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클래스 얼터 에고
마스터 BB
성우 오구라 유이
속성 질서ㆍ중용 ( LawfulㆍNeutral )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A, 민첩 : C, 마력 : B, 행운 : E, 보구 : C
소유한 보구 브륜힐데 로맨시아,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멜트리리스와의 합체 보구)
보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 A+, 피학체질 : A, 트래쉬&크래쉬 : EX
보유 특수능력(ver.페이트 그랜드 오더) 기척차단 : A+, 피학체질 : A, 트래쉬&크래쉬 : EX, 브레스트 밸리 : A, 하이 서번트 : A, 여신의 신핵 : C, 대마력 : C, 단독행동 : C

생일 4월 10일
신장&체중 156CM & 1톤
3사이즈 B160 W63 H87
이미지컬러 다크 퍼플
특기 공수도 ~일격필살~
좋아하는 것 주인공(엑스트라), 디저트 타임
싫어하는 것 다정하지 않은 사람들
천적 멜트리리스, 아쳐(로빈 후드)
약점 만져지면 싫어요……. 특히 가슴은…… 간지러워서…….
페티시즘 그 사람이라면 전부 좋아하지만…… 특히 손을 좋아해요. 손을 잡거나…… 쓰다듬어주거나…… 해줬으면 좋겠어
파트너에 요구하는 건? 아주아주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귀여워해주면 기뻐요
좋아하는 속옷 색은? 핑크색의 귀여운…… 에?! 아, 아래도 입고 있다, 뭐!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은? 요리의 연습이라던가……. 그렇지만 움직이면 금방 배가 고파져요.
출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패션립 시크릿 가든,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패션립은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등장인물이다. 얼터 에고의 한 명.


인물 설명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와 똑같이 생긴 소녀. 상반신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다. 그 정체는 BB문 셀에서 뽑아 낸 데이터를 조합해, 자신의 마음 일부를 핵으로 삼아 만든 하이 서번트, 일명 얼터 에고다. 사랑을 한 3명의 여신을 조합했다. 목록은 파르바티, 두르가, 브륜힐데다.*2*3 감정을 안에 모아, 자괴/자상 하는 타입의 소녀상. 내성적이고 한결같고 신중하다. 성격은 M이지만 연애대상에의 행동은 S가 된다. 인식장애를 갖고 있어 자신의 거대한 손톱을 인식하지 못 하며, 자신의 손톱 때문에 끌어안은 상대가 꼬챙이가 된다는 사실 역시 알지 못하며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 한다.*4*5

거대한 가슴은 그녀의 치부다. 동시에 가슴을 드러낸 복장을 입는다는 모순을 갖고 있다.*6 BB가 가진 피해자의 측면에서 태어나 피학체질 스킬이 있어 타인에게 학대당한다. 이는 어떻게 보면 타인을 육체의 포로로 삼는 식충식물과 통하는 면이 있다. 괴롭힘당해도 금방 회복한다.*7 피부가 민감해서 데미지는 물론 즐거움, 다정함까지 10배에서 100배로 느낀다.*8 겉으로 보기에는 남을 배려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남의 본질을 보려고 하지 않는 자기애 덩어리다. 겉보기만 보기에 형태 뿐인 말만을 믿으며 비유하면 고기 굽다 다 태워먹고 그 고기로 뭘 할 지 잊어버리는 그런 존재다.*9

기본적으로 얼터 에고는 인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없어 자신이 하는 비틀어진 행위를 제대로 된 사랑이라 착각한다. 패션립의 경우 자신을 괴롭히는 자를 모두 배제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둘이서만 영원히 있는 것을 사랑이라 여긴다.*10
그 면모를 적극적으로 발휘해 주인공(엑스트라)가 자신의 왕자님이라 주장하고 멋대로 착각하며 호감도를 올려 간다. 사실 미궁 1층부터 주인공을 스토킹 했다.*11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했을 적에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에피소드를 겪고 개심하여 일방적인 구애를 하지 않게 되었고 자신의 몸이 흉기임을 인식하여 내성적이지만 친절한 AI로 성장했다.*12 스토커처럼 행동하는 것을 자각하여 제대로 된 교류를 하고자 한다. 이유가 있으면 일을 땡땡이치는 게으름뱅이 스러움은 그대로이며 이는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13 인간 관계를 파멸로 이끌던 인식 장애도 어떻게 극복해서 자신의 괴물성을 받아들였다.*14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거라 여기던 것도 사라져서 싫어하는 것이 그다지 없게 되었다. 성배에 소원을 빈다면 인간이 되고 싶다 한다.*15 CCC에서 매우 멍청하게 묘사되지만 처리속도 자체는 멜트리리스와 같다. 개심한 그랜드 오더에서는 노력이라도 했는지 셋쇼인 키아라가 그녀의 이해력에 감탄하거나 한다.*16 솔직해진 성격은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와 조금 닮아 있다.*17 자신의 위험성을 알고도 자신을 버리지 않는 마스터에게는 감사하며 그것이 친애, 동경으로 진화한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거나 사랑받으면 그 상대를 다치게 만들 것을 알게 되었기에 사랑은 그냥 꿈꾸는 채로 남 몰래 마스터의 힘이 되고자 한다.*18

멜트리리스에 따르면 선입견과 착각이 심하고 할 때는 주변을 보지 않는 부분이 바뀌지 않았다며 자기들의 근본이 된 소녀상가 너무 라스보스인거 아니냐 한다.*19


사쿠라파이브와 BB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등장하는 사쿠라들.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의 백업인 BB와 그녀가 만든 얼터 에고들을 말한다. 작중에서 안 나온 캐릭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얼터 에고 항목과 각 얼터 에고들의 개별항목을 참조할 것.

BB : 창조주.
패션립 : 파르바티, 두르가, 브륜힐데의 조합. 피학체질과 이데스 스킬 트래쉬&크래쉬를 갖고 있다.
멜트리리스 : 아르테미스, 레비아탄, 사라스바티의 조합. 가학체질과 이데스 스킬 멜트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카즈라드롭 :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동족혐오와 이데스 스킬 인섹트 이터를 갖고 있다.
바이올렛 :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메두사, 아프사라스, 멜리진의 조합. 속박원망변신, 이데스 스킬 크랙 아이스를 갖고 있다.
킹 프로테아 :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딱히 고정된 여신이 아닌 모든 신화에 공통되는 대지모신의 에센스의 조합. 자기암시그로우 업 그로우, 이데스 스킬 휴지스케일을 갖고 있다.

본래 이들은 각자 지닌 애증, 쾌락, 순결, 갈애, 자애의 감정을 주인공(엑스트라)에게만 향할 수 있었으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소환되면 대상이 되는 표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20

사쿠라파이브들이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는 것은 그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힘을 보태려 하는 것으로 통상의 영령과 달리 인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 같은 건 전혀 없다. BB는 자기 멋대로 인류 편을 자처하긴 한다.*21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엑스트라 ccc
피학체질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받다가 자신이 호의를 갖고 있던 주인공(엑스트라)가 그녀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더욱 강한 애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녀의 애정을 거절하였고 폭주하여 사쿠라 미궁 3회전 보스로 등장한다.*22

쓰러드린 후 생사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CCC 엔딩 루트로 가러면 살려야 한다. 살려주면 패션립이 개심해서 노력하겠다며 가버린다. 그리고 다음 층에서 셋쇼인 키아라가 몰래 흡수해버린다.*23 이후 키아라는 립의 능력만 빼앗고 몸뚱아리를 자신의 외형으로 꾸며서 자신 대신 멜트리리스에게 죽게 만들어 죽은 척을 하며 암약한다.*24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캐스터(메데이아)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소환하면서 나비효과 처럼 일그러짐이 발생해 토오사카 린패션립을 소환해 버렸다. 여기에는 린이 바라는 가슴을 성배가 피드백 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그러짐 덕에 가슴괴인이 소환되서 오히려 난처하게 되었다. 아무튼 패션립과 마주치면 다들 '졸라 커!' 하고 굳어버린 상태에서 푹찍 하고 당해버린지라 캐스터와 세이버 조를 제외하면 다 원킬로 끝내고 마주했다. 이 난장판은 만능 치트 아이템 룰 브레이커가 우연히 박힌 브레스트 밸리를 반전시켜 폭주시키고 동시에 일그러짐을 파괴해서 어떻게 해결했다.*25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구속구가 장착되어 센티널로서 세라프화 한 세라픽스의 중요 지점인 중앙관제실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자아가 봉인된 덕에 절대무적의 문지기로 군림했다.*26 정면 승부가 불가능했기에 시크릿 가든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CCC 때 보다 시크릿 가든의 룰이 완화되어 있어 어떻게 해방시키는 데 성공한다.*27 CCC의 일을 겪고 개심한 상태인지라 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동료로 합류해 마지막까지 전력이 되어 준다.*28

사실 게임의 시나리오는 멜트리리스의 시점으로 2회차였다. 본래 멜트리리스와 패션립셋쇼인 키아라가 자신과 동화시킨 세라프를 관리하는 센티널로 쓰려고 샐비지한 존재다.*29 하지만 둘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변을 감지하고 레이시프트 해 오자 키아라를 배신하고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 세라픽스를 베이스로 한 세라프그 자체인 셋쇼인 키아라와 싸웠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센터넬인 상태로 갔기에 몸에 심어진 카르마 파지에 의해 아무 저항도 못 해 보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죽는 걸 보게 된다. 최후의 발악으로 멜트리리스패션립과의 합체 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사용해 과거로 가서 2회차를 시작한다.*30 2회차에서는 1회차 당시의 문제를 해결해서 셋쇼인 키아라를 궁지에 몰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는 키아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멜트리리스는 다시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시전한다. 그 전에 얼터 에고의 정보교환 능력으로 립에게 1회차의 기억을 전해 줬던 멜트리리스는 과거로 가면서 립을 두고 갔던 것을 사과한다.*31 아무튼 사건은 해결되었고, 무적 치트의 BB가 자신과 멜트리리스 패션립을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도록 에 등록시켜 줬다.*32 멜트리리스에게 조언받은 대로 주인공에게 기습 키스랑 가슴 보잉보잉을 한 후 감사를 표하며 다시 만나자 하고 소멸한다.*33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시크릿 가든 피학체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컨디션이 나빠져서 비틀거리다 실수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브레스트 밸리에 빠지게 한다. 립의 SOS를 받고 온 BB는 지금 사양의 립이라면 빠져나오는 것은 간단하지만 이왕 온 거 시크릿 가든 피학체질에 이상이 생긴 걸 고치자고 한다. 메타적으로 이걸 고치면 스킬로서의 피학체질도 강화된다.*34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멜트리리스가 자신이 아닌 킹 프로테아를 공장의 경비로 고용한 걸 보고 삐져서 킹 프로테아를 상성으로 제압하고 공장의 설비를 죄다 박살낸다.*35


패션립의 능력

거대한 손톱을 갖고 있다. 이는 두르가의 10개의 신수무기를 구현화한 것이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랭크 A의 스킬 브레스트 밸리는 거대한 가슴에 있는 트래쉬박스다. 무한정의 쓰레기를 모을 수 있는 허수공간 포켓이다. 단 모아진 쓰레기 데이터는 본래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으므로 무의미하다.*36
얼터 에고의 이데스 스킬로 트래쉬&크래쉬를 지녔다. 괴력에서 진화한 치트스킬로, 무엇이든 사용자의 시점상에 있고 손에 들어가는 것이라면 5cm 크기의 큐브로 압축할 수 있다. 무게는 1/10 정도 경량화하는 것이 한계다. 시점상의 조건만 클리어하면 원근을 무시하고 쥐어짤 수 있다. 대상의 크기에 비례해 압축시간이 늘어난다. 허수공간이라서 쓸 수 있는 압축기법이다.*37 브레스트 밸리는 주로 이것으로 압축시킨 것을 보관하는 데 쓴다.
→ 겁 많고 신중한 성격 때문인지 기척차단 A+랭크를 갖고 있다. 거대한 손톱 때문에 쉽게 발각되는 것이 단점이다.*38
→ 집단 전투에서 적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늘어나는 능력이자 약간의 방어력 증가 효과가 있는 피학체질을 지녔다. A랭크로 지녔는데 이 쯤 되면 공격측이 피학체질 능력자에 집착하게 하는 효과가 생긴다. 일대일 전투에서는 쓸모없지만 집단 전투라면 최근 RPG의 탱커같은 활약을 할 수 있다.*39 안에 있으면 자극을 몇 배로 느끼게 되어 데미지를 더 많이 받는 안개를 뿌리는 기능도 있다.*40 한편 패션립피학체질은 특수하다. 사쿠라 미궁 시스템의 시크릿 가든으로 피학체질이 연동되어 있다. 시크릿 가든이란 소유자가 숨기고 싶어 하는 것이며 동시에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칼데아에 소환된 립은 갱생했지만 그 과정에서 피학체질이 싫다며 부정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자들이 이상하다고 불평하는데 그 실체는 립이 한 마디가 더 많아서 상대방을 빡치게 해 자신에게 화살이 날아가도록 자초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것을 부정하지 않고 자신의 하나로 받아들인다면 립의 피학체질크라잉 워멍거처럼 자신이 데미지를 입을 수록 출력이 증가하는 일종의 버프 스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41
얼터 에고단독행동이 높게 부여되지만 패션립은 연비가 나쁜 탓에 랭크가 C다.*42

■ 부수는 것이 특화되어 상대가 움직이 않는 지형이나 건물이면 BB 이상의 파괴력을 발휘한다. 약점은 굼뜨다는 점이다.*43
정신이 미숙해서 공격이 단순하고 태도가 소극적인지라 주인공(엑스트라) 파티가 충분히 대적할 수 있다.*44 이걸 반대로 말하면 무언가에 의해 조종당하거나 해서 자아가 봉인되어 전투병기로 싸우라는 명령을 받으면 무적의 존재가 된다. 128명의 서번트트래쉬&크래쉬로 으적으적 으깨버린다.*45

■ 감각이 날카로워 어지간한 스텔스는 쉽게 간파한다. 미묘한 부분에서 감이 좋아 학생회 일원이 기억을 찾는다는 것도 간파했다.*46 기척차단과 합치면 결과적으로 중거리에서는 은밀과 색적 만능인지라 마음대로 미행할 수 있다. 그러면서 근거리로 접근하면 손톱 소리 때문에 들킨다. BB가 의도적으로 자기 분신에게 모순을 달아 준 셈이 된다.*47

보구브륜힐데 로맨시아랜서(브륜힐데)의 창을 위법 개조한 것으로 원본과 같이 애증이 깊을 수록 위력이 올라간다. 여기에 즉사 효과가 있어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당해낼 수 없다. 즉사효과는 스킬 트래쉬&크래쉬의 힘이다.*48 이론 상이라면 트래쉬&크래쉬로 무한정 커지는 휴지스케일을 쓰는 킹 프로테아를 봉인할 수 있다.*49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나온 개심한 사양의 브륜힐데 로맨시아는 이별이 있어도 그 사랑에 가치가 있다고 바라는 립의 바램이 반영되어 사랑하는 자를 지키는 효과로 변경되었다.*50

BB가 다시 소환한 아쳐(로빈 후드)에게 얼굴이 없는 왕의 조각 일부를 받아서 썼다. 사쿠라 미궁의 보물상자를 숨기는 용도로 쓰다 후에 망가뜨린다.*51

얼터 에고 끼리는 「패션립 -> 킹 프로테아 -> 멜트리리스 -> 패션립 -> 킹 프로테아」라는 파워 벨런스가 성립한다.*52 덧붙여 유체와 군체의 중간인 바이올렛은 완연한 유체인 멜트리리스에게 상성적으로 나쁘다.*53

■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 저속한 살로메(堕ちるサロメ) : 자신의 브레이크 공격에 다운 효과를 부여하는 버프 기술.
→ 요카난의 바구니(ヨカナーンを籠に) : 거대한 손톱으로 적을 벤다.
→ 미소의 살로메(微笑むサロメ) : 다음 차례의 데미지 상승시키는 버프 기술.
→ 밀실은 종의 상자(密室は釣鐘の箱) : 적을 거대한 두 손톱으로 잡고 압착시킨다.
죽음이 두 사람을 분단할 때까지(死がふたりを分断つまで, 브륜힐데 로맨시아(ブリュンヒルデ・ロマンシア)) : 보구의 진명개방으로 적을 공격한다.

