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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척차단(気配遮断)은 어쌔신 클래스 고유의 특수능력이다.

말 그대로 자신의 기척을 감추는 스킬. 그 랭크의 수준에 따라 감출 수 있는 게 늘어나며 A+ 랭크를 기준으로 시각, 열, 소리, 그 외 감각기관, 마력, 기계장비나 감지 마술 등으로부터 기척을 감춘다. 공격 준비에 들어가면 랭크가 크게 격감한다.*2

자신의 마력 방사를 억누르는 효과도 있다. 랭크가 높을수록 방사량은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지며 어쌔신을 발견하기 어려워진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어쌔신(핫산 사바흐)에게 있어 사실상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3


스킬 설명과 소유주

※ 주 : 서번트 스테이터스매트릭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EX 세계 그 자체와 동화. 공격을 하는 순간에만 A+가 된다. 유익의 핫산
A+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단, 자신이 공격 태세로 옮기면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떨어진다. 주완의 핫산, 어쌔신(잭 더 리퍼), 패션립, 어쌔신(스테노), 어쌔신(에미야), 어쌔신(후마 코타로), 정밀의 핫산, 어쌔신(가토 단조),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 어쌔신(코가 사부로)
A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차단하는, 은밀행동에 적합한 스킬. 완전히 기척을 차단한다면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공격 태세로 전환하면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져 버린다.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A 거기에 있지만 어디에도 없다. 메제드를 닮은 모습을 취한 니토크리스는 고랭크의 기척차단 스킬을 지닌다. 어쌔신(니토크리스)
A 직업적으로는 세이버 클래스라면서도 본질은 어새신 클래스라서 높은 기척차단을 보유한다. 어느 쪽이란 건데. 세이버(베니엔마)
A 언뜻 보기에 눈에 띄는 풍채와 성격이지만 그건 프로의 척후이니. 진심이 되면 눈앞에 있어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기척을 지울 수 있다. 그 탓에 모두가 사태를 깨닫는 것은 그녀가 저지른 뒤다. 아쳐(캘러미티 제인)
A 자신의 기척을 지우는 스킬. 예전 습득했었던 것의 잔재. 강력한 저주를 머금은 이 검사는, 설령 은밀 행동 판정을 완전히 성공시켰다 하더라도 "이제부터 죽일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감지당하고 만다. 어쌔신(산의 노인)
A 어새신으로 소환된 카신 거사는 최고 랭크의 기척차단 스킬을 보유한다. 초대 후마 코타로의 닌자 술법을 미세하게 해석하여 인술을 습득했고 자신도 우수한 닌자가 된 것이다. 더 말하자면 거의 카라쿠리라서 생물의 기척은 거의 지니지 않는다. 어쌔신(카신 코지)
A 딱히 기척을 감출 생각은 없지만 어느샌가 거기에 있다, 를 숨쉬듯이 하는 흐릿한 존재감. 어디에 있든, 어디에 떨어져도 위화감은 없다는 게 대단하다. 버서커(시즈키 소쥬로)
A ??? 요성의 핫산
A? A+? 페이트 제로에서 A+, 페이트 그랜드 오더 게임 내 마테리얼에서 A,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A+로 변하는 변천사를 겪었다. 아무튼 상세불명인 상태다. 백모의 핫산
A- ??? 어쌔신(무명)
B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는 것은 극히 어렵다. 다만, 본인이 공격 태세에 들어갔을 경우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내려간다. 어쌔신(형가), 어쌔신(클레오파트라), 어쌔신(오카다 이조), 어쌔신(로쿠스타)
B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없앤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라이더면서도 어재서인지 어새신 때보다 랭크가 업 되어있다. 본인적으로는 「괴도로서의 소양」인 것이라던가. 라이더(카밀라)
B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차단한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더불어 정령종의 특성상 자연환경에서의 효과가 대폭 증폭되며, 반대로 인공환경에서의 효과는 저하된다. 어쌔신(우미인)
B(스킬명에 '음' 이 붙음 히키코모리로 지새운 세월은 장식이 아니다. 어쌔신(오사카베히메)
B-(스킬명에 'J'가 붙음 제트팩에 내장된 광학위장기구로 고도의 은밀성을 자랑하지만 애석하게도 제트가 시끄러워서 기동시엔 마이너스 평가. 제트로 암살이라니 너무 정신나갈거같은 문자조합이다. 어쌔신(오키타.J.소우지)
C+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차단한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자신이 공격 태세에 들어가면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떨어진다. 단 독을 몰래 지닌 경우에는 예외다. 역시 어새신답게 기척차단을 소유. 영체화 상태에서 기척차단을 하면 공격태세를 취하지 않는 이상 탐지되지 않는다. 어쌔신(세미라미스)
C 기척을 차단한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어쌔신(료우기 시키)
C 자신의 기척을 없애는 스킬. 본인으로서는, 기척을 없앨 마음이 거의 없다. 어쌔신(슈텐도지)
C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 자신이 공격태세에 들어갈 경우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진다. 어쌔신(연청),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
C 랜서 클래스에서 소환된 셈이라 키이치 호겐은 적극적으로 숨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원래 랭크는 더 높은 것 같다. 어쌔신(키이치 호겐)
C ??? 어쌔신(호연작)
C- 산놀이(수행)의 성과로, 자연 속에 숨어드는 술법을 획득하고 있다. 거리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어쌔신(우시와카마루)
D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 행동에 적합하다.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D 어새신에게 있을 수 없는 낮은 기척차단. 서번트라면 즉시 기척을 알아채는 수준. 영토가 광대했던 탓인지 그녀의 살인은 오랫동안 발각되지 않았다. 어쌔신(카밀라)
D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 행동에 적합하다. 어새신이긴 하지만, 상송에게 암살 행위는 불가능에 가깝다.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D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지만, 기본적으로, 여제는 어렴(御簾) 뒤에밖에 숨지 않는다. 어쌔신(무측천)
E 자신의 기척을 지우는 스킬. 스킬<비치 크라이시스>로 약체화 되어있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 어쌔신(스카사하)
어새신 클래스가 가진 공통스킬이지만, 이 서번트가 가진 기척차단은 그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어쌔신(이서문)
- '첩보' 스킬에 의해 기척차단은 상실했다. 어쌔신(마타 하리)
- 세이버에게 그런 게 있을리가!? (사실은 EX지만 본인이 부정해서 봉인되어 있다) 히로인 X


