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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주님께 영광을. 큰 하늘은 왕의 업에"
"낮에는 말씀을 전하고, 밤에는 지식을 펼친다"
"일컬음도 설명함도 없고,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음에도"
"따듯한 빛은 널리 온 땅에, 한없이 저 너머에 닿아"
"하늘 저 끝에서 올라, 하늘 저 끝까지 이르니"
"내 마음은 내 안쪽을 달구어, 떠올릴수록 타오른다"
"내 끝은 이곳에. 내 운명은 이곳에. 내 생명의 덧없음을 이곳에"
"내 삶은 무와 같고, 그림자처럼 방황하며 걷고"
"내 활은 닿지 않고, 내 검조차 나를 구하지 못하니"
"남아있는 단 하나로서, 그 가는 곳을 지켜라"
"주여, 이 몸을 맡깁니다- "
- 라 퓌셀 발동 시 잔 다르크가 외운 기도문

랭크 C(발현 전), EX(발현 후)
종류 특공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라 퓌셀(La Pucelle, 홍련의 성녀(紅蓮の聖女))은 룰러(잔 다르크)의 보구다.


라 퓌셀의 능력

"주여, 이 몸을 맡기겠나이다──"라는 사세(辭世)의 말을 주문으로 삼아 불꽃을 발하는 성검, 마녀로 몰려 화장된 전승을 공격적으로 해석한 개념결정무장(概念結晶武装). 고유결계의 아종, 심상풍경을 검으로서 결정화한 것. 이 검은 영령 잔다르크 그 자체이며, 발동시키면 전투 후 잔은 소멸한다.*2 잔느가 붙잡힐 적 분실된 성 카트린느의 검을 뽑아 손바닥을 그어 피를 낸다. 이후 역수로 칼날 부분을 쥐고 기도를 외우면 칼자루 끝의 꽃봉오리 장식에서 불꽃이 일어난다. 결과적으로 칼날이 거대한 손잡이가 되며 칼자루의 불꽃은 거대한 검의 형태를 형성한다.*3*4

생전에는 한 번도 칼집에서 꺼내 본 적이 없으며 뤼미노지테 에테르넬로만 싸웠다.*5 뽑아서 진명개방만 안 하면 상관 없기에 아쳐(아탈란테)와의 싸움에서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의 깃대로 휘두르는 척 하며 검의 칼자루를 명치에 박아넣었다.*6 덧붙여 안 뽑은 건 그저 잔느가 검을 다루는 게 서툴어서일 뿐이다.*7

랭크 EX인 것은 파괴력을 계측할 수 없기 때문이며, 잔 다르크가 쳐부숴야 한다고 생하는 것만 불태운다. 단순한 강적이나 증오심 같은 감정으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누군가를 구제한다는 마음가짐으로만 쓸 수 있다. 본편의 경우 시로 코토미네에게서 인류의 미래를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발동했다.*8 특공보구라는 종별은 자신의 생명을 부어 발동하는 보구를 의미한다. 대인보구, 대군보구 같은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고 적대하는 모든 성, , 인간을 불태운다.*9

영월의식에서 치에몬은 자신이 소환환 랜서(잔 다르크) 없이 캐스터(히에다노 아레)와 싸우게 되었는데 치에몬의 집념이 기적을 불러일으켜 본래의 룰러(잔 다르크)가 사용할 홍련의 성녀의 불꽃을 령주로 끌어와 치에몬이 다루는 상황이 일어난다. 남이 써도 홍련의 성녀의 자멸효과는 잔 다르크에게 적용되므로 랜서(잔 다르크)는 소멸해 버렸다.*10 치에몬캐스터를 쓰러뜨린 후 자신도 불에 타 죽는다.*11


작품 내에서의 등장

● 게임 페이트 아포크리파
예정대로 작품이 만들어졌다면, 성배전쟁(아포크리파)를 악용하려 하는 흑막을 상대로 라 퓌셀로 특공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날 예정이었다.*12

