼은 자신의 현계를 위해 잠을 뿌렸지만. 그는 자신의 분신을 어디까지나 끝없이 내보내기를 계속한다. 아마도 그건----- / 마슈 : 미스터 배비지. 말씀하시는 말이 진실이라면 우리는 대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는 소각되어서는 안됩니다 ......! / 모드레드 : 아무래도 좋아, 고철. 잘 들어라. 너를 아는 아이가 너를 막으러 왔다. 이야기를 들어 줘라. 모두 그 때문이다. / 프랑 : . . . . 우 우! . . . . . . 우 ...... 우우.아 ...... 아. . . . . . ! . . . . . . 아, 아, 아. . . . . .!! / 배비지 : ------- 오, 오. 잊을리가 없지. 빅터의 딸. --------거기에 있는가. 너는. 가련한 인조인간. 조물주를 사랑하고, 그러므로 사랑을 알게 된 불쌍한 자여. 아, 너의 말이 들린다. 아, 너의 마음이 들린다. 그래. 나는. 우리는 석학인의 의무를 다 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과 문명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는 세운다. 공상 세계를. 꿈의 새로운 시대를. 그것이야 말로. . . . . . . . . 구. . . . ! . . . . . 구 ...... 구.구. . . . . . . . . . . . ! ? 이것은...... 무엇이지. . . . . 안드로이드에, 개입 하는가? . . . . . ! 통합 성배 ..!!!! 그런가, "M"......이 ......이, 나조차 ......! ! 빅터의 딸 .... . .!!! 도망 ...... 가라. . . . . . / ! 프랑 : ........우!!! / 모드레드 : ------ - 이제 됐어. 프랑. 너는 할 말을 말했고, 그 녀석은 그에 응했다. 잘 했어. 하지만 이런 것도 있지. 마음이 닿지 않을 때는 칼날로 결말을 내지 않을 수 없다 ----- 그런 것도 있단다. / 배비지 : 오, 오. . . . . . ! ! / 마슈 : ........ 옵니다! / 로만 : 대화 불능이 덮쳐 온다!? 그것은 령주의 강제가 실행 된 상태와 흡사----- 성배 때문이라고 한다면, 그를 이길 수밖에 없어, 마슈, 묘도인 짱! / 마슈 : 마스터- 지시를. 대형 서번트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 어쩔 수 없어! / 마슈 : ----- 예 마스터! ! / (전투) 배비지 : . . . . . . 시티의 지하로.가라. . .지하철보다 더욱 깊고 깊은. 거기에는. . . . . . "魔霧(마무) 계획"의 주체가 있는 ...... 것이다. . . . . 도시를 차게한 ...... 안개의 발생원---- 나의 발명 ...... 거대한 증기 기관 -앙그르보다 ...... 부다페스트 ...... 성배는 앙그르보다의 동력원으로 ...... 설치. . . . . / 프랑 : . . . . . . . . . . . . . . . . . 우, 우.아..아. / 배비지 : ... 미안하다. 빅터의 딸. 너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 . . 나는 이미 죽은 목숨이었다 ...... 대신 ...... 이렇게 밖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서번트로, 변한 것이다...... / 모드레드 : .......... / 배비지 : ......나는....... 나는, 아, 나의 세계를 꿈꿨지만... .... . . . . . . . . 그러나 ...... 그것은, . . . . . . . . . . 내 꿈을 실현하지 않았다 세계를 ...... 이웃들의 세계를 끝내려고 생각하지 ......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타마모노마에 : 아─, 잠깐 세이버 씨? 포지티브 씽킹은 좋습니다만 저쪽에 주목하시길. 이 터무니없는 특이점에 이끌려서, 또다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내방하신 듯 합니다만. / 사카타 킨토키 : 이거 기분 째지는데 베비지 나리! 진짜로 우주선이다! 스미소니안에서 봤으니까 안다고 알아! 달까지 날아서 카구야히메와 대면 한번 해 보실까! / 베비지 : 야만스런 생각이지만 찬동이니라, Mr. 골든. 그대의 제안은 언제나 자극적이다. 가끔 물리적인 찌릿함도 든다. 허나 저 로켓은 미완성, 또한 불완전하다. 톱니바퀴가 없다. 기름통이 없다. 증기기관이 없다. 이상의 문제점에서 얻을 수 있는 해답은 하나. 저 우주선은, 내게 개조받지 않으면 안 된다. / 니콜라 테슬라 : 안 되겠는데 베비지 님. 당신쯤 되는 자가, 무엇보다 중요한 결점을 간과하고 있어. 무엇보다 저것은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한 테크놀로지 따위 있어서는 안 된다! 애당초 노 리스크, 노 공해, 노 테슬라라는 꿈의 에너지라고……? 그건 니콜라 코일이라고 이름을 붙이도록! 알트리움이라던가 장난치잔 건가아아아!!!! / 네로 : 격노할 부분은 거기로구나…… 저 자도 유감스런 천재로구나…… / 릴리 : 저기, 죄송합니다. 이곳은 검 수련장이기에 세이버가 아니신 분은…… / 베비지 : 아니. 우리들은 유자격자이다. 모든 것은 렌즈의 이끌림이다. / 사카타 킨토키 : 어 그래. 하늘에서 내려 온 렌즈가 어째선지 손등에 딱 달라붙어버려서 말이야. 그 이래로, 여기로 향하라고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뭔가 우주의 근원적 악을 쓰러트려라, 던가 뭐라던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서 싫었다만, 우주의 악이란 소릴 들으면 물러설 순 없지. 아니, 오히려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여름에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라던가 있잖아? 봐봐, 그거라고, 여름방학 겸해서 우주여행에 가서 악당을 쓰러트리고 공주님을 돕는 그거라고! 캬─, 좋잖냐 모험이란 건! 남자라면 한 번은 꿈꾸는 전개 아니냐!! 그렇게 됐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우주선은 받아간다고? 그니까, 잠시 스카이락에 댕겨온다! / 타마모노마에 : 킨토키 씨……점점 아메리카 뇌가 악화되선…… 이래서야 슈텐 쨩도 술이 늘 수밖에…… 아뇨, 홧술이 아니라 해장술이란 의미에서. 이─런 재밌는 구경거리, 일급 술의 안주인 걸요? / 킨토키 : 겍, 폭스가 있잖아!? 랄─까 너, 그 여자랑 아는 사이냐 너!? 설마 불러내거나 하진 않았겠지!? 그런 거 불렀다간 여기 일대가 표주박 속이 된다고!? / 타마모노마에 : 누─가 일부러 남의 연애질을 볼까봐요. 안심하시길, 부탁하셔도 안 부를 테니까요. 바보커플은 자신이 되어야 하는 법, 타인의 모습을 보는 건 사양이어요. / 사카타 킨토키 : 휴……모스트로 덴져러스였다고…… 그 여자, 남자의 꿈을 잡치는 거에 관해선 천하일품, 스텐노 누님이랑 같은 타입의 데빌이니까…… / X : ……어라. 캡틴☆니콜라? 캡틴이죠, 당신? / 니콜라 테슬라 : 그렇다마다. 체형적으로는 매력적이지 않은 레이디. 니콜라 테슬라란 정말이지 나다만── 그대들의 회화는 벨 군의 협력을 얻어서, 십 킬로 전부터 줄곧 훔쳐듣고 있었다만──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그대가 말하는 서번트 업계, 즉 유니버스에도 나와도 같은 천재가 있다는 건지!? / X : 하아. 그야 당신, 캡틴☆니콜라잖아요. 암흑촉사 서니티 질의 라이벌인. / 니콜라 테슬라 : 타하. 이건 견딜 수 없군. 견딜 수 없구나 제군! 나는! 우주적 시점에서 보더라도! 천재라 증명되어 버렸단 말이다! / 에미야 : …………. / 마슈 : 이제 수습 못 하겠네요 이 전개…… 어라? 에미야 선배, 뭔가 깨달으신 점이라도? / 에미야 : 아니. 아무것도 깨닫지 않았고, 생각나지도 않았어. 아무튼 저 집단과 전투하는 거지? 나도 용건이 생각나서 말이야, 한시라도 빨리 돌아갔으면 한다. 릴리. 성장한 너의 솜씨를 보여주도록 해라. / 릴리 : 네, 에미야 선배가 그리 말씀하신다면! 갑시다, 주인공 씨! (전투) 릴리 : 으와아, 죄송합니다 선글라스 끼신 분! 또 손이 미끄러져 버려서, 저기 무사하신가요!? / 사카타 킨토키 : 훗──골든……했다……고…… / 니콜라 테슬라 : 으음. 유니버스적인 것에게 쓰러지는 것이라면 숙원이다만…… 한 가지만 질문이 있다. 레이디 X. 그쪽에서의 내 이름은 닥터 라이트닝이 아니라? / X : 오로지 캡틴☆니콜라입니다만 뭔가? / 니콜라 테슬라 : 캡틴인가아…… / 베비지 : 가동부손상80퍼센트 오버. 이 이상의 활동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자폭한다. ……허나. 꿈을 꾸는 서번트, 인가…… 그것은 좋은 울림이다. 실로……그립다. 사소한 행복일지라도, 과대망상일지라도, 꿈을 꾸는 것은 사람의 특권이라고, 그 도시에서 나는 깨달았다. 허나……흰 백합의 기사여. 그리고, 그 마스터여. 그 꿈을 가로막는 것은 바로 가까이에 있다. 나는 지금까지의 데이터에서 그녀의 목적을 해명하고 있다. 판단을 실수하지 말도록……설령 어떠한 선의에서 태어난 행동이라 한들, 미래에서 온 자에게 정의는 없는 것이다. 그 우주선은 ── 꿈을 옮기는 것이──아니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우시와카마루 : 으음, 왔군요. 저희의 동인지! / 마슈 : 이번에는, 선배께서 표지와 구성을 감수하셨죠? 아직 전체적으로 읽지는 못 했는데…… 대체, 어떤 내용일까요? / 잔느 얼터 : 그건 보고서 즐겨야지. 됐고 오픈하자, 오픈! / (부스럭) / (팔락) / 마슈 : 이건……! / 로빈 후드 : 오오. 표지, 색감 괜찮아 보이는데? 푸른 하늘은 좀처럼 예쁘게 안 나온다던데 대단하구만. / 마슈 : 이 어쩜 거대한 배비지 씨일까요─── 박력 만점이네요, 선배! / 거대 로봇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 / 잔느 얼터 : 제본 미스도 없어! 그럼, 서번페스 회장으로 가자! / 우시와카마루 : 예, 갑시다! / 로빈 후드 : ───엿차, 설치 완료! / 잔느 얼터 : 고생했어. 난 다른 서클 상황을 살피러 갈 건데…… / 우시와카마루 : 적정시찰입니까. 좋군요. 그러면, 저도 중간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잔느 얼터 : 왜 중간까지야. / 우시와카마루 : 기동력 문제라고 할까요…… / 잔느 얼터 : 뭐야 그게. 아무튼, 갔다 올게. 자리 잘 보고 있어. / (웅성웅성) / 검은 수염 : 소인이 왔소이다, 마스터 씨! 동인지는 완성됐소이까! 어, 오오! 이거 참 훌륭한 컬러 표지! 용케 이 단기간만에……오오오오 거기다! 거기다 메카, 그것도 로봇물이 아니외까─! 매니아 수요를 잘 알고 계시올시다! 멋집니다 그려! 요즘 로봇물이 줄어서 소인의 남아(아톰) 하트가 쇠퇴하고 있었으니 말이오! 단 머신건은 엉덩이에서 나온다. / 다 같이 힘냈거든 / 마슈 : 감사합니다, 검은 수염 씨. 구입하시는 걸로 봐도 될까요? / 검은 수염 : 물론입죠. 