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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나가타 죠지

세계는 말 그대로 세계다.


인물 설명(?)

본래 세계라 하면 가이아의 억지력을 말하는 게 보통이나 왠지 뜬금없이 캡슐 서번트가 나오면서 공개된 영령 채용 창구 아저씨 비슷한 이미지의 초월적인 존재. 일단 캡슐 서번트라는 작품 자체는 나스 키노코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나 *2 정작 캡슐 마테리얼의 용어사전에서 경험치(감수 나스 키노코)가 썰을 풀면서 '더 월드적인 무언가..... 나도 이런게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라 얼버무리고 있다.*3

일단 아라야의 억지력과 계약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자신이 계약한 것이 세계라고 칭하기에 계약 담당 세계는 아라야의 억지력과 동일시되는 것 같다.*4 아서왕 건 처럼 진지하게 계약할 경우 한도액이 없는 고리대금업이라 불린다. 제한 없이 개인에게 마력(기회)를 주고 그 대가로 사후를 받는다. 세이버(아르토리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그 소원의 성취와 바꾸어 그 사후를 얻고 싶다' 라는 목소리를 들었다. 이를 승낙하자 시공이 뒤틀려 중력원이 아서왕을 삼켜 어디론가 보낸다.*5
그런데 특이점 퉁구스카에서 솔로 서번트이면서 인리의 지령을 명확하게 자각하는, 토지 자체가 아니라 세계 그 자체가 소환한 영령라이더(태공망)은 자기가 억지력과는 관계 없다 한다.*6 소환 담당 세계가 계약 담당인 억지력과 별개로 따로 있는 건지.... 솔직히 작성자는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개그 작품에서는 에반게리온 뭐시기에서 나오는 제레 뭐시기의 검은 석판으로 나와 SOUND ONLY 모드로 대화한다. 캡슐 서번트의 세계에서는 여기 저기서 성배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영령을 빌려 주는 것도 비용이 드니까 각종 평행세계성배전쟁을 때려부숴 볼까 하고 영령 토오사카를 파견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평행세계 곳곳으로 파견되어 성배전쟁을 때려부수면 그 대가로 건 당 토오사카가 진 빚의 3%를 세계 씨가 갚아 준다. 이자는 14.7%이며 차용서가 자기강제정문이라 벗어날 수 없다. 대신 파산 신청은 아니라서 카드는 쓸 수 있다 한다...... 사실 당사자가 성배 부수기에 정신이 팔려서 몰랐지만 어린 린의 계산으로는 이미 빚은 다 갚았고 꽤 돈이 남을 거라 한다. *7

한편 수호자 시스템은 에 등록된 수호자(영령)의 분신을 파견하는 것이나, 세계는 이들의 '본체'를 파견할 수도 있다.*8

왕의 군세에 소환되는 영령성배에게 지식을 받는 게 아니라 세계에게 지식을 받는다. 세계가 주는 지식에는 아스칸다르 사후 후계자 전쟁에 대한 것도 있기에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은 그거에 빡쳐서 군세에 불리는 것을 거부했다.*9


세계와의 계약, 개그 시공

■ 세계를 아라야의 억지력과 동일시한다면 대충 이렇다.
아쳐(에미야)는 자신의 힘으로 구할 수 없는 사고의 희생자들을 구하기 위해 세계와 계약했다.*10
영령 토오사카는 오뎅집에서 세계 씨와 같이 술 마시다 얼결에 계약했다는, 아쳐(에미야)가 들으면 항의할 것 같은 어처구니 없는 경위로 계약했다.*11
영령 프라가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않고 일만 하다가 세계와 계약해서 영령이 되었다.*12
세이버(아르토리아)에 따르면 인간 이상의 힘을 얻으려 사후를 파는 경우도 있다 한다.*13
→ 한편 이 세계와 사후를 걸고 계약하는 의식은 토오사카 린 조차 '그런 걸 주워들은 적이 있다' 수준으로만 알고 있어 신비를 구사하는 자들 사이에서도 그 방법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14

캡슐 서번트는 작품이 개그 시공이라서인지 영령 토오사카세계를 제압하고 영령을 유료로 대출하는 토오사카 영령 시스템을 개장한다던가*15, 영령 프라가가 속해 있는 곳이 영령 협회고 당사자는 비정규 고용이라던가 하는데*16, '그럼 시간이 흐르지 않는 는 어떻게 되는 거죠?' 라던가 '영령 시스템이 유료니 비정규직이니로 변해 버리면 다른 평행세계에 영향 안 미치나요?' 라던가 같이 여러 가지로 본편과 연동시키기에는 무리가 많다. 영령이 된 토오사카 린이나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는 실존한다 쳐도, 유료 시스템이나 비정규직이나 그런 것은 그냥 개그 시공 한정 설정 같다.