이외, 기척차단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 능력이 존재의의라 할 수 있는 핫산 사바흐를 기준으로 각 랭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유익의 핫산으로 대표되는 EX 랭크라면 세계 그 자체와 동화에서 공격을 하는 순간에만 A+가 되는 비교 불가능의 영역이다.*4
주완의 핫산으로 대표되는 A+ 랭크라면 시각, 열, 소리, 마력, 온갖 감각기관 및 감지장치 부류로부터 모든 흔적을 은폐한다.*5 이 투명화는 통상 기척차단의 궁극으로 불리며, 대량의 마력을 소비하며 '마술이 사용되는' 기척을 남기기에 뛰어난 술사에게 감지당할 수 있다.*6
백모의 핫산로 대표되는 A 랭크라면 투명화를 할 수 없다. 덕분에 영체화를 하면 시각이 영시로 한정되어 마스터와의 공감 지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터의 눈으로서 현장을 감시하려고 영체화를 안 쓰고 기척차단만 쓴 백모의 핫산이 정말 운 없게도 일부러 최고의 감시 장소를 남기고 차선의 장소에서 저격 스코프로 그 곳을 차지할 상대를 노리던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발견되어 버렸다.*7

핫산 사바흐들을 제외한 특이한 기척차단에 대해서.
→ 이레귤러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암살자로서의 적성은 없지만 투화라는 스킬이 있어, 무예가의 무상한 영역으로서 기척차단을 가능하게 한다.*8 랭크는 많이 낮은 D지만 이것만으로도 서번트조차 인식하기 어렵다.*9
어쌔신(세미라미스)는 일단 어쌔신이라서 C+의 기척차단을 갖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영체화하고 공격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감지되지 않는다. 한편 랭크는 낮지만 독을 몰래 지니면 공격 태세의 패널티가 줄어든다.*10
얼터 에고패션립은 겁 많고 신중한 성격 때문인지 기척차단을 취득했다. 랭크는 A+나 되나 거대한 손톱 때문에 쉽게 들켜서 의미가 없다.*11
어쌔신(잭 더 리퍼)의 기척차단은 안개 밤의 살인과 조합하면 완벽한 기습이 가능하다.*12
→ 충분한 숙련도의 권경 스킬의 결과물인 체술로 행하는 투명화는, 통상 기척차단의 궁극(투명화)과는 격이 다른 마의 기술이다. 어쌔신(이서문)의 경우를 말한다.*13
랜서(로물루스)황제특권으로 자신은 물론 주인공(그랜드 오더)마슈 키리에라이트까지 합쳐서 기척차단을 거는 뭔가의 스킬을 쓴다.*14
어쌔신(에미야)보구 크로노스 로즈의 신체 속도 저하로 기척을 막는다. 랭크 A+ 판정이다.*15
어쌔신(산의 노인)은 암살자를 암살하는 자가 되어서 강력한 저주를 머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기척차단은 예전에 습득한 것의 잔재로 A 랭크만 남았다. 거기에 만종에 따라 자신이 죽이게 되는 자는 기척차단을 무시하고 킹 핫산을 알아차려 버린다.*16
어쌔신(스카사하)은 다른 스킬 비치 크라이시스 때문에 기척차단이 최저수치인 E로 내려가 있지만 본인은 신경 안 쓴다.*17
어쌔신(무측천)기척차단랭크가 D로 낮은데다 본인이 여제로서 숨을 생각이 없는지라 쓸 생각이 없다.*18
어쌔신(우시와카마루)는 산에서 놀이(수행)한 성과로 자연 속에 숨어드는 술법을 획득한 게 기척차단화했다. 자연이 없는 거리에서는 별 효과가 없다.*19
어쌔신(우미인)기척차단정령종이라는 특성 상 자연환경에서 성능이 올라가며 인공환경에서는 성능이 저하된다.*20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는 본인은 기척을 감출 생각이 없지만 어느샌가 거기에 있다는 행동을 숨쉬듯이 하는 흐릿한 존재감을 가졌으며 어디에 있든 어디에 떨어져도 위화감이 없다는 점이 기척차단 랭크 A가 되었다.*21

■ 공격을 시도할 때 랭크가 낮아진다 해도 기척차단은 유용하므로, 몸을 숨기고 공격하고 실패하면 다시 몸을 숨기고 다시 공격하는 것이 핫산 사바흐들의 기본 전략이다. 실제로 이 전술과 그림자라는 변수에 의해 랜서(쿠훌린)은 심장을 당했다. A+ 랭크의 기척차단이 공격을 시도하느라 랭크다운이 일어나면, 직감 A 랭크를 통해 찰나의 변화를 감지해서 대응할 수 있다.*22 만약 기척차단을 완전히 간파당한 상태라면 해당 핫산 사바흐가 전투 특화라도 되지 않은 한 꿈도 희망도 없다. 기척차단이 완전 발각된 백모의 핫산고유시제어아발론을 조합한 상태의 에미야 키리츠구, 예비 령주를 사용하는 코토미네 키레이와 싸워서 승산이 적다.*23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도 쓰러뜨릴 수 없다. *24

■ 기척차단을 감지하는 법에 대해서.
→ 스킬 기척감지는 근거리에서 동 랭크의 기척차단을 무효화한다. 랜서(엔키두)처럼 A+ 기척감지를 갖고 있다면 암습형 어쌔신은 대책이 없다.*25 예외라 할 수 있는 기척차단 랭크 EX를 지닌 유익의 핫산은 그가 정체를 드러내기 전 까지 엔키두가 숨은 걸 감지 못 했다.*26
→ 같은 기척차단을 가진 자 끼리 마주치면 상위 랭크를 가진 자가 하위 랭크를 가진 자를 간파해낼 수 있다. 랭크 A+의 어쌔신(에미야)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설정 개변이 이루어져 기척차단의 랭크가 A로 감소한 백모의 핫산를 감지해 낸다.*27
석병팔진은 주인인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를 기점으로 주변에 펼치면 캐스터의 공방처럼 작용한다. 감지 능력이 굉장해서 이 범위에 침입한 자는 기척차단 A+랭크일 지라도 맥없이 들킨다.*28
→ 초월적인 시력을 가진 아쳐(케이론) 정도라면 A+ 랭크의 기척차단을 앞질러 선수를 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발견해 봐야 서번트서번트를 감지할 수 있기에 어쌔신이 도망가 버리면 거기서 끝이다.*29
요정안으로는 A+에 해당되는 기척차단이나 얼굴이 없는 왕을 시인하기 어렵다. 한편 파워 다운 되 색위 수준이 된 사죠 마나카라면 이를 간단히 포착했다.*30