저희의, 배비지 경을 위해서! (처억! 한 손을 올린다) 오리지널 로봇물이라니 실로 의욕적. 응응. 좋소이다. / 알렉산더 : 헤에, 재밌어 보이는 책이잖아. 나도 한 권 사볼까! 너도 어때? 봐, 왠지 두근거리지 않아? / 꼬마 길 : 거대 로봇물이네요. 아, 오리지널일까요. / 알렉산더 : 그런가 봐. 여기, 표지 안에 있는 게…… 혹시 적 메카인가? / 아르테미스 : ───아, 좋은 거 찾았다! 저기 있지 달링, 저런 거 어때? 어때? / 오리온 : 어떠냐니 너, 대답하기도 그런 질문 하지 마…… / 아르테미스 : 안쪽 핑크머리? 아이는 어때? 저런 로봇 같은 애는 달링 관점에서 어떨까? / 오리온 : 그─니까─! 나는 딱히 로봇 모에가 아니라 말이지─! / 아르테미스 : 어? 어? 그건 즉? 즉 무─슨─뜻일까? / ??? : 이봐 진짜냐 이 동인지─── / 사카타 킨토키 : 최고구만! 강철 거체는 남자의 로망! 그치 대장! 이건 쏘 쿨하고 쏘 골든해, 그치! 페이지를 안 펼쳐도 알겠어…… 뜨거운 혼이 느껴져……넘쳐흐르는 파토스라는 거지, 휴우! 피가 끓는구만. 마스터, 대장. 내 것도 한 권! / 미나모토노 라이코 : ……. ……. 어머 킨토키, 당신께선 역시 대형 갑주를 좋아하시는군요. 떠올리면 어릴 적부터 그러셨지요……. 저희 가계에 전래되는 대형 갑주를 앞에 두고, 푸른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셨지요. 암요, 암요. / 사카타 킨토키 : 그에엑─! 마마님! 아니지 라이코 대장!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마마님!? 마마라 말씀하셨지요 킨토키 말씀하셨지요 들었습니다, 아아! 이거 참 멋진 일이에요 기념일이네요, 아앗, 봉인했을 터인 모성이 꿈틀거려서 풍기력이…… 아, 아니 돼요 킨토키! 속지 않겠어요! 금제 금제, 금제예요! 얉은 서적에는 금제감에 가까운 것도 있는 거 다 압니다! 비율로 따지면 그리 많지는 않다고도 들었습니다만…… / 사카타 킨토키 : 노─오! 그건 데인저한 착각이야! 이 동인지는 딱히 연령제한 딱지 달린 책이 아니쥐? 건전! GUNJEON! 노 프러블럼이야, 라이코 씨!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엇. 그런가요, 정말로요……? / 사카타 킨토키 : …………대장. 마스터. 난 감격 중이야. 너한테도 뜨거운 골든 쏘울이 잠들어 있었구나! 거대 로봇, 아아 최고야! 너랑 함께라면, 언젠가 내 대형 갑주도 꺼낼 수 있겠어! 부탁하마 대장! / (잠시 후) / 마슈 : 들러주신 분들께서 모두 무척 기뻐해주셨어요! 이건, 성공 아닐까요! / 잔느 얼터 : ……아니, 안 돼. 실패야. / 마슈 : 어……. 그, 그건 어째서인가요? 많은 분들께서 그렇게 들뜨셨는데……. (팔락) / 로빈 후드 : …………음─. 이거, 그렇구만. 표지 좋고 소재도 좋아. 매니아가 환호할 거란 건 틀림없겠는데, 이건 미완이야. / 마슈 : !! / 우시와카마루 : 그러고 보니…… 자이언트 엘리자와의 전투에 결판이 안 난 채…… 엘멜로이Ⅱ세 공께선 1컷밖에 안 나오셨고…… 이슈타르 공께선 등장도 없으신 채로…… 『자이언트 배비지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리 적혀있습니다. / 잔느 얼터 : 예산과 시간이 바닥나서 그래…… 다음부턴 조심해야지. ……그런데 왜 이렇게 됐을까…… 나는 좀 더, 다크하고 센시티브한 우화 같은 무언가를 그리고 싶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자이언트 배비지 / 다크하고 센시티브한 전기…… 그럴 예정이었으나. 완성된 것은 본격 로봇 전기였다. 메카 디자인과 각종 설정은 압권스러운 두께. 주역기 자이언트 배비지에 탑재된 12종류 필살기와, 라이벌기 자이언트 엘리자에 숨겨진 육해공을 제패하는 다단변형기구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허나 슬프게도, 만화 동인지로서는 미완. 『자이언트 배비지의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마지막 페이지에 당당히 그리 적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동인지 예장 설명

*14 마슈 : 에미야 씨, 계셨군요. 네로 씨와 타마모 씨께써도? / 에미야 : 고기 굽는 냄새에 이끌려서 말이지. 우리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온 모양이야. / 배비지 : ……. ……. / (푸쉬이이이익) / 네로 : ……므읏, 아직 멀었느냐? 짐은 슬슬 인내심의 한계다? / 타마모노마에 : 아직이에요, 황제 폐하. 좀 더 기다리세요. / 네로 : 에에잇, 못 기다린다! / (슈웅) / 타마모노마에 : 아, 요게! 그거 제가 노린 건데요! / 네로 : 으므, 좋은 고기구나! 소인데도 울프하고 갱한 느낌이 못 참겠구나! / 엘리자베트 : 추한 싸움인걸……. 고기 따위, 설구워 먹는 게 딱이야. 피가 맺힌 정도가 최고로 익사이팅. 뭐든 레어가 좋아, 레어가. / 타마모노마에 : 아 예. 하지만 돼지고기는 잘 구우시길. 배탈 나실 거예요? / 배비지 : ───그 전에. 철판이 부족하다고 나를 가지고 고기를 굽지는 말아다오. / 네로 : 맙소사! 짐의 동상에도 밀리지 않는 기발한 철판인 줄 알았건만, 배비지 경이었나! / 타마모노마에 : 호호호. 그게, 증기식 고기구이는 처음이다 보니, 그만☆ / 엘리자베트 : 음─, 역시 지방 적은 살코기 쪽이 좋은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라이네스 : 닿으면 화상으로는 안 그칠걸. 조심하도록. 다소 과하게 보일 정도의 설비인데, 아무래도, 전부 관련되어 있는 모양이군. 방금 그 증기기마와 증기마차도 그랬는데, 보통 기술로는, 도저히 성립될 것 같지 않아. 아니……이건 기술이 아니군. 여기에서는, 다른 법칙이 규정되어 있는 건가? / 배비지 : 오오, 오셨습니까, 여왕이시여. / 여왕 : 반갑군, 증기왕. 이 자들이, 그 피아니스트 사건을 해결한 자들이다. / 배비지 : 호오. 당신께서 그토록 고심하시던? / 여왕 : 그렇다.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하여, 데려왔다. 나는 물러나도록 하지. / (잠시 후) / 배비지 : 기억(므네모시네)의 종이를 찾고 있다고. ……음. 언젠가, 그대들 같은 이들이 오리라 예상했지. / 라이네스 : 무슨 뜻인지요? / 배비지 : 그 여왕이 데려왔다면, 그런 거겠지. 필시, 그대들이 내 운명일 거다. 따라서, 내 오랜 고민거리를 솔직히 고백하마. 이런 나라는 말도 안 된다. / 그레이 : ……무슨 뜻입니까? / 라이네스 : ………… / 배비지 : 그대들도 그런가 본데, 나 또한 서번트다. 그리고, 내 보구는 현란한 잿빛 세계(디멘션 오브 스팀). 내가 설계한 기계군이 실현되었다면, 반드시 도달했을 공상세계. 그 가능성의 잔재를, 기관 갑옷으로 두른 것이지. / 라이네스 : 증기기관으로 채워진, 공상세계. 존재할 리 없는 증기현란이란 건가. / 배비지 : 그렇다. 허나, 이 토지를 보라. 내가 바라며, 내가 이루지 못 한 꿈. 생전의 내가, 기어이 닿지 못 한 공상의 끝. 아아, 그 모든 것이, 이토록 선명하게, 실현되어 있지 않나! / 그레이 : ……그건, 좋은 일 아닙니까? / 배비지 : 물론이다. 내 새로운 친구여. 이 광경에 내 가슴이 얼마나 뛰었는지, 자네는 모를 테지. 망념과 몽상에 지나지 않던 세계를 접하여 내가 얼마나 환희하였는지, 자네는 모를 테지. 허나, 그럼에도. 이건 역시, 실현되지 않았던 꿈이다. 실현되지 않은 꿈의, 결과물로서, 내가 존재하지. 그러한 이상, 나와 이 세계는 동시에 존재할 수는 없는 법. 이런 세계가 당연하다면, 내 존재는 부자연스럽다. 반대로, 내가 존재한다면, 이 세계를 존재할 수 없다. 알겠나. 이 수식은 모순되어 있다. 내 꿈이 이루어졌다면, 나는 사라져야만 한다. 이는 즉, 존재해서는 안 되는 꿈이다. 누군가가 왜곡한 세계란 거다. 그렇다면, 나는 그런 꿈을 꾸게 한 책임을 지고, 꿈을 꺾어야만 하지.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아무리 바라던 것이라 한들, 내 손으로 부수는 수밖에 없지. 서번트로서, 인리를 수호하는 자로서, 이는 당연한 의무이다. / 라이네스 : 즉, 당신은 자신이 이상으로 삼던 세계를, 제 손으로 파괴하시겠단 건지요. 이건, 서번트인 당신이 성배에 바라는 소원 그 자체로 보이는데도. / 배비지 : 그렇게 되겠군. 불만이 있는가. / 라이네스 : 아니, 당신에게 경의를 표하지. 증기왕. 당신이 살다 간 나라의 자손으로서, 그 뜻이 자랑스러워. / 배비지 : 그렇게 말해 주는가, 여마술사. 고맙군. 다만, 이 말은 나 혼자 도달한 게 아니다. 어떤 여성에게 인도받은 결과이지. / (저벅) / 아스트라이아 : ……아뇨, 제 인도는 단순히 일조했을 뿐. 직접 도달하신 그 해답의 가치는, 항상 개개인의 것이랍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배비지 : 자, 내 백성들의 안전을 지키야겠군. 국토에 배치한 각종 장치를 가동할 때로다! / 엘멜로이 Ⅱ세 : 독특한 분이시군요. 배비지 경. 이 꿈은 말이 안 되니 꺾어내겠다 하셨음에도, 아슬아슬할 때까지는 지키시려는 겁니까. / 배비지 : 물론이다. 이런 꿈이 실현될 리가 없지. 허나, 이 꿈 속에 사는 이들은 현실이다. 그렇다면, 그 꿈에서 깰 때까지, 나는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이는 영령의 책무와도 상반되지 않지. / 엘멜로이 Ⅱ : 옳은 말씀이십니다. 전력이 되지는 않겠으나, 군사로서, 저도 한 수 거들고자 하는 바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사카타 킨토키 : 후지와라노 타메토키 공의 여식,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공. 그대는 천람성배전쟁에 참가한 천람무사(마스터)인가.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저는…… 무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댁은 무사가 아니지. 무를 떨치는 자가 아니야. 식신을 잘 다룬단 소문도 못 들었어. 하지만 댁은 힘 있는 자야. 그야 그렇겠지. 댁은 무도 식신도 아니라 문자에 마음을 담아 엮어 가는 쪽, 나로선 범접도 못 할 완전히 새로운 힘을 가진 사람이잖아! 미치나가 공도 헷갈리게 말하시는걸. 그치, 무라사키 시키부 공. 제5 천람무사(마스터).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 ……. ……. ……미치나가 님께서는 제가 천람무사(마스터)임을 모르십니다. 야시야 도만 님도요. 모르실 겁니다. 증표된 문장에 누구의 왼손에 떠오를지는 하늘만이 알지요. 저는…… 누구하고도 겨루고 싶지 않습니다. 싸우지 않을 겁니다. 싸울 수도 없습니다. 저는 글을 엮어 갈 뿐인 여자입니다. 천람성배전쟁에 거는 소원이 있을 리…… 있을, 리가……─── / 실은 바라는 게 있구나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 ……. / 단조 : 소원을 품은 자만이 성배에 선정되는 법. 