작품 내에서의 행보(?)

캡슐 서번트
영령 토오사카와 싸우면 언급된다.
7년 전 에미야 시로에게 털린 토오사카는 다시 자신다움을 깨닫고, 세계를 때려부수고 토오사카 영령 시스템 뭐시기를 개장했다.
7년 전 토오사카 린에게 털린 토오사카는 파산 신청이나 할까... 하다가 어린 린이 계약서를 보고 사실 빚 변제 끝났다는 것을 알아내서 자유의 몸이 되었..... 다가 기념으로 둘이 쇼핑하러 가서 어처구니 없는 빚을 지고 다시 세계 씨에게 빚을 진다. 옆에서 뭘 했는지 초딩 린도 영령 초등학생 토오사카 취급 받는다. 계약 조건이 금리가 올라 연 이자 16.3%에 성배 하나 당 2.5%로 올랐다.*17

가든 오브 아발론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생전에 계약할 적 구체적인 묘사가 나온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두 개의 고리가 싸고 도는 푸른 구체의 원형으로 나와 에미야 시로와 계약이 성립하자 SF 촉수같은 것이 다가와서 침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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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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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11月21日 22:49

*1 각주예시

*2 키리츠구의 양자가 되기 전의 시로는 어떤 아이였습니까? <고등어 샌드> / 나스 : 상세는 『캡슐 서번트』를! 타케 : 그 시로, 좀 이상한 성격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설정이었냐! / 나스 : 응. 솔직히 자랐으면 어떨게 될까, 라는 컨셉으로 적어봤어. 적어봤더니, 생각 외로 즐거웠어. 대나무를 쪼갤듯한 성격의 주인공은 솔직해서 좋아…….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박스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3 세계 씨(뭔가 잘 알 수 없다) 세계, 이른바 'THE WORLD'적인 무언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아마 그런 영령 채용 창구 아저씨 같은 이미지의 초월적인 존재이지 않을까? - 캡슐 마테리얼의 내용

*4 「……그래. 즉 사후의 자신을 팔아 넘기면서까지, 성배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수단을 쓴 거네. 하지만 세이버, 네가 내건 조건이라는 건 살아있는 동안에 성배를 손에 넣는다, 잖아? 그렇다면----」「네.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성배탐색은 이뤄지지 않았어요. 저는---아서 왕은, 마지막까지 성배를 손에 넣지 못했던 겁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계약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세계가 저를 서번트(영령)으로 하려면, 아서 왕이 살아있는 동안에 성배를 주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페이트 루트의 내용

