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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로물루스
진명 로물루스
성별 남성 (로마)
신장 , 체중 190cm & 140kg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속성 혼돈, 중립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A, 마력 : C,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마그나 워루잇세 마그눔, 모레스 네체사리에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보유 특수능력(VER.그랜드 오더) 천성의 육체 : C, 황제특권 : EX, 일곱 언덕 : A(스킬 퀘스트로 추가)

영령/신령 로물루스=퀴리누스
진명 로물루스=퀴리누스
성별 -
신장 , 체중 185cm 73kg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속성 혼돈, 중립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C, 민첩 : A, 마력 : B+, 행운 : EX, 보구 : A
소유한 보구 페드 아스페라 아드 아스트라, 나인 라이브즈 로마, 모레스 네체사리에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보유 특수능력 퀴리누스의 옥좌 : EX, 주신의 신핵 : B+, 단독행동 : B+, 신격적성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랜서 클래스로 로물루스가 있다.
그랜드 클래스의 적성이 있는 신령으로서의 면모도 소환된다.


인물 설명

로마의 초대 왕. 군신 마르스와 공주 실비아 사이에서 태어나 의 짐승 늑대와 친구로 자라고 지중해에서 로마의 초석을 쌓았다. 진홍의 신조라 불리며 태어나면서 부터 초인이라 여유롭고 차분하다. 1인칭이 나(로마)이며 그러니만큼 인간성은 세계에 군림하는 로마 그 자체다. 황제 계열 영령을 '나의 자손'이라 부르며 사랑하고, 모든 건 로마를 기준으로 한다. 일명 더 로마.*2 로마가 세계고 세계가 로마이니 로마에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과 접촉하려 하는 건 로마에 끌리는 것으로 인식한다.*3

건국의 왕 답게 카리스마가 굉장해서 2장 로마에서 연합 로마를 만들었을 당시 맹목적인 충성을 받았으며 병사는 물론 백성까지 자의로 전투에 참가했다. 한편 그러면서 웃는 백성과 병사가 없었다.*4 로마는 세계이며, 세계는 로마라고 굳게 믿는지라 인류사도 로마의 역사와 동등한 거로 취급해 그랜드 오더 계획에 소환되면 마스터도 로마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5 통상의 성배전쟁에 소환된다면 성배도 로마의 일부 취급한다.*6

로마인은 물론 로마인이 아닌 자도 세계라는 것이 로마를 의미하니 전부 로마라고 인식하기에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유연한 태도를 갖고 있다. 다만 전투시가 되면 스스로를 잊을 정도로 광란해져 유혈극을 벌인다. 그런 의미로 버서커 클래스의 자격을 갖고 있다.*7


영령/신령 로물루스=퀴리누스

로물루스의 젊은 날의 모습과 사후 로마 최고신 중 하나인 퀴리누스로 모셔진 개념이 형태를 이룬 특수면모다. 인류사에 있어 고대 로마의 사상인 문명의 발전과 확대를 상징하는, 신대를 벗어나는 인간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존재다.*8 생물의 특징이나 지상의 직위에 들어맞지 않으며 성별도 없음 취급이다.*9

통상적으로 신령그랜드 클래스가 될 수 없다. 하지만 퀴리누스는 인간이면서 최고신이 되었고 인류사에 깊이 관여했다는 이유로 몇 가지 기적을 거치면 그랜드 클래스의 소환이 가능하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5장 이문대 올림푸스에서 제우스의 우레와 동질의 힘을 품은 퀴리누스의 힘을 원한 헤파이스토스와 7기의 범인류사 영령들이 시도한 파신작전으로 소환된다.*10

최고신이라지만 숭배받을 생각이 없다. 로마를 사랑하는 모든 것을 우주라 인식한다. 세계는 로망에 가득 차 있다 한다. 이 영기로 소환되도 성배는 로마의 일부라 말하려다가 이 대사 전에도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11

미래를 열 새로운 이자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외치던 인류신화의 상징이며 원초의 영웅왕의 재현이기도 하다.*12

통상의 로물루스와 가진 힘의 격차를 빼고 이야기하면 거의 다를 것이 없다. 하나 큰 차이가 있다면 이 쪽은 매우 거친 힘의 현현이라 나라를 세운 측면의 보구화인 마그나 워루잇세 마그눔을 지니지 못 했다.*13
관위와 통상의 두 랜서(로물루스)가 만나면 서로를 나(로마)라 부른다. 동일 인물이므로 로마 타령하는 죽이 잘 맞는다.*14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2장 로마에서 연합 로마 측의 수장으로 있다. 엄밀히 말하면 플라우로스서번트로 소환해 꼭두각시로 세워 둔 것에 가깝다. 난관을 돌파해 연합 로마 수도까지 도달한 네로 황제에게 다 때려치우고 자신의 아래로 들어오라 했으나 네로는 고민 끝에 이걸 거부했고, 결국 대결로 이어져 패배해 사라졌다.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2장 로마를 끝낸 지 얼마 안 된 생전의 네로를 보러 갔다가 그의 존재에 이끌려 망령으로 역대 황제들이 소환된다. 지금은 네로의 시대라며 다 때려잡는다.*15

랜서(아르토리아)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조언자로 등장한다. 자신은 반 즈음 에 가까워서 인간의 사고를 하지 못 한다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너무 가까이 대하지 말아 달라 부탁하는 아르토리아를 보고, 그녀와 마찬가지로 생전 의 영역에 도달한 신조로서 두들겨 패서 마그나 워루잇세 마그눔으로 롱고미니아드에 우세를 점한 후 아르토리아는 성창에 먹히지 않았고 정신이 에 가까워도 아직 심장은 인간의 것이라며 인간다움을 깨우칠 수 있을 거라 충고해 주고 가 버린다. 그 덕에 아르토리아는 서로 입장이 달라도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닫고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어 준다.*16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사명을 혼자서 해내려 하는 아서에게 자신은 아서의 사명이 무엇인지 안다고 알려준 후 칼데아의 사람들과 협력하라고 충고해 준다.*17

이문대 올림포스에서 진체기신 제우스에게 박살난 골든 휴지 베어호가 자신을 촉매로 바쳐 범인류사의 아레스(마르스)의 진체를 소환했고 파신동맹의 최종병기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가 소환된다 이 셋을 합치면 로마 신화 3대 최고신의 모임이 된다.*18*19 아무튼 로물루스의 가호로 약해진 상태에서 칼데아보구 퍼레이드로 두들기자 방어에 쓰던 마력을 공격으로 전환해 방어력이 약해졌고 그대로 블랙배럴 레플리카 막타에 당해 제우스는 죽는다.*20

그리고 제우스가 쓰러지면서 허공에 대기하고 있던 카오스가 강림하려 한다. 로물루스는 비스트와 싸울 때를 위해 여력을 남겨두고 있었으나 카오스를 막아야 한다고 판단해 카오스를 영격하러 날아갔으나 개념적인 거리가 너무 멀어 도달할 수 없었던 스톰 보더에게 남은 힘을 몽땅 사용했다. 그렇게 카오스를 영격 거리를 좁혀준 후 소멸한다.*21

로물루스 퀴리누스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칼데아에 서번페스 당시 많이 보던 마력으로 강화된 닭들이 소환된다는 신탁이 내려와서 잡으러 갔다가 마찬가지로 닭을 회수하러 온 라이더(부디카)와 만나 충돌하게 된다.*22 범인의 정체는 칼데아성배 중 하나가 퀴리누스의 신기랑 로마를 향한 증오, 라이더(부디카)에 대한 공감으로 고스트화한 베르킨케드릭스였다.*23 이를 토벌하면서 서로 관계 정리를 하게 된다.


로물루스의 능력

대영웅이다.*24 살아 생전 의 영역에 도달한 신조라는 이명은 장식이 아니라 터무니 없이 강하다. 반쯤 신령화한 랜서(아르토리아)와 그 성창 롱고미니아드마그나 워루잇세 마그눔으로 밀어 붙인다.*25

■ 생전에 황제라 불린 적은 없지만 황제와 동일시되는 로마 제국의 신조라는 이유로 황제특권을 들고 있다. 신조는 만능이라는 느낌으로 EX 랭크다.*26
황제특권으로 자신은 물론 주인공(그랜드 오더)마슈 키리에라이트까지 합쳐서 기척차단을 거는 뭔가의 스킬을 쓴다.*27
→ 본래 높은 랭크신성을 지녔으나 황제특권을 통해 봉인하고 있다.*28

천성의 육체 랭크 C로 일시적인 근력 패러미터 랭크 향상이 가능하며*29 그가 자신이 자식으로 인식하는 자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일곱 언덕을 지녔다.*30

보구는 두 가지를 갖고 있다.
마그나 워루잇세 마그눔은 어머니 실비아가 꾼 꿈에 등장하는, 로마 그 자체를 상징하는 큰 나무와 동일시되는 건국의 창이다. 수목조작 능력을 갖고 있어 진명개방을 하면 창이 큰 나무로 확대 변용해 제국 로마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조성하여 거대한 물줄기를 타고 떠내려오는 초 대형 구조물이 적을 덮친다. 그야말로 질량병기 로마다.*31
모레스 네체사리에는 동생 레무스를 죽인 일화를 구현화한 보구로, 공간을 분단하는 성벽을 출현시켜 벽 내부를 지키는 결계보구로 작용한다. 여기에 순식간에 솟아오르는 성벽의 출현 위치를 조작해 상대를 단두대 마냥 절단하는 것도 가능하다.*32


로물루스=퀴리누스의 능력

양 팔이 창이라 랜서이며 본래의 힘을 발휘하려면 그랜드 클래스의 영기를 획득해야 한다. 칼데아에서는 특수한 사정으로 일반 랜서 클래스로 소환되며 이 상태로도 파격적인 강함을 갖고 있다.*33 본인 말에 따르면 그랜드 클래스인 상태라면 칼데아에 현계하는 게 불가능할 것 같아 버리고 왔다 한다.*3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로마 신화대계의 주신 퀴리누스가 되었기에 본래 랭크 EX의 주신의 신핵을 지녔으나 칼데아 소환식으로는 B+가 된다.*35
→ 최고신이자 주신이기에 지극히 강력한 단독행동을 지녔으나 일부러 랭크를 낮춰 B+에 머문다.*36
으로서의 형태가 스킬 퀴리누스의 옥좌 랭크 EX가 되었다. 황제특권이 전성(転成)한 스킬로 여러 권능을 포함한다.*37
→ 영기가 바뀌면서 천성의 육체신격적성 랭크 B로 변질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신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38

■ 지닌 보구에 대해서.
나인 라이브즈 로마 - 사살백두 로마식헤라클레스가 만든 전투유파를 아레스가 보고 로물루스에게 전달했거나 혹은 로물루스가 헤라클레스의 아버지라는 전승이 승화해서 만들어진 말 그대로 로마식 사살백두다. 상시발동형의 성질이 있어 창과 같다는 두 팔의 난타로 적을 뭉개버린다. 진명개방시 열광의 난타를 반복한다.*39
페드 아스페라 아드 아스트라 -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고, 하늘로마그나 워루잇세 마그눔와 같은 본질을 가진 보구로 문명의 발전과 확대라는 개념이 보구로 승화했다. 인간의 오만함과 반짝임을 의미한다. 작중에서는 공격용으로 쓰지만 본래는 방어로 쓰는 쪽이 성능이 더 좋다. 나라를 만드는 권능이 다운사이징되어 그 측면이나 응용으로 발휘되고 있다.*40
→ 통상 영기일 때 쓰던 모레스 네체사리에 - 모든 것은 나의 사랑으로 통한다은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41

그랜드 클래스일 때는 카오스가 날린 초광속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었다.*42


이외, 로물루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오리지널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생전의 네로 황제를 용감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현란한 자라 인정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로마가 그녀를 사랑하니 지금까지 해 온 것을 용서하고 연합 로마의 황제 중 하나로 들어오라 한다. 특히 그녀 안에 깃든 짐승을 사랑하는 건 자신 뿐이라 칭한다. 여기까지 역대 황제를 처단하며 온 네로조차 황제로서 꿈꿔 온 건국왕의 말은 그냥 넘길 수 없어 아주 조금이지만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닐까 하고 고민한다. 하지만 로물루스 아래의 백성과 병사들이 웃지 않는 걸 보고 웃지 않는 통치는 잘못되어 있다며 마음을 다잡고 맞선다.*43 후에 서번트로 소환되면 네로가 특이점 에피소드로부터 몇 년 후에 몰락할 테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이며 로마니까 영원할 거라 한다.*44
→ 로마 계 서번트, 그러니까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버서커(칼리굴라)는 사랑스러운 자기 자식이라 한다.*45 카이사르는 로물루스를 신조로서 경애한다.*46 칼리굴라는 로물루스를 로마의 시작을 이끈 신조이자 군 마르스의 진정한 아들이라 생각하며 다른 황제들은 이 분 발 끝에도 미치지 못 한다 한다..*47
플라우로스는 2장 로마 세계의 인류를 멸망시킬 자로서 로물루스를 소환했으나 당연하게도 로물루스는 그런 마음이 없었고 그래서 직접 성배를 들고 궁중 마술사라는 형태로 참전하여 서번트를 소환해 네로 황제를 죽이려 한다.*48 그러면서 로물루스도 결국 서번트니까 자기 종이라며 비웃거나 한다.*49 여러 모로 마음에 안 들었는지 쓰러질 적 세계는 로마이며 세계는 영원해야 한다고 유언을 남긴다.*50
→ 동생 로무스와는 전설대로의 결말을 맞이했으며 후회하고 있다.*51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대한 판단은 로마냐 아니냐로 따진다. 처음엔 로마가 아니라고 하다가 인연 수치가 올라가면 로마가 느껴진다 하고 더 올라가면 세계란 로마이니 주인공도 로마임에 틀림없다 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은 로마니까 자기 자식이라 칭한다.*52 반대로 주인공은 점점 로마 타령에 빠져 로마 로마 거리다 고유명사를 몽땅 로마로 부르는 로물루스와 의사소통 하게 된다.*53
→ 로마를 날려버리려고 한 세이버(알테라)도 그 안에 로마를 간직하고 있다고 여긴다. 알테라는 그 신조라는 양반 품이 너무 깊은 거 아니냐고 황당해 한다.*54
루키우스 티베리우스는 스스로를 로마의 신조 로물루스와 연관짓는다. 신조가 벼락에 의해 승천했으니 자신이 번개를 써도 문제 없다 한다.*55
루키우스 티베리우스엑스칼리버로 갈아버린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도 로마로 쳐 준다.*56
라이더(오지만디아스)는 로물루스가 의 자식이자 신화대계 최고신까지 올라간 자이니 그만큼 존중해 준다며 부탁을 들어주거나 한다.*57
랜서(카이니스)는 로물루스를 보면 아레스의 권속임을 안에 있는 포세이돈의 가호가 인식해서 무심코 말을 건다.*58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를 보면 말괄량이 로마라 한다.*59 한편 드라코 쪽에서는 로물루스나 퀴리누스를 보면 자신은 로마가 아니라 한다.*60 드라코가 제3재림이 되면 결국 자기는 자기에게 있어 로마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면서 그것도 로마인가 한다.*61