그것이 성배전쟁이라 들었습니다. 아마 천람성배전쟁도 같을 겁니다. 카오루코 공.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다 꿰뚫어 보시는군요. 네. 소원은 있습니다. / 배비지 : 카오루코……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괜찮습니다, 어르신. 이 분들은…… 어르신의 목을 치려 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카오루코는 그 말씀에 거짓이 없음을 믿겠습니다. 거짓만을 답해 드리는 것은 참으로 무례할 따름. 용서해 주십시오, 여러분. 카오루코는…… ───제 이야기를 최고의 형태로 끝맺음하고 싶습니다. 그게 소원입니다. 오직 그 뿐입니다. / 겐지모노가타리 말이지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네. 그렇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이야기라면 한창 쓰는 중이잖아? 그럼…… 그대로 끝까지 쓰면 되지 않겠어? 댁이 쓰는 이야기잖아. 그럼 댁이 끝까지 쓰면 그만이지. 성배에 기댈 필요는……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 ……모르겠습니다. ……말을 엮고, 글을 쓰며, 이야기를 자아내는 것. 그건 물도 없이 땡볕을 거니는 것과 비슷합니다. 때로는 자아내는 것이 힘겨워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나그네의 다리가 무거워지듯 붓을 쥔 손가락이 무거워 꼼짝도 않을 때가 있지요. 한두 번이 아닙니다. 몇 번을 무게에 짓눌려 쓰러질 뻔하였는지. / 배비지 : ……………….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이번에도…… 저는 꺾일 뻔하였습니다. 저는 제 이야기에…… 히카루키미의 어떤 결말을 써야 하는가? 망설이고, 고심하다, 겁을 먹어, 잠에 들어도 손가락은 붓을 쥔 채 허공을 그었습니다. 낮이든 밤이든 시간이 허망이 흘러갈 뿐. 그런 때였습니다─── 천람성배전쟁. 이에 참가하는 천람무사(마스터)의 증표. 증표된 문장이 이 손에 떠올라…… 배비지 님께서 저택에 나타나셨지요. / (회상)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소원……? / 배비지 : 그렇다. 소원이다. 네 절실한 소원이 나를 이끌었다. 나는 네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여기 나타난 것이다. 바라라. 너에게는 자격이 있다. 긍지를 품어라. 내게 너에게 힘을 빌려 주마.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힘을……빌려 주신다고요……? / 배비지 : 천람성배전쟁은 목숨이 오간다. 정확히는 영령의 목숨을 쟁탈하는 의식이지.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목숨…… 세상에…… 소, 소원은 있습니다. 지금도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힘을 겨루는 것은……제게는 감당이…… 그리고, 여……영령의…… 목숨……이라니요……? / 배비지 : 내 목숨이다. 내 목숨이 사라지는 순간, 너는 패배한다.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경에 이계에서 오신 분!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저라도! 목숨을! 가벼이 가지고 놀 수는 없습니다! 저는……! / 배비지 : …….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바라는 것이…… 옳을 리가, 없습니다…… 없단 말입니다…… / 배비지 : ─────────. 나는 네 마음을 이해했다. 그렇다면 나는 네 방패가 되마. 카오루코. 너는 싸우지 않아도 된다. 성배전쟁이 끝날 때까지 내가 너를 지키겠다. 전사가 아닌 채 영령이 된 나는 이해한다. 너는, 그렇다, 전사가 아니다. 성배가 준 지식은 천람성배전쟁이 서번트를 지키며 싸우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기연이로군. 너는 서번트에게 못 미치는 마스터이자 서번트에게 목숨을 보호받아야 하는 마스터다. 이는 정상적인 성배전쟁과도 같다. 맡겨 두어라. 나는 수호에 한해서는 전사들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너를───반드시 지켜 내겠다. (회상 끗)/ 단조 : ……카오루코 공을 지킨다. 그렇군요. 앞뒤가 맞아떨어집니다. 배비지 공께서는 낮에는 이 동굴에 숨어 계시다 밤에만 저택으로 돌아가 카오루코 공을 다른 천람무사(마스터)에게서 지키는─── 그런 작전이 아닙니까? 낮 동안은 만에 하나라도 카오루코 공이 마스터임이 발각되어도 칼부림을 금하는 대궐에서는 문제가 없지요. 따라서 배비지 공께서는 밤에만 마스터를 지키신 겁니다. / 사카타 킨토키 : 별거 부부가 아닌 별거 수호자인가. / 낮에는 안전한 대궐, 밤에는 직접 호위 앞뒤가 맞아떨어지는걸 / 배비지 : 그렇다. 카오루코를 다치게 할 수는 없다. 시성은 인류의 지보이니 지켜야만 한다.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어르신…… / 사카타 킨토키 : 응? 으응? 그럼 뭐야, 경내랑 대로를 어슬렁거리던 건 댁 본인이었어!? 식인이 아니라!? / 배비지 : 그렇다. / 사카타 킨토키 : 그, 그러고 있었다고. 너무 대담하잖아! 난 식신한테 초계를 시키는 줄…… 영체화랬나? 단조 씨가 가끔 하던데. 그걸 하면 되는데 왜 안 해? 밤이라도 대로를 지나가면 들키기 쉬울 텐데. 실제로도 그러다 내가 왔어. 안 그래. / 배비지 : ……그렇다. 그러지 않아도 나도 처음에는 영체화를 이용했다. 하지만 성배전쟁을 거부하는 영령에게 영체화는 심히 효과적이었다. 장기 영체화에 따른 소극적 태도는 성배전쟁 의식 자체를 붕괴시킬 우려가 있지. 이를 천람성배전쟁 주최자─── 좌대신 미치나가 후지와라는 용인하지 않았다. / 사카타 킨토키 : ……미치나가 나리인가.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네. 천람성배전쟁 개시 선언 후 사흘째, 음양료 음양사들이 일제히 영맥에 술을 걸어…… 장안 전역에 펼쳐진 결계에 의해 배비지 님께서는 영체화를 봉인당하셨습니다. / 배비지 : 페널티인 셈이다. 하루 중 한나절 이상을 영체 상태로 지내던 나는 강제로 실체화할 수밖에 없었다. 천람성배전쟁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되는 강력한 저주다. 영체화 제한 저주. 동방 주술이란 참으로 교묘하군. 모습을 감춘 우리에게 영맹을 통해 저주를 심다니. / 영체화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였나! / 사카타 킨토키 : 옳거니만. 그럼 대로를 걸어다닐 수밖에 없지! 강철 나리 입장에선 초조해질 만도 한가…… 근데 잠깐, 밤에는 저택 호위? 그럼 우리가 저택에 온 날 밤은─── / 배비지 : 긴급 영체화를 했다. 딱 한 번,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가능했지. / 사카타 킨토키 : 그럼 그 후로는…… / 배비지 : 밤에는 먼 곳에 숨어 열원 감지기구로 카오루코의 안부를 지켜보았다. / 사카타 킨토키 : 이제 납득이 됐어. 그런데…… 카오루코 씨랑 배비지 나리, 용케 여태까지 숨겨 왔구만.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러고도 용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와타나베노 츠나 : 이 물량─── 군단 하나를 제 것처럼 다루는가! / 배비지 : 나의 몽상! 나의 망념! 끊임없는 회한이 내 보구임을 알라! 내 꿈의 흔적에 짓눌려라! 하하하하하하, 함정에 걸린 건 너다! 츠나 와타나베! / 사카타 킨토키 : 우와……굉장한데! 하나, 둘……식신을 얼마나 뿌린 거야!? 강철 나리, 꽤 하는걸! / 배비지 : ……이제 놈은 당분간 접근하지 못 할 것이다. 내 몽상, 내 망념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자, 이 틈에 가라. 젊은이들이여.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내뺄 때지! / 헬터 스켈터가 견제하는 틈을 타서 이 동굴에서 나가자! / 배비지 : 아니다.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 / 배비지 : 아니. 아니. 아니다. 이만한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고로 서로 결판을 내도록 하겠다. ───용맹한 젊은이들이여. 나와 싸워라. / 배비지!?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어르신!? 안 됩니다! 저는 전력이 되어드릴 수 없습니다……! 세이메이 님의 가르침을 받기는 하였으나 음양도를 익혔다 하기는 힘드니…… 변변한 술법도 못 다룹니다! 그런 이상 승산은 없습니다! 킨토키 님과 (플레이어) 님 말씀에 따라 지금은 도망치시지요! 그렇습니다, 도망치고, 도망쳐서…… 도읍 밖으로…… 서국이나……아뇨, 동국이라도…… 더 멀리─── 저를 위해 당신이 다치셔야 한다니! 카오루코는 싫습니다! / 배비지 : 카오루코. 아니, 무라사키 시키부. 이야기를 짓는 공주여. 내 몽상인 차분기관은 모든 것을 계산한다. 결국은 나 하나의 망념, 만능에 못 미치는 영역이나 내 길이 여기까지라 이해하기에는 충분하다. 츠나 와나타베는 우수한 엽견, 혹은 늑대다. 내 함정이 얼마나 버틸지. ───고로 나는 맡기겠다. 약속을 어기는 것을 용서해다오. 이야기를 짓는 공주여.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어르신, 안 됩니다! 당신의 점괘가 뛰어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본인의 결말을 정하시려는 겁니까! / 배비지 : 신랄하구나. 카오루코. / 사카타 킨토키 : …………진심이지. 나리, 난 댁을 한 번 이겼어. 그래도 하려고? / 배비지 : 그렇다. / 사카타 킨토키 : 카오루코 씨 눈물 봤지. 그래도 하겠다고? / 배비지 : 그렇다. / 사카타 킨토키 : 말도 다 들었잖아. / 배비지 : 그렇다! / 사카타 킨토키 : ……그러셔. / 킨토키! 왜 싸우려고─── / 사카타 킨토키 : 그러기로 각오한 놈은 무슨 수를 써도 못 말려. 안 그래. / 단조 : 그, 건……─── / ─────────. / 배비지 : 내 혼, 내 목숨, 내 목상, 너희에게 맡기마. 내 마음을 감싼 강철을 돌파해 보아라. 그러지 못 하면 목숨을 받아가겠다. (쉬이이이이) / 단조 : ! 마스터, 이리로! / 배비지 : 힘 있는 자여. 제 소원을 애타게 갈구하며 발버둥치는 자들이여. 그렇다면 넘어서라. 그렇다면 죽여라. 소원을 이루고 싶거든 그 힘으로 돌파하는 길밖에 없다!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나리! ───영령, 찰스 배비지! 