영체화는 물리적인 행위를 동반해야 하는 결계가 아니면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하고 기척차단마력의 방사를 최대한 억눌러 결계의 감지를 피할 수 있어 핫산 사바흐로 대표되는 어쌔신 클래스는 결계를 공략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다만 일부 결계는 물리적인 힘을 필요로 하기에 영체화로 못 넘어가는 곳이 있고, 기척차단을 감지하는 음술 파괴 종류의 결계도 있어 이것만으로 치트 쓰듯 슝 하고 지나가는 건 무리가 있다. 한편 백모의 핫산는 저 두 스킬에 의지하지 않고 춤추듯 결계를 빠져나가는 기교를 지녔다.*31*32

■ 스킬 첩보는 기척을 감춘다는 점에서는 기척차단과 비슷하나, 기척차단이 기척 자체를 차단한다면 첩보는 기척을 적대자로 감지하지 못 하게 한다.*33
덧붙여 첩보를 지닌 어쌔신(마타 하리)기척차단 스킬을 상실한다.*34

■ 스킬 안개 밤을 산책하는 자는 야간에 한해서 동 랭크의 기척차단 효과를 받게 된다.*35

보구 재규어 인 더 블랙은 야간에만 발동 가능한 특수한 기척차단을 발휘해 회피와 명중에 보정을 받는다.*36 여기서 말하는 특수한 기척차단이란 국지적인 면적을 부자연스러울 만큼 어둡게 만든다. 이 범위 내의 존재는 외부에서 전혀 볼 수 없다. 즉 여러 명을 숨길 수 있다. 단 전투시에는 임전 상태의 집단 전체에 적용시키는 게 무리라 자신만이 쓸 수 있다.*37

랜서(엔키두)의 스킬 기척감지는 스토리 없는 강화 퀘스트에서 A++ 랭크로 상향되었는데 후에 막간의 이야기에서 이에 대해 밝히길 킹구의 파편을 습득한 것으로 킹구가 남긴 유산과 이야기를 이어받아 칼데아에 관련된 세계와 일체화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즉 존재 자체를 세계 속에 녹여버리는 기척차단 비슷한 게 되서 일순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가능해졌다.*38

그랜드 클래스 어쌔신 테스카틀리포카랭크는 안 알려주지만 그랜드 클래스 레벨의 기척차단을 사용한다. 포우가 추적해서 찾아냈다.*39 그런데 인게임 수치 상으로는 기척차단을 지니지 못 했다.

■ 복합 스킬 음지에서 잠복에는 기척차단의 효과가 포함되어 있다.*40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핫산 사바흐 중에서 얼굴을 밀어버리고 가면을 쓴 자들은 그것이 '익명성' '개체의 소거'로 작용해 기척차단 스킬에 영향을 주었다.*41
얼굴이 없는 왕은 기척차단과 동등한 능력이다.*42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어쌔신의 적성이 있는데, 어쌔신으로 소환되면 축지기척차단이 조합되어 랜서(이서문) 수준의 최강자가 된다. 단 두 보구 맹세의 하오리진심의 깃발 중 하나가 사용불능이 된다.*43
나스 키노코 曰, '첩보 이외에는 정말 아무 쓸모 없어'.*44
기척차단 스킬에 해당되는 대마술이 있다. 시계탑에 보관된 마도서 중에 이걸 내포한 것이 있다.*45
영체화하면 서번트가 다른 서번트의 기척을 파악하는 감지능력에 대비하여 자신의 기척을 소실시킬 수 있다. 기척차단과 비슷해 보이지만 기척차단 쪽은 상대의 서번트의 기척을 파악하는 감지능력을 무효화하는 형태다.*46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클래스는 어쌔신이지만 기척차단랭크가 D로 매우 낮은데다 은밀히 공격할 수단이 없기에 사실상 암살 행위는 불가능한 기묘한 어쌔신이 되었다.*47
→ 마테리얼에 출력되지 않지만 생전의 길가메쉬는 명상을 통해 기척차단 랭크 EX를 구사한다 한다.*48
→ 단체 행동 시 특별한 행동을 따르면 기척차단의 힘을 동료들에게 적게나마 전파할 수 있다.*49
어쌔신(키이치 호겐)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숨을 생각이 없어 기척차단이 랭크 C로 내려갔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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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27日 17:16