■ 특수 소환된 로물루스=퀴리누스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통상 소환때와 별 다를 것 없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자식이자 로마라 한다. 의 입장에서 이것이 사람의 낭만이고 이렇게 계승되어 간다며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한다.*62
→ 퀴리누스와 마찬가지로 세이버 클래스인 주제에 주먹질이 전투수단안 산타 세이버(카르나)는 퀴리누스에게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다 한다. 아무튼 남자의 주먹의 가능성은 무한하고 언젠가 서로 시합을 해 보고 싶다 한다.*63 한편 유파 헤라클레스 로마 분파를 은밀히 라이벌로 삼고 있다.*64
→ 퀴리누스가 소환되면 칼데아에서 로마 계 서번트와 어린이 서번트들 사이에서 로마 포즈가 유행한다.*65
라이더(부디카)는 자애로운 여왕의 면모로 소환되었고 칼데아에서 몇 번 엇갈림을 겪으면서 브리트니아와 자신을 몰살시킨 로마 계 서번트들을 용서할 수 있었으나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만은 자신들을 유린하고 능욕하고 빼앗고 죽이는 그런 개념에 정당성을 부여한 이기에 용서할 수 없다 한다. 퀴리누스는 그 분노는 정당하므로 의무로서 받아들이겠지만 일단 인리를 수복할 때 까지는 멈춰달라 한다. 이에 부디카는 용서할 수 없지만 지금은 마스터서번트이니 괴롭하는 것 같은 당당하지 못 한 짓은 하지 않을 것이며 언젠가 인리를 무사히 지킨 후 자기 이름을 대고 퀴리누스의 목을 베어준다 한다.*66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사랑스러운 로마의 영광 그 자체이며 여동생처럼 사랑하고 동시에 그 최후를 생각아면 가슴이 아프다 한다.*67
버서커(칼리굴라)를 자기 아우로 여기며 이 꼴로 만든 디아나에게 화낸다.*68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인지를 하지 않고 당당히 혼인을 하지 않는 게 뭔가 이제와서까지 생각하는 것 같다 한다.*69
아쳐(오리온)에 딸린 아르테미스는 진제에서 잘려나간 사랑의 구현이 아닐까 생각해서 적대가 아닌 자애를 보인다.*70
버서커(헤라클레스)는 아버지는 아니지만 자기 아버지 같은 자로 존재방식이 로마라 한다.*71
세이버(알테라)가 군신을 사랑하니 자기 여동생이나 다름없다 하는데 종종 알테라가 자길 문명 그 자체로 간주하고 죽이려 든다며 이게 얀데레인가 한다.*72
아쳐(제노비아)라이더(부디카)의 속에 있는 불꽃이 로마이자 자신의 죄라 한다.*73
제우스는 사라지라 한다.*74
세이버(샤를마뉴)는 사랑스러운 로마라 한다.*75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는 잘 싸웠다며 로마라 한다. 사람이 낭만을 품고 하늘을 저항하는 한 로마는 영원하다고도 한다.*76
포리너(보이저)는 하늘을 지향하는 사람의 가능성으로 그 자체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한다.*77

■ 그 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디자이너는 로물루스가 2장 보스라는 이야기를 듣고 근육 개그 캐릭터가 아닌 위대함을 지닌 자로 만들려고 공을 들였다. 하지만 정작 인게임 대기자세가 굉장한 네타거리가 된 Y 자세라 묻혀버렸다.*78
마르스의 아들이므로 티어 드롭 포톤 레이의 정체를 알고 있다.*79
→ 스킬 동물회화를 자고 있는 건 아니지만 늑대에게 길러졌기에 늑대와는 완전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외의 동물들에게도 말을 걸곤 하는데 정말 말이 통하는 지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거는 것 뿐인지는 불명이다.*80
→ 1.5부에 들어왔을 적 타케우치 타카시가 말하길, 영령으로서의 격으로 따지면 이 양반은 4성을 받을 만 하며 다시 로마 편을 만든다면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타이밍에서 등장시키고 싶다 한다.*81 이에 대한 피드백인지 5성 그랜드 클래스 로물루스가 등장했다.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랑 같이 네로제에 '용자급 Big Two'라는 팀으로 나와서 '그래서 뭐가 큰데'라는 네타거리가 되었다.
→ 퀴리누스는 발렌타인 초콜릿의 보답으로 생전 아기인 상태로 버려졌을 적 자신을 기른 암늑대의 피를 짙게 이은 은빛 털의 늑대를 준다. 엄청 복슬거린다.*82*83 덤으로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황금빛을 뿜는 초콜릿을 나눠준다.*84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7장에서 기억을 잃은 U-올가마리그랜드 클래스 서번트 7기를 상대로 혼자 무쌍찍는다는 개꿈을 꿨다.*85 기억을 잃기 전 본래 컨디션인 U-올가마리그랜드 클래스 7기를 쓰러뜨렸다 이야기하기에 일단 토벌 자체는 사실인 것 같다.*86 이 꿈에서 퀴리누스가 그랜드 랜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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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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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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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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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05月27日 16:16

*1 각주예시

*2 고대 로마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건국의 영웅, 군신 마르스와 아름다운 공주 실비아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신의 짐승인 늑대와 함께 친구로 자랐다고 한다. 지중해 주변 국가를 병합하고, 영원한 영광의 대제국인 로마의 초석을 쌓아보인 건국왕. 진홍의 신조. / 로물루스의 1인칭은 항상 「나(로마)」이다. / 더 로마. 태어나면서부터 초인이었기 때문에, 여유와 차분함이 있다. 그 인간성은 세계에 군림하는 로마 그 자체. 네로나 카이사르, 칼리굴라와 같이 연이 있는 황제계열 영령들을 「나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사랑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로마야말로 세계이며, 세계야말로 로마이다.」 / 「로마에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면, 세계는 로마이기 때문이다.」 / 「……나(로마)와 접촉하여 어찌 하는가? ……하하, 로마에게 끌린다면 어쩔 수 없는 얘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화

*4 부디카 : ……그렇구나, 건국의 왕님인 거네. 그래서 저런 상태란 거구나. 저렇게 어두운 얼굴이어서는 병사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겠는걸. / 형가 : 황제 네로가? 그다지 어두워 보이진 않다만. 지금도, 전장을 돌며 병사들을 격려해주고 있다. 문제는 없겠지. / 부디카 : 밝게 행동하고 있지만 말이야. 평소보다, 밝기가 많이 떨어져 있어. 일단, 현재는 인간 병사들이 상대이기도 하고, 우두머리가 왕궁에 들어가 있으니 괜찮지만……. 또 그 커다란 게 얼굴을 내보였을 때, 당황해버리면 이쪽은 곤란해지겠지. 연합의 사기는 이상하리라 할 정도로 높아. 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의 병사뿐이었어. 그뿐만이 아니라, 백성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병사를 자처하며 이쪽 병사를 쓰러뜨리고 있어. 그게 신조란 녀석의 카리스마였구나. 마치 병사들도 백성들도 빛에 몰려드는 나방 같았어. / 형가 : 적의 모습은, 확실히 그랬다. 그동안에도 느낀 거긴 하다만. 연합의 인간은 맹목적이다. 통치, 통솔되고 있단 증거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병사의 사기라면 이쪽도 높다. 네로도……역시, 겉모습은 평소와 다름없다. (중략) 네로 : 하지만── 하지만, 할 수 없다. 그렇겐 할 수 없는 거다. 신조는 분명 잘못되어 있다. 연합의 아래에 있는 백성을 봐라. 병사를 보거라. 모두, 누구 하나 웃고 있지 않는다! 아무리 완벽한 통치라 할지라도, 웃음소리가 없는 나라 따위 있어서야 되겠는가! 그렇다면, 여는……여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로마라는 것은 세계이며, 즉 세계라는 것은 로마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인류사라는 것은 로마의 역사에도 동등하다. 그렇기에야말로, 신조는 인류사를 위해서 싸우는 마스터를 원호하기를 계속한다. 「네놈도, 로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6 「성배인가…… 좋다. 언젠가 올 성배도 로마의 일부로써 받아들이마.」-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사

*7 태어날 때부터 초인이었기에 여유와 침착이 있다. 그 인간상은 세계에 군림하는 로마 그 자체. 더 로마. 로마의 모든 것을 자기 자신의 혈육과 생각과 문명의 결실이며, 로아메서 태어나 로마에서 죽은 자들은 전부 스스로의 자식이며, 즉 네로나 카이사르, 칼리굴라라고 하는 로마에 관련된 황제 계열의 영령들을 나의 자식이라 부르며 사랑한다. 로마인들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상냥하다. 로마인이 아닌 상대에게도 세계란건 다시 말해 로마를 가리킨다고 자연스래 해석하고 있기에 변함 없이 상냥하게 대응해온다. 즉 누구에게도 상냥하다. 평소에는 유연한 태도를 취하나 전투가 된다면 스스로를 잊을 정도로 피의 열광에 몸을 맡기고 있다. 버서커 적성이 있다. 한번 광란해버리면 손을 쓸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머 마테리얼의 내용

*8 로마란 로망이자――― 신대에서 졸업하고, 인간으로서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얻은 모든 인간적인 상징이다. 군신 마르스와 미희 실비아 사이에서 태어나 짐승을 친구 삼아 자라고, 이윽고 대로마의 기반을 쌓아 올리게 되는 건국왕 로물루스의 젊은 날의 모습이며, 하늘로 떠올라 로마 최고신 세 기둥의 하나 퀴리누스로서 모셔진 개념이 형태를 이룬 모습. 신으로서 모셔진 존재이자, 현계할 때는 특히「문명의 발전과 확대」라는 인류사에서 고대 로마 문명의 격렬한 사상을 상징하기에 이르렀다. 치세와 번영을 나타내는 동명의 영령과 마찬가지로 신대를 벗어나는 인간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존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최고존재로서 개념화된 로물루스는 더는 생물의 특징이나 지상의 직위 따위에 들어맞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어디까지나 인간의 틀에 맞춰져 있던 로마 건국의 영웅 로물루스가 드디어 신으로서의 측면을 확실히 한 모습. 통상, 신령은 그랜드 클래스의 영기로 소환될 일은 있을 수 없으나, 인류사에 깊이 관여하고 인간이면서 최고신이 된 초 예외의 존재인 그는 몇 가지 기적을 거친 끝에 그랜드 랜서로 제5의 이문대에 소환되었다. 제5의 이문대에서는 수많은 인리의 영웅들이 이문대의 왕 제우스를 상대했으나 남김없이 패배. 언젠가 올 칼데아에 희망을 맡기기 위하여 영령들은 최후의 힘을 쥐어 짜낸 한 대계획을 남겼다. 그것이 바로「파신작전」. 한 신화 대계의 최고신이면서 인간의 측면을 가지고, 인리 측에 서서 때로는 전지전능이라 불리는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가 휘두르는 우레와 동질의 힘을 품은 영령/신령 로물루스=퀴리누스의 소환이다. 그리고 칼데아 일행은 찾아오고,「파신작전」은 이루어졌다. 로물루스=퀴리누스는 이문대에 현계 하여 칼데아와 함께 싸우고, 올림포스의 기신들을 쓰러뜨리기에 이르렀다. 파신과 함께 그는 사라졌다. 두 번 다시 현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만…… 하지만, 마스터와 인연을 맺고 다시금 노움 칼데아의 트리스메기스토스에 기록된 그 영기는 관위 영기가 아닌 상태의 소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소환된 그는, 다시 한번, 그 빛의 창과 같은 팔을 인리를 위해 휘두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 우러러 받들라...고는 하지 않겠다. 너는 너인채로 있도록 해라. / 나는 최고신이며 로마를 총괄하는 존재이다만. 흠 그렇게 신경쓰지 마라. 자연스럽게 있도록 해라. / 보도록 하라. 하늘의 별들이 축복하고 있다. 로마를 로마를 그리고 로마를 사랑하는 여러것들. 그런 걸 향해서 우주라 말하는 것이다. / 세계는 로망에 가득 차 있다. 그런 것이다. / 언젠가 성배도 로마의 일부로서 받아들이.... 이 대사 전에도 했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퀴리누스 마이룸 대사

