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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일 적
마스터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진명 프랑켄슈타인
성별 여성
속성 혼돈 · 중용( Chaotic Neutral )
신장, 체중 게임 아포크리파.ver 170cm, 40kg
신장, 체중 소설 아포크리파.ver 172cm, 48kg
3사이즈 B74 / W53 / H71
성우 노나카 아이
패러미터(게임, 소설 동일) 근력 : C, 내구 : B, 민첩 : D, 마력 : D, 행운 : B, 보구 : C
소유한 보구 소녀의 정절, 책형의 번개나무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D
보유 특수능력 공허한 생자의 한탄 : D, 갈바니즘 : B, 과부하 : C

● 수영복 이벤트 ver.세이버일 적
속성 중립 · 여름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B, 민첩 : C, 마력 : D,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 스큐어드 플라즈마 블레이드, 브라이들 블레이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E, 기승 : EX
보유 특수능력 광화 : E, 공허한 혹서의 한탄 : A, 서머 갈바니즘 : B+, 적당 적당 로드 : C

특기 자가발전
좋아하는 것 절전
싫어하는 것 전력낭비
이미지 컬러 상아색
천적 적의 세이버
출처 : 페이트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한 흑의 서번트버서커는 프랑켄슈타인이다.


인물 설명

현실에서 메리 셸리가 쓴 소설에서 등장하는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 낸 괴물.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소설이 아닌 실존인물로 취급된다. 과묵하고, 반응이 둔하다. 전투시에는 민첩함과 터프함을 발휘한다. 폭주 상태가 아니라면 극히 충실. 감정을 표시하는 행위는 자신의 추악함에 이어진다고 부끄럽게 여기고 있다. 인간의 정서를 고도로 이해하나 슬픔의 감정은 없다. 주 동력이 전기라 그런지 절전에 열심히다.*2 만든 원리가 번개의 힘을 이용한 것이기도 하다.*3

이 세계의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괴물은 소설의 인물이 아닌 실존한 인물 취급이다. 2M를 넘는 거인 남성이자 자연과학을 연구하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었다는 현실의 소설과 같은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4 동시에 그 일화가 영화화되기도 했다. 영화 상에서 꽃을 버리는 에피소드가 나오기에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는 이 괴물도 싫어하지 않을까... 하고 여겨 말을 걸거나 했다. 아무튼 그렇게 커뮤니케이션을 해 보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카우레스는 자살 명령으로 그녀를 죽여 버렸다. 따라 가 봐야 죽을 가능성이 극히 높은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의 마지막 전투에 동행해서 지켜보기로 한 것은 그녀를 죽인 카우레스가 자신에게 내린 형벌이다.*5 박사한테 감정 없다고 버려진 탓인지 사람의 감정에 민감해지려고 하는 프랑켄슈타인은 카우레스의 마지막 령주를 사용할 적 그가 냉철한 목소리를 억지로 내고 있다는 걸 눈치챘다. 자신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주는 사람을 처음 봤기에 이 자폭은 그녀 입장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중하고 멋진 기적같은 경험이 되었다.*6 꼬리를 안 흔들고 흥미없는 얼굴을 하며 접근해 오는 대형견의 이미지로, 카우레스 뒤에서 걸을 땐 언제나 거리가 가까웠다.*7

광화 랭크가 낮아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있다. 말은 힘 쓰면 할 수 있지만 매우 힘이 든다는 이유로 평소에는 우우 거리기만 한다.*8*9 성배에 비는 소원은 자신과 같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인 반려를 얻는 것. 생전에 유일한 가족인 박사가 도망간 것을 계기로 자신이 제대로 된 인간이 되려면 가족이 필요하다 여겼다. 서번트가 되서도 박사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다.*10 호문쿨루스 같은 비슷한 존재로 대체하는 것은 안 된다.*11 왠지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에서는 그녀를 호문쿨루스라 호칭하고 있다.*12 그리고 반려를 요구하는 건 본능적인 욕구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본연의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다. 만약 마스터가 그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데 성공하면 자신과 같은 존재라는 조건을 버리고 마스터를 자기 신랑으로 산택하게 된다.*13 될 수 있는 한 인간처럼 되려고 하기에 마스터에게 인간에 대해서 학습하려는 태도를 갖고 있다. 의사소통이 몸동작으로 이루어지니 뭔가 특수한 소통능력이 없는 이상 마스터로서 제대로 다루려면 제스쳐를 습득할 필요가 있다.*14

소설의 등장인물로 유명하지만 소설에서의 묘사와 현실의 진짜가 너무 다른지라 진실과 허구의 어중간함 때문에 영기가 조금의 간섭으로도 변하기 쉽다. 그래서 수영복을 입고 브라이들 체스트브라이들 블레이드로 개조하자 곧장 클래스가 세이버로 변했다.*15 아무튼 수영복 버전의 프랑켄슈타인은 더위에 완전히 푹 퍼져 모든 걸 귀찮아한다. 마스터의 침대를 점거하고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뒹굴거리는게 일상이다. 더위 피하는 거 말고는 어떤 목적도 없는 것이 꼭 침대에서 농성하는 애완동물 같다.*16 덥다고 남극 설산에 위치한 칼데아 밖으로 뛰쳐 나가버리기도 한다.*17 덧붙여 수영복 프랑은 비원인 자신의 짝을 만드는 것을 칼데아에서 만난 서번트들과의 인연으로 해소한 상태다.*18


타입문 세계관의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에 관한 작중 행보

타입문 세계관의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연금술을 다루는 마술사다. 캐스터(아비케브론) 처럼 아담과 이브의 창조를 목표로 인공생명을 만들었다. 캐스터 쪽이 아담과 이브를 낙원의 문의 성립으로 봤다면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아담과 이브를 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 여겼기에 그들을 창조하려 했다. 거기에 성서와는 반대로 이브부터 창조해 아담을 낳게 하는 역발상을 넣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모조 이브는 감정 재어가 안 되고 정서가 존재하지 않은 인공생명체가 되었다. 빅터는 정서가 없다며 실패작이자 반푼이 생물로 취급했다. 거기에 우연히 들개에게 팔이 물려 개의 복부를 갈라버렸고 이를 계기로 모조 이브는 피에 매료된 괴물이 된다. 이에 겁에 질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도망갔다. 남겨진 괴물은 세계를 접하면서 지성이나 정서가 마모되어 가다 자신을 버린 박사에게 분노를 느끼고 소설의 내용처럼 남극까지 쫓아 가서 박사를 자살하게 만든다.*19*20*21

기묘하게도 괴물이 박사의 이름을 빼앗아 영령이 되었고 박사 본인은 망령이 되었다. 그렇게 잔류사념으로 존재할 뿐이었으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특이점의 흔들림이라는 요소 덕에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살아 있다면'이라는 가정이 실현되어 되살아났다. 버서커의 막간의 이야기가 이 이야기를 다룬다. 되살아난 박사는 버서커의 짭퉁(육체는 버서커와 같다. 말을 제대로 할 수 있으며 버서커를 언니이자 결함품 취급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측에서는 임시로 E(에너미)라 부른다)을 만들었다. 이 E는 박사에게 진심으로 애정을 품고 있었으나 정작 박사는 그녀를 죽이고 대신 자신의 을 남은 몸에 집어넣어 자신이 진정한 이브가 되려 한다. 성별 같은 건 신경 안 쓴다. 이 곳은 자신의 시대라며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하기도 한다. 그런 매드 사이언티스트 스러운 짓을 하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 의해 쓰러지면 역사를 변혁시키기 위해 되살아난 자신이 왜 지냐며 징징거리다 그냥 우연일 뿐이라는 버서커의 일침을 받고 죽는다.*22

덧붙여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가 알아 본 프랑켄슈타인 에피소드는 현실의 소설과 같았다.*23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아포크리파
실수로 진명을 공개해버린 마스터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에게 화가 나 있었으나(적의 진영과 흑의 진영의 대결이 끝나면 통상의 성배전쟁과 마찬가지로 최후의 1명을 가리는 배틀로얄이 시작된다. 고로 진명은 같은 진영 사이에서도 숨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우레스 쪽에서 사과해서 해결되었다.*24

전투 전 시험삼아 캐스터(아비케브론)골렘을 상대로 책형의 번개나무를 죽지 않을 정도로 써 보았다. 전면전이 벌어지자 랭크 C 판정의 일본도를 든 시로 코토미네와 싸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퍼스트 폴리오에 의해 프랑켄슈타인 박사로 변신한 캐스터(셰익스피어)의 정신적 압박에 혼란스러워 하기도 한다.*25 령주의 도움으로 혼란에서 벗어났다. *26

라이더(아스톨포)를 몰아붙이는 세이버(모드레드)의 등판을 령주로 강화시킨 힘으로 소녀의 정절로 내리찍었으나 이를 견뎌낸 모드레드에게 베인다.*27 그렇게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세이버(모드레드)에게 리미터를 해제하고 남은 령주를 모두 써 위력을 증폭시킨 초 근거리 자폭을 먹인다. 불사계 서번트를 제외하면 거의 다 죽을 위력이나 모드레드는 령주공간전이로 회피를 시도했다. 공간전이에 대응하여 버서커령주시간개찬(인과의 역전)을 일으켜 공간전이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주는 데 성공했으나 완전한 데미지를 주지 못 했고 령주의 데미지 증폭 효과가 공간전이 때문에 다 소진되어서 세이버에게 중상을 입히는 데 그쳤다.*28

그렇게 버서커는 소멸하고, 이후 주변에 퍼진 전류에 의해 옆에 죽어 있던 지크가 정지된 심장이 다시 움직여 일어선다.*29
4권에서는 카우레스가 버서커와 잠시 있었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한다. 한편 번개를 맞아 소생한 영향으로 지크는 몸이 점점 프랑켄슈타인화 되어 갔다. 이것이 마지막 전투에서 구체적으로 발현했고 역전에 기여했다. 시로 코토미네는 이미 죽어 버린 지크프리트와 프랑켄슈타인이 마지막까지 자신을 방해한다고 자조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장 런던에서 나온다. 그 괴물을 만든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손자(할아버지의 이름을 따 왔는지 손자의 이름도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다)가 실제 인물로 나와 생전의 지킬과 특이점 런던을 둘러싼 마무를 해결하려 했다. 마무 사건의 흑막 측은 그를 포섭하려 했으나 거부했고 결국 흑막 측에서 보낸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의 손에 죽었다. 원소 마술을 좋아했다 한다.*30 박사는 죽기 전 런던을 노리는 마무계획을 알아냈고 흑막이 이니셜 P,B,M의 3명이며 영령이라 메모를 남겼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안쪽 방에 할아버지가 만들었을 생전의 프랑켄슈타인이 보관되어 있었다.*31 이후 생전의 지킬의 아파트에서 신세를 지다가 본격적으로 마무를 해결해야 하자 마무의 제작자 캐스터(찰스 배비지)를 추적할 수 있었던 프랑켄슈타인이 도와주게 된다.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오가와 하임 601호실에 가 보면 버서커(여포봉선)랑 같이 있다. 칼데아에서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전기를 마구 낭비하는 걸 보고 빡쳐서 자기도 전기를 낭비하겠다고 날뛴다. 쓰러뜨리면 정신 차리고 칼데아로 돌아가서 평소보다 강화된 절전 정신으로 칼데아의 전원이란 전원은 죄다 끄고 다닌다.*32

2017년 서머 레이스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를 얻고 캐스터(찰스 배비지)를 개조한 차량을 탑승해 레이스에 참가한다.