*1 각주예시

*2 빈정거리는 것을 일절 잘라내면서, 어쌔신이 공간으로 그 모습을 녹아 들어간다. 시각, 열, 소리, 마력, 온갖 감각기관 및 감지장치 부류로부터 일절의 흔적을 은폐시키는 기척차단 스킬의 발동이다. 어떠한 최첨단 기계장치라고 해도, 뛰어난 감지마술이라고 해도, 이 상태가 된 그의 행방을 아는 것은 이룰 수 없을 것이다. 공격 준비 상태에 들어간 순간에 능력은 해제되지만, 백병전투에 특화된 서번트가 아니라면 초지근에서 쏘아진 허를 찌르는 칼날을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 성배를 노리는 마스터의 거성으로써 명명백백한 이 두 건물에는 최근 들어 감시를 목적으로 한 저급 사역마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물론 저택의 주인 역시 그 정도의 일은 이미 각오한 것이고 두 저택 모두 시설 안에 탐지와 방위를 의도한 결계가 이중삼중으로 쳐져 있어 마술적인 의미로 본다면 요새화나 마찬가지인 조치가 취해져 있다. 마술을 가진 인간이 주인의 허락 없이 이 결계에 뛰어들면 성한 상태로는 나올 수 없으며 그것이 막대한 마력 덩어리라 할 수 있는 서번트쯤 되고 보면 더욱 그렇다. 실체, 영체를 가리지 않고 탐지 당하지 않은 채 이 성요새급의 결계를 빠져나가는 것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무리일 것이다. 그러나 그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예외 또한 존재한다. 어쌔신 클래스가 보유한 기척차단이 그것이다. 전투력으로는 내세울 것이 없는 반면 어쌔신은 마력의 방사를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 영역까지 억누른 상태로 활동하며 마치 보이지 않는 그림자처럼 표적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4 세계 그 자체와 동화. 공격을 하는 순간에만 A+가 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 빈정거리는 것을 일절 잘라내면서, 어쌔신이 공간으로 그 모습을 녹아 들어간다. 시각, 열, 소리, 마력, 온갖 감각기관 및 감지장치 부류로부터 일절의 흔적을 은폐시키는 기척차단 스킬의 발동이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6 기척차단. 모습을 숨기고 행동하는 스킬. 그 궁극으로서 투명화가 있지만 이것은 다대한 마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술이 사용되고 있는”기척을 남기고 만다. 따라서 적대자가 뛰어난 술자인 경우,『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가 농간을 부리고 있다』 고 감지당하고 마는 것이다. 마술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체술만으로 행하는 투명화. 그것은 이미 인간의 경지라고는 부르지 못할 마(魔)의 기술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7 어쌔신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몸을 숨긴 곳은 세이버와 랜서의 대결을 지켜보는 데 가장 적격인 장소, 벼랑에 우뚝 선 데릭크레인 위였다. 전장인 창고 지대 거리로부터 500미터 가까이 떨어져 있었다. 인간의 시력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서번트의 눈이라면 이 거리에서도 한참 사투를 펼치고 있는 랜서와 세이버의 표정까지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먼 거리에 어쌔신의 스킬을 합치면 전투중인 두 명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서번트가 감시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들킬 염려는 없다. 더욱이 은신에 철벽을 기하고자 한다면 실체를 두르지 않고 영체인 채로 척후를 행하는 것도 가능했고 그때는 표적에 더욱 접근하는 것도 가능했다. 그러나 영체 상태로는 어쌔신 자신의 지각 또한 『영시(靈視)』감각으로 한정된다. 오늘 밤 어쌔신에게 주어진 임무는 전투 상황을 "육안으로 지켜보는" 것이었다. 마스터의 의도를 이해한 어쌔신은 그 지령을 태연하게 받아들인 후 그저 묵묵히 건너편의 사투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중략) 맨 처음 세이버 일행의 싸움 현장에 달려온 키리츠구였지만 그는 관객이 자신들만으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데릭크레인이라는 최적의 감시포인트를 일부러 포기하고 나중에 나타날지도 모를 새로운 감시자를 위해 양보한 것이다. 결과는 멋지게 성공. 적은 데릭크레인이 감시 당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관전에 안성맞춤인 특등석을 점령하였고 그 결과, 키리츠구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키리츠구도 계산하지 못한 요소가 있었다. 키리츠구는 암시 스코프의 연녹색 화상을 다시 한 번 응시한다. 새로운 감시자의 모습은 ……전신을 덮은 칠흑의 로브와 얼굴에 쓴 해골 가면. 믿기 힘든 사실이었지만 그것은 어젯밤 토오사카 저택 마당에서 소멸했을 터인 어쌔신이었다. 마이야의 사역마가 찍은 화상에 석연치 않은 뭔가를 느끼고 있던 키리츠구는 죽었을 어쌔신의 재등장에도 새삼스레 놀라지는 않았다. 이 기괴함은 잠시 젖혀두더라도 문제는 데릭크레인의 위에 진을 친 것이 서번트라는 점이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8 명경지수 , 정신면에서의 간섭을 무효화하는 정신방어. 암살자가 아니라, 어쌔신 능력 기척차단을 쓸 수 없지만, 무예가의 무상한 영역으로서 기척차단을 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내용

*9 사실, 기척을 지운 사사키 코지로는 서번트조차 인식하기 어려운 상대다. 처음 봤다면 코지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그러나 그의 행동 범위가 류도우사의 산문 부근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코지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발견하는 것은 비교적 쉽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0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차단한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자신이 공격 태세에 들어가면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떨어진다. 단 독을 몰래 지닌 경우에는 예외다. 역시 어새신답게 기척차단을 소유. 영체화 상태에서 기척차단을 하면 공격태세를 취하지 않는 이상 탐지되지 않는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4권 스테이터스의 내용

*11 기척차단 [A+] 모습을 숨기고 행동하는 스킬. 어쌔신 클래스가 기본 능력으로서 가지는 스킬이지만, 그 성격때문인지, 패션립도 취득한 것 같다. 그 겁많음, 신중함 때문에 뛰어난 기색 차단을 발휘하지만, 거대한 손톱이 방해를 하자마자 발견되어 버린다. 손톱마저 없으면 뛰어난 스토커가 되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 뿐으로 빠른 시점에서 주인공을 미행해, 그늘에서 감시·지켜보고 있었다든가 어쨌다던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12 기척차단 [A+]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 은밀행동에 적합한 스킬.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단, 공격태세로 이행하면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져버린다. 이 결점은 "안개 밤의 살인"에 의해 보완되어 완벽한 기습이 가능해진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3 기척차단. 모습을 숨기고 행동하는 스킬. 그 궁극으로서 투명화가 있지만 이것은 다대한 마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술이 사용되고 있는”기척을 남기고 만다. 따라서 적대자가 뛰어난 술자인 경우,『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가 농간을 부리고 있다』 고 감지당하고 마는 것이다. 마술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체술만으로 행하는 투명화. 그것은 이미 인간의 경지라고는 부르지 못할 마(魔)의 기술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14 마슈 : .... 아무도 없습니다. 네로씨는, 침실로 이동한 듯 합니다. / 포우 : 포웃. / 닥터 로망 : 이, 이야, 굉장하네 황제특권 스킬 EX! 훌륭하게 너희들, 기척차단 흉내를 했다고? 하물며 로물루스 본인만이 아니라 마슈나 *** 까지 기척이 사라졌어. 어떠한 스킬을 사용했던 거야? 에또, 부디 대답해주시겠습니까 신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시간이 있는 틈에 장미를 따라』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크로노스 로즈. 시간은 흘러 오늘 피어난 꽃도 내일이면 시들어 끝난다. 자신의 시간 흐름을 조작하는 능력. 생전에 그가 가지고 있던 능력 '고유시제어(타임얼터)'를 기초로 하고 있다. 시간흐름의 가속으로 빠른 공격과 이동이 가능하고, 감속으로 바이오리듬을 정체시켜 은신하는 것이 고유시제어의 운용법이다. 보구로 승화된 이 힘에 의해, 그는 대인전에서 무적이라 할 수 있는 초연속 공격이 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6 기척차단 : A. 자신의 기척을 지우는 스킬. 예전 습득했었던 것의 잔재. 강력한 저주를 머금은 이 검사는, 설령 은밀 행동 판정을 완전히 성공시켰다 하더라도 "이제부터 죽일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감지당하고 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7 기척차단 E. 자신의 기척을 지우는 스킬. 스킬<비치 크라이시스>로 약체화 되어있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8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지만, 기본적으로, 여제는 어렴(御簾) 뒤에밖에 숨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기척차단: C- : 산놀이(수행)의 성과로, 자연 속에 숨어드는 술법을 획득하고 있다. 거리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0 기척차단 : B.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차단한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더불어 정령종의 특성상 자연환경에서의 효과가 대폭 증폭되며, 반대로 인공환경에서의 효과는 저하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 ○기척차단:A. 딱히 기척을 감출 생각은 없지만 어느샌가 거기에 있다, 를 숨쉬듯이 하는 흐릿한 존재감. 어디에 있든, 어디에 떨어져도 위화감은 없다는 게 대단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2 직감 : 전투중에 자신에게 있어서 "최적의 행동"을 순간적으로 깨닫는 능력. 랭크가 A이므로 미래예지의 영역에 달해있으며, 탄도의 예측이 가능하거나, 시각, 청각 장해에 의한 패널티도 어느정도 무시한다. / 기척차단 A+ : (중략) 핫산 개개인은 결국 영령 미만 망령에 불과하다.(영령은 이름을 남긴 영웅이고 망령은 이름같은 거 없다) 순수한 전투능력을 다른 서번트에게 열등할 것이다. 하지만 기척차단을 사용해 필살의 틈을 얻었다면 이야기는 별도이다 비록 공격이 실패해도 다시 기척 차단으로 숨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그 강한 쿠훌린도 핫산 전에서 어이없게 패배한 것이다. 그러나 약점도 있다. 정작 자신이 공격을 시도하면 기척 차단의 랭크가 크게 저하해 버린다. 범부라면 살기를 느끼는 일 없이 저 세상으로 가겠지만, 핫산이 상대하는 것은 서번트니까. 예를 들어 아르토리아의 "직감"이라면, 찰나적인 기척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해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23 아이리 : 그건 각각 강력한 백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싸움이었지. 키리츠구는 고유시제어 마술과 세이버의 보구. 고유시제어는 체내 시간을 배속으로 돌리는 마술이지만, 육체에 부담이 많이 가지. 그런데 그것을 세이버의 보구로 바로 치료할 뿐더러, 즉사급의 손상마저 죽음 전에 완치해 버렸어. 간단히 말하자면 외도 신부는 단련된 중국 권법과 리세이 신부로부터 양도받은 령주가 있었어. 령주는 소형의 스페셜 인챈트이니까 한 획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폭발적인 근력 강화를 할 수 있어. 이는 세이버의 마력 방출과 같은 거야. 그리고 최후의 수단을 전부 사용한 인간을 넘어선 싸움이었던 거야. / 젯쨩 : 그럼, 이때의 두 명은 서번트라도 이길 수 있는 겁니까? / 아이리 : 그러네... 나름의 방식으로는 승산이 있을지도 몰라. 기척 차단을 간파당한 어쌔신이나 접근전의 캐스터라면 승산은 커. 그래도 메인 서번트 같은 경우에는, 기회가 생기지 않는 이상 승리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할까나. - 부탁해요 아인츠베른 상담실 6화의 내용