패션립멜트리리스는 합체 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갖고 있다. 패션립멜트리리스를 잡고 레이저의 형태로 사출한다. 본래는 농성하는 성벽 안 도시를 날려버리는 대농성보구이나 사용처가 전뇌공간인지라 탄환으로 발사되는 멜트리리스가 영기가 망가질 각오를 한다면 광속 이상의 속도로 사출되어 비스트 3 셋쇼인 키아라의 심장을 꿰어 버릴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54*55


그 외, 패션립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BB, 패션립, 멜트리리스의 셋은 사이가 나쁘다. 언제 전투에 돌입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멜트리리스는 나름대로 자신과 같은 운명을 갖고 있는 패션립을 속으로 의식하고 있다. 반대로 자기밖에 모르는 패션립멜트리리스를 방해자로서만 여긴다.*56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한 멜트와 립은 개심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태도를 바꾼 결과 매우 사이 좋은 자매가 되어 버렸다.*57 칼데아로 온 복제 판 BB는 립이나 멜트나 어머니로 인정은 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안 맞는 건 변함 없다.*58 립은 BB에 대해 안 좋은 평을 부으면서도 이전보다는 조금 편해졌다 한다. 하지만 어머니인 척 하는 계 민폐니 기회와 여유가 있으면 뭔가 쓱삭 해버리고 싶어 한다.*59

BB얼터 에고 외의 관계에 대해서.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라이벌은 패션립이다.*60 좋아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하며 동시에 지뢰계 캐릭터라는 점에 있어서 두 사람은 닮았으나 캐스터 쪽에서 혐오하고 있다.*61
→ 어느 평행세계에 일그러짐이 발생해서 5차 성배전쟁토오사카 린패션립을 소환했을 적, 린은 '어쩌다 사쿠라는 이런 가슴괴인 영령이 되어 버린 거야?' 라고 낙담하면서도 가슴이 크니 수박가슴이니 뽕이 엄청나니 하며 깐다. 패션립토오사카 린멜트리리스 같은 질투쟁이 정도로 인식했다.*62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은 가슴 좀 나눠 달라 한다.*63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패션립의 사랑하는 법이 생전 자신이 로마 시민들에게 한 것과 같은 꼴이라 비하는 못 하지만 그걸 잘못이라 알게 되었기에 쓰러뜨리고자 한다. 아무튼 자신과 매우 비슷한지라 자신의 분신이라고도 칭한다.*64 패션립 쪽에서는 주인공(엑스트라)와 같이 있는 걸 방해한다며 필요 없으니 닥치고 죽이려 든다. 릴리프에 진입해서 결전을 치루러 가면 세이버가 경험담을 토대로 립의 사랑을 가루가 되도록 까는데 전혀 이해를 못 하며 그저 좋아해 달라고 바라는 게 뭐가 나쁘냐 한다.*65
→ 발톱 다루기와 요리 등에서 대단한 실력을 발휘하는 버서커(타마모 캣)를 스승으로 모신다. 캣은 그 1톤 발톱 때문에 어렵겠지만 이류 반푼이 요리사 정도는 만들어 주겠다 한다.*66 패션립에게 있어서는 같이 있으면 즐겁고 진정되는 첫 친구다.*67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처음에는 마스터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아 부끄러워 하다가 적응하고 주인공의 상냥함에 감사해 하며 조금이나마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다.*68
칼데아에 소환되면 개심했음에도 많은 서번트들한테 괴롭힘을 받는데 이건 립이 한 마디가 더 많아서 매번 상대를 무시하는 발언을 툭 뱉어서 그렇다. 시크릿 가든 적으로 이야기하면 자신의 피학체질을 부정해서 이러는 것이라 이를 부정하지 않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해결할 수 있다.*69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립의 가슴이 100점 만점에 1000점인데 어깨를 펴면 2000점이라 한다. 마침 피학체질이 발동해서 부채 들고 두들겨 패서 어깨를 펴게 만들려 하다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한테 검으로 쳐 맞는다.*70
→ CCC 콜라보에서 셋쇼인 키아라에게 실컷 당했지만 그 기억이 없는지라 칼데아에서 만나면 잘 모르겠지만 멜트리리스와 닮은 것 같다는 정도의 감상밖에 없다.*71
칼데아에 소환된 패션립세이버(가웨인)은 CCC 콜라보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 한다. 하여간 칼데아에서 만나면 패션립은 가웨인이 든든한 기사는 맞는데 뭔가 미묘하고 그럼에도 멋진 분이라 한다.*72 가웨인은 콜라보의 기억을 가진 BB에게 패션립과 인연 있다는 소리를 들어도 그 부근의 사정은 모르겠고 아무튼 패션립이 노력가에 착실한 레이디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을 가졌으니 뒤에서 잘 챙겨주면 좋을 거라 한다.*73
아쳐(로빈 후드)는 거두절미하고 생리적으로 안 된다.*74
패션립의 재료로 쓰인 아쳐(두르가)는 패션림의 10개의 손톱이 자신의 신조병장들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걸 보고 친척 같은 것 같다 한다.*75

브레스트 밸리 안을 눈으로 못 보고 손으로 뒤져 본 주인공(엑스트라)에 따르면 마치 깊은 계곡 고대의 왕의 무덤, 그 바닥에는 무언가를 매장한 관(CUBE)이 깔려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그렇게 뒤지다 실수하면 브레스트 밸리로 몸이 미끄러져 산채로 고깃덩이가 된다. 패션립의 피학체질 때문에 손을 넣은 사람은 더 깊숙히 들어가려 하기에 자살하기 딱 좋다. 한편 신경과민 증상을 지닌 패션립은 밸리에 손 놓고 뒤젹거리면 뜨겁고 아프다 한다.*76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패션립이 개심한 이후에는 마스터 한정으로 이 죽음의 골짜기에 빠져도 건져 올릴 수 있게 되었다.*77
패션립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BB브레스트 밸리에 빠진 주인공(그랜드 오더)패션립시크릿 가든 피학체질이 구현된 정신세계로 보내 탈출시켰다.*78
BB가 굳이 가슴에 이걸 만든 건 일단 악의는 없었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걸 립에게 떠넘긴 후, 가슴이 4차원 주머니면 재미있고 개성적일 거라 여겨서 저질렀다 한다.*79

■ 대책 없이 사쿠라 미궁의 기물이나 인명을 파손하는 파괴마다.
→ 대 서번트용의 BBB라는 BB처럼 생긴 로봇이 있다. 단순히 BB의 팔레트 스왑 캐릭터이나 BB보다 솔직해서 귀엽다. 귀여움을 시기한 패션립이 으깨버렸다.*80 작중에서 직접 나오지는 않으며 BBB가 부서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BB가 만드는 데 2분 걸렸다며 화낸다.*81
→ 달의 뒷면에 휩쓸린 NPC 중 일부가 패션립이 관리하는 사쿠라 미궁 7층에 거주했었다. 립은 그들이 자기를 인정해 주는 걸 보고 기뻐하고 사랑했으나 멜트리리스가 탄생한 뒤로는 아무도 패션립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관심을 끊은 그들을 얄밉게 보고 미워하게 되었지만 사랑은 남아 있었다. 그래서 낸 결론은 아레나 째로 트래쉬&크래쉬로 쥐어 짜 영원히 괴로워하며 살게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말하면서 자기는 평범하다고 주장한다.*82
주인공(엑스트라)의 진격을 막기 위해 설치한 서번트 대항 처리 된 방벽을 길이 좁고 문이 방해된다는 이유로 죄다 갈기갈기 잡아 찢어 뭉쳐서 버렸다. 그래 놓고 자신이 한 건 보통 사람의 행동이라 한다.*83

■ 패션립에 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그 엄청 큰 손을 갖고서 요리는 카레 정도는 어떻게 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통상적인 가사 활동은 할 수 없다. 때려 부수는 게 특기라서 좌우명은 일격필살이다.*84 대신 버서커(타마모 캣)의 조언으로 트래쉬&크래쉬를 사용해 식재료를 큐브 형태로 만든다는 자신만의 요리법을 개발했다. 그 손으로 장식은 무리인지라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큐브의 맛은 굉장하다 한다.*85*86
→ 이름은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 플라워와 튤립에서 따 왔다.*87
→ 미행은 주인공(엑스트라)로 국한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주인공과 너무 친하게 구는 사람을 미행한다.*88
→ 몸무게가 1톤인데, 어째서 1톤인지 본인이 모른다. 인식장애 때문에 손이 기형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1톤의 무게에 거대한 손이 포함된 것 같다.*89 자신의 손의 진실을 받아들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했을 적에는 1톤이 통신시에 걸리는 부하 같은 거지 실제 체중이 아니라고 둘러댄다.*90
나스 키노코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패션립도 수영복 영기 주자고 주장해 왔지만 하면 안 되는 것에 최종적인 세이프티 락을 가진 타케우치 타카시가 심사적인 문제로 막고 있다 한다.*9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4年03月22日 19:11

*1 각주예시

*2 복합 신성 : 얼터 에고는 영령 복합체로서 창조된 하이·서번트이다. BB는 문 셀의 서번트 아카이브에 액세스 해, 그 중에서 에고와 적합한 여신을 선택해, 데이터를 재현. 얼터 에고를 여신의 복합체로서 성립시켰다. 패션립에 짜넣어진 여신은 삼체. 첫째는 인도에 있어서 미의 여신 파르바티. 맹목적으로, 그리고 헌신적으로 남편인 파괴신시바를 사랑한 여신이다. 둘째는 싸움의 여신 두르가. 파르바티의 측면으로 여겨지는 두르가는, 10개의 신수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패션립의 거대한 손톱은는 그 10의 검을 구현화한 것. 셋째는 북유럽의 싸움의 여신 브륜힐트. 사랑한 용사와 연결되지 못하고, 슬픔으로부터 파멸을 부른 여왕. 바그너의 악극에서는 브륜힐트로 여겨져 사망자의 영혼을 천계에 보내는 발키리, 투희녀로서 등장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쪽의 전말도 사랑에 절망해, 사랑하는 사람을 그 손으로 처치한 비극이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3 패션립(パッションリップ) 【얼터에고】 애증의 얼터 에고. BB의 마음의 일부를 적출해서 만들어진 상급 AI. BB의 마음을 핵으로 삼고, 여신계의 서번트를 잘라붙여 만들어진 하이 서번트(high servant). 너무 커다란 가슴과 흉악한 손톱이 인상적인 소녀. 싸움은 좋아하지 않지만, 피학체질 스킬 때문에 사람들한테 덮쳐지게 되어 하는 수 없이 격퇴하고 있다. 내향적이고, 외골수이며, 고집불통인 성격. 디폴트 상태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고, 이른 단계에서부터 주인공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자는 전부 다 방해물인지, 아군인 녹차마저 배제 대상으로 여기는 얀데레심을 발휘한다. 이데스 스킬은 『크래쉬&트래쉬』. 시야에 들어오는 물체라면 아무리 용량이 거대해도 손으로 으깨버리는, 허수공간이 아니면 불가능한 착시그림 같은 압축기법(코딩). 립은 부수는 쪽으로만 특화되었으며, 상대가 움직이지 않는 물체……지형이나 건물이라면 BB 이상의 파괴력을 발휘한다. 그렇긴 해도 서번트나 마스터가 상대이면, 립의 시야로부터 도주 -> 몸이 굼뜬 립은 쫒아가지 못한다, 는 꼴이 되고 말지만. 게임 내에서는 막강한 파워 캐릭터로 등장. 상대를 껴안고, 비틀어 끊어, 가슴 속에 간직하여 독점하려는 맹목적인 구애의 화신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4 [안데르센] 패션립. 그 축늘어진 지방. 무구하기에 잔학한 소녀의 모습. 아이러니한 이야기다. 립 자신의 성격은 M이지만, 연애대상에 대한 행동은 S가 되지. 강한 애정, "사랑해주길 원한다"라는 자기욕, 독점욕의 결과는 상대를 "붙을어 묶는다"에 이어지기 때문이다. 립은 헌신적인 사랑에 의해 움직였으나 결과적으로는 너를 "손톱으로 끌어안고" "몸을 꾸깃꾸깃 구겨도 놓지않고" "사랑을 속삭이며 만족한다." ....실로 이름은 그자신을 나타내는군. 그 모습은 좋아하는 것을 입에 물고, 귀여워하는 듯이 씹어, 혀로 핥으며 여운에 잠기는 <입술>외의 무엇도 아니다. 놈은 속박의 화신이다. 나에게는 그 손톱이 너를 가두고 놓치지않는 새장으로 보였다. 하지만, 뭐어, 그걸 혐오하더라도 어쩔수 없지. 사랑이란 무거운 것. 사람에게서 자유의 날개를 뜯어내는 손톱인 것이니까말야. 타인의 인생을 등에 지는 거다. 그렇게 둥둥 들떠만 있을수는 없지. 저건(거유) 저거대로, 이해하면 인생의 양식이 되는 좋은 무게일테지. / ....과연. 마지막 한마디로 죄다 엉망이 됐지만 안데르센의 해설은 패션립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 그녀는 살의가 아니라 애정의 엇갈림으로 적이 되서 막아선 것 뿐이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 인식장애 :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객관시하지 못한다. 이는 정신적인 경우만이 아니라 육체에 관해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한다. 아니, 정확하게는 "거짓 없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공평함이 모자라다. 인간은 지혜가 있는 까닭에 눈 앞의 현실로부터 제 사정에 좋은 정보만을 진실로 삼는다. 정보의 취사선택뿐만 아니라, 정보의 날조, 개변까지 무의식 중에 이행할 때도 있다. 패션립의 인식장애는 그 으뜸가는 예다. 그녀는 자기 양손의 형상을 인식하지 못한다. 추악한 자신의 모습에서 "뇌"가 눈을 돌려, 지극히 평범한 소녀의 팔로서 뇌내 변환하고 있다. 그녀에겐 자신의 손톱은 '평범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때문에 립은 "왜 나를 무서워하는가?" 의 이유를 알지 못한다. 자기 몸이 추악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이해 못하고, 그 점을 지적해도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다.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거죠?" "거짓말해서 날 아직도 괴롭히고 싶은 거예요?" 거대한 손톱과 인식장애에 관해서는, 패션립은 완전히 피해자다. 인식장애가 도피로 인해 생긴 것이라 하더라도 그녀의 마음에는 기만도 거짓도 없으니까. 누구든 자기 자신의 추한 부분과 마주하는 것은 어렵다. 거울을 보았을 때, 거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정말로 정확하다고 뇌는 관측해주고 있는 걸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6 패션립의 첫 번째 SG.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밖에 얻을 수 없는 신비로운 ZONE. 남성 쪽에서 보면 다양한 것을 끼울 수 있는 낭만에 가득 차 있지만, 립의 그것은 그런 꿈의 대상 같은 게 아니다. 브레스트 밸리는 허수공간을 이용해 만들어진 휴지통이다. 뭐든지 수납하는 무한한 주머니라고 하면 듣기에야 좋지만, 그 정체는 천 길 골짜기에 만들어진 폐기장이다. 밸리에 수납된 사물은 내부에서 발휘하는 힘으로는 결코 기어올라오지 못한다. 외부에서 오는 간섭…… 바깥에 있는 제3자에게 회수될 때까지 이 골짜기에서 나오기는 불가능한 것이다. 흡사 계곡 밑으로 떨어진 조난자처럼.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거대한 바스트는 동시에 그녀의 치부이기도 하다. 내향적인 성격인 립에게 뜨겁게 자기주장하고 있는 분위는 그것만으로도 정신적인 피로가 되기 때문이다. 더해서, 그곳에 무시무시한 기능까지 있다면 비밀로 해두고 싶은 것도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비밀이 한 눈에 드러나버린다는 사실이야말로, 이 앨터에고가 얼마나 삐뚤어지고 모순된 A.I.인지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할 수 있으리라. 가슴 계곡이니 말하면 들기야 좋지만, 옛날부터 계곡에 있는 것은 늑대들의 무참한 주검뿐이다. 낭만을 추구하는 것도 적당히 해두자.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패션립 시크릿 가든의 내용

*7 『피학』이란 타인으로부터 학대받는 것, 이유없이 공격받는 것. SG라기보다는 패션립이 지닌 특성 중 하나. 립 본인이 바라든 바라지 않든 관계없이 그녀를 본 인간은 무의식중에 가학심을 자극받아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 립을 박해하고 만다. 저주 같은 특성이지만 립 자신이 괴롭힘당하는 상황에 익숙한지, 단순히 잘 잊어먹어서 그런지, 금세 회복하는 강한 면이 있다. 아리스에게 "굼뜨다"며 바보 취급당한 립인데, 그 말은 움직임이 느린 것은 물론이거니와 얼굴 가죽이 두껍다는 의미도 있었던 것이리라. 패션립은 BB가 가진 "피해자의 측면"에서 태어났다. 타고 난 욕망의 배출구, 다른 사람의 공격성을 달게 받는 산제물이다. 그 사실을 그녀 자신이 어찌 받아들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SG로서 성립한 이상, 부끄러워 하는 것만은 사실이리라. 패션립은 "지배 욕구로부터 생겨나는 폭력"에 시달림 당하는 소녀상이다. 이성으로부터의 욕망을 한 몸에 받는 산제물이다. 그러나 희생자라 할 수 있는 쪽은 과연 누구일까? 타인을 이유도 없이 부추겨 자기 육체의 포로로 삼는다──. 이는 달콤한 꿀로 벌레를 꾀어 포식하는, 식충 식물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패션립 시크릿 가든의 내용

*8 패션립이 정말로 숨기고 싶었던 SG. 온몸의 피부 감각이 예민해서 미세한 접촉만으로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마는 체질. 타인의 적의에 민감한 것도 이 체질로 말미암은 것이리라. 수치적으로는 1 대미지일지언정 그녀의 정신은 그것을 10배부터 100배까지로도 느껴버린다. 그런 상태로 일상 생활과 전투를 처리하는 립의 높은 정신력은 경탄하기에 걸맞다. 마이너스 면이 두드러지는 특성이지만 증폭되는 것은 아픔(대미지)만이 아니다. 즐거움, 다정함도 증폭된다. 별 생각 없는 손가락의 접촉, 별 생각 없는 손의 접촉조차 립에게는 둘도 없는 행복으로서 기록된다. ……하기야. 흉악한 몬스터인 패션립을 "다정하게" 대하는 이 따위, 지금껏 단 한 명도 없었지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패션립 시크릿 가든의 내용

*9 안데르센: 한정된 정보만 가지고 돌진해서, 환상이 박살난 감상은 어때? 청춘은 실패를 허용한다고는 하나, 허용하는 절대자가 그 BB라니 말이야. 패션립은 만났나? 그렇군. 그 여자는 자기애 덩어리다. 남을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사실은 남의 본질을 보려고 하지 않아. 본질이 보이지 않으니, 겉보기에 불과하고 형태뿐인 말만을 믿는 거다. 정말이지, 황량한 것도 모자라 한기가 드는군! 불 다루는 법을 모르는 아이가 난로로 고기를 굽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고기가 타버려도, 고기를 굽는 걸 멈출 수가 없는 거지. 그 고기로 뭘 하고 싶었는지조차 이미 잊어버렸다. 그런 여자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 패션 립: 모르겠어, 키시나미씨가 하는 말, 전혀 모르겠어요......!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안전한데...... 내가, 계속, 함께 있는데...... 어째서, 이런 멋대로인 말을 하는거에요? 저를, 싫어하는 거에요......? 모르겠어요...... 키시나미씨를, 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모르겠어요------ 이렇게나, 사랑하고 있는데...... / 이제 립의 마음은 토막토막이다. 이제 1격으로 그녀의 마음은 무너지겠지. ......그걸로 끝을 내지 않으면. 알터 에고, 패션 립. 사랑하고 있다, 고 넌 말했다. 그것이 최대의 과오다. 왜냐면------ <그건 결코, 사랑이 아니야> / 패션 립 : 아, 아아......아하...... 아하하, 하......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아파......아파, 요...... 사람에게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그런말을 듣는것이, 슬퍼, 서...... 정말, 인거죠......? 이것은 사랑이 아냐...... 겨우,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둘이서만......딱 붙어서, 다른건, 누구도, 없는...... 심술쟁이인 사람도......아픈일을 하는 사람도...... 서로를, 전부 알고...... 이제, 말할 필요도 없는...... 저를, 귀엽다고, 생각해 준다면 이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되...... 저도, 키시나미씨만을, 계속, 계속 생각해서...... 그치만, 그것은...... 사랑이, 아닌거죠......? 모르겠어. 모르겠어요. 이렇게 괴로운 것도. 당신의, 괴로운 얼굴을 보고, 마음 속이, 슬퍼지는 것도------ 저에게는, 모르겠어요. 분명------AI는, 사랑을 이해할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는 거에요------ 그러니------저를, 싫어하는 거네요...... 정말 싫어......정말 싫어......정말 싫어...... 그치만...... 그런 얼굴을 하게 해서, 죄송해요. 심한 말을 하게 해버려서, 죄송해요. 저를 위해서------ 목숨을 걸어주어서, 죄송, 해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 “(……또 만났어. 날 만나러 와줬어. 기뻐…… 운명, 이에요……) (아아…… 점점 돌파되고 있어요…… 역시, 내가 무섭지 않은 거구나…… 날 도와준 상냥한 사람. 부디 이야기해주세요…… 둘이서만……) (알고 있어요. 그렇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알고 있어요. 그치만, 계속 보고 있었는걸요…… 태어났을 때부터, 당신을 알고 있었어요. 계속, 계속, 계속, 당신을 알고 있었어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 BB로부터 만들어진 얼터에고 중 하나. 애증의 얼터에고. 너무나 큰 가슴과 흉악한 손톱이 인상적인 소녀. 싸움은 좋아하지 않지만, 스킬 피학체질에 의해 주위에서 습격당하는 일이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요격하고 있다. 얼터에고 중에서도 굴지의 파워 캐릭. 상대를 감싸고, 비틀어 끊어, 가슴 속에 담아 독차지하는 맹목적인 구애의 화신. ...이었지만, 어느 만남으로 일방적인 구애는 옳지 않다고 개심하여, 스스로의 몸이 가진 수많은 흉기가 주위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내성적이지만 친절한 AI로 성장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3 내향적이고, 한결같고, 고집이 심한 성격. 뭔가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상대(주위) 탓으로 돌리고 안에 틀어박힌다, 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 CCC에서는 그런 기질…… 한결같고, 자기 쪽에선 상대한테 접근하지 못하는 면…… 이 스토커로서 발휘되었지만, 자신의 잘못・결점을 인정한 뒤로는 스토커 기질을 억제하고, "제대로 협력해서, 확실히 사이 좋아지기"를 목표하게 되었다. 단, 게으름뱅이 (이유가 생기면 일을 땡땡이치고 마는) 같은 점은 변하지 않았고, 그건 자신도 안 좋다고 인정해서, 고치려고 노력 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4 인식 장애. 그녀는 자기 양손의 형태를 확인할 수 없다. 추한 자신의 모습으로부터 "뇌"가 눈을 돌리고, 아주 평범한 소녀의 팔로서 뇌내 변환하고 있었다. 그녀에게는 자신의 손톱은 「평범한 것」으로만 보였던 것이다. 예전의 립은 "자신이 어째서 무섭게 보이는 걸까?" 라는 걸 이해하지 못했었지만, 지금의 그녀는 스스로의 육체와 똑바로 마주보고, 자신의 괴물성을 받아들이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5 "싫어하는 건, 별로 없어요. 이전의 저는 무서운 걸 전부 싫어하는 거라고 여겨왔지만, 지금은, 그...무서워도, 다정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있으니까." / "성배, 말인가요? 뭐든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인간이 되고 싶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패션립 마이룸 대사