페이트 아포크리파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세계의 뒷면으로 넘어간 대성배를 장악하려 만든 재현체로 등장한다. 지크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쓰러뜨리면 기억이 성배전쟁(아포크리파)가 막 시작했을 적 기준으로 돌아와 아군이 되어 준다. 본래 적이었던 자들과 동료가 되어 IF의 전개를 보여 주고 최후의 싸움에서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가 자신을 방해하지 않으면 수육시켜 준다는 것도 거부하고 조력한 후 사건이 해결되어 소멸한다. 프랑켄슈타인의 경우 세이버(모드레드)와 같이 행동하며 나름대로 할 것 다 하고 갔다.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넘어오는 데 성공했으나 12기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랜드 클래스의 소환을 위한 대소환진을 올림포스 곳곳에 설치하던 도중 전멸했다. 세이버(모드레드), 버서커(프랑켄슈타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라이더(사카타 킨토키)아프로디테의 정신공격에 당해서 서로 찌르다 자멸했다.*33 전멸한 서번트들은 후에 넘어올 칼데아를 돕기 위해 자신들의 인격을 재현한 인공지능을 지하구역에 남겼다. 일부 영령은 12주신이 진체를 보존하고 세파르와 기가스를 도륙했다는 사실을 알고 전의를 상실해 영기퇴거를 선택하기도 했다.*34


버서커 프랑켄슈타인의 능력

마스터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의 능력이 낮고, 본인의 신비도 높지 않아 광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터스가 낮다.*35 대놓고 말하면 약한 영령이다.*36 육체가 인형이라 고통을 받지 않는 메리트 정도는 있다.*37 진영 싸움인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는 혼란스러운 전장에 투입시켜 다수의 적을 날려버리는 자살특공 역할로 쓰일 예정이었다.*38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실체가 없는 마력 공격에 내성을 부여하며 마력을 전기로 변환해 육체 강화 혹은 데미지 수복에 쓰는 스킬 갈바니즘을 지녔다.*39 본래 이것이 프랑켄슈타인의 진가라 할 수 있으나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는 호문쿨루스(아포크리파) 배터리가 사용된 덕에 메리트가 사라졌다.*40
광화 랭크가 패러미터 강화라는 의미는 약해졌으나 대신 버서커답지 않게 이지적이라 전술적인 판단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서번트와 협력하기도 한다.*41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신 스킬 과부하가 추가되었다. 갈바니즘으로 모은 마력을 허용량 이상의 전기로 변환하고 출력에 때려부어 보구의 공격력을 올린다. 육체가 그 출력에 견디지 못해 데미지를 입는다.*42

■ 지닌 보구에 대해서.
소녀의 정절은 그녀의 심장이 담긴 메이스다. 주변의 마력을 흡수한 후 갈바니즘을 적용시켜 의사적인 제2 영구기관이 된다.이것으로 마력 공급을 받는다. 반대로 방출시켜 마력방출과 호버링에 가까운 고속이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43
책형의 번개나무는 특공보구다. 단, 제 2의 프랑켄슈타인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 가능성은 그녀의 의지에 비례한다.*44 자폭이라 하지만 겨우 B 랭크 위력이 전부라 별 쓸모는 없다.*45


수영복 VER.세이버 프랑켄슈타인의 능력

세이버 클래스가 되어 패러미터가 전체적으로 올라갔지만 대신 프랑 본인이 더위에 푹 퍼져 게으름뱅이가 된지라 전 스킬이 디메리트가 달린 귀찮아하는 서번트가 되어 버렸다.*46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더위 때문에 푹 퍼져서 저항할 생각이 없는지라 대마력은 E 판정이나, 기승은 레이싱 카로 변신한 캐스터(찰스 배비지)를 몰 수 있을 정도의 EX 랭크 판정으로 받았다.*47*48
버서커일 적의 광화는 E 랭크로 흔적만 남아 있다.*49
갈바니즘캐스터(찰스 배비지)의 백업을 받아 증기기관의 파워도 얻고 있어 서머 갈바니즘이라는 이름으로 랭크 B+ 판정이 되었다.*50
공허한 생자의 한탄은 음파병기로서의 기능은 어디론가 가 버리고 대신 덥다고 투정부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공허한 혹서의 한탄이라는 이름으로 랭크 A 취급이다.*51
과부하는 더워 죽겠는데 뭔 과부하냐며 적당히 출력을 올리는 적당 적당 로드 랭크 C가 되었다.*52

■ 지닌 보구에 대해서.
소녀의 정절캐스터(찰스 배비지)가 경량화해서 메이스에서 검으로 형상이 변했다. 진명브라이들 블레이드 - 소녀의 정절(번개)가 되었다.*53
스큐어드 플라즈마 블레이드브라이들 블레이드에 번개 에너지를 들이부어 만든 거대한 도신의 검을 등고 점프해서 찔러 꿰어버린다.*54


이외, 프랑켄슈타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소환에 사용된 성유물은 「이상(理想)의 인간(프랑켄슈타인)」의 인체도(설계도)다.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가 친분 깊은 프리랜서 마술사에게서 구해 왔다. 소설의 등장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이기에 이것이 존재했다. 소설 본편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설계도라 나오며*55 소설 발매 전 타입문 에이스 vol.8의 마스터 소개글에서는 '이상의 인간이 그려진 인체 그림'이라 나온다.*56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아쳐(케이론)은 프랑켄슈타인의 신음을 듣고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 알아 듣는다. 그래서 버서커가 소멸하기 전 까지 통역 비슷한 포지션에 있었다.*57
세이버(모드레드)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프랑켄슈타인의 신음과 제스쳐를 보고 일종의 수화 비슷한 느낌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확실이 알아 듣는다.*58
→ 4장 런던에서 등장하는 생전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특이점이 발생하여 본래 세계보다 오래 살게 된 생전의 찰스 배비지와 아는 사이다. 그래서 캐스터를 추적할 수 있었음에도 그가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며 그를 추적하는 걸 망설였다. 그걸 들은 세이버(모드레드)는 정말 배비지가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면 누군가에게 그런 일을 하도록 강요받고 있을 거라 했다. 그게 통해서 배비지와 조우하게 된다. 실제로 배비지는 인리를 소각할 생각이 없었지만 마토우 조우켄에 의해 조종 받아 주인공 일행을 덮친다.*59 왠지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로서의 프랑켄슈타인은 배비지가 누군지 모른다.*60 서머 레이스 여름 이벤트 후로는 베비지가 프랑켄슈타인을 딸처럼 여기게 된다.*61
세이버(모드레드)와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 당시 목숨 걸고 싸우다 령주에 의한 책형의 번개나무 자폭까지 사용해 버린 전혀 친할 것 없는 관계였다. 4장 런던에서 생전이라 아포크리파의 기억이 없는 프랑켄슈타인과 만난 모드레드는 기묘한 인연이라 말하며 그녀를 지켜주거나 통역해 주거나 망설이는 것을 이끌어 주거나 했다.*62 서로 생전의 사연이 비슷한 것도 있고 해서 칼데아에 같이 소환되면 방구석에서 멍하니 있는 프랑켄슈타인을 모드레드가 적당히 돌봐 준다.*63 페이트 아포크리파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서로 기억이 완전히 날아간 상태였지만 호문쿨루스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좋은 관계를 구축했고*64 그러면서 모드레드가 프랑켄슈타인의 우우거리는 말을 통역하거나 했다.*65
→ 직접 대화한 적은 없지만 그녀의 책형의 번개나무에 맞아 소생한 지크는 점점 프랑켄슈타인화 되어 갔다. 최종 결전 시점에서 소녀의 정절과 유사한 영구기관갈바니즘을 획득한다. 이를 통해 영구 마력 백업을 받아 발뭉을 무진장 쓸 수 있게 되고 갈바니즘의 영향으로 고속 연사도 가능해졌다. 최후에는 책형의 번개나무를 발동해 시로 코토미네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덧붙여 이러한 프랑켄슈타인의 힘은 파브니르의 피를 삼켰지만 몸이 견딜 수 없는 지크인간의 몸으로 유지시키는 연명장치로 작용했으며 책형의 번개나무를 쓴 걸로 완전히 소모해 버렸다.*66*67
버서커(여포봉선)의 딸이 프랑켄슈타인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 당시 프랑켄슈타인이 날뛰자 힘을 빌려준다며 같이 빼애애액 했다.*68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프랑켄슈타인의 뇌전이 교류라며 마음에 들어 한다.*69 프랑켄슈타인은 테슬라와 캐스터(토마스 에디슨)가 전기를 사랑하는 건 좋은데 절전 좀 했으면 한다.*70
아쳐(이슈타르)는 여 파워로 버서커가 뭐라는지 알아들을 수 있다.*71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칼데아 배포 책자에 따르면 일정 나이의 소녀에게 파파라 불릴 경우 주변에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그 소녀 본인은 전혀 해를 입지 않는다 한다. 그 말 대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파파라 부르자 아주 좋아 죽어 하며 버서커에게 전면적으로 협력했다.*72
히로인 X 얼터에 따르면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프랑은 여제독 프로이라인 프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얼터 말로는 유니버스 쪽이나 본가나 분위기는 변함이 없다 한다. 둘은 서로 에너지 절약하는 동기로 아~나 우~ 같은 호흡으로 대화가 통해 의기투합했다.*73
→ 앞머리 가림 속성이면 남자도 여자도 인외도 상관없이 좋다는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는 프랑켄슈타인을 보면 좋아 죽으려 한다.*74
랜서(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일종의 피규어로 보는지라 툴툴거리면서도 잘 대해준다. 원한다면 그녀의 비원인 짝을 만드는 데 협력할 수 있다 한다. 서로 만났을 적 프랑이 비원을 포기한 수영복 영기라서 딱히 그런 일이 있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친구가 될 수 있었다. 덤으로 프랑은 멜트를 마마라 부르고 싶어 한다.*75
포리너(반 고흐)와는 같은 이어붙인 괴물끼리 존재의의라던가 마주보는 방식이라던가 아무튼 잘 통한다.*76 *77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산타 영기로 실장된 프랑켄슈타인의 인연 대사는 모두 역대 칼데아 산타에 관한 내용이다.*78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초안에서는 머리가 없고 지금의 목덜미와 귀 근처에 튀어나온 금속구가 머리를 대신하는 디자인이었다. 잘 안 보여주는 눈은 오드아이다.*79 이 설정에 착안했는지 캡슐 서번트에서 쓰러지면 머리가 떨어진다. 작가 히가시데 유이치로는 초 귀엽다 한다.*80
→ 인조인간이라서 호흡을 안 한다.*81 그러면서 왠지 더위는 탄다.*82
→ 몸의 내부는 인형 마냥 생체 조직이 이어 붙여진 구조이며 혈관 대신 케이블이 이어져 있다.*83
페이트 아포크리파 3권에 실린 스테이터스에는 갈바니즘이 적혀 있지 않다. 나중에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서 말하길 실수해서 빼먹었다 한다.*84
→ 4장 런던에서 계속 괴물이라 부르기 뭣하니까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프랑이라 이름을 붙여 줬다.*85
→ 인공 관절을 쓰는지라 함부로 바다에 들어가면 위험하다. 그래서 완전방수의 붕대를 관절에 감고 있다.*86
→ 식사는 인조인간 전용의 베이비 푸드 비슷한 맛이 나는 페이스트로 해결한다.*87
→ 인조인간에 서번트라 더 성장할 여지는 없지만, 만약 성장한다면 아쳐(오리온)이 몇 년 후 나이스바디가 될 거라 한다.*88
→ 성우의 연기 톤이 바뀌고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처음 참전했을 때는 거의 광기에 가까운 괴성을 질러대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다. 그래서 좀 더 얌전하게 재녹음하니 프랑 짱 좋아하는(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프랑 보구 레벨 5짜리를 15개 갖고 있다 한다) 나리타 료고가 보이스 왜 바꿨냐고 화냈다 한다. 그게 영향을 미친 건 아니지만 아무튼 페이트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 도로 괴성을 지르는 쪽으로 바꾸었다.*89
→ 뭔가 선물할 때는 상대의 반응 보다 자신이 선물했다는 것 자체를 즐거워한다. 발렌타인 초콜릿을 주었을 때 상대가 먹지 않다고 기쁠지도 모른다 한다.*90
→ 우우~ 거리는 것을 2017년 여름 이벤트 특집으로 의역하자 자기성찰의 철학이나 세세한 문법 지적이라던가를 말하고 있었다.*91
→ 수영복 영기가 되면 왠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밤에 관찰하려는 용암수영부에 참가한다. 버서커(키요히메)는 라이벌이 늘어났다고 괴로워한다.*92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버서커(프랑켄슈타인)의 우우거리는 말이 무슨 내용인지 알아들으며 둘은 못 알아먹는 쪽이 쪽이 이상하다 한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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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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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3月07日 12:37