해도 되지! / 배비지 : 물론이다! / (위이이잉) / 사카타 킨토키 : ……! 이건─── / 단조 : 이건……고유결계! 마스터! / 이 독특한 분위기는…… 사투 무대! / (영령검호들) / 배비지 : 이것이 패배한 영령의 혼을 집어삼키는 변옥의 혈전지! ───검은 태양이 떠오른 이곳은, 천람사투무대! 내 진명 찰스 배비지! 내 몽상, 내 망념, 너희의 길을 여기서 닫으리! 귀신이여 웃으라! 태양이여 빛나라! 자, 제 소원을 위하여! ───바로 지금, 너희의 힘을 증명해라! / 사카타 킨토키 : 문답무용이라면! 그래 주지! 그 각오, 그 힘, 맞서는 길 말고는 없나니!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배비지 : ………………힘, 겨루기는. 네 승리군. 킨토키. /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르신, 어르신……! 안 돼요……! 찰스 배비지…………! (보구 해제) / 와타나베노 츠나 : 이건…… / 메데이아 릴리 : 츠나 님, 보고드릴게요. 적성 서번트의 영핵이 파괴되었어요. 그 서번트는 곧 현세에서 퇴거할 거예요. / 와타나베노 츠나 : 흠. 도주를 꾀하지 않고 죽었나. 그렇다면 이는 자살─── 아니, 약간 다른가. 자기 천람무사(마스터)를 지키고자 나에게 밀리는 킨토키에게 걸어 본 건가. 일리 있군. 내 타치는 힘 조절이 안 되지. 사천왕인 우라베 공과 우스이 공을 상대로도 깊은 상처를 남긴 내 히게키리. 무예를 익히지 않은 무라사키 시키부 공이라면 흠. 팔 하나로 그치기는 했을지─── / (납도) / 와타나베노 츠나 : 가자 캐스터. 여기에 더 이상 볼일은 없다. 이번 사투, 킨토키가 승리했다. / 메데이아 릴리 : 네. 츠나 님. / 단조 : ……………………. / 배비지 : 후, 후후, 후………… 무엇, 하나 이상할 건 없다……. 내 안에는 깊은 납득이 자리잡고 있다. 나는 내 차분기관이 이끌어 낸 해답에 따르는 동시에 내 혼의 영감에 걸었다……! 거기 붉은 머리 소녀, 남 같지가 않구나. 마치, 오랜 지기인 것처럼…… 머나먼 곳에서 함께 걸어간 것처럼…… 착각인가……? 아니. 그렇지는 않겠군. 그렇다면…… 내 사명을 맡기는 데, 후회는, 없다. 소환된 내가 사명으로 새긴 것은 카오루코의 수호. 나는 내 말을 등졌지만…… 지키고 싶다. 내 목숨을 바쳐 맡기고 싶다. 부디───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안 그래도 누구도 못 다치게 할 거야. 그래도 나리. 술자(캐스터)가 죽으면 천람무사(마스터)는 자격을 잃어. 그럼 츠나 형님이 노릴 이유도 없지. 이봐. 댁은 그걸 알고서…… …………우리랑 사투를 벌인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마슈 : 이런 곳도 있군요. 척 보기에 전자제품의 거리 같아요! / 오사카베히메 : 응, 여긴 왠지 이미지랑 똑같아서 마음이 놓이는걸. / 마슈 : 음? 이 소리는……? / 엘레나 : 아아, 쟤네 둘은 원하는 파츠를 두고 다투는 중이야. 둘 다 저거 써서 획기적인 발명을 하겠대. 나는 도통 모르겠지만. / 평소랑 똑같네요 / 엘레나 : 평소랑 똑같지. 그러니 신경 안 써도 될 거야. 이런 살짝 오래된 기계가 발명가를 더 설레게 하는 걸까? 그래서 신이 났나 봐. / 다 빈치 : 응, 맞아. 거기 있는 것들이 최신 기재가 아닐 수야 있겠지만 심플하고 단순해서 머리 굴리는 재미가 있는 게 말이지? / 오사카베히메 : 와, 웬일로 다 빈치도 신났네. 천재 발명가로서 가만 못 있겠어? / 다 빈치 : 에헤헤~, 조금만 그래, 조금만. 무심코 심부름 쪽지도 줬지 뭐야. 엣날 부품은 생각보다 입수하기 힘들거든. / 배비지 : 부탁받은 나도 동감이다. 이것들은 이를 테면 손대지 않은 점토 같은 것. 그렇기에 창의와 지혜에 따라 무한한 기구로 변모할 가능성을 품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밤의 새로운 이벤트 『일렉트릭 퍼레이드』, 물론 직류인지 교류인지로 다투고 있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크틱 서머 랜드 전광판 뉴스

*22 가레스 : 앗, 저걸 보세요 에리세 씨! 저 너머에 전기 욕탕이란 게 있어요! / (서로 부딪히는 테슬라와 에디슨) / 에디슨 : 에에이, 이 경솔한 놈! 하나의 온천지에, 전기 욕탕이 두개씩이나 필요할 리가 없지! / 니콜라 테슬라 : 그 말대로다 범골! 뛰어난 전기 욕탕 하나만 있으면 충분해! 그렇다면 남아야 할 것은, 나의 전기 욕탕이라고 할 수 있겠지! / (배비지 난입) / 배비지 : 멈추게나 제군들. / 가레스 : 이쪽이 직류 전기 욕탕에, 저쪽이 교류 전기 욕탕.... 그리고 저 너머에 이것저것 뿜어져 나오고 있는게 증기 욕탕, 이란 거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치반(志半)하고 그는 죽었다. 차분 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해석 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시대의 틈에 사라진 「있을 수 있던 미래」의 꿈을 세계에 남겨, 그는 죽었다. 그리고 이제야말로 그는 현계 한다. 있을 수 있던 미래를, 이형의 강철로서 몸에 감아. 몽상한 미래를, 이형의 세계로 안에 간직하고. 영령으로써 현계하는 그는, 존재 그 자체가 자신이 보구── 고유결계와 거의 동일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4 [ 찬란한 회신 세계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디멘션 오브 스팀. 갈망과 몽상이 승화된 고유결계이며, 그의 마음이며, 몸에 감기는 기관갑옷 그 자체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5 기관의 갑옷 : EX. 증기 기관제의 전신 기계갑옷이 항상 몸에 감긴다. 근력과 내구력을 랭크업 시키는 것과 동시에, 이형의 증기 기관이 가져오는 부스트 기능에 의해서 세 개의 능력치에 「++」의 보정이 주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6 기관의 갑옷 EX 증기기관을 탑재한 전신 기계 갑옷을 항상 몸에 두른다. 이것으로부터, 그의 외견은 강철의 거인 신사과 된다. 벗는 것은 불가능. 근력과 내구력의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는 것과 동시에, 탑재된 이형의 증기기관이 가져오는 부스트 기능에 의해 「++」의 일시적 보정이 부여된다. 민첩의 패러미터는 랭크 다운되지만, 부스트 기능은 부여된다. 덧붙여 배비지는 8세무렵부터 자동인형(오토마톤)에 강하게 매료되어 있었다. 처음으로 눈으로 봤던 것은 여성형 오토마톤이며, 멀린의 이름을 가진 발명가의 공방에서 만났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도구작성(거짓) A. 마력을 띤 도구를 작성한다. 본래 마술사가 아닌 배비지는 스킬을 가지지 않지만, 보구와 일체화된 것으로 인해 이 스킬과 동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강철의 갑옷이 무장이나 영약을 생산하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일의전심 C. 하나의 일에 몰두하여 초인적인 집중력을 보인다. 배비지의 경우, 계산, 설계, 제조 등의 행동에 대하여 발동된다. 도구작성 스킬에 대한 플러스 보정으로서 작용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9 과부하 D. 자신이 데미지를 입는 것을 감안한, 의도적인 부스트업. 배비지의 경우는 갑옷의 증기기관을 의도적으로 폭주시키겨서 출력을 증폭, 보구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있다. 폭주한 증기기관은 손상되고, 갑옷과 일체화하고 있는 배비지는 데미지를 입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0 현란한 회신세계[디멘션 오브 스팀]. 랭크 A+ 대군보구 레인지 0~99 최대포착 300명. 디멘션 오브 스팀. 생전에 설계했던 「계차기관」「해석기관」이 진정으로 완성된다면 도래했을 터인, 증기기관이 화려하게 꽃핀 문명세계 ---- 다시 말해 배비지의 갈망과 몽상이 승화된 고유결계이며, 그의 마음이며, 몸에 감싼 기관갑옷 그 자체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상시 발동형의 보구. 그 특수성 및 희소성으로부터 고 랭크로 지정되어 있지만, 화력면만으로 얘기하면 B~C랭크 상당이다. 덧붙여, 진명해방시에는 내부 증기기관이 전력가동하여, 높은 위력의 범위 공격을 행한다. 밀폐된 갑옷의 안쪽에는 고유결계를 전개하길 계속하는 것으로 동력을 얻는 특수 증기기관을 현현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는 결코 갑옷을 해방하지 않는다. 한 번이라도 해방한다면, 고유결계는 세계에서 배제되어, 이후에는 말할 것도 없이 강철덩어리만이 남겨질 것이다. 갑옷의 구체적인 효과에 관해서는 스킬 「기관의 갑옷」을 참조할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1 (인연 레벨 3)「이몸의 보구를 진정으로 개방한다면 다양한 꿈의 기계가 나타나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마이룸 대사