*16 멜트릴리스 : 립은 단순해서 부러운 걸. 나도 그 정도인 사고 정밀도였으면 편했을 걸. / 패션립 : 아아 정말, 또 바보 취급 했어―! 나도 멜트도 처리속도는 똑같은데―! (중략) 패션립 : 네! SE.RA.PH는 이제부터 대륙지각, 상부, 하부 맨틀, D"층을 통과해 지구 내핵으로 떨어져갑니다. 그 결과, 비스트Ⅲ는 지구의 두뇌체로 승격――――― 이 혹성의 그, 그……, 성감대가 되는 겁니다! / ―――――잠깐 기다려, 이해가 못 쫓아가는데! / 셋쇼인 키아라 : 놀랐어요, 패션립. 당신이 거기까지 이해할 수 있는 AI였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성격 : 내향적이고, 외골수에, 고집이 심한 성격. 뭔가 일이 잘 안 풀리면 상대(주변)을 탓하고 안으로 틀어박히는 나쁜 버릇이 있음. 「CCC」에선 그 기질…… 외골수에 자기가 상대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가 스토커로 발휘됐지만, 자신의 과오, 결점을 인정한 뒤엔 스토커 기질은 줄고, “제대로 노력해서, 확실히 친해지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단 게으른 (이유가 있으면 일을 내팽겨 친다.)는 점은 바뀌지 않고, 그건 본인도 나쁜 부분이라고 자각해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결과, 지금의 패션 립은 긍정적이고 매일 “자신의 나쁜 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노력가 소녀가 되었다. 멜트릴리스가 「사랑에 사랑하는 소녀」 인 것과 반대로 패션립은 「사랑을 요구하는 소녀」 였다. 하지만 그 외견부터 사랑받을 일 없이, 바래도 얻을 수 없는 것에서 사랑은 미움으로 전환 되었다. 애증의 얼터에고, 패션립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지만, 지금의 립은 그 성질을 볼 수 없다. 더욱이 솔직한 성격이 됐기 때문에 개심 후엔 아주 조금, 「BB의 것이 된」 소녀의 성격에 가까워지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8 마스터를 향한 태도 : 립은 자신이 얼마만큼 흉학하고 위험한 성능의 서번트인지 자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자신을 버리지 않고 어울려주는 마스터에게 감사를 품고 있다. 그 감사도 차츰 친애와 동경으로 변하고, 마지막은 사랑을 꿈꾸겠지. …… 하지만 자신의 성장, 특성을 자각하고 있는 립은 더 이상 「천진난만하게 사랑을 요구」 할 수 없다. 사랑하면, 사랑받으면, 그 상냥한 사람을 다치게 만들어 버려. 그래서 그대로 꿈꾸는 채로, 남 몰래 마스터의 힘이 되려고 노력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패션립 : 너무 배려한 것을 반성하고 있다. 그건 그렇고, "상식도 객관성도 성장해서, 어엿한 한 명의 레이디가 되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입견과 착각이 심한 부분이랑, 할 때에는 주변을 보지 않는 부분, 바뀌지 않는 거네. 우리들의 근본이 된 소녀상, 너무 라스보스인 거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람다 인연 캐릭터

*20 멜트릴리스 : 아니. 잘도 알고 있구나 감탄하고 있던 참이야. 당신이 말하는 대로, 우리들 얼터 에고는 위법 영기. BB가 "완전한 AI에겐 불필요"하다 여겨 잘라낸, 애증, 쾌락, 순결, 갈애, 자애인 5개의 감정에서 만들어져, 그 속성에 얽매이는 괴물(크리쳐)이였어. / 5개의 감정……? / 멜트릴리스 : 그래. 그렇다고 해도 "어떤 대상"을 향한 감정이었지만. 나는 쾌락의 얼터 에고. 대상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는 걸 주목적으로 지녔어. 지금은 표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지만. 나는 내가 이걸로 정한 대상에게 지고의 요람을 선사할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람다 : 숨어 있던 거 아니야. 그냥 지나가던 길이지. 그보다 초거대 에너미 말인데. 보구 랭크로 A 상당이니 하는 거. 네 의견은 어때? ……. 왜? 한 번 "안 싸우겠다"고 한 이상 웬만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전투에는 안 낄 거야. 신화급 마수도 아닌 모양이던데 다른 서번트들끼리 대처 가능한 수준일 거 아니야. ───너도 뭐가 위험한지는 알고 있나 보고 말이지? 주의할 곳은 밖이 아니라 안. 밀정 역할이 제대로 있어서 한시름 놓았어. 이럼 내가 눈 시퍼렇게 뜰 필요도 없겠어. 잠시 동안은 도우미에 전념해 줄게. / 왠지 딴 사람들이랑 거리가 있지 않아? 거리가 / 람다 : ……두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나는 원래 인리 따윈 아무래도 좋은 입장이야. BB는 너희 인류 편을……자처하고……있지만 우리 사쿠라 파이브에게 그런 사명은 없어. 인류 문제는 기본적으로 남 일이야. 세계를 구하느니 하는 거에는 흥미 없어. 알아듣겠어? 여태까지는 어쩌다, 하는 수 없이, 마가 껴서, 너한테 힘을 보태 준 거라고. 이번에도 똑같아. 무심코 소환된 이상 그 한심한 낯짝을 구경하는 티켓값인 셈 치고 돕는 거지. 알겠지? 이 소동 뒤에 있는 녀석이 얼마나 위험하고, 얼마나 심각한 인류의 위협이라도─── 그걸 해결하는 건 내가 아니야. 너지, 칼데아의 (플레이어). 그 점을 명심해 둬. 그리고 결코 아무한테도 마음을 허락하지 마. ……충고하겠는데. BB가 개입한 시점에서 이거 진심으로 위험한 안건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애증의 끝에서 : BB의 『구애욕구』 『애증』에서 만들어진 에고. 남성이 음심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고혹적이고 청순한 소녀상. 양손의 손톱은 "남성이 노리기 쉬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마음이 구현화한 것이라 여겨진다. 어느 이유 때문에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호의를 갖고 있었지만 미궁 내에서의 대화를 계기로 더욱 깊은 호의를 품게 되었다. 가까이 있고 싶다. 맞닿고 싶다. 이야기하고 싶다. 그렇게 소망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성격상 이는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말을 걸고 싶지만(왠지 무서워하기에) 말을 걸지 못한다. 다가가고 싶지만(왠지 피하기에) 다가가지 못한다. 사랑해줬으면 좋겠지만(아무리 해도 미움받기에) 사랑받지 못한다. 그런 딜레마로부터 애정은 더욱더 심화되지만, 키시나미 하쿠노의 거절로 애정은 슬픔으로 일변. 감정의 부하에 견디지 못하고 그 원인을 적대시 · 미워함으로써 가까스로 정신의 붕괴를 막게 되었다. 제정신으로는 견디지 못할 현실과 마주하는 마음의 움직임─── 다시 말해, 광기에 따른 폭주였다. 이 세상에서 단 혼자 좋아했던 상대가, 단 혼자만 다정한 말을 건네주었다. 그 기적을, 패션립은 영원히 껴안고 있다. ……설령 그 뒤에, 마음을 깨트릴 정도의 절망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23 ANSWER "……죽이지 않는다" / 패션립: 저기……저를, 용서해 주는, 건가요……? / 나도 왜 구하고 싶은 것인지, 확실하게 말로 할 수 없다. 하지만, 사쿠라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이렇게 쓸쓸해 보이는 그녀를 죽이는 건 할 수 없다. 물렁하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다. 그래도, 원흉은 어디까지나 BB. 그 사냥개의 생사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 패션립: ……그렇구나……좋아하지 않아도, 상냥하게 해주는, 거군요…… 이것이 인간의 모순……마음, 이구나……저……아직 전혀, 모르겠지만……고마……워요. 기쁘다는 마음만은……분명, 저의 진심이에요. ……이제 방해하지 않을 거에요…… 부디, 살아 남아, 주세요. / ……정신이 드니, 우리들은 미궁으로 돌아와 있었다. 셋쇼인 키아라의 모습도 없다. 앞길을 막는 벽은 소멸되어 있었다. / 길가메쉬: 응? 뭐냐 그 얼굴은? 짐이 비난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가? 립을 놓아준 것에 대해, 짐이 할 말은 없다. 네놈의 판단이다. 좋을대로 하도록 해라. 오히려 즐거움이 늘었구나. 놓아준 송사리가 어떻게 마물이 되어 돌아오는지―――― 보다 송곳니를 빛낸 상어인가, 아니면 극한으로 비대화한 고래인가. 어느 쪽이든 성가신 것은 변함없다. 그 때의 네놈의 얼굴이 기대되는구나? 잠깐. 에고를 잡은 상이다. 충고를 해주마. 학교에 돌아가기 전에, 아래층으로 나아가도록 해라. 짐이 보았을 때 아래에는 아무런 위험도 없다. 탐색한다면 지금이 호기이다. / 길가메쉬가 그렇게 말한다면, 지시 없이 내려가도 괜찮겠지. 여기는 일단, 학생회실에 연락해서――― / ???: 무사한가. 하쿠노. / ……유리우스? / 이런 곳까지 마중……일 리는 없을 것 같고, 혹시, 아직 지나코의 탐색중? / 유리우스: ……그래. 하지만, 탐색이 난항(難航)하고 있어서 말야…… 지나코 카리기리는 찾지 못했다. 나는 일단, 보고를 하러 학생회실도 돌아간다. ……너는 어쩔거냐? / 유리우스에게, 길가메쉬의 제안을 설명했다. 지금이라면 이 앞의 10층은 위험이 없을 것 같고, 탐색을 하라고 권유 받았는데――― / 유유리우스: ……알았다. 학생회실에는 내가 보고해두지. 너는 그대로 10층의 탐색을 향해라. 부디, 무리는 하지 마라. (10층으로 이동) 패션립: 하아……하아…… 괴롭지만, 빨리, 숨어야 해…… 어머니에게 발견되면, 또 개조당할 거야……아야씨를 이제 방해하지, 않을 거니까…… ……하아 ……하아…… 아…… 아하하……왠지, 기분이, 따뜻하다…… ……응……나……힘내자…… 제대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노력하는 거야…… / ???: …………………… 패션립: 에……? 당신, 어째서 여기에……?! 까아아아아……! / ???: ………… / 패션립: 아……, 아……. ……그렇구나. 나쁜 일, 너무 많이 해서. 분명 천벌을, 받은 거야. / ???: …………. / 패션립: 그래도, 다행이다…… 혼자라도, 무섭지, 않아. 나, 무섭지, 않아요. 이제 무섭지 않아요, 선, 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 안데르센까지 부활했​어―――!? 아니, 살아남았다는 건, 애당초 멜트릴리스에게 격파 당한 게 아니었던 건가……? / 마토우 사쿠라 : 그럴 리가, 분명히 생명 반응의 소실을 확인했는데……! 그 때, 한 명의 생명이 사라진 건 사실이예요! / 안데르센 : 그건 패션립 거다. 이 여자는 그 에고를 포획한 후, 능력만 빼앗고 자신의 분신으로서 이용했다. 그 때 멜트릴리스가 죽인 여자는, 외장만 키아라를 본뜬 동포였다는 거지. / 마토우 사쿠라 : 읏……! 립이 미궁에서 없어진 건, 그 때문​――― 아, 아니, 그 이전에 문 셀을 장악하는 건 인간에겐 불가능해요! 저희들이랑 동형기인 것도 아닌데……! / 셋쇼인 키아라 : 후후, 그렇긴 하네요. 전 그냥 마스터에 불과하니까요. 사쿠라 씨처럼 문 셀에 액세스할 권능은 없구말구요. 그렇지만, 그걸 갖고 있는 자를 지배하는 건 가능하지 않겠어요? 예를 들면―――AI에게 손을 대서, 본디 걸릴 리 없는 감기로 쓰러지게끔 조작을 한다거나. / 마토우 사쿠라 : ……에? / 셋쇼인 키아라 : 후후후……그 얼굴, 참을 수 없을만큼 매력적이네요. 드디어 알아차려 주신거로군요. 애당초, 무엇이 사건[일]의 발단이었는지를. ​사쿠라 씨? 당신은 자신들의 이상을 어떻게 진단하셨나요. 오버 워크로 열 폭주? 하지만 그럴 리 없죠. 당신들에겐 오버 워크라는 행동조차 선택할 수 없어요. 그런 자유성은 없으니까요. / 마토우 사쿠라 : 아​―――아, 아――― / 셋쇼인 키아라 : 그래요. 예선을 고장낸 건 저. 백 업이었던 BB를 깨운 것도 저. 그리고――― "인류의 욕망을 해방시킨다" 이, 당신들로는 생각해낼 수 없는 큰 목적을 BB에게 심어놓은 것도, 저. 이해하셨나요? 당신도, BB도, 아뇨, 이 달의 ​뒤편에 사로잡힌 생물은 모두, 제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었던 것에 지나지 않았던 거랍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 캐스터:그래! 이 성배전쟁은 이미 이긴거나 마찬가지라구! / 세이버:하하하하!! 이래저래 일그러져 있다만 내 알 바 아니지!! / 캐스터:분명 이곳이 아닌 어딘가에서 피해가 발생할 일그러짐이겠지만…내 알 바 아니지!! / 세이버,캐스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실제로 발생하고 말았다… / (중략) 세이버:융통성 없는 녀석…뭐, 됐다…! 어찌됐건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 캐스터:그래…이 마지막 도전자에게 이겨야 겠지… / 린:───찾았다…설마 마지막 남은 둘이 서번트인 주제에 서번트를 소환한 페어라니, 얼마나 일그러져 있는 거냐고 이거…!! / 캐스터:어서 와요, 아가씨…우리들의 몫까지 다른 네 명을 쓰러뜨려준 공적…고맙다는 말 정도는 해드리죠. / ​고맙고 말고요, 여기서 당신을 쓰러뜨리기만 하면 끝인걸요. 수고를 덜어줘서 고맙네요. / 세이버:허나, 조심하도록해라 캐스터. 반대로 말하자면 서번트를 넷이나 무찌른 영령을 거느리고 있다는 뜻이니… ​자아, 누구인진 모르겠으나 그 모습을 드러내도록하라! 비싼 척 굴지 마! 필시 이름 높은 영령임에 틀림이 없겠지. / 린:그렇댄다──! 얼굴 한번 보고 싶다니 보여주도록 해! / 얼터 에고:네,네에──! / Boing── / 캐스터:──윽… / 세이버:헛… / Boing───── / 캐스터,세이버:으아아악──!! / 세이버:겁나 커어어어어어어────!!설명 노 필요!!! / 얼터 에고:에잇─! 이틈, 이예요!! 이야앗!! / 세이버:윽! / 얼터 에고:너무해! 왜 피해버리는 거예요?! / 세이버:흐어억…이 무슨 비주얼 쇼크란 말인가…!! 하마터면 한방에 훅 갈 뻔 했다고…!! 주로 외견상의 파괴력 때문에…! / 린:그래 맞아…도대체가 모든 대전 상대들이 이 아이의 가슴을 보곤, 으,아아아!!하고 비명을 지르는 틈에 쓰러뜨린다…라고 하는 전투의 연속이고… / ​으으…으으으!! 이딴게 무슨 성배전쟁이냐고!!! 뭐!!냐고 이 싸움!!! 뭐!!!!냐고 이 거대함!!!!!! / 얼터 에고:으왓…전 아무 잘못도 없는걸요…린씨나 다른 분들이… ​그…작을 뿐이고…그런 걸…질투…라고 하는거죠?멜트 덕분에 잘 알고있어요. / 캐스터:아아…과연…당신의 소원에 성배가 부응하여,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가진 영령이 소환된거로군요…? / 린:이렇게까진 필요없거든!!! 그보다 뭘 어떻게하면 저렇게 되는건데?! 도대체 사쿠라는 이후에 어떤 인생을 보내길래 이런 영령이 되어버린거야?! ​그래…무슨 일이 있어도 성배를 손에 넣어서, 사쿠라의 미래를 건전한 방향으로 돌려놓겠어!!! / 얼터 에고:아,아뇨…그러니까…소환 되었을 때부터 말씀드리고 있지만, 제 이름은 ‘패션립’ 이고… / 린:어쨌건 해치워버려, 사쿠라!!! / 얼터 에고:저기…제 이름은 패션…패션 플라워와 튤립에서 좋은 부분만 따온거라고나 할까… / 린:뭘 자꾸 중얼거려, 사쿠라? 뭣하면 수박 가슴이라고라도 불러드려?! / 얼터 에고:네,네에?! 촌스러…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마스터의 명령이라면 싫어도 들을 수 밖에 없죠! / 세이버:으…위험하다, 캐스터! 저건 영령으로써의 테두리를 넘어섰어! / 캐스터:알고 있어! 외견도 외견이지만 실력도 보통이 아니야…그보다 저거 영령이 맞긴 한 거야? / 세이버:저것도 일그러짐…인가…아무래도 일그러짐은 우리들에게만 이점을 가져다 준 게 아닌 모양이로군. (중략) 얼터 에고:꺄아아아아아아악───!!!!! 아, 안되겠어요…!! 윽…! 더는…억제할 수가 없어요…! ​으…허수 공간이 반전되어서…! 브레스트 밸리 안에 있던 것들…이이이이이이─────!!! / 린:사쿠라───!!!!!!! / 얼터 에고:꺄아아아아앙아아아악───!!!! / 린:으으으으?! 사쿠라의 가슴에서 온갖 것들이 튀어 나오고있어!!!! 야!!!지금까지 뽕을 얼마나 넣고 다닌거야!!! / 얼터 에고:…네? 이건 그런 게 아닌데요… / 린:아 그래? / 얼터 에고:당연하죠…가 아니라 지금 냉정하게 정정할 때가 아니잖아요…!! 꺄아아아───!!!! 싫어어어─────!!!! / 세이버:도대체 네놈들은 여유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 캐스터:하지만 이건 도대체…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설마…설마…! ​룰 브레이커가 브레이크를 걸려고 하는 것은 이번의…일그러짐 그 자체인건가?!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앤솔로지 드라마 CD 나비효과의 내용

