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오리지널 얼터 에고 클래스일 적
클래스 얼터 에고
신장&체중 190CM & 33KG(다리의 무기를 포함하면 53KG)
성우 하야미 사오리
속성 질서 · 선 ( Lawful Good )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C, 민첩 : A+, 마력 : A, 행운 : B, 보구 : EX
소유한 보구 사라스바티 멜트아웃 ,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패션립과의 합체 보구)
보유 특수능력 가학체질 : A, 멜트 바이러스 : EX, 기승 : B
보유 특수능력(ver.그랜드 오더) 가학체질 : A, 멜트 바이러스 : A(강화 퀘스트를 거쳤을 때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실린 내용으로는 EX), 기승 : B, 대마력 : B, 단독행동 : A, 여신의 신핵 : B, 하이 서번트 : A, 크라임 발레 : A

● 수영복 VER. 랜서일 적
진명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
신장&체중 160CM & 33KG(다리의 무기가 사라져서 신장 감소)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E, 민첩 : A, 마력 : B,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 블루섬머 팔라디온 , 리바이어선 멜트퍼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B
보유 특수능력 기승 : C, 단독행동 : EX, 기승 : B, 여신의 신핵 : C, 하이 서번트 : A, 스완 레이크 : A, 완전유체 : B, 멜트엔비 : EX

생일 4월 9일
3사이즈 B75 W55 H80
이미지컬러 아이스블루
특기 인형감정
좋아하는 것 주인공(엑스트라), 피규어
싫어하는 것 인간
천적 킹 프로테아,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
약점 숨기는 것으로 정해져 있지. ……어느 부분 말이냐고? 후훗, 멋대로 상상해 봐.
페티시즘 비명 페치야. 마음의 삐걱임, 사색이 되어 짜내는 울부짓음이 너무 좋아. 듣고 있기만 해도 넋이 나가버릴 것 같아.
파트너에 요구하는 건? 특별히 없어. 전부 다 녹여서 내 것으로 만들 뿐이야.
좋아하는 속옷 색은? 은색이랑 청색……이려나. 아니 애초에 보면 알잖아? 굳이 말하게 하다니, 변태.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은? 인형이랑 피규어 수집이야. 사신상을 사버렸을 때의 굴욕…… 그건 절대로 잊지 못 해!
출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멜트리리스 시크릿 가든,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멜트리리스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등장인물이다. 얼터 에고의 한 명.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수영복 이벤트에서 개그성 랜서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물 설명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와 똑같이 생긴 소녀. 하반신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다.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당신(아나타).
그 정체는 BB가 자신의 마음의 일부를 분리해 문 셀에서 뽑아 낸 데이터를 조합해 만든 하이 서번트, 일명 얼터 에고. 흐름을 조종하는 3명의 여신을 조합했다. 목록은 아르테미스, 레비아탄, 사라스바티.*2*3

BB의 '봉사 요구', '쾌락'으로부터 만들어졌다. 본래 가련한 소녀상이지만 멜트 바이러스 때문인지 호전적으로 변했다. 오만하지만 동시에 자비롭다. 성격은 S지만 연애대상에 대한 행동은 M이 된다. 지배적인 사랑을 품고 고압적으로 행동하나 그 뒤에는 순수한 연정이 있어 결과적으로는 사랑하는 상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외부로부터 보호(격리)하는 형태가 된다.*4 촉각이 저하되어 있다. 그래서 손재주가 서툴어 취미인 조립모형 제작에 몰두할 수 없다. 가학 취미를 가지게 된 데는 이것이 영향을 미쳤다.*5*6 아무튼 인간을 싫어하지만 인간을 괴롭히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7

인간의 소비문화는 싫어하지만 피규어 문화만은 무지 좋아한다. 꿈은 인형직공들을 모아(그들도 인형으로 만들어) 토이스토리 왕국을 만드는 것.*8 모든 종류의 인형(예술품, 인테리어, 인형같은 인간)을 좋아한다.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멜트리리스의 삶의 자세가 '사랑하는 상대의 마음도 필요없는 일방통행의 애정 추구'이기 때문이다. 덧붙여 자그만 것에 대한 편애도 갖고 있다.*9

기본적으로 얼터 에고는 인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없어 자신이 하는 비틀어진 행위를 제대로 된 사랑이라 착각한다.
멜트리리스의 경우 상대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소유물로 만드는 것을 사랑이라 여긴다.*10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소환되었을 적에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에피소드를 겪은 결과 사랑의 의미를 깨닿게 되어 자기 외의 아름다움을 존중하게 되었고 자신만 있으면 된다는 이상성을 버렸다. 다만 여전히 프라이드가 높은지라 사랑스러운 건 손에 넣고 아름다운 건 받든다는 입장이다.*11 인간 혐오가 사라진 것은 아닌지라 마스터의 명령을 따르면서도 인간 따위를 섬기는 것에 불만이 가득하다. 유대를 쌓으면 어떻게든 개선된다 한다.*12


사쿠라파이브와 BB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등장하는 사쿠라들.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의 백업인 BB와 그녀가 만든 얼터 에고들을 말한다. 작중에서 안 나온 캐릭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얼터 에고 항목과 각 얼터 에고들의 개별항목을 참조할 것.

BB : 창조주.
패션립 : 파르바티, 두르가, 브륜힐데의 조합. 피학체질과 이데스 스킬 트래쉬&크래쉬를 갖고 있다.
멜트리리스 : 아르테미스, 레비아탄, 사라스바티의 조합. 가학체질과 이데스 스킬 멜트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카즈라드롭 :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동족혐오와 이데스 스킬 인섹트 이터를 갖고 있다.
바이올렛 :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메두사, 아프사라스, 멜리진의 조합. 속박원망변신, 이데스 스킬 크랙 아이스를 갖고 있다.
킹 프로테아 :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딱히 고정된 여신이 아닌 모든 신화에 공통되는 대지모신의 에센스의 조합. 자기암시그로우 업 그로우, 이데스 스킬 휴지스케일을 갖고 있다.

본래 이들은 각자 지닌 애증, 쾌락, 순결, 갈애, 자애의 감정을 주인공(엑스트라)에게만 향할 수 있었으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소환되면 대상이 되는 표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13

사쿠라파이브들이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는 것은 그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힘을 보태려 하는 것으로 통상의 영령과 달리 인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 같은 건 전혀 없다. BB는 자기 멋대로 인류 편을 자처하긴 한다.*14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엑스트라 CCC
5회전에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마스터로 나온다(처음에는 마토우 신지(엑스트라)가 마스터로 나오나 얼마 안 가 멜트리리스에게 처리된다). 랜서가 쓰러진 후 6층에서 직접 싸운다. 주인공(엑스트라)(여주인공,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를 선택하면 아쳐)을 광적으로 사랑해, 경험치를 흡수하여 레벨을 한계까지 올리고 BB에게 반역해, 세계를 녹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만의 세계를 만들려 한다. *15 피규어라는 취미에 맞춰 구체관절인형인 캐스터(너서리 라임)을 분해해서 갖고 놀며, 셋쇼인 키아라를 흡수해버렸다. BB에게 대항할 수단으로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의 육체를 노리기도 한다.

크라임 발레를 사용한 무적성과 한계수치의 레벨로 주인공을 압도하나, BB에게 무적성을 빼앗기고 마토우 신지(엑스트라)의 목숨을 건 함정에 빠져 레벨 드레인 장치를 흡수해 레벨 1이 되었다. *16 그리고 마음 속에서(마음 속에서는 레벨을 초기설정으로 유지해 싸울 수 있다*17 ) 결전을 치루어, 주인공(엑스트라)에게 쓰러졌다.쓰러뜨린 후 생사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CCC 루트로 가려면 살려야 한다. 그렇다 해도 3분 뒤에 사라질 운명이라 하다못해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구 학생회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넘겨주려 하나,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흡수당한 셋쇼인 키아라가 역으로 멜트리리스를 흡수한다.*18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멜트리리스는 패션립과 같이 셋쇼인 키아라가 자신과 동화시킨 세라프를 관리하는 센티널로 쓰려고 샐비지했다.*19 하지만 둘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변을 감지하고 레이시프트 해 오자 키아라를 배신하고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 세라픽스를 베이스로 한 세라프그 자체인 셋쇼인 키아라와 싸웠다. 하지만 시스템 상 이 세라프의 센티널은 카르마 파지가 심어져 있어 키아라에게 반항할 수 없었다. 결국 허망하게 패배하고 눈 앞에서 주인공이 죽는 걸 본다.*20 최후의 수단으로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사용해 전뇌공간의 법칙을 사용하여 주인공이 막 온 10일 전(현실 시간에서는 2시간 반)으로 돌아간다.*21 그리고 과거의 자신에게 가서 기억 공유로 자신이 겪은 것을 알려줬다. 본래는 과거의 자신에게 다시 한 번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 주기를 부탁하려 했으나 마침 운 없게도 과거의 멜트리리스는 초기화되어 모든 힘을 잃은 상태였다. 셋쇼인 키아라의 눈을 피해 행동하려면 멜트리리스가 둘 있으면 안 되기에 결국 둘의 합의 하에 과거의 멜트리리스는 죽고 만신창이가 된 미래의 멜트리리스가 다시 한 번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기로 했다. 죽어버린 과거의 멜트리리스의 잔해는 교회 에리어에 있는데 이걸 눈치 채 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미래의 멜트리리스는 진심으로 감사했다.*22

아무튼 그렇게 2회차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신체가 만신창이인 것도 있고, 상대가 하나같이 초 괴물인지라 소위 말하는 과거 트립 치트 같은 건 못 썼다. 그래도 필사적으로 주인공을 보좌한 끝에 2회차에서는 셋쇼인 키아라를 궁지에 모는 데 성공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키아라에게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때려박아 숨통을 끊으려 하나 키아라는 최후의 발악으로 얼터 에고인 멜트리리스의 몸을 빼앗으려 한다. 마침 그 때 죽어서도 움직이던 에미야 얼터가 키아라의 미간을 총으로 날려 구해준다. 그리고 몰래 자신을 좋게 봐 주던 아쳐(트리스탄)가 와이어를 사용해 멜트리리스를 키아라의 손아귀에서 빼앗는다. 모든 패가 사라진 키아라는 그대로 소멸한다.*23 멜트리리스는 구해졌다 해도 한계가 와서 소멸하기 시작했으나 무적 치트의 BB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도록 에 등록시켜 줬다. 그렇게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소멸한다.*24

패션립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BB가 립의 시크릿 가든 피학체질을 깨우기 위한 최후의 관문으로 배치해 놨으나 가 보면 하기 싫다고 도망가 버린다.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가 된 후 자신을 람다라 지칭하며 카지노 수천궁의 수영복 검호 자리를 차지한다. 이 카지노에는슬롯머신과 스케이트 스테이지만이 존재한다. 입장할 때 자신의 경험치를 코인으로 바꾸고, 그 코인을 사용해서 잃을 경우 멜트 바이러스로 녹여서 지하공장으로 보내 버린다. 반발하면 킹 프로테아로 강제로 지하공장으로 보낸다. 지하에서 강제노동으로 자기 피규어를 만들게 하고, 스케이트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켜 슬롯머신을 돌리게 해 녹이기를 반복한 결과 현란 라스베가스 전체를 장악할 정도의 경험치를 쌓으면 베가스를 바다에 잠기는 세라프로 바꿔 버린다. 지하공장의 공장장이자 킹 프로테아를 부리는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세라프화가 끝나 필요가 없어질 노동자들을 노예로 받기로 했다.*25 주인공 일행은 간단하게 제압당해서 지하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하는 꼴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람다가 목표로 했던 레벨까지 성장해 마지막 스테이지를 열기 직전 자기가 아니라 킹 프로테아를 고용한 것에 삐져 있던 패션립이 킹 프로테아를 상성으로 제압하고 공장의 설비를 죄다 박살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곧장 수영복 검호 대결로 이어졌고 여기서도 패배한 람다는 계획을 그만두고 스테이지를 운영하면서 겸사겸사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기로 한다. 덧붙여 람다는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의 부탁을 받아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성장시키는 일을 맡았고 이는 성공했다.*26 한편 이 이벤트의 배경인 현란 라스베가스를 감싸는 바다는 멜트의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만든 것이었다. 발동할 때 주변이 바다여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는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보구 마검 깨기, 간다!를 사용할 때 바닷물을 이것으로 공급해 준다.*27

2부 4.5장에서는 이상한 허수공간에 휘말려 곤경에 처한 라이더(네모) 일행이 칼데아에 소환되어 있던 멜트리리스를 불러냈다. 직접 허수 바다에 몸 담그는 걸 싫다며 종자인 레비아탄(이라 쓰고 팽귄이라 읽음)을 부려 구조 활동을 해 준다.*28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랜서(브리트라)가 만든 패쇄 특이점 중 두 번째 카피 대전 상대로 뽑혔다. 자신이 진짜건 가짜건 스타인 것에는 변함 없다며 해변을 얼려 스케이트장으로 만들고 칼데아 일행을 관람객 취급한다.*29 덤으로 하이 서번트로서 성분에 레비아탄이 있으니 레비아탄의 자식인 타라스크가 자신의 것이라는 논리를 시전하여(타라스크 입장에서는 람다가 어머니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데 완전 연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한다) 라이더(마르타)와 소유권을 두고 다툰다. 결과는 타라스크의 강도를 믿고 있기에 전력으로 람다 쪽으로 타라스크를 갖다 박은 마르타의 승리..... 는 헛소리고 흐지부지되어 아무튼 람다리리스를 쓰러뜨린다.*30

수괴 크라이시스 이벤트에서는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할 적 따라온 3인의 서번트 중 하나로 나온다. 섬 형태의 특이점에서 수괴들이기 공격받는 꼰들을 구하기 위해 이것저것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와중 그녀에게 구해진 어느 꼰이 답례로 꽃을 주자 파카 주머니에 갖고 다니던 리본을 달아 이 섬의 팬클럽 회원 제 1호 특전 비슷한 걸로 답례했다.*31 후반부에 수해가 섬을 덮쳐 다 수장되버릴 상황에서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바다 자체를 조종해 막기로 한다. 대량의 마력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령주 3획을 다 썼지만 모자랐다. 그 때 람다의 팬 1호였던 꼰이 와서 자신들은 원래 이리 쓰이는 존재라며 자기 자신을 바쳐 마력을 제공했고 그걸로 바닷물 모두를 제어하며 덤으로 섬 주변의 바다까지 거대한 구체로 공중에 고정시키는 데 성공했다.*32 그렇게 리본 꼰과 이별하게 되지만 꼰들의 집합체라 리본 꼰의 기억도 있는 얼터 에고(태세성군)칼데아에 따라와서 관계는 이어진다.*33


멜트리리스의 능력

주무기는 신발 밑창의 창(예리함이 뛰어나며 마검으로 묘사된다*34 ). 신발의 무게는 20kg 정도 된다.*35

■ 근본이 가련한 소녀상이기에 발레를 좋아하여 크라임 발레라는 발레를 응용한 전투법이자 스킬을 사용한다. 스스로를 재조정해 만든 스킬이다.*36 본래 이 스킬의 진짜 목적은 달의 뒷편의 기본 룰인 '시간 감각의 상실'을 '멜트리리스에의 명중 판정의 상실'로 고쳐 써 자신을 무적으로 만든 것을 숨기려는 눈속임이다. *37 BB십의 왕관처럼 모든 공격에 무적이다.*38
크라임 발레에 의한 무적성은 말 그대로 세계의 룰을 뜯어고친, 자기개조를 뛰어넘은 세계개조(世界改造)다. 이를 BB는 자신의 십의 왕관과 마찬가지로 '신격화'라 평했다. 한편 세계의 룰 그 자체를 개조해서인지 시공간을 절단하는 대계보구 에누마 엘리쉬의 사용권을 배드 엔딩 이벤트에서 획득한 아쳐(길가메쉬)는 전투가 아닌 도주를 선택했다. 에누마 엘리쉬로도 소용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39

보구 사라스바티 멜트아웃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물의 소용돌이다. 본래 대중(衆)보구, 대심(心)보구이나 전뇌 세계에서는 대계보구와 대지(都)보구로 취급된다. 본래 전투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문명을 달성한 문명권에 사용하는 것이다. 커뮤니티의 양식, 도덕을 녹여 몸도 마음도 사회도 군체 같이 일체화(슬라임화)시켜 흡수한다. 비전투원에게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재료가 된 것은 사라스바티.*40*41 초안에서는 상대를 소용돌이로 못 움직이게 하고 발로 차 넘어뜨려 그 위에서 서로 절정을 맞이하는 연출이었으나 당연하게도 잘렸다.*42
페이트 그랜드 오더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배경이 완전한 세라프가 아니었기에 본래 효과가 아닌 물리 공격 특화형 대인보구로 구사한다.*43

■ 근본 성질이 액체이므로 완전히 성장하면 인간의 형상을 버리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으나 클래식 발레에 심취해서 인간의 사지를 꼭 갖추려고 한다.*44 그리고 몸이 완전유체이자 물로 이루어진 그릇이므로 통상의 참격 같은 것으로는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물리 공격이라면 대지를 꿰뚫을 만한 위력이, 열 속성의 공격이라면 호수를 불태울 만한 열량이 필요하다. 즉 엑스칼리버 갈라틴이 특효약이다.*45

얼터 에고 끼리는 「패션립 -> 킹 프로테아 -> 멜트리리스 -> 패션립 -> 킹 프로테아」라는 파워 벨런스가 성립한다.*46 덧붙여 유체와 군체의 중간인 바이올렛은 완연한 유체인 멜트리리스에게 상성적으로 나쁘다.*47

킹 프로테아가 등장할 예정이었던 시기에는 그녀의 성장 제한 해제 기술인 휴지스케일멜트리리스가 제공받아 BB마저 뛰어넘는 무한 레벨의 괴물이 될 예정이었다.*48

■ 크라임 발레와 관련있는 것을 포함한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발레 관련 기술은 전부 현실의 창작물에 나오는 내용이다.
→ 「뒤꿈치의 이름은 마검 지젤(踵の名は魔剣ジゼル)」 : 허공을 발로 차면 참격이 발생해 날아가 적을 공격한다.
→ 「용서뱓지 못한 히라리온(許されぬヒラリオン)」: 자신의 공격에 MP 흡수 효과를 부여하는 버프 기술.
→ 「안녕히 알브레이트(さよならアルブレヒト)」: 사용한 턴의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버프 기술.
→ 「내장을 불태우는 세이렌(臓腑を焼くセイレーン)」: 발에 불꽃을 휘감아 적을 무릎찍기로 공격한다.
→ 「왕자를 유혹하는 악마의 오딜(王子を誘う魔のオディール)」 : 고속으로 적에게 연속 발차기를 먹인다.
변재천오현비파(弁財天五弦琵琶, 사라스바티 멜트아웃(サラスヴァティー・メルトアウト)) : 보구의 진명개방으로 적을 공격한다.

패션립멜트리리스는 합체 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갖고 있다. 패션립멜트리리스를 잡고 레이저의 형태로 사출한다. 본래는 농성하는 성벽 안 도시를 날려버리는 대농성보구이나 사용처가 전뇌공간인지라 탄환으로 발사되는 멜트리리스가 영기가 망가질 각오를 한다면 광속 이상의 속도로 사출되어 비스트 3 셋쇼인 키아라의 심장을 꿰어 버릴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49*50

페이트 그랜드 오더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에 등장했을 적에는 한 번 셋쇼인 키아라에게 패배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되살리기 위해 광속을 뛰어넘은 속도로 상승해 과거로 간 결과 영기가 엉망진창이 되었다.*51 그래서 기본 성능이 떨어져 있으며 스킬 종류도 완전하게 쓸 수 없었다.*52 예를 들어 스킬 멜트 바이러스랭크가 EX에서 A로 내려갔다.*53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는 수복한 때 기준으로 작성한 건지 랭크가 ex로 복구되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정립된 스킬에 대해서.
→ 복합신성이란 의미의 하이 서번트랭크 A의 스킬이 되었다.*54
기승 랭크 B를 지녔다.*55 무언가를 탈 일이 없어 보이면서 기승을 갖고 있는 이유는...... 상상에 맡긴다고 한다.*56
→ 아무튼 재료는 여신이니까 여신의 신핵랭크 B로 지녔다.*57
→ 본래 얼터 에고 클래스는 단독행동 적성이 높은데다 멜트리리스의 마음의 존재방식이 홀로 빛나는 것을 아름답다고 여기기에 단독행동랭크 A로 책정되었다.*58
→ 위에서 설명한 크라임 발레는 단순한 전투 기술이 되어 랭크 A의 스킬 취급이다.*59
→ 평상시에 냉정하지만 가학성이 높아 가학체질 랭크 A를 지녔다.*60
멜트 바이러스 랭크 EX는 적 아군 불문하고 다들 지닌 보구의 힘을 빼앗아 자기 보구를 강화시키는 능력으로 성립했다.*61
→ 신체가 지닌 유체로서의 특징이 스킬 영기확장 랭크 B가 되었다.*62


2019년 여름 이벤트 사양 랜서 클래스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의 능력

수영복 영기를 얻으면서 하이 서번트로서의 재료 중 레비아탄의 면모가 강하게 드러났다. 기존의 공격적인 발레가 아닌 프로로서의 피겨 스케이트를 하게 되면서 관객을 열광시키는 것을 쾌락으로 삼게 되어 가학적인 성향이 줄었다. 프로의식이 강해서 사생활을 숨기고 진명도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로 바꿔 버렸다. 이 상태가 되면 질투가 강해진다는 소문이 도는데 본래 어느 한 가지에 대한 집착이 블랙홀급으로 무거워 질투가 강한 것은 원래부터엿다.*6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대마력은 B로 평범하다.*64
단독행동이 피겨 스케이트에 개안한 결과 단상의 별이 더욱 연마되어 랭크 EX가 되었다.*65
기승랜서가 되서 랭크 C로 감소했으며 여신의 신핵은 메인 에센스가 사라스바티에서 레비아탄으로 바꾼 결과 랭크가 C로 감소했다.*66*67
가학체질 스킬을 억누른 결과 크라임 발레스완 레이크 랭크 A로 변화했다. 전투 기술로의 성능이 줄어든 대신 관객을 매료하는 춤으로서의 면모가 강해졌다.*68
레비아탄권능 완전유체랭크 B의 스킬로 지녔다. 자신을 유체로 하여 세계를 해수로 채우는 힘으로 사실상 무적관통 외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한다.*69
멜트 바이러스레비아탄의 영향으로 멜트엔비 랭크 EX로 변화했다. 말 그대로 7대죄 중 하나인 엔비(질투)의 성질로 아군의 마력을 흡수해 자기 보구의 위력을 강화시킨다.*70

■ 지닌 보구에 대해서.
블루섬머 팔라디온 - 그 여름이슬은 유리와 같이는 상대를 물로 된 공으로 감싸 구속한 후 거대한 해일을 일으키고 다이브하여 종자인 레비아탄들과 함께 바닷속을 고속 이동하여 자신을 미사일처럼 쏘아 적을 물로 된 공과 함께 관통한다.*71
리바이어선 멜트퍼지 - 대해일칠죄비가는 하늘과 땅과 바다를 바다로 채우고 해일을 일으킨다. 해일에 휩쓸린 것은 소용돌이에 의해 한 곳에 모여 갇히고 완전유체로 몸을 의 모습으로 바꾼 멜트리리스가 씹어 부순다.*72

■ 여신 복합체면서 왜 재료에 레비아탄이 들어갔냐에 대해 BB가 증언하길 신성이 있는 여자아이라 여신 취급 할 수 있다 한다.*73

■ 종자로 레비아탄을 부리는데 어딜 봐도 팽귄이다. 사실 레비아탄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데 아무튼 레비아탄이 베이스인 자신을 잘 따르며 마력이 이것을 통해 발생하니까 리바이어던이겠거니 믿고 있다.*74 2부 4.5장에서는 계속되는 태클에 포기했는지 자기도 팽귄이라 부른다.*75


