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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타입문 세계관에서 정의하는 인간의 상념(제6가공원소)이 뭉쳐서 현실에 투영된 이계의 존재다.

인간의 상념이 모여서 생긴 실상환상(實像幻想). 통상의 생명 트리에 속하지 않는 집합체. *2 실체화를 위해서는 '사람들이 창조한 실체'가 필요하다. *3
이계상식(異界常識)으로 구분되는 고유결계의 본래 사용자. *4 악마니, 마인화니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문명권, 혹성에 사는 고차원 생명체 정도의 정의가 적당하다.*5
기본적으로 악마는 결과가 어떻든 사람의 고뇌를 이해해서 없애려 한다. 관점들 달리하면 상냥함을 지닌, 인간의 아군이라 할 수 있다.*6

보편적으로 완전히 현실에 발생하여 날뛰는 악마의 전투능력은 용종에 필적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7*8
카톨릭 교리 상으로 악마는 그 십자가형 당해 죽은 모 구세주가 원죄를 가져갔으므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마르타 같은 성녀는 악마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성당교회에서는 교리에 없는 이 놈들을 어떻게든 발견해서 제거하려고 사력을 다 하고 있다.*9


악마 빙의

■ 인간의 소원에 응해서*10 현실에 소환된 악마는 인간의 몸에 빙의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숙주의 정신을 병들게 하여 난폭한 자로 만든다. 오랬동안 빙의하면 악마가 빙의라는 형태로 현현한지라 형태가 없는 자신을 숙주의 인체로 재현하려고 시도한다.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인체의 움직임에서 시작해 최종적으로는 육체를 자신의 모습과 유사하게 변이시킨다. 보통 인간은 이러한 육체 변모를 못 견디고 사망한다. 숙주의 육체가 변이되는 정도는 소환된 악마의 능력에 따라 다르다. *11

■ 극히 일부의 숙주는 마술사가 연구 끝에 사도화하는 것과 비슷하게 악마가 자신의 의 설계도를 먹는 것을 견뎌내고 먹던 악마를 이용해서 살아남는다. 이렇게 변이를 견뎌내어 악마가 된 인간을 마인이라 한다.*12*13 지금까지 나온 마인은 BB얼터 에고,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를 삼켜 문 셀을 장악한 셋쇼인 키아라신벌의 멧돼지를 쓴 아쳐(아탈란테)가 있다. 다만 이 둘은 통상적인 악마빙의가 아닌 다른 형태로 마인화했다. 키아라는 문 셀을 통해서 마인화를 이루었고*14 아탈란테는 보구의 힘으로 마인화를 이루었다.*15

■ 같은 악마라고 불리지만 실상환상이 아니라 태초부터 수육한 『』로 구분되는 특별한 악마가 있는데 이를 진성악마라 한다.*16 이들은 보통 악마와 달리 교묘하게 숙주가 빙의되었다는 사실을 은폐하여, 자신의 성장이 끝날 때 까지 들키지 않도록 영장을 억제한다. 완전하게 완성된 진성악마를 퇴치하는 법은 없으며 완성되기 전에 피학 영매 체질 능력자로 발견해 처리하거나 물리적으로 때려 부수는 수 밖에 없다. 물리적으로 해결하려면 매장기관을 동원해야 한다.*17 자세한 내용은 진성악마 항목을 참조할 것.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무슨 일인지 본래 소환될 리 없는 악마가 정해진 프로세스라던가에 의해 발생한다.*18 그렇게 발생한 악마들은 전투력 측정기 마냥 등장 서번트들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격파된다. 마찬가지로 학살당하고 있는 용종과 비슷한 신세다. 리스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아쳐(니콜라 테슬라)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4장 런던 사건의 여파로 소환된 악마를 자신만만하게 쓰러뜨린다.*19

캐스터(파라켈수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파브니르 급의 악마를 어떻게든 쓰러뜨린다.*20

세이버(아르토리아)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특훈 삼아 용종 수준의 악마 2마리와 용종을 소환해 같이 싸워 쓰러뜨린다. 세이버는 뭐 이 정도 가지고...... 같은 반응이나 같이 싸운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죽을 맛이었다.*21

라이더(마르타)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용종악마를 쓰러뜨린다.*22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용종악마를 쓰러뜨린다.*23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왠지 2장 로마에서 사육되고 있는 악마츠바메가에시로 죽여버린다.*24

캐스터(타마모노마에) : 뭘 어찌 했는지는 불명이나 꼬리 하나로도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이 악마를 쓰러뜨렸다.*25


이외, 악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마술사 중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마술회로가 대를 이을수록 줄어 마술사의 힘을 박탈당하는 경우가 있다. 온갖 노력으로도 어찌 할 수 없는 이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악마와 계약하는 방법이 있다. 단 당연하게도 대가가 있으며 대가는 자기강제정문 수준으로 악질적이라 성배라도 동원하지 않는 한 극복할 수 없다. 악마와의 계약으로 수 대 간 번성한 시시고 가문은 이번 대 당주 시시고 카이리가 무슨 짓을 해도 자손을 얻을 수 없도록, 즉 멸문하는 저주를 받았다. 심지어 먼 친척 쪽에서 높은 적합률을 보인 양자를 들여 마술각인을 이식하자 각인에서 독이 나와 양자가 죽을 정도로 철저하다.*26

■ 악마 하면 유명한 솔로몬의 72마리 악마가 타입문 세계관에도 존재한다. 그 정체는 바른 역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 '마신주'다. 악마랑은 별 연관이 없다.*27*28 일단 악마라고 이야기가 전해지므로 현대의 마술사들 사이에서 72 마신주의 정체를 놓고 갑을논박이 이어졌다. 기본적으로 악마라는 개념은 솔로몬 이후에 탄생했기에 생전에는 연이 있을 리 없고, 솔로몬영령이 되었다고 쳐도 보구로 72명의 악마를 다룬다는 가설은 무리가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마술계에서는 생전 솔로몬이 사역한 건 악마가 아닌 72가지 용도로 구분한 사역마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며, 역할이 정해져 있으므로 천사의 기원이 아닐까 하는 가설도 있다. 한편 그러면서 72악마의 하나임을 자칭하는 레흐 라이놀이 변신한 고기 괴물은 정말 개체로서 악마 수준의 힘을 갖고 있는지라 현대 측 입장에서는 더욱 알 수 없게 됬다.*29

토오사카 린서번트를 '악마, 천사의 류'라 묶어 설명한 적이 있다.*30 천사도 악마와 같은 실상환상의 집합체가 아닌가 추측된다.

미스터 다운성당교회에서 성체가 되어버린 악마, 통칭 진성악마를 '퇴치'한 유일한 자다. *31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는 2030년이 되도록 진성악마를 낳은 현상은 성공예가 없다. *32

잔해는 농도가 낮은 악마에 이어진 자 비슷한 것이라 피학 영매 체질 보유자가 가까이 가면 악마빙의 비슷한 현상을 일으킨다. 이들의 악마로서의 능력은 자신과 같은 잔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카렌 오르텐시아가 가까이 가자 그녀의 뱃속에서 또 다른 잔해가 튀어나왔다.*33

몽마악마의 측면을 지닌 사역마의 한 종류다.

주술, 저주악마 빙의의 친척이라 할 수 있다. 주술, 저주가 악의를 지닌 타인에게 당하는 거라면 악마 빙의는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비슷하다.*34

■ 실상환상이 아니라 악마빙의를 사칭하는 가짜, 악마로 몰리는 유행병이라던가가 당연히 존재하며 성당교회는 이런 쪽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35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악마를 오니 비슷한 놈으로 느낀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이라 부른다.*36

버서커(잭 더 리퍼)는 '잭 더 리퍼는 악마다' 라는 설을 구현화해 자신을 임시의 악마로 만들어 버리는 보구 프롬 헬을 갖고 있다. 인간의 잠재적 공포와 불안의 형상화이기에 반경 5km 내 인구 밀도에 비례하여 위력이 변한다.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대형 맹수 정도의 힘 밖에 못 되나 도심에서는 무투파 서번트 수준으로 강해진다. 여기에 인간의 천적인 악마의 모습이기에 대 인간 특공 데미지를 준다.*37 예를 들어 의 면모를 버려서 인간이 되어 버린 아쳐(알케이데스)에게 특효약이다.*38 발동 시 잭 더 리퍼는 악마라는 것을 표현하듯 주변을 '악마라는 절대악에 의한 사람들의 타락' 이라는 테마의 배경으로 바꿔 버린다.*39 변신한 버서커의 크기는 5M 정도이며 청자색의 피부와 긴 손, 해골바가지 같은 안면, 날카로운 어금니와 손톱, 깊은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날개를 가진 환상종으로서의 악마 그 자체다. 사정을 모르는 성당교회 관련자가 보면 '저거 진성악마 아니냐' 하고 착각해서 매장기관이 파견되도 이상할 것 없다 한다. 눈에서 내뿜는 열선은 케르베로스를 관통하며 휘두르는 팔은 알케이데스를 지면에 쳐박아버린다.*40