*24 나리타: 다른 마스터는, 케이네스를 어떤 식으로 공략하나요? / 나스:마스터로서 맞겨룸 할 수 있는 것은 토키오미 정도일까. 그러니까 서번트로 쓰러뜨리게 할 수 밖에 없다. 어쌔신 이외 되어 어떻게든 될 거야./ 나리타:아, 어쌔신씨의 입장이!(웃음)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25 기척감지 A+ : 최고 클래스의 기척감지능력. 대지를 통해서 원거리의 기척을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근거리라면 동랭크의 기척차단을 무효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6 정체 모를 위화감이, 엘키두의 전신에 퍼진다. "이건……." 생전도 포함하여, 맛본 적 없는 기묘한 감각이었다. 몇 순간 전까지 확실히 존재하지 않았을 터인 것이, 엘키두가 펼친 기척감지의 영역 안에 갑자기 배어나온 것이다. 령주에 의한 순간이동과도 다른, 『존재하지 않는다』는 인과를 부정하고 『존재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덧칠된 듯한 찝찝함이었다. 무엇보다도 엘키두가 놀란 것은── 그 『누군가』가 현현한 것이, 신전 상부에서 주변의 공간을 조종하고 있는 이슈타르 여신 본인의 바로 뒤였기 때문이다. 이슈타르의 상태를 보아하니, 그녀도 엘키두보다 수 초 늦게, 갑자기 나타난 무언가를 눈치챈 모양이다. 배후에 의식을 향하면서, 뭔가 중얼거리는 모습을 시인할 수 있었다. "놀랐는걸. 내 레이더를 파고들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니." 솔직하게 감탄하는 동시에, 그것이 어새신의 영기를 가진 존재일 것이라 추측했다. 다른 어새신의 영기가 지상에 있는 것도 확인했지만, 그것과는 전혀 달리, 애매하면서도 비상히 무거운 존재감을 갖춘 영령이다. 이만한 존재감을 내포하면서도, 방금 전까지 완전히 그 모습을 세계에 감추고 있었다. 그 사실만으로, 이 어새신이 심상치 않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어쨌든, 어떻게든 상황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7 어새신? : 우리들은 언제, 어느 전장에 불린다고 해도, 언제나 인지를 초월하는 이유와 목적으로 피를 흘린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관계되는 인간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것도 드물지 않아. ……그러니, 기묘한 기분이다. 누군가와 협력관계를 맺는 체험은, 오랜만……응? / 엘멜로이 : 아아. 이쪽의 결계에도 걸렸다. 과연. 기척차단도 더욱 뛰어난 어새신에게는 효과가 없나. / 어새신? : 어둠에 잠기는 것이 특기인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 속셈은 서로 꿰뚫고 있으니 말이야. / 로만 : ……어새신의 서번트!? 둘 다 대단하네. 이쪽에선 전혀 탐지할 수 없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엘멜로이 : 그런 인식부터가 아마추어스럽단 말이다. 마술사끼리 겨루는 상황에서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한다. 딱 집어서 말하자면 말이다……. 기문둔갑, 팔문금쇄진! / (어새신 발견) / 어새신 : 크억! / 마슈 : 앗!? / 포우 : ㅍ풔~우!? / Dr. 로만 : 어새신 서번트!? 기척차단을 걸었었나!? 하지만 그렇다 쳐도 존재감 너무 없지 않아!? / 어새신 : 이, 이놈! 어떻게 우릴!? / 엘멜로이 : 어떻게 기척차단 스킬을 꿰뚫어 보았느냐고? 안됐군, 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나 제4차의 어새신은 분열능력을 이용해 후유키 시를 철통감시하고 있었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지. 레이시프트같이 시끌벅적한 수단으로 입장한다면 네놈들의 감시망에 걸리는 것은 필연이고, 곧 정찰조가 오리라는 점도 예상했다. 일단 내 석병팔진에 걸렸다면 그걸로 끝이다. 자랑거리 기척차단도 의미가 없지. 그럼 (주인공), 벌써부터 미안하지만 한바탕 날뛰어다오. 나중에 설명할 테니 너무 언짢아하지 말고. (전투) 마슈 : 적 서번트 소멸. 전투 완료입니다. / 서번트 치곤 좀 약하지 않나…… / 엘멜로이 : 방금 어새신은 무리에서 떨어져나온 일부일 뿐이다. 그런 식으로 자기를 분열시켜 구현하는 능력을 가진 놈이지. 그러니 아까 전투로 놈의 숨통을 끊은 것은 아니다. 다음에 다시 있을 전투를 대비해 두도록. / 마슈 : 영령 자체는 하나의 개체인데, 집단으로 실체화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 엘멜로이 : 첩보에만 집중한다면 무시무시한 능력이고, 대군보구가 없는 상대를 노린다면 인해전술로 압도할 수도 있다마는……. 훗, 기문둔갑진에 정통한 지금의 내 앞에서는 그저 오합지졸에 불과하지. (중략) 엘멜로이 :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이 칼자국, 너무 깔끔해. 캐스터의 수법이라고 하기엔 약간 묘하군. 그럼 대체 누가? 흐음……. 읏!? 팔문금쇄진! / 포우 : 포!? / 마슈 : 로드 엘멜로이!? 대체……. / 로만 : 조심해 마슈, 구다코쨩! 서번트의 반응이다! / 마슈 : 에? 하지만, 아까까지 아무 것도……. / 엘멜로이 : 기척차단이다. 어새신인가……기문둔갑이 없었다면 우리들도 위험했겠군. / 어새신? : ……. 기묘한 수를 쓰는 녀석들이군. 설마 들킬줄이야. (중략) 엘멜로이 : 그럼, 그 전에……질리지도 않고 끈질기게 붙어다니는 그림자들을 쫓아내두지 않으면. / 어새신 : 그앗!? 또다시 들켰단 말인가——!? / 엘멜로이 : 이야 정말이지, 어새신을 피하기엔 최고로군 석병팔진. 장소에 관계없이 자신의 공방을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 이 나에게 숨어 접근한 그 시점에서, 나의 진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라는 걸 알아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 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새신은 서번트. [기척차단]을 가지고 있는 이상 우리들은 반드시 선수를 빼앗기게 됩니다. 선수를 칠 가능성이 있는 것은 궁병인 저 정도입니다만- ] 검은 아처는 문자 그대로 천리를 꿰뚫어보는 눈을 가졌다. 어새신을 먼저 발견하기만 한다면 선제공격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거기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 하지만. 서번트는 서번트를 감지할 수 있는 이상 저의 기운을 감지한 어새신은 퇴각하고 말 것입니다. 정면에서 맞서올 만큼 어리석은 상대가 아닙니다 ] 아이러니였다. 선수를 칠 수 있는 것은 아처 뿐. 하지만 아처는 절.대.로. 선.수.를. 칠.수.없.다. 그 딜레마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 한 가지 있었다. [ 그렇기에. 누군가가 미끼가 되어 공격을 유도한다. 그것을, 서번트간 감지 거리 이상을 유지해 포위하고 놓침없이 섬멸한다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0 보구나 높은 기척차단 스킬에 의해 은폐 상태를 유지하길 계속하는 그들 2기의 모습을 시인하는 것은 나로서도 어렵지만, 이 순간, 시선을 향하는 마나카의 눈동자에 의식을 맡긴 나에게는, 호흡과 호흡의 틈, 등을 맞대면서 합성수의 무리를 노려보고 있는 두 사람을 포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31 마술을 가진 인간이 주인의 허락 없이 이 결계에 뛰어들면 성한 상태로는 나올 수 없으며 그것이 막대한 마력 덩어리라 할 수 있는 서번트쯤 되고 보면 더욱 그렇다. 실체, 영체를 가리지 않고 탐지 당하지 않은 채 이 성요새급의 결계를 빠져나가는 것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무리일 것이다. 그러나 그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예외 또한 존재한다. 어쌔신 클래스가 보유한 기척차단이 그것이다. 전투력으로는 내세울 것이 없는 반면 어쌔신은 마력의 방사를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 영역까지 억누른 상태로 활동하며 마치 보이지 않는 그림자처럼 표적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코토미네의 서번트인 이번 어쌔신에게 오늘 밤의 침입임무는 그 중에서도 용이했다. 지금 그가 침입해 있는 정원은 진작부터 적지로 취급했던 마토 가의 부지가 아니다. 바로 어제까지 마스터 키레이의 동맹자였던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저택이었다.키레이와 토키오미가 다른 마스터를 속이고 물밑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은 물론 어쌔신도 잘 알고 있다. 그 밀약을 지키기 위해서 어쌔신은 몇 번이나 이 토오사카 저택의 경호를 도맡아왔다. 결계의 배치나 밀도는 이미 오래 전에 확인을 끝냈고 당연히 그 맹점에 대해서도 숙지하고 있었다. 영체화한 상태로 많은 경보결계를 어려움 없이 회피하여 나아가면서 어쌔신은 내심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얄궂은 운명을 비웃고 있었다. (중략) 정원을 절반까지 지난 지점에서 그대로 지나칠 수 있는 결계의 맹점은 없어졌다. 여기서부터는 물리적인 수단으로 결계를 무너뜨리고 제거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불가시 상태인 영체 상태로는 할 수 없는 작업이다. 정원수의 그늘에 웅크린 자세로 어쌔신은 영체에서 실체로 전이하여 해골 가면을 쓴 장신에 비쩍 마른 몸을 드러냈다. 토오사카 저택의 결계와는 기척이 다른 수많은 "시선"이 멀리서 쏟아지는 것을 감지한다. 