*26 트리스탄 : …………알겠습니다. 직접 보는 편이 빠르다……그런 거군요? 마침 이곳이 분기점입니다. 저쪽, 중앙관제실로 연결되는 통로로 향하도록 하죠. 브레스트 벨리라 불리는 포인트입니다. 그곳에 그 얼터 에고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중략) 가웨인 : ……! 지금 건 대체――――― 공간 채로 통로를 통째로 압축시킨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 멜트릴리스 : 보였다가 아니라가 그 말대로야. 저게 립의 이데스 스킬, 트래쉬&크래쉬. 저 애는 『시야에 들어온』거라면, 크기도 강도도 관계없이 일그러뜨려서, 큐브 형태로 만들고 말아. 불가역의 압축기술. 일약, 파괴에 관해서라면 최강의 얼터 에고. 유일한 약점은 정신이 미숙한 거였지만, 그것도 지금은 기대할 수 없어. 보이는 대로 자아가 봉인되어져 있으니까. 지금의 립은 다가오는 것 전부를 부숴서, 큐브로 만들고 마는 방위기계인 거야. / 가웨인 : 자아를 봉인……그건, 이 어찌 끔찍한…… 아니, 지금은 동정하고 있을 때가 아니군요. 레이디 멜트릴리스. 통로가 끊겼다는 건, 이 루트는 더 이상 쓰지 못한단 게 아닌지!? / 멜트릴리스 : 아아, 그 말대로야. 착안점이 좋네 가웨인 경. 이제 막, 브레스트로 통하는 길이 소멸했어. 이곳의 센티널이기도 한 립은 에리어 간의 도약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루트 없이 이동하지 못해. 일단 분기점까지 돌아가는 거야! 서둘러! 우리들까지 큐브가 되고 말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로빈후드 : 아아, 그거 말이지. 아무래도 비밀병기를 개발했단 듯 하던데? 『마음의 형틀(칼)』을 부순다나 뭐라나. 그걸 쓰면 그 구속구도 벗길수 있을지도 모른다더라. 정말이지, 그 아가씨는 가면 갈수록 귀찮구만. (중략) BB : 버그가 아니에요, 진심이에욧! 이건 유래 깊은 CCC의 전통――――― 육체가 아닌 정신으로 공략하는 『마음의 싸움』…… 즉, 『소녀 코스터』인 거니까! / 소녀……코스터!? / 멜트릴리스 : 역시, 구다오한테 판 코드 캐스터는 그거였던 거네 BB! 하지만 당신이 할 수 있는 거야? 인간의 정신을 해석하는 건 인간이 아니면 할 수 없을 터인데!? / BB : 물론, 보통의 인간 상대라면 무리입니다만, KP에 침식된 서번트라면 어떻게든 됩니다! 하지만 그걸 위해선, 선배가 그 손으로 대상의 가슴을 직접 손댈 필요가 있습니다! 어어, 어렵다 생각하긴 합니다만, 먼저 립의 움직임을 멈춰서, 선배가 안전하게 만질 수 있게 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패션립 : 네, 네에……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캣씨. ……처음 뵙습니다, 여러분. 얼터 에고, 패션립이에요.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습격했으면서, 인사하는 것도 민폐라고 생각합니다만…… / 구속구가 없는 편이 훨씬 좋아! / 패션립 : ――――――――――. 저, 저기……그건, 무슨……? / 가웨인 : 무척이나 매력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레이디. 물론, 저도 동감입니다. / 타마모캣 : 음, 립은 정숙한 성격이니까! BB랑 멜트는 조금 반성해라! / 멜트릴리스 : 괜히 의심할 필요 없어, 립. 이 마스터, 솔직하게 기뻐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 우리들은 널 해방시키기 위해 싸웠어. 구다오에게 있어서, 처음부터 넌 적으로 비춰지지 않았어. 나랑 마찬가지로, 마음을 가진 이로서―――――당신을 1명의 여자아이로서, 그 주박을 보고 마음 아파 해줬던 거야. / 패션립 : ―――――그랬던 건가요? 저는 얼터 에고고, 이런 팔을 하고 있는데…… / 확실히, 여러가지로 엄청 큽니다 / 멜트릴리스 : 그렇네. 하지만 정신이 팔려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 구다오. 립의 가슴은 더스트 박스의 기능이 있으니까. 헤벌레거리면서 만지려 했다간 두 번 다시 못 돌아온다고? / 패션립 : 그, 그렇지 않거든! 제대로 특훈해서, 떨어져도 다시 꺼낼 수 있게 되었으니까! / 타마모캣 : 자아 봐보라고, 내가 말한 대로였지 왕! 주인은 그런 손톱 정도로는 질색하지 않아! 왜냐면 칼데아에는 더 무서운게 잔뜩 있으니까! 육체적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 (끄덕끄덕) / 패션립 : 그런가요. 후후. 엄청난 곳이네요, 칼데아란 곳은. …………. ……………………. …………저, 저기! 구다오씨. / 왜? / 패션립 : 저 같은 게 이런 걸 말해도 신용해주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도 멜트와 같이 싸우게 해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되고 싶어요! / 물론. 이쪽에서 부탁할게, 립 / 패션립 : 네, 네! 감사합니다, 마스터씨! 그리고……가웨인 씨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저, 구속되어져 있었지만…… 목소리는 제대로 들렸습니다. ……고마워요. 저나 멜트를, 제대로 여자 아이로 봐주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SE.RA.PH 키아라 : 네, 그게 연륜에서 비롯된 경험이란 거랍니다. 게다가……후후. 냉정해져보면 당황할 일도 아니에요. 확실히 이 SE.RA.PH(내)의 몸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죠. 이대로 지구의 내핵에 도착하기 전에 파탄날 겁니다. 하지만……자아, 잘 봐요. 눈앞에, 아직 쓸만한 그릇이 있잖아요? / 멜트릴리스 : ……! 당신, 설마――――― / SE.RA.PH 키아라 : 애초에 당신은 내 안에서 샐비지 된 것. 말하자면 같은 영기―――――옮겨가는 것 정도 별 것도 아니지. 이제 위로 도망칠 힘도 없는 당신을, 내 머리칼(마신주)로 잡는 것 따위 어렵지도 않아. 최후의 최후에는 제 승리입니다, 멜트릴리스. 그 몸, 제가 감사히 쓰도록 하지요. 그 후에 패션립을 회수, BB의 리소스도 회수하겠어. 그래도 지금의 내 영기엔 달하지 못하지만, 당분간은 그걸로도 충분. 그대로 구다오씨를 제거한다면 칼데아에 진상을 전할 이도 존재하지 않아. 그 후엔 모습을 감춰 기회를 기다리는 걸로 하죠. 뭘, 인간(짐승)의 욕망은 끊임없는 법. 그들이라는 양분이 있는 한 난 불멸인 겁니다. 이번에야말로 좀 더 완벽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멜트릴리스 : 읏, 아―――――! / 셋쇼인 키아라 : 뼈저리게 알았나요? 새장 속의 새조차 될 수 없다면, 그 날개를 분질러 낼 뿐. 먼저 양 팔을 받았습니다. 남은 건 그 자랑스런 다리만 차례. 하지만, 그렇네요? 먼저 가장 소중한 보물을 부수도록 하죠. 인형 주제에 나한테 반역한 벌로서. / 멜트릴리스 : 아―――――그만, 둬――――― 부탁이야, 그만해……! 죽이지 말아줘, 그냥 놓아줘……! 그 사람은, 그 사람만큼은, 제발 부탁――――― 아―――――아, 아――――――!! / 셋쇼인 키아라 : 어머나 신기해라, 만진 것만으로 녹아버리다니! 그 마스터씨, 정말로 마지막까지 당신을 감싸줬네요! / 멜트릴리스 : 아으으윽…………! / 그래. 그 사람은 사라지고 말았다. 도망치게 하는 것도 해줄 수 없었다. BB에 의한 시간도약이 키아라에 의해 봉쇄되어 있었으니까. ……우리가, 아직 센티널이었으니까. SE.RA.PH에는 몇 가지 방위구조가 존재한다. 우리들 센티넬도 그 중 하나. 센티넬에 심어진 키아라의 인자. KP(카르마 파지). 이걸 전부 삭제할 때 비로소, 키아라의 만능에 그늘이 드리워져. 하지만, 그 사람은 우리들을 부수는 길을 고르지 않은 채, 그저 승자로서 이 장소에 오고 말았다. ……그러니, 다음번엔 반드시 센티넬을 전멸시키겠어. 상냥한 그 사람이라도 가능하도록, 다른 방법으로 쓰러뜨리겠어. / 패션립 : ―――――, ―――――. / 멜트릴리스 : ……됐어. 해줘, 립! / 패션립 : 응……! 아, 아아아아아, 아―――――――――――――――! / 그건 나와 립의 합체보구. 립의 보구로 나를 발사하는, 대농성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 본래는 성문을 넘어 도시의 중앙까지 비래, 착탄해 도시를 파괴하는 빛의 창. 그걸, 난――――― / 셋쇼인 키아라 : 제게 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도망치기 위해 쓴 거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놓아주고 말고요. 어디든지 도망쳐보시죠? 물론, 바로 의미 없는 행위가 될 테지만. 이 몸이 우화한 후, 날벌래 한 마리, 지상에서 잡아주도록 하죠. / ―――――도망치지 않아. 도망칠까 보냐. 내가 향하는 건 이 바다의 시작. 10,000미터 너머, 2시간 반 전의 좌표――――― 빛의 속도를 넘어, 반드시 도달해 보이겠어. 이 몸이 무너져내린다 할지라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그 사람과 만나기 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패션립 : 물론이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 뭘 하고 싶은 건가. 알려주면 기쁘겠는데. / 멜트릴리스 : 그럼 눈을 감아. 이야기해서 들려줄 시간도 없고, 우리들이면 데이터(경험)를 공유할 수 있어. 내가 본 것. 내가 가르쳐주지 않은 것.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그 모든 걸 당신에게 전하겠어. 같은 AI로부터 태어난, 자매이기도 한 당신에게. / 멜트릴리스 : ……이게 전부야. 상황은 파악했어, 패션립? / 패션립 : ――――――――――. / 멜트릴리스 : 립!? 기다려, 뭔가 부족한게 있었어!? 내가 아프게 해버렸다던가!? / 패션립 : 아, 아니, 야――――― 이런 거, 이런 일은, 너무해――――― 멜트가―――――멜트가, 너무――――― / 멜트릴리스 : ……불쌍해, 따위 말했다간 절교야 립. 난 전혀 괴롭다던가……, / 패션립 : 아니, 확실히 무척 슬프긴, 하지만…… 하지만, 그 이상으로, 무척 기뻐――――― 반짝반짝했어. 메모리의 전부가 빛나고 있었어. 이건 내 경험이 아니지만 그래도 자랑스럽기 그지없어. 이런 거 치사하지. 이런 기적이 일어났다간, 어떤 AI라도 인간이 좋아지고 마는 걸. / 멜트릴리스 : ――――― / 패션립 : 그러니, 나도 협력하게 해줘 멜트릴리스. 당신이 미처 하지 못한 것, 난 전력으로 지지하고 싶어. / 멜트릴리스 : ……응. 고마워 립. 당신에게 그런 말을 들어서, 나도 기뻐. 그리고 다시 한 번 부탁할게. 애증의 얼터 에고, 패션립. 이데스복합식, 팔라디온의 창…… 당신의 그 힘을 빌려줬으면 해. ……이번에야말로. 우리들 3명이, 저 악마를 쓰러뜨리는 거야. (중략) 멜트릴리스 : 자 가자, 립. 미안하지만 한 번만 더 부탁해. / 패션립 : ―――――네!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지라도(브륀힐데 로맨시아)", 캐터펄트 전개―――――! 아테나의 창이여, 닫혀진 벽을 파괴해줘……! 버진 레이저――――― / 멜트릴리스 : ……하지만, 미안해 립. 그 때, 당신만 놔두고 가게 되서. 그것만큼은 제대로 사과하고 싶었어. / 패션립 : 읏―――――응! 가줘, 멜트! 팔라디온, 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멜트릴리스 : 아팟……. ……뭐, 그렇지. 생환해도 결과는 똑같아. 내 영기는 이제 한계인 걸. 저기, BB. 우린 어떻게 되는 거야? / BB : 물론 소멸합니다. 당신들은 어디에도 갈 수 없어요. 서번트는 현세에서 영기가 소멸해도, 영령의 좌라는 본체기록이 있는 한 재소환됩니다만…… 당신과 립은 키아라로부터 태어난 자. 문셀이 회수할 일도 없을 테죠. 소멸해버리면, 이 세계에선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던 존재로서 처리됩니다. / 패션립 : …………. / BB : 하지만, 그건 행실 바른 문셀의 생각. 전 달의 나비, 문캔서 BB쨩! 당신들을 이 세계에 있어 이레귤러로서 등록해, 서번트화시키는 것도 가능한 겁니다! / 패션립 : 정말로, BB!? / BB : 네, 저도 그런 방법으로 여기 남을 생각이니까. 툭 까놓고 말이죠오――――― 저, 이번엔 완전히 무대포 취급이잖아요? 문셀한테 『진성 악마의 수육을 저지하라』 따위의 이유로 보내졌지만, 이게 일방통행이란 말이죠. 전 달의 뒷면의 관리 AI, BB의 카피인 걸요. 임무가 끝나면 소멸하라고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왜 있잖아요, 문셀도 여기 온 이상 연락을 취할 수도 없을 거고! 문셀로부터의 백업은 없어지지만, 전 저대로, 이쪽에서 인류의 도움이 될까하는 거죠! / 멜트릴리스 : ……어이없어. 정말 곤란한 AI네, 당신. 부정을 너무 좋아하는 걸. / 패션립 : 하지만 BB가 치사한 덕에 나나 멜트도 사라지지 않아도 되는 거지? / BB : 네. 멜트릴리스가 키아라씨와 같이 사라졌으면, 저라도 셀비지는 불가능했을 테지만. 멜트릴리스. 당신은 여기서 소멸합니다. 하지만, 그 핵은 제가 큐브화해서 보존, 서번트로써, 인류의 도구로써 재이용하겠습니다. 그 때는 영령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은 항상 "새로운 당신"으로서 소환될 테죠. ……지금의 당신은 이제 두 번다시 존재하지 않아. 그래도 좋은 거죠? / 멜트릴리스 : ……응. 그걸로 좋아. 2명의 아처한텐 감사해야겠네. 그 사람들이 날 생환시켜준 덕에, 이렇게 BB의 처리도 받게 된거고. / BB : ……동의라 받아들이겠습니다. 당신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보존처리에 들어가죠. ……전언은 있나요? 전할 것, 전하고 싶은 게 있지 않아요? / 멜트릴리스 : ―――――아니, 딱히. 아무것도 없어, BB. 난 그에게 있어 단순한 얼터 에고. 그걸로 좋아. 그걸로 좋은 겁니다. 그도 그럴게 우린 본래, 만난 적조차 없는 걸. 교회에서 날 발견한 그 사람과, 그는 다른 시간을 걸은 거니까. 나는 그걸로 좋은 거에요. 사랑받고 싶어서 싸운게 아닙니다. 난, 그에게 연심을 품었기에, 호수를 떠나 날아오른 겁니다.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패션립 : 저, 저도 로빈씨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그럴듯한 말은 할 수 없지만…… 어, 그러니까 말이죠. …………에잇! / (쪽) / ~~~~~! / (뭉클) / BB : 게다가 가슴까지!? / 패션립 : 기습해서 죄송합니다……. 멜트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라고 말한 거라서! 하지만 저도 그러고 싶어서 힘냈어요! 아무것도 답례를 드릴게 없는지라, 정성을 담은 감사의 표시입니다! ……어 그러니까. 이걸로, 일단 이별, 이네요……. 절 구해주신 것. 얼터 에고라면서 싫어해주지 않으신 것. ……그리고. 멜트릴리스를 구해주신 것, 전부 고마워요. 그, 그럼 안녕히! 또 만나고 싶어요, 구다오씨!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 : 엥─!? 없었던 일로 돌려놨는데, 여기가 SE.RA.PH인 걸 아세요!? 으음. 아무래도 이 선배께선 제3의 벽을 돌파 가능한 레어 선배인가 보네요…… 아니면, 립과 계약한 영향으로 SE.RA.PH의 정보가 무의식적으로 다운로드돼서, 꿈의 일환으로, 그게 『어디선가 일어났을지도 모를 사건』 정도로 기억되었거나……. 뭐, 그런 룰 위반은 넘어가 드릴게요. 룰을 지키는 걸 좋아하는 저지만, 룰을 어기는 못된 마스터도 취향이니까요! 아뇨, 생기가 넘지는 장난감이라는 의미로요. 뭐. 서두는 후딱 끝내버리고~…… / BB : 어서 오세요, 매혹적인 영자허구세계에! 전자바다의 표류자, (플레이어) 씨! 저는 이 세계의 안내자, 인류 분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상급 AI, BB. 이미 구면인 마스터 분께선 『또 너냐, 뭔 짓 했냐』고 낙담을. 아직 모르시는 마스터 분께선 『이 어쩜 깜직한 후배니, 지옥 밑바닥의 천사인가!?』라고 경악해 주세요? / 아무리 그래도 갑작스러워서…… / BB : 엥……여기 계신 경위를 몰라요? 여긴 립의 막간 아니냐고요? 그럴 수가……슬퍼요. 마스터도 참, 그렇게 격하게 저를 쫓아다녀서, 억지로 이런 인기척 없는 데까지 안내하게 하셨는데…… 잊으셨다니……리비도 제로라니…… 눈앞의 진수성찬을 먹어치우지 않는…… 정말로, 인축무해한 양이라니……어쩜…… 네, 그런 리틀 멍청한 마스터께는 거친 치료밖에 없죠! 그러니, 받아라 각성광선~~~! 둥실둥실☆BBBB~! (번쩍) / 패션립 : ……………………. ……………………. ……………………하아. / 좀 지쳤어? / 패션립 : ───하으!? 그, 그렇지 않아요, 않거든요!? 어깨가 좀 쑤시거나, 무신경한 사람들한테 짜증나거나, 이 이상 영기가 자라면 몸무게 같은 게 신경 쓰여서 못 배긴다거나, 기본적으로 그런, 시시한 고민밖에 없어요! 마스터께 걱정을 끼칠 게 아니라고 할까요……! / 고민이 있으면 상담해줘 / 패션립 : ……(플레이어) 씨, 고마워요. 그치만, 정말 사소한 거니까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단순히, 저, 도움이 되나 싶어서요. 전 다른 분들보다 강한 서번트지만, 그만큼, 응용이 힘들고 섬세하질 않으니까…… 더 잘 행동한다면, 전투 면에서도 저 혼자 충분해질까 싶어서요……. 마스터, 많은 서번트를 지휘하시면서 피곤해 하시는 거, 아니까요…… / (갸륵하구나……) / 패션립 : 그런데, 다른 분들, 좀 방해되네요. 별 도움도 안 되고요. 약한 주제에 마스터의 마력(리소스)을 받아가다니, 좀 뻔뻔해 보여요. 먼저 왔을 뿐이면서 선배인 척 하는데, 째째한 것도 정도가 있죠. 연공서열 한심해요. 애초에, 막 태어난 저희한테 밀리면서 창피하지도 않은지…… / 저, 립 씨? / 패션립 : ……거기다……최근엔 또 괴롭히기 시작하고…… 저, 예전의 절 보고 반성해서, 무턱대고 물건을 부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데…… 아……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방금 얘긴 못 들으신 걸로 해주세요. 아무튼, 고민은 단순한 거예요! 스스로 해결 가능……아뇨, 저 혼자 해결해야 하는 문제니까, 내일까진 기운 차릴게요! …………아. 어……어? 이상하네, 현기증이…… / (터벅터벅) / 위험해……! / 패션립 : 햐앗!? 아, 안 돼 (플레이어) 씨! 지금 양손에 힘이 안 들어가서─── 날 정면에서 지탱하면……! / (슈우우웅) / 패션립 아아아아……(플레이어) 씨, 떨어지셨어요─! BB, BB───! 정말 싫지만, 조금만 도와줘, BB───! / BB : 네, 이상으로 지금까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상황, 이해하셨어요? / 립의 브레스트 밸리 안……! / BB : 네, 정답이에요! 기뻐라 창피해라, 립의 안이랍니다─! 본래라면 왕가의 무덤 관짝 투기소 같은 경관이지만, 그건 서비스 삼아 SE.RA.PH 풍으로 해뒀어요! 아아─, 그치만 어떤가요, 정말 골짜기가 된 가슴 골짜기(브레스트 밸리)라니! 거유 어필도 작작 좀 해라, 그렇게 생각해요! 여자 몸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정말이지, 같은 AI로서 용서할 수가 없어요! 이런 악취미적인 스킬을 만들어서 갖다 붙이다니, 어디 사는 악마인지!? / 그거 BB지? / BB : 너무하셔라……확실히 제가 립의 부모 내지는, 립을 만든 장본인인데요…… 립의 디자인에는 악의가 없었다고 하나, 제가 싫어하는 걸 떠넘겼을 뿐이라…… 가슴이 4차원 주머니라니, 뭐니 이게 되게 재밌네, 개성적이야! 싶었을 뿐인데…… 뭐, 그것보다 탈출 얘기가 먼저죠. 알다 마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립의 브레스트 밸리는 일방통행 휴지통. 한 번 버려진 건 두 번 다시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요. 당신은 평생, 죽지도 못 한 채로 여기서 방황할 거예요. ───뭐어. 이게 예전의 패션립이었죠. 우연찮게 두 번째 기회를 얻은 립은 자신의 괴물성과 마주하며, 반성하고, 학습한 결과, 계약한 마스터라면 밸리에서 끌어올릴 수 있어졌어요! / 다행이네……그럼 바로 / BB : 후후후. 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 그렇게 뜻대로는 되지 않는 법이죠! 이런 꿀맛 시추에이션을 제가 놓칠 것 같나요? 모처럼 립 안에 들어왔잖아요? 그럼, 더 깊은 마음(데)까지 들어가 보고 싶지 않으세요? 여자한테는 비밀이 있어요. 누구한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본성, 체질, 기호, 약점. 그걸 저희 세계에서는 이리 부르죠. 비밀의 화원……시크릿 가든이라고요. 그걸 폭로하고, 이해하여, 인정하는 것이 달 뒷면에선 중요시됐어요. 남세스럽죠! 뭐, 완벽 후배 BB에겐 그런 약점은 하나도 없었지만, 그건 다른 얘기죠. 이 SG(시크릿 가든)을 알면 마스터와 서번트의 인연도 더욱 깊어질 거예요. 어때요? 안 궁금해요? 립의 비밀……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SG2 『피학체질』. 요즘 립 컨디션이 안 좋은 건 이 SG가 잘 기능하지 않아서 그래요. 립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떠들지만, 그 발언 자체가 BAD GIRL. 모처럼 듬직한 마스터가 있잖아요. 둘이서 함께 립의 마음과 마주해 주세요. 그 때 비로소 얼터에고 패션립은 더욱 큰 힘에 눈을 뜰 거예요! / 강해지려면 해야겠네 (발연기) / BB : 네, 그러니 여기서부턴 탈출 게임이에요! 립의 마음을 전뇌적으로 매핑해뒀어요! 이름하여 사쿠라 미궁 라이트판! 전뇌공간으로 구성된, 사랑과 트라우마의 심전도예요! 길은 완만한 비탈로 구성됐으니, 마스터께선 이대로 위로 쭉쭉 가주세요. 중간에 몇 가지 장해가 있지만, 그쯤은 지혜와 용기와 잔꾀로 못되게 브레이크다! 네? 비밀로 들어가려면 아래로? 위로 가면 지상 아니냐고요? 사소한 데 눈이 가는 개미 분이시네요…… 뭐, 이번엔 어디까지나 스킬이니까요. 마음의 핵, 보구강화의 중요 포인트인 순수심리영역은 아직 일러요. 그 레벨 얘기가 됐을 때는, 립과 둘이서 제대로 얘기하고서 도전해 주세요. 뭐, 이번엔 정말, 이 BB의 자식 걱정이니 사쿠라 미궁은 초급만. 잠시 동안의 원더랜드로 초대해 준다, 그런 뜻이에요, 서·언·배·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패션립 : 어? 누군가 했더니 (플레이어) 씨랑 여러분이세요? 후후, 이런 일도 다 있네요. 저도 지금 막 도착했거든요? / 이건……몬스터 VS 괴수가 될 예감……! /킹프로테아 : 어……왜 공장이 무너졌죠? 멜트릴리스한테 혼나겠어요…… 게다가……이 꺼림칙한 기척은…… 패션립…… / 패션립 : 예스! 찾았어요, 만악의 근원 킹프로테아! (플레이어) 씨, 저한테 맡겨주세요! 프로테아는 제가 해치울게요! / 킹프로테아 : 어버버…… 저 손톱은 싫어요, 괴수 킬러예요……! 프로테아, 대위기───! / (배틀) / (부웅) (태앵) / 킹프로테아 : 당──했──어──요──! 그치만 재밌었으니까, 개인적으론 OK예요! / (프로테아 굉침) (와장창) / 공장 아나운스 : 이머전시. 이머전시. 『S시스템(사디스템) 멜트퍼지』에 이상 발생. 탱크 내부의 경험치를 압축할 수 없습니다. 90초 후에 저장해 둔 보라 코인을 방출하겠습니다. 이 경우 코인은 원래 소유자에게 반환됩니다. 현 출력으로는 『최후의 스테이지』 실행이 어렵습니다. 현 출력으로는 『최후의 스테이지』 실행이 어렵습니다. 람다릴리스 님께서는, 지금부터 계획을 다시 시작하여 주십시오. 반복합니다. 90초 후에─── / 패션립 : 해냈어요───! 일단 공장을 때려부숴 봤는데 결과적으로 잘 풀렸네요, (플레이어) 씨! / 관찰도 안 하고 파괴활동을 벌이는 건 좋지 않아 / 지크프리트 : 훗. 사랑하는 소녀란 대개 그런 법이다. 시구르드 공도 그러더군. / 네로 : 안다마다, 로맨시아란 거로구나! 허나 때와 장소는 가리거라! / 마슈 : 마스터, 프로테아 씨께서 쓰러지신 결과 엘리베이터가 드러났어요! 서둘러 수천궁으로 돌아가, 람다 씨와 대결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02 브레스트 밸리 : 단순한 트래쉬박스. 불필요한 데이터 파일을 일시적으로 수납해, 보관하는 기능. 쓰레기통이라고도. 패션 립의 경우, 그 아이콘이 왠지 가슴의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다. 단적으로 말해 버리면, 쓰레기라면 얼마든지 모아둘 수 있는 허수 공간 포켓. 패션립의 더스트 데이터라면, 어떤 용량이어도 무한하게 수납할 수 있다. 모순되어 있지만, 립 본인의 메모리량을 넘는 물건조차 이 골짜기에 버릴 수 있는 것 같다. 언뜻 보면 편리한 기능으로 보이지만, 더스트 데이터는 원래의 모양에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무의미한 기능. 패션립은 감정을 안에 모아, 자괴/자상 하는 타입의 소녀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수 구조를 획득했다고 생각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37 패션립(パッションリップ) 【얼터에고】 애증의 얼터 에고. BB의 마음의 일부를 적출해서 만들어진 상급 AI. BB의 마음을 핵으로 삼고, 여신계의 서번트를 잘라붙여 만들어진 하이 서번트(high servant). 너무 커다란 가슴과 흉악한 손톱이 인상적인 소녀. 싸움은 좋아하지 않지만, 피학체질 스킬 때문에 사람들한테 덮쳐지게 되어 하는 수 없이 격퇴하고 있다. 내향적이고, 외골수이며, 고집불통인 성격. 디폴트 상태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고, 이른 단계에서부터 주인공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자는 전부 다 방해물인지, 아군인 녹차마저 배제 대상으로 여기는 얀데레심을 발휘한다. 이데스 스킬은 『크래쉬&트래쉬』. 시야에 들어오는 물체라면 아무리 용량이 거대해도 손으로 으깨버리는, 허수공간이 아니면 불가능한 착시그림 같은 압축기법(코딩). 립은 부수는 쪽으로만 특화되었으며, 상대가 움직이지 않는 물체……지형이나 건물이라면 BB 이상의 파괴력을 발휘한다. 그렇긴 해도 서번트나 마스터가 상대이면, 립의 시야로부터 도주 -> 몸이 굼뜬 립은 쫒아가지 못한다, 는 꼴이 되고 말지만. 게임 내에서는 막강한 파워 캐릭터로 등장. 상대를 껴안고, 비틀어 끊어, 가슴 속에 간직하여 독점하려는 맹목적인 구애의 화신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38 01 기척차단 [A+] 모습을 숨기고 행동하는 스킬. 어쌔신 클래스가 기본 능력으로서 가지는 스킬이지만, 그 성격때문인지, 패션립도 취득한 것 같다. 그 겁많음, 신중함 때문에 뛰어난 기색 차단을 발휘하지만, 거대한 손톱이 방해를 하자마자 발견되어 버린다. 손톱마저 없으면 뛰어난 스토커가 되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 뿐으로 빠른 시점에서 주인공을 미행해, 그늘에서 감시·지켜보고 있었다든가 어쨌다던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39 일대일 전투에서는 죽은 스킬이지만, 파티전에 있어서는 매우 유용한 기술. 요즈음의 RPG에서는 방패 역 없이 던전 탐험은 어렵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0 길가메쉬 :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군. 이 안개의 음미(淫靡)함, 남자를 침실로 끌어들이는 여자의 교성[목소리] 그 자체가 아닌가. / 토오사카 린 : 해석했어. 그 안개, 일단 독은 아닌가봐. 받는 데미지가 상승할 뿐이야. / 레오 : 데미지가 올라간다...? 서번트의 피(被) 데미지가 향상된다, 란 겁니까? / 토오사카 린 : 그래. 그 안개 속에선 고도한 지성체인만큼 외계에서의 자극은 몇 배나 느끼게 된대. / 아하하, 나도 내가 뭔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납득해. / 약체화 필드의 일종이라고 구분 짓도록 해. 이 안개 속에서 싸우는 건 추천하지 않아. / 지나코 : 오컬트....가 아니라 도 M 공간임다. 립 상의 SG는 이제 판명된거나 마찬가지네요~. 그런데 린 상, 가고 싶으면 가도 됨다? / 토오사카 린 : 안 가! 저 안개 회수해서 그 쪽으로 흘려보내줄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1 BB : ……제 분신이면서도 골치아프지만, 이게 패션립의 본질, 그 중 하나예요. 『피학체질』은 그저 거기 있기만 해도 주위에서 공격받고, 박해당하는 마이너스 스킬이지만, 그게 다 『운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본인에게도 그 원인이 있다는 거죠. / 패션립 : ……으. 원인 아니거든요─! 저, 제대로 반성하도 있거든요! 남한테 떠넘기는 걸 고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해내면서, 잘 성장하고 있어! 그렇죠, (플레이어) 씨!? 나, 성장했지!? / 그러게. (진지하게 시선을 맞추면서) / 패션립 : 봐! 이제, 『거기 있기만 해도』 괴롭혀지는 립(내)이 아니야! 패션립은 정신적으로 어른이 됐거든요! 여기서, 탈 피학체질! 선언을 하겠어요! / BB : 우와아……이렇게나 악화, 아니, 착각을 했었군요…… 이래서야 립의 컨디션이 안 좋아질 만도 하네요. SG는 비밀이자 약점이지만, 결점은 아니죠…… 그리고 성벽은 그렇게 간단히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모르고 있었을 줄이야. 뭐, 그 건방진 태도도 금방 고쳐지겠지만요. 슬슬 다음 관문이 보이네요. 여기서부턴 마스터와 립만의 싸움이에요. 착한 척 하는 립만 데리고 어디까지 싸울 수 있는가? 전 사회자석에서 구경이나 할게요! (중략) BB : 그 심정, 이해해요. 심신 양면으로 지치셨죠, 마스터…… 저도 립의 페로몬을 얕봤네요…… 설마 메이브 씨 다음에, 질(세이버) 씨, 앤 씨, 메리 씨, 아르주나 씨, 마르타 씨, 사자에 코끼리에 양, 엘레나 씨, 세미라미스 씨, 아비 씨, 안데르 씨, 벤케이 씨, 칼리굴라 씨, 팬텀 씨, 새까만 멍멍이에 메카에리짱, 그리고 현명한 쪽 길길맨…… 그 외에도 아직 추가로 올 기색이 넘친다니, 역시 제 얼터에고! 그, 전방위 도발로 장소를 흐리는 모습만큼은 이벤터로서 높게 평가해요! / 패션립 : 참……전 하나도 안 좋아요……. 괴롭혀지지 않으려고 하고 싶은 말을 참는데, 계속해서 방해꾼이 찾아오는걸. / 혹시, 여태 건 칼데아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 패션립 : 네, 맞아요. 전부 과거의 사건이 트라우마로 박혀서, 심상에서 반복되는 거예요. 바깥의 립(저)은 기억을 잘 못 해서, 여러모로 디테일이 변화했지만…… 기본적으론 다들, 그렇게 일방적으로 따지고 들어요. 너무하죠! 일일이 상대하는 입장이 돼보란 말이에요. 전 BB처럼 폐 끼친 적 없는데……. / BB : 그리고 보시는 대로, 반성하는 기미, 제로. 자기가 내뱉은 생각 없는 한 마디가 발단이 됐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답니다─! / 웃으면서 신랄한 건 BB 유전인가…… / 패션립 : 아뇨, BB랑은 달라요! 정정해 주세요, (플레이어) 씨! BB는 미소/뻔뻔/역효과/류 신랄함이고, 전 미소/깜찍/기특/류 신랄함이에요! / BB : 으음, 새삼 직면하니 괴롭네요. 자각 없는 여자의 암흑면이라는 건. 아무리 SG2의 욕신欲身(에고)이라도, 이래서야 계약자도 감싸줄 수가 없겠네요. / 버린 장본인의 말씀, 무게감 넘쳐 / BB : 슬슬 정리로 들어갈 테니, 방금 발언은 넘어가 드릴게요. (플레이어) 씨. 이게 립의 글러먹은 부분이에요. 이거에 플러스돼서 타고난 "괴롭혀지는 오라"가 피학체질을 더 확고하게 만들었죠. 이건 살살해서는 낫지 않는, 아뇨, 경우의 수도 없이 영원히 낫지 않을 립의 성질. 이 SG를 감추자, 갱생하자, 고치자, 그런 생각을 한 시점에서 립은 실수한 거예요. 립의 SG2, 피학체질은 마이너스가 아니에요. 우선 그걸 마스터인 당신께서 이해해 주세요. 『피학체질 따윈 신경 안 써』 『오히려 그런 립이 좋아』 식으로요. SG는 마음의 벽 너머에 있는 것. 비밀을 인정했을 때, 사쿠라 시리즈 얼터에고는 그 진가를 발휘해요. 뭐, 사쿠라 시리즈 중에서도 립과 멜트는 알기 쉬운 편이지만요. 립은 촉각이 민감한 주제에 타인의 심리에는 둔감 내지는, 불감증. 이 점은, 감각이 둔하고 마음이 예민한 멜트릴리스와 정반대네요…… (중략) BB : 어쩜, 한 번 깎아낸 정도로 절 쫓아낸 줄 아셨어요? 전뇌공간에서 저는 만능 AI예요. 모든 게 뜻대로 되니까, 리트라이도 이렇게 돼죠. ……정말이지. 그런 것도 모르시다니, 당신은 정말 굼뜬 사쿠라(저)네요. 전뇌마 BB를 격퇴하려면, 이 영역 일대를 처리 중단 상태로 만드는 것 말고는 수가 없어요. 그 정도 출력으로는 제게 도망칠 수 없으시다고요. 신을 거스른 대가를 받으시죠. / (파지직) / 패션립 : 아───, 읏───! 안 돼……정말로, 이 이상은, 못 버텨───! / 그만둬, BB! / BB : 현재, 저는 자정 프로그램을 실행중이에요. 인류의 명령은 듣지 않아요. 패션립의 기능처리가 끝나는 즉시, 당신의 대우를 정할게요. 그때까지 조용히 계시길. (파지직) / 패션립 : 아……아, 아…… 역시, 난 멜트처럼 멋져질 수 없지…… 이렇게, 계속 괴로워하기만 하고…… 하기만, 해서……나약하고, 한심하고…… 하아……하아……하아…… …………그치만, 이상하네…… 이렇게, 아픈데…… 왜, 힘이 넘쳐날까……? / ……스파르……타쿠스? / BB : 그거예요! 당신은 SG2, 요즘 착하게 지내려는 립이 억제한 진정한 힘(파아워)! 그걸 감추려 들다니 당치도 않다! 일어서려면 우선 넘어진다! 역전하려면 우선 진다! 괴롭혀질 때 솟구치는 게 있을 터! 그걸 풀어헤치세요! 물리적으로! 고통을 힘으로 바꾸는 게 당신의 강점, 아니 무서운 점이라고 이 BB는 생각한답니다─! / 그렇구만? / 패션립 : 마, 마스터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BB 이 바보, 바보바보바보바보,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브륀힐데 로맨시아)────!』 (번쩍) / BB : ───어? 저기, 싫다 참, 노린 대로긴 한데, 그렇다고 직격 코스인가요──────!!?? (콰아아앙) / 악이 사라졌다 / (부들부들) / BB : 으으……이 영역(일대)을 회선혼잡시킬 만큼 고출력 로맨시아였어요…… 그래도, 이걸로 아셨죠? 『피학체질』이란 버티기만 하는 스킬이 아니란 걸. 당신의 진가는 버틴 후의 폭발력에 있어요. 그걸 숨겨선 안 돼요. 그리고 우등생 립이 탄생하면, 히로인력으로 절 뛰어넘을지도 모르니까요. 부디, 언제나 둔한 립으로 계세요. 제가 드릴 말씀은 이상이에요. 아아, 그리고 (플레이어) 씨께선 1분 후에 현실공간으로 변환되실 테니 걱정 마시길. 지금 막, 바깥의 립이 샐비지에 성공한 모양이거든요. / 패션립 : ………. / 립, 감사 안 해? / 패션립 : 흥, 감사 안 해. 그 정도는, 나 혼자서도 해결…… …………해결, 못 했을 일이지만. 창피한 면을 들킨 건, 사실이니까. 그치만……그렇지. 무리해서 자기를 억누르다, 그 탓에 (플레이어) 씨께 폐를 끼치면 안 되지……. 죄송해요, 이게 립(저)이에요. 부정적이고, 교활하고, 부담되고, 성가신─── 그런 저지만, 아직 마스터로 계셔 주시겠어요? 안 될 때는 안 된다고, 혼내주시겠어요? / 물론─── / 패션립 : ───후후. 그럼 저도 기대에 응해드려야겠네요! 바깥의 저를 잘 부탁드려요. 저희는 아직 미숙한 마음이지만, 빠르게 여러분을 따라갈 테니까요! 그때까지, 부디─── 부디, 손을 잡아주셨으면 해요. 전, 그래주시기만 해도 다시 태어날 것 같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단독행동:C. 마스터에 의한 마력공급을 끊어도 잠시 동안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어느 존재의 다른 측면]으로서 존재하는 얼터에고는 마스터가 없어도 독립으로 활동할 수 있지만, 립은 연비가 나쁜 탓에 랭크가 저하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3 립은 부수는 일에 특화되어 있어, 상대가 움직이지 않는 것…… 지형이나 건물이라면 BB이상의 파괴력을 발휘한다. 고로 서번트나 마스터는 빨리 위험을 감지하여 립의 시야로부터 이탈, 굼뱅이인 립은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결말이 된다. 게임중에서는 굴지의 파워캐릭터로서 등장. 상대를 감싸, 짓눌러, 가슴안에 넣어 독점하는 맹목적인 구애의 화신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44 길가메쉬 : 겉으로 보이는 대로의 괴력이군! 그치만 그것이 좋다. 잡히는 보람이 있지 않나! / 패션립의 맹공을 어떻게든 견뎌냈다......! 길가메쉬의 데미지는 크지만, 아직 여력은 남아 있어. 립의 공격은 단순하다. 익숙해지면 이기지 못할 상대도 아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5 마블 : 아와와와와와! 따라잡혀버렸다――――――! 도망칩시다, 모두 다같이 도망쳐요! 저 녀석한텐 이길 수 없어! 그도 그럴게, 그럴수밖에 없는 게――――― 저 녀석은 방금 찾아온 새로운 128기의 서번트, 그 전부를 한꺼번에 찍어누른 괴물인 걸! (중략) 멜트릴리스 : 보였다가 아니라가 그 말대로야. 저게 립의 이데스 스킬, 트래쉬&크래쉬. 저 애는 『시야에 들어온』거라면, 크기도 강도도 관계없이 일그러뜨려서, 큐브 형태로 만들고 말아. 불가역의 압축기술. 일약, 파괴에 관해서라면 최강의 얼터 에고. 유일한 약점은 정신이 미숙한 거였지만, 그것도 지금은 기대할 수 없어. 보이는 대로 자아가 봉인되어져 있으니까. 지금의 립은 다가오는 것 전부를 부숴서, 큐브로 만들고 마는 방위기계인 거야. (중략) 트리스탄 : ……어렵게 됐군요. 그 얼터 에고는 사실상 무적입니다. 멜트릴리스처럼 대화도 성립하지 않아. 저희들 전원이 달려들어도 타도할 수 있을지 어떨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율리우스 : ……내가 지금까지 무얼 했느냐고? 늘 그래왔듯이 하수구 뒤지기지. 네가 BB나 패션립의 눈을 끌고 있는 사이에 미궁을 조사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번엔 정말로 헛수고로 끝났어. 기억을 찾기는커녕, 패션립에게 찍혔다. / 립에게 찍혔다고……? 그건, 율리우스가 은밀 작전 중에 들켰다는 건가? / 율리우스 : 아아, 내 평생의 불찰……인 것도 아니군. 그 여자의 감각은 날카로워. 보통 스텔스는 손쉽게 간파해버리지. 내가 기억을 찾고 있다는 것도 꿰뚫었다. 그 손톱에 찢겨지기 직전에 이탈하긴 했지만, 앞으로는 미궁에 들어가기만 해도 눈치챌 테지. 레오가 기억의 탈환을 뒤로 돌린 것도 이 때문이야. ……………미안하군. 또 하나, 네게 일을 넘기게 되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7 율리우스: 외모와는 반대로 패션립은 은밀 속성과 색적(索敵)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 ……뭐, 그러한 이점을 그 손톱이 망치고 있다만. 중간 거리에서는 제 마음대로 미행할 수 있지만, 근거리에서는 손톱 소리 때문에 알아챌 수 있지. ……정말이지, BB는 악취미하군. 자기 분신에게 그러한 모순을 붙여버리다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8 즉사 효과가 부여된 것은 립의 '트래쉬&크래쉬'에 의한 것. 덧붙여서, 초안에서는 던지기 기술이었다. 상대를 록온하고 방어력은 십 배 증가. 데미지를 받아도 겁내지 않는 슈퍼 아머 상태로 중전차처럼 다가와, 입술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변형 된 발톱으로 상대를 포식한다. 그 때, 기세가 지나쳐서 손톱이 립 자신도 관통해, 두 사람 모두 큰 데미지를 받아 공멸하는 것 같은 느낌.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9 덧붙여 천적은 립. 이론상 립의 트래쉬&크래쉬라면 프로테아를 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얼터 에고들은 립→프로테아→멜트→립 ... 라 할 수 있는 삼자견제상태에 있는듯 하다. / -보구 : 없다. 휴우지스케일이 보구에 해당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50 『죽음이 두 사람을 이별시킬지라도』랭크 : C. 종류 : 대인 보구. 최대 포착 : 10명. 브륀힐데・로맨시아. 얼터 에고들의 보구는 정규 보구를 위법 개조한 것으로서, 재료가 된 서번트는 『뵐숭・사가』에 등장하는 발키리, 브륀힐데. 자기를 배신하고, 그 명성에 흠집을 낸 남편 시구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휘둘러진 애증의 창. 패션립의 보구도 그 성질…… 상대에게 품은 사랑이 깊으면 깊을수록 강력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건 옛날 이야기. 예전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라고 외치고 있던 마음은, 지금 『죽음이 두 사람을 이별시킬지라도』라고 바라도록 변혁되었다. 이별은 반드시 찾아오는 것. 그게 파국이든 배신이든, 사랑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어떤 이별이라 하더라도, 그때까지의 사랑은 진실하고, 영원하다고 믿어요 」 그런 립의 바람대로, 사랑하는 자를 증오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자를 지키기 위한 힘이 되었다. 그야말로 순수, 무구한데다 어른스러운 성녀 파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1 아처: ……어이, 이건 어떻게 된거야? 이쪽 폴더의 은폐는 댁에게 맡겼을텐데? / 패션립: 아, 아와와…… 저, 저, 제대로 해놨습니다…… 폴더, 투명하게 되어 있었으, 니까…… / 아처: 안되어 있잖아. 나한테 보였었어. 뭐야, 금방 들킬 거짓말로 속이려 했던 거야, 댁 어린애야? / 패션립: 저, 저기……그래도…… 여기, 멀고…… / 아처: 멀지 않아. 출구는 바로 근처잖아. 입구 부근에서 발을 내딛은 내 쪽이 멀었잖아. 것보다, 이 쪽이 좋다고 했던 건 네놈이잖아!? "얼굴 없는 왕" 도 베어내서 빌려줬는데, 뭐하는 거야!? / 패션립: 그거, 예쁜 녹색이었으니까…… 저의 리본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 간단히 부서져버려서…… 아처씨의 보구는, 겉모습 뿐이고 도움이 되지, 않네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2 덧붙여 천적은 립. 이론상 립의 트래쉬&크래쉬라면 프로테아를 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얼터 에고들은 립→프로테아→멜트→립 ... 라 할 수 있는 삼자견제상태에 있는듯 하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53 사쿠라 파이브의 한 체. stay night의 라이더 오마쥬. 안경, 연상의 누님, 수트 차림의 비서, 드릴이 키워드. 손은 섬유화 시켜서 그것을 나사꼴로 조종하고 상대를 꿰뚫어 도려낸다. 결전시에는 전신을 섬유화하여 몇 억 개의 뱀이 뒤틀려 모인 것같은 상태(고르곤 화)가 된다. 이렇게 보면 촉수 캐릭터인가. 대(對) 개인, 대(對) 군대에 전부 높은 제압력을 자랑하지만, 유체와 군체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완전 유체인 멜트릴리스와는 상성이 나쁘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54 그건 나와 립의 합체보구. 립의 보구로 나를 발사하는, 대농성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 본래는 성문을 넘어 도시의 중앙까지 비래, 착탄해 도시를 파괴하는 빛의 창. 그걸, 난――――― / 셋쇼인 키아라 : 제게 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도망치기 위해 쓴 거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놓아주고 말고요. 어디든지 도망쳐보시죠? 물론, 바로 의미 없는 행위가 될 테지만. 이 몸이 우화한 후, 날벌래 한 마리, 지상에서 잡아주도록 하죠. / ―――――도망치지 않아. 도망칠까 보냐. 내가 향하는 건 이 바다의 시작. 10,000미터 너머, 2시간 반 전의 좌표――――― 빛의 속도를 넘어, 반드시 도달해 보이겠어. 이 몸이 무너져내린다 할지라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그 사람과 만나기 위해―――――! (중략) 멜트리리스 : 머리칼이 마신주로……!? 진짜 끈질기네, 미련없이 패배를 인정할 줄 모르는 거야, 이 노처녀는!? 이제 완전히 심장을 꿰뚫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초기안에서는 립이 포대역으로서 그 손에 멜트를 싣고 손을 통해서 머리위의 멜트리리스를 레이저와 같이 사출한다......그렇다고 하는 멜트와 립의 콤비네이션 기술도 생각되었었다. 그 이름도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 / 멜트 「가요! 맞추세요, 립!」/ 립「으응, 하나 둘...... (멜트) 죽어, 주세요……!」 쿨한 자매 협력기술에 흥이 오르는 멜트와 싫어, 빨리 끝내고 싶다, 아니 싫은 립은 이대로, 미묘하게 손해 보는 역할의 멜트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56 립과는 보통으로 사이가 나쁘다. '일단 같은 편이긴 한데, 함께 하기 거북해'라 한다, 라고 할까 이대로라면 싸움이 될 거 같으니 빨리 헤어지고 싶다고 하는 레벨. 이것은 이미 본능적인 것으로, BB이 얼터 에고들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된다. 그런데도 자매끼리 서로를 의식하고 있어, 멜트의 최후의 대사는, 자신과 같은 운명인 립에게 던진 발언이다(한편, 자신 밖에 보이지 않는 립은 멜트리리스를 방해자로서 여길 뿐). 초기안에서는 립이 포대역으로서 그 손에 멜트를 싣고 손을 통해서 머리위의 멜트리리스를 레이저와 같이 사출한다......그렇다고 하는 멜트와 립의 콤비네이션 기술도 생각되었었다. 그 이름도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 / 멜트 「가요! 맞추세요, 립!」/ 립「으응, 하나 둘...... (멜트) 죽어, 주세요……!」 쿨한 자매 협력기술에 흥이 오르는 멜트와 싫어, 빨리 끝내고 싶다, 아니 싫은 립은 이대로, 미묘하게 손해 보는 역할의 멜트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57 멜트릴리스 : 립. 당신의 경우, 벌로는 안 끝나니까 그만 둬. ……정말이지. 정신적으로는 성장해도 적당히란 걸 모르는 바보라니까. / 패션립 : 나, 바보 아닌 걸! 바보라고 말한 멜트 쪽이 바보인 걸! / 멜트릴리스 : 네에네에. 그렇네, 내가 바보, 내가 바보. 저런 종류는 SE.RA.PH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까지 데려가서, 하룻밤 정도 방치해두는 게 좋은 거야. 아침까지 살아본다면, 자신이 얼마나 약소한 존재인지 이해할 테지. 어떤 인간이건 겸허함만이라도 알고 있으면 활용법이 나오는 법인 걸. 기억해두도록 해, 립. / 멜트릴리스 : ……뭐야, 구다오? 느슨하게 풀린 얼굴로 우릴 보고 있는데. / 뭔가 흐뭇해서 / 멜트릴리스 : 그리 보였어? 그럼 우리들의 커뮤니케이션 툴은 완벽하네. 이전까지, 나랑 립은 서로를 훼방꾼이라 생각하고 있었거든. BB로부터 태어난 얼터 에고는 모두, 자기 일밖에 머리에 없었으니까. / 패션립 : 응, 그렇네. 멜트는 항상 날 괴롭히니까, 나보다 멜트가 더 빨리 당해버려라 생각했었고. / 멜트릴리스 : 자, 이렇게 말이야. 우리는 자신과, 자신의 사랑 외에는 이해조차 없는 괴물이었어. 하지만――――― / 패션립 : 그런 우리들과 똑바로 마주해준 사람이 있던 거에요. 저랑 멜트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그 사람 덕분이었습니다. 이전의 전 인간이 되는 걸 동경했지만――――― 지금의 전 그게 무리란 걸 잘 알고 있어요. 그걸 알면서도 저흰 인간의 편이 되고 싶은 거에요. 같은 생명은 되지 못하더라도, 서로 의지할 수 있으면 해서. / 멜트릴리스 : 립은 단순해서 부러운 걸. 나도 그 정도인 사고 정밀도였으면 편했을 걸. / 패션립 : 아아 정말, 또 바보 취급 했어―! 나도 멜트도 처리속도는 똑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패션립 : 사정은 파악했어요. 바깥의 립(제)가 덜렁대서 죄송해요. 전 립의 마음의 일부……SG2에 해당하는 립이니까,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지만…… (플레이어) 씨께서 밖으로 나가실 때까지, 힘껏 도와드릴게요. 그치만……하아. 왜 어머니……BB까지 같이 있을까. 이제 와서 어머니 행세할 셈일까요. 엄청, 엄청, 거슬려요. BB 눈새. 헛수고 오지랖 너스. 간호랑 지배를 구분할 줄도 모르는 혐성 AI. 돌보는 중에 상대가 싫어하는 걸 알아채고도 스스로 멈추질 못 하는 점이나, 여차할 때 자기 욕망에 넘어가는 점이, 꼴사납기 짝이 없어요. 애초에, 날 둔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BB한테 유래된 거잖아. 어쩔 수 없는걸. 날 재교육하려면 자기 머리통부터 고치는 게 좋을걸. 애초에, 고치면 고칠수록 버그 먹을 게 뻔히 보이지만. 원래부터 별로 안 똑똑하니까. (중략) 멜트릴리스 : 패스. 갈래, 나. / BB : 안 썰어요!? 지금이라면 BB 공인 자유이용권인데요!? / 멜트릴리스 : 웃기지 마. 너한테 인정받든 금지당하든, 내킬 때 하는 게 나야. 거기다 이번에는 내키질 않아. 남을 괴롭히는 건 좋아하지만, 자기를 괴롭히는 취미는 없거든. 애초에, 이런 류의 악역은 네 전문분야 아니었던가? 자기 딸한테 손을 더럽히게 하려 들다니, 너야말로 칼데아에서 둔해진 거 아니야, 어머니? / BB : 쿠─웅! 듣고 보니 그 말대로라 반론할 거리도 없는 저였습니다─! / 멜트릴리스 : 이제 와서 내 불만이든 도움이든 필요도 없잖아. 방해해서 미안하게 됐어, 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고집쟁이에, 잘난 척하고, 치사하고, 무섭고, 심술궂고, 차마 볼 수 없는 사람이지만…… 요즘엔 조금은 편해졌어요. 하지만 어머니(오리지널)인 척 하는것도 민폐니까, 기회와 이유가 있으면……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패션립 BB와 인연 대사