*32 배비지 :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 박장대소! 이미 두 기를 처치한 헤이안 최강의 무인 중 하나! 츠나 와타나베! 내가 밤중에 활보한 것은 계책 없는 행동이 아니다! 물론, 물론, 물론─── 내 계책이다! 영맥을 진지 삼은 나라면! 이러한 재주도 부릴 수 있다! / (쉬이이이이) / 배비지 : 증기압 긴급 상승. 증기압 긴급 상승. 전튜 메뉴버 해방. 기관 접속. 증기압 최대, 긴급 보구 진명해방─── 『찬란한 회신 세계(디멘션 오브 스팀)』! / (화아아아아아아) / 사카타 킨토키 : 아 뜨거! 뜨거, 뭐야 이 연기……!? / 단조 : 순간적으로 주위에 뿜어진 증기! 그리고 수십 기 동시 출현한 헬터 스켈터! 보구 진명해방인가!? / 와타나베노 츠나 : 이 물량─── 군단 하나를 제 것처럼 다루는가! / 배비지 : 나의 몽상! 나의 망념! 끊임없는 회한이 내 보구임을 알라! 내 꿈의 흔적에 짓눌려라! 하하하하하하, 함정에 걸린 건 너다! 츠나 와타나베! / 사카타 킨토키 : 우와……굉장한데! 하나, 둘……식신을 얼마나 뿌린 거야!? 강철 나리, 꽤 하는걸! / 배비지 : ……이제 놈은 당분간 접근하지 못 할 것이다. 내 몽상, 내 망념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자, 이 틈에 가라. 젊은이들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주문은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신사 로봇」. 신사라니 뭘까……하며 중산모와 나비 넥타이 연미복과 스틱 등, 외견으로 보이는 신사 요소를 눌러담았습니다. 약속 장소로 향하는 전차 안에서 거의 모든 요소를 그려냈고, 이후 바뀐 건 밸런스 정도입니다. 그리는 데 너무 몰입해서 내릴 역을 지나쳐 버린 것도 이제 와서는 좋은 추억이네요. 「갑옷」이라는 설정이었기에 사람이 입을 수 있도록 그리긴 했습니다. 다리부분 파츠를 잘 보면, 실은 사람 다리가 들어갈 수 있을 듯한 모양입니다. 파워드슈트적인 구조로 옆에서 커다란 외장이 감싸는 듯한 형태. 무릎갑옷의 크기와 스커트 파츠의 위치로 얼버무렸습니다만, 손이 긴데 하반신은 짧은 듯한 인상을 주는 건 「사람의 관절」이란 제약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팔에는 사람의 팔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다른 형태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디에 사람의 팔이 들어 있냐면, 가슴 파츠 안에 조종하는 인간의 상반신이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서 팔을 조작하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무기는 신사 스틱에서 드릴로 변화. 정확히는 드릴이 아니라 차분기관 중 하나와 터널볼링 머신 사이의 자식 같은 이미지입니다. 신사는 날붙이나 총포 같은 촌스러운 물건 안 쓴다고. 계산기로 후려친다고. 그런 논리로 원시병기를 휘두르는 것도 신사라는 인종이죠. (I-IV)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4 사카타 킨토키 : 그래. 하지만 지레짐작은 마셔. 난 댁들이랑 대화하러 온 거야. 천람성배전쟁은 악! 적어도 그 의혹이 있어! 외도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건 사절이야! 어때, 나랑 같이─── (부웅) (탱) / 사카타 킨토키 : 헤헷! 묵직한데! 이거 참 묵직한 망치야! 그럼 이번엔 진짜인가, 진짜배기 강철 괴이! / 배비지 : 지팡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인연 레벨1) 「네놈이라면,언젠가 이몸의 공상을 볼수있을지도 모르겠군」/ (인연 레벨 2) 「이몸의 공상세계에서는 싸움같은것도 없이 발전과 번영만이 있다」/ (인련 레벨 4 「네놈은...나를 믿는거로군?」/ (인연 레벨 5) 「네놈에게도 보이겠지.[그것]이.내가 꿈꾸는 공상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마이룸 대사

*36 모드레드 : 그렇지만. 여기에는 프랑이 있잖아. 적을 따돌릴 수 있어. 이전의 요령이다. 바로 적과의 조우없이 리모콘까지 갈 수있지. / 프랑 : ....... / 마슈 : 그렇습니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ㅡ돌진합시다. / 모드레드 : 방심하지는 않을 거야. 그래도 프랑의 정밀도를 생각하면------ 뭐야. 발생한거냐 ......? 이거 설마 리모컨의 개체는 아니겠지. / 마슈 : ....... 기계 작동 소리. 대형 다중! 적성 집단입니다. 마스터.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 (전투) 마슈 : ......... 적성 집단 격파했습니다. 아마도 습격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모드레드 : ......역시 적이 나오는구나 ...... 프랑, 혹시 상태 나쁘냐? / 프랑 : ......우...... / 모드레드 : 다음은 동쪽 ....... 아까보다 여러 방향을 표시하고 있군. 상태가 나쁘면 말해도 좋다. 전에도 말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은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된다고? / 프랑 : .......... / 마슈 : ........적성 집단 격파했습니다. 하지만 습격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배. 이것은-------- / 프랑일까 / 마슈 : . . . . . . 예. 아마도지만. 프랑 씨가 원인 ...... 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방향 지시 행위에 대해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 무엇인가요. 프랑 씨. / 프랑 : ..........우.......... / 모드레드 : ............프랑. 할 이야기가 있다. / 프랑 : ........우. / 모드레드 : 너, 리모컨으로 안내 할 것 없잖아. 바로 안내하라고. / 마슈 : 그렇습니까? 프랑 씨 ---- / 모드레드 : 아.이 녀석, 뭔가 망설이고 있다. 뭔가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 프랑. / 프랑 : ..........우.우.. .....우.우.우.. / 모드레드 : .......그렇구나. 여러 번 말했잖아. 잊어버린거냐? 생각하고있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대로 말해 보라고. / 그래, 말해도 괜찮아 / 프랑 : .......우...... . . . . . . 우우. . . . . . 우우 우우. . . . . . ...... 아. . . . . . 우우. . . . . . . . . . . . 우우. . . . . . / 모드레드 : ......... / 마슈 : . . . . . . 아아. 그랬군요. / 뭐라고 한거야? / 마슈 : 배비지 씨라는 인물을 그녀는 알고 있습니다. 만나서 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마력을 추적할 수있는 것은 그의 기색의 종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라고. 하지만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습니다. / 모드레드 : : .......... / 마슈 : 물론, 미스터 지킬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의해야 했고, 저도...... / 모드레드 : ....이야기는 알았다. 프랑. 너는 감싸고 있는거군. 하지만 그것은 모순되고있다. 배비지라는 놈은 이런 일은 하지 않는 거냐. / 프랑 : .....우. / 모드레드 : 그럼 간단하다 ...... 그 바보 녀석의 말을 사용하는 것은 싫지만, 어쩔 수 없군. 프랑, 상상력이라는 것을 생각해 봐라. 배비지는 이런 일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헬터 스켈터가 어슬렁 거린다. 그렇다면 강요받는 거야. 이런 일을 하도록. / 프랑 : .......우! / 모드레드 : 좋아, 착한 아이군. 그럼 네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고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찰스 배비지 : 동료? 아저씨? 커다란 주전자 씨? 므-, 모르겠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프랑켄슈타인 인연 대사

*38 딸이여, 프랑이여. 가끔은, 내 차량 형태에 타거라. 증기 전개로 질주해 보이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파티에 프랑켄슈타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9 일생의 라이벌, 천적, 우연히 만나면 주먹싸움이 일어날 서번트로써 니콜라 테슬라가 존재한다. 반대로 벨과 배비지는 나름대로 절도를 지키는 교제를 염두에 두고있는 것 같다. 왜인지 테슬라만은 항상 예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0 바베지 : ───어떤 설에 따르면. 현자의 돌은, 정의롭지 못한 자는 만들어낼 수 없다고 말하지. 모든 자들에게 축복받는 절대적인 정의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언젠가 세계는 녀석의 정의를 인정하게 되겠지. 그렇다면 어떤 이상함도 없다. 그의 마음 속 어딘가에는, 올바른 마음이 있을 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위대한 선배로서 존경하고 있다. 오니솝터는 좋은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배비지 인연 대사

*42 "찰스, 배비지...? 저는 철이라면 뭐든 좋다, 이러는 건 아닙니다. 배비지 경께서 죄는 없으시지만...어쩐지, 문어같아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카 에리쨩 1호기 파티에 찰스 배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3 찰스 배비지 : 너무나도 아름답다. 특촬 사교계의 영원한 프린스. 잡지 ‘기간 골렘 통신 19호 숫자의 이름 아래 그대들에게 죄 없으니’는 2호기의 머스트 아이템.‘문어 같아서…… 조금……’ 하고 경의 아름다움을 인식하지 못하는 1호기의 센서는 고장나있다고 주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메카 에리쨩 2호기 인연 캐릭터

*44 뭐냐, 이분은? 증기 장치 기계 갑옷? 이거 대단하군. 그야말로 말 그대로 『강철의 신사』라는 건가. 부디 그 갑옷 구경 한번 하게 해 줬으면 좋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다카스기 신사쿠 파티에 찰스 배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어린아이들아, 어린아이들아. 내 정수리에 올라타는 건 적당히 하거라. 증기 분출 행위에는 많이 주의하거라. 당분간 분출하지 않도록 참아는 보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6 카오루코인가. 음. 잘 지내는 듯하니 다행이다. 내 두뇌에, 헤이안쿄의 기억은 없다. 그렇기에 나는…… 그런가. 그럼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종막 용사들의 꿈의 자취 클리어) 후 파티에 무라카시 시키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7 니콜라 테슬라 : 전기라니 분하구나. 하지만 그도 또한 혁신자이다. / 에디슨 : 전기라니 분하구나. 하지만 라이온이다. / 프랑켄슈타인 : 전기라니 분하구나. 하지만 무구한 소녀이다. 튼튼하게 자라거라. / 이스칸달. : 전기라니 분하구나.(소가 제우스의 번개를 띄고 있으니까). / 라마 : 전기라니 분하구나.(아버지신 인드라가 뇌정신이니까). /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전기라니 분하구나.(우두천왕의 자식이니까). / 사카다 킨토키 : 전기라니 분하구나.(뇌신의 자식이니까). / 모드레드 : 전기……?(마력방출이 번개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배비지 인연 대사