틀림없이 부지의 결계 밖에서 토오사카 저택을 감시하고 있는 다른 마스터의 사역마일 것이다. 토키오미 본인에게 눈치 채이지 않는 이상 남의 집이나 엿보는 변태들은 일체 신경 쓸 필요 없다. 성배를 두고 다투는 라이벌인 토키오미에게 그들이 어쌔신의 침입을 경고할 이유 따위는 없다. 다들 경쟁상대 중 하나가 조기에 탈락하는 모습을 구경이나 하자는 식으로 지켜볼 테지. 소리 없이 웃은 후에 어쌔신은 최초의 결계를 이루고 있는 요석을 움직이기 위해 손을 뻗어...... 다음 순간 번개처럼 빛나며 바로 위에서 날아온 창이 그 손등을 꿰뚫고 있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2 시가지. 경찰서에 인접한 곳 중, 가장 높은 빌딩의 옥상. 여자 어쌔신은 조용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눈 아래 내려다보이는 경찰서에 의식을 집중시켰다. 도시에서 정보를 알아본 바, 저 세이버의 영령은 경찰서에 연행되어진 것 같다. 그렇다면 내부에 침입하여, 이번에는 만전의 상태에서 암살을 실행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여자 어쌔신이었지만, 경찰서를 관찰한 결과, 무서운 사실을 깨닫는다. 경찰서의 부지에는 몇 가지의 마술적인 결계가 펼쳐져 있고, 정규인원으로부터 들어오는 자 이외에는 완전히 거절하는 요새가 되어있었다. 또는, 정면 입구로부터 기척을 지우고 들어가려고 해도, 그러한 음술 파괴의 결계가 5중, 6중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낮 동안, 곁을 지나치는 것만으로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 정도까지 정교하게, 주위의 마술사들로부터 숨기는 형태로 결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더욱 집중해서 관찰한 결과, 건물 내부로부터 몇 개의 『마술사의 기척』을 느꼈다. ---- 믿어지지 않는다. 그녀에게 있어서의 『이교도』가 압도적으로 많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많은 종교로부터 『이단』으로 간주되고 있는 마술사가, 한 도시의 사법 ·행정조직을 수중에 넣고 있다는 사실은, 그녀에게 있어서 어지간히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시계탑의 권력을 생각한다면, 현대에서는 드문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시계탑과 연을 가지지 않는 그녀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종파는 달라도, 자신과 같은 신을 숭배하는 자들도 이 도시에는 존재한다. 그러한 속에서, 이교도조차도 아닌 마술사들이, 도시를 뒷면에서 지배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눈감아줄 수는 없었다. 여기까지 대규모의 마술결계를 펼친 조직이, 같은 도시에서 행해지고 있는 성배전쟁에 관련되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저 속에는 『적』인 세이버의 영령도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녀는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적진 속으로 돌입할 결의를 한다. 그녀의 시대의 장로는, 온갖 결계를 춤추듯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했었다. 자신이 그 정도로 재주가 있지는 않은 것은 알고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선대로부터의 기술을 모방한 기술을 구사해서, 싸우는 일 뿐이다. 한계에 부딪혀 으스러질 때까지, 달려나가는 일 뿐이다. 미숙한 자신에게도 무엇인가 이룰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자신의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아니, 의미도 필요없다.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관철할 뿐이다. 그녀는 조용하게 결의를 검은 옷 밑에 담고, 크게 하늘로 도약했다. 낙하와 동시에, 결계를 모두 강제적으로 차단한다. 상대가 존재를 알아차리는 일이 되겠지만, 상관없다. 적은 모두 배제한다. 그렇게 결의한 그녀는, 하나의 포탄이 되어서 경찰서의 영역으로 날아 들었던 것이다. 몇 초 후, 상공에 펼쳐져 있던 결계가 모조리 때려 부숴져 ---- 겨우 혼자서 싸우기로 결의한, 광신도의 싸움의 막이 열렸다. 단 하나 그녀에게 오산이 있다고 한다면 ---- 그녀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 흉학한 원군이 한 명 있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그녀가 결코 바랐던 존재가 아니었지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3 이 스킬은 기척을 차단하는 게 아니라, 기척 자체를 적대자라고 감지하지 못하게 한다. 친한 이웃, 무해한 돌멩이, 가장 사랑하는 인간 등이라고 착각시킨다. A++나 되면 아군 진영에서 고발하지 않는 한, 적대 관계임을 깨닫는 건 불가능하다. 단, 직접적인 공격에 나선 순간, 이 스킬은 효과를 잃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4 '첩보' 스킬에 의해 기척차단은 상실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5 안개밤을 산책하는 자 : B. 다른 클래스로 현현했을 때 따라붙는 『안개밤의 살인』이 변화한 것. 야간에 한하여 동 랭크의 기척 차단의 효력을 얻는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6 재규어는 밤의 숲에 숨어 어둠 그 자체가 되어 사냥감을 기다리고, 죽음의 턱 그 자체가 되어 사냥감에게 덮쳐든다. 야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보구. 야행성인 재규어의 특징이 발휘되어 일시적으로 공격 데미지에 플러스 보정이 주어진다. 동시에 특수한 [기척차단] 스킬을 획득하여, 회피와 명중에 플러스 보정 [fate 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7 재규어맨 : 핫. 나온다냐! 보구, 재규어 인 더 블랙 전개! 구체적으로 말하면 국지적으로 부자연스러울만큼 어두워집니다. 자아 자아, 아이리 스승도, 마스터도 이쪽 이쪽! 딱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 떡처럼 암흑과 하나가 되도록 해라……! / 아이리스필 : - 꺅, 그림자가……!? / 전투에서 써주지 않는 보구라고!? OR 보스 같은 대사네요!? / 재규어맨 : (응~~, 댄서 인 더 다크. 완벽하네. 밖에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이거! 뭐라고 할까 나구왈적 기척차단. 무슨! 재규어 이외의 프렌드도 숨겨버린다고!) / 아이리스필 : (어머나, 굉장하네) / 재규어맨 : (응응. 아이리 스승은 솔직해서 멋지다 냐아. 재규어 스탬프를 꾹꾹. 또 하나 꾹) / 아이리스필 : (후후후, 간지러워, 재규어맨씨) / 재규어맨 : (참고로 전투 행동 때엔 재규어 일인용이다냐. 아무리 그래도 임전 상태인 집단 전체에 적용시키는 건 무리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사슬의 파편이 엘키두한테 흡수됐다!? / 다빈치 : 진정하라고. 애초에 같은 육체인 거야. 흡수해도 이상할 것 없어. / 엘키두 : 아아……부족했던 파츠가 돌아온 듯한 감각이네. 내 영기에, 사슬을 동조해서 받아들인 거야. 동시에, 킹구의 영기 중 일부도 흘러들어왔어. 어쩌면 언젠가 킹구로서의 측면도 나 자신의 영기로서 나타날지도 모르겠네. 가끔씩 눈이 파랗게 되거나 할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엘키두라는 육체에 깃들어진 시스템의 일부야. ……게다가……킹구의 마음도 조금 흘러들어왔어. 그가 어떤 길을 걷고, 그 끝에 무엇이 일어났는지도……. ……. 길은 정말, 이 시대에서 좋은 왕이 된 거구나. 뭔가 조금 안심했어. / 모리어티 : 흠……. 그리 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자네의 영기에서 질이 변화한 것처럼 느껴지는군. / 엘키두 : 내 시스템과 세계의 연걸이 조금 변화했으려나. 내 기척감지의 힘은, 정신을 날카롭고 예민하게 만드는 게 아니야. 세계와 하나가 되어, 위화감을 밝혀내는 시스템인 거지. 킹구가 남긴 『유산』과 이야기를 이어받은 지금, 난 보다 깊이 이 칼데아와 관련된 세계와 일체화 할 수 있었다. 지금이라면 존재 그 자체를 세계 속에 녹여들게 할 수도 있어. 일순이라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 킹구한테서 이어받은 힘…… / 엘키두 : 실제로 쓸 수 있을지 어떨지, 영기가 얼마나 칼데아와 마스터에게 익숙해져 있을지에도 달려있지만 말이야. 어찌되었건, 이걸로 시대의 비틀림은 수정됐다. 칼데아에 돌아가자,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테스카틀리포카 : 잘도 여기를 알아냈구만. 그랜드레벨의 기척차단을 하고 있었을 터다만......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특별의역: 그렇게 풀이 죽지말라고, 내일이 있잖아) / 테스카틀리포카 : "비교의 짐승"에게 위로를 받을 줄이야....... 내 불운도 극에 달한건가. 뭐 좋아. 잘도 마스터를 안내해줬다. 자. 모처럼 온거다. 옆에 앉으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음지에서 잠복 EX : 단독행동 스킬의 효과를 포함한 복합 스킬. 마스터가 없어도 행동할 수 있다. 또한, 서번트로서의 기척이나 마력을 의도적으로 은폐할 수 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마테리얼