*60 라이벌은 패션립. 그렇지 않아도 맞으면 빈사하는 캐스여우에 있어서, 한 대도 허용할 수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61 캐스터는 몹시 립을 적시하고 있다. ....이상하다. 그거야 마스터 이외에는 독설을 하는 캐스터이지만, 기본은 "뭐,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뭐든 괜찮아요" 라고 깨끗이 무시할 것이다. 그런데 립만은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있다..... 이건, 혹시――――― / ANSWER "동족 혐오입니까?" / 캐스터: 똑같은 게 아니에요! 저, 확실히 얀데레나 츤데레를 하는 여자이지만, 그렇게 까지 부끄러움을 모르는―――큰일났다!? / 실수, 라고 말하면 손으로 입을 막지만, 이미 시기를 놓쳤다. ....안델센이 말한대로, 캐스터와 패션립은 동일 계통 속성인 것 같다. / 캐스터: ....하아.그렇습니다-요. 저, 뭐라 얼버무려도 지뢰 계통 여자입니다-요. 대체로, 정체가 밝혀져서 버려지던가, 무심코 본성이 나와버려서 도망친다던가, 가끔 취미가 심해서 미움 받는다던가... 그래도 반성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마음을 다잡고, 최대한 주인님에게는 하얀 타마모로 있었는데... 그 가슴 괴물, 사람이 아내로서 두번째 그림자를 밟지 않고 일관하고 있는데, 자기 마음대로 주인님에게 어택하다니! 린씨나 라니씨는 별도로 3회라면 용서하겠습니다만, 그 여자만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저의 암흑면이 눈을 뜰 거 같습니다! / ....이론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패션립에게 말을 거는 것이 캐스터에게 있어 스트레스인 것 같다. 동일 속성 혐오, 라는 녀석인걸까. 그럼, 혹시 캐스터의 SG 라는 건―――――― / 캐스터: 아니에요! 저는, 그....겁쟁이, 라고 할까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의 힘이 되고 싶어. 그렇지 않으면 너무 슬퍼서 어쩔 수 없어―――. 그런, 남편의 귀로를 한결 같이 기다리는 것은 좋은 아내에 어울리는, 가엾은 SG 입니다. ...에헤. 이렇게 입으로 말하는 건 부끄럽네요♥ / 낼름, 하고 부끄러운 듯이 혀를 내미는 캐스터. ―――안된다. 실수라도, 이 표정으로 마음이 움직였던 순간――― / 캐스터: 이럴수가!? / 이것은――――SG의 반응!? 립과의 동일 속성임을 지적함으로서, 캐스터의 비밀을 획득한 것 같다. 캐스터의 가엾은 SG, 그것은, /SG [독점소망] 을 입수했습니다. / .... [독점소망] ...뭘까뭘까... [많은 SG 중에서도 A 랭크의 위험물. 마음에 담아둔 상대를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다. 라기 보다 독점하고싶다. 방해하는 것은 모두 장애물로 판단하고, 용서 없이 저주를 건다―――그런 악마와 같은 SG 입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2 린:그래 맞아…도대체가 모든 대전 상대들이 이 아이의 가슴을 보곤, 으,아아아!!하고 비명을 지르는 틈에 쓰러뜨린다…라고 하는 전투의 연속이고… / ​으으…으으으!! 이딴게 무슨 성배전쟁이냐고!!! 뭐!!냐고 이 싸움!!! 뭐!!!!냐고 이 거대함!!!!!! / 얼터 에고:으왓…전 아무 잘못도 없는걸요…린씨나 다른 분들이… ​그…작을 뿐이고…그런 걸…질투…라고 하는거죠?멜트 덕분에 잘 알고있어요. / 캐스터:아아…과연…당신의 소원에 성배가 부응하여,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가진 영령이 소환된거로군요…? / 린:이렇게까진 필요없거든!!! 그보다 뭘 어떻게하면 저렇게 되는건데?! 도대체 사쿠라는 이후에 어떤 인생을 보내길래 이런 영령이 되어버린거야?! ​그래…무슨 일이 있어도 성배를 손에 넣어서, 사쿠라의 미래를 건전한 방향으로 돌려놓겠어!!! / 얼터 에고:아,아뇨…그러니까…소환 되었을 때부터 말씀드리고 있지만, 제 이름은 ‘패션립’ 이고… / 린:어쨌건 해치워버려, 사쿠라!!! / 얼터 에고:저기…제 이름은 패션…패션 플라워와 튤립에서 좋은 부분만 따온거라고나 할까… / 린:뭘 자꾸 중얼거려, 사쿠라? 뭣하면 수박 가슴이라고라도 불러드려?! / 얼터 에고:네,네에?! 촌스러…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마스터의 명령이라면 싫어도 들을 수 밖에 없죠! / 세이버:으…위험하다, 캐스터! 저건 영령으로써의 테두리를 넘어섰어! / 캐스터:알고 있어! 외견도 외견이지만 실력도 보통이 아니야…그보다 저거 영령이 맞긴 한 거야? / 세이버:저것도 일그러짐…인가…아무래도 일그러짐은 우리들에게만 이점을 가져다 준 게 아닌 모양이로군. (중략) 얼터 에고:꺄아아아아아아악───!!!!! 아, 안되겠어요…!! 윽…! 더는…억제할 수가 없어요…! ​으…허수 공간이 반전되어서…! 브레스트 밸리 안에 있던 것들…이이이이이이─────!!! / 린:사쿠라───!!!!!!! / 얼터 에고:꺄아아아아앙아아아악───!!!! / 린:으으으으?! 사쿠라의 가슴에서 온갖 것들이 튀어 나오고있어!!!! 야!!!지금까지 뽕을 얼마나 넣고 다닌거야!!! / 얼터 에고:…네? 이건 그런 게 아닌데요… / 린:아 그래? / 얼터 에고:당연하죠…가 아니라 지금 냉정하게 정정할 때가 아니잖아요…!! 꺄아아아───!!!! 싫어어어─────!!!! / 세이버:도대체 네놈들은 여유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 캐스터:하지만 이건 도대체…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설마…설마…! ​룰 브레이커가 브레이크를 걸려고 하는 것은 이번의…일그러짐 그 자체인건가?!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앤솔로지 드라마 CD 나비효과의 내용