■ 팜르솔로네 가문의 비원은 제6가공요소에 닿는 것으로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는 언젠가 그 비원을 이룰 예정이었다.*41

시계탑에서 신화 연구와 재편을 담당하는 전승과 브리시산은 로드인 학원장에 의해 카테고라이징된 인류 외의 천사악마를 연구하는 학과다. 이들이 담당하는 건 상식 이상의 존재다. 어떤 신화체계에서도 설명되지 않은 미지의 법칙을 띈 초유물, 천사악마 등이 상식인 마술세계 안에서도 금기시되는 천사악마, 즉 인류의 위협을 발견, 조사, 보관한다. 전승과의 로드 브리시산시계탑의 학원장인 것은 이것들을 서력 이후에 태어난 문명적인 마술사로서 감당할 수 없어서다. 브리시산마술사는 좋게 말하면 학원장 직속 소수정예지만 실상은 지구 밖의 위협 해독에 생애를 바치는 노예다. 여기 소속된 자는 평셍 출세할 수 없다. 예외로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그런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브리시산 출신이지만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스카웃 제의를 따라 자발적으로 전승과를 그만두고 칼데아에 들어왔다.*42

플랫 에스칼도스고유결계가 금주라면 본래 주인인 악마를 불러내면 되는 거 아니냐며 집의 부엌에서 소금 설탕 밀가루 등을 촉매제로 사용해 악마를 부른 적이 있다 한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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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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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13日 15:07

*1 각주예시

*2 요정은 악마 따위와는 달리, 어떤 상념이 모여서 형체를 이룬 실상환상(實像幻想)이 아니라, 버젓하게 생물의 계통트리에 포함되어있는 존재야.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생존이 불가능한 신체구조를 하고 있지는 않아- 공의 경계의 내용

*3 악마라고 불리는 제6가공요소의 실체화에는 “사람들이 창조한 실체”가 필요한 것처럼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 中, 토오사카 린 曰

*4 리얼리티 마블. 원래는 악마라고 불리는 존재가 가진 이계상식(異界常識)이지만 지금은 여러 존재가 가지게 된 독자적 결계를 가리킨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고유결계 항목의 내용

*5 진성악마 : 엑스트라 세계에 있어서, 악마의 개념은 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장해로서 다루어진다. 신이 전지 전능이라면, 악마는 사람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 "손이 닿는 범위에 있으면서,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수렁"이다다. 스테이 나이트에 나오는 악마는 가짜 밖에 존재하지 않고, 진짜 수육 한 악마는 인간과 맞겨룸 할 수 없다.〔※수육한 악마를 해산시킨 예는 한 건만 기록되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악마는 사람의 마음에 빙의하는 것으로 여겨져 인간의 몸을 사용해 수육한다고 말해지지만, 대상이 되는 인간의 정신이 견디지 못하고, 주변에 마를 흩뿌리며 자괴 하는 것이 통례. 그 중에는 자신의 업을 이용해 인간을 끝내 , 결과적으로 악마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인간도 있지만, 이것은 마인화로 불리는 것으로 진성 악마는 아니다. 악마빙의든, 스스로의 업으로 변화한 것이든, 진성 악마를 낳은 현상은 2030년 현재, 하나의 성공예조차 없다. 악마, 마인화, 라고 이름을 붙이고는 있지만, 그 본연의 자세는 다른 문명권, 다른 혹성에 사는 고차원 생명에 지나지 않다. 어쨌든 이 인식 우주에 있어서 "사람"은 아니게 되었으니까. 그 본연의 자세는 20 세기에 유행한, 어떤 창작 신화에 있어서의 재앙의 신의 본연의 자세에 가깝다. CCC의 트루 루트에서 변생했던 인물은 이 영역에 도달했지만, 사소한 실수로 인해 신의 자리에서 굴러떨어졌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6 "강한가, 약한가로 말하자면 저급의 부류에 들어가겠지요. 그렇지만 한 가지만은 지금까지와 다른 점이 있어서 상황이 이상합니다....왜냐면 이 악마는 저에게 가차없는 걸요." "하? 악마가 가차없는 건 당연하지 않아?" "아뇨, 기본적으로 악마는 상냥합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들은 사람의 고뇌를 이해해 없애려고 하는 가공요소, 관점에 따라서는 인간의 아군이니까요. 잘못되더라도 인간을 나무라거나 하진 않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7 Dr.로만 「조심해 세 사람 모두! 제 6가공요소, 생겨나길 이렇게 생겨난……건진 불명이지만!! 그건 악마야! 용종에도 상당하는 위험한 존재다, 바보같이 강해!」/ 사카타 킨토키 「핫! 좋지! 바보같이 강한 거라면 나도 나름 지지 않아! 승부다! 어떠냐, 남만의 오니 닮은 놈!」/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완료에요……선배,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타 긴토키 「핫, 쇳덩이 같은 근육을 하고 있기는! 덕분에 찡하게(ギンギンに) 상대하는 보람이 있었잖아! 재미있었다고 댁! 그럼 작별이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 / Dr.로만 「굉장한 여유야, 골든 멋있는데——가 아니라, 으응, 쓰러뜨린 건 기뻐할 일이지만.」/ 마슈 「……네, 닥터. 무슨 이유로 악마가 숲에…….」/ 원더링 악마? / 마슈 「아니오, 선배. 악마는 자연 발생하는 존재가 아니에요.」/Dr.로만 「그래. 적어도 서력 이후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아니, 고대나 신대(神代)라면 아니라고 딱 잘라 말 할 수 없지만.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출현했어. 그렇다면, 응—— 악마가 발생하는 프로세스가 이 숲에 존재하고 있었다, 라는 거지. 으—응.」/마슈 「무언가가……아니오, 누군가가……. 악마를 소환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도대체, 누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Dr.로망 : 기분이 풀리지 않았단 건, 즉, 저기 그게──좋아, 역시 그런 건가. 알았어 둘 다! 아직 거기에 뭔가 있어. 아니, 그걸 감지하고 그녀는 이곳에 온 건가? 고스트 따위랑은 비교도 안되는 거물이야. 이건, 그래, 제6가공원소── 정진정명한 진성인진 불명이지만, 최소한 감지할 수 있는 마력량과 성질은 그거야! / 마슈 :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선배, 전투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 포우 : 포우── / 마르타 : ………………. / Dr.로망 : 마르타가 튀어나가지 않도록! 방금 전처럼, 마음대로 진명 개방을 할지도 몰라! 아무튼, 상대는── / ??? : GAAAAAAA──!! / 마슈 : 거대한 마력량을 확인! 틀림없어요, 이건 악마와 비슷한 거예요! / 마르타 : ………………타라스크. / Dr.로망 : 아아 안돼! (플레이어)(군, 짱) 서둘러! 이번에도 제대로 성녀 마르타를 제어하고 적을 격파! / 마슈, 전투태세!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갑니다!! / [전투 후] 마르타 : ……정말이지. 시련 같은 건 이미 충분하다고. 세계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남자든 악마든 분위기 못 읽는 녀석에게 있을 장소는 없어. 빨리 지옥에 돌아가버려. 악마가 나설 차례 같은 건 더 이상, 어느 시대에도 남아있지 않아. ……원죄는 전부, 그 사람이 가지고 갔으니까. / 마슈 : ……마르타 씨……. / Dr.로망 : 좋아, 전투 종료야. 성녀 마르타도 얌전해진 것 같고, 후우.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아아 무서웠다……. / 포우 : 포우, 포─우. / Dr.로망 : 저 악마가 지닌 용종에 필적하는 강력함도 엄청 무서웠지만, 음, 나는 실제론 성녀 마르타도 조금 무서웠어. 아아. 폭주 같은 걸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Dr.로망 : 기분이 풀리지 않았단 건, 즉, 저기 그게──좋아, 역시 그런 건가. 알았어 둘 다! 아직 거기에 뭔가 있어. 아니, 그걸 감지하고 그녀는 이곳에 온 건가? 고스트 따위랑은 비교도 안되는 거물이야. 이건, 그래, 제6가공원소── 정진정명한 진성인진 불명이지만, 최소한 감지할 수 있는 마력량과 성질은 그거야! / 마슈 :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선배, 전투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 포우 : 포우── / 마르타 : ………………. / Dr.로망 : 마르타가 튀어나가지 않도록! 방금 전처럼, 마음대로 진명 개방을 할지도 몰라! 아무튼, 상대는── / ??? : GAAAAAAA──!! / 마슈 : 거대한 마력량을 확인! 틀림없어요, 이건 악마와 비슷한 거예요! / 마르타 : ………………타라스크. / Dr.로망 : 아아 안돼! (플레이어)(군, 짱) 서둘러! 이번에도 제대로 성녀 마르타를 제어하고 적을 격파! / 마슈, 전투태세!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갑니다!! / [전투 후] 마르타 : ……정말이지. 시련 같은 건 이미 충분하다고. 세계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남자든 악마든 분위기 못 읽는 녀석에게 있을 장소는 없어. 빨리 지옥에 돌아가버려. 악마가 나설 차례 같은 건 더 이상, 어느 시대에도 남아있지 않아. ……원죄는 전부, 그 사람이 가지고 갔으니까. / 마슈 : ……마르타 씨……. / Dr.로망 : 좋아, 전투 종료야. 성녀 마르타도 얌전해진 것 같고, 후우.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아아 무서웠다……. / 포우 : 포우, 포─우. / Dr.로망 : 저 악마가 지닌 용종에 필적하는 강력함도 엄청 무서웠지만, 음, 나는 실제론 성녀 마르타도 조금 무서웠어. 아아. 폭주 같은 걸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그들은 악마들처럼 인간의 소원에 의해 생겨나고 소원에 의해 불려나오는 수동적인 것들이 아니야. - 공의 경계의 내용

