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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솔로몬
성별 ???
속성 ???
신장, 체중 ???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본래 면모), 스기타 토모카즈(게티아가 사칭할 적)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 E, 민첩 : B, 마력 : A++,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아르스 노바, 아르스 포울리나,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진지작성 : A, 도구작성 : C
보유 특수능력 소환술 : EX, 솔로몬의 반지 : EX, 천리안 : EX, 계시 : B, 고속영창 : C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국의 왕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캐스터 클래스의 서번트로 나온다.


인물 설명

이스라엘 왕국의 3대 왕. 마술의 왕이라 불린다. 생전 단 한 번 받은 계시를 바탕으로 과 연동되지 않는 인간만의 힘으로 행하는 마술을 확립시켰다. 신대인대마술을 나누어 버린 것이다.*2 에게 받은 솔로몬의 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기적을 갖고 있지만 생전 단 한 번만 사용했다. 왕이 의 가호를 갖고 있다고 알려지는 것은 한 번만이 적당하다는 판단이었다. 그 이상 발휘하면 백성을 두려워하게 하고 타락시킨다는 의미다. 이는 올바른 판단이었는지 마술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마술의 왕으로 이름을 떨쳤고 마지막까지 현왕으로 살다 죽었다.*3

신대인간의 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고대의 이 힘을 잃어 가다 솔로몬이 사망하면서 신비의 소실이 더욱 가속화되어 아서왕 신화로부터 500년 전 완전히 신대가 종료되었다. 이에 따라 인간의 법칙과 맞지 않는 환상종 부류는 세계를 인간에게 넘겨 주고 세계의 뒷면으로 가 버렸다.*4

기본적으로 솔로몬은 태어났을 적부터 왕으로 정해져 계시를 받고 그것에 따라서 살아갔기에 자신만의 감정이라는 게 없으며 전부 정해진 대로 인생을 살았다. 아무튼 생전의 그는 내향적이고 강경하면서 수동적이고 긴장감이 없고 느긋한 기묘한 왕이었다. 강경함을 기본 골자로 하지만 실제로는 분위기를 못 읽는 것이라 뿌리는 겁쟁이다. 성실하지만 진지하지 않고 8할의 힘으로 산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기개가 조금 부족한 걸 제외하면 현명하고 상냥하고 사랑 많고 사람을 잘 보고 정하고 법도 잘 정하고 통치도 잘 해서 시민들에게 경애받았다.*5

캐스터(솔로몬)을 최후로 마술사 자신이 왕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끝났다.*6


솔로몬 왕의 가능성

어쩌다 보니 묘하게도 본래 그에게 있을 수 없는 가능성이 생겨났다.

로마니 아키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후유키 시 성배전쟁에 참가했다.(후유키 시에 가기 전에 칼데아의 기술력으로 캐스터(솔로몬)을 소환했다. 즉 칼데아 소환 제1호 영령캐스터(솔로몬)이다.) 아무튼 우승한 마리스빌리는 마술사라면서 제3마법에 관심이 없고 그저 인리를 지키고 싶었던 지라 성배전쟁의 승리자를 세이버 조로 위조하고, 자금이 부족해서 못 만들던 칼데아의 핵심 시스템 칼데아스를 만들기 위한 부를 성배에 빌어서 얻었다. 솔로몬은 그야말로 마리스빌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마인드라 제3마법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령주로 자결시켜도 아무래도 좋다고 했으나 마리스빌리는 그에게도 사적인 소원을 빌 권리를 주었다. 솔로몬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인간성을 바래서 인간이 되겠다는 소원을 빌었다. 단순한 수육이 아니라 영령으로서의 모든 걸 버리고 그냥 평범한 인간이 되었고 그것이 로마니 아키만이라 불리게 된다. 이후 자세한 내용은 로마니 아키만 항목을 참조할 것.*7*8

비스트(게티아)
생전 솔로몬은 바른 역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으로서 그 유명한 72악마, 타입문 식으로 마신주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솔로몬 왕이 죽은 후 72 마신주들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너무나 혐오했기에 독자적인 사상에 눈을 뜬다. 사망한 솔로몬 왕의 유체에 깃들어 오랜 세월동안 공을 들여 왕의 껍질을 뒤집어쓴 새로운 존재로 신생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제1의 비스트, 연민을 담당하는 비스트(게티아)다.*9*10 72 마신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인류소각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스트(게티아) 항목과 마신주 항목을 참조할 것.


작품 내에서의 행보

월희 관련 작품 전반
그의 이름을 딴 사도 27조의 일원이자 매장기관 단원 메렘 솔로몬이 있다.
덧붙여 메렘 솔로몬과 원조 솔로몬은 메렘 쪽에서 이름을 따 왔을 뿐 관계 같은 것은 없다.*11

가든 오브 아발론
멀린롱고미니아드의 기원을 설명할 때 언급한다.

페이트 아포크리파 게임판, 소설판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아쳐 클래스로 나올 예정이었다. 소설판에서는 정리해고 되었다.
한편 소설판의 등장인물 캐스터(아비케브론)의 히브리어 이름은 '솔로몬. 벤. 유다' 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진짜 영령에 있을 솔로몬 본인은 회상으로나 나오고 그에게서 파생되어 나온 로마니 아키만비스트(게티아)가 이야기의 핵심을 담당한다.


솔로몬의 능력

마술왕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성배전쟁에서 승리할 만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그랜드 클래스 캐스터의 자격이 있다. 비스트(게티아)가 솔로몬의 몸을 갖고 나왔을 때 그랜드 캐스터로 불려나왔기에 어처구니없이 강했다. 그랜드 클래스로서의 면모는 비스트(게티아) 항목에서 다루며 여기서는 통상 영령 솔로몬에 대해서 서술한다.

■ 솔로몬 본인의 영령으로서의 격은 갤러해드랑 동등한 정도이다.*12

■ 지닌 스킬에 대해서.
캐스터 클래스로서 지닌 스킬에 대해서. 그 예루살렘 신전은 만든 자 답게 진지작성랭크 A를 습득했다.*13 대신 계약에 특화되어 있는지라 도구작성랭크 C로 평범하다.*14
→ 생전 딱 한 번 받아 인대마술을 확립시킨 계시랭크 B로 취급된다.*15
→ 인류 지고의 소환술사로서 소환술 랭크 EX를 지녔다.*16
에게 받은 반지는 스킬 솔로몬의 반지 랭크 EX로 취급된다. 10개의 반지를 모두 갖고 있다면 인간이 쓰는 모든 마술을 무효화 하거나 지배해 버린다.*17
천리안 랭크 EX를 지녔다. 이는 과거와 미래를 간파한다.*18
고속영창을 지녔으나 걱정이 많은 성격이 화가 되어 가끔 실수하는지라 랭크는 C다.*19 한편 같은 몸을 쓰는 비스트(게티아)는 성격적인 약점이 없다는 이유로 고속신언에 필적하는 A로 지녔다.*20

보구는 3가지를 갖고 있다.
→ 제 1보구 아르스 노바 - 결별의 때가 왔으니, 그는 세계를 손에서 놓는 자는 그가 성립시킨 인대의 마술인간에 있어 악이 되었을 때를 대비한 안전장치다. 발동시키는 것으로 에게 받은 축복을 반납하고 천리안이 사라지며 72주 마신주도 자멸하고 본인은 죽는다. 영령에 있는 본체조차 완전히 소멸한다.*21
→ 제 2보구 아르스 포울리나 - 대관의 때는 왔으니, 그는 모든 것을 시작하는 자허수공간에 위치한 솔로몬의 시간신전이라 불리는 공방이다.*22 한편 이 신전을 구성하는 건 솔로몬의 마술회로이므로 시간신전이 존재한다는 건 최소한 솔로몬의 육체는 실존한다는 이야기가 된다.*23
→ 제 3보구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는 본래 그가 아닌 비스트(게티아)가 만든 인리소각 프로젝트의 일환이나 일단 솔로몬의 보구로 치고 있다. 3000년 분의 인간을 소각해서 얻은 에너지로 창세기의 지구를 재창조하는 힘이다.*24*25

아르스 노바에 의한 완전소멸이란 그냥 솔로몬의 흔적을 무턱대고 지워 버리는 게 아니라 솔로몬이 생전에 했었던 것과 다 하지 못 해 후손에게 남긴 것까지 모두 끝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로 이걸 쓴다고 솔로몬이 정립한 인대의 마술이 사라지거나 하는 일은 없다. 생명의 숙제를 풀어 그 우주에서 이뤄야 할 일을 전부 끝냈다는 의미에서 인류 유일의 깨달음을 얻은 구세주 씨와 전혀 다른 방향의 종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26


그 외, 솔로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비스트(게티아)솔로몬의 반지를 갖고 있지만 9개만 있고 하나가 없다. 이는 솔로몬왕이 죽기 전 자신의 모든 것을 에게 돌려보낼 적 느닷없이 반지 하나를 머나먼 미래에 보냈기 때문이다. 이 반지는 현대에 와서 발굴되어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성유물로 사용해 캐스터(솔로몬)을 소환하는 데 쓴다.*27 이후 성유물로 쓴 반지는 솔로몬이 인간화한 로마니 아키만이 지니게 된다. 아르스 노바의 발동조건은 10개의 반지가 모두 모이는 것이기에, 이것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9개의 반지를 가진 비스트(게티아)와 남은 하나를 지닌 로마니 아키만이 같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28