*63 토오사카 린: 가슴이 SG…… 가슴이 SG라고…… 그런 건 눈에 확 들어오니까 비밀일 리가 없잖아! 그렇게 곤란하시면, 진짜 곤란해하는 사람한테 나눠주던가! 네? 무슨 소리, 냐고요? 당연한 걸 묻지 말아줄래. 그렇게 계속 둔감하게 나오면 이번에야말로 죽여 버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4 세이버: ……미안하구나, 연주자[마스터]. 본래라면 이런 망언을 재미없다고 웃어넘길 것이건만…… 짐은 이 목소리를 비하할 수 없느니라. 상대의 모든 것을 빼앗아야만 이루어지는 사랑. 그 방식은 짐도 똑같기 때문이로다. ……허나 쓰러뜨릴 수밖에 없구나. 그러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태워버릴 뿐이라는 것을 짐은 이제 알고 있으니. (중략) 세이버: 애증이 뒤집힌 것이냐. 그 일편단심을 비웃을 수는 없구나. 짐의 사랑도 네 녀석과 비슷한 사랑이니. 허나────── 네 녀석의 사랑은 네 자신만의 것이로다. 사랑이라 함은 함께 기르며, 변화해가는 것을 말하느니라. 그저 상대를 생각할 뿐인 사랑,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사랑은 반려자의 인생을 먹어치울 것이로다. 그것을 짐이 가르쳐주겠노라. 오너라, 나의 분신[얼터 에고]이여. 그 괴로움에 인도를 베풀어주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5 패션립 : 서번트…… 방해 되요…… 엄청 방해돼…… 저런 거, 필요, 없죠……? (중략) 세이버 : 가엾은 여자여. 네 녀석의 사랑은 연주자에게는 닿지 않느니라. 짐이 철벽이 되어 튕겨 내주마. / 패션립 : 모르겠어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세이버! 좋아해달라고 바라는 게 뭐가 나쁜 거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6 패션립 : 수고 많았어요, 캣! 화려한 발톱난무, 크게 참고가 됐어요! / 타마모캣 : 호오. 립은 내 발바닥 핸드에 집착하는 건가? 이런 거, 요리에 비하면 엄청 간단하다고? / 패션립 : 어……요리, 인가요? 캣이? / 캣, 영기 제 2형태로 체인―――――지! / 타마모캣 : 음, 그렇게까지 말해진다면야 보여주지 않을 수 없지! 타마모, 메이드 어―――――업! 무엇을 숨기랴, 나는 타마모노마에가 옹달샘에 빠뜨린 전반적인 가사스킬을 그대로 Get한 현모양처! 뭐, 어쨌건 메이드 생업이라면 뭐든지 가능하다. 싫어하는 건 양파를 컷하는 것 뿐이지. 립이여, 다소 손이 큰 것 가지고 그리 머리를 숙일 필요 없다. 그건 그거대로 무척 좋아. 달걀 커터 같고. 나라면야 네놈을 일류……는 무리군, 아무리 고양이라도 그 정도는 알아. 으음, 그럼 이류 반푼이 요리사 정도로 단련시켜줘도 괜찮다만, 어쩔거냐 왕? / 패션립 : 부, 부디 제자로 들어가게 해주세―――――욧! 캣 스승이라 부르겠습니다……! / 타마모캣 : 하하하하하, 그럼 보수로 당근을 받아가지! 홍합마류 · 요리지옥교실에 잘 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내 첫 친구. 사쿠라 파이브와는 다른 얼터에고 인 것 같아요. 같이 있으면 즐겁고, 진정되고 기뻐요. 요리도 엄청 잘 한다구요! 캣, 대단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패션립 타마모 캣과 인연 대사