*12 홈즈 : 그런가, 그런 거였나─── 파신작전 최종단계. 그건 옛 지배자인 신을 부르는 게 아닌! 미래를 열 새로운 신을 부르는 것이었나! / 마슈 : 새로운 신이요……!? / 홈즈 : 영령 니콜라 테슬라가 외치던 인류신화! 그 상징이 바로 신령 퀴리누스이기도 하네! 반신반인으로서 태어난 자가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대지에 자리잡아, 신과 같은 힘을 행사했지! 옛 시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전설을 자아내는 사람의 모습! 그건 어떤 의미로는, 원초의 영웅왕(길가메쉬)의 재현이기도 하지─── 하하하! 참으로 흥미롭군! 전능한 옛 우레신이 퇴장하기에는 참으로! ───아주 걸맞는 존재겠어! 훌륭하군 파신동맹!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인연 레벨 1) "너는 나를 알고있구나. 그렇다, 로마 신조, 건국왕 로물루스. 그 또한 나로다." / (인연 레벨 2) "나는, 사람의 낭만과 신의 초연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 또한, 그 로물루스와 마찬가지로군. 나는, 그렇지, 매우 거친 힘의 현현이라고도 해야 할까. 그 증거로 나는 나라를 세운 일측면인 대수의 창을 갖지 않았다. 인과인 법이로군." / (인연 레벨 3) "나는 추구한다, 소망한다. 이 손은 파괴를 위한 것이 아닌, 무명의 어둠을 개척하고, 미지로 닿아,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야말로 있는 것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사