*1 각주예시

*2 메리 셸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오로지 과묵하기만 하고, 반응도 둔하다. 전투시에는 민첩하게 움직여 훌륭한 기동력과 터프함을 발휘한다. 폭주 상태가 아니라면 명령에 극히 충실. 감정을 표시하는 행위는 자신의 추악함에 이어진다고 부끄럽게 여기고 있어 적극적으로 감추고 있다. 그러나 지능은 높으며 인간의 정서를 고도의 레벨로 이해하고 있다(단 하나, 슬픔의 감정은 없다). 절전에 대단히 열심이라 마스터가 들어가있는 화장실의 전기를 부지런하게 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 천재적인 과학자이며 연금술사이기도 했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번개의 힘을 이용해서 만들었던 인조인간 ---- 호문클루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 하지만 원래 2미터를 넘는 거인 남성일 터인 프랑켄슈타인이 어째서 가련하다고 말해도 지장 없을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인지는 카우레스에게 있어 풀 수 없는 수수께끼였다. 보리스 칼로프나 드 리노의 입장이 아니다. 처음엔 실수로 신부 쪽을 소환해 버린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그녀 자신이야말로 프랑켄슈타인-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프랑켄슈타인이 창조해낸 인공생명- 임에 틀림없는 모양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 카우레스는 자주 자신의 서번트(버서커)를 이곳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보통은 자신의 등 뒤에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그녀가 유일하게 독자행동을 했던 때가 정원의 꽃을 딸 때였다. 겨우 며칠 전의 일이었는데도 이젠 그립다고 느끼는 자신이 싫어진다. 동시에, 생생하게 그 풍경을 떠올릴 수 있음에 놀라고 만다. 드물었던 대화 가운데 단 한번, 카우레스는 검은 버서커프랑켄슈타인에게 물었던 적이 있다. "꽃은, 싫어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어" 그녀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카우레스는 쓴웃음을 짓고- 그건 그런가. 꽃을 버리고 오는 에피소드는, 영화 속의 창작에 지나지 않았다. 미안. 잊어줘. 그렇게 말하자 버서커는 끄덕이고 다시 꽃잎 점을 치며 놀기 시작했다. 따낸 꽃잎을 양 손에 들고 그녀는 일어서 하늘을 향해 펼쳐 올렸다. 산들바람과 함께, 꽃잎이 일제히 춤을 추며 내려온다. 아주 짧은 한순간- 이었지만 선명하게 새겨져버린 그 광경. 흩어지는 꽃잎 속의 소녀는 어찌 할 수 없을 만큼 허무해 보였다. 조금 더, 무엇인가 이야기 해 보았으면 좋았을걸. 뭐라도 좋았다. 서로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들... 겁내지 말고 무엇이 되었든 이야기했다면 좋았다.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통하지 않는 나름의 무언가를 얻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없다.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인 행위로 카우레스는 그녀를 죽게 하고 만 것이다. 화단에 쑤셔박힌 잔해가 어째서인지 묘비처럼 보여 참을 수가 없었다. 사고는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굴러가려 한다. [ 바보냐, 그만두자 ] 자신의 머리를 쿵 하고 때린다. 감상에 잠길 여유는 없다. 내일 밤이면 모든 것이 끝난다. 과연 그 때, 내가 살아있을 수 있을지조차 의심스럽다. 하지만- 아직 마스터로서의 책임이 있다. 령주도 사라지고, 서번트도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카우레스는 성배대전에 자신의 의지로 참가해 자신의 의지로 싸웠던 것이다. 그렇다면, 가능한 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지켜보자. 그것이 카우레스가 자신에게 내린 형벌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 감정이 없는 것을 책망당한 탓인지, 사람의 감정에 민감해질려고 한다. 마지막 령주를 사용하는 카우레스가 싫어질 정도로 냉철한 목소리를 억지로 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을 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죽음을 누군가가 애석해 한다」라는 기적과 같은 일을 알아차린 것이다. 그것은 틀림없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중하고 멋진 경험이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7 꼬리를 결코 흔들지 않고, 언제 흥미없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마구 사람에 접근해오는 대형견의 이미지. 카우레스의 뒤를 걸을 때는, 언제나 거리가 가까웠다나.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8 그런 사소하면서도 극히 중요한 문제였다. 버서커... 진명 프랑켄슈타인의 광화 랭크는 의외일 정도로 낮았다. 언어능력은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적과 아군의 구별이 가능하며 단순하게 라면 의사소통도 가능할 정도였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9 빅터 : 입을 열지 못 하게 됐나. 이 무슨 결함품. 너는―― / 프랑 : 닥, 쳐. / 빅터 : ……!? / 프랑 : 말하는건, 매우 힘이 드니까. 그래도…… 이것만은, 말해둘게. 아버지, 여동생. 당신들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어. 내 반려자는, 내가, 찾는다. 내, 이름은, 내가, 붙인다. 그니까. 나와, 함께, 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박사가 자신의 머리에 손을 뻗었다──아무래도,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것을 하려는 것 같았다. 즉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는 것. 그건, 내가 소망해온 것이다. 사랑받고 싶었다. 사랑하길 바랬었다. 사랑하고 싶었다. 그 소망이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 하지만. 하지만, 그래서는. 「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버서커는 광란했다. 아니, 광란 따위로 부를 만한게 아니었다. 살의도 드러내며 박사를 자칭하는 남자의 옆구리에 『소녀의 정절(브라이들 체스트)』를 내리쳤다. 「어,어째서……!?」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쳐, ── 피를 토한 남자의 얼굴에 재차 일격을 먹였다. 훌쩍해진 얼굴은 바람 빠진 고무공처럼 눌러 찌뿌러졌다. (중략) 실제로, 시체는 사라지고 있었다. 자신이 먼지처럼 분쇄한 것은 단순한 인형인가 하는 것 같다. 톱밥이 근방이 흩어져 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1 [ .... 그러니까, 저기. 버서커. 네 소원은 [ 너와 같은 존재의 반려를 얻는 것 ] 이 맞는거지? ] [ 우우 ] 고개를 위아래로 끄떡이고 있다. 정답인 모양이다. [ ... 성에 있는 호문클루스는 안되는거야? 비슷한 거잖아? ] [ ..... ] 버서커가 손에 들고 있던 꽃을 카우레스의 얼굴에 집어던진다. 아프지는 않지만, 놀랐다. [ ... 그걸론 안 된다는 건가. ] 힘차게 끄떡이는 버서커. 그녀에게도 그녀 나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는 모양이었다. 역시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인조인간이 아니면 안된다는 건가. 죽은 자를 살아있는 자로 창조하는 것이다. 역시 그것은 성배의 기적이 아니면 이룰 수 없는 일이겠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2 "흑"의 버서커 [서번트] "흑"의 진영 측의 서번트 중 한 사람. 진명은 프랑켄슈타인. 출전은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메리 세리의 소설 『프랑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이다. 웨딩 드레스 풍의 의상에 몸을 감싼 소녀. 소설에서는 남자였지 않은가! 라는 지극히 당연한 지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본래 아담.... 남자 인조인간을 낳은 역할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천재적인 과학자이며 연금술사이기도 했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번개의 힘을 이용해서 만들었던 인조인간 ---- 호문클루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3 그녀가 한 쌍을 요구하는 것은, 본능적인 욕구는 아니고 논리적── 즉, 정당한 인간으로써의 본연의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다. 마음을 열게 하는 것에 성공하면, 그야말로 「프랑켄슈타인의 신랑」으로써 마스터가 선택될 가능성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4 프랑켄슈타인 : 될 수 있는 한 인간처럼 되려고 하기 때문에, 마스터에게 접근해서 인간을 학습하려 하고 있다. 단, 몸동작으로 의지를 전달하려고 하기 때문에, 마스터는 제스쳐 스킬을 향샹시켜 두지 않으면 안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프랑켕슈타인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15 프랑켄슈타인 : 마스터, 좋은 아침. 술술 갈 수 있겠어-. / 마슈 : ……어. 어어어어어어에에에에!? 프랑씨!? 프랑씨가 말을……!? 아니, 확실히 이전에도 조금이나마 말해주셨습니다만! / 프랑켄슈타인 : 좋은 아침, 마시유. ……므, 아직 능숙하게 발음이 안 돼. 마시유, 마시유, 마스, 유, ……마슈. 잘 됐어? / 마슈 : 네, 네! 감사합니다, 프랑씨. 하지만 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하더라도―――――. / 이슈타르 : 아니, 잠깐 기다려. 프랑켄슈타인은, 분명 버서커였지? ……내 견해로 봤을 때, 클래스가 세이버가 되어있는데. / 안 돼, 그녀가 발작을 일으켜버렷! / 히로인X : 기윽!? 이, 이 심장을 꾹꾹 옭아매오는 짜증나는 감각은――――― 새로운 세이버의 탄생이군요! 네 이놈, 아침밥을 먹고 난 뒤, 광속으로 구축하러 나가지 않으면……! / 마슈 : 하지만, 어째서 세이버가……? / ??? : 설명하지! / 마슈 : 햣! 시, 신주쿠의 아처씨!? / 프로페서 M : 아니, 지금은 프로페서 M이라 불러주게나. 혹은, 『프랑쨩의 파파』라고. / 응, 즉각체포다 / 프로페서 M : 그런 종류의 그게 아니야! 그 좀 더, 아비와 딸 같은 그거라고 그거! / 이슈타르 : ……그것보다 설명은? / 프로페서 M : 어이쿠 이럼 안 되지. 어 그게 말일세, 프랑에게 수영복을 줄 때 무장을 휙휙 개량했더니――――― 뭔가, 클래스가 변화했다. 챠라랑-하고. / 가볍게 말하네요!? / 배비지 : ……추측이다만. 그녀는 소설 상의 인물로서 알려져 있다만, / 소설에서의 그녀는 그녀가 아니다. 진실과 허구의 어중간함으로 인해, 그녀의 영기는 조금의 간섭으로도 변화하기 쉬운게 아닐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여름이다보니, 보통 똑부러지게 행동하는 프랑쨩이라고 해도 나르은한 모습을 마스터에게 보이고 있다. 마스터의 침대를 점거해, 냉방을 쐬면서 노닥노닥 나른나른하고 데굴데굴거리고 있다. 펫이 베드에서 물러나 주질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하고 SNS에 사진을 투고해 "좋아요!"하고 싶어질 레벨. 기본적으로 다른 마음은 파편조차 없는 관계로 딴 마음을 품고 베드를 점령하고 싶은 서번트는 "크으윽"하고 지켜보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7 프랑 : 우ㅡ, 더워, 더워! / 오사카베히메 : 어, 어라? 그ㅡ게, 프랑 짱이었나? 복도를 뛰어다니면 위험ㅎㅡㅡㅡ / 프랑 : 밖에 나갔다 올게ㅡ! / 오사카베히메 : 흐ㅡ응. 그렇구나, 밖에……. 무슨 생각하는 거야, 너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프랑 : 우~. 소원이라면, 이뤄졌어. / 람다 : ? / 프랑 : 박사가, 나한테 그랬어. 너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난, 반론했어. 내 존재에, 의의를 정의한 건 너다. 의의를, 이뤄라. 정의를, 충족시켜라. 하지만, 박사는, 그래 주지 않았어. 그래서, 난, 혼자 쫓아다녔어. 육체가 사라져도, 좌에, 그게 새겨졌어. 그래도, 나라도, 기워 만든 몸이라도, 있기만 해도 충족되는 존재의의가, 있나 보더라. 그걸, 칼데아에서 알았어. 파파. 배비지. 마스터. 그리고, 모드레드. 그게, 왠지, 기뻐. 그러니, 소원, 이뤄졌어. 그게 지금 나야. 좌에 새로 새겨진, 나태한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마슈 : 확실히, 의외였습니다. 메리 셸리의 소설의 묘사로는…….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과학자였습니다. 하지만, 모델이 된 인물은 실존 마술사였습니다. 사실은 소설보다 기이하게도(事実は小説より奇なり), 라는 극동의 관용구를 상기하게 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빅터 프랑켄슈타인 [인명] "흑"의 버서커, 프랑켄슈타인의 제작자, 혹은 친부모. 본편에 있어 실재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과학자이면서 연금술사. "흑"의 캐스터와 같이, 아담과 이브의 창조를 목표로 했다. 캐스터와 다른 것은, 아담과 이브의 창조를 낙원으로의 문으로 본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가장 신에 가까운 존재를 창조하고 싶었다는 점이다. 이브가 결함을 가진 채 탄생했다 ---- 적어도 빅터에는 그렇게 보였다. 정서가 존재하지 않는 인공생명따위, 그에게 있어서 반푼이 생물과도 같았던 것이다. 뭘 몰라, 알지 못한다고 이녀석.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21 프랑켄슈타인은 소설로 그려진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 빅터는 당초부터 아담과 이브── 원초의 한 쌍을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성서와는 반대로, 그는 우선 이브를 창조해, 이브로 아담을 낳게 하는 것을 생각해냈다. 그런데, 시작이여야할 이브── 시체를 연결해서 맞추어 만든 인공 생명체는 실패작이었다. 감정 제어, 연결이 잘 되지 않아, 들개를 주저없이 참살하고, 장물을 선물로써 내미는 흉포성에, 빅터는 두려워해 도망쳤다. 하지만, 방치된 프랑켄슈타인의 지성이나 정서는 세계에 접하는 동안 마모되어 가고, 마침내는 저버린 빅터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게 되었다. 남극까지 집요하게 추적한 그녀에게, 빅터는 완전히 지쳐버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2 ??? : 오랜만이군. 설마 너가 영령으로 끌어올려질 줄은 생각도 못 했지. 이름도 없는, 내 이름을 빼앗았을 뿐인 너가. / Dr. 로만 : 역시, 그인가…… / 마슈 : ――빅터 프랑켄슈타인. / 프랑 : 우……. / 빅터 : 그렇다. 네 놈은 서번트가 되고, 난 망령이 되었다. 허나, 아무래도 세계의 격변이…… 나에게 있어서는 멋진 환경을 만든듯 하군. 난 과거의 잔류물, 원념. 단지 그뿐인 존재다만, 그래도――. 염원하면, 다시 반복할 수 있다. 다시 되돌릴 수 있다. 그 기적을! 그 신이 내린 천재일우의 순간을! 다시 이 손에 붙잡는거다! / Dr. 로만 : 특이점 탓인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는 시대조차도, 흔들리기 시작한 것 같아. / 마슈 : 즉……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살아 있다면, 이라는 가정이 실행 되버린 거네요. 세계를 개변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거리 하나에 죽음을 불러올 정도로. / E 프랑 : 아버님. 이제, 괜찮, 지? / 빅터 : 아아, 괜찮고 말고 "이브". / 프랑 : ……! / 빅터 : 죽여버리렴. 그렇게 하면, 넌 그녀를 대신하여―― 새로운 전설을 쌓게 되겠지. "이브" . 원초의 여자, 아담의 쌍. 그 완전체라고 불릴 여자로. / E 프랑 : 응, 응, 응……! 될게! 될게! 언니를 죽여서, 내가, 내가! / 프랑 : ……으. / 빅터 : 입을 열지 못 하게 됐나. 이 무슨 결함품. 너는―― / 프랑 : 닥, 쳐. / 빅터 : ……!? / 프랑 : 말하는건, 매우 힘이 드니까. 그래도…… 이것만은, 말해둘게. 아버지, 여동생. 당신들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어. 내 반려자는, 내가, 찾는다. 내, 이름은, 내가, 붙인다. 그니까. 나와, 함께, 와라……! / 빅터 : 네 놈――!! / E 프랑 : 닥쳐……! / 마슈 : ……프랑씨! 저희들도 함께 싸우겠습니다! / 프랑 : ……응. 함께! / (전투) / 프랑 : 하아―― 하아―― 하앗!! / E 프랑 : 크…… 어째서! 어째서! 이럴, 리, 없어! 너가! 언니가! 이렇게, 강할, 리가……!! / 프랑 : 나아아아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E 플랑 : 힛……! 가, 아아아앗……!? / 빅터 : ……이거 참. / E 프랑 : 아, 버님, 아버, 님, 아버, 님. 안 돼, 안 돼, 안 돼, 강해, 강해……! / 빅터 : 안심하렴, "이브" . 본래, 너 따위에게 기대하지 않았으니까. 말하자면. 결함의 이유는 주조한 혼에 있다. 호문쿨루스처럼 마술회로로 만든게 아닌 탓이겠지. 열화한 혼은 인간보다 뒤떨어지는 것이거늘, 그게 영령을 이길리가 없지. 그러니, 너가 주조된 이유는 단 하나다. / E 프랑 : 아버, 님? / 프랑 : ……윽!? / 마슈 : 뭐――!? / Dr. 로만 : 뭐야 뭐야, 어떻게 된거야!? / 마슈 :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E 프랑을 살해 했습니다……!! / E 프랑 : 어째, 서. 나, 아버님을, 위해, 전부, / 빅터 : 그건 물론 잘 알고 있지. 허나―― 넌 결국, 결함품이다. 그리고 나라는 인간도 결함품. 그럼, 너의 몸은 내가 받아가지. 나의 혼, 나의 지식, 나의 심리. 너의 몸, 너의 능력. 그것이 하나가 되어, 처음으로 "이브" 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거다. 성별이 다른건 조금 귀찮다만―― 뭐, 신경 쓰진 않는다. / E 프랑 : 싫어, 그런거. 어째서, 싫어, 싫어, 싫어, 나, 아버님이, 되고 싶지, 않아……!! 아버님에게, 칭찬 받고, 싶었을, 뿐인데……!! / 프랑 : ……. / 빅터 : ……자. 계속하지. 지금의 이브(나)는 조금 다르단다. 나와라, 그림자들이여. / 마슈 : 섀도우 서번트……!? 그런 것까지, 소환할 수 있는건가……! / 빅터 : 당연한 얘기지. 내 세계, 내 시대, 내 장소. 흘러 들어온건, 네 놈들이다. 자, "이브" 의 리미터도 해제했다. 비할 바 없는 힘을, 시험해 보도록 할까……! / 마슈 : ……역사의 조그마한 균열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 동감이야 / 프랑 : ……으으으! / 프랑, 저 녀석을 쓰러트려라 / 프랑 : 알겠, 어. ――나아아아아아아아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 (전투) / 빅터 : 그런…… 거짓말이다. 말도 안 돼, 뭔가의 착각이다. 기적에 의해 나는 목숨을 되찾았다. 그럼, 난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재림한 거겠지? 그렇지, 그렇지, 그럴텐데……. / 프랑 : ……아냐. 당신은, 단지, 우연히, 거기 있었을 뿐. / 빅터 :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라! ……잘도, 그런 헛소리를……! / 프랑 : 단지, 살았다면 좋았을텐데. 사랑한 사람과, 함께. 그랬다면, 다시, 만날 일도, 없었을텐데. / 빅터 : 아냐, 거짓말이야, 거짓말쟁이다, 나는 선택 받았다, 난 이 시대에게 선택받은, 커다란 특이점이자, 역사를 변혁할 존재로써―― ……아닌, 건, 가……? ……. / 마슈 : 좋아요, 묘지는 이걸로 문제 없습니다. 그럼, 그들을 기도하죠. ……잔느씨 일행이 있었다면, 보다 제대로 된 기도를 드릴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소환 당시, 나는 내 나름대로 너에 대한 것을 알아보긴 했지만 전설이라는 것이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지. 그 어긋남이 치명적인 사태를 불러올지도 몰라. 내가 지금부터 너에 대해 이야기해 볼 테니, 틀렸다면 정정해 줘. ] 끄떡 하고 의외로 고분고분히, 버서커가 고개를 끄떡였다.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일개 학생이었던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는 [이상적인 인간]을 창조한다는 망집에 사로잡혀 2년의 세월을 들여 생명이 없는 기워 붙인 육체에 생명을 깃들게 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의 이상에 의하면 현명하고, 아름다운 말 그대로 완벽한 인간이 탄생할 터였다. 하지만 만들어진 것은 보기 흉한 괴물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은 공포에 질려 그녀를 다시 분해하고,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하지만 그 괴물은 분해를 당했음에도 살아있었다. 자기 자신을 다시 이어 붙이고 스위스의 제네바까지 도망친 프랑켄슈타인을 집요할 정도로 쫓아갔다. 그것은 증오와 그리운 정이 섞여 만들어낸 추적극. 그녀는 아버지로서 존경하던 프랑켄슈타인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당신에게 폐를 끼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당신이 만들어낸 나는 이 세상에서 그저 혼자서 존재할 뿐이다. 고독은 괴롭고, 힘들고, 아프다. 제발 적어도 한 명 더. 한 명 더 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당신이라면 가능할 터이다. 제발, 나의 반려가 될 존재를. 프랑켄슈타인은 그것을 쌀쌀맞게 거절했다. 가능 불가능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는 눈앞의 인조인간을 만들어내는데 모든 힘을 기울인 것이었다. 그럼에도 결과로서 태어난 것은 이렇게 추한 괴물. 두 번째를 만드는 것 따위, 상상하는 것 자체도 무섭다. 여기서 이야기를 멈추고, 카우레스는 살짝 버서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미의식이 이상한 것인가, 혹은 이 외견의 아름다움을 가지고서도 숨길 수 없는 포악함이 그녀 내부에 존재하는 것인가. 카우레스에게는 알 수 없었다. 만들 수 없다. 더 이상은 만들 수 없다고 반복하는 그의 말을 진실이라고 이해한 그녀는 깊은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만들어 주었으면 했다. 프랑켄슈타인의 주위에 있던 인간들을 죽이고 무관계한 인간을 죽이고 결국에는 가장 사랑하는 혼약자마저 살해했다. 그래도 그는 모든 것을 거부하고, 그저 도망쳤다. 과거 쾌활하고 재기 넘치던 청년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60이 넘은 노인과도 같은 약한 모습으로 프랑켄슈타인은 최후의 최후까지 후회하며 북극에서 미쳐 죽어갔다. 증오의 대상을 잃어버리고, 아버지와 같은 존재도 이 세상에서 모습을 지웠다. 그녀는 프랑켄슈타인의 최후를 지킨 Walton이란 남자에게 작별을 고하고 먼 북쪽에 장작의 산을 쌓아 올리고 업화에 자기자신을 불태웠다. 나의 잿가루여, 바람에 날려 바다에 흩뿌려지기를.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면서. 그것이 프랑켄슈타인의 망집이 만들어낸 괴물 최후의 모습이었다. 카우레스가 그녀의 생전에 대해 말하는 것을 끝낼 때까지 버서커는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다.