■ 게티아와 72 마신주가 인리소각을 시도한 건 자신의 본체인 생전의 솔로몬과 천리안을 같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게티아는 인간이 겪는 온갖 비극과 언젠가 절명할 운명을 보고서 그들을 구원하고 싶어 했다. 분명 솔로몬 왕은 인간의 비극을 해결할 수 있는 전능의 힘이 있었지만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내버려 두었다. 이를 두고 72 마신주들과 게티아는 솔로몬을 왕의 악행이니 악마 같은 놈이니 하고 경멸했다.*29 그래서 비스트(게티아)가 된 후에 인간이 싫다고 진상을 부리지만 실제로는 지구 창세기부터 손을 봐서 인간을 불멸의 존재로 바꿀 생각이었다. 후에 솔로몬은 인간이 고통받다 죽을 필멸의 존재일지라도 그 순간을 살기 위해 그 고통을 뛰어넘는 존재라 생각했기 때문애 전능으로 고쳐 주지 않았다고 밝힌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걸 보았지만 이렇게 해석이 나뉜 건 솔로몬이 인간성을 발휘할 자유가 없었다는 것이 작용했다.*30

■ 그 외 생전 인간 관계나 타인이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인리소각을 하려 드는 가짜 솔로몬의 관계에 대해서는 비스트(게티아) 항목에서 다루고 칼데아에서 인간으로서 겪은 것은 로마니 아키만 항목에서 다룬다.
→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은 서번트 아쳐(다윗)으로 소환되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3장 오케아노스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다윗과 만났을 적 인리붕괴의 원흉으로 의심되는 솔로몬에 대해 질문 받았다. 하지만 다윗은 육아에 관심 없고 소환술도 잘 모르는지라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다만 자기 아들이 기본적으로 잔혹하고 악취미적이고 못났고 어리석지만 솔직한 놈이며 바람 피우던 10명의 애인 전부에게 배신당하지라도 않는 한 인류사를 없엘 일은 없을 거라고 까는 건지 뭔지 모를 인물평을 해 줬다.*31 서로 비교적 무관심한 부자관계라서 솔로몬이 인류사를 태운다 하면 다윗은 솔로몬이라면 그리 말할 거라 하고 솔로몬도 동일하게 다윗이 솔로몬을 인간으로서 실패작이라고 말한다면 뭐 아버지라면 그리 말할 거라며 별 일 없이 흘려보낸다.*32
→ 생전 캐스터(솔로몬)에게 찾아가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낸 것으로 유명한 캐스터(시바의 여왕)은 이후 어떤 관계가 되었는지는 명확히 묘사되지 않지만 영령이 되어서도 솔로몬과 만나고 싶어 한다. 칼데아에 매우 협조적인 형태로 소환되는데 이건 인간으로서의 솔로몬, 즉 로마니 아키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다. *33 *34 자기 두 번째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캐스터(솔로몬)의 아버지인 아쳐(다윗), 솔로몬과 연관이 있는 포리너(자크 드 몰레)와 같이 세계에서 공용으로 통하는 언어에는 무엇이 있고 솔로몬은 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다윗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로 돈을 꼽았고 몰레는 정보를 꼽았다. 시바의 여왕은 아마 솔로몬에게 있어 통용되는 언어는 돈으로도 살 수 없고 정보 거래 재료가 되지도 않을 것이라 한다. 지혜는 지혜만 가지곤 완성되지 않기에 진정으로 후세에 남겨야 할 것은 왕이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서 그저 소박하게 세상이여 잘 있거라 하고 바라는 마음일 거라 한다.*35
→ 그의 가능성이라 할 수 있는 로마니 아키만은 정체를 감추고 솔로몬의 팬 행새를 했다. 소환술의 원초이자 정점인 솔로몬 왕이 레흐 라이놀 같은 추악한 괴물을 만들어 인류를 없에는 일이 있을 거냐고 항변하거나 했다.*36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솔로몬마술에 조예가 깊다.*37
에서 사라지는 게 소원인 캐스터(세헤라자드)아르스 노바에서 자신을 지워 버린 캐스터(솔로몬)을 부럽다고 말했다. 덕분에 칼데아 사람들에게 어그로를 잔뜩 끌어 버렸다.*38
→ 솔로몬과 왕으로서 교류한 기록이 있는 캐스터(시바의 여왕)영령이 되어서도 솔로몬과 만나고 싶어 한다. 칼데아에 매우 협조적인 형태로 소환되는데 이건 인간으로서의 솔로몬, 즉 로마니 아키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다. *39 *40
→ 작중에서 영령으로서의 솔로몬과 직접 마주한 적은 없지만 아무튼 캐스터(멀린)은 자신과 동격의 과거와 미래를 응시하는 관위의 마술사로서 캐스터(솔로몬)을 적대시한다.*41
→ 이집트 미인은 좋아하지만 파라오는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42
→ 자기랑 마찬가지로 에게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받았지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갤러해드에게 어째서 그랬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심층의식에서는 자기도 그렇게 해야 했다는 후회에서 오는 열등감을 품고 있다.*43

아르스 노바라는 비장의 수를 제외한다면, 영령 솔로몬으로는 비스트(게티아)에 대항할 수 없지만 생전의 솔로몬이라면 게티아를 자신의 권한으로 멈출 수 있다. 덤으로 게티아는 권한도 없이 자기 앞을 가로막은 솔로몬을 인류 최고의 멍청이에 무능한 놈이라고 깐다.*44 과할 정도로 화를 내고 있어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솔로몬이 게티아 더러 너 날 너무 싫어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한다.*45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에 실린 시계탑 연표에서는 솔로몬의 죽음을 신대의 종결로 본다. 구체적으로는 솔로몬이 죽자 그 때부터 대기 중의 마력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서력 원년 근처가 되자 0이 되었다. 신대부터 내려온 마술사 가문들은 솔로몬의 모 제자를 중심으로 마술협회의 시초가 되는 단체를 설립한 후 마술신비가 없어진 후에도 과거를 아는 학문으로서 남기기로 한다. 하지만 뭔 일인지 서기 20여년 경 신대의 진 에테르가 아닌 새로운 서력의 제5가공요소 에테르를 증명해 버렸고 이것으로 서력의 새로운 마술사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이를 부정하는 자들은 아틀라스원방황의 바다를 만들고 자기들끼리 눌러앉았다.*46*47

솔로몬의 제자 출신인 브리시산신성신비진성악마도 아닌 전승..... 그러니까 옆동네 외우주와 관련된 것을 관리하고 있다.*48

형월고본의 용어사전(게임화 또는 작품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라서 실제 작품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이가 있음)*49에 따르면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솔로몬의 제자였다. 솔로몬 사후 신대의 끝을 지켜보고 바깥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으나 마술협회를 세우는 학우(브리산)을 도와 협회의 기초부분을 구축했다.*50

■ 시간신전 아르스 포울리나에서 72마신주의 기둥에 마력을 공급하기 위해 아그리파가 만들었다는 혹성마법진을 응용했다. 그걸 알아차린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패스를 강탈해 자신에게 마력이 공급되도록 뜯어고치거나 한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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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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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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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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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3月26日 08:40