그 외, 멜트리리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에게 있어 라이벌은 멜트리리스다. 여주인공과 아쳐로 선택하면 시나리오가 바뀌어 멜트리리스가 아쳐에게 흥미를 가진다.*76
BB, 패션립, 멜트리리스의 셋은 사이가 나쁘다. 언제 전투에 돌입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멜트리리스는 나름대로 자신과 같은 운명을 갖고 있는 패션립을 속으로 의식하고 있다. 반대로 자기밖에 모르는 패션립멜트리리스를 방해자로서만 여긴다.*77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한 둘은 개심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태도를 바꾼 결과 매우 사이 좋은 자매가 되어 버렸다.*78 칼데아로 온 복제 판 BB는 립이나 멜트나 어머니로 인정은 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안 맞는 건 변함 없다.*79 굳이 묘사하면 BB가 거북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고 가끔 추태를 부릴 때 골치아파 한다. 직감적으로 BB가 방해물이 될 거라 느끼고 있어 기회가 되면 뒤에서 찔러 볼까 하고 생각한다.*80
→ 본편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캐릭터가 겹친다. 그래서 개성을 확립하고자 서로 (노래로) 죽이려 한다.*81
→ 형태가 어찌 됬건 간에 독선적인 사랑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가까운 존재라 할 수 있다. 선악의 개념이 비틀린 네로는 멜트리리스의 구애 대상이 주인공(엑스트라)가 아니라면 오히려 세상을 삼키고 사랑하는 자만을 남기려 하는 멜트리리스를 응원했을 거라 한다. 덧붙여 둘이 비슷한 존재라도 사랑의 스케일은 네로 자신이 더 크다고 자부한다.*82
아쳐(트리스탄)과 극단적으로 상성이 안 좋아 서로 죽일 기세로 충돌한다. 특히 트리스탄은 실눈 캐릭터이면서 멜트리리스만 관련되면 눈을 뜨고 위협하는데 세이버(가웨인)의 말로는 자기는 저런 트리스탄을 처음 봤다 한다.*83 어떻게 협력 관계가 되면 서로 비꼬고 빈정거리다가 만담 비슷하게 된다.*84 후에 밝혀지길 트리스탄은 멜트리리스를 지키고 있었다. 왜 그랬냐에 대한 질문에 BB가 말하길 양 손에 상처를 입은 멜트리리스를 발견한 트리스탄은 그럼에도 싸우는 멜트를 보고 이졸데랑 닮았다는 생각을 하곤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지켜 주었다고 한다.*85 칼데아에서 마주하면 입만 다물면 멋진 남자로 여긴다.*86
주인공(그랜드 오더)서번트로 소환되면 병기로서의 기능만 갖추고 있기에 인간을 사랑하면 상처입힐 수 밖에 없다며 소통을 거절하려 하지만 결국 옛날에 만났던 모 양반 이후로 이런 질긴 인내심을 가진 놈은 처음이라며 패배를 인정하고 마음을 연다.*87
→ 자신을 하이 서번트로서 구성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를 존경한다. 그래서 칼데아아쳐(오리온)이라는 형태로 분령 소환된 푼수녀 모드 아르테미스를 보면 현실부정한다.*88 이러는 건 본능적으로 자신이 아는 아르테미스는 무기질에 얼음처럼 차가운 유선형 바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89
세이버(가웨인)는 섬세함이 부족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며 패션립의 상대로 어느 정도 봐줄 만 하다 한다.*90
어쌔신(오사카베히메)에게 피규어 수집가로서 동질감을 느낀다. 인터넷 구매내역을 흠쳐 볼 생각을 하고 있다.*91
→ 악연 깊은 셋쇼인 키아라칼데아에서 마주하면 자기보다 더한 독선적인 사람이니 자기를 같은 카테고리에 넣지 말라 한다.*92

■ 수영복 영기 상태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백조를 본뜬 전투 스타일을 쓰지만 인어 같다고 착각받기도 하는데 그러면 자기가 캐스터(한스 C 엔더슨)과 모티브가 겹친다며 화낸다.*93
BB의 수영복 영기는 미의식이 조금도 없는 수영복이라고 깐다.*94 수영복 BB가 사쿠라 시리즈의 수치로서 숙청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긴다. 라스베가스를 지배해 제2의 세라프로 만들어 BB를 쓰러뜨리려 했다.*95
룰러(아르토리아)의 수영복은 고귀함과 위엄과 동물을 모티브로 한 야생의 미를 잘 이해했다며 높게 평가한다.*96 속으로 아르토리아 룰러의 아름다움이 자신에 육박하고 평가기준에 로열도 추가되면 오히려 뛰어넘을지도 모른다는 유일한 동격의 서번트로 인식한다. 라스베가스를 바다로 뒤엎은 건 아르토리아 룰러를 쓰러뜨리기(견제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97
라이더(카밀라)의 수영복 영기는 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좋다며 칭찬하다가 정체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성인이 된 자라는 걸 알면 경악한다.*98
아쳐(에미야)를 보면 영창인 트레이스 온의 트레이스가 스케이트의 활주 이후에 생기는 선을 의미하니 자기 스케이트 자국을 찾는 스토커니 뭐니 하는 드립을 친다.*99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는 뭔가 신세지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다 한다.*100
→ 자기랑 성우가 같은 라이더(마르타)를 보면 고평가하기는 하는데 타라스크를 다루는 게 너무 거칠어서 자기 평판까지 떨어질 것 같다고 한다.*101
라이더(네모)는 멜트리리스가 태만하지 않고 방심하지 않고 주변을 다잡는 점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고평가하며 서로 사이는 나쁘지 않다. 덤으로 팽귄을 어뢰처럼 발사하는 수영복 영기 람다를 네모가 보고 뭔가 깨닿는다.*102*103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일종의 피규어로 보는지라 툴툴거리면서도 잘 대해준다. 원한다면 그녀의 비원인 짝을 만드는 데 협력할 수 있다 한다. 서로 만났을 적 프랑이 비원을 포기한 수영복 영기라서 딱히 그런 일이 있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친구가 될 수 있었다. 덤으로 프랑은 멜트를 마마라 부르고 싶어 한다.*104
→ 상성 상 자기 천적인 킹 프로테아를 아군으로 삼기로 해서 카지노 어트렉션 쇼에서 괴수 쇼를 시켜주고 카지노의 수호를 맡겼다.*105
→ 수영복 영기 라이더(카밀라)멜트리리스가 세레브스럽고 츤데레에 괴도같기도 하고 누군가 괴롭히는 걸 좋아할 것 같다 하며 상성이 좋을테니 동료로 삼을까 한다.*106
랜서(에레슈키갈)패션립과 비슷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 게 가깝고도 먼데 겨루고 싶다 한다. 에레쉬기칼도 같은 기분이라 하며 승부를 가르자 하는데 뭐로 겨루냐는 부분에서 뜻이 안 맞는다. 아무튼 단순한 친구라 하기에는 많이 복잡하다.*107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태세성군)에게 이런저런 예술을 가르쳐서 자신의 지고의 예술을 알 수 있는 정서를 길러주려 한다.*108

■ 피규어에 대해서.
→ 피규어를 수집하다 사신상을 산 적이 있다.*109
→ 메이커는 인지도 갖고 차별해 봐야 애들 과자 뭐가 더 맛있냐고 싸우는 수준이라며 뭐든 좋아한다. 그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메이커는 왠지 2032년에도 살아 있는 굿스마일 컴퍼니다. 또한 왠지 마이너 취급 받다 2032년에 화제가 되었다는 알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터라는 이름이 매우 엘레강트 해서 좋다며 자기도 피규어로 좀 뽑아달라 한다. 그걸 들은 패션립이 멜트리리스 같은 거 내 봐야 가시 달려 있고 인기 없으니 세트 떨이 될 거라고 깐다.*110
→ 아이돌은 우상이기에 궁극의 피규어사랑을 가진 자가 진정한 아이돌에 어울린다 한다.*111
→ 피규어와 인형에 대한 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설명할 수 있다 한다.*112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회차 플레이를 할 적에 대해서.
→ 1회차의 멜트리리스는 셋쇼인 키아라에 의해 초기화가 된 지라 행동과 어조 등이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와 매우 흡사하다.*113
→ 1회차 때 셋쇼인 키아라는 자신에게 싸움을 건 멜트리리스의 팔을 부숴 버렸다. 이 때문에 2회차의 멜트리리스는 시나리오 내내 팔이 불편하다고 하소연한다. 한편 이런 노는 감각으로 팔만 부수는 게 아니라 다리부터 박살냈으면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쓸 수 없었을 터니 셋쇼인 키아라 입장에서는 다 이긴 판을 자기 손으로 말아먹은 것이기도 하다.*114

■ 초콜릿은 고형물에 맛은 단조로운 것이 점토 세공과 다를 것 없는 주제에 점토로 피규어 만들기랑은 크게 다르다고 짜증낸다. 하트 모양이니 판 모양이니 케이크 모양이니 뭐니 하는 건 스위츠 뇌라 까며 연인에게 줄 물건이면 자기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 주장대로 본인이 만든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의 선물은 칼데아가 남극에 있다는 것을 살린 얼음 과자였다. 백년 천연수와 초콜릿을 얼린 아이스 웨하스 안에 천연 마누카 꿀 3할과 자신의 멜트 바이러스 7할을 넣었다. 바이러스의 드레인 성분은 뺐다. 손을 제대로 못 쓰므로 발의 칼로 만들었다.*115*116*117*118
수영복 영기 사항이 되면 저 위의 얼음과자 초콜릿이 본명이라며 대신 여흥으로 파란 팽귄 모양 잴리 초코를 준다. 주변서 다른 서번트들에게 초콜릿을 받았냐고 물어보는데 어떻게 대답하건 배드엔딩으로 이어진다. 받았다 하면 왜 받았냐며 녹여버리고 안 받았다 하면 이후 누군가에게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바다 속에 하루 감금해 버린다.*119*120*121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하의 실종된 복장은 움직이기 쉽고 낭비가 없으며 자신의 포름을 보여주는 가련한 숙녀의 외장이라고 주장한다.*122 그리고 노출의 경우 본인은 정숙하게 숨기고 있다 주장한다. 그래서인지 노출 취향은 없는 것으로 취급된다. 진짜 노출광인 라니 曰, '잘 보일 것 같은데 절대 보이지 않는 멜트리리스는 노출광과 정 반대의 존재야'*123
멜트리리스보구 변재천오현비파를 만드는 데 변재천이 들어갔으니 노래는 자신이 최강이라 주장한다. 그러고 나서 부른 후 너무 완벽해서 일반층에게 어필하기 힘들 거라고 자화자찬한다.*124
→ 본래 달의 뒷편은 허수공간이라 현실과 물리법칙이 달라 시간을 체감할 수 없다. 이 룰을 멜트리리스가 자신을 무적으로 바꾸기 위해 고쳐 써서 츠쿠미하라 학원 구 학생회 맴버들이 사태의 심각성(시간이 얼마 없다)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룰이 그대로라면 2층 근처에서 멈췄을 것이다.*125
→ 가슴 작은 걸 대화거리 삼으면 무진장 화낸다.*126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3차 영기재림을 하면 복장이 웨딩드레스 비슷하게 바뀌는데,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사용할 때 복장이 이것으로 변경되는 CG가 등장한다. 한편 영기재림 할 적 이야기를 들어 보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원하는 이미지로 외형이 바뀌었다고 하며, 본래 완벽하던 자기 몸이 이렇게 변했는데 그게 의외로 기쁘다고 하소연한다.*127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2年08月15日 19:58

*1 각주예시

*2 복합 신성 : 얼터 에고는 영령 복합체로서 창조된 하이·서번트이다. BB는 문 셀의 서번트 아카이브에 액세스 해, 그 중에서 에고와 적합한 여신을 선택해, 데이터를 재현. 얼터 에고를 여신의 복합체로서 성립시켰다. 멜트리리스에 짜넣어진 여신은 삼체. 첫째는은 그리스에 있어서 순결의 처녀 여신 아르테미스. 조수를 힘껏 당겨, 즉 달의 운행과 연동해서, 그 마력을 받아 노린 사람을 반드시 쏘아 맞히는 것과 동시에, 역병과 죽음을 가져온다. 둘째는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레비아탄, 혹은 우가리트 신화의 리탄에 유래하는, 뱀십자가의 지팡이. 홍해를 나눈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뿌리의 존재이며, 동시에 그 지팡이에 의해서 나누어진 바다 그 자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지닌 사람에게 물과 같이 변화하는 성질을 주어 어떠한 상황에도 순응 가능하게 한다. 또한 변환 자재로 그 모습을 바꾸어 스스로가 질투하는 사람의 모습이 되는 일도 할 수 있다고 여겨졌다. 셋째는 인도에 있어서의 강의 여신 사라스바티. 자연현상, 중에서도 물이나 바람, 음악이나 말, 언변, 시문 같은“흐르는 것”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다. 거기에서 흐르는 음색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임의의 감정을 북돋으며 거기에 컴퓨터 네트워크등 의 전자의 흐름에도 간섭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3 멜트리리스【얼터 에고】쾌락의 얼터 에고. BB의 마음의 일부를 골라내 만들어졌다고 여겨지는 상급 AI, BB의 마음의 핵에 여신계의 서번트를 조합해 만들어진 하이 서번트. 예리한 칼날같은 양각, 슬렌더한 몸이 인상적인 소녀. 호전적이고 무자비. 한편 가학 취미를 갖고 있는, 굴지의 여왕 캐릭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좋아해, 보기 흉한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결벽성. 멜트리리스에 있어 주인공 이외의 생물은 길의 오물에 지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4 [안데르센] 멜트리리스. 그 실망하기에 충분한 지방. 오만하지만 그렇기에 자비로운 소녀의 모습. 웃기는 일이지. 멜트자신의 성격은 S지만, 연애대상에 대한 행동은 M이 된다. 절대적인 애정, 모성, 봉사정신의 결과는 상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이어지기 때문이다. 멜트는 지배적인 사랑에 의해 움직였으나 결과적으로 너를 "계속 기다리고" "추한 부분도 포함해서 긍정하며" "속삭인 사랑을 계속해서 지켜간다." 그 모습은 사랑스러운 남자를 받아들이고 모든 고통을 녹여, 자신의 몸마저도 희생하여 낙원을 제공하는 <요람>외의 무엇도 아니다. 실로 격리의 화신이야. 나에게는 그 가시가 너를 외계로부터 지키는 검으로 밖에 보이질 않아. 그러나 저걸 호의로 받아 들이는건 성급하다. 사랑이란 괴로움이 있기에 있는 것. 사람을 스스로 싸우게 만드는, 성장의 한 요인이다. 멜트리리스의 사랑은 쾌락밖에 없어. 그런 둥둥 뜬 낙원에 갇히면 언젠가 인간이라는 사실마저 잊어버리게 돼. 즐거움만으로는 지혜는 향상되지 않아. 항상 성장하는 생명. 그것이 인간 최대의 무기라는 걸 멜트리리스는 알아야할테지. / .....성장하지 않는 사랑. 이미 그 시점에서 만족되어 시간이 멈춘 낙원. 그것이 멜트리리스의 본질인듯하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 멜트릴리스는 오감 중에서 촉각이 저하되었다. 특히 손---손가락의 감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바깥세상과의 연결에 적극적으로 되었다. 그녀의 가학 취미도 요컨데 "자기 자신만으로는 타인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 여겨진다.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그녀는 손재주가 서툴고, 취미인 인형수집 중 조립모형(Garage kit) 제작에 몰두할 수 없다. 손재주 좋은 제작자 모집 중!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6 BB의 '봉사 요구', '쾌락'으로부터 만들어진 에고(ego). 남성이 보호본능을 일으키지 않고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병적이고 가련한 소녀상---이었지만, 상대의 능력을 빼앗아가는 스킬의 영향인지 현재의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타인을 차지하려는 버릇과 타인에게서의 이해와 공감을 바라지 않는 이유는 멜트릴리스가 타인의 기분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녀에게는 타인이 필요없다. 사랑도 꿈도 이해할 수 없다. 그런 그녀가 만약 "사랑"을 얻는다면, 그 대상에게 모든 걸 바쳐 봉사할 것이다. 스스로 완결시키는 멜트릴리스에게 있어 대상의 기분은 고려해야할 만한 것이 아니다. 고압적 태도로 자신의 애정이 올바르다고 단언한다.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 없고, (이미 그 필요성을 못 느낄 만큼 사랑하고 있다) 스킨쉽을 나누고 싶은 욕망도 없고, (이미 그 정도의 쾌락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사랑받기를 원한다고 말할 생각도 없다. (이미 그런 상호 이해는 필요없다) 그야말로 이도 저도 다 필요없다는 고압적인 에고. 항상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과 고압적인 태도의 뒤에 있는 것은 한치의 망성임도 흐림도 없는 너무나 순수한 "연정"인 것이다. 멜트릴리스는 알아채지 못한다. 타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기 쾌락」의 화신인 그녀의 진정한 근본에 있는 것을. 멜트리리스의 코어에 있던 것은 「사랑하는 자를 향한 헌신」이었다. 드레인을 반복하여 레벨을 높이고, 문셀을 지배하려고 했던 것도 전부 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최고의 쾌락을 바치기 위해서였다. 연인을 보호한다 → 자기 안에 흡수시킨다 → 흡수한 자신이(설령 그녀가 모르게 될 만큼 지나치게 변해버려도) 영원히 살아간다. 그것이야말로 자신이 연인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그녀는 결단했던 것이다. 그런 멜트릴리스의 입장에서 본다면, BB나 립조차 "자신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불순물"에 지나지 않다. ……그러나, 그 사랑은 지나치게 폐쇄되었다. 자신의 마음만이 확실하고, 바깥세상과의 연결이 희박한 그녀에게 있어서,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치명적인 결함(버그)이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7 멜트릴리스 : 그래. 농담이 아니야. 진지한 이야기라고. 나 이런 여자인걸. 인간은 싫어하지만 인간을 괴롭히는건 최고야. 무척 흥분되게 만들어주는데다가 마지막엔 내 경험치까지 되주는거야. 돼지와는 다르게 우는 소리까지 쓸모가 있다니 정말 이상적인 가축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멜트리리스: 하아, 하―――― 이것이 SG의 적출…… …신기하네. 구멍이 열렸는데, 그것으로 처음으로, 내게도 [마음]이 있다고 실감하게 되다니. ――――――그래, 그 말대로야. 인형은 좋아. 한결같이 사랑해도 트집을 잡지 않아. 불만을 흘리지 않아, 바뀌지 않아. 나, 인간의 소비 문명은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만, 피규어 문화를 연마하는 것은 감사하고 있어. 일의 시작은 시작은 역시 비너스 상이야. 기리샤(Graecia)에서 시작되었어. 그렇다고 생각했어. 그것이 나라를 넘어, 바다를 넘어, 시간을 넘어…… 일본의 직인의 손에 전해졌을 때, 우주 탄생에 필적하는 빅뱅, 아니,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났어. 들켰으니까 말할게. 나, 인형이 좋아. 무지 좋아. 등신대에서 스트랩 사이즈까지, 차별하지 않고 평가해! 하지만,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스케일 모델이지. 360도, 구석구석 핥으며 관상할 수 있는 지배감, 소유감은 최고였어. 이 취미를 모르는 녀석은 철저하게 재교육 해주는 것 뿐이야. 녹인 다음, 토대의 재료로 해줄테니까 아, 그런데 물받이는 안돼. 너무 가치무치(ガチムチ)해. 고토 공예에 있어, 일본인의 섬세함에 이길 수 있는 건 없어. 내 꿈은 잃어버린 경력 직인들을 모아 나의 토이 스토리 왕국을 만드는 것―――― 아, 물론 직인들도 인형으로 할거야. 궁극의 조형을 원하면서 어제도 오늘도 실력을 연마하는 피규어 직인들……아아 웃는 얼굴(굿 스마일)! 이런 멋진 풍경이 다른 곳에 있어? 아니, 있을 리가 없어. 없으니까 내가 쌓아올리는 거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 돌 마니아 (ドールマニア) 멜트릴리스의 두번째 SG. 돌 마니아, 인형 애호가라고 해도 그 기호는 여러가지다. 앤티크 예술품으로서 수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테리어로서 장식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본말전도처럼 생각되기 쉽지만, 인.형. 같.은.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 멜트릴리스의 돌 마니아는 이 모든 것에 해당한다. 그녀는 편집적으로 인형을 모이고, 장식하고, 사랑하고, 유린한다. 그곳에 있는 것은 일방통행의 애정뿐. "자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없어. 사랑하는 상대의 마음도 필요없어". 그것이 멜트릴리스의 삶의 자세다. 그녀가 원하는 건 "사랑을 받기만 하는 인형(물건)". 상대의 자의식이나 자유 따윈 존재마저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애시당초 인형이란 무엇일까. 인간을 본뜬 대용품인가. 이상적인 인간을 목표로 만들어진 완성품인가. 완벽주의자인 멜트릴리스가 "돌 마니아"라는 SG를 얻은 건 그녀 나름의 로맨티시즘일지도 모른다. 또, 그거와는 별개로 "자그만 것"에 대해 편애도 갖고 있는 모양이다. 맘에 든 것을 가학하고, 속박해서, 콜렉션으로 만드는 일이 멜트릴리스의 얼마 안 되는 취미 중의 하나다. '돌 하우스'라고 말하면 듣기는 좋으나, 그곳에 있는 건 절망의 철창뿐아다. 소녀의 순진무구함은 때때로 엽기성을 띤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10 멜트리리스 : 아아……아……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그런 거―――――― 그렇다면, 답해줘. 나의 무엇이 틀린걸까. 나의 무엇이 미친 걸까.…… 나의 사랑은, 보답 없는 걸까.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의 입으로, 끝내줘. / <그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 / 멜트리리스 : 아――――――아하하. 아하하하하, 하…… 아――아. 역시, 그랬구나. 이미 몸도 마음도 엉망이네. 나, 이런 비참한 자신을 견딜 수 없으니까, 얌전히 사라져줄게. 하지만―――――― 그 전에 가르쳐주지 않겠어? 나의 어긋남.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 그런 것, 자신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녀는 처음부터 잘못 알고 있었다. 모든 것을 녹이면서 모든 것을 바친다―――――― 그런 힘의 논리에서만 사랑할 수 있다면, 그녀는 "인간"을 사랑하지 못 한다. 사랑에 사랑한 채라면 좋았을 것이다. 인형을 사랑하게 되어도, 연인을 물체로 대하면 괜찮다. 그런데 인간을 인간으로서 사랑하려고 하면서, 모순이 생겨버린 것이다. 멜트리리스는 연인을 행복하게 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그녀의 사랑 폼(form)에서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고원하지 않고, 다만 자신의 사랑에 몰두하면, 멜트리리스는 무적인 채였다. 인간으로서의 사랑을 동경한 시점에서, 그녀는 단지 AI이다. ……단지 AI였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지. / 멜트리리스 : 읏, 아―――――― 처음부터…… 아니,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가차 없이, 차버렸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응, 어쩔 수 없지. 왜냐면, 설렌 걸. 몇 번이나, 말하고 싶었던 걸. 당신에게―――――― 나를 여자로서 좋아하게 된 걸. 결국, 그게 나의 패인이었던 거네. ……후후. 가장 싫어하는 인간을 동경하고, 사람 흉내를 낸다니…… 정말, 이젠 소용 없네. 비참해지는 것도, 당연한 이유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 미래도 과거도, 타인도 세계도 불순하다고 소녀는 말했다. 자기만 있으면 된다고, 다른 꽃은 필요없다고. 하지만, 예전 추억은 고고한 마음을 파괴했다. 찬란한 것은 끝이 없으니. 자기 외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나약함을 알게 된 것이다. 「맞아요, 분명 사랑은 알게 됐죠. 하지만 제 프라이드는 변함 없습니다. 사랑스러운 건 손에 넣는다. 아름다운 건 받든다. 많은 사랑을 발판으로 삼아, 호수 위의 별로서 빛을 낼 거에요. 그게 저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답해줄 수 있는, 가장 큰 감사가 아닐런지?」꿀(蜜)의 여왕은 대담하게 웃는다. 선물받은 꽃을 짓밟지 않고, 소중히 끌어안으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인연예장 찬란하기만 한 것 설명