*5 "이건 아니야. 절대 아니야. 나는, 내 죽음은 용인할 수 있어도, 이 광경은 용인할 수 없어." 땅에 떨어진 채 하늘을 노려보는 왕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것은, 행성이 아니라 인간이다. 행성은 문명의 끝을 받아들이지만, 행성의 영장이 된 인간은 문명의 끝을 끊임없이 거절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집합 무의식이 만들어 낸 '사람의 세계'의 방위장치. 그것은 인류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많은 기록, 많은 힘을 거두어들이며, 사람의 법칙人理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혼의 저장고. 즉 한도액이 없는 고리대금업이다. 그 인물이 '인류의 존속에 부여'하는 자라면, 그것은 제한 없이 개인에게 마력을─기회를 주고 인류 역사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역한다. 실의의 밑바닥에 있는 그녀는 그 목소리를 확실히 들었다. '기회를 마련하겠다. 그 소원의 성취와 바꾸어, 그 사후를 얻고 싶다' 라고.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그녀가 아닐 텐데도. 그래도 왕은 매달리고 말았다. 이 멸망을 회피할 수 있다면, 무엇을 대가로 해도 상관없다고. ─아아. 악랄한 기적이 그녀의 마음을 퍼 올린다. 그것이 세계로부터의 목소리였다. 기적을 사칭하는 사역이었다. 시공이 뒤틀린다. 바닥 없는 늪 같은 중력원源이 그녀를 삼킨다. 왕은 브리튼의 멸망을 미워한 끝에 자신의 구제를 거절했다. 왕에게 있어 성배탐색은 이때 시작됐다. 그녀는 미래영겁, 구원 받을 수 없는 지옥[루프]에 빠진 것이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6 다 빈치 : 흠흠. ……특이한 사례인걸. 솔로 서번트로 현계했는데도 인리의 지령을 명확하게 자각하는 상태라니. 토지 자체가 아니라 세계 자체가 소환한 영령이야……? / 태공망 : ───. 네, 그런 셈입니다. / 마슈 : 그럼 태공망 씨께선 설마 억지력의…… / 태공망 : 아아, 아닙니다! 그만큼 명확한 존재는 아닙니다. 뭐─── 겸손이나 떨 상황도 아니겠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어쨌든 세계에게서 '음, 뭐라고 할까 여기저기서 성배전쟁이 지나치게 일어나서 말인데~, 영령을 빌려주는 것도 거저가 아니거든~' '그래서 말인데, 신인 영령 토오사카 씨에겐 몇 개의 세계에 있는 성배를 파괴해 줘서, 성배전쟁의 수를 줄이게 시켜볼까 라고 해서' '응, 성배 하나 파괴할 때 마다 차금의 3%를 변제하는 걸로 하자 그럼, 잘 부탁해~' 그런 조건으로 밤낮으로 성배 파괴에 매진하고 있는 거야!!" (중략) "...... 잘 알았어. 이건, 누군가 보기 전에" "그런 이유로 이 세계의 성배도 파괴해줄게!! 파괴의 여파로 이 마을 정도는 날아가 버릴지도 모르지만, 뭐 그건 그거고, 시작하자 마자 텐호 당했다고 여기고 포기해! 빌리브 마이 저스티스! 어라이브 마이 드림! 후우!" "--- 없었던 일로 만들 수 밖에 없어!!" / "후후..., 역시 그 시절의 나야. ... 그래 그 시절의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기분이 들었어. ..... 어디서, 실수해 버린 걸까." "네에네에, 그런건 이제 됬으니까, 얼른 가능성 째로 사라져 버려!! 어서, 누가 오기 전에!!" "이..., 이, 셀프 기아스 스크롤(차용서)... 이것만, 이것만 없었더라면......" "대체 얼마나 빌린 거야? 잠깐 보여줘 봐. 우와, 뭐야 이 금액...... , 나 스스로도 질려버리네. 그리고, 그건 그렇고 연 이자 14.7%에..., 어 그리고, 이미 파괴한 성배가 이 만큼이니까......" "아, 정말이지 아무래도 상관 없게 되었으니 자기파산 신고 같은 거라도 할까. 그래도 그거 카드 같은 거 만들 수 없게 되는 모양이던데. "응? 저기, 잠깐. 이거, 이미 변제 마쳐졌는데?" "카드가 없으면 통신 판매라던가 귀찮아지는데...... 응!?" "자, 연 이자 14.7%로 파괴 완료한 성배가 이 만큼이니까... 변제완료긴 커녕 이자보다 더 지불되어 있잖아, 과불금이란 거 아니야? 저번에 TV에서 봤어." "아, 그러고 보니, 점점 성배를 부수는 게 즐거워지기 시작해서, 최근엔 명세서 보지 않았었네." "목적과 수단이 바뀌어버린 점, 끝까지 나구나... 음, 계산해 봤는데, 꽤 돈 돌려받을 거야, 이거." "이럴수가!! 그걸 깨닫다니, 역시 옛날의 나도 천재인가. 해냈어! 이걸로 떳떳한 자유의 몸! 그런거면 오늘은 축하 파티야! 어린 나도 한 턱 쏠테니까 따라오렴! 맥주에 튀김, 모츠니에 말고기 육회, 히얏하! 축제를 벌이는 거야! 여자가 생고기를 싫어한다고 누가 정한 거야!" "아, 그럼 좀 사고 싶은 것도 있으니까, 쇼핑도 부탁할게!" "언니에게 맡기렴!" - 캡슐 서번트의 내용