*11 악마에게 홀려 빙의된 사람은 무조건 선량한 일반인으로 빙의된 사람은 정신이 병들어 도덕, 신의 가르침을 매도하고 가족이나 이웃을 위협해 간다. 직접적인 폭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이란 이성의 껍질을 벗기는 것만으로 이렇게나 추악한 생물이 된다, 라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 의해. 그러나, 그것은 악마빙의의 초기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오랫동안 악마에 빙의 된 인간의 붕괴는 정신면에만 머물지 않는다. 중증의 “빙의현상”은 육체적인 면마저 변화시킨다. ....빙의되어 형테가 없는 자신을 인체로 재현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이다. 변화는 보통의 인간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인체의 움직임부터 시작되어 끝내는 몸의 일부가 변질하는 단계까지. 그러한 변화는 빙의해 있던 -것-의 계급에 의해 정해진다. 강력한 마 일수록 변질은 사람으로부터 동떨어진 것이 된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체로는 마의 재현이 불가능하다. 악마에 빙의된 자는 기괴한 변형을 강제 당해 당연히 목숨을 잃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2 [하지만. 드물게, 그 변태를 계속 견디는 인간도 있다고 한다. 마술사가 비의를 다해 흡혈귀로 완성되듯이. 영혼이라고 하는 설계도를 먹혀가면서도 먹고있던 -것-을 이용해 살아남는 이단도 존재한다든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 진성악마 : 엑스트라 세계에 있어서, 악마의 개념은 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장해로서 다루어진다. 신이 전지 전능이라면, 악마는 사람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 "손이 닿는 범위에 있으면서,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수렁"이다다. 스테이 나이트에 나오는 악마는 가짜 밖에 존재하지 않고, 진짜 수육 한 악마는 인간과 맞겨룸 할 수 없다.〔※수육한 악마를 해산시킨 예는 한 건만 기록되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악마는 사람의 마음에 빙의하는 것으로 여겨져 인간의 몸을 사용해 수육한다고 말해지지만, 대상이 되는 인간의 정신이 견디지 못하고, 주변에 마를 흩뿌리며 자괴 하는 것이 통례. 그 중에는 자신의 업을 이용해 인간을 끝내 , 결과적으로 악마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인간도 있지만, 이것은 마인화로 불리는 것으로 진성 악마는 아니다. 악마빙의든, 스스로의 업으로 변화한 것이든, 진성 악마를 낳은 현상은 2030년 현재, 하나의 성공예조차 없다. 악마, 마인화, 라고 이름을 붙이고는 있지만, 그 본연의 자세는 다른 문명권, 다른 혹성에 사는 고차원 생명에 지나지 않다. 어쨌든 이 인식 우주에 있어서 "사람"은 아니게 되었으니까. 그 본연의 자세는 20 세기에 유행한, 어떤 창작 신화에 있어서의 재앙의 신의 본연의 자세에 가깝다. CCC의 트루 루트에서 변생했던 인물은 이 영역에 도달했지만, 사소한 실수로 인해 신의 자리에서 굴러떨어졌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14 이 세상 모든 욕구(앙그라 마이뉴)/ CCC : 마인화한 셋쇼인 키아라의 보구. 얼터 에고 2체를 흡수하고, 문셀을 통해서 마인화한 셋쇼인 키아라. 인류 전부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대지모신으로 변생한 그녀는, 동시에 인류 전부의 욕망의 제물이기도 하다. 그 모습은, 일찍이 인간의 악성을 증명하기 위해 악마라 매도당해, 제물로 치켜올려진 어떤 인공마와 닮았다. 인류 전부의 욕망의 배출구가 된 그녀는 코드 캐스트 · 만색유체에 의해 사람들의 혼을 자신의 몸에 불러들여, 수십억이라는 쾌락의 소용돌이로 완성된다. 그 쾌락의 소용돌이는 지성있는 자를 녹여, 그 『인생』을 일순간에 승화시킨다. 불과 일순간의, 하지만 영원한 극락정토의 탄생이다. 그 쾌락의 소용돌이는 아무리 지성구조가 다르더라도, 지성있는 자에게는 예외없이 작용한다. 지구 한정의 보구가 아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시크릿 가든의 내용

*15 「그만두세요, 아탈란테……!!」「보구――『신벌의 멧돼지[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달여신[아르테미스]의 사자, 신벌의 상징. 그리고 동시에, 증오와 욕망의 덩어리. 멧돼지를 감싸면 국토를 황폐화시키는 대마수로, 사람을 감싸면 사람을 초월한 괴물이, 영웅을 감싸면――그 몸은, 마인이 된다. 취록색의 의장이, 검게 물든다. 붉게 물든 홍채가 뱀처럼 룰러를 찔렀다. 그리고 "적"의 아쳐[아탈란테]를 수호하는 듯이 검은 안개가 그녀를 휘감는다――. 마인으로 화한 "적"의 아쳐는 유쾌한듯이 웃으면서, 양팔을 껴안았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6 성당교회가 말하는 [수육한 마]도 이 예에 들어맞는다. 생물이기 전에 [마]로서 창조된 것들은, 인간보다 고도의 마술을 행사한다. 마술사(우리들)의 마술회로는 의사신경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의 신경의 내면에 만든, 뒤에 가져다 붙인 능력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그 생체기능 전부가 [마]를 불러들이기 위한 기능이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그것을 [진성악마]라고 부르는 듯하다. 인간의 상념을 뒤집어 쓴[개체명]으로 완성되는 가짜와는 달리, 주가 보낸, 사람이 명명하기 전부터 그랬던 진정한 [악마]라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中,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曰

