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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의 배경인, 나스 키노코가 시나리오를 작성한 정사에서 파생된 평행세계*2.

한편 나스 키노코가 작성했다고 하지만 이 평행세계는 조금 별개의 취급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문 셀이 존재하면 월희의 이야기는 근본이 무너져 버린다. 그래서 월희를 비롯한 본가 쪽에는 문 셀이 존재하지 않으며 여기서 월희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건 까놓고 말해서 팬서비스 이상의 의미는 없다.*3 비유하면 지구 태초 이전(문 셀의 설치를 기점)부터 정사와 갈라선 평행세계 비슷하다. 그렇다고 해서 본가와 완전히 따로 노는 것은 아닌지라 1980년대의 마나 소실 대사건이 일어나기 전 까지는 문 셀의 유무와 상관 없이 정사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 왔다.*4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외계

직접, 간접적으로 지구에 크게 관여한 의문의 지적 생명체 문명이 존재한다. 이들은 문 셀, 벨버를 만들어서 지구의 지성체에 간섭해 왔다. 그들은 문 셀을 완성시킨 뒤에 자신들의 기록을 삭제하고 이 우주를 떠나서 정체를 알 방법은 없다. NPC들도 모른다.*5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 셀벨버 항목을 참조할 것.

문 셀에 만들어진 관측장치다. 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서기장치(自動書記装置), 태양계 최고(最古)의 물체다. 지름 3000km에 가까운 포토닉 결정(photonic crytal)으로 이루어진, 빛을 기록매체와 회로로 사용하는 일종의 양자컴퓨터다.*6 '칠천의 성배(七天の聖杯, 세븐스 헤븐 · 아트그래프(セブンスヘブン・アートグラフ))'라고도 한다.*7
→ 지구 탄생 시점부터 지구를 감시해 온 관측장치 문셀은 1나노초마다 전 지구상을 스캔해 데이터로 축적한다.*8 이를 응용해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에 따라 확률에 간섭할 수 있다. 문 셀은 지구를 관측하는 과정에서 몇 번이나 생긴 지성을 스스로 해체하고 관찰자로서만 존재해왔으나, 의지를 가진 자(영자)가 문 셀의 중추('포트닉 심연령성'. '사상선택수', '안젤리카 케이지' 등으로 불린다)에 접근해서 '~이러이러하고 싶다' 라 생각하면 확률이 그 쪽으로 쏠려서 사상의 개찬이 일어난다. 기능이 관찰장치에서 성배로 변하는 것이다.*9
→ 의문의 문명이 문 셀을 설치한 이유는 이를 정복한 지적 생명체를 다음 스테이지에 이행시키기 위해 과 동일한 능력을 주려는 목적이었다.*10
→ 정사 쪽에는 문 셀이 없다. 엑스트라 쪽에는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가 '달의 두뇌체'로서 어딘가에 살아 있다.*11

벨버는 1만 4천년을 주기로 지구를 방문하는 또 다른 관측장치다. 어디까지나 관찰만 하는 문 셀과 달리 문명을 파괴하고 포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포식유성(捕食遊星), 수확의 별(하베스트 스타)이라고도 불린다. 지나가면서 주변의 지적 생명체의 문명을 파괴해 버린다. 외형은 눈물에 젖은 눈을 연상시키며 중심핵이라 할 수 있는 유성 부분을 복수의 별배(星舟)가 갑옷처럼 보호하는 구조다.*12
→ 지구를 비롯한 문명을 발견한 벨버는 안티 셀이라 불리는 첨병을 파견한다. 이 첨병은 문명을 효율 좋게 파괴하기 위해 인간을 닮은 유기생명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온갖 것을 먹어치워 영자를 확보해 모든 지성체를 소멸시킨 후 영양 공급원을 잃어 자멸한다. 가장 최근 지구에 파견된 안티 셀은 거신 알테라이며 인류가 구석기시대일 적 파견되었다. 알테라는 달과 지구에 각각 16M의 거대한 거인으로 현현하여 온갖 것을 집어삼키고 점점 비대해지는 식으로 공격해 왔는데 그 결과 제2신대의 여명기인 구석기 인류 문명을 괴멸시키고 문 셀도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13*14 기적 같은 느낌으로 지구의 세파르는 모든 문명을 파괴하기 직전 별의 내해에서 단련한 검에 죽어 버렸고, 거의 문 셀 점령 직전까지 간 본체 거신 알테라가 그 동기화된 지구의 분신이 사망하는 피드백을 받아 몇 분간 행동 불능 상태가 되었다. 그 틈을 노린 문 셀이 미명 공간을 만들고 거기에 거신 알테라와 그녀가 타고 온 성주를 봉인했다.*15
→ 간신히 제압했지만 관측데이터의 8할을 잃은 문 셀은 이후 개방적인 태도를 접고 자신의 중추를 숨기기 시작했다. 각종 방호기능이 심어진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본질이 관측장치라 중추를 숨기는 것 이상의, 제대로 된 공격에 대한 방호능력을 갖출 수 없는 문 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승리한 주인공(엑스트라)를 방위시스템으로 사용하고자 했다. 그것을 위해 주인공에게 주어진 레갈리아문 셀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왕권, 권능과 같다.*16 레갈리아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거신 알테라가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공작으로 깨어나 의 통치권인 레갈리아와 그 주인인 주인공(엑스트라)를 포획하는 것으로 페이트 엑스텔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벨버문 셀과 달리 타입문 세계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만 4천 년 전 대기근의 원인인지라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한정 존재는 아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아르테미스가 그 사건의 주인공 세이버(알테라)를 보고 경악했고*17 어쌔신(스테노)영령이자 아틸라로서의 세이버(알테라)에게 대놓고 1만 4천 년 전 이야기를 꺼낸다.*18 다만 지금 알려진 자세한 경위는 문 셀이 있는 세계를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으므로 문 셀이 없는 시공에서는 이것과 다른 형태로 침략전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서기 2030년대)의 정의와 정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세계에서 1980년부터 갈라진 'SF로 페이트를 만든다면' 라는 느낌의 평행세계.*19 1970년대에 있었던 대사건(어떤 의식. 정사에서는 이 의식이 20XX년에 일어날 예정이다*20 )을 계기로 마나가 사라지고 지구 규모의 지각 변동이 일어났으며 종교기반이 부서진 이 세계는, 쇠퇴한 구 마술과 인류의 과학기술이 합쳐저 탄생한 영자 해커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되었다. 마술 이론은 90년대에 일반인에게 오픈되었다.*21*22 강철의 대지와는 구분되는 미래의 평행세계다.*23 오버 카운트 1999(강철의 대지의 부제)라고도 불린다. 발생한 장소는 어느 영국 지방도시이다. 이가 알즈베리 발레스틴이며 의식의 정체가 월희2에서 나올 제6을 달성하려는 사도 27조의 그 의식이라는 추측이 있다.*24

☞ 세계 정세는 다음과 같다.
ㅁ 이 세계는 1970년대의 대붕괴를 시작으로, 석유 등의 자원부족, 자연재해 등이 겹쳐 국가는 파탄되고 2000년대에 들어 인구수는 1/3이 되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하웨이를 필두로 한 서구 재벌이 북극권을 개발했다. 결과적으로 세계를 얻은 서구 재벌은 깨끗한 지도자로서 자원 관리, 인류 존속을 위한 노력, 자원 원조 등으로 세력을 확대한다. 중동 측은 예루살렘을 서구 재벌에게 빼앗겼다. 이슬람에서는 '기계적인 도시 관리, 자원 관리'를 비난해 철저 항전 자세를 취하나 전력이 너무 차이나서 의미가 없다. 미국은 망해서 무법천지가 되었다. 아시아 국가들은 자원을 놓고 다투고 있으며, 일본은 20세기에 발발한 재해를 계기로 무정부 상태가 되었다. 서구 재벌이 관리하는 국가에는 귀족 사회가 부활하였다. 우주개발을 제외한 기술, 인프라는 현대 수준(스마트폰 등)이며 인구수는 1/2를 유지하고 있다. *25*26
ㅁ 서구 재벌의 군사기능은 긴밀한 동맹 관계에 있는 미국, 영국, 인도가 담당하고 있다. 서구 재벌이 관리하는 선진국을 포함한 48개국은 세계경제의 67%, 전 세계 무력의 90%을 망라하고 있다고 말해져 사실상 세계라 하면 서구 제벌의 관리하에 있는 제국을 가리킨다. *27
ㅁ 영국은 서구 재벌의 1선이면서 동시에 하웨이와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다.*28
ㅁ 중동, 인도 북부, 중국 동해안 쪽은 레지스탕스의 활동이 번성해 서구 재벌의 영향이 약하며, 특히 아프리카 대륙은 두 세력의 충돌 지역이다.*29
재력에서는 서구 재벌 쪽이 압도적이나 인재의 질이라는 면은 레지스탕스 쪽이 비교적 우월하다.*30

☞ 이 세계의 각종 조직에 관해서.
성당교회는 1970년의 대붕괴의 결과 종교기반이 무너져 서구 재벌의 일부로 들어갔다.*31
마술협회서구 재벌이 해체했다. 생존자는 중동으로 달아나 레지스탕스가 되었다.*32
ㅁ 마나가 없어도 연구를 계속할 수 있는 아틀라스원만은 은자로서 남아있었으나 후계자가 없어서 최후의 연금술사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병사한 것으로 멸족했다.*33
ㅁ 밀교 타치카와류는 네트워크에 대응한 마술단체 진언 타치카와 영천류(真言立川詠天流)로 소생했으나 내부 다툼으로 2020년 즈음 활동을 정지했다.*34 유일한 생존자는 셋쇼인 키아라다.


그 외,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에서 문 셀을 발견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세계의 인간은 우주개발을 포기했기 때문에 판명된 문 셀에의 접촉 수단으로 2010년 경 달에 버려진 아카라 베이스를 사용했다.*35*36 자세한 내용은 문 셀 항목을 참조할 것.

서구 재벌에 의해 기술개발이 동결된 지구이나 유사 영자를 이용한 네트워크 계통 기술만은 크게 발전했다.*37 이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인류는 유사 영자를 이용한 슈퍼컴퓨터의 시작형을 1980년대에 개발했다. 2030년 완성 예정이었던 양자 컴퓨터의 성능을 압도한다. 양자 컴퓨터는 1999년부터 서구 재벌에 의해 개발이 동결되었다.*38
→ 이 세계의 전쟁은 전자전이다. 네트워크를 공격해 도시의 운영 기능을 파괴하고 원시적인 테러 활동을 벌인다.*39
→ 네트워크 환경은 2차 세계대전으로부터 몇 년 후 시점에서 구축되어 있었다. 그 시점에서 국가 정부(영국)는 마술회로마술사(위저드)의 전뇌 접속이라는 개념을 파악해서 나름대로 인체 실험하고 있었다.*40
문 셀의 구성요소인 포토닉 결정에 관한 연구는 초보 수준이다.*41 라니의 심장인 헤르메스는 이 세상에서 완성되지 않은 6세대 양자컴퓨터다. 이것이 현자의 돌이 아니냐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다.*42

■ 미래가 된 이 세계의 SF적인 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암네지아 신드롬이라는 병이 있다. 신경을 침범해 기억을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생명활동을 정지시킨다. 21세기에 감염이 확인되었다. 치료법은 트와이스 H. 피스맨이 개발했으나 1999년에 그가 죽어 임시 연구는 종료되었고 2030년대에 백신이 개발된다. 주인공(엑스트라)는 본편으로부터 20년 전에 감염되어 육체는 콜드 슬립되어 있다.*43
→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인공 인간인 '디자인 베이비'가 있다. 유리우스 B. 하웨이마토우 신지(엑스트라)가 이에 해당된다.*44
→ 장기매매, 매춘, 노동력 목적으로 마술이 아닌 유전자 조작으로 만드는 저질 호문쿨루스가 양산된다. 서구 재벌에서는 윤리 문제로 금지하지만 서구 재벌에 속하지 않은 가난한 나라가 외화를 벌기 위해 만들어지고, 결과적으로 서구 재벌의 노동력으로 환원되어 서구 재벌이 윤택해진다는 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마술로 만드는 호문쿨루스아틀라스원에서 명맥을 이었으나 재료가 다 떨어졌고 아틀라스가 망해서 완전히 실전되었다.*45*46

■ 인구가 1/3로 감소한 것은 세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후 서구 재벌의 통제에 의해 인류의 문명 수준은 억제되어 기아도 빈곤도 발전도 없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서서히 기온도 오르고 자원도 고갈하고 있어 언젠가 지구는 멸망한다.*47*48 작중에서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이 이를 지적하고 있다. 한편 서구 재벌을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B. 하웨이는 그에 관해서 수없이 곱씹었고 서구 재벌의 방식을 그대로 따를 생각이 없다. 레오의 목표는 서구 재벌의 목표인 관리되는 사회가 아닌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음 세대의 천년이다.*49

마나가 고갈된 이 세계의 이능을 가진 인간 외 존재에 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030년이 되도록 진성악마를 낳은 현상은 성공예가 없다. 가끔 스스로의 업으로 인간을 끝내 악마의 하나가 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마인화'라 한다.*50
흡혈귀는 멀쩡히 살아 있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몇 명 알고 있다.*51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도 멀쩡히 있어 히말라야에 있던 것을 가토 몬지가 발견하여 세라프로 이끌어 왔다.*52*53 본래 알퀘이드는 정령이라 고갈정원 같이 마나를 고갈시키는 능력에 매우 약하나*54 어쩐지 마나가 1970년대에 고갈한 이 세계에서 2032년까지 살아 있었다.

성배전쟁(엑스트라)의 모티브가 된 이 세계의 후유키 시 성배전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소환되었다 하며*55*56 등장하는 NPC츠쿠미하라 학원이 정사에서 5차 성배전쟁 당시 존재하던 인물과 호무라바라 학원을 흉내낸 것이라는 발언 정도가 알려져 있다.*57 마나가 1970년 대에 소실되었으므로 5차 성배전쟁과 비숫한 형태의 성배전쟁이 1970년 이전에 벌어진 것 같다.

■ 이 세계는 마나가 소실된 사실상 신비의 불모지이나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서번트(엑스트라)들은 코드 캐스트가 아닌 통상 마술을 잘만 쓴다. 이는 문 셀마술신비를 재현한 것이다.*58

■ 본편의 무대가 되는 성배전쟁(엑스트라)가 열린 년도는 2032년이다.*59
문 셀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1970년의 마나소실 사건 직후인 1973년에 파견된 유엔의 마술사(위저드)다.*60

■ 디스토피아 적인 세계에서 뭔 수를 썼는지 2000년 경에는 아마존이 살아서 통판을 하고 있었다. 이 세계 출신인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가 사용했다.*61


줄거리

페이트 엑스트라
20년 전 암네지아신드롬이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가사상태에 빠진 주인공(엑스트라)는 우연한 계기로 성배전쟁(엑스트라)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다.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참가한 이유가 없어 방황하던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경쟁자, 협력자,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살아갈 이유를 찾아내고 성배전쟁을 완수해 문 셀의 중추로 간다. 그리고 모든 일의 흑막인 트와이스 H. 피스맨에게 성배전쟁(엑스트라)의 전말을 듣는다. 덧붙여, 죽은 줄 알았던 현실의 그는 살아 있었다. NPC로서의 주인공은 트와이스를 쓰러뜨리고, 자신이 분해될 것을 알면서도 소원을 빌기 위해 문 셀의 중추에 접근해 천천히 소멸하여간다. 성배에 빈 소원은 '성배전쟁의 종결과 협력자의 현실 복귀'.*62 지금까지 함께 해 온 서번트가 마지막까지 함께 있어주어, 또 지상에 살아있는 자신 때문에 분해가 잠깐 지연된 사이, 생환한 협력자에게 받은 메일 주소로 진짜 자신이 있는 장소를 남긴다. 냉동수면에서 깨어날 자신에게 미래를 맡긴 것이다.*63

페이트 엑스트라 CCC
스토리상으로는 전작의 후속작이라 보다 번외편에 가깝다. 사쿠라 루트라고도 불린다.*64
성배전쟁(엑스트라)를 진행하던 도중 BB에 의해 참가자들은 그녀에게 먹히거나 혹은 5회전 종료 직후 의 뒷면으로 보내졌다.