*48 나타태자 : 오오. 오리엔탈의 아주 오래된 오토마타이다. 아름답다. / 브륜힐데 : 오토마타……인가……? / ●●●● : 오오. 이거야말로 오토마타. 아름다운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배비지 인연 대사

*49 기관의 갑옷 EX 증기기관을 탑재한 전신 기계 갑옷을 항상 몸에 두른다. 이것으로부터, 그의 외견은 강철의 거인 신사과 된다. 벗는 것은 불가능. 근력과 내구력의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는 것과 동시에, 탑재된 이형의 증기기관이 가져오는 부스트 기능에 의해 「++」의 일시적 보정이 부여된다. 민첩의 패러미터는 랭크 다운되지만, 부스트 기능은 부여된다. 덧붙여 배비지는 8세무렵부터 자동인형(오토마톤)에 강하게 매료되어 있었다. 처음으로 눈으로 봤던 것은 여성형 오토마톤이며, 멀린의 이름을 가진 발명가의 공방에서 만났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0 배비지 : 나의 이름은 증기왕!! 있을 수 있는 미래를 잡아 이루지 못 하고, 덧없이 사라진 무상한 공상세계의 왕이다! 나에겐 무용없고, 패업없고, 영광도 있을수 없으며 이몸 모든 것은 망념과 몽상일뿐, 따라서. 그렇기에, 그러무로! 나의 보구는 진정으로 무진무한하며 무쌍한것을 알아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세헤자라드 : 저로써는, 가장 흥미깊은것은 'B'씨였습니다. 찰스 베비지님입니다. 방어력이나 안정성때문이라고 할까요. 보는대로는 정말 안죽을것같은 모습이... 그...(동경의 눈) 어떤 구성으로써 그 안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제가 그 갑옷을 입을 수 있다면, 입어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린다면, 제게 맞춰서 갑옷을 만들어 주시거나 하지 않을까요? / 마슈 : 글,글쎄요. 의외로 '증기의 이해자가 나타났다' 라고 기뻐하며 만들어 주실 듯한 기분이 듭니다만... / 포우 : 포우 포ㅡ? / 그래도 안은 뜨거울거라 생각해. 증기사할지도 몰라 / 세헤자라드 : !!! 그부분이 해결될때까지는... 지금 했던 이야기는 없던걸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지킬 : 그 쪽의 사정은 대충 이해했어. 그럼, 우리들이 알고 있는, 도시의 상황을 전할게. 대략 3일 전부터, 밤마다, 생물의 목숨을 빼앗을 정도의 안개가 도시에 차 있어. 안개가 옅은 곳이라면 어떻게든, 마스크로 가리거나 하면 죽을 일은 없겠지. 하지만, 짙은 곳은 무리야. 빨아들이는 것만으로 통상적인 생물은 마력에 먹혀버려. 소질이나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하면, 1시간 정도면 죽게 돼. 정확한 수는 모르겠지만, 내 계산으로는 수십만 단위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을거야. 이미, 완전한 폐허로 변해버린 지구도 있어. 이스트엔드는 거의 전멸했어. 도시의 모든 게 완전한 폐허로 변하는 것도, 이제 시간의 문제겠지. 전부, 저 안개가 원인이야. 너무나 농후한 마력을 띈 있을 수 없는 농무―――― 임시로 우리들은, 이걸 마무라고 부르고 있어. / 마슈 : 죽음의 안개에 휩싸인 런던……. 20세기에 발생했을 사건과 조금 비슷하네요. / Dr. 로만 : 한 세기 어긋나, 있나……? 그것이 특이점이 되어 있…… 겠지만…… 20세기의 사건도 이 쪽에서 조사해 볼게. 도시 하나로 그치나 했더니, 여러가지로 귀찮게 됐네. / 지킬 : 마무 뿐만이 아니야. 너희들도, 조우, 전투 했겠지. 이 3일간―――― 마무에 더해, 런던에는 다른 위협이 가득 있어. 마무에 섞여 흉행을 반복하는 자들이야. 마술로 만들어낸 자동인형(오토마타), 살인 호문쿨루스…… 불명의 괴기계(헬터 스켈터)―――― 그리고, 연속 살인귀. 찢어발기는 잭잭 더 리퍼라고 보도되고 있던 자야. / 마슈 : 보도…… 입니까? / 지킬 : 아아, 마무 발생 첫 날엔 아직, 신문이 발행되고 있었으니깐…… 이젠, 오지 않고 있다만. / 런던 경시청(스코틀랜드 야드)도 정부도, 당연히 사태를 파악하고 있지 못 하고 있는 듯 해. 실질적으로는, 이미 정부 기능은 마비되고 있어. 외부의 구원도 마무에 저지되서, 런던은 고립 상태야. 이미, 발생으로부터 3일. 갇힌 시민도 길게는 버티지 못 하겠지. 마무는 집 안에는 들어오지 않는 성질이 있다, 만, 물이나 식량이 없어지면, 런던은 전멸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마슈 : (같은 말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 닥터 그녀는 인간입니까, 아니면) / 로만 : (그 쪽도 그래? 내 쪽도 그렇다고! 주위에 마력이 많은 탓에 반응이 확실하지 않아 .하지만 그 갑옷 말이지. 보통의 런던 시민은 아닌것 같지만... 으아아. 난처해졌다! 도시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거라 생각했는데... (중략) 로만 : 음―, 이 쪽에서는 판별할 수 없네…… 생체반응과 동체반응 밖에 모르겠어. 마무에 의한 탐지 관계의 영향은 집 안에도 미치는 듯 해. 마슈는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안데르센 : 바보놈. 네놈도 워커홀릭인가. 짊어진 것의 무게를 잊지 않다니. 그러면 심심풀이로 한 가지 묻도록 하지. 나나 너서리 라임이 어떻게 현계했는가를. / 마슈 : 에에...아리스...군요. 그 아이는 그렇게 이름을 댔었던 거 같은데... / 안데르센 : 너서리 라임이다. 아무튼 제대로 이야기 할 여유도 없이 너희들은 야드로 향했다. 이야기 할 기회는 없었지만 나도 너서리 라임도 함께 마령에서 현계했다. 마스터의 존재도 없이 소환의 수순도 밟지 않고 말이지. / 모드레드 :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런 느낌이었어. 지킬은 마스터도 아니고 소환의 의식도 없었어. 눈치를 챘을 땐 안개 속에 있었어. 뭐냐고, 서번트는 저절로 솟아나는 건가? / 아니 그건 글쎄 / 마슈 : 네. 원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영령이 자연 발생적으로 현계한다. ㅡㅡㅡㅡ라는 의미로는 근소하지만 기록이 몇 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인격을 가진 존재로는 안 될 터입니다. 그리고 서번트로써 현계하는 영령은 반드시 소환의 수순에 따라 죄에서 불리는 것입니다. / 닥터 로만 : 알겠어? 지금까지 지나온 3개의 시대에서도 서번트의 소환은 성배의 영향에 따른 거였어. 서번트가 저절로 튀어나온다니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 안데르센 : 서번트가 안개에서 현계할 리가 없다 인가. 그러면 결론은 하나겠지. 안개는 성배에서 태어났다. 아니면 안개를 만들어내는 무언가가 성배의 영향 하에 있다. / 마슈 : 그렇게...되겠네요. 분명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모순은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p : . . . . . 늦은것 같군요. / 「p」다! / p : 새롭게 현계 한 서번트는 거기에 확보되어 버린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현계한 것은 캐스터 같습니다. 확보 할 수 있었다면 우리의 좋은 동료가 됬을텐데. / 모드레드 : 아아아.잡았다고. 이유를 밝히지면 지극히 단순한 이유다. / 마슈 : ...... 예. 방금 저도 이해했습니다. / 로만 : 魔霧(마무)에서 현계 한 서번트를 확보 · 회수후 자신들의 동료로했다, 라고나 할까. 그렇군. 이론은 간단하.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거야. 영령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인다. 그것은 성배가 아니면 불가능해. / p : ------- 정답, 그리고 우선 설명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이 런던에 나타나는 것을 계속 기다리고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魔霧(마무)에서 현계 한 영령을 순차적으로 확보하고 魔霧(마무) 확대를 위해 일하도록 "조정"합니다. 당신들을 확보하지 못한 것, 정말, 정말, 유감입니다 우리는 분명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로만 :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하지만 확실히 있어. 그것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폐허 속에 흩어진 마술 예장은 말할 것도 아니겠지. 그렇다면 답변은 하나다! / 지킬 : 지하에서!? 세이버, 미안하지만 경계를----- / 모드레드: 마스터처럼 안 해도 된다고! 알고 있어. 나오는대로 부숴주마! / 마슈 : 마스터. 여러 출현입니다! 마력 반응 높아집니다 ----- !!!! 최고 공격 태세 추측! / 전투다!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 시작합니다! / 셰익스피어 : 나 자신도 도와 드릴까요. 잔해 주위에서 춤추는 방패 처녀라 - 실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 (전투) 모드레드 : 전에 왔을 때는, 저런 거 없었다구. 날아다니는 책 따위. / 지킬 : 그래. 예상은 했지만, 그건 아마 마술 책의 종류가 변질되어 버린 것이라고 생각해. 지하 마술 협회에 비축되어 있던 것이 마무의 영향을 받아서 저렇게 됬을지도 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마슈 : ──마신 발바토스, 완전한 침묵을 확인했습니다. 저희들의 승리입니다. / 수고했어 / 마슈 : 네, 선배. / 모드레드 : 영문 모를 괴물이었지. 과연, 지금 건 나도 싸우기 어려웠다고. 그럼, 어디. 나머진 떡대를 파괴할 뿐이지. 간다, 마슈. 주인공. / 마키리 : ……이미, 늦었다. 런던에 가득한 마무의 양은……이미, 충분히…… / 모드레드 : 너, 아직 살아 있었냐. 끈질기구만. / 마키리 : 나머진…… 자 오라, 우리들의 최후의 영령이여…… 나의 악행, 완성시키기에 충분한……별의 개척자여……! ……그대, 광란의 감옥에 붙잡힌 자…… 나는 그 사슬을 조종하는 자── 그대 삼대의 언령을 두른 칠천!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을 지키는 자여!! / 마슈 : 이건……영령 소환 주문!? / 모드레드 : 시끄럽구만!! ……닥치고 뒈지라고. / 마슈 : 닥터, 그가 최후에 했던 말은 영령 소환 주문이었습니다. 