*68 (인연 레벨 1) "저기, 저, 여러분보다 강하지만, 싸우는 건 싫으니까, 상냥하게 대해주시면...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 (인연 레벨 2) / "이상하네요, 당신은 저를 혼내거나 싸우게 하거나 하는데도, 그럴 때마다 가슴이 따뜻해 지는 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 (인연 레벨 3) "저, 저기, 마스터라고 불러도 되는 거죠? 마스터…… 제, 마스터…… 여, 여, 역시 아직 부끄러워……!" / (인연 레벨 4) "네? 저, 신난 것처럼 보이나요? 네! 왜냐하면, 드디어 좋아하는 걸 알게 됐거든요! 그게 뭐냐, 고요? 음…… 그게…… 눈 앞에 있다고 해야 할지……." / (인연 레벨 5) "저, 여기 와서 다행이에요. 당신에게 소환되서 다행이에요. 아직 제대로 사랑을 하는 법은 모르겠지만, 이제야 조금이나마, 제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됐어요. 당신 덕분이에요. 언젠가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세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패션립 마이룸 대사

*69 BB : 그 심정, 이해해요. 심신 양면으로 지치셨죠, 마스터…… 저도 립의 페로몬을 얕봤네요…… 설마 메이브 씨 다음에, 질(세이버) 씨, 앤 씨, 메리 씨, 아르주나 씨, 마르타 씨, 사자에 코끼리에 양, 엘레나 씨, 세미라미스 씨, 아비 씨, 안데르 씨, 벤케이 씨, 칼리굴라 씨, 팬텀 씨, 새까만 멍멍이에 메카에리짱, 그리고 현명한 쪽 길길맨…… 그 외에도 아직 추가로 올 기색이 넘친다니, 역시 제 얼터에고! 그, 전방위 도발로 장소를 흐리는 모습만큼은 이벤터로서 높게 평가해요! / 패션립 : 참……전 하나도 안 좋아요……. 괴롭혀지지 않으려고 하고 싶은 말을 참는데, 계속해서 방해꾼이 찾아오는걸. / 혹시, 여태 건 칼데아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 패션립 : 네, 맞아요. 전부 과거의 사건이 트라우마로 박혀서, 심상에서 반복되는 거예요. 바깥의 립(저)은 기억을 잘 못 해서, 여러모로 디테일이 변화했지만…… 기본적으론 다들, 그렇게 일방적으로 따지고 들어요. 너무하죠! 일일이 상대하는 입장이 돼보란 말이에요. 전 BB처럼 폐 끼친 적 없는데……. / BB : 그리고 보시는 대로, 반성하는 기미, 제로. 자기가 내뱉은 생각 없는 한 마디가 발단이 됐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답니다─! / 있답니다─! / 웃으면서 신랄한 건 BB 유전인가…… / 패션립 : 아뇨, BB랑은 달라요! 정정해 주세요, (플레이어) 씨! BB는 미소/뻔뻔/역효과/류 신랄함이고, 전 미소/깜찍/기특/류 신랄함이에요! / BB : 으음, 새삼 직면하니 괴롭네요. 자각 없는 여자의 암흑면이라는 건. 아무리 SG2의 욕신欲身(에고)이라도, 이래서야 계약자도 감싸줄 수가 없겠네요. / 버린 장본인의 말씀, 무게감 넘쳐 / BB : 슬슬 정리로 들어갈 테니, 방금 발언은 넘어가 드릴게요. (플레이어) 씨. 이게 립의 글러먹은 부분이에요. 이거에 플러스돼서 타고난 "괴롭혀지는 오라"가 피학체질을 더 확고하게 만들었죠. 이건 살살해서는 낫지 않는, 아뇨, 경우의 수도 없이 영원히 낫지 않을 립의 성질. 이 SG를 감추자, 갱생하자, 고치자, 그런 생각을 한 시점에서 립은 실수한 거예요. 립의 SG2, 피학체질은 마이너스가 아니에요. 우선 그걸 마스터인 당신께서 이해해 주세요. 『피학체질 따윈 신경 안 써』 『오히려 그런 립이 좋아』 식으로요. SG는 마음의 벽 너머에 있는 것. 비밀을 인정했을 때, 사쿠라 시리즈 얼터에고는 그 진가를 발휘해요. 뭐, 사쿠라 시리즈 중에서도 립과 멜트는 알기 쉬운 편이지만요. 립은 촉각이 민감한 주제에 타인의 심리에는 둔감 내지는, 불감증. 이 점은, 감각이 둔하고 마음이 예민한 멜트릴리스와 정반대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패션립 : 아……앗……! 그만……그만해 주세요…… 저, 나쁜 짓 한 적도 없는데…… 왜, 이렇게 괴롭히시나요……? (촤악) / 스페이스 토시조 : 시꺼! 뭐냐 그 뒤룩뒤룩 붙은 살집! 너, 그러고도 신센구미의 일원이냐아! 오키타라도 이렇게까지 타락하진 않는다! 기껏 달린 무기를 허비하다니! 너 같은 만쥬한테는 팥소도 탄력도 없다! 쓸모도 없으니 인두라도 한 번 지져줄까! 넘길 도리 없으리라 가을 만월 불의 거울이오 말이다(どしがたき 秋の満月 火の鏡)! / 패션립 : 구운 만쥬형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억지로 하이쿠 쓰는 거 쪽팔려요오─! / 스페이스 토시조 : 하이쿠 아니다, 방금 건 혼잣말이야! 내가 진심을 내면 더 잘 한다! 기억해둬라! / (촤악) / BB ; 이, 이거 망측해라! 왜 저 사람은 립을 정좌시키고서, 어깨에다 부채를 휘두르고 있죠!? / 진심 내도 안 돼요 아마! / 스페이스 토시조 : 시끄러, 지금 심문 중이다, 나중에 해! ───엉? 뭐야, (플레이어) 아니냐. 어쩐 일이냐. 여긴 벌칙 방이다. 너 같은 일반 대사가 올 곳이 아냐, 얼른 방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지금 본 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하이쿠는, 그거다. 다른 대사가 없으면 그만……좀. / 뭐 해요? / 스페이스 토시조 : 뭐 하냐고……? 그야 너, 그거지…… 음? 그러고 보니, 뭐였지……? 특대, 아니, 특상 만쥬가 있다고 들어서 찾아왔는데……왜 내가 부채 따윌 들고 있지? / 고문……좋아하세요? / 스페이스 토시조 : 아앙? (촤악) / 패션립 : 꺄악……! / 스페이스 토시조 : 좋아하진 않아. 고문을 잘 할 뿐이지. 적재적소란 거다. / BB : 정말로요? 숨쉬듯 부채를 휘두르시는데요? / 스페이스 토시조 : ……………. / 패션립 : ……아니에요……! 이 사람이……갑자기 절 붙잡곤……! 『자세가 별로군, 그러면 어깨가 뭉치겠지』 이렇게, 처음엔 친절하셨는데…… 버서커는 물몸이죠, 전 방어수단 엄청 많아요, 체력이 줄어야 승부가 되는데 방어수단이 없다니 죽고 싶으세요…… 그런 말씀만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뒤룩뒤룩, 뒤룩뒤룩이라고…… / BB : 아이고야……립의 생각없는 도발 버릇이 튀어나왔나요…… 그래서, 전장의 오니께선 립의 풍만한 방어수단…… 아니 아니라, 뒤룩뒤룩 찐 가슴을 지나칠 수 없으셨다고요? / 스페이스 토시조 : 멍청한 것들! 얕보지 마라, 거기 센스 좋은 까만 망토! 이 여자 가슴에 불만은 없다! 100점 중, 1000점, 이드아! 문제는 어깨 살이다, 어깨 살! 이만한 명품이 있으면서 왜 가슴을 펴고 다니지 않는 거냐! 피기만 하면 2000점이라고, 최고잖냐! 난 그게 참을 수 없단 말이드아아아……! / (촤악) / 패션립 : 꺄아아아아……! 어, 어깨 때리지 말아주세요─! 뭉친 게 풀리겠어요─! / 스페이스 토시조 : 아무튼 간에!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까지 뒤룩뒤룩한 녀석에겐 엄한 벌을 내려주겠다! 이 여자는 우리 신센구미가 데려가겠다! 방해한다면 검은 망토라도 용서할 수 없다. 덤으로 오키타한테 이 여자 손톱 때라도 달여다 줄까! 조금은 자라겠지 후하하하! / (립은 평소에 이런 꼴을……?) / (배틀) / 수수께끼의 오키타 X : 처단! (참격) / 스페이스 토시조 : 끄아아아아아아! 너 오키타, 오키타 너 임마───!!!! (털썩) / 수수께끼의 오키타 X : 죄송해요, 저희 찌찌마인이 폐를 끼쳐드렸네요. 이 사람, 정색 빨고 농담을 하다 보니까 어떻게 대처할지 잘 모르셨죠? 아무튼 죄송해요. (질질) (히지카타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셋쇼인 키아라 : 잘은 모르겠지만 멜트와 닮은 느낌이 들어요. 멜트가 훨씬 예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패션립 셋쇼인 키아라와 인연 대사

*72 가웨인 : 정말 든든한 기사 씨에요! 백마 탄 왕자님…… 과는 조금 다르지만, 왕자님이 그대로 성장해 영주라는 입장을 알고 어른스럽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불편하지만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패션립 가웨인과 인연 대사

*73 BB라는 서번트가 말하길, 저는 얼터 에고와 그런대로 인연이 있다던가. 그 부근의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립 양이 노력가이고 착실한 레이디란 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다소 부끄럼이 많은 성격인 듯 하니, 뒤에서 잘 챙겨주면 좋을 테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파티에 BB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생리적으로 안 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패션립 로빈 후드와 인연 대사