*1 각주예시

*2 계시 : B. "하늘의 소리"를 들어, 최적인 행동을 취한다. 「직감」은 전투에 있어서의 육감이지만, 계시는 목표의 달성에 관한 사상모두(예를 들면 여행도중의 최적의 길을 선택한다)에 대응한다. 솔로몬이 계시를 받은 것은 단 한번뿐이지만, 그는 그 계시를 바탕으로 사람으로 손으로도 실시할 수 있는 현상조작술── 즉, 마술을 확립했다.(지금까지의 마술은 신으로 이어지는 사람 만의 업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솔로몬왕이 기적을 이룬 것은 단 한 번 뿐이지만, 그것은 역으로 그의 현명함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에게 「왕은 신의 가호를 받고있다.」라고 알려지는 것은 한번만으로 좋다. 그 이상의 기적은 백성들을 두려워하게 하고, 또한 타락시키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마술을 사용하지 않은 채 마술의 왕으로써 주변나라에 이름을 알리고, 현왕인채 세상을 떠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실례. 다음은 성창 얘기다. 이쪽은 외적을 물리치는 게 아니라 행성을 안정시키는 것……이라기 보단, 별의 닻이다. 아까 넌 요정향이라 말했는데, 요정향은 딱히 다른 세계에 있는 게 아니다. 네 발밑. 얇은 거죽 한 장 간격인 세계의 뒤편에 있다." "제 발밑……지면의 아래, 말입니까?" "그렇게 생각해도 좋다. 요컨대 '너희들의 세계'라는 토대 아래에 '요정향'이란 틈이 있고, 그 아래가 행성의 지표란 거지. 요정향도 너희들 세계도 한 장의 거죽, 직물[텍스쳐]에 지나지 않아. 전부 행성의 지표에 달라붙은 '외관'인 거다." "……직물……. 이 브리튼이 그렇단 건가요?" "브리튼뿐만이 아니다. 너희들 인간의 세계 전부가 그렇다. 오히려 브리튼은 약간 특별하지. 알트리아.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냐. 요정들은 너희들 인간이 영장의 자리에 올랐을 때, 이 행성의 모습이 변화하는 것을 읽어내고 받아들였다. 행성이란 건 그 지표에서 활동하는 생명에 의해 물리법칙을 변화시켜 가지. 일찍이 신비와 마력이 충만했던 시대는 너희들 인간이 최대 세력이 되고부터 끝을 맞이 하고, 점점 쇠퇴해 갔다. 인격을 가졌던 자연[신]은 그저 자연현상이 되어가면서 대기 중의 에테르는 흩어져 없어졌다. 마술의 왕 솔로몬이 사망한 뒤 신비의 감소는 가속되었어. 그리고 500년 전, 마침내 신대는 완전히 종료되었다. 이 행성은 자연에서 독립된, 자연의 순환 과정에서 떨어져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는 동물들의 소유가 되었다. 음, 알기 쉽게 말하자면 너희들 인간의 것 말이지. 인간이 획득한 지성의 방향성……정신성은 '불확실한 법칙'이란 어둠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그 결과 행성의 규칙이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알맞은 법칙'으로 변화했단 거지. 용도 요정도, 너희들 인간의 규칙에는 위반돼.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 세계의 뒤편으로 이동했다. 이 지상도 너희들에게 넘겨주었다." 그리고, 이동할 수 있는 힘이 없었던 것과, 스스로의 끝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들만이 지상에 남았다. 전자는 해가 없지만 후자는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강력한 개체는 대기 중의 마력을 잃어도 생존할 수 있어서 아마도 향후 몇 백 년은 계속 자리를 틀고 인류를 위협할지도 모른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5 내향적, 강경함, 수동적. 긴장감이 없고, 느긋느긋한 임금님. 성격의 골자는 『강경함』이지만, 그건 단지 『분위기를 못 읽는』 힘. 결과적으로는 강경한 발언을 하고 있기만 하고, 그 뿌리는 치킨(겁쟁이)인 것이다. 성실하긴 하지만, 진지하지는 않고, 언제나 8할의 힘으로 살고 있다. 사람들을 잘 보고 정하며, 법을 잘 정하고, 나라를 잘 통치했다. 약간 기개가 부족한 점은 있으나, 현명하고, 상냥하고, 사랑 많은 왕으로서 시민들에게 경애받았다. ……하지만, 이런 특징은 모두 솔로몬 본인의 의사대로인 건 아니다.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왕」으로서 정해져, 신의 목소리를 듣고, 그대로 살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내면에 감동은 없으며, 또한, 사람들의 희비 교차에 공감하는 자유를 박탈당했던, 비(非) 인간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6 아무리 세 마술사가 신대에서도 드문 천재들이라 해도, 프톨레마이오스처럼 속세에 신화를 침투시킬 수 있는 수완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솔로몬 왕을 최후로, 마술사 자신이 왕이 되는 시대는 끝나버렸으니까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 마리스빌리 : 훌륭하다, 캐스터. 이걸로 나머지 6명의 마스터, 전부 배제했다. 성배전쟁의 우리의 승리야. 남은 건, 너를 영주로 너를 자/결시키면 의식은 완성이야. 이 대성배에 일곱 서번트의 혼이 가득 차, 근원으로 이르기 위한 마술노심에 불이 핀다. 그걸로 제3마법은 형태를 가지겠지. 제 3마법은 혼의 물질화. 육체의 족쇄에서 벗어난 인류는, [유한]이 낳는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스테이지로 향한다. 너는 그걸 위한 희생이야. 알아주겠지, 캐스터? / 나는 물론, 하고 끄덕였다. 인류의 구원도 성장도 내게 주어진 일은 아니다. 그 시대의 인간이 성장을 바란다면 막을 이유도 없다. 나는 생전과 똑같이, 나에게 바라는 걸 해줄 뿐이다. 후유키라는 마을의 성배전쟁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남는 서번트는 없다. 서번트는 모두 처리된다. 승자인 나도, 마스터의 영주로 자/결할 운명이었다. / 마리스빌리 : 아니, 농담이야. 농담이라고, 캐스터. 미안하다, 나도 들뜬 모양이야. 협력자이자 공로자인 너를 대성배에 바칠 생각은 없어. 영주도 쓰지 않아. 애시당초 너한테는 통하지 않지. 나는 성배를 기동시키지 않아. 3마법 따위 아무래도 좋아. 나는, 우리 천체과를 지도하는 아니무스피아는, 독자적인 어프로치로 근원에 도달해야 해. 다른 마술사의 이론을 따른다, 같은 건 있을 수 없어. 아인츠베른이 제창한 기적.... 처음부터 혼의 물질화, 인류의 성장 따위 꿈같은 이야기에 어울려줄 생각은 없었어. / 그건 나에게도 의외의 전개였다. 마리스빌리 본인은 인식하고 있지 않지만, 그의 인생에서, 그가 농담을 한 적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그의 의사가 내가 본 것과 해석이 달랐던 것도, 예상외의 일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겠지. 나는 질문했다. “그럼, 무엇을” 이라고. / 마리스빌리 : 내가 원하는 건 원망기로써의 성배뿐이야. 소원은 정해져있어. 칼데아를 완성시키는 거야. 실은, 그건, 칼데아(천문대)는 미완성이야. 스폰서 여러분을 납득시키기 위해 만들어내고, 지구 모델로써 성립시켰지만 본래의 기능과는 너무 멀어. 이 대성배와 같아, 캐스터. 이론은 완성되었지만 중요한 “움직이기 위한 연료”가 없어. 이 대성배는 영령의 혼이 필요하지만 내 칼데아는 더 현실적인 문제야. 칼데아스를 움직이려면 하나의 국가를 이끌 만한 발전소를 반년 정도 독점해야해. 그야말로 국가 예산에 필적하는 자금이 필요해. 하지만, 내가 가진 재산이라고 해봤자 호랑이의 아이의 해양유전기지 세라픽크스, 이전에 간신히 사들인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가 하나. 이걸로는 이야기가 안돼. 즉 자금이 부족했던 거야. ....아아. 골계적이고 한심하다고 비웃어도 좋아. 이, 신역에 다다른 천재가 만들어낸 대성배(마술노심)을 앞에 두고 나는 영원한 생명도, 근원에 도달하는 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과 같은 [거대한 부]를 비는 거니까! / 마리스빌리는 비웃으라고 했지만 이상한 건 아무것도 없다. 기적을 실천하는 건 그가 생애를 건 일이다. 그건 타인의 것(대성배)로 이루어도 되는 게 아니다. 그 대신, 그는 시간을 단축시키기를 바랬다. 마리스빌리 본인의 수명이 짧기 때문이겠지. 그는, 어떻게 하든 그에게 남겨진 10년의 활동 기간 내에 칼데아스를 기동시킬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 기동을 앞당기기 위해, 그는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라이벌인 다른 로드들에게서 빌리는 것도 아닌, 또 누군가에게 자금줄을 잡혀 방해받는 일도 없을,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이 쇼트 컷(성배전쟁)에 몸을 던진 거다. / 마리스빌리 : ....