*12 □마스터에 대한 태도 : 『CCC』의 경험으로 조금은 생각을 고쳤다곤 해도 멜트릴리스의 인간혐오는 변함이 없다. 자신과 계약한 마스터에게 힘은 빌려주지만 「내가 인간 따위를 섬기다니!」라고 불만이 가득. 그렇다곤 해도, 유대를 쌓는 사이에 「...뭐어, 다른 인간보다는 났네」하고 생각하게 되고, 마지막엔 마음을 열...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 멜트릴리스 : 아니. 잘도 알고 있구나 감탄하고 있던 참이야. 당신이 말하는 대로, 우리들 얼터 에고는 위법 영기. BB가 "완전한 AI에겐 불필요"하다 여겨 잘라낸, 애증, 쾌락, 순결, 갈애, 자애인 5개의 감정에서 만들어져, 그 속성에 얽매이는 괴물(크리쳐)이였어. / 5개의 감정……? / 멜트릴리스 : 그래. 그렇다고 해도 "어떤 대상"을 향한 감정이었지만. 나는 쾌락의 얼터 에고. 대상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는 걸 주목적으로 지녔어. 지금은 표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지만. 나는 내가 이걸로 정한 대상에게 지고의 요람을 선사할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람다 : 숨어 있던 거 아니야. 그냥 지나가던 길이지. 그보다 초거대 에너미 말인데. 보구 랭크로 A 상당이니 하는 거. 네 의견은 어때? ……. 왜? 한 번 "안 싸우겠다"고 한 이상 웬만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전투에는 안 낄 거야. 신화급 마수도 아닌 모양이던데 다른 서번트들끼리 대처 가능한 수준일 거 아니야. ───너도 뭐가 위험한지는 알고 있나 보고 말이지? 주의할 곳은 밖이 아니라 안. 밀정 역할이 제대로 있어서 한시름 놓았어. 이럼 내가 눈 시퍼렇게 뜰 필요도 없겠어. 잠시 동안은 도우미에 전념해 줄게. / 왠지 딴 사람들이랑 거리가 있지 않아? 거리가 / 람다 : ……두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나는 원래 인리 따윈 아무래도 좋은 입장이야. BB는 너희 인류 편을……자처하고……있지만 우리 사쿠라 파이브에게 그런 사명은 없어. 인류 문제는 기본적으로 남 일이야. 세계를 구하느니 하는 거에는 흥미 없어. 알아듣겠어? 여태까지는 어쩌다, 하는 수 없이, 마가 껴서, 너한테 힘을 보태 준 거라고. 이번에도 똑같아. 무심코 소환된 이상 그 한심한 낯짝을 구경하는 티켓값인 셈 치고 돕는 거지. 알겠지? 이 소동 뒤에 있는 녀석이 얼마나 위험하고, 얼마나 심각한 인류의 위협이라도─── 그걸 해결하는 건 내가 아니야. 너지, 칼데아의 (플레이어). 그 점을 명심해 둬. 그리고 결코 아무한테도 마음을 허락하지 마. ……충고하겠는데. BB가 개입한 시점에서 이거 진심으로 위험한 안건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주인공에게 최대의 쾌락을 주는 일을 목적으로 해, 그 때문이라면 창조주인 BB에 반역하기에 이른다. 다만, 그 "쾌락"의 정휴는 BB이상의 재해이며, 주인공과는 결코 호환되지 않는다. 이데스 스킬은 올 드레인. BB와 같이 상대를 구슬리는 일은 할 수 없지만, 대상을 순수한 에너지로 용해해, 경험치로서. 훕수한다. 멜트리리스는 이 스킬을 사용해 스스로의 레벨을 한계까지 올리고 있다. 스스로를 「꿀의 왕」이라 자칭하는 만큼, 여러가지 드레인을 취급한다. 세계를 녹여, 수중에 넣어, 자신과 주인공만의 세계를 만들려고 하는 모성의 화신.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16 ???: 거기까지야. 제멋대로인게 지나치구나, 멜트리리스. / 멜트리리스: 에――――――꺄, 뭐야―――!? / < SG 강제 적출 > / BB………! 아니, BB의 허상인가. 이전과 똑같이, 이 미궁으로 회선이 열렸던 것이다. / 멜트리리스: !? 그럴수가, 내 룰이 한순간에―――― 어째서 저 녀석들의 손을 들어주는 거야, BB! / BB: 그녀의 편을 들어준 것이 아닙니다. 당신을 방해한 것입니다, 멜트리리스. 시스템의 개사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신화성(무적성)이 용서되는 건은 저뿐. 신은 1체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힘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싸우세요. 본래의 역할에 집중하세요. 멜트리리스. 저의 뒤를 지키는 것이 당신의 존재 의의입니다. / 멜트리리스: 자, 자신의 일을 선반에 올려놓고……! 이러니까 오리지널은! 우선 순위를 전혀 모르고 있잖아! / 길가메쉬: 노력할 필요 없이 문제 하나가 사라졌는가. 운 뿐만 아니라, 부모도 잘못 만났구나, 멜트리리스. 여기가 연공의 끝인건 냅두고, 먼저 상태를 봐주지. 무적이 없는 네놈의 실력, 확인해보지 않겠는가. / 멜트리리스: ―――흥. BB의 변덕 하나로, 상당히 위세가 좋구나. 좋아. 현실을 보여줄게. 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주도적인 꿀인지, 그 몸으로 깨닫도록 해! < 배틀 > 길가메쉬: 훗. 역시 이쪽이 난문이었나. 드레인 스킬을 가진 알터 에고. 네놈, 어디까지 레벨을 착취했는가. / 멜트리리스: 후―――아하하하하! 그걸 묻는 거야? 이 나에게? 당신은 이때까지 먹은 디저트의 디자인이나 상표, 칼로리 양을 기억하고 있어? 내게 있어 레벨 드레인은 호흡과 똑같아. 그걸 알고 싶다고 한다면 강함의 상표 정도는 가르쳐 줄게. 절망하면서 듣도록 해. 내 레벨은 999. 이 기체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한계까지, 항상 레벨을 유지해왔어! / 레벨 999 라고………!? 치트 행위에도 정도가 있지……! 탐욕으로 레벨 카운터가 멈출 때까지, 서번트나 NPC, 마스터들에게도 경험을 빼앗았는가! / 멜트리리스: 뼈저리게 느꼈니. 레벨 상한의 족쇄가 없었다면 나는 BB 마저 뛰어넘는 AI야. BB가 파정(破掟)한 후, 남은 작업을 내가 이어 받는다. 그렇게 되면 먼저 나의 레벨 제한을 해제하는 것. 그러면――――――인간이 있는 이상, 나는 무한의 성장을 할 수 있어. 레벨을 억까지 올려버리면, 문셀을 흡수해도 나는 사라지지 않을 거야. 이것이 나, 멜트리리스의 진짜 재해(힘)이야. 이해했어? 무적이 없어진 정도로, 재미없는 희망을 가지지 말라구. (중략) 멜트리리스: 거봐, 꼴사나운 건 어느 쪽? 마스터 라는 건 서번트가 없으면 단순한 인간……아니, 경험치야. 그 만큼 나를 열받게 했잖아. 당신의 생명 뿐이라면 부족해. 그 모든 것을 흡수해서 1최소 단위(KB) 까지――― 아니, 1극한 최소 단위(프랑크) 까지 스케일 다운해줄게. 기뻐해, 당신의 재능은 모두 내, 가…… 뭐, 뭐야…! 뭐야, 이거――――어어, 어떻게 된거야!? / 신지: 하……하하……하하하하…… 정말이지……토오사카도 무르다고. 무적을 어떻게든 하면 되, 라던가, 발상은 이류 게이머, 라니까――― 하, 아……무적이 끝난 후, 키시나미와의 레벨 차이도, 생각해, 둔다――― 이것이 완벽한 공략, 완벽한, 게이머, 야――― / ……그것은, 무시무시한 광경이었다. 신지의 복부에 구멍이 뚫리고, 바이러스로 내부가 녹여지면서, 입으로 피를 흘리면서, 힘없이 웃고 있다. 하지만――――그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람의 존엄으로 채워져 있었다. / 멜트리리스: 뭘 한 거야 신지!? 어째서 내――――내 레벨이, 1까지 내려가 있는 거야……!? / 신지: 하……어라, 말하는 걸 잊어버렸네? 나 말이야, 실수로 바이러스 먹고, 레벨이 떨어져 버렸어. 콜록……하하. 눈치 채지 못하고 마셨더니, 어느샌가 카운터 스톱 해버렸지. 이야, 놀랄 정도지…… 레벨이 말이야, 마이너스 999까지 떨어지니까! / 멜트리리스: 뭐―――뭐라고? 그럼 나는……마이너스 999의 부채를, 너에게서 드레인 했어……!? 그런, 있을 수 없어……! 자신을……자신의 몸을 미끼로 해서, 나를 함정에 빠뜨린 거야, 당신이!? 유치하고 제멋대로고 타인을 사랑할 수 없는 당신에게, 그런 것이, 가능할 리가……! / 신지: 하, 그래, 그 말대로야! 나는 어린애고, 제멋대로고, 타인의 일은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게이머로서, 어떻게든 댁의 방침은 참을 수 없어. 나도 약자를 괴롭히는 건 정말 좋아해. 하지만, 그건 자신의 실력이 있어서고, 빌린 성능이라던가 퇴색이라도 정도가 있지. 정말――――――치트 행위라니, 불쾌하기 짝이 없는데요! 바보 바보! 그리고 바보! / 멜트리리스: 시――――신지―――! / 신지: 하, 뼈저리게 느꼈냐! 아시아권의 게임 챔피언을 얕보지 말라고! / 다시 신지를 습격하려는 멜트리리스를 길가메쉬가 막아섰다. 무적성은 BB에게 몰수되고, 압도적인 고레벨도 신지로 인해 땅에 떨어졌다. 이미, 멜트리리스는 "격파 가능" 한 장애물에 지나지 않는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7 멜트리리스: 후――――――확실히 그 말대로야. 당신은 옳아, 서번트. 나는 날개가 뜯긴 독벌. 이전 권세는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약해진 몸은 눈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 하지만――――여기는 내 마음속. 여기서 싸우는 이상, 레벨 설정은 초기설정(Default)를 유지할 수 있어. 게다가―― 이 상황이기 때문에 쏠 수 있는 독도 있어. 지금 밖에 어떻게 되었는지……, 특별히 보여줄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 멜트리리스: ……아―― 아, 가버렸다. 안녕, 나의 사랑. 안녕, 멋진 사람. 부디――이 앞에서 기다리는 결말을 알아도, 절망에 굴하지 말아줘. ――――라니. 이대로 기특하게 사라지는 것도 나답지 않지. 앞으로 3분도 유지 못하는 몸이지만, 3분이면 뭐든 할 수 있어. …탐탁지 않지만, 그 오퍼레이터의 여자들이라면, 나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대로 사라지는 것보다, 그 사람의 도움이 되어――― / ???: 설마. 그거야말로 당신답지 않아요. 애초에………그런 역할을,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 멜트리리스: 읏――――――!? 이럴수가, 내 의사 영자가―――풀어져서, 가루가 되어 가……! 이 술식은……! / ???: 녹일 생각이었는데 녹아버렸다. 이것이 당신이 받는 응보입니다. / 멜트리리스: 으읏! 그런 것이었구나! 애초에 당신이, 이 실패를――――! / ???: 불쌍한 에고,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랑의 형태. 후후후――――그것도 맛있어요. 적어도, 나의 손 바닥 위에서 성불하도록 해요? / 멜트리리스: 아, 아――――! 잘도, 잘, 도―――― 우리들을, 이용해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 SE.RA.PH 키아라 : 네, 그게 연륜에서 비롯된 경험이란 거랍니다. 게다가……후후. 냉정해져보면 당황할 일도 아니에요. 확실히 이 SE.RA.PH(내)의 몸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죠. 이대로 지구의 내핵에 도착하기 전에 파탄날 겁니다. 하지만……자아, 잘 봐요. 눈앞에, 아직 쓸만한 그릇이 있잖아요? / 멜트릴리스 : ……! 당신, 설마――――― / SE.RA.PH 키아라 : 애초에 당신은 내 안에서 샐비지 된 것. 말하자면 같은 영기―――――옮겨가는 것 정도 별 것도 아니지. 이제 위로 도망칠 힘도 없는 당신을, 내 머리칼(마신주)로 잡는 것 따위 어렵지도 않아. 최후의 최후에는 제 승리입니다, 멜트릴리스. 그 몸, 제가 감사히 쓰도록 하지요. 그 후에 패션립을 회수, BB의 리소스도 회수하겠어. 그래도 지금의 내 영기엔 달하지 못하지만, 당분간은 그걸로도 충분. 그대로 구다오씨를 제거한다면 칼데아에 진상을 전할 이도 존재하지 않아. 그 후엔 모습을 감춰 기회를 기다리는 걸로 하죠. 뭘, 인간(짐승)의 욕망은 끊임없는 법. 그들이라는 양분이 있는 한 난 불멸인 겁니다. 이번에야말로 좀 더 완벽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멜트릴리스 : 읏, 아―――――! / 셋쇼인 키아라 : 뼈저리게 알았나요? 새장 속의 새조차 될 수 없다면, 그 날개를 분질러 낼 뿐. 먼저 양 팔을 받았습니다. 남은 건 그 자랑스런 다리만 차례. 하지만, 그렇네요? 먼저 가장 소중한 보물을 부수도록 하죠. 인형 주제에 나한테 반역한 벌로서. / 멜트릴리스 : 아―――――그만, 둬――――― 부탁이야, 그만해……! 죽이지 말아줘, 그냥 놓아줘……! 그 사람은, 그 사람만큼은, 제발 부탁――――― 아―――――아, 아――――――!! / 셋쇼인 키아라 : 어머나 신기해라, 만진 것만으로 녹아버리다니! 그 마스터씨, 정말로 마지막까지 당신을 감싸줬네요! / 멜트릴리스 : 아으으윽…………! 그래. 그 사람은 사라지고 말았다. 도망치게 하는 것도 해줄 수 없었다. BB에 의한 시간도약이 키아라에 의해 봉쇄되어 있었으니까. ……우리가, 아직 센티널이었으니까. SE.RA.PH에는 몇 가지 방위구조가 존재한다. 우리들 센티넬도 그 중 하나. 센티넬에 심어진 키아라의 인자. KP(카르마 파지). 이걸 전부 삭제할 때 비로소, 키아라의 만능에 그늘이 드리워져. 하지만, 그 사람은 우리들을 부수는 길을 고르지 않은 채, 그저 승자로서 이 장소에 오고 말았다. ……그러니, 다음번엔 반드시 센티넬을 전멸시키겠어. 상냥한 그 사람이라도 가능하도록, 다른 방법으로 쓰러뜨리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셋쇼인 키아라 : 제게 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도망치기 위해 쓴 거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놓아주고 말고요. 어디든지 도망쳐보시죠? 물론, 바로 의미 없는 행위가 될 테지만. 이 몸이 우화한 후, 날벌래 한 마리, 지상에서 잡아주도록 하죠. / ―――――도망치지 않아. : 도망칠까 보냐. 내가 향하는 건 이 바다의 시작. 10,000미터 너머, 2시간 반 전의 좌표――――― 빛의 속도를 넘어, 반드시 도달해 보이겠어. 이 몸이 무너져내린다 할지라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그 사람과 만나기 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교회의 소녀 : ……누구, 신지요? 이곳은 폐기되어진 장소. 아무런 의미도 없는, 폐허입니다. / 멜트릴리스 : ……알고 있어. 당신이 초기화된 것도, 이제 잠들려 하는 것도. / 교회의 소녀 : …………? 기다려주세요. 당신은……저, 인 건가요? / 멜트릴리스 : 시간이 없어. 기억을 공유할 테니, 이해해 줘. / 교회의 소녀 : ――――――――――. / 멜트릴리스 : 본래라면 당신에게 뒤를 맡기고 싶었어. 하지만 그래선 너무 늦고 말아. 당신이 원래 성능을 되찾기까진 시간이 너무 걸려. 그렇다면, / 교회의 소녀 : 부서져가는 당신 쪽이, 그 사람의 도움이 된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부탁드려요, 멜트릴리스. 괴로운 역할을 맡기게 되서, 죄송해요. 하지만……좋은 꿈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어떤 짓을 하더라도, 그 사람을 구해줘. / 멜트릴리스 : ―――――물론이야, 멜트릴리스. 눈뜨는 일도, 누군가와 만날 일도 없었던 나. ……내가 2명 있단 게 알려지면, 키아라는 내 경력을 눈치 챌 테지. 그러니 어느 쪽이 사라질 수 밖에 없었고, 그녀는 곧바로 그걸 승낙했다. 이것이 본래의 운명. 교회에서 홀로 사라져갈 터였던 인형의 결말이라는 듯, 나직이 미소지으면서. / 멜트릴리스 : ………왜 그래? 벽 부근에 뭔가 있어? ……그렇네. 잘 보니 어질러져 있어. 도자기 같은 게 떨어져서 깨지기라도 한 걸까. 그 흑아처가 날뛰기라도 한 거겠지. 어찌되었건, 당신한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거야. 그래, 단순한 잔해. 그러니 잊어버려. / ―――――고마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유리파편을 찾아줘서. 자기도 불안할 텐데, 가라앉아 가는 또다른 나를, 어색하게나마 위로해줘서. ……그래요. 그런 사람이기에, 저흰 맹세한 겁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구해내고 말겠어. 설령, 이 양손(날개)이 부서지더라도. 당신의 곁으로 날아가고 말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멜트릴리스 : 자 가자, 립. 미안하지만 한 번만 더 부탁해. / 패션립 : ―――――네!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지라도(브륀힐데 로맨시아)", 캐터펄트 전개―――――! 아테나의 창이여, 닫혀진 벽을 파괴해줘……! 버진 레이저――――― / 멜트릴리스 : ……하지만, 미안해 립. 그 때, 당신만 놔두고 가게 되서. 그것만큼은 제대로 사과하고 싶었어. / 패션립 : 읏―――――응! 가줘, 멜트! 팔라디온, 쏘겠습니다―――――! / 아아, 손발이 무너져간다. 이미 부서져 있던 몸이,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려가. 해저로 향해 쏘아진 나의 몸(팔라디온) 극히 짧은 일순, 하지만 영원과도 같은 찰나. ―――――나는, 그 사람과 헤쳐나간 싸움을 떠올린다. 다시 한 번 재회한, 더 이상 날 알지 못하는,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린다. / 멜트릴리스 : ……네. 안녕히, 낯선 알프레히트. 이제 곧, 이어졌던 손은 떨어지고 말지만. 이제 곧, 이 몸은 무너져 내리고 말지만. ―――――그래도, 이어진 마음만큼은 떨어지지 않겠어. / SE.RA.PH 키아라 : 뭣――――― / 우리들이 서로를 증오하는 건 당연한 것. 나도 그녀도 『쾌락』의 바다에서 태어났다. 본래, 우리는 무척이나 가까운 괴물이었던 거다. 단 하나, 다른 게 있다면. / 멜트릴리스 : 셋쇼인――――――――――! / 최후의 파드되는 전력으로. 발톱 끝에 이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다. 자아, 아쉬움을 남긴 채 호수에서 떠나도록 하죠. 이것이 인형이었던 나에게 담겨진 것. 당신이 무엇이 되려 했건 얻지 못했던, 자신 이외를 사랑하는 마음. / 멜트릴리스 : 가게 둘 것, 같아―――――――――! / SE.RA.PH 키아라 : 멜트, 릴리스―――――! 아아아아아아아―――――! 읏, 으, 큭―――――! 이런, 이런―――――! 그만, 그만둬요, 이런 짓을 해서 뭐가 된다는 거야!? 당신도 사라진다고요……!? / 멜트릴리스 : 그게 어쨌다고? 증오스런 상대와 함께 사라지는 거면 아슬아슬하게 허용 범위인 걸. 애초에, 이 내가 최후의 마무리를 타인에게 맡길거라 생각했어? 최후에 프리마돈나로서 알려주겠어, 셋쇼인. "자신의 사랑(꿈)은 자신이 지킨다". 여자아이라면 상식이잖아, 이런 거. / SE.RA.PH 키아라 : 아아, 그러셔! 알까보나요, 그딴 당연한 거! 날, 당신들과 똑같이 취급하지 마! / 멜트릴리스 : 머리칼이 마신주로……!? 진짜 끈질기네, 미련없이 패배를 인정할 줄 모르는 거야, 이 노처녀는!? 이제 완전히 심장을 꿰뚫었는데! / SE.RA.PH 키아라 : 네, 그게 연륜에서 비롯된 경험이란 거랍니다. 게다가……후후. 냉정해져보면 당황할 일도 아니에요. 확실히 이 SE.RA.PH(내)의 몸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죠. 이대로 지구의 내핵에 도착하기 전에 파탄날 겁니다. 하지만……자아, 잘 봐요. 눈앞에, 아직 쓸만한 그릇이 있잖아요? / 멜트릴리스 : ……! 당신, 설마――――― / SE.RA.PH 키아라 : 애초에 당신은 내 안에서 샐비지 된 것. 말하자면 같은 영기―――――옮겨가는 것 정도 별 것도 아니지. 이제 위로 도망칠 힘도 없는 당신을, 내 머리칼(마신주)로 잡는 것 따위 어렵지도 않아. 최후의 최후에는 제 승리입니다, 멜트릴리스. 그 몸, 제가 감사히 쓰도록 하지요. 그 후에 패션립을 회수, BB의 리소스도 회수하겠어. 그래도 지금의 내 영기엔 달하지 못하지만, 당분간은 그걸로도 충분. 그대로 구다오씨를 제거한다면 칼데아에 진상을 전할 이도 존재하지 않아. 그 후엔 모습을 감춰 기회를 기다리는 걸로 하죠. 뭘, 인간(짐승)의 욕망은 끊임없는 법. 그들이라는 양분이 있는 한 난 불멸인 겁니다. 이번에야말로 좀 더 완벽히――――― / 남자의 목소리 : 아니. 이번에야말로 다음은 없다. 이 크레바스가 네놈의 무덤이다, 비스트Ⅲ. (사격 3연발) / SE.RA.PH 키아라 : 뭣!? / 멜트릴리스 : 당신―――――아직 움직일 수 있던 거야!? / 남자의 목소리 : 원래부터 시체니까 말이지. 의식만 남아있으면, 이 정도 일도 가능하다. 애초에, 남아있는 수액은 전부 썼어.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인 건 서로서로 똑같은 거지. / SE.RA.PH 키아라 : ……믿기지 않아요. 이런 최고의 역전극에 찬물을 끼얹다니――――― 죽다 만 주제에, 아니, 이미 옛날에 죽은 시체 주제에, 어쩜, 어쩜 이리도 재미없는 남자인 건가요, 당신은! / 남자의 목소리 : 이제 와서 들을 것도 없지. 반면, 넌 매우 재밌군 그래. 악당이 죽는 꼴만큼 볼만한 구경거리도 없지. 그대로 느긋하게, 어울리는 말로를 보여달라고. / SE.RA.PH 키아라 : 같잖은 표현은 됐습니다, 질리도록 들었어요! 그렇고 말고요, 어차피 서번트가 쏘는 장난감 총에 불과합니다. 제 머리카락(마신주)은 튕겨내도, 이 팔(SE.RA.PH)은 튕겨내지 못하고 말고요. 움직이면 몸이 부서지지만,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에, 멜트릴리스를 이 손으로 붙잡으면―――――! / 남자의 목소리 : 그에 더해 판단까지 느려터졌군. 자신의 몸이 가장 소중하다……그 자기애가 네 패인이다. / 멜트릴리스 : 잠깐, 지금 내 허리에 뭔갈 붙여――――― 거짓말―――――기다려, 기다리라고―――――! (와이어 상승) / SE.RA.PH 키아라 : 무슨――――― / 남자의 목소리 : 뭐어. 이리하여 백조는 우아하게 날개를 펼쳐 떠나갔단 이야기다. 과욕이 탈을 불렀군. 그 덩치로는 날개짓하는 것도 떠오르는 것도 할 수 없을 테지. 강철처럼 가라앉아라. / SE.RA.PH 키아라 : 그, 런――――― 아―――――아아――――― ―――――닿지 않아. 멜트릴리스가, 떨어져 가고 있어――――― 내 SE.RA.PH(몸)가 녹아가고 있어――――― 그런―――――그렇게 기분 좋았는데. 그렇게 괴로웠는데, 그렇게나 시간을 들였는데――――― 저런, 저런 벌레들에게, 제 꿈이 강제로 깨워진다는 건가요―――――? 아――――― 아아, 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파, 아파, 무너져 가, 내 몸이, 무너져 가고 있어……! 삶과 죽음이 번쩍이는 사이 윤회해서――――― 좋아, 아니야, 못 버텨, 버티지 못해요……! 아무나, 아무나 살려줘, 멈춰 줘, 멈추지 말아, 줘―――――! 아, 싫어, 싫어어어어어어어어! 싫어, 싫어요, 이런 건 싫어! 재시작! 재시작을 요구합니다……! 그도 그럴게, 그럴게――――― 사실은, 나, 아직 만족하지 않았는데에에에에에에에에!(앞으로 조금이었는데에에에에에에에!)" / 남자의 목소리 : - ―――――나쁘지 않군. 최고의 단말마다, 셋쇼인. / (발포) / 셋쇼인 키아라 : (……하지만, 즐거웠던 건 틀림없었지요 뭐가 달랐던 걸까요――――― 나와 그녀, 쾌락에 잠겨간 나와, 쾌락의 수면에서 날아오른, 그――――― ……아아, 그런 거네요. 이 의문이야말로 내게 주어진 벌이라면…… 그녀처럼, 얼터 에고가 되어보는 전말도, 있을 만할지도 모르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멜트릴리스 : 아팟……. ……뭐, 그렇지. 생환해도 결과는 똑같아. 내 영기는 이제 한계인 걸. 저기, BB. 우린 어떻게 되는 거야? / BB : 물론 소멸합니다. 당신들은 어디에도 갈 수 없어요. 서번트는 현세에서 영기가 소멸해도, 영령의 좌라는 본체기록이 있는 한 재소환됩니다만…… 당신과 립은 키아라로부터 태어난 자. 문셀이 회수할 일도 없을 테죠. 소멸해버리면, 이 세계에선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던 존재로서 처리됩니다. / 패션립 : …………. / BB : 하지만, 그건 행실 바른 문셀의 생각. 전 달의 나비, 문캔서 BB쨩! 당신들을 이 세계에 있어 이레귤러로서 등록해, 서번트화시키는 것도 가능한 겁니다! / 패션립 : 정말로, BB!? / BB : 네, 저도 그런 방법으로 여기 남을 생각이니까. 툭 까놓고 말이죠오――――― 저, 이번엔 완전히 무대포 취급이잖아요? 문셀한테 『진성 악마의 수육을 저지하라』 따위의 이유로 보내졌지만, 이게 일방통행이란 말이죠. 전 달의 뒷면의 관리 AI, BB의 카피인 걸요. 임무가 끝나면 소멸하라고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왜 있잖아요, 문셀도 여기 온 이상 연락을 취할 수도 없을 거고! 문셀로부터의 백업은 없어지지만, 전 저대로, 이쪽에서 인류의 도움이 될까하는 거죠! / 멜트릴리스 : ……어이없어. 정말 곤란한 AI네, 당신. 부정을 너무 좋아하는 걸. / 패션립 : 하지만 BB가 치사한 덕에 나나 멜트도 사라지지 않아도 되는 거지? / BB : 네. 멜트릴리스가 키아라씨와 같이 사라졌으면, 저라도 셀비지는 불가능했을 테지만. 멜트릴리스. 당신은 여기서 소멸합니다. 하지만, 그 핵은 제가 큐브화해서 보존, 서번트로써, 인류의 도구로써 재이용하겠습니다. 그 때는 영령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은 항상 "새로운 당신"으로서 소환될 테죠. ……지금의 당신은 이제 두 번다시 존재하지 않아. 그래도 좋은 거죠? / 멜트릴리스 : ……응. 그걸로 좋아. 2명의 아처한텐 감사해야겠네. 그 사람들이 날 생환시켜준 덕에, 이렇게 BB의 처리도 받게 된거고. / BB : ……동의라 받아들이겠습니다. 당신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보존처리에 들어가죠. ……전언은 있나요? 전할 것, 전하고 싶은 게 있지 않아요? / 멜트릴리스 : ―――――아니, 딱히. 아무것도 없어, BB. 난 그에게 있어 단순한 얼터 에고. 그걸로 좋아. 그걸로 좋은 겁니다. 그도 그럴게 우린 본래, 만난 적조차 없는 걸. 교회에서 날 발견한 그 사람과, 그는 다른 시간을 걸은 거니까. 나는 그걸로 좋은 거에요. 사랑받고 싶어서 싸운게 아닙니다. 난, 그에게 연심을 품었기에, 호수를 떠나 날아오른 겁니다.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장내 아나운스 : 카지노 내의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오후가 되었습니다. 슬롯에 푹 빠져 계시겠으나, 손을 멈추고 중앙 특설 링크로 모여 주십시오. 『수면 위에 강림한 기적의 백조.』『누구나 매료되는 아름다운 검무.』베가스에서 가장 화려한 수영복 검호, 다릴리스 님의 S스테이지가 개최가 개최됩니다. / (박수갈채) / 손님A : 드디어 시작하는 건가! 이걸 보려고 여태 저금한 거지! / 손님B : 훗. 금 코인은 이미 거덜났지만, 뭘, 하나도 분하지 않아. 이 눈으로 직접 람다릴리스의 스테이지를 볼 수 있는 거잖아. 그것만으로도 백만불짜리지. / 손님C : 맞아, 나는 이번이 3번째야! 아아, 오늘은 그 아름다움에 녹아버릴지도 몰라! / (손님들 이동) (중략) 람다 : 여러분, 오늘도 카지노 수천궁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작 몇 분에 불과한 스테이지이기는 하나, 여러분의 인생에 정취가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박수) / 지크프리트 : 사악한 얼터에고라고 들었는데, 예의 바른 인사였군. 개심한 모양이다. 이건 싸움을 걸 분위기가 아니군. 스테이지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마스터. / 람다 : (그래─── 인생 최후로 볼 쇼가 될 거거든. 가엾은 인형이 된 후에도 마음의 버팀목이 될, 최상급의 예술을 보여줄게) / 아니지. 멜, 아니, 람다가 개심이라니 아냐 아냐 / 지크프리트 : 시작되었군. ……음. 으음. 위험하다. 저래는 부딪힐 거야. 아니 안 부딪혔군. 저 돌입각도로 화려하게 턴을 하는 건가……! 이거 굉장하군. 굉장하다, 다들……! 잘 표현하기 힘들지만, 고동이, 악룡에게 콱 잡혔을 때처럼 뛴다! / 마슈 : 네, 물 위를 미끄러지는 보기 드문 형식이지만, 무척 아름다운 스케이트예요! 영상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직접 보면 이토록 매료하게끔 만드는군요…… 육체의 표현력이 다가 아니에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고양감, 일체감…… 그리고, 이 넓은 링크를 순식간에 가로지르는 스피드는 화면 너머로는 전해지지 않는 박력이에요! 프로 스케이트 선수의 각력은 나우만 코끼리마저 쓰러뜨린다……아나스타샤 씨의 말씀은 진실이었어요! / 황녀는 대체 뭔 소릴 하고 다니는 거래?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 그려. 상당한 스피도구만, 저건. 박력도 그럭저럭이여. 수영복 검호면 당연하제. (……근디 그게 다가 아녀……. 뭐여, 이 갑갑한 심경은…… 아아, 눈 앞을 4회전하며 지나가고…… 쭉 뻗은 다리가 또, 파도를 박차는 용과도 같구만…… ……젠장. 이길 생각은커녕, 싸울 생각마저 사라졌어…… 저 녀석은 여태까지 싸운 수영복 검호들하곤 뭔가 달러. 그걸, 누구보다도 내가 인정하고 있어……) / (박수갈채) / 람다 : 갈채, 고마워. 너희의 기대에 부응해서, 나도 흥분됐어. 하지만 S스테이지는 지금부터가 진짜. 슬슬 관객들을 물갈이하고 싶던 참이었거든. 그러면───몸도 마음도 녹아내리는, 잔혹한 쇼를 시작해 볼까. / (퉁 퉁) / 마슈 : 어버버……선배, 관객석 앞에 슬롯머신이 나타났어요……! / 지크프리트 : 관객마다 전용 슬롯머신……? 허나 이 카지노의 레이트라면 돌릴 이는 많지 않을 텐데…… / 손님A : 햐아───! 못 참겠어───! 슬롯 못 참겠어──! / 손님B : 람다 님의 스테이지를 보면서 슬롯을 돌릴 수 있다니 최고야────! / 손님C : 그래, 내 말이! 얼마든지 돌릴래! 금 코인이든 보라 코인이든 팍팍 돌릴래!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어, 어엉, 이놈이고 저놈이고 통도 크구만!? 근디 말여, 돈을 글케 막 쓰면…… / 손님A : 햐아───! 살려줘───! 안 멈춰───! 손이 멈추지 않아──! / 손님B : 히이익, 녹는다, 녹아─! 몸이 점점 녹아내린다아아아!! / 손님C : 아아 기분 좋아, 파산 기분 좋아……! 파멸은 훨씬 기분 좋아……! / 지크프리트 : 이건……라인의 황금이랑 똑같군! 저 스케이트에 매료된 관객들은, 욕망에 휘둘려 슬롯을 돌리고 마는 거다! / (슬롯……슬롯……슬롯……) / 마슈 : NO예요, 마스터! 코인은 몰수할게요! (손님들 용해) / 람다 : ───잘 먹었어. 썩 맛있지도 않지만, 만족했어. 보랏빛 코인은 너희의 존재 그 자체…… 쓰면 쓸수록 레벨이 다운된다고 충고해 뒀지? 그걸 알면서도 쓰고 만 자신의 나약함을 탓하렴. / 마슈 : 맙소사……관객석에 있던 사람들이 다, 액체가 되어 회장 바닥으로…… / 지크프리트 : 저런 악행은 간과할 수 없다. 가자, 마스터, 호쿠사이, 마슈! 저 사악한 얼터에고를 여기서 쓰러뜨리자!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 그려, 안 그래도 할겨! 수영복 검호, 승부다! / 람다 : 어머. 참 아쉽네. 너희는 슬롯을 안 돌렸구나. 손님에게 손을 대는 건 엘레강트하지 않지만, 스테이지까지 올라온 이상 어쩔 수 없지. ───쇼타임! 오래 기다렸지, 네 차례야, 킹프로테아! / (쿠우우우웅) (촤아아악) / 킹프로테아 : 에헤헤, 쭉 기다──렸어요───! / 일동 : (아연실색) / 킹프로테아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수천궁에 잘 왔어요, 작은 손님들! 카지노는 재밌으셨어요? 람다의 스테이지는 멋졌어요? 그럼, 끝으로 스펙터클한 걸 선보일게요! 저는 얼터에고 킹프로테아. 라스베가스를 위기에 빠뜨리는 악의 대괴수예요☆ / 마슈 : 어버버……적 거대 서번트,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승산은 거의 없어요! 전투 준비를, 마스터! 우선 저 분에게서 달아나야 해요! / (배틀) / 킹프로테아 : 재밌으셨어요? 무서우셨어요? 그럼, 마지막 마무리를 해볼게요! 용감한 병사님들을 물 밑바닥까지 모십니다~! 에이, 첨벙───!!! / (휙) (촤아아아아아아) / 마슈 : 안 되겠어요, 달아날 수가 없어요……! 여러분, 제 방패를 잡으세요─── / 꺄아아아아아아───! / (중략)공장 아나운스 : 봉사하십시오. 극진히 섬기십시오. 무릎을 꿇으십시오. 잘 시간도 줄여가며 일하십시오. 현재 A반의 달성률은 89%입니다. "2018년까지 지구상에 제작된 논스케일 피규어, 그 컴플리트"까지, 앞으로 11%. / 그곳은 마의 강제노동소였다 / 공장 아나운스 : 현재 B반의 달성률은 16%입니다. "2018년까지 지구상에서 제작되지 않은 람다 님 지지 캐릭터 조형화 전량 모델링"까지 앞으로 84% 남았습니다. C반의─── / 어디서 싸운 것도 같은 해적 : 아니 이걸 어케 해, 금형도 없이 전부 수작업으로 대량생산하라니 어떻게 하냐고오──!? 애초에 소인은 소비자지 직인이 아니, 아, 안 돼, 전류 직빵은 안 돼, 버릇들 거야──! / 이름 모를 라이언 : 형편없군, 참으로 형편없어──! 나도 이런 적이 있지만, 구태여 말을 꺼내겠네! 종업원을 소중히 하자! 포텐셜을 끌어내려면 최소한의 의식주가 보장되어야지! 안 그런가, 자네들!? 그리고 목줄도 빼주게. 뇌에 전기를 흘려넣는 건도 안 돼 나는 바로 지금 자유로운 노동환경으버버버버버버버 / 지크프리트 : 미안하다. 급전개에 이성이 따라오질 못 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설명해 주지 않겠나? / 마슈 : (끄덕) 사정이 있어 람다 씨와 싸우기 시작한 저희였으나, 물로 된 스테이지에서 나타난 거대 서번트, 프로테아 씨의 손에 괴멸. 파도에 휩쓸려, 이 지하시설까지 떠내려 와 투옥되었어요. / 네로 : 으므. 회장에 들어오자마자 슬롯을 돌리고, 살살 녹아 버린 짐과 코타로를 구출하러 온 건가 했더니만 그게 아니었구나. (당당) / 후마 코타로 : 저는 만류했습니다만…… "에잇, 그대의 코인도 넘겨라"라며…… 황제 폐하께서 강제로…… / 마슈 : (끄덕) 그렇군요. 그리고, 저희가 여기에 떠내려 온 후, 부상을 입은 호쿠사이 씨도 떠내려 오셨어요. 다행히 상처는 마스터의 예장으로 아물었지만, 호쿠사이 씨께선 보시다시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지독하구만, 여긴 뭐여! 아부지의 연말작업보다 지독혀! 직인에게 목줄을 달고 인형을 만들게 하고 있어! 지 모습을 본딴 것만이 아녀, 남을 본딴 거, 망상(어레인지)한 남을 본딴 거, 메카, 짐승, 봉제인형까지, 아주 보물더미여! 그 깜장 봉다리, 가학기호(사디스토)로 안 그치고 진성 인형취미(도루 마니아)였나!? / 마슈 : 람다 씨께 패배하여 낙담하신 것도 잠깐이었고, 이 지하시설을 보더니 기운을 차리셨어요. 그리고, 숨겨져 있던 람다 씨의 비밀도 판명됐어요. / 숨긴 채로 두길 바랐지만 말이야…… / 지크프리트 : 그런가. 대충 파악했다. 스테이지로 사람들을 매료, 강제로 소지금과 경험치를 빼앗아 무력화한 후, 녹아내린 사람들일 지하에 수용하여 노동력으로 일을 시키고 있을 줄이야…… (중략) 공장장 : 저게 너희를 공격할 거다. 추천은 못 해주겠어. 명색이 귀중한 벌이도구들 아니냐. 개죽음당하게 두긴 싫걸랑. / 지크프리트 : 우리가 벌이도구라고……? / 공장장 : 그래. 람다 아씨랑 계약했거든. 뭐더라……도시형 엔진…… 아아 그래, SE.RA.PH랬나? 그 아씨는 베가스를 바다에 잠그고, 독차지하겠다더구만. 카지노에서 모은 경험치는 취미 삼아 모으는 게 아니야. 경험치가 최대까지 차면, 자기 몸을 바다로 바꿔서 베가스를 삼킨다나…… 그야말로 전설에 나오는 소용돌이(리바이어던)이 따로 없어. 아주 끔찍해. 피도 눈물도 없지. 하지만, 그래선 아깝지 않겠냐? 이대로 가면 다들 바닷속에 가라앉고 말지. 그래서 내가 생각했단 말씀이야. / 공장장 : 『베가스는 맘대로 하게 두자. 단, 여기 있는 재산만은 건지자』고! / 후마 코타로 : 거래를 했군, 해적. 네놈은 이 공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그 보답으로 쓸모없어진 사람들을 한꺼번에 양도받겠단 건가. / 공장장 : 핫하, 난 해적이 아니지만 말이다. 뭐 생김새로 그런 오해를 사는 건 익숙하지. 아무튼 그렇게 된 거다. 그래서, 너희를 처리할 생각도, 싸울 생각도 없어. 스테이지를 앞으로 몇 번 더 하면 람다 아씨의 레벨도 MAX지. 베가스를 멸망시키는 『최후의 스테이지』까지 얌전히 있어주면 돼. 엿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패션립 : 어? 누군가 했더니 (플레이어) 씨랑 여러분이세요? 후후, 이런 일도 다 있네요. 저도 지금 막 도착했거든요? / 이건……몬스터 VS 괴수가 될 예감……! /킹프로테아 : 어……왜 공장이 무너졌죠? 멜트릴리스한테 혼나겠어요…… 게다가……이 꺼림칙한 기척은…… 패션립…… / 패션립 : 예스! 찾았어요, 만악의 근원 킹프로테아! (플레이어) 씨, 저한테 맡겨주세요! 프로테아는 제가 해치울게요! / 킹프로테아 : 어버버…… 저 손톱은 싫어요, 괴수 킬러예요……! 프로테아, 대위기───! / (배틀) / (부웅) (태앵) / 킹프로테아 : 당──했──어──요──! 그치만 재밌었으니까, 개인적으론 OK예요! / (프로테아 굉침) (와장창) / 공장 아나운스 : 이머전시. 이머전시. 『S시스템(사디스템) 멜트퍼지』에 이상 발생. 탱크 내부의 경험치를 압축할 수 없습니다. 90초 후에 저장해 둔 보라 코인을 방출하겠습니다. 이 경우 코인은 원래 소유자에게 반환됩니다. 현 출력으로는 『최후의 스테이지』 실행이 어렵습니다. 현 출력으로는 『최후의 스테이지』 실행이 어렵습니다. 람다릴리스 님께서는, 지금부터 계획을 다시 시작하여 주십시오. 반복합니다. 90초 후에─── / 패션립 : 해냈어요───! 일단 공장을 때려부숴 봤는데 결과적으로 잘 풀렸네요, (플레이어) 씨! / 관찰도 안 하고 파괴활동을 벌이는 건 좋지 않아 / 지크프리트 : 훗. 사랑하는 소녀란 대개 그런 법이다. 시구르드 공도 그러더군. / 네로 : 안다마다, 로맨시아란 거로구나! 허나 때와 장소는 가리거라! / 마슈 : 마스터, 프로테아 씨께서 쓰러지신 결과 엘리베이터가 드러났어요! 서둘러 수천궁으로 돌아가, 람다 씨와 대결하죠!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려! 깜장 봉다리한텐 빚이 있제! 이번엔 결판을 내 주갔어! / 람다 : 마침내 오늘이 마지막 공연…… 1시간 후에는 모든 게 내 손아귀에 들어올 거야. 조금 아쉽기는 해도, 만사에는 끝이 찾아오는 법이지. 스타는 스타인 채로 은퇴하는 게 운명. 떠나는 새는 자취를 남기지 않는 법. 백조인 저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종막이랍니다. …………. ………………. ……………………………후후. 후후, 우후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람다 : 아─ 정말, 최고야, 최고! 이렇게 해피한 기분, 좀처럼 없을 거야! 최악의 방해꾼인 BB가 없고, 달리 거슬리는 보스 캐릭터도 없어! 사랑하는 백조는 나한테 안 맞아! 잔혹한 오딜이야말로 살아있단 실감이 든단 말이지! / 아나운스 : 『신나신 와중에 실례하겠습니다. 지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완성된 컬렉션은 모조리 숯덩이. 공장장은 도주. 괴수 역할로 스카웃한 킹프로테아는 침묵. 현 출력으로는 『최후의 스테이지』 실행이 어렵습니다. 람다릴리스 님께서는,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주십시오.』 / 람다 : 뭐? Hey 시리, 다시 말해 볼래? 이해가 안 됐는데. / 아나운스 : 『반복하겠습니다. 깡그리 잃으셨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재시작하여 주십시오.』 / 람다 :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나는 침착해. 나는 매우 침착해. 보나마나 (플레이어) 짓이겠지? 그 정도는 예상했어. 하지만 아직 내 턴이야. 관객석은 여전히 만원이잖아? 지금 당장 스테이지를 열어서, 전원 경험치로 바꿔주겠어. 그거면, 일단 그 녀석들을 일소할 만큼의 레벨업은 가능하거든? / 아나운스 : 『Hey 시리, 나쁜 소식을 들려 줘. 이 말씀을 해 주십시오.』 / 람다 : ……나쁜 소식을 들려 줘. / 아나운스 : 『무슨 수를 쓴 건지는 모르겠으나, 특설 링크에 있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하였습니다. 현재, 람다릴리스 님의 소지 자산은 그 가슴만하십니다.』 / 람다 : Hey 시리, 지옥으로 꺼져! 아아 정말 어떻게 된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건데!? / (아비규환) (혼비백산) / 네로 : 으므, 역시 예술에는 예술이지! 관객들이여, 성원 고맙구나───! "스테이지를 즐기러 온 자들이여. 이곳은 위험하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떠나다오. 물론, 그냥 가라고는 않으마. 람다릴리스의 스테이지에 결코 꿀리지 않는 지고의 한때─── 짐의 황금극장을 한 곡, 아니 열 곡, 아니 사흘밤낮으로, 실신할 때까지 듣다 가거라!" 훗, 이 MC만 듣고 재빨리 떠나줄 줄이야! 짐의 뜻이 통한 게로구나! / 마슈 : 네, 이제 준비는 완벽해요! 관객 분들이 휘말리실 염려가 없어졌어요! / 후마 코타로 : (제 눈에는 관객들이 도망친 걸로 보였습니다만……침묵이 금이겠군요……) / 람다 : 잘도 해 줬겠다. 저어어어어엉말 잘도 해 줬구나, 너희들. / 아니, 관객들은 네로 폐하 혼자 쫓아냈는데요 / 람다 : 그래. 황제 네로의 가창력을 얕본 내 실책이란 거구나. 내가 쌓아온 브랜드…… 관객들의 신뢰……인기, 기대와 정열…… 그 모든 걸 잊게 만드는 수준의 노래였단 말이지. ……괜히 더 마음 상하는걸. 그래 좋아, 이번에는 패배를 인정할게. 그래 그래, 내가 졌어, 내 패배라고! 솔직히, 내 취향에 치우쳤단 건 자각하고 있었거든. 그게 뭐, 불만이라도 있어!? 뭐 어때서, 피규어 제작! 아름다운걸. 아름답잖아!? 미끄럼 타는 피겨와 만드는 피규어, 여기에는 아무런 차이도 없어! / 네로 : 으므. 짐도 조각을 즐기기에, 그 심정은 이해한다. 남들이 아무리 퇴짜를 놓아도, 좋아하는 마음을 억누를 수는 없는 법이지. / 람다 : 네 이상한 마상이랑 같은 취급하지 마. ……뭐 됐어. 그보다 립. 너 말이야, 너. 나 이번에는 너한테 시비 건 적 없지? 왜 내 방해를 한 거야. 딱 그 점만 의미불명이고, 진심으로 부아가 치미는데. / 패션립 : ……그럼 물어보겠는데. 왜 프로테아야? 그럴 땐 날 불러야지? 내가 멜트의 방패 맞지? 이번에는 악역이라서 날 안 부른다니, 그건 아닌 거 같아. / (귀찮게도 삐졌네……! 그래도 이해는 해……) / 람다 : 뭐, 그렇지. 듣고 보니, 괜한 배려를 했네. 정말 아무래도 좋은 이유지만…… 그게 패인이라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유쾌한 엔조이파 칼데아 관광객 여러분. 여기까지 온 이상, 저도 한 방 정도는 여러분께 되갚아드려야 성이 차겠습니다. 카츠시카 호쿠사이. 수영복 검호로서, 이번에는 당신을 처치하겠습니다. 저와───아니, 자신의 마음과 싸울 준비는 되셨는지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려. "나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가" "나는 어떤 검사가 되고 싶은가" 전에 그랬지, 라무다리리스. 그 말이 백 번 옳더구만. 나는 수영복 검호란 걸 모르고 있었어. 최강의 검사가 되고 싶음 갑옷을 입음 되제. 더 살벌한 무기를 들면 그만이제. 그런데 이놈이고 저놈이고 자유롭게 내키는 대로, 자기 취향의 복장을 고수하고 다녔어. "그 즐기는 마음이 수영복 검호의 결점"이라고, 하필 그걸 착각했지 뭐냐. / (코타로 주억주억)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하지만 반대여. 그 반대란 말여. 여름이라 수영복인 게 아녀. 그게 검사로서 더 강하니까, 우린 수영복인 거여! / 네로 : 참말이더냐!? / (코타로 당혹) / 람다 : (───그래, 그거면 돼 카츠시카 호쿠사이. 드디어 한 단계 성장했구나. 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네 부탁은 이로써 완수했어, 무사시)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려. 나는 검을 멋지게 휘두르려고만 해서, 스스로 예술이 뭔지를 의식하질 않았어. 왜 수영복인가. 그건 자기 몸뚱이를, 그 약동을 매혹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함! 아름다운 것이 수영복 검호의 숙명이라면, 내가 너한테 빠진 것도 당연지사. 그리고, 최고에 있는 적의 미를 웃돈다! 그게 "예술(아트)"란 거 아니겄어? / 람다 : 그게 네 결론이구나. 좋은 선언이지만, 역시 나하고는 맞지 않는걸. 너는 무수한 최고 중에서, 더한 최고에 도달하려 하는 자. 나는 오직 하나, 자신만이 최고임을 긍지로 여기는 자.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글컸제. 댁은 그런 여자야. 그럼, 남은 건 이거밖에 없제! / (척)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꽃을 장식하는 건 검사가 아니며, 꽃을 짊어지는 것이 소녀의 각오! / (스릉)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검객 화색나사(羅紗), 카츠시카 호쿠사이! 자, 자─── / 람다 : 물고기도 노래하는 용궁성, 지상의 꽃 따위로는 발치에도 못 미치리. 이 세상에 희신(姫神)은 오로지 한 명. 이는 대해일, 세계를 단절하는 거대한 쓰나미. 창해의 칠죄비가(七罪悲歌), 람다릴리스─── 자! 정정당당히, 승부를 시작해 보자! / (배틀) (스륵) / 졌구나, 멜트…… / 람다 : 너 말이야…… 이럴 때는 호쿠사이한테 말을 걸어줘야지. 그 배려심은, 뭐, 고맙게 받아두겠지만. / 마슈 : 네, 훌륭한 싸움이었어요! 이로써 수천궁도 돌파했네요! 이번에도 많은 행운과, 듬직한 협력자 분들의 도움을 받은 승리였어요. 네로 씨, 립 씨, 감사합니다. 많이 신세졌어요. / 네로 : 뭘, 짐도 좋은 운동이 되었느니라! 람다라는 스테이지 동료도 생겼고 말이다! 예술 승부을 할 때는 짐을 부르거라. 언제든지 달려가마! / 패션립 : 에헤헤. 전 멜트의 야망을 분쇄한 것만으로도 즐거웠으니, 감사하실 거 없어요. 선배로서 프로테아한테 질 수는 없죠. 그런 패션립이었어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래서. 니는 어쩔겨, 라무다. 수천궁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려? / 람다 : 그럴 리가. 차근차근 계획을 짜는 건 지긋지긋해. 네가 이겨나간다면, 내가 나설 필요도 없을 테고. / (스르륵) / 람다 : 앞으로는 일개 프리마로 돌아갈래. 일단, 너희를 도와주기도 할게. 단 낮에는 스테이지가 있어. 잠깐 같이 행동해 주는 정도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하. 니 도움은 됐어이. 바다 마물은 아부지만 있음 충분혀. / 람다 : 그래, 그 심정은 이해해. 쓰나미랑 폭포는 좀 비슷해 보이지? 하지만 예술가란 그런 법이야. 남을 질투해서는 성장할 가망도 없어. 되도록 본심을 감추고, 화기애애하게, 위험천만하게, 웃으며 지내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카츠시카 호쿠사이 : 크아아아! 젠장헐, 승부에 이겼어도 목숨까지는 안 닿어! 분하지만, 나는 여까지가 한계여! 무사시 공! 마무리를! / 무사시 : 잘 했어! 이제는 나랑─── / 람다 : 내 차례구나. 주문하신 거대 쓰나미, 배송일은 지금이면 되겠니? / 무사시 : 좋지! 시원한 검호, 한 그릇 주문이요! / (휘이이잉) / 람다 : 맡겨만 둬. 실은 사자왕의 베가스를 삼킬 예정이었지만, 저게 상대라면 불만은 없어. 소용돌이치는 것은 심판의 뱀─── 받아보시지, 『대해일 칠죄비가(리바이어던 멜트퍼지)』! / (쏴아아아아) / 무사시 : 그래 그래, 이거야 이거! 그야말로 그때의 완전재현! 자───마검 깨기, 받아라! 간다! 대 검사, 대 검호 대결계! 이게 바로! 나의! / (휙) (콰아아아아아아아) / 무사시 : 간류지마다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람다 : 얼터에고 Λ(람다)야. 무슨 일인진 모르겠는데, 부르길래 마지못해 와 줬어. 꽤 심미성이 부족한 곳인걸. 캄캄하고 좁고 지저분해. 차라리 칼데아에 있는 네 방이 훨씬 청결감이…… / 아, 펭귄! / 람다 : 소환하자마자 하는 소리가 그거야!? 펭귄이 뭐가 어떻다고 그래!? / 스카사하=스카디 : 아주 훌륭하구나! 이번 증원도 최적해다, (플레이어)여. 자, 거기 하이 서번트. 이러쿵저러쿵 해서 이게 네 전용 허수 패치다. / 람다 : ……설명이 무성의해. 내가 이런 대우를 받고 따를 것 같아? 이문대의 여신인지 뭔지인가 본데, 그런 정체 모를 장비를, / 람다 짱의─ 셀럽하고 귀티 나는 스테이지 의상이 보고 싶어라─! / 람다 : 짱이라니 진심으로 죽고 싶어!? 너, 이런 좁아터진 금욕 생활하다 맛이라도 갔어? 고장난 인형이라도 돼? / 10초만 더 이러고 있으면 그렇게 돼! / 람다 : 나 참, 정신 없기는. 짧은 가학 대사도 못 읊는다니. 좋아, 진짜로 시간이 없어 보이는 데다 아까 그 무성의할 설명 듣고 상황도 파악했어. 그 BB의 역병 같은 술식(칩)의 필요성도 이해했어. 나는 쉽게 따라 주지 않는 주의지만 고이자 빚으로 쳐 줄게. 변제할 때 이자(서비스), 각오해야 한다, 마스터? 그럼 이리 줘, 스카사하=스카디. 완전유체의 고속 탈의, 전연령판으로 피로할게. (반짝) / 람다 : 그리고. 미리 말해 두겠는데, 나는 이번에 안 싸울 거야. / 왜 / 람다 : 왜냐니……모르겠어? 겨우 그걸? 허수바다 따윈 불쾌하기만 해. 내가 헤엄칠 가치가 없어. 안심하렴, 네 요구에는 응해 줄게. 구조 수단이 필요하지? 허수술식을 들인 지금, 내 리바이어던들도 허수적성을 얻었어. 이 애들을 보내면 순식간이야. 그러니 매끄럽고 빠르게 끝내고 올게. 에어록을 내 줘. / (잠시 후) / 양귀비 : 으아~~…… / 오사카베히메 : 죽는 줄 알았어~~~!! / 마슈 : 이 타이밍에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씨…… 으음, 람다 씨의 조력을 얻다니, 그야말로 극적이에요. 펭귄 분들의 구출 활동에도 찬사밖에 안 나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다 빈치 : 아니───보였어! 발생원은 저기 있어! / 저건 람다 님…… / 마슈 : 그리고 브리트라예요! / 마르타 : 저게!? ……별로 안 크네. / 브리트라 : 오오, 오오. 좋구나. 얼음 위에서 춤추는 게 어떠한 것인가 싶었는데 빙글빙글 쌔애앵 나는 게 참으로 현란한 춤이로고! / 람다 : 이건 그냥 얼음 상태를 확인하는 거야. 아직 진심도 아니거든. 그냥 리허설 가지고 그렇게 흥분하다니 눈이 낮은 관객 겸 후원자인걸. / (스르륵) (얼음 발생) / 마르타 : 회피! / 산타 카르나 : 그렇군. 여태 온 파도는 저 스케이팅의 여파였나. / 다 빈치 : 어떻게 돼먹은 스케이팅 기술인진 의미불명이지만 스핀이나 점프 같은 요란한 동작을 취하면 아래에 있는 얼음이 깎여서 파도가 되나 봐……. / 람다 : 어머? / 브리트라 : 왔는고. 뭐, 마침 몸도 잘 풀린 시기겠구먼. 나는 물론 나서지 않을 게야. 구경하고 있을 테니 마음껏 춤추어 봐라. 가 보지. / (브리트라 퇴장) / 람다 : 바다 자체를 얼린 특제 링크를 받고 그냥 춤만 추면 된다길래─── 무슨 속셈인가 싶었는데─── 아아, 그래, 그런 거였구나. 프리미엄 관객을 잘만 초빙해 놨잖아. 그렇다면 내 다리도 신이 나지. 내 모습을 본떠서 일을 시키는 건 영 불쾌하지만…… 특별한 무대와 그럭저럭 특별한 관객. 이만큼 있다면 바라는 대로 한 곡 해 줘야겠어. / 오늘 람다야……? / 마슈 : 맞아요, 마스터. 저건 람다릴리스 씨 본인이 아니에요. 브리트라가 에뮬레이트한 복제존재로 추정돼요. / 람다 : 그러지 말아 줄래? 카피라도 스타는 스타야. 누구 대역이라도 내가 춤추는 이상은 그 춤만이 유일하게 아름다워. 완전하고 완벽하게 정의될 진리야. 누가 진짜니 가짜니 하는 건 시답잖은 화제지. 그러니 특별공연을 시작하려는데…… 그 전에 하나 말해도 될까? 가만 못 넘길 게 있는 것 같거든. 네 밑의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마르타 : 그거? / 람다 : 네가 깔고 앉은 그거 말이야! 그거……리바이어던이랑 관계 있지 않아? / 마르타 : 타라스크가 리바이어던의 자식이라고는…… 들었는데. / 람다 : 어쩐지. 나는 리바이어던을 베이스로 한 하이 서번트거든. 뭔가 특별한 게 느껴져야 인지상정이지. / 마르타 : 타라스크, 뭐 느껴져? / 타라스크 : GuRuuu…… (예에─? 아니, 대뜸 그런 소릴 한들…… 딱히 응애하고 싶진 않구만요. 그렇다고 아무 연도 없냐고 하면, 으음……) / 마르타 : 이거 봐, 이 신통찮은 표정! 아무렇게나 떠들지 마! 아무도 말을 안 하나 보니 내가 말하겠는데, 애초에 넌 리바이어던이 아니라 펭귄 모티브 아니야? / (과연 마르타 씨, 이걸 말하네!) / 람다 : 뭐, 뭐라고? 어딜 어떻게 뜯어 봐도 리바이어던인데!?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진 모르지만. 아무튼 리바이어던 베이스인 나를 잘 따르는 데다 마력도 이걸 통해서 발생하니까 리바이어던이라 판단할 수밖에 없지……안 그래!?) / 게오르기우스 : 리바이어던이라면 용종이었지요. 용종이란 감각은 들지만 그게 눈앞에 있는 분에게 느껴지는지 그 귀여운 생물에게서 느껴지는지 여부는 더 조사해 볼 필요가─── / 람다 : 입 다물어! 그리고 캐스트랑 접촉하는 것도 금지야! 상식이거든!? 아무튼 어머니인 리바이어던으로서 그 아이 대우에 이의를 제기하겠어. ───자, 이리 오렴. 네 거체를 활용한 신 프로그램도 금방 생각해 줄게. / 타라스크 : GuRu……? (엥?) / 마르타 : 갑자기 무슨 소리야, 너! 타라스크는 내……뭐지, 아우? / 람다 : 아우……훗, 뭐야 그게, 케케묵은 단어선정인걸. 좀 더 시대에 맞는 단어가 있지 않겠어? / (퍽) / 마르타 : 내가 1세기 여자긴 한데 너한테 무슨 말 들을 처지도 아니거든! / (퍽) / (끼기기기기) / 타라스크를 중간에 둔 채…… 좌우에서 타라스크를…… / 마슈 : 람다 씨께서 발차기를! 그리고 마르타 씨께서 주먹을 동시에 박아서 타라스크 씨를 상대 쪽으로 공처럼 날려 맞히려 하고 계세요! / 아르주나 : 제가 보기에 완전히 길항하는군요. 힘은 호각입니다. / 람다 : 이, 게……리바이어던의 아이라면 내가 보호하는 게 맞잖아……! / 마르타 : 갑툭튀한 꼬맹이가…… 누가, 갱생, 시킨 줄 알고……! / 타라스크 : (누님, 누님─! 잠깐만요, 이거, 양쪽에서, 짓이겨지는데, 어버버버…… 나오겠어! 내 내용물이 튀어나오겠어─!) / (끼기기기기) / 산타 카르나 : 이 상황───뭔지 안다. 그게, 산타와 복싱, 생전의 가르침과 무관한 라이브러리 자료로 알았다만. 그게 분명 솔로몬의 아기 재판……. / 마슈 : 두 여성이 한 아이를 두고 어머니라 주장한 일화죠. 저도 알아요. / 다 빈치 : 이번엔 반으로 나누는 대신 밀치고 있는데, 뭐, 상황은 비슷한가……? / 마슈 : 그 사례를 감안하면 이건 안 밀치는 쪽에게 정당성이……! / 마르타 : 얍! / (퍽) / 타라스크 : (앗, 누님의 일격에 밸런스가 무너져서…… 으어어억, 강제로 날아간드아─!) / 람다 : 크윽!? / (회피) (쿠우우) / 람다 : 후……후후후……본색을 드러냈구나. 나는 타라스크가 괴로워하는 게 마음 아파서 전력을 발휘 못 했어. (실제로는 그냥 파워에서 밀린 거지만 그런 셈 쳐야지. 기학의 무희인 내가 괴로워하는 걸 차마 못 보고 힘을 뺄 리가 없잖아? 스타에게 필요한 건 파워보다 우아함이거든.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이 증명된 거나 다름없어!) 알아듣겠어? 복근 딱딱해 보이는 여자. 아이의 고통을 모르는 네가…… / 마르타 : 허튼 소리! 본색을 드러낸 건 너지! / 람다 : 뭐? / 마르타 : 전력을 못 냈다고? 무슨 미적지근한 소리야. 난 타라스크의 튼튼함을 믿었어! 너는 못 믿었고! 그래, 이건─── 순전히 타라스크에 대한 신뢰도 차이지! / 람다 : !!?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슨 헛소리야 이 여자!?) / 마르타 : 즉 어떻게 해석해도 내 승리! / 게오르기우스 : 승리……신뢰입니까. 뭐, 긍정적으로 보면 그런 해석이 불가능하지야……. / 경험차가 드러난 건가 / 타라스크 : GuRRuuu…… (누님은 누구보다 제 튼튼함을 잘 아시니 말입니다……에고고고……) / 람다 : 윽……좋아. 단순한 힘싸움은 내 취향이 아니거든. 빙상의 스타는 당연히 얼어붙은 해상에서도 스타. 그 아름다움으로 너희를 때려눕힌 후 스테이지에 쏟아진 선물인 셈 치고 타라스크를 접수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람다 : …………응? 뭐가─── ……무슨 일이니, 너? / 꼰 : 와─. …………. / 람다 : 아까부터 하는 게 수상쩍더라. 그래도 뭔지 알겠어. 보아하니…… / 꼰 : 이 몸, 이거 줄게─. / 람다 : 어머, 예쁜 꽃이네. 이런 스트레이트한 최애 표현은 예전에는 좀 별로였는데, 지금은 좋아해. 고마워, 내성적인 아이. 내 팬이란 거니. 스타니까 꼰도 마음이 갈 만─── / 꼰 : 맞는데, 아닐걸? / 람다 : ? / 꼰 : 이건 답례야─. 이 몸, 구해 줬어. 두 번이나. 잡아먹힐 뻔할 때, 파앙 차면서. / 람다 : ……두 번? 아아─── / 람다 : 너, 같은 꼰이었구나. 겉보기론 구별이 안 돼서 몰랐어. 두 번이나 구한 건 우연이지만, 뭐 그런 일도 있겠지. 아무튼 안 잡아먹혀서 다행인걸. / 꼰 : 그래서 답례! 람람은 예쁘니까 예쁜 걸로! / 람다 : 그래, 이 꽃은 감사히 받을게. 팬이 주는 선물은 보석이나 다름없지. 소중히 할게. / (꼰 신남) / 람다 : (───후후. 리바이어던하곤 다르지만 귀엽구나……) 그렇지. 별 건 아니지만, 답례의 답례를 할게. / 꼰 : ? / 람다 : 파카 주머니에 리본이 들어 있거든. 이리 와 봐. 으음. 이런 수작업은 못 하는데, 이 정도라면 그나마……. / (스륵) / 람다 : 이제 됐어. 이래 놓으면 구별도 잘되지. 이 섬의 팬클럽 회원 제1호 특전…… 비슷한 거야. 키스 날리는 것보다 실용적이지? / 꼰 : 와하─! 기뻐! 고마워! / 람다 : 그래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무측천 : 요것아, 여제의 그릇이 비었잖느냐? 옛날 같으면 즉시 고문감이니라. 얼른 추가로 대령하거라! / (홱) / 무측천 : 꿀꺽꿀꺽꿀꺽……. 으음, 역시 승리의 미주는 남다르구나! 야자 주스이긴 하다만! / 에레쉬키갈 : …………. / 걱정거리라도 있어? / 에레쉬키갈 : 아, 아니, 없는데? 나도 승리를 안 반기는 건 아닌 것이야? 하지만─── 그래, 너한테 거짓말을 해도 의미가 없나.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거든. 냄새가 맞을까. 원래 맡을 리가 없을─── 하지만 어디선가 맡아 본 적 있는 냄새가 나는 것도 같아……. / ……? /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 람다 : 뭐야!? / 다 빈치 : 이건……!? / 람다 : 보댜노이 때 낀 안개! 아니, 그때보다 짙어 보이는데…… 또 새로운 수괴가 오려는 거야? / 쯩짝 : 그럼─── 대처해야죠! / 마슈 : 색적을 개시할게요! 여러분, 경계해 주세요! / 장로 : 오오…… 오오오……! 이 지경이 되니 느껴지는구먼. 이건…… 큰일, 큰일이야……. 아니야. 오는 건 무언가 다른 존재야. 바다 너머에서, 안개 너머에서 오는 건 넘실거려서…… 피할 길이 없는…… 수해일세! 바다 자체가 몰아치는 듯한 수해야! / !!!??? / 무측천 : 뭬야아아아아아!? / 장로 : 내 힘으로는 수가 없어…… 삼켜질 게야! / (쏴아아아) / 쯩니 : 물이 벌써 이렇게……!? 섬 본체를 더 띄워 봐! / 장로 : 안 돼…… 전에 말하지 않았나. 나와 본체의 연결은 이미……. / 쯩니 : 아무리 그래도 이대론─── 진짜로 다 삼켜질 거야! 힘들게 이겼는데, 구했는데! 꼰들의 섬이 이렇게……! / (꼰들 우왕좌왕) / 꼰 : 햐─! / 꼰 : 큰일인 거시다─!? / 마슈 : 아앗. 방금 물에 휩쓸린 꼰 분들이……! / 쯩짝 : 다들, 진정해! 땅에 있는 아이들은 서둘러 배나 떠 있는 곳 위로! 꽉 잡아야 해! / 에레쉬키갈 : 어, 어떡하는 것이야? / 무측천 : 어쩌고 자시고, 원래부터 수상에 지어진 마을이니 떠 있는 곳으로 피난하면 버틸 수야 있겠다만─── 기세가 이래선 뾰족한 수가 없느니라! 머지않아 이 마을 전체, 아니, 섬을 모조리 집어삼킬 게야! / 마슈 : 큭……! 그렇게 되면 꼰 분들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안전도……! / 다 빈치 : 일단 말해 둘게. 레이시프트로 귀환할 준비는 되어 있어. 지금 당장이라도 안전하게 실행 가능해. ……조금 불길한 예감이 들었거든. 만일에 대비해 준비한 안전책이야. / 우리만 도망쳐도 의미가 없어! / 다 빈치 : 그럴 줄 알았어. 일단 보고만 한 거야, 일단. / 에레쉬키갈 : 하지만 이대로는 별 수가…… / 람다 : ──────. 수가 없지는 않아. / 무슨 해결책이 있어!? / 람다 : 너희는 내가 누군 줄 알아? 절대적으로 아름다운 수상의 스타이자, 리바이어던을 메인 에센스로 삼은 하이 서번트. 내 『대해일 칠죄비가(리바이어던 멜트퍼지)』…… 천지를 바다로 채우는 여름의 환상. 그걸 응용하면 내가 『바다 자체』를 제어할 수 있을걸. 바닷물이 넘쳐서 이 섬을 삼키려 한다면 단순하게 그 바닷물을 조종할게. 일단 주위의 차오른 물을 모아다 고정시켜 놓고, 안정된 후에 천천히 바다로 흘리면 돼─── / 무측천 : 좋아. 그렇다면야 윤허하마! 얼른 못 하겠느냐─! / 람다 : 서두르지 마. 그렇게 쉽게 실행 가능한 게 아니거든. 내가 평소에 그 보구를 안 쓰는 걸 봐도 알 거 아니야. 문제는 순수히 마력량이야. 마스터. 령주 쓸 수 있겠어? 아낄 거 없이 전부 다. / 알겠어, 전부 다 람다한테 맡길게! / 람다 : 한 치도 망설이지 않는구나. 알고야 있었지만. / 쯩짝 : 죄송해요, 저희는 람다 씨를 의지할 수밖에 없겠어요. 부디 잘 부탁드릴게요……! / 람다 : 맡겨만 놔. 이만큼 완벽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놓고 끝마무리 때문에 망치다니, 나도 사절이거든. 그럼 해안까지 가 있을게. 마을에서 가까운 데서 하면 위험하거든. 너는 여기서 원격으로 령주를 써. 적절한 타이밍에 말이야. 가능하지? 너는 내 마스터잖아. / 람다 : ……. ……. 간다……. (번쩍) / 람다 : (자, 어떻게 될까……) / 령주로 명하노라! / 람다 : 최고야. 령주 3획 전부, 나쁘지 않은걸. 뭐, 싫다고 해도 알아서 빼앗아 쓰려 했지만. ───아무튼 간에 네 소중한 것, 잘 받았어. 그럼 이제 부응해야지. 지고의 점프를 보여 줄게. 간다! 이게 바로 질투에 물든 바다의 노래. 『대해일 칠죄비가(리바이어던 멜트퍼지)』! / 쯩니 : 시작됐어! / 쯩짝 : ……대단해. 바닷물을 공중의 소용돌이가 빨아들여서─── 물로 된 거대한 공처럼……! / 람다 : (큭…… 아직, 멀었어! 섬을 휩쓸려는 물을 전부 빨아들이고, 모아서 압축하겠어───! 읏, 안 돼, 더, 더 해! 처음부터 전력으로 가야 안 늦어! 크─── 아악───!) / 마슈 : 앗, 안 돼요! 보구의 전개 규모에 마력이 못 따라가고 있어요! 저래선 람다 씨의 영기가───! / 무측천 : 그 이전에! 저렇게까지 하는데도 수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만!? 꼰들도 꽤 떠내려갔느니라! / 람다 : 큭───! 한심스러워─── 사전 준비 없이는 대해가 못 된다니─── / 꼰 : 헬녕나마─. / 람다 : !? 왜 여기 있어, 섬 팬 1호! 위험하니까 물러나 있어! 아니, 지금은 말할 여유도……! / 꼰 : 이 몸, 람람을 도우러 온 거시다─. / 람다 : 돕는다고? 후후, 마음은 고맙지만─── / 꼰 : 파워가 부족해? 그럼 별 거 아냐. 도울 수 있어. 이 몸들을 먹으면 돼. / 람다 : ──────뭐? / 꼰 : 이 몸은 그런 존재. 맘대로 파내서 잡아먹는 건 좀 그렇지만, 이건 안 그래. 이 몸을 구하려고 힘내 주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 몸을 주는 건 좋아. 여태까지하고 똑같아. 이게 함께 싸운단 거야! / 람다 : 잠깐만, 기다려 봐. 너, 도대체─── / (반짝) / 람다 : ……!? 멜트엔비가 저절로!? 뭐지, 이 흡수 효율. 멈추질 않아. 살살 녹는 것처럼 힘이 알아서 내 안에 들어와……! 잠깐, 멈춰! 떨어져! / 꼰 : 막 가려 먹으면 안 되는 거시다─. 괜찮아. 이 몸은 아직 많아. / 람다 : 섬 팬 1호…… 너는, 너 하나 뿐이잖아……! / 꼰 : 이 이 몸은 어쩌다 리본을 받았을 뿐이야. 이 몸은 모두 똑같은 거시다. 그러니 이 몸은 괜찮아. 또 만날 수 있어. 이 몸한테 또 람람의 예쁜 춤을 보여 주길 바라는 거시다! / 람다 : 앗……! / (흡수) / 람다 : 보여…… 주겠어. 얼마든지. 나는 수상의 스타! 관객의 기대를 배신할 수는 없거든! (……믿기지 않을 만큼 힘이 넘쳐. 어째서지? 아니, 의문을 가질 때가 아니야) 지금이라면 이 바다 전역을 말라붙게 할 수도 있겠어! 『대해일 칠죄비가(리바이어던 멜트퍼지)』!! / 해냈나……!? / 마슈 : 이건…… 람다 씨의 보구가 안개와 함께 늘어난 수량을 넘어─── 이 섬 부근의 바닷물을 한꺼번에 공중에 모아 구체 형상으로 압축 제어하고 있어요! 주변 바다에 직접 간섭하신 건지 꼭 섬 위에만 물이 빠진 듯한 상태가 됐어요! / 무측천 : 오, 오오. 모세란 자의 일화 같구나. 왜 갑자기 성공한 게지? / 마슈 : 중간에 꼰 씨께서 한 분, 람다 씨께 가셨고…… 어째선지 그 후로 보구 출력이 부스트되었단 데이터가 있지만, 자세히는……. / 다 빈치 : …………. / 장로 : 오오, 이건…… 이럴 수가……. / 쯩니 : 살았나? ───제법인걸! / 쯩짝 : 휴. 그래도 꼰들이 많이 떠내려갔지. 구할 수 있을까. 저기, 혹시 괜찮으시다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태세성군 : 흥흐응─. 앗. 헬녕나마─! / 람다 : 그래 그래, 헬녕나마. 응? 잠깐만. / 태세성군 : 왜 그러는 거시다─? / 람다 : 가슴 리본…… 끈이 삐뚤어졌어. 고쳐 줄게. / 람다 : ……뭐, 수작업은 여전히 힘들지만. 으음, 이러고, 이렇게……. / 람다 : ……자, 이제 됐어. / 태세성군 : 와하─! 고마워, 람람! / 람다 : 천만에. …………. 내가 지금부터 시뮬레이터실에서 댄스 리허설이라도 하려는데. 가상 관객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긴장감이 도는 유익한 리허설이 될 것도 같은걸. ……볼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이 괴리한 예리함―――― ……무서워. 저 다리는 마검 그 자체야. 만약 무적성을 없앴다고 해도, 멜트리리스에게 맞설 수 없어―――― 그런 불안한 상상을 해버릴 정도로, 그녀의 공격력은 특출나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5 WEIGHT : 두 다리를 포함해서 53kg. 립이랑 BB는 쓸데없이 살집이 너무 많아.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시크릿 가든의 내용. 덤으로 음성 데이터에서는 두 다리를 포함해서 53kg로 나오나 기록에 따르면 33kg로 되어 있다