*75 그 열 개의 손톱은…… 그렇군요…… 저에게는 친척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패션립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그 자리에서 풀썩 주저앉아버리는 립.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찬스다. 지금 상태라면 브레스트 밸리에서 기억을 꺼낼 수 있을지도 몰라……! / 패션립: ──────! 아, 아──────! 그렇게, 난폭, 하게────── 하, 응……! / 저항이 없는 립의 계곡에 손짐작으로 더듬는다. ──────안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어쨌든 좁고 끝이 없는 공간이었다. 손을 뻗으니 몇 개나 되는 큐브의 파편이 손가락에 닿는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막연하게 고대의 왕의 무덤을 연상시킨다. 희미한 햇빛이 들어오는 천 년의 계곡. 계곡 바닥에는 “무언가”를 매장한 관[cube]이 깔려있고, 여기로 떨어지면 그걸로 끝, 두 번 다시 지상으로 나갈 수 없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른다. / 패션립: 읏…… 하아…… 아…… ……그만해…… 주세요…… 기쁘, 지만…… 이런 건────── 꺅!? / 무심하게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지만, 마음은 점점 조급해진다. 이렇게 많은 큐브 중에서 형태도 모르는 『기억』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마 이렇게까지 브래스트 밸리가 깊고 버려진 큐브가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래서야 아무리 손을 뻗어도 찾을 수가 없어……! / 패션립: 크, 읏……! 이제, 안 돼────── 저, 못 참겠어요……! / 패션립: 하아…… 하아…… 하아…… 아…… 그럴, 생각은…… 죄송해요…… 저, 피부 감각이 강해서…… ……만지는 거, 익숙하지 않아서…… / 저건────── SG!? 『기억』이야 발견하지 못했지만, 방금 행동이 무슨 방아쇠(trigger)가 된 모양이다. ──────아무 저항이 없었던 립. ──────미궁의 핑크빛 안개. ──────지금까지의 언동. 그것들이 가리키는, 패션립의 마지막 SG는────── 『신경과민』……? (중략) 패션립: 저기, 저기…… 부끄러워요. 숨결이 닿는 게, 뜨거워서, 아파서…… 읏…… ……만족, 했으면…… 놓아, 주세, 요────── / 그럴 수는 없어. 마음을 파헤치겠다고 결정한 이상, 철저하게 립을 몰아세워야 해. 난폭하게 계곡에다 손을 밀어 넣는다. 손가락 끝에 큐브가 스쳐지나간다. 깊은 계곡. 정보의 무덤. 절대 열리지 않을, 내용이 몽땅 썩어버린 보물 상자. 브레스트 밸리. 네가 평범한 인간──────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증거지. / 패션립: 너, 너무해…… ……전 평범, 해요…… 평범하단 말이에요…… 가슴이 괴로워서…… 하, …… 놓아주세요! / 몸을 비틀지도 못하고, 패션립은 그저 버티고만 있다. / 패션립: 아픈 거, 싫어…… 창피한 거, 싫단 말이야…… 앗, 으, 아아! / 그 비명에, 냉정하게 있으려고 한 의식이 풀어진다. 좀 더 보고 싶어. 좀 더 듣고 싶어. 좀 더 파헤치고 싶어. 그러한 충동에 휘말려, 계곡에 뻗은 손가락을 좀 더 깊게, 몸이 통째로 안을 보려 하듯이────── / 패션립: 아, 안, 안 돼────── 안 돼애──────! 들어와 버려────── 자비오 씨가 완전히, 내 계곡[안]으로, 떨어져 버려요……! / ──────!!!!! 위험했다, 립이 외침에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저 아이가 제지하는 목소리가 없었다면, 브레스트 밸리로 몸이 미끄러져 산채로 고깃덩이가 되어버렸을 거다. / 패션립: 우, 흑…… 흑…… ……그만해 달라고…… 부탁, 했는데…… / 내 손가락이, 패션립의 가슴을 일그러뜨리며 파묻혀 있다. 남녀가 잠자리에서 속삭이는 것처럼, 거절하는 되풀이하고 있음에도, 저 아이는 한 번도 저항하지 않는다. 몸을 꼼짝달싹도 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7 브레스트・밸리 : A. 단순한 트래시 박스. 불필요한 데이터 파일을 일시적으로 수납하여, 부관하는 기능. 쓰레기통이라고도 할 수 있다. 패션립 같은 경우, 그 아이콘이 어째서인지 가슴의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다. 단적으로 말해버리자면, 쓰레기라면 얼마든지 모아둘 수 있는 허수 공간 포켓. 패션립이 부순 데이터라면 용량이 어떻든 무한하게 수납할 수 있다. 언뜻 보면 편리한 기능으로 보이지만, 더스트 데이터는 원래 형태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정말로 무의미한 기능. 패션립은 감정을 안에 모아둬서, 자괴 / 자학하는 타입의 소녀상이기에, 그러한 특수 구조를 획득했다고 여겨진다. CCC에서는 일단 이 죽음의 골짜기에 떨어진 건 다시는 기어올라갈 수 없었지만, FGO에서는 계약한 마스터라면 건져 올릴 수 있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8 BB : 하지만 아뿔싸, 그 『없는 게』 여기 있답니다─! 왜냐면 제가 거들었기 때문! 이 (플레이어) 씨께선 정진정명, 현실의 (플레이어) 씨. 게으름 피우지 말고 스캔해 보면 알잖아요? 정말이지, 둔하다니깐. 애초에, (플레이어) 씨께서 여기 계신 것도 당신이 원인이거든요 립. 잘못 넘어진 (플레이어) 씨를 넘어뜨리기는커녕, 그대로 가슴으로 꾹꾹 압박, 금단의 브레스트 밸리로 집어넣었다고요. 그 점은 잘 반성하세요? 제가 없었으면 배드엔드였으니까요. / 패션립 : 말도 안 돼───진짜 (플레이어) 씨였어요───!? 그치만 여기, 마음의 전뇌공간인데!? 같은 전뇌공간이라도 브레스트 밸리가 아닌데……!? / BB : 그건 제가 수를 써서, 밸리 경유, 립의 마음 속 던전행으로 해뒀죠. 비밀, 고민의 공유는 마스터와 서번트의 숙명이죠? 그러니, 포기하고 소녀 코스터☆GO~! 립의, 싸해지는 SG를 보고 싶어라☆ / 패션립 : 으아아아……안 돼요, 창피해요오─! 왜 그런 괜한 배려를 하는데요, BB 이 바보────! / 패션립 : 사정은 파악했어요. 바깥의 립(제)가 덜렁대서 죄송해요. 전 립의 마음의 일부……SG2에 해당하는 립이니까,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지만…… (플레이어) 씨께서 밖으로 나가실 때까지, 힘껏 도와드릴게요. 그치만……하아. 왜 어머니……BB까지 같이 있을까. 이제 와서 어머니 행세할 셈일까요. 엄청, 엄청, 거슬려요. BB 눈새. 헛수고 오지랖 너스. 간호랑 지배를 구분할 줄도 모르는 혐성 AI. 돌보는 중에 상대가 싫어하는 걸 알아채고도 스스로 멈추질 못 하는 점이나, 여차할 때 자기 욕망에 넘어가는 점이, 꼴사납기 짝이 없어요. 애초에, 날 둔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BB한테 유래된 거잖아. 어쩔 수 없는걸. 날 재교육하려면 자기 머리통부터 고치는 게 좋을걸. 애초에, 고치면 고칠수록 버그 먹을 게 뻔히 보이지만. 원래부터 별로 안 똑똑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BB : 너무하셔라……확실히 제가 립의 부모 내지는, 립을 만든 장본인인데요…… 립의 디자인에는 악의가 없었다고 하나, 제가 싫어하는 걸 떠넘겼을 뿐이라…… 가슴이 4차원 주머니라니, 뭐니 이게 되게 재밌네, 개성적이야! 싶었을 뿐인데…… 뭐, 그것보다 탈출 얘기가 먼저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BB : 3장에서 등장이 예정되었던 대 서번트용 적 섬멸 로봇. 폐기된 아레나를 통째로 부품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결국 BB의 색 콤파치 캐릭터이거나 차이를 줘도 건담 사이즈의 실망 보스였던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본인보다 솔직한 것이 반드시 귀엽다. 립은 '귀엽지 않아'라는 이유로 으깨버렸지만,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는 쪽이 아름답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81 BB : 어떤 게 된거지 립. 여기의 수비용으로 특별 조정한 프로그램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 잉여(余剰) 메모리를 넉넉하게(ふんだんに) 쓴 무적의 대 길가메쉬용 미궁 로봇 BBB. 그건 어디 갔어? / 패션립 : ....그 아인, 그....자기 혼자, 어딘가로 가버려서....... / BB : 갈 수 있을 리 없잖아. 이 에리어에서 나올 수 없도록 설정해놨으니까. 나는 "프로그램을 망가뜨렸는지"를 묻고 있는거야. 그렇게 말해야 알아듣겠어? / 패션립 : ..............그치만. 그 애, 잘난 척 하기만 하고, 귀엽지 않구. 필요 없, 죠? 그러니까 망가뜨려서, 버렸어요......아, 제 가슴이 아니라, 아리나에.... 휙...... / BB : 필요 없어? 필요 없으니까 망가뜨렸다고? 그걸 정하는 건 네가(貴女) 아니잖아!? 그걸 만드는데 얼마나 시간을 썼다고 생각해!? 문 셀의 눈을 피해서, 겉쪽에서 분해될 뻔한 아리나를 몇 개 빌려서, 조금씩 분해하고, 공성 프로그램으로서 다시 짜고, 사고 루틴도 특제로 붙여서, 외견도 나랑 쏙닮게 귀엽게 해서! 알아!? 얼마나 수고와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하냐구!? --------2분이야! 2분이나 걸렸다구!? / 길가메쉬 : 일 참 신속하게 하는군!? / 토오사카 린 : 사쿠라...... 너한테 말하는 것도 좀 아니지만, BB는 그거지. 의외로 바----- / 마토우 사쿠라 : 말하지 말아주세요........동형기로서 죽고 싶어져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2 BB: ……하아, 하아, 하아……. 좋아, 이번 건은 넓은 마음으로 봐 주겠어요. 당신이 대신하면 될 이야기니까. 하지만────── 7층에 버려버린 그것에 관해서는 용서할 수 없어요. 공성 프로그램을 부숴버리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 안으로 도망친 NPC들 째로 아레나를 부수다니,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한 거죠? / 패션립: 그건……… ……저기…… 그…… ……조금 손이 미끄러졌을 뿐, 이에요…… / BB: 대답해, 립! 그런 거짓말이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 패션립: …………그치만. 그 사람들이. 미웠어요. NPC 분들이 절 인정해줘서…… 기뻤어요. 사랑했어요. ……그런데. 멜트가 생기고 나서는 저에 대해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게 됐어요. 조금도..... 그렇게, 칭찬해줬는데. 그러니까 미워서, 미워서. 그래도 아직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은 남아있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이 괴로워서…… 그래서, 저…… 그 사람들이 도망친 아레나 째로, 콱 하고 쓰레기로 만들었어요. 사랑했지만 얄미웠어요, 그 사람들을 그냥 둘 수 없어서. 방치라든지, 없었던 일로는,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사람들은────── 평생 망가진 상자 속에서, 계속 괴로워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거죠? / BB: ────────────. / 패션립: 어머니…… 저, 평범, 해요. 이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당신의 마음에서 태어났, 으니까. 알고 있죠? 절 나쁘게 말하는 건, 자신을 나쁘게 말하는 것과 같다는 걸. / BB: ……그렇군요. 그런 건, 이제 와서 당신이 지적할 것도 없어요. 당신의 나의 그림자. 얼터 에고. 그럼 그 역할을 다하세요. 이 미궁을 마지막까지 당신이 지켜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3 ……? 방금 전까지만 해도 닫혀 있던 문이 별안간 열려있는데. / 토오사카 린: 아냐…… 이거 부서진 거야. 구조를 갈기갈기 잡아 찢어서 한데 뭉쳐 버려버렸다는 느낌. 8층 안에 있는 문이란 문들이 몽땅 보기 좋게 찌부러진 것 같아. 덕분에 앞으로는 갈 수 있게 되었지만…… / 레오: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현재 패션립의 반응이 포착되지는 않습니다. 일단 안쪽까지 탐색해볼까요. / 세이버: ──────기다려라, 연주자[마스터]. 방금 뒤에서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났느니라. 금속 손톱으로 바닥을 긁는 듯한 소리로다. / 나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지만, 세이버에게는 불온한 소리가 들린 모양이다. 그 상태에서 뒤돌아보지 않고, 시선만을 주의 깊게 후방으로 향한다. / 패션립: …………………………. / 세이버: (연주자여, 보고 있구나! 엄청나게 보고 있다만!?) / 패션립은 움직일 기색은 없다. 오로지 뜨거운 시선으로 이쪽을 보고 있을 뿐이다……! 여기서는 도망쳐야 하나, 아니면 맞서 싸워야 하나────── / 아처: ……있잖아. 댁은 뭐하고 있는 겨? / 패션립: 어…… 아처 씨……? 이런 곳에서, 뭘, 하고 계신 거예요? / 아처: 아니, 물은 건 나잖아! 아주 잠~깐 눈 돌린 사이에, 왜 미궁 안에 있는 문들이 죄다 찌그러져 있는 건데!? / 패션립: 그건…… 자비오 씨가 갑자기 사라져서…… 저, 찾았어요. 그치만…… 계속 찾을 수가 없어서…… 길은 좁고, 문은 방해가 돼서…… 그래서, 부순 건데요. ……보통, 그렇죠? / 아처: 하하하. 평범한 아가씨라면 짜증이 났다고 해서 서번트 대항 처리까지 된 방벽을 부수지는 않거든요? / 패션립: 그, 그렇죠…… 죄송해요, 조심할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4 「그러면, 질문입니다······마스터씨에게 있어서, 연인에게 필요한 것, 자신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걸즈 토크인가······.아, 나한테 신경을 쓸 일은 없다. 정직한 의견을 들려주면 좋다.」「너의 생활수준이든지 쓸데 없는 특기든지, 그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으니까요.허세는 치지 않는 게 좋아.」「으, 연인에게 필요한 것, 자신있는 것, 이랄까 자신있는 것······은 모른다. 기억이 없는 자신에게는, 과거의 취미 기호가 애매하기 때문이다.」「필요한 것······이란, 생활하는 데 있어서 없으면 안 되는 스킬일 것이다. 그렇다면 대답할 수 있다. 우선, 다른 건 없어도 요리의 기술이다.」「음······, 요리, 입니까? 랄까, 카레 정도라면, 어떻게든. 재료를, 벨 뿐입니다만.」「카레만으로는 요리라고는 할 수 없는데. 맛있는 사라다와 일품 사이드 메뉴를 붙여 다시 해봐.」「······그런······왜냐하면 그것 정도 밖에, 나······, 그 밖에, 무엇이 있나요?」요리 다음은... 역시 재봉이겠지. 아니면 가계부. 아니면 세탁. 아니면 청소. 어쨌든, 공동생활을 할 때 필요한 스킬을 들었다. 「으으읏......!」 이쪽에 악의는 없지만, 말하면 말할 수록 패션립은 창백해져간다. 그녀는 가사 전반이 서투른 모양이다. ........좀 불쌍해지기 시작해서, <뭐 특기인 건 없는가>하고 물어보았다. 「네, 네....! 때, 때리는 거라든지, 부수는 건 특기예요! 좌우명은 일격필살이니까요!」 그극, 하고 주먹을 올려 역설하는 패션립. 저렇게 보여도 무도가 정신의 소유자였나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5 맛있어 보이는 큐브형 아이스가 잔뜩…… / 패션립 : 네. 제대로 된 초콜릿도 생각해봤지만 저로써는 잘 만들수가 없어서…… 그렇지만, 그런 저에게 친구가 알려준 거에요. "장점을 살려라"라고. 어,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 - 보인다. 평소와는 다른 립의 모습도 보인다. / 패션립 : ……! 이건, 그, 어쩌다보니라고 할까……! 저는 초코만으로도 머리가 한가득한데 캣이 떠밀어서……! / 타마모 캣 : 므, 네 힘은 그 정도인가? 냉동 고등어조차 하품하고 자겠어. / 타마모 캣 : 좀 더 이렇게, 마스터를 향한 마음을 전부 담는 거다! 꽈아악~하고! 꽈아악~하고! 손을 붙잡는 연인처럼! / 패션립 : ㄴ, 네……! 이렇게인가요, 캣 스승! / 타마모 캣 : 전혀 부족해, 베링해를 얕보지마! 게의 등딱지를 부술 정도의 뜨거움이 없으면 어떡하나! 좀 더 꽈아악~, 이다! 투척한 뒤 허그! 그리고 포박한 게는 어찌할까!? 그래, KISS 밖에 없을 터! 눈 앞에 게딱지(먹이)가 있다면 누구든지 분쇄(바이트)한다! / 패션립 : 대, 대담하네, 캣……! 그래도……그 마음, 저도 알아요……! / 패션립 : 이, 이렇게려나? 꾸우욱~……꾸우욱~~~~! / 타마모 캣 : 나이스! 소재의 묘미를 응축한 큐브의 완성이다멍! 자아, 계속해서 만들도록! 그 맛은 립 밖에 만들 수 없으니까 말이지! / 패션립 : 옛써, 스승! 뭔가 자신이 나기 시작했어요! 패션립, 갑니다! / 타마모 캣 : 으므. 립은 순진하고 한결같지만 사고가 네거티브이니 일심분란하게 조리에 매달리는 쪽이 좋다고. / 타마모 캣 : 하지만 이래서는 조금 멋스러운 조형 레벨. 소녀력이 꽤 낮아. 파티쉐의 실력을 보여줄 때로군. 이걸 이렇게, 해서……므으, 밸런스가 힘들군. 그리고 재미가 없음도 사실. 여기선 의표를 찔러 말린 멸치인가? 아니, 냉정해져라, 나, 지금은 폭력의 시대가 아냐. 라이벌의 실패를 노리는 건 타마모 종의 고질병이라고 해도 오늘의 나는 립의 선생. 자중하지 않으면. / 패션립 : ……후우, 잔뜩 만들어버렸다…… ? 캣, 뭐하고 있는 거야? / 타마모 캣 : 응? 뭐냐니, 보기좋게 꾸미고 있다만? 파르페에 체리는 떼어놓을 수 없다고? / 타마모 캣 : 무얼, 이 정도의 도움은 용서되겠지! 뭐니 뭐니 해도 립의 일세일대의 어택이니까 말이야! 나도 오늘만큼은 서포트에 전념하는 것이다멍! 주인이라면 기뻐해줄 것이 틀림없음! / 패션립 : …………! / 타마모 캣 : 어이쿠. 하지만 여기에는 교환조건이 있지. 그 팔의 색깔은 발렌타인에는 그리 맞지 않아. 중기계 소녀의 혼신을 부딪쳐, 비장의 드레스로 건네주지 않고 뭘 하나! / 패션립 : 이런 일이 있어서,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최고의 영기를 택했어요 ……응. 부끄럽지만, 이 팔이어서 좋았어요. 리츠카 씨에게 칭찬받을 수 있었으니까. / 그런가. 믿음직한 친구네 / 패션립 : 네! 제게는 아까울 정도로 멋진 스승이자 친구에요. 그, 그러면 저는 이만! 캣에게 보고가 있는지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기쁠 거에요. 나중에 감상, 들려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패션립 아 라 모드. : 타마캣에게 도움을 받아, 함께 마련한 스위츠 메뉴. 립은 작은 큐브모양의 주사위쵸코를 몇개 만들어 접시에 올리고, 그 외의 이것저것은 캣이 담았다. 체리가 악센트. 립에게 있어 마스터에게 초코를 주는 일도 대 이벤트지만, 친구와 함께 키친에서 일하던 것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이벤트가 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패션립 발렌타인 예장 설명

*87 패션립의 시선이 따갑다. 참지 못하고, 어떻게든 "좋은 이름이네"라고 뻔한 말을 돌려주었다. / 패션립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패션립이란 이름은, 좋아해요. / .....의외로 호인상이었나보다. 기세를 타고, 누가 붙인 이름인지 물어보았다. / 패션립: 그.....저예요. 어머님....그 여자가, 자기 이름은 마음대로 붙여도 된다고. 저, 부수는 것 밖에 못하는 알타 에고지만. ......적어도, 좋아하는 꽃 이름을, 붙이고 싶어서. / 꽃 이름------ 패션 플라워. 튤립. 혹은 그 합성인 걸까. 패션 플라워는 정열이며, 그리스도의 수난. 튤립은 여러 사랑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8 패션립: 그치만, 더 이상 먹어버리면…… 체중이…… 배에, 체지방 적인 무언가가…… 그…… 어, 어쨌든, 얼터 에고로서, 명령권을, 사용하겠어요…… 이 데이터, 당신이 처리해줘요. ……그리고. 그 사람과 너무 친하게 지나면, 당신을 미행, 할 테니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9 WEIGHT : 1, 1톤이에요. ……어, 어라? 어째서!?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패션립 시크릿 가든의 내용

*90 「1, 1t이라는 건 통신시에 걸리는 부하 같은 거라서, 실제 체중은 아니에ㅡ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91 나스: 「각각의 맛을 살리면서 조정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군요. 단지 일단, TYPE-MOON도 완전히 프리덤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유석에 그것은 안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최종적인 세이프티 락은 타케우치가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3년간 계속 「패션 립 에게 수영복을 입어 주고 싶다! 나의 립은 최강 이야 ! / ──멜트릴리스는 될 수 있었는데! / 나스 씨: 그렇지요. 「패션 립의 수영복은 심사적으로 다니는지 모른다」라고 하는 납득의 이유로 멈추어지고 있습니다만… - Denfaminico Gamer 페이트 나스 키노코 × 붕괴: 스타레일 데이비드 지앙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