고맙다, 캐스터. 너라면 그렇게 이해해 줄 거라고 믿고 있었어. 너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이 결말은 우리들만의 비밀로 할 수 있어. 후유키에서 일어난 성배전쟁은, 세이버와 그 마스터가 승리한 걸로 하면 돼. .....비열, 비굴한 인간이 하는 은폐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로드들에게 발목을 잡힐 거야. 나는 뭘 희생해서라도 칼데아스를 제대로 기동시킨다. 인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그게 필요하니까 말이야. 그렇게 하면 레프 교수의 시바도 미래만이 아니라 과거의 빛까지도 주울 수 있게 되겠지. 의사영자변환투사--- 레이시프트 이론도, 탁상공론만은 아니게 되는 거야. 왜 신대는 끊어졌는가. 왜 서력이 되고부터 인리정초는 안정되지 않는 건가. 레이시프트만 가능해지면 그 수수께끼를, 원인을, 우리의 손으로 밝힐 수 있어. / 그는 마술사 특유의 위험성을 가진 남자다. 한 마디로 말하면 도덕이 빠져있다. 하지만, 그 가슴에 맺혀있는 열의는, 불타는 것 같은 인류애는, 흔들림없는 것이다. 나는 합의했다. 이 대성배라는 도구를 근원에 다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쓰자고. / 마리스빌리 : 자신의 욕망을 이룬다, 라. 그래, 아이러니하군. 이 의식을 주최한 자들의 프로파간다 그대로의 결말이 되었으니까. / 그렇네, 하고 나는 웃으며 동의했다. 마리스빌리가 아주 나쁘지 만은 않은 얼굴로 웃고 있었으니까. / 마리스빌리 : 자, 그럼 너는 어떻게 하겠나, 캐스터. / ? / 마리스빌리 : 어이어이. 아인츠베른의 선전대로라고 말했잖아? 성배전쟁의 우승자는 소원을 이룬다. 그건 마스터와, 그 서번트에게 자격이 있어. 나는 거대한 부를 원한다. 그럼 너는? 너는 뭘 원하지? 과거를 개편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해석을 바꾸는 정도는 가능해. 아니면 수육해서 두 번째 삶을 원하나? / 생각도 못한 질문에, 나는 경직했다. 나의 소원. 나의 소원. 나의 소원. 그런 걸 바랄 자유는 없었다. 그래서, 소원은 없어, 라고 대답하자, 하고 / ??? : 아니------ 나한테도 소원은 있어. 정말로---- 뭐든 빌어도 되는 거지, 마리스빌리. / 마리스빌리 : 아아, 소환자인 나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의 목숨 이외에는 무엇이든지. 내 계약자이자 유일한 벗, 캐스터. 아니, 마술왕 솔로몬이여. 너의 소원이라면 그건 분명 옳은 것일 터. 당당하게 빌면 돼. / ??? : ---------. / 히죽하고 입가가 올라간 걸 기억한다. 세계는, 거기서 암전했다. / (칼데아) / 스탭 : 닥터? 주무십니까, 닥터? / 로만 : ... 우와, 잠든 건가, 나?! 미안, 다들! 중요한 때에! 솔로몬이 있는 특이점으로 가는 루트는 확보했어?! 앞으로 하루 밖에 여유가 없을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칼데아의 영령 소환, 그 성공 예 제 1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에 의해 비밀리에 소환되어,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거기서 승리를 거머쥔 관위의 마술사. 성배에 빈 소원은 『인간이 된다』라는 것. 그는 성배의 힘으로 『영령으로서 수육한다』가 아니라, 영령으로서의 힘을 모두 버리고, 솔로몬 왕과는 관계 없는 새로운 인간으로서 새로 태어났다. 그것이 로마니. 아키만. 아무 특색도 없는 『일반인』으로서 살자고 바란, 아주 평범한 청년이다. ……허나.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남자는, 생전에는 부여받지 못한 『사람으로서의 행복, 충실함』을 아는 일이 불가능했다. 인간이 되던 순간에 엿보게 된 『인류 종료』라는 미래가, 그에게서 온갖 자유를 빼앗았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9 72주의 마신 그 집합체. 솔로몬왕 사후 그의 유해 안에 봉인된 72주의 마신들은 독자적인 사상에 눈을 떠 솔로몬의 이름을 사칭하여 (그들 입장에선 자신들이 바로 마술왕 솔로몬이다만) 인류 총 에너지화 사업을 개시했다. 원래 72주의 마신이란 (인간의) 마술 선조 솔로몬이 만들어낸 '바른 역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그것이 솔로몬 왕과 인간들의 관계를 한탄하여, 분노하고, 솔로몬 왕이 무시해 온 '인간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고자 활동하는 저주가 되었다. 그 이름은 인리소각식 게티아. 진정한 예지에 달하기 위해 만들어져, 인류사 전체를 이용하여 원초에 다다르고자 하는, 의사를 가진 마술이다. / 이상의 공적으로 그의 클래스는 고정되었다. 그랜드 클래스란 가상의 관위. 그는 인간이 낳은, 인류사을 가장 유효하게 악용하는 대재해. 그 이름은 비스트 Ⅰ. 7개의 인류악의 하나, '연민'의 원리를 가진 짐승이다. (사람이 사람을 불쌍히 여겨 실망한다는 오만. 그것이야말로 게티아의 짐승성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소환술: EX. 과거 혹은 미래에서 영령들을 소환하는 마술. 솔로몬왕의 사후 버려진 '72주의 마신'의 사념은 솔로몬왕의 유체 안에 깃들어 오랜 세월을 거쳐 솔로몬 왕의 껍질을 뒤집어쓴 '누군가'로서 신생했다. 영령소환이나 보통의 사역마는 부를 수 없는 것으로 72주의 마신이면 자신을 현세에 소환시킬 수 있다. 솔로몬 왕의 내계에 깃든 '가공의 마신'들을 외계에 투사하는 변환기, 라고 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출전 : 월희 독본, 토크 / 월희로 부터 수년 후의, 조그마한 에피소드에서 등장. 홀로 괴수 대결전. 솔로몬 왕과는 이름 정도 말고는 관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공상이지만 더 다크 식스에서도 등장 예정...... 진짜, 뭔 이야기가 되어가는 걸까 대체......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12 Dr. 로망 : 마슈, 정신 똑바로 차려! 마음을 진정시키고, 똑바로 적을 봐! 어떤 상대이든지, 적은 서번트잖아!? 그럼 승산은 있어! 네 안의 영령은 성배에 선택받은 영령이야! 영령의 격은 결코 솔로몬에게 밀리지 않아! / 솔로몬 : 하──영령의 격, 이라고? 그런 게 기준이 될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건가. 무지란 죄로구나. 나름대로 지혜 있는 자인 줄 알았는데, 네놈들의 사령관은 하잘것 없는 마술사인듯 하구나. 이미 내가 신경쓰고 있는 건 여자, 그 방패를 가진 네놈 뿐이다. 자아, 즐거운 대화를 시작하자. 뭐얼, 이번엔 특별하다. 그 기특함을 봐서, 사용하는 건 4.개.정.도.로 한해 주마. / (전투) 솔로몬 : 자 보았느냐. 평범한 영령이 나와 같은 지형에 서면, 필연, 이러한 결과가 된다. (중략) 모드레드 : 자식이, 큰소릴……! 하지만, 확실히 허세는 아냐…… 영령으로써의 격보다, 출력 그 자체가 달라. 네놈,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거냐!? / 솔로몬 : 네놈이 지금 입에 담은 대로다. 영령으로써의 격이 아니다. 영기[클래스]의 격이 다른 거다. 자아, 네놈도 쓰레기들과 같이 불타버려라. 왕 살해자 영령 모드레드. 네놈은 특별히, 공들여 태우도록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ㅇ 진지 작성 : A.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작성한다. 예루살렘 신전을 만들어낸 그의 수완은 진지 작성에 있어서 최고봉으로 꼽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4 ㅇ 도구 작성 : C. 마력을 담은 도구를 작성한다. 계약에 특화되어버린 것 때문인지, 도구 작성 능력은 평균 레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5 계시 : B. "하늘의 소리"를 들어, 최적인 행동을 취한다.「직감」은 전투에 있어서의 육감이지만, 계시는 목표의 달성에 관한 사상모두(예를 들면 여행도중의 최적의 길을 선택한다)에 대응한다. 솔로몬이 계시를 받은 것은 단 한번뿐이지만, 그는 그 계시를 바탕으로 사람으로 손으로도 실시할 수 있는 현상조작술── 즉, 마술을 확립했다.(지금까지의 마술은 신으로 이어지는 사람 만의 업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6 소환술 EX. 