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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자. 마지막부분의 위험한 프레이즈는 무시하기로 하고 [악마빙의]의 설명을 하자. 그것은 오컬트적인 것이 아닌 20년정도 전부터 확인된 전염병의 속칭이다. 정식으로는 아고니스트이상증. 뇌에 발생하는 중상으로 분류되어 세간에는 '조울이 격심한 자위신경실조증'으로 인식되어있다. 확실히 A이상증환자의 초기증상은 정신질환의 그것에 가깝다. 자아의 증대, 아니면 감소. 주위와의 마찰, 개인에게의 집착. 혼자서 안을 수 없는 뇌파의 폭주. 내몰린 화학작용은 신경전달물질을 이상분비시켜 독성의 아고니스트가 되어 뇌의 수용체에 큰 스트레스를 부여한다. 수용체는 인간의 생명활동, 인체운영의 방침을 결정하는 뇌의 부분이다. 여기에 '고통스럽다'고 울부짖는 독이 계속 들어가는 것으로 수용체는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인체운영을 개시한다. 아프다면 아프지 않은 육체로. 짐승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짐승과도 같은 육체로. 그 변화는 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 인간으로서의 인체기능의 틀을 벗어난다. 정신의 붕괴를 막기 위해, 육체가 이 해결에 나선 결과의 변화. 그 변태는 정말로 나쁜 것에 빙의된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그렇게 얻은 명칭이 악마빙의. 이 수용체자극제를 이상부비시키는 원인을 환부라고 하고, 자극을 받은 수용체에 의해 마들어진 '문제해결을 위한 기능'을 신부라고 한다. - DDD의 내용
*3 "뭐어, 그렇게 되네요. 엉뚱한 정도가 부족하다고나 할까. 저정도로 신부가 생긴다면 악마빙의는 더욱더 늘어날거에요. 랄까 A이상증환자의 숫자란 매년 늘고 있지 않나요, 설마?" "그것은 아니야. 아고니스트이상증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의 총수는 알고 있어. 녀석들은 늘지 않아. 뭐든지 존재하는 웃기는 녀석들이지만 이정도는 처음부터 정해진 일이야." "거짓말, 숫자는 알고 있었다고요? A이상증환자가 몇명있는지?" 그렇다면 신부를 발병시키기 전에 보호시키면 좋을텐데. 우리집의 그거라던지. 모두에게 폐를 끼치기전에 이렇게 티탄와이어로 얽어매어둬서! "....그러고 싶기는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숫자사으이 이야기야. 누가 어떤 A이상증환자인지는 발병하기전까지는 몰라. 병원체의 감균은 90년대에 완료했다. 당시 감염할 가능성 있는 인간이 20만명정도 있다고 해도 발병할 가능성은 한 줌의 인간들뿐이다. 그 숫자도 이미 총계로서는 나와 있다. 발병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최대 5천명. 그이하는 있어도 그이상은 없다는 이야기야." .....최대 5천명. 참고로 현재 발견된 A이상증환자는 총 4천명. 그 중 사망한 환자는 약 3천명. 오리가기념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것이 6백명. 사망자나 사람들 모르게 오리가로 옮겨지는 환자가 있다고 해도, 확실히 슬슬 일단락일지도. "아니, 하지만 악마빙의는 병이잖아요. 그렇다면 제1세대에서 제2세대가 태어난다던가, 애초에 병원체자체가 번식하는 일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게 없다니까, A이상증에는. 이런 종류의 병원체의 강함을 재는 기준은 3개있지. 인체에 체취당하기까지 얼마나 살아 있을 수 있느냐라는 내구력. 체취당한 후 얼마나 단기간에 효력을 발군할 수 있는 냐라는 감염력. 마지막으로 병원체단체로 얼마나 늘어나서 감염을 확대할 수 있느냐는 번식력. 오리가의 연구 성과야. A이상증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병원체에는 그 번식력이 치명적일 정도로 결락되어 있다고해. 외계에 잠복할 수 있는 내구력, 인체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의 감염력은 기존의 어떤 병원체보다 강하면서도 번식력만이 CDC카테고리에서 말하자면 C이하의 최저랭크야." 악마빙의는 스스로 늘어날 수 없다. 발병자가 작년보다 많다고 한다면 그것은 본래 가능성이 없는 보균자가 총계의 범위를 넘어서 발병했다는 것이다. 마토씨가 전문가가 없었냐라고 물은 것은 그런 것이다. 하지만 마토씨. 그 어조라면 A이상증은 제대로 자연발병한 병으로 들리지 않는데요. "....뭐 좋아. 즉 악마빙의는 스스로는 늘어날 수 없다는 포석이 있고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만 관리는 할 수 있다는 거죠? 아, 총계란게 설마 현레벨에서 나오는 건가요?" "아아, C현이 가장 많아. 90년이후, 현의 경계가 저렇게 된 것은 그 일환이야. A이상증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고는 있지만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고 공언할 수는 없으니까.....뭐어, 달리 이유도 있지만 구실로서 이용한 거지. A이상증이 나라의 이익이 된 유일한 사건일지도 모르겠군." 결과, 현재 옆의 현에 가는 루트는 정해진 고속도로와 JR뿐이다. 소문으로는 현의 경계를 자력으로 넘는 악마빙의는 없다고 한다.....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일설에 의하면 지진원이 되고 있다던가 아니던가. 대체 어떤 미래인거냐. - DDD의 내용