*41 덧붙여 "핫산 사바하"는 , 그 이름을 계승한 19명이 군집해 구성된 존재다. 어쌔신을 소환하면, 이 19명 중 한 쪽이 출현하게 된다. 당연히, 어느 하산이 소환되느냐에 의해서 능력이나 보구는 변화한다. 하지만, 이 탁월한 기색 차단 스킬은 클래스별 능력임과 동시에, 전원 공통이다. 그들이 코와 가죽을 베어 없애 얼굴 없음이 되었다고 앞에서 말했지만, 그것은"누구도 아닌" 존재가 된 것을 의미한다. 그 '누구도 아닌'이라고 하는 익명성, 개체의 소거가, 기색 차단이라고 하는 "자신을 숨기는"능력에도 영향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2 후지무라 : 그럼 다음 질문~! 이번에 댄 블랙모어와의 상성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로빈후드가 소환되었다고 보는데, 댄 블랙모어 이외의 마스터가 다른 로빈후드를 소환해 성배전쟁에 참가했을 가능성은 있는가~? / 사쿠라 : 가능성은 별로 없네요. 그럴 경우 "진짜", 다시 말해 전설 속의 로빈후드와 로빈후드 전설의 원본이 된 그 아처씨, 이렇게 2종류의 서번트가 소환돼요. / 캐스터 : 그 녹색 아처씨는 '얼굴 없는 왕'의 효과로 모습을 지울 수 있는데, 그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 세이버 : 으므! 효과는 완전한 투명화. 즉, '배경에 동화하는 것'으로, 어새신의 기척차단 스킬과 동등한 효과일 것이다. 맞느냐? / 사쿠라 : 네, 거의 똑같아요. 얼굴 없는 왕은 '전승 방어(伝承防御)'라 불리는 마술품으로 광학 스텔스와 열 스텔스는 완벽하답니다. 다만, 전자파로부터는 숨을 수 없어요. 만져보면 거기에 있다는 걸 알 수 있고요.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호편의 내용