과거, 혹은 미래로부터 영체를 환기하는 마술. "72 기둥의 악마"로 불리는 영적 존재를 말하며 유능한 사역마로써 성립된 솔로몬의 소환술은 마술의 왕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것이다. 솔로몬왕이 남긴 지식에 악마를 사역할 방법이 있으며, 그 사본은 후에 레메게톤, 혹은 게티아 라고 명명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7 솔로몬의 반지:EX. 신에게서 받은 열 손가락에 들어가는 반지. 마술의 시조, 왕의 증거이기도 하다. 열 개의 반지가 모두 모여있을 때, 인류가 행하는 모든 마술을 무효화하여, 또 지배하에 둘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8 천리안 EX. 솔로몬의 천리안은 과거와 미래를 간파한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9 ㅇ 고속 영창 : C. 마술의 영창을 가속하는 능력. 고속이기는 하지만, 걱정 많은 성격이 화가 되어 가끔 실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0 고속영창 A. 마술의 영창을 빨리하는 능력. 예전에는 평균적인 시전 속도였지만, 현재는 고속신언에 필적하는 경지에 도달했다. 이는 내용물이 게티아이기에 생전의 약점……성격적인 약점……이 없기 때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 『결별의 때가 왔으니, 그는 세계를 손에서 놓는 자』. 랭크 : D 분류 : 대인 보구. 아르스. 노바. 솔로몬 왕의 제 1보구. 게티아가 아니라, 진정한 솔로몬 왕이 지닌 보구. 그가 지금까지 이뤄낸 위업, 이뤄낸 기적, 이뤄낸 마술, 그 전부를 손에서 놔버리는 이별의 시(詩). 이 보구를 발동하면 솔로몬은 신에게 부여받은 은혜를 하늘에 반환하고, 세계를 응시하고 있던 눈을 잃는다. 효과는 솔로몬 왕의 죽음. 다시 말해 72주 마신의 자멸이다. 먼 미래에 있어 「마술」이 인간에게 있어 악이 되었을 때, 그걸 멸하기 위하여 솔로몬이 준비해둔 안전장치라 할 수 있다. 이걸 보구로서 사용한 때, 솔로몬 왕의 흔적은 이 세계에서 소멸한다. ㅡㅡㅡㅡ영령의 좌에서조차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2 솔로몬 : 그렇다. 나는 세개를 보구를 가졌지. 이 가상제일은 앞으로 몇분 뒤의 숙성을 기다릴 뿐이다만, 제2보구는 이 공간 그 자체. 『대관의 때는 왔으니, 그는 모든 것을 시작하는 자』아르스·포울리나 하늘의 바깥, 시간과 동떨어진 허수공간의 공방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Dr.로만 : 어쩔 수 없지. 내 억측이라도 좋다면 말할게. 앞으로 조금이면 답 그 자체와 싸울 때니까, 부끄럽지만 말이야. 저 솔로몬은 가짜가 아니야. 이 시간신전에 접촉했을 때,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어. 왜냐면, 이 신전을 구성하는 건 솔로몬의 마술회로이기 때문이야. 솔로몬 이외에는 솔로몬의 마술회로를 다룰 수 없어. 따라서, 제3자가 솔로몬을 사칭하고 있단 가능성은 사라졌어. 하지만, 그렇다 해서 『진짜』라고 단정짓기엔 빨라. 솔로몬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을 가능성. 혹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탄생의 때는 왔으니, 그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자" 랭크 EX 종류: 대인보구.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 제3보구. 인류종료를 고하는 빛의 띠. 인류사 전체를 열량으로 변환한 것으로, 그 빛의 띠를 몇억이나 모아 가속 수속하는 것으로 막대한 세월의 시간역행을 가능하게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5 탄생의 순간이 다가오니, 그것은 모든 것을 거두는 것.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 솔로몬왕의 제 3보구 원죄의 하나 언뜻 보면 지구를 둘러싸는 빛의 고리이지만, 그 실태는 수억의 빛의 선의 집합체이다. 선의 한 개 한개가 A랭크보구인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극대 데미지를 가진다. 유감스럽지만, 이 보구의 열량을 웃도는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6 솔로몬의 완전소멸이란 그가 남긴 흔적, 위업,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행한 일은 모두 종료했단 의미를 뜻한다. 모든 존재에겐 반드시 하고 남은 일, 뒤처리가 존재하고 이는 완벽한 존재라도 동일. 그렇기에 그걸 후세가 떠맡으면서 인류사는 존속. 하지만 솔로몬은 아르스 노바를 통해 그 미처 못다한 일조차 없이 완전히 모든 걸 끝냄을 뜻함. "더 이상 그를 쓰러트릴 필요도, 또한 그를 의지할 필요도 없다. 누구도 그를 원하는 일 없이, 누구도 그의 죽음을 짊어질 필요도 없으며, 누구도 그 이상의 조력과 성과를 그에게 요구할 일은 없다. 그것이 영령의 좌에서 소멸한다는 것. 생명의 숙제를 풀어, 그 우주에서 이뤄야할 일을 전부 끝낸 자. 인류 중 유일하게 깨달음을 얻은 구세주가 있으나, 그와는 다른 방향인 「종착점」에 겁쟁이는 도달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Dr.로만 : 아아. 딱 11년 전의 이야기야. 칼데아 소장, 마리스빌리 아님스피어. 그는 성배전쟁에 참가할 때, 최고의 성유물을 준비했다. 그것이 이 반지다. 솔로몬왕이 사라질 때, 머나먼 미래에 보냈던 물건. 그 당시에는 어째서 그런 짓을 했는지 알 수 없었어. 언제나처럼, 신님의 변덕이라고만 생각했었지. 하지만 그 반지를 마리스빌리는 발굴해서, 성배전쟁에 승리하기 위한 영령을 소환했다. 그것이 솔로몬. 칼데아 소환영령 제1호. 마리스빌리와 함께 성배를 손에 넣어, 소원을 이룬 영령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전승에 의하면. 솔로몬왕은 만능의 반지를 가지면서도, 그것을 사용한 건 단 한번뿐.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반지를 자신의 의지로 하늘에 돌려보냈다. 여기서부턴 전능의 신에게 운명을 맡기는 것이 아닌. 인간이, 인간자신의 의사로 살아가는 시대라고 고하는 것처럼. / 솔로몬 : 나는 자신의 보구로 소멸한다. 그것이 솔로몬 왕의 결말이거든. / 게티아 : ──뭐? / 솔로몬 : 게티아. 너에게 마지막 마술을 알려주지. "솔로몬왕에겐 하나 더 보구가있다" 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그 진명을 알 수는 없었다── 아니, 아는 것이 불가능했던 너에게. 네가 가진 9개의반지. 그리고 내가 가진 마지막반지. 지금 여기에 모든 반지가 모였다. 그렇다면 '그때'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솔로몬왕의 진정한 제1보구. 나의 유일한, "인간의"영웅다운 일화의 재현. / 게티아 : ───설마. 아니, 가능할 리가 없다. 겁쟁이한테 그런 선택이 가능할까보냐! 그만둬. 그만둬,그만둬,그만둬...!! 그 반지는, 전능의 좌는, 네놈만의 것이 아니다───! / 솔로몬 : 제3보구 『탄생의 때가 왔나니, 그것은 모든 것을 수복하는 것』 제2보구 『대관의 때가 왔나니, 그것은 모든 것을 시작하는 것』 그리고── 신이여, 당신에게서 받은 천혜를 돌려보내겠습니다. ....전능은 인간에겐 너무 멀다. 나의 일은, 인간의 범위로 충분하다. 제1보구, 재연. ───『결별의 때가 왔나니. 그것은, 세계를 이 손에서 떠나보내는 것』 / 게티아 : 오오..으오오오오오.....!! 어째서 그런 선택을! 어째서 그런 흉내를! 어쨰서, 어쨰서 네놈이,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는거냐!! 이 세상 모든 권태와 타협이 엉겨 굳은듯한 네놈이!! 오, 으으──으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멀린 : 드디어 스타트 지점에 섰다, 는 거겠지. 뭐, 임금님으로선 이른 편이려나. 그런데 '천명의 점토판'은 어떻게 하는 거야? 그걸 해석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일텐데 말이지? / 길가메시 : 아니, 짐은 읽지 않는다. 그건 리츠카가 손에 넣은 것이다. 리츠카가 읽도록 해라. / 읽을 수가 없다구요? / 길가메시 : 읽지 못한다고 해도 좋다. 그저 판에 손을 대고, 이렇게 노래해라. "도시(우르 나나무)가 있었다, 도시(우르 나나무)가 있었다. 하늘과 땅을 있는 것(두르안키) / ......우르 나나무, 우르 나나무...... / (반짝하고 화면 전환) / ??? : 나는 가만두고 볼 순 없어. 이대로 간과할 수 없어. 그 왕의 악행을. 그 왕의 잔인을. 