*14 로물루스 퀴리누스 : ……후후. 사랑스런 나의 아이(로마)가 흥분하고 있구나. 그 기개는 좋다. 저것도 로마고 나의 사랑의 형태노라. 그렇지 않느냐? ―――나(로마)여. / 로물루스 : 훗. 길게 말하게 만들지 마라, 나(로마). 보인다. 보인다, 모든 것이 보인다! 우리의 지평은 황금과 진홍에 물들어 영광은 무너지지 않으리! 새로운 절차탁마가 여기서 시작되어 사람은 약동하고 생명이 빛나 새로운 희망이 태어난다. 다시 말해! / 2명 : 로마! 이니라! / 콘스탄티노스 : ……………………! (감개무량한 나머지 움직이지 못함) / 로물루스 : 하하. 나의 아이(로마)여, 그렇게 딱딱히 굴지 마라. 너의 로마를 우리에게 보여 다오. 좋다. 있는 그대로 우리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마. / 콘스탄티노스 : ……! 신조 로물루스! 제 몸은 불초하나마――― 그렇게 기대해 주셨으니! 전신전령으로 답하겠습니다! 즉, 성배를 획득하면 되는 걸까요?! / 로물루스 : 성배…… / 로물루스 퀴리누스 : 그것도 로마이긴 하다만…… 그렇구나…… 으음…… / 콘스탄티노스 : 시――― 실례했습니다! 그렇다면 답파만을 목표로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 로물루스 : 그래, 그것이다. 나의 아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로물루스 : 온갖 사람들이 저 딸을 부정하려고 해도, 온갖 신이 저 딸이 부정하려고 해도, 상관없다. 나[로마]는, 저 딸을 인정하마. 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좋다. 저것은 실로 좋은 로마 황제이다. 따라서, 어서 사라지는 것이 좋다. 나의 신위에 이끌려 모인 「황제」들이여. / 마슈 : 에 지금, 뭐라고? 그녀의 모습을 보러 온 것만이 아니었습니까? / 닥터 로망 : 기다려. 뭔가 있어. 엄청 높은 마력반응, 하지만 서번트 반응과는 달라! 좀더 희미한 존재다. 고스트계열의 괴물인가? 자연발생했다고 하기에는 마력이 지나치게 높아! / 로물루스 : 아우구스투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아아,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세베루스! / 마슈 : 고대 로마 제국, 역대 황제의 이름.....? / 닥터 로망 : 그런가, 과연! 그곳에 출현해가는 것은 「황제」들의 망령인가! 신조 로물루스의 존재에 이끌려서, 연쇄적으로 소환되어가는 「황제」들이야! / 포우 : 포 - 우! / 마슈 : 심하게 적의를 가진 마력이 느껴집니다. 선배, 전투가 될 듯 합니다! / 전투태세다! / 마슈 : 예, 마스터! 전투지시를 부탁드립니다! / 로마! / 마슈 : 에!? 서, 선배!? / 로물루스 : 당세보다 과거의 황제들이여! 당세로부터 미래의 황제들이여! 너희들은 사라지는 것이 좋다! 너희들은 로마이긴 하지만, 당세는 네로의 시대! 덧없는 연합은 이미 없다! 따라서, 오오, 텅비어버린 나의 자식들이여! 나의 창을 봐라! 내[로마]가 가진 창이야말로, 로마이다. 따라서, 너희들은 창을 통해서 나[로마]에게로 돌아오는 것이 좋다. 오오, 오오, 마그나 워루잇세 마그눔!! 로마!!!! / (전투) 마슈 : 전투종료입니다. 적성체, 전부 격파했습니다. / 로물루스 : .... 로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설령, 역대 로마 황제 전부가 땅으로 사라진다고해도. 과거, 현재, 미래, 로마는 빛나길 계속할 것이다. 나[로마]는 그것이 보이는 것이다. 봐라, 하늘의 신들. 나[로마]의 로마를. 아니 나[로마]로부터 이어진, 네로의 로마를. 아름답다. 이 한 순간의 아름다움은, 즉, 무한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 : —신의 시점. 그렇군, 그것은 힘 있는 자의 고뇌인 것이다. 신은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신은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 신은 법이며 나라기도 하며 세계인 것이다. 거기에 사람의 정이 있다면 파탄할 것이다. / 아르토리아 : 또 개입자라고……!? 어떤 놈이냐, 모습을 드러내라! / 로물루스 : 수호의 끝에 하늘의 영령이 된 자여. 두려워 할 것은 없다. 두려워 할 것은 없다— 나의 이름은 로물루스. 그대와 같은 살아있으면서도 신의 경지에 도달한 자. 빛나는 옥체, 위대한 창, 하늘을 찌르는 거대한 나무. 그것이야 말로 나[로마]인 것이다. / 신조 로물루스……! / 로물루스 : 음, 좋은 감탄[대답]이다. 신을 숭상하기에 걸맞구나. 따라서—— ——죽어라! / (공격) / 로물루스 : ——막았구나. 나[로마]의 창을, 나[로마]의 의향을. / 고마워, 아르토리아! / 아르토리아 : 무슨 생각이냐! 그것이 로마의 방식인 것인가! / 로물루스 : 모르는 것인가? 올바른 인간이 성창의 빛은 버틸 수 없다. 악한 마스터라면 좋다. 언젠가 눈이 으깨지고, 마음을 없애고, 그대에게 매달리기만 하는 신도가 되겠지. 하지만, 마음을 가진 자의 목소리는, 그대에게는 필요 없다. 이처럼, 그대의 마음은 필요 없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창의 여신이여. 그대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돌아가거라. 그를 위해 내[로마]가 왔다. 마스터 주인공을 제거하기 위해. / 아르토리아 : 쓸데없는 참견이다, 신조 로물루스! 누구든 나의 계약자에게 손을 댄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 로물루스 : 가소롭구나! 세상 끝의 창이 건국의 창에 미칠 리가 없다! 오거라, 나의 아이들아. 나의 가지들이여! 나[로마]에게 그 사내다운 모습을 보이도록 하라! (전투) / 아르토리아 : 큿……. 롱고미니아드가 저 창에 뒤떨어진다니 있을 수 없다……. 하지만, 밀어붙일 수 없는 것 또한 사실……! / 로물루스 : 모르는 것인가, 성창의 왕이여. 그대는 성창의 힘을 꺼내지 않고 있다. 아니, 성창의 힘에 빠지지 않았다, 라고 하는 것이 맞으려나? 그대는 지금,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가 아니다. 그래선 세상 끝의 창은 빛나지 않지. / 아르토리아 : 무슨……! 나의 창은 건재하다! 빛은 사라지지 않았다! / 로물루스 : ……어쩔 수 없군. 이러한 비 사적[로마]인 행위는 하고 싶지 않았다만……. 폭력으로 호소하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다. 지금이 그 순간이다, 주인공이여. / 직접, 날 팰 생각이야……!? / 로물루스 : 묻겠다, 주인공이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을 좋아한다고 말하거라아아아아아아! / -에——네에에에에에에???? / 아르토리아 : 네, 네 녀석은 무슨 소릴 하는 것이냐! 그야말로 야만, 그것이 로마의 방식인가!? 귀를 기울일 것 없다 주인공, 당신은 나에게 마력을 돌리기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로물루스 : 외야에 호소하는 것은 기각한다! 주인공이여, 좋아한다고 말하거라아아! / 아르토리아 : 네 녀석, 나를 우롱하는 것도 정도가——! / 좋——아——합——니——다——! / 아르토리아 : 에—— 네, 네. 감사합니다! 이, 이게 아니라! 계약자로부터의 경의 같은 건 제겐 필요 없다고……! / 로물루스 : 그럼, 반대로 말했다고 친다면 어떠냐? 그대를 싫어한다고 말한다면? / 아르토리아 : 전력으로 침울해집니다! 아무리 저라도 상처받으니까요! / 로물루스 : 그런 것이다. 무심코 본심을 말하였구나, 성창의 기사여. 계약자로부터의 호의를 그대는 기뻐하고 그대도 계약자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 / 아르토리아 : 아, 아뇨, 그렇지만 그건 서번트로서 당연한 신뢰관계라고 할까……. / 로물루스 : 그걸로 됐다. 그걸로 된 것이다. 성창의 기사여 그대는 용의 자손이라 하더라도 사람이며 사람으로 있으려 한 자. 그 영혼은 지금 아직 열을 내고 있다. 신의 시점이라 하더라도 신의 심장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기계 같은 신으로는 낙제인 것이다. 즉, 그것 또한—— / 로마인 것이다. 맞지? / 로물루 스 : ——그렇다. 로마라는 것은 로망이며—— 신대부터 졸업하고 사람으로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얻은 인간적인 것, 그 모든 것의 상징인 것이다. (로물루스 소멸) / 아르토리아 : ……신의 심장은 없다……. 저는…… 아직……. / 전혀? 평소의 아르토리아였어<. / 아르토리아 : 그런가요? 저는…… 실감나지 않습니다만……. ……그렇지만, 마스터인 당신이 말씀하신다면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그런 외침을 듣고 나면, 누구라도 놀랄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사죄 하겠습니다. 당신에게 저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을 정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서로의 방식이 다른 것은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저도 외고집이었나 봅니다. 입장은 다르더라도 이해할 수는 있다는 것. 그리고서 당신이 저를 두려워할 것인가, 믿어줄 것인가. 그것을 이제부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응, 새로이 잘 부탁해, 아르토리아./ 아르토리아 : 네.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로물루스 : ───내 자식(로마)들이여! 내 자식들이여, 칼날을 거두어라. 성스러운 짐승이여, 엄니를 거두어라. 이 이상은 무의미하지 않겠느냐. 그만 다투어라. / 어, 어째서 로물루스가─── / 아서 : 신조 로물루스……! / 지킬 : 왜, 왜, 왜 로마 신조 로물루스가!? 게다가, 평소보다 마력이 월등히 향상된 상태야……! / (짤랑짤랑) / 오지만디아스 : 자식들의 분쟁을 차마 볼 수 없다고 하길래 말이다, 짐이 데려온 게다. 흥. 신의 자식이자, 신화대계의 최고신까지 올라간 남자. 그런 자의 발언이라면 짐도 허투루 대할 수는 없느니라. / 로물루스 : ───붉은 용, 아서 펜드래건. 나(로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도다. 나(로마)는 모든 것에 걸쳐진 길이므로. 즉, 너의 여로가 가는 행선지도 알고 있도다. 내 자식이여. 아아, 내 자식이여. 그렇구나, 여기는 너의 여행이 끝날 곳이 아니나,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기 위한 천문대이지 않겠느냐. 별을 볼 줄 모르는 너는 앞날을 서두를 테지. 내 자식이여. 허나, 그것은 그릇된 행위이다. 여로 중에 발길을 멈추었다면, 하늘을 보너라. 별을 보너라. 너는, 이를 위하여 천문대에 왔음을 깨닫거라. / 아서 : ……………………. / 로물루스 : 별을 보너라. 네가 추구하는 재앙은, 저편에서 올 것이다. / 재앙……? / 아서 : ……. ……. ……………………. ……나는, 사악한 존재를 쫓고 있어. 그건 바로 짐승이야. 저편에서 찾아와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존재. 흉조, 여섯 번째 짐승은 언젠가 모습을 드러낼 거야. 나는 그 때문에 여기에 있어. / 지킬 : 짐승─── / 아서 : 비스트Ⅵ. ───너희가 타도한 인류악과 같은 부류의 존재야. / (침묵) / 너는, 비스트를 쫓고 있었구나 / 아서 : 그래. 원종인 비스트Ⅰ이 현현한 이 세계에, 이윽고, 비스트Ⅵ이 출현할 거야. 번영하는 도시(문명)를. 부패한 도시(사람들)를, 먹어치우고자. 여기가 아닌 세계에서, 나는, 아니 우리는 그걸 두 차례 타도했지만…… 내 세계의 멀린이 말했어. 비스트Ⅵ에게는, 세 번째 도래가 있을 거라고. 내 사명은 이를 세 차례 타도하는 것. 아니, 이번에는 완전히 타도하고 말겠어. …………미안해, 마스터. 나는 망설이고 있었어. 나는, 나 혼자 사명을 완수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었어. 계속. 하지만. 그건 착오였어. 나는, 계약한 시점에서 네게 이 말을 해야 했던 거야. / 아서 : 마스터. 부디, 내 싸움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해. 그 대신 나는, 네 싸움에 전력을 바칠게. / 함께 싸우자, 아서 펜드래건 / 아서 : 고마워, 마스터. 그 때가 되면─── 물론, 너희 힘도 빌리고 싶어. 칼데아의 영령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골든 휴지 베어 호 : 맡겨만 둬라, 아델레! 우리의 희망, 제우스를 무너뜨리기 위한 대소환(비장의 수)! 내가! 마지막 시간벌이야! / 『 불쾌하군! 』 / 신전음성 : ───권능 발동. ───자동공성방어에서 전환, 대상을 분쇄하겠습니다. ───권능 하데스. ───대상 물질을 최소단위까지 자동분해합니다. (파스스) / 골든 휴지 베어 호 ; 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어리석구나 사람이여 』『 그 누구도 천공을 상처입힐 수는 없노라 』 / 골든 휴지 베어 호 : 그럴, 지도 모르지! ……나 혼자선 널 무찌를 수 없어! 하지만, 미스터 제우스! 나는 지금 굳이 『하지만』이라 외치겠어! 하지만! 너와 기원이 같은 존재라면! 주먹이 닿아, 그대로 후려팰 수도…… …………있, 지, 않……겠냐! / 『 불가능하다 』 / 골든 휴지 베어 호 : 고, 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올든! / (콰아아아) (콰지직) / 골든 휴지 베어 호 : 뇌전 계열 영령, 기후 계열 영령, 마하트마 영령! 영령 8기의 영핵 파편을 합친 대술식! 더해서 막타로, 로마 계열 영령으로 연을 맺은 현계유도……! 똑똑히! 보시지! 대술식 뇌전유도 연쇄소환! / 진홍빛 기신 : 나는, 군신 아레스다! / ────수도, 진홍빛 일격으로 변화하다! 산산조각난 오오구소쿠와 교대하듯, 이문대가 아닌 범인류사 저편에서─── ───진홍빛 군신이 섰다! / 진홍빛 기신 : 오오, 제우스여! 똑똑히 보라! 빛나는 투구, 트로이의 용자(헥토르)! 용자는 신대 대양(아틀란티스)에서 혁혁한 현계를 이룩했도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를 따르리! 섭리와 도리, 질서와 혼돈의 지평선마저 초월하여! / 진홍빛 기신 : 나! 군신 아레스가 여기 있노라! /『 진홍빛 아레스─── 』『 아니군 네놈은 범인류사의 존재인가! 』 / 진홍빛 기신 : 그렇다! 로마에서는 진홍빛 주신 마르스! 군신 아레스로서 이 땅에 존재했을 때, 나는 사람들을 위협하며, 기피당하는 신이었다. 허나───그러한 신에게 빛을 준 것 또한 사람이었다. 고로───사람에게 사랑받아, 사랑을 알고, 사람을 사랑하는 신으로서 화성(마르스)에 도달한 군신(아레스)이다! / 무사시 : 대소환기 아이테르, 기동된 거야……!? 이게 비장의 수……! 기신에는 기신을 부딪힌단 거구나! 이 조력이 있다면! 승산이 결코 제로는 아닐 거야! (콰아아아아) / 『 시건방지구나 』『 이미 한 차례 패배한 기신 한 기 따위 』『 기습 한 번이 한계다 』 / 진홍빛 기신 : ……………………아니다. 그렇지 않다! / 『 !? 』 / 아델레 : 파신 제우스의 구현, 저희의 대소환기 아이테르! 그 소환 대상은 한 명이 아니에요! 마카리오스! 부탁해! / 마카리오스 : 아이테르 최종기동, 제5층까지 종료됐어! 최종층 술식 전개 중…… 이제 촉매가 갖춰지면……! 최종소환 대상을 이 자리에 현계시킬 수 있어! / 칼리굴라 : ……때가 왔군. 오오, 마르스! 우리 로마의 영광인 군신 마르스 앞에서! 짐은 드디어 이문대에 현계한 사명을 마치리라. 대신 제우스여, 그 귀로 똑똑히 들어라. 너는 틀림없이 최고존재이자, 위대한 그리스 신화체계를 다스리는 우레신이다. 그렇다면……! 동일하게 지중해에 번영한 문명으로서! 우리 로마가 대치하기에 걸맞지! 우리 로마의 3대 주신! 그 하나는 군신 마르스! 그리고─── …………쌍둥이여. 지금이 최종소환을 이룰 때다!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여. 범인류사에서 태어난 자의 목소리로, 짐을 이끌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 : ……오래 기다리게 하였구나. / 동맹 영령들이 남긴 마지막 희망. 파신을 이룩하는 마지막 열쇠. 내일을 개척하기 위한 길. / ??? : 허나, 걱정 말거라. / 로마 문명권의 초석을 쌓은 건국왕, 번개와 함께 승화되어 지고신으로 올라간 자. 범인류사에서 사람으로 태어나 신화체계의 최고존재까지 도달한 혼. / ??? : 지금부터, 여기에는 내가 있도다. 신조이자 로마 최고신─── / (또각 또각) / 칼리굴라……? 아니야, 당신은 / ??? : 관위와 함께 행차했노라. 인리가 내 빛의 팔에 부여한 영기는 창의 관위. 내 팔은 하늘에 닿으며, 내 빛은 하늘을 쥐리라. 내 진명은─── 그랜드 랜서, 로물루스 퀴리누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무사시 : ───이천일류 지금 한정 오의, 대뇌전 쿠리카라! 내게 퀴리누스의 가호 있나니! / (스릉) / 카이니스 : ───『바다의 신, 미쳐 날뛰는 대해일(포세이돈 메일슈트롬)』! / (쏴아아아아아) / 홈즈 : 대 차원급, 대 성계급 공격이 어떠한 것인지는 그야말로 신만이 알겠지만─── 발동은 안 되었군! 그랜드 랜서, 최고신 퀴리누스의 가호인가! 그리고 우리의 공격이 통하고 있군! 이거라면 가능성이……!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여, 하늘로(페르 아스페라 애드 아스트라)』! / (콰아아아아아아) 마슈 : 전능신 제우스, 마력 상승 중! 공격계 권능 발동으로 예상돼요! 하지만…… 이와 반비례해서…… 기체 외각을 구성하는 마력 밀도가 저하 중이에요! 마스터! / 홈즈 : 놈은 마력원을 자기 기체로 전환했군! 다중권능에 뒤덮인 신의 외각이 약해졌다면……! 지금, 이때가! 최대 최후의 기회일세!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쏘아라! 칼데아의 아이들이여! / ───마슈, 포격 환장, 준비! / (위잉 키잉) / 마슈 : 배럴 레플리카, 접속 완료. 포격 자세 완료. 역설효과(패러독스 이펙터), 전개. 카운트다운, 개시하겠습니다! (키잉) / 마슈 : 각수측정침(어컴플리시 메저), 측정 개시. / (키이잉) / 마슈 : 기신 제우스의 존재규모(라이프 스케일) 6000……4000……2000……어……1000……? / (패앵) / 마슈 : 아, 아뇨, 문제 없어요! 역설구조체(블랙 배럴), 형성.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 포신에 각인. / (키릭) (위이이이이이이이이) / 마슈 : 기신 제우스, 그 운명을 관측.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 역설에서 진설로. / (키이잉) (척) 마슈 : 벙커 볼트, 최대! 포신, 완전히 고정! 배럴 레플리카와의 즉시동조 완료.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동조율, 50%, 60%, 70%, 80%. 마스터! 령주 장전을! / 마지막! 령주 장전 간다! / 마슈 : 령주 장전 완료! 배럴 레플리카, 영자가속 개시! /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 마슈 : 영자가속 제3역! 장전 령주에 의한 마력탄체 형성, 철갑 모드 완료! ───파신 포격 준비 완료! 마스터! / 발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고르돌프 : 어, 어떻게 된 건가!? 이미 보이지 않나, 직진하면 되는 거 아니야!? / 다 빈치 : 그게 아니야. 그렇게 보이는 건 단순한 센서밖에 없는 인간의 감각만 그래. 카오스까지의 거리───아니, 저 허공까지의 항로는 너무나 복잡해! / 네모 마린 : 맞아 맞아! 직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방향이 마구잡이예요─! / 고르돌프 : 어으어, 맵을 보니 정신나간 지그재그구만!? 우왕좌왕 수준이 아니야! 캡틴! 해결 못 하나!? / 캡틴 : ───루트는 측정했어. 페이퍼 문이라는 나침반이 있거든. 지금은 그 루트대로 가는 중이야. 조금씩이긴 해도, 카오스에 꾸준히 가까워지고 있어. 