● 소설 페이트 아포크리파
골렘 케테르 말후트의 압도적인 힘에 고전하던 룰러가 이 최후의 수는 쓸 수 없다고 생각했다.*13
대성배를 장악한 시로 코토미네와의 결전에서 진명개방을 써 버렸다. 이에 시로는 우완 영차수렴을 사용해, 라 퓌셀을 완전히 막아내지는 못 했지만 그 여파로 8할 정도 파괴된 대성배는 간신히 기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14

페이트 엑스텔라
주인공(엑스트라)세라프의 통치권한 레갈리아를 갖고 있기에 령주를 한도 없이 쓸 수 있으며 령주를 통해 사망한 서번트를 부활시키는 것 까지 가능하기에 정말로 라 퓌셀을 필살기로 쓰는 잔 다르크가 나와 버렸다.

페이트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
이를 쓸 때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3차 영기재림 하면 나오는 하얀 드레스로 복장이 바뀌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아이캐치 할 즈음 CM으로 이 복장 피규어의 광고가 나왔는데 보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특정 영기재림 복장으로 피규어를 내면 피규어 명이 VER.영기재림(X차)라 적혀 있는데 이 물건은 제품명이 '잔 다르크 홍련의 성녀' 다. 정식 설정이 된 것 같다.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위에서 언급했듯 치에몬이 이것을 사용해 버렸다.


이외, 라 퓌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원본 룰러(잔 다르크)와 달리 어벤저 클래스로 소환된 잔 다르크 얼터는 왠지 시컴컴하게 된 성 카트린느의 검을 잘만 휘두른다.

우완 영차수렴과의 대결은 천지창조와 우주붕괴가 격돌한 순간, 지옥도 천국도 아닌 모 창조주의 '빛의 있으라'고 외친 순간 같다고 묘사된다.*15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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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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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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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3年10月06日 12:24

*1 각주예시

*2 "주여, 이 몸을 맡기겠나이다──"라는 사세(辭世)의 말을 주문으로 삼아, 불꽃을 발현시키는 성검. 잔의 화장을 공격적으로 해석한 개념결정무장. 고유결계의 아종이며, 심상풍경을 검으로서 결정화한 것. 이 검은 영령 잔 다르크 그 자체이며, 보구를 발현시키면 전투 후 잔은 소멸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 검을 뽑아 곧바로 역으로 바꿔 쥐어서, 진명을 개방, 칼자루 머리의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하여, 거대하게 소용돌이치는 불꽃으로 모핑한다는 전개가 됩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의 내용