*36 크라임・발레 : A. 단순한 배틀 스타일. 클래식 발레에 심취한 멜트릴리스가 자신을 재조정한 결과, 성립된 공격 스킬들. 원래부터 멜트릴리스는 BB의 「봉사 욕구」, 「쾌락」에서 만들어진 에고이며, 그 본질은 남성의 보호 욕구가 반드시 샘솟을 만큼 병적으로 가련한 소녀상ㅡㅡㅡ이었다. 발레에 심취한 건 그런 이미지에 따른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상대의 능력을 계속 빼앗는 스킬의 영향이, 현재의 호전적인 성격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7 크라임·발레 : 단순한 배틀 스타일. 클래식 발레에 심취한 멜트리리스가 스스로를 재조정한 결과, 성립한 다수의 공격 스킬. 원래 완성된 이야기·무대를 스킬로 변환하는 것으로 다채로운 능력을 가지기에 이르렀다. 그 인용은 다방면에 미친다. 옷 해설을 하면. 「뒤꿈치의 이름은 마검 지젤」 클래식 발레 「지젤」에서. 사랑하는 알브레이트의 배반에 절망해, 지젤은 그의 검을 사용한 광란의 춤을 추다 숨이 끊어졌다. 결혼을 앞두고 죽은 여자는 윌리로 불리는 망령이 된다. 지젤은 남자를 잡고 춤추어 죽이는 윌리의 일원이 되지만… / 「용서받지 못한 히라리온」클래식 발레 「지젤」에서. 지젤을 속인 히라리온은 윌리에 붙잡혀 그 죄를 청산하게 된다.그는 용서되지 않고, 새벽녘을 기다리지 않고 춤을 추다, 쇠약사 했다. / 「안녕히 알브레이트」클래식 발레 「지젤」에서. 윌리에 붙잡힌 알브레이트는, 혼자 윌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쇠약사에서 벗어난 알브레이트가 그 얼굴을 들었을 때, 가장 사랑하는 소녀의 모습은 환상과 같이 사라졌다. / 「내장을 불태우는 세이렌」 클래식 발레 「방탕한 아들」에서. 시골 영주의 아들은 도시에서의 생활을 동경해 출분. 거리에서는 많은 유혹이 기다리는데 제일의 것은 백전 연마의 농간으로 남자를 추락시키는 요부 세이레인이었다. / 그러나, 이러한 스킬 계통은 눈속임 지나지 않는다. 크라임 발레는 멜트리리스의 부정행위를 가리킨다. 멜트리리스는 스스로를 무적으로 만들기 위해, 달의 뒤편에 있어서의 기본 룰 「시간 감각의 상실」을 「멜트리리스의 명중 판정의 상실」로 고쳐 썼다.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룰을 바꾸어 특권을 자행했다. 메르트리리스의 행위는 범죄 행위 그 자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38 멜트리리스에게 위압되면서도, 길가메쉬는 태세를 바로 잡았다. ――――이상해. 멜트리리스는 하나도 상처를 입지 않았어. 확실히 전력은 멜트리리스 쪽이 이길지 몰라도, 여기까지 압도적인 차이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설마……BB가 가지고 있는 그 스킬을. 멜트리리스도 가지고 있어――――!? / 멜트리리스: 그래. 나는 무적. 나는 불멸. 나는 철벽. 문셀에 있어, 나를 상처입힐 수 있는 것은 없어졌어. 그런데도……후후후. 아직 나를 거절할 모양이네. 그 눈, 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9 토오사카 린 : 아-…… 기뻐해줘서 고마운데, 이야긴 마지막까지 들어줘. 왜 무적인지는 밝혀냈지만, 그걸 어떻게 격파할지는 지금부터라고 할까…… 라니, 부탁할게. / 라니 ​: 네. 그럼 대강의 설명을. 멜트릴리스는 그녀 자신이 아닌, 시스템의 개찬을 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SE.RA.PH[세라프]의 운영 시스템에 침입하여, 기본 룰의 한 항목을 덧씌어 변경한 겁니다. 그게, <멜트릴리스를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란 내용입니다. 완전히 길티한 위법 개조네요. / 자기개조(自己改造)가 아닌 세계개조(世界改造)―――! 얼마나 대담한가. 일개 참가자[플레이어]에 지나지 않는 우리들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상이다. / 토오사카 린 : 그래. 스킬에 의한 방어가 아니라, 룰이 자신을 지키게끔 만들었기에 무적이었던거지. 거슬리긴 하지만 머리 한 번 좋은 에고네, 그 녀석. / 마토우 사쿠라 : 그랬던거군요……​. 멜트릴리스를 아무리 조사해도, 위법 개조한 흔적이 없는 것도 당연했어요. 그럼 SE.RA.PH[세라프]의 운영 시스템을 체크해서, 버그를 고친다면 멜트릴리스는 정상으로 돌아오는거죠? 아…… 그치만, 그건 불가능해요……. 달의 뒤편은 BB가 지배하고 있으니까, 전 더 이상 시스템 체크를 할 수 없어요. / 라니 :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멜트릴리스의 무적을 해제하기 위해 리스코 회장이 스스로의 다리로, SE.RA.PH[세라프]의 운영 시스템――― 즉, 문 셀 중추 영역에 도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중략) 온다​……! 잡히면 끝이다, 아직 멜트릴리스를 이길 수단이 없어! / 길가메쉬 : 분하지만 달려라 리스코! 여기서부터는 후퇴전이다! / 멜트릴리스 : 후후, 언제까지 도망칠 수 있을까. 즐거운 헌팅의 시작이네! / 멜트릴리스와 싸워도 지금은 아직 승산이 없다. 전력으로 도망쳐라! / 멜트릴리스 : ​최고네. 그래, 다른 인간들한테도 이렇게 할걸 그랬어! 그런 생물(ナマモノ), 시야에 들어오기만 해도 소름이 끼쳐! 예에, 다음부터는 ​몽땅 휴지통에 부어줄게. 슈레더(shredder)로 자른 서류처럼 조각조각내서 말야! / 길가메쉬 : 서둘러라, 멈추치 마라! 저 녀석과 싸우기에는 아직 두 수가 부족하다! (중략) ??? : 거기까지야. 건방이 도를 넘었어, 멜트릴리스. / 멜트릴리스​ : 에――― 꺄앗, 뭐야―――!? / SG.3 Open / BB​​……! 아니, BB의 허상인가. 이전에도 그랬듯이, 이 미궁에 회선을 연 것이다. / 멜트릴리스 : !? 그런, 내 룰이 ​한순간에――― 왜 저 녀석들한테 손을 빌려주는거야, BB! / BB : 그녀의 편을 든 게 아닙니다. 당신을 방해한 거죠, 멜트릴리스. ​시스템 개찬(改竄)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신화성[무적성]이 허락되는 건 저 뿐. 신은 하나(一体)면 충분합니다. 당신에겐 필요한 만큼의 힘을 부여했습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싸우세요.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세요, 멜트릴리스. 내 등을 지키는 게 바로 당신의 존재 의의입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0 사라스바티·멜트아웃 - 변재천오현비파. BB가 얼터 에고에게 준 보구. 본래는 대인은 아니고 대중(衆), 대계보구. 전투나 전사에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문명을 쌓아 올린 문명권에 사용하는 것. 멜트리리스 꿀은 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달콤하게 녹인다. 이 보구는 그 커뮤니티의 양식, 도덕을 녹여서 군체와 같이 일체화시켜 버린다. 그렇게 해서 몸도 마음도 사회도 슬라임화한 것을 유린해, 흡수하는 것이 본래의 힘이다. 비전투원에 대해서 절대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멜트리리스의 질이 나쁨이 스며 나오고 있다. 재료가 된 것은 칠복신(七福神)의 한 주인이며, 종상석녀신(宗象三女神)、우가진(宇賀神)과 동일시되는 동일되는 여신, 변재천(弁財天). 자연현상, 중에서도 물이나 바람, 음악이나 말, 언변, 시문 같은 “흐르는 것”을 조종하는 변재천의 비파를 보구의 모양으로 한 것. 변재천의 원류는 인도 신화의 강의 여신 사라스바티이다. 그녀는 창조신 브라후마에 의해서 만들어졌지만, 너무나 아름다워서 스스로의 반려가 되길 바라는 브라후마의 열렬한 시선을 참지 못하고, 필사적으로 피하려고 한 경위가 있는, 사랑의 겁장이 여신이다. 사라스바티는 예술이나 학문을 맡는 여신이며, 변재천으로서 숭배되게 되고 나서는 재물의 증진에도 권능을 가지게 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41 BB가 얼터 에고에게 준 대심보구. 대 마음이지만, 전뇌공간에서는 대지, 대계보구 역할을 한다. 재료가 된 것은 칠복신(七福神)의 한 주인이며, 종상석녀신(宗象三女神)、우가진(宇賀神)과 동일시되는 동일되는 여신, 변재천(弁財天). 물을 모아 모든 것을 삼키는 소용돌이의 힘. 본래는 전투에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문명을 쌓아 올린 문명권에 사용하는 것. 멜트리리스 꿀은 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달콤하게 녹인다. 이 보구는 그 커뮤니티의 양식, 도덕을 녹여서 군체와 같이 일체화시켜 버린다. 그렇게 해서 몸도 마음도 사회도 슬라임화한 것을 유린해, 흡수하는 것이 본래의 힘이다. 비전투원에 대해서 절대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멜트리리스의 질이 나쁨이 스며 나오고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2 초기안에서는 상대를 물 소용돌이에 떨어뜨려 움직일 수 없는 그 몸을 철저하게 차 넘어뜨려 서로 절정을 맞이하고 마무리하는 보구였다. 그리고 당연히 통과 못 했다. 예술의 신도 윤리규정에는 이길 수 없었어요......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3 『변재천 오현 비파』 랭크 : EX. 종류 : 대인 보구. 레인지 : 20~500. 사라스바티・멜트아웃. 무대가 완전한 SE.RA.PH가 아니기 때문에, 본래 효과를 쥐어짜내서, 물리 공격 특화로 조정했다. 본래는 대인이 아니라, 대중(対衆), 대계 보구. 전투나 전사에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일정한 문명을 쌓아 올린 문명권에 사용하는 것이다. 멜트릴리스의 꿀(蜜)은 육체 뿐만이 아니라 정신까지 흐물흐물 녹여버린다. 이 보구는 그 커뮤니티의 양식, 도덕을 녹여 버려서, 군체처럼 일체화시켜 버리고 만다. 그렇게 몸도 마음도 사회도 슬라임처럼 변한 걸 짓밟고, 흡수하는 게 본래 지닌 힘이다. 비전투원에 대해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점은, 멜트릴리스의 질 나쁜 면을 드러내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4 액체의 성질을 지니고, 완전히 성장하면 바다 그 자체가 될 가능성마저 품은 완전 액체. ……지만, 어째서인지 클래식 발레에 심취해 버려서, 인간의 팔다리를 갖추는데 구애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5 멜트릴리스 : 안타깝게 됐네. 내 몸은 완전유체, 물로 이루어진 그릇이야. 당신의 가늘기 그지없는 참격으로 막는 건 불가능해……! / 마운트 태세다, 저거……! / 가웨인 : 네, 훌륭한 기승 상태입니다. 저리 되어선 이미 트리스탄에게 활로는 없습니다. 남은 건 레이디 멜트릴리스가 그 팔로 트리스탄의 가슴을 찢어내어 끝일 테지요. / 트리스탄 : 큭……물의 몸이라니, 불찰을. 내 현으로 수면을 베는 건 가능해도, 호수 그 자체를 엎을 순 없어. 당신을 쓰러뜨리기 위해선 대지를 꿰뚫을 만큼의 타격이던가, 혹은――――― 혹은. 호수를 불태워낼 만큼의 열량이 필요했다. 가웨인 경이 가진 성검과 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덧붙여 천적은 립. 이론상 립의 트래쉬&크래쉬라면 프로테아를 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얼터 에고들은 립→프로테아→멜트→립 ... 라 할 수 있는 삼자견제상태에 있는듯 하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7 사쿠라 파이브의 한 체. stay night의 라이더 오마쥬. 안경, 연상의 누님, 수트 차림의 비서, 드릴이 키워드. 손은 섬유화 시켜서 그것을 나사꼴로 조종하고 상대를 꿰뚫어 도려낸다. 결전시에는 전신을 섬유화하여 몇 억 개의 뱀이 뒤틀려 모인 것같은 상태(고르곤 화)가 된다. 이렇게 보면 촉수 캐릭터인가. 대(對) 개인, 대(對) 군대에 전부 높은 제압력을 자랑하지만, 유체와 군체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완전 유체인 멜트릴리스와는 상성이 나쁘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8 만약 그녀에게 킹 프로테아가 가진 '성장 제한 해제' 기술을 제공하면 멜트리리스는 BB도 넘는 최악의 괴물로 나타났다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9 그건 나와 립의 합체보구. 립의 보구로 나를 발사하는, 대농성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 본래는 성문을 넘어 도시의 중앙까지 비래, 착탄해 도시를 파괴하는 빛의 창. 그걸, 난――――― / 셋쇼인 키아라 : 제게 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도망치기 위해 쓴 거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놓아주고 말고요. 어디든지 도망쳐보시죠? 물론, 바로 의미 없는 행위가 될 테지만. 이 몸이 우화한 후, 날벌래 한 마리, 지상에서 잡아주도록 하죠. / ―――――도망치지 않아. 도망칠까 보냐. 내가 향하는 건 이 바다의 시작. 10,000미터 너머, 2시간 반 전의 좌표――――― 빛의 속도를 넘어, 반드시 도달해 보이겠어. 이 몸이 무너져내린다 할지라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그 사람과 만나기 위해―――――! (중략) 멜트리리스 : 머리칼이 마신주로……!? 진짜 끈질기네, 미련없이 패배를 인정할 줄 모르는 거야, 이 노처녀는!? 이제 완전히 심장을 꿰뚫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초기안에서는 립이 포대역으로서 그 손에 멜트를 싣고 손을 통해서 머리위의 멜트리리스를 레이저와 같이 사출한다......그렇다고 하는 멜트와 립의 콤비네이션 기술도 생각되었었다. 그 이름도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 / 멜트 「가요! 맞추세요, 립!」/ 립「으응, 하나 둘...... (멜트) 죽어, 주세요……!」 쿨한 자매 협력기술에 흥이 오르는 멜트와 싫어, 빨리 끝내고 싶다, 아니 싫은 립은 이대로, 미묘하게 손해 보는 역할의 멜트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51 BB : 뭐어, 이론상으로 그렇게 되네요. 좌표만이라면 말이지만. 하지만 한 번 SE.RA.PH에 오면 그리 간단히 키아라씨의 에로스 파워……아니, 중력권에선 벗어날 수 없어요. 그거야말로 빛을 뛰어넘는 속도가 필요합니다. 아니 뭐, 전뇌화되어있으니 광속에 도달하는 건 쉽긴 하지만, 영기를 구성하는 영자가 버티지 못해요. 그런 짓을 하면 A급 서번트라 하더라도 영기가 쓸모없게 되고 맙니다. SE.RA.PH로부터 탈출했다 해도, 그 도중에 불타버려서 끝인 거에요. 보통이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멜트릴리스 : 하지만, 위험해지면 령주의 보호를 부탁해. ……그다지 말하고 싶진 않지만…… 이곳에 올 때까지 무리하느라, 아주 조금, 내 성능이 떨어져 있어. 운이 나쁘면 격이 낮은 상대라 해도 실패할지도. 그러니 령주의 서포트, 부탁해. 가능하면 개막하자마자 보구를 쏴버릴 만큼의 호쾌함을 보여주면 기쁠텐데…… (중략) 내 스킬은 올 드레인. 온갖 것을 녹여 흡수하는 위법스킬. 뭐 지금은 완벽히 쓸 수 없지만. ……약간 상태가 나쁜 거야. 한심하네, 나. 당신의 힘이 되겠다고, 그렇게 약속했는데. (중략) 트리스탄 : ……언제까지 패자를 괴롭히려는 겁니까. 얼른 마지막 일격을―――――응? ……잠깐 기다리세요. 그런 상태로 싸우고 있던 겁니까,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멜트 바이러스 : A. 이데스라고 불리는, 얼터 에고들이 선천적으로 지닌 특수 능력. 스킬 『흡수』에서 진화한 치트 스킬. 에너지 드레인 중 최상급. 드레인, 카피, 스케일 다운 등이 가능해진다. 형태만 있다면 유기물, 무기물을 가리지 않고 드레인할 수 있지만, 형태가 없는 것…… 정신성이나 스킬 같은 건 융해는 하더라도 그걸 "자신의 것"으로 변환하는 건 어려우며, 단순한 양분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그렇기에. 멜트릴리스가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건 『경험치』와 『용량』이 메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4 하이 서번트: A. 복수의 신령 에센스를 합성해 만들어낸 인공 서번트. 아르테미스, 리바이어던, 사라스바티의 요소를 지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5 기승: B. 기승의 재능. 현존하는 동물이라면 야생동물이라도 탈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6 기승 B : 기승의 재능. 현존하는 동물이라면 야생의 것이라도 탈 수 있다. 본래라면 세이버, 라이더라는 기사계의 서번트가 이 스킬을 가지지만…… 멜트리리스가 어째서 이 스킬을 소지하고 있는지는, 상상에 맡기고 싶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57 여신의 신핵: B. 태어날 때부터 완성된 여신이란 것을 나타내는 고유 스킬.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 스킬. 온갖 정신계 간섭을 튕겨내고, 육체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화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8 단독행동: A. 마스터에게서의 마력공급이 끊겨도 당분간 자립할 수 있는 능력. 「어떤 존재의 다른 측면」으로서 존재하는 얼터 에고는 마스터 없이도 단독으로 활동한다. 멜트릴리스는 보다 더 단독행동에 특화되어 있지만, 그것은 그녀의 마음의 존재방식이 "단상에서 홀로 계속 빛나는 에트왈(별)"을 아름답다고 여기기 때문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9 크라임 발레: A. 단순한 배틀 스타일. 클래식 발레에 심취한 멜트릴리스가 자신을 재조정한 결과, 성립된 공격 스킬들. 「뒤꿈치의 이름은 마검 지젤」「용서받지 못할 힐라리온」「안녕히 알브레히트」「내장을 불태우는 세이렌」 등등. 원래부터 멜트릴리스는 BB의 '봉사 욕구', '쾌락'에서 만들어진 에고이며, 그 본질은 남성의 보호 욕구가 반드시 샘솟을 만큼 병적으로 가련한 소녀상ㅡㅡㅡ이었다. 발레에 심취한 건 그런 이미지에 따른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상대의 능력을 계속 빼앗는 스킬의 영향으로 현재의 호전적인 성격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0 가학체질: A. 전투 시 자신의 공격성에 플러스 보정이 걸리는 스킬. 플러스 스킬로 여겨지기 쉽지만, 이걸 지닌 자는 전투를 길게 끌수록 가학성이 늘어나서 평상시의 냉정함을 잃어버린다. 버서커 일보 직전의 폭주 스킬이라 할 수 있다.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강해지는 반면, 방어력이 저하되어 버린다. 무의식 중에 도주율이 내려가 버린다는 마이너스 면도 있어서 평상시엔 냉정한 멜트릴리스에게는 궁합이 나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1 얼터 에고들이 선천적으로 지닌 특수능력으로, 이데스(id_es)라고 불린다. 스킬 「흡수」로부터 진화한 치트 스킬. 에너지 드레인의 최상급. 드레인을 기본으로 하고, 그 응용으로 대상의 카피, 스케일 다운 등을 가능하게 한다. 드레인의 공정은 / 1. 멜트릴리스의 몸안에서 생성되는 바이러스를 '꿀(독)'으로서 대상에게 주입하여 「경험치」, 「스킬」, 「용량」 등 그 순간에 빼앗을 패러미터를 융해시킨다. / 2. 그 후, 바이러스에 의해 액화한 패러미터를 흡수·변환(컴파트)해서 자신의 일부로 만든다. / 형태만 있으면 유기물이든 무기물이든 가리지 않고 흡수할 수 있지만, 형태가 없는 것…… 정신성이나 스킬 같은 것들은 융해는 가능해도 "자신의 것"으로 변환하기 어렵고, 단순한 양분으로밖에 삼을 수 없는 듯 하다. 이 때문에 멜트릴리스가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주로 "경험치"나 "용량"이다. / 「CCC」에선 인간이나 서번트를 스케일 다운 시켜 극소 사이즈까지 줄여, 바이러스로서 적의 체내에 집어넣는다, 는 미친 짓까지 했다. 「FateGO」에선 적 아군 관계 없이 보구의 위력을 다운(드레인)해, 자신의 보구 위력을 업 시키는 효과가 되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2 영기확장: B. 「변화」와 닮았지만 다른 스킬. 멜트릴리스의 본질은 물이며, 마음만 먹으면 유체로서 활동할 수 있다. 원형이 된 신화 에센스... 강과 문화의 신 사라스바티, 도시를 마시는 대해수 리바이어던의 두 종류가, 그녀를 완전한 유체로 성립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3 수상의 프리마돈나, 겸 카리스마 피겨 스케이터. 다양한 파도를 내보내는 바다의 여왕을 자처한다. 호전적이고 무자비, 가학적 취향을 가진 여왕 속성.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좋아하며, 추악한 것을 용납하지 않는 결벽성. 자신이 완벽한 존재이며, 자신만이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에 프라이드가 강하다. .....라는 것이 평소의 그녀이지만, 이번에는 프로 피겨 스케이터로서 관객을 열광시키는 것을 쾌락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가학적 취향은 (다소) 봉인되어 있다. 그렇다곤 해도 『자신을 기준으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절대적으로 하고 한다』는 핵의 부분은 변함이 없다. 다른 수영복 검호들이 아무리 아름답고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흐응, 그렇구나. 하지만, 제일 아름다운 것은 나잖아?」 라며 우아하게 미소 짓는다. / 정체를 숨기는 것이 스타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밝히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열정적인 팬에 대한 온정이며, 상이기도 하다. 자신은 멜트릴리스가 아니라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평소라면 자매들의 체면상 별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진 않지만 (그런가아?) 표현자ㆍ람다를 자칭하고 있는 이 영기에선 어찌됐든 프로의식이 강하다. 또한, 리바이어던의 영향으로 『질투가 강해』졌다. 라고 퍼트리고 있지만, 애초에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단 한가지의 것』을 향한 집착ㆍ애정이 블랙홀급으로 무겁기에, 질투가 강한 것은 원래부터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4 대마력 B. 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입히는 것은 어렵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5 단독행동: EX. 마스터에게서의 마력공급을 끊어도 당분간은 자립 가능한 능력. 『어느 존재의 다른 측면』으로서 존재하는 얼터 에고는 마스터 없어도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다. 발레만이 아니라 피겨 스케이트에도 개안한 그녀의 『단상의 별』은 더욱 연마되어있다. 그 카리스마 앞에서는, 오히려 계약자가 그녀를 응원하는 서번트가 되겠지. 그럴 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6 기승: C. 기승의 재능. 랜서가 됐기에 랭크다운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7 여신의 신핵: C.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메인 에센스를 사라스바티에서 리바이어던으로 바꾼 것으로 랭크다운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8 스완 레이크: A. 스킬 『가학체질』을 억누른 것으로 『크라임ㆍ발레』가 변화한 것. 공격성, 회피성을 희석시킨 대신에 더 길고, 아름답게, 관객을 매료하는 무희가 되었다. "최고의 트리플 악셀" 찬스가 찾아오는 경우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9 완전유체: B. 리바이어던의 권능. 자신을 유체로 하여, 세계를 해수로 채운다. 이것을 사용한 멜트를 쓰러트릴 수 있는 것은, 무적관통에 의한 공격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0 멜트엔비: EX. 일곱가지 대죄ㆍ질투에 의한 오염. 멜트 바이러스가 리바이아던의 영향으로 변화한 것. 파티 서번트로부터 마력을 빨아들여, 보구의 위력을 향상시킨다. 언뜻 보기엔 강력한 스킬이지만, 이때다 싶을 때 파티의 보조를 엉망으로 만드는 마의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1 『그 여름이슬은 유리와 같이』랭크:B+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10~25 최대착: 1명. 블루섬머ㆍ팔라디온 람다 왈『여름이슬을 여름, 유리는 별이라고 읽는 거야』 라는 모양. 대상을 수구로 감싸, 구속. 자신은 불러 모은 거대한 해일에 다이브하여 종자인 리바이어던들과 함께 바닷속을 고속 이동하여, 그 가속도를 이용해 자신을 미사일처럼 쏘아내어, 대상을 수구째로 관통한다. 지상으로 뛰쳐나온 람다의 모슴은 우아한 날치와 같기도, 도시를 멸망시키는 신화의 창과도 같이 보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2 『대해일칠죄비가(大海嘯七罪悲歌)』랭크: EX 종별: 대계보구. 레인지: 50~500 최대포착: 500명. 리바이어선ㆍ멜트퍼지. 람다 왈 『칠죄비가는 나츠미비가 라고 읽도록 해』라는 모양. 여름(나츠)과 죄(츠미)를 겹친 언어유희인가...? 하늘과 땅을 바다로 채우고, 거대한 해일을 일으킨다. 해일에 휩쓸린 것들은 소용돌이에 의해 한곳에 모여들어, 수옥水玉(동시에 수옥水牢) 에 갇힌 후, 완전유체인 상태로 용을 본 딴 멜트릴리스에 의해서 잘게 씹혀 바다의 거품이 되어버린다. 라스베가스를 둘러싼 바다는 이 보구를 상시 전개 해두고 있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3 리바이어던은 구약성서ㆍ욥기에 기록된 바다에 사는 거대한 마수를 말한다. 신은 최후의 심판의 후 인류의 양식이 될 거대한 마수를 창조했다. 그것이 육지에 사는 마수 베히모스와 바다에 사는 마수 리바이어던(레비아탄)이다. 리바이어던과 베히모스는 쌍(부부)로 알려져있고, 베히모스는 온화한 초식동물이었지만, 리바이어던은 흉포한 짐승이었다 한다. 리바이어던은 전부 암컷으로 알려져 있으며, 훗날 거대한 뱀의 이미지로 그려지게 된다. 바다가 사람들에게 있어 죽음과 이웃해있던 것으로 여겨지던 중세 이전, 이 흉포함으로 인해 악마로서 간주되게 되었으며, 마침내는 『일곱 개의 대죄』 중에서 『질투』를 상징하는 위대한 악마로서 유포된다. 리바이어던은 악마학에 있어서 사탄ㆍ벨제바브에 버금가는 지위를 가지며 여기에 더해 지옥의 해군 대제독으로서의 권한을 가진다. 욥기에서는 너무나도 거대하여, 그저 헤엄치는 것만으로 바다가 소용돌이 치고, 거센 파도가 밀려온다고 전해진다. 「아무리 흉포하다 해도 신성이 있는 여자 아이라면 여신이죠☆」 같은 BB쨩의 초해석이 작렬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4 마르타 : 이거 봐, 이 신통찮은 표정! 아무렇게나 떠들지 마! 아무도 말을 안 하나 보니 내가 말하겠는데, 애초에 넌 리바이어던이 아니라 펭귄 모티브 아니야? / (과연 마르타 씨, 이걸 말하네!) / 람다 : 뭐, 뭐라고? 어딜 어떻게 뜯어 봐도 리바이어던인데!?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진 모르지만. 아무튼 리바이어던 베이스인 나를 잘 따르는 데다 마력도 이걸 통해서 발생하니까 리바이어던이라 판단할 수밖에 없지……안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람다 : 하는 수 없지. 펭귄들은 내내 활동해야 할 테니 최심부까지는 내가 이송(에스코트)해 줄게. / (기어이 펭귄이라고 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아쳐[서번트】주인공과 계약하는 서번트. 붉은 외투로 몸을 가린, 20대 중반의 청년. 궁병의 클래스면서 백병전을 주체로 하는 연철의 영령. 녹색 옷의 아쳐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홍차, 빨간 아쳐로 불리는 일도. 그리고 빨강 쟈지에 반나체의 레져자켓을 스타일리쉬하게 입은, 의지할 수 있는 무뢰 폼으로 등장. 달의 뒤편에서 쿨&와일드하게 상황을 파악, 기억을 잃은 주인공을 돕는다. 그 본연의 자세는 시끄러운 교관이다아쳐에 있어서의 라이벌은은 멜트리리스. 「여주인공과 아쳐」의 편성에서만, 멜트리리스 관련 내용이 바뀐다. 서번트 END에서 아쳐는 다른 서번트들과 대조를 보인다. 세이버들은은 「현재부터 시작되는 미래」이며, 아쳐는 「미래부터 시작되는 현재」... 는 아쳐와 싸워낸 "당신" 이라면, 말로 하지 않아도 이해하겠지. -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77 립과는 보통으로 사이가 나쁘다. '일단 같은 편이긴 한데, 함께 하기 거북해'라 한다, 라고 할까 이대로라면 싸움이 될 거 같으니 빨리 헤어지고 싶다고 하는 레벨. 이것은 이미 본능적인 것으로, BB이 얼터 에고들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된다. 그런데도 자매끼리 서로를 의식하고 있어, 멜트의 최후의 대사는, 자신과 같은 운명인 립에게 던진 발언이다(한편, 자신 밖에 보이지 않는 립은 멜트리리스를 방해자로서 여길 뿐).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78 멜트릴리스 : 립. 당신의 경우, 벌로는 안 끝나니까 그만 둬. ……정말이지. 정신적으로는 성장해도 적당히란 걸 모르는 바보라니까. / 패션립 : 나, 바보 아닌 걸! 바보라고 말한 멜트 쪽이 바보인 걸! / 멜트릴리스 : 네에네에. 그렇네, 내가 바보, 내가 바보. 저런 종류는 SE.RA.PH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까지 데려가서, 하룻밤 정도 방치해두는 게 좋은 거야. 아침까지 살아본다면, 자신이 얼마나 약소한 존재인지 이해할 테지. 어떤 인간이건 겸허함만이라도 알고 있으면 활용법이 나오는 법인 걸. 기억해두도록 해, 립. / 멜트릴리스 : ……뭐야, 구다오? 느슨하게 풀린 얼굴로 우릴 보고 있는데. / 뭔가 흐뭇해서 / 멜트릴리스 : 그리 보였어? 그럼 우리들의 커뮤니케이션 툴은 완벽하네. 이전까지, 나랑 립은 서로를 훼방꾼이라 생각하고 있었거든. BB로부터 태어난 얼터 에고는 모두, 자기 일밖에 머리에 없었으니까. / 패션립 : 응, 그렇네. 멜트는 항상 날 괴롭히니까, 나보다 멜트가 더 빨리 당해버려라 생각했었고. / 멜트릴리스 : 자, 이렇게 말이야. 우리는 자신과, 자신의 사랑 외에는 이해조차 없는 괴물이었어. 하지만――――― / 패션립 : 그런 우리들과 똑바로 마주해준 사람이 있던 거에요. 저랑 멜트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그 사람 덕분이었습니다. 이전의 전 인간이 되는 걸 동경했지만――――― 지금의 전 그게 무리란 걸 잘 알고 있어요. 그걸 알면서도 저흰 인간의 편이 되고 싶은 거에요. 같은 생명은 되지 못하더라도, 서로 의지할 수 있으면 해서. / 멜트릴리스 : 립은 단순해서 부러운 걸. 나도 그 정도인 사고 정밀도였으면 편했을 걸. / 패션립 : 아아 정말, 또 바보 취급 했어―! 나도 멜트도 처리속도는 똑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패션립 : 사정은 파악했어요. 바깥의 립(제)가 덜렁대서 죄송해요. 전 립의 마음의 일부……SG2에 해당하는 립이니까,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지만…… (플레이어) 씨께서 밖으로 나가실 때까지, 힘껏 도와드릴게요. 그치만……하아. 왜 어머니……BB까지 같이 있을까. 이제 와서 어머니 행세할 셈일까요. 엄청, 엄청, 거슬려요. BB 눈새. 헛수고 오지랖 너스. 간호랑 지배를 구분할 줄도 모르는 혐성 AI. 돌보는 중에 상대가 싫어하는 걸 알아채고도 스스로 멈추질 못 하는 점이나, 여차할 때 자기 욕망에 넘어가는 점이, 꼴사납기 짝이 없어요. 애초에, 날 둔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BB한테 유래된 거잖아. 어쩔 수 없는걸. 날 재교육하려면 자기 머리통부터 고치는 게 좋을걸. 애초에, 고치면 고칠수록 버그 먹을 게 뻔히 보이지만. 원래부터 별로 안 똑똑하니까. (중략) 멜트릴리스 : 패스. 갈래, 나. / BB : 안 썰어요!? 지금이라면 BB 공인 자유이용권인데요!? / 멜트릴리스 : 웃기지 마. 너한테 인정받든 금지당하든, 내킬 때 하는 게 나야. 거기다 이번에는 내키질 않아. 남을 괴롭히는 건 좋아하지만, 자기를 괴롭히는 취미는 없거든. 애초에, 이런 류의 악역은 네 전문분야 아니었던가? 자기 딸한테 손을 더럽히게 하려 들다니, 너야말로 칼데아에서 둔해진 거 아니야, 어머니? / BB : 쿠─웅! 듣고 보니 그 말대로라 반론할 거리도 없는 저였습니다─! / 멜트릴리스 : 이제 와서 내 불만이든 도움이든 필요도 없잖아. 방해해서 미안하게 됐어, 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거북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오리지널. 가끔 믿기지 않는 추태를 부리기 때문에 그런 때에는 나도 머리가 아파. 최종적으로는 방해가 될 것이 명백하니까, 기회랑 이유만 있으면 뒤에서 푸욱 하고 싶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멜트리리스 BB와 인연 대사