그리고……광화를 일으키기 위한 한 문장도. / Dr. 로망 : 유감이지만 그 말대로야. 마슈, 주인공 군, 서번트가 온다! 그가 말했던 건 완전한 주문은 아니었지만, 마무가 마방진이나 남은 주문의 보조를 한 모양이야. 서번트 반응을 이쪽에서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어. 마슈도 느껴질 거야, 이건…… 대영웅 클래스의 마력반응, 아니── / 마키리 : 어떠, 냐…… 나의 목숨과 바꿔서, 소환, 지금이야말로 이루었다고…… / 모드레드 : 아직도 살아 있냐!? 인간이잖아, 뭐야 이 자식의 끈질김은── / 마키리 : 앙그르보다로 증폭한, 성배의, 마력을…… 마무의 힘을……그.에게, 집중, 시켰다…… ……이미, 신대의 영역, 에……! / Dr. 로망 : 마력반응, 엄청나게 증대! 온다!! (중략) Dr. 로망 : 그렇단 거지. 과거의 기록에도, 비슷한 예는 잇는 듯 해. 반쪽은 인간, 반쪽은 영령. 하지만 이번에, 인간 니콜라 테슬라는 관계 없을 거야. 영령으로서 현계한 그를 멈출 뿐이야. 니콜라 테슬라가 자동적으로 주위에 일으키는 강력한 뇌전은, 순식간에 마무를 활성화시키는 성질이 있어. 그가 이대로 마무가 특히 잘 모이는 지대에 도달하면, 런던의 이상사태는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버리겠지. 런던에 한한 얘기가 아냐. 피해는 브리튼 섬 전역에 미칠 거야. 그렇게 되 버리면 이 특이점의 인리수복은 불가능해. 인리의 바닥은 완전히 파괴되어, 인류의 역사는 이 시대에서 끝을 맺게 되겠지. / 마슈 : 그건……마키리 조켄이 말했던 얘기대로 된다, 는 거로군요. / 모드레드 : 그 전에, 그 번개자식을 패버리면 되는 거지? 알기 쉬워서 좋구만. / Dr. 로망 : 원래, 마무에서 현계한 영령은 자동적으로 적이 될 리는 없지만…… 그의 경우, 마키리의 영창에 의해 약간이지만 광화 스킬을 닮은 효과가 부여된 모양이야. 완전한 버서커, 라는 건 아냐. 그치만, 자아와 행동을 제어당하고 있는 건 분명해. 내가 회선 너머로 말을 걸었을 때, 그는 얼추, 그 나름대로 반응하고 있었지만── 확실히, 행동을 제어당하고 있는 낌새가 있었어. 내버려두면 그는 자동적으로 마무에 접촉해 버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모드레드 : 뭐야……? 마무가 전기를 띄고 있는 건가? / Dr. 로망 : 이건……안 좋은데…… 마무가, 인간이라면 족히 죽음에 이르렀을 뇌전을 띄고 있어. / 니콜라 테슬라 : 이르기를, 이것이 마무의 활성이라는 것이다. 서번트의 마력조차 제한 없이 빨아들이지! 물론, 나는 예외다! 접근하면, 활성마무는 그대들의 마력도 흡수한다! 영핵 째로 빼앗기는 일도 있을 법 하다만, 어떻게, 그래도 다가올 건가? 나를 쓰러트리려 한다면, 우선은 이 활성마무를 완전히 배제할 수 밖에 없겠지── / 마슈 : 접근을 못 해──? 닥터, 이래선 손 쓸 방도가 없어요. / 모드레드 : 요는 안개를 날려버리면 된단 거잖아. 간단해. 마력을 흡수한단 거라면, 뭐, 전력으로 해버려도 어.떻.게.든. 되겠지. 해주마! 나의 아름다운[클라렌트]── ──아버지를 향한 반역!![블러드 아서] / Dr. 로망 : 보구의 진명해방인가! 좋아, 마력의 태반은 흡수되고 있지만 안개는 갈라졌어! 완전히 개어지진 않았으니 금방 돌아오겠지만, 한정적인 시간이나마 그와 전투가 가능해! (중략) 마슈 : ──안개가 회복합니다! 일시적으로 철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스터! / 모드레드 : 젠장, 안개가 방해되서 제대로 마력이 안 돌아가! 녀석을 베어버리질 못하겠어! / 니콜라 테슬라 : 흐으음. 잘 싸우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여기까진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핫, 불쌍한 옛 영령들! 그럼, 이번 여흥은 여기까지! 이 천재는 다시금 런던의 하늘로 향하도록 하지. ……아아, 음. 하지만, 현재의 나는 약간 기질이 이상해져 있다만. 이다. 본래 나는 인류를 사랑하는 영령이기도 하다. 따라서, 거기 있는 인간, 그대에게는 전해 두지. 지상에 나온 뒤에 이 뇌전이 향하는 곳은 마무의 집적지역, 대략 버킹검 궁전의 상.공.이다. 거기서 내가 뇌전의 일격을 더하는 것으로, 마무는 진정한 활성상태가 되어 모든것을 삼켜버린다── 모든 것이다. 그래, 그야말로 말 그대로 만상을 말이다!! 불위생한 문명을 파괴하고, 대지의 허식을 벗기고, 이 섬을 불가침의 전운으로 태워버린다! 이 특이점을 기점으로, 이후의 인류 역사는 소거되어갈 운명이 된다! / 마슈 : …………! / 니콜라 테슬라 : 허나, 그렇지만, 이다! 허나── 허나 만일 아직 그대들이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나를 쫓도록 해라. 나를 멈춰 보아라, 용자들이여! 새로운 신화를 통한 신시대, 신문명을 쌓아올린 이 나, 이 새로운 번개의 신을 상대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더욱이 새로운 신화의 현현을 통해 나의 몸을 꿰뚫어라! 다른 방법은 없다! 하하──하하하핫!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Dr. 로만 : 이동하느라 바쁜데 미안하네. 다 빈치 양이 핫한 정보를 보내줬어. 그 장갑이 덧씌워진 대형 괴로봇. 헬터 스켈터 말인데, 해석 결과를 전해줄게.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해석 도중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알아낸 부분을 말하자면 말이야. 일단 그건 골렘은 아니야. 영상정보에 따르면 마술적인 처치나 흔적을 확인할 수 없어. 순수한 기계……라고 하기에도 알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증기기관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 외에는 불명이지. 아무래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2015년 시대 기준으로, 현존하지 않는 기술이 사용된 것 같거든. 숨겨져 내려왔거나 혹은, 실전된 모종의 기술에 의한 물건---- 마치 우리 세계와는 '다른 길'로 진일보한 초기술의 산물이라고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배비지 : 음. 그럼. 이야기를 되돌려서 네놈이 가진 초콜릿 말이다만, 나의 증기기관의 연료로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겠지. 나의 원동기는 증기기관이면서, 마력과 밀접하게 관계된 신비에 속하는 것이기도 하다. 진정으로 나는 강철의 기관을 걸치고 있는건가? 혹은, 나는 신비의 구현을 걸치고 있는 건가...... 나에게는, 단정하는 것이 불가능. 어느쪽도 진짜라는 예감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감. / ......즉? / 배비지 : 마력원으로도 된다고 하는, 그 초콜릿. 나는 문제없이 섭취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배비지 : ───. ────부르고 있다. / 무엇이 부르고 있는 거야? / 배비지 : 너에게도 들리고 있을것이다. 자, 귀를 기울여라. 이 청각기관을 속일수는 없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큰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지킨다. 나의 기관이 작동하는 한, 이 세계에는 어떠한 악도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가자 나를 깨우고 선택받은 자여. 증기의 용사(스팀 오브 웨이브)여! / 가자 배비지! / 배비지 : ──음!! 증기압최대! 디퍼런스 엔진, 기동!! 압축증기분출식비행장치, 기동! 목표, 도와달라고 우리를 부르는 공주의 목소리 아래!! ──기동개시!! (중략) 배비지 : ……비록, 환상의 왕인 용이 있다하더라도 나는 공주와 이 세계를 수호한다. 나의 보구는 보다 진정으로 개장된다! 보는것이 좋다. 찬란한 회신 세계── 모든 악덕은 없어져, 사람의 번영이야말로 나의 몽상의 끝! ───기관전개!! 전 공격해방! 증기식 에테르 리액터, 전력가동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마슈 : 그러나 이것은 헬터 스켈터와 같은 모습 ......? / 모드레드 : 성능은 이쪽 놈이 엄청 강하겠지. 그냥 직감이지만 내건 잘 맞잖아. / 마슈 :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 그는 ...... 서번트 ......! / 배비지 : 나의 이름은 증기왕. 죽어서 환상 세계와 함께 있는 자이다. 나의 공상은 고유결계로 승화되었지만 부족하다. 부족하다.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 하다. 보라. 우리는 욕심 많은 사람이다. 보라. 우리는 대항하는 자이다. 강철에서 증기를 채우는 문명을 주도하는 자이다. 상념에서, 문명을 이끄는 자이다. 그리고----- 인류와 문명. 세계와 미래의 소각을 슬퍼한 사람이기도 하다. / 로만 : 아, 그런 것일까 ......! 그 자신이 이미 고유결계인거야!! 마혼(너서리 라임) 때와 비슷해. 마혼은 자신의 현계를 위해 잠을 뿌렸지만. 그는 자신의 분신을 어디까지나 끝없이 내보내기를 계속한다. 아마도 그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로만 : 그래. 그랬잖아! 사실, 헬터 스켈터의 분석이 진행된거야! 저것은 역시 우리는 알 수없는 기술로 만들어진 기계야. 아마도 마력으로 만들어진 기계 ---- 겠지. /마슈 : 그것은 ...... 마법과 과학으로 함께 만들어진 기계라는 것입니까? / 로만 : 좀 다르지. 마력으로 만들어져 있긴 하지만 그건 기계야. 기술 체계는 여전히 알 수없는 것이지만, 구조 자체는 기계. 하지만 마력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거지. / 지킬 : 즉....... 으으음.... / 무슨 일? / 지킬 : 나는. 잘 모르겠네 ...... / 마슈 : . . . . 즉, 서번트의 보구처럼 마력으로 형성된 무장이라는 거군요. / 로만 : 응. 정상 구조를 갖는 기계적인 것이니까, 나도 마술에 의한 골렘과의 근사치를 찾고 있었어. 요점은, 그건 보구야. 마력에 의해 만들어진 모습. 검의 보구가 "날카로운 칼날"인 대신 헬터 스켈 터는 "싸우는 기계"의 보구구나. 자율 실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구의 소유자가 조종하는 거 같아. 말하자면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로봇 군단을 리모콘에 해당하는 무언가를 끊는다면 전체 계기가 정지할 거야. (중략) 프랑 : ...... , 우우. . . . . .아... ........우...... . . 아 우. . . . . . 우우 우. . . . . . . . . . . . 