*4 룰러는 검을 뽑았다. 과연. 성 Catherine 교회에서 받은 은의 검은 아름다운 광채를 뿌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신비로는 승부가 되지 않는다. 적어도 붉은 캐스터(셰익스피어)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녀는 그 검으로 자신의 손바닥을 그었다. 흘러내리는 피는 신경도 쓰지 않고 그녀는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양손을 마주 잡고, 눈을 감는다. 그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은 셰익스피어조차 감탄할 만큼 경건한 것이었다.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는- 다른 것을, 보았다. "하늘의 주님께 영광을. 큰 하늘은 왕의 업에" "낮에는 말씀을 전하고, 밤에는 지식을 펼친다" "일컬음도 설명함도 없고,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음에도" "따듯한 빛은 널리 온 땅에, 한없이 저 너머에 닿아" "하늘 저 끝에서 올라, 하늘 저 끝까지 이르니" "내 마음은 내 안쪽을 달구어, 떠올릴수록 타오른다" "내 끝은 이곳에. 내 운명은 이곳에. 내 생명의 덧없음을 이곳에" "내 삶은 무와 같고, 그림자처럼 방황하며 걷고" "내 활은 닿지 않고, 내 검조차 나를 구하지 못하니" "남아있는 단 하나로서, 그 가는 곳을 지켜라" "주여, 이 몸을 맡깁니다- " 순간, 그 장소에 있던 모두가 기적을 체감했다. 그것은 마법과 동등한 궁극의 대마술. [ 고유, 결계 라고....!? ] 붉은 캐스터가 경악과 함께, 그 검을 바라보았다. 일순간,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세계가 한 꺼풀 벗겨지는 것만 같은 감각. 하지만 그것을 시로우가 부정했다. [ 아니, 다르다. 저것은 개념무장. 자신의 심상풍경을 결정(이빨)으로 삼아 맞서는 특공보구-!! ] 뽑힌 검의 "자루"에서 찬란한 불꽃이 피어오른다. 그 불꽃이야말로 잔느.다르크 자신의 생명을 흩날린 불꽃. 그녀를 단죄했던 자들은 그 불을 마녀에의 징벌이라고 믿었고 잔느는 그 불을 마지막 구제라 믿었다. 성녀 잔느.다르크의 최초이자 최후의 검. 그 이름은 [홍련의 성녀(라.퓌셀)] 성녀를 그리며, 모두가 눈물을 흘렸던 그 날의 풍경을 결정으로 낳은 특공보구- 룰러는 검의 자루가 아닌 검신을 움켜쥐고 중안세, 중단의 자연스런 검세를 취해 시로우를 겨냥했다. [ - [ 절망의 끝에는, 반드시 희망이 기다린다(L`espoir vient apres desespoir) ] ] 피어오른 꽃(화염)은, 폭발적인 검(에네르기)으로 모습을 바꾸어 간다. 특공보구. 자신의 생명을 부어 발동하는 보구. 대인, 대군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단 한 번의, 돌아올 수 없는 편도 차표와 바꿔 적을 섬멸할 파괴력을 손에 넣을 보구. ...어떠한 영령이던, 그 보구 앞에서는 소멸할 수밖에 없다. 성녀가 그 몸을 바친 불꽃. 그것은 적대하는 모든 성, 모든 마, 모든 인간을 불태우기에. 빛나는 불꽃은 너무나, 너무나도 아름답고.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 군의 지휘를 맡은 것은 17세의 "작은 여자아이" 남이야기 하길 좋아하는 자들에게 그녀는 그저 상징심볼이자 장식품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겠지. 하지만 그녀의 뒤를 쫓아 그녀를 따르던 병사들은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상징일 뿐이었다면 안전한 후방에 숨어 깃발이나 흔들면 됐었다. 하지만 저 소녀는 후방이 아닌 최전선에서 깃발을 세웠다. 단 한번도 그 성검을 칼집에서 뽑은 적은 없지만 그래도 역시 소녀는 싸우고 있었다고-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 룰러는 수비를 중시하기는 해도 접근전을 특기로 하는 서번트. 당연히 상대하는 궁병[아쳐]으로서는 원거리로부터의 저격에 전념할 터이다. 접근하면 멀어져서, 화살을 계속 쏜다. 그것이 궁병으로서 있어야 할 모습이겠지. 하지만. 룰러가 놀랍게도, "적"의 아쳐는 접근전을 골랐다. 빠르다, 며 룰러는 경악한다. 그 준족은, 결코 아킬레우스에게 뒤지지 않는다. 그리 생각하게 하는 전력질주였다. 룰러에 대한 증오 탓일까. ……아니다, 라고 룰러는 즉단했다. 증오만으로, 접근전투를 도전할 정도로, "적"의 아쳐는 어리석지 않다. 적어도, 접근전을 하기에 족한 "무언가"가 있는 거다. 