BB의 무적이나 마찬가지인 힘 때문에 학생회는 정면으로 싸울 생각은 못 하고, 사쿠라 미궁을 돌파하여 BB보다 먼저 달의 표면에 도달해 문 셀에게 BB의 부정행위를 알려 BB가 벌인 짓을 복구하려 했다. 하지만 BB문 셀의 중추와 달의 뒷면(허수공간)에서 통용되는 '기록우주'의 개념을 사용해 자신이 주인공들보다 무조건 먼저 문 셀을 점거하는 미래를 확정시켰다.*65 살아남은 학생회 일원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나 관측우주가 기록우주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현재'에 착안하여 포기하지 않고 BB를 쓰러뜨리기로 한다. 아쳐(로빈 후드)에게 얻은 BB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BB와 동등한 힘인 신화예장을 사용한다는 발상을 내 BB와 정면 대결해서 쓰러뜨리자, '현재'의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나 기록우주차원에서 정해진 인류멸망이라는 미래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66

노멀 엔딩에서는 마토우 사쿠라문 셀의 중추에 접근해 모든 일을 없던 것으로 만들어 참가자들은 5회전 종결 직후로 돌아가 다시 성배전쟁(엑스트라)를 진행하게 된다.*67
서번트 엔딩은 노멀 엔딩 후 CCC에서의 기억을 잃지 않은 주인공의 서번트가 소멸하려는 주인공을 구해낸다.

CCC엔딩(진엔딩)에서는 노멀 루트와 마찬가지로 사쿠라에 의해 모든 것이 리셋된다. 그리고 사쿠라와 주인공의 서번트는 주인공을 문 셀에서 탈출시키려 한다. 그 과정에서 시간이 모자라 소멸할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BB가 죽기 직전의 상태로 나타나 잠시 시간을 벌어주었다. 그리고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고 소멸한다. 주인공의 서번트는 문 셀의 규칙 상 주인공을 따라갈 수 없어서 이별한다. 아무튼 주인공은 무사히 탈출하고, 마토우 사쿠라문 셀의 기능을 총동원해 본래 일본에 잠들어 있는 주인공의 신체가 아닌, 모 방폐된 의료 시설에 있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완전한 인간체에 주인공의 의식을 전생시킨다. 그리고 사쿠라 역시 인간과는 다른 소체로 지상에서 깨어나 주인공을 맞이한다. 주인공이 지상으로 간 이후에도 성배전쟁(엑스트라)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68

페이트 엑스텔라
페이트 엑스트라의 3루트 짬뽕에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요소까지 들어간 성배전쟁(엑스트라)를 거치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통칭 엑스트라 제로, 또는 엑스트라/엑스텔라라 불리는 이 과거 이야기는 재구성이 들어가서 내용을 상당수 쳐내고 PSP의 성능 상 못 살린 요소를 집어넣거나 하는 아이디어가 추가되어 있다.*69 타케보우키에 플롯을 몽땅 올렸다. 멀티 루트 게임의 후속작이 나오면 전작의 멀티 요소를 하나로 합친 걸 가정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 것으로 이게 작품으로 나올 일은 없다 한다.*70
→ 하쿠노의 성별은 남자, 서번트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다. 기본적으로 네로가 하쿠노를 이끌어 성장시키며 보이 미츠 걸 성분이 강하다.*71
→ 4회전의 상대가 아트람 갈리암스타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된다. 페미니스트를 자칭하지만 속으로 여성을 도구 취급하는 아트람은 캐스터를 하쿠노에게 보내 미인계를 시전하라 한다. 자기를 버림말 취급하는 아트람에게 딱히 반론 하지 않은 캐스터는 하쿠노를 찾아갔다가 다이렉트 히트로 반해버린다. 지상을 살리겠다는 목적을 가졌기에 자신이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트람이지만 근본이 글러먹은지라 협상은 결렬, 결전이 벌어지고 하쿠노에게 패배한다. 아트람은 캐스터를 제물로 바쳐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고 도주하려 하나 문 셀이나 유리우스에게 걸려 사망한다. 캐스터는 아트람의 제물 마술을 3류라 칭하며 간단하게 견뎌내고(하쿠노가 령주 1획을 써 주기는 했다) 이후 마스터가 없는 서번트로서 하쿠노의 서포터가 된다. 말하자면 네로와 타마모 둘 다 히로인 취급이다.*72*73*74 최종적으로 캐스터는 문 셀의 중추로 향하던 도중 문 셀에게 이레귤러 판정을 받아 파이어월로 지져지지만 소멸하지는 않고 이탈했다가 엑스텔라로 이어진다.*75
→ 7회전 결전의 상대가 여자 하쿠노가 된다. 남자 하쿠노가 자아를 가진 영향을 받아 마찬가지로 자아를 얻었으나 이 쪽은 을 획득한 게 아니라 7회전이 끝나면 자멸한다. 남자 하쿠노와 달리 데이터를 어레인지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서번트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를 거느리는데 이 아쳐는 어느 평행세계의 여자 하쿠노가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우승한 세계에서 영령이 된 자로 여자 하쿠노가 지지 않고 싸워 나가 자신의 마지막을 납득하고 죽는 것을 목표로 싸웠다. 여주인공의 상태에 영향을 받아 외견이 반괴된 상태로 현계했기에 후에 본격적인 엑스텔라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후에도 세이버와 캐스터는 이 아쳐가 7회전에서 싸운 상대임을 모른다.*76
→ 하쿠노가 2명이므로 레오나르도 B. 하웨이(6회전에서 여주인공에게 패배)와 트와이스 H. 피스맨(본편과 비교해서 등장횠수가 늘어남)은 여자 하쿠노에게도 접근했었다.*77
→ 유리우스를 쓰러뜨린 후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사건이 벌어진다.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이 사건을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거의 기억하지 못 한다.*78
→ 여자 하쿠노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기에 대전 게시판에 이름이 없음 취급으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여자 하쿠노가 걸어온 길은 자신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 있으면서 좌절하지 않고 앞을 향해 온 IF 하쿠노 같은 존재로 6회전에서 레오와 싸우면서 본편 하쿠노가 7회전에서 얻은 성장과 결론을 획득했다. 그리고 7회전에서 남자 하쿠노에게 당해 소멸하면서 자신의 기억과 경위를 남자 하쿠노에게 넘긴다.*79
→ 트와이스를 쓰러뜨린 후 페이트 엑스트라 CCC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서번트 엔딩과 무인 엑스트라의 결말을 적당히 섞은 후 엑스텔라로 이어지게 된다.*80

아무튼 이렇게 승리한 주인공에게 문 셀벨버 같은 외부의 위협에서 자신을 보호하고자 자신은 보존 상태로 들어가고 대신 세라프의 모든 권한을 제어하는 반지 레갈리아를 넘긴다. 하지만 운 없게도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공작으로 미명 공간의 거신 알테라가 깨어나 버렸고 주인공을 사로잡는다. 이 최악의 상황에서 주인공은 자신을 영혼, 정신, 육체로 쪼개고 레갈리아도 3등분으로 나눠 완전한 장악을 피했다. 그렇게 남은 1/3조각의 레갈리아와 정신과 혼이 나가 껍데기만 남은 육체의 주인공을 획득한 거신 일테라는 자기 전리품이며 자신에게 적의를 품은 적이 없다는 이유로 죽이지 않고 포로로 삼아 버렸다.*81 육체의 주인공을 마스터 삼아(도망 못 가도록 레갈리아 속에 가둬 버렸다) 성주 밖으로 서번트로서의 자신을 파견해(거신 알테라와는 별개 존재다), 세라프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남은 레갈리아의 조각과 정신, 혼의 주인공은 각각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갖게 된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에서는 모든 정보가 밝혀지지 않고 여하튼 세파르가 되어 날뛰는 서번트 알테라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나 그 결과 네로와 있었던 정신의 주인공은 치명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레갈리아를 모두 모아 정식으로 세라프의 왕이 된 네로는 레갈리아의 힘으로 주인공을 수복시켰으나 언제 깨어날 지 감감 무소식인지라 한없이 기다리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82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루트에서도 세파르화 한 서번트 알테라를 쓰러뜨린다. 타마모와 함께 하는 혼의 주인공은 혼의 특징 상 정신과 달리 의식을 갖고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벨버의 본체가 언젠가 올 거지만 당장은 문제 없으니 현재를 즐기자며 둘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해피 엔드를 맞는다.*83
세이버(알테라) 루트에서는 정신과 혼이 빠져나가고 남은 육체의 주인공과 거신 알테라의 교감이 그려진다. 마스터로 삼아 버린 육체의 주인공과 소통하면서 알테라는 속마음을 연다. 바깥의 서번트 알테라가 네로와 타마모를 쓰러뜨려 레갈리아 원형을 완성시키나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공작으로 거신 알테라가 세파르화해 버린다. 서번트 알테라와 같이 거신 알테라 세파르를 쓰러뜨린 육체의 주인공은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레갈리아의 힘을 빌어 이 사태의 시작점에 있는 자신들(혼, 정신, 육체)에게 자신의 기억을 전달한다.

통합 루트에서는 알테라 루트에서 육체의 주인공이 보낸 정보를 3인의 주인공들이 얻었기에 레갈리아를 둔 싸움은 접어버리고 알테라를 구원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 레갈리아를 통합시키고 서번트로서의 알테라를 진정시킨다. 알테라 루트에서 정보를 보낸 대가로 이 루트의 육체의 주인공과 서번트로서의 알테라는 소멸했고 남은 혼과 정신의 주인공이 하나가 된다. 이렇게 잘 끝나나 싶었더니 캐스터(아르키메데스)가 미명영역에 봉인된 벨버의 성주로 가서 거신 알테라를 봉인하고 문 셀을 장악하려 한다. 마침 타이밍 좋게도 보이드화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봉인된 거신 알테라를 깨워버렸고 깨어난 거신 알테라는 아르키메데스의 계획을 막는다. 최후의 수단으로 성주를 특공시켜 문 셀의 코어를 날러버리려 하는 아르키메데스를 막기 위해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좀 전에 소멸한 서번트로서의 알테라에게 받은 군신의 검으로 에 접속해 비너스를 자신에게 강림시키고, 그 힘으로 보구 챠리타스 도무스 아우로라를 발동시켜 성주를 박살낸다. 성주가 박살났기에 거신 알테라마저 소멸했지만 그 전에 지구의 알테라처럼 자신의 분체를 남겨 두었다. 이 어린 알테라는 벨버와 관련된 연결점이 죄다 날아간 상태에서 나온 신생아 같은 거라 더 이상 문명을 파괴하고자 하는 본능에 지배당하지 않게 됬다. 주인공과 네로, 타마모가 미니 알테라를 키우기로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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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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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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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1年09月26日 20:15

*1 각주예시

*2 「Fate/EXTRA」는 라이터 나스 키노코가, 몇 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Fate로서의 완전 신작입니다. 당초, 나의 담당은 설정 작성과 키포인트가 되는 장면의 시나리오 작성이었습니다. 적 서번트의 등장이나 퇴장, 아군 서번트와의 교류를 그리는 것이 주된 역할입니다. 하지만, 정신이 들면 텍스트 회전을 꼬박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EXTRA제작 후반의 나스는, 비유한다면 Fate/zero에 있어서 류노스케와 캐스터 조 그 자체였습니다. 니이로 카즈야(류노스케)라고 하는 마스터가 길을 만들고,나스 키노코(캐스터)라고 하는 서번트가 제멋대로 날뛴 느낌. (중략) 그래서, 정확하게는 「설정 작성 &·감수, 텍스트 작성 & 감수」라고 해야겠지만, 이 차이는 한마디로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시나리오/나스 키노코」라고 했습니다. - 2010년 6월 9일자 타케보우키 일기장의 내용

*3 후지무라 : 그럼 다음 질문 갈게~! 타입문 작품에서는 작품이 달라도 세계관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EXTRA의 세계 이외에는 문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사실인가? / 사쿠라 : 네, 존재하지 않아요. 그게 Fate/EXTRA가 IF의 세계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애초에 문셀이 존재한다면 세계관을 공유하는 <월희>의 근본이 무너지고 말거든요. / 세이버 : 음? 게임 본편에서 월희의 캐릭터가 등장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들다만……. 그건 허깨비였던 게냐? / 사쿠라 : 허깨비는 아니지만 월희의 인류사와는 이어져 있지 않다는 얘기에요. 까놓고 말해서 팬서비스네요. -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호편의 내용

*4 콘프티크가 도착해서 읽어보았다....... 오와, 이건 분명히 오해해요. EXTRA는 「SF로 페이트를 만든다면」라는 전제로 만든 패러렐 월드입니다☆ 1980년부터 패러렐, 기본 설정은 정사이지만, 거기에서 파생한 사고실험이라고 생각하면 되. 어떤 의미로는, 축제스러운 슈퍼 타입문 대전. 라니의 창조주는 엘트남이라는 뇌내 설정. 그 일족은 정말 보라색을 아주 좋아하는구나 - 타케보우키 일기 2010년 3월 8일자