아, 아, 아. . . . . . / 모드레드 : 뭐..뭐 ...... 그거 진짜로? / 마슈 : 놀랐습니다.프랑 씨에게, 설마 그런 일이 있다니 ...... / 지킬 : ? / 로만 : 이봐, 정말 알고있어? 정말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거야? / 마슈 : 왠지 모르게입니다. 제스처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종의 수화 같은 느낌으로...... / 모드레드 : 알고 있는 것 같아, 이 녀석. 헬터 스켈터의 리모컨 장소. / 로만 : 와. 와아앗?! / 지킬 : 저, 정말이야? / 프랑 : ........우. / 지킬 : 재차 확인할게. 프랑. 너는 ...... "그들"을 조종하는 마력의 흔적을 지각할 수 있는 거야? / 프랑 : ...우.우.우. / 모드레드 : 거봐. 수긍하잖아. 좋아, 그럼 이야기는 빠르지. 행동 개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마슈 : 알겠습니다. ........ 닥터.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헬터 스켈터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공급자 이름, 일까요? 영어 표기입니다. "찰스 배비지 AD. 1888" (중략) 지킬 : 어. 내 이야기​​ 하는거야? 궁금하지만 지금은 뒷전으로. 긴급 연락이야. 내 정보망에 걸린거야. 하지만, 나쁜 소식이지. 세이버도 들어줘. 완전히 가동​을 중지했던 헬터 스켈터의 모두가--- 다시 기동을 시작했어. / 모드레드 : 뭐야, 리모컨이 밖에 하나 더 있던 건가? / 마슈 : ...... 확실히 비상 사태네요. 신속하게 다시 정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로만 : 그래. 적에게 더 이상 안개에서 현계하는 서번트를 확보시켜 줄 수는 없어. 마슈. 묘도인 짱. 이번에 헬터 스켈터를 완전히 정지시켜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브라바츠키 : 아─아, 어쩔 수 없나. 이쪽도 호랑이 새끼를 불러내지 않으면 안 되겠네. 그럼, 우선 그들부터야. 기계화보병, 앞으로 나오렴! / 마슈 : 좀 전의 양산형 베비지 씨……! / 브라바츠키 : 어머, 미스터 베비지와 만난 거니? 19세기의 영국에라도 갔었어? ……아아, 그런가. 그는 진 거구나. 불쌍해. 하지만, 이쪽은 패배 같은 건 하지 않아. 왜냐면 임금님이 힘.차.게. 엉.망.진.창.으.로. 했. 는 거─얼! / 마슈 : 어, 엉망진창? / 브라바츠키 : 베비지는 성배와 보구의 힘을 빌려 분신을 만들어냈어. 이쪽은 과.학.의. 힘.을 빌려, 대량생산에 성공했어. 결과는 같더라도, 과정[어프로치]가 달라. 그리고 과정이 다르면, 결과도 어긋나. ……뭐어, 임금님의 말을 빌려서 말하자면. 「증기보다 전기 쪽이 좋은 게 당연하잖아, 바보자식」 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스카사하 : 스스로의 현시욕에 의한 지배가 아니라, 나라를 생각했기에 분기했다는 건가. 과연. 발명가라고 들었다만은, 정치가로서의 소양도 있었던 게구나. 허나, 그 병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 숙련도가 전혀 없어. 너무나도 얼간이 아니냐! / Dr. 로망 : ……응. 사고능력을 단순화하는 것을 통해, 반사신경을 향상시키고있는 듯 해요, 저거. 개개의 직감, 센스를 막고, 많은 인원수로 하나의 작업을 달성하는 오토메이션의 구현……같은. / 나이팅게일 : ……약제투여에 의한 공포심이나 의심의 말소도 생각해봄직 하군요. 자주 있는 일입니다만, 후유증이 걱정입니다. / Dr. 로망 : 에디슨들에겐 병사를, 아니 전사를 육성할 시간이 없는 거야. 그러니 저렇게 해서, 누구라도 간단히 병사가 될 수 있는 조직을 짰어. 대량생산과 사고통일에 의한 전투교의[독트린]…… 그야말로 켈트와는 정반대구나. 그렇다곤 해도, 상대는 신화의 영웅들이야. 이게 근대전이라면 에디슨의 승리였겠지만…… / 스카사하 : 흐음. ……켈트 측도 약점 찌르기 따윈 최초[처음]부터 도외시하고 있고 말이다. ……그렇다기보다, 켈트 전사들도 그렇게까지 지능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구나……. 대체로 거의 뇌근이다. 뇌근 VS 기계. ……으음, 성질로 봐서는 훌륭히 호각이로구나. / 로빈 훗 : 공포를 약으로 눌러죽인다, 말이지…… 아니, 이쪽도 멀쩡한 놈은 아니구만요. 나도 맘에 드는 걸 고르고 있을 때가 아니지. 요 앞부터는 논스톱이다. 일각이라도 빨리, 자칭 임금님을 처리하러 가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배비지 : 이론상이기는 하나, 나의 원동기로서 작동하고 있는 증기기관은 카르노 사이클을 거의 대체로 실현시키고 있다. 마술사. 나의 길과는 다르지만 지식을 쌓는 자여, 네놈에게도 알기 쉽게 말하자면, 그래…… 열기관의 열효율이 최대가 되는 사이클이다. 나의 증기는, 고온과 저온의 사이를 4공정에 의해 순환한다. 즉 등온팽창, 단열팽창, 등온압축, 단열압축. / 아니, 응. 알았으니까 이제 됐습니다 증기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배비지 : ……므, 빅터의 딸인가. 무슨 용무인가. 나는 칼데아 직원 및 전 서번트로부터, 『제발 부탁이니 여름 동안엔 어딘가로 피난해줬으면 해. 증기 때문에 주변이 스팀 지옥이야. 마치 일본의 여름 같아. 이대로 갔다간 직원이건 서번트건 죄다 수영복 차림이 되지 않으면. 마스터한테만 보여주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검은 수염이 엄청 훔쳐봐대니 안 돼』 라는 다수의 항의를 받아, 이곳에 나홀로 야생 고양이와 야생 잭이랑 놀고 있는 참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프로페서 M : 아아, 머신인가! 그거라면 괜찮고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만들어보이지! / 프랑켄슈타인 : 우-♪ / 배비지 : 지금 당장이라도……? / 프로페서 M : 하하하, 프랑은 건강하구나아! 그건 그렇고 미스터 배비지. 자네는 최면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 배비지 : 최면술인가. 증기학에 의미를 두던 나로선 필요없는 것이었다. / 프로페서 M : 음, 허나 세상엔 나쁜 발명가가 있어서 말이YA. 어느 날 있던 일이다. 『배비지군 있지-, 변형같은 거 할 것 같지 않아? 비상히 좋은 착안점이로군요, Mr.에디슨. 이렇게, 파칭콰칭해서 그래그래, 그게 이리되고 저게 그리 되서! 최종적으론! 이리되는 거구만요!』……대충 뭐, 이렇게 식당에서 도해를 보며 역설하던 2인조가 있어서 말이JI. 나도 과연 재밌는 걸 생각하는구나, 하고 서번트 활동 겸, 연구에 힘써서――――― / 배비지 : ……불길한 예감밖에 안 든다만……. / 프로페서 M : 실제로 해봤다. / 프랑켄슈타인 : 우-!? / 배비지 : 뭣이. 하지만 개조된 기억은 조금도…………앗. / 프로페서 M : 음, 행복의 파랑새는 기르고 있던 새장 안에 있던 것이YA!!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최면술로 기억을 지우고 있었단 거JI! YES! 이것이야말로 퍼펙트 크라임! / 배비지 : 경천동지란 이걸 두고 하는 말인가. / 프랑켄슈타인 : 우우우!? / 프로페서 M : 자아, 간다고 배비지군. 트랜스 스팀 모프! 증기대변형! / (변형) / 배비지 : 무슨. 이미 내게 이런 변형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니……! 기억이 지워져 있던 건 허를 찔렸다만, 이 기능 자체에 별다른 이론은 없다. ―――――이거라면 그녀도 쾌적하게 레이스를 할 수 있을 테지. (중략) 배비지 : 배비지 로커모티브 폼이라고 부르지. 이걸로 어떠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모리어티 : 음,배비지 - 기관차 모드의 조정을 위해 몰래 레이시프트 해본 건데 / 몰래라고 하셨는데 이거 화내도 되는 거지요? / 다빈치 : 모리어티는 복귀 후에 반성실로 올 것! / 모리어티 : Yes~ / 마슈 :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 같지만 여기 있어주셔서 정말 든든하네요...! / 크림힐트 : 마슈,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는 수상한 남자는 절대로 믿어선 안된단다. / 보이저 : 배비지씨, 변신 가능하구나 / 배비지 : 물론 가능하지 / 보이저 : 와아, 굉장해 / 태세성군 : 엄청 멋진걸-! 위잉 철컹! / 완지나 : 응, 완지나는 아무 것도 모르겠어... / 크림힐트 : 그래서 문제는 속력인데 가능한 거야? / 모리어티 : 가능할지 어떨지는 상대에 달렸다Gu? 그러니 대상의 기록을 보여주지 않겠나 / 모리어티 : 음, 이 정도 속도.... Ok, 이거라면 쫓아갈 수 있겠Ne! 문제는 방해되는 마수들이Ne 앞에서 가로막는 것들은 역시 어쩔 방법이 없Ji / 야규 : 그건 내가 어떻게든 하지 / 모리어티 : 가능한 거야?! / 야규 / 내가 배비지 공의 위에 올라타서 달라붙는 것들을 전부 베어버리면 되지 않나 / 프랑 : 그러면 내가 앞이 안보이는걸 / 야규 : 으음, 그 정도는 참아줬으면 좋겠는데--- / 프랑 : 그럼 참을게 / 에리세 : 착하네- / 모리어티 : 엥, 그래도 좀 버겁지 않나? 아무리 사무라이라도--- 시속 수백km로 달리는 열차 위에서 달라드는 마물들을 베어낸다니... 버겁지 않Na~? / 야규 : 버겁지 않Ne, 지켜보게 / 모리어티 : 진심인가, 좋아, 재밌을 거 같으니 해보자구! 그럼 어디로 가면 되지? / 완지나 : 저요저요! 그건 완지나가 알려줄게요! / 모리어티 : 이런, 신참인가, 반갑네 성함은? / 완지나 : 나는 완지나야! / 모리어티 : 이거이거, 호주의 정령씨였Na 내 이름은 제임스 모리어티 / 배비지 : 찰스 배비지라고 한다 / 프랑 : 프랑! 이 아니라 프랑켄슈타인! ...이지만 어려우니까 프랑이면 돼! / 에리세 : 확실히 어렵네... / 완지나 : 모리어티, 배비지, 프랑, 전부 기억했어 헤헤, 잘 부탁해! / 모리어티 : 그럼 제군, 달리는 성배라는 녀석을 쫓아가보실까! / 모리어티 : 좋아, 엔진 상태 좋고, Mr.배비지, 그 쪽은 어떻지? / 배비지 : 기관차 모드는 완벽하다 문제없음 / 프랑 : 여기도 문제없음이야~ / 모리어티 : 좋아, 영체화 가능한 사람은 영체화. 마스터군이랑 마슈군은 탑승준비-.(중략) / 마슈 : 교수답지않게 잡스러운 전략이네요! / 모리어티 : 미안하구Man 생각보다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말이야! / 완지나 : 괜찮아! 이해했어! / 보이저 : 완지나, 화이팅! / 완지나 : 오오-! / 모리어티 : 간다, 브레이이이이이이크! / 배비지 : 역분사 최대출력! (끼이이이이이이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