많은 슬픔을 봐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거 엷은 웃음만을 띄우고 있던, 그 악마를. 그렇기에, 여기에 남긴다. 이 말이, 언젠가 후대에 이어지는 것을 바라며. 어떤 시대, 어떤 나라이건, 사람의 세상에는, 많은 비극이 있었다. 자기 아이를 죽이는 자. 자기 아이에게 죽임을 당하는 자. 사랑을 모르는 자. 사랑을 버린 자. 배신에 탄식하는 자. 배신에 살아가는 자. 가족을 모르는 자. 가족을 버린 자. 부를 잃은 자. 부에 죽임을 당하는 자. 사랑을 모르는 자. 사랑에 웃는 자. 성공을 구하는 자. 성공을 질투하는 자. 신앙을 지키는 자. 신앙을 싫어하는 자. 동포를 사랑하고, 다른 인종을 경멸하며, 뛰어난 지혜를 배우고, 무지를 넓히고, 원한을 키우고 오해에 놀아나며 차별을 즐기고 박해에 들뜨고 연민에 가여워한다. 얼마나 가혹하고 슬픈 생물인 것이냐. 그러나, 범인이라면 이대로 좋다. 인간은 전능하지 않다. 누구나 괴로움에 집어삼켜져, 모순을 범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전능의 왕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그에겐 이를 해결할 힘도, 수단도 있다. 과거와 미래를 꿰뚫어보는 천리안을 갖고, 이 세계 모든 비극, 슬픔을 파악하면서, 그럼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왕이 있었다. 그저 웃을 뿐인 왕이 있었다. 모른 채였다면 좋다.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서 웃기만 하는 왕이 있었다. "그걸 알면서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가! 이 비극을 바로잡으려곤 생각하지 않는가!" 나의 간언에 왕은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뭐. 별로, 아무것도?" -------이 사내를. 용서해선 안된다고, 우리들 중 누구나도 생각했다. 우리의 노여움에 여기에 쓴다. 후에 이어질 자들을 위해 궤적을 남긴다. 신전을 지어올려라. 빛의 고리를 겹쳐올려라. 그것을 없애기엔 모든 자원이 필요하다. 그것을 잊기엔 모든 시간이 필요하다. ------종국의 특이점에의 길을 찾아라. 그곳에, 마술왕의 옥좌가 있다. 그 하늘의 이름은 솔로몬. 끝의 극점. 시간의 과(過)를 둘러싼 제단, 시원에 다다를 희망이 되리니------ / 마슈 : 마스터!? 괜찮으세요? 안색이 창백합니다만......!? / ------끔찍한 꿈을, 본 거같은------ / 길가메시 : ......그런 표정에서 볼 때 명확한 답은 없었던 거 같구나. 그러나 이걸로 인과는 만들어졌다. 그 점토판은, 심연으로부터 돌아온 짐의 무의식 중에 "봐"버린 광경을 새긴 것이다. 마술왕을 칭하는 사내...... 인리를 소거한 누군가를 찾는, 얼마 없는 단서다. 언젠가 지금 훔쳐본 것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때가 올테지. 그 때까지는 머리 한구석에라도 두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언젠가 싫더라도 대면하게 될 때가 올테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로마니 아키만 : 아아, 신기한 이야기지. 같은 시점을 가지고, 같은 왕자에 앉아,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솔로몬과 너는 정 반대의 결론에 도달했다. 혹시 다른 부분이 있었더라면, 그렇지. 단순히. '나에겐 화를 낼 수 있는 자유가 없었어' 그게 우리를 나눈 요인이였을지도 몰라. (중략) 로마니 아키만 : 치사하다니.. 그렇구나.. 치사할지도 모르겠구나.. 미안. 결국, 마지막까지 나는 눈치가 없어서.. 하지만, 이걸로 모든 전제는 무너졌다. 게티아. 너의 불사신성도 과거의 이야기다.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편찬되었으면서도, 인간들의 미래를 빼앗는 선택을 한 마술식이여. 너는 자신의 책무로부터 눈을 돌렸다. 그 죄를, 지금 여기서 갚을 때다. / 게티아 : 책무──책무....!!! 이 나에게 전능자인 우리들에게 인간놈들을 지켜보는 것이 책무라고 하는 것이냐!!! 애초에 『인간의 일생』 따위를 봐 봤자 재미있기라도 하단 말이냐!? 이젠 넌더리가 난다! 무슨 짓을 해도 사라질뿐, 최후에는 공포밖에 남지 않아!! 인간의 일생따위, 증오와 절망의 이야기다!! 그딴거, 봐봤자 즐거울 리가 없어!! / 로마니 아키만 : 그게 너의 잘못이야. 게티아. 확실히 모든 것은 영원이 아니고, 최후에는 고통만이 기다리고 있지. 하지만 그건, 결코 절망이 아냐. 한정된 목숨을 가지고, 죽음과 단절에 맞서는 것. 끝을 알면서도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것. ...빛나는, 별의 반짝임처럼 찰나의 여로. 그것을,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라고 한단다. /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 게티아 : ────. ──아니. 웃기는군. 네놈의 허언따위 무엇 하나 우리에겐 닿지 않는다. 죽어라. 여기서 죽어, 인간놈들. 우리들의 위업은, 아직 아무런 지장도 없다. 네놈을 죽이고, 후지마루 리츠카를 죽이고, 영령놈들을 퇴거시키겠다! 우리들의 결합은 풀리고 있지만, 시간은 충분히 있지! 최후의 1주가 될 때까지, 우리들의 제1보구를 돌리면 된다! 생명에 한 계따윈 필요없다! 죽음을 전제로 한 이야기 따위 나에겐 쓸데없다! 사라져라, 인간들이여! 72주의 마신 전부로, 네놈들을 우주의 가루로 만들어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다윗 : 이야, 슬슬 이별이네. 그 쪽은 이것저것 힘들겠지만, 꺾이지 말고 힘내 줘. 인간이 두 명 있으면 다툼이 일어난다. 백 명 있으면 경쟁이, 천 명 있으면 대립이. 이건 어느 시대에서나 공통되는 거야. 너희들은 너희들의 싸움을 하면 돼. / 마슈 : 기다려 주세요. 당신은 72주의 마신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건…… 그, 정말로 마신입니까? 닥터는 그런건 없어, 라고 말했습니다만. / 다윗 : 어라. 그런 말도 했던가. 넌, 왜 그렇게 생각해? / 마슈 : ……당연합니다. 당신은 이스라엘의 왕 다윗. 72주의 마신을 소환했다고 하는 솔로몬 왕의 아버지니까요. / 포우 : 포우! / 다윗 : 으―음. 확실히 솔로몬은 내 아들이다만……. 소환술은 내 관할 밖이여서 말야. / Dr. 로만 : ……정말 도움 안 된다…… / 다윗 : 아, 너무하네. 그럼 너희들은 어때? 저 마신이 마신이 아니라고 말했던 것 같네. 그 근거는? / Dr. 로만 : 그, 그건―――― 뭐랄까, 이미지가 다르다고 할까…… / 다 빈치 : 아하하하, 로만은 솔로몬 왕의 팬이야. 예전부터 동경한거 같다고? / Dr. 로만 : 잠, 레오나르도! 그거 비밀, 비밀! / 다 빈치 : 그러니까 그 마신을 인정하지 않는거지? 내가 동경하는 솔로몬이 저런 악취미 가진 사람이였다니. / Dr. 로만 : 큭…… 그래, 그 말대로야! 72주의 마신이라는건 소환술의 원초이자 정점이야! 그게 저런 추악한 괴물일리가 없다고! 아니 솔로몬 왕이잖아!? 전능한 10개의 반지를 소유하고, 예루살렘 신전을 만들고, 이스라엘을 보다 번영시킨 왕이잖아!? 그런 인물이 저런 괴물을 사역하고, 거기에 인류를…… 인류를 없애는 일을 꾸밀거 같냐고! / 다 빈치 : 라고, 하네. 아버지로써 어때 다윗 왕? 솔로몬 왕과 아까의 마신은 무관계라고 생각해? / 다윗 : 음―, 솔로몬은 그런거 한다고? 그 녀석, 기본적으로 잔혹하고 악취미적이고 못났으니까. / Dr. 로만 : 그런, 너무해! 이젠 아무것도 못 믿겠엇! / 다윗 : 하하하하. 미안 미안. 난 솔로몬과는 그다지 엮이지 않아서 말야. 육아는 흥미가 없었으니까. 그래도 뭐, 확실히―――― 그 녀석은 어리석긴 했지만, 솔직한 놈이였어. 인류사를 없앤다라, 그렇네. 몰래 교제하고 있던 10명의 애인 전부에게 배신당하는 정도가 아니면 생각도 하지 않을껄? / 마슈 : 그건 그거대로 최악의 인물상이네요. / 포우 : 포우. / Dr. 로만 : 어디까지 너무한거야 솔로몬 왕의 이미지는!? / 다윗 : 그럼 난 여기서. 뒤는 너희들에게 맡기지만, 무슨 일 있으면 불러줘. / Dr. 로만 : …………하아. 결국, 마신에 대해선 아직 확정 정보는 나오지 않았나. 그래도―――― 솔로몬 왕이 관계되어 있는건 이젠 어쩔 수도 없는 사실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다윗 : 부친이니까. 그래도 다윗과 솔로몬은 비교적 무관심한 부자관계. 솔로몬이 인류사를 태운다고 해도 다윗 '응, 솔로몬이라면 그렇게 말하겠지.' 솔로몬도 동일하게, 다윗이 솔로몬은 인간으로서 실패작이라고 말한다면 솔로몬 '뭐, 아버지라면 그리 말하겠지.' 라고 별 일 없이 흘려보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솔로몬 다윗 인연대사