*5 도서실 앞 남학생(1): …………너구나. 성배전쟁은 성배를 놓고 펼쳐지는 목숨을 건 전장이야. 그걸 운영하는 우리들이 목숨을 걸고 BB에게 항복을 한다는 운 좋은 일이 이루어질 리가 없지. 지금은 여기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겠지……. / 문 셀은 달에 있어 부즉불리한 것으로, 언제나 지구를 관측해왔어. 생명의 탄생도, 진화도, 인류의 발생이나 문명의 확대도 전부. 그 문 셀을 침식한다는 행위는 인류의 역사를 어기는 것과 다름없어. 인류를 욕망해서 해방시킨다고 말하고 있지만, 애당초 BB의 행위는 몇 번이나 죽어도 갚을 길이 없는 무거운 죄야. 절대 용서해서는 안 돼……! / 문 셀을 만든 존재에 흥미가 있다고? 유감이지만, 그걸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 그들은 문 셀을 완성시킨 뒤에, 자신들의 기록을 삭제(delete)하고 이 우주를 떠났으니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 아카라베이스의 탐사대가 발견한 것은, 거대한 수혈이었다. 달에 뚫린 균열이라고 부르는 게 적합한 그 수혈 안에서 그들이 발견한 것은, 굉장한 체적을 자랑하는 순수한 포토닉 결정이었다. 계측에 의하면 직경 3000km에 가깝다고 여겨지며 그것이 진실하다면 달은 표층 부분 이외가 모두 거대한 포토닉 결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7 서구 재벌이 철저한 자원관리를 통해 기술혁신을 봉인하였기 때문에, 인류의 기술은 2000년대 레벨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 와중, 월면에서 태양계 최고(最古)의 물체가 발견된다. 처음으로 관측된 것은 5cm에 불과한 입방체. 훗날 판명된 것은 그 입방체를 감싸고 있는 '인류의 예지를 초월한 미지의 건조물' 이었다. 문 셀 오토마톤. 그것은 양자 컴퓨터를 마술적 개념으로 실현한 신(神)의 자동서기장치. 지구를 감시하며 빠짐없이 기록하고 보존하는 영자(靈子)의 두뇌. 극도로 네트워크화가 진행된 이 세계에 있어, 모든 사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구조체는 세계의 지배자를 표방하는 서구 재벌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존재였다. 병기의 개발은커녕 우주 개발조차 동결된 이 별에서, 수많은 지도자는 허공을 흘겨보며 전율했다. 허나 그들은 알지 못했다. 문 셀은 혼의 연철장(鍊鐵場). 예로부터 수많은 마술사를 불러들여 온 치천(熾天)의 감옥이라는 사실을. 달의 눈. 신의 자동서기. 이문명이 남긴 아티팩트. 그 이름은 문 셀 오토마톤. 그러나 마술사들은 이렇게 부르기도 했다. 모든 인류, 모든 인간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전능한 기록장치.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최후의 기적─ '칠천의 성배(세븐스 헤븐 · 아트그래프)' 라고. - 게이머즈 4월호의 내용

*8 서구 재벌은 그 의사컴퓨터, 즉 우리들의 달을, 「성배」라고 호칭하고 있다. 신의 자동서기장치,「성배」는, 대체로 1나노초마다 전 지구상을 스캔해, 그 스캔 결과를 스스로의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고 있다고 한다. 「성배」가 동작을 시작했던 시기는 불명하지만, 구성물질은 적어도 달 그 자체보다 낡아, 대체로 46억 년 전에 구성되었다고 생각된다. 즉, 태양계 최고의 물체이며, 지구의 탄생 직후부터 그 관측을 계속하고 있다, 말하자면 신의 눈, 신의 자동서기 장치라고도 말해야 할 존재이다.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9 인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망기. 그저 관측할 뿐인 문셀에, 그 힘을 알아챈 것은, 누구였을까. 문셀의 본질은 관측기다. 이것은 그 이외의 선택을 완고히 거절하고 있다. 신이 될만한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전능해지는 것을 부정하고 있다. 허나- 관측기인 이상, 어쩔 수 없이 얻은 기능이 있었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다. 관측자가 보아야, 비로소 사상은 확정된다. 즉 보지 않은 것은, 확정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부분도 관찰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일어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문셀은 보다 완벽한 관측을 위해, 많은 “if”를, 기록해야 했다. 달이 구비한 연산 장치는 그 때문이다. 문셀은 그 방대한 연산 능력을, 과거 인식과 미래 예지에 쓰고 있지. 자네가 이제부터 향할 앞에는, 그 “미래예지”의 모든 것이 보관되어 있네. 여기에는- 인간이 꿈꿔온, 대략적인 모든 소원이 있을테지. 라플라스가 꿈꾼, 모든 사상을 알고, 미래를 아는 악마. 그것은 달에 있었던 것이다. 거듭 말한다만, 달에 스스로의 의지는 없다. 관측자에게 지성이 있는 것은, 관측의 결과를 왜곡시키기 때문이지. 그러나, 의지 있는 자가 문셀을 장악하게 된다면. 그것은 무한의 소망기 -성배로 기능할 것이다. (중략) 트와이스 : 보이지, 저 문이. 저 안쪽이야말로 달의 중추. 포트닉 순결체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cage)다. 알고 있겠지. 문셀의 소유자가 생 각 하 면 생 각 한 대 로 되 어 버 린 다 .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앞은 이렇게 이름 지어졌다. 포트닉 심연령성. 사상선택수, 안젤리카 케이지 라고. (중략) (확실히 문셀에 기록된 인류사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말은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전쟁은 한쪽에서 발전을 낳고, 현대는 일시적인 평화의 보상에 끝이 없는 정체를 겪고 있다. 하지만, 문셀은 기록할 뿐이다. 관측하고, 계측하고, 기록하는 중에 몇 번이나 생겨났던 지성. 그것을 스스로 해체하고, 관찰자로서만 존재했다. 지상(그곳)은, 인간(당신)이 사는 세계라고.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0 문 셀은, 말하자면 「지구를 관측하는 눈」이다. 지구상의 생명을 충실히 시뮬레이트 해, 확실한 미래 예측까지 가능하게 하는 연산기. 인류의 데이터 베이스. 그 생태, 역사로부터 사상, 영혼까지를 기록한 막대한 메모리. 기술 레벨이 향상되, 달의 내부를 탐지할 수 있게 된 지적 생명체에, 다음의 스테이지에의 이행, 신에 동일한 능력을 약속하는 금단의 상자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11 Q: 문셀과 붉은 달은 관계가 있나요? EXTRA 이외의 세계에도 문셀은 존재하나요? / A: 문셀은 EXTRA만의 장치입니다. 붉은 달과 관계없지만, 그 세계에도 붉은 달에 해당하는 '별의 두뇌'는 어딘가에 살아있을 터...!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12 벨버【사물】포식 행성. 수확의 별(Havest Star). 1만 4천 년 주기로 하늘의 강 은하에 나타나는 혜성. 그 모습은『눈물 흘리는 눈』처럼 보인다. 통과할 때, 지적 생명체의 문명을 파괴한다. 지구에도 한 번 통과했으며, 그땐 문셀 8할의 데이터를 파괴했다. 문셀을 만든 이성 문명인들이 남긴, 다른 타입의 관측장치라고 전해진다. 벨버에는 중심핵이라고 할 수 있는 혹성 부분이 있으며, 그 주위를 여러 개의 성주(星舟)가 감싸고 있다. 성주를 겹쳐 만든 아머를 입고 있다……라고 이미지 하면 이해하기 쉽다. 중심에 있는 핵을 벨버의 본체라 본다면, 그 주위를 감싼 혹성 부분은 벨버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침략 병기 ─── 여러 가지 침략 방법(문명)을 가진 복합 성주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습이야말로, 여러 문명을 포식해온 벨버에 의한 자위·침략에 가장 적합한 해답인 것이다.『하얀 거신』인 알테라는 1만 4천 년 전에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남은 2개, 알테라에게 있어서「오빠」와「여동생」이라 불리는 자는 본작에선 이야기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3 안티셀 [명사] 유성의 첨병. 벨버가 행성에 보낸 첨병. 문 셀이 지구문명에서 고도한 정보생명체―――서번트를 디자인했듯이 보이드 셀은 문명을 효율좋게 파괴하기위한 유기생명체――ー안티셀을 디자인했다. 이것이 포식대상의 행성에 내려가 각자의 수단으로 문명을 파괴한다. 안티셀들은 방법(어프로치)는 다르더라도 지성체에서 영자를 흡수하며 성장하며, 모든 지성체가 소멸하면 영양공급이 끊기며 자멸하게 된다. 유성의 지령을 가장 우선하며 활동하는 수확자.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4 거신 알테라 [안티 셀] 포식유성의 첨병으로써 퍼지되어 달에 낙하한 안티 셀. 1만 4천년 전 지구의 문명(구석기시대, 제2신대의 여명기)과 문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얀 거신. 유성에 의해 지구 문명을 포식하기위한 파괴장치 중 하나. 알테라는 「거신」인 안티 셀이며, 자신이 파괴한 문명을 힘으로 흡수해 다시 거대화해 문명을 계속해서 파괴한 후 자멸하는 타입인 첨병이었다. 미명영역에선 16m정도 크기이지만, 이것은 '그 문명의 인간의 10배 크기인 모습'이 그녀의 기본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영자를 수속하는 것으로 거대화해간다. 지구에 만든 분신, 거신 알테라는 중력과 관계없이 거대화의 한계가 있었지만 전뇌공간에선 한계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해도 용량이 너무나도 방대해지면 동작이 느려지며, 단말에게 사고를 전달하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걸리기 때문에 거신으로서 행동하기 적당한 규모(사이즈)로 조절한 것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5 사명의 수행은 실패. 알테라는 지상의 문명을 모두 파괴하지 못했고. 동시에 진행되던 문 셀 공략도 실패. 알테라의 분신이 지상에서 패한 그 때, 분산과 동조하던 알테라에게는 몇 분간의 행동 불능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문 셀은 그 몇 분의 틈을 이용해, 알테라 본체를 어디와도 이어지지 않는 미명의 암흑, 마명 영역으로 둘러싸고 봉인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6 벨버의 습격에 대비해 문 셀이 만든 시스템. 문 셀 자신은 완전 슬립 상태로 들어가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차단. 내부 보안은 신뢰할 수 있는 자에게 일임하는 시스템. 레갈리아는 문 셀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왕권, 권능과 같은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 인게임 용어사전의 내용

*17 오리온 : 거짓말, 알테라......!? 어째서 그녀가 이런 데에......!? / 알테라 : 뭘 이제와서 놀라나, 여자. 그곳이 어디든, 문명이 있는 곳에 나는 나타난다. / 카이사르 : 알테라라고? 그럼 저것이 서방세계의 대왕, 파괴의 화신이라 칭송받던 훈 족의 전사인가......! 헌데 어떻게 여기까지!? 그리고 어느 틈에 짐 속에 들어가 있었단 말이냐!? / 알테라 : 응. 기본적으로 걸어서 왔다. 레이시프트라던지, 문명이니까 사용 안 한다구. / 카이사르 : 또 걸어왔나! / 오리온 : ......마슈쨩, 주인공. 담담하게 서 있긴 하지만, 저 여자를 가볍게 봐선 안돼. 저 녀석은 우리들 뿐만 아니라, 당신들 인간에게 있어서도 천적 같은 녀석이니까. 눈에 띈 건물은 부순다. 멀리 있는 건물도 부순다. 자연에는 손을 대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부순다. 그런, 걷기만 해도 주위가 점점 부서져가는 엄청 귀찮은 녀석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스테노 : 과연 그럴까나. 나에겐, 지금의 당신은 인간처럼 보이는데. 적어도 1만 4천년 전이랑은 딴 사람이네. 아니, 영기의 규모스케일만을 얘기한게 아니라. 1만 4천년 전의 일을 우리들은 잊을 수 없어. 여동생(메두사)은 깜빡 잊었을 수도 있지만, 우리들은 말야. 아득한 태고의 개념신들조차, 당신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 거대한 자, 별에서 떨어져나와 대지를 부수는 거인에게는. 별의 바다를 건너왔지? 그런 의미론 마찬가지일텐데, 꽤나 차이가 나서. 당신은 파괴 그 자체였어. 하늘과 땅의 자연도, 그 개념마저 당신에게 패배했지. 올림포스의 12신의 트라우마야, 당신의 존재는. ……이번엔 어때? 당신, 어느 쪽에 불을 셈? / 알테라 : 나는, [Master]와의 연에 의하여 여·기·에 불려져 있다ーーー / 스테노 : 그래. 그럼 인간 편에 서는거네. 회·수· 전·에 빼앗기면 곤란하다는 뜻이려나. / 알테라 : 모르겠다. 나는, 너가 말하는 말 중 절반 정도밖에 의미를 이해하지 못 했다. 난 나 자신을 그다지 알지 못 한다. 나는, 분명 본체에서 분리된 영령이니까ーーー 불완전 하다는 거다. 이 나에겐, 파괴의 대왕으로써 지상을 누빈 기억밖에 없다. 거대한 자……? 나에겐, 아니, 모르겠어…… / 스테노 : 그건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행운이네. 데이터가 파손이라도 된걸까. / 알테라 :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 해버린다. 나는 파괴이자, 문명을 멸하는 기계장치일지도 모르지만…… 여기서 끝나는 건 싫다. 나는, 검 이외의 아무것도 모른 채 끝나고 싶지 않다. 말을 타고, 바람이 되어 초원을 달리고 싶다. 신부처럼 꾸미고 싶다. 언젠가,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싶다. 나는, 아직, 끝나고 싶지 않아ーーー / 스테노 : …………아아, 이 무슨 일인지. 당신,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고도 파괴의 화신이니 뭐니. 죽은 망자, 영령이 된 후 그걸·입에 담다니, 정말 서투르네. 그렇다면 저는 사과할 수 밖에 없네요. 미안. 알테라라 불리는 초원의 소녀. ーーーーーー당신, 이미 인간(사람)이였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콘프티크가 도착해서 읽어보았다....... 오와, 이건 분명히 오해해요. EXTRA는 「SF로 페이트를 만든다면」라는 전제로 만든 패러렐 월드입니다☆ 1980년부터 패러렐, 기본 설정은 정사이지만, 거기에서 파생한 사고실험이라고 생각하면 되. 어떤 의미로는, 축제스러운 슈퍼 타입문 대전. 라니의 창조주는 엘트남이라는 뇌내 설정. 그 일족은 정말 보라색을 아주 좋아하는구나 - 타케보우키 일기 2010년 3월 8일자

*20 Q:EXTRA의 세계에서 일어난, 마나의 고갈에 이른 원인은 무엇입니까? / A: 20XX년에 일어나는「어느 의식」이, 1970년에 일어나 버린 if 입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21 린 :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다른 문이 있어. 문 셀은 지구상 네트워크의 거의 모두에 대해서 역 어셈블리를 완료하고 있기에. 네트워크를 경유해서 로그인 가능해. 영자화로 액세스만 할 수 있으면. / 영자화……90년대 후반부터 오픈된, 마술 이론으로 불리는 개념이군요? / 린 : 그렇네. 종래 프로그램의 개입은 도저히 불가능해. 성배의 처리 능력에는 따라붙지 못해. 대륙간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처리 능력(스펙)을 전부 사용한다 해도, 간접 개입조차 무리. 성배에 네트워크 경유로 액세스 하려면, 영혼 그 자체를 령자화할 수 밖에 없어. 즉, 그것을 할 수 있는 인간…마술사 밖에 성배에의 액세스는 용서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 (중략) 스스로 영혼을 령자화하기 위한 소질. 선천적인 재능이라 말해지는 것으로 훈련에 의해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유전에 의해서 계승된다. 이른바 마술(마기)의 근원인 마력(마나)가 고갈한 세계에 있어서는, 해커나 크래커라고 하는 인종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재능의 하나가 되었다. 스스로 영혼을 령자화해 컴퓨터 세계에 직접 간섭할 수 있는 해커의 재능. 마술 회로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컴퓨터 세계에서의 활동에 제한을 받는 것이 줄어든다고 말해진다.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22 ―이야기의 무대로부터 배후세계까지, 「액스트라」는 원작인 「페이트」와 다른 모습으로 그려져 있군요. / 나스:성배 전쟁의 개념이나 닮은 캐릭터는 등장합니다만, 「액스트라」는 「페이트」의 어나더월드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액스트라」의 세계에서는 1970년대에 있던 어느 대사건을 계기로, 온 세상에 존재하는 마력이 고갈하기 시작한다고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만, 거기에서 분기 해 「페이트」의 역사를 더듬은 세계라고 하는 이미지입니다.그리고, 「액스트라」의 무대인 2030년이 되면 완전하게 마력이 고갈 해, 마술사들은 마술을 실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만, 컴퓨터 세계를 필드에 활약하는 존재로 모습을 바꾸어 살아 나가고 있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인터뷰의 내용