단─── / 다 빈치 : 페이퍼 문이 도출한 항로대로 가면 카오스 도착까지의 시간은 62시간×672 시행 횟수. 도착까지 스톰 보더의 기체가 못 버텨. 물론 뱃머리에 있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몸도. / 고르돌프 : 그, 그럼 뭘 어쩌라고……! / 네모 : …………. 확인 하나 할게, 다 빈치. 스톰 보더 취급은 숙지했어? 이 배를 너희만 가지고 운용할 자신은? / 다 빈치 : 힘들긴 한데, 뭐, 어찌저찌. 나는 평생 이 전산실에서 못 나오는 몸이 되겠지만. 아, 그래도 마린즈는 필요하겠는걸? 시스템은 내가 관리할 수 있어도, 관내 설비는 사람 손으로 깔끔하게 해야지. / 네모 : ──────알았어. 분신들은 남길게. 남길 수 있을 거야. 어떻게든 남길게. 원래 사용하지 않던 잉여분이었거든. 나랑 같이 갈 필요는 없어. / 네모 마린 : 캡틴? / 네모 : 항로가 장거리라면, 허수공간을 이용하자. 단속적으로 제로세일을 반복하여, 무한과 같은 거리를 유한으로 줄이겠어. / 네모 마린 : 그건 불가능해 캡틴! 노틸러스도 허수잠항 연속감행은 불가능했잖아! 애초에 보더는 허수공간을 뚫는 배지, 날치처럼 튀어다니는 게, / 네모 : 가능해. 가능하게 만들겠어. 신령 트리톤과 영령 네모의 모든 영기를 걸고서, 반드시. / 네모 마린들 : ! / 뫼니에르 : ──────. / 고르돌프 : 아니지 캡틴, 그렇게 간단히 "목숨을 걸겠다"는 투로 발언하는 건…… 잠깐. 기다려 봐. 설마───그 뜻인 건가? / 네모 :그 뜻이야. 이 자리는 너한테 양도할게, 고르돌프. 너는 선장석보다 조종석이 어울릴 것 같지만. / 고르돌프 : 뭔───허튼 소릴……! 소, 릴─── …………아니. 아닌가─── …………………………아니군. / 네모 : 기관실로 갈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기관실에 트리톤 앤진이 하나 새로 추가될 뿐, / ??? : 그럴 필요 없노라. / 일동 : !? / ??? : 작고도 위대한 바다의 아이여. 그 길은 내가 만들마. / (반짝) / (패애앵) / 다 빈치 : !? 믿기질 않아, 길이 생겼어! 이 복잡한 차원단층 미로를 꿰뚫듯이, 올곧게! / ??? : 나는 퀴리누스이자 로물루스. 세계를 개척하려는 이들의 동지로다.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이 몸애 남은 힘은 『이 뒤』에 필요한 것이라 규정하였으나, 파각했노라. 내게 남은 모든 신기, 모든 권능을 구사하여, 너희를 보내주마. / 네모 마린 : 캡틴~~! 멈춰 멈춰, 지금이라면 가능해, 가능해~~~! 카오스까지 거리 2000! 보더라면 3분도 안 걸려! / 네모 : ……그래. 보고 안 해도 돼. 내 눈에도 보여. ───놀라운 광경이야. 마치 빛의 바다 같아. 어떤 걸 대가로 바쳐도 부족할, 일출로 가는 계단이야. / 로물루스 퀴리누스 : 나는 대가를 바라는 신이 아니다. 네가 목숨을 버릴 필요 또한 없노라. 스톰 보더여. 언젠가 누구나 목표로 할 저편으로 가거라. 나는 이를 위해 불려온 것이니라. 모든 길은 로망(로마)으로 이어지니. (소멸음) (중략) ──────칼날, 일섬. 이는 닿을 리 없는 칼날. 명실공히 어디까지고 닿을 제로의 참격. 공위. 존재 없는 것. 그 너머로 도달하는 것을, 어찌 설명하랴. 존재 없는 것의 존재로, 우주의 틈새, 즉 시간과 공간 저편에 있는 허공(카오스)에게, 여자 무사시는 어찌 도달하였는가. 불가능하다. 여기서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지금은 이렇게. 결과만을 전하리라. ───그 칼날, 우주를 갈랐으며, ───허공신, 경악조차 못 하며 시공 너머로 사라졌도다. 이는 즉, 이로써. 파신, 일참. / 무사시 : 으응~~~~~……!! 최후의 파신, 달성이오! 완벽해, 여자 무사시도 제법 하지! 그야말로 백점을 넘은 백점이야! 에헤헤, 다들 봤을까! 과연 나야, 하면 되는구나!! / 고르돌프 : …………뭐,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 / 다 빈치 : 모르겠어! 계측기기가 엉망진창이라 외부 관측이 불가능해……! 무사시는 어떻게 됐어!? 아직 뱃머리에─── / 네모 : ……. ……. …………아니. 이미 없어. / 고르돌프 : !! / 네모 : 카오스도. 무사시도. 나는 알아. 이 배는 내 일부야. 배 밖에는 아무것도 안 남았어. 신, 영령, 둘 다. 발생한 시공단층, 우주의 틈새는 닫혔어. / 다 빈치 : 그건……즉…… / 네모 : 맞아. 내 입으로 똑똑히 보고할게. 카오스 신은 원래의 『무』 상태로 돌아가 영원히 침묵. 세이버 미야모토 무사시는 그 모든 영기를 불태워, 완전히 소멸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로물루스 : ───훗, 로마를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다. / 네로 : ! 건국왕 로물루스! 이럴수가, 이건 즉…… 두 명의 신조님께서 이곳에 모이셨다! 신탁 이상의 무언가가 올지도 모르겠군! 다들, 주목하거라. (빤히……) / 칼리굴라 : (빤히) / 카이사르 : (빤히) / 아이들 : (빤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 로물루스 : 음─── 나(로마)여. / 로물루스=퀴리누스 : 아아, 나(로마)여. / 로물루스 : 이 눈에는 보인다. 나(로마)는 지하에서 닭을 쫓게 될 것이다. / 로물루스=퀴리누스 : 그렇다. 나 또한 보인다. 양이 아닌, 닭을 쫓게 될 것이다. / 로물루스 : 훗. 그것 또한─── / 두 명의 신조 : 로마이노라. / 무슨 얘기인지 전혀 모르겠어─── / 로물루스 : 금방 알게 될 것이다. 이제 곧, 너는 나(로마)와 함께 지하에 있을 것이다. 닭을 열심히 쫓아, 열심히 붙잡거라. 오늘은 좋은 날이 될 것이다. / (암전) / (동굴을 걷는 주인공과 로물루스=퀴리누스) / 로물루스=퀴리누스 : 닭을 찾는 것이다. 보아하니 칼데아에는 본래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이미 존재하는 이상 무시할 수는 없지. 모두 붙잡아서 회수해야만 한다. 인체에게 유해하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이미 수육한 닭인 이상 영양도 있겠지. 너희들이 먹게 될 것이다. 나의 자식(로마)여. / 닭? / 로물루스=퀴리누스 : 그렇다. / 도망친 닭들을 회수한다고? / (침묵하는 로물루스=퀴리누스) / 부디카 : ……왜 거기서 입을 다무는 거려나. 뭐, 결국 닭은 닭인거지. 정말이지. 회수한 성배가 장난치는 건지, 누군가의 마술인지 보구인지의 영향인지는 불명이지만, 갑자기 닭이 대량발생해버려서 말이야? 그걸 회수하러 왔다는 거야. 자하니, 원인은 둘째치고…… 튀어나온 닭들은, 생물적으론 평범한 닭이라는게, 다빈치쨩의 견해니깐 말이야. 그렇다면야 맛있게 먹어주자는 얘기. 주방조에선 내가 대표로 오게 됐지만───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 부디카 : 하아. 정말이지 하필이면…… / 부디카─── 듣자하니, 신탁이 있었다는거 같아서…… / 부디카 : 아니 뭐, 응. 이건 내 안에 담아둬야지. 지금은 닭을 찾아야 하니깐! 그럼 기분을 다잡고, 영차. 어~이 닭, 숨지 말고 이리 나오렴! / 로물루스=퀴리누스 : 닭이여, 이리 오너라! 빠르게 와서 눈을 감고, 그리고 나의 자식들(로마)의 양식이 될지어니! / 혹시 닭 잡아서─── 바로 치킨? / 부디카 : 그야 뭐. 유래가 어떻게 되었든 멀쩡한 닭이라면, 맛있게 먹어줘야지. 냉동한 식재료들은 재고가 아직 많지만, 천연물을 손에 넣을 기회는 희소하단 말이야! 추가적인 식재료 확보라는 의미도 있으니깐,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잖아? / 식량문제는…… 중대사항이니깐 말이야!(선택) / 부디카 : 맞는 말씀! / (닭이 우는 소리) / 로물루스=퀴리누스 : ! 거긴가! 닭! / (닭이 우는 소리) / 부디카 : 발견! 자, 기합 넣고 가볼까! / 닭 상대로……?! 서번트가 진심을……?! / 부디카 : 생물적으론 평범하지만, 마력을 잔뜩 먹어서 강화되어있다고 하니깐! 방심했다간 반대로 당할수도 있어! 닭한테 지는 영령이라던가, 아무리 그래도 용서받지 못하니깐 말이야! (전투개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마슈 : 지하영역─── 여러분이 계신 장소에서 이상이 발생했어요! 회수, 격납이 완료된 성배 중 하나가 자동적으로 기동, 무언가의 마력과 연결되고 있어요! 아무래도, 닭들의 이상발생과 같은 원인의…… / (경보) / 마슈 : 잠시만요, 지금 막…… 가칭 칼데아 성배 5호에게, 급격한 변화 발생! 스스로를 핵으로 삼아 에테르체를 둘러싸, 적성체를 형성하고 있어요! 조심해주세요 여러분! ……지금, 거기에 출현합니다! / (성배와 에너미 등장) / 부디카 : 뭐?! / ??? : 나, 는……! 로마, 에게의, 분노! 로마, 에게의, 증오! 내 이름은, 베르킨게트릭스! 로마, 용서못한다! / 부디카 : 영령, 아니, 이 느낌은 망령인가─── / 마슈 : 베르킨게트릭스! 기원전 1세기의, 갈리아의 영웅이라 불리는 인물이에요! 고대 로마 제국의 침략에 저항해, 전과를 올렸지만, 카이사르씨에게 쓰러졌다는……! / 카이사르 : 베르킨게트릭스!? 그 갈리아의 맹장인가! 어, 어째서 내게 오지 않은거지! ……음. 거기 있는건 신조님과 부디카 왕녀, 그렇군! 나를 향한 증오로 성립된 것이 아닌, 로마 그 자체를 향한 증오와, 여왕에게의 공감을 통해 일시적인 영기를 이룬 건가!? / 로물루스=퀴리누스 : 나다. 내 신기가 그렇게 되도록 만든다. 로마의 죄는, 모두, 내 죄이기기도 하기 때문에, 안치되어있던 성배에조차 반응한건가─── / 베르킨게트릭스 고스트 : 로마는, 죽어라! 로마를 뒤를 따른 것들, 로마의 피를 잇는 것들, 전부, 전부, 전부, 죽어라! / 로물루스=퀴리누스 : ───. / (잠시 침묵하는 로물루스=퀴리누스) / 로물루스=퀴리누스 : 승리의 여왕. 브리타니아를 사랑한 부디카여. 이곳에는 마스터가 있고, 마스터를 잃었다간 인리는 종언을 맞이할 것이다. 그렇기에, 부탁하마. 저 망령과의 싸움에, 너의 힘을 빌리고 싶다. / 부디카 : …………비겁하잖아, 신. 로마를 위해서, 라던가 지껄였다면 바로 거절할 수 있었는데. (마스터)를 위해서라고 말해버리면, 그게, 설령 임발림 소리라고 해도 싫다고는 못해. ───마스터! / 두 명 다, 힘을 빌려줘! / 부디카 : 두 명 다, 인가. 너는 역시 그렇게 말하는구나. ……간다, 신. / 로물루스=퀴리누스 : 알았다. 베르킨게트릭스, 이방의 영웅이여. 그대의 분노 또한, 내 죄일지언정, 지금의 나는 마스터와 인리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렇기에, 스러질 수는 없다. ───미안하다. / (갑옷을 두르는 로물루스=퀴리누스) / 로물루스=퀴리누스 : ───빛이여(로마)! / (전투개시) (전투종료)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이 사지에서 지금이야말로 나오라! 신의 힘, 빛의 힘, 이윽고 별들의 저편으로 도달할 힘이여───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여, 하늘로(페르 아스페라 애드 아스트라)」! / (보구 공격) / 부디카 : 이야아아압! / (참격) / 베르킨케드릭스 고스트 : 오, 오오, 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소멸하는 베르킨케드릭스 고스트와 나타나는 성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이스칸다르 : 다시금 패도에 매진할 때가 왔나! / 레오니다스 : 제 계산이 맞다면, 근육의 질! 근육의 압! 근육의 열량! 전부 우리 군이 능가하고 있습니돠아아! / 로물루스 : 물론 모든 건 내 것(로마)이 될 것이로다! / 엘멜로이 Ⅱ세(소년) : 미치겠네……! 이 녀석들한텐 못 맡기겠어. 내가 지혜를 내어줄 수밖에 없나. / 마슈 : 이건……! 에리세 씨의 토큰에서 연달아 출현한 건…… 전부 세상에서 패도를 겨룬 대영웅 서번트 분들이세요! 저 분들을 상대로 정면승부……저희가 이길 수 있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 : —신의 시점. 그렇군, 그것은 힘 있는 자의 고뇌인 것이다. 신은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신은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 신은 법이며 나라기도 하며 세계인 것이다. 거기에 사람의 정이 있다면 파탄할 것이다. / 아르토리아 : 또 개입자라고……!? 어떤 놈이냐, 모습을 드러내라! / 로물루스 : 수호의 끝에 하늘의 영령이 된 자여. 두려워 할 것은 없다. 두려워 할 것은 없다— 나의 이름은 로물루스. 그대와 같은 살아있으면서도 신의 경지에 도달한 자. 빛나는 옥체, 위대한 창, 하늘을 찌르는 거대한 나무. 그것이야 말로 나[로마]인 것이다. / 신조 로물루스……! / 로물루스 : 음, 좋은 감탄[대답]이다. 신을 숭상하기에 걸맞구나. 따라서—— ——죽어라! / (공격) / 로물루스 : ——막았구나. 나[로마]의 창을, 나[로마]의 의향을. / 고마워, 아르토리아! / 아르토리아 : 무슨 생각이냐! 그것이 로마의 방식인 것인가! / 로물루스 : 모르는 것인가? 올바른 인간이 성창의 빛은 버틸 수 없다. 악한 마스터라면 좋다. 언젠가 눈이 으깨지고, 마음을 없애고, 그대에게 매달리기만 하는 신도가 되겠지. 하지만, 마음을 가진 자의 목소리는, 그대에게는 필요 없다. 이처럼, 그대의 마음은 필요 없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창의 여신이여. 그대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돌아가거라. 그를 위해 내[로마]가 왔다. 마스터 주인공을 제거하기 위해. / 아르토리아 : 쓸데없는 참견이다, 신조 로물루스! 누구든 나의 계약자에게 손을 댄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 로물루스 : 가소롭구나! 세상 끝의 창이 건국의 창에 미칠 리가 없다! 오거라, 나의 아이들아. 나의 가지들이여! 나[로마]에게 그 사내다운 모습을 보이도록 하라! (전투) / 아르토리아 : 큿……. 롱고미니아드가 저 창에 뒤떨어진다니 있을 수 없다……. 하지만, 밀어붙일 수 없는 것 또한 사실……! / 로물루스 : 모르는 것인가, 성창의 왕이여. 그대는 성창의 힘을 꺼내지 않고 있다. 아니, 성창의 힘에 빠지지 않았다, 라고 하는 것이 맞으려나? 그대는 지금,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가 아니다. 그래선 세상 끝의 창은 빛나지 않지. / 아르토리아 : 무슨……! 나의 창은 건재하다! 빛은 사라지지 않았다! / 로물루스 : ……어쩔 수 없군. 이러한 비 사적[로마]인 행위는 하고 싶지 않았다만……. 폭력으로 호소하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다. 지금이 그 순간이다, 주인공이여. / 직접, 날 팰 생각이야……!? / 로물루스 : 묻겠다, 주인공이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을 좋아한다고 말하거라아아아아아아! / -에——네에에에에에에???? / 아르토리아 : 네, 네 녀석은 무슨 소릴 하는 것이냐! 그야말로 야만, 그것이 로마의 방식인가!? 귀를 기울일 것 없다 주인공, 당신은 나에게 마력을 돌리기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로물루스 : 외야에 호소하는 것은 기각한다! 주인공이여, 좋아한다고 말하거라아아! / 아르토리아 : 네 녀석, 나를 우롱하는 것도 정도가——! / 좋——아——합——니——다——! / 아르토리아 : 에—— 네, 네. 감사합니다! 이, 이게 아니라! 계약자로부터의 경의 같은 건 제겐 필요 없다고……! / 로물루스 : 그럼, 반대로 말했다고 친다면 어떠냐? 그대를 싫어한다고 말한다면? / 아르토리아 : 전력으로 침울해집니다! 아무리 저라도 상처받으니까요! / 로물루스 : 그런 것이다. 무심코 본심을 말하였구나, 성창의 기사여. 계약자로부터의 호의를 그대는 기뻐하고 그대도 계약자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 / 아르토리아 : 아, 아뇨, 그렇지만 그건 서번트로서 당연한 신뢰관계라고 할까……. / 로물루스 : 그걸로 됐다. 그걸로 된 것이다. 성창의 기사여 그대는 용의 자손이라 하더라도 사람이며 사람으로 있으려 한 자. 그 영혼은 지금 아직 열을 내고 있다. 신의 시점이라 하더라도 신의 심장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기계 같은 신으로는 낙제인 것이다. 즉, 그것 또한—— / 로마인 것이다. 맞지? / 로물루 스 : ——그렇다. 로마라는 것은 로망이며—— 신대부터 졸업하고 사람으로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얻은 인간적인 것, 그 모든 것의 상징인 것이다. (로물루스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황제특권: EX. 본래 소유하고 있지 않은 스킬을 단기간동안 획득하는 것이 가능한 고유스킬. 신조는 만능일지니. 획득가능 스킬은 실로 다채롭다. A랭크 이상이기 때문에, 육체면의 부하조차도 획득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7 마슈 : .... 아무도 없습니다. 네로씨는, 침실로 이동한 듯 합니다. / 포우 : 포웃. / 닥터 로망 : 이, 이야, 굉장하네 황제특권 스킬 EX! 훌륭하게 너희들, 기척차단 흉내를 했다고? 하물며 로물루스 본인만이 아니라 마슈나 *** 까지 기척이 사라졌어. 어떠한 스킬을 사용했던 거야? 에또, 부디 대답해주시겠습니까 신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본래 소유하지 않은 스킬을 단시간 동안만 획득할 수 있는 고유 스킬. 신조(神祖)는 만능하도다. 획득 가능 스킬은 참으로 다채로움. A랭크 이상이라서 육체 면의 부담(負荷)까지도 획득한다. 본 스킬을 지니고 있기에, 로물루스는 본래 지니고 있던 고랭크의 신성스킬을 스스로 봉인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9 선천적으로 생물로서 완전한 육체를 가진다. 일시적으로 근력 패러미터를 랭크업 시킬 수 있다. 그에 더해, 단련하지 않아도 근육이 울끈불끈해지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몸매가 변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0 그가 자신의 "자식"으로 인식하는 이들에게 축복을 부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1 『모든 것은 나의 창으로 통한다」랭크: A++ 종별: 대군보구. 마그나 와루잇세 마그눔. 건국의 창. 어머니 실비아가 꿨던 꿈에 등장하는, 로마 그 자체를 상징하는 큰 나무와 동일시된다. 건국시, 그는 창을 파라티움으로 꽂았다. 보구로써는 수목조작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진명 해방 때에는 창이 큰 나무로써 확대 변용하여 「제국 로마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조성, 노도의 분류로 대상을 떠내려가게 한다. 질량병기 로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2 사랑하는 동생 레무스를 자기 손으로 친 설화를 구현화한, 피로 물든 사랑의 성벽. 공간을 분단하는 성벽을 출현시켜 벽 내부를 지키는 결계보구. 성벽은 지면에서 순식간에 솟아오르기 때문에 출현 위치를 잘 조정하면 단두대처럼 대상을 절단할 수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3 때로는 세계를 가르고, 때로는 문명을 개척하고, 인간으로서 인간을 사랑한 자. 그 로망 넘치는 양팔을 "창"에 비유하자면, 너무나도 크고, 너무나도 날카롭다. 통상의 영기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관위의 영기로만 진정히 맞이할 수 있으리라. 즉――― 그랜드 랜서다. 칼데아식으로 소환할 때는 통상의 랜서가 되었으나, 그런데도 파격적인 존재임이 틀림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4 (인연 레벨 5) "이 영기에서, 나는 관위를 버렸다. 그대로 그랜드 서번트라면 네가 있는 칼데아에는 현계하지 못할 것 같았으니 말이야. 하지만 걱정 말거라. 나의 힘, 나의 빛의 팔은 어디까지나 닿는다. 네가 청하는 곳으로, 분명 길을 열어보일 것이겠지. 나의 자식, 로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사