그것은 무기는 아니다. 그녀는 아쳐로서 소환된 시점에서, 원거리전투의 역할이라 여겨진 거다. 그런 무기가 있었더라도 가지고 올 수는 없을 거고――무엇보다, 그녀의 전설에 명검, 성창의 부류가 있었다고 들은 적은 없다. 그렇다면, 이것은――. 「루우우우우우우울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착지와 동시에 쏘아진 화살은 셋. 다행히, 이미 "적"의 어새신[세미라미스]이 날리는 광탄은 "흑"의 라이더에게로 표적을 변경시켰다. 그들이 불안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적"의 아쳐에게 전념해야 한다, 라며 룰러는 의식을 집중시켰다. 덮쳐오는 세발의 화살을, 룰러는 성기를 한번 휘둘러서 떨군다. 이미 "적"의 아쳐는 눈앞이다. 그 오른팔은 검게 물들어버려서, 원령이 완전히 침식했다고 알았다. 원령은 극히 저급이다. 서번트 입장에선, 거절하는 것만으로 승화시킬 수 있지만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걸 택하지 않을 거다. 이미, 길은 치명적이기까지 엇갈렸다. 고로 말을 나누지도 않는다. 살짝 시선이 얽힌다――증오의 덩어리 같은 표정. 그녀가 "비장의 패"를 내기 전에, 공격하고 공격하고 계속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룰러는 망설임 없이 성기로 덮쳐들었다. 하지만 상대는 그래도 아쳐. 민첩함에선 결코 타에 뒤지지 않는다. 하물며, 아탈란테는 고명한 준족의 소유주. 회피는 짐승처럼 부드럽고. 더욱이 품으로 발을 딛고서, 정말 한순간에 화살을 쏘았다. 하지만 속도를 우선해서 위력을 희생한 화살을, 룰러는 망설이지 않고 수갑으로 튕겨냈다. "설마. 접근전이야말로 그녀의 진수일까?" 고속으로 내질러진 찌르기나 후리기를, 그 다리를 살려서 어렵지도 않게 회피한다. 그리고 활의 출수는 일순간. 흡사 권총 같은 속도로, 그녀는 화살을 쏘았다. 그러던 중 마침내 한발의 화살이 룰러의 옆구리에 꽂혔다. 하지만 호흡은 그 정도로 흐트러지지 않는다. 뽑아내는 것조차 안타깝다며, 룰러는 묵살을 선택했다. 과연, 확실히 접근전이야말로 그녀의 진수다――며 그녀는 확신했다. 하지만 역시 그것은 악수라고도 생각했다. 룰러는 후퇴하곤, 깃발에 의한 후리기를 선택. 그녀가 가진 깃발의 자루는 강철제이며, 직격하면 데미지를 피할 수 없다. 자신의 다리에 절대적인 자신을 가진 "적"의 아쳐는 파고들면서도, 도약해서 피한다. 하지만 룰러는 망설임없이 그 횡후리기를 도중에 정지시켰다. 깃발을 주저없이 놓은 룰러는, 파고든 아쳐의 명치에 검의 자루를 쳐박는다. 「큭……!」 다리로 깃발을 차올려서, 다시 그러쥐었다. 깃발이 헛발을 짚어서 후퇴하는 아쳐의 다리에 얽혀자, 룰러는 용서없이 아쳐째로 깃발을 휘둘러올리고, 내리쳤다. 굉음――비행기의 옥상에 초음속으로 쳐박힌 아쳐가, 입술로부터 피를 샌다. 처치했다, 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몰아넣었다는 확신이 있었다. 되도록 신속히 처치하고 싶다, 고 룰러는 생각했다. 그것은 이 다음의 싸움에 마음이 급해져 있다던가, 혹은 지크가 걱정된다는 이유가 아니라. 좀더 좀더 단순하게. 아쳐와의 싸움에 시간을 들이면, 치명적인 사태에 떨어진다고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 질 : 죄송합니다, 마스터. 잠깐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요. 시간 괜찮겠습니까? / 문제없어. 무슨 일이야? / 질 : .....1431년의 프랑스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되찾고 싶은 것이 있어서. / 마슈 : ....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질씨, 되찾고 싶다는 건 대체? / 질 : 잔느의 검입니다. 성 카트린느 교회에서 그녀가 찾아냈던 무구한 검. 붙잡힌 몸이 되었을 때,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이라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 마슈 : 과연. 그러면, 오를레앙으로 가보도록 하죠. / 닥터 로망 : .....어라? 주위에 몇 개, 생체반응이 있구나. / 마슈 : 이쪽에서도 시인했습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망령에 빙의된 시체같습니다. / 질 : 불가사의하지만 어쨌든, 퇴치하도록 하죠. 살려둬서 유쾌한 존재도 아니니까. / (전투 후) 질 : 그렇다고는 해도 이상하군요. 어째서, 시체가. 아닙니다, 어쨌든 출발하죠. 