*8 영령은 시간축으로부터 떼어내진 존재이며, 그들은 과거 미래에 관계없이, 모든 시대에 소환된다. 그러나 영령 본체를 소환할 수 있는 것은 「세계」뿐으로, 유감스럽지만 인간은 영령 본체를 부르지 못하고, 분신인 서번트밖에 소환할 수 없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9 또한, 그녀가 『왕의 군세』를 거부하고 있던 흐름은, 「이스칸다르에게 불린다」→「소환 직전, 세계에게 후계자 전쟁 등의 기초지식을 부여받는다」→「소환이 완전성립하기 전에 거부」라는 순서가 된다. 소환된 영령은, 성배 내지 세계에서 그 시대의 지식을 부여받지만, 『왕의 군세』에 불리는 영령은 후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의 사건에서 일으킨 것도, 다시 서번트로서 소환된 그녀는 당연히 잊고 있을 터이다. 하지만, 고유결계인 왕의 군세에 소환된 경우는? 그런 시계열을 무시하는 듯한 특이점, 혹은 후유키의 그것과 전혀 다른 소환 형식으로 불렸을 경우는? 답은, 그 때가 될 때까지 알 수 없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0 “계약하지. 나의 사후를 맡기겠다. 그 보수를, 여기에 받고 싶다”계약의 말을 자아낸다. 그 뒤, 그 녀석은 무언가에 씐 듯이 확 바뀌어서, 본래 구할 수 있을 리가 없는 사람들까지 구해내고 있었다. ……아아. 요컨대 이게, 그 녀석이『영령』이 된 사건인 셈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 中, 토오사카 린의 시점.

*11 토오사카(トーサカ) 갈 때까지 가버린 곳에서 온 그 사람. 영령 에미야가 탄생하지 않았던 세계선에서 탄생한 기적의 영령. 줄어들지 않는 빚 때문에, 절망한 나머지 오뎅집에서 함께 마시고 있었던 세계씨와 계약했다. 라는 영령 에미야가 들었다간 도움닫기로 점핑하여 추궁할 만한 황당한 경위로 세계와 계약했다. 거의 기억이 마모되어 있으나 시로에 대해서는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 - 캡슐 마테리얼의 내용