*35 주신의 신핵: B+. 군신 마르스의 아들이자 사후에 로마 신화 대계의 최고신 퀴리누스가 된 로물루스는 그 영기에 예외적으로 신핵을 가지고 있다. 본래는 랭크 규격 외지만, 칼데아의 소환으로는 B+ 랭크에 머무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단독행동: B+. 본래, 주신이자 최고신을 붙잡을 수 있는 자는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만, 로물루스=퀴리누스는 일부러 스스로 랭크를 낮추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7 퀴리누스의 옥좌: EX. 신화대계의 최고신이며 지중해 세계를 다스리는 신으로서의 형태. 황제특권이 전성(転成)한 스킬이자, 본래라면 여러 권능을 나타내겠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권능은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8 신격전성: B. 천성의 육체 스킬이 영기와 함께 변질한 것. 로물루스는 인간으로 태어나면서도 신에 이르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9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 로마식』. 랭크: A 종류: 절기보구. 사거리: ― 최대포착: 자신 / 나인 라이브즈 로마. 그리스 신화의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짜올린 전투방법. 그의 장대한 싸움을 지켜봐 온 군신 마르스(아레스)가 전달한 전투정보――― 혹은,「헤라클레스가 아버지」라는 로물루스에 얽힌 전승이 새로운 현계에서 승화된 것. 유파 헤라클레스 로마 분파. 빛의 창을 닮은 권섬(拳閃)의 난타는 생명 없는 괴물이라도 몰살, 별하늘에 빛을 내뿜는다. 상시 발동형의 보구. 본작에서는 스킬로 표현되어 있다. 진명해방 시에는 열광의 난타를 반복하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고, 하늘로』랭크: EX 종류: 대성(対星)보구. 사거리: 1~90 최대포착: 800명. 페드 아스페라 아드 아스트라. 동명의 영령이 가진 보구『모든 것은 나의 창으로 통한다』와 같은 본질을 지닌 대보구. 「문명의 발전과 확대」라는 개념이 보구로 승화된 것. 세계를 가르고, 문명을 개척하고, 언젠가 별들의 하늘(우주)까지 닿고자 하는 로망 넘치는 양팔은 그야말로 빛의 창――― 그건 삼라만상을 지배하는 인간의 오만함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아직 보지 못한 내일을 꿈꾸며 걸어 나가려는 인간의 반짝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공격에 활용하면 가열한 파괴를 초래한다. 방어, 태어나기 위해서 활용한다면 더욱더 빛을 볼 수 있겠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다운사이징 되어있기는 하지만 나라를 만드는 권능의 한 측면, 혹은 응용일 가능성이 있다고 홈즈 및 다 빈치는 예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1 모든 것은 나의 사랑으로 통한다(몰레스 네케사리에). 랭크: B / 종류: 결계보구 / 범위: 1~40 / 최대포착: 100명. 몰레스 네케사리에. 사랑하는 동생 레무스를 자신의 손으로 주살한 일화를 구현화한 피투성이 사랑의 성벽. 공간을 분단하는 『빛의 성벽』을 출현시켜 성의 안쪽을 지키는 결계보구. 성벽이 출현할 때 지면에서 순식간에 솟아오르기 때문에 출현 위치 조정에 따라서는 대상을 절단하는 것도 가능.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 해방의 효과는 사용되지 않지만 엑스트라 어택 시 그 편린을 사용한다고 여겨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2 ───빛이 질주했다. 초광속 시선, 일격. 반응한 건 퀴리누스와 진홍빛 기신 뿐. 두 신은 망설이지 않고 행동했다. 이는 즉 완전방어 태세. 퀴리누스는 결계로 칼데아를 지켰으며, 진홍빛 기신은 신강(아다마스)으로 구성된 자신─── 개념방어가 걸린 기신의 갑옷으로 일격을 받아냈다. 그리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 : ……용감한 자여. 정말, 용감하군. 그야말로, 당대 로마를 지배하는 자 답다. / 네로 : 므── / 마슈 : 여기서도 시인했습니다. 왕궁 입구 부근에, 거구의 인물이 한 명. 이쪽을 향해서, 말을……걸어 왔습니다. 네로 씨한테도 들린 것 같아요. / Dr.로망 : 전장에서, 상당히 먼 거리인데도 소리가 닿다니? 역시 서번트. 목청도 인간을 초월하고 있구나. / ??? : 그런가. 네가, 네로인가. 참 사랑스럽고, 참으로 아름다우며, 실로 현란하구나. 그 가는 팔로 로마를 떠받쳐 보인 것도 상당히 수긍이 간다. 자아, 오거라.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로마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 / 네로 : 무……. 무, 슨……. 저건……아, 아니다……. 이런 일이, 있어……도, 되는, 건가……. 아니, 아니……하지만……. / 마슈 : 네로 씨? 안색이 좋지 않아요, 뭔가 마술에 걸린── / Dr.로망 : 아니, 마력의 움직임이 감지되진 않았어. 마술이나 서번트의 스킬 종류는 아닐 거야. / 마슈 : 그럼, 도대체── / 저 남자에 대해 짚이는 게? / 네로 : 그, 건……. 로마……. 저건……저분은……. 한 번만 봤을 뿐,이지만, ……알 수 있다……. 저분이야말로……. 로마, 다……. / ??? : 너는 알 것이다. 네로여. 자, 오거라. 나[로마]에게 돌아오거라, 사랑스러운 아이여. 나[로마]다. 나[로마]야말로, 연합 제국의 수괴이다. 너도 함께 하거라. 용서하마. 너의 모든 것을, 나[로마]는 용서하겠다. 너의 안에 깃든 짐승조차, 나[로마]는 사랑한다. 그것이 가능한 건, 나[로마] 한 명 뿐이니라. 그렇다── 내가, 로마다. / 네로 : 아, 아아……. 그대는……아니, 당신은……. 당신만은, 있을 리 없다고……. 여는……. 생각했던 거다……. 믿었던 거다, 믿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당신은 여의 앞을 가로막는 건가! 착각하지 마라, 로마 건국왕! 신조 로물루스……! (중략) 마슈 : 그런……걸까요. 저도 조금 알 거 같아요. 패기라 할지, 뭐라고 할까, 분위기 같은 게. 조금……. 그늘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얼마나 큰 쇼크였던 걸까요. 건국왕 로물루스가 연합의 왕이었단 건……. / 로물루스? / Dr.로망 : 응. 건국왕 로물루스. 일곱 언덕[세프템 몬테스]에 로마를 세운 대영웅이야. 그야말로 로마의 신조라 불리는 인물이지. 무엇보다, 신의 자식이지. 군신 마르스의 자식이라고 해. 군신 마르스는, 즉, 그리스 신화에서의 군신 아레스에 상응하는 신성을 지녔지만── 아니야, 딴소리는 그만두자. 아무튼 그렇단 거야. 실존했다 실존하지 않았다는 건 그다지 관계없어. 설명했던 것처럼, 영령이란, 인간이 꿈꾸는 영웅이야. 즉, 말하자면. 황제 네로 또한, 로물루스를 꿈꿔왔겠지. 로마를 만들어낸 빛나는 영웅으로 말이야. 그게, 설마 적대자였다니. 쇼크겠지. / 부디카 : 예를 들면 내가, 켈트의 신들에게 배반당한 것과 같으려나. / Dr.로망 : 비슷하려나. 다른 걸로는 그렇지, 가장 사랑하던 남편에게 배신당하는 느낌이라던가. / 부디카 : 내 남편은 최고의 남편. 세계가 뒤집어지더라도 배신하지 않으니까. / Dr.로망 : 예를 들었을 뿐이니까……. (중략) 네로 : ……므, 그대인가. 마슈는 어떻게 하고? 아아, 화장실인가. 그런 일도 있구나. 너희들은, 언제나 함께 있다 보니, 그럴 때도 같이 함께라고 생각해 버렸다. 용서해라. …….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구나. 설마 하니, 이렇게까지 이성을 잃어버리다니. 지금까지도, 외숙부 님이나 카이사르 공, 그때마다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반응해버렸다. 아주 조금이지만……. 여는……. 혹시, 라도. 혹시라도, 여의 행보가 잘못된 건 아닌가, 하고. ……물론, 그럴 리는 없다. 여야말로 로마이며, 제5대 황제이다. 하지만, 건국왕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아주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돼버렸다. 혹시, 하고……. 요전에, 그렇게 거창하게 떠들어 놓고서, 한심한데도 정도가 있거늘. 하지만, 제대로, 생각했다. 혹시 그런다면……. 여도 신조를 따르면 괜찮을 걸까, 하며. 아니, 한다. 해버리자고. 따르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다. 그것이, 여의 숨김없는 속마음 그 자체다! 여의 길이 틀린 것이라면, 그렇게 정해진다면, 맡겨버리고 싶다. 맡기고 싶다. 연합의「황제」가 돼서! 하지만── 하지만, 할 수 없다. 그렇겐 할 수 없는 거다. 신조는 분명 잘못되어 있다. 연합의 아래에 있는 백성을 봐라. 병사를 보거라. 모두, 누구 하나 웃고 있지 않는다! 아무리 완벽한 통치라 할지라도, 웃음소리가 없는 나라 따위 있어서야 되겠는가! 그렇다면, 여는……여는……. / 틀리지 않았어. 그대로 가는 거야! /네로 : ……그렇구나. 아아, 그렇구나! 그랬다. 여는, 중요한 걸 잊고 있었도다. 무엇이 상대라 해도, 흔들릴 필요는 없다. 여는 여가 할 일을 이룬다. 감사한다, (플레이어). 눈을 뜬 기분이다. (중략) 로물루스 : ……왔느냐, 사랑하는 자식아. / 네로 : 음, 여가 왔다! 영예 높은 건국을 이뤄낸 왕, 신조 로물루스여! / 로물루스 : ……아름답게 빛나고 있구나. 그렇다면, 지금 다시 한번 설득할 필요가 있을지, 황제여. / 네로 : 아니, 그럴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가 말한 대로── 과거라도, 현재라도, 미래라 할지라도. 여만이, 로마 제국 제5대 황제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신조 로물루스여! 여는, 여의 검인 강자들로 하여 그대에게 맞서겠다! / 로물루스 : 용서하겠다, 네로 클라우디우스. 나[로마]의 사랑, 너의 사랑으로 보기 좋게 유린해보거라. 보도록 하여라. 나의 창, 즉── ──내[로마]가 이곳에 있다는 것을! / 마슈 적성 서번트가 접근. 짐작 가는 클래스는 랜서. 전투에 돌입합니다. 마스터, 지시를! [전투 후] / 로물루스 : ……눈부신, 사랑이구나. 네로. 영원할 진홍과 황금의 제국. 그 모든 것을, 너와, 그 뒤를 이어갈 자들에게 맡기마. 잊지 말거라. 로마는 영원하다. 그렇기에, 세계는, 영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깊이 명심해라……. (로물루스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로물루스 : 모든 로마는, 나의 자식이다. 네로 클라우디우스. 사랑스러운 나의 자손 중 한 명. 그 작은 몸으로, 아득한 로마의 모든 것을 지탱하려하는 덧없는 딸이여. 나[로마]는 이곳에서, 사랑을 봤다. 그것은 신들의 사랑이 아니며, 하물며 사람의 사랑도 아니다. 저것이야말로.... 로마황제가 가져야할 사랑의 형태 중 하나. 그 앞 길이, 설령, 명계로 이어진다고 하여도 / 마슈 : .....예. / 닥터 로망 : 응. 앞으로 수년안에 황제 네로의 권세는 무너지고, 그녀는 신하뿐만이 아니라 시민들로부터도 지지를 잃어버리지. 역시나, 본인에게는 말할 수 없을 테지만, 애석하게도, 역사에서는 그렇게 되버리는 거야. / 로물루스 : 온갖 사람들이 저 딸을 부정하려고 해도, 온갖 신이 저 딸이 부정하려고 해도, 상관없다. 나[로마]는, 저 딸을 인정하마. 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좋다. 저것은 실로 좋은 로마 황제이다. 따라서, 어서 사라지는 것이 좋다. 나의 신위에 이끌려 모인 「황제」들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네로 : 사랑스러운 나의 자식인 로마의 아이. 빛나는 생애는 로마의 영광 그 자체. 진정한 로마를 체현하는 재능을 가진 아이. / 칼리굴라 : 카이사르 / 사랑스러운, 나의 자식인 로마인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인연 캐릭터의 내용