*23 Q : 달의 산호 뒷면에 컨셉이 "월희 3000"에서 "퇴폐적인 if"로 되어있는데, 달의 산호는 월희 세계의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인가요? / A : "월희"가 일어나지 않았다 라는 세계랄까. 하지만 "엑스트라의 if"와는 다르다. "마술은 남아 있었지만 퇴폐적인 세계"로 "달의 산호"는 어느 쪽이냐 하면 강철의 대지계입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24 마력고갈 [사항] 오버 카운트 1999. 1970년 영국의 어느 지방도시에서 발생한 술식을 계기로 대기에 차있던 "지구"의 마력은 고갈되었다. 후에 대붕괴라고 불리는 지구규모의 지각변동──── 볼시프트를 불러일으켰다. 신대의 끝, 서력의 시작 라고 하는 쇠퇴기를 넘어섰던 마술이었지만 이로써 완전히 옛날 이야기가 되버렸다. EXTRA 세계에 있어서 구세대의 마술사는 이집트 아틀라스의 연금술사 뿐이게 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25 세계정세 : 그것은 온화하면서, 머지않아 방문하는 종말을 받아들인 세계. 1970년대에 발생한 대붕괴를 시작으로, 급속한 자원 부족으로부터 인류의 생활권은 감쇠, 산업의 축소도 더불어 파산, 파탄하는 국가가 속출했다. 2차 재해적인 자연재해, 바이오하자드도 다발해, 2000년에는 지구의 총인구는 3 분의 1에까지 격감. 석유 자원은 고갈, 사용이 제한되어 아랍 제국은 한 때의 힘을 상실.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 채굴지, 북극권의 개발에 나서지만, 그 지배권의 대부분은 서구(하웨이를 시작으로 하는 재벌)에 있어, 사실상, 그들은 지구의30%를 손에 넣으나 서구 재벌은 독재자는 아니라, 깨끗한 지도자로서 자원을 관리해, 유럽만이 아니고 지구 인류 전체의 존속에 노력하는 일을 선언. 인종을 묻지 않는 난민의 접수를 노력해 신시대의 도시 국가를 형성했다. 서구 재벌의 관리하에 있는 지역에서는 빈곤, 분쟁은 없고, 이상적인 도시 운영이 이루어졌다. 결과, 선진적인 문명권은 유라시아 대륙 서부에 집중. 이후는 빈곤하게 허덕이는 나라들을 자원 원조하는 모양으로 구해, 산하에 납입하면서 확대해 갔다. 하웨이를 필두로 한 서구 재벌이 지구의 지도권을 잡은 순간이다. 서구 재벌은 도시를 관리하면서도 우주 개발에 관련되는 기술 진보를 모두 동결. 인류에게 더 이상의 기술 약진은 필요없다는 태도로, 철저한 관리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한편, 서구권과 이슬람권은 대립격화해, 분쟁은 끊어지지 않는 이슬람권은 서구 재벌의 「기계적인 도시 관리.자원 관리」를 비난 해, 철저 항전의 자세에 들어가 있다. 하지만, 나라로서의 모양을 잃어버리고 있는 이슬람권에서는 게릴라적인 싸움 밖에 계속되지 않고, 그들이 서구 재벌에게 구축될 때까지 앞으로 5년 남았다고 말해진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26 캐스터 : 네~ 또 질문입니다~♪ 이 성배전쟁에선 바깥 세상에 대해 별로 자세한 설명이 없었는데, 툭 까놓고 말해서 지금 지상은 대충 어떤 상황인가요? / 세이버 : 으므. 이 SE.RA.PH 안에서는 '서구재벌'이란 조직이 얼마나 큰 세력을 갖고 있는지 알기 어렵도다. 사쿠라, 그대가 설명할 수 있겠는가? / 사쿠라 : 네. 그 점에 관해선 게임에서도 그다지 다루지 않았던 화제니까, 이참에 이 EXTRA의 무대의 세계관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할게요. 서구재벌이 현재 세계의 60%를 지배하고 있다는 건 숙지하고 계신대로랍니다. 그 슬하인 서구(서유럽)은 철저한 관리사회에 의해 안정되어 있고 귀족사회가 부활한 상태에요. 반면에 아메리카는 국가 파탄으로 인해 까놓고 말해서 무법지대. 일부 권력자들은 남아메리카로 도망쳐 다시 재건을 꾀했지만, 선주하고 있는 남아메리카 분들의 반항에 부딪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중동은 여전히 내분 상태고, 방심하는 사이에 예루살렘도 서구재벌에게 빼앗겨 엄청난 패닉에 빠졌답니다. 종교의 기반을 탄압받아 당장 전면전쟁이라도 터질 거라고 생각되었지만, 이미 중동 제국(諸國)에는 예루살렘을 수복할 힘이 없었고, 단결해서 서구재벌의 확대를 물가로 저지하는 게 고작인 상황이 되었답니다. 아처 : 오호라……. 토오사카 린이 중동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도와주고 있던 건 이런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군. / 사쿠라 : 네. 여담이지만 토오사카씨가 홈(home)으로 삼은 장소는 라니씨의 거점인 아틀라스 사원과 제법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 세이버 : 주자의 홈(home)인 아시아의 상황은 어떻지? 서구재벌의 영향은 어느 정도냐? / 사쿠라 : 네, 아시아도 각 나라가 자원을 둘러싼 분쟁을 계속 벌이고 있어요. 일본은 20세기 말에 일어난 재해를 계기로 무정부 상태가 되어 사실상 망국(亡國)이 되었답니다. 인권 관리를 강조하는 서구재벌의 원조로 일본을 떠나고 싶다는 사람들을 받아줄 수 있는 곳은 있는 모양이에요.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세계에서, 자원이 없는 섬나라를 정복해봤자 헛수고라며 중국은 손을 뗐지만, 서구재벌은 인적 자원도 중요하다는 이유로 일본인을 좋은 자원이라 파악하고 있어서 되도록 교육 레벨을 일치시키고 싶다는 모양이에요. 키시나미씨는 그 중에서…… 아, 아뇨, 이건 스포일러가 되니까 이야기가 진행된 후에 말해드릴 수 있는 만큼 알려드릴게요. / 캐스터 : 자원이라고 해도 전세계가 전쟁 중인 거죠? 그렇다면, 그 와중에 느긋히 게임이나 하고 있을 수 있나요? 애초에 기술의 진보는 어느 정도인가요? 과학 기술은 전쟁 때문에 후퇴하지 않았나요? / 사쿠라 : 네, 그 기술에 관해서 말인데, 우주개발 기술이 크게 뒤쳐진 것뿐이지 현실 세계와 같은 수준으로 진보했답니다.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같은 건 당연히 있고, 애초에 신지씨가 인터넷 게임의 챔프라고 하니까 서구재벌이 관리하고 있는 지역의 인프라는 순조롭게 마련되어 있어요. 다만, 총 인구수는 현실세계에 비해 절반 만큼 줄어든 상태에요. 이건 전쟁으로 감소하는 데다 서구재벌이 출산에 관해서도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 세이버 : 으므. 그리 되면 인류는 그저 가축이나 마찬가지지. 과연…… 토오사카 린이 레오의 목숨을 노리는 것도 왠지 이해가 되는구나.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원호편의 내용

*27 널리 알려진 대로, 아메리카 합중국 및 잉글랜드 왕국, 인도 공화국은 서구 재벌과 긴밀한 동맹 관계로, 서구 재벌의 군사력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중략) 서구 재벌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 자원협정을 체결해, 동맹을 맺고 있다. 서구 재벌이 주도하는 nero에 참가하고 있는 국가는 현시점에서 48개국. 그 48개국이, 세계경제의 67%, 전세계의 무력의 90%을 망라하고 있다고 말해져 사실상 「세계」라고 하면 서구 재벌의 관리하에 있는 제국을 가리킨다.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28 댄 블랙모어 [인물] 영국에서 파견된 본디 군인인 마스터. 여왕으로부터 기사(Sir)의 칭호를 받은 역전의 병사이면서 젊은 시절 저격수로서 이름을 떨쳤다. 영국왕실은 서구재벌의 1선이기는 하지만 그 지도권을 둘러싸고 하웨이와 대립하고 있다. 하웨이가 문셀 오토마톤에 접속하여 그것을 독점할 우려가 있다고 전해들은 여왕은 가장 신뢰하는 프라이빗 솔져를 달에 파견했다. 그것이 댄 경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29 세계 각국에 흩어지는 해방 전선(레지스탕스)의 활동이 번성한 중동, 인도 북부, 중국 동해안은 서구 재벌의 영향이 약하다. 특히 양세력의 충돌의 공백 지대라고도 말할 수 있는 곳이 아프리카 대륙이다.

*30 - 해방새력의 핵심은 마술 협회의 잔당이었군요. 서구벌과 해방전선의 파워 밸런스는 어떠한지? / 나스:부, 자원, 재력 등, 서구 재벌은, 모든 점에 있어 애버리지가 높습니다. 그렇지만, 헛간은 우수하지만 린과 같이 뛰어난 실력을 가지는 에이스적 존재는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해방 전선은, 장비나 인원수에서는 아득하게 뒤떨어집니다만, 인적자원에 있어 린 레벨의 무리가 비교적 있습니다. 헛간이 이길까, 질이 이길까의 싸움이군요.그렇다고는 해도, 정면대결에서 해방 전선에 승산은 없고, 장기적인 싸움이 되면 확실히 서구 재벌이 유리합니다. 그 때문에 해방 전선은, 뛰어난 마술사(위저드)를 사용해, 네트워크로부터의 전자전이라고 하는 형태로 게릴라전을 도전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는 해도, 정보전에서만 서구 재벌 정도의 조직이 붕괴할 것은 없기 때문에, 대미지는 겨우 알려지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인터뷰의 내용

*31 성당교회 [조직] 세계를 이분한 종교의 하나. 대붕괴의 영향으로 그 종교기반을 잃어버려 새로운 방침으로 집도행정하여 EXTRA 세계에 있어서도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주에 의한 기적을 갈구하는 성당교회와 인간에 의한 신비를 목표로 하는 마술협회. 이 2대세력의 싸움은 Fate/stay night에서의 중축이기도 하지만 EXTRA 세계에 있어서 싸움의 승자는 성당교회가 되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성당교회도 그 존재방식이 창립 시 보다 변화했고 권모술수를 득의한 라우렌티스 추기경이 마지못해 법왕의 자리에 앉아있다. 그가 싫어하고 있는 것은 「자신과 같은 악역의 무리가 법왕의 후계인이라니 배가 아프다」라는 이유인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32 ― 서구 재벌은 구체적으로는 어떤 조직? / 나스:간단하게 말하면, 현재의 선진국이 모여서, 경제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공동체. 이것은 「액스트라」본편에서는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만, 실은 「페이트」에도 등장하는 성당교회는 멸망하지 않고, 서구 재벌의 근간에 깊게 관련되는 조직으로서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2030년은 이미 종교의 시대는 아니라고 있지만,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근간은 종교로부터 태어난 물건이다……그런 설정을 뇌내에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 서구 재벌 성립에 그런 배경이……. 그 말은, 실질적으로 성당 교회가 세계를 그림자로부터 움직이고 있는 것? / 나스:음,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큰 발언력은 있다 해도, 성당 교회는 서구 재벌의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더 힘을 얻으려고, 서로 속이고 동시에 협력하는 관계를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 느낌이군요. / ― 그럼, 성당 교회와 대립되는 마술 협회는 어떻게 되었나요? / 나스:마력의 고갈에 의해서 힘을 잃은 마술 협회는, 서구 재벌에 의해서 해체 당했습니다. 즉, 「액스트라월드」에 있어서의 2대조직의 싸움은, 강대한 후원자를 얻은 성당 교회의 승리로 막을 닫았다고 하는 것이군요. 그 추적을 떨쳐내고 살아 남은 마술사들은, 서구 재벌의 지배가 미치지 않은 중동으로 피했습니다.그리고, 마술 협회의 재흥을 목표로 하는 무리가 모여, 서구 재벌에게 불만분자와 결속한 것이, 레지스탕스 조직이에요.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인터뷰의 내용