*43 어새신 클래스 적성도 가지고 있어, 그 경우는 스킬 「축지」와 「기척차단」이 어우러져서, 이 노사 같이 최강으로 보인다. 다만, 어새신으로 소환된 경우, 보구 중 하나가 사용불능이 된다. 「그나저나 어째서 여자야?」 「그건 말이지, ○컵이니까」 「어째서 금발이야?」 「그것은 말이지, 그런 병이니까」 라고나 할까 어느 쪽이냐 하면, 백발에 가까우므로 상세는 사장님에게 물어줬으면 한다. 덧붙여서 가슴은 제법 크다, 라는 어딘가의 당주가 격노할 사실 발견.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4 ----여기서, 어쌔신의 기습을 막아낸 라이더는 꽤 실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만? / 히가시데 : 분명히 라이더는 힘이 날카롭습니다만, 어쌔신이 가진 기척차단 스킬은, 「공격시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진다」라는 사양이랍니다 / 나스 : 응 정말로 첩보활동 정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어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45 니콜라 테슬라 : 방심은 치명적이다. 주의해라. 저것은, 기척차단 스킬에 해당하는 대마술을 나름대로 내포한 마술서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우선 서번트는 기본적으로 높은 감지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력의 반응이라면 마스터도 감지는 가능하지만 영령의 감지능력은 마스터의 그것을 상회하는 사례가 많다. 그들은 마력뿐만 아니라 서번트 특유의 [기척]을 읽어낼 수 있다. 어새신의 '기척차단'은 감지능력을 무효화한다. 영체화에 의한 [기척의 소실]과는 다른 점에 주의해야한다. 이 스킬로 어새신은 육체를 유지한 채 자유자재로 기습을 행할 것이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7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 행동에 적합하다. 어새신이긴 하지만, 상송에게 암살 행위는 불가능에 가깝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8 길가메시 : 훗. 명계따위 짐의 정원이다. 나름대로 지리는 알고 있다. 몇번이나 왔으니까 말이지. 방심해 죽어버렸지만, 가루라령(ガルラ霊) 오기 전에 그늘에 숨어 호흡을 멈추고 명상에 잠겨 기척차단EX. 완벽하게 녀석들의 눈에서 벗어난 뒤,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던 때에 네놈들이 나타났다, 그것뿐인 이야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클래스 어새신 : 그럼 여러분, 제게 따라와 주세요. 훈련대로 하면 제 『기척차단』 스킬이 적게나마 전파될 겁니다. 저는 개인으로서 걸출한 하산 사바흐가 아니라 집단의 하나로서 알려지지 않은 어새신이기에. 없는 것보다는 낫다, 정도겠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기척차단 C : 랜서 클래스에서 소환된 셈이라 키이치 호겐은 적극적으로 숨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원래 랭크는 더 높은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