*46 로물루스 : 경애하는 신조. 그가 없었으면 로마는 존재하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이사르 인연 캐릭터의 내용

*47 로물루스 : 무엇보다도 존귀한 신조. 로마의 세계의 모든 것은 이 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진정한 군신 마르스의 아들이며, 거기에 "사후에 신격화된 로마 황제"들 등, 이 분의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칼리굴라 인연 캐릭터의 내용

*48 레프 : 호오. 꽤나 입을 잘 놀리게 됐구나, (소년, 아가씨). 듣기로는 프랑스에서 대활약 했다던가. 정말이지───덕분에 난 엄청나게 혼났네! 본래라면 이미 신전에 귀환해 있었을 테지만, 꼬마의 심부름만도 못하냐며 내쳐졌지! 결과, 이런 시대에서 뒤치다꺼리다. 성배를 어울리는 바보한테 주고, 그 전말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즐길 수 없게 되었네. / Dr.로망 : ……그렇구나. 그 시대를 혼란스럽게 할 인간, 혹은 영령. 그 인물에게 성배를 주게 되면, 시대는 알아서 미쳐버리게 되지. 프랑스에선 그렇게 됐어. 하지만 이번에는─── / 마슈 : 네. 신조 로물루스는 인류의 멸망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 Dr.로망 : 네가 직접 간섭할 수밖에 없었단 건가. 얄궂은 일이네 레프 교수. 이 시대, 너와 같은 인류의 배신자는 한 명도 없었단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레프 : 흥. 령주가 없는 게 안타깝군. 하지만, 네놈에게는 특별한 술식을 준비해뒀지. 후회하며 자신의 조카를 네 자신의 손으로 죽여라. 그리고, 이 시대의 모든 것을 파괴해라. 애초에─── 후회할 정도의 지성 따위, 남아있지 않겠지만. 이런 이런. 정말이지, 서번트란 건 자유롭지 못하구먼. 어떤 전설을 지녔든, 어떤 초인이었다 해도, 그 근본은 사역마에 지나지 않지. 세계를 마음대로 누빌 힘이 있으면서 자유가 없다니, 이렇게 얄궂은 이야기가 있다니! 이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당신? / ??? : ……글쎄. / 레프 : 이런. 실례했네. 그러고 보면, 당신도 서번트였지. ───크. 그렇기에, 나에게 복종하는 수밖에 없다. 너에게 운명이란 게 존재한다면, 내가 그것이니. 이 시대의 완전한 파괴. 황제 네로의 죽음과, 고대 로마 제국의 붕괴. 인류사의 죽음. 그것이야말로── 우리들의 왕이 주신, 나의 책무이니 말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로물루스 : ……눈부신, 사랑이구나. 네로. 영원할 진홍과 황금의 제국. 그 모든 것을, 너와, 그 뒤를 이어갈 자들에게 맡기마. 잊지 말거라. 로마는 영원하다. 그렇기에, 세계는, 영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깊이 명심해라……. (로물루스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동생 로무스의 얘기는, 지금도 후회되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화

*52 「너는 로마가 아닌, 가…?」 / (인연 Lv. 2) 「넌…… 아니, 역시 로마가 아닌가.」 / (인연 Lv. 3) 「너…… 뭐냐……? 로마가 느껴진다.」 / (인연 Lv. 4) 「그렇다! 너도 역시 로마임에 틀림없다. 세계란 즉, 로마이기 때문에.」 / (인연 Lv. 5) 「내 자식이여…… 너 또한 로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화의 내용

*53 로마? / 마슈 : 에, 선배? (중략) 마슈 : 예, 마스터! 전투지시를 부탁드립니다! / 로마! / 마슈 : 에!? 서, 선배!? (중략) 닥터 로망 : 이해되는 것 같기도 안 되는 것 같기도, 으응으응, 즉 그는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 / 로마야 / 마슈 : ..... 그렇, 군요. 선배. / 닥터 로망 : 엣. 아니, 아니아니, 지금 마슈 생각하는 걸 그만둔 거지? 그리고 *** 아까부터 뭔가 / 로물루스 : 로마..... / 로마...... / 마슈 : 예. 로마, 로군요. 어떻게든 저도 알 것같습니다. / 포우 : 포 - 우. / 닥터 로망 : 아니 잠깐! 나 잘 모르겠는데, 이봐!? / 마슈 : 닥터. 역사가 어떻더라도, 적어도, 지금 이 때의 네로씨는 빛나고 있군요. 그러니까, 그걸로 좋다. 그러한 것을.... 그는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닥터 로망 : 아, 그런.... 거야...? / 로물루스 : 로마..... / 포우 : 포-우..... / 로마병사 : 이쪽입니다, 세네카님! 아까 전부터 왕좌 사이에서 뭔가 이상한 기척이 감돕니다!! / 세네카 : 전하의 침소의 방비를 굳건히 해주세요. 그리고나서, 병사 4명, 나와 함께 왕좌로! / 로마병사 : 옛!! / 닥터 로망 : 어이쿠 안 되지, 들킬 것 같아! 그럼 강제 레이 시프트로 도망가도록 하자! / 로마! / 마슈 : 예, 선배! 로마! / 포우 : 포 - 우! / 로물루스 : 로마는, 영원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알테라 : 로마를 유린하고자 하는 것. 하지만, 그 안에는 분명 로마를 간직하고 있다.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로마 신조의 품은 너무 깊은 것이 아닌가?" 알테라 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인연 캐릭터의 내용

*55 「신조 로물루스는 벼락으로 사라져 승전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대의 로마 황제인 내가 번개를 휘두르는 것에 무슨 의구심이 있을까!」「지상에 있으면서 누구보다도 약한 사람이며, 결코 신은 아니다」 서는 검을 바로 잡고, 그리고, 양손으로 쥔 성검을 드높이 치켜든다. 검제의 말 모두를 교만하기 그지 없다고 단언하는 것은 용이하지만, 사실로써 대륙의 지배자인 이 남자에게는 무엇 하나 닿지 않을 것이다. 왕의 오만. 왕의 불손. 어쩌면 신의 그것인지까지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생각할 것도 없는 직감이 있다, 확신만이 있다. 이야기할 만한 사항이 있다면, 검으로 늘어놓고, 검으로 부르짖어라. 그래, 로마 황제 루키우스 티베리우스는 전신으로 보이고 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6 로물루스 : ―――――오오, 끝없이 여로를 걷는 자여. 수많은 길이 교차해 칼데아에 도달한 넌, 허나 그럼에도 타자와의 관계를 피하는 듯이 보이는구나. 어리석은 선택이다. 사람은, 혼자선 결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니. 고로, 로마로 있어라. 넌 길을 되돌아보지 않으면 아니 된다. / 아서 : ………………안타깝지만. 신조 로물루스여. 난 로마가 아니다. 충고는 기억에 담아두지. 허나 역시, 난 예전에 로마와 적대한 자다. / 로물루스 : 아니, 로마다. 너도 또한 사람이라면, 그건 로마이니라. 우를 범하지 말라. 로망(로마)과 사랑은 모든 이에게 깃들어지는 것이니. 고로 즐기도록 해라. 그 얼굴을 숨긴 채로도 그걸 탓할 이는 없을 테니. 나의 로마에 있어서 온갖 제전은 환희를 위해 존재한다. 잊지 말거라, 나의 아이여. 사람은 기뻐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자. 즉――――― 즐기거라! 웃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지킬 : 왜, 왜, 왜 로마 신조 로물루스가!? 게다가, 평소보다 마력이 월등히 향상된 상태야……! / (짤랑짤랑) / 오지만디아스 : 자식들의 분쟁을 차마 볼 수 없다고 하길래 말이다, 짐이 데려온 게다. 흥. 신의 자식이자, 신화대계의 최고신까지 올라간 남자. 그런 자의 발언이라면 짐도 허투루 대할 수는 없느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로물루스/로물루스=퀴리누스 : (군신 마르스, 즉 아레스의 권속인 듯하다. 자신 안에 있는 포세이돈의 가호가 과연 그렇군이라는 느낌을 내고 있어 무심코 말을 걸고 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이니스 인연 캐릭터

*59 후훗, 말괄량이 로마가 한 명 있구나. 후훗. 후후후후후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파티에 소돔즈 비스트/드라코 제1재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그만해라, 신조여. 짐은 로마가 아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소돔즈 비스트/드라코 제1재림 파티에 로물루스 또는 퀴리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신조여. 결국 짐에게 로마란 무엇이었는가, 아직도 모르노라. 허나 그것도 로마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소돔즈 비스트 드라코 제3재림 파티에 로물루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인연 레벨 4) "네게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는데……………… 아아, 너는 로마다. 하하하하하하, 그런가, 그렇구나. 사람의 낭만, 이렇게도 계승되어 가는군. 이러니,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인연 레벨 5) "이 영기에서, 나는 관위를 버렸다. 그대로 그랜드 서번트라면 네가 있는 칼데아에는 현계하지 못할 것 같았으니 말이야. 하지만 걱정 말거라. 나의 힘, 나의 빛의 팔은 어디까지나 닿는다. 네가 청하는 곳으로, 분명 길을 열어보일 것이겠지. 나의 자식, 로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사

*63 솔직히 말해 로마의 신조에게는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다. 그래, 남자의 주먹의 가능성은 무한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랜서이며, 지금의 나는 세이버가 된 것이지. 언젠가 시합을 요청해 보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카르나 파티에 로물루스 퀴리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로물루스 퀴리누스 : 유파 헤라클레스 로마 분파는 은밀히 라이벌로 삼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카르나 인연 캐릭터