*17 (중략) 그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영장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마를 식별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에. 악마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빙의되어 버린 사람은 변모할 때까지 알지 못합니다. 아뇨. 진성의 악마는 교묘하게 빙의자가 악마에 홀렸다는 사실을 은폐합니다. 성장이 끝날 때까지 외적을 부르지 않도록 극력으로 영장을 억제하지요. .....유감스럽지만, 성장이 끝난 악마를 퇴치하는법은 교회에는 없습니다. 악마퇴치사(엑소시스트)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이 다 자라기 전에 발견해 그것을 퇴치하는 것뿐. 악마가 된 자를 소각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이단 심문에 특화한 대행자뿐이지요." "아아...그런 용도란 소리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 Dr.로만 「조심해 세 사람 모두! 제 6가공요소, 생겨나길 이렇게 생겨난……건진 불명이지만!! 그건 악마야! 용종에도 상당하는 위험한 존재다, 바보같이 강해!」/ 사카타 킨토키 「핫! 좋지! 바보같이 강한 거라면 나도 나름 지지 않아! 승부다! 어떠냐, 남만의 오니 닮은 놈!」/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완료에요……선배,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타 긴토키 「핫, 쇳덩이 같은 근육을 하고 있기는! 덕분에 찡하게(ギンギンに) 상대하는 보람이 있었잖아! 재미있었다고 댁! 그럼 작별이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 / Dr.로만 「굉장한 여유야, 골든 멋있는데——가 아니라, 으응, 쓰러뜨린 건 기뻐할 일이지만.」/ 마슈 「……네, 닥터. 무슨 이유로 악마가 숲에…….」/ 원더링 악마? / 마슈 「아니오, 선배. 악마는 자연 발생하는 존재가 아니에요.」/Dr.로만 「그래. 적어도 서력 이후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아니, 고대나 신대(神代)라면 아니라고 딱 잘라 말 할 수 없지만.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출현했어. 그렇다면, 응—— 악마가 발생하는 프로세스가 이 숲에 존재하고 있었다, 라는 거지. 으—응.」/마슈 「무언가가……아니오, 누군가가……. 악마를 소환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도대체, 누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니콜라 테슬라 : 호흡을 정돈해라. 자, 거물이 온다. / Dr. 로만 : 또 나보다 빨리── 그의 말대로, 거대한 마력반응이 거기에 있을거야! / 마슈 : ……저도 느낍니다. 용종에 가까운, 여기까지 거대한 마력의 응집이! / ??? : GAAAAAAAAA!! / Dr. 로만 : 그, 그 반응!! 혹시 진짜 악마인지 뭔지인거 아냐──!? / 니콜라 테슬라 : 하하하하하하하하!! 문제없다! / 옛 세계의 신비한 것이! 하하하! 얼마나 거대·강대·막강하든지! 내가 있다!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인류신화를 이끄는 지혜! 다름아닌! 인류신화 뇌전강림── 이다!! (전투) 마슈 : 후, 마력반응…… 완전히 소멸…… 했습니다……. / Dr. 로만 : 쓰러트렸어. 응. 이야 인간이랄까 영령, 하면 되는거구나. 여기에서의 관측 기록으로는 정확한 것 까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진성악마였다면…… ……아니, 응, 그만두자! 이 이야기는 그만! 어, 어찌됬든! 내버려 두더라도, 어쩌면 시대의 수정이 먼저 끝나서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위험한 가능성을 하나 제거할 수 있었어. 솔직하게 기뻐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 : GAAAAAAAA──르!! / Dr. 로만 : 뭐, 뭐야!? / 마슈 : 거대마력반응! 저 너머에, 무언가── 있습니다!! / 파라켈수스 : 확실히, 봉인이 풀려버린것 같네요. 저쪽의 저는 솜씨가 좋은것 같습니다. / 칭찬하고 있을때야! / 파라켈수스 : 서두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완전히 시작되기 전에, 쓰러트릴 필요가 있습니다. 봉인된 저것이 완전히 실체화를 하게 된다면, 제 6가공요소──아니── ──파괴합니다. 저것을 막습니다, 저쪽의 나도 함께! / 마슈 : ……선배! / 가자, 마슈!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태새! 즉시 전투에 돌입합니다──! / (전투) 마슈 : ……대형적성체, 격파!! 강적, 이었습니다만……. 어떻게든, 파괴할수있었습니다……. / 파라켈수스? : 무념── 포기한 저는, 그렇게 말하지 않을수 없군요. 세계는 소각되는 거니까. / 파라켈수스 : 아니오. 당신은 잘못됬습니다. 포기하고 멈췄던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계는 분명 구원받을테니까. / 파라켈수스? : ……후후, 해학적이군요. 설마, 이 내가. 바라지 않는 악역을 선택했던 내가, 이렇게, 자신의 손으로……단죄를…… 받게, 되다니…… 아아…… 이, 추악하고 슬픈 저의 말로를…… 저는, 그대에게 바칩니다…… 미사야……. / 마슈 : 적성서번트, 완전히 소멸했습니다. ……전투 종료합니다. / 포우 : 포우! / Dr. 로만 : 과연 마술협회의 슬하라고 해야할까…… 터무니없는 상대였네요, 저것은, 응. 파프닐에조차 늘어설 거물중의 거물이다. 처치한것은, 요행이라고밖에 말할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아르토리아 「이 경우 육체면이 아니라 정신면의 이야기네요.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맞설 용기가 있는가? 성검은 그 마음의 강함을 가늠합니다. 그러므로,」 / Dr.로만 「뭐, 뭐야 이 마력량……!? 세이버, 너, 뭘 하고 있어!?」 / 아르토리아 「과거에 제가 베어 넘겨, 봉인한 악마를 소환하고 있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 설마!? / 마슈 「용종에 필적하는 마력수치에요……! 이런 거, 지금의 선배와 저로는, 도무지……!」 / Dr.로만 「왜 아무런 상담 없이 그런 일을 하는 거야!? 애초에 아서왕은 그런 마술 쓸 수 없잖아!?」 / 아르토리아 「그 부분은 그, 레오나르도 여사에게 상담해 일회용(인스턴트) 마술서(스크롤)을 준비했습니다.」 / Dr.로만 「다・빈치쨔———앙!」 / 아르토리아 「자, 용기를 보여 주실 때입니다 마스터—! 저희들로 이 핀치를 헤쳐 나가죠!」 / 마슈 「와, 왕님은 이외로 엉망진창인 사람이었어요—! 서서, 선배, 어떻게 하죠!?」 / 이렇게 된 이상 싸우는 수 밖엔 없지! / 마슈 「이게 무슨 일이에요……제 마스터도, 세이버씨와 같은 인종이었어요!」 (전투) 마슈 「하아……하아……하아……어떻게든……됐네요……」 / Dr.로만 「굉장해, 큰 성과야 둘 다……지금 거, 어중간한 마신보다 강력했던 거 아니야……?」 / ……지쳤다…… / 마슈 「그래도, 이제 조건은 클리어네요. 고생한 보람이……어?」 / 아르토리아 「휴식은 끝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둘 다. 적이라면 또 올 겁니다.」 / Dr.로만 「제 2진이라고!? 아서왕 시대의 브리튼은 어떻게 되 먹은 거야!?」 / 마슈 「읏……! 이렇게 되면 저도 이젠 몰라요! 세이버씨, 이게 마지막이죠!?」 / 아르토리아 「에에, 최후입니다. 괜찮아요, 방금 전의 개체와 그다지 큰 차이는 없으니까요.」 / (전투) 마슈 「하아……하아……하아……쌍둥이 악마, 였군요……하지만, 이제, 어째서……!? 세이버씨, 거짓말쟁이신가요!?」 / 아르토리아 「네? 아……죄송합니다, 한 마디 부족했군요. 악마는 방금 전 싸움으로 끝, 이라는 의미입니다. 쓰러뜨려야 할 적, 이라는 의미라면 이번이야말로 끝입니다. 남은 건 그들을 따랐던 용종 뿐이니까요.」 / Dr.로만 「용종……이라고?」 / 아르토리아 「자, 지혜와 용기를 보여 주실 때입니다, 마스터, 마슈! 괜찮아요, 당신들이라면 넘어 설 수 있습니다!」 / 마슈 「그, 근거 없는 신뢰라는 건, 때로는 용의 일격처럼 무거운 거군요, 선배!」 (전투) / Dr.로만 「설마 이런 황야에서,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 최강의 환상종과 치고 박게 되다니…… 마슈, ***쨩, 정말 수고 많았어……얼마나 심적인 피로가 심할지, 다 알아……」 / 아르토리아 「당신들은 스스로의 손으로 한계가 없다는 걸 증명한 겁니다. 섬기는 서번트로서, 이 이상으로 자랑스러운 일은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 : GAAAAAAA──!! / 마슈 : 거대한 마력량을 확인! 틀림없어요, 이건 악마와 비슷한 거예요! / 마르타 : ………………타라스크. / Dr.로망 : 아아 안돼! (플레이어)(군, 짱) 서둘러! 이번에도 제대로 성녀 마르타를 제어하고 적을 격파! / 마르타 씨, 잘 부탁드립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갑니다!! (전투) 마르타 : ……정말이지. 시련 같은 건 이미 충분하다고. 세계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남자든 악마든 분위기 못 읽는 녀석에게 있을 장소는 없어. 빨리 지옥에 돌아가버려. 악마가 나설 차례 같은 건 더 이상, 어느 시대에도 남아있지 않아. ……원죄는 전부, 그 사람이 가지고 갔으니까. / 마슈 : ……마르타 씨……. Dr.로망 : 좋아, 전투 종료야. 성녀 마르타도 얌전해진 것 같고, 후우.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아아 무서웠다……. / 포우 : 포우, 포─우. / Dr.로망 : 저 악마가 지닌 용종에 필적하는 강력함도 엄청 무서웠지만, 음, 나는 실제론 성녀 마르타도 조금 무서웠어. 아아. 폭주 같은 걸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Dr.로만 「조심해 세 사람 모두! 제 6가공요소, 생겨나길 이렇게 생겨난……건진 불명이지만!! 그건 악마야! 용종에도 상당하는 위험한 존재다, 바보같이 강해!」/ 사카타 킨토키 「핫! 좋지! 바보같이 강한 거라면 나도 나름 지지 않아! 승부다! 어떠냐, 남만의 오니 닮은 놈!」/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완료에요……선배,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타 긴토키 「핫, 쇳덩이 같은 근육을 하고 있기는! 덕분에 찡하게(ギンギンに) 상대하는 보람이 있었잖아! 재미있었다고 댁! 그럼 작별이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사회자 : 압도적인 실력입니다!! 도대체 어떤 자인가!! 동양의 전사『SAMURAI』!! / 하지만 그 기세도 안타깝지만 여기까지!! 계속되는 상대는 검투사를 죽이는 악마!! 우리들의 챔피언!! 『지옥의 사자 데몬 소드』!! / Dr. 로만 : 아무리봐도 악마구만!! 이상하다고!? 이상하잖아!? 로마의 통치 어떻게 되 있는거야!? / 마슈 : 진정하세요 닥터. 저건 검투사가 분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Dr. 로만 : 아―, 그런가―, 검투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연출이네요―, 랄까, 그럴 리가 있겠냐!! 날개라던가 엉덩이의 꼬리라던가 이상하니까!! 분장이라고 할 레벨, 초월해 있으니까!! 황제도 왜 이런걸 시킨거야? 바보야!? 어슴푸레 느꼈지만, 로마 황제는 바보야? 아무리 코지로 군이 엄청난 사무라이…… 아니, 자연인이라고 해도, 저건 아냐! 더 이상 무사도라던가 할 수준을 초월한 상대잖아! 코지로 군, 기권하자! 그게 옳다고! / 코지로 : 핫핫하. 로만 공은 걱정을 너무 하는구만. 하지만 걱정은 필요 없다. 짐승 상대 같은건, 나름대로 산에선 일상이지. 보면 소의 얼굴, 곰의 몸, 원숭이의 다리 정도인가. 상대하기에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시시하군. 로만 공은 느긋히 즐겨주면 된다. 그럼 마스터, 우리들의 실력을 보여주도록 하지! (전투) / 코지로 : 므. 버서커 같은 불사신. 이건, 단순한 짐승이 아니였던건가? / 사회자 : 뭣이, 저만큼의 공격을 받아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과연 우리들의 챔프『데몬 소드』!! / Dr. 로만 : 아직 인간의 병사라고 약 파는건가! 나중에 네로 폐하께 항의할꺼야! / 데몬 소드 : 우고아아아아아――앗!! / 마슈 : 마스터, 위험해요!! / 코지로 : 비검―― 츠바메가에시!! / 데몬 소드 :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사회자 : ………!!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그, 100전 무패의 데몬 소드가 드디어 쓰러졌습니다!! / 코지로 : 목숨의 예비는 지금껄로 마지막인가. ……하아. 설마했던 강적인가 하고 기대했건만, 이래선 바랜 비검개안 에는 한참 멀구만. 거 참. 그 날의 제비를 웃도는 난적, 그 자와는 언제 만나게 될런지. / Dr. 로만 :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당신이 말하는 제비 절대 이상하다구요, 환상종? 환상종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Dr. 로만 : 적은 악마형 에너미야, 꽤 엄청난 반응이니까 조심하라고!!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알겠습니다, 갑니다, 마스터!! 타마모씨도 조심하세요!! / 타마모노마에 : 네 네, 충분히 들었다구요, 방패쨩!! / 마슈 : 방패쨩!? (전투) / 마슈 : 후우……, 꽤 힘들었네요. (중략) 타마모노마에 : 그렇습니다. ……실은 저, 어떠한 사정으로 전력을 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 마슈 : 아뇨, 전혀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 모노마에 : 아뇨, 제 일입니다.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답니다……. 저, 실은 먼 옛날, 푹신푹신 꼬리가 9개 있어서, 그건 이젠, 이곳 저곳에서 엉망진창 제멋대로 굴며 살고 있었습니다. 뭐 그 정도는 젊은 피니까―― 라는 정도로 얘기는 건너뜁니다만, 그 후, 바다보다도 더 깊게 반성했습니다. 사악한 꼬리를 8개나 봉인해서…… 지금의 허약한, 일미의 여우가 되어 있던 겁니다. / Dr. 로만 : 유명한 구미호의 담화네. 그 후 일미가 되었다는건 처음 들었다만. / 타마모노마에 : 네. 그런 관계로, 마스터의 도움이 되도록, 강해지고 싶습니다만……. / 마슈 : 무슨 문제라도 있는겁니까? / 타마모노마에 : 네, 내가 강해진다 = 꼬리가 늘어난다, 라는 흐름이 됩니다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꼬리가 늘어난 저는, 지금의 저와는 다른 존재가 되버려서…… 네, 까놓고 말하자면, 그것이야말로 삼천세계를 멸하는 대요괴라고나 할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Dr. 로만 : 그, 그…… 정도로……? / 타마모노마에 : 네, 이 쪽 비유도 뭣도 아닌, 그야말로 종말의 대요괴라고도 해야 할 정도로 3대 악귀 중 하나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 근데 그게 왜? / 타마모노마에 : 그런 저를 마스터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꼬리를 늘릴 생각이 들질 않아서…… 그렇다고 해서 마스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저따위 단지 꼬리 푹신푹신 여우 무녀일 뿐이고…… ……이 성배전쟁의 원흉은 아무래도 그· 레·벨·의 재해일테고…… 어떻게 된 일인지 고민하고 있던 참입니다. / 마슈 : 과거의 자신과의 갈등입니까……. / Dr. 로만 : 어이쿠, 미안해, 얘기 도중인데, 또 몬스터가 반응이야…… 는, 크다고!? 아까의 악마 에너미보다 더 커!! / 포우 : 포우!! / 마슈 : 선배, 여긴 저에게 맡기고 타마모씨를!! / 타마모노마에 : 적어도 꼬리 하나를 되찾으면 저 정도의 악귀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을텐데……, 아앗, 너무나 숨겨진 내 힘이 원망스러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결론으로- 시시고우 가문은 혼을 팔기로 했다.[ 그 뭐냐, 옛날이야기에 자주 나오잖아? 