*33 『구약 성서(열왕기)』, 『신약 성서』등에 등장. 예루살렘의 남쪽 지방에 있는 「시바 왕국」을 통치했다는 수수께끼 많은 여왕. 허나, 여왕과 왕국이 실재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확실한 증거는 일절 발견되지 않았다. 왕국 후보지 중 하나인 동 아프리카의 에피오티아에서는, 여왕은 솔로몬 왕과 맺어져, 초대 황제의 어머니가 되었다, 고 하는 장려한 건국 신화가 남겨져 있다. / 어느 날, 여왕은, 유명한 현자 솔로몬의 지혜를 얻으려고, 대량의 헌상품을 들고서, 예루살렘을 방문했다. 솔로몬을 시험하는 세 개의 수수께끼 문제는 전부 간파되었고, 예루살렘의 번영된 모습에 여왕은 감복한다. 여왕과 솔로몬 왕은 서로 선물을 교환했고, 그 뒤 다시 귀로에 올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시바의 여왕 : 알았습니다아. 그렇다면 값을 지불해주시지 않으면. 뭐니뭐니해도 이 저는 시바의 여왕이니이. / 마타 하리 : 엣……? 그거 진심? / 시바의 여왕 : 그……말이죠……. 당신들, 칼데아의 분들만이 아는, 한 명의 남성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 그의…… 인간으로서의 추억……말입니다만……. / 마타 하리 : ……뭔가 했더니. ―――――응, 좋아. 기쁘게. 우후훗……과연 그런 거네. 당신의 그 마음이, 우리들의 연극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만 거였던 거려나. / 시바의 여왕 : 아,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네요오……. 부끄럽습니다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시바의 여왕 : ―――이런 생각을 해 본 적 없으신가요오? 만약 이 별에서 다루어지는 언어가 단 하나뿐이라면……. 그 방식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눈부신 일상이었을까, 라는……. / 다윗 : 어이쿠. 여왕님이 잘하시는 수수께끼인가. 훌륭히 풀어내면 장미의 향기로 가득 찬 비장의 바클라바라도 대접해 주는 건가? / 시바의 여왕 : 그냥 잡담에 불과해요. 괜찮으시면 당신의 견해를 들려 주실래요오, 노련미 있는 다윗 왕? / 다윗 : 아니아니아니, 지금의 나는 일개 양치기에 불과한걸?! 너를 여왕님, 여왕님하고 띄워 줘서 비아냥대는 거야? 뭐, 아무튼…… 그렇네. / 다윗 : “공통 언어(호모포노이)”와 “다른 언어(알로그로소)”인가. 우리가 살아온 시대보다 훨씬 이전, 방주의 제작자 노아 시절엔 분명히 언어가 하나였지. 신아르 지방, 하늘 높이 드솟은 신의 문――― 사람의 지혜와 힘의 상징인 “바벨탑”이 세워진 것도 그런 시대의 이야기야. 하지만 그 후에 불손한 탑을 건축한 데 화가 난 신이 말을 뒤섞어서 사람들도 흩어졌지. 가령 바벨의 고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세상에선 하나의 언어를 계속 썼을지도 몰라. / 시바의 여왕 : 어디까지나 비유지만 그것은 “왕”에겐 하나의 이상향이 아닌가요? / 다윗 : ……그렇군? 왕의 발언은 귀족, 국민, 전사, 노예, 이국인, 모든 백성에게 차별 없이 전해진다는 거군. 하지만 그건 왜소한 세상의 비좁음도 나타내고 있지. 언어가 다르면 사고 방식도 전혀 다르잖아? 전에 낙원에서 살던 어느 부족에겐 “소유”라는 말이 없었다고 하지. 모든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해 있었으니까. ……그런데 방문한 외지인이 그들에게 친절하게도 “소유”를 가르치고 말았어. 그러자 어찌 됐을까. 조그만 아기까지 결코 장난감을 넘겨주려 하지 않았어. 불화와 분쟁의 씨앗이 뿌려진 낙원은 순식간에 사라졌지. 하물며 “부동산”, “이자”, “복리” 같은 말은――― / 시바의 여왕 : ……위험한 말, 가벼이 다루지 말아야 할 말은 틀림없이 존재하지요오. 말은 예리한 힘을 지닌 도구니까요. 하지만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이제 돌아갈 수는 없지요. / 다윗 : 흐음……? ―――하하, 그런가, 그런가! 이 “수수께끼”의 목적지를 알아낸 것 같아. 정말 너답구나. / 시바의 여왕 ………………. (중략) 다윗 : ……하나뿐인 언어라. 그래그래. 맞아. 그랬지. 아무리 위대한 왕의 말에도 결코 고분고분히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들이 있었던가. 상인이다. 그들은 이미 그들 자신의 웅변을 지니고 있었으니까. ―――그것은 “돈”이다. 고도의 번역술이 있더라도 말의 차이는 문화의 차이가 되어 현대 사회를 분단하고 있, 지만――― 돈은 세상을 평등히 뒤덮었지. 다소의 파란은 있었지만 결국은 말이야. 상인들이야말로 신이 놓친 유일한 언어, 공통 언어(호모포노이)의 사용자라고 할 수 있으려나? 아니, 그건 너무 띄워 줬나. 아니면 신이 아니라 “돈”을 섬기는 걸까? / 시바의 여왕 : ……우선 바클라바 건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지요. / 다윗 : 좋아좋아! 그거 멋진걸! 하는 김에 향기 좋은 차도 부탁할게? / 시바의 여왕 : 신세계에서는 차도 교역에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지요오. 저희 시대에 예루살렘을 오갔던 것은――― 금, 은, 보석, 향신료, 보라색 염료. 말, 소, 양, 원숭이, 개코원숭이, 그리고 낙타……. 이집트의 전차, 오필의 백단, 페니키아의 삼나무와 훌륭한 상아 세공품들. / 다윗 : 어이쿠, 잊으면 안 되지, 올리브에 와인, 그리고 예리코의 대추야자도. / 시바의 여왕 : 네, 예리코의 대추야자도. 그건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그 상품들을 분동과 천칭으로 잰 은으로 거래했습니다. 전자라면 600셰켈. 말 한 필이라면 150셰켈. / 다윗 : ……뭐, 하나의 언어로 통하는 세계였다면 난 성가신 전쟁에 들일 수고가 줄어서 좋다, 고 생각하지만. …………. 하지만 누구나 숭배하는 이상적인 왕이라면 『다른 언어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려고 하는 자야말로 왕이다』 ……라고 말하지 않을까. / 시바의 여왕 : ………………. ……그리 말씀하시겠죠. 분명히. / ??? : 돈이든 정보든 서로 부족한 것이 있기에 장사가 성립하지. 이상을 실현하는 왕이 있기에 백성도 왕을 따라 힘써 따르고자 한다? / 시바의 여왕 : ……자크 드 몰레? / 몰레 : 크크―♪ 안타깝지만 개개인에게 돈은 아직 불행을 부르는 주박에서 벗어났다고 하기엔 어려우려나? 이상적인 나라. 이상적인 치세. 별세한 그 왕이 남긴 것……. 잃어버린 “공통 언어(호모포노이)”는 어딘가에 몰래 숨어 있지는 않을까? 숨겨진 보물로 위대한 각성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중략) 시바의 여왕 : ……그 왕이 남긴 보물, 이란. 그것은 분명히 형태가 있지는 않을 겁니다. 또한 재보가 아니라 그저 이상론에 불과한 공통 언어(호모포노이)도 아니겠지요. / 몰레 : 돈도 가치 있는 정보도 아니라고? 나는 형태가 있는 쪽이 훨씬 좋은데―. / 다윗 : 나라를 염려하는 왕이 보물을 남겼다면 그것은 국가와 사람들을 유복하게 하기 위한 것이겠지. / 몰레 : 응~? 그건 어떠려나―? 왕이 나라를 꼭 유복하게 한다는 법은 없달까, 오히려 그 반대 케이스 쪽이 많지 않나요―? 전성기엔 현왕이라고 칭송받아도 말년에 노망이 들어서 결국 엉망진창이 되거나 극단적으로 친족을 중용하거나? / 시바의 여왕 : 뭔가요오? 시비 거는 건가요오~? 고가로 받아들일게요~? / 몰레 : 눈이 전혀 웃고 있지 않은걸, 무서워라―. 어이쿠(웁스), 실례했습니다, 여왕 폐하. 갑자기 두 분의 대화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 시바의 여왕 :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그 왕이 남긴 것에 대해 남보다 배는 논할 자격이 있으니까요. 성당 기사단 총장님. / 몰레 : 거참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좋은 기회니까 괜찮다면 조금 더 자세히 들려 주실래요? / 몰레 : 그 왕의 지혜에 저도 부디 기대고 싶습니다. / 시바의 여왕 : 네. 알려 드리죠. ―――하지만 무상(공짜)로는 안 되겠네요오. / (전투) 시바의 여왕 : ……틀림없이 이 수수께끼에는 형태 있는 답은 없을 겁니다. 세상이 변한다면 그에 따라 요구되는 답도 변하는 법이니까요. 그렇다면 그 보물은――― 답은 살아 있는 것이겠죠. 그 답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 결코 거래 재료가 되지는 않는 것. / 다윗 : 흐음? 그 답이란 검의 힘에 빠지지 않고 힘에 다가가는 것. ……일지도 모르겠네. / 몰레 : 그 답은……. 공포와 증오에 그 몸이 더럽혀지지도 않고? / 몰레 : 그건 마치――― 구…… 아니……. / 시바의 여왕 : 다윗 씨나 몰레 씨와 이야기를 나눠서 저도 새삼스럽지만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지혜라고 해도 지혜는 지혜만 가지고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후세에 남겨야 할 것이란――― 그것은 더 이상 왕이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서 그저 소박하게 세상이여, 잘 있거라, 라고 바라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지혜이자 잃어버려서는 안 될 진정한 보물입니다. / 몰레 : …………왠―지 납득이 안 가는데―. / 시바의 여왕 : 뭐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Dr. 로만 : ……정말 도움 안 된다…… / 다윗 : 아, 너무하네. 그럼 너희들은 어때? 저 마신이 마신이 아니라고 말했던 것 같네. 그 근거는? / Dr. 로만 : 그, 그건―――― 뭐랄까, 이미지가 다르다고 할까…… / 다 빈치 : 아하하하, 로만은 솔로몬 왕의 팬이야. 예전부터 동경한거 같다고? / Dr. 로만 : 잠, 레오나르도! 그거 비밀, 비밀! / 다 빈치 : 그러니까 그 마신을 인정하지 않는거지? 내가 동경하는 솔로몬이 저런 악취미 가진 사람이였다니. / Dr. 로만 : 큭…… 그래, 그 말대로야! 72주의 마신이라는건 소환술의 원초이자 정점이야! 그게 저런 추악한 괴물일리가 없다고! 아니 솔로몬 왕이잖아!? 전능한 10개의 반지를 소유하고, 예루살렘 신전을 만들고, 이스라엘을 보다 번영시킨 왕이잖아!? 그런 인물이 저런 괴물을 사역하고, 거기에 인류를…… 인류를 없애는 일을 꾸밀거 같냐고! / 다 빈치 : 라고, 하네. 아버지로써 어때 다윗 왕? 솔로몬 왕과 아까의 마신은 무관계라고 생각해? (중략) Dr. 로만 : …………하아. 결국, 마신에 대해선 아직 확정 정보는 나오지 않았나. 그래도―――― 솔로몬 왕이 관계되어 있는건 이젠 어쩔 수도 없는 사실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마술의 세계에도 심취해, 어떤 비밀결서와도 관계가 있었다는 전설이 존재한다. 영령으로서의 그는 오르페우스에 유래하는 음악마술을 비롯해 전설상 솔로몬의 마술에도 인견이 깊다. 통상적으로는, 소리를 매개로 하여 음악마술로 공격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8 세헤라자데 : 착각하지 말아주시죠. 저도, 가능하다면, 세계를 휘말리게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에게서 들었습니다. 단 한 명, 스스로의 의지로 좌에서 소실된 영령이 있다고. 아아, 어찌 이토록 부러울 수가. 나도 그럴 수만 있더라면, 이야기는 간단했을 텐데―――. / ……………… / 마슈 : ………………. / 다빈치 : (아아……정반대야. 좌에서 소멸하는 게 얼마나 큰 위업이며 슬픈 일인지, 너는 알 수 없겠지. 스스로에게 부여된 가능성. 이뤄내야할 책무. 어떠한 위인이라도 미처 처리하지 못해 "남고 마는 것". 그것들 전부를 해결해, 달성해낸 자만이 이 우주에서 완전히 소실하게 돼. 윤회도 없어. 언급될 일도 없어. 필요해질 일도 없어. 그와 같이 완벽한 무로 갈 수밖에 없던 그를, 넌 지금 부러워하고 말았다) / 마슈 : 마스터.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그녀는 지금, 저희의 역린을 건드렸습니다. ―――알려주도록 하죠. 그 질투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 물론. 이 꽉 깨물어라, 세헤라자데 or 닥터가 있다면, 그야말로 설교안건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구약 성서(열왕기)』, 『신약 성서』등에 등장. 예루살렘의 남쪽 지방에 있는 「시바 왕국」을 통치했다는 수수께끼 많은 여왕. 허나, 여왕과 왕국이 실재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확실한 증거는 일절 발견되지 않았다. 왕국 후보지 중 하나인 동 아프리카의 에피오티아에서는, 여왕은 솔로몬 왕과 맺어져, 초대 황제의 어머니가 되었다, 고 하는 장려한 건국 신화가 남겨져 있다. / 어느 날, 여왕은, 유명한 현자 솔로몬의 지혜를 얻으려고, 대량의 헌상품을 들고서, 예루살렘을 방문했다. 솔로몬을 시험하는 세 개의 수수께끼 문제는 전부 간파되었고, 예루살렘의 번영된 모습에 여왕은 감복한다. 여왕과 솔로몬 왕은 서로 선물을 교환했고, 그 뒤 다시 귀로에 올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시바의 여왕 : 알았습니다아. 그렇다면 값을 지불해주시지 않으면. 뭐니뭐니해도 이 저는 시바의 여왕이니이. / 마타 하리 : 엣……? 그거 진심? / 시바의 여왕 : 그……말이죠……. 당신들, 칼데아의 분들만이 아는, 한 명의 남성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 그의…… 인간으로서의 추억……말입니다만……. / 마타 하리 : ……뭔가 했더니. ―――――응, 좋아. 기쁘게. 우후훗……과연 그런 거네. 당신의 그 마음이, 우리들의 연극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만 거였던 거려나. / 시바의 여왕 : 아,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네요오……. 부끄럽습니다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솔로몬 : 자신과 동격의 "과거도 미래도 응시하는 관위의 마술사"로서 적대하고 있다. 솔로몬이 과거를 중요시하는 마술왕이라면, 멀린은 미래를 꿈꾸는 마술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멀린 솔로몬 인연대사