*33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 [인명] 라니의 스승. 라니를 주조한 최후의 연금술사. 라니를 달에 보내버린 후 병사했다. 아틀라스의 연금술사로서 자기의 연구에 몰두해있었지만 최후에는 "인간으로서" 라니를 만들어 영면했다. 그녀가 라니에게 「달에 가세요」라고 명한 것은 자신들을 포함한 인류에 있어서 육체를 버리는 일이 되는 전뇌세계에서 인류존속의 가능성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아틀라스의 연금술사는 다른 마술사들과 달리 "생명체로서 고차원 단계로의 진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아틀라스의 최우선 사항은 "멸망의 미래를 회피한다"는 것 하나. 요는 길게 살아남는다면 종으로서 모습이 바뀌거나 퇴행해도 상관없다는 사고방식으로 그녀도 그 사상을 간직해가고 있겠지. .... 그 1단으로 「문셀이 감당할 수 없는 괴물이라면 자신과 함께 소각하세요」라고 하는 냉혹한 명령도 남겼다. EXTRA에서는 라니에게 「사부」라고 불려진 느낌이 있지만 미안 잊어줘. 또 시아림에는 출산시 죽어서 이별한 쌍둥이 누나가 있다던가 없다던가.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34 진언 타치카와 영천류(真言立川詠天流) 【조직】 서기 2030년까지 계속 된, 진언 타치카와류의 방류. 1970년 이후에도 구세계의 마술 이론을 실천해, 마을에서 떨어진 산속에서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던 살아있는 화석이었지만, 2018년을 기회로 교의를 고쳐 네트워크 사회에 대응한 신세계의 마술 단체로 소생했다. 진언부천류의 교를 기반으로 모아 그 이론은 "자성청정" "양자합일" "초력초래"의 삼각이다. 컬트적으로 급격하게 신도를 늘렸지만, 급격한 신자 확대로 내부에서의 권력 싸움이 일어나, 2020년에는 그 활동을 정지했다. 교단이 있었던 커뮤니티에는 가족끼리 죽여댄 무신자들의 시체가 지금도 남겨져 있다고.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35 린 : 새로운 개척도. 우주개발도 멈췄어. 인류는 아직 자기 발로 달에 도달하지 못했어. 이런 역사. 좀 이상해.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6 NERO의 성립 후, 기구에 참가한 45개의 강대국은 발걸음을 맞춰 우주개발 및 월면개발을 포기한지 오래다. 하지만, 방글라데시에 본거지를 둔, 주로 중동에서 활동 중인 해방전선 해크&크랙의 데이터 마이닝 팀은, 누군가 2010년대에 방치해 둔, 달의 뒷면에 위치한 월면자원 탐색기지 아카라 베이스를 기점으로, 월면 탐사를 진행하고 있었던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이닝 리포트를 본사로 송신하던 중, 대규모의 회선 방해(데이터 재밍)가 발생하는 바람에 그 전모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단편적인 사실들 중의 하나는 놀랄 만한 내용을 지적하고 있다. 아카라 베이스에서 행해지던 월면 탐사는 서구재벌(西歐財閥)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극히 높다는 것이다. 그 후, 해크&크랙의 본거지가 미영인 공동군(共同軍)에 의해 드러나서 대규모의 공중 폭격으로 붕괴되었다는 사실과 딱 맞아 떨어진다는 것, 그리고 서구재벌 자신이 봉인지정시킨 우주개발 기술을 재벌이 독점적으로 온존하고 있다는 의혹은 한없이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2015년에 신규 발사2가 금지된 이후, 궤도 상의 모든 인공위성은 서구재벌의 검열 네트워크를 경유해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물리적으로 월면을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번 사태는, 기술 봉인을 옳다고 하고, 세계의 안정에 공헌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서구재벌의 독선적인 측면을 명백히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37 유사 영자 【사항】한 때 지상에는 영혼의 물질화를 도모하는 기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70년대의 대붕괴로 잃어버렸다. 이후, 자신들의 종말을 받아들인 마술사들은 금기시하던 현대 과학을 도입했고, 그 끝에 "영혼"을 새롭게 정의했다. 그것이 마술이론 '유사 영자'라고 불리는 "의식(意識)의 출력처"다. 과거에는 육체를 통해서만 의식을 드러낼 수 있었다. 그러나 마술사들은 "영혼"의 위치를 측정하고, 그 출력처를 새로운 천지──── 전뇌공간의 분신(아바타)으로서 복사해내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마술사들은 전자세계에 자기 자신을 그대로 전이시켜 더욱 고도한 정보 취득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원래부터 영혼은 고차원의 에너지체이며 정보 매체로서도 매우 우수했던 것이다. 이 이론이 발표됨에 따라 신세계에서는 네트워크 기술만 크게 발전했다. 군사 산업은 현실세계에서의 무기 개발을 동결당한 대신, 전뇌세계에서 유효한 무기 개발에 힘쓰게 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38 유사 영자 컴퓨터 【사항】마술이론 '유사 영자'에 의해 만들어진 영자를 사용하여 완성한 슈퍼컴퓨터. 기계의 영혼을 정의하고, 그 영자를 써서 고속 연산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 고차원에 있는 영혼을 주축으로 삼고, 평행세계에 있는 "것"을 동원한 평행 병렬 연산장치. 초기형의 완성은 1980년. 그 연산능력은 2030년에 완성될 예정이었던 양자 컴퓨터와 똑같은 규모이지만 이걸 상회한다고 한다(양자 컴퓨터 자체는 서구재벌에 의해 1999년에 개발을 동결당한 상태다). 유엔이 주도한 탐사 기계…… 인류 측에서 '달'로의 침입은 유사 영자 컴퓨터의 백업 덕분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또한 문셀로부터 직접 초대받은 경우와는 별개로, 당사자가 동의한다면 값싼 인터페이스로도 달에 『낙하』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앞에 있는 것은 우승자 이외에는 살아 돌아갈 수 없는 데스게임이지만.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39 기술동결 : 1970년부터 기술 진보가 남아있는 것은 서구 재벌의 규제 행위가 가해졌다. 항공 기술, 우주 개발은 그 중에서도 제일. 거듭할 수 있는 기술의 진보다는 조금씩 있지만, 돌파구를 촉구하는 천재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무기의 진보도 자원이 격감했기 때문에 2000년부터 한계점에 도달했다. 전쟁의 매인이 전뇌전이 되었다는 것도 크다. 네트워크에서 도시의 운영 기능을 파괴한 후 뒤에서는 원시적인 테러 활동에 이행한다. 이라는 것이 이 시대의 전쟁이다.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코스트도 적고 환경도 파괴하지 않는 전뇌전은 수수하고 상냥한 전쟁이라 할 수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0 본명 불명. 스스로 성배전쟁에 참가한 게 아니라 어느 샌가 참가했던 마스터. 3회전의 대전 상대. 8살 쯤의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했고 생긴 것처럼 성격도 순진무구하고 연약하다. SE.RA.PH로부터 방대한 마력을 퍼올리는 스킬을 지녔지만, 마술사로서의 생존력은 주인공 이하. 여태껏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 싸워왔던 주인공은 3회전에 와서 『자기보다 약하고, 호의를 보여주는 상대』와 싸우게 된다. 그녀의 정체는 전뇌공간을 방황하는 넷 고스트. 앨리스의 육체는 이미 없다. 소녀는 꿈을 꾸는 듯이 SE.RA.PH를 돌아다니다가 새로운 놀이터에 도달했다. "모르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고 즐거워 보였으니까". 오랫동안 홀로 놀았던 소녀는 외로움으로 인해 생존경쟁에 참가했다. 그 내용의 잔혹함도,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다는 것의 무게도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있을 적의 국적은 영국. 제2차 대전 말기, 공습에 의해 중상을 입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몸이 되었지만, 소녀에게 마술회로가 있다는 사실이 판명되어 이후 연구를 위한 소체로서 연명되었다. 몇 년 동안 계속된 고통 끝에 소녀의 육체는 드디어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정신은 연결되었던 네트워크에 남았고, 전뇌마(電腦魔)로서 계속 살아갔다. 소녀는 고통밖에 없던 현실로부터 도망쳐 전뇌공간이란 "꿈의 세계"를 떠돌게 되었던 것이다. 그녀는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다가 문셀에 도달했고 그곳에서 유일한 친구 캐스터와 계약. 마스터이면서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마술사로서 멀리서 SE.RA.PH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우연히 자신과 닮은 마스터를 발견해 버리고 그/그녀와 얘기하기 위해 본선 회장까지 이동하고 만다. ……허나 본선에 들어가면 그녀도 한 사람의 마스터로서 싸울 수 밖에 없다. 이리하여 현실로부터 쫓겨난 소녀는 전뇌공간에서도 똑같은 싸움에 말려들었다. 어린 앨리스는 살육전의 의미도, 생존경쟁의 잔혹함도 모른다. 그저 막연히, 현실로부터 도망쳐 온 슬픈 기억을 잊고 싶어서 누군가와 놀고 싶었던 것 뿐인데.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1 포토닉 결정 【사항】빛을 가두는 결정체. 굴절률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나노 구조체이며, 내부에 투사(投射)한 빛을 나노 구조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그 성질을 이용해 양자 컴퓨터로 활용하는 방법도 기대받고 있지만 연구는 아직 초보 수준. 천연물 중에는 오팔이 이것에 해당한다. EXTRA 세계에서는 달의 내부는 하나의 거대한 포토닉 결정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2 기본능력(스펙)은 타고난 천재인 레오를 상회하는 최고급 인조인간. 그 심장은 '헤르메스'라고 불리는, 이 세상에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 터인 제6세대형 양자 컴퓨터로 되어있다(헤르메스는 아틀라스원의 기술의 결정체이며, 연금술의 기본이자 최의(最奧)의 비의(秘儀), '현자의 돌'이 아닌가 하고 고찰할 수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3 암네지아 신드롬 : 21세기에 확인된 감염. 신경을 침범한다. 감염자는 자신과 타인의 관계가 모호하게 되어, 결국 기억의 인식이 불가능하게 되어 생명 활동을 정지한다. 많은 감염자를 냈지만 감염루트는 현재도 해명되어 있지 않다. 일설에 따르면 집단 무의식을 같이하는 자들에 의해 감염됬다고. 1970년생 한 과학자에 의해 치료법이 발견되었으나 그의 죽음에 의해 임시연구는 좌절되었다. 2030년에 백신이 개발됬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4 유전자 조작으로 인공적으로 만든 아이. 유전적으로 정상적인 부모에게서 마술회로를 가진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신지와 유리우스가 이에 해당된다. 착각하기 쉽지만, 레오는 디자인 베이비가 아니다. 그의 지식, 경험은 생후 수면 학습에 의한 것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부품은 하나도 없다. 그의 본연의 자세는 사람의 손으로 댈 만한 것이 아닌 '천성의 왕'이라는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5 서구 재벌의 통제하에 놓인 지역에서 호문쿨루스의 제조는 윤리적 문제로 공개적으로 이루지지 않지만, 서구 재벌 관리 외 지역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지역의 나라에서 매춘, 노동력 증강, 장기매매를 목적으로 저질 호문쿨루스가 대량 양산된다. 서구 재벌의 자원 독점 → 가난한 나라가 더 가난해져서 외화를 벌기 위한 수단으로 호문쿨루스를 작성 → 서구재벌의 장기 노동력으로 환원 → 서구 재벌이 윤택해진다는 악순환. 진정한 의미에서의 호문쿨루스는 아틀라스원에서만 주조되는데, 아틀라스원의 문은 영겁의 세월동안 닫혀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46 나스 : 아틀라스 원이 만든 호문쿨루스입니다. 아틀라스에는 호문쿨루스를 만드는 기술은 있습니다만 소재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후의 존재가 되는군요.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인터뷰의 내용

*47 린 : 아...그래. 지식은 있어도 실감이 없구나. 지금 지상이 어떤 상황인지 넌 아직 모르는구나. 좋아. 알려줄게. 세계는 언젠가 멸망할 거야. 지금 당장이란 얘기가 아니야. 눈앞에 알기 쉽게 위기가 닥쳐온 건 아니야. 30년 전에 대규모 재해가 있었다지만. 그 인구감소 덕에 세계는 오히려 안정되었어. 하지만, 그 무렵부터 오늘까지 세계는 한 발자국도 진보하지 못했어. 분쟁은 없어졌어. 기아도. 빈곤도. 하지만, 발견도 없어. 개척도 없고 퇴화는 없지만, 전진도 없어. (중략) 세계는 훨씬 전부터 늪처럼 정체되어 있어. 그편이 안정된다. 관리하지 쉽다. 그게 하웨이의 방식이야. 오늘만 생각하면 괜찮지. 하지만, 자원은 언젠가 고갈돼. 기온은 올라가. 모르는 새 평탄하지만 확실하게 몰락해가는 거지. 발밑을 보면 약간 기울어져 있을 뿐이더라도, 앞을 보면 여실해져, 그게 아무리 먼 미래라도 거기에서 아무런 희망을 차지 못한다면 앞으로 몇십 년이나 걸어갈 마음이 들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8 라니 : “하웨이가 성배를 원하는 이유를 물으신---- 것입니까…… 하웨이의 이론이 어찌되었든 그들의 지배는 인류의 멸망을 가속시킵니다. 부탁입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그것을 저지해 주세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9 주인공이 변화, 공격을 맡는다면 레오는 정체, 방어를 맡는 캐릭터. 레오 자신에게 사리사욕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고, 세계가 하웨이의 관리 하에 안정하길 바라고 있다. 성배를 추구하는 목적은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확실한 안정을 얻기 위해서』다. 자신 이외의 사람이 성배를 얻으면 10년으로 끝날 분쟁이 20년으로 늘어나버린다. ……가령 서구재벌 세력이 파견한 마스터가 승리하더라도 성배가 『개인이 얻는 국가 규모의 힘』인 이상 분쟁의 불씨가 된다. 그러한 미래를 막기 위해 그는 스스로 마스터가 되어 달에 왔다. 「답이 없는 변동을 반복해봤자 인류는 소모하기만 할 뿐입니다. 세계가 완전히 정체하기 전에 새로운 변화의 길을 모색하는 일이 앞으로의 저의 과제겠죠」. 레오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지금의 서구재벌 체재는 잘못되었다"…… 그런 린의 주장은 레오도 이미 마음 속으로 셀 수 없이 곱씹은 문제인 것이었다. 이 길의 결말이 보이기 때문에 결말 후에 다가올 파멸에 대비하는 게 레오. 이 길의 결말이 보이더라도 그 결말을 바꾸려고 발버둥치는 게 린인 셈이다. 레오 입장에서 우선해야 할 것은 인류의 존속이지 하웨이의 통치가 아니다. 그가 성배를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음 세대의 천년이다. 그러나──── 못 가진 자, 인간의 부(負)의 감정, 그리고 패배를 모르는 레오는 동시에 두려움이란 감정도 모르고,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얼마나 비뚤어진 일인지 그는 언젠가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의 자세는 죽는 순간에마저 생명의 본질──── 역경에서의 생명력을 발현시키지 못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50 진성악마 : 엑스트라 세계에 있어서, 악마의 개념은 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장해로서 다루어진다. 신이 전지 전능이다면, 악마는 사람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 "손이 닿는 범위에 있으면서,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수렁"이다다. 스테이 나이트에 나오는 악마는 가짜 밖에 존재하지 않고, 진짜 수육 한 악마는 인간과 맞겨룸 할 수 없다.〔※수육한 악마를 해산시킨 예는 한 건만 기록되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악마는 사람의 마음에 빙의하는 것으로 여겨져 인간의 몸을 사용해 수육한다고 말해지지만, 대상이 되는 인간의 정신이 견디지 못하고, 주변에 마를 흩뿌리며 자괴 하는 것이 통례. 그 중에는 자신의 업을 이용해 인간을 끝내 , 결과적으로 악마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인간도 있지만, 이것은 마인화로 불리는 것으로 진성 악마는 아니다. 악마빙의든, 스스로의 업으로 변화한 것이든, 진성 악마를 낳은 현상은 2030년 현재, 하나의 성공예조차 없다. 악마, 마인화, 라고 이름을 붙이고는 있지만, 그 본연의 자세는 다른 문명권, 다른 혹성에 사는 고차원 생명에 지나지 않다. 어쨌든 이 인식 우주에 있어서 "사람"은 아니게 되었으니까. 그 본연의 자세는 20 세기에 유행한, 어떤 창작 신화에 있어서의 재앙의 신의 본연의 자세에 가깝다. 진정한 루트로 변생한 인물이 이 역에 이르러서, 사소한 미스에 의해서 신의 자리로부터 전락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51 토우코 : 흡혈귀? 아아, 있지 않을까, 그런 거. 난 만난 적은 없다만. 아오코, 너는 어때? 괴물끼리, 한 마리나 두 마리, 아는 녀석 있지 않아? / 아오코 : 남이 오해할 소리 하지마! 나는 버젓한 인간이라고. 흡혈귀 중 아는 녀석 따위- -아-, 뭐, 뭐어, 지인 이상, 친구 미만이라면, 몇 명인가 있긴 하지만. / 아오코는 긁적긁적 볼을 긁었다. 이쪽이 상상한 전개와는 상반되지만, 이야기를 들을 수만 있다면 아오코라도 상관없다. / 아오코 : 그렇다고 해도 말야- 흡혈귀의 종류 같은 건, 그야말로 산더미라고. 내가 말할 수 있는 거라면,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어엿한 룰을 가진 생물이란 것 정도? 가치관이 다른 것뿐이라, 인간 같은 “부조리” 한 악인은, 거의 나오지 않아. 오히려 빚진 건 확실히 갚으려 할 정도라, 인간보다 훨씬 의리 있다니까. / ……어떻게 된거지. 그녀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이번 상대는 저래 보여도 “제대로 된” 영령이란 말이 되나……?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2 4라운드에서 싸우는 서번트. 주인은 가토 몬지. 흐트러진 금발, 주홍 악마눈을 가진 퍼니 뱀프. 팬 서비스용이라 한 마디도 못한다. 정확히는 서번트가 아니라 가토가 지구에서 데리고 온 수수깨끼의 존재. 고양이이거나 유자라거나, 규소생몰이라거나, 나올 차례가 없는 것처럼 바쁜 공주님. 한시라도 빨리 리메이크가 기다려진다. 그런데 물질 세계보다 정보 세계의 것이 주류를 이루는 엑스트라 세계에서는 그렇게까지 최강은 아니다. 정보 세계에서는 전설이 사실이 되기 때문에 자연 현상을 의신화한 소위 신이 원래의 자연현상 이상의 힘을 가진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해도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치트급일 것은 틀림없다. 무대가 달이라면 어떤 대상이든 능력을 1/6로 하는 권능은 치트급의 적에게 유효한 대항 수단이다. 개념에 따른 수치 변화이므로 달에 있는 한 막을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문셀화한 BB조차 제한을 받는다. 엑스트라 CCC만의 이야기라면 백면금모를 상대로 승률이 아무리 낮아도 격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는 이 여자 정도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53 가혹한 히피 수행 끝에 애리조나에서 영감을 얻은 후에 히말라야 등반에 혼자 도전, 정상 부근에서 원시의 여자와 만난다. 그러나 아아, 원시의 신성과 해우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이를 정의하는 말이 없었다. 가토는 그녀를 새로운 여신으로 포교하기 위해 별로 좋아하지 않은 문 셀의 문을 두드렸다. 놀랍게도 이 남자, 벌써 몇 년 전부터 우수한 인재로서 문 셀에 초대받은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4 고갈정원 【枯渇庭園】 [기술명] 유미즈카 사츠키의 라스트 아크. 고유결계. 흡혈귀화함으로써 재능을 꽃피운 사츠키 최대의 공격. 고갈이란 이름대로, 전개한 공간의 마력을 급속하게 감소시켜간다. 아키하의 약탈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세계에 그 자체에 걸리는 것. 또, 메말라가는 마력이 사용자인 사츠키에게 환원되는 경우는 없고 그저 사라지기만 할 뿐이다. 공격에 마력을 필요로 하는 마술사, 생존에 마력을 필요로 하는 정령 등에게는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지형효과. 반면, 세계와는 따로 떼여져 있는 생물(대기의 마력을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인간)에겐 극적인 효과는 없다.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의 내용