*81 타마모 : 이렇게나 사악하다니...! 전성기의 나라도 그렇게까지 악행학대는 안 해──! 이전부터 느끼고는 있었습니다만, 당신. 저랑 캐릭터가 겹치지요!? / 멜트리리스 : 그 감상,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겠어. 이제 서로 죽일 수 밖에 없겠지? 캐스터! / 타마모, 멜트리리스 : 자아! 승부!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82 세이버: 음, 그러하냐. 세계 모든 것을 바꾸면서까지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한 여자로다. 적이긴 하였으나, 짐은 미워할 수 없었느니라. ……아니. 그건 에르제베트도 패션립도 똑같구나. 이번 적은 다들 제 나름의 사랑에 목숨을 건 소녀상이었으니 말이다. 그 중에서도, 무어냐. 멜트릴리스와 짐의 사랑하는 방식은 조금 닮았느니라. / 멜트릴리스와 세이버가 닮았어……? 자신과 상대 이외에는 모든 것을 없애버린다…… 아니, 세계 모든 것을 “자신”으로 만들어 바치려고 했던 멜트릴리스와, 인간의 좋은 모습과 긍정의 결정체인 듯한 세이버가? (중략) 세이버: 으, 음, 이렇게 그대에게 이야기하니 더욱 부끄럽구나! 어쨌든 짐과 멜트릴리스는 가까운 존재인 것이다! 짐은 무모한 사랑을 많이 한다! 눈에 비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노라. 눈이 비치는 모든 것을 인정해 버리노라. 그렇기에 오로지 연인만을 추구한 녀석의 마음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니라. 상대가 그대가 아니었다면 응원했을 정도이니라! / (중략) 세이버: 음. 말할 것도 없건만, 많은 것은 훌륭하도다. 뭐, 짐이 훨씬 굉장하지만 말이다! 그러하니 멜트릴리스에 관한 것은 잊도록 하여라. 그대는 안심하고 짐에게 의지하도록 하여라, 짐은 사랑의 스케일도, 녀석에게 지지 않으니 말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3 트리스탄 : 구다오……묘하게 익숙한 울림이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뭔가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한 모습. 앞으로 나아가며 듣도록 하지요. 하지만――――― 어떠한 사정이건 전 얼터 에고를 용서치 않습니다. 그것만큼은 잊지 마시길. / 멜트릴리스 : 그건 잘 됐네. 나도 영령 같은 놈들에게 기대는 하지 않아. 어차피 곧바로 탈락할 테지만, 적어도 일회용 고기 방패 정도는 일해줘야 해? / 트리스탄 : 네. 아군에게 수호의 하프를 들려주는 건 제 특기분야입니다. 뭐, 제 하프는 마음이 있는 자에게 들리는 것. 인간이 아닌 마물에게 효과는 없지요. / 멜트릴리스 : ……말해주잖아. 역시, 지금이라도 녹여버릴까? / (이 2명, 무지막지하게 상성이 안 좋아……?) / 가웨인 : 핫핫핫. 신경 쓰지 마시길, 원탁에게 있어 이 정도의 충돌, 전투 전의 준비운동과도 같은 것. 대화가 성립되고 있다면, 언젠가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아니 뭐, 트리스탄 경이 눈을 번쩍 뜬 채 위협한다는 풍경은 처음 봅니다만, 그건 그거. 기본, 저흰 말귀를 잘 알아먹는 원탁의 기사. 어느쪽이 죽을 때까진 사이좋게 되어있으리라 보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트리스탄 : 분노로 인해 자신을 잃고 있는 듯한 상태. 미숙한……역시 이야기가 되질 않나요…… / 멜트릴리스 : 어머. 우리들을 덮치려했던 어딘가의 누군가씨도, 저거랑 비슷한 거였는데? / 트리스탄 : 그건………………그, 자각은 있으니 부디……. 하지만, 얼터 에고한테 빈정거려질 줄은…… ……아아, 나는 슬프다……멜트릴리스는 가시 뿐만이 아닌, 입까지 독으로 가득 차있군요…… / 가웨인 : 만담은 거기까지. 랜서라면 제 차례입니다. 왈라키아 공, 블라드 3세. 나의 마스터에겐 몸을 누일 건물이 필요합니다. 주의 저택을 찾아오는 자를 거부한다면, 귀공에게 신의 사랑을 주장할 자격은 존재치 않아. 그 피로 얼룩진 갑옷 채, 나의 화염으로 정화시키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멜트릴리스 : 읏……아. ……여긴 BB의 관리인실……? 어떻게 된 거야? 나, 어째서――――― / 패션립 : 트리스탄씨가 와이어로 끌어올려 줬어. 그 때 멜트를 구한 아처씨가 당신에게 와이어를 붙여준 거, 알고 있었어? / 멜트릴리스 : ―――――그 검은 아처가? 게다가 트리스탄이 끌어올렸다니…… 그럼 검은 아처는? 그 녀석은 어떻게 됐는데? / BB : 그는 그 영역에서 로스트했습니다. 처음부터 생환할 생각은 없었던 거겠죠. 당신을 쫓아, 당신과 비스트Ⅲ을 떼어낸 후, 힘을 다해 사라졌단 거에요. / 멜트릴리스 : ……그럼 트리는? 그 아니꼬운 남자는 왜 날? / BB : 왜냐니……하아. 내 분신이면서 정말 자기 연심밖에 안 보이는가 보네요. 트리스탄씨는 처음부터 쭈욱, 당신을 지키기 위해 곁을 따라다닌 건데. / 멜트릴리스 : 하아!? 왜인 건데!? / 패션립 :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서…… 트리스탄씨, 존재감 옅었고……' 별로 필요 없을 때도 하프 연주 해댔고…… 내 이름, 자주 틀렸고…… / BB : 아아, 안 되겠구만, 내 분신……빨리 정조 교육 하지 않으면…… 너무 어린애라고요…… / 멜트릴리스 : 필요 없거든, 이미 충분히 레이디라고, 난! 그보다, 연애 하수인 건 당신도잖아, BB! / BB : 므. 전 중급자입니다, 매일 학습하고 있으니까! ……뭐어, 이건 제 추측입니다만. 처음 멜트릴리스와 싸웠을 때, 트리스탄씨는 당신의 양 팔을 눈치 챘잖아요? / BB(트리스탄) : "믓. 이 소녀, 양손에 상처를 입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마스터에게 숨기고 있단 건 뭔가 사정이 있어 보입니다만……그건 그렇고 이졸데와 닮았군. ……그만큼의 상처를 입고도 싸우는 것엔 이유가 있을 테죠. 상상하기도 힘든 이유가……그건 그렇고 이졸데와 닮았어. ……얼터 에고이긴 하나 소녀인 것에 변함은 없습니다…… 그 진의를 파악하는 것도 기사의 역할……그건 그렇고……" / 멜트릴리스 : 뭐야 그거, 내 외견이 이졸데와 닮았을 뿐이잖아! / BB : 그렇네요―. 뭐, 전 이졸데씨의 얼굴조차 모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트리스탄 : 입만 다물고 있으면 외모는 괜찮은 남자,의 전형이지 ......뭐어, 내용물도 의외로 멋지지만......왜 입만 열었다 하면 저렇게 유감스러운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멜트리리스 트리스탄과 인연 대사