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도 어찌되든 상관없는 것인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4 [ 아-, 저기 말이지. 그게. 미안해. ] 고개를 숙인다. 상하관계를 알려주겠어, 라는 결의와는 반대로 느닷없이 사과하고 말았다. 버서커가 다시 한번 카우레스의 얼굴을 본다. [ 아니, 그.. 그게. 내가 너의 진명을 멋대로 말해버렸잖아? ] [ ……으우 ] 바로 불만 섞인 신음소리. 역시 그랬던 건가, 하고 카우레스는 납득했다. 아마도 그녀는, 카우레스에게 무엇인가 화가 난 것 같았다. [ 어쩌면 , 다음엔 적이 될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미안. ] [ …우…] 그의 말에 버서커가 동의를 표했다. 신음소리도 그렇게까지 기분이 나쁘지 않은 모양새다. 카우레스가 이 성배대전의 [다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음에 안심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그… 지금은 이 성배대전에서 살아남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해. 어떨까나..] 버서커는 꺾은 꽃을 쥔 채, 말없이 고개를 끄떡여 동의를 표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5 혼란, 그저 혼란. 이 자리에 있어선 안될 남자가, 있을 수 없는 온화한 표정으로 말을 지었다. 생전, 그는 한번도 이런 미소를 자신에게 준 적이 없다. 「──멈춰」 「……아, 아아……」 흑건의 직격탄에도 멈추기는 커녕 더 가속한 버서커의 발이 멈췄다.감정을 나타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그녀이지만, 너무 경탄스러워 입이 열렸다. 거기에 있는 것은, 프랑켄슈타인 박사였다. 자신을 만들어낸 남자. 자신의 아버지. 자신이 증오하는 상대. 자신의──. 왜? 어째서? 여기에 있는 것에, "흑"의 버서커는 놀라지 않았다. 그녀가 놀란 것은 그저 그의 온화한 미소이다. 처음 눈을 떴을 때 부터, 혐오스럽게 일그러져 있었다. 축복해주리가 생각했던 입에서는 욕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것은 11월의, 어쩐지 쓸쓸했던 밤의 사건──.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6 「령주로 명한다 버서커, 진정해」 순간 통곡과 분노와 초조와 절망, 모든 것이 머리속에서 사라져갔다. (중략) 자신의 서번트에게 보구를 쓰라 했다가 멈추라고 했다가 해서 2번이나 령주를 날려먹는 것보단 이렇게 령주를 쓰는게 더 낫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7 순간. 그야말로 눈에도 머물지 않는 속도로. 령주의 원호(부스트)를 받은 "흑"의 버서커(프랑켄슈타인)에 의한 강렬한 일격이, "적"의 세이버의 무방비한 등을 덮쳤다. 여기가 승부처다, 라고 카우레스는 2획째의 령주를 행사했다. "흑"의 아쳐가 보기에, "적"의 세이버에게는 "흑의 세이버(지크프리트)나 "적"의 라이더(아킬레우스)와 같은 개념무장에 가까운 방어형의 보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투구는 어디까지나 진명과 능력을 감추기 위해서이며, 그 이외의 힘은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이 일격은 적어도 그대로 통했을 거다. 특히 버서커가 가진 전투망치(메이스)는 베는 것이 아니라 충격을 가하는 무기다. 전신갑옷을 두른 상대에게는, 특히나 유용하다. 그것은 차를 프레스기로 뭉갠 소리와 닮았었다. "흑"의 버서커는 그 일격에 손맛을 느꼈다. 곁에서 본 라이더도 또한, 같았다.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경악해야 하는 것은, 날카롭게 노린 일격을 노린 그대로 때려박은 "흑"의 버서커가 아니다. 그 일격을 맞고서도, 날아가긴 커녕 지면에 뿌리를 내린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적"의 세이버였다. 사역마를 통해서 보고 있던 카우레스도, 당사자인 버서커나 라이더도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버서커……너같은 잔챙이가, 한마리 는 정도로……」고통과 분노를 억눌러 죽이는 듯한, 차가운 목소리. 그 검의 끝은, 확실하게 "흑"의 라이더에게 향하고 있었다. 타이밍을 맞춰서 마상창을 찌르려고 했던 라이더는,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8 [ ...제길, 완전히 피해내진 못했나 ] 아무렇지도 않은 듯 붉은 세이버가 중얼거린다. “그런 말 하지 마라. 솔직히 소멸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시끄럿. 마스터가 1초만 더 빨리 령주를 발동시켜 줬으면 됐잖아“ “그게 그거야. 원래대로라면 령주로 너를 안전권으로 전이시킨 시점에서 아무 상처도 없었어야 정상이겠지. 하지만 저 번개는 너를 쫓아오는 데 그치지 않고 중심점에 끌어 넣으려고 했다. ...아마도 령주로 [붉은 세이버를 쓰러트려라]고 명해 두었겠지. 그래서 령주로 전이한 너를 상처입힐 수 있었던 거다“ 령주의 원호를 더한 말 그대로 혼신의 일격.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역시 령주의 원호가 없으면 안됐다. 붉은 세이버의 마스터인 시시고우 카이리는 령주를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가 령주를 통해 명령한 것은 안전권까지의 후퇴. 시간의 개념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전이”는 이미 마법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신대의 마녀조차도 자신의 영역에서 밖에 행사하지 못할 그것을 결국 일개 마술사에 불과한 시시고우 카이리가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령주에 담긴 방대한 마력 덕분이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했음에도 무사하지 못했다. 카우레스의 령주 또한 공간의 개념. 결국엔 인과조차도 비틀어 [책형의 뇌수(블래스티드 트리)]를 붉은 세이버에게 적중시켰다. 하지만 령주의 방대한 마력은 전이한 세이버를 쫓는 것에 소모되어 버렸고 위력 그 자체를 더하지는 못했다. 결국 붉은 세이버는 깊은 상처를 입는 것으로 끝났다.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회복에 문제는 없겠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9 하지만 그 보구에는 한가지 더 숨겨진 힘이 있다. 카우레스조차 깨닫지 못한 설계도의 한 소절. 그곳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다. “이 전격은 단순한 번개가 아닌 프랑켄슈타인의 의지가 개입하는 힘. 그것이 있는 한 그녀는 결코 스러지지 않는다“ 전격은 주위 일대를 먼지로 되돌림과 동시에 그곳에 있던 지크의 심장에 급격한 쇼크 상태를 부여했다. 급격한 수축과 팽창. 정지했을 터인 혈액의 흐름이 재생한다. 프랑켄슈타인이 방출한 마력이 흡수되어 전신에 피가 순환하기 시작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0 Dr. 로만 : 지킬씨의 협력자 중 한 사람, 스위스인 석학, 프랑켄슈타인씨의 보호, 인가. 들어보니 오늘 아침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해. 보통, 너희들은 무선으로 연락하고 있는거야? / 모드레드 : 지킬이 말이지. 녀석의 정보망이라던가. 난 잘 몰라. 도시의 여기저기에 협력자가 있어서, 그 녀석들과 늘 무선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빅터 할아범은, 어제까지는 적어도 무사했을텐데. (중략) 빅터 프랑켄슈타인, 인가―――― 또 소설의 등장인물이라고 생각했더니 혈·연·자·일 줄이야. 그 소설의 모델이 된 마술사의 손자, 라는게 미스터 지킬의 설명이였지. (중략) 모드레드 : 어이, 거기 허수아비. 아니면 리빙 스태츄냐? 어느 쪽이던 좋다만. 너말야, 어이없을 정도로 냄새 난다고. 피랑 내장이랑 불의 냄새가. 뒤에, 할아범이 좋아했던 원소마술의 촉매. 여기까지 물씬하게 냄새 난다고. 죽였구나, 너.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 메피스토펠레스 : 에에, 예―――― 아아 아니, 어떨까요. 조금 기다려주시길. 확실히, 분명 그 어르신은 두 번 다시 입을 열지 않고, 이도 안 닦고 진지도 안 드시고, 숨도 쉬지 않고 있습니다만. 아, 네네. 사실대로 말하자면 절명 한거겠죠. 유감입니다. 그는「계획」에 참가하는 것을 마지막까지 거절했다. 하지만 하지만. 허나, 그러나 헌데. 누가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죽였는가? 그건 매우 어려운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그는 혼·자·서· 폭·발·했·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모드레드 : ……뭔가 찾았나? / 마슈 : 네. 박사가 남긴 메모가. 이걸 쓰는 중에, 습격당한 듯 합니다. / 모드레드 : 그런가. 마지막까지 능글거리는 할아범이였다고. 정말. / 마슈 : ……읽을게요. 『난 한 계획의 존재를 알아냈다. 이름은「마무계획」. 실태는, 아직 불명이다만』 『계획 주도자는 「P」「B」「M」의 3명. 전부 사람의 지혜를 뛰어넘는 마술을 다루는, 아마 영령이다.』 「M」이란건 아까의 그 녀석인가? 뭐, 가져가서 지킬에게 읽히자고. 그래서. 말이다. 나도 한 가지 재밌는걸 발견했다고. 어이, 일로 와봐라. / ??? : ……으. / 마슈 : ……여자아이? / 뿔이 있네 / 마슈 : 글쎄요. 그건, 본인에게 묻는게 좋겠네요. 당신은 인간입니까? 아니면, 저희들과 같은 서번트? / ??? : ……으으. / 마슈 : ? / Dr. 로만 : 음―, 이 쪽에서는 판별할 수 없네…… 생체반응과 동체반응 밖에 모르겠어. 마무에 의한 탐지 관계의 영향은 집 안에도 미치는 듯 해. 마슈는 어때? / 마슈 :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드레드씨는, 어떻습니까? / 모드레드 : 기척만으론 뭐라고 말할수가 없군. 뭐, 밖의 마무 탓이겠지. 그래서, 이 녀석이 뭐냐고? 그런거 서번트인게 당연하잖아―――― 라고 말하고 싶다만. ……내 기억으론 그럴텐데……. 뭐, 음. 이 녀석은 인조인간. 같은데. / 마슈 : 인조, 인간―――― 입니까. / 모드레드 : 안 쪽 방의 관에 들어가봤는데. 설명서가 딸려있더라고. 이렇게 말이지. 조부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제작한 첫번째 인조인간, 이였으려나. / Dr. 로만 :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이네. 그래도, 소설에 따르면 마지막은 태워진 것 같은데? 내 목소리는 들리려나. 음음, 넌,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야? / ??? : ……으으, 아……으으……. / 모드레드 : 음? / 마슈 : 언어기능이 갖춰지지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어쩐지 알겠습니다. / ??? : ……. ……. / 마슈 : 이름, 인가요. 괴물―――― 이라는 칭호로는 역시 싫겠죠. / ??? : ……으으. / 그럼 프랑, 은 어떨까? / ??? : ……으……. / 마슈 : 아, 기뻐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당신은 프랑씨, 네요. / 프랑 : ……으……. / 마슈 : 당신은 인조인간…… 이 맞습니까? / 프랑 : ……으, 으……. / 모드레드 : 서번트가 아냐, 인가. 아―, 과연. 생·전·이라는건가? 드디어 납득이 가는군. 그런가, 그럼 외견만으론 모르겠네. / 마슈 : ? / 모드레드 : 아 아니, 이 쪽의 얘기. 여기에 냅두기도 뭐하니, 일단, 지킬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자고. / 프랑 : ……으, 으……. / 모드레드 : 너의 주인은 더 이상 여기엔 없어. 그러니, 뭐, 넌 어디로든 가도 좋다고. 일단 지킬이 있는 곳에 두지. 가자. 인조인간이라면, 마무의 영향은 없겠지. / 마슈 : 그럴…… 까요. 그렇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위험한 행위입니다. / 모드레드 : 괜찮다니까, 이 녀석 호흡 안 하잖아. 그치. 프랑. / 프랑 : ……으. / 모드레드 : 보라고. 긍정하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마슈 : 사건은 해결했지만, 맨션에 갇힌 서번트들이 아직 있는 모양이라 조사를 속행하는 저희들이었지만.... 그랬지만.... / 프랑 :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ㅡ!! 우ㅡ, 우ㅡ, 우ㅡ!!! / 마슈 : 눈부셧! 눈부신 와중에 날뛰고 있어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진정해 주세요 프랑 씨! / 여포 : ■■■■■■■■■■■■■ㅡ!!! / 마슈 : 여, 여 장군까지....!? / 마슈, 번역! / 마슈 : 노, 노력해 볼게요! / 프랑 : ......우.......테.......슬라...... 우우우우우우!! / 마슈 : 에, 테슬라 씨? 최근 칼데아에 오신, 그 분? / 프랑 : 우우! / 마슈 : 어디... / 프랑 : 우우......? 우......? ....우ㅡ...... (회상 통역 시작) 니콜라 테슬라 : 상쾌하군. 정말로 상쾌해. 게다가 쾌적하다! 빛나는 전기 속에서 책을 읽다니, 이 얼마나 눈부신 일인가! 그냥 있어도 늘어나는 인텔리전스가 급속도로 올라가는군! 전기가 있는 것만으로! ......뭐라고, 모른다고? 장어라 하면 그거다, 그거. 발전기관을 가진 갓 피쉬인데......뭐, 상관없지. 그럼, 어디 광량을 좀 더 올려 볼까. 500와트만으로 이 정도다. 그 배로 올려 보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빛 덕분에 내 지성은 신역에 도달해, 더 이상 독서 수준이 아니게 되는 것만은 명확하겠지만!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보여주지ㅡㅡ 【시스템 케라우노스(인류신화 ・ 뇌전강림(】! 음? 정전인가? 이거 곤란하군. 하지만, 이 얼마나 대단한 천재인가...... 이런 일에서마저, 나는 또 하나의 교훈을 얻었다! 바로ㅡㅡㅡ전기는 소중하게 쓰라는 것을! 프랑 : 우우우우우우우ㅡㅡㅡㅡㅡ!? (회상 끗) / 프랑 : 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마슈 : 테슬라 씨가 전기를 멋대로 낭비하는 것에 슬슬 화가 치밀어서... 본인도 전기를 마음대로 소비하기로 했다, 구요. 과연...... / 프랑 : 우우ㅡㅡㅡ! 우웃! 우우아우! / 눈부셔!? / 여포 : ■■■■■■■■■ㅡ! / 마슈 : 여포 씨는...... 그게. 『프랑이 자신의 딸과 닮았기에 힘을 빌려준다』 고 하시네요. 아, 화나신 건 아니네요. / 여포 : ■■■■■■■■■■■■■ㅡ!!!! / 마슈 : 햣!? 『자기 딸이 울고 있는데 화내지 않을 부모는 없다』 로군요! 죄, 죄송해요! / 료우기 시키 : 과연. "최근 빈번히 두꺼비집이 내려갑니다. 어떻게든 해 주세요"라는 클레임은 이건가. / 마슈 : ? 시키 씨. 뭘 보고 계신 건가요? 이건...메모장? / 료우기 시키 : 어찌 됐건 정리하자고. 이야긴 그 다음에 하고. / 프랑 : 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ㅡㅡㅡ!! / 프랑 : 흐우우우.....우ㅡㅡ! / 마슈 : 프랑 씨. 테슬라 씨한텐 저희 쪽에서 잘 말씀드릴 테니까...... / 프랑 : 우ㅡ....... / 박사한테는 나중에 전격봉을 선물해야겠네. / 프랑 : 우! 우~♪ / 마슈 : 순식간에 상태가 좋아졌어요! / 여포 : ............ / 마슈 : 후우......겨우 잦아들었네요. 눈이 따끔따끔거려요... / Dr.로망 : 가, 갑자기이긴 한데 잠깐 괜찮아? / 마슈 : 네, 닥터. 무슨 일이신가요? / Dr.로망 : 자, 잠깐.....! 프랑이 말이야...! 『절전을 위해 이 부근의 이유 모를 장치들을 전부 정지한다』고 말해서...! 아ㅡ, 안돼안돼! 그 콘센트는 뽑으면 안 된다고오! 적어도 셧아웃을.........아. / 마슈 : ............꺼림칙한 사건이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모드레드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너일 리가 없어! 네가, 내 앞에 그딴 모습으로 나타날 리 없다고! 여긴 어디야……? 카멜롯……아발론……아니야, 아니라고! 여긴 올림포스일 거야! 그러니까 내가 당신이랑 싸울 리가 없어! . (우우우우웅) / 모드레드 : 누구냐! 내……! 머릿속에서 노래하는 건……누구냐고!! / 프랑 : 아아, 우우우우우……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모드레드 : 프랑, 이냐───!? / (부웅) (탱) / 사카타 킨토키 : 비 쿨해져 아가씨! 너,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모드레드는 동료잖아! 같이 기계거인 아르고스랑 싸운 절친 아니냐고! / 프랑 : 우우우우우우우우! 아아, 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모드레드 : 킨……토키……! 너, 사카타 킨토키……맞지……?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맞아! 엉, 너도 몇 합 주고받았지!? 대체 뭔데, 둘 다 아까부터 저러고…… 그 기계거인(아르고스)을 재생불능으로 만들었잖냐, 안 그래! 이제 그걸 설치하기만 하면 되는데, Shit! 대장! 라이코 대장!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대장 부탁할게! 얘네를 얼른───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킨토키. 그 두 분께서는 가망이 없을 겁니다. 저희는 수단을 잘못 골랐답니다. 기계거인 아르고스는 미끼에 불과했습니다. 저희는 지금 거미줄에 걸린 나비나 다름 없어요. 저도…… 더는…… ……저를 억누를 수가 없겠습니다. 광화 스킬 덕분에 조금은 버텼지만. 이 이상은…… 당신을 안 죽일 수가 없겠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러니, 킨토키. 제 아이. 어서, 저를─── 죽이십시오!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농담하지 마, 대장! / (우우우우우웅) (프랑, 모드레드 전투) (촤악) / 프랑 : 우……아……아아…… / (털썩) / 모드레드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나, 는……! 젠장……! 내 손으로……프랑……! / (우우우우우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마카리오스 : 우리 얘기는 됐어. 아직 일러. 칼데아. 너희도 얘길 듣고 싶은 상대는 달리 있잖아. (삐빅 삑) / 포우 : 포우! / 니콜라 테슬라? : 칼데아에게 보내는 음성정보 기록. 패턴 B2. 자, 무슨 얘기부터 할까. 그렇군─── 일단 우리는 보유한 모든 정보를 이 거점의 정보처리 장치에 기록했네. 간소하지만 인격 프로그램도 구축했지. 질문에도 어느 정도까지는 대답할 걸세. 그렇게 돼서 영상기록 종료! 이후는 인격 프로그램에게 맡기지. ……이쯤 하면 됐나. / (삐빅 삑) / 인공지능 : 기동 완료. 그러면 다시금, 인공지능인 내가 제군과 대화를 하지. 영상이 그대로인 건 참도록! 기록영상을 재현한 거니 말이야! / 홈즈 : 인공지능인가. 과연 과학계 영령의 대표격이군. / 인공지능 : 이런 얼간이 페르소나가 싫다면, 나로도 변경할 수 있다네! / 인공지능 : 나로도 변경 가능하다? 후후. 그런데, 이래선 마하트마를 못 하겠어. 큰 도움이 안 되겠는데, 미안해. 일단 반가워! 칼데아 얘들아! / 홈즈 : ……이레나. / 마슈 : 칼데아에 소환된 영기도 아니고, 특이점에서 만난 분들도 아닌…… 여기에 기록을 남기신 분들은 이 이문대에서 소환된 범인류사 영령 분들이군요. / 에디슨만은 다른 것 같은데 or 특이점에서 처음 현계한 모습일 텐데 / 마슈 : 네. 그렇죠. 사자머리를 지닌 영령 에디슨 씨께선, 제5특이점에서 처음 성립된 영기일 테니, 잔느 얼터씨처럼 저희와 함께 한 기록을 보유하고 계실 거예요. / 인공지능 : 그러면. 올림포스의 초보적 지식부터 시작하지. 먼저 싸워야 할 상대. 즉, 신이네. / 마카리오스 : …………의사인격을 일시정지시켰어. 이 뒤의 얘기를 들으면, 너희는 아마…… ……. ……. / 아델레 : 여러분은 크게 놀라실 거예요. 절망할 가능성도 있어요. / 마카리오스 : 신을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 말을 남기고 퇴거한 영령도 있었어. 그러니 말해둘게. 각오는───됐어? / 마저 들을게 / 마슈 : 네. 우선 정보가 있어야 하죠. 그래야 싸울 수라도 있어요. 그러니 부탁드릴게요. 마카리오스 씨, 아델레 씨. / 마카리오스 : ……. ……. / (삐빅)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 버서커. 우리도 가자. 영체화 하자. 알겠어? ] [ ...아아...우우.... ] 카우레스의 말에 검은 버서커는 동의하듯 신음소리를 내고, 입자가 되어 사라졌다. 땀을 닦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카우레스. 아마도 꽤나 소모한 듯하다. 역시, 호르벳지가의 재능은 모두, 누나-피오레- 쪽에 흘러가버린 모양이다. 안타깝지만 카우레스의 마스터로서의 적성은 열등한 편이었고, 그가 소환한 버서커, 즉 인공생명체 프랑켄슈타인이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비인 탓에, 광화로 랭크업 시켰음에도, 그다지 눈에 띌것 없는 스테이터스를 소유한 것이었다. 그렇더라도, 그녀의 진가는 독자적으로 보유한 스킬에 있었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다-니크는 카우레스의 버서커에 대해, 그다지 기대하고 있지 않다. 버서커는 원래부터 전투시에 옆의 지시따위 일절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저 광기를 휘두르며 싸워나가, 그리고 소모되는 것이 보통이다. 령주를 사용해서 잘 운용해 나간다면 전장에 파괴를 흩뿌려, 혼란중에 다수의 적을 해치우는 것도 가능하리라. 그 타이밍은, 자신이 보고 지시하면 되는 문제라고 다-니크는 생각하고 있다. 카우레스는 초췌한 모습으로 왕의 홀을 떠나갔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6 "흑"의 진영 측에서 역량이 열세한 카우레스가 소환했던 탓도 있어서인지, 서번트로서는 버서커로써 광화한 상태임에도 그다지 뛰어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스킬 『갈바니즘』덕분에 이상하리만치 효율 좋은 마력공급을 할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이지만, 이번의 호문클루스에 의한 마력공급으로 인해 그 메리트도 뭉개졌다. 보구도 자폭하는 것으로 간신히 B랭크, 하지 않는다면 C~D랭크의 파괴력이 고작인 모양. 아마도, 성배전쟁에 있어서도 성배대전에 있어서도 이겨나가는 것은 상당한 행운, 마스터의 판단력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7 머리를 노린 한 발은 검은 버서커에 의해 막혔다. 몸을 뚫고 박힌 화살은 두대. 하지만, 다리와 몸통을 꿰뚫은 화살은 버서커의 움직임을 둔하게 하지 못했다. 원래 그녀는 인조인간. 고통을 조작하는 일 따위 식은죽먹기다. 고통이 없고, 상처가 몸을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는 이상 그녀의 전진에는 전혀 흔들림에 없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8 광화로 랭크업 시켰음에도, 그다지 눈에 띌것 없는 스테이터스를 소유한 것이었다. 그렇더라도, 그녀의 진가는 독자적으로 보유한 스킬에 있었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다-니크는 카우레스의 버서커에 대해, 그다지 기대하고 있지 않다. 버서커는 원래부터 전투시에 옆의 지시따위 일절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저 광기를 휘두르며 싸워나가, 그리고 소모되는 것이 보통이다. 령주를 사용해서 잘 운용해 나간다면 전장에 파괴를 흩뿌려, 혼란중에 다수의 적을 해치우는 것도 가능하리라. 그 타이밍은, 자신이 보고 지시하면 되는 문제라고 다-니크는 생각하고 있다. 카우레스는 초췌한 모습으로 왕의 홀을 떠나갔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9 생체전류와 마력의 자유로운 전환 및 축적. 마광(魔光), 마풍(魔風), 마탄(魔彈) 등 실체 없는 공격을 순간적으로 전기로 변환해 주위에 방전함으로써 무효화한다. 또, 축전한 양에 대응해 육체가 강화되어 데미지 수복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생명 활동을 육체에 깃든 전기로 설명하는 갈바니즘의 개념은, 플로지스톤이나 에테르와 마찬가지로 연금술의 카테고리에 속해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의 내용