*55 목소리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전혀 의미를 알지 못하겠다. 성배전쟁……? 살아남을 자격……? /목소리 : "그러하다. 예전 지상에는 모든 소원을 이루어주는, 만능의 소망기가 존재했다. 사람들은 그 기적을 『성배』라 호칭하고 수많은 욕망이 무한을 찾아 다투매, 도달하는 자는 한 사람뿐. 이 싸움─── 이 시스템은, 그 형태를 계승한 것. 성배를 손에 넣는 단 한 사람이 되기 위한, 마술사(위저드)들의 목숨을 건 전쟁. 자네는 지금, 그 입구에 선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6 또, 여담이지만 그의 투명화는 권경에 의한 명상의 극의다. 아무 마술도 쓰지 않는 투명화이기 때문에 마술이론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있어선 “절대로 감지할 수 없는” 달인의 기술이다. ……거듭해서 여담이지만, 일찌기 지상에는 이서문과 마찬가지로, 아무 마술도 쓰지 않고 사람의 업(業)만으로도 분신을 자유로이 다루었던 검사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의 비검의 이름은 츠바메가에시(燕返し). 기이하게도, 어새신 클래스에 의한 마(魔)의 기술이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57 코토미네 : 허어, 나의 태생(퍼스널)이 신경쓰이나? 영광이지만,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야. 뭐 단지 시스템일 뿐이다. 나는 안내역에 지나지 않지. 옛날 이 싸움에 참여했던, 어떤 인물의 사람의 됨됨이를 근본으로 한 그 틀에 불과한 녀석이지. 나는 말에 지나지 않으며, 자네가 일찍이 넘었던 산봉우리이며, 일찍이 있었던 기록에 지나지 않지.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8 캐스터 : 그 린 씨의 마술과 라니 씨의 마술에 대해 가르쳐 줬으면 해요. 이 두 사람의 마술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것 같은데 이것도 전부 코드 캐스트인가요? / 사쿠라 : 네, 코드 캐스트에요. 전뇌공간에서의 위저드의 마술 = 코드 캐스트라고 여겨주세요. 한편, 영령들의 마술은 신비의 재현이라서 코드 캐스트와는 발생 경위가 달라요. 이 점은 좀 복잡해서 알기 어렵네요.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순편의 내용

*59 2032년, 월면에서 발견된 태양계 최고(最古)의 물체. 그것은, 이런저런 소원을 이루어주는 '성배'였다. 단 한 사람의 생존자를 찾는 싸움, 성배전쟁이 시작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홈페이지 인포메이션 설명의 내용

*60 문 셀의 발견은 1973년. 구시대의 마술이 끊어진 후 유엔 소속의 위자드가 침입에 성공해 공식적으로 문 셀의 정보가 밝혀지고 첫 번째 층에서 생환한 영자 해커 가라사데, '저건 지금의 인류가 도달할 수 없는 연산 장치다. 물리적 침임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달로 로켓을 날려도 액세스는 불가능하다. 물질에 의존한 우리 인류의 문명과 형식이 너무 다르다. 따라서 인간의 언어대계, 기술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영자적인 정보 몸이라면 정보 형태가 달라도 서로 의미를 나눌 수 있다.' 이후 이 엄청난 슈퍼컴퓨터는 외계인 문명의 유산으로서 서구 재벌에 의해 감시되는 일이 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61 “음, 차가 떨어졌나보군. 다시 준비하러 가지 않으면. 이런 때, 천년경의 통판샵은 편리했지. ……아마존, 이라했나.”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무명 서브 시나리오 마이룸 회화

*62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건가, 알고있다. 트와이스는 말했다. 부정한 데이터는 저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소거된다는 것을. 하지만......아무리 부정한 데이터로서 분해된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시간정도는 있겠지. 자그마한 소원을 빌 시간정도는. 트와이스가 만든, 분쟁을 일으키는 화근을 없앤다. 죽이고, 죽임당해, 수많은 목숨이 사라져가는 성배전쟁을 없앤다. 문셀.오토마톤. 신의 두뇌. 이 위험천만한 아티펙트를, 마술사(위저드)마저 접촉 할 수 없도록 봉인한다. 그리고, 딱 혼자 살아남게 된 그녀의, 확실한 생환을. 수 많은 소원이 떠오르고, 동시에 사라진다. 모든것을 이룰 시간은 있을리 없다. 입력할 수 있는건 좀 더 중요한 소원뿐.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3 바로 옆에서, 라기 보단, 같은 성배 안에서. 그도 함께 성배의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어느샌가. / 아처 : 어차피 마스터가 사라지면 서번트도 사라져. 다음 차례가 올 때까지 퇴장 신세다. 이래저래 사라질 몸이라면, 최후까지 손을 빌려줘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만. 정말이지,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아. / 성배에 숨어들어, 어떻게든 분해될 때까지의 시간을 늘려주려 했을 것이다. 냉소주의자에 염세적인데다, 입만 열면 밉살스런 소리 밖에 못하는 남자지만, 이 서번트도 본바탕은 선인인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정도의 지연은 생기지 않는다. 또다른 뭔가가 있다. (중략) 같은 개체정보를 지닌 살아있는 인간이 있다면, 부정한 데이터인지 아닌지 즉석에서 결단 내릴 수 없다. 데이터의 조회가 필요해진다. 그게, 분해가 이제까지 지연된 이유. 그렇지만, 거기에 잠든 그녀가 마술사(위자드)로서 이 세계에 온 것은 아니다. 나는 어디까지나, 그 인생(데이터)의 재현체. 그게 판명되는 대로, 분해되는 운명(Fate)은 변하지 않는다. 시간도 그다지 남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메일 한 통 보낼 정도의, 짧은 여유가, 남아있다. / 린 : ……? 뭐야, 이 데이터? 너, 실제론 살아있- 아, 아니, 다르네. 이건 당신의 모델이 된 데이터에 지나지 않아. 지금 거기에 있는 당신과 Equal이 아냐 그치만…… 이것도 당신인거네. 같은 마음을, 혼의 형태를 가진. 그렇구나…… 같은 현재(지금)를, 함께 살고 있어. ……좋아. 지고만 있는 건 성에 맞지 않기도 하고, 이렇게 됐으니 어떻게든 찾아내주겠어. 그래서, 여전히 자고 있다면 두들겨 깨워줄께. 찾아가서 한 방 날려주면 눈도 번쩍 뜨일테고! ……뭐어, 가능하다면 재회의 장소는 어딘가의 학교, 경치 좋은 해질 녘 옥상에서, 같은 게 소망이긴 하지만. 그 때까지- 쭉 기다리고 있어. 약속할께. 반드시 또, 당신을 만나러 갈거야. / 그건 잠들어 있는 그녀에의, 그리고, 잠들려 하는 그녀에의 맹세. 꼭 갈 테니까, 또 만날 테니까, 그러니까, 안심해도 된다고. / 아처 : 꿈에서 깨어날 자신에게 미래를 맡기는 거냐. 과연……그런 면에 있어서도 우리들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군.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은, 너에게 후회가 없단 거다. 조금, 부러워지는데.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4 ——「CCC」는 전작의 속편이라는 위치의 설정인가요? / 나스:이야기는 「엑스트라」와 연결되있습니다만, 속편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느 쪽이냐 하면 「"지뢰계"의 여자 아이와 무심코 플래그를 세워 버린 탓에 본래 이야기로부터 동떨어져 버린 작품」이라는 느낌입니다.「엑스트라」에 있어서 사쿠라 루트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알기 쉬을 것 같군요 - 콤프티크 2011년 10월호 별책 부록 「PILGRIM OF TYPE-MOON」의 내용