*87 (인연 레벨 1) / "너무 가까이 오지말아줘, 너같은건 딱 한번 우연하게 나를 불렀을뿐인 임시 마스터야. 입장이 위라기보다 대등하지조차 않다는걸 알라고." / (인연 레벨 2) "얼터에고는 인간을 부정하도록 만들어졌어. 우리들은 천적이라 할 수 있겠네. 물론, 사냥하는 쪽이 우리들이고 사냥당하는 쪽이 너희들인 일방적인 관계지만." / (인연 레벨 3) / "당신도 질리지 않는 인간이네. 날붙이로 된 힐에 가시로 이루어진 다리, 닿은 자 모두를 녹여버리는 독. 병기로써의 제압력 이외에 당신이 원하는건 없잖아." / (인연 레벨 4) / "말해두겠지만, 당신을 좋아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잠깐! 세계가 멸망한것 같은 표정 하지마! 어쩔 수 없잖아. 내가 사랑하는 방식은 상대방을 상처입힐 뿐이니까...." / (인연 레벨 5) "하아....정말 알았다구. 내 패배, 당신의 승리야. 이 정도로 인내심이 강한녀석 그 사람말고 처음 봤어. 자, 앉아. 바보같은 마스터. 지금 잠시만...그 무릎에 앉게해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마이룸 대사