*40 "흑"의 진영 측에서 역량이 열세한 카우레스가 소환했던 탓도 있어서인지, 서번트로서는 버서커로써 광화한 상태임에도 그다지 뛰어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스킬 『갈바니즘』덕분에 이상하리만치 효율 좋은 마력공급을 할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이지만, 이번의 호문클루스에 의한 마력공급으로 인해 그 메리트도 뭉개졌다. 보구도 자폭하는 것으로 간신히 B랭크, 하지 않는다면 C~D랭크의 파괴력이 고작인 모양. 아마도, 성배전쟁에 있어서도 성배대전에 있어서도 이겨나가는 것은 상당한 행운, 마스터의 판단력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1 버서커... 진명 프랑켄슈타인의 광화 랭크는 의외일 정도로 낮았다. 언어능력은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적과 아군의 구별이 가능하며 단순하게 라면 의사소통도 가능할 정도였다. (중략) 붉은 라이더의 어깨에 화살이 쏘아지기 직전 갑자기 검은 버서커의 머릿속에 염화 ?텔레파시- 가 도착했다. “ 들립니까? 조금 전 세이버에게 쏘아진 화살과, 라이더는 제가 대응하겠습니다. 당신은 전력으로, 적의 아처를 향해 돌격하세요.“ 우우우. 하고 으르렁거리며 거부한다. 소용없다. 라고 검은 버서커가 말했다. 저 라이더에게는, 무엇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 고. “아니오. 저 남자에게는, 예외적으로 저의 화살이 통합니다. 한꺼번에 상대하는 것은 조금 힘이 들 것 같습니다만 아무쪼록, 저를 믿어 주시기를“ 그 말에, 버서커는 항의하는 것을 그만뒀다. 어차피 선택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검은 아처를 믿어보지 않을 수 없다. 붉은 라이더의 어깨가 화살에 꿰뚫린 순간, 버서커는 망설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2 과부하 C. 자신이 데미지를 입는 것을 감안한, 의도적인 부스트 업. 프랑켄슈타인의 경우는 갈바니즘으로 모인 마력을 허용량 이상으로 전기 변환, 그것들을 전부 출력에 사용하는 것으로 보구의 공격력을 솟구치게 한다. 육체가 그것에 견뎌내지 못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3 한편, 검은 버서커는 마력을 후방으로 발산하며 맹렬한 기세로 붉은 아처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었다. 조금 전과는 명백하게 달랐다. 그 모습은, 질주라고 하기보다는 호버링에 가까웠다. 다리는 거의 땅에 닿지 않고, 거목을 걷어차 날려버리며 더욱 더 가속해 간다. 그 가속의 비밀은, 그녀가 가진 보구 [ 소녀의 정절 ] 브라이덜.체스트 였다. 그녀의 보구는 단순한 타격용 무기가 아니다. 오히려, 그 용법은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 보구의 진정한 힘은, 마력의 흡수에 있다. 서번트와 마스터가 혈전을 벌이는 성배전쟁에 있어서, 변환된 마력은 온갖 장소에 흩뿌려져, 이윽고 공기에 녹아들어 사라져 간다. 그녀의 보구는 프랑켄슈타인의 [심장]이면서 대기에 남은 잉여 마력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진다. 그렇게 쌓여진 마력은, 심장을 통해 버서커의 마력회로에 흘러들어, [마력방출] 스킬에 가까운 행위마저 가능하게 한다. 결코 필살의 보구는 아니지만- 광전사로서 소환된 그녀에게 있어, 이것 이상으로 도움이 되는 무기도 없다. 전력으로 움직이면 얼마 가지않아 마력이 고갈되는 버서커는 이것에 의해 영구기관과도 같이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4 지크프리트를 제외하면, 가장 먼저 퇴장했던 서번트. 그녀가 최후의 힘을 쥐어짜 방출했던 보구조차 무의미한 것이 되었을 것이었지만 ---- 그 이후의 그녀에 관해서는, 마지막권을 읽은 분들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녀가 사용했던 보구가, 돌고 돌아서 세계를 구하고, 카우레스 일행들에 승리를 전해주었던 것이다. (중략) 보구 『책형의 번개나무』에 의해 제 2의 프랑켄슈타인이 태어날 확률은 지극히 낮다. 그 확률을, 그녀는 강한 의지로 끌어내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5 "흑"의 진영 측에서 역량이 열세한 카우레스가 소환했던 탓도 있어서인지, 서번트로서는 버서커로써 광화한 상태임에도 그다지 뛰어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스킬 『갈바니즘』덕분에 이상하리만치 효율 좋은 마력공급을 할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이지만, 이번의 호문클루스에 의한 마력공급으로 인해 그 메리트도 뭉개졌다. 보구도 자폭하는 것으로 간신히 B랭크, 하지 않는다면 C~D랭크의 파괴력이 고작인 모양. 아마도, 성배전쟁에 있어서도 성배대전에 있어서도 이겨나가는 것은 상당한 행운, 마스터의 판단력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6 여름 더위 탓에 게으름뱅이가 되어버린 세이버・프랑. 하지만 여차할 때는 쉽게 폭주해버리니, 하하하, 어느 쪽이든 곤란하게 됐어, 하하하. 이미지는 「여름 더위에 나른해진 듯한 대형견」. 그리고 아라피프는 폭주하라고 등을 떠민다. 믿을 건 배비지 선생님 뿐이야! 증기・벼락・간계, 세 가지가 모인 이 팀에게 빈틈은 없다! 는 느낌이 든다! 또한, 영기를 만지작대다 어째서인지 세이버가 되어버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7 ○기승 : EX. 놀랍게도, 프랑 짱은 배비지・로코모티브 폼에 탑승할 수 있다. 그 모습은, 마치 오늘의 멍멍이같다. 오늘의 프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8 ○대마력 : E 나른해서, 그다지 저항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9 ○광화 : E. 말하는 거, 귀찮아. - 페이트 그랜드 도어 캐릭터 소개의 내용