*65 ???: 달의 뒷편――――영자 허구 함정 영역에 가동 중인 모든 사고체에게 전달합니다. 상급 AI에 의한 중추 제어가 달성했습니다. 이후 문셀 오토 마톤은 인류의 관측 장치에서, 인류의 관리, 운영 장치로 이행합니다. 반복합니다. 상급 AI에 의한―――― / 뭐, 뭐라고……! 그럴수가, 제때 맞추지 못했다는 것인가!? 하지만, 이런 징조는 어디에도 없었다. 벽에 막혀 있기는 하지만, 중추는 바로 눈 앞이다. 그곳에는 전혀 반화가 일어나고 있지 않는데………!? / ???: 게다가, 이 달성은 SE.RA.PH 내 시간에 있어, 0.0001초 전에 달성된 것이지만 BB의 요청을 받아 현실 시간으로는 5961600초 전에 성립한 것으로 하여, 사상 선택을 완료하였습니다. / ――――이 목소리는 BB? 말투는 다르지만, 음성은 BB의 것이다. 하지만 말하고 있는 것이 너무 의미 불명이다. 5961600초…… 하루가 86400초라면, 나눴을 때 69…… 69일 전에, 중추의 제어는 성립되어 있어……? (중략) 라니: ……아니에요. 7일의 유예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지구는 멸망했습니다. 세븐 레이터는 시뮬레이터이기도 하고, 기록 장치이기도 했습니다. 그건 실제로 있었던 [7일간] …… 우리들이 달의 뒷편에 잡아있을 때부터, 지구는 죽음의 별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세븐 레이터를 통해, 이미 결정되어있던 미래를 바라보는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 ……라니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러면서도, 결과를 받아들이고 있는 나 자신이 있다. ……이미 지구는 멸망했어? 그런 것인가. ……우리들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것 같다. / 린: ……그래. 인류는 멸망했어. "BB가 중추에 도달했다" 그 사실이 확정된 순간부터 말이야. 유예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어. 아니――――애초에 이 별의 뒷편에서, 시간 경과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 ……시간의 경과가 없다. ……루프, 라는 의미인 것일까? ……예선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던 나처럼, 똑같은 시간은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문제도 지금은 사소하다. / 사쿠라: …………. / 린: 루프라면 아직 희망이 있었을텐데 말이야. 하지만 달라. BB는 방벽을 파괴하여, 중추를 둘러싼 시점에서 문셀이 되었다. 그리고, 문셀에는 우리들의 관측 우주로의 시간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아. 그녀는 이미, 미래에 있으면서 과거에 있는 거야. / ……린이 말하고 있는 것을 하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추구할 기력이 생기지 않는다. / 린: ……미안해. 나도 설명할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야. 미안하지만, 결론만 말할게. 우리들은 무엇을 해도 BB…… 아니, 문셀에게는 이길 수 없어. 그녀는 이미 성배 그 자체가 되었다. / ……성배……성배 전쟁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원망기. ……아아, 그런가. …이 허탈감은, 그 사실을 오감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인가. ……저 거래한 벽의 앞에서 ……나는 마음 속으로, 이미―――― / 라니: 성배는 일정 주간에서 지구의 미래를 시뮬레이터하고, 그 기록을 계속 보관하는 관측 기계입니다. 그것은 인류사의 시작부터 계속되고 있어요. 가상이라고는 해도, 이 달에는 무한의 미래가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셀은 손에 넣는다는 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그 안에서 찾아내어, 실행할 수 있다는 것. / 린: ……알겠니? 금방 생각하는 대로의 세계를 만들 수는 없지만, 확실하게 자신이 원한 대로의 지구를 운영할 수 있어. 이 위에 현실감에 가득찬 원망기…… 아니, 스케줄 운영장치. 그것이 문셀 중추야. ……그 원망기 자체가 의사를 가지고 "미래" 를 결정한거야. 인간의 절명을. 밖의 세계에서는 절명의 미래가 정사(正史)로서 진행되고 있어. 이제와서 표면에 돌아가도, 성배전쟁이 아니라, 문셀 자체가 있는지 없는지. (중략) 이제와서지만, 현실 세계와 달의 표면은 이 관측 우주로 운영되어 있다. 여기까지 OK? / ……그럭저럭. 요점은 [인식에 의한 시간] 이, 우리들의 세계라는 것이다. 인간의 지각에는 [과거] 는 항상 [미래] 로 갱신된다. 그 현재에서, 언젠가 오는 [미래] 를 관측하고 있다. 이 3가지를 동일하게 지각하는 것은 할 수 없다. 라는 것이다. / 린: 한편, 기록 우주의 법칙은 달라. 기록 우주는 몇 차원인가 위의 지각……고차원의 존재라고 생각해. 고차원에서 보면 3차원은 평면의 두루마리와 똑같은 거야. 그러니까, 3차원 세계가 책에 써있는 세계라고 한다면, 책 안으로 점프하면 책의 바깥으로 나오는 느낌? 방금 전에 책의 안에 있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언제나 기록으로서 부감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고차원의 시점이야. 알겠지? 그렇게 되면 책 안의 시간은 모두 평등한 가치가 된다. 왜냐하면, 언제나 좋아하는 시간을 넘기는 걸 할 수 있는 걸. 과거와 미래도 있지 않아. 그것과 똑같은 것이야. 여기는 허수 공간이며, 빛과 형성된 고차원의 정보 공간. 이 달의 뒷면은, 기본적으로 관측 우주가 아니라 기록 우주의 법칙으로 운영되고 있어. 우리들은 이물……아니, 손님이지. 기록 우주의 안에 집어 넣어진, 관측 우주의 생물이라는 거야. 한편, 문셀의 중추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동일하게 존재하고, 모든 가능성을 연산하는 병행세계 시뮬레이터. 즉, 기록 우주의 존재야. BB는 그 문셀로 되어 버렸고, 고차원의 시점을 얻은 거야. 그러니까―――― BB는 과거도 미래도 동일하게 취급한다. BB는 중추에 도달한 시점에서, 그녀는 미래를 선택하고, 확정하는 힘을 얻었다. 신의 눈일 뿐이었던 문셀은, BB라는 AI가 섞임으로서 신의 두뇌가 되어버린거야. 몇시간 후의 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BB는 문셀에 도달했다. 그 사실만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그렇게 해서 기록 우주의 존재가 된 이상, 사실을 거슬러 올라간 BB는 "이 현재" 를 알고 있다는 것이지. ……머리의 복잡해지는 이야기지만. BB는 문셀로 된 시점에서, 과거의 자신에게도 "이 현재" 를 전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BB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거야. 우리들이 어떻게 해도 제때 맞출 수 없다는 걸. / "어떻게든 맞추기 위하는 것처럼 쫓아간다" 그 행위 자체가 소용 없었다. BB가 중추에 도달하는 결과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우리들은, 패배하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6 라니 : ​ ―――그 말대롭니다. 아아, 어째서 이렇게나 당연한 것을 눈치채지 못했을까요. BB는 미래를 확정시켰을 뿐입니다. 미래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는 바꿀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아직 저희들의 영역이니까요. 관측 우주가 기록 우주를 이기는 단 한 점. 내일이라는 현재를 변혁시킬 수 있다는 것. 그건 저희들의 손으로――― 아뇨. 저희들밖에 바꿀 수 없는, "지금"이니까요! / 토오사카 린 : ――――――. 그런가. 그렇지. 나도 뭘 하고 있던거람. / 붉은 소녀의 눈에, 예전과 같은 빛이 돌아온다. ​……어렴풋이 기억났다. 성배 전쟁에서, 적이었던​ 내게 몇 번이나 손을 내밀어준 그녀. 생명력으로 흘러넘쳤으며, 어디까지나 페어 플레이를 하려고 했던 호적수. / 토오사카 린 : 나, 예전에 스스로 말했었는데 말야. 이 싸움은 BB를 멈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BB가 결정한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거라고. 그 말대로야. 미래가 확정되어 있는 건 "우리들이 BB를 쓰러뜨린 지금"이, 아직 이 뒤편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우리들이 그 현재를 만들어두면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나. 미래는 다시 새로운 결과를 맞이할거야. 미래가 두 가지 있는 이상, 여기서 일어난 미래는 현실 세계와는 일치하지 않게 돼. ……솔직히, BB를 쓰러뜨려봤자 이미 미래는 크게 바뀌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 라니 : 하지만, 오차는 반드시 생겨납니다. BB를 배제하고, 문 셀을 정상으로 되돌린다. 그 행위 자체는, 헛짓이 아닙니다. 저희들에겐 아직,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있는겁니다……! / 길가메쉬 : ……흥. 바보들을 깨울 격문(檄)이라니,​ 시시한 짓거릴 다 하게 되었구나. 네 녀석 탓이라 생각하거라, 잡종.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7 "무슨일이냐!? BB가 문셀을 막고있었다는건 좋다, 알고있던 일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재기동하느냐!?" (중략) "알았다, 이쪽의 하얀 AI인가! 동형의 AI 이라면 긴급시에 예비시스템으로서 사용할 수 있겠지. 문셀녀석, 살아남는 본능은 없다만, 존속하는 기능만은 일류로군!" (중략) "이 사건을 모두 꿈으로서 처리한다…… 스스로의 목숨, 아니 영혼을 지불해서까지 문셀을 지키겠다는것이냐 AI?" "그렇군, 기사회생의 묘수로구나. 그렇게되면 하루노는 달의 뒷면에 떨어지는 일도 없이, 짐과 계약하는 일도 없어진다. "하, 기뻐하라 하루노. 표면에 돌아가봤자 죽을뿐인 네놈의 운명도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거다. 뭐, 그 앞은 다 보이는군. 네놈의 서번트따위 어차피 별볼품 없이 쓸데없는 영령이겠지. 짐이라면 적도 없겠다만, 그것도 여기까지다. 6회전정도에서 흉하게 패배하거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8 진엔딩의 주인공【네타바레】 : 주의. 이 항목은 초 스포일러이므로, 클리어 할 때까지는 읽지마, 라고 추천 합니다. 그런데. 진엔딩에서 눈을 뜨는 주인공입니다만, 저것은 "바탕으로 된 그\그녀"가 잠들어 있덨 일본의 사설은 아니고, 완전히 위장된, 방폐된 의료 시설에서의 이야기. 하늘의 역월이 끝나, 마지막에 사쿠라가 말한 「대단한 줄」는, 문 셀의 기술을 총동원해 CCC의 주인공을 지상에 내보내는 일이었습니다. 즉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완전한 인간체에 의식을 전생시킨다는 것. (사쿠라는 본래 AI이므로, 인간과는 다른 또 다른 소체) 그 후, 달의 성배 전쟁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달에서 떠난 사람은 알 길이 없다. 레오가 승자가 되어 문 셀 중추에서 그와 대결하는지, 혹은 또 살아 남는 것은 린인가 라니인가. 혹은 정사 거리, 라고 하는 사건을 떼어낸, 최미만의 마스터가 중추에 이르는 것인가. 그것은 수없이 많은, 가능성이라고 하는 이름의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의 이야기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69 재구성 부분. ※기본적으로 모두 쇼트판으로 하고 있으므로, 필요한 요소만을 족집게로 집듯이. 군살 부분은 유감스럽지만 컷. ※라고는 해도, 이것은 어디까지나 「네로 루트였던 경우」의 재구성. 「타마모노마에 루트였던 경우」와 「무명 루트였던 경우」는 세부가 다르다. 예를 들어 타마모 루트의 경우, 「중추에의 길」에서의 이벤트가 완전히 거꾸로 된다. / ・각성~예선~서번트 소환. 첫머리에서 『수면의 지면, 위를 향해 쓰러진 소녀. 6회전째에 하쿠노에 져, 사라지기 전의 여주인공』 이라는 장면을 넣는 것도 재미있다. 유저에는 「예선으로 끝나 버린 누군가」라고 미스리드 시켜, 이것 6회전째의 뒤의 장면이에요, 라고 반전 시킨다. ※이야기적으로 의미는 없기 때문에 단순한 서프라이즈 연출. 있어도 없어도 괜찮은 것. / 학원 생활로부터 위화감을 알아차려, 세계의 뒤편 (텍스처의 뒤편)에 탈출하고 나서의 돌과의 전투→서번트 소환까지. PSP판의 오프닝과 변함없음. /・1회전 개시. SE.RA.PH와 문 셀, 성배 전쟁, 지상의 설명 따위를 하면서, 아직 둥실둥실한 분위기인채로 1회전 개시. 「이것은 게임」 「지상의 대리 전쟁」 「게임 감각」인 1회전의 분위기. 1회전째의 상대가 발표되어 신지와 적대. PSP판에서는 대전 상대의 발표는 게시판에서 읽는 방식이었지만, 예산이 있으면 이번에 화려하게 하고 싶은 부분. 토너먼트표를 보여, 누가 어디에 있는지, 유저가 직접 보게 하는 것도 방법. 또, 마스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그리고 의기양양한 얼굴로 「캐스여우」를 내 둔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0 지금까지의 모든 요소를 회수하면서 새로운 스타트로 한다. 라고는 해도, 이 재구성은 어디까지나 「이런 일이 된 것 같다」라고 하는 애매함에 머문다. 예를 들어, SE.RA.PH 이외에도 있었을 무명과 쿠 훌린의 지긋지긋한 관계든지, 길가메시와 아르토리아의 인연이든지는 EXTRA, CCC에서 말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쪽도 「stay night에서 있었던 것 같은 인연이 EX세계에도 있었겠지」, 하고 애매하게 하고 싶기 때문에. ◆ 이상이 EXTELLA 개발전에 만들어진 자료의 일부가 됩니다. 결코 작품으로서 형태가 되지 않는 「시나리오를 쓰는데 있어서의 자료」인 것으로 오자 탈자가 있어도 신경쓰지 않을 방향으로. 「흐음, 멀티 루트제의 게임이 시리즈 계속되어 가면 이런 재정의가 필요하게 되는 것인가」정도의 기분으로 즐길 수 있으면 좋습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1 Fate/EXTRA/EXTELLA 캐릭터 개요 ※1 루트밖에 없으므로, 전편에서 하쿠노를 도와, 이끌어, 성장시키는 것은 네로의 역할이 된다. 두 명의 보이 미츠 걸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2 ・아트람. 4회전의 상대. 서번트는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엑스텔라를 위한, EXTRA 재구성용의 신 마스터. 「생명을 죽여 생명을 살리는」 대상마술(代償魔術)의 사용자. 레오와 지상에서 안면 있음. 석유 자원이 고갈한 EXTRA 세계이기 때문에 스테이나이트의 아트람보다 여유가 없고, 방심이 없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변함없다. 페미니스트를 자칭 하지만, 그 실체는, 여성을 도구로서 밖에 보지 않는 것이 대놓고 보인다. 캐스터를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업신여기고 있다. 4회전의 모라토리엄(유예기간) 중, 캐스터를 하쿠노의 근처로 보내서 미인계를 시키거나 한다. 「너는 그 소년에게 유혹이라도 걸면 돼. 잘 농락할 수 있다면 공짜로 먹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말이지」「나? 나는 나대로 할 일이 있다고. 더러운 일은 서번트의 본분이잖아?」/ 캐스여우, 「……알겠습니다」라고 내키지 않지만 따른다. 그렇게 해서 캐스여우를 보낸 후, 독자적인 은닉 회선으로 지상에 액세스, 키시나미 하쿠노의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일절의 정보가 없어서 곤혹한다. 결전의 때, 하쿠노에게 패배한 후, 캐스터를 제물로 해서 붕괴하는 자신의 몸을 유지해, 도주. 파이어 월로부터 도망친 곳에서 율리우스, 내지는 문 셀에 의해 처리된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3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아트람의 서번트로서 등장. 아트람에게 버림말 취급인 것을 처음부터 이해하고 있지만, 계약자에게는 끝까지 따르므로 반론은 하지 않는다. (물론, 아트람으로부터 계약해제 하면 또 이야기는 별도이지만) 아트람의 명령으로 하쿠노를 농락하러 오는 것도, 하쿠노에게 / 하쿠노 「……으음. 어째서 그런 일을 해 주는지 모르겠는데」 / 라고 돌려받아서 곤혹. 여우 「그게 말이죠. 요점은, 당신을 나의 색향에 빠지게 해서 잠자리에서 암습하면 끝난 거나 마찬가지. 그렇지 않아도 정이 들면 싸울 때 손이 느슨해질 것, 이라는 마스터의 물러빠진 전략이라고 할까―」 무심코 사정을 설명하는 캐스여우와 그것을 듣고 이상하다, 라고 진지해지는 하쿠노. / 하쿠노 「조금. 캐스터씨는 거기에 앉아 주세요」/ 하쿠노, 정좌해 캐스터와 마주본다. 끌려 정좌하는 캐스여우. 하쿠노의 성실한, 캐스터를 신경쓴 설교가 시작한다. 캐스터, 사랑에 빠지는 플래그 그 1. / 결전의 뒤, 아트람에 의해 제물이 되고 불타오른다. 그것을 돕기 위해 령주를 사용해 버리는 주인공. 시원스럽게 부활하는 캐스여우. 「아-, 겨우 해방되었습니다!」 이 근처의 기세는 파이어 월 소멸을 시원스럽게 참은 알퀘이드에 가깝다. 이후는 하쿠노의 진정한 서번트 (자칭)로서 협력한다. / 네로 「네놈-결국 너구리, 아니 여우잠이었구나!?」 / 여우 「그런 건 당연합니다. 저런 삼류 마스터의 주술에 구워질 이유 없는 거에요」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4 아트람은 레오보다도 지상 분위기의 캐릭터기 때문에(アトラムはレオより地上よりのキャラなので), 아트람이 적으로서 흑막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세계관을 보다 넓힐 수 있다. 지상은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인가. 2030년의 지구는 어떻게 끝나 있는 것인가. 아트람은 「선의를 가진 사람」인 체 하면서 하쿠노에 「너는 져야 한다. 지상을 구하는 목적을 가진 나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 어프로치로 하쿠노를 흔든다. 아이덴티티가 없는 하쿠노는 헤매고, 아트람의 말에 거짓은 없지만 아트람 자체가 거짓말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아트람의 흔들기 전략을 견디고 마스터로서 싸우는 것으로. 아트람전의 결과, 캐스여우가 「문 셀의 눈을 피해, 하쿠노의 조력을 하는」 도우미 편리 서번트로서 동참. 물론, 캐스여우는 빈틈이 있으면 네로를 떨어뜨리고 메인 서번트의 자리를 노린다. 당연, 네로도 그것을 감지하고 있다. 캐스여우와 네로, 사이좋게 싸우는 상태. →EXTRA, CCC의 「두 사람 모두 세계는 다르지만 히로인」을 「같은 세계에서, 두 사람 모두 히로인」이라고 하는 관계로.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5 ・모라토리엄(유예기간) 종료~중추에. 문 셀 중추에. 중추에의 길에서 문 셀의 버그 체커에 걸려 버린다. 원인은 주인공은 아니고 캐스여우. 졌음이 분명한 서번트가 남아 있는 점에 문 셀 격노. →캐스여우와의 이별. CCC의 CCC 루트에서의 캐스여우와의 이별을 이미지. CCC에서는 정말로 지워지는 레벨의 체커지만, 이쪽의 체크는 무르기 때문에 캐스여우 소멸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캐스여우, 좋은 장면에서 끝내(사실은 죽지 않지만) 생명을 걸고 헤어지는 일로 주인공의 호감도와 마음을 확실히 겟트! 를 노린다. 네로, 그것을 간파한다. 「됐으니까 다시 나오는 것이 좋다!」 「아윌비배-액!」 심한 사건이었네, 라고 하쿠노와 세이버는 문 셀 중추에 가까스로 도착해, 트와이스와 대면.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6 ・클래스메이트 소녀 (여주인공) 하쿠노가 가는 곳에 우연히 스쳐 지나가거나, 어딘지 모르게 둥실 한 조언을 남기고 떠나 가는 소녀. 언제나 야키소바 빵을 먹고 있다. PSP판에는 없었던 캐릭터인 것으로 유저에게 「신히로인!?」이라고 미스리드 시킨다 / 반전 (7회전째) 하쿠노의 동위체. 인물 정보:키시나미 하쿠노를 모델로 SE.RA.PH가 작성한 NPC. 다만, 동일 존재는 모순이 생기므로 여성으로서 어레인지 된 것. 하쿠노가 자아를 획득한 일로 연쇄적으로 자아를 획득해, 이후는 마스터로서 싸워 이겨 간다. (※영혼을 획득한 것은 아니다. 영혼을 획득한 하쿠노가 있으므로, 그 혜택, 여파로 자아에 눈을 떴을 뿐으로 한다) 재현 데이터를 한번 더 어레인지한 탓에 자신이 「정규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재빨리 인식하고 있다. 열화 카피이기 때문에 자아(영혼)의 탑재에 버텨내지 못하고, 머지않아 자괴 하는 운명. (※7회전째를 싸워 이겨도 그 시점에서 소멸하지만, 그 사실을 눈치챈 것은 아처만으로 한다) / ・ 아처 (무명) 여주인공의 서번트. 영혼을 획득하고 있지 않은 여주인공이 소환한 서번트이기 때문에, 이쪽도 제대로 된 소환 상태는 아니다. 반신이 무너지고 있는, 눌어붙어 있는 이미지. 여주인공의 상태를 알면서, 그녀가 끝까지 싸워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 뭔가 벌어졌을 때 하쿠노가 혼자서 있을 때의 핀치를 구하기도 하는 등 복선이 된다. 왜 아처가 하쿠노를 구하는가 하면, 하쿠노가 죽으면 여주인공이 죽기 때문이다. 아처는 「여주인이 끝까지 지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없었지만 납득하고 소멸한다」는 결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괴 하고 있기 때문에, 네로와 타마모는 이후의 EXTELLA 세계에서 만나도 누군지 모른다. 한편, EXTELLA 세계의 무명은 「여주인공이 승리한 세계」로부터의 것.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7 ・레오. 서구 재벌의 차기 당주. 완벽한 왕자님. PSP판에서는 최강의 적. PSP판에서도(아마 재구성판이라고 쓰려다 잘못쓴듯) 그 포지션은 변함없지만, 6회전째에 패퇴한다. / →→복선. 키시나미 하쿠노에 흥미를 갖고 몇번이나 말을 걸어 오지만, 몇번 정도 앞뒤가 맞지 않는 회화를 한다. 「이런? 이 일은 전에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에에. 당신에게도 흥미는 있어요」 라고 한다. 레오는 여주인공에게도 똑같이 접촉하고 있었다는 설명. 6회전째에 여주인공에게 지는 레오이기 때문에, 레오가 정말로 「혹시 자신을 넘어뜨리는 요인」이라고 눈치채고 있던 것은 여주인공 쪽으로 한다. / ・트와이스·피스 맨. 7회전의 뒤, 문 셀 중추의 앞에서 기다리는 마지막 마스터. PSP판과 포지션 변함 없음. 다만 등장이 갑툭튀가 안 되게, 빈번하게 등장시키도록. ※하쿠노와는 만나지 못하고, 여주인공과 접촉하고 있었다는 안도 있음.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8 ・단장(断章). CCC는 이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로. 캐스여우는 통째로 기억하고 있지만, 네로는 「엘리자베트라고 하는 평생의 라이벌과 싸웠다. 근데 그거 몇회전이었던가?」정도의 인식이 된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79 6회전~7회 전전. 6회전째에 린과 라니를 깨부수고, 이별을 고한다. 드디어 다음은 레오와의 대결……이라고 분발하는 하쿠노이지만, 거기에 레오 패퇴의 소식이 온다. 레오를 물리쳐, 7회전에 간 마스터의 명칭은 재밍으로 숨겨져 있고 마스터의 모습도 없다. 이것을 밝혀내려고 하는 캐스여우, 세이버지만 아무래도 마스터를 발견하지 못하고, 이름에 걸쳐진 모자이크도 지울 수 없다. 발상의 전개로, 「이것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이 표기가 아니야?」라고 깨달아, 상대는 「이름이 없는」 상대인 것이라고 결론 짓는다. 이레귤러인 사태다, 라고 신부에 항의하지만 신부는 「아니. 너희들의 싸움은 어느 의미로 공평하다」라고도 말한다. 적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엘레베이터를 타는 하쿠노. 근처에는 아무도 없다. 결전장에 간신히 도착하면 거기는 그랜드캐니언과 같은 황야. 하쿠노와 (여주)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출현한다. 적 마스터는 클래스메이트 소녀였다. 「아아, 역시―」라고 납득하는 하쿠노. / 소녀 「시작해요, 아처. 이것이 나의, 마지막 싸움이야」 / 소녀의 소리에 응해 나타나, 네로를 향해 달려드는 아처. 소녀는 스스로의 텍스처를 지우고, 진정한 얼굴을 보인다. 뒤에서 부는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당당하게 서는 여주인공의 모습. 여기서 조금 여주인공의 시점의 이야기. 하쿠노와 같이 당돌하게 눈을 떠, 자기 부재와 붕괴를 받아들이면서 「앞」을 목표로 한 소녀의 이야기. 여주인공의 6회전에 있어서의 레오전은, PSP판의 7회전째와 같은 것. 레오에게 있어서는 여주인공이어도 「키시나미 하쿠노」에 진 건 마찬가지. 7회전째 결착. 소녀와 함께 사라져 가는 아처. 여주인공이 레오와 대결한 기억, 경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계승하는 남자 주인공.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80 트와이스 격파 후는 PSP판의 ED전개에 CCC의 세이버루트 END를 더해서 EXTELLA에 연결하는 느낌으로.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13일 자