*12 프라가(서번트) 복서 영령 '프라가'.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않고 왠지 일밖에 하지 않았던 바제트 씨가 다다른, 다다르고 싶지 않았던 끝의 모습. 어벤저 등과 같이 이레귤러 서번트이기에 정규 성배전쟁에서 출현할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그보다, 뭔데, 복서라니? 그런 클래스가 어디 있어!! 라는 의견 정말 동의합니다만 비정규 영령이라 별 수 없어요. 달에는 런처 같은 것도 있으니까 아마 괜찮을 거란다, 지나코. - 캡슐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3 「린의 말대로, 인간은 영웅이 되기 위해 세계와 계약을 하고, 인간 이상의 힘을 얻어, 그 대가로서 사후의 자신을 팔아 넘깁니다. _……하지만 저는, 영웅이 될 때 세계의 후원 따위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다행히도, 아서 왕은 영웅이 되기 위한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았던 겁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4 「하지만 서번트가 되기 전---인간에서 "영령"으로 되는 데에는 대가가 필요하다고 들은 적이 있어. 영령이라는 건 인간의 수호자잖아. 그들은 죽은 뒤도 인간을 위해 일하고, 인간 세상의 멸망을 수면 아래에서 막는 거라던가」「그래서, 그런 수호자가 되기 위해서는, 생전, 아직 영웅으로서 현역이었던 시절에, 무언가와 거래를 하지 않으면 안 돼. 그것이 영령의 계약---세계에, 사후의 자신을 내어주는 의식」「교환조건에 따라서 재물을 얻은 자가 영웅이 되고, 영웅으로서 하고 싶은 일을 한 뒤, 사후는 서번트영령으로서 받은 재물을 갚아. 즉 영웅이 되기 위해 빚을 지고, 죽은 뒤는 영령이 돼서 빚을 갚는다는 거지. 서번트라는 건, 그 갚을 돈을 옆에서 우리들(마스터)에게 빼앗겨서 사역 당하고 있다는 거지」「음---즉 무언가와의 거래로 인간은 영웅이 되고, 영웅이 된 보답으로, 사후는 패밀리어(영령)로서 사역 된다는 건가. 그럼 세이버가 영령이 된 교환조건이---」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5 "...... 맞아, 잘 생각해 보니, 아무리 통장에 담기지 않을 자릿수의 차금변제를 위해서라곤 해도, 세계하고 계약이라니 전혀 나답지 않았어. 차금 변제를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떼어먹고 짓밟아 버리면 되는 거야. 상대방이 은행이라면 은행을, 상대방이 세계라면, 세계를!!" "응, 그래야지 토오사카야. 오늘이 첫 대면이지만." "맞아! 차라리 세계를 접수해서, 영령을 유료로 성배전쟁에 대출하는 거야. 말하자면 영령 파견 회사네. 랭크는 E부터 A까지 손님의 예산에 따라!! 성배전쟁의 믿음직한 파트너,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를 잘 부탁드려요!!" "응, 왠지 완전히 제멋대로인 편이 토오사카 다워서 좋네. 그럼, 난 이만 돌아갈테니까 힘내!!" "그럼, 첫 단계로 세계를 날려버리러 가 볼까!! 가자, 시로!!" "아, 나도 가야만 하는건가. 응, 그럴 마음이 들기 시작했으면 뭐 상관없나." "역시 시로, 어려도 그런 점은 변함 없네!! 좋아, 지금이야 말로 벤처기업의 때! 토오사카여, 큰 뜻을 품어라!!" / "잘 오셨어요 손님!! 우리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에선, 좀 미묘한 E랭크의 영령부터 스토리가 붕괴할게 틀림 없는 EX 클래스의 영령 길가메쉬 같은 거 까지, 예산에 맞춰 갖가지 영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배전쟁이 개시하는 시기엔 부디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 '토오사카 영령 서비스' 에 전화 주시길!!" "잘 부탁드립니다!" "으응......! 넘쳐흐르기 시작했어!! 살아 있다는 건 멋진 일이야!! 역시 돈은 인생의 윤활유야!!" "그래, 주르륵 생각이 무심코 흘러나오는 것은 본인에겐 말하지 말아야지!" - 캡슐 서번트의 내용