*65 네로 : 3, 2, 1, 자 간다! / (지켜보는 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일동(네로, 칼리굴라, 카이사르)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 일동(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음. 로마! / 일동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잘했다. (미소짓는 일동) / 네로 : 요행이로군! 오늘은 좋은 로마를 받았구나! / 칼리굴라 : 네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네로 : 음, 백부님! 음! / 카이사르 : 오늘은 그야말로 길조로군. 신조님에게 끝없는 감사를 올려야겠어. / 네로 : 음! / 잭 : 로마? / 너서리 라임 : 응, 응, 무척이나 로마인거야. / 잔느 오르타 산타 릴리 : 잘 모르겠지만 로마네요! / 버니언 : 아메리카! 가 아니지,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하하하. / 칼리굴라 : ! / 카이사르 : 오오…… 신조님께서 기뻐하시는군, 아주 좋아. 칼데아는 이로써 축복을 받을지어니! 오늘 하루, 좋은 로마가 있기를! 로마! / 네로 : 로마이노라!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아아, 그렇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부디카 : 응, 역시 무리. 미안해, (마스터). 참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고마워, 라던가. 일단은 말해야하나 싶어서 말할 뻔 했는데, 하아…… …………안되는거 같아. / 로물루스=퀴리누스 : ───. / 부디카 : 내 복수는 옛날 옛적에 이미 끝났어. 분명 그럴 텐데. 안되. 안되. 안되. 이녀석(퀴리누스)만큼은 안되. / (비춰지는 네로와 칼리굴라) / 부디카 : 적(로마)의 황제들…… / (비춰지는 카이사르) / 부디카 : 적(로마)의 집정관…… / (비춰지는 로물루스) / 부디카 : 적(로마)의 왕…… / (화면전환 끝) / 부디카 : 그 외의 모든 것들까지, 지금의 난 날을 세우지 않을 수 있어. 하지만. …………이녀석은, 안되. / -………… / 부디카 : ……나는 결국, 많은 것을 잃은 이케니의 여왕 그 자체는 아니야. 론디니움에서 로마인의 수급을 내건 나 자신하고, 완전히 똑같지만 달라. 나는 이미 죽었고, 내 복수는 이미 끝났어. 알고 있어…… 알고, 있는데……─── 들었어? 이 사람, 신이래. 신. 로마의 신. 그렇다면, 왕 없는 여왕의 이방을 유린한다던가, 능욕한다던가, 빼앗는다던가, 죽인다던가─── 그러한 개념(이것저것)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게, 당신이라는 말이 되. 틀려? 틀렸다면 미안해. 그런데 말야, 틀리지 않잖아? / 로물루스=퀴리누스 : ───. / 부디카 : 틀리지 않지, 신이라는건 그런 존재니깐. 그렇다면, 로마의 신. 대답해줄래. 어땠어? 브리타니아(우리들)의 피는 어떤 맛이었어? 맛있었어? 아니면, 입에 맞지 않았으려나. 응?─── 대답해. / (분노하는 부디카) / 부디카 : 대답해! ──────파괴의 신(로마)! / 부디카, 잠깐……! / 로물루스=퀴리누스 : 괜찮다. 제지하지 말거라. 나의 자식(로마)의 죄는 모두, 내 죄일 지어니─── 그 분노야말로, 내 죄다. 승리의 여왕이여. 와라. / 부디카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덤벼드는 부디카) / (전투개시) (전투종료) / (전투하는 부디카와 로물루스=퀴리누스) / 부디카 : ……! / 부디카! 진정해! / 부디카 : 진정하진 않았지만 말이야! 이래뵈도, 생각했다고! / 로물루스=퀴리누스 : 괜찮다. 여왕의 분노는 정당한 것이다. 나(로마)는, 내 자식(로마)의 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다만 용서하거라. 이 한 몸은 인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므로─── 여기서, 스러질 수는 없다. / 부디카 : ! (중략) 부디카 : 응. ……고, 마워. ……. ……. ……솔직히, 나 혼자선 해결할 수 없었어. 성배뿐만 아니라, 상대가 말이야. 망령이었으니깐……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뭔가가, 있었던 거지? 당신은 그걸 해제해줬어. 나 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것도 말이야. 그러니깐…… 고마워. 지금은, 도움이 됐어. / 로물루스=퀴리누스 : 아니. 용서할 필요는 없다. 날 증오해라. 너에겐, 너희들에겐 그 권리가 있고, 나에겐 그것을 받아들일 의무가 있다. / 부디카 : 나, 인가. 로마라고 하지 않는거야?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 부디카 : 그래. 알았어. / -…………………… / 부디카 : …………하아. 그런 표정으로 보지 마, (마스터). 더이상 날뛰지는 않아, 이젠 냉정해졌으니깐. 하지만, 말해둘게. 로물루스 퀴리누스. 브리타니아의 부디카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아. 영원히. ……. ……. ……………………하지만. 나는 칼데아의 나야. 굉장히 비슷하지만, 결국은 달라. 그러니깐─── 마스터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정도로,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게. 당신만큼은 "적의 적이니깐 아군"이라곤 생각할 수 없어. 그렇더라도…… 지금의 난, 무엇보다도, (마스터)의 서번트니깐 말이야. / 로물루스=퀴리누스 : ───. / 부디카 : ……뭐라도 말하지 그래. 아니다. 역시, 말 안해도 되. (중략) 부디카 : 그야 물론, 나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거지만, 그래도 말이야. 괴롭히거나 할 생각은 없어. 여기엔 어린애들도 있잖아? 당당하지 못한 짓은, 아무도 하지 않아. 그러니깐, 그렇네. 언젠가 정정당당하게, 인리건 뭐건 전부 무사히 완료된 뒤에, 내 이름을 대고─── 그 목을 베어줄게. 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네로 : 사랑스러운 아이. 로마의 영광 그 자체. 여동생처럼 사랑하고 있다. 동시에, 그 최후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68 칼리굴라 : 달에 저주받은 나의 아우같은 로마. 네 이놈, 신들. 네 이놈, 디아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69 카이사르 : 어째서 카이사르는 인지를 하지 않고 당당히 혼인을 하지 않지? 설마 이 남자, 이제와서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0 오리온(과 함께 있는 쪽의 아르테미스) : 디아나 신이지만, 알고 있는 디아나 신이 아니다. 신체(아리스티어)에서 잘려나간, 디아나의 사랑의 구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기에, 적대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애하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1 헤라클레스 : 아버지는 아니지만, 나의 아버지 같은 자. 그 존재방식은 로마라고 할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2 알테라 : 군신을 사랑하니 나의 여동생이나 다름없음…… 이지만 그녀는 때때로, 이쪽을 문명 그 자체로 간주하고 멸하려(죽이려) 한다. 갑작스럽게, 로물루스=퀴리누스는 이해한다. 이것이 얀데레인 것인가, 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3 부디카/제노비아 : 그녀들의 속에 있는 불꽃이야말로 로마의 죄. 나의 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4 제우스 : 사라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5 샤를마뉴 : 걱정할 것 없다. 너 또한, 사랑스러운 로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6 콘스탄티노스 11세 : 오오, 로마여. 잘 싸웠노라. 고개를 들거라. 사람이 낭만을 품고, 하늘을 지향하는 한, 로마는 영원하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7 보이저 : 별의 아이. 하늘을 지향하는 사람의 가능성, 그 자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78 로물루스 : '근육 그리고 싶어'라고 요청했더니, 담당이 돌아왔습니다. 2장에서 보스 캐릭터가 된다고 들었기에, 평범한 개그캐릭터가 되지 않도록 위대함을 전면에 낼 수 있게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제3단계에서 전신 금색이라는 건 타케우치 제안. 완성된 배틀캐릭터의 자세가 엄청난 임팩트라, 생각 외로 무난히 받아들여진 모양이라(?) 안심했습니다. 거대한 창이라 가려지는 부분도 제대로 그려져 있답니다. - 코야마히로카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9 네로 : ……보였다. 저것은 알테라의 검! 아무래도, 마신주에게 치명적 일격을 가한 분위기인 듯 하다만, 그렇다면ーーー 으므! 여기서도 짐에게 항복 하는가! 으므. 음. 여기서도 라는건, 뭐지……? / 부디카 : 뭐야 저거, 엄청난 보구! 분명 예전엔 저런거 못 봤는데!? / 여포 : ……!! / 스파르타쿠스 : 압정!! / 형가 : 자 자. 진정해라 진정해. 음, 마력량에 이끌려서 뛰쳐 나가지 말라고. 아니, 마력량이라면 압도적으로 마신주 쪽이 더 높다. 너희들은 본능에 따라라. / 여포 : ーーーーーー!! / 카이사르 : ……신조. 저건, 마르스의 검이군. / 로물루스 : 음. 틀림 없구나. / 네로 : 마르스…… 아아, 그러고보니 알테라는 왜인지는 모르나 군신 좋아요 아이였던…… / 로물루스 : 네로여, 넌 모르는 모양이구나. 저건 진정한ーーー 내 아버지 되는 군신 마르스의 검이다. / 네로 : 뭐……라고……? 신조여, 지금 뭐라 말하셨습니까! / 로물루스 : 위성 궤도상에 가상 현현한 군신 마르스가 휘두르는 빛의 거대한 검. 태고의 전투의 개념이 형상화된 것이다. 마력 그 자체는 알테라의 것을 사용하지만, 위력은 어떤 의미론 복합적이다. 아마도. 오랜만에 보게 되었구나. 과연, 아버지가 혼자 휘두르는 것보다도 섬세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여러 가지 동물과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나 같이 길러진 형제와도 같은 늑대들과는 명확하게 말이 통하는 모양.(늑대 외의 동물에 대해서는, 그저 마음대로 이야기를 걸고 있을 뿐이라는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1 타케우치 : 단지, 로마의 신조인 로물루스의 취급에 대해서는 조금 후회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발매 초기부터 실장되어 있었던 1기에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새롭게 로마의 이야기를 쓴다면,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타이밍에서 등장하는 서번트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영령의 격이라는 의미에서 말하면, 로물루스는 4성 상당에 해당되네요. 알테라의 이야기를 하자면, 캐릭터 디자인은 FGO의 huke씨의 쪽이 먼저 있었지만, 당초의 예정에서는 [Fate/EXTELLA (이하, EXTELLA)]에서 먼저 그녀의 이야기를 플레이 한 후에, FGO에 이어지게 할 예정이었습니다. - 칼데아 에이스 3인 좌담회의 내용

*82 [해피 발렌타인이에요!] / 로물루스 퀴리누스 : ㅡㅡㅡㅡ음. 나의 아이(로마)여. 담겨진 마음이 느껴지는구나. 그러면 응하겠노라. / [빛나는 초콜릿인가,두근두근] / 로물루스 퀴리누스 : 그건 앳된 자에게 주는 것이다. 너한텐,그래. ㅡㅡㅡㅡ! / (휘파람) (늑대 울음소리) / [울음 소리네?] / 로물루스 퀴리누스 : 그렇다. ㅡㅡㅡ왔군. / [개ㅡㅡ가 아니야!] [늑대다!] / (왈!) / 로물루스 퀴리누스 : 보거라. 이 은빛 털의 아름다움을. 나의 친구이며 나의 가족중 1명 네 곁에 두도록 맡기도록하지.사이좋게 지내라 / (왈!꿍꿍하는 울음소리) / [꿍꿍이라고 하고있어....] [귀여워....] / 로물루스 퀴리누스 : ㅡㅡㅡ그 옛날,내가 아기였을 적. 어미 실비아한테서 태어난 후, 나와 동생(레무스)는 군신에게 바쳐진 암늑대한테 길러졌다. 그 암늑대의 피를 짙게 이은 아이가 바로 이 은랑이니라. 신의 늑대,위대한 늑대. 은랑은 분명 너의ㅡㅡㅡ / [힘이 될것이다?] / 로물루스 퀴리누스 : 힐링이 되겠지. 자ㅡㅡㅡ마음껏, 쓰다듬어보거라! / (왈!) / [푹신푹신해ㅡㅡ!] [아아,복슬복슬,복슬거려] / (왈!) / [쓰다듬어도 가만있잖아~!]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음,음 ㅡㅡㅡ복슬복슬한 것 또한 로마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마그누스 루프스 : 로물루스=퀴리누스 한테 받은 답례 털이 아름다운 늑대. 어릴 적,로물루스와 쌍둥이 동생 레무스는 군신 마르스(아레스)한테 바쳐진 암늑대한테 길러졌다. 이 늑대야말로 그 암늑대의 피를 짙게 이은 자. 신의 늑대,위대한 늑대 「틀림없이,너의ㅡㅡㅡ」 힘이 된다? 「힐링이 되겠지」 복슬거린다 복슬복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퀴리누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84 [신조님이 아이들한테 눈부시게 초콜릿을 나눠 주고있어] [이것 또한 로마....] / 로물루스 퀴리누스 : 하하 / [신조님이 무측천한테도 눈부시게 초콜릿을] / 로물루스 퀴리누스 : 뭐라하리, 형태에는 의미가 깃드는법이니라. 설령 실로 앳된 혼이 아닐지라도 저 또한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로마) 중 1사람임에는 틀림없다. / (보이저한테 초콜릿을 받는 로마) / [응?빛나는 초콜릿은 안주는거야?]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음. 이미 저녀석은 받고있는 상태인거같다. 거기다,선물같은걸 주더군. 귀여운 자로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U-올가마리 : 하찮기 짝이 없군! 관위(그랜드) 서번트는 무슨! 인류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극한 존재가 이 수준이라니 뿔소롭구나! ───뭐, 실제로 왼쪽 뿔이 손상됐지. 그건 인정하마. 타격 하나 없진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보다시피 나의 완전 승리다! 이 전투에 의해 지구 인류는 내가 총괄할 가치가 없음이 판명됐지! 잔존 세력을 방치하는 건 여기까지다! 스톰 보더인지 뭔지를 접수하러 가겠다!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벌떡) / U-올가마리 : 하하하하하─── 헉!? 어. 뭐지? 방금 그거 뭐야? 나 어디에 있었어? ……아니, 뭔지 알겠어, 이게 꿈이란 거야────! (중략) U-올가마리 : 거 봐! 역시 난 인류의 적이었나 봐, (플레이어)! / ───넹? / U-올가마리 : 내 말은 즉 내가 불가능한 건 없단 거야! 그랜드 서번트라고 하던가? 그 녀석들을 전멸시켰거든! 꿈에서! 좋은 꿈이더라! 몸 상태도 지금이랑 달리 꿈 같았고! / 마슈 : 그, 그러신가요. 꿈이라면, 네, 그렇죠. / 에엥─, 쥔짜루~? / U-올가마리 : 이, 이 녀석……! 진짜라고, 그랜드 서번트 쓰러트렸단 말이야! 지구에서 최강이었어, 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U-올가마리 : 무슨 일인가 했더니 네놈들인가. 제 발로 기어오다니, 바보야? ……흥. 보아하니 기세를 타고 일곱 개째 공상수를 절제하러 온 거겠는데, 생각이 짧구나. 여기가 어딘 줄 알고? 내가 특별히 홈스테이 장소로 고른 이문대거든? 이상사태가 생기면 즉시 감지할 수 있어. 지구를 다스리는 자로서 밀입국을 허가할 리 있나. 방침대로면 즉시 중력권을 형성하여 그 빈약한 탈것째로 분쇄하겠는데…… 기뻐하시지. 나는 지금 기분이 아주 좋아! 관위(그랜드) 서번트랬나? 네놈들 인류의 최고봉, 결전마술인지 하는 7기를 한꺼번에 처치한 참이거든. 그래, 기회를 주마! 내가 이 행성을 총괄하는 데 적합한 존재란 사실을 연설이 아닌 사실로써 강의해 주지. 밖으로 나와라, 인류! 이게 마지막이 될 거 아닌가, 네놈들이 떠드는 백병전이란 걸 경험해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