영업악마(Mephistopheles)와의 계약. 우리 선조님은 말야, 그걸 해버린 거야 ] 과연 일본에서 어떤 것과 계약한 것인가 그것은 계약한 시시고우 당주만이 알고 있다. 시간을 되돌린 것인지 단순히 부활시킨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각인이나 육체를 부여받은 것인가. 그것조차도 불확실했다. 알 수 있는 것은 그것은 자기강제증서셀프.기어스.스크롤 같은 말도 안 되는 구속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소원을 비틀어 해석하는 일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 주었다는 것. 어찌됐든 시시고우 가문은 기적적으로 부활했다. 마술각인은 부활했고 전성기 이상의 힘을 발휘했다. 소실되어 가던 마술회로도 질과 양 양면으로 상향되어 시시고우는 극동의 마술 명가로서 되살아난 것이다. 배우고 있던 마술은 대부분이 잊혀지고 사령마술(네크로맨시)을 습득하게 됐지만 배고픈 거지가 밥을 가릴 수는 없는 거지.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 기적에는 당연히 댓가가 필요하게 된다.[ 그 댓가가, 나라는 거다 ] 결국 그 계약은 저주였던 거겠지. 다가올 미래를 희생물로 삼아 현재의 충만을 우선시했다. ...인간으로서는 치명적인 어리석음이었지만 마술사라면 어쩔 수가 없다. 왜나 하면 그 미래는 [ 인간으로서의 미래 ] 였으니까. 그런 것을 긍지 높은 마술사들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미래 따위 자신들에게는 상관없이 소중한 것은 지금 시시고우라는 일족이 마술사로서 성공할 수 있는가. 단지, 그것뿐이었다- 그리고 저주는 몇 세대 후에 제대로 발동됐다. 무언가 계기가 있었는가는 불명확하다. 단순히 그렇게 정해져 있었는지 아니면 러시안 룰렛처럼 우연히 발현한 것인지. 어느 쪽이던 간에 희생자가 된 것은 시시고우 카이리였다. 그 저주는 마술사로서 정말 최악이라 할 수밖에 없었다. 시시고우 카이리는 자식을 만들 수 없다. 절.대.로. 만들 수 없다. 아무리 귀중한 마술각인을 가지고 있어도 시시고우 일가는 여기서 맥이 끊어지도록 약속된 것이다. [ 뭐야 그게. 양자가 됐든 뭐가 됐든 끌어들이면 되잖아 ] 붉은 세이버(모드레드)의 말에 시시고우는 입에 물던 담배를 손가락으로 집어 땅바닥에 비벼 껐다. 땅바닥에 담배를 비비며 그는 기묘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 ...뭐, 우리 쪽 양반들도 그런 식으로 낙관시하고 있었겠지만 말야. 아버지가 연줄이 있던 양자를 데려왔는데 내 각인을 전이시키는 순간 죽어버렸지. 어찌 해 볼수가 없게 됐어 ] 거절반응이 일어난 것도 아니다. 조금이지만 시시고우 가문의 피를 이은 먼 친척이었고 이식전의 검사에서도 높은 적합률을 보이고 있었다. 해부를 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시시고우 카이리의 마술각인이 원인이라는 것이었다. 마술각인에서는 즉사계의 독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마술각인은 시시고우의 몸에 완전히 적응해 있었고 그 이외의 육체에 이식되면 즉시 독이 발생하는 모양이었다. 그것을 알게 된 시시고우는 또다시 이식을 반복하려는 아버지- 시시고우 토우키를 제지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기로 했다. 시시고우 가문은 시시고우 카이리로 끝을 맞이한다고. 시시고우 카이리는 집을 떠나 마술을 사용하는 현상금 사냥꾼(아웃사이더)으로 전락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7 현현하라. 축복하라. 여기 재해의 짐승, 인류악의 첫번째가 완성된다. 마술왕의 분신이며 마술왕이 만든 구조. 너희들 마술사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번째 사역마. 솔로몬과 함께 나라를 다스리며. 솔로몬의 죽음을 둔 원초의 저주. 솔로몬의 유체를 둥지삼아, 그 내부에 수육한 소환식. 나의 이름은ーーーー 마술왕의 이름은 버리지. 나의 이름은 없으나 칭하라면 칭하지. 진정한 예지에 도달한다. 그에 대한 소원을 품은자. 72의 저주를 모아 하나의 역사를 태운자. 즉, 인리소각식ーー마신왕, 게티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72주의 마신 그 집합체. 솔로몬왕 사후 그의 유해 안에 봉인된 72주의 마신들은 독자적인 사상에 눈을 떠 솔로몬의 이름을 사칭하여 (그들 입장에선 자신들이 바로 마술왕 솔로몬이다만) 인류 총 에너지화 사업을 개시했다. 원래 72주의 마신이란 (인간의) 마술 선조 솔로몬이 만들어낸 '바른 역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그것이 솔로몬 왕과 인간들의 관계를 한탄하여, 분노하고, 솔로몬 왕이 무시해 온 '인간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고자 활동하는 저주가 되었다. 그 이름은 인리소각식 게티아. 진정한 예지에 달하기 위해 만들어져, 인류사 전체를 이용하여 원초에 다다르고자 하는, 의사를 가진 마술이다. / 이상의 공적으로 그의 클래스는 고정되었다. 그랜드 클래스란 가상의 관위. 그는 인간이 낳은, 인류사을 가장 유효하게 악용하는 대재해. 그 이름은 비스트 Ⅰ. 7개의 인류악의 하나, '연민'의 원리를 가진 짐승이다. (사람이 사람을 불쌍히 여겨 실망한다는 오만. 그것이야말로 게티아의 짐승성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Dr. 로만 : 좋은 아침 제군. 어젯밤은 잘 잤어? 음, 난 그다지 못 잤어. 레프 라이놀을 쓰러트리고, 제 2의 성배를 회수했다…… 라고 한다면 듣기는 좋다만, 한편으론 의문이 늘어났어. 그 고기 기둥은 무엇인가. 72주의 마신을 자칭하는 그건 무엇인가. 그 부분을, 해석하기 위해 시간도 설비도 부족해서 말야. / 마슈 : ……저기, 닥터 로만. 72주의 마신이라고 하면, 그…… / Dr. 로만 : 아아. 떠오르는건 하나밖에 없어. 어떤 고대의 왕이 사역했다고 하는 사역마 얘기겠지? / 고대의 왕? / 다 빈치 : 그 말대로! 고대 이스라엘의 왕이자 마술세계 · 최대이자 최고의 소환술사! 그가 사역하는 사역마야말로, 그 이름 높은 72주의 마신들이란 소리지! / 포우 : 포우!? / 마슈 : 핫!? 당신은 다 빈치쨩!? / 다 빈치 : 응. 좋아. 최고. 마슈쨩, 그 반응 최고오오오오오! 몰래 대본을 준 보람이 있었네! 천재인 자, 이 정도의 등장은 해 줘야겠지! / Dr. 로만 : ……하아. 아침부터 피곤하게 하지 말아줘 다 빈치쨩. 그것과 무책임한 발언은 그만 해줄래. 아직 아무것도 확정 정보는 없다고. 애초에 72주의 마신은 공상 속의 존재야. 실제로 마신 같은건 존재하지 않아. 저건 단지 72개의 용도로 나뉜 사역마에 지나지 않아, 라는게 최신 견해잖아? / 다 빈치 : 아아. 빠릿하게 역할이 정해져 있으니 천사의 기원이 아닐까, 라고도 말하고들 있지. 그래도 실제로 그렇게 자칭한 이상, 무관계는 아니지 않을까? 레프, 혹은 레프 뒤에 있는 두목이, 예·의· 왕·님·을 소환했다는 가설은? / Dr. 로만 : ……그 가능성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72주의 마신 같은건 믿을 수 없겠네…… / 다 빈치 : 그건 왜? 실제로 P군은 싸웠는데? / Dr. 로만 : 그래서니까야. 보내진 데이터는 확실히 "악마" 라고 말하기에 충분한 수치였어. 그래도, 뭐라고 할까…… 너무나 전설 그대로잖아. 악마의 개념은 그 왕보다 나중에 탄생한 거야. 만약, 정말 그 왕이 영령화 했다고 해도 그 보구는 좀 더 심플하고 스마트 할거라고. 그런 현대인이나 알만한, 꺼림칙한 마신을 사역할 수 있다곤 생각되지 않아. / 다 빈치 : 으―음. 그 부분은 확실히 그렇네. 이름을 따오고 있을 뿐, 이라는 가능성도 높나. 마신들과 관련 있는 서번트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행이 빠르겠지만. / Dr. 로만 : 아아. 그러니까 레프가 변신한 마신에 대해, 지금은 노 코멘트다. 억측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서번트라는 것은, 영웅이 사후에 영격을 승화시켜, 정령, 성령과 동격이 된 자를 가리킨다. 다르게 말하면 악마, 천사의 류에 가깝다. 그들은 혼자서도 강력한 패밀리어지만, 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영웅의 증거”, 즉 “보구”라고 불리는 매직 아이템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의 내용