*4 오리가기념병원은 이 A이상증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특별병원이다. 마토씨같은 감찰관에 보호받은 환자는 오리가에 보내져서 완치할때까지 사회에 나올 수 없다. 그 감옥과 같은 오리가기념병원이지만 올해가 되자 인권단체와의 일전이 있었는지 겉으로는 몇명의 퇴원자를 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사회복귀를 인정한다, 고 진단받은 것은 이시즈에 아리카와 히사오리 마키나 두명. 애초에 나는 A이상증환자도 아니었고 가족이 D판정의 악마빙의였기에 그 여파로 이 누님에게 마크당해왔던 것이지만. - DDD의 내용
*5 "진짜 정신병이라니......자기는 악마빙의다라는 헛소리가, 늘었나요?" "늘었다. 덕분에 관계도 없는 일거리들이 늘었지. 이래서야 일소할때까지 2년은 걸리겠다. 1년만 하면 된다라길래 점수벌 생각으로 지원했지만, 아무래도 이야기가 틀린 모양이야." - DDD의 내용
*6 뭐라해도 뇌의 조직이 약간 편집적이 되고 몸의 어딘가에 새로운 내장이 만들어지는 것뿐이라던지. 경도의 것은 몸의 기능이 강해지거나 약해지거나하는 정도지만, 주옥의 것은 몸의 기능을 늘려버린다. 단순히 말하면 모습이 변한다. 예를 들면 자신은 얼굴의 피부신경이 다른사람보다 델리케이트해진 것정도로, 이렇다할 변화는 없다. 하지만 대합실에 있는 환자중에는 6번째의 손가락이 있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돌기물이 있거나 해서한눈에 알기 쉽다. - DDD의 내용
*7 "애초에, 내가 보기엔 위험한 것은 육체보다 정신이었지만. A이상증환자의 대부분은 정신장애를 동반하지. .....악마빙의는 정신장해에서 발병하는 녀석이 대부분이지만, 신부를 얻고나서 정신장해가 되는 환자도 많아. 싱커는 그 예야. 유아퇴행, 부분적 기억의 결여. 요하자면 본인조차 의식할 수 없는 기억장애야." - DDD의 내용
*8 "그래요. 달리 아무리해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어서 싱커는 탄생했어요. 하지만 그것은 더이상 이룰 수 없는 일이에요.....제가 들은 대로라면 싱커의 범행은 그때부터 필사적으로 눈을 돌리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아요. 원인의 분실, 이유의 뒤바뀜. 책임을 회피한달까. 이것은 아리카라면 잘 알고 일이지만요. 악마빙의는 중요한 이유를 어딘가에 숨겨둔채 필사적으로 다른 이유를 대죠. 자신에게 있어 형편이 나쁜 일은 전부 없었던 일로 해서 둘러댄 정당성으로 스스로를 지키는 거에요." 그것으 많은 사람들이 공통하는 것이다. 그들의 경우, 그 뒤바뀜이 망지의 영역에 달해있을뿐. "----형편이 나쁜 일이라고-----" 그것과 비슷한 대사를 키리스는 어제 들었다. 싱커에게 습격받았다라고 남일처럼 보고한 이시즈에 아리카는 뭐라고 했던가. 부분적인 기억의 결함. 당사자에게 있어 형편좋은 기억장해. - DDD의 내용
*9 "별로. 단순히 붕괴직전일 뿐이야. 중도의 A이상증환자----치료를 하지 않고 단신으로 생활하고 있는 악마빙의에게는 그런 케이스가 많아. 신부라는 것은 확실히 꿈의 신조기능이지만, 동시에 통상조직에 부담을 크게하지. 신부를 '살아가기위해' 이외에 과다 사용하면 내부가 괴사해서 죽음에 이른다....싱커는 약간 살인귀를 하는 페이스가 빨라." 아무튼 이틀에 한명꼴이다. 그 전부에 저 오른팔을 사용했다면, 히노모리씨의 말대로---- DDD의 내용
*10 "덕분에. 약간 오른팔의 상태가 나쁘지만, 나름대로. 하지만 덕분에 한단계 파워업햇어. 좋잖아. 만약 다음 기회가 있으면 그때는 보다 정확하게 모방해줄게 이시즈에씨." "....뭐야, 악마빙의란 레벨업하는거야? 어째서. 빵이나 피?" "천성과 재능으로, 일까나. 어느것이 결여되도 무리같아. 이시즈에씨는 어느쪽도 아니야. 뭐어, 애초에 악마빙의도 아니지만." - DDD의 내용
*11 "----세쿠라. 그 악마라고 말한 남자말인데. 이름은 뭐라고 했냐?" "....그딴거 알게 뭐야.....잘 기억이 안나, 어디에 있을 듯한 이름이었는데----아아, 젠장, 공을 쳐내면 죽는 다는 거야. 목숨과 같아. 목숨과 같다는 거야---------!" 세쿠라 유우야는 꿈틀꿈틀 왼팔을 긁적인다. 착란은 하고 있지만 아직 이성은 남아있다. 아니, 애초에 자폐할 정도의 상처를 이 소년은 가지고 있지 않다. 세쿠라 유우야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악마와의 계약이다. 자칭 악마는 이렇게 말한 모양이다. 그럼 너에게는 멋진 신부를 주마. 단 조심하는 게 좋아. 이제부터 너는 단 한번이라도 공이 쳐지면 죽게 되. 타자를 끝장내는 그 팔이 너자신을 갉아먹을 거다------- 그렇게 세쿠라 유우야의 팔은 신생했다. 그 현실미 없는 왼팔이 현실미 없는 악마의 말을 증명하고 있다. - DDD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