*50 ○ 섬머・갈바니즘 : B+. 여름의 갈바니즘은 특별하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배비지의 백업을 받아서, 증기 기관도 파워 쪽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디메리트 : 뜨거워, 나른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1 ○ 공허한 혹서의 한탄 : A 프랑 짱은 조금만 더워도, 금새 나른하다 귀찮다며 토라져버리고 만다. 그 모습은, 여름 더위에 지쳐버린 대형견 같다. 어머나, 귀여워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2 ○ 적당 적당 로드 : C. 오버로드 같은 거 하기 나른하니까, 적당 적당히 로드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3 처녀의 정절 (번개) / 브라이들 블레이드 乙女の貞節 (雷) / ブライダル・ブレイド (雷).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최대포착 : 1명. 발명가 두 사람에 의해 마개조된 검. 경량화를 원했던 결과 메이스가 검이 되었다. 난데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4 『꼬챙이의 번개 칼날』. 랭크 : D~B. 종류 : 대인 보구. 레인지 : 1~3. 최대 포착 : 1명. 스큐어드・플라즈마 블레이드 브라이들・블레이드를 기세 좋게 회전시킴으로써 에너지를 급속 충전. 그리고 점프해서 찔러 꿰뚫는다. 그 방대한 번개 에너지는, 자칫 잘못하면 다른 사람까지 휘말리게 해버릴지도 모를 정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5 운 좋게도, 촉매가 될 성유물은 곧바로 입수할 수 있었다. 피오레와 친분깊은 프리랜서의 마술사에게 [프랑켄슈타인의 설계도]를 구입한 것이다. 무사히 소환이 성공하고 버서커로서 가장 약점이 될 마력의 대량소비에 대해서도 호문클루스를 공급용으로 하는 것과 버서커 그녀 자신의 보구가 마력공급을 보조하는 것으로 어찌어찌 해결된 듯 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6 "버서커, 우리도 가자" 피오레의 동생으로 18살로는 보이지 않는 어린 티가 묻어나오는 청년. 사용하는 마술 계통은 소환술. 우수한 누나와는 정반대로 평범한 마술사이며, 마스터로 뽑이고 만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상의 인간"이 그려진 인체 그림을 촉매로 검은 버서커를 소환했다. - 타입문 에이스vol8의 내용