*31 귀중한 타입의 엑소시스트로 지금으로서는 어떤 조건하에 놓고돈 그 사람을 대신할 엑소시스트는 없다고 여겨진다. 성모의 예언에 사는 중 세 번 악마퇴치를 한다. ...라는 계시가 있다. 교회에 있어 단 한명의 성체가 되어버린 악마빙의를 퇴치한 남자.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32 진성악마 : 엑스트라 세계에 있어서, 악마의 개념은 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장해로서 다루어진다. 신이 전지 전능이다면, 악마는 사람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 "손이 닿는 범위에 있으면서,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수렁"이다다. 스테이 나이트에 나오는 악마는 가짜 밖에 존재하지 않고, 진짜 수육 한 악마는 인간과 맞겨룸 할 수 없다.〔※수육한 악마를 해산시킨 예는 한 건만 기록되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악마는 사람의 마음에 빙의하는 것으로 여겨져 인간의 몸을 사용해 수육한다고 말해지지만, 대상이 되는 인간의 정신이 견디지 못하고, 주변에 마를 흩뿌리며 자괴 하는 것이 통례. 그 중에는 자신의 업을 이용해 인간을 끝내 , 결과적으로 악마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인간도 있지만, 이것은 마인화로 불리는 것으로 진성 악마는 아니다. 악마빙의든, 스스로의 업으로 변화한 것이든, 진성 악마를 낳은 현상은 2030년 현재, 하나의 성공예조차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33 "그럼, 그 때는..." "...아마, 그 괴물의 영장을 재현했겠지요. 그것들은 농도는 떨어져 있습니다만, 악마에 이어진 것과 비슷한 것들이니까요." 즉, 그 괴물들이 근처에 없으면 이 녀석이 이상해지는 일은 없다는 것인가. ...그렇게 되면 그 괴물들이 일으키는 영장이라고 하는 것은 -같은 괴물을 만들어낸다..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일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4 "악마빙의....?" 들은 기억은 있다. 서양에서 잘 알려진 영장의 하나로 일본식으로 말하자면 호랑이 들림이나, 견신 들림에 가깝다. 인간에게 인간은 아닌 -무엇인가-가 빙의 해, 그 내면에서부터 붕괴시켜 간다고 하는 주술, 저주의 친척이다. 증상이 너무 광범위해 계통화는 할 수 없지만, 서양의 빙의현상은 대체로 -악마-라고 불리는 개념에 의해 발생한다. 악마는 인간의 지혜가 다지 않는 이유 기준 아래, 선량한 인간에게 빙의한다. 일본의 빙의현상이 -저주하는 쪽-의 의지에 따른 현상인데 비해 서양의 -저주(그것)-는 의지를 가지지 않는 교통사고와 같은 현상이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5 악마퇴치라고 해도 단계가 있어서 여자의 스승이 마주한 것은 상당히 어려운 쪽의 시련이었다. 자기붕괴를 악마의 소행이라고 사칭하는 가짜, 유행병 같은 괴물에는 관련되지 않는다. 그들의 상대는 완전하게 [완성된] 물건 뿐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6 마슈 「……조용, 하네요.」 / Dr.로만 「그런 것 같네. 이쪽에서도 야생동물 이외의 반응은 검지되지 않아. 하지만, 이전의 그 때와 같아. 골든씨가 「이 시대에 무언가가 있어」라고——」 / 마슈 「미스터, 만약 폐가 되지 않는다면 알려 주세요. 이 제2 특이점의 시대에서……무언가를, 느끼신 건가요?」 / 사카타 킨토키 「아……. 뭐랄까, 곰 때처럼 확실한 게 아니라서. 미안해, 아가씨. 하지만 뭐. 냄새가 났거든. 이 냄새만은 죽어도 잊을 수 없어.」 / 마슈 「냄새?」 / 무슨 냄새? / 사카타 킨토키 「그래, 냄새가. 요리미츠 대장과 함께 질리도록 싸웠었던, 그거야.」 / 마슈 「미나모토 요리미츠. 당신이 「사천왕」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싸웠던, 헤이안 시대 일본의 대영웅이죠. 그럼, 냄새라는 건——」 / 사카타 킨토키 「맞아. 사람을 잡아 먹는 대귀(大鬼)다. 이건 그 녀석들의 냄새야. 조금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틀림 없어. ……하지만 뭐. 정말 냄새가 옅다고나 할까……. 예를 들자면 그거야. 여자의 향수. 마구잡이로 냄새를 뿌려대서 원래의 냄새를 모르겠어. 그런 느낌이란 말이지. 아주 거지같을 정도로 뿌려대.」/ Dr.로만 「소재지를 은폐하고 있는 건가. 예를 들면, 무언가의 마술적 수단으로 말야.」/ 마슈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오니, 라는 환상종은 현대에는——」/ Dr.로만 「우리들의 시대에 생존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 그 인외의 피를 이은 일족이 있다는 소문은 있지만. 그것도 확실하진 않아. 그러니까, 만약 정말로 오니가 있다면…….」 (중략) Dr.로만 「네?」/ 포우 「포우, 포—우!!」/ 마슈 「……선배, 닥터! 극히 막대한 마력반응의 발생을 확인! 바로 가까이에요! 아직, 실체화하지 않았지만——아니오, 옵니다!」/ ??? 「G A A A A A A A A A ——!!」 / 마슈 「!!」 / Dr.로만 「이, 이쪽에서도 관측했어! 용종에도 필적하는 거대한 마력량, 뭐, 자연발생!?」 / 사카타 킨토키 「……뭐야. 역시 내 착각이었나? 오니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수도를 휩쓸며 황폐화시킨 그 오니가. 아무래도 이 녀석은 아닌 모양이야. 하지만, 뭐—— ——인간 세상을 좀먹는 괴물이란 건 다르지 않지.」/ 마슈, 전투준비! / 마슈 「네, 마스터! 즉시 전투태세로 이행합니다!」/ Dr.로만 「조심해 세 사람 모두! 제 6가공요소, 생겨나길 이렇게 생겨난……건진 불명이지만!! 그건 악마야! 용종에도 상당하는 위험한 존재다, 바보같이 강해!」/ 사카타 킨토키 「핫! 좋지! 바보같이 강한 거라면 나도 나름 지지 않아! 승부다! 어떠냐, 남만의 오니 닮은 놈!」/ (전투) 마슈 「……격파, 했습니다……. 전투완료에요……선배,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타 긴토키 「핫, 쇳덩이 같은 근육을 하고 있기는! 덕분에 찡하게(ギンギンに) 상대하는 보람이 있었잖아! 재미있었다고 댁! 그럼 작별이다, 남만의 오니 닮은 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프롬 헬 - 악무는 런던의 새벽과 함께 멸망해 간다. 랭크 : A+ ~ E-. 종류 : 대인 보구. 레인지 : 1~20. 최대 포착 : -. / 「살인마 잭은 악마였다」라는 설에 따라, 그 모습을 환상종으로서의 악마의 모습으로 변화시킨다. 주변 사람들이 지닌 잠재적인 공포나 불안을 기초로 하기에, 반경 5km의 인구 밀도가 얼마냐에 따라 위력이 변화하여, 사람이 없는 황야에서는 대형 맹수 정도의 힘 밖에 안 된다. 도시 지역에서는 무투파 서번트 수준의 힘을 발휘한다. 사람이 자신의 천적이라 상상한 악마의 모습을 취하기 때문에, 인간을 상대로 특공 데미지를 준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8 「...... 어떠한 강대한 힘을 가진다고 해도, 지금의 그대는, 확실히 그대가 바란대로의 『인간』이다」열 여섯의 우렁찬 외침이, 궁병의 혼을 향해서 말을 건다.「무뢰한으로 영락하여, 인간이 된 영웅이여! 그대가 어떠한 대영웅이라고 해도! 세계를 파괴하는 힘을 가진다고 해도!」서른 둘의 당돌한 웃음이 궁병을 둘러쌌다고 생각했더니 ---- 그 인영들이 전부, 최초의 한 사람에게로 흡수되는 듯이 사라져 간다. 「본질이 인간인 한..... 그대는 그저 힘을 가지지 못한 『살인귀』에게 사냥당하게 될 테지」그리고, 경관과 검붉은 궁병의 눈 앞에서 ---- 살인귀 잭 더 리퍼[이름 없는 버서커]는, 그 말을 일관되게 외친다.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고, 대영웅의 명맥을 멈출 만치 내뱉어지는 보구의 이름을. 「---- 『악무는 런던의 새벽과 함께 사라져가니[프롬 헬]』 !」 어그러진 성배전쟁의 한 가운데, 싸움은 고요히 이어지기 시작한다. 불우한 운명의 이어짐은, 마치 영웅과 마술사들에게 말을 거는 듯했다. 약자들이여, 강자에게 도전해라 ---- 라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9 흡혈종이 외친 것처럼, 병원과 교회의 사이에, 하나의 지옥이 현현했다. 깊은 안개가 주변에 퍼져, 가로수를 전부 본 적도 없는 검푸른 식물로 변화시킨다. 알케이데스가 만들어낸 크레이터에는 붉은 마그마가 차오르고, 독의 증기를 내뿜었다. 런던의 뒷골목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을음 묻은 빌딩의 환상이 무수히 나타나지만- 거기에, 사람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아 직전으로 빵을 훔치는 아이들도 없다면, 그 아이들을 때려죽이고 빵을 빼앗는 자도, 마약을 만연하는 판매자도, 거기에서 돈을 등쳐먹는 경관도 없다. 그저, 그것들의 형동을 인형으로 모방하여 노는 그렘린(소악마)들의 모습만이 안개의 안에서 떠오르고 있었다. 즉- 이 지옥은, 어리석은 인형극에 지나지 않는다. 