*88 "저기……, 마스터……? 지금 여신 아르테미스가 있던 것 같은데……, 아니, 기분 탓이겠지. 개라지 키트를 만드는데 너무 몰두해서 눈이 지쳐있던 거야. 애초에 아르테미스는 내가 존경하는, 얼마없는 여신인 걸? 그게 저런 한심한 살집에다, 그것도 인형에 무아무중이라니……. …………거짓말이야, 그럼 나도 언젠가 저런 바보 커플이 된다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파티에 오리온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9 이상하네...아르테미스라면 좀더 무기질하고, 얼음처럼 차갑고, 낭비가 없는 유선형 바디를 하고 있을 거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저거 혹시 아바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멜트리리스 아르테미스와 인연 대사

*90 "생각해보니 저 기사와는 항상 마주치게 되네. 누구라니, 가웨인 말이야. 조금 섬세함이 부족하지만, 립의 상대로써는 어느정도... 아냐, 안되지! 나보다 먼저 립한테 왕자님이 오다니 절대 안돼! 분하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파티에 가웨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1 그녀에게는 동질감을 느껴. 제작자로서가 아니라 수집가로서. 이번에야말로 인터넷 구매내역을 훔쳐볼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멜트리리스 오사카베히메와 인연 대사

*92 셋쇼인 키아라 : 욕심쟁이에 악랄하고 그런 주제에 순진한 『여자』의 화신이야. 나의 사랑도 독선적인 것이지만, 그 여자에게는 댈 것도 아니지. 그보다, 같은 카테고리에 넣지 말아줬음 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멜트리리스 셋쇼인 키아라와 인연 대사

*93 내 전투 스타일이 인어 같다, 고...? 그만둬, 정~말 그만둬! 인어가 아니라 백조니까! 저 녀석과 모티브가 겹치다니, 립한테 체중으로 지는 것보다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파티에 안데르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4 저게 BB의 여름의 영기? 흥, BB 답게 미의식이 조금도 없는 수영복이잖아. 치어 걸이라든지 펑크 패션이라든지, 쉽게 인기를 얻으려는 생각 밖에 안하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파티에 수영복 BB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수영복 BB : 사쿠라 시리즈의 수치로서, 숙청해야만 하는 대상. 라스베가스를 지배해, 제 2의 세라프(도시형 엔진)으로 삼는데 성공한 때에는 이번에야말로 BB를 쓰러트리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람다 인연 캐릭터