*57 붉은 라이더의 어깨에 화살이 쏘아지기 직전 갑자기 검은 버서커의 머릿속에 염화 –텔레파시- 가 도착했다. / “ 들립니까? 조금 전 세이버에게 쏘아진 화살과, 라이더는 제가 대응하겠습니다. 당신은 전력으로, 적의 아처를 향해 돌격하세요. “ / 우우우. 하고 으르렁거리며 거부한다. 소용없다. 라고 검은 버서커가 말했다. 저 라이더에게는, 무엇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 고. / “ 아니오. 저 남자에게는, 예외적으로 저의 화살이 통합니다. 한꺼번에 상대하는 것은 조금 힘이 들 것 같습니다만 – 아무쪼록, 저를 믿어 주시기를 “ / 그 말에, 버서커는 항의하는 것을 그만뒀다. 어차피 선택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검은 아처를 믿어보지 않을 수 없다. 붉은 라이더의 어깨가 화살에 꿰뚫린 순간, 버서커는 망설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8 프랑 : ...... 우, 우우. . . . . .아... ........우...... . . 아 우. . . . . . 우우 우. . . . . . . . . . . . 아, 아, . . . . . . / 모드레드 : 뭐..뭐 ...... 그거 진짜로? / 마슈 : 놀랐습니다. 프랑 씨에게, 설마 그런 일이 있다니...... / 지킬 : ? / 로만 : 이봐, 정말 알고 있어? 정말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거야? / 마슈 : 왠지 모르게입니다. 제스처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종의 수화 같은 느낌으로 ...... / 모드레드 : 알고 있는 것 같아, 이 녀석. 헬터 스켈터의 리모컨 장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모드레드 : 그렇지만. 여기에는 프랑이 있잖아. 적을 따돌릴 수 있어. 이전의 요령이다. 바로 적과의 조우없이 리모콘까지 갈 수있지. / 프랑 : ....... / 마슈 : 그렇습니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ㅡ돌진합시다. / 모드레드 : 방심하지는 않을 거야. 그래도 프랑의 정밀도를 생각하면------ 뭐야. 발생한거냐 ......? 이거 설마 리모컨의 개체는 아니겠지. / 마슈 : ....... 기계 작동 소리. 대형 다중! 적성 집단입니다. 마스터.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 (전투) 마슈 : ......... 적성 집단 격파했습니다. 아마도 습격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모드레드 : ......역시 적이 나오는구나 ...... 프랑, 혹시 상태 나쁘냐? / 프랑 : ......우...... / 모드레드 : 다음은 동쪽 ....... 아까보다 여러 방향을 표시하고 있군. 상태가 나쁘면 말해도 좋다. 전에도 말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은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된다고? / 프랑 : .......... / 마슈 : ........적성 집단 격파했습니다. 하지만 습격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배. 이것은-------- / 프랑일까 / 마슈 : . . . . . . 예. 아마도지만. 프랑 씨가 원인 ...... 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방향 지시 행위에 대해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 무엇인가요. 프랑 씨. / 프랑 : ..........우.......... / 모드레드 : ............프랑. 할 이야기가 있다. / 프랑 : ........우. / 모드레드 : 너, 리모컨으로 안내 할 것 없잖아. 바로 안내하라고. / 마슈 : 그렇습니까? 프랑 씨 ---- / 모드레드 : 아.이 녀석, 뭔가 망설이고 있다. 뭔가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 프랑. / 프랑 : ..........우.우.. .....우.우.우.. / 모드레드 : .......그렇구나. 여러 번 말했잖아. 잊어버린거냐? 생각하고있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대로 말해 보라고. / 그래, 말해도 괜찮아 / 프랑 : .......우...... . . . . . . 우우. . . . . . 우우 우우. . . . . . ...... 아. . . . . . 우우. . . . . . . . . . . . 우우. . . . . . / 모드레드 : ......... / 마슈 : . . . . . . 아아. 그랬군요. / 뭐라고 한거야? / 마슈 : 배비지 씨라는 인물을 그녀는 알고 있습니다. 만나서 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마력을 추적할 수있는 것은 그의 기색의 종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라고. 하지만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습니다. / 모드레드 : : .......... / 마슈 : 물론, 미스터 지킬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의해야 했고, 저도...... / 모드레드 : ....이야기는 알았다. 프랑. 너는 감싸고 있는거군. 하지만 그것은 모순되고있다. 배비지라는 놈은 이런 일은 하지 않는 거냐. / 프랑 : .....우. / 모드레드 : 그럼 간단하다 ...... 그 바보 녀석의 말을 사용하는 것은 싫지만, 어쩔 수 없군. 프랑, 상상력이라는 것을 생각해 봐라. 배비지는 이런 일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헬터 스켈터가 어슬렁 거린다. 그렇다면 강요받는 거야. 이런 일을 하도록. / 프랑 : .......우! / 모드레드 : 좋아, 착한 아이군. 그럼 네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고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찰스 배비지 : 동료? 아저씨? 커다란 주전자 씨? 므-, 모르겠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프랑켄슈타인 인연 대사

*61 딸이여, 프랑이여. 가끔은, 내 차량 형태에 타거라. 증기 전개로 질주해 보이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파티에 프랑켄슈타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프랑 : .....우...... ....우,우우...... / 모드레드 : 숨어 있지 말고 이쪽으로 얼굴좀 보여줘. 와 봐. / 프랑 : ......우...... / 모드레드 : 뭐야. 우리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는거야? 그렇다면 분명히 말해 봐. / 프랑 : .......우. (중략) 모드레드 : 하나 말할 게 있다. 이번에 나는 프랑을 방어하기 때문에 손이 막혀 버린다. 이 녀석은 서번트가 아니니까. 인조인간이라는 게 어디까지 유지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이 녀석을 내가 지킨다. . . . . 이상한 인연이군. (중략) 모드레드 : 아.이 녀석, 뭔가 망설이고 있다. 뭔가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 프랑. / 프랑 : ..........우.우.. .....우.우.우.. / 모드레드 : .......그렇구나. 여러 번 말했잖아. 잊어버린거냐?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대로 말해 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프랑켄슈타인 : 그다지 남 일로는 생각되지 않는 사연이라, 조금 돌봐 주고 있다. 뭣보다 냅두면 방 한 구석에서 멍-하니 있기만 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드레드 인연 대사

*64 지크 : 아쉽군, 프랑켄슈타인. 그래도, 꽃 정도는 따가도 되지 않을까? / 프랑 : 우! / (프랑 달려감) / 모드레드 : 들뜨셨구만, 거……. / 지크 : 사이……좋구나. / 모드레드 : 엉? 아아, 간단하지. 저 녀석이랑 난, 비슷한 꼴이거든. / 지크 : 비슷해……? / 모드레드 : 신경 꺼. 것보다 너, "검은" 세이버…… 지크프리트랑 무슨 관계라도 있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지크프리트 : ……미안하군. 저쪽의 내가 폐를 끼쳤다. / 프랑 : 우우. / 지크프리트 : ……? / 모드레드 : 신경 쓰지 말라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용고령주 [기타] 데드카운트 세이프시프터. 지크에게 새겨진 특수령주. 통상의 령주로써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스톨포 상대로 령주로 무언가를 강제할 필요가 전혀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크프리트로의 변신으로 활용했다. 알기 쉽게 말하면, 지크는 매회 지크프리트를 소환하고 있는 것과 같다. 촉매는, 지크프리트의 살아있는 심장. 하지만, 지크프리트의 육체라면 견딜 수 있는 용의 피가, 지크로서는 견딜 수 없다. 령주가 사라진 장소가 검게 변색되어 있던 것은, 그것이 원인. 다써버려도, 프랑켄슈타인의 『책형의 번개나무』로 얻었던 파워가 연명장치로써, 지크를 어떻게든 인간의 모습으로 유지시켰지만, 마지막에 보구를 사용한 것으로 그것도 소모해버렸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의 내용

*67 그럼, 소위 빔 병기의 발동 속도인데, 생전의 지크프리트 → 지크 → 서번트인 지크프리트 순서이다. 지크는 서번트 지크프리트에게는 없는 『갈바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보구를 발동할 때에 필요한 마력을 가만히 서서 끌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생전의 지크프리트는 애초에 용의 피를 뒤집어쓰고, 마신 것으로 심장의 변질과 선천적인 자질이 조합되어, 지크 이상의 속도로 마력을 끌어내고, 검기를 사출했다고 한다. 유감스럽지만 서번트, 세이버로 소환된 시점에서, 그 특질은 상당히 결락되어 버렸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68 여포 : ■■■■■■■■■ㅡ! / 마슈 : 여포 씨는...... 그게. 『프랑이 자신의 딸과 닮았기에 힘을 빌려준다』 고 하시네요. 아, 화나신 건 아니네요. / 여포 : ■■■■■■■■■■■■■ㅡ!!!! / 마슈 : 햣!? 『자기 딸이 울고 있는데 화내지 않을 부모는 없다』 로군요! 죄, 죄송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프랑켄슈타인 : 으우우우, 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니콜라 테슬라 : 좋은 전력이다! 이 대기를 떨게 하는 순수한 뇌전은 일단 틀림없이 교류임이 확실하다! 그리고 멋진 전투의욕이기도 하지. 레이디, 그대는 아무래도 마신주를 구워버릴 생각이구나. 그럼 함께 제압하지 않겠나! 우리들 셋, 아홉 마신을 쓰러뜨리는 데는 충분한 전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 전기를 사랑하는 건 좋지만, 절전해 줬으면 좋겠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프랑켄슈타인 인연 대사

*71 ??? : 뭘 말하는지 여신 파워로 알아듣거든?! 미가 겹쳐도 나쁠 건 없잖아!? ……크흠. 『알겠나요, 레이스, 레이스를 하는 겁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그대의 몸을 냉각시켜줄 테죠. 그리고 특이점을 수정하면, 마스터도 당신을 옳지옳지 해줄 테지요……. 잘 가렴 더위, 어서와요 냉기. 자아, 지금 당장 레이스 머신을 GET하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프로페서 M : 후하하하하! 발광에 의해 대화가 어려울 터임에도 불구하고, 잘도 말해주었다! 좋고 말고,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 / 프랑켄슈타인 : 파파. / 프로페서 M : ――――― / (쨍그랑) / ―――――후일. 그 때의 충격을 어느 수학교수는 이리 말하고 있다. / 수학교수 (50대 · 독신) : 쨍그랑……하고 말이지. 내 안에서……뭔가를 깨우친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말이란 어찌나 능변한 것인 걸까하고. 그리고 어찌나 고혹적인 것일까하고. ……네. 그 때, 전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한 마디로, 전 인간으로서의 일생을 살아온 느낌을 받은 겁니다……. 제대로 된, 인간으로서의 인생을……. / 프로페서 M : 프랑. / 프랑켄슈타인 : ? / 프로페서 M : 파파에게 맡겨주려무나. 전력으로 너에게 우승을 선사하마……! / 프랑켄슈타인 : 우! / 프로페서 M : 하하하하하! 딸! 딸이 생겼다고오! 야호!! / 배비지 : ……괜찮은 건가? / 프랑켄슈타인 : 우. / 배비지 : 칼데아가 배포하고 있는 『나쁜 꿍꿍이 4천왕 대책 메뉴얼』에 써져있던 대항수단을 실행했을 뿐? 어디어디……. 『SA156―――――통칭 "교수"는 일정 나이의 소녀에게서 파파라 불리면, 주변에 일정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단, 그 피해는 대상인 소녀에겐 절대 향하지 않습니다. 혹시 대상이 나쁜 꿍꿍이를 꾸미고 있다면 소녀의 교섭에 따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경우, 신속히 마스터에게 연락해서 령주로 완전한 봉쇄 작업을 행할 필요가 존재합니다』 과연. 도리에 맞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서번트계의 동포, 여제독 프로이라인 프랑과 변함없는 분위기라 안심이 됩니다. 서로 에너지 절약 동기로서 "아-" "우-" 하는 호흡으로 대화가 통해서 바로 의기투합했습니다. 별사탕처럼 달고 엄청 따끔따끔 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히로인 X 얼터 프랑켄슈타인과 인연 대사