핫! 마슈님, 마스터, 괜찮으십니까? / 마슈 : 예,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시체가 많군요. / 질 : 흐음. 뭔가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성 카트린느의 검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살아난 원인도 찾아보지 않으면..... / 닥터 로망 흔한 패턴으로서는 괴이한 바이러스라는 거지만. / 마슈 : 그렇지 않아도 성배회수 건으로 야단법석인데, 그런 생물재해는 사양합니다! / 질 : 하하하. 그건 있을 리가 없을테죠. 그들의 육체에서, 미세하지만 마력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마적인 것입니다. 생물적인 게 아니에요. / 포우 : 호우! / 마슈 : 포우씨, 왜 그러세요? 이쪽으로 가라고요? / 따라가 보자 / 질 : 그렇군요, 정처도 없이 찾는 것보다는 짐승의 예리한 후각을 기대해보도록 할까요. 음, 이곳은 더욱 많네요. 마스터, 저희들의 등 뒤로. 마슈님, 갑니다! / 마슈 : 예! / (전투) 질 : ....후우. 이런이런, 어떻게든 일소했군요. / 마슈 : 예. 그건 그렇고 도대체 어디서 무엇이. / 포우 : 호우! / 닥터 로망 : 이런, 경고다! 옥좌의 근처에서, 강한 마력이 감지되었어. 방치해두면, 특이점 발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제거가능한 것인지, 조사해줄래? / 마슈 : 알겠습니다. 꺄악!? / 질 : 이것은.....! 설마, 성 카트린느의 검....! / 마슈 : 그림자가 모여들어서, 무엇인가로 변화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섀도우 서번트....! / 질 : 으윽.....! 검을 원하여, 방황하고 있었는가! 유감이지만, 그 검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이쪽으로 넘겨주도록 할까.....! / 마슈 : .... 옵니다! / (전투) 질 : 잡았다....! / 닥터 로망 : 좋아, 소멸확인. 그 검을 회수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거야. / 질 : 예, 확실히 회수했습니다. 마스터. 잔 다르크와 이 검의 전설을 알고 계십니까? 그녀는 항상 깃발을 휘둘러 우리들을 고무시키고, 최전선에 뛰어들곤 했습니다만. 검은 결코 뽑지 않았습니다. 피투성이가 되는 것이 두려운 겁니까, 하고는 저는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상하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뇨, 그럴게 깃발을 휘둘렀던 시점에서, 저의 손은 당신들과 함께입니다" "그저, 부끄럽게도 검을 쓰는 것은, 서툴러서. 죄송해요" 그녀는 검을 뽑는 일 없었지만, 그 죄를 우리들과 공유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검을 뽑는 것은 그녀 이외에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언젠가 그녀의 세계에서, 검을 뽑을 때도 있을테죠. 그 때까지는, 이 검을 제대로 지켜내지 않으면. .... 그럼. 사적인 일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싸워나갑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홍련의 성녀 [보구] 라 퓌셀. 룰러가 사용하는 특공보구. 자신의 심상풍경을 결정화시킨 개념무장. 룰러가 생전 한 번도 휘두른 적이 없었던 성 카트린느의 검을 촉매로 하여, 과거에 자신을 불살랐던 불꽃을 현현시킨다. 이 보구로 잃는 것은 룰러 자신의 생명. 그녀의 생명과 맞바꾸어, 온갖 존재를 소멸시킨다. C랭크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검을 검집에 넣은 발현 전의 상태. 발현 후가 EX랭크되는 것은 단순히 파괴력을 계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불꽃은 그녀가 쳐부숴야한다고, 생각한 것 밖에 불태우지 않는다. 즉 단순히 강적, 혹은 증오같은 감정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불꽃은 무언가를 구제하기 위한 불꽃이며, 본편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인해 사용을 결단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의 내용