*42 클레오파트라, 오지만디아스 : 이집트 미인은 좋아하지만 파라오는 마음에 들지 않는 솔로몬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솔로몬 인연대사

*43 갤러해드 : 똑같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신께 바친 존재로서. 솔로몬은 지혜를 바랐으나, 갤러해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그 건에 관해서 솔로몬은 '어째서?' 라는 의문과, 심층의식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했다' 라고 후회로부터 오는 열등감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솔로몬 인연대사

*44 게티아 : ────, 하. 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갑작스런 일에 경악했다만, 과연 듣고보니 네놈이 할만한 짓이군!! 모든 것이 늦어버린 지금! 인류최고의 우자, 무능의 왕이 이제와서 등장하시다니!! 수치를 덧칠하려 등장하다니 그야말로 솔로몬! 영기로써 너따윈 우리들의 적이 아니다!! 나를 멈출 수 있는건 생전의 네놈뿐! 솔로몬왕의 위업만이 나를 멈출 수 있다! 사후의 네놈따위한테 무슨 권한이 있지? 그 무른 머리째로 무로 돌아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게티아 : 그건 그렇고 너, 날 너무 싫어하는 거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솔로몬 인연대사

*46 BC 960년 경 : 솔로몬 왕 사망. 신대는 그의 죽음까지로 한다. 신비의 실천(대기중의 마력)도 당연히 여기를 경계로 옅어져가, 서력이 되는 시점에서 제로가 될 터였다. / AD 전야 : 제 1마법의 사용자 탄생. / AD 00년 : 신대부터 남은 마술사에 의한 마술협회의 기초, 그 설립. 「신비는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과거를 아는 학문으로써 남겨가자」 운동. 허나─── / 20년 경 : 제5가공요소(에테르)의 증명. 신세계, 개시. 마술, 신비는 형태를 바꾸어 이어지게 되었다. 다른 신대의 마술사는 방황해, 아틀라스원에 틀어박혀, 그들의 운동에는 찬동하지 않고, 같은 신비학의 추종자로서 서로를 인지하며, 교우관계를 유지한다. 후의 마술협회가 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47 서력의 개시를 전후해서, 신대는 완전히 종료했다. 하지만, 솔로몬 왕의 제자 중 한 명이 「학문으로써 신비를 전하는 거다」라고, 하나의 학원을 설립했다. 이후에는 각지에 많은 찬동자나 문도를 늘려, 많은 마술도시를 만들었으나, 성당교회와의 대립으로 차례차례 폐쇄되어, 결과적으로 런던에 만들어진 시계탑에 기능이 집중되게 되었다. 13세기 경이 되면, 마술협회라 하면, 런던에 있는 시작이자 최고의 학부, 시계탑을 가리키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8 마신 라움 : 이 혹성엔 신성도 신비도 아닌, 그러면서 수육한 악마조차도 아닌 『전승』이 남겨져 있다. 마술협회에 있는 전승과. 우리들의 왕, 그 제자 중 한 명, 브리시산이 맡은 금기 중의 금기다. 나는 그 전승과 맹신을 겹쳐낼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맹신의 마을을 만들 테지. 원하는 결과가 나올 그 날까지 연구를 쌓아갈 테지. 인류의 구제야말로 우리들의 존재의의. 허나. 신앙도, 불로도, 영속도, 희망도, 인류를 구원하는 건 불가능했다. 너도 이해하고 있을 무렵이겠지, 제파르. 『진실』로는 인류를 구할 수 없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50 경력 : BC부터 활동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마술사 중 한 명. 솔로몬 왕의 제자이기도 하다. 솔로몬 왕 사후, 신대의 끝을 지켜보고 바깥무대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 후, 마술협회를 세우는 학우(브리산)을 도와, 협회의 기초부분을 구축. 그 결과, 2백년 후에 쇠퇴하지 않은 마술사 들과 붉은달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 싸움에서 젤렛치는 인간에서 사도로 변모. 이후는 수 많은 편행세계를 관찰하면서, 표표하게 사건의 전말을 방관하고 있다. - 형월고본의 내용

*51 엘멜로이 2세 : ……흠. 과한 것은 안 하느니만 못 하다, 라고 말해도 안 들으려나. 100가지는 너무 많아. 그 중에서 10개 정도를 엄선해서, 보다 정밀도를 높이는걸 추천하지. 뭐, 이번엔 특별하다만, 적이 무진장 있다면, 전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 이번엔 맘껏 즐기라고. 마력 고갈에 대해선, 이제와서 신경쓰지 말도록. 시간신전 그 자체를 해석 · 장악하는건 난감하다만, 이 좌에 한해서 말하자면 구조는 어느 정도 파악했다. 혹성마술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입체마법진, 그렇다면 이 쪽에서도 방법은 있지. / 알렉산더 : 굉장해 선생. 그거 설마 그거려나, 적한테서 마력을 받아온다거나? 조금 싫은걸 그거. 구불구불 거리는 마력이라니 기분 나쁘다고. / 엘멜로이 2세 : 그런걸 너에게 줄 것 같냐. 지형적 이점을 이 쪽에게 끌어오기 위한 정도다. 마력에 대해서는 내가 경로(패스)를 잇지. 지금은 마스터가 아닌 몸이다만, 원리적으론 가능하니까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