*74 우읏, 우으... 웃, 우으...! 거기의 당신, 괜찮으시다면 이름을... 호오.. 프랑... 호오.. 호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소로뮤 로버츠 파티에 프랑켄슈타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프랑 : 으~~랴~~~아~~~~. 두~~~~~동~~~~가~~~~앙~~~~. / 람다 : 긴장감이 없는 애구나……두 동강은 못 내, 그쯤 하면 충분하니 얼른 타! / 프랑 : 오. 알았어. 너, 돌봄성 좋네. / 람다 : 당연하지. 인형을 극진히 보살피는 게 좋은 소유자(오너) 아니겠어? ……뭐,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선 잔혹한 처벌도 했으니. / (펭귄 울음소리) / 프랑 : 왜, 날 인형 취급해? / 람다 : 맞지 않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최초의 인간(아담)의 모체(매트릭스)로 창조되었지만 끝내 짝을 얻지 못 한 가엾은 신부 인형. 그 콘셉트, 나쁘지 않아. 너만 괜찮다면 내가 소원 성취를 도와 줄 수도 있는데? / 프랑 : 싫어. 늘어져. 시원해지는 게 내 소원. / 람다 : 뭐야 그게, 타락 한 번 심하네. 여름 차림이긴 해도 양보할 수 없는 게 있으니 영령인 거 아니야? / 프랑 : 우~. 소원이라면, 이뤄졌어. / 람다 : ? / 프랑 : 박사가, 나한테 그랬어. 너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난, 반론했어. 내 존재에, 의의를 정의한 건 너다. 의의를, 이뤄라. 정의를, 충족시켜라. 하지만, 박사는, 그래 주지 않았어. 그래서, 난, 혼자 쫓아다녔어. 육체가 사라져도, 좌에, 그게 새겨졌어. 그래도, 나라도, 기워 만든 몸이라도, 있기만 해도 충족되는 존재의의가, 있나 보더라. 그걸, 칼데아에서 알았어. 파파. 배비지. 마스터. 그리고, 모드레드. 그게, 왠지, 기뻐. 그러니, 소원, 이뤄졌어. 그게 지금 나야. 좌에 새로 새겨진, 나태한 나. / 람다 : ……그래. 축하를 해 줘야 하나. 비극 취향을 강요할 수는 없으니. 여기는 일말의 가망도 없는 달의 뒷면도 아니지. 고장나는 길 말고 다른 길이 있다면야. / 프랑 : 나태한 난, 안 끌려? / 람다 : 취향은 아니야. / 프랑 : 친구는, 될 수 있어? / 람다 : 글쎄. 질투와 나태가 손을 잡는다면 뭐, 불가능하진 않지 않을까. / 프랑 : 이따가, 풀에, 같이 들어가자. 람다, 만들 수 있다고 들었어. / 람다 : 네모한테 혼나는 걸 각오한다면야. 갑판에 풀 만들기, 해 보고 싶었어. / 프랑 : 그래. 마마라고 불러도 돼? / 람다 : 부르지 마. - 페이틔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이어붙인 괴물끼리, 사이좋게 지내자……. 프랑 짱은 그렇게 말해주었어요. 굉장히, 기뻤어요……. 존재의의와 마주보는 방식에 관해서도, 한 수 가르쳐줬지요……. 헤헤…… 고흐 이상으로 마이페이스인 건 좀 굉장하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반 고흐 파티에 프랑켄슈타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프랑 : 죽이, 맞아! 너도 괴물이야? / 마슈 : ! / 네모 : ! / 좋은 기회니까! 친하게 지내 줄래!? / 프랑 : 같이 뒹굴뒹굴 할래─? / 고흐 : 그럼 모델이 되어 주실래요……? 에헤헤, 해바라기 같아요. 좋은 그림이 되겠어요…… / 프랑 : 그래─. 가자─. (고흐, 프랑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역대 산타에 대해 / 산타 얼터 : 위대한 시조 산타. 선조님. 무척 존경해. /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이름이 엄청 길어. 귀여워. / 알테라 더 산[타] : 늘 푹신푹신한 양을 데리고 다녀. 좋겠다―. / 케찰코아틀[산타] : ……크리스마스가 아닌 것 같은데? / 나이팅게일[산타] : 굉장해, 산타스러움이 무척 넘쳐. 하지만 총탄처럼 약을 뿌려. 무서워. / 카르나[산타] : 복싱…… 세이버? 착각이 좀 심각하다고 생각해. / 마르타[산타] : 굉장히…… 굉장히 산타! 키친도 굉장해. / 엘레나 블라바츠키(크리스마스) : 내 입장에선 선선대의 산타 씨. 매우 훌륭해. 영리해. / 스즈카고젠[산타] : 선대 산타 씨. 무척 ㅇ…… 위대해! 건강해. 그래도 역시 무척 ㅇ…… 에이, 에이, 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산타 프랑켄슈타인 인연 캐릭터

*79 이 프랑켄슈타인은 3패턴 제안한 것 중 하나였습니다. 당초에는 머리가 없고, 목덜미와 귀의 금속구로 머리 부분이 매달려 있는 듯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눈은 오드아이로, 메이스에 심장이 들어 있다는 주석이 초기안에는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머리가 붙어서 잘 됐네 프랑 쨩. (오카자키 타케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0 여담이지만 「캡슐 서번트」의 프랑쨩은 쓰러뜨리면 머리가 뚝 하고 굴러 떨어져서 초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81 모드레드 : 너의 주인은 더 이상 여기에 있지 않아. 그래서 너. 어디 가서 잘거야. 부랴 부랴 지킬에게 데려 가자. 인조 인간이라면, 魔霧(마무)의 영향은 없지. / 마슈 : 그럴......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험한 행위입니다. / 모드레드 : 괜찮다니까,이 녀석 호흡 안하는걸. 그렇지. 프랑. / 프랑 : ………우. / 모드레드 : 거봐. 수긍하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프랑켄슈타인 : 우-……. (이하, 특별 의역: 더워) 우0…………우우. (의역: 지루해) 우우우우……. (의역: 에어콘, 전력, 안 돼) 우-……. (의역: 아아, 여름은 싫어……) 우우우……. (의역: 너무 싫어서 대사도 전부 짤막한 한자로 쓰고 싶어져……)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의역: 애초에 이 뜨거움은 대체 뭐인 거야. 인조생명체인 내가 대체 뭘 했다고 그러는 거지. 인류란, 세계란, 평화란, 사랑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긴 하더라도 확실히 그곳에 형태로서 존재하며, 아니 인류는 확실히 존재하지만 총체로서의 인류는 역시 불가시의 존재이니, 개체로서의 인간과는 별개로 생각해야만 할 터. 즉 알기 쉽게 말하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 글쎄. 하여튼- 이녀석, 인간이 아냐. 아니 생물인지 아닌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다. 호문클루스...와도 닮아 있는 것 같아 ] “호문클루스라고?” [ 떨어져 나간 팔에 혈관이 아니라 케이블이 이어져 있다. 마스터- 그런 영령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 ] “인공생명체인가... 그런 영령 따위 들어본적이 ...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어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마스터- 아니, 이젠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죽어가는 서번트 따위 진명을 알아봤자 쓸데 없는 지식이다 ] “잠깐 기다려... 인공생명체... 일단 물어보겠는데 전신이 기계인 것은 아니지?“ [ 육체는 있지만 이어 붙인 곳 투성이의 결함품이다. 기계는 아냐... 뭐, 어찌됐든 상관없잖아. 지금 숨통을 끊어 줄 테니까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4 소녀의 정절 [보구] 책형의 번개나무 [보구] 브라이들 체스트. 블레스티드 트리. "흑"의 버서커, 프랑켄슈타인의 보구. 정확히는 『소녀의 정절』이 보구이며, 『책형의 번개나무』는 그 파생기이다. 『소녀의 정절』은 프랑켄슈타인의 심장에 가깝다. 빅터는 그녀의 심장을 빼내어, 견고한 메이스로 가공했다. 원격접속되어 있어서, 『소녀의 정절』은 주위의 잔존 마력을 흡수하는 것으로, 프랑켄슈타인에게 막대한 파워를 전해준다. 의사적인 제 2종 영구기관. 『책형의 번개나무』는 『소녀의 정절』의 마력을 사용하여 뇌운을 형성, 단숨에 방전시키는 대군보구. 근현대의 영령이기 때문에, 위력은 낮지만 본작에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것은 아시는 대로. 여담이지만, 3권의 서번트 데이터에서 『갈바니즘』스킬이 빠져있던 건 실수입니다. 죄송합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의 내용

*85 마슈 : 이름, 인가요. 괴물―――― 이라는 칭호로는 역시 싫겠죠. / ??? : ……으으. / 그럼 프랑, 은 어떨까? / ??? : ……으……. / 마슈 : 아, 기뻐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당신은 프랑씨, 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만능 붕대. (상처 났어? 감염증 때문에 불안해? 괜찮아, 무서워할 필요 없어. 왜냐하면 이건 만능 붕대. 모든 감염을 방지하고, 부상을 멈춰서 목숨을 매어놓는 헝겊. 물론 방수도 만전이야, 아마도. 나는 인공 관절을 채용하고 있으니까, 바다 같은 곳은 분명 위험하겠지만, 이 붕대를 감고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자, 그러면 풍덩해볼게ㅡ! 아, 비쳤다. 이건 어쩌면, 무척 부끄러운 상태가 아닌 걸까, 라는 마음을 담아서 있는 힘껏 소리 지르도록 할게) 우우우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프랑켄슈타인 인연예장 설명

*87 프랑 : 붉고 질척질척……페이스트……. ……므으, 혹시 프랑용 식사인 게? 베이비 푸드 같은 맛이 나는, 그거! / 배비지 : 인조인간용 식사는 알고 있다만, 아마 지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 아니라 본다. / 프로페서 M : 그런 것보다 방금 평범하게 충격적인 설정이 밝혀진 느낌이 든다만, 기분 탓이란 걸로 해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오리온? : 아니아니 너무 그리 시무룩해 하지 말라고. 내가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진짜건 가짜건 사사로운 문제잖아? 중요한 건 거기서 생겨나는 사랑이 진짜인가 어떤가란 거지. 이야아, 아가씨는 꽤나 좋은 부근까지 가있다고 생각하는데, 나. 앞으로 딱 한 발짝, 진짜 딱 한 발짝 남았다고나 할까. 몇 년만 더 지나면 분명 지금 이상으로 뻥, 출렁이라 내가 달려들지 않을 수 없는――――― 어? 성장 안 해? 그건 아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ㅡ그러고 보니 프랑 연기도 좀 바뀌었네. / 그오 프랑은 초기 전투용 보이스가 너무 광기에 넘쳐서 무섭다는 감상이 많이 왔었거든. 그래서 마일드한 느낌으로 재녹음했었음. 그랬더니 페스페 작가이자 프랑 보구렙5를 15개 갖고 있는 프랑혼모노 나리타 료고놈이 개빡쳐서 "왜 보이스 바꿨냐!?"하는 거임(ㅎ) 그래서 나리타를 위해....는 아니지만 프랑은 본래의 "더욱 버서커다운 이미지"에 가까운 연기를 해달라 했음. - Febri VOL 45 아포크리파 히가시데 유이치로 인터뷰(반말인건 번역한 유동아조씨가 존댓말 하기 귀찮아서 그랬다 함)

*90 스팀 일렉트리컬 초코 : 프랑켄슈타인(세이버) 가 준 발렌타인 초콜릿. 노력했습니다. 노력한 만큼의 완성도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드셔주시면 무척 기쁠 겁니다. ……어쩌면, 드셔주시지 않더라도 기쁠지도 몰라요. 프랑에게 있어서,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건, 굉장히 즐겁고, 굉장히 두근거리는 일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클래스 프라켄슈타인 발렌타인 예장 설명

*91 프랑켄슈타인 : 우-……. (이하, 특별 의역: 더워) 우0…………우우. (의역: 지루해) 우우우우……. (의역: 에어콘, 전력, 안 돼) 우-……. (의역: 아아, 여름은 싫어……) 우우우……. (의역: 너무 싫어서 대사도 전부 짤막한 한자로 쓰고 싶어져……)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의역: 애초에 이 뜨거움은 대체 뭐인 거야. 인조생명체인 내가 대체 뭘 했다고 그러는 거지. 인류란, 세계란, 평화란, 사랑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긴 하더라도 확실히 그곳에 형태로서 존재하며, 아니 인류는 확실히 존재하지만 총체로서의 인류는 역시 불가시의 존재이니, 개체로서의 인간과는 별개로 생각해야만 할 터. 즉 알기 쉽게 말하면 모두 다르고 모두 좋고, 나만이 Only you……아니, 뭔가 아닌 듯 한데……) 우-……. (의역: 열ㅍㅗㄱ주 탓에 풍ㄱㅕㅇ이 흐려져. 자막이 자모음이 되버렸어) 우으……. (의역: 마스터의 바ㅇ에는 에어ㅋㅗㄴ이 있어……) 우우우우우우……. (의역: 절ㅈㅓㄴ은 무척무척무척무척중ㅇㅛ하지만) 우-…… (의역: 마스터는 중ㅇㅛ하니까, 에어ㅋㅗㄴ은 하는 수 없지) 우! (의역: 좋아, 에어콘 바람쐬러 가자!) / (팔락) / 프랑켄슈타인 우우? (의역: 전단지?) 우-……. (의역: 레이스……카 레이스?) 우우우……. (의역: 사고회로가 잠깐 멈춰버렸네……) / ??? : 아-, 크흠크흠. 『그대, 순진무구한 인조생명이여. 나는 익명의 수수께끼의 금성의 요염하며 미녀인 미의 신……』 / 프랑켄슈타인 : 우. (의역: 조사인 '의'가 너무 많고, 미녀랑 미의 신에서 미가 겹쳐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마스터, 마스터? ……후우, 오늘도 무사히 잠드신 것 같네요…… 마스터는 잠들 때마다 다른 세계로 떨어져버리는 일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언제나 지켜보고 있는 것이 올바른 서번트의 자세란 거겠죠? 자, 오늘 밤의 잠든 얼굴 감시 담당을 가위바위보로 정하도록 하죠. ……엣, 프랑 씨도 참가하시는 건가요? ……크윽, 라이벌이……늘어났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요히메 파티에 수영복 프랑켄슈타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카이니스 : …흥. 성배 따위 아무래도 좋아. 전원 쳐 부수고 성도 공터로 만든 다음 끝이다! 공을 들였든 말든 알 바 아니야! 신령 카이니스 님한테 찍힌 게 운이 안 좋았지! 하핫, 그렇지! 자식들아! / 지킬 : 응, 그렇지. 네 신체 성능이라면 답파 가능성은 높겠지.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야. 성배가 엮였으니까 보통 수단으로는 힘들어. / 프랑 : 우―…… 우우우우, 우으. (끄덕) / 카이니스 : ……아―. 반응 구리네―! / 지킬 : 그런가. / 프랑 : 우? (갸우뚱) / 카이니스 : ……페이스가 흐트러진다고! 썅, 묘하게 익숙한 듯한 말투가 빡치게 하네, 너희들……. / 프랑 : 우― 우우으…… 우우…… 우우. (특별 의역: 모드레드로 익숙해졌어.) / 지킬 : 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네. ―――그러고 보니 어디로 간 걸까. / 카이니스 : 뭐? 넌 얘가 뭔 소리 하는지 아는 거냐? / 지킬 : 어? 모르는 거야? / 프랑 : 우우? (특별 의역: 모르는 거야?) / 카이니스 : 몰라, 그딴 거! ……혹시 모드레드 녀석은 아는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