*16 "아니. 거기 가는 소년, 잠시 기다리세요." "응? 모르는 형이네, 무슨 일이야?" "누가 형입니까, 어떻게 봐도 누나잖아요! ...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 이런 어린애한테 고함을 질러대다니, 더 수행을 쌓아야 겠어... 에, 저는 이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영령 협회에서 파견되어 온, 파견 영령 바제..., 가 아니라, 프라가 입니다." "그렇구나, 영령 협회란 게 뭐야? 같은 건 물어 보지 않을게!" "이해가 빨라 고맙군요. 무수한 평행세계 중에서도 이 세계에만 존재하는 캡슐 서번트. 성배를 이용해 만들어진 소셜적인 이 힘... 어린아이가 지니기엔, 용돈적인 의미로 너무 위험해요. 나무라진 않을테니, 그 서번트를 전부 제게 넘기세요." "그렇구나. 그런데 형, 영령인데 평범한 복장이네." "네? 뭔가 이상한가요?" "그게, 영령이라고 하면, 멋진 옷이라던가 보구라던가, TV 애니메이션에서 봤어, 검에서 빔이 나온다거나." "네? 멋있는 옷? 아니, 이 정장 일단은 오더 메이드고요, 봐요 옷감이 좋잖아요, 옷감이! 보구도 그게, 어, 이, 주먹이 말이죠!?" "덧붙여 말해서, 어떻게 영령이 된거야?" "네? 어떻게라니... 매일 팔 굽혀 펴기 5천번, 윗몸 일으키기 5천번, 100KM 달리기 같은 걸 일과로 소화하며 의뢰를 해결하고 있자니 어느 사이엔가 이런 상황이..." "그렇구나, 그런 인생으로 괜찮았던 거야?" "네? 뭐, 뭔가요 이 아이. 뭐, 뭐어, 딱히 그 밖에 할 일도 없었다고 할지, 뭐라 할지." "그런데, 영령인데 파견? 이란건 뭐야?" "으으... 아니, 저도 가능하면 정규 고용을 부탁하고 싶었는데요. 최근엔 영령도 너무 늘어나서, 신출내기는 무척 쥐어짜이고 있어서......" "그렇구나, 귀중한 신출내기를 헛되이 소모한다는 거지?" "아니, 저도 취직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말이죠? 최종적으론 면접단계 까지 가기도 했고. '이번엔 인연이 없었지만 앞으로 뭔가 일이 있을 경우에 부탁드릴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연락을 드려도 문제 없을까요?' 그런 편지를 받았으니, 일단 파견직으로 연관되어 연락을 기다린다고 할지..." "그렇구나, 말하기 그렇지만, 그거 거절한다는 편지야!!" "뭐라구요!? 어쩐지 연락이 없었던 거군요!! 대체 뭐에요! 거절한다면 거절한다고, 똑바로 말하면 되잖아요!?" "음, 왜일까, 사회란게 그런 거겠지." "큿!! 어, 어쨌든 지금은 먹고 살아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어요.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 일요일 오후 같은 때가 괴로우니, 지금은 싸움에 몰두하죠! 그러니 원래 이야기로 돌릴텐데, 각오해 주세요!!" "응,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도, 있는 거지!!" / "져, 져버렸다... 이거 산재 취급 받을 수 있을까요..., 아, 저, 파견이었네요. 으으..., 정규 고용 영령들의 여유로운 생활이 샘이 나..." "응,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네!!" "저도 좋아서 파견 영령 같은 걸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일발 역전으로 레귤러 서번트로서 현계하기에도 파견 영령이 정규 영령을 밀어내고 채용되는 일은, 거의 없었고요..." "음, 그럼 어떻게 하면 정규 영령이 될 수 있는 거야?" "그거야 뭐, 성배전쟁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남긴다던가. 요점은 실적만 있으면 혹은!! ... 하지만, 파견 영령에게 그런 기회는 거의 돌아오지 않아요. 아아! 이런 성배 전쟁으로 누가 만든거야!!" "그렇구나, 그럼, 만약 내가 성배전쟁에 참가하게 된다면, 형하고 계약해 줄게!!" "그러니까 형이 아니라... 아니!? 정말인가요!? 거짓말은 아니죠!? '성배전쟁을 할 때엔 연락을 드려도 문제 없을까요?' 그런 건 아닌거죠!?" "응, 그럼, 참가할 수 있게 되면 연락할테니, 연락처를 가르쳐 줘!!" "예, 그럼 이 이어링을 넘겨줄게요!! 서번트를 부르는 데는, 성유물이 최고니까요!! 우와, 저, 정규 영령 같잖아요, 해냈다!!" "그렇구나, 참가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 줘!!" "네에!! 그럼 이것저것 고마웠어요!! 영령의 좌(파견용)에 돌아가 기다릴테니, 잘 부탁드려요." "응, 그럼 또 보자!" / 7년 후 / "뭐가 정규 영령이란 겁니까, 회사에서 거들먹거려도 결국엔 이 정도!! 현장에선 실력이 전부에요, 실력이!!" "아아, 응, 바제... 가 아니라, 복서, 그 쯤 해둬." "자 그럼 다음에는 버서커라도 쳐부수러 갈까요!! 이 주먹의 영령 복서에게 모두 맡겨 주세요, 마스터!! 후후후... 이 성적이라면 정규 영령 고용의 원찬스가 있을 거에요!!" "응, 정말 성배전쟁은 지옥이구나!!" - 캡슐 서번트의 내용

*17 "... 그래서, 분위기를 타고 너무 낭비해서, 또 돈을 빌리고 말았다, 고요." "...... 면목 없어요."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 아니, 토오사카 씨 비교적 열심히 해줬으니 상관없는데요, 저번에도 모두 갚기도 했잖아요? ... 그럼, 연 이자 16.3%, 성배 파괴 한 개당 2.5%의 변제로, 하죠." "네? ... 저번 보다 금리가 올랐는데,...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게 해 주세요..."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 그리고, 그쪽 분은, 영령 초등학생 '린' 씨로 계약하는 거군요." "조건은 토오사카 씨하고 마찬가지로 해 드릴까요?" "후후, 따라올 수 있을까? 와우!"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 캡슐 서번트의 내용