*9 특공보구. 자신의 생명을 부어 발동하는 보구. 대인, 대군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단 한 번의, 돌아올 수 없는 편도 차표와 바꿔 적을 섬멸할 파괴력을 손에 넣을 보구. ...어떠한 영령이던, 그 보구 앞에서는 소멸할 수밖에 없다. 성녀가 그 몸을 바친 불꽃. 그것은 적대하는 모든 성, 모든 마, 모든 인간을 불태우기에.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0 길가에서 : 치에몬과 별도로 행동하고 있을 때, 그 치에몬은 단신으로 캐스터와 조우, 궁지에 몰린 그의 집념은 하나의 기적을 불러일으켰다. 떨어진 치에몬의 팔에서 영주의 빛과 함께 치솟은 것은 영령 잔 다르크가 본래 지녔어야 할 보구 '홍련의 성녀'의 붉은 불꽃. 그것은 그녀의 존재를 건, 말하자면 자멸성 보구이다. 다른 사람에 의해 행사되었다 하더라도 무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소멸을 깨달은 그녀의 표정은 어디까지나 평온했다. 마스터가 이 이상 죄를 거듭하지 않아도 되므로.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1 공멸 : 센소지에서 영월에 손을 뻗는 이오리를 덮치려고 했으나, 이오리가 내보인 귀기, 검귀의 표정에 압도되어 도망쳤다. 도망친 곳에서 캐스터와 조우하며 교전. 본래 인간이 서번트를 당해낼 수 있을 리 없다. 하지만 그의 집념은 단 한 번 뿐인 기적을 --- 일찍이 먼 이국에서 한 소녀를 불태운 불꽃을 불러일으켰다. 캐스터를 격파한 뒤, 자신도 불에 휩싸여 사망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2 나스 : 단순하게 정리하면, 스토리의 뒤에 성배전쟁이라고 하는 골조를 악용하려 하는 흑막이 있습니다. 그 억제력으로서 성배 전쟁의 골조를 지키려고 하는 서번트 쟌다르크가 있습니다. 다른 서번트는 마스터를 지키려고 하는 가운데, 쟌느는 성배 전쟁을 지키려고 합니다. 마스터와의 호감도에 의해서 여러가지 전개는 바뀌겠지하지만, 최후는 그때까지 쟌느가 완고하게 사용하지 않았던 특공보구를 사용해 끝. 그렇다고 하는, 온라인 게임이지만, 스토리적으로 완결하는 세계관을 목표로 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 엑스트라 마테리얼 : 페이트 아포크리파 인터뷰의 내용