리얼리티의 편린도 없는, 옛날 이야기에 나올 법한 호박 랜턴이 거리등의 아래에서 웃는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찢어 발기는 잭이 태어난 시대의 사람들이 품고 있던 욕망의 구현화이기도 했다. 어쩌면 다른 측면의 잭이었다면, 이 광경은 '생생한 사람의 악의가 연쇄하는, 구제할 수 없는 지옥'이었을 지도 모른다. 허나, 이 곳에 잭이 지상에 현현시킨 지옥은, '악마라는 절대악에 의한 사람들의 타락'으로, 모든 비극을, 인간의 악의를, '부디 악마의 짓이어다오'라는 상상의 산물로 어거지를 부린, 뒤틀린 소원이 만들어낸 인조의 지옥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그런 뒤틀리고 덧없는 지옥의 속에- 단 하나, '진짜'가 섞여 있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0 "..." 알케이데스는, 정면에서부터 '그것'을 바라보았다. 몸의 길이는, 5미터 정도일까. 인형극의 '지옥'의 위에 선 '그것'은, 생생한 육감을 지니고 있었다. 블루베리와 독충을 합한 것 같은, 독살스러운 청자색의 피부. 이상하게 발달된 긴 손과, 그 끝에서 반짝이는 사벨 같은 긴 손톱. 해골바가지나 마수로 변한 것 같은 안면에는, 길고 구부러진 뿔과 날카로운 어금니가 보인다. 등에 펼쳐진 날게는, 사체를 태우는 흑연같이 흔들리면서 '그것'의 주위에 깊은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 '그것'을 보고, 케르베로스가 거리를 벌린다. 그러자, '그것'의 가슴 부근에 있는 얇은 피부가 부풀더니, 야만한 빛을 내뿜는 심장의 고동이 주위에 널리 울려퍼져 간다. 그 고동이 빨라짐과 동시에, '그것'의 눈이 붉게 빛나고- 두 눈에서부터 쏘아진 열선이, 한순간에 케르베로스의 몸을 꿰뚫었다. "----------------------" 진짜 지옥의 밑에서부터 울려퍼지는 듯한 절규가 세 개의 머리로부터 흘러나오자, 거리에 있던 클랜 카라틴들의 고막을 울렸다. 허나, 지옥의 번견은 그대로 끝나지 않았다. 마수는 거기서 투지를 바로잡아, 그 거체를 도약시켜 세 개의 어금니를 갖고 '그것'의 몸을 잡아찢으려 한다. 허나, 그 세 개의 어금니가 닿는 것보다 한순간 빠르게- '그것'이 위에서부터 떨쳐내려는 듯이 휘두른 손톱이, 케르베로스의 몸을 비스듬히 베어버려, 그 장부와 등골째로 털가죽을 붉게 베어갈랐다. 툭, 하고, 낮은 굉음과 함께 케르베로스의 거체가 지면에 부딪힌다. 클랜 카라틴은 눈을 부릅 뜨고, 교회의 창문으로 보고 있던 한자 세르반테스는 눈썹을 찌푸리면서 중얼거렸다. "...진성악마는 아니군. 환상종으로서의 임시적인 존재인가... 아니, 허나, 임시라고는 해도, 저기까지 흉악한 존재가 되리라고는..." 한자는 자신의 안대를 누르면서, 플랫의 영령이 변화한 것- 즉, 일반인의 다수가 '악마'라고 상상하는 존재를 보면서 혼잣말을 했다. "영령이라는 걸 몰랐다면... 매장기관이 나올 정도라고." "...하데스 녀석의 가호가 없다면, 신수에는 미치지 못하는가." 알케이데스는 쓰러진 케르베로스를 한번 보고, 토하듯이 말을 내뱉으면서 눈 앞에 선 거대한 그림자를 향한다. "내가 사람이기 때문에 죽는다고 말했지. 약한 자여. 허나, 네놈이 지금 되어버린 듯한 마수는, 그것이야 말로 사람의 손으로 쳐부수는 것이 아닌가?" 도발하듯이 말한 알케이데스에게, 더이상 사람과는 한참 먼 눈이 된 순백의 안구를 비틀며, 잭은 웃는다. 그저, 그저, 웃는다. "...다르다, 그건 다르다고. 신들의 노예에서부터 사람이 된 자여." 다시 악마의 눈이 빛나는 것을 보고, 알케이데스는 방어체제를 취한다. 허나- 그를 덮친 것은, 완전한 사각, 배후의 상공에서부터의 공격이었다. "누읏?!" 열선에 어깻죽지를 꿰뚫려 뒤돌아보자- 거기에는, 눈 앞에 있는 것과, 완전히 같은 악마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사람이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우리를 만들어낸 어리석은 자이자 현자이자- 동족상잔의 먹이에 지나지 않는다." 동시에, 다시 또 다른 방향에서부터 날아온 손톱의 일격이, 알케이데스의 몸을 지옥의 돌바닥으로 바뀐 도로에 깊숙히 쳐박았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1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나는, 언젠가 제6 가공요소에도 닿을 것이다. 오랜 세월에 걸친 가문의 비원을 이룬다. 그에 필요한 힘을, 나는 얻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카독 : ……별 대단한 정보는 아니야. 말해 봤자 고찰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어. 브리핑 때 피로해도 "어쩌라고?"가 나올걸. 그래서 뒷전으로 미룬 건데…… 좋은 기회지. 들어 줘. 데이비트 젬 보이드. 녀석이 어떤 경위로 『시계탑의 이단아』가 됐는지, 그 개요를 설명할게. 마술세계의 『협회』는 세 세력이 존재해. 이집트의 『아틀라스원』. 북해의 『방황해』. 그리고 최대 세력인 런던의 『시계탑』. 보통 마술협회라 하면 이 『시계탑』을 가리켜. 『시계탑』에는 13학과가 있어. 『전체기초과』, 『개체기초과』, 『강령과』, 『광석과』, 『동물과』, 『전승과』, 『식물과』, 『천체과』, 『창조과』, 『저주과』, 『고고학과』, 『법정과』. 그리고 200년 전에 신설된 『현대 마술과』. 칼데아는 『천체과』의 군주(로드),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창설한 조직이야. 그래서 칼데아에 있는 마술사는 자연스럽게 천체과 출신이 많아. 천체과 8할, 그 외 스카웃된 게 2할이지. A팀의 리더인 키르슈타리아는 당연히 천체과의 젊은 천재야. 그 키르슈타리아에 견주는 천재라 불리던 데이비트는 『전승과』 출신이고. / 코얀스카야 : 『전승과』…… 신화 연구, 재편을 하는 부문인가요? 서번트하고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겠는걸요. / 고르돌프 : ───훗. 코웃음, 그리고 수염이 살랑살랑. / 코얀스카야 : 거기 드라이버님, 뭐죠? / 고르돌프 : 나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지. 하하, 이래서 초짜들이란. 잘 들어라? 서번트는 영체 사역마야. 그래서 『강령과』 관할이지. 한편 『전승과』는 시계탑의 학원장 브리시잔에 의해 카테고라이징된 인류 외의 『천사와 악마』를 연구하는 학과야. 신화와 영웅하고 아주 무관하단 말이지 이게. / 코얀스카야 : 어머, 그거 참 친절하셔서 수염 밀어 드리고 싶네요. ……아뇨, 잠시만요. 『천사와 악마』 연구라면 역시 서번트도 관련이 깊은 거 아닌지요? 둘 다 신화에 속하는 현상이잖아요. 예를 들어 제가 참조한 신령은 고사기의, / 카독 : ……그게 아니야, 코얀스카야. 각국의 신화는 『개체기초과』, 『강령과』, 『천체과』, 『고고학과』에서도 다뤄. 『인류가 쌓은 공통적 법칙, 학문』으로 말이야. 그래서 각 신화에 등장하는 천사와 악마들은 마술사들 입장에서 일반 상식에 속해. 마술협회는 『인류사 자체를 하나의 전승』으로 간주하여 이를 발전시켜 온 조직이야. 협회 안에서 『신화 전승』은 『상식』이나 다름없어. 특정 학과에서만 전문적으로 가르칠 필요도 없지. 그런 조직 안에서 『전승』으로 따로 구분되는 게 있다면 그건 『상식 이상의 존재』여야만 해. 틀림없이─── 『전승과』가 다루는 건 지구의 물질이 아니야. 먼 옛날부터 지구에 점점이 존재했지만, 어떤 신화체계에서도 설명되지 않은 『미지의 법칙』을 띤 초유물(오파츠). 천사와 악마 등이 상식인 마술세계 안에서도 『천사』, 『악마』로서 금기시되는 것. 이건 즉 『인류의 위협』. 이를 발견, 조사, 보관하는 게 『전승과』야. 다른 학과는 인류에 기여하는 분야지만 전승과는 인류 외의 것을 격리하기 위한 분야. 전승과의 군주(로드)가 학원장인 것도 이게 이유야. 서력 이후에 태어난 문명적(정상적)인 마술사로선 도저히 감당할 게 못 되지. / 고르돌프 : 음. 학원장 직속 소수정예. 엘리트 집단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내막은 정반대지. 거기에 소속된 자는 평생 출세할 수 없어. 그 생애를 『지구 밖의 위협』 해독에 바치는 노예야. 쉽게 그만둘 수 있는 학과가 아니지만 아니무스피어가 직접 데이비트를 스카웃했을걸. 로드가 몸소 나선다면 학원장이라도 무시할 수 없으니 말이야. / 카독 : ……그게 그렇지가 않아. 아니무스피어는 무관했어. 대외적으로는 추방당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상은 자주퇴학이야. 마리스빌리 전 소장한테 제안을 받은 건 확실하겠지만 그 녀석은 자발적으로 전승과를 그만두고 칼데아에 들어온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그립다. 예전에 이 부엌에서 악마를 불러내는 마술 같은 걸 시도한 적이 있었거든" "부엌에서 악마?" "그래, 고유 결계는 금주라고 하니까 고유 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악마를 불러내면 되는 거 아니야, 피콘! 부엌에는 소금이나 설탕, 밀가루 등 촉매제가 거의 다 갖춰져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었어. "네가 말하는 것이 무서운 것만은 알겠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