*81 알테라 : "그 말대로, 레갈리아 소유자를 살려둘 이유는 없지. 하지만---죽이지 않을 이유는 생겼다. 저 소녀는, 내게 적의를 겨누지 않았다. ...그 답례를 할 때까지 죽이지는 않는다. 저 소녀는 내 것으로 하겠다. 내 허락없이 접할 수 없으리라 알라."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82 네로 : …..주자여, 슬슬 눈이 뜨여지느냐? 레갈리아는 하나로 뭉쳐졌다, 그리고나서 설마하던 일이 일어났도다. 왕권의 수복이 일어났다, 이로써 여는 진정한 신왕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잘된 일이지 않느냐? …..그렇다, 인정받은 것이다. 수복된 왕권을 가지고 여는, 여는- 그대의 정신을 부활시켰다. 그리고 지금 어딘가에 있을 영혼과 그대를 보이지 않는 인연으로 묶으면서 기뻐하거라, 전뇌체는 과로사하면서 재생을 해냈도다. ….재생한 것이다. 그대는, 이제, 괜찮은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 눈을 떠도 괜찮은것이다, 여의 주자. 눈을 떠서, 일어나서, 봐라, 지금이라도 일어날듯한 그대의 모습이 보인다. 여는 속상하도다. 언제쯤 주자가 돌아올까. 그건 지금일까? 10초후일까? 10분뒤일까? …..들리지? 주자. 여가, 정말 좋아하는, 정말 소중한, 사랑하는 자. 괜찮도다, 언제든 눈을 뜨거라. 그리고…. 언제가 올 마의 별을, 함께… ...쓰러뜨리자, 주자….. ….여가 같이 싸우는 것은… 이제서는, 그대와 함께 뿐일때다….주자여… 슬슬….눈을 떠도 좋다, 용서한다. 여는 특히나 그대에겐 관대하도다, 모든것을 용서한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83 타마모 : 주인님? 왜 그리 멍하니 계십니까? 귀엽고 사랑스러운 서번트가 옆에 이렇게 있는데 무엇을 그리 생각하십니까? ...미콩! 알겠습니다, 주인님은 유성 본체가 언제 올지 걱정되서 그러시는군요? 그것은 언젠가 올 예정이므로 현재는 잊고 평화롭게 지낸다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히잉, 안 그래도 영혼인 당신인데 그런 침묵, 무언은 반칙이라구요.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도......네.... 엘리자베트도 알테라도 그런 주인님의 무언의 매력에 넘어온것이 아닌지....에? 뭔가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요? 기분탓? 아뇨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그 증거로 지금 이렇게 당신을 쳐다보는 것만으로 저는.... 엣, 이양~! 뭘 말하게 하는겁니까 주인님도 참! 자자, 멈추는 것은 그만, 이제 앞으로 나아갑시다. 어디로? 물론 식재료를 사러 가는 거죠! 오믈은 실력을 발휘해서 요리를 해드릴테니까! 카르나씨가 알려줬어요, 여기 앞에 맛있는 술을 파는 가게가 있다고요. 시음하고 맛있다면 사버리죠~ 시음은 금지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새라프의 구세주를 앞에두고 무슨짓이냐, 라며 경고모드로.... 아뇨아녀, 농담이에요, 결코 경고모드로 넘어가지 않을게요. 핫 맞다, 후후, 오늘밤의 식단에 이미 기본메뉴를 생각해 뒀습니다. 돼지고기와 가지의 된장 볶음에 호박조림, 시금치 나물을 쓰지 않고 참깨로 마무리, 된장국은 붉은 다시마로 우린 버섯 국. 아, 또한 소문의 구이는 라이더씨의 가게에서 구입해서 큰 접시에 담아서 내죠. 맞다, 주인님, 잠시 발길을 돌려서 다른 영역으로 가볼까요? 매일 일식만이면 질리겠죠, 아 하지만 제 사랑이 듬뿍 담기 완벽한 요리는 절대 질려하시지는 않겠지만요 가끔식은 그렇지, 로스트 치킨 하나라도 구워가는게 주부라는 자의 체면과 관련있습니다. 일식에 중식에 인도식만의 래퍼토리로 착각되버라면 곤란합니다, 타마모짱은 세계의 타마모짱이기 때문에. ...!! 그, 그런... 세, 세계 최고의..... 애...애처 카레라니..... 마스터....... 저, 저는....그,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해주시면 저는... ....더, 더는.... 오늘의.. 오늘....예정..... .....에이이잇! 예정변경! 예정변경해버리겠어요! 오늘 산 식재료는 내일로 넘기겠어요! 최고의 고기, 최고의 고구마, 최고의 양파, 최고의 당근 그리고 최고의 향신료와 최고의 냄비로! 오늘 밤은 카레! 카레라이스로 결정! ......많이 드시고 많은 정을 나눠주세요, 서방님☆ .....라며, 농담입니다, 그럼 드시고 싶은것을 말해보세요. 좋은 아내로써, 좋은 서번트로써, 함께 최후를 맞는 반려로써, 어리광도 폭주도 받아드리겠습니다. 자, 서방님. 오늘의 저녁밥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네? 혹시, 저 천축식의 경고모드의 이야기를 안했나요? ...후후, 어쨋든! 그렇게 말하고싶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다면 이번에는 책망해주시길바랍니다, 멈추겠습니다. 언제나.....아니, 함께 최후를 맞이하는 그 순간 까지도. 이렇게 당신과 함께 지낼수 있도록, 저, 힘내겠습니다, 여보♡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84 ─── 전뇌체의 핵에 금이 간 흔적. 그 안에는 새하얀 소녀의 모습이 있었다. 전체적인 인상은, 역시 백색. 엷게 뜨인 눈꺼풀의 틈새로, 붉게 불타는 별과 같은 눈동자가 보였다. 알테라다. 틀림없이, 거기에는 사라졌을 터인 하얀 소녀가 있었다. 현재진행형으로 붕괴중인 거신, 그 단말일 터인 서번트. 한순간, 스스로도 무엇을 보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크게 혼란스러워 하며 세이버를 보았다. 그리고, 겨우 이해했다. 어째서 세이버가 미소짓고 있었는지를. / 네로 : 음. 설명이 모자라 미안했다. 허나 전투중에는 여유가 없고, 그 다음에는 실제로 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던 거다. 여는, 한 번, 알테라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육체의 주자를 구해내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두번 반복하지 않는다. 여가 파괴한 것은 유성과, 유성과 알테라를 잇는 명령계통이다. 비너스의 위광은 적을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야. ───사랑하는 것을, 구원하는 것이다. 세파르(하얀 거인)으로서의 외각은 무너져버리나, 본질(내용물)은 보는 그대로. / 그 빛이 파괴했던 것은─── 유성의 파편과, 유성과 알테라를 잇는 명령계통! 그만큼이나 압도적인, 전대미문 레벨의 다차원 마력 방사를 행하는 와중에, 그런 섬세한 조절같은 걸 하고 있을줄은....! .....그런데 그거, 자신에게는 한 마디도 안하고? / 네로 : 그대는, 그.... 그거다. 미신(비너스)를 영자세계에 머물게 하는 것에 전신경과 전마술회로를 투입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비, 비밀로 해놓고 깜짝 놀래켜야지 하고 생각했던 건 아니라고?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 무안해지니까 조용히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그대도 여도, 너무나도 전력을 다하던 중이라, 대화할 여유가 없었던 거다. .....미안하구나. / 아니, 응. 탓하려던 것도 아니었고, 딱 요만큼만, 신경 쓰였던 거니까. 지금은 그저, 그저 기쁘다. 만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그녀와, 이렇게 다시 만났으니까. 와중에─── 하얀 소녀가, 눈꺼풀을 아주 살짝, 뜨고 있었다. 붉은 눈동자에 세이버와 자신의 모습이 커다랗게 비쳐졌다. 상냥한 눈동자다. 그리고, 무척이나 고운. / 알테라 : ..세이버...랑, 마스터.....? 나.... 어째, 서.... 이건.... ....꿈....인가, 요....? / 아니, 꿈일까보냐. 여기는 네가 살아갈 현실. 네가 이겨서 얻어낸 미래다. 영자로 구성된 허공 세계이기는 하나, 뭐, 지표의 현실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좋은 아침, 알테라. 처음에는 역시, 인사에서부터 시작해야겠구나! / 알테라 : 좋은, 아침...? 유성..... 나는....파괴...의....화신... / 네로 : 문명은 너의 적이 아니고, 생명도 너의 먹이는 아니라고? 알겠나, 알테라. 잘 들어두거라. 그 몸은, 지상과 달의 정보를 기반으로 모판(벨버)가 만들어낸 '유성의 아이' 같은 것. 벨버는 파괴했으나, 거기서부터 태어난 생명은 이제 별개의 것이다. 아이는 부모를 고를 수 없으나, 이 세상에 태어나버린 이상 별개의 이야기. '그대'의 인생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여가 보증하마! 이제부터는 파괴도 유린도 필요없다. 문명은 좋은 것이고, 생명도 마찬가지. 어서오거라, 세계에. 그대를 기다리는 것은, 사랑이 넘치는 나날이다. 그러니, 가슴을 펴고 웃거라. / 알테라 : .......네. / 네로 : 음! 좋은 얼굴이다! / 하얀 소녀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면서─── 그것이 너무나도 기쁜지, 세이버는 만면의 미소를 짓는다. 자신의 입가도 풀어져버렸다. 바로 전까지만 해도 사투를 반복하고 있었는데도, 벌써 이런 얼굴이 되버리고 말았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