*13 룰러에게는 그를 쓰러뜨릴 결정적 수단이 없다. ……단 하나 존재하지만, 그것은 금기(터부)의 한 수. 적어도, 이 자리에서 써도 될 것이 아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4 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에겐 저 불길을 막아낼 수단이 없다. 모든 성, 마, 인간을 소멸시키는 개념결정무장. 시로우의 보조 보구 [우완.악역포식(Right Hand Evil Eater)]과 [좌완.천혜기반(Left Hand Xanadu Matrix)]으로는 버텨 낼 수가 없다. 하지만...이 순간. 이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대성배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이라면! [ 하늘의 잔(해븐즈 필), 소유자에게 힘을 부어라. [우완.공간단절(라이트핸드.세이프티 셧다운)], [좌완.축퇴구동(레프트핸드.fault tolerant)] ]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의 마술회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평범한 마술사보다 훨씬 뛰어나다. 하지만 그 뿐이다. 평균적인 마술사가 저장할 수 있는 마력의 열배, 백배, 천배. 그 이상의 양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 불길을 이길 수는 없다. 세계에 널리 명성을 떨친 성녀가 그 혼과 바꾸어 점화한 성스러운 불꽃. 거기에 저항할 수 있는 것 따위,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는 기적을 일으키는 자. 몸으로 돌아올 반동(피드백)을 막기 위해 오른팔 마술회로의 차단을 준비한다. 오른팔의 기능을 왼팔로 복사하며 복사를 마친 오른팔의 기능은 차단시켜 간다. 대성배에 넘치는 방대한 마력을, 오른팔에. 마술회로가 단번에 폭주한다- 흘러넘치는 고통. 부서져가는 육체. 뇌는 과부하로 파열 직전. 억누르기 위한 힘과 조절을 위한 정밀성. 그 모두를 고도의 영역에서 조정해 간다. 만일, 오른팔 마력의 폭주를 억누르지 못한다면 육체 자체가 날아간다. 만일, 마력량의 조정이 콤마 단위로라도 어긋나면 뇌 자체가 날아갈 것이다. 여유 따위는 없다. 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발버둥치려 했고, 그 발버둥조차 잊어버렸다. 느려지는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시로우는 이 오른팔의 제어에 모든 것을 걸었다. 신에게 기도하지 않고, 기대지 않고, 매달리지 않은 채. 기적을 일으킨다. [ 구국의 성녀여. 60년의 집념을 깔보지 마라. 이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를 얕보지 마라 ] 한계까지 마력을 주입당해 마력회로는 파탄을 맞이한 상태였다. 하지만, 단 한 순간 그 폭주의 제어를 놓치지 않고 령주(명령)를 때려넣는다-!! [ ---------- [ 우완.영차집속(라이트핸드.빅 크런치) ]] 그것은 거의 블랙홀이나 마찬가지였다. 마력을 있는대로 때려부어 폭주하고 있던 시로우의 오른팔은 폭발이 아닌, 강렬한 집중으로서 그 마력을 소비한다. 그것은 마치, 천지창조와 우주붕괴가 격돌한 순간 같았다. 령주를 때려넣은 그 콤마 1초 후 시로우는 오른팔을 절단했다. 모든것을 소멸시키는 성녀의 불길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삼켜 간다. 성녀와 자신의 마력방출량. 그 예측이 조금이라도 틀리게 되면 폭발해 흩어질 뿐. 오른팔은 이미 어떻게 되었는지 알 길이 없었다. 모든 것을 승화시키는 불길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검은 소용돌이에 가로막힌다. 두 강렬한 힘이 충돌해 서로 집어삼키며 울리는 소리가 공간을 뒤흔든다. 자신의 오른팔을 절단해, 대성배의 마력을 쏟아부었다. 이길 수는 없더라도 대등할 터- 그런 추측은, 너무 낙관적인 것이었다. [ 그, 럴...!! ] 경악하는 시로우. 암흑을 집어삼키는 불길이, 더욱 그 기세를 불려 간다. 어떠한 어둠에도 무릎꿇지 않는 성녀의 불꽃은- 드디어, 대성배에 이르른다. [ 오, 노레... 이걸로도, 안되는가. 다시...또다시 내 소망을 먹어치우는가...!! ] 불길이 대성배를 직격한다. 