*96 다른 서번트들이 수영복을 입은 모습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저 룰러는 별개야. 고귀함과 위엄, 그리고 동물을 모티브로 하는 야생의 미(美)에 대한 이해. 아르토리아 룰러... 무서운 여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파티에 수영복 아르토리아 랜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수영복 아르토리아(룰러) : 아름다움에 있어서 자신에게 육박한다……… 평가기준에 로열도 추가되면 오히려 뛰어넘을지도모른다………유일한 동격의 서번트로서 인식하고있다. 라스베가스를 바다로 뒤덮은 것은 자신의 취미여서이기도 하지만, 아르토리아 룰러를 쓰러트리기(견제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람다 인연 캐릭터

*98 헤에... 저 빨간 수영복 서번트도 괜찮지 않아? 내 취향은 아니지만, 스포티하고 미스테리어스한 디자인은 평가해 줄게. 도베르만을 데리고 있는 점도 성인 여성으로서 포인... 트......에엣? 저 사람, 엘리자베트가 성인이 된 모습인 거야? 거짓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파티에 라이더 카밀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9 빨간 아처도 있구나. 영기 제 2가 수영복 같으니까 같은 파티에? 하지 마 하지 마. 모처럼의 기분이 엉망이잖아. 애초에 trace on이라는 영창이 좀 그렇다고 생각해. 트레이스말이야, 트레이스! 스케이팅의 자국을 찾는다거나, 뭐야? 내 스토커라도 되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파티에 에미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0 랜서 쪽은 어떨까 싶지만, 캐스터 쪽인 그녀는 나쁘지 않아. 왠지 신세 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 저 아메시스트, 내 무대에도 나눠주지 않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파티에 스카사하 스카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마르타라는 서번트, 있잖아? 나 만큼은 아니지만, 예쁜 머리카락에 훌륭한 몸, 멋진 성격에 완벽한 목소리를 가진 자칭 성녀. 당신이 주의 좀 해줘. 타라스크를 다루는 게 조금 거친 거 아니냐고. 그럴 것이, 내 평판까지 떨어질 것 같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람다: (캡틴)바다의 악마의 이름을 딴 서번트가 있는 모양이네. 내 앞에서 꽤나 큰소리를......근데 뭐야 저거!? 펭귄이 어뢰처럼 발사되고 있, 다고? 젠장, 그런 수가 있었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람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3 람다 : 꼭 자기를 타이르듯 말하는걸, 깜찍한 선장님? 보아하니 그 아이가 지형을 구현화한 사실 자체를 의심스럽게 느끼는 거 아니야? 시덥잖은걸. 시시해. 그런 독(의심)이 반대로 딱 좋은 스파이스인데. 그러면서 사소한 걸 가지고 끙끙 앓으니 몇 번이고 위기에 처하는 거 아니겠어? 뭐, 나하곤 상관도 없지만. 나중에 리바이어던 대여 요금표를 제출할게. / (람다 퇴장) / 네모 : ……심지어 돈까지 뜯어가나…… 비즈니스에 많이 능한 여신인가 본걸. / 저러고 공연도 하고 있으니…… / 네모 : 아니, 믿음직하단 뜻으로 한 말이야. 저 서번트, 본질은 나랑 똑같은가 봐. 태만하지 않고, 방심하지 않으며 주위를 다잡는 점이. 너 같은 마스터하고 상성이 잘 맞을 거야. 뇌격에 더해 구조 부대도 생겼지. 너랑 같이 있으니 어떻게든 해결될 것 같아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프랑 : 으~~랴~~~아~~~~. 두~~~~~동~~~~가~~~~앙~~~~. / 람다 : 긴장감이 없는 애구나……두 동강은 못 내, 그쯤 하면 충분하니 얼른 타! / 프랑 : 오. 알았어. 너, 돌봄성 좋네. / 람다 : 당연하지. 인형을 극진히 보살피는 게 좋은 소유자(오너) 아니겠어? ……뭐,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선 잔혹한 처벌도 했으니. / (펭귄 울음소리) / 프랑 : 왜, 날 인형 취급해? / 람다 : 맞지 않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최초의 인간(아담)의 모체(매트릭스)로 창조되었지만 끝내 짝을 얻지 못 한 가엾은 신부 인형. 그 콘셉트, 나쁘지 않아. 너만 괜찮다면 내가 소원 성취를 도와 줄 수도 있는데? / 프랑 : 싫어. 늘어져. 시원해지는 게 내 소원. / 람다 : 뭐야 그게, 타락 한 번 심하네. 여름 차림이긴 해도 양보할 수 없는 게 있으니 영령인 거 아니야? / 프랑 : 우~. 소원이라면, 이뤄졌어. / 람다 : ? / 프랑 : 박사가, 나한테 그랬어. 너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난, 반론했어. 내 존재에, 의의를 정의한 건 너다. 의의를, 이뤄라. 정의를, 충족시켜라. 하지만, 박사는, 그래 주지 않았어. 그래서, 난, 혼자 쫓아다녔어. 육체가 사라져도, 좌에, 그게 새겨졌어. 그래도, 나라도, 기워 만든 몸이라도, 있기만 해도 충족되는 존재의의가, 있나 보더라. 그걸, 칼데아에서 알았어. 파파. 배비지. 마스터. 그리고, 모드레드. 그게, 왠지, 기뻐. 그러니, 소원, 이뤄졌어. 그게 지금 나야. 좌에 새로 새겨진, 나태한 나. / 람다 : ……그래. 축하를 해 줘야 하나. 비극 취향을 강요할 수는 없으니. 여기는 일말의 가망도 없는 달의 뒷면도 아니지. 고장나는 길 말고 다른 길이 있다면야. / 프랑 : 나태한 난, 안 끌려? / 람다 : 취향은 아니야. / 프랑 : 친구는, 될 수 있어? / 람다 : 글쎄. 질투와 나태가 손을 잡는다면 뭐, 불가능하진 않지 않을까. / 프랑 : 이따가, 풀에, 같이 들어가자. 람다, 만들 수 있다고 들었어. / 람다 : 네모한테 혼나는 걸 각오한다면야. 갑판에 풀 만들기, 해 보고 싶었어. / 프랑 : 그래. 마마라고 불러도 돼? / 람다 : 부르지 마. - 페이틔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킹 프로테아 : - 멜트의 천적. 다른 건 제쳐두고 일단 수영을 잘하고, 아무리 드레인해도 금방 성장하므로 끝이 없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아군으로 삼기로 정했다. 카지노 (수천궁 인베티아 세르펜스)에 있어서 어트랙션 쇼의 인기 출연자로서 초대해, 괴수 쇼를 시켜주는 대가로 카지노의 수호를 맡기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람다 인연 캐릭터

*106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 : 왠지 셀럽의 느낌이 난다.츤데레 괴도같기도하고,그리고 누군가를 괴롭히는걸 좋아할거같네. 그렇게 놓고보니 상성이 좋아보인단걸 느낀다. 이건 동료로 넣어둬야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수영복 라이더 카밀라 인연 캐릭터

*107 람다 : 저기. 여태 별 접점이 없었는데, 조금 걸리더라, 너. 립네랑 비슷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 게…… 가깝고도 먼데…… 겨루고 싶어지고 그래. / 에레쉬키갈 : 그러게? 부정은 안 할게. / 람다 : 이 꼰들도 따른다면 수준이 더 높은 쪽을 따를걸. 그걸 똑똑히 가리는 게 후련하지 않을까. 누가 이 아이들을 더 잘 이끄냐는 관점이지. 그러니까─── / 에레쉬키갈 : 그래. 그러니까─── / 람다 & 에레쉬키갈 : 『우아함으로 승부야!』 『질서정연함으로 승부인 것이야!』 ………………. / 람다 : ……뜻이 안 맞는걸. / 에레쉬키갈 : ……피차 최선을 다하잔 걸로 가면 되지 않을까? / 람다 : 그러자. / 꼰 : 친해? / 꼰 : 절친? / 많이 복잡할 거야, 아마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태세성군 :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람다 : 뭐니, 이런 걸 좋아했어? 후후, 겉모습처럼 어린아이답네. / 태세성군 : 이거, 데아데아의 테레비에서 본 거다! 두근두근인거다! / 람다 : (뭐, 항상 아름다운 것만 본다, 는 것도 뭐하니까. 가끔은 알기 쉬운, 권선징악의 무대도 좋지. 이런저런 예술을 알기에, 지고의 예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런 정서, 제대로 길러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 인형이랑 피규어 수집이야. 사신상을 사버렸을 때의 굴욕…… 그건 절대로 잊지 못 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멜트리리스 시크릿 가든의 내용

*110 ??? : 어머나 더러워라. 내 슈즈에 얼룩이 묻어 버리잖아. ...... 그럼, 쓸데없는 짓 말고 시작하죠. 이쪽은 지금 화제가 들끓고 있는 조형집단, 아이돌레이터, 줄여서 알터의 피규어 발표회를 째면서까지 소환된 거니까. / 캐스터 : 겍, 나왔어요. 이 노출광. 그쪽 분, 여전히 변함없는 인형 페티즘인가보네요? 좋아하시던 건 '좋은 미소'가 아니었나요? (※ 주 : 굿스마일 컴퍼니) / ??? : 흥. 메이커로 나누진 않아. 버섯 마을과 죽순 산(둘 다 일본 과자 이름) 갖고 다투는 것만큼 의미 없는 짓이야. ......그렇달까, 당신 같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알터의 훌륭함을 알겠어? 메이저보다 마이너에 관심을 두는 자세가 또 마니아의 마음을 자극하는거야! 무엇보다 이름이 멋져. 무척이나 엘레강트! 아아......어떻게든 가까이서 뵐 수 없을까? 저기, 그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립? 당신은 어쨌든, 나의 슬렌더함이라면 다음 모델로 선택될 수 있지 않을까? 쓸데없이 커다란 당신에 비하면 코스트도 많이 안 들 것 같은데? / ??? : 아, 응! 나도 멜트는 그런 거, 어울린다고 생각해. 아무리 예뻐도, 가시돋쳐있으니까 인기 없고...... 어차피, 세트판매일거고...... 쓴 맛... 봤으면 좋겠네...... / BB : 과연 안심의 홍팀. 개시하기 전부터 공중분해 직전이네요! 에─. 저도 자신의 암흑면 같은 거 보고 있으면 힘드니까, 빨리빨리 자기소개라든지 해 주세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111 멜트리리스 : 웃기기도 하네. 알겠어? 우상이라고 쓰고 아이돌이라고 읽는다. 다시 말해, 궁극의 피규어사랑을 가진 자야말로, 진정한 아이돌에 어울리는 거야! 내가, 나야말로. 아키바의 언덕(아키하바라)에 내려설, 캐스터의 향기를 휘감은 신세대의 창조신. 멜트리리스. 이 노래로 모든 사람을 포로로 만들어, 모두 공장으로 보내 줄게. 물론! 급료는 현물지급이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로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112 "좋아하는 것? 글쎄, 취미라도 상관 없으면 가르쳐줄께. 피규어. 인형 감상이야. 흥미가 있다면 거기 앉아. 시작부터 하루 종일, 차분하게 설명해 줄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마이룸 대사

*113 교회의 소녀 : ……누구, 신지요? 이곳은 폐기되어진 장소. 아무런 의미도 없는, 폐허입니다. / 멜트릴리스 : ……알고 있어. 당신이 초기화된 것도, 이제 잠들려 하는 것도. / 교회의 소녀 : …………? 기다려주세요. 당신은……저, 인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셋쇼인 키아라 : ―――――멜트릴리스 인가요. 당신이 어째서 구다오씨에게 협력하는 건가, 그것만큼은 저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만――――― 그 불쾌한 태도도 여기까지입니다. 당신만큼은 특별히 신경써서 철저하게 파괴해드리죠. 그렇네. 붙잡으면, 먼저 양손을 부숴트리도록 할까. 다리 밖에 내세울 게 없는 인형인 걸. 못난 손은 필요 없을 테죠? / 멜트릴리스 : 그래, 부디 그렇게 해줘. "다리부터 부숴났으면 이런 일은 되지 않았을 텐데. 양손 따위 마지막에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후회하며 분해하는 당신의 얼굴을 보게 되면, 내 분노도 진정되겠지. / 셋쇼인 키아라 : ……? 당신은, 대체 무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멜트리리스 : ? 초콜릿의 설명이 좋아? ......뭐, 괜찮지만. 애초에 발렌타인의 이미지가 싫어, 나는. 그치만, 초코라는 건 아름답지 않잖아. 블랙도 화이트도 고형물에 맛도 단조로워. 점토 세공과 다를 게 없어. 그래, 점토 세공과 다를 게 없다고! 같은 점토인데도 피규어의 점토 만들기랑은 크게 달라! "초콜릿이라 하면 하트 모양" "판 모양' "호사스럽게 케이크로" "기묘하게 꾸며서 큐브 아이스" 타기해야 할 스위츠 뇌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머리가 설탕으로 절여진 걸까! 생각이 없는 데도 정도가 있지! 연인에게 줄 물건이라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극한까지 응축한 "자신"을 표현해야 하는 거 아니야!? --------흥. "알았으니까 진정해", 라는 표정을 하고 있네. 진정하고 있어. 나는 냉정해. 그 증거가 나의 초콜릿. 수정의 투명감과 반짝임, 그리고 감촉을 재현한 그것. 겉포장은 백년 천연수를 얼린 아이스 웨하스. 칼데아가 ......에 있어서 다행이었어. 그리고 내용물은 해발 2000미터의 계곡에 피는 비경의 꽃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마누카 꿀. 어때? 인간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자만이 입에 댈 수 있는 벌꿀에, 내 나름대로의 어레인지를 더한 일품이야. ------뭐, 나의 독(바이러스)도 섞었지만. 천연의 벌꿀 3할, 나의 바이러스 7할, 이라 해야겠네. 그거 죽는 건 아닌지? / 멜트리리스 : 그렇네. 당신의 마력 저항은 삼류 마술사 이하니까. 그대로 먹으면 한 방이겠네, 분명. 그치만, 사랑의 독이라는 건 그런 거잖아? 죽을 각오도 없는 주제에, 나와 계약하는 쪽이 나쁜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멜트한테라면 녹여져도 괜찮아 / 멜트리리스 : 어머, 제법이네 [닉네임]. 내 교육이 닿은 걸까. 하지만 정말로 견딜 수 있을까? 나의 독은 단지 '아프고' '기분좋은' 것만이 아닌 걸? 자신이 다른 것이 되어간다는 감각은 '공포' 외의 그 무엇도 아니야. 울며 도움을 청하는 추태를 보이지 않는다면 다행이겠지만. 아니면---- 더 심한 꼴을 당하고 싶다, 거나. 올 드레인---- 몸도 마음도 나의 것이 되어서, 좁쌀만하게 줄어들어서, 경험치처럼 나에게 삼켜질 각오는 되어있어? 최상급의 벌꿀보다, 최상급의 멜트의 독을 원하는 걸까? 라는 건, 농담이야. 여기서 당신을 죽여버린다면, 나중에 립이 원망할 걸. 하지만 흥분해 버린 건 정말이야. 조금 머리를 식히고 올게. 아, 그리고 그 초코, 먹어도 죽지 않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조금 의식이 날아가는 정도. 죽일 정도의 마음으로 건네는 초코와, 죽을 각오로 입에 대는 누군가, 라는 게 하고 싶었을 뿐. 그것도 이루어졌으니까, 그 다음은 마음대로 처리해. 그럼 이만, 나의 마스터. 가벼운 말도 좋지만, 앞으로는 농담으로 끝나지 않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죄송합니다, 반품할게요. / 멜트리리스 : 어째서야, 먹으라고!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아차. 나라는 자가, 무심결에 걸려들었네. 알겠어? 당연한 거지만, 반품은 허락하지 않으니까. ......확실히 나의 독이지만, 드레인 성분은 뺀 게 당연하잖아.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의식이 날아갈 뿐이야. 중독성은 부정할 수 없지만. ......흥. 어쨌든, 감사히 받도록 해. 죽일 정도의 마음으로 건네는 초코와, 죽을 각오로 입에 대는 누군가, 라는 게 하고 싶었을 뿐. 그것도 이루어졌으니까, 그 다음은 마음대로 처리하면 돼. 그럼 이만, 마스터. 아, 그리고 충고를 조금만. 립의 선물은 괜찮지만, BB의 선물은 받지 않도록 해. 그 녀석, 나보다 훨씬 더 악랄하니까. 장난감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멜티 하트 : 멜트릴리스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코. 반짝반짝 수정처럼 반짝이는 초코. 단단한 초코 암반을 잘라 만든 것. 심야의 주방에서는 "이쿠와요, 이쿠와요, 이쿠와요......!" 묘하게 흥분한 몸으로 초코 암반에 발 뒤꿈치를 휘두르는 멜트릴리스의 모습이 있었다던가. 입에 넣으면 무척 차갑고, 주의해서 깨물지 않으면 입 안을 다친다. 초코 안의 벌꿀은 몸도 마음도 녹이는 멜트의 독이라고 하지만, 과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119 람다 : 아아. 좋아. 이번 건 여흥이야. 내 본명에 해당하는 초콜릿은 더 아름다운, 수정같은 초콜릿이니까. 그런데- 지금 망설임 없는 익숙한 솜씨가 궁금했는데, (마스터) 다른 서번트들이 준 선물을 하나라도 받았어? / 벌써 받고 있어 / 람다 : 그래. 그렇다면 벌을 줘야겠네. 알고 있던 일인데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 / 잠깐 / 람다 : 편한 토크는 여기서 끝, 악몽의 추가 공연으로 갈까. 리바이어선을 메인으로 해서 난 평소보다 질투심이 많다는 거 알고 있지? 그런 내 앞에서 "바람피우고 있다" 라니, 당당하게 말했는걸? 도전, 이라고 받아도 되는 거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물고기 미끼 씨? 일반객은 슬롯으로 녹이고 있었는데, 당신은 특별, 내 자체로 녹여줄게. 보고 있어- 다른 서번트의 일 따위는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머릿속까지 듬뿍, 나의 포로로 만들어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아직 받지 못했어 / 람다 : 음.. 이렇게 서번트가 있는 칼데아에서, 이 얼마나 슬픈 생물인지... 그래도 안심해. 난 그런 걸로 평가를 내리지 않으니까. 오히려 올랐으니까. 괜찮아. 당신이라면 반드시 다른 것도 받을 수 있어. 아직이라는 건, 이제부터 받을 거야, 라고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거지. 그럼 감금이지. 만남 자체가 없어진다면, 받는 초코도 이제 안 늘어나니까. / 엥 / 람다 : 부디 겁먹지 마, 불쌍한 사람. 단지 하루 종일 나의 바다에 빠질 뿐, 내일이면 풀어줄게. 경험치도 목숨도 빼앗지 않아. 대체로-- 악몽에 휩쓸리는 일에 무슨 불만이 있는 걸까? 내 팬이라면 영광이겠지? 네, 아-앙 ♥ 여자의 질투라는 게 어떤 건지, 알고 있어? 도망가는 곳은 수천궁, 아키바와 같은 마니악스, 후후. 이게 질리면 발렌타인데이가 [좋은 날] 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네. 생선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블루 버드 • 젤리 아이스 : 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 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코. 장식물이 아니라, 리바이어선의 모양을 본뜬 파란 젤리 초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정말로 스타. 먹어도 물리적으로 녹는 일은 없지만, 정신적으로 녹을지 어떨지는 확실치 않다. 근데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남극하면 펭귄. 펭귄하면 남극 펭귄을 통솔하는 것, 즉 남극대륙을 통솔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멜트리리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122 - 라져. 그건 그렇고 엄청난 모습이네 / 멜트릴리스 : 당연하잖아. 움직이기 쉬우며, 낭비가 없는, 무엇보다 나의 완벽한 포름을 보여주는─── 최고성능의 얼터 에고에게 걸맞는 가련한 숙녀의 외장이잖아. 좀더 칭찬받아도 좋을 정도야! 아니, 역시 칭찬받아야지, 어서 칭찬해! 나 그 정도 보수는 받아도 좋다고 생각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두 번째의 SG의 정체는――― / (선택) 노출 애호가 / 멜트릴리스 : 완전 모르네. 이건 노출하고 있는게 아니야. 정숙하게――――숨기고 있는 거야! / 라니 : 그렇죠. 저건 노출벽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듯 하며 보이는 게 참다운 노출. 잘 보일 것 같은데 절대 보이지 않는 멜트릴리스는 정반대의 존재에요. / 그러십니까. 저로선 완전 이해 안가네요. ……그럼, 마음 새로이 잡고――――-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24 멜트리리스 : 똑같은 소리야. 라이브에선 완급이 필요해. 가장 강한 곡 이전에, 가장 약한 곡을 들려주는 게 성공의 비결인 걸. 아아......! 드디어, 드디어 이 때가 오고야 만 거네! 비장의 등장에 전율하시길! 랜서, 세이버. 그리고 인간들! 그래......CCC 때부터 사실은 말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어! 뭐가 아이돌이람. 뭐가 디바람! 노래라면 내가 넘버원이란 걸 모르는 거야? 정말, 예능의 여신. 변재천을 제쳐두고 아이돌 놀이라니.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배꼽으로 차를 끓일 뻔 했어! (중략) 멜트리리스 : 완벽......너무나 완벽했어! ...그래도, 조금 실패했으려나. 일반층에게 어필하기엔 잘 못하는 편이 좋다고도 하고. ...아니. 그건 평범한 천재들 이야기. 나는 천재 중의 천재. 슬쩍 레벨 999로 만들어 왔는걸. 문제 없겠지? 사내놈들은 참지 못하고, 멜트리리스쨩 피규어를 관련각처에 진상하고 있을 거야! 그래. 그러면 되는 거야 하찮은 개미들아. 응. 정말로 그래 줘. 지금 바로 그래 줘. 스케일 모델 한정이 아니라, 액션 피규어로도 요망은 받아주겠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125 라니: [시간 감각의 소실], 이라는 것입니다. 허수 공간은 현실 공간과는 다른 물리 법칙이니까, 본래, 시간을 체감할 수는 없습니다. 그 "소실" 을 멜트리리스는 [자신의 타격 판정 소실] 로 고쳐 쓴 것 입니다. ……확실히, 불행 중 다행입니다. 이 룰이 사라진 덕분에, 우리들은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의 제한이 없다…………아니요, 시간 제한(Time Limit)를 생각하지 않은 경우, 우리들은 지금껏 제2층에서 멈췄을지도 몰라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6 BB : 므으. 패션립은 그렇게 말을 잘 듣는데, 어재서 멜트릴리스는 이리도 솔직하지 못한 걸까요. 역시 고압 & 빈유란 차이 때문일까요…… 폐기처분이라던가 어설펐을지도…… / 멜트릴리스 : 가슴의 크기는 관계없다고, 가슴 크기는! 그 이상 그 화제 언급하면 당신을 죽이는 것보다도 먼저 내가 구다오를 죽여버릴 거야! / 왜 거기서 내가!? / BB : 어이쿠, 멜트 분노의 항의인가요? 휴우―휴우―! 이 자식, 테러블하구만! 뭐, 확실히 그건 제게 있어서도 최대의 치명상입니다. 모처럼의 장난감이 타인의 손에 의해 망가지고 만다…… 그런 눈치없는 짓을 해버렸다간, 제 관용도 해발 제로. SE.RA.PH까지 통째로 여러분을 없애버릴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7 (3차 영기재림) "당신이 원하는건 좀더 강한 인형? 아니면 새로운 모습의 나? 어느쪽이됬건, 그 욕망은 이뤄졌네." / (최종 영기재림) "불쾌해. 정말로 불쾌하다구. 그 무엇하나 부족할거 없던 나의 몸이 이런식으로 변하다니...게다가 그게 의외로 기쁘다니...이런 몸으로 만든 책임 져줄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영기재림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