시로우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60년을 들여 새긴 노력, 2천년의 업보. 그 모든것을 떠올리며 시로우는 포효했다. [ 질까보냐. 잔느.다르크!! 네놈 따위의 집념이, 내 집념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것은 인류의 희망 그 자체다!! 견뎌라- 견뎌 다오, 하늘의 잔(해븐즈 필)!! ] 그것은 시로우의 60년이 담긴 필사적인 외침이었다.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가능한 모든 전술, 가능한 모든 책략을 세웠다. 당연히 포기란 없다. 실패한다면 다음 기회를 기다릴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다음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긴 세월이 필요할 것인가. 얼마나 큰 희생을 용납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서든, 여기서 이겨야만 한다...!! 세계가 포효한다. 대기가 절규하고, 부풀어올라 간다. 지금이라도 이 공간 자체가 붕괴할 것만 같다. 지크는 불어오는 강풍에 눈을 가늘게 뜨고 그 압도적인 풍경을 눈에 새겼다. 지옥이 아니다. 천국도 아니다. 이곳은 어느 창조주가 [ 빛이 있으라! ]고 외친 그 순간같았다. 빛과 불꽃과 암흑이 난무한다. 불길이 빛을 먹어치우고, 암흑이 그것을 막아내려 한다. 모든 것을 행복하게 할 성배가 일그러진다. 모든 것을 불태울 화염이 부풀어오른다. 갑자기 찾아온 정적. 구기깃. 누군가의 꿈이, 소리를 내며 찌부러졌다. 그렇게- 홍련의 불꽃고 검은 소용돌이는 어느 쪽도 남기지 않고 흩어져 사라졌다. [ -읏, 하, 아....!! ] 시로우의 무릎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뇌가 과부하로 결손됐다. 오른팔은 소멸했고 서번트로서의 힘은 거의 반감되었다고 해도 좋은 상황.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자신의 생명 따위, 이미 아무래도 좋았다. 문제는 대성배다. 뇌의 일부분이 날아간 고통 따위, 신경도 쓰지 않고 쓰러진 몸을 일으켜 대성배를 올려다본다- 그 참혹한 몰골에,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데도. 대성배는. [ ...해냈다. 해냈다....대성배가, 아직 살아 있다...!! ] 환희의 절규. 확실히, 대성배는 파괴되어 있었다. 파손률은 거의 80퍼센트 이상. 하지만 대성배는 아직 그 빛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지금에도 고동치며 그 역할을 다하려 하고 있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마력을 빨아올려 제 3마법에 이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불길은 완전히 스러져 있었다. 즉,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시로우.코토미네)의 승리인 것이다. 어떤 일에도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던 소년이 처음으로 기쁨을 폭발시키고 있었다. 그만큼이나 위험한 상황이었고, 그것을 극복해 낸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5 그것은 거의 블랙홀이나 마찬가지였다. 마력을 있는대로 때려부어 폭주하고 있던 시로우의 오른팔은 폭발이 아닌, 강렬한 집중으로서 그 마력을 소비한다. 그것은 마치, 천지창조와 우주붕괴가 격돌한 순간 같았다. (중략) 세계가 포효한다. 대기가 절규하고, 부풀어올라 간다. 지금이라도 이 공간 자체가 붕괴할 것만 같다. 지크는 불어오는 강풍에 눈을 가늘게 뜨고 그 압도적인 풍경을 눈에 새겼다. 지옥이 아니다. 천국도 아니다. 이곳은 어느 창조주가 [ 빛이 있으라! ]고 외친 그 순간 같았다. 빛과 불꽃과 암흑이 난무한다. 불길이 빛을 먹어치우고, 암흑이 그것을 막아내려 한다. 모든 것을 행복하게 할 성배가 일그러진다. 모든 것을 불태울 화염이 부풀어오른다. 갑자기 찾아온 정적. 구기깃. 누군가의 꿈이, 소리를 내며 찌부러졌다. 그렇게- 홍련의 불꽃과 검은 소용돌이는 어느 쪽도 남기지 않고 흩어져 사라졌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